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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견제에 시달리다 막내린 내곡동 특검 14일 수사결과 발표 … 시형씨 사법처리 관심내곡동 사저 매입 의혹을 수사 중인 특검팀이 청와대의 수사기간 연장·압수수색 거부 등 견제에 시달리다 막을 내리게 됐다. 청와대 측은 12일 특검팀의 경호처 압수수색 영장 집행을 거부한 데 이어 수사기간 연장 요청을 불허했다. 특검팀은 청와대의 압수수색 집행 불허와 수사기간 연장 거부로 시형씨의 차용증 원본과 매매계약서, 건물철거 발주서 등을 확보하지 못했다. 내곡동 특검팀 수사기간도 역대 최단기간인 30일로 마감, 14일 수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수사종료일 하루 앞둔 이광범 특별검사 이광범 특별검사가 수사종료일을 하루 앞둔 13일 오전 서울 서초동 특검사무실로 출근해 승강기에 탑승하고 있다. 연합뉴스>특검팀 관계자는 "청와대의 수사기간 연장 불허는 예상했던 것"이라며 "당초 한달 계획으로 짠 수사 일정에 맞춰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특검팀은 주요 피의자에 대한 사법처리 절차에 들어갔다. 지난 주말 공소장 작성 등은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특검팀은 김윤옥 여사를 조사한다는 방침을 세웠을 때도 청와대의 반발에 부딪쳤다. 조사 시기와 방법을 놓고도 청와대는 줄곧 대면 조사 불가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특검은 김 여사의 서면진술서를 받는 것으로 수사를 마무리했다. 특검팀이 외부 견제에 시달리는 동안 혐의 입증은 더욱 어렵게 됐다. 주요 피의자들은 말맞추기와 증거은폐를 했다. 시형씨는 검찰 조사 때와 다른 진술을 특검에 했고, 이상은 다스 회장 역시 도피성 출국 이후 뒤늦게 특검 조사를 받았다. 법조계 일각에서는 시형씨의 사법처리가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특검팀은 이번 수사에서 시형씨의 자금 마련에 청와대가 조직적으로 관여한 사실을 밝혀냈고, 이 대통령 부부의 직접 개입 흔적도 찾아냈다. 하지만 특검팀은 이를 입증할 증거자료를 구체적으로 확보하지 못했다. 청와대의 자료 은폐와 비협조, 압수수색 거부 등으로 사실상 증거 확보가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사법처리 대상자는 김인종 전 경호처장과 경호처 재무관인 김태환씨 등 주로 경호처 직원들로 압축되고 있다. 김윤옥 여사에 대해서는 서면 진술서를 분석한 뒤 사실관계만 적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통령에 대한 의혹은 시형씨와 이상은 다스 회장의 진술 외에는 구체적으로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내곡동 사저 매입 자금의 출처 등 다스 관련 의혹은 유지될 전망이다. 특검팀은 수사를 마감하지만, 수사 자료는 검찰에 넘어간다. 내곡동 의혹 관련 고발이 있을 경우 차기 정부에서 다시 수사가 진행될 가능성도 열려있다. 결국 청와대의 내곡동 특검 수사기간 연장과 압수수색 거부 카드는 다시 이 대통령에게 되돌아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관련기사]- 청와대, 도 넘은 특검 수사 방해- 기싸움 이겼지만, 여론 등진 청와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T스토어, 유료콘텐츠 무료제공 SK플래닛(사장 서진우)의 모바일 콘텐츠 장터 T스토어는 13일부터 매일 오전 11시부터 익일 오전 11시까지 인기 유료 콘텐츠를 하루 한 개씩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상시 운영한다.11월 셋째 주에는 유쾌한 대화법78(이북), 레전드오브디펜스2(게임)등 이다. 해당 콘텐츠는 T스토어콘텐츠 구매 화면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고성수 기자 ssg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좋은 사업은 국회가 적극 도와야” 국회예산처, 해외대형매장진출사업 예산 감액 의견중소기업 "사업효과 좋아" … 해외사정 파악 필요"해외시장 진출은 하루아침에 뚝딱 이뤄지는 게 아니다. 국회는 모든 게 한국과 너무 다른 해외사정을 충분히 파악해 예산 삭감여부를 결정해야 한다."초소형 공기청정기로 널리 알려진 에어비타 이길순 대표가 국회에 쓴소리를 했다. 국회가 중소기업의 해외 대형매장 진출을 위한 사업예산을 감액하려 하자 중소기업인들이 반대하고 나섰다.중소기업청은 2013년 중소기업수출역량강화 사업 예산으로 417억1400만원을 편성했다. 올해(271억5000만원)보다 53.6%(145억3600만원)이 증액됐다. 이는 내년도 신규사업인 해외 대형매장 진출 사업(99억8600만원) 영향이 크다. 