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난' 검색결과 총 33,6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의왕시, 범죄예방 CCTV 설치 의왕시가 안전한 도시 구축과 시민 범죄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CCTV 추가 설치 및 성능개선에 나선다. 의왕시에 따르면, 관내 주택가, 우범지역, 어린이 보호구역 및 초·중·고교 통학길 등에 각종 범죄로부터 주민들과 어린이들을 보호하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총 6억9천2백만 원을 투입, 10개소 방범용 CCTV 43대를 신규 설치하고 70개소의 저화소 카메라 100대 성능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한 어린이안전 영상정보인프라 구축을 위한 CCTV 39대도 10개소에 새롭게 설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상반기에 행정예고 및 관련기관 협의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4월에 착공해 6월까지 설치를 완료 한다는 방침이다.의왕시 관계자는 “취약구간에 방범용 CCTV 추가 설치와 시설 개선 등으로 비상상황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범죄의 위험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의왕시는 2016년 현재 관내 370개소에 1178대의 CCTV를 설치 운영하면서 각종 사건 사고와 범죄예방에 기여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31
- 천안산업단지 주변 신도심 아파트를 주목하라 산업단지 주변에 형성된 신도심 아파트가 부동산시장에서 호황을 누리고있다. 산업단지 주변 아파트는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고 있으므로 안정적이고 불황에도 강하다. 산업단지의 배후도시로 개발되므로 주거뿐만 아니라 상업·문화·업무시설 등도 골고루 설치된다. 출퇴근이 편리하고 생활인프라까지 두루 갖춰지므로 주거 선호도도 매우 높다.실제, 청주 일반산업단지 주변에 위치한 충북 청주의 복합도시 대농지구는 과거에 공장지대에 불과했었다. 2000년 중, 후반부터 이 곳에 초고층주상복합아파트와 백화점과 대형마트, 멀티플렉스관 등이 들어서게 됐다.현재 이 곳은 청주시에서 주거선호도가 가장 높은 도시로 알려졌다.또, 산업단지 주변 신도심 아파트에 주택수요가 몰리면서 주변시세를 주도해나가기도 한다. KB국민은행 부동산시세에 따르면, 지난 해 7월 입주한 시흥배곧신도시의 ‘시흥배곧신도시 호반베르디움 센트럴파크’ 전용 84㎡형은 입주 당시 시세가 3억 3,500만 원 선이었으나 9개월 사이에 무려 10.4% 올라 3월 현재 3억 7,000만원선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산업단지 주변 신도심 아파트가 주택수요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천안 2·3·4일반산업단지 주변에 신규분양 아파트가 등장해 화제다. 그 주인공은 대우건설이 성성3지구에 짓는 ‘천안 레이크타운 2차 푸르지오’다.현재, ‘천안 레이크타운 푸르지오(995가구)’와 더불어 ‘천안 레이크타운2차 푸르지오’를 분양 중이다. ‘천안 레이크타운 2차 푸르지오’는지하 2층~지상 39층,아파트 13개동 1,730가구로 ‘천안 레이크타운 푸르지오’(1차) 995가구와 함께 총 2,725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단지로우뚝 서게된다.성성지구와 가까운 곳에 이마트, 코스트코, 신세계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등이 있어 쇼핑을 즐기기 좋다. 또, 천안의 도심인 두정동 상권도 가깝다.단지 바로 서쪽에는 업무·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바로 동쪽에는 성성초교와 성성유치원이 2018년쯤 개교할 예정이다. 도보거리에 중학교도 신설된다. 단지주변에 대규모 근린공원이 조성되며 조망도 가능하다. 또, 노태산 근린공원과 업성저수지도 가깝다.이 아파트의 계약자에게는 계약금 정액제(1차 500만 원)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1426번지(인쇄창사거리)에 마련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31
