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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JLS ‘겨울 영어몰입 캠프’ 모집 정상JLS교육사업본부 정상어학원이 겨울방학을 앞두고 초등생 대상 영어몰입 캠프인 ‘JLS 스노우스톰 영어캠프’와 특목중·특모고 입시를 위한 ‘JLS 입학사정관제 완성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스노우스톰 영어캠프’는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11박 12일 동안 진행되는 몰입 캠프다. 프로그램은 3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문법 전체 흐름을 습득하고 실질적인 문법 활용 능력을 높이는 ‘Grammar Level UP’ 과정, 상상력을 일깨우는 쓰기 학습법을 익힐 수 있는 ‘Writing Level UP’ 과정, 정상어학원의 초등 영어 프로그램인 CHESS의 3개월 과정을 12일 동안 완성하는 ‘CHESS Level UP’ 과정으로 진행돼 하루 24시간 100% 영어 환경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다. 특히 이번 국내 겨울 영어캠프는 ‘JLS 입학사정관제 완성캠프’ 가 함께 진행돼 특목중·특목고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입학사정관제 완성캠프’는 초등학교 5학년~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4박 5일간 단기간 몰입해서 진행되는 것이 특징. ‘JLS 스노우스톰 영어캠프’는 2013년 1월 5일부터 16일까지 12일간 진행되며, ‘JLS 입학사정관제 완성캠프’는 2013년 1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063-278-2223, 228-2225)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7
- 실력과 키를 동시에 부쩍 키우는 겨울방학 겨울방학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아이들은 방학 시작과 함께 마냥 신난다. 반면 엄마들은 할 일이 늘었다. 시간 여유가 있는 방학 기간, 놓치지 않고 챙길 일이 많다. 부모들은 대부분 방학을 맞아 아이들 학습부터 신경을 쓴다. 하지만 현명한 엄마라면 한 가지를 더 챙긴다. 바로 아이들 성장이다. 원재한의원 하재원 원장은 “성장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영양섭취나 운동 숙면 생활습관 등은 학기 중 챙기기 힘들다”면서 “집중적으로 성장에 신경 쓸 수 있는 때가 바로 방학”이라고 말했다. 또한 하 원장은 “방학 두 달 정도 집중적으로 성장에 신경을 써서 효과를 본 사례가 많다”며 “방학동안의 좋은 습관은 학기 중에도 계속 영향을 주기 때문에 놓쳐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방학 시작과 함께 성장 체크 필요 =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성장 확인이다. 지금 잘 자라고 있어도 얼마나 더 자랄지, 성장은 언제까지 계속할 지 등을 확인해야 한다. 하재원 원장은 “또래와 10Cm 정도 키 차이가 나거나 한 해에 4~5Cm 이하 크는 아이는 제대로 성장하지 않는다고 보고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방학이 시작되면 학원에서 받는 아이의 레벨테스트 못지않게 아이 성장검사가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때 여자아이의 경우 9세 남자아이는 11세 이전에 뼈 나이를 알아보는 것이 가장 좋다. 이 시기를 지나 사춘기가 온 후에는 성장판이 서서히 닫히기 때문에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뼈 나이를 통해 뼈의 성숙 정도를 판단해 보면 아이가 성년이 되었을 때 어는 정도 클 지 대략 측정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여자가 남자에 비해 골 성숙 과정이 2년 정도 빠르다. 15~20분 식사, 오후 10시 이전 수면, 성장에 중요 = 아이들 성장에는 영양 수면 운동 등이 큰 영향을 끼친다. 대부분 부모의 키가 가장 큰 영향일 것이라 여기지만 선천적인 유전인자가 영향을 미치는 것은 단 23%, 그리 결정적인 요인이 아니다. 2006년 4월 세계보건기구에서는 새로운 국제소아성장표준을 공표하면서 ‘키는 유전이 아니라 후천적인 환경요인에 의한 것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그렇기 때문에 방학을 이용한 영양 및 생활관리는 굉장히 중요하다. 콜레스테롤이 높지 않는 양질의 살코기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한 유제품, 신선한 야채가 풍부한 식단을 고민해야 한다. 우유를 하루 700ML 이상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성조숙증을 유발하는 콜레스테롤과 트랜스지방이 높은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이때 너무 급하게 혹은 천천히 먹는 습관은 오히려 성장에 장애를 준다. 15~20분 정도 식사시간이 성장에는 가장 좋은 영향을 준다. 