국회예산처는 신규사업에 대한 사업축소와 예산액 감액을 주문했다. 중소기업의 자부담이 적고, 사업규모가 과다하게 계획됐다는 이유다. 국회예산처는 "성공여부가 불확실한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철저한 준비와 점진적 추진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이에 중소기업인들은 국회가 사업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는 의견이다.해외 대형매장 진출 사업은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경쟁력이 확보된 중소기업 제품을 해외 대형매장을 통해 해외 소비자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는 그동안 전시회 참가, 바이어 발굴 등 기업간거래(B2B) 방식과는 달리 소비자가 직접 구매(B2C) 방식이다.중기청 관계자는 "해외 매장에 진출하려면 각종 제품 홍보설명회, 매장임차료, 운영비, 제품 현지화를 위한 각종 컨설팅 등 막대한 초기비용이 필요하다"며 "대부분 중소기업들이 비용을 감당할 수 없어 처음엔 정부지원 비중이 많지만 차츰 중소기업 부담을 늘려간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특히 중소기업들은 해외시장 진출에 매우 유용한 사업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실제 올해 중소기업청의 유럽시장 개척단은 유럽 대형유통사 에데카 매장에 한국제품 시범 전용코너를 개설하는 성과를 올렸다.이 코너에는 당시 개척단에 참여했던 14개사 제품이 전시, 판매되고 있다. 독일 QVC와도 한국관을 별도로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예산이 편성되면 내년부터 본격화 된다. 중기청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해외 대형매장 진출 사업'을 신규로 준비했던 것이다.미국시장개척단에 참가했던 에어비타의 경우도 미국 QVC 제품 방송을 놓고 막판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이 대표는 "10년간 미국시장을 뚫으려 했지만 실패했는데 올해 중기청 도움으로 대형유통사 고위직을 직접 만나 미국진출이 현실화 됐다"면서 "국회는 이런 좋은 사업을 적극 도와줘야 한다"고 강조했다.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빛날인 명일여고 조애리 “광고그래픽 디자이너가 되어 세상을 더 재미있게, 또 더 따뜻하게 만들고 싶어요. 특히 공익광고나 포스터 등을 통해 사람들의 편견을 깨뜨리고 싶어요. 그래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식을 변화하는데 기여하고 싶습니다.” 외모만큼이나 당차게 조애리(2 문과)양이 자신의 꿈을 밝힌다. 그림 그리기가 마냥 좋았던 애리양이 시각디자이너의 꿈을 갖게 된 후 애리양의 하루하루는 그의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으로 채워지고 있다. 시각디자이너로서의 꿈을 그리다유난히 동화책 읽기와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던 어린 애리는 언젠가부터 동화 속 이미지를 상상하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그림을 잘 그리기 위해서 다른 친구들보다 사물을 더 자세히 관찰하기도 했다. 유치원 때 어린 애리양이 그린 그림은 다른 반 선생님이 그림을 보러올 정도로 실력 또한 뛰어났다. 하지만 딱 거기까지였다. 그림이 그저 좋고 가장 자신 있는 분야이기는 했지만 미술과 관련된 미래를 생각해본 적은 없었다. “미술도 좋았지만 제가 정말 관심이 많았던 분야는 문학과 사회 과목이었기 때문에 직업으로써 미술을 생각해본 적은 한 번도 없었다”고 애리양은 말한다. 애리양이 그의 길을 찾게 된 것은 중3 겨울, 우연히 참가한 학교밤샘독서캠프에서다. “그날 밤 우연히 책 바구니에서 발견한 ‘친절한 뉴욕’이라는 책을 읽게 됐어요. 그 어느 곳보다 창조적인 도시 뉴욕에서 고군분투하는 예술학교 한국유학생들의 이야기였죠. 책을 읽으며 미술이 단지 개인의 세계를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과 소통하고 사람들에게 감명을 주고, 또 그들의 생각까지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항상 새롭고 재미난 것을 추구하고 수행평가에서 독특하고 인상적인 결과물을 만들려고 밤을 지새우던 제가 오버랩되더라구요.” 세상을 좀 더 재미있게 만들기 위한 시각디자이너로서의 꿈은 그렇게 애리양에게 다가왔다. 시각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노력하다그때부터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애리양의 노력이 시작됐다. 우선 미술학원부터 등록했다. 