- 쏟아지는 호재로 판교 부동산 버티는 힘 강해 지난해 아파트 경기가 모처럼 활기를 보였지만 연말 대출규제 발표 이후로 또다시 얼어붙었다. 학군 수요가 활발할 시기인 1~2월에도 매매는커녕 전세시장까지 잠잠했는데 호재가 충만한 판교만은 독불장군이었다는 소문에 현장을 나가봤다. 오은정 리포터 ohej0622@naver.com 전영주 리포터 jenny422yj@gmail.com 호재 풍년 판교는 독불장군?지난 1월 30일 수지~광교를 잇는 신분당선 연장노선이 개통한데다 올 상반기에 성남~여주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판교역의 유동인구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지하철 8호선 연장에 판교역을 추가시키는 발의와 타당성 조사 중이며, 2019년 착공계획인 월곶~판교 복선전철에 서판교역 추가를 추진하고 있다. 작년 9월 수도권 최대 규모의 현대백화점 판교점이 문을 연 것도 판교가 주목을 끄는데 한몫했다. 여기에 기존 판교 테크노밸리에 이은 제2 테크노밸리(판교창조경제밸리) 조성 공사가 시작돼 내년 10월에 완공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지난 3월 18일부터 알파리움 주상복합아파트 업무시설 2개동에 삼성물산이 본격적으로 입주하면서 3000여명이 넘는 임직원들이 대거 이동해 판교 일대 상권과 판교 부동산 시장에 큰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 호재들 이미 반영, 아파트 시세 큰 변화 없어그런데 이러한 판교의 호재들이 현재 아파트 시세에는 눈에 띄는 영향을 미치고 있지는 않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동판교 삼평동 금토부동산 박은경 대표는 “지난 1, 2월에는 판교도 매매가 얼어붙어 거래가 거의 없었고 2월 말부터 급매물 위주로만 매매 문의가 조금씩 들어왔습니다. 매도인들은 각종 호재 때문에 기대감이 크지만 매수자들은 지속적인 관망세를 유지해서 실제 거래는 성사되기 힘들었죠. 3월 들어서 급매물 위주로 조금씩 거래가 성사되고 있습니다”라고 현 상황을 전했다. 판교지역 대부분 부동산 관계자들은 판교의 각종 호재들이 이미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반영됐기 때문에 현재 시점에서 크게 달라질 상황은 없다고 분석한다. 금토부동산 박 대표는 “부동산 매매 활성화는 호재보다 정부의 의지가 더 중요하죠. 국회의원 선거일을 맞이해 획기적인 부동산 대책이 나오기를 기대해보지만 현재 정부에서 부동산 정책을 쓸 만한 것은 다 쓴 상황이고 대출규제도 안 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당분간 큰 상승 없이 보합세를 이루면서 급매물 위주로만 소진될 것으로 보입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래도 이러한 호재들 때문에 악조건에서 상승했던 가격선이 떨어지지 않고 보합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판교의 힘이기도 하다. 삼성물산 입주, 상가와 오피스텔에 영향많은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번 삼성물산 입주가 기존 아파트 값을 추가적으로 끌어올리긴 힘들다고 보고 있다. 판교역 주변의 아파트 매매나 전세 값들은 이미 상당히 올라가 있는 상태고 강남역과 10분 내외 밖에 걸리지 않기 때문에 가족단위 주거지 이동수요(아파트 구매 및 전월세 수요) 증가는 그리 크지 않다는 것이다. 반면 판교역 중심 상가나 오피스텔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판교역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일반 아파트와는 달리 판교역 주변 상가들은 2008년 분양가 이상으로 크게 오르거나 활성화 되지 않았는데 삼성물산 이전으로 직원 및 관련 회사들의 유동성이 상당부분 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리고 기존 아파트 보다는 오피스텔을 찾는 수요가 상대적으로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판교 나비효과 분당에도 크지 않아노후 아파트가 밀집한 분당 지역에도 판교의 신축 주상복합 건물 이주로 인한 나비효과는 미미하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수내동 푸른마을 B부동산의 관계자는 “최근 들어 판교 알파리움과 위례 신도시 입주를 앞두고 기존의 분당 노후 아파트에서 신축 주거지로 이주하는 비율이 예상보다 크지는 않습니다. 아무래도 분당은 학군 로열티가 높은 지역이다 보니 자녀의 연령층이 낮은 가구 위주로 이주를 결심하는 양상”이라고 말했다.더불어 “이주를 결심한 세대에서도 보유 주택을 전월세로 돌리기보다는 매물로 내놓고는 있으나 거래가 활발한 편은 아니어서 분당 부동산 시장에 큰 영향을 주진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러한 매물이 전체 매물의 20% 가량 되는 것으로 파악되며 간혹 입주 날짜가 가까워지면서 호가를 낮추는 물건도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부동산 시장의 정체기, 관망만 하는 심리수내동 양지마을 S부동산 관계자는 “판교나 위례의 들썩임에도 분당 부동산 시장은 지난 연말 이후로 정체되어 있는 분위기”라고 전한다. 