또한 오후 11시~오전 1시와 오전 4시~5시는 성장호르몬이 가장 왕성하게 분비되는 시간이다. 시간 여유가 있는 방학동안 만큼은 늦어도 10시에는 잠자리에 들어 숙면을 취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기초대사량 증가하는 겨울 운동 더 효과 높아 = 동시에 적정한 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최근 비만으로 인한 성장장애나 성조숙증이 많이 늘고 있다. 체중이 많이 나가면 무릎과 발목의 성장판을 지나치게 압박해 성장을 방해하고 성장판도 조기에 닫히게 된다. 겨울은 추운 날씨로 운동을 하는 것이 쉽지 않아 비만관리에 빨간불이 켜지는 때다. 전문가들은 겨울이야말로 조금만 움직여도 큰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운동의 적기라고 말한다. 우리 몸은 겨울에 체온을 떨어지지 않고 유지시키기 위해 에너지를 많이 쓰기 때문에 기초대사량이 10% 정도 증가한다. 하지만 실내에서 몸을 움츠리고 지내면 신체 활동량이 줄어들면서 일상생활에서 덜 쓰는 에너지의 양이 기초대사량 증가분보다 많아진다. 하재원 원장은 “날씨가 추우면 인체가 더 많은 칼로리를 소비하기 때문에 겨울에는 조금만 운동을 해도 훨씬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며 “비만으로 인해 성장에 영향을 받는 아이들의 경우 겨울방학을 이용해 비만관리와 성장치료를 함께 하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하 원장은 “스케이트나 실내에서 할 수 있는 방송댄스 등은 겨울에 권할 만한 운동”이라고 조언했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우리 아이 성장 맞춘 방학생활계획표■ AM 08:00 간단한 스트레칭 후 양질의 단백질과 신선한 야채 위주 식단성장에는 양질의 단백질과 칼슘, 신선한 야채 위주의 식단이 좋다. 음식을 가리지 않고 골고루 먹되 단백질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성조숙증을 유발하는 콜레스테롤과 트랜스지방이 높은 음식은 피해야 한다. 이때 5~10분 안에 급하게 밥을 먹거나 30분 이상 밥을 오래 먹는 경우 성장에 장애를 보인다. 15~20분 정도가 가장 적당하다. ■ AM 10:00 추위를 이기는 운동운동은 성장판을 자극해 혈류의 공급을 원활하게 하고 성장판의 연골세포가 왕성하게 분열하도록 자극을 준다. 조깅, 자전거 타기, 과격하지 않은 줄넘기, 달리기 등을 하는데, 줄넘기는 하루 1000회 이상, 달리기는 운동장 5바퀴 이상이 좋다. 스케이트, 방송댄스 등도 권장할 운동이다. ■ AM 11:30 공부할 때는 자세를 바르게학습할 때는 올바른 자세로 공부해야 키 크기에 도움이 된다. 허리를 구부정하게 혹은 다리를 꼬고 앉는 자세는 근육과 골격 모두에 무리를 준다. 허리를 쭉 펴고 바른 자세로 앉아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 PM 03:30 인스턴트식품보다 과일 우유로 간식을 방학은 인스턴트 음식을 먹기 쉬워질 때다. 키를 위해서라면 피하는 것이 상책. 이보다는 우유나 신선한 과일이 좋다. 우유는 하루 700ML 이상 먹는 것이 좋다. ■ PM 09:00 자기 전 간단한 스트레칭과 마사지자기 전 스트레칭과 간단한 마사지도 좋은 습관이다. 자기 전 10분 키 크기 체조를 통해 하체의 혈액순환을 자극하면 좋다. 키 크기 체조는 http://highk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PM 10:00 일찍 잠자리에 들 시간성장판을 위해서는 질 높은 수면도 빼놓을 수 없다. 오후 11시~오전 1시와 오전 4시~5시에 성장호르몬이 가장 왕성하게 분비된다. 10시 이전에 잠자리에 들어 숙면을 취하게 하는 것이 좋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8
- [천안테딘패밀리워터파크] 꽁꽁 언 겨울, 우리는 재미 찾아 떠난다! 쌀쌀한 날씨에 몸을 잔뜩 움츠리게 되는 때다. 아이들 기말고사가 끝나고,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즐거운 한 때를 계획하는 즈음이다. 연인끼리 가족끼리 함께 할 즐거움 가득한 공간은 없을까. 멀리 오갈 것 없이 가까이에 적합한 공간이 있다. 천안 테딘패밀리워터파크(이하 테딘워터파크)는 중부권 최대 규모의 복합레저 시설로서 다양한 즐길거리, 볼거리를 한 장소에서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12월 15일 눈썰매장을 개장, 겨울에만 누릴 수 있는 재미를 선사한다. 이와 함께 빛축제, 이글루 포토존 등 다채로운 시설들도 새롭게 선보이며 4계절 24시간 즐거운 공간으로 새롭게 다가선다. 여름엔 파도풀 겨울엔 눈썰매장 … 이글루, 빛 축제로 볼거리까지테딘워터파크 파도풀이 눈썰매장으로 깜짝 변신, 계절에 맞춰 여름 가을에는 파도풀, 겨울에는 눈썰매장으로 운영된다. 국내 최초로 워터파크 안 파도풀을 눈썰매장으로 탈바꿈해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그동안 아이의 안전을 지키느라 어른들은 그저 안전지킴이로만 있어야 했다면 이번만큼은 마음껏 즐겨도 좋다. 