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상위권' 검색결과 총 1,04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예비고3의 마지막 겨울방학 학습법 얼마 전 일이다. 수강생중 한명인 선영이와 상담을 할 때였다. 오랜 대화 끝에 선영이가 성적이 나오지 않는 이유를 알게 되었다. 학원을 너무 많이 다니고 있었다. 주중에는 영어와 수학학원, 그리고 주말에는 논술과 과학학원. 학원을 줄여보는게 어떠냐고 권해보았으나, 그나마 학원에 다녀서 이 정도 점수라도 오르는 것이라고 항변(?)하였다. 그렇게 해서 수학도 점수가 오르더냐? 라고 했더니 ‘수학만 빼고, 다 올랐다’라는 놀라운 고백을 하였다. 선영이에게 한 가지 제안을 하였다. 기말고사를 끝내고 겨울방학에는 어지간한 학원은 다 정리하고, 꼭 필요한 과목만을 학원에 다니라는 것이었다. 그리고 이번 기말고사 대비 때 필자와 선영이와의 끈질긴 보충과 공부 끝에 수학점수를 20점정도 향상시킬 수 있었다. 극약 처방인 셈이었다. 너무 많은 학원에 다니는 것은 깊은 생각을 하는데 방해적지 않은 수의 중상위권 고3 아이들에게 딜레마가 있다. 특별히 잘하는 과목이 없다보니 1월과 2월에 네댓 개의 학원에 다닌다. 국어와 수학. 영어와 과학, 그리고 논술. 이 방법은 공부 방법 중 매우 안 좋은 방법이다. 왜냐하면, 스스로 공부할 시간이 없기 때문이다. 남이 넣어주는 지식을 수동적으로 습득할 수는 있어도, 적극적으로 생각하면서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박탈당한다. 그러면 성적은 수직으로 하락하게 된다.학원을 많이 다니면, 숙제하기에 지치고, 숙제를 하더라도, 제대로 할 시간이 없기 때문에 그 질은 현저히 떨어진다. 또 깊은 생각을 하는 데에도 치명적으로 방해가 된다. 생각하지 않는 공부는 헛 노동이다. 겨울방학에는 수학과 영어를 완결일반화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을는지는 모르겠으나, 2개월 동안의 겨울방학 때에는 수학 또는 영어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겨울방학 때 집중적으로 모의고사 연습문제를 집중적, 반복적으로 해결하여 부족한 개념을 탄탄하게 연습할 필요가 있다. 지식을 숙성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겨울방학 때 이 작업을 거치지 않고, 다른 과목을 동시에 너무 공부한다면, 겨울방학동안의 수학과 영어의 공부의 질은 현저히 떨어지게 돼 소기의 목적을 달성 할 수가 없게 된다. 암기과목은 3월, 4월에 해결겨울방학 때 수학과 영어 등의 주요 과목을 탄탄하게 해 놓으면 3월에는 심리적인 많은 여유가 생긴다. 3월과 4월의 두 달 동안에 암기과목을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겨울방학동안에 수학과 영어를 어느 정도 해 놓지 않는다면, 당연히 3, 4월에도 수학과 영어의 공부의 양은 여전히 많아지게 된다. 수학과 영어는 많은 시간을 공부한다고 해서 단기간에 성적이 오르는 것이 아니므로 3, 4월에도 지나치게 수학과 영어의 공부에 치중한한다 해도 성적이 잘 안 나올 수 있고, 암기과목의 공부도 어설퍼지므로, 어지러운 공부를 하기 십상이다. 그러므로 1월, 2월에 수학과 영어를 일정정도의 수준까지 끌어 올린다음에 3,4월에 여유 있게 암기과목을 하는 것이 정석이다. 물론, 3월,4월에도 수학과 영어는 꾸준히 공부해야 한다. 모의고사 문제를 집중적으로 연습좀 더 간명하고, 살짝 극단적으로 이야기하자면, 1월, 2월에는 다른 과목은 잠시 접어두고, 수학과 영어에 온전히 집중하여 완결을 해두어야 한다. 그 뒤는 유지를 하는 것이다. 3월, 4월이 되고도 질질 끌어서는 안 된다.특히, 모의고사를 대비하는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모든 학생에게 일반화하기는 어렵겠지만,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1회당 30문항씩, 한주에 2회씩 풀어내고 점수별로 혹은 단원별로 분류된 문제를 집중적으로 드릴하면 통찰력이 생기게 된다. 이 정도 양으로 두 달을 풀어내면 상당한 수준까지 급상승하게 된다. 모의고사라는게 일정한 형식과 패턴이 있고, 문제를 위한 문제들도 많은 편이기에 반복적으로 많이 풀다보면 식상함을 맛보게 된다. 오히려, 실제 수능문제를 푸는데 많은 모의고사 문제를 푸는 것이 방해가 된다는 지적도 있다. 창의성과 지적 신선함이 떨어진다는 이유에서이다. 하지만, 창의성도 무엇인가를 안다는 전제하에서 가능한 것이 아닐까. 신선함도 좋고 깊은 생각도 좋지만, 그 수준까지 가는데 많은 것을 알고 있어야 한다. 집중적이면서도 단편적인 깊이가 있는 것, 그러면서도 종합적인 사고 체계를 가지고 있는 모의고사 문제를 많이 풀어두면 상위권으로 들어가는 데는 시간문제이다.물론, 양적으로만 승부할 것이 아니라 틀린 문제를 집중적으로 해결해야 함은 자명한 이치이다. ‘공부는 얼마나 많이 공부하느냐보다 어떻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라는 명제는 누구나 아는 표현이다. 하지만, 깊이 있는 지적인 노동을 얼마나 많이 공부 하느냐도 상당히 중요한 작업이다. 어떻게 공부하느냐는 그 이후라고 생각한다. 일단은 많이 풀어두고, 생각하고. 또 풀어보고. 이 작업을 거친 후에 깊은 생각을 할 수 있다. 이 소중한 기간이 겨울방학인 것이다. 예비고3 학생들에게 가장 소중한 기회이다. 고등부 수학전문드림라이너학원 원장 김성중031-916-567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2
- 수능에 강한 ‘강산언어논술’ 강전석 원장 인터뷰 입시가 끝나고 나면 문제의 출제 경향을 분석하고, 학습전략을 세우느라 분주하다. 올해 수월했던 수능이 내년에는 어떨지 긴장을 늦출 수 없기 때문이다. ‘강산언어논술’의 강전석 원장은 출제자의 의도와 방향을 분석하는 개념강의로 유명하다. 덕분에 학생들에게 ‘강산샘’으로 불리며, 단기간에 일산최고의 수능언어전문가로 급부상했다. ‘강산언어논술’의 강전석 원장을 만나 출제자의 의도를 꿰뚫는 개념 강의에 대해 알아보았다. Q. 강산언어논술은 어떤 학원인지요?A. 지난 4월에 백마학원가에 문을 열어 일산 최고의 언어영역 전문 학원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여름방학 특강 전타임을 마감했고, 겨울방학 특강도 전타임 마감에 임박했습니다. 학생·학부모님들의 입소문만으로 성장하면서 6개월 만에 같은 건물 5층으로 확장했습니다. 이번 겨울 방학에는 예비고 1,2,3 언어영역 강의와 논술특강을 진행합니다. 논술은 대치동 예섬학원 ‘1타’인 박정원 강사가 맡아 진행합니다. 교재는 수능이 EBS 교재와의 연계율이 72%이상인 만큼 EBS 교재를 철저하게 분석해 응용문제까지 적용하고 있습니다. 