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서 작성법' 검색결과 총 7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70 여성일자리 한곳에 20부터 70까지 여성일자리 한곳에 동작구 27일 여성 취업·창업 박람회 “20대부터 70대까지 일자리 필요한 여성들 모이세요.” 서울 동작구가 27일 구청 대강당에서 여성들을 위한 일자리 한마당을 연다. 동작여성인력개발센터 (주)잡코리아와 함께 준비한 ‘여성 취업·창업 박람회’다. 박람회는 동작구에 거주하는 20~70대 여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30여개 업체가 참여해 지역사회에서 활동할 여성인적자원 발굴에 나선다. 구는 박람회장 안에 채용관을 개설해 참가 기업에서 현장 면접·채용을 돕는다. 창업관에서는 소호 창업이나 프랜차이즈 안내·상담을 진행한다. 구인·구직 전문 도우미들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법 상담, 여성친화적인 창업 아이템 선정 등을 조언한다. 직업선호도 검사와 상담, 다양한 직업교육과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는 직업훈련기관 안내,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서비스도 준비된다. 여성들을 위한 박람회인 만큼 휴식공간과 함께 유아 놀이방을 별도로 마련한다. 박람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02-820-9725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2-26
- 공기업 취업, 이것만은 알아야 안정성이 보장되고 상대적으로 높은 보수와 근무여건으로 취업 준비생은 물론이고 직장인들의 선망의 대상인 공기업은 해마다 입사하기가 어려워지고 있다. 평균 경쟁률이 수백대 1이 된지도 오래다. 올해 이미 채용을 완료했거나 진행 중인 기관의 입사경쟁률을 보면 인천항만공사가 741대1, 가스안전공사 행정직 450대 1, 기술신용보증기금 일반직원 260대 1, 조폐공사 173대 1 등에 이르고 있다. 이른바 ‘신이 내린 기업’으로 통하는 공기업에 들어가기 위해선 어떤 조건이 필요할까. 온라인교육 전문 사이트 에듀스파가 운영하는 취업교육전문 사이트 잡스터디(www.jobstudy.co.kr)의 도움을 받아 주요 인기 공기업의 합격기준 및 취업전략을 알아보았다. 일단 공기업에 취업하려는 수험생들은 토익점수, 학점, 자격증, 자기소개서 등 합격 가능한 기본적인 기준에 충족하는 지를 파악하는 게 관건이다. ◆토익 900점대 아성 무너지나 = 19일 채용이 마감되는 한국도로공사의 경우 사무직렬 토익점수 800, 기술직 700 영업직 600 이상이면 서류시험을 통과할 수 있다. 반면 한국공항공사 사무직, 한국은행, 방송광고공사, 주택금융공사, 관광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토지공사, 예금보험공사, 주택보증공사, 수출보험공사, 한국동서발전 사무직, 남동발전, 한전사무직, 금융감독원, 보훈복지의료공단, 방송위원회 사무처 등은 평균 900점 이상은 돼야한다. 특히 한국은행은 평균 960점 이상이다. 한국은행을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토익 필기 배점(200점)이 다른 공기업들 보다 훨씬 높다는 것을 유의해야 한다. ◆토익 자신 없으면 안전지대 찾아야 = 토익 점수가 900점대에 미치지 못한다면 외국어 점수 기준이 없는 공기업으로 눈을 돌려볼 필요가 있다. 한국철도공사는 토익을 입사기준에서 제외했다. 서류전형도 실시하지 않는다. 한국수력원자력공사는 서류전형이 없고, 1차 시험이 바로 필기시험이다. 지역난방공사는 토익을 철폐한 대신 서류전형에서는 자격증을 우선시하고 있다. 대신 면접시험을 까다롭게 하기 때문에 시사문제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SH공사(구 서울도시개발공사)는 학점은 보지 않는다. 