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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시전형을 알아야 대학문이 넓어진다 지난 15일 안산의 한 입시학원에서 진행된 ‘학종대비 비교과 설명회’에 안산지역 학부모들이 대거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학생부 종합전형이 시작된 지 10년이 넘었지만 부모세대와는 판이하게 다른 전형방법이라 경험해 보지 않고서는 알 수 없다는 요즘 대학입시제도. 특히 안산은 정보를 얻는 기회가 없어 입시 전략을 세우기가 쉽지 않은 지역이다. ‘안산에서 아무리 공부 잘해도 서울소재 대학에 진학하기 어렵다’는 편견에 맞서 입시 설명회를 열고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정확한 입시정보를 제공해 결실을 맺어가는 학원이 있다. 안산지역 고등학생들의 입시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 오는 26일 대규모 대입설명회를 기획 중인 ‘청춘날다’를 찾아갔다.수시전형으로 상위권 대학 진학 늘어수시전형이 특권층 자녀들을 위한 ‘금수저 전형’이라는 비판도 있지만 소득 수준이 인근 지역에 비해 높지 않은 안산 학생들 진학실적을 보면 꼭 그렇지만은 않아 보인다. 안산에서 오랫동안 대학입시를 지도하고 있는 청춘날다 박순영 원장은 “예전 수능위주의 입시전형에 비해 최근 몇 년간 안산지역 학생들의 진학 실적이 나아졌다는 걸 피부로 느낄 수 있다”며 “우리 학원 뿐만 아니라 인근 학원 진학실적을 살펴볼 때 현재의 입시제도가 안산지역 아이들에게 불리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한다.실제로 청춘날다는 올해 서울대 합격을 기대하는 수강생이 3명이나 될 정도로 해마다 진학실적이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박 원장은 “특히 올해 고3 수험생들은 고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겨울방학부터 프리머스반에 등록한 후 차근차근 시험을 대비해온 아이들이다. 학생부 준비부터 비교과 활동까지 준비했기 때문에 좋은 결실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정확한 교육정보 제공 우선돼야청춘날다는 이런 성공적인 입시실적이 가능했던 이유 중 하나로 학부모들에게 정확한 입시정보를 제공을 꼽는다. 청춘날다는 5년 전 대학입시 전문학원으로 출발한 후 해마다 대규모 대학입시설명회를 주최해 왔다. 안산은 교육특구인 강남이나 성남 용인에 비해 대학입시설명회가 없어 학부모들이 정확한 입시정보를 얻을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박 원장은 “대학입시는 변해가는 데 학부모들의 마인드가 달라지지 않아 제대로 된 입시지도를 할 수가 없어요. 특히 안산의 지역적인 특성상 교육특구에 비해 교육열이 낮아서 서울에서 열리는 대입 설명회를 찾아다니며 듣는 학부모님들은 극히 드문 게 현실이었다”고 말한다. 청춘날다가 개원 초기부터 국내 교육전문가를 초빙해 일반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입시설명회를 연 이유다.성적부터 비교과활동 전략까지 한 번에개원 초기부터 진행한 입시설명회를 들은 학부모들의 인식이 점점 바뀌고 학생들을 체계적으로 지도할 수 있으면서 진학 실적도 나아지기 시작했다. 학생의 특성에 따라 정시지원과 수시지원 전략을 세우고 필요한 활동을 보충해 가면서 대학이 원하는 인재상을 만들어 나간 것이다. 청춘날다는 국영수 과목을 비롯해, 탐구과목 강좌가 개설되어 있다. 학원 내 지도 강사만 해도 35명. 국영수는 학교별, 수준별 학급이 개설되어 내신과 수능을 철저히 대비한다. 이 뿐만 아니라 학생부종합전형 지도를 위한 입시연구소, 자기주도 학습력을 키워주는 독서실까지 갖췄다. 학생들의 진로와 비교과활동을 지도하는 컨설팅도 진행하고 있어 그야말로 대입에 필요한 모든 정보와 학습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대입종합학원이다.청춘날다는 오는 26일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국제회의장에서 대성학력평가원 이영덕 원장을 초빙 대규모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박 원장은 “안산을 대표하는 대입학원으로서 학부모들에게 입시의 흐름을 알려주고 길잡이 역할을 하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복잡한 대입제도 때문에 고민인 학부모님들이라면 오셔서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설명회는 예비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청춘날다 : 031-483-4488 2017-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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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知的)재미와 수학적 사고력 자문자답(自問自答), 최근 등장한 유명회사의 광고 카피이다. 스스로 알아서 온도는 물론 공기정화와 절전까지 관리하는 이 제품의 출발점은 바로 묻기! 즉 질문이다.고잔 신도시 학원가에서 수리논술과 수능수학 킬러문제를 동시에 잡게 한다고 알려진 히즈매쓰 이태우 원장은 ‘주고받는 질문수업은 학생들의 사고를 바꾸는 첫 단추임’을 강조해 왔다.“뭘 질문해야 할지 아예 모르는 학생은 교사가 왜 질문을 던지는지 파악하지 못한다. 궁금증이 생기도록 개념설명을 하면 질문을 던져오는 학생은 개념을 잘 이해한 학생이다. 마지막 단계는 스스로 궁금해하고 답을 찾은 후 옳게 찾았는지 되묻는 학생이다.”