자체 개발한 부교재와 언어영역 최고 엄선 자료도 함께 제공합니다. Q. 강산언어논술이 상당히 짧은 기간에 입소문이 났습니다. 그 이유를 수업특징과 관련해 말씀해주십시오.A. 강산언어논술은 출제자의 시각을 분석하는 철저한 개념중심 강의로, 최신 트렌드에 따른 출제자의 의도와 유형을 파악하는 수업입니다. 수능 출제위원들은 정해진 틀을 가지고 문제를 만들고, 선지를 변형하기 때문에 그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려면 기출문제의 분석을 통해 수능의 본질을 꿰뚫는 원리 중심의 학습이 되어야 하지요.다시 말해 비문학과 문학, 시에서 ‘출제의 의도 파악’을 전수하는 것입니다. 비문학은 하나하나 연결해가며 읽는 개념구조 독해 방법을 훈련합니다. 산문문학은 플롯 중심의 구조화 훈련을 통해 정확하게 소설분석을 합니다. 시가문학은 제시문을 스스로 분석할 수 있게 만드는 입체적 분석방법을 강의합니다. 처음에는 다소 어렵지만 익숙해지면 낯선 문제도 쉽게 풀 수 있고, 공부시간도 줄여줍니다. 개념강의의 효율성은 수능에서의 고득점으로 입증되고 있습니다. Q. 내신과 수능 ‘국어’의 공부 방법의 차이는 무엇인지요?A. ‘내신 국어’와 ‘수능 언어’는 난이도와 접근 방법에 확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내신 국어’는 제한된 범위 내에서 문제가 출제되고, 문제의 난이도가 높지 않습니다. 이에 반해 ‘수능 언어’는 출제범위의 확대와 심화된 사고과정의 적용으로 변별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중간, 기말고사 기간을 제외한 모든 학습 시간을 ‘수능 언어’에 초점을 맞춰 단계적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Q. 철저한 상담과 성적 관리프로그램도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어떤 내용인지요? A. 대부분의 학생과 학부모는 막연한 불안감과 궁금증이 많습니다. 그래서 생활 상담과 입시 상담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관리프로그램의 시작은 월례고사를 통해 학생수준을 평가한 후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는 것입니다. 하위권부터 중하위권, 중상위권, 상위권으로 나눠 점수대별 학습 방법을 제시합니다. 또 과제관리도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비문학 강화프로그램이나 플러스팩 시리즈 같은 과제를 만들 수 있는 자체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이 빠른 시간내에 언어영역을 명확한 체계로 이끌어 줄 수 있을 것입니다. Q. 입시제도의 변화에 따른 입시전략 어떻게 세워야 할까요?A. 입시제도의 본질을 빨리 이해하는 것이 입시 성공의 요체입니다. 대학에서 원하는 학생은 결국 성적이 좋은 학생들입니다. 현행 입시제도가 매우 복잡한 듯 보여도 결국 상위권 학생의 패자부활전의 성격을 띠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따라서 내신에서 불리한 학생은 내신보다는 논술과 수능에 집중하고, 내신이 유리한 학생은 스펙을 집중적으로 쌓아야 할 것입니다. 상위권은 다양한 이력을 쌓기보다는 자신이 원하는 진로 분야에 대해 일관성 있는 이력을 쌓아 나가야 합니다. 수시모집 인원이 증대된다 할지라도 잊지 말아야 할 중요한 내용은 바로 수능 성적이 뒷받침되어야 입시전략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위치 마두동 723-4 코만빌딩 5층 (백마학원가 떡쌈시대 5층)문의 031-908-7500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 강전석(강산) 원장 이력 (박스처리 해주세요)-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전국모의고사 출제위원 및 수능해설위원-분당 카이스트 학원-강서 대사학원 -메가스터디 학원(분당, 노량진) -인터넷 비타에듀 언어영역 강사-강남 비상에듀 -일산 남경학원 -현, 강산언어논술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3
- “최고의 강사들이 상위권 공부혁명 돕는다” 마두동 백마학원가에 위치한 스키마학원은 상위권 학생들에게 포커스를 맞춘 단과연합 학원이다. 올 겨울방학에도 고양국제고 고양외고 경기외고 상산고 학생들이 스키마학원을 찾아오고 있다. 특히 수학,과학,수리논술이 강점인 곳으로, 수학은 강사가 6명으로 여러 반을 신설할 수 있다. 내신이 중요해진 특목고의 경우에도 4명 이상이면 새로운 반을 만들어 학교에 맞는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 상위권 포커스 맞춘 수학과학영어논술 단과연합학원예비 고2 중 상위권 중에서도 최상위권 학생들만 모인 반이 수학 수업을 진행 중이며, 목표는 모의고사 및 수능 전원 만점을 목표로 하고있다. “실수를 하느냐 안하느냐가 최상위권을 구분짖는 기준입니다. 수능 및 모의고사에 출제된 4점짜리 이상 고난이도 문제를 골라서 다시 변형시킨 자체교재로 사고력 위주의 수업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수능 수학시험시간이 100분인데 50분안팎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문제를 푸는 테크닉보다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들을 양보다 질로 풀면서 실력이 다져진다. 특목고 등 상위권 학생들이 모인 곳이지만 기초부터 심화까지 커리큘럼을 달리 해 신규 반 개설이 가능하다. 또한 1월부터는 중학교 최상위권을 위한 과학(화학.물리)올림피아드 및 KMO수업도 개설예정이며 TESAT,AP(경제.세계사)수업도 준비되어있다. 일류 강사들 찾아 온 최상위권 학생들 강사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전국어디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수학 강사 6명 가운데 수학과 출신이 4명이며 서울대수학교육과 출신이 3명 서강대 수학과, 서울대 물리교육,서울대화생명공학과 등 최고수준의 강사들이 포진하고있다. 수학을 효율적으로 가르치는 방법을 아는 이들로 학원가에서는 A급 강사진이다. 스키마 학원에서 수업을 듣고자 하는 학생은 모의고사 성적표에 학원 테스트, 내신 성적을 제출하고 심층삼담을 통해서 수강여부를 결정한다. 평가 방법은 정답 채점식이 아닌 풀이 과정을 본다. 문제 푸는 과정을 꼼꼼히 살펴 현재 학생의 상황을 정확하게 진단한다. 