그렇다고 토익점수가 높지도 않다. 토익은 사무직이 700, 기술직이 600점 이상이면 필기시험을 볼 수 있다. 이밖에 토익 800점대로 안정적인 지원이 가능한 곳은 한국주택공사 기술직, 한국감정원, 동서발전 기술직, 한국중부발전 기술직, 대한주택보증 기술직, 수협중앙회, 국민연금관리공단 등을 꼽을 수 있다. 2007년 상반기 수자원공사는 750점 이상, 2006년 하반기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는 토익 830이면 서류전형에 통과했다. 토지공사 법학부문, 한국전력거래소 기술직은 850점 정도면 안정권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또 대한지적공사 기술직과 토지공사 법학은 850점 정도의 커트라인이 형성돼 있다. ◆한전 등 일부 토익 상한제 적용 = 토익에 변별력이 없다는 이유로 일부 공기업에서는 일정 상한점수 이상이면 모두 만점을 주고 있다. 현재 토익 상한제를 시행하고 있는 공기업으로는 남동발전, 한국전력 사무직, 한전기술 등이 있다. 한국전력 사무직의 경우 상한점수가 900점(기술직 800점)이며 한국남동발전은 950점으로 상한점수가 다소 높다. ◆다양해지는 입사 시험 = 최근에는 나이제한 폐지, 학력제한 폐지로 인해 학점을 평가하지 않는 공기업도 많아 기업별 모집요강을 꼼꼼히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반대로 학점을 중시하는 공기업은 대다수 금융권공기업으로, 학점이 토익이나 자격증보다 훨씬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금융감독원, 보훈복지의료공단이 4.0 이상의 학점을 요구하고 있다. 수협중앙회는 3.9 이상이어야 원서를 낼 수 있다. 특히 한국은행의 경우 학교성적을 60%나 보기 때문에 학점은 3.8정도의 수준을 준비해두는 것이 좋다. 조폐공사 기술직도 토익은 700대 후반으로도 서류통과는 가능하지만, 학점은 3.7~3.9정도를 요구한다. 자격증은 대부분 공기업 입사전형에서 서류전형에 영향을 미친다. 특히 기술직의 경우 자격증 가산점이 주어진다. 특히 한국중부발전 기술직의 경우와 같이 2개 이상의 자격증에 대해 각각의 가산점이 주어지는 곳도 있어 전공 관련 자격증은 미리미리 취득해 두는 것이 유리하다. 서울메트로는 올해 자기소개서를 ‘논술’ 형식으로 제출하도록 했다. 합격자들이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데 걸린 평균 소요시간은 2일이 될 정도로 어려웠고, 공사에 대한 준비 없이 자기소개서를 작성한 수험생은 토익점수가 높아도 서류전형을 통화하지 못하는 기현상이 발생하기도 했다. 잡스터디 아카데미 김재상 부장은 “공기업 중에는 학점과 토익성적 또는 전공 등에 제한을 두는 경우가 많은 만큼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며 “특히, 필기시험의 경우 어학점수로 대체되는 영어와 시사상식을 포함 일반상식, 전공, 논술 등 공기업별로 배점 비율과 전형 절차가 다르다는 것을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자료제공 잡스터디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7-23
- 신이 내린다는 공기업 취업, 이것만은 알아야 안정성이 보장되고 상대적으로 높은 보수와 근무여건으로 취업 준비생은 물론이고 직장인들의 선망의 대상인 공기업은 해마다 입사하기가 어려워지고 있다. 평균 경쟁률이 수 백대 1이 된지도 오래다. 올해 이미 채용을 완료했거나 진행 중인 기관의 입사경쟁률을 보면 인천항만공사가 741대1, 가스안전공사 행정직 450대 1, 기술신용보증기금 일반직원 260대 1, 조폐공사 173대 1 등에 이르고 있다. 이른바 ‘신이 내린 기업’으로 통하는 공기업에 들어가기 위해선 어떤 조건이 필요할까. 