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검색결과 총 8,68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동정 이경숙 숙명여대 총장은 24일 오후 1시 본교 젬마홀에서 2001년 교육개혁추진 우수대학 사례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근식 행정자치부 장관은 24일 오후 경기 안산시에서 공공근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꽃모종 생산 현장을 방문, 서민생활 안정대책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종창 기업은행장은 24일 오전 과천 종합청사에서 과학기술진흥기금의 집행에 기여한 우수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부장관으로부터 `과학기술진흥기금 융자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한다. 유삼남 해양수산부장관은 24일 한국선주협회 정기총회에 참석, 외항해운업, 외항해운업계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 김호진 전 노동장관(고려대 교수)은 오는 31일 미국 스탠퍼드대학 아시아태평양 센터에서 열리는 소렌스타인 포럼에 참석, `한국의 경제위기와 국가개혁''을 주제로 강연한다. 최영재 LG홈쇼핑 사장 23일 LG홈쇼핑 본사에서 4400여만원을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회장 윤남중) 홍보대사인 탤런트 임동진씨에게 전달했다. 2002-01-23
- <공직사회와 함께> 원주시청 중국 공무원 첸신쯔, 량샤오쥔 원주시청 자치행정과(과장 김경진)에 들어서면 서투른 한국말과 유창한 중국말이 번갈아 오간다. 원주시와 우호협력 체결을 맺고 있는 중국 연대시의 공무원 첸신쯔(31·사진 왼쪽)와 량샤오쥔(23). 이들이 원주시청 공무원들과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서는 아직 두 나라말이 모두 나오게 마련이다. 이들은 중국 연대시와 원주시와의 교환 공무원으로, 잠시 국적을 접고 일년간 원주시 공무원으로 일하게 된다. 량샤오쥔은 중국에서 한국어를 전공했고 첸신쯔는 영어와 무역을 전공한 재원. 첸신쯔는 연대시에서 수출가공구(우리나라의 자유무역지역)처장으로 일하면서 한국기업 유치담당을 맡아왔다. 이미 서울 인천 군포 수원 안산 등의 공장밀집지역을 두루 방문한 경험이 있어 한국이 그다지 낯설지 않다. 반면 량샤오쥔은 한국어를 전공하긴 했지만 중국에서 이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적어 현재 물만난 물고기마냥 본격적으로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 현재까지 이들의 행정업무를 비롯 교환연수과정의 전반적인 지도를 맡고 있는 자치행정과 직원들의 배려도 각별하다. 김경진 과장을 비롯 자치행정과 전 직원들이 두 명의 교환공무원들을 아침 출근에서부터 행정업무, 상지대에서 실시하는 한국어교육에 이르기까지 성심성의껏 보살피고 있다. 평소 중국어에 조예가 깊은 두 명의 자치행정과 직원들은 이들을 더욱 든든하게 하고 있다. 중국음식에 비해 싱겁고 매운 한국음식에 어려워하던 이들은 먹거리문제도 금방 극복해 요즘은 김치도 즐겨먹는다며 웃음을 지었다. 한국음식중 가장 맛있는 음식을 묻는 질문에는 두 사람이 입을 모아‘불고기’라고 말한다. 이들은 노래실력도 수준급이어서 함께 노래방을 찾은 직원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첸신쯔는 ‘사랑의 미로’,‘가버린 당신’등 최진희의 노래를 즐기며 량샤오쥔은 김수희의 ‘애모’를 잘 부른다. 이들은 점점 긴밀해질 한-중 관계를 고려해 앞으로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일이 많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량샤오쥔은 “한-중협력과 교류의 징검다리역할을 해 양국에 공히 이바지하는 공무원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원주 전관석 기자 sherpa@naeil.com 2002-01-23
