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키' 검색결과 총 36,07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인터뷰-비전과 미래을 꿈꾸는 아이들을 위한 도전 인터뷰-표현어학원 & 김샘수학 박창민 대표원장비전과 미래을 꿈꾸는 아이들을 위한 도전 교실은 학생들이 성취감을 경험하는 공간청담 표현어학원 & VIP 프로그램 런칭 1년 차 대교협에 따르면 2011학년도 61.6%였던 수시 선발 비중은 2012학년도 62.1%에 이어 2013학년도 64.4%까지 상승했다. 서울대가 총 정원의 80%를, 연세대·고려대 등 서울 소재 상위권 대학들도 70% 이상을 수시로 뽑는다 이 중, 영어로 대학가기-영어 우수자·글로벌 전형 등으로 어학원에서 그 틈새 지원전략을 많이 강조하고 있지만, 수시라 하더라도 역시 최저학력 기준 및 내신 등에 수학이 따라주지 못하면, 대입에서 상당히 제한적인 선택을 해야 할 뿐만 아니라, 대학전공 선택과 진로에도 엄청난 영향을 준다. 지난 7년간 부산·경남에서 순수 100% 원어민 ESL(English as Second Language) 학습 환경 속에 비판적 사고력과 표현력 배양을 목표로 학부모들의 탄탄한 지지를 받아온 청담어학원. 중·고생 뿐 아니라 초등생을 위한 April어학원을 운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영어(표현어학원)와 수학(김샘수학)뿐만 아니라,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키우기 위한 VIP(Vision Insights Program) 수업으로 더욱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새롭게 변화하는 입시를 준비하기 위한 틀을 만들어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해운대「표현어학원 & 김샘수학」의 박창민 원장을 만나보았다. - 청담어학원, 그리고 April어학원은 부산&경남에서 어학원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는데, 왜 또 다른 청담 “표현어학원”을 론칭하였습니까? 학원사업을 하면서 교사의 일방적인 수업이 아닌 쌍방향 수업, 학생이 학습의 주인이 되는 능동적인 수업에 대한 고민을 늘 해왔다. 공교육에서 평가방식도 서술형 내신과 수능 외국어영역 대체를 염두한 NEAT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의 말하기&쓰기는 결국 정확하고 논리화된 표현력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 그래서 찾은 것이 청담표현어학원이다. - 표현어학원의 수업 특징은 기존 어학원과 어떻게 다른가요? 청담표현어학원은 청담러닝이 만든 스마트러닝으로 교실수업에서 강사용 대형 Smart TV에 학생용 태블릿PC가 서로 연결되어 말하기 쓰기 읽기 듣기 문법&청크를 주2회 하루 3시간씩 집중 교육한다. 단순한 문제풀이에 그치지 않고 TKS(배경지식 기반)과 Corpus(지식과 관련한 표현어구들)을 활용하여 의사소통 능력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최신 IT 기술의 Pad를 활용하여, 교실수업에 학생들의 말하기&쓰기를 위한 수업 흥미&참여도와 집중력을 향상시킨다. 예를 들어 수업 중 대형 Smart TV에 제출된 학생들의 Writing 답안을 서로 비교하고, 문법적인 오류를 찾아내는 등, 그 학습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동기부여할 수 있는 컨텐츠와 시스템이다. 다년간 어학원을 운영본 경험으로 영어의 의사소통배양을 위한 기존의 수업환경은 어느 정도 한계를 인정하며, 무엇보다 학년이 올라가면서 필요한 득점력 준비 및 강화를 위한 전문성을 청담표현어학원에서 해결해야 줘야한다는 것이다. 청담 표현어학원은 新입시 (내신, 말하기/쓰기, NEAT, 수능, TEPS, iBT TOEFL) 등 영어 역량 인증 준비를 위한 전략적인 테스트 스킬배양 중심의 수업과 철저한 득점력 관리가 입시컨설팅과 함께 뒷받침되는 한인강사가 전담하는 ‘Smart ’하면서도 소위‘빡센’어학원이다. -해운대 표현어학원에서 무료로 진행하는 VIP(Vision Insights Program) 수업은 어떤 것인지요? 학원을 많이 다닌다 해도 구체적인 목표(단기,중/장기)가 없이는 그 구체적인 학습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을 구분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찾는 것도 중요하다. 