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검색결과 총 8,68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안산 유통업계, 치열한 경쟁 예고 안산지역 유통업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한국까르푸는 15일 오는 22일 안산시 고잔동에 23호점인 안산점을 개점한다고 밝혔다. 안산점은 영업면적 4300평에 지하 1층, 지상 6층 건물로 은행, 약국, 식당가, 미용실, 어린이 놀이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또 이마트는 현 원시동 매장에 이어 내년 5월쯤 고잔신도시에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5만4826㎡의 대형 할인매장을 열 예정이며, 롯데마트 역시 성포동 시외버스 터미널 부지에 할인매장을 개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안산지역은 지난 2000년 개점한 삼성 홈플러스는 물론, 다농마트, LG백화점, 2001아울렛 등 기존 중·대형 유통업체들간의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유통업계 한 관계자는 “안산 신도시 입주와 유통업계 대형화추세에 따라 최근 몇 년사이 대형 할인점들이 대거 진출하고 있다”며 “치열한 경쟁에서 앞서기 위해 다양한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까르푸 안산점은 22일 오픈 기념행사로, 추첨을 통해 3명에게 클릭 승용차, 55명에게 20인치 TV, 11명에게 김치냉장고를 주며 개점 당일 5만원 이상 구매고객 선착순 6500명에게 라면 1박스를 준다. 2002-08-15
- 인사 ■보건복지부 ◇국장급 전보 △장애인복지심의관 송순태 ■재정경제부 △국고국장 이정환 △경제협력〃 김성진 △국제금융심의관 조성익 △국세심판원 상임심판관 최정상 △경제홍보기획단 파견 노대래 △제2의건국범국민추진위원회〃 이희수 △한국국제조세교육센터〃 김영과 ■노동부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박길상 ■환경부 ◇과장급 △기획관리실 법무담당관 이정섭 △자연보전국 토양보전과장 박응열 △폐기물자원국 화학물질과장 이상팔 △수질개선기획단 파견 임문수 △규제개혁심의관실 김용진 ■충북도교육청 ◇4급 △공보감사담당관 신건환 △교육위원회 의사과장 김용환 △교육과학연구원 총무부장 임진섭 △총무과장 김진성 △기획관리과장 안용균 △학교운영지원과장 조계환 △교육위원회 의사국장 이상기 △학생종합야영장장 김성기 △청주교육청 관리국장 백남권 ◇5급 △제천고 황경상 △옥천고 양승근 △제천상고 라기복 △공보담당관실 황익상 △" 서광범 △초등교육과 박종칠 △총무과 김장한 △" 이홍무 △" 정명환 △기획관리과 이문재 △" 라태섭 △" 표순성 △학교운영지원과 박경석 △시설과 정관영 △단재교육연수원 김수민 △중앙도서관 임종복 △충북학생회관 김두환 △충북고 이만기 △상당고 엄하용 △충북공고 최상고 △부강공고 엄종목 △증평공고 문승호 △청주교육청 재무과장 윤기성 △제천교육청 관리과장 허세강 △청원교육청 " 지문기 △영동교육청 " 김영구 △단양교육청 " 김영각 △청주교육청 시설과장 박민수 ■경남도교육청 ◇사무관급 △감사담당관실 이수진 △감사담당관실 김광현 △교육국 중등교육과 이현섭 △기획관리국 총무과 이종보 △기획관리국 총무과 심재소 △기획관리국 총무과 변성규△기획관리국 기획예산과 이헌욱 △기획관리국 기획예산과 박희규 △기획관리국 한교운영지원과 임춘근 △기획관리국 학교운영지원과 심재필 △기획관리국 재무과 최상현 △기획관리국 재무과 이 훈 △교육위원회 의사국 표명길 △진주교육청 관리과장 정윤자 △진해교육청 관리과장 김영수 △통영교육청 관리과장 정소용 △밀양교육청 관리과장 황의달 △거제교육청 관리과장 노태근 △함안교육청 관리과장 김상대 △창녕교육청 관리과장 문순돌 △고성교육청 관리과장 김문박 △산청교육청 관리과장 신영철 △합천교육청 관리과장 한홍렬 △창원기계공고 조종래 △창원중앙고 김옥성 △마산고 이봉희 △마산용마고 이수호 △마산구암고 강병태 △진주기계공고 송배영 △진해여고 송종화 △김해건설공고 장용수 △경남교육청 이필숙 △창원교육청 사회교육체육과장 안영길 △마산교육청 사회교육체육과장 박형호 ■용산구 ◇전보 △재무국장 정경성 △건설교통국장 최오곤 ◇승진 △생활복지국장 류연욱 ■산재의료관리원 △산재의료관리원 