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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사다난 했던 한해를 마무리하는 ‘제야 음악회’ 오는 31일 2014년 가는 해를 추억하고 2015년 새해를 맞이하는 제야음악회가 지역 곳곳에서 열린다. 북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2월 31일 밤 10시 ‘아듀2013, 오라2014 제야음악회’를 개최한다. 음악회의 1부는 북구여성합창단의 합창 무대와 아미치아트컴퍼니가 제작한 클래식뮤지컬 두 얼굴의 사랑(원제 : 오페라 박쥐)하이라이트 공연이 펼쳐진다. 1부와 2부 중간타임에는 색소포니스트 김영찬씨가 천년의 사랑, 러빙유 등을 연주하며, 2부에서는 대구필하모니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성악가 정화경, 태너 차경훈 출연하며 바이올린 신동 최현석이 바이올린 명곡 지고네르바이젠을 연주한다. 또한 혼성중창단 인칸토, 전통타악연희단 ‘풍물놀이’가 출연하여 2013년 마지막음악회의 대미를 장식한다. 공연 후 야외광장에서는 제야의 종 타종 실황 중계와 함께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새해의 소망을 풍선에 달아 하늘로 띄우는 행사, 축하 불꽃놀이 등의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곁들여 진다. 선착순 무료입장(저녁 9시부터 좌석권 배부).수성아트피아는 오는 12월 31일 밤 11시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유럽오페라극장 주역가수와 함께하는 환희의 순간’이라는 부제 아래 유럽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성악가들을 초청, 제야음악회를 연다. 세계 3대 오페라극장 중 하나인 비엔나 국립 오페라극장과 함부르크 국립 오페라극장 전속 주역가수 출신의 테너 정호윤, 뮌스터 오페라극장 전속 주역가수 출신의 바리톤 석상근, 그리고 프랑크푸르트 오페라극장 주역가수 소프라노 조선형이 출연한다. 이 밖에 ‘더 타임스’로부터 극찬을 받은 지역출신 바이올리니스트 유슬기가 생상스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 가단조를 연주하고, 아르스노바 남성중창단이 세계 가곡 메들리, 이문세 가요 메들리로 흥을 돋운다. 그리고 한국무용가 최화진과 소리꾼 곽동현이 출연해 우리 춤과 소리의 새로운 트렌드를 선보인다. 입장료는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이다.문의 : 북구문화예술회관 053-665-3081~2 / www.bukarts.org 수성아트피아 053-668-1800 / www.ssartpia.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8
- 문화카드 사용하고 선물도 받고! 문화이용권 강원권 주관처인 강원문화재단에서 올해 말까지 문화카드 잔액을 소진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문화카드 빵!빵!이벤트를 진행한다.11월 말 기준 문화카드 잔액 보유자 중 12월 31일까지 문화카드 잔액을 0원으로 만든 사용자를 무작위로 추첨하여 문화상품권 2만원을 증정한다. 당첨 발표는 2014년 1월 10일 강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개시하며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문화이용권 사업 중 하나인 문화카드는 공연, 전시, 영화, 도서, 음반 등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1장 당 5만원의 금액이 들어있는 카드이다. 원주시는 4815매의 문화카드를 발급하였으며 발급율 101%, 카드사용률 86.9%로 강원도 시 단위(춘천, 원주, 강릉, 동해, 태백, 속초, 삼척)에서 1위, 강원도 전체 시?군에서는 7위를 기록했다(12월 15일 기준).기타 관련 문의는 강원문화재단 운영팀(033-240-1321~4)로 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7