사교육의 효과보다 오히려 그 폐해가 커 가는 시점에 이 원장의 질문은 간과할 수 없는 무게가 있다. “너는 수학을 공부하며 지적 재미를 느끼는가?”실력 쌓이는 순간, 성적도 느는 중워터파크에 가면 조금씩 떨어지던 물이 고여 한꺼번에 왕창 쏟아지는 ‘해골폭포’라는 놀이기구가 있다. 이 원장은 수학실력과 성적에 대한 이해는 이와 비슷하다는 설명이다.“수학성적은 개인차가 있겠으나 계단식으로 성적이 나온다. 실력이 꾸준히 쌓이면 성적으로 쏟아내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수 있다. 강사는 단기적인 성적만을 위한 문제풀이식 수업을 지양하고 부모와 학생도 실력을 쌓고 성적으로 나타나는 시기까지 잘 버텨야 한다.”물론 사교육을 시키는 부모의 입장은 조급하다. 학생들에게는 시기가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수학자들이 몇 백년간 공들여 만든 수학개념을 이해하고 배우는 고등수학은 머리가 아프도록 궁금해야 답이 나온다는 설명은 앞으로의 교육정책과도 일치하는 부분이 많다.질문 던지는 순간, 정답으로 직진 중질문은 질문 그 자체만으로도 가치가 있다고 한다. 유대인의 전통적인 교육방식인 하브루타 교육법은 최근 교사들로부터 학교 현장에서 유용한 질문식 교육법으로 인정받고 있다.이 원장은 “질문을 받았을 때 사람의 뇌는 엄청나게 움직인다. 일정수준이 되면 질문이 생기는데 질문 자체만으로도 학습효과는 크다”며 “이때 지적호기심이 생기고 해결하는 재미 역시 알게 된다”는 것이다. 단순한 문제풀이에 길이 든 학생의 경우 맞고 틀리는 것과 문제집을 꽉 채워 많은 양의 문제를 푼 것이 좋은 학습이라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는 조언이다.왜 이런 공식이 적용될지 호기심을 갖고 증명해 새로운 유형에 적용시키는 것, 무엇이 문제인지 새로운 궁금증을 유발하는 인재가 곧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는 이들의 공통점일 것이다.질문하는 학생을 떠든다고 무시하거나 또는 답정너(답은 정해져 있으니 너는 동의차원에서 답만)부모 그리고 질문은 여러 사람의 ‘시간을 빼앗는 민폐’라는 사회.학생의 질문 자체를 소중히 여기는 교사와 부모와 사회가 어울린 교육! 교육의 본질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관리 하는 순간, 자존감은 낮아지고이 원장의 고민은 학생들의 행동이나 숙제에 대한 관리이다. “수학은 암기과목이 아니다. 한번에 300개가 넘는 문제를 반복해 풀고 하나하나 채점해 오답을 정리케 하는 것이 과연 아이를 위해 옳은 사교육인가 생각해 보자.” 이 원장은 풀이하는 문제 수를 절반 이하로 줄이는 대신 개념과 증명 같은 생각해 나가는 단계에 집중을 한다, 학생의 수준에 적절한 문제를 선별해 주고 풀이공간을 넓게 해 답에 접근할 수 있도록 팁을 주는 것이다. 그의 숙제를 받아든 원곡고 H군은 “한 문제를 풀어도 여러 개념을 알고 넘어갈 수 있도록 하고 특히 ‘생각하게 하는 팁’은 문제를 재미있게 풀도록 유도한다”고 말했다.이 원장은 학부모와 학생과 강사가 함께 관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채점과 실력의 변화를 체크하고 표시하는 것도 학생 스스로 하도록 재정비 중이란다. “최소한의 시간에 얼마나 경제적으로 실력을 올릴 수 있는지, 스스로 관리하도록 지도하는 것이 ‘사람을 바꾸는 것’이 아니겠는가? 언제까지 빨간색연필을 들고 학생들을 쫓아다니며 관리하려 하는가?” 2017-12-20
- 수능수학과 수리논술의 공부에 대한 제언 진심팩토리윤황현 강사입시수학의 공부는 기본적인 내용의 이해를 바탕으로 한 숙지를 바탕으로 기출문제 유형의 반복적인 풀이를 통하여 문제의 개념을 확대하며 시간 내에 문제를 풀어내는 고된 훈련이다.따라서 우선적으로 기본적인 내용이 무엇인지를 문제를 통하여 확인하고 고난도 사고를 요하는 문제를 풀면서 배운 개념들이 어떻게 확장되어 가는 지를 익혀가는 과정을 수학 공부하는 과정이라고 말할 수 있다.그러므로 수학공부는 문제의 유형연습보다는 사고의 틀을 만들어가는 과정인 것이다.실제로 학생들을 지도하다보면 낯설고 새로운 유형의 문제를 만나면 우선 풀어달라고 요청하며 자신은 시도조차 해보지도 않는 (못하는) 내신 성적 우수한 학생들을 많이 봅니다.안타깝게도 이런 학생은 내신은 좋을지언정 수능이나 큰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는 것을 자주 보았습니다.실제로 처음 보는 문제는 학생에게는 매우 반가운 도전이고 설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지적 긴장감과 시행착오의 과정이 우리의 사고력향상의 원동력입니다. 따라서 수학문제는 우선 자신의 힘으로 풀려고 생각하고 문제를 풀기 전에 무슨 도구가 필요한지를 추측하고 살펴야 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선택한도구로 문제를 풀려 시도 하면서 다양한 시행착오를 겪어야 합니다. 물론 풀리지 않는 문제를 답을 보지 말라는 것은 아닙니다.때론 답을 보고 풀어야하며 심지어는 답을 따라가는 것도 벅찰 수 있습니다. 바로 이런 문제가 여러분을 발전시킨다는 것입니다. 이런 문제는 꼭 다시 적어도 4번은 반복하여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드십시오.첫째로 우선 기본 서를 잘 선택 하십시오.둘째로는 평가원, 교육청 모의고사, 대성, 종로 등의 모의고사문제를 위주로 공부하십시오.셋째로는 자신이 직접 문제를 출제하여 보십시오.넷째로는 교육과정에 한정하지 말고 머리로 받아들여지는 사고의 틀들은 전부 익혀 두십시오.실제로 수리논술이나 수능 21, 30번 문제는 시간도 부족한경우도 있고 이때 센스를 발휘하면 시간절약을 할수 있는 경우가 관건일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수능 같은 시험은 문제 플이의 도구를 교육과정의 범위로 한정한다는 것은 당연합니다. 끝으로 고난도 4점 훈련을 매일5문제씩 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은 적어도 입시수학에서는반드시 승리자가 될 것입니다. 2017-12-20