이사장 이만호 ■전주대 △기획조정처장 김래선 △교무연구처장 이은휘 △학생생애개발처장 최병일 △입학관리처장 최범식 △대외협력본부장 김 현 △교무연구부처장 오영택 △학술정보관장 남영준 △정보통신원장 권수태 △신문방송국장 고준석 △학생종합서비스센터장전용석 △카운슬링센터장 이숙영 ■제일은행 △관악 이희열 △구로공단기업금융 조상익 △당산동 김태영 △덕수김동중 △면목한신타운 최희철 △명동 이재춘 △무역센터기업금융 이철원 △반포 김두회 △사당동기업금융 김계홍 △삼양동 김재후 △상계한신아파트 조성기 △서여의도 조명실 △성동 박동명 △수유동 박성태 △신성시장 서정구 △이촌동 황의복 △잠실서 김종수 △장안동 김태석 △제일 정진양 △중곡동기업금융 정병만 △포스코센터기업금융 김동건 △거제 조현관 △법조타운 전일출 △안산기업금융 장룡산 △남원 이동원 △순천 서석근 △익산 양대연 △화정동 한해석 △Business Control팀 김용전 △검사부 김윤상 △남산기업금융 정성호 △압구정동 이용세 △언주로기업금융 장 권 △역삼동기업금융 나일주 △제일 김상철 △트윈타워기업금융 강영철 △훼밀리타운 정병식 △서수원 박상근 △수원 전상길 △카드사업부 김홍정 △소매영업지원부 강민성 △인력개발부 강원식 △Decision Science부 오경수 △부산 CS Center 하재헌 △서초남기업금융 경대수 △한양프라자 조현관 △죽전동기업금융 구호선 △동수원 임종갑 △중산 조성기 △동경 신종호 △기업여신추진팀 이영락 △정보관리팀 이계숭 ■전자신문사 △전산제작국 윤전부장 이홍식 2002-08-16
- 안산시 신설 구 명칭 재변경 경기도 안산시가 오는 10월 개청 예정인 2개 구의 명칭을 두번이나 변경하는 등 혼선을 빚은 끝에 최종 확정했다. 시는 13일 주민 여론조사 결과, 다수 의견을 차지한 ‘상록구’와 ‘단원구’를 구 명칭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달 10일 각계 인사 30명으로 구성된 구 명칭제정 심사위원회를 열어 상록구와 별망구로 각각 구 명칭을 확정했으나 ‘별망구’가 할머니의 비속어인 ‘할망구’로 인식될 수 있다는 반대에 부딪혀 같은 달 23일 재심의를 벌여 상록수구와 별망성구로 변경했다. 그러나 별망성구의 유래가 된 별망성이 부부의 이별 사연이 얽힌 장소로, 명칭에 담긴 역사성을 고려할 때 부적합하다는 반대여론이 계속됐다. 이에 시는 주민 여론조사를 실시해 명칭을 확정키로 방침을 정하고 지난 8∼10일까지 심사위 결정안인 ‘상록수구·별망성구’와 시민응모 다수안인 ‘상록구·단원구’, 안산시 가칭안인 ‘성호구·단원구’를 대상으로 인터넷, 전화ARS,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4784명 중 45.7%가 상록구·단원구를 선택했고, 상록수구와 별망성구는 34.6%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날 상록구와 단원구로 결정된 행정구역 명칭을 행정자치부에 확정 보고해 구 설치승인을 얻는 한편, 실설구 명칭 홍보에 주력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심사위원회의 두차례 심의를 통해 결정된 명칭에 반대하는 의견이 많아 부득이 여론조사를 통해 명칭을 확정하게 됐다”며 “더 이상 변경은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시는 그동안 구 명칭제정 과정에서 빚은 혼선으로 인해 시간·경제적 낭비를 초래했을 뿐 아니라 시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떨어뜨렸다는 비난을 면키 어렵게 됐다. 안산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2002-08-13
- <일사람 뉴스라인> 노사정위원장, 민주노총 방문 노사정위원장, 민주노총 방문 신홍 노사정위원장은 22일 민주노총을 방문해 백순환 비상대책위원장 등을 만나 신임인사를 하고 현안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 신홍 위원장은 “민주노총이 노사정위원회에 불참하고 있는 이유를 이해하고 있으나 노사관계 개혁을 위해 노력하고, 민주노총이 노사정위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한 걸로 알려졌다. 또한 신 위원장은 “당장 노사정위에 참여하기 어렵다면 공식·비공식의 다양한 경로를 통해 현안 문제를 논의해 가자”고 강조했다. 