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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바로 볶아, 바로 마신다!” 지난해 국민 1인당 커피 소비량이 500잔을 기록했다고 한다. 10년 전과 비교할 때 무려 25%나 증가한 수치다. 커피 인구가 많아지면서 카페는 크게 늘고, 소비자들의 입맛은 점점 까다로워지고 있다. 이 가운데 커피 생두를 직접 볶아 판매하는 로스터리 카페가 커피 애호가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우리 지역 맛있기로 소문난 로스터리 카페 몇 곳을 소개해 본다.로스팅 10년차 ‘실버라이닝 커피로스터스’일산 동구 마두동에 위치한 ‘실버라이닝 커피로스터스’는 카페 규모는 작지만 로스팅 잘하는 곳으로 꽤 유명하다. 로스팅 경력만 벌써 10년차인 카페 주인 남지우씨는 “원두의 맛을 결정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생두(Green Bean)죠. 로스팅 기술도 중요하지만 신선하고 질 좋은 생두가 가장 중요합니다”라고 말한다. 실버라이닝은 스페셜티급 생두와 특별 관리해 한정 생산하는 마이크로 랏(Micro Lot) 생두를 취급하는데 갓 구운 원두로 내린 핸드 드립 커피는 그 맛이 일품이다. 여러 가지 원두를 섞어 내리는 블랜딩 커피도 인기 만점. 홍대에서 오랫동안 카페를 운영한 남씨의 블랜딩 커피는 유행에 민감하며 감각적이다. 특히 눈이 내린 것 같아 이름이 붙여진 ‘크림 스노우’(비엔나 커피)는 요즘 카페에서 가장 잘 팔리는 메뉴. 원두는 카페 외에도 온라인을 통해 직접 구입할 수 있다. (http://storefarm.naver.com/silverliningcoffeeroasters)주소: 일산 동구 마두동 829-1연락처: 031-907-4927핸드 드립 전문 카페 ‘드립퍼스’원마운트 2층에 위치한 카페 ‘드립퍼스’는 핸드 드립 (드리퍼와 종이 필터를 사용하여 커피를 추출하는 것) 전문 카페다. 카페 대표 이호근씨는 “매일 직접 생두를 로스팅하는데 기본적으로 ‘다품종 소량 생산’을 원칙으로 하죠. 손님들에게 보다 신선하고 다양한 원두 맛을 제공하기 위함입니다. 그때 그때 가장 맛있는 싱글 오리진(단일 원산지의 원두만을 사용하는 것)을 선택해 제공하게 되다 보니 메뉴 종류가 종종 바뀐답니다“라고 말한다. 5년 째 드립퍼스를 운영 중인 이씨는 자신만의 핸드 드립 노하우를 일반인들에게 무료로 가르치고도 있다.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드립퍼스 커피를 애호하거나 커피 강좌를 교육 받은 사람들은 드립퍼스 회원으로 다양한 행사에 초대 받기도 하는데 회원 수가 무려 600여명이 넘는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메뉴는 ‘소녀의 아침’이라는 블렌딩 커피로 콜롬비아와 미얀마, 에티오피아 등을 섞어 내린 것이다. 카페 내부가 복층 구조에 통유리로 되어 있어 전망도 좋다. 원두는 온라인을 통해서도 구입 가능하다. (www.drippers.co.kr)주소: 일산 서구 한류월드로 300연락처: 070-7724-5462싱글 오리진을 즐기고 싶다면 ‘커피인’일산 대화동에 위치한 ‘커피인’은 문 연지 5년된 로스팅 전문 카페이다. ‘커피 인’에서 취급하는 핸드 드립 커피는 콜롬비아 수프리모를 비롯해 코스타리카 따라주, 인도네시아 만델링, 케냐 AA, 하와이안 코나,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등이 있다. 카페 주인 김기철씨는 “커피는 생산지역마다 풍미와 맛이 모두 다르다. 각각의 개성 있는 맛을 만끽하고 싶다면 싱글 오리진으로 마실 것을 추천한다. 핸드 드립을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는 마일드한 콜롬비아 수프리모를 권한다”고 말한다. 로스팅한 원두를 가게에서 판매도 하는데 김씨는 “원두는 그라인딩 하는 순간 산패가 진행된다. 가장 맛있는 상태의 커피를 즐기고 싶다면 원두를 가능하면 1인당 100g씩 사갈 것을 권한다”라고 말한다. 커피인의 추천 메뉴로는 케냐 AA가 있다.주소: 일산 서구 호수로 856번길 73-20연락처: 031-918-1189백석동 로스터리 카페 ‘우분투로스팅랩’백석동 8블럭에 위치한 ‘우분투로스팅랩’은 매일 로스팅 된 신선한 커피를 맛볼 수 있는 로스터리 카페이다. 입구에 들어서면 은은한 조명 빛의 바(bar)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ㄷ’자 형태의 매장으로 넓고 고급스러운 분위기. 원두 자루를 이용한 인테리어도 예쁘다. 이곳에서는 각 나라별 커피의 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단종 커피만을 사용하여 추출하는 싱글 오리진 에스프레소를 제공한다. 자가 로스팅 카페답게 매장 내부 설치된 로스팅 머신에서 볶아 낸 원두도 판매한다. 커피의 신선도를 위해 미리 로스팅하지 않고 납품 주문이 들어오는 대로 로스팅을 한다. 커피 외에도 과일주스, 쉐이크, 라떼 종류도 있고, 조각 케익이나 브레드 등 사이드 메뉴도 많다.커피가 포함된 다양한 브런치 메뉴도 있어 브런치 모임 장소로도 좋다.위치 일산동구 강송로 87번길 8-22문의 031-901-1606조용한 주택가 단골 많은 커피집 ‘커피통’정발산동 단독주택단지에 위치한 ‘커피통’은 2012년 문을 연 이후 커피 이론과 핸드드립 등에 대해 무료 공개강좌를 꾸준히 열고 소모임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는 등의 서비스로 이름이 꽤 알려진 곳. 맛있는 원두를 파는 로스터리 카페로도 이름이 나 얼마 전엔 온라인 쇼핑몰도 개설했다.이곳은 커피통, 애나다크, 초코다크 등 3종류의 자체 블렌딩 커피와 르완다 엔코로수프림, 에티오피아 리무게이샤내추럴G1, 과메말라 안티구아, 콜롬비아 수프리모, 인도네시아 만델링 등 14종류의 싱글 오리진 커피(한 지역에서만 생산된 단종 원두로 이뤄진 커피)를 판매한다. 커피통 강근원 대표는 “100% 아라비카 종으로만 이뤄진 섬세한 블렌딩으로 커피 맛을 극대화 했다. 반열풍 방식의 로스팅 기계를 사용해 산지별 생두를 각각의 개성에 맞게 로스팅해 고유의 맛과 향을 그대로 전달하는 싱글 오리진 커피를 선보이고자 한다”고 전했다. 커피 판매 용량은 200g과 500g, 1kg 들이 3종류이며 가격은 온라인 쇼핑몰(www.coffeetong.kr)에서 구입하는 것이 더 저렴하다.위치 일산동구 일산로 441번길 87-2문의 031-916-4050싱글 오리진 커피 전문점 ‘비라티오(B.ratio)’카페 ‘비라티오(B.ratio)’는 2011년 장항동 매장을 시작으로 현재는 덕이동 본점 포함 총 5개의 매장을 열고 있다. 이곳은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콜롬비아 에티오피아 케냐 등 싱글 오리진 커피를 주로 선보이고 있으며 자체 블렌딩 커피는 비정기적으로 내놓고 있다.직화와 반열풍 방식 두 종류의 로스팅 기계를 갖추고 있는 비라티오의 로스팅 스타일은 크게 세 가지로 분류된다. 커피가 지니고 있는 독특한 향과 복합적인 산미의 특징을 살리기 위한 미디엄(Medium),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산미와 단맛의 밸런스를 나타내기 위한 시티(City), 카카오의 단맛과 점성 있는 바디감, 긴 여운을 표현하기 위한 풀시티(Full City) 로스팅이 그것이다. 이명수 대표는 “6년 여간 수많은 고객들과 소통하며 얻은 로스팅 프로파일”이라며 “생산된 지 1년 이내의 신선한 생두를 커피 감별사의 평가를 통해 구매하고 커피 특성에 맞는 프로파일 로스팅과 퀄리티 컨트롤 커핑을 통해 출고를 확정하고 있다”고 전했다.위치 일산서구 경의로 845(덕이동)문의 070-8806-8057 2017-12-15