- 이철규 신임 분당서장 취임 지난 17일 이철규 총경(45)이 신임 분당경찰서장에 취임했다. 이 신임서장은 강원도 동해에서 태어나 한양대 행정학 석사를 마치고 지난 81년 겅찰에 입문했다. 주요 경력으로는 양평경찰서장과 경기도 경찰청 경비과장, 안산경찰서장을 지냈다. 이 신임서장은 매사에 합리적이고 적극적이며 소탈한 성품으로 상하직원으로부터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인 김희경(41) 씨와의 사이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2002-01-23
- 고등학생이 사장님 … ‘튀는’ 아이들 KMWS(기업용솔루션제공업체) 창업, 광주광역시 중앙소방 전사적침입탐지시스템 설계 및 개발, 에듀넷 컴퓨터 경시대회 대상, (주)엔드리스 객원사원, 컴퓨터그래픽 운용기능사, 인터넷 정보검색사. 벤처기업 임원이나 직원들이 아니라, 고등학교 신입생들의 이력이다. 국내 최초 IT소프트웨어분야 특성화고등학교로 3월 5일 경기도 안산에서 개교하는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신입생들이 다양한 이력과 전문가 뺨치는 기량으로 화제를 낳고 있다. e-비즈니스, 디지털콘텐츠, 웹 프로그래밍, 해킹방어 등 4개학과로 구성된 디지털미디어고교는 3월 개교를 앞두고 학과별 30명씩, 전국에서 120명의 남녀 신입생을 이미 모집한 상태. 전형별 평균 내신백분율이 특별전형은 전교상위 5%, 일반전형 전교상위 12% 안에 든 학생들이다. 15살의 나이로 기업을 창업한 강병수군은 기업용솔루션제공업체 KMWS의 어엿한 창업자. 12개 학교의 웹서버(Web Server)를 무료로 구축했으며, 전문가들도 고개를 내젓는 전사적자원관리 및 침입탐지시스템(ERP System, IDS)을 설계하고 개발, 구축까지 완료했다. 에듀넷 컴퓨터 경시대회에서 대상(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한 정철안군은 2001 제9, 10회 대산 청소년문학상 동상 및 우수상을 수상한 문학소년이기도 하다. (주)엔드리스레인 객원사원으로 재직중인 안상현군은 나우누리 아카데미아 동호회 부시삽, 소프트웨어 평가단 부시삽과 나우누리 부시삽용 및 회사용 명함을 제작한 경력의 소유자다. 전국학생컴퓨터 경시대회 대상 수상자인 안준용군은 컴퓨터 활용능력, 정보기기운용, 정보처리기능사이며 컴퓨터그래픽 운용기능사, 인터넷 정보검색사 등의 자격증도 소유하고 있다. 인터넷 정보기사 박두열군은 정보기기운용기능사, 정보처리기능사 자격증을 소유하고 제11회 대한민국컴퓨터 경시대회 금상 등 전국대회에서 4차례나 수상했다. 수석 입학생인 정나현양은 컴퓨터와 과학 수학 영어 경시대회에서 무려 106개의 수상실적을 소유한 수재로 내신 평균이 198.70에 이른다. / 안산 정흥모 기자hmchung@naeil.com 2002-01-22
- 실물경기 회복세 돌아섰나- 기아자동차 소하리 공장 르포 경기도 광명시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에 근무하는 김 모(38)씨. 오전 8시가 조금 지난 시각 공장 문을 들어섰다. 이번 주부터는 주간 근무조여서 지금 막 출근한 터다. 입사경력 10년이 훨씬 넘은 김씨는 요즘처럼 회사 나오는 일이 기다려질 때가 없었다. 경기불황이라고 온 나라가 떠들썩하던 지난해에도 구조조정 걱정 없이 회사를 다닌 데다, 상여금도 두둑하게 받았다. 연말상여금 150%에 격려금 120만원. 물론 경기침체에 허덕이는 주변 사람에게 미안한 마음도 있다. 대구 성서공단에서 섬유업체에 다니는 처남을 생각하면 씁쓸하기 그지없다. 