대개 아이들은 공부를 왜 더 해야되는지 필요성을 못 느낀 채 엄마 손에 이끌려 학원을 찾는 경우가 많고, 학원은 이런 심리를 이용하듯 잘 관리해 줄 테니 수강 등록을 유도하는 경우가 많다. 집에서 학생 스스로 알아서 하는 학습이 되지 못하기 때문에 부모들은 학원을 찾고 학생들은 부모와의 학업갈등과 함께 반복된 성적정체나 하락으로 자존감/자신감이 저하된 경우를 많이 본다. 기존 학원은 영어·수학의 지식 & 인지 전반에 관한 강사의 전문성과 컨텐츠의 우수함을 앞세워 학생들을 교습을 하지만 실제, 최·상위권학생들을 제외하고 대부분 학습동기가 결여되어 있거나 목표가 확실치 않아 투자한 시간대비 학습효과에 실패하는 경우를 많이 봐 왔다.해운대 표현어학원·김샘수학 VIP(Vision Insights Program)수업은 자아발견·동기부여 및 자극·공부방법 훈련(스케줄링)·독서·체험활동 등을 큰 축으로 현역에서 검증되고, 자격을 갖춘 전문가에 의한 체계적인 수업이다. - VIP 수업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 VIP수업은 초6, 중3이나, 고2가 되어서 국제중, 특목고의 자기주도학습전형이나, 대입의 입학사정관전형을 준비하기 위한 단기적이고, 기계적인 자기소개서 첨삭과 면접을 대비하는 수준의 수업이 아니다. 본질적으로 개별적인 학생의 비전탐구·학습계획실행이라는 목표를 담고 있다.3개월 단위로 매주 토요일 주1회 1시간 30분씩 정원 8명으로 초6·중1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 수업은 현재 무료로 해운대 표현어학원 & 김샘수학 재원생들에게 제공되고 있다. 일방적인 지식전달형태의 수업이 아니라, 선생님과 학생들이 재미있는 활동과 이야기들로 공감과 소통이 핵심이기 때문에 학생들은 하루 더 학원에서 하는 이 수업이 자신을 발견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즐거운 수업으로 소문나고 있다. 전문가 선생님에게 수업 피드백으로 학생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면 학생들에게 발견하지 못한 학생의 특성과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다고 한다. 스펙쌓기 중심의 활동를 넘어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것이 해운대 표현어학원 & 김샘수학에서 제공되는 VIP수업의 목표와 방향성인 것이다. 청담 표현어학원과 연계된 김샘수학 전문학원은 어떤 학원입니까? 실제 나는 전문 어학원을 운영하면서 이전부터‘영어로 대학가기’를 강조했던 April어학원과 청담어학원, 그리고 표현어학원과 같이 연계될 수학전문학원의 필요성을 입시의 관점에서 많이 고민해왔다. 대한민국에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 수학학원의 사업 설명회에 대부분 참석하고 수도권에 관계자들을 만나 이야기를 듣고, 또 정보를 분석했다. 그 중에 지난 3년간 수도권에 유명세를 타고 있는 대구에 본원을 둔 김샘수학 전문학원이 학년·수준별 반편성과 학생들의 체계적인 교재 진도를 맞출 수 있도록 한 것, 그리고 수학 교육과정 변화에 맞춰 2012-11-05
- 우리학교 스타샘 광문고등학교 남영우 교사 “학생들의 행동 하나하나에는 ‘의미’가 있습니다. 학생들의 잘못된 것만 지적하고 벌을 주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학생들이 그들만의 ‘아픔’을 가지고 있어요. 성적, 친구문제, 이선, 가정 문제 등등...... 단지 그 아픔을 말로 표현하는 데 익숙하지 않을 뿐이죠. 대부분 아이들이 그 아픔을 드러내면 핑계거리가 될 거라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속마음을 털어낼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이 중요합니다. 아픔을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은 어느 정도 치유가 되기 때문입니다.”광문고 힐링(healing) 티처 남영우(36·국어) 교사가 아이들의 ‘아픔’에 대해 이야기한다. 인사와 격려는 학생의 힘 생활지도부 교사로서 학생들에게 존경 받는 것은 쉽지 않다. 