그곳에서의 다양한 경험은 디자인적 시야를 넓히는 데 큰 도움이 됐다.애리양은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하시던 미술선생님 덕분에 정형화된 그림 그리기보다는 다양한 경험을 많이 하게 됐다”며 “직접 그린 일러스트 액자를 판매하고 수익금을 기부하기도 하고, 독특한 전시회 관람, 다양한 창조적인 시도를 할 수 있어서 매우 즐거웠다”고 말했다.스스로 할 수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크로키와 드로잉 연습으로 관찰력과 형태력을 키워갔고, 꾸준히 자료수집과 스크랩으로 디자인적 시야를 넓혔다. 지난해에는 서울대평생교육원 청소년 미술교실 ''예술과 사회''에 참여해 예술 전반에 대한 깊고 폭 넓은 지식도 쌓을 수 있었다. 공모전과 대회에도 꾸준히 참여했다. 1학년 때 교내 과학포스터공모전(동상), 학교폭력 예방포스터 공모전(장려상), 교내 사생대회(금상), 지구별 사생대회(우수상), 국제 지구사랑 작품공모전(가작), 201 1희망의 씨앗 생명나눔 사생대회(우수상), 한부모가족 인식개선 공모전(대상)에 참여했다. 2학년에 된 후에도 과학·기술에 대한 환경로고만들기(대상), 환경로고만들기(대상) 등에 참여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디자이너로서의 자질을 갖추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책도 가리지 않고 읽었다. 또 항상 사물을 여러 각도의 주제에서 다양한 각도로 생각해보는 연습도 충실히 하고 있다. “새로운 이미지나 아이디어를 나만의 방식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라고 당차게 말하는 애리양이다. 사회 편견 없애는 디자이너를 꿈꾸다애리양의 꿈은 시각디자이너다. 하지만 애리양의 목표는 따로 있다. 바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시각디자이너’다. 광고 디자이너 이제석씨의 자서전을 읽으며 “사회적 약자들의 편에 서서 그들을 대변하고 사람들에게 반성의 질문을 던지는 그의 모습에서 무한한 감동을 느꼈다”고 애리양은 말한다. 강동구 청소년 자원봉사단에서 활동하며 나눔이 얼마나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 수 있는 느낄 수 있었다는 애리양. 또 장애를 가진 가족이 있는 애리양은 그들을 향안 사회의 편견에 가슴 아팠던 적이 많았다고. 사람들의 인식 변화를 위한 포스터 공모전에 꾸준히 참가한 것도 모두 이런 이유에서다. 탁월한 의사소통능력과 리더십까지 갖추고 있는 애리양은 자신의 모든 장점을 살려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사업을 맘 놓고 펼칠 수 있는 디자인 컨설팅 회사를 창립하고픈 큰 목표를 가지고 있다. “디자인이란 세상이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시도라고 생각해요. 새로운 시도를 위해선 저부터 창의적이고 도전적이 사람이 되어야겠죠. 적극적으로 도전하고, 많이 경험하고, 또 깊이 생각하며 앞으로 남은 고등학교 생활을 보내고 싶습니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예비고1, 지금 100일대장정 프로젝트 시작!! 중학교 기말고사가 끝나는 11월 중순, 예비고1 학생들, 학부모 모두 흔들리는 시점이다. 대입을 준비해야 되는 만큼 학습 계획, 전략, 방법 등 모두 어렵게만 느껴지기 때문이다. 특히 영어는 교과서 선행을 시작해야 될지, 어학원을 보내야 하는 지 판단 기준도 애매해지기 때문이다. K2 영어전문학원의 최재천 원장은 ‘지금이 영어 몰입 최적기’라고 단언한다. 그동안 중계동에서 영어 내신 만점을 책임져 온 K2 영어전문학원에서는 11월 19일, 20에 걸쳐 예비고1을 위한 ‘100일 대장정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최재천 원장에게 영어 학습 전략에 대해 들어보았다. “고등영어는 고2 이전에 완성해야 된다. 특히 11월 중순부터 100일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예비고1 학생의 성적을 결정한다. 커리큘럼을 잘 마친 친구들이 내신 영어는 물론 지속적인 담금질을 통해 수능 영어에서도 1등급을 받을 수 있다.” 예비고1 학부모가 알아두어야 할 고등 학습의 변화 K2영어전문학원의 최재천 원장은 예비고1 학부모들은 학생들이 접하게 될 입시, 고등 학습의 변화를 반드시 짚어볼 것을 권한다. 가장 큰 변화는 대학입시의 변화다. 올해부터 실시된 수시 6회 제한 지원과 기존과 달리 수시 모집 인원 미달 혹은 미등록자 인원을 정시로 넘기지 않고 수시 지원 학생에서 추가합격자를 낸다는 점이다. 그만큼 내신이 좋은 학생들의 합격 확률이 높아진 것이다. 두 번째, 중등 학부모들이 간과하고 있는 주요 과목의 중요도다. 과목별 100점 만점이 기준으로 전교 등수로 평가받던 중학교와 달리, 고등학교에서는 과목별로 시간수 * 과목별 점수를 기준으로 등급별 평가를 받는 만큼 국 영 수 주요 과목을 잘하는 학생이 대입에서 유리하다는 점이다. 