어린아이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테딘눈썰매장은 몸과 마음을 하얗게 물들여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눈썰매장은 12월 15일(토)부터 2013년 2월 28일(목)까지 운영한다. 테딘워터파크는 겨울의 묘미를 한층 더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을 곳곳에 마련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이색적인 이글루 체험을 할 수 있는 포토존. 만화책 동화책 TV에서나 접하게 되는 얼음나라의 집에서 색다른 겨울나라를 경험할 수 있다. 북극의 척박한 환경에 적응했던 에스키모인들이 단단한 눈을 블록 모양으로 잘라내어 만든 이글루는 어린아이들에게는 에스키모인들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체험의 장을, 연인들에게는 색다른 경험과 추억의 장을 선사한다. 빙어축제도 운영, 이색적인 체험을 제공한다. 견지대와 미끼만 있으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빙어낚시를 즐길 수 있다. 낮 동안 눈의 나라에서 정신없이 뛰어놀고 이글루 빙어축제 등 겨울의 재미를 마음껏 만끽했다면 이제는 화려한 조명에 빠져 겨울의 여운을 누릴 차례다. 테딘워터파크에서의 즐거움은 어두워질수록 깊어간다. 해가지고 어둠이 드리우면 LED조명이 불을 밝히기 시작해 테딘 캐릭터들과 빛 하모니를 이루는 빛 축제가 시작된다. 밤이 깊을수록 곳곳을 은은하게 비추는 조명은 낮보다 더욱 웅장하고 화려한 세상을 펼치며 겨울의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남긴다. 테딘워터파크의 밤은 낮보다 더 아름답다. 즐거운 추억 남기고 따뜻한 나눔도 하고연일 한파와 최저 기온에 추위부터 느껴지는 때다. 하지만 테딘워터파크에 추위는 접근금지다. 나의 즐거운 시간이 누군가의 소중한 순간이 되도록 따뜻함을 전파하기 때문이다. ‘네스카페’ ‘탐스슈즈’처럼 구매가 기부가 되고 사회공헌이 되는 착한소비가 사회적 이슈가 되는 요즘 테딘워터파크에서는 헌혈증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매표소에서 헌혈증을 기부하면 워터파크 입장료를 50%할인 받을 수 있으며, 구명조끼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중복할인 불가, 타인 헌혈증 사용가능). 이번 행사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공동으로 진행하며 기증된 헌혈증은 캠페인 종료 후 재단에 전달되어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테딘워터파크 노성범 대표는 “이번 캠페인은 착한소비가 백혈병아이들을 돕기 위한 따뜻한 기부로 이어지는 뜻 깊은 행사”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행사는 12월 1일~2013년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눈썰매장, 빛축제, 이글루 포토존 등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테딘워터파크는 4가지 테마 온천스파를 통해 추위를 녹이고 나눔이 있어 따뜻함을 더한다. 올 겨울, 테딘워터파크에서의 하루는 일상의 버거움에서 잠시 벗어나 연인 또는 가족들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충분하다. 문의 : 041-906-7000. www.tedin.co.kr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오전은 눈썰매 오후는 온천스파 - 국내 최초 갤러리형 워터파크에서 겨울이 재밌다!테딘워터파크는 11월 9일 4가지 테마 온천스파를 새롭게 선보이며 재미와 건강을 동시에 잡는 즐거운 공간으로 호평받고 있다. 낮에는 눈밭을 뒹굴며 눈썰매를 뒹굴고 꽁꽁 언 몸을 온천스파에서 풀며 연인 가족들과 소중한 시간을 나누다 보면 올 겨울은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는다. 선보인 건강코스 ‘본심수미’는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온천수의 효능과 건강 체험 프로그램, 건강코스 패키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 면역력을 향상 시켜주는 황금탕, 체리탕 ‘본’(本) ▷ 기분을 안정시켜주는 레몬탕과 히노끼탕 ‘심’(心) ▷ 장수의 의미를 주는 홍삼탕·인삼탕·와인탕 ‘수’(壽) ▷ 피부미용에 좋은 호두탕 ‘미’(美) 코스를 마련했다. 각 탕은 테마에 맞게 트릭아트 효과가 있는 디스플레이로 연출해 모처럼 여유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새롭게 제작 설치한 디스플레이로 독특한 경험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신개념 갤러리형 워터파크를 선보인다. 다양한 테마를 가지고 예술성까지 겸비한 고급스러운 공간은 쉽게 만날 수 없는 유희공간으로 상상력을 자극한다.