장광완 원장은 “수학교육을 전공한 강사들이라 학생의 현재상태에대한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본인들이 수학을 좋아했고, 수학을 가르치려고 대학에서 공부했으며 현재에도 진행형이기 때문에 수학이 문제라고 하면 도대체 어떤 부분인지 정확하게 진단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수강여부와 관계없이 테스트를 통한 상담은 언제든 가능하니 수학 때문에 고민인 학생들은 한번쯤 진단을 받아보는것도 좋을듯 하다. 수학, 안되면 고등수학으로 돌아가라“우리 애는 중학교 때 수학을 잘 했거든요. 그런데 고등학교에 와서 성적이 떨어지고 2학년 올라가면서 손을 놨어요.”고등학생 자녀, 그 중에서도 특히 여학생을 키우는 부모들이 흔히 하는 말이란다. 이렇게 말하는 부모들이 많다고 하니 한 두 사람의 어려움은 아닌 듯하다. 이는 중학교 때 머리가 좋았던 자녀가 갑자기 고등학생이 되면서 나빠진 것이 아니라 중학교와 고등학교 수학과정의 차이에 있다. 장 원장은 “아주 성실해서 내신만 파고들어도 중학교 때는 충분히 점수가 나오고 인정을 받을 수 있었다. 고등학교는 시험 범위가 국한되지 않고 1학년 때 고등수학부터 수1, 수2로 차츰 범위가 쌓인다. 중학교 때처럼 한 파트만 준비해서 시험을 보는 것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하나의 줄기로 수학의 큰 흐름을 연결시키지 못하면 매번 시험 때 마다 따로 공부를 해야 한다. “수학 과목이 어렵다면 고등수학으로 다시 돌아가라”를 조언이 나온 이유다. 수리 논술 고2 겨울방학에 시작…화학1,2는 겨울방학에 완성장광완 원장에 따르면 상위권의 학생이라면 수리 논술은 고2 겨울방학때 시작하는 것이 적당하다. 수리논술에 필요한 기초적인 수학이나 과학의 기본 지식은 고2 과정까지는 충분히 공부해야하기 때문이다. 과학과목은 물리1 화학1.2 생물1은 배워야 수리 논술이 가능하니 해당 학년이라면 지금 시작하는 것이 좋다.스키마학원은 수리 논술반을 이번 겨울방학에 개강해 내년 7월 말까지 진행한다. 수학과 과학을 각각 2시간씩 수업하며 20주 과정이이며 내신기간을 빼면 여름방학 직전에 수업기본개념과정이 마무리된다. 겨울방학을 이용한 화학1,2 마스터 강좌에 대한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화학1,2를 함께 여는 이유는 화학1은 공식이나 개념, 화학2는 거기에대한 원리 이해가 나오기 때문이다. 입시에서 중요한 건 전략장 원장은 “일산 지역에서 상위권에 들어간다고 해도 서울 지역 대학에 들어가기 쉽지 않다. 한 반에 5명이 가면 많이 가는 현실에 대해 정확한 인식이 필요하다”고 꼬집는다. 장 원장은 “열심히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학생의 현재 위치와 장단점을 분헛한후 정확한 목표설정에 의한 맞춤식 대입전략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스키마학원은 수능 후 전문 과목 강사들이 1월까지 상주하며 과목별 입시 상담을 진행한다. 오랫동안 고2, 고3을 지도해온 이들이라 입시에 대한 상담과 진학 지도가 가능하다. 입시 전략을 함께 세울 수 있는 학원으로 부모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입시 성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의 성실한 노력이죠. 하지만 어려움에 닥친 순간 누군가 좋은 멘토가 되어 준다면 큰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좋은 환경에서 정확한 입시 전략과 목표를 가지고 공부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장광완 원장)문의 031-963-0575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1
- 최고의 강사진과 함께 내신, 수능, 수시논술 준비로 대입전략 세워 지난 26일 은행사거리 맥도널드 인근 조은빌딩에 둥지를 튼 ‘제스트학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그동안 은행사거리에서 수학의 명가로 불리던 ‘이동일 아카데미’와 대입 외국어영역에서 10년 이상의 강의와 실적으로 매년 많은 학생들을 서울의 중상위권 이상의 대학에 진학시키고 있는 ‘청심학원’의 김영민 원장이 합병해 만든 고등부 전문학원이면서 대치동 논술의 최강자로 불리는 ‘스카이라인 팀’이 합류했다는 소식에 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수시논술, 대치동 논술의 최강자 ‘스카이라인 팀’ 합류해 입시컨설팅까지 병행대학입시에서의 대세는 수시다. 올해 대학입시에서도 수시와 정시로 모집하는 비율은 61:39로 수시 비중이 정시에 비해 훨씬 높으며, 향후 수시 반영비율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수시의 여러 전형 중에서도 논술 비중은 전체 대학에서 6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가장 크다. 논술우수자전형에서 논술과 내신 비율은 대부분 8:2, 7:3 정도로 논술 자체만 보는 경우가 많기에 중하위권 학생이라도 수시 논술을 대비하지 않으면 대학에 가기 힘들어졌다.제스트학원 김영민 영어원장은 “수시에서 소위 논술전형이라 불리는 일반전형의 경우 내신에서의 1등급과 5등급 간의 차이는 1점 미만이지만, 논술의 등급 간 차이는 5점 이상이다. 논술전형에서 4,5등급 학생이 합격할 수 있는 가능성은 10% 이상으로, 논술은 중하위권 학생이 상위권 학생들을 뛰어넘을 수 있는 유일한 기회”라고 말한다.제스트학원에 대치동 논술의 최강자로 불리는 ‘스카이라인 팀’이 합류, 수시논술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하면서 학부모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스카이라인 팀은 쟁쟁한 이력을 가진 강사진들로 구성돼 이미 대치동 목동에서 SKY대를 비롯한 상위권 대학과 중상위권 대학에 다수의 합격생을 배출했다.김 원장은 “논술은 언어가 아니라 논점 파악 및 자기의견 제시다. 따라서 언어적 측면인 표현력은 총 100점 만점에 10점 밖에 안 되지만 이해분석력 논증력 창의력에 대한 배점은 크다”며 “이런 논술의 채점 방식 때문에 현재 문과논술의 최고 강사진은 법대나 사회과학계열 전공자들이라 할 수 있다. 스카이라인의 문과논술팀 역시 이러한 최강의 강사들로 구성됐다”고 이야기한다.논술수업에서는 이론수업 후 학생들의 논술, 그리고 1:1 대면첨삭의 과정으로, 입학사정관전형을 대비해서는 토론 및 면접중심의 수업을 진행한다. 이들은 강의 외에도 수시입시에 관한 컨설팅을 개인별로 상시 진행하며 수시지원전략, 원서작성, 자기소개서, 진로설계 등 진학상담 및 전략을 제시한다.