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미' 검색결과 총 82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서울 자치구 소식 서울 중심은 남산 중구 ‘배꼽점’ 측량, 남산공원 내 위치 광화문 네거리에는 우리나라 도로의 시발점인 도로원표석이 서 있다. 이를 기점으로 특별시 광역시 시ㆍ군에서 정한 특정 지점을 연결하면 해당 구간 거리를 측정할 수 있다. 그렇다면 서울의 중심은 어디일까. 중구는 지난해 10월 말 서울시와 함께 위성측량(GPS)을 실시한 결과 남산공원 내에 ‘배꼽점’이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예장동 산 5-6번지 남산공원안 내 위도 37°33’06.8904’, 경도 126°59’30.664’’에 위치한다. 중구 필동 남산터널관리사무소와 N서울타워 주차장 사이다. 중구는 서울 중심점을 남산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상징 조형물을 세우는 한편 서울N타워나 순환도로에서 중심점에 접근할 수 있는 접근로를 설치할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남산르네상스’에 이같은 방안이 포함되도록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관악구 행정정보 문자서비스 서울 관악구가 행정 정보와 각종 민원처리 상황을 실시간 문자메시지(SMS)로 제공한다. 관악구는 ‘행정정보서비스 통합 알리미서비스’를 구축,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알리미 서비스는 인감증명 대리발급이나 복지대상자 선정, 건축민원 단계별 처리사항 등 주요 행정정보를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로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자원봉사일정과 신청안내, 인터넷 민원 접수와 건의사항에 대한 처리 결과 등도 실시간 알려준다. 구는 이루 우편물도서관리 회의실예약 당직근무 등 연계 시스템을 확대할 방침이다. 알리미 서비스를 받으려면 구청이나 동 주민센터에서 민원접수를 할 때 직접 신청하거나 구청 홈페이지(www.gwanak.go.kr)에서 회원가입한 뒤 바로 신청할 수 있다. ‘천시일반’으로 1억5천 모아 서울 구로구는 지난달 18일 발족한 ‘천시일반(千匙一飯) 산타팀’이 길거리 모금 등을 통해 총 1억 4500여만원을 모았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1004명으로 구성된 산타팀을 구성, 연말까지 다양한 모금활동을 펼쳤다. 실버악단 고교합창단 구청음악동호회를 필두로 구청 직원과 디지털단지 기업체 등에서 정성을 보탰다. 길거리 모금으로 4000여만원, 성금과 물품기탁 등으로 1억500여만원을 모았다. 구로구는 이 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해 지역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강북구 ‘민생안전추진단’ 구성 서울 강북구가 이달부터 ‘민생안전대책 추진단’을 구성, 운영한다. 추진단은 수급가정이 아닌 빈곤층에게 상황에 맞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구성됐다. 부구청장을 추진단장으로 주민생활지원과 생활보장과 가정복지과 노인복지과가 참여해 위기가정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 뒤 지역 사회복지자원과 연계하게 된다. 주 지원 대상은 최저생계비 이하 가구이면서 기초보장 급여를 지원받지 못하는 가정, 단전 단수 교육·보육비 장기 미납 가구 등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13
- 민원 발급처리 결과 핸드폰 문자로 실시간 서비스 제공 내년 5월부터는 다른 사람이 대리로 인감증명을 발급받았을 때 이를 바로 핸드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또 인터넷으로 민원을 냈을 때도 처리과정과 결과를 바로 바로 핸드폰 문자서비스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춘천시는 민원 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내년부터 행정정보 알리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인감증명서, 주민등록 등, 초본을 다른 사람에게 위임해 발급받았을 때, 발급 즉시 의뢰자 핸드폰으로 발급 사실을 문자로 알려주는 서비스이다. 이로써 본인 동의 없이 인감증명 등을 발급됐을 때 이를 바로 확인해 조치할 수 있게 된다. 