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검색결과 총 41,56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한국GM, 10년간 신차 34종 내놨다 1500만대 생산 … 쉐보레 브랜드로 변신한국GM이 출범한지 10주년이 됐다. 한국GM은 10년간 신차 34종을 출시했고 1500만대를 생산했다고 16일 밝혔다.한국GM의 누적 생산중 해외 수출이 90% 이상을 차지한다. 지난 2010년 3월 1000만대 생산을 돌파한 이후 2년 반만에 다시 500만대를 추가한 것이다. 자동차 1500만대를 일렬로 세우면 길이가 지구 둘레 한바퀴 반인 6만km에 달한다. GM은 글로벌 브랜드인 쉐보레를 한국에 런칭하면서 인지도를 높이기도 했다. 2002년 10월 17일 출범한 한국GM은 내수 및 수출판매 실적이 2002년 37만7237대에서 지난해 205만1974대로 5배 이상 증가했으며, 매출액은 지난해 15조원을 돌파했다. 출범초기 4조원의 4배 가까운 성장을 이른 것이다.임직원 수도 출범 첫해(8299명)에 비해 2배 이상 늘었다.지속적인 투자로 인해 2003년 부평 디자인센터, 2004년 보령 파워트레인 공장, 2006년 군산 디젤엔진공장, 2006년 창원 엔진공장, 2007년 청라 주행성능시험장, 2010년 서울 선행디자인 스튜디오 등을 차례로 증설·추가했다. 세르지오 호샤 한국GM 사장은 "10년 동안 보여준 성과는 전 임직원이 함께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이같은 성공을 바탕으로 또 다른10년을 준비토록 하겠다."고 밝혔다.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7
- 인천공항면세점, 롯데·신라특혜 심각 루이비통 입점특혜도 논란 … 국감장서 성토인천공항공사가 면세점 운영과 관련 롯데와 신라 두 대기업에 엄청난 특혜를 줬다는 주장이 다시 불거졌다. 국감을 앞두고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연일 특혜 의혹을 쏟아내고 있다. 이윤석(민주통합·무안신안) 의원은 인천공항공사가 매출액 상위 4개 품목인 주류·담배·화장품·향수에 대한 판매권을 롯데와 신라 면세점에만 부여하는 특혜를 줬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인천공항공사는 면세사업 2기(2008년 3월~2013년 2월) 운영에 참가한 롯데와 신라 면세점에 매출액 상위 4개 품목인 주류 담배 화장품 향수에 대해 1개 회사당 2개 품목씩 독점 판매권을 줬다. 반면 공기업인 한국관광공사는 이들 4개 품목을 제외한 기타 품목만 취급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때문에 관광공사는 4개 품목을 취급했던 면세사업 1기(2001~2007년) 중 2004~2007년과 2기인 2008~2011년 매출액을 비교한 결과 누적수익 기준 980억원 가량 매출이 줄었다.반면 같은 기간 롯데와 신라는 시장점유율이 57%에서 80%까지 증가했다. 4개 품목에 대한 독점판매권은 가격인상으로 이어졌다. 최근 공정거래위원회는 독점판매권으로 인해 주류 30여개 가격이 평균 9.8%나 인상되는 등 문제가 있음을 지적했다.이 의원은 또 각 면세점별 매장위치 선정 역시 불공정 거래행위로 지적받을 소지가 다분하다고 지적했다. 국산품을 주로 판매하는 관광공사 면세점은 유동인구가 적고 후미진 곳에 배치돼 홀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박기춘(통합민주·남양주을) 의원은 지난해 루이비통 입점 과정에서 신라면세점에 특혜를 줬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이 입수해 공개한 '루이비통 매장 공사 잔여공사 추진 및 운영 개시계획'이라는 호텔신라 명의 공문을 보면 "목표 오픈일 매장 운영 개시를 위해 필요한 준공 인허가 절차의 준수를 위해 귀사 및 인천소방서·서울지방항공청 등 관련 유관기관과의 사업 업무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 공문은 호텔신라측이 지난해 8월 12일 발송한 것으로 입점일(9월 10일)을 불과 1개월 앞둔 시기였다. 박 의원은 "최소 3개월은 걸려야 할 준공 인허가 절차가 1개월도 안 돼 처리된 것"이라며 "루이비통 입점은 굴욕 계약의 결정판"이라고 주장했다. 심재철(새누리·안양동안구을) 의원은 낮은 영업요율과 10년 영업보장이라는 특혜까지 주며 입점시킨 루이비통을 위해 인천공항공사가 자체 예산 2000만원을 들여 '구매객 특성 조사분석 용역'까지 대신 해줬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인천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6