세 번째, 영어는 문, 이과 공통과목인 만큼 고등학교 입학 전부터 출중한 실력을 쌓아야 학기 중에 다른 과목과 수행 평가에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내년 고1의 영어교과서가 바뀌는 점에 대해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 최 원장은 “ 우리 지역 고등학교에서는 오래전부터 교과서에 치중하지 않고, 난이도 높은 시험으로 대체하고 있는 만큼 교과서 변화는 큰 의미가 없다. 특히 Y 여고, S 남고의 경우는 EBS 교재 또는 난이도 높은 외부교재 중심으로 모의고사 등을 치러온 만큼 교과서 난이도에 맞춘 영어 학습이 아니라 입시 영어를 목표로 영어 실력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 고 말한다. 내신 영어의 핵심, 문법과 어휘를 꽉 잡고, 학생별 밀착 관리로 성적 상승의 원동력 제공 K2영어전문학원의 예비고1을 위한 ‘100일 대장정 프로젝트’의 목표는 ‘내신 만점’, 핵심 학습 전략은 완벽한 ‘문법’과 ‘어휘’에 있다. 최 원장은 “등원 시 마다 어휘 150~300개 암기, 하루 1시간 가정 내 과제 수행, 스파르타 식 밀착 관리만 꾸준히 따라오면 반드시 성과를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경험상 영어는 지금 시작한 학생이 고교 학기 중 시작하는 학생에 비해 개념, 응용, 독해 모든 면에서 월등한 실력 차를 보인다.”고 전한다. 특히 K2영어전문학원에서는 ‘문법과 Writing’을 접목한 정규 커리큘럼을 진행하고 있다. 주 2회, 하루 3시간 진행되는 수업은 시간별로 개념 잡아주기- 배운 개념에 대한 실전 문제와 과제 점검 - 그리고 Writing과 재시험을 통해 영어 학습 성과를 높이고자 한다. 스파르타식의 교육 체계를 통해 학생별로 실력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데 집중하고 있는 것. 이를 통해 정확한 문법이 적용된 Writing으로 실력이 곧 점수화 된다는 점이 강점이다. 문법이 완성되면 응용을 통한 Writing, 문제 풀이 모두가 수월해지지만, 그렇지 않으면 영어를 암기를 통해 점수화하려면 어렵다는 것이 최 원장의 생각이다. 또한 고교 내신 시험에서 유형별 문법이 적용된 영작 비중이 커지고 있는 현실을 감안, 정확한 문법을 응용한 정확한 영작 문제를 반복적으로 풀어, 기본적인 구 개념, 문제 풀이, 학생별 오답 첨삭을 통해 저절로 암기 응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고 있다. 더불어 단문 하나, be 동사, 관사 등 반복적인 실수를 줄이는 한편, Listening 을 통해 지문을 외우고, 다시 학생들 앞에서 발표를 통해 Speaking 능력까지 함양시키는 통합적인 프로그램 구성으로 향후 NEAT 등 실용 영어의 요구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 최 원장은 “ 중등 영어는 열심히 하면 점수를 낼 수 있었다. 그러나 고등 영어는 노력과 기본 실력을 모 2012-11-13
- 외모 콤플렉스 극복... 지금은 예뻐질 시간!! 2013년 수능이 끝나자, ‘외모도 경쟁력’이라는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취업과 대학 면접을 앞두고 성형외과를 찾는 예비 대학생, 사회초년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외모 콤플렉스도 이겨내고, 보다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게 대학생활, 사회생활에 임하고 싶은 마음이 앞서기 때문이다. 동시에 성형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과 두려움이 앞서는 것도 사실이다. 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수술 성공을 위해 책임감을 갖춘 성형외과 전문의를 선택하는 것. 노원역 사거리에서 원장 직접 상담과 시술로 묵묵히 신뢰를 쌓으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 노원연세성형외과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다. 상담부터 시술, 사후 관리까지 원장 직접 관리로 만족도 높아 수술의 성공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은 바로 병원선택. 최근 성형의 대중화로 많은 환자를 받기 위해 상담과 시술이 분리되어 있는 성형외과들도 늘고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상담과 시술을 따로 할 경우, 환자 입장에서는 상담할 때 또한 성형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 시술 후 얼굴과의 조화 및 시술 내용이 달라 만족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그런 면에서 노원 연세성형외과에서는 처음 내원한 환자의 상담부터 수술, 처치까지 모두 박일홍 원장의 손을 거친다. 