화학연맹, 경제특구 외국기업 특혜 중단요구 전국화학연맹(위원장 박헌수)은 22일 성명을 발표하고 ‘정부의 외국투자기업 배만 불리는 반노동자적 정책 즉각 철회’를 주장했다. 연맹은 성명에서 “경제특구를 노동기본권의 치외법권지역으로 전락시킬 것인가”라면서, “정부는 외국군대에 이어 외국기업에도 온갖 특혜를 부여해 스스로 자주권을 포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연맹은 또 “정부 스스로 불법파견 근로를 허용하고, 월차휴가와 생리휴가를 면제해 주는 것은 정부의 주5일제 도입 입법화 취지에도 완전히 역행하는 반노동자적 정책”이라고 밝혔다. 금속연맹, 구속노동자 석방촉구 금속산업연맹(위원장 직무대행 전재환)은 22일 성명을 통해 구속노동자의 즉각 석방을 요구했다. 연맹은 성명에서 “올해들어 21명의 구속자가 발생했다”면서, “시도 때도 없이 정부가 ‘공권력도전 엄단’을 강조해 상황을 더욱 어렵게 만드는 무리한 법집행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성명에서는 “김대중 정부가 노동자를 죽이는 신자유주의 정책으로 일관해 왔다”면서, “정권이 할 수 있는 마지막 노력은 결자해지의 정신으로 구속·수배노동자를 석방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까르푸노조, 규탄대회 개최 5월 22일이후 파업 93일째를 맞고 있는 한국까르푸 노동조합(위원장 이영숙)은 22일 한국까르푸 안산점에서 ‘교섭차단·노조말살 식민지형 일터 강요하는 한국까르푸 규탄대회”를 개최했다. 노조는 이날 대회에서 회사의 임금교섭 회피와 일방적 임금인상 발표, 노동조합의 정당한 쟁의행위에 대한 탄압을 일삼고 있다고 회사측을 규탄했다. 2002-08-22
- 안산, 구 신설따른 인사 촉각 경기도 안산시가 행정자치부로부터 구 설치 승인을 받아 오는 11월 상록구와 단원구를 개청한다. 특히, 이번 구설치 승인에 따라 기구개편과 대규모 인사가 예상되고 있어 공직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행정자치부는 21일 안산시가 요청한 구 설치, 기구 및 정원 승인요청을 최종 승인했다. 이에 따라 안산시에는 상록구와 단원구가 각각 6과 30담당 150명 규모로 신설된다. 구에는 자치행정과, 민원봉사과, 세무과, 사회환경과, 산업교통과, 도시관리과가 설치돼 시민생활과 밀접한 업무를 다루게 된다. 그러나 본청이 현 6국 26과에서 4국 20과로 2국 6과가 축소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는 6개 과에 136명이 증원된다. 급별로는 5급이 6, 6급 43, 7급 22, 8급 4, 9급 51, 기능 9명이 늘어난다. 신설되는 구청은 당초 10월1일 문을 열 예정이었으나 구명칭 결정 등 준비과정이 지연됨에 따라 오는 11월 1일로 연기됐다. 한편, 구 신설에 따른 인사요인이 대거 발생, 대규모 인사가 단행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최근 안산시공무원직장협의회가 인사사전예고제 도입 등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를 위한 제도개선을 요구했고, 일부 공무원들은 승진과 요직 전보를 바라며 줄대기에 나서는 등 벌써부터 적지 않게 술렁이고 있다. 시 한 관계자는 “오랫동안 적체됐던 인사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라며 “벌써부터 연고주의, 정실인사 등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는 만큼, 객관적인 기준과 원칙에 따른 인사가 실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02-08-22
- 안산시, 벼 병충해 항공 방제 실시 안산시는 벼 병·해충을 효율적으로 방제하고 안정적인 쌀 생산을 도모하기 위해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에 걸쳐 460ha의 논에 벼 병·해충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항공방제는 짧은 시간에 약제를 살포해 방제효과가 뛰어나고 농민들의 일손을 덜어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13일에는 본오동지역 140ha와 14일 원곡본동 지역 320ha의 논에 실시하고 약제는 저독성 농약인 도열병 해충 적용약제가 살포된다. 이에 따라 시는 항공방제 전날이나 당일 새벽부터 항공방제 실시 이전에 장독대나 음식물, 창문 등을 닫도록 당부했다. 또 가축이나 양봉, 원예작물, 양어장 등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은 농약이 살포되지 않도록 덮거나 밀봉해 항공방제후 일정기간 동안은 급수나 가축사료·채소 채취 등은 금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2002-08-09