- “SW 선도 수업 덕분에 진로 탐색 확실히 할 수 있었죠” SW교육 선도학교인 정발고(김주섭 교장)는 학생들에게 SW를 배우고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펼쳐왔다. 그 교육을 마무리하는 의미에서 지난 11월 SW 작품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학생들은 앱 제작, 3D 모델링&프린팅, 아두이노 작품, 프로그래밍 언어로 제작한 프로그램 등을 선보이며 기량을 뽐냈다. 또한 SW 작품 발표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운 SW 관련 수업 덕분에 전공과 관련된 진로 탐색을 확실히 할 수 있었다”며 소회를 밝혔다.2학년 이상은 학생SW 교육과 경험 덕분에 SW 관련 진로 설정중학교 때까지는 SW나 컴퓨터와 관련된 진로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정발고에 진학해서 SW선도 수업을 받고 관련 경험을 쌓으면서 SW 쪽으로 진로를 정하게 됐어요. 방과후 수업으로 3D 프린팅을 배우면서 3D 프린터를 활용해 무언가를 제작하는 것에 흥미가 커졌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3D 프린터로 여러 가지 모양의 독특한 스피너를 제작해 선보였고, 유니티라는 게임 프로그램을 활용한 간단한 게임과 게임 화면들을 만들어 출품했습니다. 원래 SW관련 활동은 개인의 역량에 따라 각자 조용히 활동하는 경향이 있는데 후배들과 동아리(헬로월드 : 컴퓨터, 로봇, 3D 프린팅 관련 정규 동아리)를 꾸려 활동하게 되니 활기차고 역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어 좋았습니다. 2학년 손현민 학생SW 대회와 활동에 참가하며 컴퓨팅 사고력 키워중학교 때 프로그래밍 언어를 독학으로 공부한 경험이 있었는데 고등학교에 진학해 다양한 SW 교육을 받으면서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C언어로 만든 소인수분해 프로그램’과 ‘프로세싱으로 만든 3차원 집’ 등을 선보였고, 또 학교 과제연구 대회에 참가하며 만든 유전 시뮬레이션 프로그램도 출품했습니다. 저희 학교가 SW교육 선도학교인 덕분에 평소 접하기 힘든 로봇이나 아두이노 등을 접해보고, SW 관련 지식을 다방면으로 얻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더불어 관련 활동과 대회가 많아 ‘누구를 위해’, ‘무엇을 개발해야 할지’,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등에 대한 고민을 지속적으로 해볼 수 있어 제일 좋았습니다. 1학년 여진승 학생SW 관련 공부와 활동, 대회 참가 등으로 진로 확고해져어려서부터 로봇 분야에 관심이 많아 로봇 관련 대회참가나 탐구를 지속해 오고 있습니다. 제 관심 분야에 대한 공부를 연계해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로 정발고를 선택해 진학했습니다. 학교에서 배우는 다양한 SW 관련 교육과 활동, 대회 참가 등을 통해 진로가 더욱 확실해졌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자외선+미세먼지 차단막’을 만들어 출품했는데 이 작품은 미세먼지와 자외선 수치를 실시간으로 측정하다가 인체에 해로운 정도가 되면 차단막이 내려오는 기능을 담고 있습니다. 동아리 활동을 하며 어린 동생들에게 EV3 코딩을 가르쳐 준 적이 있는데 그러면서 로봇 관련 선생님이 되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2학년 민선재 학생학교에서 C언어와 프로세싱 배워 다방면으로 도움중학교 때 자바 언어를 독학해 공부한 후 프로그래밍에 대한 관심이 커졌는데, 고교 진학 후 학교에서 C언어와 프로세싱을 배워 다방면으로 도움이 됐습니다. 이번 대회에 나만의 코딩 데이터베이스를 정리해 출품했고, 친구가 아이디어를 제공해줘 채팅 프로그램과 게임에서 나만의 변수를 바꾸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출품했습니다. 학교가 SW 선도학교라 평소 배우고 싶었던 것을 학원이 아닌, 학교에서 배울 수 있어 좋았습니다. 1학년 오세건 학생생각했던 것을 자유롭게 만들어 볼 수 있는 3D 프린팅에 매료내 손으로 무언가 만드는 것을 좋아해 기계, 전자, 프로그래밍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1년 동안 학교에서 배웠던 것들을 바탕으로 작품을 제작했습니다. 특이하거나 인상적이었던 C언어 코드를 정리해 결과물로 제출했고, 프로세싱 언어로 작품을 만들어 출품했습니다. 학교에서 3D 프린팅 수업을 들으며 이를 활용해 내가 생각했던 것을 자유롭게 만들어 볼 수 있다는 점에 큰 매력을 느꼈습니다. 201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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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미술교사회 주최 <제1회 강남·서초 고교연합 학생 미술 展> 오는 12월 20일(수)부터 6일간 <제1회 강남·서초 고교연합 학생 미술 展>이 열린다. 강남미술교사회(강남, 서초지역 고등학교 미술교사 모임)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번 전시는, 강남·서초 7개 고등학교(경기고, 단대부고, 반포고, 세종고, 숙명여고, 언남고, 영동고) 학생들의 참신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올해 초부터 강남 고교연합 공모전 진행강남미술교사회는 강남구, 서초구에 위치한 고등학교 중 미술 쪽의 진로 희망과 전공을 준비하고 있는 고1, 고2 학생을 대상으로 ‘제1회 강남 고교연합 미술 전시 활동’ 공모전을 진행했다. 경기고(지도교사 양민영), 단대부고(지도교사 양상부), 반포고(지도교사 송미정 & 이용선), 세종고(지도교사 신지원), 숙명여고(지도교사 하예림 & 현경용), 언남고(지도교사 선우현자), 영동고(지도교사 강기태 & 정상균) 등 7개 고교 학생들이 작품을 공모해 경합을 벌였다.학생들이 스스로 제작해보고 학교 교사에게 지도받은 작품들을 직접 해본 디스플레이를 통해 작품을 전시해보는 마무리 과정은 미술 전공인에게는 꼭 필요한 체험이라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이런 체험 활동을 통해 ‘미술지도에서 공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긍정적인 자극제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5개 부문 공모, 최종 전시작품 선정이번 전시는 소재 제한 없이 한국화, 서양화(소묘, 판화 포함), 조소, 디자인(만화 포함), 공예 작품 5개 부문 공모작을 받아 최종 전시작품을 선정했다. 