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검색결과 총 1,2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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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 입학설명회 지난 8월 28일(금)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용인외대부고)의 2021학년도 입학전형 온라인 설명회가 열렸다.코로나19로 인해 전형별로 나누어 사전 예약으로 진행한 이번 설명회는 용인외대부고 소개를 비롯해 지난 8월 14일에 발표한 2021학년도 신입학전형과 운영방식 및 계획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였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예년과 같은 학사 일정이 진행되지 않아 불안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참고가 될 수 있도록 구체적 사례를 들어 자기소개서와 면접에 대한 이해를 도와 학교 선택은 물론 전형 준비에 큰 도움이 되었다.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난 인성+창의성+자율성 교육으로 인재 육성“용인외대부고에 지원하려 한다면 가장 먼저 ‘창의융합교육을 통한 세계경영 인재양성’이라는 학교 교육목표를 이해해야 한다”고 설명회를 시작한 조경호 입학홍보부장은 “용인외대부고의 중점교육은 자율성, 창의성, 인성이기 때문에 입학전형에서 아카데믹한 탐구활동이 가능한 자기주도학습역량을 갖추고 있는지 타인과의 협력이 가능한 집단 지성 성향이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한다”고 설명했다.덧붙여 “용인외대부고의 강점은 Pulse-Taker와 같은 학교”라며 “정규수업 및 236개가 넘는 동아리, 각 학년에 150개가 넘는 스터디 그룹 등 학생 스스로 자율적 학습을 통해 성장하는 학업분위기와 다양한 진로에 맞는 융합과정과 도전을 부르는 교육과정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수시와 정시의 균형 잡힌 입시 실적을 해마다 내고 있다”고 강조했다.이런 교육으로 성장한 학생들은 지난해 치러진 입시에서 서울대 71명(수시 30명/정시 39명/추합 2명), 의‧치‧한 89명 등 최고의 국내 대학 진학 결과를 거두었으며 50명의 국제계열 학생들이 하버드 1명을 포함해 예일, 프린스턴 등 IVY대학에 합격한 17명 등 미국대학 161명, 영국대학 16명, 중국(홍콩) 대학 8명, 일본대학 3명 등 놀라운 해외 대학 입학실적으로 용인외대부고의 명성을 재확인시켜주었다.다양한 진로에 맞는 융합과정&도전을 부르는 교육과정자사고인 용인외대부고의 교육과정은 공통, 기본 교과로 구성된 교육과정과 더불어 10~15%를 학교 자체에서 편성한다. 무엇보다 학생들을 위한 학습으로 교육과정이 구성되고 진행되기 때문에 올해와 같은 예기치 못한 원격수업 상황에서도 100% 양방향 수업으로 빠르게 전환해 학생들이 어려움 없이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계열에 상관없이 희망 진로를 탐색해 결정할 수 있는 공통 교육과정인 1학년을 거쳐 2학년부터 본격적인 계열별 심화 교육과정이 진행된다. 공통교과를 이수하는 1학년 학생들은 각기 다른 진로를 고려한 방과후 수업과 토요 프로그램, 동아리, 그리고 스터디 그룹을 통해 자유롭게 진로탐색을 할 수 있다.조경호 입학홍보부장은 “2학년 때 인문/자연/국제계열 중 자신의 계열을 선택하고 나면 과목별 위계 계열에 맞춰 구성된 교육과정에 대한 어려움 등으로 계열을 바꿀 수 없다”며 2학년부터는 진로에 맞는 계열별 과목을 집중해서 이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또한 올해 선발되는 신입생부터는 계열과 상관없이 제2외국어를 2학년까지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고 교육과정의 중요 변화를 설명했다.지역 우수자 선발(용인시) 105명 포함한 367명 통합선발올해 용인외대부고의 입학전형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계열 구분 없는 통합선발 방식으로 정원 내 350명, 정원 외인 특례입학과 국가유공자 전형으로 17명을 선발한다. 정원 내 선발 인원인 350명 중 105명은 용인지역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 우수자 선발 전형으로 지원 자격은 2020년 3월 2일 이전부터 지원 시점 현재까지 주민등록등본상 부모와 함께 용인시지역에 거주하면서 위 해당기간 이전부터 용인시 관내 중학교 졸업 예정 및 졸업자로 제한된다.지역우수자전형과 함께 별도의 지원자격이 있는 사회통합전형은 지원자가 2배수가 넘으면 추첨으로 1단계 합격자를 선발한다.“지난해 경쟁률은 전국일반 2.65대1, 전국 사회통합 1.55대1, 용인지역 일반 1.96 대1, 용인지역 사회통합 1.14대1이었기 때문에 전국일반을 제외하고는 2대1을 넘지 않아 지원 원서를 낸 학생들 모두가 1단계에 통과해 면접을 치렀다”며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전형 일정 및 면접 등 전형 방법이 조정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1단계(교과성적, 출결상황) 40점 + 2단계(면접평가) 60점12월 9일, 입학원서 작성을 시작으로 2단계로 진행되는 입학전형은 12월 30일 최종 합격자 발표로 마무리 된다. 40점이 부여되는 1단계의 교과 성적은 2학년과 3학년의 국어, 수학, 영어, 사회(또는 역사), 과학의 ‘성취평가제 성취수준’을 반영하며 사회 성적은 역사와 비교해 보다 좋은 성적을 선택할 수 있다.조경호 입학홍보부장은 “‘교과 성적 중 B가 있으면 합격할 수 없냐’는 질문을 많이 하시는데 이는 경쟁률에 달려있다”며 1단계에서는 모집정원의 2배수를 선발하기 때문에 경쟁률이 2대 1이 넘는 경우에만 교과 성적이 당락을 결정한다고 설명했다.3명의 면접위원이 개별면접으로 평가하는 면접은 한 학생당 15분 내외로 진행된다. 이때 질문은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 개별질문이며 학교에서 준비한 별도의 공통질문은 없다.단, 개별 질문사항에 따른 추가질문이나 꼬리 질문은 제한이 없기 때문에 지원자에 따라 3개의 질문이지만 10개까지 질문을 받는 경우도 있다. 이런 이유로 면접평가의 기본이 되는 자기소개서 작성이 매우 중요하다.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 개별면접이 합격 결정1단계 합격자들은 1단계에 제출했던 서류와 별개로 학교생활기록부 II 4부와 자기소개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때 제출한 자기소개서는 면접평가의 개별문항의 자료가 되기 때문에 자신의 특성과 학업적 역량이 드러나도록 서술하는 것이 좋다.특히 자기소개서 기재 금지 사항을 반드시 지켜야 하는데 만일 각종 능력 시험 및 성적 결과의 점수를 언급할 경우에는 전체 항목에서 0점 처리가 되어 미달된 전형이라도 합격에서 배제되며 지원자 식별 가능한 내용 및 영재교육에 대한 언급 등을 하게 되면 항목 0점 처리, 부모 및 친인척의 사회/경제 지위를 암시하는 경우 항목 40% 감점이 이뤄져 촘촘한 성적대를 가진 지원자 상황을 고려하면 실질적인 합격이 불가능하다.