학생의 징계를 맡는 악역을 담당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광문고등학교 남영우 교사는 생활지도부 소속이 된 후 더 많은 학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학생들에게 다가가려는 그의 노력이 있기 때문이다. 남 교사의 하루는 학생들보다 빠른 아침 7시, 학교 정문에서부터 시작된다. 등굣길의 ‘생활지도부 선생님’하면 징계와 꾸중부터 떠오르겠지만 그의 등교지도는 다르다. 그가 이른 아침 정문에서 하는 일은 학교에서 하루 생활을 시작할 등교 학생들을 반갑게 맞아 주는 일이다. 학생보다 먼저 인사하며,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다. “등교 하는 학생의 햇살 받은 밝은 웃음이 저에게도 힘이 되고, 제가 던진 인사말 한마디에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게 되는 것 같아 뿌듯함을 느낍니다.” 남 교사의 마지막 일과는 밤 10시가 넘은 늦은 시간, 학교에서 자율 학습을 마친 학생들의 배웅으로 끝이 난다. 광문고등학교에서 실시되는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인 ‘자기주도 학습반’ 1학년 담임이기에 학생들이 학습을 마치는 시간까지 학습 조력자 역할도 한다. “확고한 목표 의식을 가지고 늦은 시간까지 자율적으로 학습에 임하는 학생들이 대견스럽죠. 학습에 지친 학생들에게 용기와 힘을 주는 것이 당연히 교사로서의 저의 임무라고 봅니다.” 대화와 교감은 그의 힘 남 교사가 생활지도부에서 맡은 일은 일탈 학생에 대한 지도 업무. 문제 학생에 대한 끝없는 대화가 장시간 이어지며, 문제 행동에 대한 원인을 짚어 재발을 방지한다. 학생에 대한 근본적 치유가 안 되면 토요일까지 학생과 같이 등교해 그들과의 교감을 위해 노력한다. 아이들과의 교감을 위해 그가 개발한 것이 ‘자기성찰지’ 와 ‘릴레이 소설’ 작성 프로그램이다. ‘자기성찰지’는 문제 학생에 대해 자신을 냉정히 되돌아보는 시간을 주며, 자신의 미래에 대한 희망적 설계를 하게 하여 목표 의식을 갖게 하는 것이다. 또 한편으로는 쉽게 교감을 허락하지 않는 그들과의 대화에 물꼬를 내기 위한 ‘자료’이기도 하다. “‘자기성찰지’에는 좋았던 일, 슬펐던 일, 부모와의 관계, 10년 후 나의 모습 등을 기록하게 됩니다. 그걸 보며 아이들의 마음을 읽을 수 있고, 또 그들과의 대화를 이어가는 중요한 자료가 되기도 하죠. 대화를 통해 학생들의 아주 미묘한 감정의 변화를 느낍니다. 불현듯 느끼는 아이들의 작은 변화에 가슴 속 깊은 곳에서부터 나오는 울컥함을 느낄 때가 있어요. 정말 감격스러운 순간이죠.” ‘릴레이 소설’은 일탈 학생이 앞에 작성한 소설 내용을 읽고 그 다음 스토리를 전개하여 일정 분량 작성하게 하는 것. 문제 학생이 작성한 소설에 드러난 가상 인물을 통하여 그 학생의 내면적 문제를 찾아내고 치유해 주는 교육 방법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다소 과격한 내용과 지나치게 부정적인 결말만 이어져 ‘릴레이 소설’은 더 이상 릴레이되지 못하고 있다. “문제 행동에는 문제를 유발하는 어떤 원인이 있게 마련입니다. 일탈 학생에 대한 벌점 부과, 징계 처분 등으로 학생들이 교내에서 저만 만나면 피해 다녔는데, 그들을 오랜 시간 보듬어 가니까 이제는 저에게로 다가오더군요. 그런 학생들을 보면서 교직에 대해 많은 보람을 느낍니다.” 1학년 9반을 하나로 뭉치는 힘 남학생반 담임을 맡고 있는 남 교사는 반 학생들을 이끌기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는다. 그 대표적인 것이 1박2일 체험활동. 지난 1학기 방학이 있는 날, 1학년 9반 학생들 전원은 학교에서 1박2일 체험활동에 돌입했다. 황정익 생활부장교사의 살아있는 ‘인성교육’, 반 학생 전부가 참여하는 축구경기, 10~20년 후 자기 모습 발표, 귀신이야기, 담력테스트 등으로 진행된 그들만의 캠프였다. “1박2일을 함께 보낸 후 반 아이들끼리 정말 친해졌어요. 그래서인지 뭐든지 잘 하는 반이라는 자부심도 생겨났죠. 아이들이 정말 순수하고 착합니다. 공부로만 결정되어지는 사회적 잣대에 상처 받지 않고 이대로 잘 나아가기를 바랍니다.”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6