환자의 개개인의 상황과 필요로 하는 성형이미지 까지 고려해 맞춤형 상담, 시술, 수술 후 회복 처치와 함께 철저한 예후까지 원장이 직접 관리하고 있어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노원연세성형외과’의 박일홍 원장은 “성형수술은 외과적 수술을 통한 미용을 목적으로 하기에, 부작용이 없고 수술 후 결과에 만족을 해야 한다. 특히 눈, 코의 경우 가장 대표적 성형수술로 자리 잡았지만 가장 보편적이고 쉬운 수술이라고 쉽게 생각해 수술을 쉽게 결정하는 경우가 많아 안타깝다. 본인의 눈이나 코 상태에 맞는 수술법, 집도의의 임상경험, 안전시스템을 다양한 각도로 고려해야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노원연세성형외과에서는 하루 수술 횟수가 4~5회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박리다매식의 수술이 횡행하고 있는 요즘 노원연세성형외과만의 원칙과 고집스러움이 빛을 발하는 대목이다. “개인마다 원하는 아름다움이 다르기 때문에 성형외과 전문의로서 그 기준에 부합하면서도 최대의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맞춤 상담과 시술을 해 환자의 만족도가 최상으로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얼굴과 조화가 우선, 매력적인 쌍꺼풀 만들기_ 연세 챠밍쌍꺼풀 수술 쌍꺼풀수술은 성형이 아닌 미용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일반적이지만, 얼굴과의 조화를 생각하지 않으면 부자연스럽게 보이기 쉬운 수술이기도 하다. 박 원장은 “쌍꺼풀 수술을 마치 수술을 화장 하듯 간단하게 생각하거나 예뻐지려고 과도한 욕심을 부려서는 안 된다. 눈꺼풀은 피부와 근육, 지방, 안검판 등 여러 조직이 복잡하게 얽혀 있고, 사람마다 모양과 구조가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몇 군데 성형외과 전문의를 찾아 상담을 통해 수술 방법을 꼼꼼히 짚어보고 수술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충고한다. 노원 연세성형외과는 강남, 분당 연세성형외과와 같은 라인으로 성형외과에선 이미 성형 노하우와 임상결과를 다수 확보하고 있다. 그 중 얼굴과 자연스럽게 디자인 되어 아름다운 눈매와 매력적인 인상으로 만들어주는 연세챠밍 쌍꺼풀 수술은 환자들의 호응이 높다. 연세챠밍 쌍꺼풀 수술은 눈의 구조와 이마, 코, 입 등 얼굴 구조의 균형과 가장 알맞은 상태를 고려해 눈에 두드러지지 않으면서 시원스럽고 아름다운 눈매를 만들어 준다. 수술방법에는 매몰법, 부분 절개법, 절개법이 있다. 매몰법은 가느다란 실을 이용해 자연스럽고 부기가 적게 쌍꺼풀을 만드는 방법으로, 연세만의 단매듭 연속 매몰법은 쌍꺼풀이 풀어지는 단점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자연스러우면서도 회복이 빠른 장점이 있다. 부분 절개법은 약 3mm 정도의 절개를 바깥쪽 한군데에 한 후 쌍꺼풀을 만들어주는 수술로, 이 방법은 잘 풀리지 않으면서도 흉터를 최소화하는 장점이 있다. 절개법은 예정된 쌍꺼풀 라인에 절개를 해, 원래의 생성 원리대로 눈 뜨는 근육에 실로 고정해 주는 수술 방법이다. 이 방법은 쌍꺼풀 모양을 조절할 수 있으며, 늘어진 피부의 제거도 가능하다. 또한 지방을 제거하거나 두툼한 눈을 가볍고 세련되게 만드는 경우에 좋은 방법이다. 얼굴형 확 살려주는 입체적인 코_ 연세 프로필 코 성형 요즘 코 성형의 트렌드는 적당한 높이로 얼굴형과 조화롭게 만드는 것. 이목구비 중 가장 많은 입체감을 갖고 있는 코는 높이와 길이, 폭 등 2012-11-13
- “화장품, 정말 알고 쓰세요?” 최근 섬유유연제의 방부제 유해 논란이 떠들썩했다. 먹거리 생활용품 등의 유해성분이 잊을 만하면 한 번씩 도마에 오르고 있다. 대량 생산 유통과정에서 생겨난 어쩔 수 없는 일이라면 현명한 소비자로서 어떤 선택을 해야 하나 한번쯤 생각해 보게 된다. 신생아 때부터 우리 모두가 사용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화장품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화장품은 물과 기름성분으로 만든다. 둘을 섞기 위해 유화제와 색소 향료 방부살균제 산화방지제 같은 화학물질들을 더해 화장품을 완성한다. 그런데 미량의 화학물질들이 종종 탈을 일으킨다.가루분의 탈크 성분이나 방부제 파라벤의 경우 유해성으로 한바탕 물의를 일으켰다. 천연화장품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녹색소비자연대 유혜정 사무국장은 “화장품 하나에 적정량의 방부제나 화학제품이 들어간다 하더라도 보통 5가지 단계의 화장품을 하루 두 번씩 사용한다고 가정하면 양이 넘치게 되는 것”이라며 “화장품을 구매할 때 전성분을 살펴보고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소비자의 안전할 권리와 알권리 보호를 위해 1998년부터 화장품전성분표시제를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제품 용기에 표기한 화장품전성분은 여간해서 알아보기 쉽지 않다. 