그래도 기아차는 올해도 수출물량이 늘어날 것이라고 하니 콧노래가 절로 나온다. ◇“겨울철 비수기도 없다”= ‘세계 명차 생산하여 수출한국 선도하자.’ 21일 기아차 소하리공장 입구에 붙은 플래카드는 공장 내 활기를 그대로 전해주고 있었다. 전동공구 소음이 요란한 카니발 생산라인은 차체에 부품을 조립하느라 바쁘게 움직이는 근로자들로 북적거렸다. 컨베이어 라인과 라인 사이로 부품을 실어 나르는 전동차도 분주히 오갔다. 공장은 근로자들의 1일 2교대(12시간씩)로 24시간 풀 가동하고, 매월 4회 이상 특별근무를 한다. 지난해 5월 이후 미국과 캐나다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며 수출물량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실례로 지난해 1월 북미지역에 3000대를 수출했던 카니발은 올해 1월 4000∼4500대로 목표를 늘려 잡았다. 호주에서는 동급차량 중 시장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여기에 유럽과 중동, 아시아태평양지역도 놓칠 수 없는 지역이다. 이곳의 하루 생산량은 카니발 680대, 리오 660대 등 1340대. 소하리 1공장 정진모 이사는 “예년 같으면 11월∼12월의 경우 차 연식이 바뀌기 때문에 주문이 주춤했었다”며“하지만 지난 연말에는 생산이 주문을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성수기를 방불케 했다”고 말했다. 이어 “딜러들의 보고에 따르면 북미지역에서는 진열해놓은 차량을 1000∼1500만 달러의 프리미엄을 주고 고객이 구입할 정도로 카니발의 인기가 높다”고 자랑했다. ◇ 카니발, 올해 10만대 수출 목표 = 카니발의 올해 수출목표는 9만3500대, 내수 6만4000대 규모다. 2001년 수출 5만7596대, 내수 7만2506대 실적에 비하면 수출은 62% 증가한 수치다. 정 이사는 “내수는 일정 대수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향후 경쟁력은 수출규모에서 판가름난다”며 “진정한 기업 비전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세계 무대에서 살아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안산지역에 밀집해 있는 부품업체도 화색이 돌고 있다. 실명공개를 꺼린 한 부품업체 관계자는 “많은 부품업체들이 휴일 특근 등 확보한 일감을 놓치지 않기 위해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며 “생산라인 증설 및 인력확충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자동차공업협회는 올해 국내 자동차 5사의 생산량이 지난해 보다 24만대쯤 늘어난 348만 여대로 추정하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264만대, 대우차 60만대 등 각 사마다 전년대비 6∼19% 상향조정, 호황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명시 소하동의 음식점은 성업 중 = 이같은 기아차의 활기는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조영건 조립1부 과장은 “(소하동은)지난 99년만 하더라도 밤 8시만 되면 거리의 불이 다 꺼지는 등 페허를 연상케 했다”며 “지금은 새로운 가게가 속속 생겨남은 물론 평일에도 예약을 못하면 자리를 못 잡을 정도”라고 말했다. 이곳에서 5년째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다는 남산가든 김성용(39) 대표도 “요즘 광명시 소하동에 있는 음식점과 술집은 성업 중”이라며 “이곳 경기는 기아와 운명을 같이한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2002-01-22
