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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로 대학가기, 강남학생들에게 명문대 틈새 입시 2018학년도 대입부터 주요 대학을 중심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이 더욱 확대된다. 고려대의 경우 논술전형을 폐지한다. 수능 영어도 절대평가로 바뀌어 입시영향력이 줄어든다. 내신 경쟁력은 떨어지고 수능과 논술, 영어에 강점이 있는 강남학생들에게 유리한 입시환경은 아니다. 특히 영어에 강점이 있는 학생들은 앞으로 어떤 입시전략이 필요할지, 영어특기자전형 전문 ‘PRP어학원’ 정랑호 원장의 조언을 들어봤다.영어특기자전형,영어 강점 수험생에게 동아줄 같은 전형대치동에서 오랫동안 영어특기자전형(이하 ‘특기자전형’)을 지도해온 ‘PRP어학원‘의 정 원장은 “국제학교, 외국인학교, 해외고, 국내고(외고/자사고/일반고) 등에서 영어를 좀 잘하는 학생이라면 특기자전형은 명문대 진학을 위한 동아줄 같은 전형”이라고 말한다. 또한 “최근에는 일반고 학생들이 특기자전형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어 강남 일반고 학생의 경우 내신 2~3등급대의 학생도 연·고대에 합격하는 수준”이라고 한다.특기자전형으로 학생들을 선발하는 주요 대학은 연세대 437명(국제계열 포함), 고려대 188명, 이화여대 114명, 한국외대 122명, 경희대 40명, 한양대 82명, 숙명여대 61명, 동국대 33명, 국민대 56명, 성신여대 28명 등으로 총 1160여명이나 된다. 대부분의 대학이 1단계에서 서류 100%로 3~5배수의 인원을 선발해 2단계에서 ‘서류+면접’으로 최종 선발한다. 한양대, 동국대 등은 영어 에세이를 평가한다. 수능 조건 없고 경쟁률 낮아내신 다소 부족해도 가능한 전형특기자전형이 다른 수시전형과 다른 점은 첫째, 수능 최저기준이 없어 국제학교, 외국인학교 학생도 지원 가능하다. 둘째 경쟁률이 낮아 유리하다. 논술전형은 약 30~4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지만 특기자전형은 약 5~7대 1 정도로 경쟁률이 낮다. 셋째, 토플, SAT, AP와 같은 공인점수와 외부 수상실적을 모두 반영하는 전형이므로 객관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스펙을 만들어 제출하면 합격할 수 있다. 넷째, 내신이 다소 불리해도 연·고대에 합격할 수 있는 전형이다. 일반고 학생이 학생부전형으로 연·고대에 합격하려면 내신 1.5등급 정도여야 하는데 특기자전형은 2등급이 넘어도 가능하다. 올해 강남의 A여고 학생은 2.5등급으로 고려대 국제학부에 합격, B고 학생은 연세대 Hass에 합격, C고 학생은 3등급으로 연세대 이공대학에 합격했다. 다섯째, 국제학교, 외국인학교, 해외고 등 국내고 학생이 아니어도 합격할 수 있는 유일한 전형이다. 수능 성적이 없어도, 검정고시를 본 학생이라도 공인점수와 다양한 스펙을 갖추면 합격할 수 있다.공인영어점수, AP, 교내외 수상실적 등다양한 스펙 갖춰 경쟁력 확보특기자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에게 중요한 스펙은 공인영어점수(토플), 학력평가(SAT/AP 등), 수상실적 등이다. 토플은 문과의 경우 115점 이상, 이과는 110점 이상이면 안정권이다. 정 원장은 토플 준비는 90점 정도의 학생이라면 6개월~1년 정도 준비하면 115점까지 받을 수 있으며 고1 겨울방학에 점수를 획득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AP는 1년에 한 번 매년 5월에 치러지는데, 방학 때 두 달 정도 준비하면 대부분 5점을 받을 수 있다. “주요 대학들이 선호하는 스펙이므로 전공적합성이 높은 과목으로 고2 때 2~3개 과목은 4~5점을 받아두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특기자전형을 제대로 준비하기 위해서는 여러 곳의 설명을 듣고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입시변화를 잘 분석하고 있는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객관적인 시각을 확보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문의 02-554-1451<설명회 안내>●주제 영어로 국내 대학가기●일시 12월 8일(목) 오후 2시●대상 국제학교/해외고/국내고/외국인학교 등 재학생 및 재수생 학부모●장소 삼성동 섬유센터 3층 이벤트홀(삼성역 4번 출구) 2016-12-01
- 영어 절대평가 시대- 성공적인 학습전략 2018학년도는 대입전형에서 수시선발인원이 73.7%로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이 더욱 더 커지고 영어는 절대평가로 바뀌어 1등급이 2만 명에서 9만 명의 시대가 된다. 절대평가의 평가기준이 바로 서지 않고 1등급 인원수만 늘려놓으면 영어학습의 질만 저하시키고 영어성적에 대한 변별력이 낮아질 수밖에 없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영어실력과 1등급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성공적인 영어학습 방법을 정리해보고자 한다.첫째, 기초 탄탄 - 어휘학습초등 5학년 초까지 Reading(TOEFL Basic)을 위한 중급단어 수준까지는 완성해야한다. 단어가 어느 정도 준비된 학생들은 체계적인 단계에 맞춰(듣기, 말하기, 쓰기, 토론 및 발표 등) 5~6학년 2년 동안 집중적인 영학습을 할 수 있다. 