“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중요한 것은 학습 동기와 내용 및 과정을 구체적으로 서술하는 것”이라고 강조한 조경호 입학홍보부장은 “학업역량을 보여주기 위해 어려운 심화연구를 언급하기 보다는 중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수행평가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또한 “용인외대부고 면접은 하나의 주제에 대해 비교를 통한 복합적인 대답, 자기관점, 상대관접, 제3자의 관점 등을 여러 관점을 파악한 답변 등 여러 각도로 고민이 이루어져야 대답할 수 있는 복합적인 질문이 주어진다”고 알려주었다.<2021학년도 용인외대부고 신입생 모집구분 및 인원>※국가유공자자녀(교육지원대상자)는 사회통합전형모집인원(정원 내)에 포함하여 일반 사회통합전형 대상자와 함께 공동 선발하고 있으나, 일반 사회통합전형에서 탈락한 국가유공자(교육지원대상자)의 경우에는 모집 정원의 3% 범위에서 정원 외로 별로로 선발하며 일반사회통합전형 대상자의 합격사정 범위로 제한하지 않음.<용인외대부고가 알려주는 자기소개서 작성법>용인외대부고 입학전형에 대한 Q&AQ 통합선발인데 합격이나 학교 내신에 불리한 계열이 있나 202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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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 자전거타기 좋은 길 세계적으로 대 유행인 코로나19는 사람들의 일상을 하루아침에 바꾸어 놓았다. 사회적, 생활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뉴 노멀(시대 변화에 따라 새롭게 부상하는 기준이나 표준)시대가 도래 한 것이다. 특히 이동수단 가운데 혼잡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은 안전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자전거를 선택하고 있다. 자전거 타기는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장점도 무척 많다. 가디언지는 야외에서 자전거를 탈 경우 감수해야 하는 위해 요소와 우리 몸이 얻는 이점을 비교해봤을 때 장점이 단점보다 7배 많다는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그래서 리포터들이 다녀왔다. 안양지역에서 자전거 타기 좋은 길을 소개한다.라이딩의 천국 ‘안양천 자전거길’안양천은 안양시와 군포, 의왕, 광명, 시흥, 과천, 부천시 등 총 7개의 경기도 시와 서울시 7개 구에 이어져 있는 도시형 하천이다. 이 가운데 자전거길은 총 32.5km가 안양천을 따라 조성되어 있다. 안양천 자전거길은 보행자와 자전거의 분리가 잘 되어 있어서 안전하게 자전거 주행이 가능한 곳이다. 포장상태도 나쁘지 않으며 자전거도로의 상행선과 하행선의 표시가 잘 되어 있다.안양천 쌍개울에서는 군포, 명학역 방면, 의왕 방면, 서울 광명 방면으로 갈림길이 있다. 또 안양천 비산대교 밑 세월교 구간은 계절에 따라 다양한 풍경을 마주할 수 있는 곳이다. 안양천 곳곳에 벤치와 체육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언제든 잠시 쉬었다 갈 수 있고 봄이면 벚꽃, 개나리, 야생화도 활짝 피어 계절마다 꽃의 향연이 펼쳐진다. 1999년부터 시작된 안양천 살리기 정화사업으로 수질이 맑아진 안양천은 각종 야생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어 아이들과 함께라면 자연생태체험도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자전거를 타기 전 가장 기본적인 수칙은 바로 안전장비를 착용하는 것이다. 그리고 주행 속도를 지켜야 하고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이용할 때는 자전거에서 내려서 끌고 가는 것이 안전하다. 자전거는 도로교통법상 차로 분류되기 때문에 교통법규 위반 시 범칙금을 납부해야 하므로 꼭 주행속도와 요령 등을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쉼터에서 쉬어가며 바람을 즐겨요 ‘학의천 자전거길’학의천은 의왕 백운산 자락이 발원지로 안양천이 합류되는 약 4.5km는 한국의 아름다운 하천으로 선정되기도 할 만큼 안양시민과 계절을 함께하는 곳으로, 산책로 자전거도로 등이 조성되어 더욱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다. 학의천 자전거도로는 비산동에서 의왕 청계동까지 이어지는 총 7.8km의 구간으로 학의천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자전거를 타기에 딱 좋은 코스다.학의천 자전거도로 출입구는 인덕원교와 관양교 사이 4곳, 관양교와 동안교 사이 1곳, 동안교와 대한교 사이 1곳, 대한교와 수촌교사이 1 곳, 학운교옆 1곳, 비산교옆 1 곳 등 10곳 정도의 출입구가 있어 접근성이 좋을 뿐 아니라 4곳의 화장실이 있어, 쉬어가기 좋다. 학의천 자전거도로는 비산교에서 안양천 자전거도로와 이어져 멀리는 서울, 수원으로 이어지고 있다. 안양시는 자전거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0년 3월 23일부터 1년간 안양시민대상으로 자전거보험 가입해 안양시민이라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다. 코로나 때문에 연기되기는 했지만 자전거무료교육도 실시하고 있다.관양동 김미선 (41)씨는 “코로나로 집안에만 있기 답답했는데, 묵혔던 자전거를 꺼내 타니 운동도 되고 기분전환도 된다”며 “코로나가 끝나도 자전거타기는 계속하게 될 것 같다” 고 말했다.코로나로 집안에서 생활한지도 벌써 몇 개월째. 잠잠해지던 코로나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오랜 장마로 지쳤던 마음을 달래주고 싶다면 묵혀놨던 자전거를 끌고 학의천변으로 나가보는 것은 어떨까? 자전거가 힘들다면 산책로를 걸어도 좋고, 쉼터에서 학의천 주변의 자연과 함께하며 잠시 쉬어가는 것도 좋다.있는 힘껏 페달을 밟아요, ‘청계사 자전거길’학의천에서 백운호수 방향으로 다시 분기점에서 왼쪽으로 향하면 1미터 정도의 실개천이 나온다. 이제 본격적으로 청계사까지 가는 도로로 진입한다. 길은 점점 좁아지고 경사도가 높아진다. 청계산 등산로다.청계사까지 이르는 길은 걷기 좋은 길에 속하기도 하지만 자전거 라이더들이 즐겨 찾는 라이딩 코스이기도 하다. 학의천에서 청계사로 가는 자전거길은 업힐과 다운힐을 마음껏 할 수 있는 길로 사랑받는다. 오르기 전 앞 경사를 올려다 보면 긴장감이 느껴진다. 특히 요즘같이 더운 여름날 업힐은 자전거 초보자에게 엄청난 용기가 필요하다. 고개를 숙여 핸들바를 잡아 당기고 폐달을 밀면서 힘껏 온몸의 힘을 모으다 보면 어느새 청계사 아래 익숙한 나무 그늘이 눈앞에 다가온다. 온몸으로 오감을 열고 당도해서일까. 사찰의 모습이 더욱 의미있게 느껴진다.