- 시화호 통합관리 시스템 설치 시급 건설교통부와 산업자원부, 농림부, 해양수산부 등 정부부처별로 각각 이해가 얽힌 채 관리·개발되면서 난맥상을 드러내고 있는 시화호에 대해 통합관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처음으로 제기됐다. 임창열 경기도지사는 21일 안산시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시화호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특별법 제정 등 시스템 구축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임지사는“시화호에 대한 개발계획과 관리, 운영 주체가 정부 각 부처별로 다른 데다 도나 시 등 지방자치단체에 아무런 권한을 위임하지 않아 지역실정에 맞는 계획과 관리, 단속업무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이 같이 지적했다. 임지사는“한강이 한강수계법으로 통합관리된 이후 단속과 수질개선업무가 효율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며“시화호도 이처럼 시화지구 특별법 제정 등을 통해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일원화된 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지사는 이어“시화호 수질개선을 위해 오는 2006년까지 9,352억원을 투입, 환경기초시설 설치와 하수관거 정비할 계획”이라며“북측간석지는 첨단산업단지로, 남측간석지는 자연생태공원으로 조성하겠다”말했다. 임지사는 또“시회호에 조력발전소를 건설, 청정해역 유지와 함께 대체에너지 생산과 관광객 유치 등 경기도의 구상을 건설부에 건의해 적극 반영토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지사는 이와함께“대부도를 천혜의 해양관광벨트로 엮어 국제적인 임해관광단지로 만들계획”이라며“관광어촌과 각종 바다 체험기지 및 고급 해양 휴양지로 개발해 나갈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임지사는 안산시의 구청신설과 미술관 유치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산 정흥모 기자 hmchung@naeil.com 2002-01-21
- 시화호 통합관리 시스템 설치 시급 건설교통부와 산업자원부, 농림부, 해양수산부 등 정부부처별로 각각 이해가 얽힌 채 관리· 개발되면서 난맥상을 드러내고 있는 시화호에 대해 통합관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처음으로 제기됐다. 임창열 경기도지사는 21일 안산시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시화호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특 별법 제정 등 시스템 구축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임지사는“시화호에 대한 개발계획과 관리, 운영 주체가 정부 각 부처별로 다른 데다 도나 시 등 지방자치단체에 아무런 권한을 위임하지 않아 지역실정에 맞는 계획과 관리, 단속업 무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이 같이 지적했다. 임지사는“한강이 한강수계법으로 통합관리된 이후 단속과 수질개선업무가 효율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며“시화호도 이처럼 시화지구 특별법 제정 등을 통해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일원화된 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지사는 이어“시화호 수질개선을 위해 오는 2006년까지 9,352억원을 투입, 환경기초시설 설치와 하수관거 정비할 계획”이라며“북측간석지는 첨단산업단지로, 남측간석지는 자연생 태공원으로 조성하겠다”말했다. 