어떤 형태의 중학교 입학을 할 것인지 늦어도 5학년이 시작할 때까지는 계획이 잡혀야 한다.둘째, 실력 탄탄 - 독해와 문법학습영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단어를 기본바탕으로 읽기 능력이 우선시된다. 먼저, 많은 독서가 기본이 되지만 영어는 특정한 주제와 관련된 글을 읽고 분석해낼 수 있는 학습능력을 갖춘 학생이 좋은 성적을 받는다. 독해지문을 통해서 꼼꼼하게 내용분석(글의 주제, 작가의 의도와 주장, 그에 따른 영향, 글의 분위기, 요약)을 하는 게 우선이다. 그리고 나서 Writing에서 필요한 문법 지식 및 표현을 독해의 지문을 통해 학습시키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더 많은 학습 준비가 필요해진다. 독해의 지문과 단어의 수준이 어려워지고 쓰기와 말하기의 중요성이 점점 모든 영어학습 활동과 관련되어지는 중학교 과정이야말로 향후 대학입시를 준비하는데 커다란 밑거름이 될 것이다. 이를 위한 가장 효율적인 학습과정이 Junior TOEFL과 TOEFL이라고 본다.이 과정을 꾸준히 준비한 학생들은 중·고등학교 입학 후 내신이나 영어 경시대회, 영어활동 동아리, 수행평가, 공인영어점수 획득에 큰 도움이 된다.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경우 학생부교과자료와 학생부종합전형자료, 어학특기자로서 활용의 범위가 그만큼 넓어진다고 할 수 있다. 입시환경이 변한다 하더라도 영어과목은 필수이고 높은 성적의 학생만이 여유 있는 대학 선택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기억해야한다.김문영대표강사크리스영어문의 02-539-3970 2016-12-01
- 영어만 잘해도 해외 명문대 진학 가능 고등학교 내신 성적이 낮으면 만족할만한 대학으로 진학하기 힘들다. 국내 대학이나 국외 대학이나 모두 마찬가지. 이럴 때 영어만 잘해도 해외 명문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길이 있다는 건 눈이 번쩍 뜨일 소리다. 게다가 현재 영어를 못해도 학부나 석사과정으로 유학을 갈 수 있다고 한다. 정말 가능한 일일까? 콩코디아 진학연구센터 임효민 진학원장을 만나 보다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Q. 콩코디아 진학연구센터는 어떤 일을 하는 곳인가요?콩코디아 진학연구센터는 콩코디아 국제대학의 부설 교육연구소입니다. 어린 학생들부터 대학생들까지 해외 학교로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가장 효과적이면서도 경제적인 방법을 찾아 진로를 설정해 주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Q. 콩코디아 진학연구센터의 프로그램은 어떤 것이 있나요?첫 번째는 중학생에서 고등학생 대상의 미국 동부 필라델피아 관리형 유학 프로그램이 있고요(홈스테이, 학비 포함 년 간 $27,000~35,000).두 번째는 미국 명문 대학 칼리지 Tran sfer 과정이 있습니다. 미국 LA의 관리형 칼리지 프로그램을 통해 UCLA, UC Berkely 대학으로 편입하는 프로그램입니다. 2016년 9월 학기에는 10명 전원이 UCLA와 UC Berkely 3학년 편입에 성공했습니다.세 번째는 싱가폴·필리핀·한국교육센터를 통한 싱가폴 국립대, 홍콩 국립대, 영국·미국 명문대 진학 패스웨이 과정이 있습니다.네 번째는 콩코디아 대학 디플로마를 통한 영국과 스위스 대학 마지막 학년 편입과정이 있습니다. 이는 1+1 프로그램으로 교육센터에서 디플로마를 한 이후 영국이나 스위스 호텔학교 마지막 학년으로 편입하는 매우 경제적인 프로그램입니다. 때로는 영국으로 가지 않고도 영국대학의 직접 관리 아래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다섯 번째는 실용적인 싱가폴 유학 프로그램입니다. 2~3년의 짧은 기간 동안 적은 비용으로 영국과 호주의 명문 대학을 졸업할 수 있습니다.여섯 번째는 미국 주립대학 장학금을 받아 In-state 학비로 진학·편입하기(1+3포함) 프로그램입니다. 미국 주립대학을 년 간 학비 $7,000~ $15,000까지의 비용으로 미국 학생들과 동일한 학비로 진학할 수 있습니다.일곱 번째는 캐나다·호주 칼리지를 통한 영주권 패스웨이입니다. 캐나다와 호주의 이민 법무 회사와 제휴해 학생들이 캐나다와 호주에서 영주권을 준비하기까지 도움을 줍니다.여덟 번째, 필리핀 교육센터에서는 진학을 위한 IELTS 시험센터, 어학과정 그리고 미국·캐나다 대학의 Tesol 프로그램과 통번역 프로그램을 운영 중입니다.Q. 해외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어떤 학교에진학하게 되나요?어떤 프로그램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진로가 결정됩니다. 명문대인 싱가폴 국립대부터 칼리지를 통한 명문대 편입 그리고 실용적인 싱가폴 사립대학이나 스위스 호텔 학교 등 다양한 방향이 있습니다.Q. 콩코디아 진학연구센터를 통해대학교에 진학할 경우 어떤 점이 좋은가요?가장 경제적이면서도 효과적인 진학을 준비할 수 있다고 자부합니다. 특히, 콩코디아 교육센터는 패스웨이로는 가장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니고 있어 경제적이고 실용적인 유학부터 세계의 명문 대학 유학까지 매우 다양하게 진학할 수 있습니다.Q. 이번 박람회에 참여하는 대학과 교육기관은 어디인가요?싱가폴 대학 PSB 아카데미, 싱가폴 정부초청 SP Jain 경영대학, 싱가폴 애니메이션 디자인대학 Mages , 미국 에버렛 칼리지, 필리핀 헬프 어학원, 필리핀 셀라 어학원, 스위스 호텔학교 BHMS, 캐나다 칼리지 이민업체, 호주 칼리지 이민업체 등입니다.<설명회>●일자 12월 9일(금) ~ 11일(일)●시간 오전10시 ~ 오후 5시●장소 코엑스 C홀 3층문의 서울 02) 6677-3096, 부산 051) 702-0588, 경남 055) 320-3096 www.concordiauhak.com, 카카오톡(로고) joshuagodo 2016-12-01
