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난' 검색결과 총 33,70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불법 전단지 수거 보상제 사업비 1억원으로 늘려 노인 일자리제공 사업의 하나인 길거리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 보상제가 올해도 실시된다. 시는 노인들의 참여도가 높은데 따라 올해 사업비를 지난해 5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늘렸다. 이 사업은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주택가, 상가 등에 뿌려지는 명함형 불법광고물과 벽보, 전단지 등을 수거해 오면 일정액의 보상금을 지급하는 것이다. 시는 올해부터는 보다 많은 노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1인당 보상한도를 분기별 5만원까지로 낮추고 연중 일정하게 수거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분기별 지급액을 2천5백만원씩 배정했다. 보상금은 벽보의 경우 장당 100원, 소형전단 50원, 명함형 전단 10원이다. 사업은 오는 2월10일부터 시작된다. 지난해에는 노인 737명이 참여, 5천만원의 보상금이 지급됐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1
- [경제시평]디플레 계속되는 일본경제 최동술시모노세키시립대강사일본 내각부가 2010년 7~9월기 GDP 1차 속보치를 공표(11월 15일)함에 따라, 은행이나 연구소 등의 민간조사기관이 2011년도 경제전망치를 발표했다. 여러 기관은 2011년도 민간 최종소비의 감소, 구미경제의 전망 불투명과 중국의 인플레 억제를 위한 금융 긴축정책으로 인한 수출 감소와 엔고 압력, 그것이 기업의 설비투자에 미치는 심리적인 압력 등이 일본경제의 성장둔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미국경제는 고용시장의 회복지연과 주택시장의 침체로 인해 2%대 중반정도의 저성장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조사기관 전망치 평균 +2.3%) 민주당의 역사적 패배로 끝났던 미국 중간선거의 결과로 인해 대형 경기대책을 실시하는 것도 매우 어려운 정치적 상황에 놓여 있다. 한편 EU경제는 2011년에 재정긴축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미 재정재건 중에 있는 남유럽국가와 독일 등 EU주요국이 재정긴축책을 본격화함으로써 EU경제는 저성장기조로 빠질 것으로 보고 있다. 경기침체와 금융기관의 불량채권 문제를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 조기의 재정재건은 매우 곤란하기에, 향후도 경기하락의 리스크가 매우 높은 상황이다.2011년의 구미경제와 중국경제중국경제는 인플레 억제를 위한 금융긴축정책으로 인해 전년보다 감속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소득수준이 향상되어 개인소비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기에 9%대를 유지하는 성장율을 보일 것이라는 예측이 많다. 특히 2012년의 공산당대회에서의 지도자 교체에 맞춰 투자가 활발해질 것이기에 후반부터 경기가 빠르게 확대될 것이다.대부분의 조사기관은 중국 등 신흥국경제의 경기감속과 구미경제의 불투명감, 그리고 엔고로 인해 일본의 수출증가추세는 둔화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그러나 늦어도 올해 후반까지는 중국과 미국경제가 상승기조로 전환될 것이기에 일본경제도 회복할 것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예측이다. 각기관의 실질경제성장율 전망을 평균해보면, 3년만에 플러스성장(+2.5%)을 보인 2010년에 이어 2011년에도 플러스성장(+1.2%)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구체적으로 보면, 고용과 소득이 완만히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지만 친환경자동차 보조금이나 가전제품 에코포인트 제도의 종료에 따른 소비감소로 인해, 최종 민간소비는 전년을 밑돌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평균 +0.3%) 반면 주택 에코포인트 제도와 주택론 금리하락폭의 확대가 1년간 연장되고 주택론의 감세도 계속되기 때문에, 민간주택 투자는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평균 +4.9%) 2011년 일본경제 전망한편 민간설비투자는 증가속도는 하락하지만, 기업업적 회복을 배경으로 2010년도에 이어 2년연속 플러스성장을 예측하고 있다.