임지사는 또“시회호에 조력발전소를 건설, 청정해역 유지와 함께 대체에너지 생산과 관광 객 유치 등 경기도의 구상을 건설부에 건의해 적극 반영토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 다. 임지사는 이와함께“대부도를 천혜의 해양관광벨트로 엮어 국제적인 임해관광단지로 만들계획”이라며“관광어촌과 각종 바다 체험기지 및 고급 해양 휴양지로 개발해 나갈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임지사는 안산시의 구청신설과 미술관 유치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산 정흥모 기자 hmchung@naeil.com 2002-01-21
- 인사 ■교육부 ▲교육인적자원부 김경회 ▲평생직업교육국장 조성종 ▲교원정책심의관 박경재 ▲교육인적자원부 정석구 우형식 ▲학술원 사무국장 정영선 ▲창원대 〃이배희 ▲부산시교육청 기획관리국장 이상진 ▲전남대 사무국장 노일숙 ▲강원대 〃백종면 ▲순천대 〃 권영구 ▲서울시교육청 교육지원국장 김화진 ▲한국해양대 사무국장 양창현 ▲국제교육협력담당관 엄상현 ▲지방교육기획과장 유춘근 ▲전문대학지원과장 권진수 ▲세종연구소 파견 김효겸 ▲총무과장 이종원 ▲정책총괄과장 윤룡식 ▲학술학사지원과장 이걸우 ▲법무담당관 주남창 ▲국제교육진흥원 서광수 ▲직업교육정책과장 이재헌 ▲한밭대 총무과장 이현목 ▲한국교원대 박표진 ▲총무과(인사) 변광화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방관리사무소 ▲치악산 소장 최봉석 ▲월출산 소장 이영석 ▲지리산 북부지소장 안시영 ▲내장산 남부지소장 남광택 ▲한려해상 동부지소장 이상배 ▲북한산 서부지소장 이행만 ◇본부 ▲예산부장 권혁균 ▲탐방관리부장 신용석 ▲시설관리부장 나공주 ▲경영평가팀 박갑동 ■대한교원공제회 ▲교원나라신용금고 사장 윤영중 ▲경주교육문화회관 사장 송덕수 ▲대한교원신문사 주간 문경모 ■기술신용보증기금 ◇이사 ▲부산 김계만 ▲서울 박영식 ◇본부장 ▲서울지역 김종환 ◇부실장 ▲신용보증부 이한종 ▲정보사업부 유동영 ▲기술평가사업본부 이진연 ▲비서실 김창식 ▲국제업무실 원중일 ◇팀장 ▲리스크관리팀 최영규 ▲자산유동화팀 홍득후 ▲투자관리팀 유태욱 ◇지점장 ▲서울 최창수 ▲동부 이종철 ▲구로 권택수 ▲강동 최창열 ▲강서 김운용 ▲영등포 조운식 ▲안산 이인구 ▲인천 남성기 ▲남동 김경호 ▲시화 김종태 ▲평택 김희욱 ▲강원 이형근 ▲대전 배규웅 ▲천안 문상빈 ▲목포 이준재 ▲대구북 김용환 ▲포항 최영준 ▲서면 송두한 ▲강릉 김기훈 ▲충주 전 협 ▲아산 옥주학 ▲익산 안주상 ▲양산 강호용 ▲마산 이순동 ▲강남기술평가센터 허 우 ▲인천〃 최철호 ▲대구〃 조민제 ▲부산〃 김병화 ▲인천지역관리센터 권상기 ◇개설준비위원장 ▲중부기술평가센터 이덕재 ▲강동〃 정길식 ▲강서지역관리센터 서재후 ▲강남〃 이권순 ▲부산〃 유희영 ■충청북도 ▲교육입교(국방대학교) 심상결 ▲공무원교육원장 우병수 ▲음성부군수 김종록▲기획관 안영환 ▲교육입교(세종연구소) 이석표 ▲의회 운영전문위원 한용택 ▲농업기술원 총무과장 이상만 ▲공무원교육원 수석교수 유한우 ■전남경찰청 ◇경정승진▲고흥 정보과장 김성렬 ◇경감승진▲광주 광산 나홍철 ▲경비교통 이봉렬 ▲보안 최관호 ▲광주 서부 서상용 ▲수사 박태곤(이상 5명)◇경위승진▲광양 남종권 ▲전경대 공철규 ▲광주 광산 나명성 ▲장성 정해량 ▲보성 김종욱 ▲무안 주정재 ▲구례 이명관 ▲장성 신동칠 ▲광주 북부 남용호 ■하나은행 ◇본부장 ▲호남지역 조경호 ▲서초지역 이성수 ◇본부 부실팀장 ▲인력지원부장 최임걸 ▲국제종합금융팀장 박형준 ▲인터넷사업팀장 오영인 ▲투자개발팀장 한규태 ◇가계고객사업본부 영업점장 ▲구리 강윤오 ▲마포 강인구 ▲서청담 김상수 ▲한남동 김석구 ▲일원동 김룡태 ▲사당동 노도용 ▲명동 문락현 ▲도곡동 박원록 ▲수원중앙 서연종 ▲논현동 성재창 ▲방배중앙 송정면 ▲마포역 양길철 ▲성내동 윤규섭 ▲역촌동 윤정배 ▲강남역 