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검색결과 총 8,68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인사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고용촉진이사 김만수 ■방송위원회 사무처 △평가심의국장 최준근 △정책실장 조광휘 △시청자종합지원실장 김춘희 △감사실장 박흥식 △부산사무소장 겸 대구사무소장 정진우 △공보실장 홍순권 △기획관리실 기획부장 조기진 △˝ 의사협력부장 최옥술 △˝ 법제부장 조규상 △˝ 기금운영부장 김성규 △정책실 정책1부장 백남형 △˝ 정책2부장 김창현 △˝ 연구조사부장 이은미 △˝ 기술정책부장 직무대리 박준선 △행정국 행정관리부장 이종대 △˝행정1부장 김종성 △평가심의국 평가총괄부장 한인형 △˝ 심의1부장 함상규 △˝ 심의2부장 박우귀 △시청자종합지원실 부장 임재복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진흥투표권 사업단장 박용재 △경영분석실장 이석호 △감사실장직무대리 김유규 △기획조정실장 임병태 △홍보실장 김정수 △총무부장 한성범 △체육진흥투표권사업부장 정대길 △비서실장 신희섭 △감사과장 황우상 △홍보과장 황룡필 △기획팀장 오치정 △경영정보과장 직무대리 손기영 △인사과장 〃 홍주훈 △투표전산과장 〃 김석빈 △비상계획과장 정준성 △체육진흥팀장 김광식 △사업총괄과장 최기원 △위탁심사과장 박선종 △경륜운영본부 상무 김종선 △경륜지원부장 전성수 △경륜장외관리부장 최정호 △경륜공정부장 정기문 △경륜경기부장 구자현 △경륜관리부장 김원상 △일산사업소장 이석훈 △단산사업소장 김대근 △산본사업소장 남영모 △안산사업소장 정병찬 △길음사업소장 서영무 △경륜홍보팀장 조융희 △경륜지원과장 이홍복 △경륜총무과장 이윤희 △경륜발매과장 이태현 △경륜장외관리과장 박인호 △경륜안전과장 이해연 △경륜심판운영과장 정인권 △경정운영본부 상무 송국섭 △경정지원부장 신윤우 △경정관리부장 김군대 △경정경기부장 이현채 △경정총무과장 신용갑 △경정고객편익과장 문영기 △경정지원과장 강민구 △연구처장 이종각 △전문체육연구실장 이명천 △연수부장 이한규 △정책개발연구실장 박영옥 △스포츠산업 연구실장 안병화 △행정지원부장 현재천 △연수2과장 선종채 ■연세의료원 △치과대학병원장 박영철 △기획조정실장 이 철 △재활병원원장 박창일 △심장혈관병원원장 김성순 △교학부장 유일영 △감염관리전공지도교수 고일선 △응급간호지도교수 유일영 △암환자지도교수 이원희 △교무부장 방동식 △학생부장 이수곤 △교학부장 신동천 △보건정책및관리연구소장 유승흠 △산업보건연구소장 노재훈 △교무부장 채중규 △학생부장 차인호 △교학부장 김경남 △보존과학주임교수 이승종 △구강악안면외과학주임교수 박형식 △교정과학주임교수 백형선△소아치과학주임교수 최병재 △치주과학주임교수 조규성 △구강생물학주임교수 이승일 △치과생체진료공학주임교수 김경남 △구강과학연구소장 이승일 △교무부장 김소선 △학생부장 김희순 △교학부장 이정렬 △간호정책연구소장 김소야자 △가정간호연구소장 이원희 △성인간호학 주임교수 김조자 △정신간호학 주임교수 김선아 △이식외과장 김유선 △소아과장 최승훈 △부원장 이상인 △기획관리실장 박희완 △적정진료실장 손영모 △호흡기센터소장 안철민 △진료부장 정문규 △보존과장 이승종 △구강악안면외과장 박형식 △교정과장 백형선 △소아치과장 최병재 △치주과장 조규성 △원내생진료실장 이제호 △중앙기공실장 이근우 △교육연구부장 조규성 ■대한생명 △고객서비스부 이희봉 △영업기획부 임동필 △종로FP 윤기석 △중앙 공준언 △일산 정봉석 △송파 조익환 △광진 유승호 △강릉 嚴주용 △강남 이재곤 ■코리안리 △이사대우 이군호 △정창수 감사실장 △권준하 리스크관리팀장 △이경학 총무부장 △하동훈 해상보험부장(전 정보시스템부장) △이승국 정보시스템부장(전 총무부장) △박명철 특종보험부장(전 해상보험부장) 2002-09-01
- 경기도, 학교용지 매입비 50%지원 경기도는 29일 개발지역 학교용지난 조기해소 등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3대 지원시책을 발표했다. 도는 우선, 도교육청과 협의를 거쳐 용인, 부천, 고양 등 신규 개발지역의 학교용지 매입비(총 5782억원 예상)의 절반을 지원, 내년까지 초·중·고 91개교의 용지를 새로 확보하기로 했다. 학교용지 매입계획은 용인이 26곳으로 가장 많고 부천 11곳, 화성 9곳, 고양 5곳, 안산 5곳, 성남 4곳, 기타 21곳 등이다. 이에 따라 그동안 적기에 학교용지를 확보하지 못해 개발지역 학생들이 겪어야 했던 장거리 통학, 과밀학급 수업 등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또 도는 학교급식시설, 문화·체육시설, 교육정보화지원사업 등 3개 분야에 한해 지원했던 교육경비를 앞으로 10대 분야로 확대, 지원키로 했다. 