테딘워터파크는 온천의 건강 효능과 함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핸드파라핀, 풋스파, 와인테라피, 커플 풋테라피 등 주말마다 이어지는 체험 프로그램은 온천스파의 숨겨진 재미다. 선착순으로 무료 제공되는 건강체험 이벤트는 테딘워터파크만이 선사하는 특별한 혜택으로, 온천스파를 즐기는 동안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다. 진정한 의미의 힐링을 경험하고 싶은 이들을 위해 자체 개발한 건강코스 패키지도 있다. 웰빙식단(연두부 샐러드)으로 아침식사를 하고 콘도에서 휴식을 취한 후 온천욕을 이용하거나 콘도에 도착하자마자 온천욕을 하고 휴식을 취한 다음 웰빙 저녁식사(단호박 오곡영양밥)를 할 수 있는 상품이다. 테딘워터파크는 특별한 무언가가 많은 리조트다. 12월 15일 오픈하는 눈썰매장은 국내 최초로 워터파크 안에 설치되고, 이글루 체험장과, 빛 축제, 빙어체험도 같이 운영할 예정이다. 다른 리조트에서 시도하지 않은 새로운 도전이다. 또한 국내 최초 캐릭터 워터파크답게 스토리텔링을 통해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테마구성으로 상품을 개발, 테딘에서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소중한 추억 감동을 남겨 다시 찾고 싶은 리조트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Copyright ⓒThe N 2012-12-27
- 밥상머리교육 이렇게…10가지 지침 최근 학교폭력문제 등으로 인성교육의 중요성이 부쩍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북도교육청이 밥상머리교육 학부모용 길라잡이를 일선학교에 배부했다. 밥상머리교육은 가족이 모여 함께 식사하면서 대화를 통해 가족 사랑과 인성을 키우는 것을 말한다. 전북도교육청은 가족식사는 대화의 장, 인성을 키우는 시간이라며 일주일 한차례 이상씩 자녀와의 식사를 통해 밥상머리교육을 당부했다.1. 일주일에 두 번 이상 ‘가족식사의 날’을 가진다. 2. 정해진 장소에서 정해진 시간에 함께 모여 식사한다. 3. 가족이 함께 식사를 준비하고 함께 먹고 함께 정리한다. 4. TV는 끄고 전화는 나중에 한다. 5. 대화를 할 수 있도록 천천히 먹는다. 6. 하루 일과를 서로 나눈다. 7. ‘어떻게 하면 좋을까’ 식의 열린 질문을 던진다.8. 부정적인 말을 피하고 공감과 칭찬을 많이 한다. 9. 아이의 말을 중간에 끊지 말고 끝까지 경청한다. 10. 행복하고 즐거운 가족식사가 되도록 노력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7
- 덕진구청 중·고등학생 자원봉사자 모집 전주시 덕진구에서는 2013년 방학기간을 활용 중·고등학생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불법광고물 정비에 나선다.전주시 소재 중·고등학교 학생이면 누구나 전주시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신청가능하며, 봉사활동기간은 2013년 1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방학 기간 중) 실시하며, 오전 9시~오후 1시와 오후 2시~6시로 나뉘어 하루 4시간동안 덕진구 관내 취약지역 불법광고물 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학생자원봉사자에게 자원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불법광고물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려주고 벽보, 전단 등 불법광고물 정비를 통해 쾌적한 가로환경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구에서는 이번 겨울방학 학생자원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방학 중 학생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불법광고물을 양산하지 못하도록 단속 또한 강화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7
- 연말연시 모임을 위한 추천 맛집 _ 안산 야구장 농원 연말이면 맛있다고 소문난 집을 찾아 몸보신(?)을 한 뒤 한 해를 정리하는 친구들 모임이 있다. 매달 가까운 식당에서 만나 점심을 먹지만 연말 모임장소를 고를 때 만큼은 사뭇 진지해지는 친구들. 각자가 알아낸 내놓으라 하는 맛집 정보들을 총 동원해 연말 모임장소를 정한다.올해 송년모임 장소로 정해진 곳은 오리진흙구이를 전문 식당인 ‘야구장 농원’. 아이를 셋이나 둔 덕에 ‘학부모 모임’으로 늘 바쁜 마당발 친구가 강력 추천한 곳이었다. 김치 잘 담그는 집이 음식도 맛있다위치를 물어보니 신길동 아파트 단지 맞은편이란다. 오리 요리 집이 모여 있는 곳이다. 일단 장소를 추천한 친구가 메뉴 선정부터 모임 예약까지 맡기로 하고 송년모임은 1시쯤으로 시간약속을 정했다. 송년회 날 각자의 차를 타고 송년회 장소를 향했다. 안산역 앞 지하차도를 벗어나니 저 멀리 오늘의 약속장소가 보였다. 신길동 입구까지 차를 몰아 유턴한 후 오리요리집이 모여 있는 식당가로 들어섰다. 들어서자마자 오른쪽 위편이 야구장 농원 주차장이다.점심시간이 끝나감에도 불구하고 주차장엔 아직도 꽤 많은 차량들이 남아있었고 우리의 기대와는 달리 적지 않은 손님들이 자리에서 주문한 음식을 기다리고 있었다. 