온라인교육 전문 사이트 에듀스파가 운영하는 취업교육전문 사이트 잡스터디(www.jobstudy.co.kr)의 도움을 받아 주요 인기 공기업의 합격기준 및 취업전략을 알아보았다. 일단 공기업에 취업하려는 수험생들은 토익점수, 학점, 자격증, 자기소개서 등 합격 가능한 기본적인 기준에 충족하는 지를 파악하는 게 관건이다. ◆토익 900점대 아성 무너지나 = 기획예산처는 올 하반기채용부터 일정점수의 토익을 서류전형의 자격으로 하는 등 각 공기업이 기준을 완화해 달라고 권고했다. 공기업들이 권고안을 어떻게 받아들일 지는 당장은 알 수 없다. 19일 채용이 마감되는 한국도로공사의 경우 사무직렬 토익점수 800, 기술직 700 영업직 600 이상이면 서류시험을 통과할 수 있다. 반면 한국공항공사 사무직, 한국은행, 방송광고공사, 주택금융공사, 관광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토지공사, 예금보험공사, 주택보증공사, 수출보험공사, 한국동서발전 사무직, 남동발전, 한전사무직, 금융감독원, 보훈복지의료공단, 방송위원회 사무처 등은 평균 900점 이상은 돼야한다. 특히 한국은행은 평균 960점 이상이다. 한국은행을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토익 필기 배점(200점)이 다른 공기업들 보다 훨씬 높다는 것을 유의해야 한다. ◆토익 자신 없으면 안전지대 찾아야 = 토익 점수가 900점대에 미치지 못한다면 외국어 점수 기준이 없는 공기업으로 눈을 돌려볼 필요가 있다. 한국철도공사는 토익을 입사기준에서 제외했다. 서류전형도 실시하지 않는다. 한국수력원자력공사는 서류전형이 없고, 1차 시험이 바로 필기시험이다. 지역난방공사는 토익을 철폐한 대신 서류전형에서는 자격증을 우선시하고 있다. 대신 면접시험을 까다롭게 하기 때문에 시사문제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SH공사(구 서울도시개발공사)는 학점은 보지 않는다. 그렇다고 토익점수가 높지도 않다. 토익은 사무직이 700, 기술직이 600점 이상이면 필기시험을 볼 수 있다. 이밖에 토익 800점대로 안정적인 지원이 가능한 곳은 한국주택공사 기술직, 한국감정원, 동서발전 기술직, 한국중부발전 기술직, 대한주택보증 기술직, 수협중앙회, 국민연금관리공단 등을 꼽을 수 있다. 2007년 상반기 수자원공사는 750점 이상, 2006년 하반기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는 토익 830이면 서류전형에 통과했다. 토지공사 법학부문, 한국전력거래소 기술직, 서울도시철도 기술직은 850점 정도면 안정권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또 대한지적공사 기술직과 토지공사 법학은 850점 정도의 커트라인이 형성돼 있다. ◆한전 등 일부 토익 상한제 적용 = 토익에 변별력이 없다는 이유로 일부 공기업에서는 일정 상한점수 이상이면 모두 만점을 주고 있다. 현재 토익 상한제를 시행하고 있는 공기업으로는 남동발전, 한국전력 사무직, 한전기술 등이 있다. 한국전력 사무직의 경우 상한점수가 900점(기술직 800점)이며 한국남동발전은 950점으로 상한점수가 다소 높다. ◆다양해지는 입사 시험 = 최근에는 나이제한 폐지, 학력제한 폐지로 인해 학점을 평가하지 않는 공기업도 많아 기업별 모집요강을 꼼꼼히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반대로 학점을 중시하는 공기업은 대다수 금융권공기업으로, 학점이 토익이나 자격증보다 훨씬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금융감독원, 보훈복지의료공단이 4.0 이상의 학점을 요구하고 있다. 수협중앙회는 3.9 이상이어야 원서를 낼 수 있다. 특히 한국은행의 경우 학교성적을 60%나 보기 때문에 학점은 3.8정도의 수준을 준비해두는 것이 좋다. 조폐공사 기술직도 토익은 700대 후반으로도 서류통과는 가능하지만, 학점은 3.7~3.9정도를 요구한다. 자격증은 대부분 공기업 입사전형에서 서류전형에 영향을 미친다. 특히 기술직의 경우 자격증 가산점이 주어진다. 