- 동정·게시판 전윤철 부총리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4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계수동 상일디지탈㈜ 공장을 방문,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위로한다. 김송자 노동부 차관은 14일 오후 경기도 안산에 있는 바이엘코리아를 방문, 노사 대표를 만나 최근 현안으로 떠오른 주5일 근무제 등에 대한 의견을 듣는다. 조홍규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15∼22일 베이징(北京) 등 중국 주요도시를 돌며 9월 부산아시안게임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설명회를 개최한다. 한국유전체학회(www.kogo.or.kr)는 오는 22∼23일 서울대 문화관에서 국내외유전체 연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전체학과 단백질체학, 바이오인포매틱스 분야의 현황’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2002-08-13
- 부음 △최선욱(경기방송 보도부장)씨 부친상, 8일 오후 4시 고대 안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9시, (031)411-8699 △한동조(전 제일은행 지점장)·동관(㈜한우리 대표)씨 모친상, 8일 오전 8시50분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 (02)3010-2262 △이지풍(경향신문사 대전지사장)씨 별세, 도영(학원장)·달영(우송대 교수)씨 부친상, 곽동근(서영기술단 부사장)·성봉현(대학 강사)·권오각(원전연료㈜과장) 빙부상, 8일 오전 9시 55분, 충남대병원 장례식장, 발인 10일 오전 10시, (042) 220-7448 2002-08-09
- 익산시, 양성자 가속기 유치 가능할까? 과학기술부가 추진중인 양성자가속기 유치를 위해 익산시가 발벗고 나서고 있다. 국가 중요 과학기술분야 발전에 필수적인 과제로 선정돼 향후 10년동안 국비 1000억원(지방비 별도)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인 양성자가속기 사업은 과학기술부가 각 자치단체들을 대상으로 후보지를 공모·선정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연관되는 파급효과 또한 막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전국의 자치단체들이 유치전에 나서고 있다. 현재 유치의사를 피력한 지자체는 강원도 철원·횡성과 경기도 안산 중앙대캠퍼스, 대전 대덕연구단지, 전남 장성 등 줄잡아 10여곳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전라북도는 지난 7일 평가위원들과 유치를 신청한 시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회를 가진데 이어 14일 양성자가속기 전북유치추진위원회(위원장 송기태) 자문위원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유치추진위는 회의 결과를 토대로 적격 자치단체를 전북도에 추천할 예정이고, 도는 최종 용역을 거쳐 8월말까지 후보도시를 확정, 과학기술부에 추천한다는 방침이다. 유치에 걸림돌 전혀 없어 현재 전라북도에서 양성자가속기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는 자치단체는 익산시와 정읍시로 압축되고 있다. 강력한 경쟁지중 하나였던 완주군은 부지매입 능력에서 의문점을 보이며 사실상 경쟁에서 탈락한 상태. 따라서 우선 전라북도의 단일 후보지로 추천되는 것이 급선무다. 