참여 희망 학교별로 각각 1차 심사를 통해 일정 수준 이상 통과한 학생들이 2차 심사를 거쳤고, 추가로 2~3점을 더 제작해 최종 전시로 선보일 예정이다.강남미술교사회 소속 영동고 강기태 교사는 “이번 작품 공모는 미술적인 재능 계발과 창의적인 전시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자 하는 의지를 고취하고 예술적 정서를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품을 출품해준 학생들과 지도해주신 각 학교 미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시 소감을 밝혔다. 201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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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는 뇌의 시대, 뇌활용 관련 학과 부각 교육부 인가 정규 4년제 대학교인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뇌활용 분야에 특화된 다양한 학과가 개설되어 있다. 이곳에서는 상담심리학과, 뇌기반감정코칭학과, 뇌교육융합학부의 뇌교육전공과 생활스포츠건강학전공 등 다양한 방법으로 뇌를 활용한 교육과정을 도입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뇌활용 전문가라는 차별화된 목표로 글로벌사이버대학교에 개설된 전공학과가 주력하고 있는 것은 무엇이고 어떤 장점을 가지고 있는지 각 전공에 대해 살펴봤다.생활 속 다양한 문제점에 대한 최적의 솔루션 제공이 목표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뇌활용 교육으로 개인의 건강과 교육 분야 활용뿐만 아니라 실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점들에 대해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각 전공에 개설된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상담 및 심리치료 분야의 국가공인자격증은 물론 관련된 각종 민간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글로벌사이버대학교가 뇌활용에 중점을 둔 교육과정을 개설하게 된 연유와 관련해 대외협력실장인 뇌교육전공 장래혁 교수는 “‘뇌’는 미래를 대변하는 키워드이자 자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21세기는 뇌융합의 시대로 글로벌사이버대학교에서는 뇌활용 분야를 리드한다는 일념으로 교육, 건강, 심리, 감정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융합전공을 개설해 연구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장 교수는 현재 뇌질환과 뇌과학 등의 연구는 선진 국가가 선점적인 지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뇌활용 분야에서는 우리나라가 오히려 독보적인 가치와 지위를 지니고 있다고 강조했다. 일례로 글로벌사이버대학교와 동일 학교법인의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에서는 뇌활용 분야의 석사과정과 박사과정을 마련해 뇌활용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고 했다.뇌는 심장이나 간과 혹은 위장과 같은 단순한 생물학적 기관만이 아니라 인간의 정신을 담당하는 특별한 신체기관이다. 장 교수는 인간의 뇌를 이해하는데서 나아가 뇌를 제대로 활용하고 계발하는 원리를 알게 되면 인간이 사회에서 겪게 되는 다양한 감정이나 스트레스를 제대로 관리할 수 있으며 트라우마 등에도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고 했다.상담심리학과<뇌기반 상담심리학 배울 수 있어>상담심리학과는 거의 모든 대학과 사이버대학 등에 개설되어 있을 만큼 친숙한 학과다. 하지만 이곳에 개설된 상담심리학과는 뇌기반의 상담심리학을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자기치유를 바탕으로 타인에 대한 심리치료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교육과정과 교수진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곳의 상담심리학과에서는 뇌기반 실용상담 활용능력 강화교육을 함으로써 졸업 후에는 상담센터 창업, 기관상담업 취업, 국내, 해외 대학원 진학 혹은 자기치유와 자기성장과 감정코칭이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또한 상담 및 심리치료 분야의 4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학교 발급 자격증으로 상담에서의 현장 활용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뇌교육융합학부/ 생활스포츠건강학전공<지식과 실무를 겸비한 생활스포츠지도자와 건강전문지도자 양성>21세기 생활스포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힐링라이프전문가인 생활스포츠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한 전공이다. 과학적 이론과 실무를 기반으로 심신단련이 가능한 생활스포츠, 식생활, 그리고 힐링 생활을 융합하여 건강한 생활문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전문성을 키워주고 자격증도 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체계적인 이론과 실무 중심의 특성화된 교육과정이 특징이다. 또한 지식과 실무를 겸비한 생활스포츠지도자와 건강전문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스포츠 관련 국가자격증, 피부미용사 국가자격증과 레크리에이션 강사 같은 민간자격증 취득도 지원해 준다.뇌교육융합학부/ 뇌교육전공< 뇌의 올바른 활용과 계발 위한 원리와 방법 배워>뇌교육전공은 뇌교육특성화 대학의 대표학과답게 가장 먼저 설립된 학과이다. 