특히 한국중부발전 기술직의 경우와 같이 2개 이상의 자격증에 대해 각각의 가산점이 주어지는 곳도 있어 전공 관련 자격증은 미리미리 취득해 두는 것이 유리하다. 자격증을 토익으로 환산하면 기사자격증 하나가 작게는 20점에서 많게는 100점의 토익점수를 올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토익과 자격증 외에 자기소개서가 서류전형에 당락을 결정짓는 주요 기준으로 등장한 점도 눈여겨 볼만한 사항이다. 서울메트로는 올해 자기소개서를 ‘논술’ 형식으로 제출하도록 했다. 합격자들이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데 걸린 평균 소요시간은 2일이 될 정도로 어려웠고, 공사에 대한 사전 준비 없이 자기소개서를 작성한 수험생은 토익점수가 높아도 서류전형을 통화하지 못하는 기현상이 발생하기도 했다. 잡스터디 아카데미 김재상 부장은 “공기업 중에는 학점과 토익성적 또는 전공 등에 제한을 두는 경우가 많은 만큼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며 “특히, 필기시험의 경우 어학점수로 대체되는 영어와 시사상식을 포함 일반상식, 전공, 논술 등 공기업별로 배점 비율과 전형 절차가 다르다는 것을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자료제공 잡스터디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7-20
- 맞춤형서비스로 ‘재취업률 4% 껑충’ 구직자 유형별로 나눠 ‘원스톱 서비스’ 적절한 프로그램 적용 재취업 기간 단축 지난해부터 고용지원센터가 서비스 프로그램의 하나로 운용해온 ‘개인별 재취업 활동계획(IAP)’이 실업급여 수급자의 취업률을 높이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서울지방노동청에 따르면 지난 2005년 실업급여 수급자(22만166명)중 재취업자(4만5589명) 비율은 20.7%였다. 지난 2004년 재취업률도 이와 비슷한 수준인 19.5%였다. 하지만 IAP 프로그램을 적용하기 시작한 2006년엔 실업급여 수급자(23만5246명)중 재취업자(5만8645명)는 1만3000명이 늘어난 24.9%를 기록했다. 서울종합고용지원센터 송영숙 취업지원팀장은 “지난해부터 급증한 재취업률 증가는 전국적으로 비슷한 추세”라며 “IAP시스템이 강화되면 재취업률은 더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IAP(Individual Action Plan)’는 구직자의 개별적 특성에 따라 4가지 유형으로 나눠, 개인에게 적합한 재취업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다. 구직자가 IAP 수립이후 구직활동기간에 받을 수 있는 지원서비스는 다양하다. 성취프로그램을 통해서는 구직정보 수집과 이력서 작성, 면접기술 등을 배운다. 취업희망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자신감 향상, 대인관계에 필요한 자세, 구직기술 등을 높일 수 있다. 이밖에도 청년층 직업선택 프로그램인 CAP와 단기직업지도프로그램, 직업심리검사, 취업알선, 직업훈련상담, 사회봉사활동, 동행면접 등도 있다. 고용지원센터는 이같은 입체적인 프로그램을 갖추면서 동시에 업무체계도 대폭 개선했다. 실업급여 중심으로 운영하던 실업인정제도를 재취업 지원 중심으로 개편하고, 업무 프로세스나 전산시스템도 바꿨다. 수급자 특성과 관계없이 격주로 운영하던 실업인정주기를 수급자 특성에 따라 1~4주 범위에서 탄력적으로 지정했다. 여기에다 조기 재취업 수당을 재취업 시점에 따라 차등지급해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도 마련됐다. 서울지방노동청 조정호 청장은 “효과적인 재취업 지원서비스를 하려면 같은 직업상담원이 적어도 1시간 이상 상담서비스를 해야 하는데, 인력이 부족해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업무체계를 고도화하는 방안을 꾸준히 찾고 있다”고 말했다. 