- 중계동 JS뉴욕어학원, 영문법과 텝스 특강 시작 ‘영문법과 어휘로 기본기가 강한 학원’, ‘텝스로 외고 입시/대입 핵심역량’을 동시 확보하며 ‘내신고득점 및 최상위권 속출’, ‘지속적인 자사특목고 합격자 다수 배출’, 이라는 강력한 성장을 가시화해 온 JS뉴욕어학원. 은행사거리 기업은행 건물 3층 (지하 노원문고)으로 확장 이전한 지 불과 3개월이 안된 시점, 지난 11월부터 ‘영문법’ ‘수능/텝스반’, ‘2017 겨울방학 영문법 특강’에 대한 예비 중1 ~ 예비고1 학부모들의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JS뉴욕어학원의 영문법/텝스 방학 특강은 첫 회 4~5명으로 시작했으나 11여회를 거듭하면서 올해는 300여 명의 학생이 수강했을 정도로 방학 때마다 원근 지역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아왔다. 올해도 어김없이 내신영어의 기본기 영문법 반과 고급영어를 배우는 텝스반을 개강한다. 중계동 영문법/텝스 대표로 자리 잡은 JS뉴욕영어학원의 특강과 초밀착 관리시스템에 관한 궁금증을 정리했다.영어교육 콘텐츠(문법/텝스/내신/자사특목고 입시)와 초밀착 관리로 특화!JS뉴욕어학원의 핵심강점은 문법과 텝스에 대한 단편적인 영어수업이 아니라 ‘문법/텝스/내신/자사특목고 자소서반’ 등 고입과 대입에 필수적인 영어교육 콘텐츠에서 찾을 수 있다. 동시에 ‘학생능력을 감안한 수준별 수업과 초밀착 관리를 통해 영어 기본기에서부터 고급영어를 망라한 영역에서 경쟁력을 확보해준다는 점이다. 특히 올해 고입에서는 자소서반을 찾은 외부 학생들이 교실을 가득 채우기도 했다.JS뉴욕어학원에서는 모든 수업에 초밀착 관리가 병행된다. 단어 일일, 과목별 주/월 단위 평가와 영역별 복습시험 실시. 담임강사와 학부모의 상담, 상담실과 담임이 병행하는 엄격한 출결관리, 결석 시 녹화수업으로 철저보강, 출판사별로 문법과 어휘강화를 지원하는 꼼꼼한 내신관리, 자사특목고 입시에 강한 진로진학 지도 등 관리의 원칙을 지키고 있다.고입·대입의 핵심은 내신이다! 내신영어 잡는 영문법과 텝스!JS뉴욕어학원의 특화된 강의를 살펴보면 12월에는 예비 초6~ 예비고1 대상 단기 집중 ‘영문법 반과 수능/텝스반’이 개강한다. 영문법 반은 8회 (24시간) 수업으로 수준별 최적화된 영문법 자체교재를 완성하고 어휘 역시 1,000여개 암기를 목표로 한다. 또한 수능/텝스반은 예비고1 수능반/ 수능반 /텝스 기본반 /텝스 중급반으로 세분화되어 운영된다. 특히 매월 모의고사를 실시하여 수능기출에 대한 실전감각을 익히는 한편 주말에는 개인별 약점 (서술형, 어휘암기 등)을 관리 받게 된다.2017년 1월 시작되는 ‘겨울방학 영문법 특강’은 주3회, 총11회(33시간) 수업으로 수준별로 영문법을 총정리하고 어휘 1200여개 암기를 목표로 JS 기본/JS 중급/JS 고급/JS 텝스 영문법으로 수준별로 운영된다. JS뉴욕어학원 영문법 교육시스템은 월별 완료되는 방식으로 반복학습에 유용하게 운영되고 있다. 전종삼 원장은 “예비 초6과 예비 중1 학부모들은 중1때 학교시험의 부재로 인해 기존 원서읽기, Speaking 중심의 영어 학습에 치중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현재 중계지역의 주요 중학교들의 내신영어 난이도는 그리 만만하지 않다. 영문법의 반복, 어휘암기를 미리 학습해야만 진학 후 고득점이 가능하다.”고 강조한다.지역 중·고등학교 내신난이도 상승, 방학은 영어실력을 점검할 최적기중계지역 주요 중고등학교 내신난이도가 상승하면서 ‘영문법과 수준 높은 영어실력’이 동시 요구되고 있다. 상명중의 경우 외부지문이 출제되었고, 불암중은 수동태와 현재완료가 융합된 문제가 출제되어 심화된 문법공부를 요구하고 있다. 실제 JS뉴욕어학원 학생들은 정규반 문법학습과 방학기간 부족한 영문법 정리를 통해 중등부는 최소2~4회 문법을 반복하고 있다. 이것이 JS 재원생들이 최상위권에 도약하는 저력이 되고 있다.동시에 자사특목고 입시, 상위권 도약을 위해서는 텝스 공부를 통해 수준 높은 영어실력을 갖출 필요가 있다. D외고는 교내경시와 방과 후 수업에 텝스를 활용하고, 다른 D외고는 학생들에게 TOEFL 또는 텝스 고득점을 권유하고 있다.전 원장은 “2018 수능영어 절대평가가 쉬운 영어시험이 아닐 수도 있다. 상위권 대학진학을 위해서는 내신1등급과 수능1등급(수능최저학력/ 정시경쟁력)을 동시 확보해야 된다. 예비고1 역시 영문법과 텝스 수업(수능이 필요한 학생은 JS수능반 수강 가능)을 통해 독해심화와 서술형, 어휘공부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고교진학 후에는 내신시험과 수능모의고사, 수행평가가 연속 진행되기 때문에 영어 공부에 집중하기 어렵다. 겨울방학을 통해 영문법과 어휘실력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2016-12-01