도에서 1차적인 평가기준으로 삼는 것은 도로, 철도, 항공 등의 교통접근성과 대덕연구단지와의 근접성, 지질여건, 행정지원, 주민동의 여부 등 5가지 조건. 이와 관련 익산시는 전혀 걸림돌이 없다는 게 장병순 부시장의 설명이다. 도로, 철도, 항공 등 여러 가지 면에서 교통의 요충지에다 부지문제도 80% 이상의 주민들로부터 동의서를 받아 전혀 문제가 없다고 강조한다. 대덕연구단지와의 근접성면에서도 유리하고 지질도 비활성층이어서 문제될게 없다. 또 유치의지나 재정지원 능력 면에서도 타 시군을 압도하고 있다는 것. 여기에 안정적인 재정능력을 바탕으로 왕궁면 일대에 20만평의 부지를 무상제공하는 등 약 383억원을 출연한다는 방침이다. 부지매입비 200억원과 연구소·기숙사 등의 시설에 100억원, 기타 상하수도 및 진입로 개설에 83억원을 출연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실제 전국의 자치단체와 겨뤄 사업을 유치할 수 있는 본선경쟁력을 갖춘 곳은 익산시뿐이라는 것이 시측의 설명이다. 반면 정읍시는 현재 추진중인 첨단방사선연구센터와의 연관성을 내세우고 있다. 교통접근성이나 지질도 문제될 게 없으며, 신태인에 20만평의 부지를 무상 제공하는 등 약 300억원을 출연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객관적 조건은 익산시가 유리 익산시는 객관적인 조건으로만 판단하면 전라북도의 후보지로 선정되는 것은 물론이고 전국 자치단체와 겨뤄서도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수년동안 준비해왔던 동계올림픽을 뒤늦게 뛰어든 강원도에 빼앗겼듯이 정책적 결정은 충분히 경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장병순 부시장은 "객관적 조건은 충분히 앞서고 있다는 판단에도 불구하고 느낌은 ''경합''쪽에 가깝다"고 말하고 있어 아직 유치를 속단하기는 이르다는 분석이다. 소문관 기자 mkso@naeil.com 양성자가속기란 어떤 장치인가? 양성자가속기는 수소에서 양성자만을 꺼내어 "+"와 "-"로 전기를 띠고 있는 통로(가속관)속을 통과시키면 전기적으로 밀고 당기는 힘(전기력)이 생기는데, 가속기는 이 전기력을 이용하여 전기를 띤 입자들의 운동에너지를 점점 증가시키도록 만들어주는 장치이다. 이 장치는 에너지기술(ET) 분야 뿐만 아니라, 생명공학(BT), 나노과학(NT) 등 전 산업에 걸쳐 커다란 기술적 파급효과를 가져와 진정한 선진국 진입의 조건을 갖추는 큰 계기를 만들 것이라는 분석이다. 2002-08-12
- 인사 ■조달청 ◇서기관 승진 △행정법무담당관실 고임세 △구매제도과 오정석 ■한국석유품질검사소 ◇승진 △기획조정처장 정태관 △영남지소장(직무대행) 신성철 ◇전보 △총무관리처장 김소기 △검사처장 류병목 △시험연구처장 김홍식 △검사실장 우계명 △중부지소장 정규태 △동부지소장 이천호 △대구경북지소장 김월중 ■한국외환은행 △63빌딩 조남설 △가락2동 임채성 △가락타운 박인병 △가정동 이인형 △강남역 김무용 △과천 조장제 △광산 여운용 △광주 김봉호 △구의동 이성수 △군자동 김두일 △김포공항 허두철 △김해 임흥재 △남가좌동 김영회 △남대문 박태성 △남동공단 정재덕 △논현동 유병용 △다대동 예대근 △대청동 이재기 △마포남 권순길 △목동10단지 정병용 △문래동 표윤석 △미아동 김정근 △부산 조광도 △산본 정영진 △삼정동 김원석 △삼천동 한복구 △상도동 윤동훈 △서울아산병원 이한종 △세종로 심의보 △송파동 이상섭 △수원 이종찬 △수지 권오정 △순천 방영대 △신림동 안중락 △신평 양문병 △안산 강철호 △약수역 김철제 △언주로 김희태 △여의도종합금융 박일동 △울산 박찬영 △이천 천기억 △인천국제공항 신무열 △장안동 황병천 △조달청 이지철 △진량공단 김시극 △천호동 유영식 △청담동 김 광 △평창동 김창선 △63빌딩 정갑영 △강서 김광섭 △광주 신기호 △광화문 전량진 △군포 양영택 △남대문 박예록 △논현동 안병현 △둔산 윤생철 △명동 유영호 △부산 김종선 △사상 김병원 △서린 이정일 △서초동 이춘기 △소공동 김재근 △안양 장삼수 △여의도광장 이해천 △여의도남 윤재근 △역삼역 장갑순 △익산 정정모 △태평로 홍창섭 △포이동 김남아 △한전 이석훈 △뉴욕 이호성 △천진 이병석 △여신심사부 전종규 △홍보IR실 전홍찬 △여신관리부 이상택 △종합기획부 김지원 △화명역 김순기 △시화공단 한성춘 2002-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