강경흠 기자 khkang@naeil.com ■ ‘IAP’ 구직자 구분 어떻게 취업 위한 의욕·기술·능력이 잣대 ‘개인별 재취업 활동계획(Individual Action Plan)’을 수립하면서 구직자를 나누는데, 그 기준은 △취업의욕 △취업기술 △취업능력 등이다. 고용지원센터는 실업급여를 신청하러 오는 구직자와 심층상담을 통해 재취업활동계획서를 짠다. 이 과정에서 직업상담원은 구직자의 의지와 심리, 취업능력 등을 판단해 A·B·C·D 네가지 유형으로 구분한다. A형 구직자는 취업의욕을 높여야 하는 유형이다. 재취업 목표 기간은 3개월이고, 이 기간 활발한 구직활동을 하도록 하는 게 가장 중요한 과제다. B형은 취업능력과 기술을 보완해야 하는 유형이다. 되도록 실업초기에 단기취업특강 등을 통해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방법을 터득케 하고, 직업훈련을 돕는 등의 취업지원을 해줘야 한다. C형은 취업정보가 부족한 유형이다. 취업에 필요한 의욕·능력·기술을 모두 갖췄기 때문에 비교적 단기간 재취업 목표에 따라 취업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 D형은 교사 공무원 자영업을 목표로 하는 구직자다. 구직자들이 고용지원센터를 방문해 처음 하는 일은 재취업활동계획서 작성이다. 자신의 이직 이전 직장에서의 직종·업무·임금과 희망하는 직종·업무·임금을 밝히고, 필요한 재취업지원서비스를 검토하면 된다. 강경흠 기자 khk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5-29
- <고용복지 그물망> ⑦ 성취프로그램 - “내가 채용담당자라면 이런 인재를” 대구고용지원센터 집단 상담 효과 만점 구인자 입장서 준비 … 심리치료효과도 “캄보디아 항공기 사고 원인이 기장의 잘못인지 기계의 오류인지 말해보세요. … 어린 아이가 기내에서 큰 소리로 떠들어 다른 손님들에게 항의가 들어왔다면, 어떻게 대처하겠습니까?” 지난달 29일 오후 대구종합고용지원센터 7층은 어느 기업의 채용면접장 같은 분위기였다. 구직지원프로그램의 하나인 ‘성취프로그램’ 4일째인 이날 12명의 참가자들은 저마다 구직자가 아니라 구인자 입장에서 자신의 면접 전략을 짜고 있었다. 발표시간이 되자, 항공사 승무원을 희망하는 배경희(대구대 심리학과 4학년)씨는 마치 스튜어디스 지원자를 앞에 둔 면접관처럼 예상 질문을 풀어놨다. 배씨는 자신이 예측하는 면접관의 질문에 대해 ‘구직자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질문’, ‘행동과 외모’, ‘필요한 성격과 능력’ 등으로 나눠 대응방법을 설명했다. 발표를 듣던 참가자들도 세밀한 질문을 던져 발표자의 면접 전략을 보완해줬다. 전국 40여개 고용지원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성취프로그램은 일자리를 구하는 데 도움이 되는 구체적이고도 실제적인 방법을 익히고 연습하는 집단취업상담이다. 5일간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구직자들이 취업과정에서 겪는 난관을 극복하기 위한 훈련과정으로 채워져 있다. △인사담당자 입장에서 이력서 평가하기 △면접사례 비교하기 △사전탐방과 일자리 정보 수집하기 △인사담당자 입장에서 면접 연습하기 △인사담당자와 효과적인 전화접촉 연습 등은 구직자라면 누구나 치러야 할 테스트에 적응하는 훈련이다. 이 프로그램은 취업 기술만 익히도록 하는데 머물지 않는다. △설득력 있게 자신을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방법 찾기 △보유능력・기술과 성격적 장점 발견하기 △자신의 단점을 장점으로 표현하기 △모의면접실습 및 캠코더 촬영 △소중한 사람에게 편지쓰기 등은 일종의 심리치료다. 참가자들은 이 프로그램을 마친 후 구직에 대한 자신감과 의지를 한층 끌어올린다. 