청계사 자전거길은 앞 사람과의 간격 유지는 물론 다운힐 시 안전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옛도로가 약간 있어서 난이도가 있는 편이고, 특히 휴일 올라가는 길은 등산객과 계곡으로 가는 사람, 절에 가는 사람까지 쉴새 없이 사람과 차량을 만나게 되기 때문이다.시원한 자연과 함께 자전거 타기 제격 ‘백운호수 길’의왕 백운호수는 산책뿐 아니라 자전거를 즐기기에도 그만이다. 호수 둘레를 크게 한 바퀴 돌 수 있도록 자전거 길이 조성돼 있고, 길 곳곳의 풍경도 달라 자전거 타는 재미가 쏠쏠하기 때문이다.특히, 백운호수의 풍경을 옆에 두고 시원한 호수 바람을 맞으며 달리는 기분은 더욱 색다르고 신선하다. 그래서인지, 주말 평일 할 것 없이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 타러 이곳을 찾고 있다.백운호수를 돌며 자전거를 타기 위해서는 계원예대 앞과 한글공원을 지나 백운호수로 진입해 둘레를 도는 방법과 청계동 주민센터에서 백운호수 방향으로 진입한 뒤 백운호수 길로 올라 호수 둘레는 도는 방법이 있다. 두 코스 모두 호수 주변을 돌며 자전거를 즐기기에 손색없다.또한, 백운밸리 아파트 단지 주변도 자전거를 타고 달려보기 좋다. 백운호수를 지나 백운밸리 아파트 단지 방향으로 진입하면 한 바퀴 돌아 다시 백운호수 쪽으로 나올 수가 있다. 백운밸리 아파트 단지는 규모도 크고 자전거길도 잘 조성돼 있어 자전거 타기 제격이다.백운호수 주변은 전반적으로 길이 잘 나 있고, 자전거길 주변이 붐비지 않아 자전거 타는 데 부담이 별로 없다. 거기다 백운호수 주변은 자연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기 좋은 핫플레이스도 많고, 맛 집이나 유명 카페 등도 다수 위치해 있어 자전거 타다 쉬기에도 그만이다. 도심과 가깝지만, 어디 멀리 교외에 나온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것도 이 때문이다. 자연 속에서 여유를 맛보고 싶다면 백운호수 자전거 길을 적극 추천한다.안양시민 자전거 이용 꿀팁안양시는 시민들을 위해 자전거보험에 가입했다. 안양 시민이라면 별도의 절차 없이 바로 자전거 보험에 가입된다. 자전거 사고가 일어났을 때 안양시에서 가입해 놓은 자전거보험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문의 안양시 도로과 자전거정책팀 031-8045-2434 202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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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 입시 합격 위해 고3 수험생이 지금부터 해야 할 것은? 최근 상위권 대학을 중심으로 미대 입시 트렌드가 변화하며 입시생 및 학부모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고3 수험생의 미대 입시 전략도 일부 수정할 필요가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재수생과 달리 고3 수험생은 상반기 실기 대회 등 행사와 모의고사 등이 제대로 진행되지 못하면서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좋을지 현실감이 떨어진 상태이다.여름방학을 앞두고 미대 입시 베테랑 강사,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 장혜진, 송화섭 전임을 만나 코로나 시대, 미대 입시 합격전략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코로나로 불리해진 고3 미대 입시, 앞으로의 방향은?“예년 같으면 상반기에 몇 차례의 실기 대회를 경험한다. 실기 대회를 경험한 학생들은 이맘때 마음가짐과 수업 태도가 다르다. 경쟁자의 실체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게 되면 긴장감이 생기기 때문이다.”부천 클릭전원 미술학원 장혜진 전임은 “부천 클릭은 상반기 대회 참여를 많이 하지 못한 고3 학생들을 위해 가능한 자체 시험을 많이 치러 긴장감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타지역 클릭전원과 연계한 실기 시험과 입시 평가 방식을 그대로 적용, 학생들이 자신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예년의 경우 3월 모의고사 이후 부천 클릭전원의 입시 방향은 학생의 현재 상황과 조건을 정확하게 따져 수시와 정시 중 합격 확률을 높일 수 있는 전형을 선택해 맞춤식 입시 지도를 진행했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21학년도 미대 입시 준비에도 차질이 생겼다.송 전임은 “정시에서 실기 비중이 높은 학교에 지원할수록 수시에 실패한 학생과 경쟁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실기 대회 경험을 충분히 하지 못한 상황에서 모의고사 성적도 애매하다면 수시에서 실기를 경험하고 최대한 실기 실력을 확보하는 것이 좋다”며 “자신이 어떤 위치에 있고, 누구와 경쟁하는지를 아는 것은 미대 입시 성공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즉, 정시가 목표라 하더라도 모의고사 성적이 만족스럽지 않다면 실기의 양을 좀 더 확보해 수시를 거쳐 정시로 가는 방향으로 실기에 좀 더 집중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의 대입 실적이 좋은 이유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의 대입 실적이 좋은 이유에 대해 장혜진 전임은 먼저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지도강사와의 소통을 꼽았다.장 전임은 “학생과 학부모, 선생님이 서로 소통이 잘되어야 입시가 매끄럽게 진행된다”며 “입시 경험이 없거나 미대 입시에 대해 잘 모르는 학부모님도 있기 때문에 미대 입시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고 학생에게 조금 더 유리한 대학과 학과를 목표로 준비할 수 있도록 1:1 피드백을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은 두 개의 입시반을 운영하고 있다. 송화섭 전임과 장혜진 전임이 각각 입시반을 맡아서 지도한다.송 전임은 “부천 클릭전원 미술학원이 입시 실적이 좋은 가장 큰 이유는 반이 두 개로 구분되어 있지만 항상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협업이 잘 이루어지는 것”이라며 “학생에게 가장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를 늘 고민하고, 입시에 성공할 수 있도록 입시반 전임은 물론 고2 전임과 원장님까지 한마음으로 노력한다”고 말했다.기초디자인 실기가 오래되면서 이제 암기식 수업으로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게 됐다. 