- 표현어학원 중계캠퍼스 2017 수능분석 설명회 개최 2017 수능이 끝났고 대학별고사와 정시 일정들이 이어지고 있다. 2018 수능영어절대평가 도입, 학생부 위주 수시전형 확대가 예고되고 있는 상황에서 초·중·고 영어교육의 대표강자로 성장한 표현어학원 중계캠퍼스에서 지난 22일 오전11시 두 번째 특별입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노원 중계지역은 물론 강북지역 초·중·고등 학부모 500여명이 1, 2층을 가득 메울 정도로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다. 1부에서는 시간 관계상 정은화 원장이 ‘지역 일반고 내신경향’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2부에서는 현 이투스청솔 교육평가연구소 이종서 소장이 ‘2017학년도 수능분석 및 학생부종합시대 대입전략’이라는 제목으로 중·고등부 학부모가 알고 있어야 할 수능분석 개념과 구체적인 대비전략을 소개했다.1부_ 정은화 원장 (표현어학원 중계캠퍼스)노원·중계지역 일반고 내신 난이도 UP,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 정은화 원장은 2017년 수능영어 출제경향에 대해 초등부터 수학에 몰입해온 노원지역 사교육 현장의 상황을 고려해볼 때 ‘영어공부 접근방법을 고민해야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2018 수능영어 절대평가를 앞두고 지역 일반고의 내신이 점차 어려워지면서 표현어학원은 ‘고등내신과 수능집중 관리’에 대한 학부모들의 요청이 쇄도하면서 ‘외고’는 물론 ‘일반고’의 내신 강화수업과 비교과 관리를 중심으로 고등부 프로그램을 확대했다.정 원장은 “고등부 역시 영어문법, 어휘는 물론 사고력, 응용 능력이 없으면 내신고득점이 거의 불가능하다. 표현어학원은 중등내신 강점을 살려 노원지역 일반고 영어내신 기출경향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있다. 새로운 어휘 변형, 서술형 확대, 문법이 연계된 정확한 서술형, 수행평가 쓰기 등 어학적 실력을 기반으로 한 내신평가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굳혀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Tip> 표현어학원 고등프로그램의 특징▶고등부 프로그램 구성..... 1) 예비고1 일반고 15주 집중 프로그램(대진고/대진여고/서라벌고/청원고/불암고 집중관리, 교과서 및 부교재 ‘핵심 어법 및 구문 교재’ 수업, 내신 관련 집중어휘 및 서술형 논술형 쓰기강화), 2) 예비고1 대원/대일/서울 12주 집중 프로그램 (교내시상 대비 TEPS 및 TOEFL수업, 내신대비 핵심어법 및 어휘 관련 동의어, 반의어 학습, 학교별 맞춤형 서술형 논술형 내신강화 수업), 3) 예비고2 내신수능/고급수능반, 4) 예비고3 고급수능반 운영, 5)인증 프로그램 (TOEFL실전/TEPS실전 문제풀이반)▶학교별 맞춤형 내신수업...... 노원구 주요 고교특징에 맞춘 맞춤식 내신대비, 서술형 논술형 대비 전략 수업▶수행평가 (원어민 첨삭) 완벽대비...... 말하기·쓰기 수행평가 완벽대비, 교내경시 완벽대비▶수능 유형별 대비 강화수업..... 고교 어법 기본개념 및 필수어법 정리,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통한 문제 유형별 정리 마스터▶학생부 종합관리...... 표현입시연구소를 통한 입시컨설팅 및 독서활동 등 생기부관리 병행▶철저한 학생 및 학습관리..... 삼진아웃제 활용, 담임과 1:1 상담, 내신·수능·인증 모든 영역의 기본어휘 Weekly test와 재시험으로 관리, 주기별 수능모의고사 실시2부_ 이종서 소장 (이투스청솔 교육평가연구소)2017 수능과목별 기출분석 & 2018 대입을 예측하고 대책을 세워라!▶원점수...... 영역별·과목별 채점한 점수로 수능 가채점에 사용될 뿐 실제 수능에서 활용하는 점수는 아니다.▶백분위...... 영역별·과목별 만점을 100으로 두고 수험생 점수가 상위 몇%에 해당되는 지 나타낸다.▶등급......영역별·과목별 표준점수를 기준으로 9등급으로 구분되며 상위 4%는 1등급, 11%는 2등급, 23%는 3등급으로 구분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에서 사용된다.▶표준점수..... 수험생의 상대적 위치를 나타내는 점수로 국어 수학 영어영역은 모든 수험생들의 중간점수를 100점으로 놓고 2과목이 적용되는 탐구는 50점을 중간으로 놓고 상대적인 점수로 표시한다. 평균과 표준편차 값에 따라 표준점수는 주로 130~150점에서 결정된다. 난이도가 반영점수로 130점 이하는 물 수능, 132-133은 쉬운 수능, 135-136이면 쉬운 기조지만 변별력이 생겼다, 138~140점은 어려웠다. 145점~은 불 수능으로 표현된다.2017학년도 수능을 분석한 결과, 융합형 지문으로 사고력과 독해력을 요구하는 통합국어는표준점수137점, 수학 가형 135점, 수학 나형 142점 (문과는 상위권 이과이동과 수포자 증가로 표준점수에서 4~5점을 빼고 판단할 필요가 있다), 영어영역은 138점으로 예측된다. 탐구영역(사회탐구/과학탐구)은 향후 2021년 문·이과 융합 교과과정 개편 등 위험요소를 고려할 필요가 있지만 과목 수가 많기 때문에 대학에서는 변환표준점수로 환산해서 성적을 반영하고 있다.수시의 대 원칙을 인지하라! 수시≥정시입시 핵심은 정시를 통해 자신의 성적 위치를 파악하는 한편 수시전형 특히 학생부종합전형과 수능활용 여부(수능최저학력 등)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선결조건이다. 수시는 다양한 인재 선발이 목표로 전략이 필요하다. 첫째 내신, 둘째 수능, 셋째 대학별고사, 넷째 비교과 4개 요소를 어떻게 조합하느냐에 따라 3000개 이상 전형이 세분화된다.이 소장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자신에게 경쟁력 있는 요소를 남기며 최종 수능에 도전해야 된다. 정시는 등수놀이로 표현할 수 있다. 고2 겨울방학부터 수능을 준비하면 재수생보다 불리한 구조다. 적어도 늦어도 2-1학기에는 수능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이번 겨울방학 아이들에게 작지만 성취할 학습목표를 주고 평가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2016-12-01