아마 우리처럼 늦은 점심을 먹으러 온 것임이 틀림없어 보인다. 나이가 비슷해 보이는 친구들 모임도 있고 어른을 모시고 온 가족 모임도 눈에 띈다. 자리를 잡고 본격적인 송년모임을 시작한 친구들. 푸지게 먹을 수 있도록 오리진흙구이를 주문했다.먼저 항아리에 물김치가 담겨 나오고 배추김치와 밑반찬이 식탁에 차려졌다. 물김치 한 숟갈을 입에 머금자 향긋하면서도 톡 쏘는 김치향이 가득하다. 물김치는 식도를 타고 넘어가 위장까지 뻥 뚫어주는 느낌이랄까. 시원한 물김치를 먹으며 우리는 연신 “맛있다”, “이 집 김치 잘 담네”라는 말을 연신 쏟아냈다. 자고로 김치 맛있게 담그는 집이 음식도 맛있는 법. 3시간 가마에서 익힌 영양만점 오리구이주 메뉴인 오리진흙구이는 의외로 빨리 나왔다. 진흙그릇에 담겨 가마 속에서 3시간 동안 익혀진 오리 고기는 기름기가 ‘쫘~악’ 빠지고 겉껍질은 군침도는 다갈색으로 변해있었다. 오리는 구수한 냄새를 솔솔 풍기며 뜨거운 접시 위에 얌전히 담겨있다. 뜨거운 접시는 음식을 다 먹을 때 까지 고기가 식지 않도록 한 주인의 아이디어일 것이다. 드디어 주 메뉴 시식에 들어간 우리들 잠시 대화가 끊어졌다.3시간이나 가마에서 익혔기 때문인지 오리 특유의 냄새는 전혀 없고 고소한 냄새가 퍼진다. 그 이유는 오리의 속을 채운 영양밥 때문. 젓가락을 들어 오리를 먹기 좋게 갈라내던 우리는 속에든 영양밥에 또 한번 놀랐다. 찹쌀과 잣, 아몬드, 해바라기씨, 건포도, 대추, 은행, 밤, 땅콩, 옥수수, 고구마, 무화과……. 세상의 견과류가 다 모인 듯한 푸짐한 영양밥이 오리 고기 맛과 어울려 일품이다. 부드러운 오리고기는 씹을 새도 없이 입안에서 사라지고 팍팍한 가슴살은 무슨 마법을 부렸는지 쫀득한 다릿살로 변해 있었다.살살 부드럽게 씹히는 오리고기도 맛있고 든든하게 속을 채우는 고소한 영양밥도 만점이다. 무엇보다 이 둘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던 건 깔끔한 물김치 때문이었다.행복한 오찬이 끝나갈 무렵 한 친구가 오리 예찬을 늘어놓았다. “나이가 들면 소고기는 도망다니면서 피하고 돼지고기는 있으면 먹고 없으면 안 먹어야 하는데 오리고기는 남의 입에 들어가는 것도 빼앗아 먹어야 한다”는 것이다. 친구의 격한 표정에 모두들 폭소를 터트렸지만 오리고기 예찬에 반기를 드는 사람은 없다. 그도 그럴 것이 대부분의 육류가 산성인데 비해 오리고기는 알칼리성으로 몸이 산성화되는 것을 막아준다. 이집 우리만 잘 몰랐지 은근히 안산에서 유명한 맛집이었나 보다. 음식점 내부는 오랜 세월의 손길이 닿았는데 손님은 끊이지 않는다. 또 원하는 곳이면 어디든 배달까지 가능하다는 큼지막한 안내판이 붙어있다. 든든한 보양식으로 2012년을 마무리 했더니 새해 더 힘차게 뛸 힘을 얻게 된 하루다. 새해 새 출발을 다짐하는 이들에게도 ‘야구장 농원’은 에너지 충전소로 손색없어 보인다.야구장농원 문의 :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6
- 넓은 외벽에 정형돈이? 시민들에게 큰 웃음 선사해.. 지난 22일~24일 신촌현대백화점 외벽 ‘미디어 파사드 3D 영상쇼’가 진행되던 중 정형돈의 ‘도니도니 돈까스’ 광고가 등장해 지가가던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 잡았다. 크고 넓은 외벽에 장난기 섞은 말과 익살스런 표정의 영상이 추운 날씨로 인해 얼어있던 마음을 웃음으로 녹여 줬다. EPP휴먼네트웍스 김충범 대표가 주관, 21일 시작으로 24일까지 환상적인 ‘3D 영상쇼 미디어 파사드’를 시민들에게 선사했다. 건물 벽면 가로 37.5m, 세로 16m 크기의 초대형 외벽 스크린을 통해 오후6시부터 자정까지 6시간동안 거리에 모인 관람객들에게 대형 캐릭터 등을 이용해 화려한 영상으로 신촌을 온통 빛과 사운드로 물들였다. 3D 영상쇼 미디어 파사드는 도니도니돈까스, 현대카드, 노스케이프, 둘둘치킨, 밀레, 하이네켄 등 여러 기업 후원하에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주력했던 부분은 공간의 확장성과 입체성 이였고, 벽면에 투사된 영상을 보는 관객들로 하여금 벽면의 공간 안쪽을 공간감을 주어 건물 외벽에 영상이 투사된 느낌이 아닌 다른 공간을 보는 듯한 착시현상을 경험하게 하였다. 벽면자체가 크리스마스 카드가 되어 카드 속 공간을 무대로 꾸며지기도 하고 백화점이라는 공간의 특성을 살려 백화점 내부에 있을 듯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가득한 공간으로도 보여졌으며, 서울의 풍경인 한강철교, 남산타워, 하늘공원 등 실루엣 전경이 애니메이션이 되어 서울의 하루를 표현하기도 하였다. 김충범 대표는 “다사다난 했던 2012년 한 해를 뜻 깊게 마무리하면서 대한민국의 18대 대선의 무한한 관심과 애정을 보여준 국민들에게 보답하기 위함과 2013년도에도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성공의 길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행사였다. 3D 미디어 파사드쇼를 흥겹게 관람하는 즐거운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연예부 속보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6