지금까지 정부 정책과제 수행과 국가교육원조사업 수행, 해외 뇌교육 국제교류, UN 뇌교육 국제컨퍼런스 프로그램 참여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뇌교육은 인간 뇌의 올바른 활용과 계발을 위한 원리와 방법을 배우는 뇌융합학문이자 휴먼테크놀리지로 이곳의 뇌교육전공은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자격증을 비롯해 관련된 민간자격증 취득을 위한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뇌교육전공에는 20대부터 60~70대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층이 자기개발 혹은 자녀의 두뇌개발 과 개인의 인지력 향상 등 나름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모여 있다. 매 학기 뇌교육 실습교육을 실시하는 등 사이버대학임에도 불구하고 체험수업, 화상수업 등 특색 있는 수업 방식도 진행된다.뇌기반감정코칭학과 (올해 신설)<인지, 정서, 신체에 관한 관점을 통합해 접근>4차 산업혁명시대의 키워드인 ‘뇌’와 ‘감정’ 그리고 인류의 관심사인 ‘심리’를 심리학적, 뇌과학적, 인체생리학적 이론과 실무를 기반으로 인지, 정서, 신체에 관한 관점을 통합해 접근하는 학문이다. 뇌, 마음 신체의 통합적 이론교육과 뇌기반감정코칭전문가 양성은 물론 최첨단화상 시스템을 통한 실습교육과 GCU뇌기반감정코칭센터에서의 오프라인 실습과 특강을 한다. 이 전공 역시 상담심리학사를 받게 되며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교과과정으로 운영된다. 상담심리사, 임상심리사, 감정노동관리지도사, 뇌기반감정코칭전문가 1,2급 자격증 취득을 지원해 졸업 후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정부의 정책적 지원을 받는 각종 상담센터 취업 및 창업은 물론 기업차원에서 채용하는 감정코칭전문가로 활약할 수 있다.12월 정시모집 중, 고교 졸업(예정)자면 누구나 지원 가능글로벌사이버대학교의 지원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와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인정되는 자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일정은 정시는 12월에 모집하며 후기는 매년 8월에 모집한다. 전형방법은 학업계획서 및 학업적성검사(수능과 상관없음)이다. 서울 학습관은 강남구 압구정로 32길 11에 위치한다. 모집계열은 인문사회계열과 문화경영계열로 뇌교육융합학부 뇌교육전공, 생활스포츠건강학전공, 뇌기반감정코칭학과, 상담심리학과는 인문사회계열이다. 문의 1577-1786 입학지원 go.global.ac.kr 201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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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적인 책읽기와 글쓰기 전문 프로그램 얼마 전 한 입시기관이 실시한 설문에서 수험생들이 2018학년도 수능 중 가장 어렵다고 느낀 영역은 ‘국어’였다는 조사 결과가 보도됐다. ‘국어’는 단기간에 성적을 올릴 수 있는 과목이 아니다 보니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많다. 이에 어려서부터 꾸준히 책읽기와 글쓰기 습관을 잡아줄 수 있는 교육기관을 찾는 학부모들도 늘고 있다.전문적인 책읽기와 글쓰기 프로그램으로 학부모들에게 입소문 난 ‘리딩엠’이 도곡센터에 이어 대치센터를 오픈했다는 소식이다. 대치역 대치퍼스트 상가에 위치한 ‘리딩엠 대치센터’를 소개한다.연중무휴 리딩룸 운영…완벽한 독서 환경 제공‘과학이든 인문이든 책읽기와 글쓰기로 판가름 난다’는 모토로 꾸준히 한 우물을 파온 리딩엠은 현재 서울에 4곳의 직영점을 비롯해 주요 교육 1번지에만 총 10개의 교육센터를 통해 체계적인 독서 활동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리딩엠 도곡센터와 대치센터를 책임지는 김창윤 원장은 “리딩엠이 독서활동 관리와 글쓰기에 강한 곳으로 학부모들에게 알려지면서 그동안 리딩엠 도곡센터에 대기학생이 많아 오랫동안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대치센터 오픈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리딩엠만의 차별화된 전문적인 프로그램과 시스템으로 최고의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라고 말했다.리딩엠은 언제든지 방문해 책을 읽고 대출할 수 있는 리딩룸을 연중무휴로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이 늘 책을 가까이할 수 있는 독서 환경을 제공한다. 1만 권 내외의 필독도서를 구비해서 매주 수업도서뿐 아니라 추천도서, 본인 선택도서 등 총 4권 이내로 대출이 가능하다.김 원장은 “리딩룸에 있는 모든 책을 무한대로 대출할 수 있습니다. 매월 200~300권의 도서를 구입하는데, 학생들이 읽고 싶은 책을 희망도서로 신청하면 구입해서 리딩룸에 구비합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수업이 없는 날이라도 리딩룸에서 책을 읽고 공부할 수 있기 때문에 학원 이동 간 자투리 시간을 활용할 수 있어서 학생들에게 인기다.독서이력진단, 독서관리시스템 갖춰 학교 활동과 연계리딩엠에서는 편독을 방지하고 잠재독을 실현하기 위해 독서이력진단과 교사 추천 프로그램을 갖췄다. 추천도서, 선택도서 프로그램을 통해 수행평가, 교내외 대회, 학교생활기록부 등 학교 활동, 진학과 연계할 수 있다. 또한 자체 RAMS 시스템을 통해 독서이력을 관리할 수 있다. 학생은 물론 학부모도 학생의 독서활동, 글쓰기 결과물을 바로 확인하며 다음 수업을 위한 준비도 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이다.리딩엠은 ‘교육의 핵심은 지도교사의 역량’이라고 보고 학생들에게 최고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도교사 등 직원 모두 정규직으로 채용함으로써 임금과 복지 측면에서 안정성과 지속가능성을 갖추고 있다.독서로 탄탄한 배경지식 쌓고 글쓰기로 표현력 키워리딩엠은 흥미와 지적호기심을 자극하는 독서활동을 통해 배경지식을 탄탄하게 쌓아 스스로 학습능력을 최상으로 발휘하도록 이끈다. 또한 학생의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자기주도능력을 키우고 아이디어와 창의력을 바탕으로 문제해결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도한다.초등 수업은 정독, 지속독, 다양독, 잠재독 등 체계적인 독서를 실현하고, 매주 1권의 수업도서로 최종적으로 글쓰기까지 충분한 독서 후 활동을 한다. 중등 수업은 정독, 지속독, 다양독, 잠재독으로 배경지식을 쌓고, 주제별 신문칼럼 읽기를 통해 한 주간의 이슈, 공론화가 필요한 주제, 교과 연계의 배경지식 등을 공부한다.또한 전문 강사의 꼼꼼한 글쓰기 첨삭과 피드백, 고쳐 쓰기 지도는 학생들의 글쓰기 실력을 향상시키고 표현력을 키워준다. 아울러 2015년 개정 교육과정, 중학교 자유학년제 도입 등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발맞춰 교과활동 및 진로활동과 연계되는 독서활동과 글쓰기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설명회 : 12월 19일, 22일상담문의 02-508-5537 www.readingm.com 2017-12-15