- 제야음악회 감사하고, 일출 보며 “시민화합” 한 해를 마무리해야 할 시점이다. 이제 묵은해가 가고 새해가 밝아온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정리하고 새로 시작하는 2014년. 해마다 이맘때면 특별한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있다.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떠나는 해맞이 여행부터 가족의 무사안일을 기원하고 가족 단합을 위해 떠나는 가족여행까지, 새해에 처음 떠나는 여행은 새로운 의미가 부여되기 마련이다. 하지만 누구나 새해맞이 여행을 계획할 수는 없는 일. 그렇다면 우리지역 ‘해넘이 해맞이’ 행사에 주목해 보자. 2014년 갑오년. 말띠 해를 맞으며 펼쳐지는 우리지역 ‘해넘이 해맞이’ 행사를 소개한다. 배경미 백인숙 이재윤 리포터 bae@naeil.com 안양아트센터·군포시문화예술회관, 송년음악회 개최안양시에서는 저무는 2013년을 아쉬워하며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26일 오후 7시30분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는 열리는 2013 송년음악회는 안양시와 (사)한국예총 안양지회가 후원하고 (사)한국음악협회 안양지부가 주관하는 행사이다.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두마음’과 ‘전자음에 익숙한 아이들’을 들려주고,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발레 호두까기인형 모음곡이 연주된다. 이밖에 바리톤 우주호, 소프라노 강혜정이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 오페레타 말괄량이 마리에타 중 이탈리안 스트리트 송 등의 주옥같은 음악을 들려준다. 또 안양청소년교향악단 정기공연이 27일 평촌아트홀에서 전 석 무료로 진행된다. 안양시동안청소년수련관이 주최하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브라덴부르크 협주곡 제3번, 베토벤 로망스 제2번 등이 공연된다. 신년음악회는 1월 4일 평촌아트홀에서 열린다. 소년의 집 아이들의 교육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음악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베르디 돈 카를로가 공연된다. 쉴러의 문학적 통찰력과 베르디의 섬세한 음악의 결합으로 정평이 나있는 돈 카를로를 평촌아트홀에서 만날 수 있다. 문화예술 공연으로는 24일 안양아트센터에서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와 28일 마당극 ‘방자가 간다’가 공연된다. 마당극은 한국예총 안양지회가 주관하는 공연으로 동안평생교육센터 강당에서 선보인다.한편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는 31일 오후 10시 ‘2013 제야음악회’를 개최한다. 군포문화재단과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준비한 이번 제야음악회는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2013년 마지막을 추억하며 새해의 축복인사를 나누는 즐거운 음악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첫 번째 순서에서는 우리에게 익숙한 베르디 오페라 리골레토의 아리아 ''여자의 마음은'', 커티스의 ‘물망초’, 구노의 ‘꿈속에 살고 싶어라’, 생상스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의 ''그대 목소리에 내 마음 열리고''가 연주된다. 음악회의 마지막 곡은 베토벤의 교향곡 제9번 ‘합창’이다.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마에스트라 여자경의 지휘, 소프라노 우수연, 메조소프라노 정수연, 테너 김범진, 바리톤 김진추, 그리고 군포시립여성합창단과 노비아스합창단 등 150여명의 연주자가 참여해 웅장한 대미를 장식한다. 또한 이 날 공연 인터미션에는 특별히 와인과 다과가 제공될 예정이다.공연예매는 인터넷이나 전화 등으로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 석 2만원으로 8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군포시 수리산, 의왕시 모락산서 해맞이 행사 개최새해 2014년 1월 1일에는 지역별로 해맞이 행사도 준비돼 있다. 