발음하기도 어려운 화학물질은 구분조차 어렵다. 유 사무국장은 “논란이 되고 있는 몇 가지 유해성분이라도 기억하고 피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며 ‘이소프로필 알코올과 소디움라우릴황산염’을 예로 들었다. 이소프로필 알코올은 방부제 살균제로 두통 구토를 유발한다. 암환자는 반드시 피해야 하는 성분이다. 플리에틸렌글리콜(PEG)은 계면활성제로 암을 유발하고 신장 간장에 상해를 입힐 수 있다. 대한화장품협회에서 운영하는 화장품성분 사이트(www.kcia.or.kr)에서 더욱 자세한 자료를 찾아볼 수 있다. 유해성분 피할 수 없다면 천연화장품 써볼까 = 유해성분을 피하는 일이 까다롭게 느껴진다면 조금 더 적극적인 방법으로 천연화장품을 떠올릴 수 있다. 주위에서 천연화장품을 구매하거나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사람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김수진(천안시 불당동)씨는 가을이 시작되면서 악건성피부 때문에 낭패를 보고 있다. 수입산 수분크림을 아침저녁으로 바르면서도 피부당김으로 고생한다. 매해 반복하는 일이다. 김씨는 학부모모임에서 우연히 수분크림을 만들어 사용하면서 기대하지 않았던 결과를 얻었다. 김씨는 “한약성분을 가미해 만든 수분크림은 가격을 비교해볼 때 기존제품의 3분의 1도 되지 않았지만 건조함이 한결 덜한 느낌”이라고 반색을 표했다. 다시 화장품 모임에 참석해 조카들을 위한 바디로션과 여드름로션을 만들어 선물했다. 강미란씨(천안시 신부동)는 아이들의 아토피 증세 때문에 천연화장품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경우다. 아토피용품을 만들어 사용하며 천연화장품에 대한 믿음이 생겼고 지금은 사용하는 화장품 전부를 천연으로 바꿨다. 강씨는 “환경보호에도 관심이 있다”며 “천연화장품 사용이 수질오염방지에 도움이 된다는 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또 “사람마다 선호하고 좋아하는 화장품이 다르다”며 “요즘은 탈모샴푸에 꽂혔다”고 덧붙였다.천연화장품은 레시피대로 재료를 섞어주면 누구나 만들 수 있다. 다만 다량의 재료 구입과 보관이 번거로우므로 함께 모여 만드는 편이 유리하다.천연화장품을 만들고 사용하는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과 안전성, 나아가 환경보호에 일조하고 있다는 사실에 호감을 표했다. 아산생협 화장품동아리 서은희 회장은 “천연화장품을 사용할 때는 팔 안쪽 부분에 발라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변질을 막기 위해 냉장고에 보관하고 3개월 이내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 우리지역에서 천연화장품 만들기와 구입이 가능한 곳 각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개설된 곳. 홈페이지 참조생협의 지역별 화장품 동아리나 마을모임: www.babsang.org, www.chonancoop.or.kr녹색소비자연대: www.chgcn.or.kr 578-9897쌍용동 카모마일 공방: 578-7577 남궁윤선 리포터 akoong@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송파강동광진 생활소식 - 2012년 11월 3주 우리 아이, ‘북아트 디자이너’ 되어볼까?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풍납2동에 위치한 ‘소나무언덕1호 작은 도서관’에서 「동화 속 자연이야기」를 주제로 북아트 체험을 진행한다. 무당벌레? 개구리? 고래? 바람 등 자연을 소재로 한 동화책을 북아트로 표현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책에 대한 재미와 흥미를 자연스레 높이는 기회이다.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총 4회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2-475-0266)문의 또는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splib.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 한편, ‘소나무 언덕 잠실본동 작은 도서관’은 첫돌맞이 기념으로 16일(금)에 ‘목걸이 메모북 만들기’, 17일(토)은 인형극 ‘똥장군 구리구리’ 공연이 펼쳐진다. 문의 (02)412-0750 냉장고 운반 등 정리정돈수납까지 통인 생활서비스통인맥가이버는 주부가 옮길 수 없는 소화물, 물품 운반이나 택배로 취급되지 않는 경량 화물인 냉장고, 세탁기 등의 물품을 운반부터 정리정돈수납까지 주부들에게 완벽한 토탈생활서비스를 제공한다. 