- 수학 100점! 성적 달성하는 수학 자신감! 해마다 확대되는 수시 입학! 학생부 비중이 커짐에 따라 고등학교 내신 관리는 더욱 중요해지고 이에 대한 경쟁 또한 치열해졌다. 특히 이과의 경우 대학 진학을 위해서는 수학은 필수! 아니, 절대적이라 할 수 있다. 수시든 정시든 더욱 중요해진 수학 과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기 위해서는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현장감 넘치는 강의는 물론 개인별 특성에 맞는 1:1 맞춤형 학습관리(Math-customizing)까지 학부모들 사이에서 높은 만족도로 입소문이 난 MBA 방용찬 수학전문학원을 찾아 수학 고득점을 얻기 위한 핵심 해법에 대해 들어봤다.수학 내신 및 수능 만점을 위한 해법지난 30년 동안 유수의 명문 학원에서 강사와 원장으로 활동했던 방 원장은 수업과 강의를 하며 현장에서 실제로 학생들이 알아야 할 학습 비법에 대해 설명했다. 수학 시험에서 100점을 받을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설명하며 특히, 수학 시험은 문제 안에 답이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처음에 학생들은 문제를 받으면 당황해서 문제 해결의 단서를 찾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문제를 자세히 읽고 분석하면 문제 해결의 조건과 식을 도출하고 답을 찾을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순서대로 푸는 것보다 난이도별로 구분해 문제를 푸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조언하며 '70%, 20%, 10%' 문제 해결법을 설명했다. 시험지를 받으면 먼저 쉽게 풀 수 있는 70%를 먼저 해결하고, 다음에 20%를 풀고, 난해하고 생각을 많이 필요로 하는 10%의 고난도 문제를 마지막으로 정리해 푸는 것이 좋다는 것. 이러한 방식으로 문제를 풀며 시간안배와 고득점 훈련을 꾸준히 연습하면 수학 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했다.학생 개개인별 수준에 맞는 1:1 단계별 학습수학을 가르치는 선생님의 역할도 중요하다. ‘학생 스스로 학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좋은 선생님을 만나는 것도 중요하다는 방 원장은 ’수학은 학년별, 단원별 연계성이 높아 완벽하게 전체를 파악하고 있는 선생님만이 학생들의 학습 효율성을 높여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에는 고등학교 내신도 수능기출문제나 평가원 모의고사 중심으로 출제 방식이 맞춰지고 있어 이를 철저히 분석하고 핵심 내용과 예상 문제를 제대로 선별할 줄 아는 선생님이 가르친다면 수학에서 충분히 상위권의 기회를 노려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학생 개개인별 수준을 정확하게 알고 이를 토대로 단계적인 학습을 체계적으로 가르쳐야 합니다” 방 원장은 ‘수학은 흔히들 타고난 머리가 있어야 한다고 말하지만 노력한다면 충분히 수학 내신은 물론 수능에서 100점도 가능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모르는 것은 알 때까지 완벽하게 이해시켜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며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잃지 않도록 하고 충분히 소통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새로운 교육과정에 맞는 전략적인 대비 필요새로운 2018 수학 교육과정을 배우게 되는 현 중3 학생들에게 방 원장은 ‘변경되는 고등 수학을 제대로 알고 전략적인 학습을 준비할 것‘을 조언했다. “새로운 교육과정은 연계성을 강조한 효율적인 학습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라며 새로운 교육과정에서 삭제된 단원과 추가된 범위는 물론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다양하게 세분화된 2018 새로운 수학 교육과정을 설명했다. 덧붙여 앞으로 발표되는 내용에 따라 철저한 준비를 미리 할 것을 조언했다.“수학은 억지로가 아닌 즐거운 마음으로 해야 하는 것이 정답입니다“라고 강조하는 방 원장은 이화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 창의수학 강사이자 주임교수이며 <공부의 모든 것>의 저자이기도 하다. 그는 ‘교육과정을 모르고서는 학생 지도가 안 된다’고 강조하며 수학 학습은 특히 연계성을 알아야 제대로 배우고 가르치게 된다고 거듭 강조했다.문의 02-543-8209(빨리공부)Tip 수학 시험 100점 정복 10계명 기본에 충실하라! 생각을 바꾸면 풀이가 보인다! 원리로 문제를 해결하라! 수학은 상식으로 푼다! 문제 안에 답이 있다! 수학은 단순화하여 풀이하라!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가져라! 등호, 부등호에 주의하라! 70%, 20%, 10% 사칙연산으로 문제를 해결한다! 2017-12-15
- 내신과 수능 영어, 개인과외식 교육으로 레벨 업! 지난 11월에 치러진 2018학년도 수능부터 영어 영역은 절대평가로 바뀌었다. 기존 상대평가보다 1등급 비율이 늘어나긴 했지만 1등급(90점 이상)은 결코 만만한 성적이 아니다. 또한 주요 대학의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확대에 따라 강남지역 고교들의 영어 내신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 수능과 내신, 어떻게 하면 모두 제대로 대처할 수 있을까. 흔들리지 않는 탄탄한 영어 실력을 쌓아주는 곳, 서초동에 있는 ‘선맹수의 튜터링 영어’를 소개한다.20년 영어교육 전문가의 개인 맞춤 지도로 성적 도약 실현교대역(지하철 2·3호선) 4번 출구 삼풍약국 뒤편에 있는 ‘선맹수의 튜터링 영어’는 중·고등 내신과 수능 영어 전문학원이다. 이곳의 선맹수 원장은 고려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고려대, 가천대 등 영어영문학과 대학 강사와 종로외국어학원, 메가스터디, 대성학원, 김영, 위드유편입학원 등의 대표강사를 역임한 영어교육 전문가이다. 저서로 교보문고 스테디셀러인 <시험에 잘 나오는 영어문법>을 비롯해 <튜터링 수능문법 초단기 완성>, <튜터링 빈칸추론 뽀개기> 등 내신 및 수능 관련 학습서를 다수 집필했다.20년 이상의 영어교육 경험과 노하우를 갖고 있는 선 원장은 학생들에게 가장 효과적인 학습방법으로 개인과외식 지도와 관리를 강조한다. 학생 개개인의 눈높이에 맞춰 제대로 가르치고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이끄는 것이 선 원장의 교육철학이다. 