주부 방현희(36・대구 서구 비산6동)씨는 “성취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고, 내가 모르고 있던 장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8년전 전산업무를 하다가 전업주부가 된 방씨는 고용지원센터에서 추천하는 전산 재교육프로그램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대학졸업후 화장품 유통분야에 취업하려는 박수진(계명대 4학년)씨는 “인맥이나 인터넷에서는 얻기 어려운 취업기술을 고용지원센터에서 터득했다”며 “오늘 구인자 입장에서 면접을 생각해보니 내가 어떤 취업준비를 해야 할지도 구체적으로 알게 됐다”고 말했다. 성취프로그램이 처음 도입된 것은 지난 2000년. 당시 구직자들의 취업활동을 지원하던 노동부는 일자리 정보 찾기,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방법 등을 체계적으로 훈련시켜주는 프로그램이 절실했다. 특히 장기실직자나 장애인・고령자・여성가장 등 이른바 취업취약계층의 경우는 문제가 심각했다. 노동부는 이에 따라 서울대학교에 의뢰해 ‘성공 취업’을 위한 ‘성취프로그램’을 개발, 전국 고용지원센터에 보급했다. 프로그램 운영방향은 구직자가 실직기간 중에 경험하는 정신적・신체적 건강 악화를 예방하고 강한 재취업 의욕을 부여토록 했다. 또 취업정보를 탐색하고 자기개발 등 구직활동에 필요한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데 목표를 뒀다. 성취프로그램 효과는 아주 좋았다. 지난해까지 성취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는 3만명 이상. 이들의 취업률은 40.3%로,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은 이들의 취업률 23.0%에 비해 2배 가까운 수준이었다.(2005년 기준) 설문조사에서도 ‘성취프로그램이 취업에 도움됐다’는 이가 97.0%(‘매우 도움’ 60.9%+‘도움’ 36.1%)로 나타났다. 대구종합고용지원센터 이경미 직업진로지원팀장은 “성취프로그램을 2005년부터 매주 진행하는데 이를 더 확대해달라는 요구가 높다”며 “특히 취약계층에 대한 참여를 확대하는 것이 과제”라고 말했다. 대구=강경흠 기자 khk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7-03
- [내일신문·노동부 공동기획-고용복지 그물망 짠다]“내가 면접관이라면 이런 인재를” 대구고용지원센터 집단 상담 효과 만점 구인자 입장서 준비 … 심리치료효과도 “캄보디아 항공기 사고 원인이 기장의 잘못인지 기계의 오류인지 말해보세요. … 어린 아이가 기내에서 큰 소리로 떠들어 다른 손님들에게 항의가 들어왔다면, 어떻게 대처하겠습니까?” 지난달 29일 오후 대구종합고용지원센터 7층은 어느 기업의 채용면접장 같은 분위기였다. 구직지원프로그램의 하나인 ‘성취프로그램’ 4일째인 이날 12명의 참가자들은 저마다 구직자가 아니라 구인자 입장에서 자신의 면접 전략을 짜고 있었다. 발표시간이 되자, 항공사 승무원을 희망하는 배경희(대구대 심리학과 4학년)씨는 마치 스튜어디스 지원자를 앞에 둔 면접관처럼 예상 질문을 풀어놨다. 배씨는 자신이 예측하는 면접관의 질문에 대해 ‘구직자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질문’, ‘행동과 외모’, ‘필요한 성격과 능력’ 등으로 나눠 대응방법을 설명했다. 발표를 듣던 참가자들도 세밀한 질문을 던져 발표자의 면접 전략을 보완해줬다. 전국 40여개 고용지원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성취프로그램은 일자리를 구하는 데 도움이 되는 구체적이고도 실제적인 방법을 익히고 연습하는 집단취업상담이다. 5일간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구직자들이 취업과정에서 겪는 난관을 극복하기 위한 훈련과정으로 채워져 있다. △인사담당자 입장에서 이력서 평가하기 △면접사례 비교하기 △사전탐방과 일자리 정보 수집하기 △인사담당자 입장에서 면접 연습하기 △인사담당자와 효과적인 전화접촉 연습 등은 구직자라면 누구나 치러야 할 테스트에 적응하는 훈련이다. 