(평균 +4.0%) 소비자물가는 수급갭이 잔존하고 있고, 엔고가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에, 3년연속 하락하고 디플레를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보고 있다.(평균 -0.4%)엔 달러 환율은 당분간 미국경제의 회복력이 약하기 때문에 엔화 강세, 달러화 약세를 유지하겠지만, 올해 말부터 미국경제의 회복과 함께 점차 완만한 엔저 방향((평균 85.5엔/달러)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보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1
- 금리 연내 최고 1%p 상승 … 이자부담 커진다 1%p 상승시 주택담보대출 이자만 3.1조원 증가올해 금리 상승세는 체감경기를 악화시키는 또다른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대출금리 상승으로 인해 가계와 중소기업의 이자부담은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금리상승전망에는 채권시장이 가장 먼저 반응하고 있다. 신묘년 새해 첫 1주일 동안 국고채와 회사채 금리는 0.12~0.22%p 가량 급등했다. 국고채 3년과 5년, 10년 물 금리는 각각 0.21%p와 0.22%p, 0.19%p 급등했고, 신용등급 'AA-'와 'BBB-'급 3년 무보증 회사채 금리도 0.12%p와 0.15%p 상승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는데다 정부의 고환율 정책에 따른 외국인 매도세, 물가상승 압력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국내외 전문가들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시기를 2월쯤으로 예상하고 있다. 인플레이션 압력 등이 만만치 않은 상황이어서 기준금리 인상을 더 늦추기 힘들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는 것. 해외IB들은 올 3분기까지 기준금리가 최소 0.25%p(씨티그룹)에서 최대 0.75%p(모건스탠리)까지 인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국내 전문가들은 더 큰 폭을 예상하고 있다. 동부증권, 하이투자증권은 올해 말까지 1.25%p가 인상돼 기준금리는 3.75%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른 채권애널리스트들도 3.5% 내외에서 올 연말을 맞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렇듯 금리가 오를 경우 있어 가장 먼저 부담을 떠안는 곳은 대출금리 상승을 감수해야 하는 가계와 중소기업이다. 1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말 현재 우리나라 가계 부채는 770조원을 넘어섰다. 이중 전체 가계 대출 잔액 583조원, 주택담보대출은 350조원이다. 문제는 주택담보대출의 90% 정도가 금리 변동에 취약한 변동금리 상품에 쏠려있다는 점.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말 기준 변동금리대출 비중은 89.0%. 거의 90%에 육박한다.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의 추가이자부담만 따져도 1%p 금리가 상승할 때 연간 3.1조원의 추가 이자부담이 생기는 셈이다.중소기업의 부담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1월 기준 시중은행들의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449조9141억원이다. 이중 40% 가량이 변동 금리형이라고 추정할 때 금리가 1%p 오르면 중소기업의 추가 이자부담은 연간 약 1조8000억원이 될 것으로 계산됐다.김형선 기자 egoh@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1