아파트 값이 떨어질지도 모른다, 대출규제가 심해진다, 금리가 오른다 등등 부동산 관련 악재 소식이 연이어 보도되자 분당의 전체적인 부동산 시장이 정체되어 있고 지금은 관망 위주의 시기라는 것이다. “심지어 새 학년 맞이 이사철에도 전세물건이 아예 없었어요. 반전세만 가끔 나왔지요. 최근 들어 소형 평형을 중심으로 매매가 살아나고 있지만 판교나 위례 신도시 입주로 인해 급매물이 쏟아진다거나 하는 상황은 아닙니다. 이주를 앞둔 가구에서는 일찌감치 물건을 내놓았지만 매매가는 보합세이며 거래가 정체되어 있습니다. 물론 일부 대형 평형 소유주들이 연말부터 내놓은 매물이 거래가 안 되자 입주 시기에 맞춰 집값을 조금씩 낮춰 조정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지금은 다들 부동산 시장이 어찌 될지 지켜보는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9
- 교원 1인당 학생 수 마두 2동 17.69명 통계청에서는 ‘살고 싶은 우리 동네’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는 정부 3.0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통계에 기반 한 주거지 분석 서비스로 생활편의, 교통, 복지문화, 안전 등에 대한 마을별 통계수치를 제시한다. 통계서비스는 2010년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와 2014년 행정자치부 주민등록인구현황, 2014년 전국사업체조사 등을 기반으로 분석한 자료라 현재 상황과 다소 차이를 보일 수 있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장항 2동 유치원 및 보육시설 대비 2016-04-04
- 빈집 리모델링 주택 입주자 모집 빈집 리모델링 주택 입주자 모집 대상 : 1실(2명)임대 : 6년(자격 유지 경우, 2회에 한하여 재계약 가능(최장 6년))주택 : 노원구 공릉로 35길 14-4 / 단독주택 1층/ 2인1일 /대상 _ 대학생 및 직장인(여성)공급 : 면적_ 실별 면적 14.70㎡임대료 : 월 20만 원(임대보증금 500만 원)문의 : 010-2736-4943(이수연 대표)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31
- 강남구, 달터마을 무허가건물 녹지공간 조성 강남구는 지난해 도심 미관을 저해하는 강남구 개포동 달터마을 내 무허가건물 31세대를 이주시키고 27개소를 철거해 이곳을 녹지공간으로 만들어 주민에게 돌려준다. 이곳 달터마을은 1980년대 초 개포택지개발사업이 진행되면서 개포동 일대에 거주하던 이들이 이주하면서 무허가건물이 형성되고 1983년 9월 시유지 공원으로 지정됐다. 산지에 판자, 비닐, 보온덮개 등으로 지어진 집단 판자촌은 화재와 강풍, 바람에도 취약하며 공동 수도·화장실의 사용으로 각종 질병에 노출되고 산림 또한 심각하게 훼손되었다. 그동안 직원들은 주말과 공휴일에도 거주민과의 수십 차례 개별 면담과 세대별 형편을 고려해 맞춤형 이주정책 계획을 세웠고 SH공사와 협의를 진행해 계약 전 이주 가능한 주택을 사전에 방문하여 이주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했다. 행정절차와 입주 기간을 단축하여 지난해 9월과 12월에 통상 7개월이 소요되는 기간을 3개월로 단축해 왕십리의 재개발임대아파트와 강남권의 장기 전세주택 등으로 이주시켰다. 이렇게 이주해 정비된 무허가건물은 총 31세대로 이 중 27세대는 철거하고 나머지 4세대는 공가 폐쇄 조치했다. 정비된 1580㎡는 다음 달 수목을 심어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앞으로 구는 무허가 판자촌 정비에 박차를 가해 나머지 224세대에 대해 2017년까지 무허가 판자촌을 완전히 정비해 도심 내 쾌적한 휴식공간을 주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9
- 강남구, KTX 수서역세권 복합개발 체계적 추진 강남구는 KTX 수서역세권 복합개발과 주변 세곡동 지역현안인 교통문제, 체육ㆍ문화ㆍ교육시설 부족 문제 등에 대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해결방안을 수립하고자 기존 국장에서 부구청장으로 총괄반장을 격상시켜 도시계획선진화추진반T/F를 확대ㆍ운영한다. KTX 수서역세권 일대는 “2030 서울도시기본계획”상 수서ㆍ문정 지역중심으로 위상이 격상된 동남권의 거점이자, 향후 KTX, GTX, 수서~광주선, 지하철 3호선, 분당선 등 5개 철도 노선이 환승될 광역대중교통의 요충지이다.최근 세곡동 일대에는 총면적 197만 3626㎡, 수용인구 3만 5115명의 보금자리, 국민임대 주택단지가 들어섰으나, 국토교통부, 서울시는 강남보금자리(LH-약94만㎡)와 세곡2보금자리(SH-약77만㎡) 사업을 분리 추진하면서 광역교통 개선대책을 수립하지 않았다. 그 결과 세곡동은 인구가 5000여명에서 4만 3000여명(2016년말 5만3000명으로 증가예정)으로 늘어나고 대규모 주거단지로 변모해가고 있지만, 차량의 급격한 증가로 인한 밤고개로의 극심한 정체, 대중교통 부족 등 심각한 교통난은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또한, 세곡지구 공공주택지구계획 수립 시 결정된 공공시설용지는 지구계획 변경을 통해 매각되어 체육ㆍ문화ㆍ교육시설 등 주민편의시설은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KTX 수서역세권 복합개발에 따라 발생하는 개발이익을 교통대책 마련과 기반시설 확충에 투자하여, 세곡지구 지역현안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9