이 프로그램은 취업 기술만 익히도록 하는데 머물지 않는다. △설득력 있게 자신을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방법 찾기 △보유능력·기술과 성격적 장점 발견하기 △자신의 단점을 장점으로 표현하기 △모의면접실습 및 캠코더 촬영 △소중한 사람에게 편지쓰기 등은 일종의 심리치료다. 참가자들은 이 프로그램을 마친 후 구직에 대한 자신감과 의지를 한층 끌어올린다. 주부 방현희(36·대구 서구 비산6동)씨는 “성취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고, 내가 모르고 있던 장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8년전 전산업무를 하다가 전업주부가 된 방씨는 고용지원센터에서 추천하는 전산 재교육프로그램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대학졸업후 화장품 유통분야에 취업하려는 박수진(계명대 4학년)씨는 “인맥이나 인터넷에서는 얻기 어려운 취업기술을 고용지원센터에서 터득했다”며 “오늘 구인자 입장에서 면접을 생각해보니 내가 어떤 취업준비를 해야 할지도 구체적으로 알게 됐다”고 말했다. 성취프로그램이 처음 도입된 것은 지난 2000년. 당시 구직자들의 취업활동을 지원하던 노동부는 일자리 정보 찾기,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방법 등을 체계적으로 훈련시켜주는 프로그램이 절실했다. 특히 장기실직자나 장애인·고령자·여성가장 등 이른바 취업취약계층의 경우는 문제가 심각했다. 노동부는 이에 따라 서울대학교에 의뢰해 ‘성공 취업’을 위한 ‘성취프로그램’을 개발, 전국 고용지원센터에 보급했다. 성취프로그램 효과는 아주 좋았다. 지난해까지 성취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는 3만명 이상. 이들의 취업률은 40.3%로,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은 이들의 취업률 23.0%에 비해 2배 가까운 수준이었다.(2005년 기준) 설문조사에서도 ‘성취프로그램이 취업에 도움됐다’는 이가 97.0%(‘매우 도움’ 60.9%+‘도움’ 36.1%)로 나타났다.대구종합고용지원센터 이경미 직업진로지원팀장은 “성취프로그램을 2005년부터 매주 진행하는데 이를 더 확대해달라는 요구가 높다”며 “특히 취약계층에 대한 참여를 확대하는 것이 과제”라고 말했다. 대구=강경흠 기자 khk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7-03
- 강북구 6일 여성취업박람회 강북구 6일 여성취업박람회 서울 강북구가 6일 오전 10시부터 구청광장에서 여성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금융 보험 외식 교육 패션 등 20여개 업체가 참여해 즉석면접을 통한 지역 여성 채용에 나선다.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이 신분증과 사진을 가지고 행사장을 방문하면 구인 업체 담당자와 즉석에서 면접을 볼 수 있다. 강북구는 희망자에 한해 이력서용 사진을 무료로 찍어준다. 개인별 적성과 능력을 고려한 ‘맞춤형 구직상담’과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위한 소자본 창업 컨설팅도 마련된다. 전문 직업상담사가 참여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법 교육도 실시한다. 타로카드로 고민·취업상담하기, 지문검사로 성향·직업찾기 등 부대행사도 다양하다. 이다. 강북구는 취업박람회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사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취업한 여성이 계속 취업상태인지 3개월 단위로 추적하고 미취업자나 중도포기자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관리, 지속적으로 구직활동을 돕게 된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7-02