- 남준기 4대강사업의 불법공사 사례는 대부분 준설과정에서 발생한다. 원래 환경영향 평가에서 약속하기를 물 밖에 있는 모래는 불도저나 굴삭기로 파고(육상준설), 물 속 깊이 있는 것은 흡입식 준설을 하고(수중준설), 깊이 2미터 이하는 논두렁처럼 가물막이를 해서 흙탕물이 강물로 흘러들어가지 않게 한 다음 준설(반체절준설)을 하기로 돼 있다. 이런 조건들이 우리 눈에 안 보이는 데서는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다. 특히 한강보다 낙동강이 심각하다. 낙동강은 구간도 길고 사업공구도 길고 환경단체들이 상대적으로 약하기 때문에 집중적으로 불법준설이 많이 벌어진다. 곳곳에서 오리떼도 아니고 포크레인들이 물 속에서, 가물막이도 없는 상태에서 풍덩풍덩 물장구치는 애들처럼 준설공사를 한다. 대구지방환경청이나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이런 문제를 관리해야 하는데, 현장에서 환경청 직원들을 만난 적이 한번도 없다. 가물막이 하단부를 터놓은 경우도 많다. 낙동강은 돌이 별로 없고 모래층이 워낙 두꺼우니까 모래만으로 가물막이를 하는데, 모래 가물막이는 내부 수위가 조금만 올라가도 터져버린다. 막아놓고 준설을 하면 안에서 물이 계속 솟아나기 때문에 금방 무너진다. 할 수 없이 가물막이 하단부 일부를 터놓고 준설을 하는데, 이렇게 하면 가물막이를 하는 의미가 하나도 없다. 안에서 발생하는 흙탕물이 강물로 다 들어간다. 1주일 전에 분명히 가물막이가 있었던 곳인데, 비가 조금 온 뒤 떠내려가버린 경우도 있었다. 가물막이가 유실된 경우 가물막이를 또 하고 준설을 해야 하지만 대부분 아랑곳하지 않고 그냥 파낸다. 기존에 낙동강 골재채취업자들이 이렇게 했으면 벌써 감옥에 갔을 것이다. 하상준설이라는 것도 문제가 있다. 하상준설은 일반적으로 더러운 쓰레기나 쌓인 뻘만 살짝 걷어내는 건데, 남한강 여주 구간을 보면 이건 하상굴착이지 도저히 준설이라고 할 수가 없다. 강 밑바닥(하상)을 다 들어내고 다이너마이트로 암반까지 깨뜨려서 수심 6미터를 만드는 공사를 하면서 하상준설이라니…. 이런 하상준설은 처음 봤다. 준설토 - 준설토라고 하는 것도 어폐가 있지만 - 어떻게 처리할 것이냐, 준설토 적치장을 어디에 어떻게 만들 것이냐 이런 내용도 환경영향평가에 없었다. 평가 당시 준설토 적치장 위치가 아예 없었다. 계획에도 없었던 준설토 적치장을 그냥 강 옆에 논밭에 만들어버렸다. 그런데 이걸 4대강사업 하는 쪽에서는 뭐라고 표현하느냐 하면 ‘농지 리모델링’이라고 한다. 논 위에 높이 10미터가 넘는 모래 언덕을 수천~수만평 만들어놓고 농지 리모델링이라우긴다. 그 위에 논을 만들 수도 없는데. 하도 말이 많으니까 근래 들어 논을 조금 파서 절개를 해서 기존의 흙을 옆으로 치워놓고 그 안에 붓고 다시 기존 논흙으로 덮는 걸 시작했다. 수중준설시 발생하는 오탁수 처리도 문제가 많다. 수중준설토는 골재가 30%, 강물(흙탕물)이 70%다. 이 70%의 오탁수를 막기 위해 환경영향평가에서는 1, 2, 3단계 침전조를 만들어서 흙탕물을 가라앉힌 다음 강으로 배출하겠다고 약속을 했다. 그러나 현장을 가 보면 침전조 안에서 포크레인으로 모래를 파내는가 하면, 침전조를 만들어 놓고도 사용하지 않는 곳들도 많다. 생태계 보호 측면에서도 문제가 많다. 구미 해평습지의 경우, 습지를 최대한 보존한다면서 모래톱을 아예 다 들어내 논두렁처럼 만들어버렸다. 일본에서 시베리아를 오가는 ‘흑두루미’들은 바로 이 모래톱에 앉아서 쉬었다 이동한다. 그 넓던 모래톱이 다 준설돼 비에 잠긴 논두렁처럼 되버린 낙동강에 흑두루미가 앉을 수 있을까. 생태공원을 만든다고 하면서 기존식생을 싸그리 제거해버린 현장도 많다. 구미 지산동습지 옆 낙동강변은 원래 굉장히 울창한 버드나무숲이었다. 그런데 생태공원 조성을 위해서 30년생 이상 되는 버드나무 군락을 다 베어버렸다. 이곳 생태공원의 주요 식재 대상 나무는 버드나무다. 원래 있던 버드나무 그냥 놔두면 훨씬 좋은 생태공원이 될텐데, 아마 그렇게 하면 돈을 못 받아서 그런 것 같다. 베어내고 다시 심어야 돈을 받지. 이런 문제도 반드시 모니터이링이 되어야 하는데 마구잡이로 진행된다. 남한강과 섬강이 만나는 흥원창 제방에 있던 멸종위기종 ‘단양쑥부쟁이’ 군락지는 한강유역환경청에서 보호팻말을 세워놨는데도 불구하고 다 밀어버렸다. 여주 도리섬의 단양쑥부쟁이 군락지는 환경영향평가에서도 빠졌던 곳인데, 2010년 이른 봄에 막 파헤쳐지던 상황에서 환경단체들이 거의 육탄으로 막아서 보존할 수 있었다. 단양쑥부쟁이가 엄청나게 많이 있었던 여주 남한강 ‘바위늪구비 습지’는 처음에는 생태공원 예정지라고 하더니 습지를 거의 다 준설해버렸다. 일부 단양쑥부쟁이는 강천섬으로 옮겨 심었지만, 서식지 자체가 물 속에 잠기게 된다. 