이룡원 ▲평촌 이주형 ▲성남중앙 이준호 ▲올림픽 이지현 ▲동수원 가계영업팀장 이태종 ▲화정 이한구 ▲선릉역 이형권 ▲을지로6가 임현일 ▲개봉동 전병진 ▲대구광장 정용화 ▲김포 개설준비위원장 정창남 ▲이촌동 한재택 ▲평촌꿈마을 김동훈 ▲반포서래 김현숙 ▲돌곶이역 김홍래 ▲등촌동 윤종혁 ▲센트럴시티 출장소장 이준헌 ▲둔촌동 장은선 ▲이수교 출장소장 장인환 ▲이매동 장정옥 ▲하계역 정명기 ▲방배남 정현주 ◇기업고객사업본부 영업점장 겸 RM ▲두산타워 강신목 ▲광명 곽우석 ▲하단김근수 ▲서면 김상완 ▲인천 김영철 ▲문래동 손재환 ▲동수원 심연규 ◇기업고객사업본부 RM ▲경인기업금융본부 구한모 김영수 나영일 박지환 ▲중기업금융3본부 김동련 ▲중기업금융1본부 김영대 유근흥 ▲대기업금융1본부 김홍주 ▲중기업금융2본부 유성욱 정광채 정장채 최기영 ▲대기업금융2본부 이장휘 ■국민은행 ◇전산정보본부 팀장 ▲IT 전략 강응구 ▲IT 기획 조준보 ▲신시스템 황선권 ▲수신개발 정진백 ▲여신개발 김치혁 ▲전자금융 김정열 ▲고객관리 허성식 ▲경영정보 최남식 ▲종암센터 시스템 이선호 ▲염창센터 〃 곽광수 ▲국제개발 오상헌 ▲공통개발 김윤수 ▲카드개발 김대원 ▲운영 김흥운 ■삼성증권 ▲법인사업본부장 김 석 ▲정보시스템실장 오명훈 ▲WM영업담당 백숙기 ▲인사담당 이병희 ▲법인영업담당 이성균 ▲강북지역사업부장 안종업 ▲경인지역사업부장 이호용 ▲영업지원담당 이준형 ▲서부지역사업부장 황영석 ▲법인사업본부 담당임원 신영석 ▲부산지역사업부장 이동신 ■대우증권 ◇승진 ▲기업파생상품부 이택규 ▲자산관리영업부 이제성 ▲마케팅지원부 김형래 ▲IB 2부 문성형 ▲구리 현현 ▲목동역 오영석 ▲반포 강상선 ▲경주 강순구 ▲진주이기필 ▲통영 김보달 ▲군산 김룡명 ▲강릉 엄종오 ◇전보 ▲투자신탁부 허성우 ▲국제영업부 정태영 ▲고객지원센터 김창간 ▲총무부 이옥태 ▲선물옵션마케팅부 민경부 ▲IB 1부 염 호 ▲커뮤니케이션부 김진걸 ▲자산관리마케팅부 김 찬 ▲투자분석부 홍성국 ▲주식마케팅부 신재영 ▲목동 김형주 ▲부천 김성식 ▲원주 정기화 ▲양천 박영선 ▲일산 이두원 ▲효자동 변재정 ▲역삼동 윤창근 ▲서청주 유재왕 ▲속초 장석효 ▲청주 정지용 ▲창원 허명근 ▲연수 박순용 ▲개봉동 유재도 ▲동해 차세영 ▲영등포 노수영 ▲전주 박남호 ▲가락 공영대 ▲익산 조동룡 ▲대구서 방성근 ▲울산 박해국 ▲마산 양화석 ▲잠실 공 헌 ▲영동 정진욱 ▲은평 이병일 ▲범어동 배충열 ■두산 ▲두산메카텍 부사장 최능하 ▲두산메카텍 상무 안기명 김영식 홍은표 황명선 김헌수 ▲두산건설 상무 김병만 ▲두산 테크팩BG 상무 김문기 ■파워콤 ◇본사▲감사팀장 김홍근 ▲홍보협력팀장 박순보 ▲총무인사팀장 김영덕 ▲재무팀장 강준현 ▲자재팀장 성기혁 ▲영업기획팀장 노병준 ▲마케팅1팀장 박원철 ▲마케팅2팀장 송학종 ▲전력통신팀장 조휴동 ▲기간망건설팀장 김진섭 ▲ 가입자망건설팀장 오길환 ▲HFC건설팀장 김용우 ▲기술지원팀장 추청환 ▲운영기획팀장 고만석 ▲HFC운영팀장 김국현 ◇수도권지역본부▲본부장 배봉걸 ▲총괄영업팀장 송종희 ◇중부지역본부 ▲본부장 김규환 ▲총괄영업팀장 구교광 ◇영남지역본부 ▲본부장 김태수 ▲총괄영업팀장 조종복 ◇호남지역본부 ▲본부장 신창우 ▲총괄영업팀장 황영식 ▲대구지사장 민형기 ▲인천지사장 김판식 ▲원주지사장 임태훈 ▲의정부지사장 오치윤 ▲천안지사장 이승수 ▲청주지사장 김동선 ▲춘천지사장 정팔재 ▲강릉지사장 문세구 ▲안동지사장 정수환 ▲제주지사장 황성선 ■한미파슨스 ▲전무이사 이인황 ▲상무이사 이순광 ■한국화학연구원 ▲독성시험연구부장 정문구 ▲환경독성시험연구부장 김용화 ▲행정실장 전승환 ▲총무과장 양학근 2002-01-18