또 춘천시는 인감증명 등 본인 동의가 필요한 민원서류 발급 외에도 우선 인터넷 민원, 지방세 납부 현황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서비스 대상을 계속해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민원서비스 알리미는 내년 3~4월 구축돼 5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가 이뤄지며 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서는 시 홈페이지나 서면으로 서비스 신청을 해야 한다. 시관계자는 “위임장을 통해 인감증명이 발급됐을 경우 우편으로 본인에게 발급 사실을 통보했으나 앞으로 문자서비스가 이뤄지면 민원처리 확인이 실시간으로 이뤄지고 행정 비용도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고 도입 취지를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05
- ‘학교알리미’를 통해본 안양군포의왕과천 초·중·고 정보 교육과학기술부가 이 달 초부터 인터넷 ‘학교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각 학교의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교육에 관심 높은 부모들은 자녀가 다니는 학교의 정보를 꼼꼼히 들여다봤을 것이다. 학교알리미는 ‘학교교육실태를 정확하게 파악해, 학교교육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서 도입했다’는 것이 교육과학기술부측의 설명이다. 현재 학교알리미에는 각 학교의 학생수 교원현황 시설 학교폭력발생현황 위생 등 교육여건, 재정상황, 급식상황 등 2007학년도 학교정보가 올라와 있다. 논란이 되고 있는 학업성취사항은 2009학년도 8월부터 공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학교알리미가 이제 막 시행되면서 각 학교마다 분류 기준이 다르고 입력오류가 많은 등 공개된 자료가 정확하지 않다는 지적도 많다. 일단 12월 17일 현재 학교알리미를 통해 나타난 안양군포의왕과천 초·중·고등학교의 현황을 살펴보자. 안양시 전교생 2000명 넘는 초등학교 3곳 안양시 40개 초등학교 중 학생수가 가장 많은 초등학교는 호성초등학교다. 특수학급 1학급을 포함해 총 60학급인 이 학교 재학생은 2215명이다. 학생수가 두 번째로 많은 학교는 귀인초와 안양초가 2151명, 그 뒤를 이어 벌말초 1699, 관양초 1698명으로 나타났다. 초등학생도 중도에 학업을 그만두는 아이가 있다. 각 학교 공개자료에 따르면 2007학년도 안양시 초등학생 중 학업중단자는 모두 335명(25.2%)이다. 학업중단자란 가정사정 질병 가출 비행 장기결석 학습·학교 부적응 등으로 제적 중퇴나 자퇴, 휴학을 하는 경우로 사망자와 유학 이민자를 제외한 수치다. 초등학교에 여교사 비율이 높다는 것은 다 알고 있지만 실제 상황은 어떨까? 안양시 초등학교 교사는 총 1898명이다. 그 중 남교사 204명, 여교사 1694명으로 여교사 비율이 89.3%를 차지한다. 군포시 22개 초등학교 중 학생수가 가장 많은 초등학교는 군포초 2080명, 군포양정초 2017명, 금정초 1356명 순으로 나타났으며 의왕시는 10개 초등학교 중 의왕초 1925명, 갈뫼초 1313명, 오전초 1274명, 과천시 4개 초등학교 중 청계초가 1551명, 문원초 1421명으로 나타났다. 학업중단자는 군포시 170명(17.5%), 의왕시 86(7.3%), 과천시 67명(5.4%)이다. 안양시 귀인중 범계중, 군포시 산본중 일반계고 진학률 높아 안양시 중학교는 24개. 그 중 가장 학생이 많은 학교는 평촌중학교로 전교생이 1951명 (총49학급 특수 1)이다. 또 안양시에서 일반계고 진학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귀인중으로 졸업자 507명중 494명(97.4%)이 일반계고로 진학했다. 일반계고 진학률이 높은 학교는 범계중 554명 중 513명(92.6%) 안양부흥중 469명 중 399명(85.1%), 평촌중 711명 중 600명(84.4%), 대안여자중 357명 중 286명(80.1%) 등. 전문계고 진학자가 가장 많은 학교는 근명여자중으로 졸업생 382명 중 일반계고 240명(62.8.%) 전문계고는 140명(36.6%) 진학했다. 호계중은 145명(30.6%), 성문중은 244명 중 73명(29.9%), 신성중 390명 중 113명(29%)이 전문계고에 진학했다. 학부모들에게는 학교폭력 발생건수도 관심이 가는 대목. 안양시 24개 중학교 중 17개 학교에서 2007학년도에 116건의 학교폭력이 있었으며 그에 따라 가해학생과 피해학생에게 조치가 취해졌다. 학교알리미에 공개된 학교폭력 발생과 조치건수는 학교폭력대책위원회에서 심의한 건수를 말한다. 