장혜진·송화섭 전임은 “실기 유형이 오래될수록 기본기가 중요하며 기본기를 바탕으로 자신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가가 중요해졌다”며 “학생들이 자기만의 그림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해마다 교습법을 변경하며 합격 확률을 높이고 있고, 코로나로 힘들다고는 하지만 올해 대입 역시 많은 학생들이 만족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위치: 부천시 길주로 91 202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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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2차 변경) 확정본 올해 3월 <2021학년도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서울특별시교육청)>이 발표된 이후 1차 변경에 이어 2차 변경사항이 적용된 확정본이 발표되었다.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고등학교 입학전형의 탄력적 운영이 불가피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후기고부터 특수목적고, 자율형사립고 등에 대한 핵심 내용은 올해 초 발표 내용과 동일하지만, 몇 가지 변경된 사항이 있어 그 내용을 중심으로 정리해봤다.자료참조 서울특별시교육청 <2021학년도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2차 변경) 확정본>2021학년도 고교 입학전형 핵심 내용2021학년도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확정본의 핵심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전기고등학교는 영재학교(서울과학고), 특수목적고(과학·예술·체육계열, 산업수요맞춤형고), 특성화고, 일반고 중 예·체능계고(서울미술고), 일반고에 설치한 학과 중 교육감이 정하는 학과(염광고 관악예술과)를 포함한다.후기고등학교는 교육감 선발 후기고(일반고, 자율형공립고, 과학중점학급), 학교장 선발 후기고(특수목적고<외국어·국제계열>, 자율형사립고, 일반고 예술·체육 중점학급, 한광고, 한국삼육고가 포함된다.교육감 선발 후기고등학교는 1단계(단일학교군)에서 서울시 전체 고등학교 중에서 서로 다른 2개교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지원자 중에서 지망 순위별로 학교별 모집 정원의 20%(중부학교군 60%)를 전산 추첨) 2단계(일반학교군)는 거주지 일반학교군 소속 고등학교 중에서 서로 다른 2개교 선택·지원한다. (지원자 중에서 지망 순위별로 학교별 모집 정원의 40%를 전산추첨 배정. 추가 추첨 배정의 경우 1-2단계 배정 후 각 단계별 잔여 정원이 발생한 학교에 대해 해당 학교를 지원하였으나 배정되지 않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잔여 정원만큼 추첨 배정) 다만,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전국 단위 모집학교 포함), 특수목적고등학교(외국어고, 국제고) 지원자 중 희망하는 경우 2단계에 선택·지원할 수 있다.(표1 참조, 학교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참고로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학교군은 ‘단일학교군’은 ‘서울특별시 전 지역을 단위로 하는 학교군’, ‘일반학교군’은 ‘교육지원청 관할지역을 단위로 하는 학교군(예: 강남서초 군-강남구, 서초구)’이며, ‘통합학교군’은 ‘서로 인접한 2개의 일반학교군을 단위로 하는 학교군(예 : 강동송파·강남서초 통합학교군-강동송파, 강남서초 일반학교군 / 강남서초·동작관악 통합학교군-강남서초, 동작관악 일반학교군/ 강남서초·성동광진 통합학교군-강남서초, 성동광진 일반학교군)’을 말한다.코로나19로 인한 2차 변경사항2021학년도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중 '2차 변경’사항은 다음과 같다.첫째, 입학전형 기본계획 공고(2쪽) ‘기본 방침’중 입학전형의 탄력적 운영 및 방역 내용이 추가되었다. 코로나 19 감염증 확산 예방 및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해 중앙방역대책본부 및 교육부 지침 등에 따라 ‘입학전형의 탄력적 운영 및 전형방법의 변경’이 가능하다. 따라서 추후 공지되는 각 학교 입학전형 발표 내용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둘째, ‘고입석차백분율 산출지침’중 봉사활동 산출방법(27쪽)이 변경된다. 이는 코로나 19 장기화 및 단계적 등교 등으로 인한 봉사활동 권장시간이 변경됨에 따라 2020학년도 중학교 봉사활동 수행 시수 조정(한시 적용)된다.(표2 참조)셋째, 예술·체육중점학급 운영학교 자기주도학습전형 매뉴얼(58쪽) 중 전형방법이 변경되었다. 소속 중학교의 창체활동 점수 가산점 부여 여부에 따른 지원자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비교과 성적에서 창체가 빠진 출결과 봉사만 포함된다.표1. 2021학년도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주요 일정※ 향후 학교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표2. 2021학년도 고입전형을 위한 ‘고입석차백분율’산출 지침 중 봉사활동 수행 시수 변경※ 2020학년도 봉사활동 운영 변경 계획에 따라 2020학년도에 중학교 봉사활동 수행 시수에 한하여 연간 이수시간 조정(중학교 해당 학년별 적용)표3. 예술·체육중점학급 운영학교 자기주도학습전형 매뉴얼 중 전형방법 변경 2020-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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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 공군부사관학군단 예비후보생 기초군사훈련 입과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제6기 공군 부사관학군단(RNTC) 예비후보생이 기초군사훈련에 입과 해 학군단으로서 자질을 담금질한다.제6기 공군RNTC 예비후보생 40명(여 4명 포함)은 3일부터 2주간 진주 공군교육사령부에 입과해 기초군사훈련을 받는다.6기 예비후보생 선발시험에는 코로나19 상황인데도 114명이 지원, 2.85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필기평가를 거쳐 신체검사, 인성검사, 체력평가, 면접 평가 등을 통해 최종 40명이 선발됐다.