- 우리아이 중학교 영어, 어떻게 해야 하죠? 예비 중1은 자유학기제로 인해 시험을 보지 않는다고 해서 모든 아이들이 공부를 하지 않는다는 의미는 아니다. 그 기간을 잘 활용하는 학생들이 있는 반면에 그 기간을 노는 시간이라고 생각하고 학업에 소홀히 하는 경우가 증가하는 것을 해마다 느끼게 된다. 이러한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더욱 더 큰 학업에 대한 어려움을 겪게 되면서 학업에 대해 흥미를 잃는 경우를 보아왔다. 중학교 때 학업습관이 제대로 잡히지 않는 아이가 고등학교 입학하자마자 갑자기 공부를 열심히 하여 잘하는 경우는 흔하지 않다. 그러므로 예비 중1부터 학업습관을 제대로 잡아주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영어가 암기 과목이라는 것은 변치 않는 진리이다. 그렇기에 중학교 입학 전에 단어암기 양을 순차적으로 늘려가야 한다. 처음부터 무작정 많이 외우기보다는 첫날에 아이 수준에 맞는 20개 정도의 단어를 설정해 모든 단어를 외우는데 얼마만큼의 시간이 소요가 되는지, 암기의 정확도는 얼마나 되는지, 그리고 집중하며 잘 외우는지는 체크해 보아야 한다. 아이가 20개의 단어를 외우는데 벅차 하거나 너무 많은 시간이 걸리면 단어의 양을 조금 줄여서 단어 암기를 학습하게 하면 된다. 단어의 양을 결정할 때 학부모의 의견이 절대적으로 반영되는 경우, 아이가 단어암기 학습에 대한 책임감을 적게 느낄 수 있으므로 단어 학습량 설정은 자녀의 의견이 70% 정도는 반영되게 결정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단어 암기 학습에서 잊지 말아야 할 점은 단어는 매일 조금씩 정확하게 암기 하는 것이 중요하지 무작정 아이의 능력을 생각하지 않고 많은 양의 단어 암기를 시키거나 간헐적으로 단어를 암기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단어 다음으로 걱정 되는 부분은 문법 분야 일 것이다. 아무래도 요즘 영어 학습 트랜드가 시청각위주이다 보니 듣기는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익히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그에 비해 문법 학습력이 뒤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이전 기고에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문법에 대한 중요성이 줄어드는 것이 결코 아니다. 문법은 집을 지을 때 땅에 집의 기반을 다지는 것과 같기에 기초 문법 없이 구문 해석 능력이 향상되기는 어렵다. 문법은 사실 혼자 공부하거나 학부모님이 문법 책 한권을 설명해주기에는 어려운 점이 많다. 그러므로 문법에 대해 이해해야 하는 부분과 암기하는 부분을 구별하여 아이들에게 쉽게 설명할 수 있는 학습지 또는 학원 선생님을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 영어의 문법이 그냥 그렇게 쓰여서 암기하라고 가르치는 것보다 실생활에 쓰이는 영어 문장을 활용하여 어떤 경우에 문법이 실질적으로 쓰이는지 설명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식으로 학습한다면 다소 지루한 문법 학습이 수월하게 진행될 것 이다. 사실 문법은 중등 문법, 고등 문법이 나누어져 있지 않다. 중학교 때 배운 문법이 고등학교 때 다른 방식으로 문제출제를 할 뿐이지 내용은 다른 점이 없다. 그렇기에 문법 학습이 반복을 통해 제대로 진행 된다면 고등학교 영어 시험에 아이들이 보다 쉽게 적응 할 수 있을 것이다. 세 번째는 구문 독해이다. 단어 암기와 문법능력이 합쳐져 구문 독해 능력을 상승 시킨다. 물론 간단한 문장은 직독직해가 가능 하지만 한 단계 더 높은 구문을 해석하기 위해서는 문장 구조를 분석 하고 그에 맞게 해석 하는 능력을 갖추어 나가야 한다. 개인적으로 중학교 단계부터 끊어 읽기를 추천하지는 않는다. 그 이유는 중학교 시기까지 언어 습득능력이 고등학교 시기보다는 뛰어나기 때문에 문장 구조를 분석하고 통문장 독해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러한 학습이 반복되면 고등학교 내신 및 모의고사에서 끊어 읽지 않고 통문장 해석이 가능해 지기 때문이다. 중학교 학습지는 대부분은 문법과 독해가 묶여있거나 문법과 쓰기가 묶여있는 경우가 있다. 처음에는 문법과 쓰기 학습을 통해 간단한 문장이 어떠한 방식으로 쓰여지고 독해가 되는 지 이해한 뒤 문법과 독해가 함께 있는 학습지를 통해 문법을 활용해가며 독해를 향상 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수년간 공부를 아주 잘하는 아이, 공부를 정말 못하는 아이, 집중력이 부족한 아이, 이해력이 부족한 아이, 방황하는 아이 등등 다양한 학생들을 가르쳐 왔다. 그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알게 된 중학교 학생이 공부할 때의 중점은 조금씩 자주 반복적으로 학습하며 결과가 아닌 아이가 꾸준히 성실히 노력하는 모습에 큰 칭찬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공부를 못하고 싶은 아이는 단, 한 명도 없다. 이해력이 약간 부족해서 학습을 따라잡지 못하는데 아무도 그것을 헤아려 주지 않고 많은 공부 양만을 강요하는 것이 얼마나 비효율적인지 많이 느껴 왔다. 아이들의 개개인 별로 특성이 다르듯이 그 아이의 성향을 관찰하고 그에 맞게 학습량과 방법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더스터디학원 원장 2016-12-01