군포시는 수리산 감투봉에서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바르게살기군포시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해맞이를 함께 할 시민은 2014년 1월 1일 오전 6시 30분까지 당동 중학교 운동장에서 집결해 감투봉에서 해맞이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감투봉 해맞이 행사 후에는 운동장에 모여 주민화합을 다지는 떡국 시식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수리산 감투봉 구릉에서 새해 첫 일출을 맞이한 후 다시 당동중학교로 내려오는 순으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의 등산 거리는 약 1시간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의왕시 역시 매년 1월 1일 모락산 정상에서 떠오르는 새해의 첫 해돋이를 감상하는 해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사)한국미술협회 의왕시지부 주관으로 진행되는 새해맞이 행사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공무원들, 시의회 의원들과 시민 1000여명이 참여하는 화합과 희망의 장으로 꾸밀 예정.의왕 오전동 LG아파트 약수터, 고천 삼림욕장, 모락터널 입구, 능안마을 입구 등 다양한 등산로를 통해 모락산 정상까지 오를 수 있으며, 해가 뜨기 전까지 도착해야 함께 해맞이를 즐길 수 있다. 모락산 정상에서는 새해 각자의 소원을 적어보는 소원쓰기, 일출을 기념하며 찍는 포토존 사진촬영 등 다양한 해맞이 이벤트도 진행된다. 특히 이번에는 난타 공연팀을 초청해 ‘난타북 공연’도 펼칠 계획. 신명나게 두드리는 북 소리에 묵은해의 기운을 날리고, 활기찬 새해의 기운을 받자는 취지다. 의왕시 관계자는 “즐거운 행사인 만큼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곳곳에 안내요원을 배치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새벽에 산을 오르다 보면 추위나 안전사고의 위험도 있으므로 시민들께서는 따뜻한 옷차림과 안전에 적극 대비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모락산은 해발 385미터의 산으로 전체가 바위로 이루어져 있으며, 정상에서 청계산과 백운호수, 수리산, 관악산 등을 조망할 수 있는 의왕시를 대표하는 산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6
- 연극을 즐기는 우리 가족, 새해 행복 예약 완료!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기는 연극공연이 시작된다. 웃음과 해학이 담긴 국민 희극 ‘맹진사댁 경사’가 그 주인공이다. 부모님께는 추억과 향수를 전하고, 자녀에게는 삶의 지혜를 깨우쳐 줄 수 있는 가족 공연이다. 특히, 문화 공연을 같이 관람하는 것으로 신년회 행사를 대신하는 기업이나 모임이 늘고 있는 요즘에 주목 받는 작품이다. 이 공연은 214석에 한해 사전 예약 특별 할인을 받을 수 있다.(할인기간 12월12일~26일) 공연기간 : 2014년 1월11일(토)오후3시, 저녁 7시 30분/ 12일(일) 오후 3시공연장소 :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입장료 :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문의전화 : 1544-7860(공연세상) 윤정미 리포터 miso081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2
- 제51회 대구시립국악단 동계 국악강습회 개최 대구시립국악단은 새해인 2014년 1월 6일부터 1월 17일까지 2주간 동계 국악강습회를 개최한다. 매년 방학기간을 맞아 열리고 있는 국악강습회는 이번으로 제51회를 맞이하였으며 전통문화의 대중화에 기여하는 한편 시민들로부터도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사설기관에 비해 훨씬 저렴한 강습비로 시민들의 가계 부담은 줄이면서 소규모 클래스 운영으로 강의수준은 높였다. 이번 강습회 과목은 해금, 가야금, 한국무용, 장구, 단소 5과목으로, 가야금과 장구는 강습기간 동안 악기가 제공되며, 해금은 2만원에 악기대여가 가능하다. 강습시간은 해금과 한국무용이 오전10시부터 50분간 강습하며, 가야금·장구·단소는 오전11시부터 50분간 강습하므로 2과목까지 중복신청이 가능하다. 시립국악단 상임단원들로 구성된 강사진이 기초부터 상세히 지도해줌으로 국악에 관심이 있는 초등학생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일정 출석일수를 채우면 강습 종료 후 수료증이 수여된다. 과목당 정원 15명 마감 시까지 선착순 전화접수를 받는다. 문의 및 접수: 대구문화예술회관 홍보팀 053-606-6193, 6196이경희 리포터 hkjy683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0