실제 각 학교 측에서는 “학교폭력 발생건수는 수치로 해석할 수 없다”고 말한다. “똑같은 일이라 해도 학생이나 학부모의 정서에 따라 받아들이는 정도가 다르고 학교의 조치도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보면 학교폭력이 0으로 기록돼 있다고 해서 그 학교에서 전혀 학교폭력사건이 없었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다. 안양시 중학생 중 학업을 중도에 포기한 학생은 269명(19.9%). 이들 중에는 제적 중퇴 자퇴한 학생 외에 대안학교로 옮겨간 학생도 포함돼 있다는 게 학교 관계자의 말이다. 군포시 중학교는 11개. 그 중 가장 학생이 많은 학교는 산본중학교로 전교생이 1544명이다. 군포시에서 일반계고 진학비율이 높은 학교는 산본중 85.2%, 수리중 82.3%, 용호중 79% 순이며 전문계고 진학비율이 높은 학교는 군포중 44.7%, 곡란중 31.4%, 금정중 29.9% 순으로 나타났다. 폭력발생건수는 총 11개교중 8개교에서 38건. 학업을 중도에 포기한 학생은 모두 117명(10.3%)으로 나타났다. 의왕시 중학교는 6개. 학생수는 갈뫼중학교가 1252명으로 가장 많으며 일반계고 진학률이 높은 학교는 고천중 77.7% 의왕중 74.9% 순이며 전문계고 진학률은 의왕부곡중 29.6%, 백운중학교 26.5% 등 2007년 졸업생이 없는 모락중을 제외한 5개교 모두 20%이상의 전문계고 진학률을 나타내고 있다. 과천시 중학교는 총 2개로 학생수는 과천중 1607명, 과천문원중 1535명이며 일반계고 진학률은 과천문원중이 93.4%, 과천중이 92.2%로 모두 90% 이상의 일반계고 진학률을 보이고 있다. 지역내 중학교 급식은 군포 의왕 과천 모두 직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안양시의 경우 24개 중학교 중 17개 학교가 직영으로, 7개 학교가 위탁급식을 하고 있다. 대학교진학률이 높은 고교는? 고등학교 자료에서 학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은 대학진학률일 것이다. 안양시 21개 고등학교 중 졸업생이 없는 인덕원고를 제외한 20개 고등학교 중 2007학년도 전문대를 포함한 대학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성문고등학교로 96.2%의 진학률을 나타내고 있다. 성문고는 졸업생 371명중 국내대학교 265명(71.4%)명, 전문대학 92명(24.8%)이 진학했다. 다음은 부흥고 대학교 468명(79.1%), 전문대 72명(12.2%), 국외대학교 1명(0.2%)으로 졸업생 590명 중 541명(91.4%)가 진학했다. 한편 4년제 국내대학교 진학률은 동안고(81.1%)와 평촌고(81%)가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이외에 주요 고등학교 진학률을 보면 안양외고가 졸업생 402명 중 대학교 286명(71.1%) 전문대 1명(0.2%) 국외대학교 9명(2.2%)로 졸업생 402명 중 296명(73.6%)이 진학했으며 안양예고는 대학교 226명(70.4) 전문대 12명(3.7%)으로 졸업자 321명 중 238명(74.1%)이 진학했다. 또 안양예고는 75명이 취업, 23.4%의 취업률을 보여 안양시 고등학교 중 취업률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취업률이 높은 학교로는 안양공고(23.3%), 안양여자상업고등학교(23%), 평촌공고(21.5%) 순이다. 또한 전문계고 졸업자들도 대부분 진학을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계고 중 진학률이 높은 전문계고는 평촌정보산업고다. 평촌정보산업고는 졸업생 526명중 대학교 146명(27.5%), 전문대 289명(54.4%), 국외대학교 2(0.4%)로 총 437(82.3%)가 진학했다. 그 외 전문계고 역시 졸업자 중 50% 이상이 전문대로 진학하는 경향을 보였다. 군포시 7개 고등학교 중 4년제 대학 진학률이 높은 학교는 수리고(92.7%)이며 전문대를 포함한 대학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교 역시 수리고(96.1%)가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내고 있다. 이어 산본고(96%), 용호고(94.3%) 등도 높은 대학 진학률을 보이고 있다. 의왕시는 명지외고(85.7%), 백운고(85.6%), 우성고(85.4%) 3개 고등학교 모두 80% 이상 대학 진학률을 보이고 있다. 이 중 명지외고는 4년제 대학교 254(80.6%) 국외대학교 16명(5.1%)으로 졸업생 315명 중 270명이 진학했다. 과천시 역시 외고의 진학률이 눈에 띈다. 과천외고는 전문대 진학자 없이 대학교 447명(97.4%) 국외대학교 12명(2.6%)으로 졸업생 459명 모두가 대학교에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백인숙 리포터 2008-12-24