학원 이름에도 바로 이러한 의미가 담겨 있는 것이다.선 원장의 철저한 개인과외식 지도방식은 학생들의 성적 도약으로 이어진다. 상위권 학생들은 약점을 철저히 보완해 만점을 받기도 하고(C부고 유** 88→100점, S예고 이** 94.1→100점, S고 김** 93점→100점, S중 오** 86.5점→100점 등), 중/하위권 학생들은 상위권으로 도약한다(E여고 한** 70점대→95점, H고 조** 78.9→95점, O고 김** 40~50점대→82점, B중 조** 70~80점대→95점 등).학원 수없이 다녀도 성적 제자리라면 내 아이에게 맞지 않기 때문내신 따로 수능 따로 그에 맞는 강의를 찾아다니면서 분주하게 공부하지만 성적은 늘 제자리인 학생들이 많다. 이에 대해 선 원장은 “학부모들이 학원을 선택할 때 트렌드에만 치중하는 경향이 있다. 학원이나 강사 선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 아이와 코드가 맞아야 한다는 것이다. 실제 많은 학생들이 성적이 오르지 않음에도 불안감에 학원을 다니고 무슨 내용인지도 모른 채 강의를 듣기도 한다. 의외로 이런 학생들 중에서도 영어공부의 방향만 제시해주면 혼자서도 충분히 성적을 올리는 경우가 많다”고 조언했다.덧붙여 선 원장은 영어는 어휘, 문법, 구문, 독해, 빈칸추론 등의 5개 영역을 하나로 통합해서 배워야한다고 강조한다. 영역별로 다른 강사에게 배우다 보면 하나로 연결되지 않아 부족한 부분이 생기므로 예문을 중심으로 통합해 한 강사에게 배워야 보다 완벽한 실력을 쌓을 수 있다는 것이다.한 반 정원 5명 이내의 원장 직강 개인 맞춤 수업 ‘선맹수의 튜터링 영어’의 모든 수업은 원장 직강으로 진행된다. 학생의 학업 수준과 성향을 고려해 한 반 정원을 5명 이내로 편성하고 원장이 직접 학생 개개인의 현재 수준을 정확하게 판단해 부족한 부분을 보충할 수 있도록 가르친다.수업시간마다 단어와 어법 테스트를 실시하고 수업 중에 오답노트를 작성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수업시간 안에 배운 내용을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듣기 과제는 학원 카페에 올려 수행할 수 있도록 하며 수업시간마다 첨삭 지도한다. 내신과 모의고사는 교과서, EBS 교재, 학교별 프린트는 물론 원장 저서와 자체 교재 등으로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다.수업은 학생의 실력과 상황에 맞게 주 1회부터 3회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주중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내신, 수능, 공인영어, 귀국학생문법, 작문에세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학생의 진학 목표나 비교과 활동에 맞춰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다.선 원장은 문자나 카톡으로 학부모와 수시로 상담을 실시해 자녀의 학습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것은 물론 모바일홈피(tutoringenglish.modoo.at)도 운영해 상담 채널을 다각화하고 있다.문의 02-6080-0555, 010-6451-3201 2017-12-15
- 2018학년도 수능 국어영역 출제경향과 향후 고1, 고2 대비 전략 지난 12월 11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018학년도 실채점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수능 국어영역은 53만 93명이 응시했고 이중 만점자는 지난해보다 0.61% 늘어난 3214명으로 나타났다. 수능 국어 1등급 인원도 늘어난 반면, 2등급 인원은 감소했다. 2018학년도 수능 국어는 최상위권은 쉽게, 중상위권은 다소 어렵게 느꼈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출제경향과 더불어 고1, 고2 수능 국어 대비 전략을 살펴봤다.도움말 김태훈 교사(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국어과)·장인수 교사(중산고등학교 국어과)·이만기 평가연구소장(유웨이중앙교육)※참고자료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자 현황 및 수능 등급 구분 및 표준점수’·‘2018 수능 실채점 분석 자료’표준점수 최고점 134점, 만점자 비율 0.61%1등급 점수 차 128~134, 상위권 변별력 낮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이 지난 11일 ‘대학수학능력시험 수능 등급 및 표준점수’를 공개했다. 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국어영역 표준점수 최고점(만점)은 134점으로 지난해 139점보다 5점 하락했고, 만점자 비율도 지난해 0.23%보다 늘어난 0.61%로 나타났다. 1등급 표준점수는 128점으로 지난해보다 2점 하락했다.1등급 간 점수 폭도 128점부터 134점까지 6점 차로, 지난해 130점부터 139점까지 9점 차와 비교하면 상위권 변별력이 낮아진 셈이다. 1등급 인원은 2만 5965명으로 지난해 2만 2126명보다 3839명이 증가했다. 2등급 인원은 3만 7502명으로 지난해 3만 9483명에서 1981명이 줄었다.평가원이 발표한 표준점수 최고점과 1등급 컷, 1등급 비율 등을 살펴보면 올해는 지난해 수능보다 쉬웠다는 게 입시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중앙유웨이교육 이만기 평가연구소장은 “상위권의 경우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 인원의 증가로 인해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표1. 2018학년도 수능 국어영역 응시자 현황영역2017학년도2018학년도수능6월 모의평가9월 모의평가수능인원(명)비율(%)인원(명)비율(%)인원(명)비율(%)인원(명)비율(%)국어551,10899.8520,79499.7511,42299.4530,09399.8※ ‘비율(%)’은 전체 응시자에 대한 각 영역 응시자의 비율을 의미함*자료 :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자 현황’ 표2. 2018학년도 수능 국어영역 등급 구분 표준점수등급등급 구분 표준점수인원(명)비율(%)최고점(만점)1343,214 0.61112825,965 4.90212337,502 7.07311767,317 12.70410981,565 15.39598106,011 20.0068491,940 17.3477164,815 12.2386134,708 6.55961미만20,270 3.82*자료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등급 및 표준점수’강남 교사가 말하는 국어영역 분석국어영역 난이도 조정 무난인문계보다 자연계 학생 유리했을 것 단대부고 김태훈 교사는 “2017학년도 3월부터 10월까지 수능 전 학교에서 치른 학력평가가 총 6번이다. 