- 대전경찰청, “싼타하기가 이렇게 힘들 줄이야” 대전경찰과 독거노인 사이에 벌어진 사투(?) 소식이 겨울 한파를 녹이고 있다.지난달 대전 둔산경찰서에 폐 자동차 부품이 도난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수사에 나선 강력 6팀은 황 모씨(82세)를 붙잡아 조사했다. 경찰은 피해액이 크지 않고 피해자도 처벌을 원치 않아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사건의 본질은, 조사과정에서 강력반 형사들이 황 노인이 거처하는 창고식 단칸방을 들여다보면서 시작됐다. 방안에서 먹다 남은 음식을 본 형사들은 ‘사람이 이런 걸 어떻게 먹고 살 수 있는가’라는 생각에 마음이 울컥했다. 주머니를 턴 형사들이 쌀과 약간의 음식재료를 사서 방안에 몰래 놓고 나왔다. 그런데 다음날 황 노인이 둔산경찰서를 찾아왔고, 담당 경찰관 자리에 현금 2만원을 슬그머니 놓고 갔다.강력반 형사들은 황 노인을 찾아가 돈을 돌려줬다. 그런데 다음날 황 노인은 허름한 자전거를 타고 다시 경찰서에 나타났다. 자전거에는 사과 두 봉지가 실려 있었다. 이에 질세라 형사들이 용돈을 모아 오리털 점퍼와 옷가지를 장만해 조용히 황 씨에게 전달했다. 이걸로 상황이 끝난 줄 알았다. 하지만 며칠 후 황 노인은 “형사들이 고기를 먹어야 힘을 쓰지”라며 돼지갈비 15근을 경찰서에 놓고 갔다. 형사들은 정육점을 찾아가 황 노인에게 돈을 돌려주게 하고 자신들이 돼지갈비 값을 치렀다. 한민전통시장에서 정육점을 운영하는 김 모씨는 “황 노인이 폐지와 고물을 팔아 모은 돈 1000원짜리 지폐 120장을 돼지고기 값으로 주고 갔다”고 말했다.대전 서구 용문동 주민센터 복지담당 공무원은 “자존심과 고집이 엄청 센 할아버지인데 남의 도움을 절대 받지 않으려 한다”고 전했다. 고민에 빠진 형사들은 ‘이 고집불통 영감을 어쩐다냐’며 내부통신망에 직원들의 지혜를 구했다.정용선 대전청장이 나섰다. 찢어진 군복 바지를 입고 나타난 황 노인은 소주 한 병을 시켰다. 드시고 싶은 음식이 있느냐는 질문에 황 노인은 ‘짜장면’이라고 말했다. 이유는 경찰에 부담주기 싫다는 것. 돌이 지나자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가 가정부로 돈을 벌어 초등학교까지 공부시킨 이야기도 털어놨다. 27살에 결혼했으나, 가정형편을 알고 난 부인은 곧바로 자취를 감췄다.식사를 마치고 정용선 청장이 작은 선물과 환불한 돼지갈비 값을 쥐어주자 황 노인은 극구 사양했다. 정 청장이 “할아버지가 사오신 사과를 직원들이 감사하게 받아서 나눠먹었다”며 “서로 마음을 나누는 것인데 받아들이시면 좋겠다”고 설득했다.잠시 후 황 노인은 “마음을 나눈다고요?” “날 불쌍한 노인네 취급하며 동정하는 줄로만 알고…” 눈가엔 웃움과 눈물이 흘렀다. 황 노인은 고맙다는 말을 남기고 선물을 들고 자리를 떴다. 형사들은 “황 노인과 대결에서 경찰의 승리로 끝났다”며 박수를 쳤다. 하지만 더 큰 시련(?)이 다음날 닥쳤다. 황 노인은 돼지갈비 30근을 자전거에 싣고 다시 경찰서에 나타났다. ‘힘쓰려면 고기를 먹어야지’ 한마디 남기고 휑하니 사라졌다.둔산서 강력6팀은 앞치마를 둘러야 했다. 황 노인이 사는 인근 노인복지회관에서 300명분 돼지갈비 요리를 했다. 전대환 둔산경찰서 강력 6팀장은 “할아버지한테 졌다. 요리하는 게 범인 잡으러 다니는 것보다 더 힘드네요”라며 환하게 웃었다. ◆산타로 나선 대전경찰7살 소녀와 경찰의 사랑 이야기도 감동을 주고 있다. 대전에 첫눈이 내린 지난달 28일 새벽, 7살 소녀가 맨발로 대전 선화파출소를 찾았다.엄마와 단 둘이 외지에서 막 이사 온 터라 일정한 거주지가 없었다. 파출소 직원들이 용돈을 모았다. 반지를 빼는 직원들도 있었다. 이 돈으로 파출소 근처에 임시 거처를 마련해 주었다.선화파출소 직원은 “어차피 겨울에 산타클로스 한번 하려 했는데 잘됐네요”라며 웃었다.이 후 7살 소녀는 파출소 직원들과 가족이 됐다. 엄마가 일터로 나가면 숙직실에서 생활했다. 직원들은 인근 유치원에서 학습지나 교재를 구해다가 가르쳤다. 구청과 주민센터를 방문해 상담 후 모자원 입소를 부탁했다. 모자원 생활은 3년까지 가능했다. 파출소 직원들과 생활안전협의회 회원들이 나서 가전제품과 생활용품을 모았다. 