- 사고력 증진 아프로학원서경민 수학원장학원을 바꾸는 이유가 근래에 들어 학원 선생님이 질문을 안 받아주기 때문이라는 이유가 꽤나 많았다. 선생님이 미리 문제를 풀어놓지 않거나 실력이 부족한 경우라면 바꾸는 이유가 타당하다. 이는 같은 강사 입장에서 대단히 부끄럽다. 하지만 실제로 이런 경우는 흔치 않다.수학 공부하는 학생들은 사고력을 키워 수학을 잘하고 싶어 한다. 수많은 학원, 과외, 학습지 광고들은 주입식 교육이 아닌 사고력 수업을 강조한다. 우리는 이런 광고를 접하게 되면 마치 주입식 교육은 매우 나쁜 교육법으로 인식하게 된다. 하지만 수학을 잘 하기 위해 어느 정도의 주입은 필요하다. 누구나 잘 알 듯 수학은 단원의 개념을 숙지하고 문제 유형의 반복 학습을 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어느 정도의 주입식 교육이 필요하다. 여기까지는 선생님에게 충분히 질문해야 한다. 보통 이 단계까지는 열심히 하는 학생들의 기본 학습법이다. 여기서 멈추게 되면 전형적인 “열심히 하는데 점수가 안 나와요”라는 부류가 된다. 이제 수학적 감각과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 유사문제와 응용문제를 다루어야 하는데 만만치 않다. 사고력의 생성은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최대한 자신의 힘으로 해결하려고 노력하자. 화가 날 정도로 고민하자. 사고력은 머리가 아플 때, 머리가 힘들 때 길러진다. 당장 답이 나오지 않아도 된다. 수학의 모든 단원은 유기적으로 서로 얽혀 있어서 고민의 정도가 깊을수록 다른 단원에서 파급 효과가 크게 나타난다. 선생님은 학생들의 사고과정을 분석, 감독하는 역할을 할 뿐, 대신 생각해주고 대신 문제를 풀어주는 존재가 아니다.수학 문제를 쉽게 풀이하는 지름길은 있지만 수학적 지능을 키우는 방법에는 지름길이 없다. 풀어본 문제 수만 많다고 실력이 높아지는 것도 아니다. 수학 선생님에게 쉽게 잘하는 방법 묻지 말자. 그런 방법 없으니까. 다만, 자신이 겪은 고통만큼만 실력이 오르게 된다는 것을 명심하자. 2017-12-20
- 입시변화에 관심줄이고, 학습에 충실해야 한다 정광식 원장이지 싸이언스문의 031-716-3337① 문.이과 통합은 없다.계열구분없이 고교학점제로 운영한다는 것이 전문가집단의 무책임, 언론의 무능, 이해당사자의 의도적 왜곡, 대중의 무지가 겹치면서 문.이과 통합으로 와전되었다. 2015 개정 교육 과정에서는 학교 차원의 문.이과 계열 구분은 없다. 문이과 통합은 대학선발시험(수능, 논술)에서 시험범위가 같을 때 쓸 수 있는 말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현 단계에서 문.이과 통합은 없다고 볼 수 있다.② 내신절대평가 시행 없는 고교학점제는 무조건 파행이다.문.이과 계열 구분은 없고, 총 204단위 (공통필수 94단위, 자/동/봉/진 24단위, 자율편성 86단위)중 자율편성 86단위가 학생 개인별로 별도 구성된다. 하지만 현재의 내신 9등급 상대평가에서 학생들의 선택은 충분히 예상할 수 있다. 상위권 학생들이 몰리지 않는 과목, 다수의 학생이 선택한 과목으로 몰릴 수 밖에 없다. 과거 서울대에서 국사필수로 지정하던 시기에 국사기피, 제2외국어 아랍어, 과학탐구 지구과학 쏠림 현상을 봤을 때, 내신절대평가 없는 고교학점제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같은 과목을 듣게 될 것이다.③ 교과서가 전부 새로 개편된다.현재, 고1 과정마무리 단계이고, 고2, 고3과정은 목차만 나온 상태이다. 하지만 교육과정 개편을 보면 과목의 전체 내용이 크게 바뀌지 않고 큰 단원이 위아래로 이동할 것이기 때문에 세부 내용 차이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④ 가장 중요한 대학입시 개편안은 아직 안개속이다.현재 대학입시 요소인 학생부 교과, 학생부 종합, 논술, 정시 라는 4개의 틀이 어떻게 바뀔지 현재까지 공식입장이 없다.⑤ 입시정책의 변화에 대한 관심을 줄이고 학습에 충실해야 한다.현재 중3인 예비 고1은 매우 혼란스러운 상황으로 보이지만, 실질적으로 근본적인 변화가 있는 것은 아니다. 현재의 수능체계가 유지되고, 새 교육과정도 교과 내용에 본질적인 차이는 없다. 입시정책의 변화에 대한 관심을 줄이고 학습에 충실해야 한다. 2017-12-19
- 남학생의 성공 재수를 위해 소수정예로 운영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불수능 기조가 계속되고 있다. 특히 올해 수능은 재수생의 강세가 두드러진 것이 특징. 재학생들에겐 어렵기만 한 수능이 재수생들에겐 상대적으로 쉬웠다는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 한 번의 실패를 디딤돌 삼아 1년 동안 와신상담을 통해 대학을 바꿀 수 있다면 재수도 좋은 선택이다. 재수를 결심했다면 남보다 빨리 시작하는게 확실히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이다. 일찌감치 재수를 결심한 수험생들이 많아지면서 학습관리와 생활관리가 잘 되는 기숙학원 재수선행반에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학습 방향과 계획, 학습량 개별 관리하는‘학습코디’ 프로그램기숙학원 부문 한국교육산업대상 4년 연속 수상, 한국소비자포럼 브랜드 대상 수상, 다년간 축적된 입시 노하우와 수준별 맞춤 학습지도로 서울 상위권 대학에 다수의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는 이천탑클래스기숙학원 남학생 전용관(이하 이천탑클래스)이 대입 재도전을 위한 재수선행반을 시작한다. 대부분의 기숙학원이 경영상의 이유로 한 반 인원을 25명에서 많게는 50명까지 구성하는 것과 달리 이천탑클래스는 10명 내외 소수정예 맞춤형으로 관리한다.