그중 가장 낮은 1등급 원점수는 6월 학력평가 89점이고, 가장 높은 1등급 원점수는 7월 학력평가 100점이었다. 6개의 학력평가 평균 1등급 원점수는 93점으로 3월과 9월 학력평가 1등급 역시 93점이었다. 수능 1등급 컷이 94점이므로 난이도 조정은 무난하다고 본다”고 분석했다.‘강남·송파 지역 8개 고교(3,200여 명) 국어 원점수 인원수(가채점 결과)’는 이를 뒷받침한다.중산고 장인수 교사는 “100점이 지난해 30명에서 올해 55명으로 늘었다. 지난해 국어 1등급이 원점수 92점으로 지난해 352명이었지만, 올해는 513명이다. 이렇게 볼 때 올해 국어 1등급 컷은 원점수 94점에서 끊길 것으로 예상한다. 또, 인문계보다는 자연계 학생들의 고득점자가 훨씬 많아졌다. 이로 볼 때 자연계 학생에게 좀 더 유리한 문제였다고 보인다. 아마도 과학(기술) 지문에서 인문계 학생들이 좀 더 체감 난이도가 높았던 것 같다”고 분석했다.강남 최상위권 쉬웠고 중상위권 어려웠다?14번, 29번, 41번, 42번에서 승패 엇갈려 평가원이 발표한 것처럼 올해 수능 국어영역 만점자와 1등급 인원은 지난해보다 늘었다. 수치상으로도 최상위권이 더 늘었음을 의미한다.김태훈 교사는 “대개 최상위권을 나누는 영역 중 하나인 문법 난이도가 평이했다. 문학도 비교적 답이 명확히 떨어졌다. 기술 지문은 내용은 다소 어려웠을지라도 지문의 길이가 오히려 짧았다. 즉, 본문 어디에서 답을 찾아야 하는지가 명확히 드러나 있었고, 단지 그 부분을 이해하느냐 못하느냐가 문제 풀이의 핵심이었다”며 최상위권을 변별할 만한 고난이도 문제는 없었다고 설명했다.그렇다면 중상위권이 어려워했던 이유는 뭘까? 장인수 교사는 “14번은 음운변동의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지 않으면 실수하게끔 출제했다. 42번은 2,500자에 달하는 경제 지문(환율, 금리 통화량, 구매력 평가설) 문제로 경제학자 갑의 견해를 추론하는 고난도 문제였다. 41번은 부호화를 다룬 과학(기술) 지문 문제로 엔트로피의 부호화를 적용하는 고난도 문제였다. 42번은 동음이의어 어휘 문제로 실수를 유도하는 문제였다”며 14번, 29번, 41번, 42번 네 문제로 승패가 엇갈렸을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문학은 고유어, 사투리, 한자어가 매우 풍부하게 제시되어 어휘의 상황적 쓰임에 약한 학생의 경우 어려워했을 것이라는 게 장 교사의 의견이다.표3. 강남 송파 지역 8개 고등학교 국어 상위권 인원(가채점) 구분 2017학년도2018학년도인문(인원)자연(인원)인문(인원)자연(인원)원점수 표본1,500여 명1,700여 명1,500여 명1,700여 명100점9명21명13명42명98점9명24명21명63명97점8명17명14명18명96점13명22명20명40명95점21명29명22명34명94점10명31명22명46명93점22명53명30명63명92점26명37명25명40명합계(인원)118명234명167명346명*자료제공 중산고 장인수 교사강남 교사가 밝힌 향후 수능 대비 전략기말고사 후 최근 3~5년 사이 기출문제집올해 출간된 EBS 수능 특강·수능 완성 풀기겨울방학을 앞둔 고1, 고2 학생들은 앞으로 어떻게 수능 국어를 대비하는 것이 좋을까. 김태훈 교사는 매년 비문학에서 고난이도 문제가 출제되었다며, 꾸준히 비문학 지문을 연습하고 기출문제를 풀며 수능 문제 유형에 익숙해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김태훈 교사는 “화법과 작문, 문법은 상대적으로 짧은 시간 내 정리가 가능하다. 문학은 EBS에 출제된 작품들을 중심으로 준비한다면 크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의 경우 모든 산문 작품들이 EBS와 연계되었고, 이미 알고 있는 산문 문학작품은 문제 푸는 시간을 상당히 단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반면 비문학은 단기간 내 익히기 어려워 다양한 비문학 지문을 꾸준히 연습해야 한다. 이에 김 교사는 “기말고사가 끝난 후에는 최근 3~5년 사이 기출문제집과 올해 출간된 EBS 수능 특강 및 수능 완성을 풀어보아야 한다. 내년 11월이 아니라 내년 3월 학력평가를 2017-12-15
- 2018학년도 수능 실채점 결과 발표 지난 11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은 2018학년도 수학능력평가 채점 결과를 발표했다. 학생들에게는 12일 개인별 성적표가 통지됐다. 당초 평가원은 작년과 출제기조를 비슷하게 유지했다고 밝혔지만 실채점 결과 2018학년도 수능의 난이도는 쉬웠던 것으로 드러났다. 전년도에 비해 표준점수 최고점이 낮았고, 만점자도 15명인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수능 영어 영역 1등급 비율은 당초 예상과 달리 10.03%였다. 평가원의 결과 발표를 통해 정시 전략 수립에 필요한 2018학년도 수능의 특징들을 살펴보았다.자료출처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채점결과 보도자료·㈜유웨이중앙교육·종로학원하늘교육 2018학년도 대입지원전략자료과목별 응시자 현황2018학년도 수능에 응시한 수험생은 531,327명으로 재학생은 398,838명, 졸업생은 132,489명이었다. 수학 영역 가형과 나형의 응시자 비율은 각각 34.0%, 66.0%이었다. 사회탐구 영역은 생활과 윤리, 사회·문화를 선택한 응시자가 많았으며, 경제를 선택한 응시자는 적었다. 과학탐구 영역은 ⅠⅡ과목 모두 지구과학 응시자가 가장 많았다. 제2 외국어/한문 영역에서는 여전히 아랍어Ⅰ응시자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2017학년도 수능과 비교하면 전체 응시자 수가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과탐 응시자 수가 늘어난 것이 눈에 띈다.<표1-1> 수학 영역 유형별 응시자 현황구분수학가형나형계인원(명)173,155335,983509,138비율(%)34.066.0100.0 <표1-2> 사회탐구 영역 과목별 응시자 현황과목명인원(명)과목명인원(명)생활과 윤리161,653세계사19,804윤리와 사상32,134법과 정치26,864한국 지리71,354경제5,423세계 지리41,088사회·문화149,430동아시아사26,405 <표1-3> 과학탐구 영역 과목별 응시자 현황과목명인원(명)과목명인원(명)물리Ⅰ57,797물리Ⅱ2,839화학Ⅰ99,657화학Ⅱ3,340생명과학Ⅰ149,773생명과학Ⅱ9,140지구과학Ⅰ156,206지구과학Ⅱ10,424 <표1-4> 영여별 응시자 현황 영역2017학년도2018학년도수능수능인원비율인원비율국어551,10899.8530,09399.8수학가형179,14732.4173,15532.6나형345,44862.6335,98363.2계524,59595.0509,13895.8영어547,99299.2528,06499.4한국사552,297100.0531,327100.0탐구사회290,12052.5267,53950.3과학243,85744.2244,73346.1직업6,2731.15,0961.0계540,25097.8517,36897.4제2외/한문73,96813.470,63013.3 영역/과목별 등급 구분 표준점수영역별 1등급과 2등급을 구분하는 등급 구분 표준점수는 국어 영역의 경우 128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보다 2점 낮은 수치다. 