이런 소식이 전해지자 지역 중소기업에서 취직을 검토했고, 16일부터 출근하라는 통보를 받았다. 12일 오전 엄마 손을 잡고 대전경찰청을 찾은 소녀는 감사의 편지를 전했다. 대전청 한 직원은 “대전청이 올해 추진하는 ‘ㅎㅎㅎ 운동’ 의 행복한 가정만들기에 직원들이 마음으로 활동한 결과”라고 말했다. ◆24시간 기동수색, 생명을 살리다올 4월부터 시작한 대전청 ‘24시간 기동수색팀’ 활동이 수많은 생명을 살려 화제다. 24시간 출동대비를 하고 수색작업에 나서는 기동수색팀 운영결과 지난해보다 해결 건수가 24.5%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9월 대전 엑스포다리에서 자살하려는 주부(48)를 유성 도룡동 지구대 112 순찰근무자가 몸을 날려 구했다. 수면제를 다량 복용했다는 신고를 받은 중부서 유등지구대 직원들이 시내 모텔을 수색, 자살자를 찾아내 병원으로 이송해 살렸다. 밤 10시 물에 뛰어든 50대 여성 자살자를 진잠파출소 이기성 경위가 뛰어들어 구조했고, 즉석에서 심폐소생술로 살리는 등 대전경찰의 활동이 시민들의 삶속에 깊게 들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식당을 운영하는 최영훈 사장(57. 서구 둔산동)은 “올해 경찰 활동이 부쩍 눈에 띄게 많아졌고, 친절해졌다”며 “시민들의 안전문제나 공동체 생활에 도움을 주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전호성 기자 hsje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7
- 공영자전거 누비자 이용료 및 이용 시간 변경 창원시의 시민공영자전거 ‘누비자’의 이용 내용이 내년부터 바뀐다. ‘창원시 시민공영자전거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에 따라 내년부터 현행 2만원에서 3만원으로 연간 이용료 인상, 1일 이용시간도 종전 24시간에서 21시간(오전 4시~익일 오전 1시까지)으로 3시간 줄어든다. 단, 2014년 이전 기존가입자는 갱신 때까지 종전 요금 그대로 적용한다. 현재 연 2만원, 월 3000원, 주 2000원에서 2014년부터는 연 3만원, 반기 1만8000원, 월 4000원, 주 2000원, 1일 1000원 등으로 누비자 이용요금 세분화에 따라 선택 폭이 넓어진다. 이용시간이 오전 4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변경해 심야시간(오전 1시~오전 4시)대 누비자 운행을 하지 않는다. 지난해 말 21만 5883명에서 올해 9월말 현재 27만 3243명으로 회원가입자수 대폭 증가에 따라 1회 대여시간을 현행 2시간에서 1시간 30분으로 조정해 회전율을 높여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조정한다.윤영희 리포터 ffdd7777@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7
- 결연맺으면 한 아이의 인생이 달라집니다 2007년 1월 교육봉사를 위해 떠났다. 도착한 곳은 캄보디아. 실상은 처참했다. 신발을 안 신고 맨발로 다니는 아이들이 대부분이었다. 상처가 나도 약이 없어서 치료는 생각도 못했다. 옷은 하도 안 빨아서 지저분했고, 지붕에서 떨어지는 빗물을 받아 식수로 썼다. 며칠을 보내고 돌아온 길. 아이들의 모습이 계속 아른거렸다. 교사다 보니 가장 관심이 간 것은 아이들 교육. 무작정 학교를 지어줘야겠다고 결심하고 인터넷에 카페를 개설했다. 2011년 쁘렉농에 학교를 세우고, 지난 10월 15일 깜뽕츠낭에 제2학교 기공식을 한 ‘캄보디아 학교세우기 모임’은 6년 전 개인의 결심으로 시작됐다. 모임을 만든 노장권 교사(51·천안청수고 재직)를 10일 만났다. *캄보디아 학교 세우기와 캄보디아 어린이 결연맺기를 추진하는 노장권 교사 -. 카페를 통해 후원자를 모으고 학교까지 만들었는데, 어떻게 진행했나 잘 몰랐으니까 시작할 수 있었다. 아이들의 모습을 본 후 어떻게든 학교를 만들어주면 좋겠다는 마음만 있었다. 캄보디아가 물가가 우리나라보다는 낮으니까 적은 금액으로 가능할 줄 알았다. 시작하고 보니 의외로 건축비가 상당하더라. 막막하던 차에 여기저기서 손을 내줬다. 무작정 카페를 개설한 건데 하나 둘 회원이 생겼다. 관련 내용을 교사저널 월간지에 계속 썼더니 교사들의 참여도 많았다. 그렇게 해서 2008년 5월 우선 결연 맺기부터 시작할 수 있었다. -. 학교를 짓는 과정이 쉽지 않았을 것으로 보이는데… 우연한 기회에 같은 생각을 하는 교사 부부를 만났다. 아산염작초 교장이었던 최광현 선생님과 천안도솔유치원장이었던 심혜숙 선생님 부부가 퇴직 후 의미 있는 일을 하고자 계획하시더라. 