학군단은 6기 후보생 합격자 발표 당일인 지난달 10일, 학군단장 훈화, 아이스브레이킹, 향후 일정소개, 단복(제복) 측신 등의 집체교육을 실시했다. 3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진행될 기초군사훈련은 기초군사지식, 제식, 도수체조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훈련에 입과하는 부사관계열 안준영(24세)씨는 “공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하고, 공군 부사관에 도전, 6기생으로 선발돼 기쁘다” 면서 “비록 동기들보다 나이는 많지만 군 복무 경험을 살려 동기생과 단결력을 발휘해 이번 훈련에 성실히 임하고 전원이 수료하도록 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이 대학 공군 RNTC는 지난 2015년 전국 전문대로는 유일하게 창설돼 대한민국 영공방위에 주축으로 활약할 공군 정비부사관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이번 기초군사훈련에 참가하는 예비후보생은 훈련 종료 후 오는 9월 학군단 입단식을 통해 정식 후보생으로 임용되고 3개 학기 교육과정을 거쳐 2022년 3월 전원 공군 하사로 임관할 예정이다. 20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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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10개 대학 2020학년도 신입생 선발 결과 지난 6월 30일(화)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020년 6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해마다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196개교), 전문대학(135개교)에 대한 산학 협력 현황. 신입생 선발 결과, 강사 강의료 등의 정보를 분석한 결과를 공시해 각 대학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이다.그중에서도 일반 및 교육대학 신입생의 출신고 유형별 비율은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들 뿐 아니라 고교 선택을 앞둔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주목을 끄는 부분이다. 단 0.1% 확률도 아쉬운 대입에서 대학별 출신 고교 비율은 각 대학의 입학전형의 특성을 짐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2020년 6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 중 신입생의 출신고 유형별 비율과 함께 상위 10개 대학의 구체적인 결과를 알아보았다.참조 <2020년 6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 대학알리미2020학년도 신입생 출신고 비율은 일반고, 자율고, 기타, 특수목적고 순올해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196개교에 전체 입학생은 34만5031명이다. 이중에서 일반고 출신이 74.8%(25만8050명)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은 10.2%(3만5049명)를 차지한 자율고 출신이었다. 여기서 자율고란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76조의2 제4항에 명시한 것처럼 자율형사립고와 자율형공립고를 말한다.그 뒤는 영재학교, 외국인학교, 대안학교 출신을 포함한 기타 5.7%(1만9765명), 과학고, 외고, 국제고, 예술고, 산업수요맞춤형고등학교(마이스터고) 등을 포함한 특수목적고 4.2%(1만4591명), 특성화고 5.1%(1만7576명) 순이었다.일반고 출신 비율, 대학 지역과 특성별로 차이 나타나신입생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일반고 출신 비율을 자세히 살펴보면 대학이 위치한 지역과 특성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대학 특성별로 살펴보면 일반대학은 74.7%였지만 교육대학은 81.8%로 일반고 출신 비율이 매우 높았으며 국공립대학에서의 일반고 출신 비율은 77.4%로 74.0%인 사립대학보다 3.4%p높았고, 비수도권대학은 78.2%로 수도권대학 69.6%보다 8.6%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울과 수도권 대학만의 결과가 아니라 전국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196개교의 결과라는 것에 유의해야 한다. 실제 일반고 출신 비율이 수도권대학보다 비수도권대학에서 높은 결과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자율형사립고와 기타에 분류된 영재학교, 특수목적고 출신 중 많은 수가 서울과 수도권 대학으로의 진학을 선호하고 있기 때문이다.상위 10개 대학 중 일반고 출신 비율, 서울시립대 가장 높고 서울대 가장 낮아상위 10개 대학의 올해 신입생의 출신 고교별 유형을 살펴보면 단연 일반고 출신 비율이 높았다. 이런 수치는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196개교의 결과와 일치한다. 10개 대학 중 일반고 출신 비율이 가장 높은 대학은 서울시립대로 무려 70.1%나 되었으며 한국외대(65.8%), 경희대(60.5%) 순으로 나타났다.대부분 대학의 일반고 출신 신입생 비율은 50%를 넘고 있지만 연세대는 47.3%로 10개 대학 중 일반고 출신 비율이 가장 낮았다. 그 뒤는 49.9%인 서울대가 차지했다. 다른 대학들과 달리 연세대는 영재학교와 검정고시를 제외한 외국인학교와 대안학교 등 기타 출신을 530명(13.1%), 서울대는 영재학교 출신인 292명(8.3%)을 선발한 것이 일반고 출신 비율이 낮아진 이유로 보인다.특수목적고 출신 비율, 외고‧국제고 비율 가장 높고 산업수요맞춤형고 출신 거의 없어학교별로 목표하는 역량을 강화한 특수목적고는 특성에 따라 과학고, 외고·국제고, 예술·체육고, 산업수요맞춤형고로 분류된다. 각 목표에 맞춰 집중된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특수목적고 출신 비율을 살펴보면 서울대가 가장 높았으며 서울시립대가 가장 낮았다. 특히 서울대는 예술·체육고의 비율이 5.3%로 가장 높아 예술대학에서 예고 출신 학생들의 비율이 매우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특수목적고 중에 가장 많은 학생들을 상위 10개 대학에 합격시킨 고교는 외고·국제고다. 외국어대학이라는 특성을 지니고 있는 한국외대가 신입생의 12.8%를 외고·국제고 출신으로 선발한 데 이어 서울대를 비롯해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도 10% 이상을 선발했다. 반면 외고·국제고 출신 신입생의 비율이 가장 낮은 서울시립대도 5.3%나 되었다. 자연계열 학과 인원에 비해 인문계열 선발인원이 적은 것을 고려하면 결코 적지 않은 비율이다.과학고 출신 비율은 서강대가 3.8%로 가장 높았으며 서울대 3.6%, 연세대 2.5%, 고려대 2.4%의 순이었다. 외고·국제고 출신의 비율이 가장 높은 한국외대는 과학고 출신 비율이 고작 3명으로 0.1%에 지나지 않아 인문과 사회계열에 집중된 대학의 특성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10개 대학에서 마이스터고라고 불리는 산업수요맞충형고 출신 비율은 매우 낮았다. 서울대, 연세대, 성균관대에서는 단 한명도 선발되지 않았으며 가장 많은 수를 선발한 한양대도 12명으로 0.3%에 불과했다.자율고 출신 평균 비율 16.9%일반고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비율을 차지한 자율고 출신 비율의 10개 대학 평균은 16.9%다. 