- [기업 사회공헌, 사회적 가치 창출] 사회적기업 맞춤지원, 취약계층 자활 돕는다 삼성, 5개 사회적기업 설립 … 음성ㆍ김제ㆍ경산에 다문화 지원, 서울ㆍ광주선 저소득층 아동에 교육서비스사회공헌이 바뀌고 있다.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소득 양극화와 사회적 갈등이 높아감에 따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요구에 맞춰 기업의 사회공헌 패러다임이 단순 기부에서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방향으로 변하고 있는 것이다. 글로벌 기업뿐 아니라 우리나라 기업도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이에 내일신문은 취약계층 지원과 고용창출을 위한 사회적기업을 육성ㆍ지원하는 삼성의 사회공헌활동을 살펴본다.27일 전경련의 500대 기업 조사결과, 응답자의 53.6%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공헌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또 38.7%는 '고객과 신뢰감 형성 및 기업 이미지 제고'라고 응답했다.기업의 이와 같은 인식은 사회공헌이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밑바탕을 이루고 있다. 기업이 가지고 있는 재능과 기술을 활용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구성원이 자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주력하는 이유이다.이건희 삼성 회장은 지난 1996년 신년사에서 "고기가 물을 떠나서 살 수 없듯이 기업도 사회를 떠나 존재할 수 없다"며 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을 지향한다는 뜻을 밝혔다. 삼성은 사회 취약계층 자활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의 하나로 사회적기업 설립에 나섰다. 삼성은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5개의 사회적기업 설립을 지원했다.삼성의 사회적기업 지원은 3가지 방향으로 진행됐다.◆농촌 다문화와 고용 문제 해결책 제시 = 삼성은 농촌형 다문화가족 지원회사인 글로벌투게더음성과 김제 경산을 각각 지난 2010년 12월과 올 4월에 설립 지원했다.글로벌투게더음성은 34명을 고용하며 음성지역 다문화가정에 맞는 교육과 상담 등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다문화지원센터를 위탁해 한국어와 가족통합 언어발달 등 기본사업과 육아정보나눔터 컴퓨터교육 다문화자조모임 등 지역특화프로그램, 수익사업 등을 수행한다. 글로벌투게더김제와 글로벌투게더경산은 각각 25명과 31명을 고용하고 있다. 글로벌투게더음성은 수익사업으로 카페 '이음'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문을 연 이음은 이주여성 6명이 함께 하고 있다. 하루 평균 매출은 30만~35만원 정도. 내년 2월에 음성군 대소면에 카페 2호점을 낼 계획이다. 올 매출 실적은 1억7000만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지난 17일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글로벌투게더경산은 내년 1월에 화훼집(하우스형)을 열 내용이다. 글로벌투게더김제는 지역에 맞는 수익사업을 준비중이다.삼성은 다문화가족을 지원하는 사회적기업이 전문성을 갖추고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그룹 차원에서 지원하고 있다.이주여성 출신 지역에서 주재원이나 지역전문가로 활동한 임직원들로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돕고 있다. 삼성경제연구소는 이들 사회적기업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분야별 전문가들이 경영컨설팅을 하는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도시 저소득층 아동에 교육서비스 제공 = 삼성은 '희망네트워크'를 '글로벌투게더' 외에 또다른 사회적기업 지원 방향으로 잡고 있다.희망네트워크 인문학교실 강사와 공부방 아동들이 철학에 관하여 토론식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 삼성사회봉사단 제공'희망네트워크'는 취약계층 어린이가 있는 지역아동센터에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회적기업이다. 희망네트워크는 아동센터에 지도교사를 파견해 아동 지원서비스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한다. 서울ㆍ경기와 광주광역시 60개 지역아동센터를 서비스 범위에 두고 있다. 이들 아동센터에 있는 어린이는 모두 1800명에 달한다.수혜아동들은 희망네트워크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배울 수 없었던 악기연주나 음악ㆍ미술 감성 등을 접할 수 있다.