- 외국인 건강검진 연중 무료 강북구 보건소 … 4개 외국어 서비스도서울 강북구가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건강검진을 연중 무료로 진행하기로 했다. 강북구는 "언어나 비용 등 문제로 적기에 건강검진을 받지 못하는 외국인이 많아 무료 건강검진을 연중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강북지역에 사는 외국인은 2012년 3월 현재 3600여명. 구는 이들 중 일부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으로 지속적인 건강검진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보건소를 찾는 외국인은 신장 체중 비만도 시력 청력 등 기본검사를 시작으로 혈소판과 헤모글로빈·적혈구·혈구 수치를 알아보는 혈액학검사, 혈당과 간·신장기능검사, 콜레스테롤을 살피는 생화학검사를 받을 수 있다. 혈액검사를 통해 B형간염이나 에이즈 매독 등 감염여부를 알 수 있고 치아우식증 치주질환 등 구강검사에서 흉부방사선검사에 이르기까지 총 40개 항목을 살피게 된다.한편 강북구는 보건소 누리집 안에 외국어 누리집을 별도 구축해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로도 서비스를 하고 있다.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6
- 동구,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대전 동구는 10월을 학교폭력 예방의 달로 지정하고 5일부터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학교폭력에 대한 정확한 이해로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5일 자양동 동광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 30일까지 총 116회에 걸쳐 관내 12개 초등학교를 순회하는 학년별·수준별 맞춤형 특강이다. 특강을 담당하는 강사는 동구가 3월부터 9월까지 인성교육지도사 과정과 인성교육 심화과정 교육을 실시해 양성한 학교폭력예방교육 지도사 15명이 활동하게 된다.동구는 지난 3월 학교폭력예방지역협의회를 개최한 이후로 △유관기관과의 MOU체결 △학교주변유해업소 단속 △방범용 CCTV 설치 확대 △학생대표 간담회 △학교폭력예방 포럼 △홍보물 제작ㆍ배부 등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학교폭력은 더 이상 학교만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적으로 해결해야할 문제”라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시책추진으로 안전하고 청정한 학교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정미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7
- 경남도 ‘김두관 약속 뒤집기’ 장학기금 출연·무상급식 예산부족으로 축소경남도가 예산부족을 이유로 김두관 전 지사가 약속한 장학기금 출연에 난색을 표명해 경남교육청과 갈등을 빚고 있다. 경남도와 교육청에 따르면 김 전 지사는 지난 3월 경남미래교육재단 출범에 앞서 고영진 교육감의 '100억원 출연'요청을 받고 구두 승락했다는 것.하지만 김 전 지사가 사퇴한 후 권한대행 체제인 경남도는 "출연약속이 실제로 있었는지 알 수 없고 아무런 문서나 근거가 없다"며 내년 예산안에 이를 포함시키지 않고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세입이 줄어 자체사업은 전 분야에 올해 대비 80% 수준에서 예산을 배정하고 있다"며 "도가 교육청에 줘야 할 지방교육세 등 법정부담금도 못 주고 있는데 특별한 근거도 없이 100억원이란 큰 돈을 줄 형편이 안된다"고 말했다.