- 영어에서 문법의 역할과 문법의 학습 방법은? 부모님들과 영어 학습 상담을 하면서 많은 질문을 받는 것 중에 하나는 "영어에서 문법이 중요한가요?" 이다.초기의 영어 교육 방향 자체는 영어를 잘한다는 것은 곧 문법을 잘하는 것 이였다. 그래서 학교 시험문제들 자체도 문법 위주가 대부분 이였다. 이렇다 보니, 소위 대학에서 영어를 잘했다는 사람들도 영어의 활용 능력이 많이 떨어져 학교에서 배운 영어는 필요 없다는 이야기가 많았다. 이런 점이 반영이 된 까닭인지 문법위주로 가르치는 입시종합학원이외에 영어 어학원이라는 것이 등장하였다.영어 전문 어학원이 등장하면서 영어 자체를 쪼개서 읽기, 듣기, 말하기-쓰기, 문법으로 나누어 영역별로 이루어지는 수업이 이루어짐과 동시에 학습자의 영어수준에 따른 레벨. 단계가 붙으면서 더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 졌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이 시스템 자체도 보완해야 할 점이 발견이 되었다. 학생들이 리스닝 시간에는 리스닝, 리딩 시간에는 리딩, 문법 시간에는 문법을 아주 잘하였으나, 리딩 시간에 문법과. 리스닝을 같이 진행을 하면 바로 접목을 못시키는 버퍼링 상태가 발견된 것이다. 그래서 발빠른 어학원에서는 4대 영역을 중심으로 유기적으로 여러 영역을 같이 할 수 있는 통합 수업이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더불어 그때의 특목고 입시는 시험 전형 이였기 때문에 더 더욱이 학교 내신 영어 시험과는 별개로 영어 실력 자체를 향상시키는 분위기가 형성이 되었었다. 이런 중고등부의 분위기와 함께 초등부에는 조기유학열풍 or 1-3년의 조기 유학을 다녀온 학생들을 위한 리터니 프로그램들, 순수 한국 학생들 중 영어 잘하는 초등생들을 위한 영어 교과서를 가르치는 것이 관심을 받기 시작하였다.영어 교과서를 바탕으로 영어로 영어 수업하는 것이 유행을 하면서 일부 리터니 학생들이 많은 지역에서는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영어 교육을 1번지) 문법, 직독 직해 하는 것을 간과하고 수업시간에 한국어로 설명하는 것이 금기시 되고 있었다. 그러나 필자를 포함한 영어교과서를 영어로 수업을 해 본 선생님들은 다 알고 있다. 영어를 유창하게 말하는 것과는 별개로 학생들에게 정확한 문법 설명과 학습적인 영어실력은 직독직해를 통한 문장 구조 파악, 정확한 의미파악으로 지문 전체에 대한 이해력을 넓히고 이것을 바탕으로 문제도 정확히 풀 수 있다. 더 나아가서 이런 것을 꾸준하여 문제 해결능력이 자리 잡은 학생들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더 어려운 지문을 읽는 것에도 주저하지 않고 도전하여 성취감을 느껴, 쉬운 수능 외국어 영역 수준에 맞춰 공부한 학생들과는 달리, 문제 해결능력을 측정하는 내신영어뿐만 아니라 수능. 토플. 텝스도 잘한다는 것을.문법은 직독직해를 할 수 있는 문장구조 파악을 위해 필요하다. 직독직해를 한다는 것은 문장을 문법을 활용하여 문법 분석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글을 쓸 때 문장을 만들기 위해. 스피킹을 하기 위해 문법을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알고 있는 문법적 지식을 총 동원을 하여서 문장을 만들고, 말을 하기 때문에 처음에는 머릿속으로 생각을 해야 하지만 반복적으로 하다보면 나중에는 자연스럽게 연결이 되어서 나오게 될 수 있다. 왜 처음에는 그렇게 문법을 생각해야 하냐고? 대한민국은 영어권 국가가 아니라서 환경적으로 저절로 영어가 습득이 되도록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줄 수 없기 때문이다. 24시간 노출을 줄 수 있는 환경에서는 문법은 다른 관점에서 이야기 되어야 한다. 문법을 잘하려면 알고 있는 문법과 모르는 문법을 명확하게 구분 짓는 게 필요하다. 왜냐하면, 명확하게 알고 있는 것을 바탕으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기 때문이다. 명확하게 내가 알고 있는지 모르는지 확인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문법의 개념을 설명해 보라는 것이다. 필자가 가르치는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것은 영어로 과학 PPT를 하는 것이 아닌 바로 한국말로 자기가 정한 영어 문법 개념을 설명하는 문법 PT 시간이다. 문법 PT를 준비하면서 학생들은 선생님들이 문법 수업 시간에 문제풀이와 개념 설명 하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조사하고 준비하면서 광대한 양을 스스로 공부한다. 한 번에 문법발표를 통과 하는 학생은 없고 같은 개념을 여러 번 스스로 공부하기 때문에 그 양은 엄청나다고 생각한다. 문법 PT가 끝난 후에도 학생들은 잊지 않고 그 개념에 대해서는 전보다 확실히 자신감을 갖는 것을 볼 수 있다. 어느 정도의 문법개념을 자녀가 습득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학부모님은 우선 자녀가 문법 개념 설명으로 모르는 것과 아는 것을 정확히 구분한 후, 모르는 부분을 알 수 있는 문제집을 선정하여 풀어보게 하는 게 더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조언해 드린다.여상희 원장브레인업영어 2016-12-01