문제 아동이 있는 경우 일대일 맞춤식 집중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후원자 연계 등을 통해 아동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삼성은 지난 1989년 삼성어린이집사업과 2004년 공부방환경을 개선하는 '희망의 공부방' 등 아동 지원서비스에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전직교사와 교사 자격증이 있는 유휴 인력, 심리상담전문가를 고용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또 삼성이 정립한 교육지도 프로그램을 패키지로 제공했다.희망네트워크서울은 지난해 1월 법인이 설립돼 현재 규모는 77명이다. 희망네트워크광주는 올 2월 출범했고 규모는 76명이다.이들 법인이 하는 아동서비스 주요 내용은 야간에 아동이 방치되지 않도록 하는 '야간보호', 문화예술 실습을 하는 '재능지도', 아동의 개별적 성향에 따라 상담과 심성을 보살피는 '사례관리', 철학 등 인문학교육을 하는 '인문학 강좌'등이 있다. 이밖에 여름캠프와 가을여행, 창작 또는 체험활동 이벤트가 있다.희귀난치환자를 위한 인문학 강의와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 강의 등 인문학 교육사업을 통해 수익을 얻고 있다. 앞으로 문화예술 분야을 통해 수익사업 대상과 분야를 확대할 예정이다. 올해 희망네트워크 매출 실적은 5억6000만원이다.◆청년 창업가 양성 = 사회적기업이 지속적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청년 창업가를 양성하는 일이다.삼성은 성균관대에 사회적기업가 창업 아카데미를 신설해 이를 담당하고 있다.지난 8월말 4기 수료식과 함께 82명의 예비 사회적기업가가 배출됐다. 이들은 9주간 강의와 워크샵 등 모두 240시간의 교육을 받았다. 성균관대 경영학부 교수와 유수 사회적기업 대표, 관련 전문가 등의 실질적 노하우를 전달받았다.사회적기업 글로벌투게더음성 커피전문점 카페 '이음' 다문화가족 바리스타 4명이 카페 개소식과 함께 행복한 출발을 다짐하고 있다. 왼쪽부터 송가인(베트남), 부이투항(베트남), 킷팔라(캄보디아), 침게(몽골). 사진 삼성사회봉사단 제공이와 같은 삼성의 SGS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모두 213명의 예비 사회적기업가가 양성된 셈이다. 이미 웰빙대부도(2기 류성하), 헤븐스 터치(2기, 설동순), 곰이 사는 마을(3기, 김덕기) 등 예비 사회적기업 인증업체를 배출했다.삼성사회봉사단 장인성 상무는 "건실한 사회적기업이 많이 설립돼 사회 양극화 해소와 우리나라 복지발전에 이바지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드림클래스'사업으로 생애주기 교육사업 완성 = 삼성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영유아에게는 삼성어린이집, 초등학생에게는 희망네트워크, 고등학생에게는 열린장학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짜여 있다.여기에 삼성은 지난해 중학생을 위한 지원사업인 '드림클래스'사업을 만들어 ' 2012-12-27
- 감골도서관 독서생활화특강 실시 감골도서관은 2011년부터 ‘책 읽는 시민, 책 읽는 공직자, 책 읽는 문화도시 안산’을 슬로건으로 안산시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하루10분 독서운동」을 실시하고 있다.2012년에는 안산시민 22개팀 318명, 공직자 109명이 참여해 총 530여 편의 독서포트폴리오를 만들었다. 이에 감골도서관은 2012년 한해 동안의 운영성과와 2013년 운영계획을 위한 간담회 및 독서활성화 특강을 27일 오후 7시 감골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개최한다.대전계룡문고 이동선 대표를 초청해 열리는 독서생활화특강 ‘책 읽어주는 아빠 이동선 대표의 하루 10분 독서’는 학생들은 물론, 일반은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연말시상식에는 2012년 우수참여자 초등부(해양초등학교 책나무팀), 고등부(성안고등학교 하제/서림오현, 송호고등학교 번데기), 일반부(민들레) 등 총 5팀에게 안산시장상의 영예가 주어진다.하루 10분 독서 운동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감골도서관 하루10분독서 네이버 카페(http://cafe.naver.com/ansanharu10)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번 독서생활화특강에 참여를 원하는 안산시민은 감골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ansan.net)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문의 : 감골도서관(031-481-266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6