여주 신륵사 상류 준설토척지장의 경우, 올 여름 내내 심각한 흙먼지(비산먼지)가 발생했는데, 비산먼지가 일어날 경우 곧바로 공사를 중단하고 먼지가 발생하지 않게 물을 뿌리는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 그런 현장에서도 환경부 공무원들을 만날 수 없었다. 이렇게 쌓아놓은 골재를 처리하려면 다시 강물로 씻어서 ‘세척·분류’를 해야 한다. 지난해 여주군은 ‘수변구역 내 습식 골재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허가해 달라’는 민원을 제기했다. 그렇게 하려면 환경부가 수변구역에 관한 법을 바꿔야 한다. 그런데 4대강 사업 뒤 강 주변부 개발을 촉진하는 ‘친수구역 활용에 관한 특별법’(친수구역법)이 시행됨에 따라, 이런 수변구역이 완전히 무력화될 전망이다. 친수구역으로 지정되면 자동으로 수변구역이 해제되는 ‘독소조항’ 때문이다. 올해 4월 30일부터 시행되는 친수구역법에 따르면, 국토해양부 장관이 친수구역을 지정하면 지방자치단체는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환경부 장관은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40일 안에 이를 승인해야 한다. 승인이 완료되면 수변구역은 자동으로 해제된다. 4대강 주변 지역이 친수구역으로 지정되면 수변구역에서 풀리면서 주택단지 골프장 위락단지 등 대규모 오염배출시설이 들어설 수 있다. 국토부는 친수구역으로 이전하는 기업 근무자에게 주택을 특별공급하는 등 ‘4대강 수변 신도시’를 구상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0
- 깨진 유리창 바로 갈아끼우고 범죄의그림자는늘우리주변에맴돌고 있다.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 발생할지 아무도 알수 없다. 들뜨기 쉬운 요즘같은 연말연시, 범죄발생 가능성은 더 높아진다. 그렇다고 범죄를 운명처럼 받아들일 순 없다. 범죄를 막을수 있는 길은 많기 때문이다.형사정책연구원이 제안한 범죄예방 7계명 도 그 중 하나다. 손쉽게 실천할수 있는 범죄예방법을 소개한다.깨진 유리창은 범죄를 부른다 지저분한 거리나 골목 또는 방치된 느낌을 주는 곳에서 항상 범죄가 발생한다.범죄학자들은 깨진 작은 창문이나 방치된 쓰레기 조차 범죄를 불러오고 큰 범죄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깨진 유리창 이론(Broken Window Theory) 에 근거해서다.지난 1982년 미국 범죄학자 제임스윌슨과 조지 캘링이 발표한 깨진 유리창 이론 은 낙서나 유리창파손 같은 경미한 범죄를 방치하면 결국 큰 범죄로 이어진다는 이론.실제 1994년 루돌프 줄리아니 뉴욕시장과 빌 브랜튼 경찰국장은 절망적인 뉴욕치안을 개선하기 위해 이론을 선택했고 범죄를 줄이는데 효과를 봤다.집 가까이 단골상점을 만들라 범죄자 의도만으로는 범죄가 일어나기 힘들다. 범죄가 발생하기 위해선 범죄를 의도한 사람 목표물 감시자의 부재 등 3가지 조건을 갖춰야 한다. 때문에 내 주변에 감시자를 만드는 것은 범죄예방에 필수조건이 될수 있다. 단골상점은 내집과 가족을 지켜주는 좋은 감시자가 될수 있다. 또 범죄자는 낯선 곳을 꺼려한다.범죄자가 범행하기 위해 이동하는 거리는 길어야 3km정도. 대부분 범죄는 미리 계획된 것보다 충동적인 경우가 많다. 때문에 이웃에서 범죄가 많이 발생했다면 내게도 언젠가 범죄가 일어날 수도 있기 때문에 미리 대비하는 게 좋다.휴가계획은 이웃과 나누라 이웃과 인사도 나누고 휴가나 해외출장 계획도 나누면 범죄예방에 도움이 된다. 내가 범죄를 두려워하는 만큼 내 이웃도 범죄를 두려워 하기 때문이다. 그 두려움마저 나눌 경우 범죄는 발붙이기 힘들다. 반면 이웃간에 왕래가 없는 곳일수록 범죄가 많이 발생한다. 범죄를 감시하는 눈이 없기 때문이다. 이웃끼리 서로를 지켜주는 동네일수록 범죄자는 활동하기 어렵다. 영국과 미국에선 이웃들이 당신을 지켜보고 있다(Neighborhoods watching you) 라는 표지판을 쉽게 볼수 있다. 이웃을 지켜주고 수상한 사람을 신고하는 지역사회 범죄예방 프로그램의 하나다. 내 눈도 이웃의 눈도 범죄 예방 도구인 셈이다.부엌칼은 보이지 않는 곳에 두라 살인사건이나 강력범죄에 사용된 흉기는 누구 것일까. 강력범죄에 사용된 칼이나 가위는 범죄현장에 있던 물건인 경우가 많다. 흉기로 사용될수 있는 물건은 잘보이지 않는 곳에 옮기는 것이 좋다. 부엌칼이 도마위에 놓여있는지 망치나 야구방망이가 현관에 아무렇게나 놓여 있는지 늘 살펴봐야 한다. 작은 노력으로도 범죄피해를 줄일 수 있다. 흥분상태에 있는 가해자는 현장에 있는 흉기를 보는 것만으로도 폭력성이 커질수 있다. 