- 건강관리,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건강관리,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강북구-고려대 ‘U의료서비스’ 제공 서울 강북구가 전체 주민 건강관리자로 나선다. 강북구는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한 유비쿼터스 건강관리 시스템을 본격가동한다고 20일 밝혔다. U건강관리(U-Health Care)시스템은 의료기관에 직접가지 않고도 전용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비스를 제공받는 체계. 구는 지난 2월 전담반을 구성해 고대 안암병원, 고려대 미래도시 유헬스사업단과 교류협약을 맺고 사업을 추진해왔다. 구는 우선 25일 닥터유비 홈페이지(http://gangbuk.drub.kr)를 열고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한 참여형 건강관리와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만성질환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반 주민은 무료로 회원가입한 뒤 혈압 혈당 체온 체지방 등 건강자료를 주기적으로 입력하면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다. 가벼운 증상은 질환별 자가관리 프로그램이나 건강상담을 이용하다가 증상이 심해지면 보건소나 지역 의료기관, 고대안암병원에 진료를 의뢰하면 된다. 닥터유비에는 피부·치매 자가진단, 여행 전 질병예측시스템, 증상별 맞춤운동처방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비롯해 성장클리닉 음악클리닉 등 눈길 끄는 아이템도 가득하다. 특히 분야별 전문의가 주치의로 참여해 실시간 건강상담을 제공한다. 약물복용시간이나 다이어트 금연 등 자기만의 건강관리 시간을 입력하면 음성과 문자메시지로 통보해 주는 알리미 기능도 있다. 의료취약계층 만성질환관리는 보건소 방문간호사업과 연계, 진행한다. 의사와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이 만성질환자 홀몸노인 장애인 결혼이민자 등을 방문해 건강을 체크하고 사후관리 진료의뢰까지 연계한다. 특히 구는 모바일 의료기기 MCA를 도입해 혈압 혈당 심전도 등 9개 항목에 대해 검사부터 진료까지 원스톱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강북구 관계자는 “질병치료 중심이던 보건서비스가 건강유지와 증상악화 방지 등 예방보건서비스로 바뀔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21
- 중소기업청 ‘FTA 알리미’ 오픈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의 FTA에 대한 인식 및 활용도 제고를 위해 FTA 관련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FTA알리미(http://fta.smba.go.kr)”를 5일 구축 완료하고 개통했다고 밝혔다. ‘FTA 알리미’는 FTA 관련 정보를 30개의 세부항목으로 분류해 이미 운영 중인 FTA 관계 부처 및 기관의 사이트를 연계하는 등 제공 가능한 정보항목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5
- 중소기업청 ''FTA 알리미'' 오픈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의 FTA에 대한 인식 및 활용도 제고를 위해 FTA 관련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FTA알리미(http://fta.smba.go.kr)”를 5일 구축 완료하고 개통했다고 밝혔다. ‘FTA 알리미’는 FTA 관련 정보를 30개의 세부항목으로 분류해 이미 운영 중인 FTA 관계 부처 및 기관의 사이트를 연계하는 등 제공 가능한 정보항목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이는 FTA 관련 정보가 여러 기관에 산재해 있고 FTA 정보의 부처별, 기관별 각각 제공으로 정보탐색에 애로를 겪는 등 중소기업의 접근이 쉽지 않은 현실을 시정하기 위한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5