“과목별 수준별로 반을 구성하기 때문에 맞춤 수업과 개인별 학습 관리가 가능합니다. 다른 기숙학원들과 확실하게 차이나는 특징이죠. 국어, 수학, 영어 담당 교사와 매주 수업 이해도를 확인 받으며 학습 방향과 계획, 학습량을 관리 받는 면담 시간을 갖습니다.”이천탑클래스 입학처장의 설명이다. 이 과정을 ‘학습코디’라 부르며 학생과 가르치는 선생님들과 상호 소통이 가능해야 개인별 학습관리와 맞춤형 강의가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이 학습코디는 매우 중요하다고 학원 측은 강조한다. 이천탑클래스 재원생들이 수능에서 80% 이상 성적 향상을 이룰 수 있었던 배경에는 소수정예 맞춤 수업이 완벽하게 진행된 덕분이라고 재원생들과 학부모들은 입을 모은다.SKY출신 과목별 최강 강사진 &합격할 때까지 개인 밀착 컨설팅“재수의 가장 큰 적인 이성교제에 대해 원천적으로 차단된 환경에서 강한 유대감을 형성하며 선의의 경쟁 그리고 학습에만 전념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자랑합니다. SKY출신 강사진의 철저한 개인 맞춤지도가 이루어지는 이천탑클래스는 그 날 배운 것은 반드시 그날 습득하고 넘어가는 것이 학원의 원칙이죠.”다양한 학교 활동과 학습을 병행해야 하는 재학생과 달리 재수생은 오로지 성적 올리기에 몰입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두 번의 실패를 반복하지 않도록 ‘잘 가르치고 잘 관리해서 반드시 합격시킨다’는 것이 이천탑클래스의 모토. 예습-그룹수업-개인레슨(과외)-복습으로 이어지는 반복 학습 시스템을 갖췄다. 주간과 월간 모의고사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계속 체크하며 매월 국어 수학 영어 학과목 담임 선생님에 의한 학부모 상담이 진행된다. 전담 학습 시스템과는 별개로 지속적인 심리 상담과 개별 입시 컨설팅을 통해 합격증을 받을 때까지 밀착해서 지도한다. 매월 30만원씩 적립, 수능 종료후 지급 등배려가 있는 장학혜택이천탑클래스는 축구장, 탁구장, 농구장, 헬스장 시설은 물론 소나무와 참나무에 둘러싸인 친자연적인 환경으로 2인실 원룸형 숙소와 2~3인실의 빌라형 숙소를 갖추고 있다. 개인 1층 침대 및 개별 냉난방을 통해 편안한 숙면을 취할 수 있다. 한화 호텔&리조트가 제공하는 균형 잡힌 가정식 식단과 매월 특식 이벤트도 재원생들이 최고로 꼽는 부분이다한편, 비용 문제로 고민하는 학부모들을 위해 이천탑클래스는 ‘Good Scholarship’이라는 특별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모집중인 대입선행반은 ‘열정장학금’을 받을수 있어 남들보다 빠른 대입 재도전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많은 힘이 되고 있다. 열정장학금은 대입선행반 학생들에게 지급되는 장학금으로 매월 30만원씩 장학금을 적립해 10개월이 지나는 시점에 만들어진 300만원을 일시불로 지급한다. 또한 TOP 10 대학 입학 목표를 달성한 학생들에게는 대학 입학 합격증 발급 후 300만원의 이룸장학금을 지급한다. 이뿐만 아니라 성적 우수자, 학원 생활 성실자, 공무원, 교직원, 유공자 자녀, 농어촌 자녀 등에게도 각각 다양한 장학혜택이 제공된다.문의 031-633-2020 2017-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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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입시를 위한 겨울방학 학습 전략, 이렇게 세워라! 2018년 대입 전형이 한참 진행중인 가운데, 입시를 앞둔 수험생의 예비 고1~예비 고3의 고민이 크다. 학교 내신과 비교과 등 모든 학교 활동이 그대로 입시 성적이 되기 때문이다. 겨울방학을 앞두고 입시의 변화를 점검하고 자신의 입시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파악한 후 앞으로 남은 시간을 효율적으로 쓸 전략을 세우는데 집중해야 하는 이유다.12월 8일 분당 이강학원에서 시행된 과목별 겨울 방학 특강 설명과 입시 변화에 따른 대비전략에 대한 설명회가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학부모들의 평가가 이어졌다. 이강학원 서명수 소장이 들려주는 대입 성공을 위한 겨울방학 학습법을 들어보았다. 학교생활기록부에 전공적합성을어떻게 드러낼 것인가“대학에서 어떤 기준으로 어떤 학생을 선발하는지 파악하고, 지금부터 차분하게 준비해 나가는 것이 가장 현명한 입시 전략입니다. 물론 학년별로 전략이 달라야 합니다. 학생부 경쟁력이 어느 정도 결정이 된 예비 고3은 자신에게 가장 효율적인 전형을 선택하고 집중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고, 예비 고2~1은 내신의 향상에 초점을 두고 방학을 잘 활용하라고 권합니다.”대치이강학원 서명수 입시소장의 설명이다. 입시가 아무리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단 한가지는 내신과 수능 성적 상위권을 확보하는 일이다.“예비 고1의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공통과목과 일반선택, 진로선택 과정으로 나누어지기 때문에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가지고 진학하는 것이 진학 이후 학습 설계와 입시 포트폴리오 작성에 도움이 됩니다. 