서강대가 21.4%로 가장 높았으며 그 뒤는 서울대(19.5%), 성균관대(19.2%), 연세대(18.8%) 순이었다. 가장 낮은 비율을 보인 대학은 13%를 선발한 한국외대로 타 대학들은 자율고 출신 신입생의 비율이 네 가지 유형으로 나뉜 특수목적고 출신비율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한국외대는 외고·국제고 출신 비율인 12.8%와 비슷한 수준에 그쳤다.또한 일반고 비율이 높고 상대적으로 특수목적고 출신과 영재학교 출신 비율이 낮은 서울시립대의 자율고 출신 비율은 16.4%의 수치를 보였다. 이런 결과는 서울시립대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며 수능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자율고 출신 학생들이 정시전형에서 합격한 것으로 보인다.서울대 기타 비율 가장 높아, 영재학교 출신 비율 8.3%영재학교, 검정고시, 외국인학교, 대안학교,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외국고등학교로 분류된 기타 출신 비율이 가장 높은 대학은 서울대였다. 서울대는 특히 영재학교 신입생 비율이 8.3%나 돼 서울대에 많은 수의 영재학교 출신 학생들이 합격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영재학교 출신 외에 검정고시 출신 비율은 1%(33명), 기타는 2%(68명)으로 상대적으로 낮았다.영재학교 출신 비율은 서울대에 이어 연세대 2.6%, 고려대 1.9%, 한양대 1.6%로 나타나 영재학교 출신 신입생의 합격률이 특정 대학에서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2020년 신입생의 출신 고등학교 유형별 현황>자료기준일 : 2020년 3월 신입생(단위 : 명, %)주 1) 과학고, 외고, 국제고, 예술·체육고, 산업수요맞춤형고등학교(마이스터고) 2)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76조의3제4항의 자율고등학교 3) 영재학교, 검정고시, 외국인학교, 대안학교(특성화 대안학교 포함),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외국고등학교 등<2020학년도 상위 10개 대학 신입생의 출신 고교별 유형 현황>자료기준일:당해연도 3월 학기 신입생(단위:명,%)<2020학년도 일반 및 교육대학 고교 유형별 입학생 현황> 2020-08-03
- 포스트코로나 시대 교육(Higher Education)의 변화 2020년 2월 이후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우리 삶의 형태가 완전히 달라졌다. 혹자는 진정한 21세기의 시작이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 이 후 부터라고 얘기할 정도이다.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사실이 현실화 되어가고 있는 지금, 필자는 교육 현장의 변화를 실시간으로 체감하고 있다. 설명회나 학부모 간담회 등을 통해 언급했던 미래교육의 형태가 반강제적으로 우리의 일상에 자리 잡고 기존의 교육방식을 바꾸고 있다. 국내외 대학들 뿐 아니라 초중고교의 전통적인 수업 형태는 이미 온라인 수업 또는 하이브리드(Hybrid) 형태의 수업으로 대체되고 있다. 수많은 국내외 대학들의 대면 수업이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되는 만큼 등록금 이슈로 학생과 학교간의 이해가 충돌하고 있다. 불가한 학사 일정 변경에 따라 유학을 고려중인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복합적인 사안에 대해 고민이 많으리라 짐작된다. 그렇다면 코로나 시대에도 미국 또는 해외 유학을 가야 할까?미국 또는 해외 유학의 장점 국내에서 대신하기 쉽지 않아얼마 전 트럼프대통령의 학생비자 취소에 대한 전면 철회 발표가 있었다. 비관적인 소식으로 불안 해 하던 유학생이나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겐 가뭄의 단비 같은 희소식이었으리라. 교육적인 측면에서 Covid-19 상황에서도 미국, 해외대학으로의 유학은 여전히 매력적이다.이유는 첫째, 교육의 퀄리티(Quality)가 높다는 점. 둘째, 대학의 산학협동 수준이 높다는 점. 그리고 셋째, 전공의 다양성과 유동적인 전공 간의 융합을 손꼽을 수 있다.미국의 미네르바 대학(Minerva Schools)에 대해 들어 보신 분들이 많을 것이다. 입학률이 하버드(Harvard), 스탠포드(Stanford) 대학보다 낮은 3%인 이 대학은 모든 커리큘럼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그 어느 곳에도 캠퍼스가 존재하지 않는다. 더불어 학업 성과 면에서도 이미 검증을 거쳐 우수하다고 평가 된다. 물론 학비 역시 기존의 오프라인 형태의 대학보다 저렴하다.타 대학들 역시 코로나의 여파로 2020년 가을학기 개강에 맞춰 앞 다퉈 온라인개학, 하이브리드(Hybrid)개학 준비에 여념이 없다. 대학 스스로 살아남기 위한 전략으로 기존 형태 변화를 통해 양질의 교육을 진행하기 위한 노력에 여념이 없다. 미국 대학뿐 아니라 대부분의 해외대학은 재학 기간 중 학생들에게 인턴이나 코업(co-op)을 권장하고 지원하고 있고, 취업을 원하는 학생들은 좋은 기회로 삼을 수 있다.대학 입학 시 전공에 대한 확신이 없어 전공미정(undecided)으로 진행하는 학생들을 종종 볼 수 있는데, 국내 대학에도 유사한 제도가 도입된 걸로 알고 있다. 전공 선택에 대해 100% 확신이 없어 다양한 수업과 교양 과목 수강을 통해 credit 관리를 하면서 학생 스스로 자신이 원하는 전공 선택을 할 수 있는 제도는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다르리라 본다. 학생 개인 역량에 따라 4년 동안 2개 이상의 전공 및 부전공 프로그램을 공부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각 대학별로 국제학생을 위한 장학금제도와 재정보조 프로그램이 있다. 아는 만큼 보인다.미래를 대비하는 교육이란 낯선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 글을 쓴 이유는 유학을 권장하려는 의도가 아니다. 현재 또는 앞으로 유학을 준비하는 학부모들과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적는 것이다. 분명한 것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로 접어든 지금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는 만큼 이미 시작된 변화에 또 다른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 교육 분야의 변화야말로 우리 모두가 직접 체험하고 있는 분야인 만큼 발전적인 모습으로 변화되길 바랄 뿐이다. 기존 대학들에게 뜨거운 감자와도 같았던 미네르바대학의 형태는 불과 작년까지만 해도 익숙하지 않았다. 그러나 2020년 3월 이후 세계적인 팬데믹(pandemic)인 코로나바이러스 발발 이후 낯설고 이단아 취급을 받았던 것, 방식들이 반강제적으로 받아들여지는 지금, 우리 모두는 익숙한 것이 아닌 낯선 것을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하리라 본다. 