- "내일부터 인터넷서 학교정보 조회한다" 학교폭력 발생ㆍ취업률ㆍ등록금ㆍ교원단체 가입현황 등 (서울=연합뉴스) 이윤영 기자 = 초중고교의 학생.교원수, 학교폭력 발생현황, 대학의 취업률, 등록금 현황, 장학금 지급률 등 학교의 각종 정보가 내달 1일 낮 12시부터 인터넷에 공시된다.교육과학기술부는 교육관련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특례법 시행령이 이달 17일 제정.공포됨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학교 정보 공시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정보공시 대상 기관은 전국의 초중고교 1만1천283개교, 고등교육기관 414개교로각 학교가 자체적으로 입력한 정보공시 내용을 시도 교육청 및 교과부의 검증을 거쳐 일반에 공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학생, 학부모들은 개별 초중고교, 대학 홈페이지나 정보공시 포털 사이트인 `학교알리미''(www.schoolinfo.go.kr), `대학알리미''(www.academyinfo.go.kr)에 접속하면 학교에 대한 각종 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공시되는 주요 정보는 초중고교의 경우 학생.교원 현황, 교육시설 현황, 학교폭력 발생.환경위생 현황, 재정상황, 급식상황, 전교조.교총 등 교원단체 가입 교원수등 15개 영역 39개 항목이다. 대학은 대입전형계획, 취업률, 등록금 현황, 장학금 지급률, 재학생.교원 현황 등 13개 영역 55개 항목이다.특히 대학정보 가운데 취업률, 학생 충원률, 장학금 지급률, 전임교수 확보율 등의 정보는 대학별 비교도 가능하도록 돼 있다.교과부는 공시되는 정보들에 대해 각 학교가 수시로, 또는 연 1~2회 업데이트하도록 하고 허위정보를 공시한 학교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또는 제재 조치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yy@yna.co.kr(끝)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30
- 아이 안전 지켜주는 IT서비스 인기(사진있음) 통신업계 안심서비스 선보여 … 버스·택시 승하차시 부모에게 탑승정보 전송 *사진제목 : T머니 SMS알림-02-1 *사진설명 : 아이의 버스 승하차 정보 등을 문자메시지로 전송해 부모들의 걱정을 덜어주는 IT서비스가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 KTF 제공 학교에서 돌아오는 아이의 안전이나 회식 후 밤늦게 택시를 타고 귀가하는 여성의 안전을 지켜주는 IT서비스가 있다면. 야외 활동이 줄어들고 일몰이 일찍 찾아 드는 계절적 특성에 저녁 약속이 많아지는 연말이 가까워지면서 생활의 편리함을 넘어 고객에게 안전까지 제공하는 IT서비스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아이가 학교 문을 나서는 시각을 문자메시지로 알려주는가 하면 직장에 다니는 딸이 탑승한 택시의 정보를 부모에게 전달하는 서비스도 인기를 얻고 있다. ‘학원을 마치고 저녁 늦게 돌아오는 우리 아이가 집 앞 정류장에 무사히 내렸을까?’, ‘이른 아침 혼자 버스로 등교할 때 안전히 학교에 도착했을까?’라는 고민을 하는 부모라면 통신회사들이 내놓은 안심 서비스를 주목할 만하다. KTF는 지난달 버스 등에 타고 내란 정보를 문자메시지로 알려주는‘티머니 SMS 안심 알리미’ 서비스를 내놨다. 이 서비스는 쇼 휴대폰을 소지한 고객이 티머니를 이용해 버스 등에서 승하차 했을 때 이 내역을 미리 설정해놓은 사람에게 문자메시지S로 전송해 주는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를 받으려면 금융기능이 지원되는 가입자식별칩(USIM) 있는 휴대폰이 있어야한다. 휴대폰에서 ‘팝업 모바일 티머니’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사용하면 된다. 월 사용료는 2000원으로 데이터통화료 및 정보이용료는 없다. KT도 자녀가 교문을 들어서고 나서는 시간을 알려주는 ‘등하교 알림 서비스’와 ‘자녀 귀가 확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등하교 알림 서비스’는 자녀의 책가방에 부착된 단말기와 학교 교문에 설치된 인식기를 통해 자녀의 등하교 여부를 휴대폰으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전국 60여개 학교에서 이용하고 있다. SK텔레콤의 경우에는 매일 8회 1시간 간격으로 자녀의 위치정보를 부모에게 제공하는 ‘자동위치알림’과 일정 지역을 벗어날 경우 부모에게 통보하는 ‘안심존이탈알림’서비스 등이 포함된 ‘팅안심팩’상품을 서비스하고 있다. 