기존의 교육 과정대로 공부하는 예비 고2는 2학년 학생부가 중요한 만큼 2학년 선택과목과 비교과 활동을 큰 틀에서 정하고 주요 과목 학력 신장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학과별로 주요 과목 반드시 이수하고심화 확장 활동 펼쳐야학생의 진로와 전공적합성에 방점을 두고 선발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은 어문계열, 인문계열, 상경계열, 사회과학, 이공계열, 의과대학 등 계열과 학과에 따라 학생에게 필요한 역량이 다르기 국어 영어 수학 그리고 전공 관련 사회·과학탐구 과목에 가중치를 두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학과별로 중시하는 과목은 반드시 이수하고 성적도 잘 관리해야 한다고 서 소장은 조언했다.“예비 고2와 예비 고3도 마찬가지지만 교육과정이 바뀌는 예비 고1의 경우는 이러한 경향이 더욱 커질 것입니다. 예를 들어 심리학과라면 사회문화, 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 사회문제 탐구 등의 과목이 필수 이수가 될 것이고, 기계공학과라면 수학Ⅰ, 수학Ⅱ, 미적분, 확률과 통계, 기하, 수학과제 탐구, 물리ⅠⅡ 과목은 반드시 들어야 할 것입니다.”이처럼 모집 단위별 과목 선택이 중요해진 것도 살펴야 하는 부분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러한 이수 내용과 과목 관련 심화 확장 활동이 학교생활기록부에 잘 기재되도록 하는 것이라고 서 소장은 강조했다. 고3은 주력 전형 선택,수능 중심으로 학습전략 세워야예비 고3은 학생부와 논술 경쟁력을 살피고, 수시에서 주력할 전형을 선택하고 수능과 투트랙으로 학습 계획을 세워 흔들림 없이 실천해야 한다. 학생부의 경우 목표 대학의 전형 교과 반영 과목과 과목별 비율을 파악하고, 자신의 성적 특성을 고려해 진학 전략을 세우라는 것이 서 소장의 설명이다. 논술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기말고사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하지만 고3이 가장 집중해야 하는 공부는 수능이다.“수시 최저기준 충족은 기본이고 정시로 진학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끝까지 흔들림없이 공부에 임해야 합니다. 3학년 내신은 수능과 범위나 문제 유형이 가장 유사하므로 효율적인 학습 계획을 세우는 것이 현명합니다.” 문의 031-719-2005 2017-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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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 수학 교과에 맞춘 내신, 수능 준비 분당 비평준화시기에 분당에 3.14수학학원을 함께 오픈한 문성호 원장. 당시 용인의 수지고 학생들이 문 원장의 수업을 듣기 위해 분당으로 힘들게 다녔는데, 그 학생들 고3이 되면 수지에 학원을 열어주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2008년 오픈한 것이 용인수지 3.14수학학원이라고 한다. 그로부터 10년 가까이 3.14수학학원은 용인수지지역 고등학생들의 수학공부를 이끌어왔다. 분당·용인 평준화 과정 대처능력 남달라문 원장은 분당의 고교평준화 과정을 겪었고, 용인수지의 비평준화 시절부터 학생들을 가르쳐 현재 평준화된 용인수지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변화무쌍한 우리나라의 대입제도와 더불어 변화하는 분당·용인지역 교육상황도 대처능력이 남다른 사람이다.“평준화 초기에 지역 상위권 학생들이 외부 선발형 학교로 빠져나가는 상황이 가장 안타까웠죠. 당시 분당지역 일반고가 슬럼화 될까 우려했었는데, 다행히 낙생고, 분당대진고 등 사립 고등학교들이 치고나가면서 분당 일반고의 정상화를 주도했죠. 용인 수지지역은 그럴만한 사립학교가 없다는 것이 아쉽지만 이과가 센 수지고, 홍천고와 커리큘럼이 안정된 풍덕고가 당분간 면학분위기와 입시 실적을 끌고나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와 더불어 신봉고, 서원고, 성복고 등이 변화의 노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개정교과서 수학 과정 완벽한 준비내년 고1부터는 개정된 통합교과과정으로 수업한다. 통합교과에 대한 학교나 사교육계의 준비가 미흡하다는 지적도 있으나 3.14 수학에서는 이미 통합교과 시범 반 운영을 하며 준비해왔다.“저희가 고등전문 학원이라 중학생들은 받지 않고, 고등학교를 준비하는 겨울방학부터 중3학생들만 받습니다, 특히 저는 고3 위주 수업만 하죠. 그런데 예외적으로 작년에 이과를 지망한 현재 중3 학생들 40여명을 시범 케이스로 제가 직접 바뀐 교과과정으로 가르쳐왔습니다. 이 학생들이 저희 학원 예비 고1 핵심반인데 입학하기 전까지 미적분, 기하까지 끌고 갈 예정입니다.”문 원장은 이번 개정 수학 교과에 대해서 어문계열은 미적분이 빠져서 수학 부담이 좀 줄어들고, 경상계열은 경제수학이 포함되나 수능 불포함 확률이 높아 역시 부담이 줄었는데, 이과는 1학년 과정 부담이 준 대신 고2 수학 과정이 굉장히 버거워서 학습적으로 공부 량이 줄어들었다고 보기 힘들다고 덧붙였다. 전 강사 고3까지 수업 연결,내신·수능의 연계문 원장은 입시 전반에 대한 큰 틀을 보며 공부전략을 세워주는데 능하다. 마지막으로 놀고자 하는 중3 학생은 물론 학부모조차도 입시 및 공부전략에 대해 무지하다고 지적한다.“겨울방학 때는 수학을 많이 해야 하는 것이 맞지만 한 과목에 올인 하지 말고, 국어·수학·영어, 통합과학도 조금씩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1 첫 학기 성적이 고르게 잘 나와야 자신감이 붙고, 유지하기 위해 노력을 합니다. 아이들은 1학년 초반 등급에 스스로를 고정시키는 경향이 있어서 초반에 성적이 안 나오면 2,3학년 때 뒤집힐 가능성이 거의 드물죠.”예비 고3 학생들은 겨울방학 동안 3월, 4월 모의고사 대비에만 주력하면 기하·벡터가 취약해질 수밖에 없다고 한다. 때문에 3.14수학학원에서는 겨울방학 동안 기하·벡터와 공간도형을 탄탄하게 끝내고, 3월부터 기하·벡터, 미적분이 다 포함된 ‘1일 5제’ 과제로 매일 전 과정을 공부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3.14수학학원의 강점은 모든 강사가 고3까지 수업 연결이 가능하고, 내신과 수능의 연계 수업이 완벽하다는 것이다. 교실마다 카메라가 있어 모든 수업을 다 촬영해 결석이나 복습에 활용할 수 있다. 입시 전반에 관한 컨설팅과 입시 네비게이션 프로그램도 활용할 수 있는 게 이점이다.문의 031-265-3314 2017-12-19