일산 ‘더컬리짓아카데미(TCA)’ 송원경 Director문의 070-8822-2037, 010-3997-2037 2020-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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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곳에서 만나는 연꽃 힐링~ 오랜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일상에 장마까지 겹친 요즘. 집안에만 갇혀 있던 답답함을 연꽃으로 힐링해보는 것은 어떨까. 장마가 걷힐 무렵인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연꽃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다. 굳이 멀리 가지 않아도 우리지역 가까운 곳서 만나는 연꽃 명소, 그곳으로 떠나보자.파주시 산남동 ‘심학산 연 농장’파주시 산남동 심학산 자락에 위치한 ‘심학산 연 농장’. 일산 신도시에서 차로 불과 몇 분이면 연잎들이 펼쳐진 초록의 향연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바로 옆에는 SBS전원마을이 위치해 있어 주변 풍광도 아름다운 이곳은 2009년 100여 평에 연꽃 재배를 시작해 4,000여 평의 연꽃 산지로 자리잡고 있다. 무농약 인증을 받은 이곳의 연은 식용으로 키우고 있지만, 연꽃 농장은 누구나 자유롭게 볼 수 있다. 농장 옆 매장에서 연근차, 연잎차, 연근가루, 연잎가루 등 연중 구매할 수 있으며 연근 철인 3월 중순~5월 말(봄 연근), 9월 중순~12월 말(겨울연근)에 무농약 연근도 판매한다.위치: 파주시 산남로 107번길 9문의: 010-9264-3819애니골 연꽃정원카페 ‘뒤뜰’애니골 ‘가나안덕 외식타운’ 내에 위치한 연꽃정원카페 ‘뒤뜰’은 이름 그대로 카페 앞에 펼쳐진 연꽃 정원이 장관이다. 넓지 않은 공간이지만 다락방을 떠올리게 하는 2층 구조의 좌식 공간과 모던한 테이블 공간이 어우러진 카페 내부는 편안하게 지인과 담소를 나누기에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여기에 카페 앞에 펼쳐진 드넓은 연꽃 정원은 지금부터 연꽃이 절정이다. 시원하게 내뿜는 분수와 어우러진 한 낮의 연꽃도 좋지만 해가 진 후 조명 빛을 받은 연꽃이 어우러진 밤 풍경도 예쁘다. 카페 메뉴는 원두커피와 주스, 수제 과일차 등 음료와 병맥주, 유기농 아이스크림, 수제 빵 등이다.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애니골길 62문의: 031-905-5292원당동 ‘너른마당’ 보경지삼송신도시가 들어서기 훨씬 전부터 서삼릉과 농협대학으로 이어지는 숲길 초입에 있었던 이곳은 중국 현지에서 실물 그대로 제작해 ‘너른마당’에 옮겨놓은 광개토호태왕비로도 유명한 곳이다. 너른마당은 신도시 건설로 농협대학 인근에 새로 문을 열면서 총 5,000여 평의 크기에 한옥 3채와 텃밭 1,000평, 연꽃 연못인 2,000평의 보경지를 조성했다. 경주 안압지를 연상시키는 한옥과 너른 마당에 펼쳐진 장독대, 또 고양시 최대 규모라 해도 과언이 아닌 넓은 연못에 만개한 ‘백련’이 어우러진 보경지는 백련 명소로 유명하다. 운치 있는 한옥에 앉아 건강한 먹거리를 즐긴 후 보경지 주변을 산책할 수 있는 '너른 마당'은 인근에 서삼릉도 있어 가족나들이 후 외식을 즐기기에 좋다. 식사메뉴는 통오리밀쌈, 우리밀 칼국수 외에 닭백숙, 녹두지짐 등이 있으며 백련 연못은 식사를 하지 않아도 볼 수 있다.위치: 고양시 덕양구 서삼릉길 233-4문의 : 031-962-6655호수공원 ‘연꽃 습지’고양시민들에게 너무나 잘 알려진 곳으로 2만㎡의 호수공원 자연학습장 연꽃습지에 1만8,000여 본의 단아하고 아름다운 연꽃이 오가는 시민들에게 그윽한 연꽃의 향기를 전해주고 있다. 매년 연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7월 하순 쯤 열리던 연꽃축제는 이제 진행되지 않지만 서울에서도 일부러 찾아올 정도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연꽃 명소로 꼽힌다. 2020-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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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에도 금 투자자는 웃는다! 한 발표에 따르면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익률을 올린 재테크 수단은 바로 금이라고 한다. 금값이 사상 유례없이 치솟는 이유는 바로 글로벌 금융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으로 크게 흔들리면서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현상이 뚜렷해졌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금값은 가파르게 상승했다. 주식, 부동산, 환율, 채권, 예금 등의 재테크 수단 가운데에서도 금이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제로금리시대, 금 수익률 예금의 29배 높아한 증권사에 따르면 올 들어 금 현물 가격이 1돈 당 26만2125원까지 올라 2014년 3월 금 시장 개설 이후 종가 기준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이 기간 정기예금 가입자가 이자로 얻은 수익률의 29배에 육박하는 수준이다.한국금거래소 안양평촌점 홍순성 대표는 “금은 위기상황에서 자산가치 하락을 대비하는 보험의 역할을 한다. 경기불황이 장기화되고 코로나19처럼 위기가 다가오면 투자자들은 불확실한 주식이나 펀드보다는 안전자산으로 눈을 돌리게 마련이다. 금테크야말로 끝을 알 수 없는 불황과 저금리 시대에 성공적인 투자전략이다. 금테크를 생각하고 있다면 무엇보다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거래처에서 구입해야 된다.”고 강조했다.홍 대표의 말에 따르면 어느 나라든지 가장 가치있게 통용되는 것이 바로 금이고 언제 어디서나 현금으로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현물자산으로 금만 한 것이 없다는 것. 골드바의 경우 금값이 올라서 이익이 생겨도 매매차익에 대한 세금이 없기 때문에 절세효과도 노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홍 대표는 실버바와 백금 투자도 추천했다. 귀금속 투자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소자본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이 실버바이며 현재 은의 가치가 저평가되어 있다고 한다. 전체 생산량의 70% 이상이 산업용으로 쓰여 원자재로서의 가치가 높기 때문에 장기투자 목적으로 용이하다. 백금(플래티늄) 또한 저평가 되어 지금이 매입의 적기라고 한다. 