늘어난 지원 분야는 △학교도서관 활성화 △스쿨존 환경개선 △도시학교 녹화 △외국어 교육 △실업계고교 활성화 △도·농 학생 교류 △사회교육 프로그램 개발사업이다. 마지막으로 도는 내년까지 학교도서관을 100% 갖추고 현재 1인당 5.5권 수준의 학교도서관 장서도 오는 2006년까지 OECD국가 수준인 1인당 10권 수준으로 대폭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는 인구 10만명당 공공도서관 1개소 건립, 시각장애인을 위한 특수도서관 확대 건립, 2006년까지 장서수를 도민 1인당 1권이상 확보한다는 내용의 공공도서관 활성화 대책도 발표, 교육환경 1등경기를 구현해 나가기로 했다. 2002-08-29
- 용인하수처리 방류수 다이옥신 15배 늘어 경기도 용인하수종말처리장 배출수에서 2001년 평균농도 0.946피코그램(pg-TEQ/ℓ)의 다이옥신이 검출됐다. 이는 1년 전인 2000년의 0.062pg(피코그램)에 비해 15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용인시 일대의 난개발로 하수처리물량이 급격히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경기도 안산시 원시동(1.664pg), 고잔동(0.861pg), 시흥시 정왕동(0.837pg) 등 공단 주변 주택가와 도로변인 인천시 석바위(0.798pg)의 경우, 대기 중 다이옥신 농도가 일본 환경기준 0.6pg보다 높게 검출됐다. 국립환경연구원은 28일 다이옥신 등 94물질을 대상으로 전국 115개 지점에서 실시한 ‘2001년 환경잔류 실태조사 발표’에서 이같은 결과를 공개했다. ◇하상 퇴적물 속 다이옥신 농도는 높아져= 이번 조사 결과, 전국 17개 지역 26개 지점에서 측정한 ‘대기 중 다이옥신’의 지점별 평균농도는 0.013∼1.664pg이었으며, 전국 평균농도는 99년 0.425pg, 2000년 0.324pg 등으로 점차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43개 지점에서 측정한 ‘하천 및 호소수 중 다이옥신’의 지점별 평균농도는 0∼0.946pg, 전국 평균농도는 0.073pg으로 2000년 0.094pg보다 낮았다. 35개 지점에서 측정한 ‘토양 중 다이옥신’의 지점별 평균농도는 0∼43.333pg-TEQ/g(전국평균 1.703pg)으로 검출됐다. 한편 전국 11개 지점에서 측정한 ‘저질(하상 퇴적물) 중 다이옥신’의 지점별 평균농도는 0∼0.537pg(전국평균 0.086pg)으로 2000년 0∼0.244pg(전국평균 0.048pg)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는 일본의 98년 조사(0∼230pg, 전국평균 6.8pg)와 비교할 때는 매우 낮은 수준으로 분석됐다. 국립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내분비계장애물질의 잔류변화 추이를 계속 조사, 내분비계장애물질이 높게 검출되는 지역이 있을 경우 우선순위를 정해 위해성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형소각장 다이옥신 관리 강화”= 환경부 관계자는 이날 “상대적으로 관리가 어려운 소형소각시설에 대해서는 먼지, 일산화탄소의 배출저감을 통해 간접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소형소각시설의 다이옥신 배출실태 조사연구(2001∼2003) 결과에 따라 필요시 배출허용기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다이옥신 검출 수준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날 수 있는 지역에 대하여서는 모니터링을 단계적으로 강화하고 중·장기적으로는 다이옥신의 매체별 환경기준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근 평택 금호환경 소각장 인근 주민 혈중 다이옥신 농도가 평균 53.4pg이라는 주장이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전국 8173개 소각장의 94.2%인 7697곳이 시간당 200kg 미만의 소형시설로 환경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2002-08-29