- 핵심 개념과 원리를 중심으로 학습 내용 재구성 중학교에서 배운 개념을 점검하고 고등 개념의 기초를 세워야 하는 중3 겨울방학.특히 올해 중3들은 내년부터 실시되는 2015 개정 교육과정으로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문ㆍ이과 통합 교육과정’,‘공통 과목 도입’, ‘선택 과목의 다양화’ ‘학생 중심 수업으로의 변화’라는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만 이해하면별 어려움 없이 고등학교 생활을 계획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수학 교과 또한 마찬가지다.꼭 배워야 하는 필수 내용을 선별해 학습하고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핵심 개념과 원리를 중심으로 학습내용을 재구성한 것이다.따라서 중3학생들은 이와 같은 변화를 이해하고 고등 수학을 준비해야 할 것이다.도움말(김영민 교사(송림고등학교)ㆍ조동일 원장(수이학원)ㆍ정의진 강사(분당 대치우리학원))ㆍ참조 교육부 홈페이지 www.moe.go.kr학생 중심 수업을 위해수업과 평가방식이 변화돼2015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은 수업에서 학생들의 참여를 강화해 학습의 흥미와 동기를 높이고 꿈과 끼를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송림고등학교 김영민 교사는 “과정 중심의 학습이 중요해진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질문하고 토론하는 등의 답을 모색하는 학습 참여 과정에서 비판적 사고력을 함양하고 통합적 사고를 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이와 같은 변화는 학생 개개인의 ‘지적 호기심’과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일찍부터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생길 정도로 ‘낮은 학습 흥미도’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새로운 교육과정에서는 평가방법 또한 달라진다. 기존의 단순 지필고사와 수행평가가 중심이던 평가가 아니라 관찰, 면담, 구술, 자기 평가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한 종합적 평가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공통 과목 신설과 학생의 과목 선택권 확대개정 교육과정에서는 문ㆍ이과 계열을 구분하지 않고 모든 학생들이 배워야할 필수적인 내용으로 구성된 공통 과목을 신설하고 진로와 적성에 맞는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이 확대되었다. 1학년에서 공통 과목을 이수한 후에 2학년부터는 개인의 적성과 진로에 따른 일반 선택과 진로 선택 과목을 이수하도록 교육과정이 개편된 것이다.분당대치우리학원ㆍ메가스터디 정의진 강사는 기존 10단위에서 8단위로 고1 과정의 이수단위는 줄어들었지만 자신의 진로에 맞춰 선택 과목에서 3개 이상의 과목을 이수해야 하기에 전반적인 개정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한다.수이학원의 조동일 원장 또한 고교학점제를 염두에 둔 이번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미적분을 제외하고 수학의 계통성을 허문 것이 특징이라며 단원의 재배치로 부담이 줄어든 공통 과목만을 염두에 두고 학습하는 것보다는 선택 과목 설계가 더욱 중요해졌다고 덧붙였다.<변화된 2015 개정 교육과정 수학>2009 개정 교육과정→2015 개정 교육과정선택기본기초수학공통필수수학(8)일반수학I수학II확률과 통계미적분I미적분II기하와 벡터선택일반수학I(5)수학II(5)확률과 통계(5)미적분(5)심화고급 수학I고급 수학II진로기하(5)실용 수학(5)경제 수학(5)수학 과제 탐구(5)전문심화 수학I심화 수학II고급 수학I고급 수학II공통 과목(수학), 핵심 개념과 원리를중심으로 학습 내용 재구성해고1 과정으로 신설된 공통 과목 수학은 초등학교 및 중학교 수학과 연계한 ‘문자와 식’, ‘기하’, ‘연산’, ‘함수’, ‘확률과 통계’의 5개 영역으로 구성된다. ‘다항식’, ‘방정식과 부등식’, ‘도형의 방정식’, ‘집합과 명제’, ‘함수와 그래프’, ‘경우의 수’의 핵심 개념을 포함하고 있는 공통 과목은 단원의 재배치로 고1 학생들의 학습 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김영민 교사는 “중학교 2학년에 배우던 미지수가 1개인 연립 일차부등식과 중학교 3학년에 배우던 이차함수의 최대ㆍ최소가 이동되었고 미지수가 3개인 연립 일차방정식의 내용은 삭제되었습니다. 또한 부등식의 영역은 경제수학으로 이동하여 1학년에는 배우지 않게 되었습니다”라고 새로운 공통 과목을 설명했다.전문가들은 학생들이 어려워하던 수열 단원과 지수로그가 수 I으로 이동하고 ‘부등식 영역’이 삭제되었고 확률과 통계 영역에 ‘경우의 수’와 ‘순열과 조합’이 추가되며 기존의 고1과정보다 상대적으로 수월해졌다고 공통 과목을 평가했다. 평가 방식의 전환,과정을 통한 성장 과정이 중요해져개정 교육과정에서는 ‘평가방법 및 유의사항’을 신설해 심화된 내용을 평가에 다루지 않도록 안내하고 있다. 