- 예비고1, 겨울방학이 고등학교 3년을 결정한다! 겨울방학은 학생들에게 기회의 시간이다. 부족한 부분은 채우고 잘하는 부분은 더 잘 할 수 있도록 집중 공부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예비고1 학생들에게는 겨울방학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겨울방학, 새로운 각오로 공부 좀 해 보고 싶다면 안산 고잔신도시에 있는 ‘R&C입시학원’을 주목해보자. 이곳에서 겨울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반기숙학원’ 프로그램을 운영,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국·영·수·과 집중 지도에 스펙 관리까지R&C입시학원의 겨울방학 반기숙학원 프로그램은 예비고1(현 중3)부터 예비고3(현 고2)까지가 대상이다. 반기숙학원이라는 말에서도 알 수 있듯, 이 프로그램은 하루의 대부분을 학원에서 생활하며 집중 학습케어를 받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오전 10시에 시작한 수업이 오후 10시까지 이어진다. 운영 기간은 2013년 1월 2일부터 2월 28일까지이다.R&C입시학원 윤석환 원장의 설명을 들어보자. “이번 프로그램은 국어, 영어, 수학, 과학 등 4개 과목 맞춤 학습에 ‘스펙 관리’가 포함됩니다. 국, 영, 수, 과는 학생 개개인의 실력에 따라 과목별로 반을 구성해서 집중 관리를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스펙 관리는 입학사정관제 를 대비한 시스템으로, 주 1회 이론 수업과 함께 스펙 관리 전문 프로그램을 통해 관리를 받게 됩니다.”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면, 현 고1·2 학생은 수능과 대입에 초점을 맞춰서, 현 중3 학생은 고등 선행과 대입에 초점을 맞춰서 학습지도와 스펙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시험성적 올리는 방법은 따로 있다윤 원장은 겨울방학 반기숙학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기존 입시학원의 수업과는 다른 시스템으로 수업을 받게 될 것’이라고 했다. 성적을 올리고 수능을 잘 볼 수 있는 특별한 노하우도 배울 수 있단다.“많이 안다는 것과 시험성적이 잘 나온다는 것은 다릅니다. 시험성적이 잘 나오려면 지식을 받아들이는 ‘인풋(input)’ 능력과 문제를 잘 풀 수 있는 ‘아웃풋(output)’ 능력이 모두 우수해야 합니다. 저희 학원 프로그램의 핵심은 인풋과 아웃풋 능력을 극대화 시켜서 학생의 절대적인 실력을 높이고 시험성적도 잘 나오게 만드는 것입니다.”윤 원장에 따르면 ‘인풋’이 좋으려면 우수한 강사진에게 지도를 받고 배운 내용이 뇌에 장기기억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배운 내용이 뇌에 장기기억으로 기억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임팩트가 강하면 오래 기억되지만 모든 내용을 임팩트 있게 만들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반복이 중요하죠. 저희는 확장 반복 시스템을 통해 공부한 내용을 장기기억으로 만드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문제를 잘 풀 수 있는 ‘아웃풋’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문제를 해석하는 능력, 원리를 이용해서 응용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등을 배워야 한다. 안산 학생들, 대학 선택의 폭 넓혀야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면서 윤 원장은 예비고1에 많은 신경을 썼다. 안산지역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이나 수도권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보다 체계적인 진학지도가 필요한데, 그 시작 시기를 예비고1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프로그램에 스펙 관리를 넣은 것도 이 때문이다. 특히 그는 수시전형 중에서 입학사정관제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안산지역 학생들은 수능과 내신에 집중해서 대입 준비를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준비를 하면 고3이 되고 대입이 다가왔을 때 진학 가능한 대학이 많지 않습니다. 특히 수도권 주요 대학으로의 진학은 매우 힘들죠. 그래서 제가 강조하는 것이 대학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학생의 특성을 고려한 대입 준비입니다. 그 중 하나가 안산 학생들에게 상대적으로 유리한 입학사정관제입니다.” 윤 원장은 특별한 스펙이 있어야 입학사정관제에 지원이 가능하다고 생각하기도 하는데, 절대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최근 공교육 프로그램이 다양화 되면서 학교생활 관리만 잘 해도 충분히 준비가 된다는 것이다. “예비고1은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서, 지금 중위권 학생들도 수도권 상위 대학에 진학할 수 있습니다. 목표를 정하고 선택과 집중을 한다는 조건이 있는데, 이 부분을 저희 학원에서 책임지겠습니다.”이춘우 리포터 phot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