수학 영역의 경우 가형 123점, 나형 129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보다 각각 1점, 2점씩 떨어졌다. 작년에 비해 난이도가 쉬워졌다는 얘기다.반면 탐구 영역의 1등급 커트라인 표준점수는 전반적으로 상승해 최상위권 학생들 사이에서 동점자가 다수 발생했다. 사회탐구 영역의 경우 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 세계지리, 동아시아사, 법과정치, 경제 등 6개 과목에서 1등급 커트라인이 만점이었다. 이중 경제 과목의 경우에는 2등급이 없어 1문제만 틀려도 3등급을 받게 된다.과학탐구 영역의 경우 과목에 따라 64점~67점으로, 직업탐구 영역의 경우 과목에 따라 64점~71점으로 나타났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경우 과목에 따라 64점~81점으로 나타났으며, 영어 영역의 경우에는 2등급까지의 비율이 전체 응시생의 3분의1에 달해 변별력이 크게 하락했다.한편 평가원은 2018학년도 수능 응시자 중 만점은 모두 15명이라고 밝혔다. 작년 3명에 비해서 대폭 늘어난 수치다. 이는 난이도 외에 절대평가로 치러진 영어와 한국사가 1등급이면 만점으로 처리하는데서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평가원이 밝힌 올해 만점자는 재학생 7명, 졸업생 7명, 검정고시 1명이다.평가원의 실채점 결과 발표 후, 입시업체들은 서울 주요대학 인기학과에 합격하려면 표준점수가 390점 안팎은(국어ㆍ수학ㆍ탐구2 과목 기준) 돼야 한다고 전망했다.<표2-1> 국어/수학 영역 1~3등급 구분 표준점수와 등급별 비율국어 수학 가형 나형 등급등급구분점수비율(%)등급구분점수비율(%)등급구분점수비율(%)11284.901235.131297.6821237.0712010.961266.76311712.7011612.4412110.50 <표2-2> 사회탐구 영역 1~3등급 구분 표준점수와 등급별 비율등급생활과 윤리윤리와 사상한국 지리등급구분점수비율(%)등급구분점수비율(%)등급구분점수비율(%)1636.66 647.97 674.49 26110.16 6211.83 646.63 3599.03 609.03 5913.97 등급세계 지리동아시아사세계사등급구분점수비율(%)등급구분점수비율(%)등급구분점수비율(%)1655.24 664.52 665.20 2629.53 646.74 639.73 35910.45 6013.74 5912.91 등급법과 정치경제사회·문화등급구분점수비율(%)등급구분점수비율(%)등급구분점수비율(%)1654.80 6411.75 654.21 2638.48 --637.00 36012.60 6113.02 6013.11 <표2-3> 과학탐구 영역 1~3등급 구분 표준점수와 등급별 비율등급물리Ⅰ화학Ⅰ생명 과학Ⅰ지구 과학Ⅰ등급구분점수비율(%)등급구분점수비율(%)등급구분점수비율(%)등급구분점수비율(%)1654.66 664.25 647.52 674.37 2627.45 626.87 619.96 637.14 35912.93 5913.42 5910.83 5815.08 등급물리Ⅱ화학Ⅱ생명 과학Ⅱ지구 과학Ⅱ등급구분점수비율(%)등급구분점수비율(%)등급구분점수비율(%)등급구분점수비율(%)1675.04 664.31 664.03 645.70 2656.09 638.35 637.94 627.72 36011.87 6010.69 6014.78 5913.37 ※보다 상세한 등급 간 표준점수와 비율은 네이버 카페 ‘강남에서 대학하기’ 참고 <표3> 주요대학 학과 예상 합격선 (국어ㆍ수학ㆍ탐구2 과목 기준 표준점수)대학교 학과 및 학부대성학원 유웨이중앙교육종로학원하늘교육서울대의예396397395경영395397397국어교육391935393화학생물공학부389388388연세대의예396396395고려대의과대392394393성균관대의예395395394한양대의예391393392 2017-12-15
- 요실금 앓는 한국 여성, 우울증 위험성 증가 요실금이 있는 한국인 중년 및 노년 여성의 9.1%가 우울증을 동반하고 있으며 요실금 횟수와 호전, 악화 정도가 우울증 지수와 강한 연관 관계에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이사라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한국인 여성의 요실금과 우울증의 상관 관계’란 제목의 논문을 통해 여성의 요실금이 우울증과 유의한 연관 관계가 있다는 것을 밝혔다.이번 연구는 한국 고령화 연구 패널에서 요실금을 진단받은 45세 이상의 중년 및 노년 여성 1,116명을 대상으로 우울증 척도인 CES-D 10 스케일을 사용해 우울증과 연관이 있을 수 있는 다른 요인들(연령, 가정 경제 상태, 혼인 여부, 교육 정도, 직업 유무, 흡연 행태, 음주 행태, 운동 정도, 동반된 만성질환 상태 등)을 보정한 결과다.이사라 교수에 따르면 이 같은 결과는 요실금이 우울증과 연관될 수 있다고 밝혀져 있는 건강, 사회 경제적 요인들을 배제하고서도 우울증의 요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이사라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교수 논문, 유럽산부인과학회지 게재이와 함께 최근 요실금 경험 횟수와 호전 및 악화 정도도 우울증과 연관 있다는 결과가 나왔으며, 요실금 증상이 호전되는 경우의 우울지수를 1로 보았을 때 비슷한 경우는 1.51배, 악화된 경우는 2.15배의 증가를 보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또한 요실금 횟수가 0인 경우에 비해 요실금 횟수가 1~10번인 경우는 우울지수가 2.15배 높았으며, 요실금 횟수가 10회 이상일 때는 우울지수가 4.36배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이사라 교수는 “여성의 경우 요실금을 수치스럽게 생각해 이로 인한 불편을 겪으면서도 병원을 방문하지 않거나, 병원을 찾더라도 의사가 먼저 물어보기 전에 요실금 여부를 밝히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따라서 우울증이 있는 여성의 요실금 여부 확인이 필요하고, 요실금이 있는 여성은 우울증 여부를 면밀히 살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특히 이사라 교수는 "환자의 우울도는 요실금 증상의 호전 및 악화, 요실금 횟수와 유의하게 연관있으므로 요실금 증상을 빨리 호전시켜 주는 것이 우울증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의료진이 세심하게 요실금 환자의 불편감을 해결해 우울증으로의 발전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고 결론 내렸다.한편, 한국인 중년 및 노년 코호트(Korean Longitudinal Study of Ageing(KLoSA)를 이용한 이번 연구 논문은 유럽산부인과학회지 2018년 1월호에 게재된다. 2017-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