처치 곤란한 중고 가구, 가전제품. 책, 옷, 신발 등 기부 물품을 접수 받아 고객 명의로 사회복지기관등에 기부해 준다.토탈생활서비스 통인맥가이버는 정리수납, 생활용품 이동 운반 등 주부들이 당장 어려운 불편함에서 이사 온 새집 못 박는 일, 세탁기 호수 끼우기 등 작은 요구도 세심한 배려로 고객에게 완전한 편리성을 제공한다.문의 1666-1204 ‘진도며느리 절임배추’로 김장 걱정 끝! 11월 20일까지 사전예약시 20kg 3만7천원배추, 하면 역시 바닷바람을 맞고 자라 아삭함이 싱싱하게 살아있는 남도배추가 최상품. 이 배추를 잘 절이는 일이 김장 맛을 80% 이상 좌우한다.해풍 맞고 자란 배추에 최상급 신의도 천일염을 사용하는 ‘진도며느리 절임배추’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전예약자에 한해 공동구매를 실시한다.‘진도며느리 절임배추’는 진도 땅 3만평의 넓은 대지에서 30년째 정성 들여 배추를 키우는 시아버지와 둘째 며느리 박지은 푸르농(www.purunong.com) 대표의 합작품. 진도며느리네 절임배추는 내일신문 독자들을 위해 1000포기 한정특가로 11월 20일까지 주문 예약한 고객에 한해 20kg(배추 7~8포기)을 3만7000원(배송비 포함)에 판매한다. 절임배추는 김장 하루 전날 받는 게 가장 좋다. 소금에 12시간 절인 배추는 약간의 물이 있는 상태로 포장돼 배송된다. 그래야 배추가 살아나지 않고 양념이 쏙쏙 배어들어 맛있는 김장을 할 수 있다. 문의 031-281-6644‘진도며느리네 절임배추’ 블로그 http://blog.naver.com/snowcake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체험과 특강 통해 미래 계획해요” 지난달 26일(금), 강당에 모인 학생들이 강사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강사는 공신이라 불리는 유상근씨. 유씨는 전교 300등에서 1등으로 성적을 올린 자신의 경험을 살려 내신 수능 논술을 아우르는 공부방법과 동기 부여 등에 대해 강의했다.27일(토), 1학년 37명의 학생들이 대전 솔로몬 로파크 체험관을 다녀왔다. 학생들은 법무부 소속 선생님에게 세계 여러 국가 법체계에 관한 설명을 들으며 모의재판과 모의국회 역할극, 조선시대 형벌체험 등 활동을 했다.11월 5일(월), 박동규 서울대 명예교수(박목월 시인의 아들)가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박 교수는 이날 삶속에서 겪은 사례를 중심으로 ‘가치 있는 삶’에 대해 강의하며 마음을 울리는 감동을 주었다.학교마다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모은 것이 아니다. 모두 한 학교에서 일상적으로 진행하는 특강과 체험활동이다. 지난해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받은 천안업성고등학교는 하루가 멀다 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10월 26일(금) 열린 공신특강“특강 진행한 분과 아직도 메일 주고받아요” = 학교가 변하고 있다. 좁은 교실에서 공부만 하는 모습은 사라졌다. 그 자리를 다양한 체험활동과 특강, 동아리 활동이 채운다. 많은 학교들이 학습 외 활동을 중요하게 여긴다. 그중에서 천안업성고의 움직임은 돋보인다. 천안업성고는 교내 특강과 외부체험활동은 물론, 학생들의 동아리활동까지 전폭적으로 지원한다. 대표적으로 매월 1~2회의 준비하는 명사특강은 3~10월 14회 진행했다. 반크 박기태 단장, 공신 유상근 대표, 대입전문가, 박동규 교수 등이 특강을 통해 아이들에게 인생을 전했다. 2학년 손유림 학생은 “지난 달 들었던 공신 강의가 기억에 남는다”며 “공부에 소홀했던 아이들이 특강을 들은 후 학습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또한 손양은 “개인적으로 연구원을 꿈꾸고 있어서 지난해 진로멘토링 프로그램에 오셨던 연구원 선생님 특강이 기억에 남는다”며 “직접 공장을 견학하고 많은 이야기를 들으며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정할 수 있었고 지금도 계속 이메일을 통해 도움을 받는다”고 덧붙였다. 1학년 이수빈 학생은 다양한 체험활동이 좋다고 했다. 이양은 “여름방학에 중국으로 교류 활동을 다녀왔는데, 문화를 경험할 수 있어 좋았다”며 “현지인들과 소통할 때 주로 영어를 쓰다 보니 영어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 10월 27일(토), 1학년 37명 학생들이 다녀온 대전 솔로몬 로파크 체험관체험 통해 아이들 학업 능력까지 성장 = 외부 체험활동의 경우 주로 주말을 활용한다. 그렇기 때문에 담당교사들에게 부담일 수 있다. 하지만 이미 학교에 ‘다양한 기회 제공’이라는 분위기가 문화로 자리 잡아 오히려 교사들이 더 적극적이다. 