김 원장은 “대치동에서 1회 90분 기준으로 입시컨설팅을 받으려면 대략 100만원 내외의 비용을 지불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제스트학원에서는 따로 비용을 받지 않고 입시컨설팅을 하고 있다”고 덧붙인다.수학의 이동일 아카데미와 영어의 청심학원 합병, 대치동 논술 최강팀 합류로 최고 강사진 구성김영민 영어원장은 “제스트학원은 종합학원이 아닌 영어 수학 과탐 논술의 단과로 구성돼 있다. 은행사거리와 대치동에서 10년 이상 강의하면서 열정과 노련함을 갖춘 최고의 강사진이 강의와 함께 논술로 대학을 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등 제스트학원은 수시와 정시, 즉 대학입시의 one-go program을 지향하고 있다”며 “제스트학원은 이러한 최고 강사진의 응집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이 됨과 동시에 학생들 입장에서도 이 학원 저 학원 다니느라 도로에서 버리는 시간 없이 효율적 시간관리가 가능해 질 것으로 본다”고 전한다.제스트학원 강사진 대부분은 SKY대 및 외국 유명대학 출신으로 구성됐다. 수학은 내신성적 향상과 수능 수리영역 입시실적을 가지고 있는 실력 있는 강사들을 영입해 따로 강사진을 구성했으며, 과탐에 있어서도 10년 이상 경력을 가진 유명 대형입시학원 출신의 강사들을 영입했다.그리고 영어를 강의하는 김영민 원장은 대형재수종합학원에서 다년간의 강의와 함께 학생별 개인밀착관리를 통해 대입에서 책임 진학을 시켜왔으며, 은행사거리에서 7년 동안의 강의를 통해 수능 및 전국모의고사 외국어영역에서 만점자 10여 명과 1등급 학생을 200명 이상 배출시킨 실력자다.논술을 지도하는 ‘스카이라인 팀’의 수리논술팀은 석박사급 강사들로 대학에 강의를 나가거나 대형재수종합학원의 논구술 강사 경력자로, 문과논술팀은 로스쿨 리트 논술 전임교수들로 외고 논술강사를 겸임하고 있는 최고의 강사진들로 구성됐다. 특히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M.net방송 PD경력의 문과논술팀 이성민 선생은 대치동과 목동의 논술강사로 활약하며 SKY대를 비롯해 한양대 등에 수시합격자를 다수 배출했으며, 대치동 최고의 대입 입시 컨설턴트로 불리는 수리논술팀의 박경환 선생은 전 강남구청, 메가스터디 수리논술 강사로 전국의 외고와 자사고 논술특강을 진행하며 일본 동경출판사와 전속계약을 맺어 본인이 만든 수학문제를 역수출하기도 했다.학생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게 관리시스템 가동하며, 학원 내 독서실도 운영제스트학원에서는 대학별 고사, 입학사정관, 적성검사 등 수시에 대비하는 한편 학생들의 내신성적과 수능의 수리와 외국어영역에서 만점을 받아 정시에서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관리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내신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역별 강사가 개인별 분석 및 클리닉을 통해 내신성적을 향상시키는 내신성적 관리시스템을 가동한다. 또한 3,6,9월 모의고사 평가에서 학생의 득점분포를 보고 수능 정시에 대한 분석을 하며, 사설 모의고사를 매주 1~2회 정기적으로 진행하면서 전국 석차 및 등급관리를 하며 성적을 향상시킨다.그리고 휴일 없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독서실을 따로 운영하며, 독서실 내에 관리교사가 있어 책임지도 관리한다. 영어 수학 과탐 과목별로 강사가 상시 대기하고 있기에 공부를 하다 모르는 것이 있으면 밖으로 나와 질문을 할 수도 있다. 학원에서 1강좌 이상 수강할 경우 독서실 입실이 가능하며, 입실 후에는 최소 2시간 이상 공부해야 하며, 2시간 마다 퇴실이 가능하다.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4
- 2012년 고교학습, 자기주도학습 능력이 열쇠다 한 학년을 최종 마무하는 연말이 찾아왔다. 특히 12월은 대입 결과 발표로 예비입시준비에 선 학부모들의 마음까지 초조하게 만든다. 하지만 아무리 입시제도가 바뀌어도 학생의 ‘자기주도학습능력’, 즉 ‘공부는 스스로 해야 된다‘는 진리는 변함이 없다. 해마다 높아지는 내신비중, 이에 따른 입시전선에 나선 학습법에 대해 자기주도학습 전문 연수동춘 에듀플렉스 치지훈 원장으로부터 자기주도학습법에 대해 들어보았다. < 특목고 자기주학습전형 대폭 확대 이유2012년 고등학교 입시의 특징은 자기주도학습 전형의 대폭 확대이다. 자기주도학습전형은 지난해보다 48곳이 늘어난 120곳에서 실시한다. 특히, 과학고의 경우, 전체 인원의 50%를 자기주도학습 전형으로 선발한다.외고의 경우는 영어 내신, 자기소개서, 학업계획서, 면접 등을 통해 학생을 선발한다. 토플과 텝스 등 공인외국어 점수보다 내신관리와 자기주도학습 습관이 당락에 더 큰 영향을 주고 있다.자립형 사립고나 자율형 공립고의 경우에도 입학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신 성적이다. 대부분의 학교에서 내신 성적으로 1단계 합격자를 가리고 2단계 전형에서 내신성적, 면접 등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따라서 내신 관리가 되지 않으면, 자기주도 학습전형 지원자체가 힘들어 진다. 이러한 내신관리는 지난 11월10일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잘 나타난다.연수동춘에듀플렉스 차지훈 원장은 “2012년 입시의 특징은 수시모집의 확대다. 전체 인원의 62%를 수시모집을 통해 선발한다. 특히 수시모집에서 처음으로 미등록 충원기간이 설정되어 수시 합격자 발표이후 미등록 인원을 정시모집으로 이월시키던 작년과는 달리 수시 추가 합격자를 발표함에 따라 정시모집 인원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고입과 대입, 더 중요해진 ‘내신관리’수시모집 인원이 늘어남에 따라, 고등학생의 내신관리가 더욱 중요해졌다. 또한, 정시의 경우 수능이 쉬워지면서 내신은 안 좋은 데, 정시로 승부를 걸어야 하는 학생들의 어깨는 더욱 무거워졌다.차 원장은 “쉬운 수능으로 인해 입시에서 변별력을 잃게 됨에 따라, 최상위권 및 상위권 그리고 중상위권 학생들은 어느 때보다 학생부의 성적이 당락을 좌우하는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결국 자기주도학습 능력이 기본인 고등학교 내신 비중이 커졌다. 내신은 차곡차곡 쌓여 60%이상 늘어난 수시전형의 기초 자료이자 정시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자료가 된다.게다가 최근 내신시험은 변별력을 위해 서술형 문제 출제 등으로 어려워지는 경향을 보이면서 고등학생들의 내신 준비는 더욱 치열해졌다. 