- 신·증축 교실 냉방기 기종선택 논란 경기도교육청이 심야전기를 이용한 축냉식 냉방기 사용을 외면하고 있다는 본지(1월 4일자 기사참조) 보도가 전국적인 현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상당수의 시도교육청에서는 일본완제품인 GHP(Gas Engine-driven Heat Pump)방식 냉·난방기를 설치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10월 각 구 교육청에 공문을 발송, 전기식(IHP)과 가스식(GHP)의 냉난방시설을 쓰도록 안내했지만 실제 조달청 전자입찰정보를 확인한 결과, IHP방식은 2건에 불과하고 28건이 일본완제품인 GHP방식인 것으로 밝혀졌다. ◇ 빙축열 냉방도입 논란 = 16일 한국전력공사와 서울 인천 등 전국 시·도교육청에 따르면 정부의 7·20교육여건개선 지침에 따라 학급당 학생수를 OECD수준인 35명으로 낮추기 위해 학교 교실 신·증축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정부는 지난해 1월 30일 국무총리지시로 공공기관 에너지절약 추진지침을 시달, 공공기관은 고효율기자재를 의무적으로 사용하도록 하는 등 에너지이용 효율화정책을 추진해 왔다. 이에 한전은 지난해 중반부터 시·도교육청 및 일선 학교에 심야전기를 이용한 빙축열시스템 도입을 권장했다. 빙축열 냉방기는 심야시간대에 얼음을 얼려 축냉조에 저장했다가 낮시간 냉방에 이용하는 에너지 절약형 냉방설비다. 그러나 대부분 교육청은 아직 빙축열 냉방기를 도입하지 않고 있다. 교육청 관계자들은 빙축열 냉방기가 운전비는 저렴한 반면 얼음을 얼리는 축냉조 공간을 별도로 마련해야 하는 등 초기 설치비가 비싸 학교시설에는 부적합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인천교육청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고려할 때 축냉식은 학교에는 맞지 않는 방식”이라고 말했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지난해 여름부터 본격적으로 설치하기 시작했는데 좀더 검증과정을 거쳐야 하는 것 아니냐”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빙축열기기 업계와 한전측 관계자들은 효율성이 높고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아 학교 시설로 더 적합하다고 반박했다. 한전 관계자는 “한전이 일부비용을 무상 지원하고 운전비가 일반 냉방기의 약 1/4에 불과해 늦어도 3년이면 투자비를 회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축냉조 공간은 건물 신축시 옥상이나 지하를 이용하면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며 “무엇보다 빙축열 냉방기에 대한 이해와 마인드가 부족한 것이 문제”라고 주장했다. ◇ 일본제품설치 외화낭비 = 냉난방기 설치와 관련, 일부 교육청은 설치와 사용이 편하다는 이유로 일본완제품을 수입해 설치하고 있어 교육기관이 외화를 낭비한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GHP(가스식)방식은 가스엔진 구동력으로 압축기를 운전해 프레온(freon) 등 냉매를 순환시켜 냉난방하는 방식이다. 현재 GHP제품은 모두 일본완제품을 수입해 사용하기 때문에 비싸다. 그러나 서울 인천 대전지역은 상당부분 GHP방식을 도입할 방침이다. 특히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10월 ‘7.20 교육여건개선 관련 교실 냉·난방시설 확충 안내’공문을 산하 구교육청에 발송, 전기식과 가스식 히트펌프를 설계에 참조하도록 지침을 전달했다. 서울교육청 시설담당 한 관계자는 “정확한 보급현황은 모르지만 대부분 전기식을 설치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정확한 답변을 회피했다. 그러나 조달청 전자입찰 개찰결과자료에 따르면 서울교육청은 K고교 2건을 제외하고 서울여고 등 모두 28건이 GHP방식을 도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교육청도 조달청을 통해 10개 공사에 GHP방식을 도입했다. 