채진희 교사는 “지난해부터 특강과 체험활동을 강화했는데, 아이들과 실제 현장에서 만날 수 있기 때문에 교사들도 선호한다”며 “주말을 활용해야 함에도 워낙 신청이 많아 올해는 횟수를 제한했을 정도”라고 말했다. 또한 채 교사는 “학교에서 대부분 금액을 지원하고 있어 부담 없이 다양한 체험을 한다는 것도 큰 의미”라며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의 경우 본인이 하고자 하면 많은 활동을 할 수 있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강과 체험활동은 입시에도 유리하게 작용한다. 최근 입학사정관제 및 수시전형이 늘며 자신의 진로에 관련한 다양한 이력활동이 중요해졌다. 업성고 학생들은 기재할 자신만의 스토리가 풍부해 이를 활용, 수시 지원에서 좋은 실적을 올리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실제 올해 입시에서 한양대 최종 합격 후 서울대 결과를 기다리는 학생이 있다. 학교에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아이들의 가능성을 키운 그동안의 시간이 결실을 맺는 것이다. 노재거 교장은 “천안업성고는 학생들에게 특색있는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며 “동아리별, 학년별은 물론, 교과목별 체험활동까지 적극 지원해 학생들이 발전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학생 개개인에 맞는 교육은 물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업성고는 학생들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나가고 있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건강한 수면, 양모이불이 최고 리포터 체험기 - 양모이불 전문점 메리퀸건강한 수면, 양모이불이 최고워셔블 가공처리로 집에서 물세탁 가능해 위생적 이불장만 열어도 한숨이 나왔던 결혼 12차 주부 리포터, 양모이불을 만난 후 완전히 달라졌다.“출산 후 숙면을 취하지 못해 몇 년째 고생했는데 양모이불을 덮고 정말 편안하게 잘 자요. 그래서 이번엔 양모 패드랑 베개까지 구입했죠.”요즘 만나는 사람들에게 자기도 모르게 양모이불에 대해 설명하는 버릇이 생겼다. 의외로 양모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인체에 스트레스가 가장 적은 양모, 바로 울은 양의 털을 깎아서 만든 순수한 자연섬유이다. 보온성은 기본이고 탄력성, 흡수성이 단연 으뜸이다. 이불 위생관리는 양모이불이 최고 24년 전통의 최상급 양모전문 브랜드 메리퀸 해운대점 김성연 대표는 “양모는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해 습도가 높은 부산기후에 가장 적합한 침구다”라고 말한다. 메리퀸에서는 이불용으로 가장 좋은 프랑스산 양모 100%를 사용한다. 털 속에 65%의 공기층을 가지고 있어 바로 숨 쉬는 섬유이다. 인체와 가장 가까운 온도로 사계절 내내 최적의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니 잠 못 들던 주부리포터 고민을 해결한 것이다. 특히 장마철에 뽀송뽀송해 양모이불의 효과를 더욱 실감 할 수 있었다. 양모는 잠자리에서 땀을 흘려도 축축하거나 눅눅하지 않고 정전기 발생이 적어 먼지를 타지 않아 위생적이다. 특히 메리퀸의 양모이불은 방충가공으로 집먼지, 진드기가 없어 비염이나 아토피 환자에게 좋다. 그 무엇보다 좋은 건 워셔블 가공처리로 집에서 얼마든지 물세탁을 할 수 있는 것. 특히 메리퀸에서 사용하는 프랑스산 양모는 탄력성이 풍부하다. 몇 달 사용해 본 주부 리포터 “습도를 최적으로 유지하는 양모 표면의 비늘을 워셔블 가공해 물세탁 후 변형은커녕 더 탄력성이 생겨 정말 개운했다”고 말한다. 또 냄새는 물론 정전기, 먼지도 거의 나지 않아 갓난아기들이나 노인들에게 더욱 필요한 소재이다. 오래된 이불, 보는 것만으로 찜찜했다면 양모이불이 해결책이다. 건강을 생각한다면 이불에 투자 포근하면서도 가벼운 양모는 심장박동을 안정적으로 유지시켜 준다. 울프루프 가공으로 원단 털 빠지는 걱정도 NO~. 40대부터 갱년기 초기증상이 조금씩 보이는 주부들은 몸이 냉하고 잠이 잘 들지 않는다. 거기다 피부까지 면역이 떨어져 쉽게 가렵고 건조하다. 하루에 8시간 이상 온몸을 덮는 이불 선택의 중요성은 두말 하면 잔소리! 메리퀸 양모이불을 체험한 주부리포터 오래된 아이들 이불까지 모두 양모이불로 교체했다. 아이들도 잘 자야 키가 크고 집중력이 생긴다. 주부 10단이 되어도 이불관리만큼은 자신이 없던 리포터 이제 10년 묵은 숙제를 해결했다. 뽀송뽀송하고 포근한 이불에서 편안하게 잘 자고 싶다면 이불장부터 열어보자. 엄두가 안 나 방치하고 있는 오래된 솜이불, 과감하게 버리는 것이 시작이다. 추워서 두 겹씩 덮던 차렵이불은 손님용으로 두고 가볍고 따뜻한, 무엇보다 위생적인 양모이불로 이불장을 화사하게 채우면 건강도 함께 채울 수 있다.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