반면 교육청은 "두 단체장이 약속한 사안을 없던 일로 돌리면 서로의 위신이 어떻게 되냐"며 "도민을 위한 장학사업인 만큼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임채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과 고영진 교육감은 최근 회동을 갖고 절충안 마련을 시도한 바 있지만 뚜렷한 결론을 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경남미래교육재단은 인재육성과 저소득층 자녀지원을 위해 지난 3월 출범했다. 도 교육청은 교육청 100억·경남도 100억·시군 50억·민간 250억원 등 500억원 모금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남도가 기금 출연을 거부할 경우 일선 시군의 출연 계획도 어려워져 기금마련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무상급식 지원도 올해 수준에서 동결된다. 김두관 전 지사와 고영진 교육감은 지난 2010년 당선이후 매년 무상급식 지원대상을 늘여가기로 공약했다. 초ㆍ중ㆍ고생 49만1000여명 가운데 2011년 18만4000여명(37%), 2012년 26만6000여명(54%)이 무상급식 혜택을 받았다. 2014년까지 의무교육 대상인 초ㆍ중학생 전체와 시지역의 읍ㆍ면 고등학생까지 무상급식을 확대할 계획이었지만 제동이 걸렸다.이외에도 시군 지원사업인 모자이크 프로젝트, 기숙사형 임대아파트 건립 등 김 전 지사 시절 추진했던 각종 사업이 지사사퇴와 예산부족으로 중단 또는 축소될 처지다. 창원차염진 기자 yjcha@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2
- 예비 고1 국어, 이것만은 공부하고 입학하자! 한맥 국어·내신전문학원이성구 논술전문학원 유기태 원감 11월 초에는 대부분의 중학교 3학년의 기말고사가 끝난다. 중3 과정의 11월부터 고등학교 입학 전 2월말까지 약 4개월은 고등학교 3년을 좌우하게 될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만약 이 기간을 소홀하게 보내는 학생이 있다면 고등학교 진학 후 학습에 큰 어려움을 느낄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대부분의 중3 학생들은 이 기간에 고등학교 교육 과정에 대한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다. 중학교 국어에 비해 갑자기 어려워지는 내신 시험에 대비하고, 내신과 수능을 함께 준비해야 하는 고등학교 국어 과목에서 좋은 성적을 얻으려면 11월 기말고사 이후부터 내년 3월 입학 전까지 4개월 동안 최소한 다음과 같은 학습은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 1. 중학 과정 국어 수업에서 배운 개념과 원리를 총정리 하라!고등학교 과정의 국어 교육은 중학교 교육 과정에서 배운 개념과 원리를 학생들이 충분히 익히고 있다는 가정에서 출발한다. 그러나 실제로 고1 최상위 학생에게 중학 과정에서 배운 문학이나 어법의 기본 개념을 질문했을 경우 제대로 답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기본 개념과 원리를 내신 시험에 대비하기 위한 암기 위주로 익혔기 때문이다. 따라서 중1부터 중3까지 익힌 개념을 교과서나 자습서를 이용하여 다시 체계적으로 정리해 두어야 한다. 이때 중요한 것은 교과서 목차 순이 아니라 영역별로 정리해야 한다는 것이다. 즉, 어법 부분, 운문 문학 부분, 산문 문학 부분, 비문학 부분별로 개념을 정리하는 것이다. 2. 특히 중학 과정에 배운 문법은 반복, 반복하여 완벽하게 이해하라!2014년부터 수능 국어 시험에서 듣기 평가 문항이 제외되고, 어법 분야에 대한 평가는 문항 수가 늘어난다. 나아가 어법 개념은 수능 비문학 제재 중 하나인 언어학 관련 지문을 쉽게 이해하기 위해서도 꼭 필요한 개념이다. 또한, 고1 과정 내신에서도 어법 분야를 매우 비중 있게 평가한다. 따라서 생활 국어 교과서를 활용하거나 중학 전 과정의 문법을 정리한 시중 교재를 구입하여 기본 개념을 꼭 익혀 두어야 한다. 3. 고등학교 1학년 검인정 교과서에서 다루는 문학 작품을 익혀라!고등 과정에서 문학 공부법은 중등 과정과 차이가 있다. 중등 과정의 문학에 대한 평가는 주로 배운 작품의 이해를 묻는 것이지만 수능에서의 평가는 생소한 작품을 이해하는 능력을 묻는 것이다. 