도둑은 열린 문을 좋아한다 대부분의 도둑은 열려있는 출입문이나 베란다, 창문을 통해 침입한다.차량절도 역시 차문이 열린 경우 많이 발생한다. 창문을 깨거나 도구를 사용하기보다 도둑질이 쉬운 장소를 택하기 때문이다.외출할때 창문을 닫고 문을 잠그는 것은 필수다. 1분의 귀찮음을 자신의 재산과 바꿀 필요는 없지 않은가.창문이 열리게 되면 높은 음의 경보가 울리는 창문열림경보기(도어경보기) 를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경보음으로 범죄자를 놀라게 하고 이웃과 주변사람들에게 침입을 알려주기 때문이다. 경보기 싼것은 900원 정도한다. 900원으로 범죄를 예방할 수 있다.방관자 많은곳에 범죄도 많다 뉴욕의 한 주택에서 여성이 괴한에게 성폭행을 당할 위험에 처하자 소리를 질렀다. 인근 38명의 주민이 비명소리를 들었지만 아무도 구하러 나타나지 않았다. 괴한은 결국 여성을 폭행하고 살해했다. 미국 뉴욕에서 있었던 실화로 방관자 효과(Bystander Effect)를 설명할 때 자주 등장하는 사례다. 방관자효과는 한사람이 위험이 처했을 때 목격자가 많으면 많을수록 개인이 느끼는 책임감은 적어져 방관자로 변하는 현상을 말한다. 학교에서 직장에서 거리에서 작은 물건을 도난당하더라도 경찰에 신고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0
- 겨울방학 공연과 자원봉사로 방학을 알차게 겨울방학 공연과 자원봉사로 방학을 알차게송파구 겨울방학 공연과 자원봉사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먼저 송파구 수요무대가 1월 26일과 2월 9일, 23일 어린이들을 찾아온다. 공연일 저녁 5시와 7시30분, 각 2회 공연으로 송파구민회관 3층에서 열린다. 이번 수요무대는 개미와 배짱이의 사계(1.26), 구공탄눈사람(2.9), 알라딘(2.23) 등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뮤지컬로 꾸며진다. 송파구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예약을 해야 한다.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뜻 깊은 봉사활동도 있다. 관내 각 동 주민센터와 송파구 자원봉사센터에서는 관내 노인들과 장애우,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자원봉사의 기회를 마련해 놓고 있다. 문의 송파구 자원봉사센터 (02)2202-1365/www.songpavc.or.kr) 한부모 가정의 든든한 울타리창단 4년째 싱글맘들의 든든한 울타리 노릇을 자처하는 주부모임이 있다. 바로 송파여성사랑연대(회장 이미라). 송파구 방이동 주부들을 주축으로 시작돼 지금은 알음알음 송파 전역에 사는 주부들로 확대돼 등록회원만 150여명에 이른다. 명절이면 함께 모여 송편도 만들고, 떡을 나눠먹고, 여름이면 수영장도 같이 가고, 어버이날이나 연말이면 한 번씩 근사한 외식도 추진한다. 때로는 후원금 마련을 위한 일일찻집을 열기도 하고, 글짓기나 환경캠페인 등 특별한 행사들도 종종 마련한다. 또는 장애인이나 노인 등 지역의 소외계층과 함께 하는 행사들도 연다. 올해는 지난 6일 임원 신년하례회로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특히 올해는 5월 가정의 달, 역경을 이겨낸 한부모 가정의 성공담을 나누는 대화의 장을 비롯 8월 제주가족캠프, 10월 일일찻집 등 굵직굵직한 행사들이 잇달아 열 계획이다. 지난 4년이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나눔의 원칙에 충실했다면 이제는 우리 사회 전체에 행복바이러스를 퍼트리겠다는 각오다. 나눔에 푹 빠진 송파 아줌마들의 새해가 기대된다. 강동아트센터 준공 공원 내에서 음악공연, 연극, 무용, 전시는 물론 예술교육까지 동시에 가능한 강동아트센터가 지난 6일 준공됐다. 강동구 상일동 산46-2번지 명일근린공원 내 지하1층 지상 2층 규모로 총 1만8065㎡의 공간에 대극장(850석)과 소극장(250석), 갤러리, 스튜디오 등 공연·전시시설과 레스토랑, 카페테리아 등이 들어서 있다. 대극장 한쪽에는 천연 잔디를 깐 노을마당을 만들어 야외 공연을 할 수 있다. 대극장은 무대와 객석거리가 최대 18m로 관객과 배우가 가까운 거리에서 호흡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국내 최초로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사운드 캐노피(Sound Canopy)를 갖춰 오페라, 발레, 뮤지컬, 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소화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스튜디오 3곳은 문화예술인들에게 개방된다. 