- 경기도, 남북협력 대비 통일순환철도 건설추진 경기도가 남북 화해협력 시대에 대비하고 지역간의 균형발전을 위해 대륙횡단철도와 연결할 수 있는 순환철도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도는 28일 장기비전인‘경기 2020계획’중 하나로 도의 서·남부와 강원 서부, 경기 북부를 연결하는 통일순환철도 건설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항만이 있는 평택, 안성, 이천, 여주, 강원도 원주, 춘천, 경기도 연천, 개성을 연결하는 노선을 구상중이며 서해안구간은 기존의 안산-인천노선과 신설구간인 인천-고양, 안산-안중노선으로 연결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철의 실크로드로 불리는 시베리아 횡단철도와는 경원선이 지나는 연천에서, 중국 횡단철도 는 연내개통이 기대되는 경의선이 통과하는 개성에 연결한다는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아직은 구상중인 장기계획이지만 경기도와 강원도를 연결하고 대륙횡단철도와 이어지는 순환철도가 건설될 경우 지역의 균형발전과 동북아 경제중심으로서 경기도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선상원 기자 won@naeil.com 2002-08-28
- 안산서 만화·캐릭터 공모전 개최 애니메이션과 캐릭터 개발을 위한 ‘2002 전국 애니·캐릭터 공모전’이 경기도 안산에서 개최된다. 안산시가 주최하고 한양대 디자인대학이 주관하며 문화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오는 10월4일부터 14일까지 출품작을 접수, 이 가운데 74작품을 선정해 11월 7일부터 3일간 열리는 안산벤처박람회에서 상영·전시할 예정이다. 작품 공모분야는 애니메이션과 캐릭터 부문으로 구분되며 애니메이션은 고등학생 이상, 캐릭터부문은 중학생 이상으로 공모자격이 제한된다. 작품 주제는 애니메이션은 자유 소재, 캐릭터는 자유소재 또는 관광대부도와 별망성예술제, 단원미술제, 성호문화제, 대부포도축제 등 안산지역축제 중 선택할 수 있다. 작품규격은 애니메이션의 경우 30Sec∼5Min, Beta출력물 및 digital Data, VHS, S-VHS, 캐릭터부문은 A2, A3(중등생에 한함) 기본형 1개와 응용형 및 예제상품 디자인 등이다. 작품 접수는 한양대학교 디자인대학 영상디자인과(☎031-481-5660)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관련분야 교수와 실무자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선정하고 수상자에게는 최고300만원(문화관광부장관상)의 상금도 수여한다. 수상작은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안산벤처박람회 기간중에 상영·전시하며 에니매이션 체험관, 우수단편 애니메이션 상영, 학술세미나 등도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안산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2002-08-28
- 상가임대차 보호법 유명무실 상가임대차 보호법 시행령 제정에도 불구, 경기도 안산지역 임차상인의 대부분이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노동당 안산을지구당은 22일 성명을 통해 “임차상인은 누구나 과도한 임대료 인상방지, 5년간 계약갱신청구권 보장, 보증금 우선변제 등의 법적 보호를 받아야 하지만 정부의 시행령 안을 적용하면 안산지역 임차상인의 64%가 보호를 받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안산을지구당은 최근 3개월간 안산지역 상가임대차 거래 313건을 조사한 결과, 평균 환산보증금이 1억4400만원에 달했고 이중 64%가 법적 보호대상의 상한선인 9000만원을 초과했다고 밝혔다. 특히, 고잔신도시 등 주요상권의 경우 보증금과 월세금액이 워낙 높아 법적 임대차보호를 받을 수 있는 상가세입자가 없는 실정이다. 안산을지구당 관계자는 “정부가 졸속으로 시행령안을 만들어 상가 세입자들을 사지로 내 몰고 있다”며 “지역, 상권, 상가위치별 임대차 실태에 따라 현실에 맞게 시행령를 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정부가 마련한 상가임대차보호법 시행령안은 전국을 5개 권역으로 나눠 보증금 규모가 서울 1억6000만원 이하,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1억2000만원 이하, 기타 광역시 1억원 이하, 기타 지역 9000만원 이하를 상한선으로 정했으며 안산은 기타 지역으로 분류됐다. 2002-08-22