과목별 과외 혹은 학원교습 등 주위의 도움을 받아도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키우는 일은 학습경쟁력의 기본이 될 수밖에 없다. < 2년 안에 내신과 수능 두 마리 토끼 잡는 고교과정높아진 내신 비중 외에도 각 과목별 변동도 참고해야 한다. 고교과정에서 수리영역은 중학교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어려워진다. 고등학교 수학은 아이디어 도출과 문제 적용이란 두 가지 화두의 복합 작용이다.차 원장은 “고교 이과 수학은 양이나 속도 뿐 만아니라 난이도에서 상상을 초월한다. 게다가 중학교처럼 3년을 나눠서 차근차근 배울 여유도 없다. 2년 안에 진도를 마치고 입시까지 준비해야 하는 현실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수학의 어려움을 해소하려면 적절한 선행학습과 철저한 고교식 수학 공부 방법을 택해야 한다. 여기에 외국어 영역도 고교과정에 들어서면 그 숨겨진 격차가 수면위로 떠오른다. 차 원장은 “영어는 내신뿐만 아니라 수능모의고사에서도 단어수준, 문법실력, 독해능력이나 속도 등에 따라 그 실력 차이가 급격히 나타나기 시작한다”며 “따라서 중학교를 마치기 전에 반드시 영어 문법만이라도 확실히 마무리할 것”을 주문했다. Tip 연수동춘에듀플렉스 차지훈 원장의 전하는 고교과정 준비‘ 고등학교에서는 고도의 학습전략, 입시전략을 바탕으로 스스로 학습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습관을 몸에 익혀야 한다. 결국 고등학교 공부의 기본은 ’자기주도학습‘이다. ‘선행학습-자기주도 학습 능력이 뒷받침 되지 않은 선행학습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다. 자기주도는 모든 학생이 다 한다고 돼는 것은 아니다.‘유능한 과외교사가 있다면 -아무리 잘 가르치는 선생님이 있어도 학생의 의지가 부족하면 밑 빠진 독에 물붓기다. 수업은 학생의 시간과 에너지만 낭비할 뿐이다.‘지금 예비중학생이라면- 학부모라면 자녀의 자기주도학습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 파악하고, 그 기본을 다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최우선 과제이다.(032-812-0906)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5
- 논술로 비상, 상위권 대학 합격 보장 15명 수강, 7명 서울대 등 수시 합격의 영광으로 시선 집중현 공교육시스템에서 1: 35로 진행되는 논술 강의가 효과를 보기 어렵다는 점에서 집중적으로 몰입할 수 있는 논술학원을 찾게 되는 것이 학부모 입장이다. 실제 서울 주요 대학의 수시 평균경쟁률 32.86:1로 합격할 확률 3.04%. 그런데 2012년 대입 수시 논술에 임한 맥국어논술전문학원의 합격률은 46.66%. 11월 기준으로 수강생 15명 중 7명이 서울대 연대 고대를 비롯한 대학에 합격한 것. 그 비결은 무엇일까? 대일외고 논술지도 강사이기도 했던 서장원 원장에게 들어봤다.대학에서 ‘논술’을 요구하는 이유? 글로벌 시대, 표현력이 중요한 경쟁력으로 대두되었다. 특히 대입 수능시험의 5지 선다형으로는 창의적이고 통합적인 논리를 갖춘 인재를 뽑기 어렵기 때문에 그 보완책으로 등장한 것이 바로 ‘논술’이다. 보다 창의적이고 깊이 있는 사고력을 갖춘 인재를 뽑겠다는 대학들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일부 대학에서는 면접전형의 객관성 부족으로 면접 전형에서 논술전형으로 바뀐 대학이 있고 면접 전형에 논술형태의 문제를 출제하고 있는 사실에서도 알 수 있다.논술을 잘하고 싶다면?1. 가족의 대화가 중요하다._ 사회적 이슈나 시사 또는 드라마, TV 오락 프로그램이라도 활용해서 가족 간의 의견을 교류하는 것이 논술의 기초를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즉 부모들의 어휘력, 창의력사고를 전수하는 자리가 된다. 아이들과 대화가 잘 이루어지는 가정에서 자란 학생들은 어휘력이 뛰어나다는 것이 이를 반증해준다. 가정에서 아이에게 총체적 사고를 할 수 있는 눈을 키워주는 것이 ‘논술’의 시작이다.2. 창의적 사고를 키우자_ 예제 ‘이순신장군은 비판하라’라는 질문에 대해 어떻게 답할 것인가를 고민해보면, 관점을 전환해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다. 이때 필요한 것은 창의적 문제 해결능력이다. 새로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배경 지식을 최대한 활용하고 응용해야 한다. 즉 가진 정보를 다른 관점에서 해석해야 한다. 그래야 선조의 무능한 통치력을 보고도 ‘이순신 장군은 왜 역성혁명을 하지 못 하였는가’라는 비판을 할 수 있다. 논술은 답은 있고 또 답이 없다고 말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그만큼 논제 안에서의 창의적 사고를 인정하고 그 표현 능력을 점수화한다는 점에서, 독창적인 사고력을 키울 필요가 있는 것이다.3. 문장하나도 점수화될 수 있는 문장이 있다._ 대학 논술에서 ‘점수화’되는 문장을 쓴다는 것은 그 대학에서 요구하는 논점을 벗어나지 않으면서 테두리 안에서 구체적으로 표현해내는 능력이다. 한 예로 고려대 수시 예시 답안 중 한 문장을 수정해보면 《예) 오늘날 널리 이용되고 있다. &rArr 오늘날 일반적인 처세술로 이용되고 있다》로 구체적 표현을 하면 의미 전달이 정확하다. 또한 타 대학도 비슷하지만 특히 서울대학교의 경우 교과서 지문과 주제를 활용하면서 교과 과정에서 길러진 비판적 사고와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측정하기 때문에 고등학교 교과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어떻게 접목시켜 논증의 근거로 제시하느냐가 가장 중요하다.4. 일찍 시작하는 것이 최선_영상세대로 불리는 만큼, 문자와는 거리가 멀어지고 있는 학생들이 쓰기 능력을 키우는 방법. _초등학생 : 일기를 써라. 하나의 테마를 결정해서 그 테마에 대한 자신의 느낌, 생각을 정리, 쓰는 훈련을 도와준다. _ 중학생 : 짧은 칼럼을 읽고 내용요약, 느낀 점, 중요한 어휘를 정리하는 논술 노트를 시작할 시점이다. _고1, 2 : 문 이과를 선택하는 시점, 실제 대학에서 어떤 논술을 요구하는지 파악해볼 필요가 있다. 중상위권의 경우, 실제 기출 문제를 파악하여 평소 배경지식을 쌓는 게 필요하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대학교수들이 기고하는 ‘칼럼’을 읽고 독해력, 어휘, 쓰는 능력을 습득하는 훈련을 시작해야 한다. 방학기간만이라도 논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는 것이 좋다. _고3 : 최소 6개의 목표 대학을 정하고, 각 대학별 기출 유형을 분석, 차근차근 실전 논술을 준비하는 것이 합격률을 높이는 비결이다.소수 맞춤식 과외 논술 수업이 합격률을 높인다.맥국어논술전문학원에서는 예비고1, 2 학생은 8명을 한 팀으로, 고3의 경우는 4명으로 구성하여 실질적인 효과에 목표를 두고 논술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 원장은 “대규모로 논술을 지도하는 것인 일방적인 강의일 수밖에 없다고 판단, 활발한 토론과 학생 개인별로 문장 첨삭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소수정예가 필요하다.”고 말한다.2011-12-24