그래서 이야기를 전했더니 캄보디아에 한 번 다녀오시고는 뜻을 밝히셨다. 그분들이 함께하며 속도를 냈다. 2011년 신축해서 그해 9월 초등학교 학력인정학교로 캄보디아 교육부 허가를 받았다. 10월 3일이 쁘렉농 초등학교의 개교일이다. 두 분이 지금 캄보디아에서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 우여곡절 끝에 학교를 지었는데. 올해 또 2호 학교 기공식을 가졌다. 과정이 궁금하다 *2호 학교 부지 선정을 위한 방문에서 아이들과 함께. 깜뽕츠낭 학교는 10월 15일 기공식을 갖고 공사를 진행 중이다. 겨울이 되면 연말에 세금혜택을 받지 않나. 개인이다 보니 세금혜택을 주지 못하는 게 미안했다. 그래서 그를 위한 단체 구성을 통해 지난해 11월 20일 외교통상부에 비영리 민간단체 NGO로 등록됐다. 그 과정에서 비영리민간단체 지원법을 알게 됐다. 결연 사업과 학교 만들기 내용으로 지원을 신청했는데, 전국 590단체의 지원 신청 중에서 열네 번째로 선정됐다. 지원금으로 깜뽕츠낭 지역에 2호 학교를 추진, 10월 기공식을 갖고 현재 건축하고 있다. -. 제2학교 건립 진행상황은 어떤가 캄보디아 물가가 상승하고 있어 첫 학교 때보다 건축비가 훨씬 많이 든다. 2호 깜뽕츠낭 학교도 첫 학교의 경우처럼 지난 2월 청주평촌초등학교에서 퇴직한 김영근 선생님이 마음을 모으셨다. 그래도 비용이 더 필요하다. 하지만 잘 해결될 거라고 생각한다. 처음 학교도 계획을 완벽하게 세우고 시작한 게 아니었다. 그저 아이들을 위하고 싶은 마음뿐이었다. 차질 없이 학교가 지어지고 개교할 수 있도록 나도 더 기도하고 노력하려고 한다. -. 학교 세우기와 결연에 대해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캄보디아는 우리보다 훨씬 낙후하다. 경제적으로 어려워 아이들이 학교 다니는 것을 생각도 못한다. 싸앙, 벙축, 쓰렁스러우, 프놈펜 등 시골마을로 갈수록 상황은 더 열악하다. 월 2만원으로 그곳 아이들과 결연을 맺으면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 학교를 다니다 안 다니다 반복한 아이가 있었는데, 결연을 맺어 올해 고등학교를 마치고 쁘렉농학교 유치원 교사가 됐다. 학교를 세우고, 결연을 맺으면 어느 한 아이의 인생이 바뀐다. 현재 34명 회원이 43명의 아이들을 돕는데, 결연을 맺어야 할 아이들이 44명 더 있다. 결연뿐만 아니라 안 쓰는 중고 노트북을 후원할 수도 있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 후원 문의 및 결연맺기 신청 : http://cafe.daum.net/buildingschool(검색어 : 캄보디아 어린이 결연맺기)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4
- 양천구 소식 양천구평생학습센터 겨울방학특강 수강생 모집양천구 평생학습센터에서는 2013년 12월 30일부터 2014년 1월 24일까지 겨울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특강 프로그램은 ‘명곡과 함께하는 어린이 뮤지컬’, ‘북아트를 활용한 책읽기’로 12월11일~27일 강좌 당 선착순 20명씩 모집한다. 수강료는 2만원이며 재료비 및 교재비는 없다. 참가 희망자는 홈페이지(http://lifestudy.yangcheon.go.kr)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양천구 평생학습센터 02-2620-4734 겨울방학 양궁교실 수강생 모집양천구청 문화체육과에서는 2014년 1월 4일부터 2월 23일까지 양궁교실을 개설한다. 양천구 거주 초(3~6학년)중고생 50명 및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안양천 궁도장 영학정에서 진행한다. 학생반은 매주 수,토요일, 성인반은 매주 일요일에 A반(14:00~15:30), B반(15:30~17:00)으로 나눠 운영한다. 12월 18일부터 전화 접수를 받고, 수강료는 무료다. 문의 양천구청 문화체육과 02-2620-3416~9 띠앗더하기 놀이나누기 ‘재미있는 동화여행’양천구 보육정보센터는 재능기부프로그램 ‘띠앗더하기 놀이나누기’로 ‘재미있는 동화여행’을 운영한다. 영유아 플라자 회원 중 만 20개월 이상 영유아와 부모 8쌍을 대상으로 13일 오후 3시 해누리타운 3층 해누리사랑터에서 진행한다.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예약 후 무료로 참여 할 수 있다. 