강동아트센터는 오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영어 나눔학교에서 희망 찾아요 광진구와 대원국제중학교가 운영하는 영어나눔학교 겨울방학 캠프가 대원외국어고등학교에서 지난5일부터 오는 14일까지 8일간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는 이 프로그램은 대원국제중의 우수한 강사진을 활용해 광진구 관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영어를 집중적으로 교육시키고자 마련한 것. 올해는 학교장 추천을 받은 초등 5~6학년생 24명이 참여하고 있다. 학생들은 원어민 영어교사로부터 영어 듣기, 쓰기, 읽기뿐 아니라 영어 에세이 첨삭지도 등 영어전반에 관한 교육을 집중적으로 받고, 영어마을 체험 등 영어권 문화체험도 하게 된다. 18일, 자기주도학습 설명회 개최 오는 18일 오후 2시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겨울방학 자기주도학습 성공전략’ 무료 설명회가 열린다. 이번 설명회는 자녀 교육으로 고민하는 학부모들에게 자녀의 학습 성향에 맞는 학습법과 자기주도 학습 지도법을 전달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초/중/고등학생 학부모 400명을 대상으로 구근회 오름교육연구소장이 진행해 겨울방학 성공 10계명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20~21일 중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하는 자기주도학습 캠프도 예정되어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 평생교육 홈페이지(www.gwangjin.go.kr/edu/program-list.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450-7163 자동차세 미리 내고 감면 받으세요 광진구는 오는 17일 ‘2011년 연세액 자동차세 납부고지서’를 일괄 발송한다. 매년 6월과 12월에 납부하던 자동차세를 1월에 1년분 세액을 선납하면 10%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서울시의 경우 승용차 요일제에 참여하는 차량은 5% 추가감면이 돼 최고 14.5%까지 절세효과를 볼 수 있다. 고지서를 받은 차량소유자는 시중은행을 방문하거나 인터넷(etax.seoul.go.kr)을 이용한 계좌이체 또는 신용카드 결재, 가상계좌 이체, 휴대폰 모바일 결재 등으로 31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납부 의사가 없으면 통상적으로 6월과 12월에 나누어 할인혜택 없이 부과 고진되며, 가산금 등의 불이익은 없다. 2011 송파, 이렇게 달라진다송파구가 새해를 맞아 미래형 행정서비스를 위한 맞춤형 조직개편을 단행하는 한편 주민서비스는 한층 업그레이드 한다. 송파구는 1월1일자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5국 1소 1담당관 2추진반 1사무국 28과 26동’을 ‘5국 1소 3담당관 1사무국 27과 26동’으로 전환했다. 최대 구정과제인 일자리 마련을 위해 부구청장 직속 기관으로 일자리지원담당관을 신설해 일자리사업에 주력한다. 또한 부구청장 직속으로 일자리지원담당관 외에도 기존 감사담당관과 기존 공보과에서 격상된 홍보담당관 등 3담당관 체제로 시대변화에 발맞춘 미래형 조직체계를 구축했다. 영·유아 필수예방접종 비용 지원올해부터 영유아 필수예방접종 4종 10회에 대한 비용을 전액 구청이 지원한다. 이에 따라 2010년 1월1일 이후 출생아동은 BCG(피내용), B형간염, DTaP, 소아마비 등 4종 10회에 대한 기초접종은 전액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기관은 송파구 관내 위탁계약의료기관으로 송파구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http://nip.cdc.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2147-3510, 3468 잠실·빗물펌프장 유휴공간에 영어 및 작은도서관 신설구는 현재 리모델링이 진행되고 있는 잠실·신천 빗물펌프장의 유휴공간을 도서관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4·5층 443㎡에 달하는 신천빗물펌프장에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이용 가능한 어린이 전용 영어도서관이 만들어진다. 