- 어학 특기 살려 대입 경쟁력 높이는 맞춤 전략 대입 수시모집 비중이 갈수록 확대되고 전형도 다양화되면서 맞춤 입시 전략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다빈치교육센터가 어학특기자전형 준비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상위권 학생들은 물론 내신 4~5등급 학생들까지, 어학 성적을 끌어올리는 집중 학습으로 대입 성공률을 높여주는 이 프로그램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았다. 어학성적 준비 학습과 면접 및 논술 대비까지예비 고2 학생들 중에는 1년간의 고교생활을 거치면서 내신 등급이 더 이상 오르지 않아 답답해하는 경우가 많다. 다빈치교육센터에서는 이렇게 내신과 수능 성적만으로는 자신이 목표로 하는 대학에 진학하기가 어렵거나 아예 인서울조차 꿈꿀 수 없는 예비 고1, 2 학생들에게 어학특기자전형 준비 프로그램을 통해 맞춤 입시 전략을 수립해주고 있다.어학특기자전형 준비 과정은 우선 1단계로 토플 모의평가와 내신 성적, 과외 활동 등을 종합해서 분석한 후 그에 맞는 대입 방향과 어학 목표 점수를 설정한다. 2단계에서는 장기적인 로드맵에 따라 구체적인 학습 계획을 세우고 모의 국제회의나 영어기자 인턴십 등 영어 특기와 관련된 특별활동들을 추천해준다. 마지막 단계로 어학 목표 성적에 근접한 시기에 심층면접과 논술 준비를 시작한다. 논술 지문 내에 있는 단락간의 상관관계나 지문과 지문 사이의 상관관계를 분석하는 등 논리적 지문 분석을 위한 방법론을 익히게 해준다. 또한 발표 연습과 자신의 생각을 조직화하는 연습, 시사 이슈와 관련된 내용에 대한 연습 등이 진행된다. 오랜 기간 축적된 다빈치교육센터의 노하우로 어학 성적 준비 학습에서부터 면접과 논술에 대한 준비까지, 어학특기자전형으로 대입에 성공하기 위한 길을 열어준다. 다빈치교육센터의 Jay Sung 어학특기자 대표강사는 “공인영어 성적이 갈수록 상향평준화 돼 더 이상 그것만으로는 변별력이 없기 때문에 각 대학마다 면접과 논술로 실질적인 영어 능력을 평가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단순히 토플 점수만 올리기 위한 학습이 아니라 제대로 된 실력을 다질 수 있도록 지도한다”라고 말했다. 내신 등급 뛰어넘는 입시 결과 얻을 수 있어각 대학의 어학특기자전형에서는 토플이나 토익, 텝스 등의 공인영어 성적을 요구하지만 그 중에서도 토플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은 편이다. 또한 영어 면접과 논술에 필요한 말하기(speaking)와 쓰기(writing) 능력까지 키울 수 있는 것이 바로 토플 준비 학습이다. 따라서 어학특기자전형 준비 과정에서는 토플 위주로 집중 학습이 실시된다. 일단 토플 준비를 하게 되면 각 학생의 지원 전형에 따라 토익이나 텝스로 전환하더라도 단기간에 점수를 획득할 수 있기 때문이다.이번 겨울방학 기간 동안 집중학습을 하고 학기 중에는 내신 관리를 하면서 토플 시험 준비를 병행한다. 그렇게 해서 예비 고2 학생들의 경우 내년 겨울방학 무렵에 목표 토플 점수를 올리고 면접과 논술 대비에 들어가게 된다. Jay Sung 어학특기자 대표강사는 “내신 등급이 낮은 학생들도 어학특기자전형으로 서울에 있는 중상위권 대학에 진학하고 있으며, 내신까지 뒷받침될 경우에는 보다 상위권 대학으로 진학할 수 있다”면서 “내신 성적에 자신이 없더라도 어학 재능을 살려 지원할 수 있는 전형을 찾아 일찍부터 준비한다면 훨씬 더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미리 전략 세워서 시작할수록 유리해외국에서 거주하다가 중3이나 고1 무렵에 귀국한 주재원 자녀들의 경우 국내 학교 내신 관리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또한 해외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학생들 역시 영어 실력은 높지만 내신 등급을 유지하기가 힘들다. 물론 수능에서도 좋은 등급을 받기 어렵다. 이런 학생들의 경우 학생부나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는 전형을 찾아서 준비하는 식으로 일찍부터 맞춤 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다. 특례입학전형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도 외국어특기자전형 준비를 동시에 하는 것이 필요하다. 갈수록 특례전형의 경쟁이 심해지고 있기 때문이다.Jay Sung 어학특기자 대표강사는 “학생이 자신의 학습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방학 기간과 학기 중에 개별 집중 관리를 하기 때문에 의지만 있다면 대입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다빈치교육센터에서는 오는 12월 20일(화) 오전 11시, ‘어학특기자전형 바로 알기’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문의 (02)3444-1230, www.jdavinci.com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의왕 백운고, 안양 동안고 학교향상도 높다 안양과천지역 95개 초중고교(초등 44개교, 중등 26개교, 고등 25개교) 중에서 보통학력이상 학생의 비율이 높은 학교로 안양남초(97.1%), 대안여중(90.6%), 안양외고(100%)가 각각 1위에 올랐다. 일반계고등학교 중에서는 백영고(93.4%)와 과천여고(91.3%), 안양여고(90.2%)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포의왕지역 67개 초중고교(초등 37개교, 중등 19개교, 고등 11개교) 중에서는 궁내초(95.2%), 궁내중(91.1%), 군포고(92.4%)가 각각 1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 7월 초등 6학년, 중등 3학년, 고등 2학년 190만명을 대상으로 시행된 ‘2011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의 성적을 학교별로 분석한 결과에서 나타났다. 