- 시기별 영어 만점 학습법 자녀가 특정 과목에 뛰어난 재능을 보여서 이미 확실히 방향성을 잡은 경우가 아니라면 현재 예비 중1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중학교에 진학하기 전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하고 괜히 마음이 급해진다.초등 학교 때 영어에 노출이 많이 되면서, 영어 공부를 하지 않고 중학교로 올라오는 아이들은 거의 없다. 대부분이 영어의 어순, 문장구조, 문법에 대해서 익숙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내신시험을 치르면서 자녀들이 받아오는 학교 영어 점수에 많은 학부모들이 상당히 당황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초등학교 때에 많은 영어원서 책을 읽어서 제법 독해를 할 줄 안다고 말하는 학생들도 학교 내신시험에서 곳곳마다 포진해 있는 어법문제를 맞닥뜨리면서 고민 고민하다 결국엔 ‘말이 되는 문장’을 찾아서 답안지에 표시하지만 결국엔 오답이다. 분명히 초등학교 때는 영어를 잘하였는데 중학교 때 내신 점수가 안 나오는 경우는 무엇일까?내신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다면 대부분 문법과 어휘가 약한 경우이다. 영어 내신 성적이 우수하려면, 영문법이 기본이 되어 있어야 한다. 학생들의 영어실력이 매우 높아져 있기 때문에 각 학교에서는 난해한 문법이 반영된 서술형 문제나 어려운 객관식 문제가 출제되고 있다. 또한 대부분의 학교는 내신 영어에서 등수를 가려야 하기 때문에 문법을 어렵게 출제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다 보니 보통 반 평균이 70점대이다. 교과서를 통째로 외우기만 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문장을 샅샅이 분석하고 어떤 변형에도 대비할 수 있는 공부가 효율적이다. 그러므로 어려운 문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문법을 이해했는지가 학생의 내신점수를 좌우한다. 6학년 2학기와 겨울방학은 고등영어로 가기 위한 초석을 쌓아야 하는 중요한 시기이다.단어의 양도 매우 중요한데 중1때 적어도 3,000개의 어휘를 획득해야 하는데, 무조건 어려운 어휘를 암기하는 것은 절대로 좋은 방법이 아니다. 어려운 어휘를 욕심내면 영어에 대한 흥미를 잃기 쉽다. 수준에 맞는 단어에서부터 규칙적으로 어휘를 암기해서 단어암기가 습관이 되어서 본인의 일상생활 속으로 들어오게 해야 한다. 문법과 어휘력을 중점적으로 향상시켜야 한다. 자유학기제라고 해서 소홀히 하면 중2때 큰 낭패를 보게 된다.이경원원장써미트영어문의 02-523-1333 2016-11-26
-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의 엄격한 교육 미국의 초등교육과 한국의 초등교육은 항상 비교되어 왔다. 미국의 교육이 한국에 비해 자유로운 것은 맞으나 미국 역시 학교생활의 준칙이 엄격히 적용돼 수업시간에 떠드는 것부터 복도에서 뛰는 것까지, 어릴 적부터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 태도를 가르친다. 엄격한 교칙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초등학생들은 학교를 즐겁고 행복한 장소로 인식하고 있다. 필자는 오늘 왜 미국 학생들이 배움을 즐거워하는지에 대해 적어보려 한다.미국의 학습은 대부분 교사의 독려부터 비롯되는 역동적인 학습 활동이 대부분이다. 모든 수업이 교사와 벽을 두지 않는 자유로움 속에서 다양하게 이야기하고 의견을 나누는 학습활동이다. 칭찬이 인색한 한국과 달리 미국 교사들은 항상 칭찬으로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학생들이 배우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게 하기위해 학습 분위기는 자유로운 반면 규율을 지키는 훈련은 엄격하게 진행된다. 학생들이 자유로운 분위기에 휩쓸려 학생의 본분을 잊어버리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다.미국 학생들이 교육을 즐거워하는 또다른 이유에는 체험 중심 학습활동이 있다. 정해진 틀에 박힌 활동보다는 학생들에게 맞는 맞춤형 학습을 진행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흥미를 더욱 끌어올릴 수 있다. 교사가 직접 만든 학습을 체험하고 그 경험을 다른 학생들 앞에서 발표함으로써 학습에 참가하는 주의력 역시 높게 만들었다. 수업 방식 자체가 학생들이 참여하지 않으면 흘러갈 수 없도록 이루어진 것이다. 모든 학습은 학생 혼자 해결하는 단순 문제해결 학습이 아니라 집단 사고 중심의 학습이다. 학생들의 팀을 이루어 서로 의견을 제시하고 문제점을 보완해 나가면서 더욱 폭넓은 사고를 할 수 있게 된다. 협동심을 다지는 것뿐만 아니라 비판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내세우는 법도 배우게 되는 것이다.한국의 초등교육에 비하여 미국의 초등교육은 분명 학생들에게 더욱 맞춰져 있다. 학생 개개인의 능력에 따라 차별화된 수업을 진행하고, 학생들의 인격 역시 향상시키며, 다양한 표현법을 깨우치고, 학생들이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알게 한다. 필자는 이렇듯 학생들의 잠재적인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아이들에게 진정성 있게 대해주는 게 진정한 교육이라고 믿는다.Caroline Kim원장캠든영어문의 02-501-3315 2016-11-26