문의 양천구보육센터 02-2640-7790~1 (www.ychccic.or.kr) 양천구 장애인 행정도우미 참여자 모집 양천구는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4 장애인 일반형일자리사업’ 참여자 27명을 모집한다. 2014년 1월1일~12월 31일까지 동주민센터 및 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 기타 사회복지 관련 시설 등에서 행정보조 및 장애인편의시설 모니터링 업무 등 행정도우미로 1일 8시간 근무하게 된다. 보조인 없이 업무수행이 가능한 만 18세 이상 관내 등록 장애인이면 12월16일까지 구청 어르신장애인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문의 양천구청 어르신장애인과 02-2620-337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5
- 송파강동광진 소식 - 2013년 12월 2주 송파소식 연말까지 동물등록제 계도기간 운영송파구가 올해 연말까지 ‘동물등록제’ 계도기간을 운영한다. 반려동물의 유기를 방지하고 동물보호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동물등록제’ 는 2014년 1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동물등록제’ 등록 대상은 송파구에 거주하는 주민이 기르는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이다. 등록을 위해서는 구에서 지정하는 동물병원(www.animal.go.kr 참고)에 반려견을 동반해 방문해야하며, 내장형 전자칩 삽입(2만원), 외장형 전자태그부착(1만5000원), 동물인식표 부착(1만원) 중 한 가지를 선택해 등록하면 된다. 올해 1월 1일 제도 시행 이후 연말까지는 등록 계도기간으로 현재 송파구에는 9640마리가 등록됐다. ‘동물등록제’가 전면 시행되는 내년부터는 등록하지 않을 경우 20만~4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구는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등록을 독려하는 한편, 제도의 조기정착을 위해 내년부터는 미등록 등 위반행위에 대해 수시 점검할 계획이다. 문의 송파구청 경제진흥과 02-2147-2500 초등학교 어린이 대상 진로탐색 교육 송파구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교육을 진행한다. 12월 2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석촌초등학교의 요청으로 시작됐다. 교육 대상은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6학년생이다. 직업 상담 실무경험이 많고 직업상담사 자격을 갖춘 시민일자리설계사 2명이 직접 학교를 찾아가내 ‘직업이란 무엇인가?’ 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하루 2시간의 수업에서는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직업의 정의, 본인의 장단점을 파악해 직업을 선택하는 방법, 미래의 유망 직종 등을 알려준다. 구는 초등학생들에게 어릴 때부터 뚜렷한 직업관과 목적의식을 심어주게 되면 직업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동기부여의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진로탐색 교육의 호응도를 설문조사하여 향후 관내 초등학교 및 직업 교육을 필요로 하는 학교에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진로 교육에 관심 있는 학교는 이달 20일까지 송파구청 일자리지원담당관(02-2147-3090)으로 신청하면 된다. 강동소식 새옷 입은 강동구홈페이지 강동구가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이용자 편의를 향상하기 위해 12월2일부터 새로운 홈페이지로 개편했다.메인 메뉴에 대한 펼침 기능을 구현해 한 번의 클릭으로 하위 서비스를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블로그 형식의 ‘Story 강동’ 을 신설해 강동구의 숨겨진 다양한 소식을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최근 와이드 모니터 사용의 증가 등 넓어진 사용자 PC환경을 고려하여 메인 및 세부화면의 가로 세로 폭을 넓게 구성, 다양한 콘텐츠를 시원하고 깔끔하게 배치했다. 