따라서 최대한 많은 문학 작품을 읽어 보고 스스로 그 주제를 파악하는 힘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4개월의 시간 동안 접할 수 있는 문학 작품의 양에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우선 모든 검인정 고1 교과서 내의 문학 작품을 가볍게 읽어 본다는 마음으로 공부하는 것이 필요하다. 4. 일주일에 두 편 이상 비문학 지문을 독해하고 요약하라!국어에서 가장 중요한 능력이 독해 능력이다. 그 중에서도 비문학 독해 능력은 내신과 수능뿐만 아니라 논술 고사에 출제되는 제시문을 파악하기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 긴 글보다는 1,500자 내의 짧은 글을 선택하여 일주일에 두 편 이상 독해 연습을 한다. 글 전체의 화제와 주제를 직접 적어보기, 각 단락의 중심 문장을 파악하기, 생소한 어휘를 국어사전을 이용하여 익히기, 250자 내로 요약하기 등의 연습을 한다면 독해력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러한 훈련을 할 때는 빠르게 읽기보다는 정확하게 읽는 것에 초점을 두어야 하고, 지문이 충분히 이해될 때까지 반복하여 읽어야 한다. 텍스트는 수능 언어영역 기출 비문학 지문을 활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5. 상위권 학생이라면 11월 8일 실시되는 수능 언어영역 문제를 풀어 보라!11월 8일 치러지는 수능 시험 문제 중 언어영역은 예비 고1 상위권 학생이라면 충분히 풀어볼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공부해야 할 언어영역의 분야가 어떠한 것인지 감을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자신감이 생긴다면 고1 기출 모의고사를 풀면서 언어영역의 각 영역(화법, 쓰기, 어법, 문학, 비문학) 문제 유형을 익히고, 앞으로 자신이 공부해야 할 과제가 무엇인지 정리해 본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6
- 송파강동광진 소식 - 2012년 10월 3주 송파소식송파구청, 유아용 자전거 유모차 무료 대여지난 8일부터 송파구가 유아용 트레일러(child trailers) 일명 유아용 자전거 유모차를 무료로 대여해주고 있다. 대여는 잠실역에 위치한 자전거 대여소(02-3431-4380)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간단한 신분 확인만 거치면 누구나 빌릴 수 있으며, 이용시간은 최대 4시간이다.유아용 트레일러는 자전거 뒷바퀴에 부착하며, 유아 2명까지 탑승 가능하다. 자전거가 전복되어도 넘어지지 않는 안전함도 갖추고 있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정규우 녹색교통과장은 “아이를 동반한 외출에는 제약이 많지만, 유아용 트레일러를 통해 이런 불편이 다소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파구 2012 도시대상 최우수상 수상 송파구가 지난 10일 국토해양부 주최, (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주관 「2012년 도시대상」에서 녹색?안전 부문 국토해양부장관상을 수상했다.녹색분야에서 혐오시설이던 쓰레기 수집장을 국내 최초의 토털 폐기물 처리시스템을 갖춘 자원순환테마공원으로 조성했다. 솔이텃밭, 송파도시농업지원센터, 송파그린코디, 저탄소녹색아파트인증제, 남이섬 송파은행길 등 톡톡 튀는 아이디어 사업은 송파를 국가대표급 녹색성장 도시로 발돋움 하게 했다. 또 2020년까지 온실가스의 BAU(배출전망치)대비 40% 감축을 목표로 저탄소 에너지복지실현, 주민실천사업, 신재생에너지시설 설치 등 다양한 전략을 펼치고 있다. 안전분야는 시행중인 사업만 120여개로 국내외 도시들의 벤치마킹과 사업 소개 초청 등이 이어지고 있다. 송파다둥이안심보험, 취약 계층 의료서비스 등 체계화된 안전보건프로그램이 운영중이고 손상감시체계와 24시간 방범용 CCTV 모니터링을 통해 범죄를 사전 예방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개롱경로당 준공 다시 태어나다송파구가 지난 12일 가락동 능골어린이공원 내에 위치한 개롱경로당에서 준공식을 갖는다.