특히 안양지역 보통학력이상 비율이 높은 10개 학교를 집계한 결과 과천여고와 안양여고, 양명여고가 높은 순위를 기록, 남고에 비해 여고의 학력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통학력이상 비율 안양남초·대안여중·백영고, 궁내초·궁내중·군포고 높아 배운 것을 50%이상 이해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보통 이상’인 학생의 비율이 높은 경기도내 50위권 순위에 안양과천지역 초등학교로는 안양남초 평촌초 귀인초 민백초가 이름을 올렸으며 중학교에서는 대안여중 귀인중 평촌중, 일반계 고등학교 중에서는 백영고만이 이름을 올렸다. 군포의왕지역에서는 궁내초와 궁내·수리·당정중, 군포고가 순위에 들었다. 안양·군포 지역 중학교의 학력이 높은 것은 안양외고와 과천외고, 경기외고 등 경기남부지역에 특목고가 많다는 점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특목고 선호가 높은 만큼 교육환경이 잘 갖춰져 있고, 일찍부터 내신이나 입시 경쟁에 뛰어들고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중학교에 비해 안양·군포지역 고등학교의 학력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계고등학교 중 우리지역에서 가장 순위가 높은 안양의 백영고(93.4%)가 경기도 순위에서는 44위를 기록했다. 외고와 과학고 등 특목고를 제외하고 광명시의 진성고(99.6%), 용인시 수지고(99.7%), 김포시 김포고((99.6%), 안산동산고(99.5%), 화성시 병점고(99.4%), 안산시 원곡고((99.3%) 등이 10위권 안에 들었다. 학교향상도 높은 백운·동안고, 어떤 비결 있나 특히 올해는 학교향상도가 처음 공개돼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학교향상도는 고2 학생이 중3 때 본 학업성취도평가 성적을 추적해 해당 학교가 학생을 얼마나 잘 가르쳤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다. 안양과천 지역 일반계 고등학교에서는 동안고(0.83%)가 향상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측은 개인의 학습차를 고려한 눈높이 수업교재를 개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적용해 중상위권 학생의 창의 사고력 키우기와 하위권 학생의 기초개념 다지기를 적극 지도한 점을 높은 평가를 받은 원동력으로 보고 있다. 동안고 이창범 교감은 “동안고의 모든 학생은 입학 직후 ‘자아실현을 위한 비전 설계’ 노트를 작성, 학력향상을 스스로 주도해 가도록 지도하고 있다”며 “특히 동안고는 청결하고 안정감 있는 학교환경을 조성하고 지각 않기, 교복 단정히 입기 등 학교생활 내실화 지도를 통해 학생들의 자아존중감과 더불어 면학 열기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동안고에 이어 부흥고(0.27%), 충훈고(0.23%), 과천고(0.20%) 등이 학교향상도가 높았으며 평촌고(-2.8%), 관양고(-2.97%), 과천중앙고(-3.30%), 성문고(-3.47%) 등은 향상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포의왕 지역 일반계 고등학교에서는 백운고(2.23%), 우성고(1.67%), 군포고(1.43%)가 향상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백운고는 2010년부터 2015년까지 과학·수학 교과교실 및 과학중점학교의 자율학교 지정으로 물리, 화학, 지구과학, 생물, 수학교과교실 3개를 활용하는 등 영어, 수학의 수준별 수업 활성화를 통한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인 것이 학교향상도를 높인 가장 큰 원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백운고 전무열 교감은 “영어, 수학의 수준별 수업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면서 지역사회 기피 학교에서 선호 학교로 변화했다”며 “특히 정원의 20%를 초빙교원으로 우수한 교사를 유치, 상위권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학생 선택중심의 방과후를 개설해 학생들이 원하는 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과목별로 영어의 경우 2개 학급을 상·중·하반으로 나눠 수준에 맞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어는 2학년 문학교과 교재를 전교생에게 배부, 수업과 병행하는가 하면 수학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소그룹 공부모임을 구성, 서로 자신있는 단원을 설명하거나 멘토를 해 주는 등 자기주도학습능력 향상에 노력한 것이 우수한 수업결과까지 연계됐다”고 덧붙였다. 백운고는 이번 학업성취도평가 교과별 학교향상도에서 국어 2.4%, 수학 1.9%, 영어 2.4%를 기록했다. 전국 외국어고등학교 학교향상도 순위에서는 안양외고(1.5%, 보통학력이상 100%)가 1위를 차지, 중하위권이 없는 안정된 학교 체제를 운영하고 있음을 과시했다. 경기권 외고의 학교향상도는 과천외고(1.0%), 성남외고(0.9%), 동두천외고(0.1%), 고양외고(-0.8%), 수원외고(-1.1%), 경기외고(-3.2%) 순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교육청, 여전히 전국 최하위권 한편 경기도교육청의 초ㆍ중ㆍ고교생 학업성취도는 지난해에 이어 여전히 전국 최하위권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내 학교급별 기초학력미달 비율은 초교 6학년 0.9%, 중학교 3학년 4.1%, 고교 2학년은 4.7%로 집계됐다. 초교는 전국 11위, 중학교는 전국 13위, 고교는 전국 15위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초교는 지난해 15위에서 4단계 상승한 것이나 고교는 지난해와 순위가 같았고, 중학교는 오히려 지난해 12위에서 한 단계 떨어졌다. 도내 고교는 국어, 영어, 수학 등 3개 교과별 ‘향상도 우수 100대 학교’에도 겨우 19개 학교만 포함됐다. 과목별 향상도 우수 100대 학교에 포함된 도내 고교는 국어가 11개교(최고 순위 전국 22위), 수학이 2개교(최고 순위 전국 56위), 영어가 6개교(최고 순위 전국 40위)에 불과했다. 우리지역에서는 3개 교과별 한 학교도 순위 안에 들지 못했다. 도교육청은 학업성취도가 여전히 전국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데 대해 초ㆍ중ㆍ고 모두 학급당 학생 수가 전국 최고 수준이고, 기간제 교사가 다른 지역에 비해 많은 구조적 문제 때문으로 분석했다. 도교육청은 기초학력미달 학생 비율이 전국 최저 수준이 되도록 하기 위해 앞으로 학생들의 창의성 교육을 강화하고 교원들의 역량을 높이며, 교원의 업무를 대폭 경감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 안양과천지역 학력 높은 학교(국어 영어 수학 기준)순위 초등학교 보통이상비율(%) 중학교 보통이상비율(%) 고등학교 보통이상비율(%) 1 안양남초 97.1 대안여중 90.6 백영고 93.42 & 2011-12-13