예를 들어, ‘문자의 식’의 영역에서는 이차방정식의 근과 계수의 관계를 활용하는 복잡한 문제는 다루지 않도록 함으로써 학생들의 학습 부담을 줄이고 있다.또한 ‘무엇을 배웠는가’가 아닌 ‘어떤 경험을 했는지’에 주목하는 평가로 방식이 전환되며 학생들이 수업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려는 태도와 열정, 즉 과정을 통해 성장하는 과정이 중요해졌다. 결국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수행평가 자체가 지필고사 만큼의 비중을 차지하거나 지필고사 자체를 대신할 수 있는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수업 준비물, 수업시간 중의 태도, 예습 및 복습 상태부터 연구 보고서, 발표 및 토론 수행 능력 등 다양한 형태가 수행평가의 도구로 활용되는 만큼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전 과정을 성실히 준비해야만 하는 것이다. 특히 수행평가는 각 교과 과정의 특징에 맞게 수업 안에서 진행되므로 교과목별 수행평가 유형에 대한 대비를 해두는 것이 좋다. 2009 개정 교육과정2015 개정 교육과정비고[수학Ⅰ, Ⅱ]- 연립일차방정식(미지수3개)- 부등식의 영역- (추가)[미적분Ⅱ]- 지수,로그,삼각함수[확률과 통계]- 분할, 모비율의 추정- 경우의 수, 순열과 조합- (추가)[기하와 벡터]- 공간벡터[보통 교과][전문 교과]∙(삭제) 단순 문제 풀이 유발∙(상향이동) <경제 수학>으로 이동∙(추가) 사인법칙과 코사인법칙∙(하향이동) <수학Ⅰ>로 이동∙(상향이동) 전문 교과로 이동∙(하향이동) 고교 <수학>으로 이동∙(추가) 표본조사 의미∙(상향이동) <고급 수학Ⅰ>로 이동∙(과목 신설)- <실용 수학>- <경제 수학>- <수학과제 탐구>∙(과목 신설)- <심화 수학Ⅰ,Ⅱ>∙현장 교사 의견 반영∙현장 교사 의견 반영, 모평균을 강화∙중학교 내용과 연계∙미디어 등 활용도 높음∙수월성 교육∙과목선택권 확보- 수학의 유용성 제시- 수학과 경제개념 융합- 수학 탐구 역량 강화∙수월성 교육<공통 과목(수학) 내용 체계>영역핵심개념내용내용요소기능문자와 식다항식식에 대한 사칙연산과 인수분해는 복잡한 다항식으로 확장되어 적용된다ㆍ다항식의 연산ㆍ나머지 정리ㆍ인수분해계산하기이해하기문제 해결하기설명하기방정식과 부등식방정식과 부등식은 양 사이의 관계를 나타내며, 적절한 절차에 따라 이를 만족시키는 해를 구할 수 있다ㆍ복소수와 이차방정식ㆍ이차방정식과 이차함수ㆍ여러가지 방정식과 부등식기하도형의 방정식좌표평면에 나타낸 점, 직선, 원과 같은 도형은 대수적으로 표현된다ㆍ평면좌표ㆍ직선의 방정식ㆍ원의 방정식ㆍ도형의 이동계산하기이해하기설명하기판별하기수와 연산집합과 명제 2017-12-19
- 분당 지역 선생님이 들려주는 2018 정시 지원 전략 2018수능이 어렵사리 마무리 됐다.수능 성적표를 받아 든 수험생들은 정시 지원을 위한 지원 전략 세우기에 바쁘다.수능이 한 주 연기되면서 올해는 2019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정시 원서접수가 진행된다.올해도 정시의 문은 좁고 지원자는 많아 역대급 경쟁률을 기록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올해는 영어 절대평가라로 고려해야 할 변수가 더 많아진 만큼정시 지원을 앞둔 학생들의 마음은 분주하기만 하다.2018 성공하는 정시 지원 전력을 분당지역 일반고 선생님들로부터 들어보았다.도움말 운중고등학교 윤승현 교사/분당영덕여자고등학교 유승렬 교사/이매고등학교 안준범 교사 영어 대학별 반영 비율 면밀히 따져서 지원 전략을 세워야올해 수능은 지난해와 비슷한 난이도로 특히 재학생들의 체감 난이도가 높았다는 것이 주요 입시 기관들의 분석이다. 영어 영역이 절대 평가로 전환되면서 국어와 수학의 변별력이 높아졌고, 탐구 영역의 과목별 차이가 심해 과목별 유불리를 잘 따져 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 진학 지도 교사들의 조언이다. 수시 전형 모집 비율이 높아지면서 정시는 더 ‘좁은문’이 되었다. 수시 최초 합격자 발표이후 예비 번호를 받은 추가 합격자도 수시 합격생에 해당되므로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이 줄어든 것도 정시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진 이유다.분당영덕여고 유승렬 교사는 “영어 절대평가로 대학별 반영 비율이 다른 만큼 이를 면밀히 따져서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하며 “국어와 수학, 탐구 영역의 영향력이 증가할 것” 라고 내다 봤다.대부분의 주요 대학에서는 탐구 2과목을 반영한다. 영어의 변별력이 낮아지면서 대학들은 탐구영역의 반영비율을 높이고 있는 만큼 자신의 성적을 바탕으로 유불리를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유 교사는 강조한다.가군과 나군 중 한 대학 반드시 합격한다는 생각으로 지원해야 보통 학생들이 수시에 지원을 한 상태이기 때문에 수시 추가 합격까지 기다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추가 합격 발표와는 별개로 수능 성적표를 받은 이후 바로 정시 지원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 이매고등학교 안준범 교사는 “정시는 데이터마이닝으로 올해의 수능 변수와 수시 추가 합격 변수까지 고려해 전체적인 흐름 속에서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설명하며 “다군의 중앙대 경영학과의 경우는 모집 인원 전체가 빠지기도 하는 경우가 발생한다”고 덧붙였다. 이렇듯 가나다 군이 연쇄적으로 미치는 영향까지 감안해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안 교사는 강조한다.