- 교육 현장- 용문초등학교의 국제화 교육 교육 현장- 용문초등학교의 국제화 교육 “국제화 시대, 글로벌 리더로 자란다”시모노세키시 방문단, 용문초 방문해 다양한 문화 교류 행사 가져 용문초등학교의 글로벌 인재를 키우는 국제화 교육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10월 25일, 시모노세키시에서 선발된 한국파견연수단 학생들과 일행 15명이 용문초등학교(교장 황해덕)를 방문해 양국의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를 가졌다. 매년 열리는 일본 학생들과의 교류 행사는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년째다. 지난 10월 25일, 시모노세키시에서 선발된 한국파견연수단이 용문초등학교를 방문해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를 가졌다. 서로 준비한 공연하며 타민족 문화의 다양성 배워 시모노세키시 방문단은 용문초등학교 학교 휴게실인 북카페에서 다과로 담소를 나누며 양국의 관리직들과 관련 내빈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강당에서 일본 초등학생들은 용문초등학교 학생들과 하루 단짝이 되어 줄곧 행사를 함께 했다. 용문초등학교 학생들은 합창, 사물놀이, 댄스 공연 등으로 일본 학생들에게 환영의 뜻을 전했고 일본 학생들은 리코더 연주와 시모노세키시의 전설을 소재로 한 종이연극으로 답례했다. 공연 후 사물놀이 악기를 직접 두드려보기도 하고 세계적인 열풍을 이끌고 있는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댄스를 함께 배워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서로 준비해 온 선물을 교환하며 우정을 나눴다. 양국의 학생들은 타민족 문화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서로의 문화를 배워보며 글로벌 리더의 자질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용문초등학교 학생들이 사물놀이 공연을 하고 있다. 공연 후 일본학생들이 직접 사물놀이 악기를 직접 두드려보며 배우는 체험 시간을 가졌다.창의력·인성 키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깊은 감동 받아 ‘사교육 없는 학교’와 ‘창의·인성 우수학교’로 선정돼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용문초등학교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방과후교실 프로그램 중 ‘창의로봇’, ‘미술반’ 수업을 참관하고 학생들의 다양한 전시 작품도 감상했다.특히 학생들의 창의력을 높이는 융합형 교과 수업, 팀 프로젝트 수업 운영과 선택의 폭이 넓은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 등은 방문단에게 신선한 충격을 줬다.일본 학생들을 인솔해 온 모리와키 교장은 “공부 일변도가 아닌 학생들의 인성과 창의성을 키우고 이끌어내는 교육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이곳에서 보고 배운 교육 프로그램을 일본에 돌아가서도 접목하겠다”고 말했다. 일본 학생들도 “한국 학생들과 교류하게 돼서 무척 즐거웠고 환대해 줘서 너무 고맙다. 우수한 교육 환경과 프로그램에 감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일본학생들이 용문초등학교 방과후 교실 수업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일본, 중국, 호주 학교와 자매결연 맺어 다양한 국제 교류 기회 제공 용문초등학교는 일본 시모노세키시 뿐만 아니라 중국 북경의 초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 1월 18일부터 3박4일간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한·중청소년 문화교류’ 행사에는 학부모, 교사, 학생 등 64명이 참여해 자매학교 학생 집에서 직접 홈스테이를 하며 친분을 쌓기도 했다.올해는 국제 문화 교류 기회를 호주까지 확대했다. 지난 7월 14일부터 8월 4일까지 김효정 교사와 14명 학생으로 구성된 호주문화체험단은 호주 고스포드 지역의 초등학교를 방문해 자매결연을 맺고 홈스테이를 하며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하는 등 학생들에게 폭넓은 국제 교육의 경험을 제공해 오고 있다. 