- 안산시 장애인 각서 파문 경기도 안산시가 지키지도 못할 각서를 장애인단체에 써줬다가 더 큰 반발을 초래했다. 21일 시와 지체장애인협회에 따르면 시는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던 장애인종합복지관의 계약기간이 지난 3월로 만료되면서 지체장애인들이 지속적으로 운영권을 요구하자 장애인단체에 운영권을 넘겨주기로 각서를 썼다. 이 각서에 따르면 시는 장애인 종합복지관 운영권을 장애인단체가 수탁받을 수 있도록 조례개정을 추진하고 장애인 단체는 기존에 지급되는 운영비 이외에 추가예산지원을 요구하지 않겠다고 합의했다. 시는 각서내용대로 조례개정을 추진했으나 상위법에 저촉되고 기존 밀알 복지재단측의 거센 반발에 부딪쳐 이를 포기했다. 이어 6월말까지 위탁운영법인을 선정한다고 공고를 낸 뒤 양측의 눈치만 보며 시간을 끌다 지난 9일 돌연 기존 운영체인 밀알 복지재단을 위탁운영체로 다시 선정했다. 이에 지체장애인협회는 즉각 성명을 내며 반발했고, 이날 오전 안산시청 앞에 전국 및 안산지역 지체장애인협회 회원 500여명이 모여 ‘장애인복지관 사수를 위한 총 궐기대회’를 여는 등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 장애인들은 이날 “시가 복지관 운영권을 장애인단체에 넘겨주기로 각서까지 써주고 이를 어긴 채 장애인재활작업장에 보복성 감사까지 실시했다”며 “장애인을 농락한 안산시와 끝까지 싸우겠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각서에는 노력한다고 돼 있으며 이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향후 기타 장애인 시설·정책에 장애인들의 요구를 반영토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시민단체 한 관계자는 “시가 이행하기 어려운 각서까지 써주는 등 무원칙한 정책으로 일관, 결국 더 큰 반발을 초래했다”며 시 행정이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안산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99년 4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만 2∼18세 장애인들의 재활 및 치료를 위한 각종 시설이 설치돼 있으며 정부로부터 연간 5억9000만원을 지원받고 있다. 2002-08-21
- 인사 ■기상청 △기획국장 구본제 ■현대증권 △전략지원부문장 전무이사 안홍환 △마케팅본부장 상무이사 이대영 △경영관리본부장 상무이사 강연재 △IT본부장 이사 계영시 △지원본부장 이사 최상기 △직할본부장 이사 김영복 △강북1지역본부장 이사 이동구 △강북2지역본부장 이사 김진환 △경인지역본부장 이사 송태승 △서초지역본부장 김석환 △경기지역본부장 김갑선 △동부지역본부장 최철규 △울산지역본부장 이장섭 △호남지역본부장 정인식 △부평지점장 오빈영 △종로지점장 김신환 △코엑스오피스지점장 한규봉 △광주지점장 이장우 △서광주지점장 박기홍 △안양지점장 오항영 △안산지점장 정승규 △동교동지점장 고석호 △목동지점장 안도기 △마케팅팀장 김원배 △준법감시실장 김재덕 △국제업무팀장 서장원 △국제영업팀장 김신형 △고객센터장 김흥식 △재무관리팀장 홍윤화 △감사실장 이대희 △상품운용팀장 유남길 △기획팀장 오경백 △E-BIZ팀장 임호택 △국제금융팀장 최요순 △업무개발팀장 윤병기 △홍보실장 박승권 △미래전략팀장 임인혁 2002-08-22
- 인사제도·근무환경개선 요구 높다 안산시 공무원들은 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최경호·공직협)가 직원들의 근무환경과 인사제 도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 공직협이 공무원노조로 전환해야 한 다는데 70%이상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공직협이 직장협의회 활성화 및 공직사회의 불합리한 제도·관행개선 등을 위해 지난 7월18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설문 대상은 6급 이 하 전직원(1307명)이며 이 중 785명(60%)이 설문에 응답했다. ◇ 공직협 활동관련 = 조사 결과, 대다수 시 직원들은 공직협이 ‘회원들에게 꼭 필요한 단체로 활동을 잘 할 것(76.2%)’이라고 응답, 직협 활동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으며 공직협의 노조전환에 대해서도 노동3권 확보를 위해 찬성한다는 의견이 70.7%를 차지했다. 