- 강화도 갑곳리 타운하우스형 전원주택 ‘블리체’ 분양 인천시 강화군 강화읍 갑곳리에 위치한 전문건설사인 위너스종합건설(대표: 천지은)은 강화대교에서 2분 거리에 위치한 강화읍 갑곳리460번지에 100평대의 타운하우스형 전원주택을 분양한다.분양면적 총면적 3만㎡에 지상1층 66.87㎡ 지상2층 40.89㎡로 복층으로 만들어졌으며 1층은 방1개에 호텔식 샤워부스 및 화장실과 거실,주방이 2층은 방2개에 역시 호텔식 샤워부스 및 화장실, 테라스 등으로 만들어져 있다.한편 블리체는 서울중심권에서 약 50분정도 소요되며 강화읍과는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접근성이 매우 용이한 편이다. 인근에 갑룡초등학교, 강화중학교, 재래시장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강화읍 생활권이 매우 용이한 위치해 있다.단지내에는 총 12세대가 위치해 있으며 서구식스타일의 평면구조로 친환경 자제와 음식물분쇄기 등 생활편의 시설이 완비되어 있으며 도시가스, 전기, 통신선 등을 지중매설 공사로 깨끗하고 쾌적한 단지를 구성하고 있다.분양가는 2억6000만원이고 회사가 직접 분양하므로 수수료가 없으며 계약즉시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분양문의 032-934-148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4
- 안전도시 위해 소화전 추가 설치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 소화전 115개를 추가로 설치하는 것을 시작으로 오는 2020년까지 5년간 소화전 총 1,194개가 추가설치된다. 안산시는 재난현장에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진압을 위해 현재 100m 간격으로 설치돼 있는 소화전 거리를 50m로 줄이기 위해 추가 설치를 추진 중이다.이번 설치 사업의 총사업비는 4억5400만원으로 경기도와 안산시가 각각 50%씩 공동 부담한다. 추가 설치 대상 지역은 주택가, 상가 밀집지역 및 대단위 공장지역 등 불법 주·정차로 소방차량의 통행이 불가 또는 곤란하거나 교통 정체로 출동 시간이 지체될 가능성이 큰 지역을 중심으로 소방서와 협의하여 소방용수시설(소화전)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도시의 대형·복잡화로 화재발생시 소방차량의 신속한 현장접근이 어렵고, 다량의 소화용수를 필요로 하는 화재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며 “현재 펌프차량과 물탱크 차량 중심의 화재진압 체계를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소화전을 확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4
-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 강동구가 20세대 이상 거주하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분야는 자유공모와 지정공모. 지정공모 주제는 공동주택에 거주하며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을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주민화합’과 재개발, 재건축으로 사라져가는 공동 주택에 대한 문화, 역사, 전통 등을 보존할 수 있는 ‘기록 보존’이다. 그 외 공동주택 마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도 아이디어가 될 수 있다. 지원금은 총 3000만 원으로 사업별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한 단지 내 3인 이상의 주민이 모이면 신청할 수 있다.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은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지만, 공동주택만을 대상으로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공모 사업에는 27곳의 마을 공동체가 선정되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주부들이 바느질을 통해 화합을 도모하는 ‘꼼지락 꼼지락’, 엄마와 아이들이 예술을 매개로 공동육아를 함께하는 마을 극단 ‘밥상’, 신체 건강뿐 아니라 정신 건강, 자아실현 활동을 하는 ‘꺄르르 건강 100세’ 등이 있다. 문의 02-488-603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