- [신문로] 수능은 단 한번, 입시전형은 3천가지 신동원 휘문고 교사 전국진학지도협의회 연구위원장수능 시험이 끝나고 곧바로 시작된 수시 모집 논술, 구술 전형이 대부분 마무리되고 이제 수시 합격자 발표를 남겨 놓고 있다. 이미 수험생들 중에는 수시 발표를 기대하지 않고 재수에 돌입한 수험도 있다. 수능에서 최저 학력기준을 통과하지 못한 수험생들이다. 수능시험은 동일한 시험 문제로 모든 대입 수험생이 같은 시각에 1년에 딱 한번 보는 시험이다. 표준 점수와 백분위, 등급으로 전국의 수험생을 일렬로 줄 세울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대학에서 입시 자료로 활용하기 가장 편리한 점수 체계이다. 정부에서 출제부터 채점까지 해주는 공식적인 점수이므로 대학에서 어떻게 활용해도 수험생들은 불만할 수 없는 안전한 점수이다. 이러한 이유로 대학은 수능 점수를 입시에서 마구잡이로 쓰고 있다. 수시모집에서 3년 동안 열번 이상 시험을 봐서 차곡차곡 쌓아 놓은 학생부 성적으로 1차 관문을 통과했다 해도, 아무리 보아도 고교 교육과정에서 출제했다고 보기 어려운 고난도의 논구술문제를 잘 풀었다 해도, 대학에서 정해 놓은 최저학력기준을 통과하지 못하면 최종적으로 불합격 처리된다.정시모집에서는 더욱 더 큰 위력을 발휘한다. 서울대는 정시모집 1단계에서 수능성적 100%로 2배수를 선발한다. 1단계에서 탈락하면 논술 시험을 볼 수 있는 기회조차 달아난다. 연세대나 고려대는 수능 성적만으로 선발하는 수능 우선 선발이 모집인원의 70%이다. 학생부 성적을 반영한다고는 하지만 교과성적 1등급과 2등급의 차이가 1점도 되지 않을 정도로 미미하다. 중상위권 대학도 별반 차이가 없어 군별 분할모집을 하면서 수능 100%로 선발하는 인원수가 만만치 않다. 쉬운 수능만으론 문제 해결 안된다수능은 무소불위다. 수능에서 1점 때문에 학과가 바뀌고, 한 두 문제로 대학이 바뀐다. 전국의 대학과 모집 단위는 수능 1점 단위로 배치참고표에 일렬로 서열이 쫙 깔리게 된다. 올해 정부는 수능이 대학입시에 미치는 영향력을 줄이겠다며 만점자가 1%가 되도록 쉽게 출제하겠다고 공언을 해왔다. 실제 수능에서도 쉽게 출제하기 위해 상당히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 그러나 쉽게 출제한다고 해서 대학입시에서 수능의 영향력이 줄어드는 것도 아니며, 사교육이 줄어드는 것도 아니며, 수험생의 부담이 줄어드는 것도 아니며, 대학 서열이 없어지는 것도 아니라는 것쯤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수능 난도를 조절해 대학입시를 바꿀 수 없다는 것이다.수능의 난도가 수능의 문제점이 아니다. 수능시험이 안고 있는 가장 큰 문제점은 1년에 딱 한번 본다는 것이다. 작은 실수 하나로 등위가 바뀌고 합격자와 불합격자가 바뀐다. 이 때문에 재수생이 양산된다. 어느 시험이든 운은 작용한다. 그러나 수능과 같이 선택형 문제, 게다가 하루에 190~210문항을 풀어야 하는 고된 시험에서 운은 실력을 앞설 수도 있다. 운 없이는 자신의 실력을 제대로 평가받기 어렵다는 말이 된다. 당해보지 못한 사람이나 현장에 있는 교사가 아니면 그 폐해를 조금도 느낄 수 없다.수능은 딱 한번인데 입시는 복잡하기 짝이 없다. 수시 모집은 일반전형과 특기자 전형, 사정관제 전형에서 대학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기반으로 학생부 성적과 대학별 고사를 엮어 대단히 복합한 형태로 분화되고 있다. 하도 복잡하게 얽혀 있으니 수험생 입장에서는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보이면 지원을 하게 되고, 그러다 보니 수시모집 경쟁률이 대학마다 수십 대 1이다. 수능 한번 실수하면 수천번 기회도 물거품정시모집은 '가','나','다'군으로 세 번의 기회를 주지만 대학마다 수능과 학생부 반영 방식이 다르다. 이렇게 분화된 전형유형이 3000가지가 넘는다고 한다. 수능시험은 딱 한번인데 전형유형은 수천가지가 넘는다는 것은 아이러니이다. 현 정부는 수능을 2차례 보겠다는 공약을 했다. 그러나 그것도 몇 번의 공청회로 무산되었고, 2014 수능을 수운 수능과 어려운 수능으로 이원화시켰을 뿐 달라진 것이 없다. 껍데기만 바꾼 것이지 환부는 그대로 있다. 그 동안 여러 차례 변신을 거듭했지만 올해로 수능 20돌을 맞이했다. 대수술이 필요한 시점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7
- 레인보우 김재경, 일본활동 도중 일본어 능력시험 응시 걸그룹 레인보우 김재경이 일본 활동 도중 일본어 능력 시험에 응시했다.김재경은 지난 12월 4일 오후 일본 도쿄 대학에서 4급 일본어 능력 시험(JLPT)을 4시간에 걸쳐 치렀다. DSP 미디어 측은 "김재경은 준비해왔던 일본어 능력시험 일시와 일본 활동이 겹쳐 일본에서 시험을 보게 됐다"며 "이번 시험을 위해 김재경은 두 달 정도 스케줄 이동 중이나 대기실에서 틈틈이 일본어 공부를 해왔다"고 전했다.평소 김재경은 일본에 진출한 아이돌 중 상위권 실력을 갖췄다고 알려질 정도로 일본어 공부에 매진해왔다.김재경은 시험을 마친 후 "시험장에 정말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다 있었다. 같은 일본어 시험을 보는데도 억양은 다 달라서 굉장히 특이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한국도 많이 세계화돼서 한국어 시험 장소도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했다. 시험 결과가 좋게 나오면 다시 상위 급수의 시험에 도전해 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한편 레인보우는 오는 12월 7일 일본 두 번째 싱글 '마하(Mach)' 발매를 앞두고 프로모션 준비에 한창이다. [연예부 유지윤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