이용료는 월 1500원으로 보호자를 2명까지 지정해 메시지를 받아볼 수 있다. LG텔레콤도 자녀의 위치정보를 주기적으로 받아 볼 수 있는 ‘아이지킴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동으로 자녀 위치를 받거나 특정 안심시간을 설정해 위치를 받을 수도 있다. 또한 자녀 발자취 보기 및 자녀 위치 바로 받기 기능도 있다. 이용료는 월 3500원이다. 밤늦게 택시를 타고 귀가하는 자녀가 걱정된다면 SK에너지 브랜드 콜택시인 ‘나비콜’이 제공하는 ‘탑승 정보 알리미’ 서비스를 이용해 볼만하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탑승한 택시의 차량 번호나 운전자 정보를 가까운 지인, 가족 등 원하는 사람에게 문자 메시지로 전송해 주는 서비스다. ‘나비콜’(1599-8255)로 콜택시 서비스를 요청하면 고객의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택시에 연결되며, 탑승 직후 해당 택시에 관한 정보가 문자 메시지로 전송된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6
- 빨간우체통, 인터넷에서 찾으세요 우정사업본부, 전국 2만5000여개 웹지도에 표시 앞으로는 정성껏 쓴 편지를 보내기 위해 빨간 우체통이 어디 있나 더 이상 찾을 필요가 없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30일부터 인터넷으로 ‘우체통 위치정보 알리미 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라 집이나 사무실에서 인터넷을 통해 전국 2만5000여 우체통의 위치를 손쉽게 찾을 수 있다고 밝혔다. 우정사업본부 웹사이트(www.koreapost.go.kr)와 각 체신청, 우체국 홈페이지에 접속해 ‘우체통 찾기’를 클릭하면 지도검색서비스로 바로 연결돼 우체통의 위치가 표시된다는 것. 자기가 있는 곳에서 가장 가까운 우체통이나 지역별 우체통도 검색할 수 있다. 지도 위 우체통에 마우스를 옮기면 △우체통 주소와 위치 △담당 우체국 △우편물 수집시각도 확인할 수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인터넷의 보편화로 e메일 이용 인구가 늘면서 우체통을 이용해 편지를 보내는 물량이 많이 줄었지만 우체통의 위치를 찾기 어렵다는 고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 서비스를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2005년 1억통이 넘던 우체통 우편 물량은 2007년 8500만여 통으로 감소했다. 이는 2007년만 놓고 보더라도 전체 일반우편 물량 45억여통의 2%도 안 되는 수치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30
- 강북구 건강관리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서울 강북구가 전체 주민 건강관리자로 나선다. 강북구는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한 유비쿼터스 건강관리 시스템을 본격가동한다고 20일 밝혔다. U건강관리(U-Health Care)시스템은 의료기관에 직접가지 않고도 전용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비스를 제공받는 체계. 구는 지난 2월 전담반을 구성해 고대 안암병원, 고려대 미래도시 유헬스사업단과 교류협약을 맺고 사업을 추진해왔다. 구는 우선 25일 닥터유비 홈페이지(http://gangbuk.drub.kr)를 열고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한 참여형 건강관리와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만성질환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반 주민은 무료로 회원가입한 뒤 혈압 혈당 체온 체지방 등 건강자료를 주기적으로 입력하면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다. 가벼운 증상은 질환별 자가관리 프로그램이나 건강상담을 이용하다가 증상이 심해지면 보건소나 지역 의료기관, 고대안암병원에 진료를 의뢰하면 된다. 닥터유비에는 피부·치매 자가진단, 여행 전 질병예측시스템, 증상별 맞춤운동처방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비롯해 성장클리닉 음악클리닉 등 눈길 끄는 아이템도 가득하다. 특히 분야별 전문의가 주치의로 참여해 실시간 건강상담을 제공한다. 약물복용시간이나 다이어트 금연 등 자기만의 건강관리 시간을 입력하면 음성과 문자메시지로 통보해 주는 알리미 기능도 있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