학생들이 선호하는 대학이 가군과 나군에 집중되어 있는 만큼 가군과 나군 중 한 대학에는 반드시 합격한다는 생각으로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한다. 하지만 가군과 나군의 주요 대학의 경쟁이 치열하고 합격선 예상하기 어려운 것이 문제다. 따라서 이 모든 것을 참고해 세 번의 정시 지원 기회를 적절하게 활용해야 한다고 안 교사는 조언한다. 가능한 다양한 기관의 배치표 참고하면서 정확도를 높여야학생이나 학부모가 이처럼 복잡한 지원 전략을 세우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게 될 수밖에 없다. 전문 상담 기관을 찾는 이유일 것. 운중고 윤승현 교사는 “우선은 소속 학교 담임 교사와의 1차 상담을 통해 지원의 밑그림을 그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해당 고교 선배들의 합불 자료부터 교육청이나 대교협 제공 자료, 사설 입시 기관의 자료까지 참고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객관성을 확보 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정시 지원시 한 곳의 입시 기관에서 제공하는 배치표를 절대적으로 신뢰하는 것은 위험 할 수 있다. 점수대가 상대적으로 촘촘한 상위권 대학의 경우 적중률을 보이기도 하지만 중하위권 대학으로 갈수록 적중률은 떨어질 수 있음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가능한 여러 기관의 배치표를 참고하면서 정확도를 높여가라고 윤 교사는 조언한다. 분당 지역 선생님이 들려주는 톡톡! 2018 정시 분당 지역 선생님이 들려주는 톡톡! 2018 정시 지원전략 상담“상담 전에 꼭 가고 싶은 대학의 정시 모집요강을 꼼꼼하게 읽어보세요”유승렬 교사 (분당영덕여자고등학교)정시의 문이 갈수록 좁아지고, 변수도 많아지면서 정시는 갈수록 이른바 ‘깜깜이 전형’이 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학생들을 상담해야 하는 선생님들도 매년 달라지는 상황을 파악하고 여러 변수를 감안해 최적의 조합은 제시해주어야 하는 만큼 끊임없이 공부해야 적중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올해는 영어 절대평가라는 변수가 있어 과거의 기준에 맞추어 판단할 수 없습니다. 대학별 영어 반영 비율도 다르고, 계산 방식도 다르기 때문에 우선 자신의 성적에 맞는 대학과 학과를 선택해 좁혀나가는 방식으로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단순 점수와 비율 점수 유불리를 따져 볼 것을 권합니다.작년 자료만을 참고해서도 안되고, 한 기관의 배치표만을 참고해서도 안되는 것이 올해 정시의 지원의 현실입니다. 상향, 적정, 소신 지원 등 과거의 기준으로 지원하는 것도 합격에 확신을 줄 수 없는 상황임을 감안해 수험생은 가나다 3개 군 중에서 가군과 나군에 힘을 주어 지원하되, 최대한 많은 경우의 수를 상정해 보아야합니다.정시 원서를 쓸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의 생각입니다. ‘꼭 붙어야 겠다’고 생각하는 학생과 ‘재수도 생각한다’는 학생의 지원 전략은 다를 수 있기 때문이죠. 정시 상담을 받기 전에 꼭 가고 싶은 대학과 자신의 성적으로 갈 수 있는 대학의 홈페이지에 들어가 정시 모집요강을 다운 받아서 꼼꼼하게 읽어 본 후에 상담을 받는 다면 보다 실질적인 지원 전략을 세우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여러 기관에서 지원한는 정시 지원 시뮬레이션을 통해 평균점 찾아보세요”안준범 교사 (이매고등학교)수능 성적표를 받으면 급한 마음에 입시 기관을 찾게 되는데, 절대 한 곳에서만 받지 말라고 권합니다. 정시의 문이 좁아졌고 과목별 가중치는 변수도 다양해 진 만큼 고려해야 할 것도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정시는 무엇보다 수치와의 싸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점당 1,000명이 걸려있는 경우가 허다하죠.그래서 가능한 많은 기관에서 상담을 받은 후 이를 참고해 평균점을 내고 이를 참고해 최종 결정은 본인이 해야 합니다. 경기도 진로진학교사협의회나 대교협에서는 무료 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고, 여러 사교육 기관이 온라인에서 저렴하게 제공하는 정시 지원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은 비교적 자신의 정확한 위치와 지원 대학과 학과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수능 성적표를 바탕으로 담임 선생님과 1차 상담을 받고, 필요시 3학년 부장 선생님이나 진학지도 선생님에게도 상담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시와 마찬가지로 특별하게 수능을 잘 본 경우를 제외하고 확실한 것은 없습니다. 정시 지원을 위한 모든 조언 역시 자료의 해석일 뿐임을 명확하게 인지해야 합니다. 자신이 입시의 주인인 만큼 모든 것을 참고해 최적의 판단을 내리고 결과를 담담하게 기다린다면 좋은 결과과 있으리라 생각합니다.“조합에 따라 달라지는 유·불리를 파악하고 가장 유리한 조합 찾으세요”윤승현 (운중고등학교)정시 지원에 앞서 자신의 성적표를 먼저 분석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 점수의 특성을 고려해 어느 과목이 어느 대학에 유리한지 과목별 가중치를 따져보는 작업입니다. 어떤 조합에 따라 유·불리가 달라지는지 파악하고 자신에게 유리한 지원 범위에 있는 대학들의 정시 모집 요강을 상세하게 분석해야 합니다. 필요시 2017-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