공직협이 추진해야 할 우선 과제로는 비상근무, 당직, 회의참석 등 근무환경 개선(31.7%)과 인사제도 개선(27.5%)을 꼽았다. 이와 관련, 직원들은 지역연고에 의한 인사(43.1%)를 가장 불합리한 인사관행으로 꼽았고, 특정부서 출신 우대(31.6%), 정치적 연줄(논공행상)에 의한 인사(16.8%), 외부단체의 인사개입(7.5%)등이 불합리하다고 지적했다. 또 인사제도 개선방법으로 인사용인, 일정, 방침 등을 사전에 공개하는 인사예고제 시행(36.7%)을 가장 선호했고, 인사예고제 시행여부에 대해서도 75.3%가 찬성했다. 그 외에는 인사기록 개별공개(33.1%), 다면평가제 확대운영(20.8%), 공직협 추천인사 인사위 참여(6.1%) 순으로 응답했다. ◇ 근무환경 관련 = 안산시 직원들은 시청 주차시설 유료화에 대해 찬성한다(44.3%)는 의견이 가장 많았고, 유료화할 경우 2만원(73.0%)이 가장 적정한 금액이라고 답했다. 물품가격이 비싼 편인 시청 구내매점 운영문제에 대해서는 시 직장금고가 운영(79.0%)하자는 의견이 많았다. 성과급 지급방식은 응답자의 69.7%가 ‘부서별로 성과에 따라 지급하고 부서장이 집행하는 방법’을 선호했고, 현재 시행하고 있는 목표관리제는 실효성이 없다는 이유로 폐지해야 한다(82.8%)고 답했다. ◇ 업무개선 등 = 기자실 운영에 대해 시 직원들은 브리핑룸 등 개방형공간으로 전환(46.4%)하자는 의견과 폐쇄해야 한다(44.2%)는 의견이 비슷했다. 기자실을 폐쇄해야하는 이유로는 기자들의 그릇된 행태(47.3%)때문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시의 ‘상·하반기 동행정평가’는 해당 과의 지도점검과 중복되고 실효성이 없어 폐지해야 한다(46.1%)는 주장이 현행대로 시행하자(44.1%)는 요구보다 조금 높았다. 특히, 직원들은 같이 근무하고 싶은 상사로 대화를 많이 나누고 의견을 경청해 주는 상사(55.7%)를 가장 선호한 반면, 함께 근무하고 싶지 않은 상사로 ‘주관없이 윗사람이 시키는 대로 하는 YES맨(26.0%)’을 꼽았다. 안산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2002-08-18
- 인사제도·근무환경 개선 요구 높다 안산시 공무원들은 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최경호·공직협)가 직원들의 근무환경과 인사제도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 공직협이 공무원노조로 전환해야 한다는데 70%이상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공직협이 직장협의회 활성화 및 공직사회의 불합리한 제도·관행개선 등을 위해 지난 7월18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설문 대상은 6급 이하 전직원(1307명)이며 이 중 785명(60%)이 설문에 응답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다수 공무원들은 공직협이 ‘회원들에게 꼭 필요한 단체로 활동을 잘 할 것(76.2%)’이라고 응답, 직협 활동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으며 공직협의 노조전환에 대해서도 노동3권 확보를 위해 찬성한다는 의견이 70.7%를 차지했다. 공직협이 추진해야 할 우선 과제로는 비상근무, 당직, 회의참석 등 근무환경 개선(31.7%)과 인사제도 개선(27.5%)을 꼽았다. 이와 관련, 직원들은 지역연고에 의한 인사(43.1%)를 가장 불합리한 인사관행으로 꼽았고, 특정부서 출신 우대(31.6%), 정치적 연줄(논공행상)에 의한 인사(16.8%), 외부단체의 인사개입(7.5%)등이 불합리하다고 지적했다. 또 인사제도 개선방법으로 인사용인, 일정, 방침 등을 사전에 공개하는 인사예고제 시행(36.7%)을 가장 선호했고, 인사예고제 시행여부에 대해서도 75.3%가 찬성했다. 그 외에는 인사기록 개별공개(33.1%), 다면평가제 확대운영(20.8%), 공직협 추천인사 인사위 참여(6.1%) 순으로 응답했다. 성과급 지급방식은 응답자의 69.7%가 ‘부서별로 성과에 따라 지급하고 부서장이 집행하는 방법’을 선호했다. 2002-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