강동구내 공공기관 석면실태조사 완료강동구가 구청사 등 119개 공공건물의 석멸실태조사 및 석면지도 작성을 완료했다. 2010년 3월부터 시작하여 지난 11월말에 석면조사를 마친 구 소유 공공건물은 구청사 및 주민센터 26곳, 경로당 36곳, 복지?문화?도서관 16곳, 어린이집 14곳, 자원순환센터 27곳이다.석면은 머리카락의 5000분의 1크기를 가진 매우 작은 입자로 인체로 유입될 경우 10~30년간 잠복기를 거쳐 폐암과 악성중피종 등을 유발하는 1급 발암물질로 알려져 있다.조사 결과 61곳의 건물에서 석면이 발견되었다. 천장 마감재, 건물 칸막이, 벽체 등에서 석면함유 건축자재가 발견되었으나 석면 함유량 및 손상가능성이 적고 비산이 되지 않아 피해 우려는 없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강동구가 이번에 작성한 석면지도에는 석면이 사용된 공공건물 건축자재의 종류, 함유농도, 면적, 위해성 등 석면 정보를 담고 있어 향후 건물 철거, 리모델링 시 건물관리에 유용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질적인 직업체험 기회 제공하는 상상팡팡강동구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진로직업체험센터 ''상상팡팡''이 지난해 6월 서울시 최초 개관 이후 이용 학생수가 1만 명을 돌파했다.그동안 이곳에서는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직업체험 교육을 제공, 지금까지 토니앤가이(헤어디자이너), 낭띠발아커피(바리스타), 코비한의원(한의사) 등 관내 18개 기업 및 기관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했다.일회성 직업체험이 아닌 월 1회 정기적인 운영으로 청소년들에게 피부에 와닿는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2016년 전면 시행되는 중학생 자유학기제에 대비해 169개 관내?외 기업과 매칭하여 관내 및 인접지역에 소재한 강일중, 신암중, 신명중, 천일중, 천호중, 잠실중 등 6개 학교, 1개 학년 1995명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원하는 직업현장에서 하루종일 직업체험을 해 보며 자신의 꿈을 탐색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이 프로그램은 내년 서울시교육청과 협의하여 대상학교 및 학생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주말마다 다양한 직업인과 청소년들의 만남도 주선, 올 한해 동안 김정근 아나운서, 김청기 감독, 오종철 개그맨 등 46개 분야에서 활동중인 전문 직업인들을 초청해 청소년들에게 직업에 대한 실무중심의 진로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광진소식 교통특구 광진구, 선진교통안전대상 수상국회교통안전포럼이 주최하는 ‘2013 선진교통안전대상 공모’에서 광진구가 전국 광역·기초 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기관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강변역 인근 구남초교 사거리 등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용곡초등학교 통학로 보행환경 개선사업, 서울시 최초로 보행자가 차도로 내려오거나 위험 선에 있을 때 센서가 작동돼 경고멘트가 나오는 ‘횡단보도 안전대기장치’ 설치,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목적 버스승강장 설치’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크리스마스 케이크 위생상태 집중점검광진구가 오는 20일까지 성탄절을 앞두고 케이크 위생상태 민관·합동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지역 내 케이크 제조·판매업소, 제과점 등 111곳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공무원 등 3인 1조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 2개 반을 편성해 지도점검에 나선다. 우선 유통기한 경과 원료 사용 여부, 적정 온도 보관 여부, 무표시 제품 판매여부, 유통기한 임의연장 및 변조행위,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