- 영어 몰입교육의 정석, 프뢰벨 영어은물학교 영어 유치원을 새롭게 보내려고 하거나 혹은 학년이 바뀌어서 아이의 영어학원을 바꾸려고 하는 경우, 가장 큰 고민은 바로 ‘어디에’ 보낼 것인가 하는 거다. 아직 초등학교 입학 전이라면 너무 학습적인 것을 강요하는 딱딱한 분위기보다는 자연스러운 몰입환경에서 영어를 배우고, 또 아이들의 인성이나 사회성도 키울 수 있는 곳을, 초등학생이라면 보다 유창한 말하기, 쓰기, 듣기 실력을 키울 수 있는 곳인지를 고려하게 된다. 내년 2월이면 벌써 11회째 졸업생을 배출한 프뢰벨 영어은물학교는 이런 요구를 동시에 만족시켜줄 수 있는 탄탄한 프로그램과 교육 철학을 갖춘 곳으로 지난 9월 논현동에서 압구정동으로 이전해 보다 새롭고 쾌적한 환경에서 아이들을 교육하고 있다.아이의 행복이 우선인 교육철학프뢰벨 영어은물학교는 유치원의 창시자인 프리드리히 프뢰벨의 교육철학을 기본으로 이중 언어교육, 창의력 교육, 전인 교육을 추구하는 어린이 전문 교육기관이다. 이미 2001년부터 독일, 캐나다, 미국 등의 여러 교육기관들과 자매결연을 통해 공동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또 교사 교환 프로그램으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는 곳이다.프뢰벨 영어은물학교의 방길숙 원장은 “프뢰벨의 교육철학은 ‘유아기의 행복이 성인이 되었을 때 개인의 행복을 좌우하고 또 그 사회의 행복까지 좌우한다’ 입니다. 그만큼 유이가의 환경과 또 양육자, 교육자는 사회 전체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인거죠. 아이의 성향과 기질을 파악해, 그 아이에게 가장 적합한 교육과 훈육 방법을 제공하고, 또 아이들이 학습 환경에서 스트레스를 최소화해 학습 능력을 높이고, 또 바른 인성을 길러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하는 거죠”라고 말했다.3세부터 초등 프로그램까지 체계적프뢰벨 영어은물학교의 또 다른 특징은 바로 체계적이고 구체화된 프로그램이다. 다른 영어 유치원이 대부분 5세부터 프로그램이 시작되는 것이 비해 이곳은 18개월부터 30개월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리틀 프뢰벨’ 프로그램부터 4세부터 7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정규 유치부와 정규 방과 후 프로그램, 5세부터 7세 아이들 대상 오후 유치부, 초등 intensive 프로그램, 3~4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프뢰벨 스페셜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연령대에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각 프로그램은 입학 기준 각 연차별로 언어(영어, 한국어, 중국어), 사회성, 창의성, 예·체능 영역별로 주당 정해진 시간과 커리큘럼에 따라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진행된다.각 연령별로 일률적으로 정원을 정하지 않고 발달단계에 맞게, 또 아이의 성향과 기질에 맞는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3세반은 6명, 4세 반은 8명, 5~6세 반은 10명, 7세 반은 12명으로 각 반마다 다르다. 또 한국인 이중 언어 교사와 원어민 교사, 부담임 교사(관리교사)가 함께 교육하는 시스템과 각 과목별 전문 교사가 전문화된 교육을 제공한다.Speaking과 Presentation에서 성과 두드러져이곳의 다양한 프로그램 중 특히 정규 유치부와 초등생을 대상으로 한 영어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즐겁게 생활하는 영어 몰입환경에서 자연스럽게 습득한 것을 중요하게 여긴다. 따라서 speaking과 presentation을 활용할 수 있는 Musical Drama, Song &Chant Story Telling, Speech Contest 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많다. 또 5세부터는 6개월에 한 번씩 FELT(프뢰벨 공식 영어능력 시스템), 교과별 Developmental Checklist, 주 3회 Weekly Report 등 아이의 영어실력을 체크하는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고 초등생 intensive 프로그램은 각 학년과 레벨별로 Reading, Writing, Grammar, Debate, TOEFL 등 3단계 7레벨로 세분화되어 운영된다.실제 프뢰벨 영어은물학교 출신이나 재원생들은 전국 영어 말하기 대회나 각종 시험에서 좋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방길숙 원장은 “좋은 프로그램을 아이에게 직접 적용하는 사람은 교사이고, 그만큼 어떤 교사를 만나느냐가 가장 중요합니다. 실제 프뢰벨 영어은물학교에서는 유아교육 전공자에 이중 언어가능자, 각 과목별 전공자을 선발하고, 또 교사 선발시에는 반드시 시범 수업을 통해 아이들과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 꼭 확인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문의 02-3450-5375 2016-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