백금은 산업용 쓰임 중에서 특히 자동차의 촉매로 사용되는데 경제가 호황일 경우 백금의 수요가 증가하지만 경기침체로 산업용 수요가 감소하게 되면 상대적으로 금이 안전자산으로 부각되면서 금값이 상대적으로 높아지게 된다. 매장량 또한 은의 약 1/100 금의 약 1/4에 불과하고, 아름답고 부식이 잘 되지 않아 최고의 귀금속 재료로 인정받고 있다.부가세 없고 도난위험 적은 유가증권 출시금을 현물로 구입할 때 가장 부담이 되는 부분은 바로 부가세였다. 금값에 포함되어 있는 부가세로 금 투자를 망설인다면 한국금거래소에서 출시된 골드바, 실버바 유가증권을 눈여겨보면 된다. 현물 골드바나 실버바도 그 나름의 투자목적과 장점이 있듯이 유가증권도 이런 장점을 가지고 있다.유가증권의 가장 큰 장점은 부가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는 것. 금 현물의 경우 살 때, 팔 때의 금액에 부가세가 부여되지만 유가증권은 그런 부담이 없다. 실물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제품을 만드는 공임 또한 없다. 또 실물보다 도난이나 분실의 위험이 적다. 특히 실버바의 경우 대량구매나 보관이 용이하다. 이밖에 시세 차익 시 배당소득세가 없다. 그리고 언제든지 현물로 교환이 가능하다. 현재 출시된 유가증권은 골드바 10g, 실버바 1Kg 두 제품이 있다. 두 제품 모두 개수에 제한 없이 구매 가능하다.“금은 현물이기 때문에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신뢰와 공신력이 있는 거래처에서 구입해야 한다. 한국금거래소는 대한민국 최초 귀금속 브랜드로 전국에 네트워크가 갖추어져 있다. 귀금속 거래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실시간 시세 정보를 제공하고 컨설팅을 통해 귀금속 전반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골드바는 국제 표준화 기구인 ISO9001(품질경영시스템)인증으로 금융권에 공급되고, 순금 99.99%로 가장 순수한 금 함량을 보증하며 한국금거래소에서 매입한 제품은 재 매입 시까지 품질을 보증해준다.” 2020-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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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이 제한된 어린이·청소년의 눈 건강 요주의 코로나19는 일상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마스크 착용은 필수가 되었고 ‘사회적(혹은 생활 속) 거리두기’가 계속되고 있다. 초중고 학생들은 온·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하며 격주 혹은 2주마다 등교하는 등 실내 활동 중심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문제는 햇빛 보는 시간이 줄어들면 눈 건강에도 비상이 걸릴 수 있다는 점이다. 햇빛과 눈 건강, 어떤 연관성이 있을까?근시 인구 증가는 세계적인 추세성장기 어린이‧청소년 근시 요주의2017년 3월 국제 학술지 <네이처>는 근시의 심각성을 알리는 연구 결과(자료 출처 : The myopia Boom, Nature 2015, by Elie Dolgin)를 소개한 바 있다.호주국립대학교 이안 모건 교수는 연구 결과를 통해 ‘동아시아 국가에서 근시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 이유는 빛을 충분히 보지 못하는 환경 때문’이라고 밝혔다. 동아시아 국가의 지나친 교육 열풍으로 인해 어린이들이 고압적인 교육 체계 속에서 공부하느라 야외 활동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고, 햇빛 노출 시간을 두 그룹으로 나눠 연구한 결과 실내에서 숙제하는 시간을 더 많이 보낸 동아시아 국가(한국을 포함한 싱가포르, 중국, 대만, 홍콩, 일본 등)의 10대 후반 도시 청소년 중에 80~90%가 근시로 나타났다. 햇빛이 망막에서 도파민을 방출해 눈을 보호하는데, 실내에서 많은 시간을 머무르면 사람의 몸이 낮과 밤을 구분하지 못해 망막 도파민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 그 결과 안구가 변형돼 근시로 이어진다는 연구 결과였다.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실내 생활이 늘어난 성장기 청소년 특히, 초등학생과 중학생은 더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연세본안과 이성준 원장은 “근시는 주로 만 5~15세 성장기에 발생한다. 이 시기에 근시를 방치하면 시력에 영향을 주고 성인이 되어 고도근시로 발전하거나 심각한 눈 질환을 초래할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우리나라 10대 근시 유병률 80.4%급격히 증가하는 초등학생 근시 환자근시 유발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크게 유전적인 요인과 습관적인 요인, 환경적인 요인으로 구분할 수 있다.이성준 원장은 ‘습관’과 ‘환경’이 근시 진행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학습량이 많거나 스마트기기 사용이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근시 유병률이 더 높아지며, 야외활동 부족이나 영양 상태, 조명 등도 근시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한다.특히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제한되면서 온라인 수업에 집중하다 보니 그 이전보다 햇볕을 쬐는 시간이 줄어든 것도 근시를 부추기는 환경적인 원인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원장은 “햇빛에 노출되는 시간이 줄어들면 안구 성장 속도가 빨라지게 되고, 그로 인해 근시 진행에도 가속도가 붙게 된다”며 근시와 햇빛의 연관성을 설명했다. 드림렌즈, 근시 진행 억제, 시력 교정 효과 마스크 착용 시에도 불편 최소화할 수 있어 취침 시에만 착용하는 드림렌즈는 수면 중에 각막 형태를 변형시켜 시력 교정 효과와 안구 형태를 잡아주고 근시 진행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자는 동안만 착용하기 때문에 낮 동안 안경을 쓰거나 콘택트렌즈 없이 생활할 수 있어서 10대 어린이, 청소년 근시 환자가 큰 불편 없이 일상생활을 보낼 수 있다.이성준 원장은 “코로나19 환경이 장기화되면서 마스크 착용이 필수가 되었다. 안경을 쓰는 어린이, 청소년에게는 불편거리가 하나 더 늘어난 셈이다. 안경을 쓰고 마스크를 착용하면 렌즈에 김이 서려 시야가 좁아지고 책이나 칠판을 볼 때 어려움이 따른다. 드림렌즈는 근시 진행 억제와 시력 교정 효과 외에도, 이러한 일상생활 속 불편까지 덜 수 있다”고 말한다.또, 이 원장은 드림렌즈와 별개로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면서 적절한 야외 활동을 하는 것이 눈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20-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