개롱경로당은 시설노후에 따라 지난해 정밀안전진단을 거쳐 기존의 건물을 허물고, 올 7월 공사를 시작했다. 3개월의 공사기간 동안 2억7000여 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지상 2층에 106.74㎡ 규모로 지어졌다. 특히 어린이공원 내에 위치한 건물의 특성에 맞게 마감재 등 자재 일부를 자연친화적 소재를 활용해 시공했으며, 건물의 층고와 채도 역시 서울시 도시공원심의위원회의 결과에 따라 조정했다. 강동소식 21대 강동구민대상 선정지난 13일 제17회 강동선사문화축제 구민의 날 행사에서 <제21대 강동구민대상>수상자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로 제21대째를 맞이하는 강동구민대상은 밝고 건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사람이 아름다운 강동’의 주인공을 찾아 구민의 귀감으로 삼고자 하는 상이다. 매년 사회발전·봉사부문, 환경부문, 효행·선행부문, 문화·체육부문, 경제발전부문의 5개 부문에 각 1명씩을 수상자로 선정한다.올해는 지난 7월30일부터 약 한 달간 접수된 총 42명의 후보자 중 공적심사위원회의 엄중한 심의를 거쳐 ▲ 사회발전·봉사부문 「묵담회」 ▲ 환경부문 「김춘자(45,고덕1동)」 ▲ 효행·선행부문 「김순연(56,천호3동)」 ▲ 문화·체육부문 「강동구립여성합창단」 ▲ 경제발전부문 「류제창(55,고덕2동)」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중창 설치, 보일러 교체로 전기, 가스비 절감노후되거나 에너지 효율이 낮은 시설을 단열성능이 뛰어난 이중창, 에너지 1등급 보일러,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할 경우 공사비의 80%, 최대 500만원까지 장기 저리로 특별융자를 지원한다. 연 2.5% 8년 분할상환 조건이며,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하여 무담보 융자도 가능하다. 기존에는 단독주택 소유주에게만 지원되었으나 8월부터는 모든 유형의 주택까지 대상이 확대되어 노후 공동주택(아파트) 소유주와 소규모 공사(최소 신청금액 200만원)도 지원이 가능하다. 주택에서 단열재와 창호, 문 단열을 강화하면 최대 52%까지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있어 가구당 연간 241,000원의 난방비 절감효과가 나타난다. 문의 맑은 환경과 (02)3425-5942 외국어 공부는 ‘사이버어학당’에서! 350여 개 어학강좌 무료로 제공강동구가 홈페이지 (www.gangdong.go.kr) 내에 사이버 학당을 운영한다. 영어를 비롯해 일어, 중국어, 제3외국어, 자녀 영어, 한국어 등 약 350여개 어학강좌를 모두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사용자들은 수준별로 회화, 문법, 수험 외국어 (토익, JPT, HSK)등을 신청하여 수강할 수 있다. 수강기간은 신청일로부터 1개월이며, 2개월간의 복습기간이 제공된다. 광진 소식 중곡4동 그린(Green)마을, 긴사모 결성광진구 중곡4동 77번지 일대 주민들이 에너지 절약과 녹색생활을 자발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그린마을을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아차산 둘레길이 생기면서 외부인의 출입이 잦아 자연훼손에 따른 청소 및 시설관리 수요가 늘자 자발적으로 ‘긴 고랑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하 긴사모)’를 결성해 아차산 일대 청소와 등산로 점검에 나섰다. 이들의 활약상은 외부에도 알려져 지난3월 행정안전부로부터 국비지원을 받기도 했다. 내 혈압, 혈당 바로알기 캠페인 실시광진구가 고혈압, 당뇨 등 심?뇌혈관 질환을 조기발견하고 건강생활실천 교육을 실시하여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내 혈압, 혈당 바로알기’ 캠페인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구는 서울도시철도공사와 함께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후3시부터 2시간동안 5호선 군자역 역사와 지난 5월부터는 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월 2회 ‘심?뇌혈관질환 예방 캠페인으로 찾아가는 현장 건강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2012-10-16