지상 1·2층 510㎡에 달하는 잠실빗물펌프장에도 작은도서관이 들어선다. 개관은 각각 2011년 3월, 6월 예정. 장지택지개발지구에 지하 2층, 지상 3층 건축면적 800㎡에 달하는 장지도서관도 2012년 7월 개관 예정이다. 문의 (02)2147-2360 거주자우선 주차관리시스템 신청 개선송파구시설관리공단은 주택가 이면도로에 부족한 주차문제를 해결하고 긴급 자동차의 통행로를 확보하기 위해 시행중인 거주자우선 주차관리시스템을 대폭 개선했다. 크게 개선된 점은 인터넷(http://songpa.park119.co.kr)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 2011-01-10
- 새 개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세워진다 기존 시공사 PF대출 탈피천안시 차암동 지역주택조합, 3.3㎡당 590만원 확정분양가 공급천안시에 기존 지역주택조합 방식에서 발전한 새로운 개념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세워질 전망이다.토지주와 조합, 시공사 및 금융업체 모두 서로의 사업가능성을 믿고 힘을 합친 경우다. 천안시 차암동 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는 차암동 제3일반사업단지 내 공동주택지에 지역조합아파트 ''스마일시티'' 1052가구를 짓는다고 25일 밝혔다.이를 위해 조합은 토지공급주체인 ''천안제3사이언스 콤플렉스'' 및 자금수탁관리회사 동부증권과 사업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시공사로는 한화건설과 협상중이며 조만간 결정될 예정이다. 지하 1층, 지상 24층으로 지어질 이 아파트 단지는 판상형 구조 전용면적 60~85㎡형으로 구성되며, 예상 분양가는 3.3㎡당 590만원대로 추가부담금이 없는 확정가로 공급된다.기존 조합방식의 주택사업은 조합원이 대지 지분이나 건물 지분을 갖고 참여하지만 이번 사업은 택지지구에서의 조합주택 설립이라는 점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결국 조합원들은 조합원 지위와 계약금만 갖고 시작하게 된다.정식조합이 출범하게 되면 조합원들의 계약금을 모아 토지를 매입하고, 착공에 들어가게 된다. 토지대금을 사전에 확정해 토지매입에 대한 불확실성을 없앴다.시공사 역시 인근지역 2년 전 분양가 시세보다 싼 확정분양가로 아파트를 짓는다. 물가 상승을 반영할 수 있지만 추가 부담금이라는 항목은 없다. 조합원들의 계약금 등 자금관리는 동부증권이 담당하게 된다. 각종 비용을 토지주나 시공사에 지불하고 보관하는 역할을 한다. 만일 조합원이 기대 이하로 모이거나 문제가 될 경우 이를 조합원에게 돌려주는 역할까지 하게 된다.조합원 자격은 천안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 세대주와 60㎡ 이하의 주택을 1가구 소유한 세대주에게 주어진다. 3월부터 조합원 모집에 들어가며 전체 공급물량의 20%가량은 오는 7월께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시공사 등 사업주체들은 최근 금융권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이 어려운 상황에서 자금조달의 새로운 방식으로 평가하고 있다. 시공사 등이 지급보증하는 방식이 개선됐다고 평가하는 것이다.조합추진위 관계자는 "일반아파트 사업과 달리 시행사 이윤과 대출 비용이 들지 않아 분양가를 주변 시세보다 싸게 공급하는 것"이라며 "조합원들끼리 아파트를 사전 예약하는 공동구매 방식으로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자금관리를 담당하는 동부증권의 곽봉석 상무는 "주택공급 방식이 생소해 이 사업 참여를 놓고 격론이 있었다"면서 "사업성이 있고 조합원들에게 일절 피해를 주지 않는다는 점에서 참여를 결정했다"고 말했다.업계 전문가는 "이 사업 방식은 과거 비슷한 지역에 사는 직장인들이 모여 진행한 연합직장주택 조합 방식과 미국의 조합주택 방식을 혼합한 것"이라며 "사업이 순항할 경우 업계에 미치는 파장이 매우 클 것"이라고 말했다.문의 : 041-567-1118(전수길 팀장)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1