인천북부교육청 관계자는 “비용이 많이 들고 일제인 줄 알지만 사용이 편해 GHP나 EHP방식을 사용하고 있으며 현재 계획중인 학교의 경우 GHP방식을 도입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도 “대전지역은 전체 30%가 전기식이며 나머지 70%가 GHP방식”이라고 말했다. 반면, 경기도교육청은 일부 학교에서 GHP도입을 검토했으나 최근 교육청 차원에서 일본제품인 점을 고려, 국내 기업이 생산하는 EHP방식을 설치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또 빙축열 냉방기를 안산 모 고교에 샘플로 설치해 검증을 거치기로 했다. 충북교육청도 올해 215개 교실증설에 125억원을 투입할 예정이지만 GHP방식은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있다. 근본적으로 청주시만 도시가스가 공급되기 때문에 나머지 지역은 GHP방식을 설치할 수 없지만 초기시설비가 비싸 일선학교에서 꺼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가스히팅 방식은 장점도 많지만 시설운전비가 1000만원에 달해 학급당 연 430만원인 전기식과 비교해 설치하기에 부담이 크다”고 말했다. 전교조 한 관계자는 “교실 냉난방기기 설치가 일반화되고 있는 추세인 만큼 빙축열 기기를 포함, 경제성 등 장단점을 충분히 검토해 학교별 여건에 맞게 설치해야 할 것”이라며 “지역 교육청별로도 의견이 분분한데 고가의 일본완제품을 설치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말했다. /수원 곽태영·대전 윤여운·인천 오승완·광주 임선진·청주 정성기 기자·심민정 기자 tykwak@naeil.com 2002-01-17
- 시민참여로 대규모 호수공원 조성 수자원공사가 안산시 사동에 20만평 규모로 조성하는 안산호수공원이 시민참여형 도심 생태공간으로 태어난다. 수자원공사는 15일 공사 및 시와 안산지역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시민화합추진위원회와 협의를 갖고 안산호수공원을 시민들의 손으로 직접 만들고 가꾸는 생태공원으로 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이르면 이달 안으로 시민공원화사업추진위원회를 구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핸드프린팅(handprinting)사업, 내 나무 갖기사업, 시민헌수사업 등을 전개하며 2월초부터는 참여를 희망하는 희망자와 헌수 희망자 모집에 들어갈 예정이다. 핸드프린팅은 개인과 가족단위로 신청 받게되며 호수공원을 상징하는 기념물로 영구히 남게 된다. 또 시민헌수제와 내 나무 갖기운동을 통해 시민들이 공원을 직접 만들고 가꾸는 토대를 마 련, 단순히 시민휴식공간의 의미를 넘어서는 시민공동체 공간 및 생태교육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추진위는 이와함께 소외계층의 참여를 도울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실비가 소요되는 각종 프로그램에 경제적으로 참여하기 어려운 소년소녀가장과 극빈층 및 장애인들을 위해 지역인사를 주축으로 한 후원계좌를 개설, 이들의 참여를 돕기로 했다. 공원조성에는 안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여신청방법 등은 추후 공개되며 4월5 일 식목일을 전후해 핸드프린팅과 내 나무갖기 행사가 대대적으로 펼쳐질 전망이다. 안산호수공원은 지난해 1월 공사를 시작해 오는 2003년 3월 완공할 예정이며 사동3공원, 사동4공원으로 나뉘어 기존 자연환경을 이용한 여가공간으로 조성된다. 이중 사동3공원에는 3만7000여평의 수변광장과 기존수림지, 야생초화류지역, 중심광장지역으로 조성하고 사동4공원은 5만3000여평의 자연구릉지와 포구지역의 운동공간으로 조성한다. /안산 정흥모 기자 hmchung@naeil.com 2002-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