- 하나투어 ‘투어챌린저’ 장학생 모집 하나투어가 대학생배낭여행 체험프로그램인 ‘2007 하나투어 투어챌린저’를 모집한다. ‘하나투어 투어챌린저’는 전국 2년제 이상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 희망자는 하나투어 홈페이지 ‘투어챌린저’ 페이지의 ‘자기 PR게시판’에 자기 소개글 작성한 후 공모아이디어를 응모신청서와 함께 우편으로 접수해야 한다. 공모아이디어는 ‘20~ 30대 여행시장 공략을 위한 마케팅 방안’ ‘중국배낭여행 활성화 방안’ 중 하나의 주제를 택해야 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8월 중순 중국지역으로 배낭여행을 떠나게 된다. ‘투어챌린저’에 선발된 학생들은 하나투어 입사지원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내달 15일까지이며 6월 말 면접을 통해 35명의 투어챌린저가 선발될 예정이다. 오승완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5-17
- ■ ‘IAP’ 구직자 구분 어떻게 ‘개인별 재취업 활동계획(Individual Action Plan)’을 수립하면서 구직자를 나누는데, 그 기준은 △취업의욕 △취업기술 △취업능력 등이다. 고용지원센터는 실업급여를 신청하러 오는 구직자와 심층상담을 통해 재취업활동계획서를 짠다. 이 과정에서 직업상담원은 구직자의 의지와 심리, 취업능력 등을 판단해 A・B・C・D 네가지 유형으로 구분한다. A형 구직자는 취업의욕을 높여야 하는 유형이다. 재취업 목표 기간은 3개월이고, 이 기간 활발한 구직활동을 하도록 하는 게 가장 중요한 과제다. B형은 취업능력과 기술을 보완해야 하는 유형이다. 되도록 실업초기에 단기취업특강 등을 통해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방법을 터득케 하고, 직업훈련을 돕는 등의 취업지원을 해줘야 한다. C형은 취업정보가 부족한 유형이다. 취업에 필요한 의욕・능력・기술을 모두 갖췄기 때문에 비교적 단기간 재취업 목표에 따라 취업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 D형은 교사 공무원 자영업을 목표로 하는 구직자다. 구직자들이 고용지원센터를 방문해 처음 하는 일은 재취업활동계획서 작성이다. 자신의 이직 이전 직장에서의 직종・업무・임금과 희망하는 직종・업무・임금을 밝히고, 필요한 재취업지원서비스를 검토하면 된다. 강경흠 기자 khkang@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5-29
- 산업기술재단 ‘취업 성공전략’ 발간 한국산업기술재단(이사장 정준석)은 이공계 졸업자들의 성공적 취업을 위해 필요한 정보 및 노하우를 담은 취업 성공전략 자료집 ‘당신의 미래를 잡아라’를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3장의 CD로 구성된 본 자료집에는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이력서 작성법, 상대방을 사로잡는 자기소개서 작성하기, 성공적 면접을 위한 효과적인 대화 기술, 희망 직업별 면접 노하우 등에 대해서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이 자료집은 산업기술재단이 2003년부터 이공계미취업자현장연수사업을 운영하면서 연수에 참여한 연수기관, 연수생 및 채용기업을 대상으로 취업 성공사례를 조사, 연수생들의 채용시에 가장 필요한 요소를 분석·종합해 제작했다. 이재호 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