- 전세사기 주의하세요 최근 전세수요 증가와 전세가격 상승 등을 틈타 전셋집을 구하는 서민을 대상으로 전세계약 사기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천안시가 전세 사기의 유형을 소개하고 예방하는 방법을 제시고 있다. 내용에 따르면 임대사기 피해는 주의·확인 의무를 게을리 한 임대인이나 임차인에게도 일정 책임이 돌아가는 만큼 다소 번거롭더라도 신분 확인을 철저하게 하고, 보증금 등은 임대-임차인이 직접 주고받는 게 안전하다. 천안시가 밝힌 전세사기 유형은 우선 건물 관리인의 이중계약으로 오피스텔이나 원룸 등의 임대인으로부터 부동산 관리 및 임대차 계약을 위임받은 중개업자 또는 건물관리인이 임대인에게는 월세계약을 했다고 하고 실제 임차인과는 전세계약을 하여 전세보증금을 가로채는 유형이다. 또 중개업등록증과 신분증을 위조하는 방법으로 무자격자가 중개업 등록증 또는 자격증을 대여받아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차리고 다른 사람과 공모, 월세로 여러 채의 주택을 임차한 뒤 중개업자와 집주인으로 신분을 위장하고 여러 전세구입자와 중복계약을 체결하여 전세보증금을 가로채는 수법이다. 이밖에 중개업자가 임대차 중개 시 소음이나 누수 등 중개대상물의 하자를 정확하게 설명하지 않고 중개하여 임차인에게 피해를 안기는 경우다. 천안시는 이와 같은 전세사기를 막기 위한 주의사항으로 중개업자와 거래 상대방의 신분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거래해줄 것과 시세보다 거래조건이 좋을 경우 일단 조심해줄 것을 당부했다. 등록된 중개업자 여부는 구청 민원지적과(동남구 521-4131, 서북구 521-6132)에서 확인할 수 있고 임차건물 소유자가 맞는지 반드시 확인한 후 계약금, 잔금 등을 지급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1
- 강원도에 맞는 주택 개발해 보급 강원도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에너지 절감형 주택인 ‘저탄소 주택(G하우스)’ 모델이 개발되어 보급된다. 강원도는 도민들이 G하우스를 건축설계 절차 없이 건축할 수 있도록 표준설계도를 제공할 방침이다.G하우스는 강원도 영서지역과 영동지역의 기후, 사회, 경제적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에너지 절감형 주택이다. 강원도는 G하우스 모델 개발을 위해 설문조사를 통한 지역주민 의견을 반영했으며, 총 26가지의 에너지 절감 기술 등을 반영하여 설계했다. 기존 주택 건축 비용으로 보다 친환경적이면서 냉난방 에너지를 획기적으로 절감한 건축 모델이다. 영서형 주택은 최대 57%(년 128만원), 영동형 주택은 최대 55% 에너지가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영서형 G하우스 모델은 영동지역에 비해 여름철 기온이 높고, 겨울철 최저 기온이 낮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여 태양 빛을 가장 많이 받을 수 있는 ‘─’자형으로 배치하고 단열 성능을 강화했다.영동형 G하우스 모델은 연중 바람이 많이 불고 겨울철 많은 눈이 내리며 해풍의 염분에 의한 건물 피해가 발생하는 특성에 따라 전통적 주거 배치 개념인 ‘ㄷ’자형 배치 구조와 높은 지붕, 염해 방지 콘크리트 및 외장재를 적용하였다.강원도는 G하우스 모델을 국토해양부 표준설계도서로 인증 받아 별도의 건축설계 절차 없이 건축할 수 있도록 하여 건축 비용을 절감하도록 하는 한편 시범하우스 건립, 보급 지원 정책 등을 적극 추진하여 저탄소 주택 보급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0
- “공사현장 사진 인터넷서 확인하세요” 구로구, 실시간 서비스서울 구로구는 14일부터 건축주택도시포털 '아키누리 시스템(archinuri.guro.go.kr)'을 활용해 공사현장 사진을 공정별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한다고 10일 밝혔다.서비스 대상은 올해 인허가를 받고 착공신고를 한 건축물과 올해 이전 착공 신고한 중대형 정비사업 공사장이다.공사 감리자가 착공 전, 골조, 마감, 완공 단계 등 공사 단계별 현장 사진을 찍어 '아키누리 공사장 현장사진 등록시스템'에 게재한다.구로구가 지난해 1월 개설한 '아키누리'에서는 건축지의 주소만 입력하면 위치와 건축물대장, 토지이용계획, 개별공시지가, 도시개발정보, 건축허가현황, 3D 지도 등을 확인할 수 있다.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