- 부산건강대학 무료 교육생 모집 부산건강대학 무료 교육생 모집 비영리민간단체 부산건강대학은 내년 1월 5일~3월 16일 매주 토요일 오전 9~12시 온종합병원 대강당에서 건강대학 21기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은 의료강좌 및 운동처방, 100세 건강 의료상식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120명. 원서접수는 오는 12월 15일까지. 회비 3만원(점심 및 교재 제공).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5
- KAIST ‘전산학과 위한 도서관의 날’ 개최 학술정보센터, 진보된 서비스 제공…국내·외 대학 관심 높아카이스트(KAIST)도서관이 최근 '전산학과를 위한 도서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카이스트 학술정보센터 이혜영 선임연구원은 "전산학관련 논문분석과 국내·외 대학들의 논문실적을 비교 분석한 연구영역별 우수 대학과 논문을 소개하는 행사"라고 말했다.카이스트 도서관은 1971년 한국과학원 도서실로 출발해 1990년 3월 신축 이전 해 지금의 중앙도서관으로 개관했다. 카이스트 도서관은 최적의 학술정보수집과 정보인프라 구축, 타 기관과의 활발한 학술정보교류를 통한 국가과학기술정보센터로서의 역할을 목표로 한다. 여기에다 유용한 학술정보원 안내와 정보검색 서비스 등 도서관 자료를 최대한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주제정보 서비스'를 지난해부터 도입했다. 이 선임연구원은 "주제정보 서비스는 국내에서는 아직 초기 단계라서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이번 전산학과를 위한 도서관의 날 행사가 카이스트 도서관이 제공하는 주제정보서비스"라고 설명했다.이번 행사에는 국내 대학뿐 아니라 외국 대학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고, 도서관 관계자들이 행사 견학을 위해 카이스트를 찾았다.카이스트 도서관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북카페를 도입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04년 카이스트 도서관은 대학내엔 생소했던 북카페를 만들어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에 그림전시와 책 판매를 하는 새로운 개념의 북카페를 운영하고 있다.또한 카이스트 도서관에는 개인이 기증한 희귀본과 귀한 자료들도 소장하고 있다. 한편 카이스트 도서관은 이번 행사에 △도서관이용안내(리플릿) △지정도서 이용안내 △2012년 가을학기 전산학과 강의 교재 목록(도서관 소장도서 포함) △논문자료1. KAIST Computer Science 학위논문 분석 - 박사논문 중심 △논문분석2. Computer Science 분야 논문 - 국내·외 대학비교 등을 자료로 제공했다.대전=천미아 리포터eppen-i@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5
- 이하정 아나운서 유산의 아픔 딛고 방송활동 “건강 이상 없다” 배우 정준호의 아내 이하정이 최근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10월 12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하정 아나운서가 최근 유산했다. 하지만 유산의 슬픔을 딛고 TV조선 ‘선율의 대선열차’를 진행하고 있다. 정준호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이하정 아나운서의 몸에 특별한 이상은 없다”고 전했다. 정준호와 이하정 아나운서는 지난 2012년 MBC ‘뉴스매거진’ 진행자와 게스트로 처음 만나 교제를 시작한 후 2011년 3월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정준호는 영화 ‘가문의 영광5’에 출연한다. [연예부 유지윤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