일본 학생들이 시모노세키시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를 소재로 한 종이 연극을 선보이고 있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Interview-용문초 황해덕 교장 “학생들에게 글로벌 마인드 심어줘야” 시모노세키시 방문단 초청 행사는 양국의 학생들에게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어릴 때부터 국제교류의 기회를 많이 제공해 줘야 글로벌 마인드가 자연스레 형성된다.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소중한 꿈을 키워 커서 세계인으로서 봉사할 수 있는 국제적인 인물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앞으로 더욱 많은 국제교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5
- 갤럭시S3 5개월만에 3천만대 판매 삼성전자는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3의 세계 판매량이 3000만대(공급 기준)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5월말부터 시판한 갤럭시S3는 출시 50일만에 1000만대, 100일만에 2000만대를 판 데 이어 다섯달만에 3000만대를 팔았다. 환산하면 0.45초당 1대, 하루 19만대꼴(157일 기준)로 팔린 셈이다.고성수 기자 ssg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5
- 오바마, 오하이오만 잡으면 재선 롬니는 7개 경합지 가운데 5~6곳 석권해야 당선'2012 미국의 선택' 앞에서 민주·공화 두후보 진영이 모두 승리를 자신하고 있으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이 다소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오바마 대통령은 7대 경합지 가운데 오하이오만 잡으면 재선이 확실해 지게 되나 롬니 후보는 경합지들을 거의 석권해야 당선이 가능해 지기 때문이다.11월 6일 미국의 선거를 하루 앞두고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미트 롬니 공화당후보 캠프는 모두 승리를 확신하고 있다.그러나 이는 역으로 누가 승리할지 속단할 수 없는 초박빙의 승부가 마지막까지 펼쳐지고 있음을 보여준다.다만 538명 가운데 270명을 확보하는 후보가 당선되는 선거인단 지도상에서는 오바마 대통령이 유리한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오바마캠프는 '오하이오! 오하이오!'를 외치고 있는데 오하이오만 잡으면 재선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오바마 대통령은 18명의 선거인단이 걸린 오하이오를 잡고 중서부의 위스컨신(10명)과 아이오와(6명)만 차지하면 277명을 확보해 재선에 성공할 수 있다.실제로 막판 판세분석에서도 오바마 캠프의 이러한 표계산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리얼 클리어 폴리틱스가 주요 여론조사들을 종합해 평균한 결과 오바마 대통령은 오하이오, 위스컨신, 아이오와에서 3~4% 우세를 지키고 있다.오바마 대통령은 오하이오에선 평균 2.8포인트, 아이오와 2.5 포인트, 위스컨신에선 4.2포인트차로 앞서고 있다.오바마 대통령은 플로리다, 오하이오를 모두 내주더라도 버지니아 한곳만 이겨도 270명을 넘기게 된다. 버지니아까지 내줄 경우에는 콜로라도와 뉴햄프셔를 함께 이겨야 된다.그만큼 재선하는 길이 롬니 후보에 비해서는 매우 넓게 열려 있다.반대로 롬니 후보는 경합지들을 거의 모두 석권해야 되고 오하이오를 내주면 당선가능성이 희박 해지는 등 매우 좁은 길을 걷고 있다.롬니 후보는 최종판세분석에서 29명이 걸려 있는 최대 표밭 플로리다에서 평균 1.4포인트, 13명 의 버지니아에선 0.2포인트 앞서고 있으나 이들 두곳을 차지해도 248명으로 당선에 필요한 270명에 미달하게 된다.모자라는 22명을 채우려면 18명의 오하이오와 4명이 걸린 뉴햄프셔를 추가로 차지해야 한다. 롬니 후보가 오하이오를 얻지 못할 경우 콜로라도 9명, 뉴햄프셔 4명이외에도 폴 라이언 부통령 후보의 고향인 위스컨신을 차지해 10명을 추가해야 한다.결론적으로 롬니 후보가 당선되려면 플로리다, 오하이오, 버지니아, 위스컨신, 콜로라도, 뉴햄프셔 등 7대 경합주들을 거의 모두 차지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당선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다는 평을 듣고 있다.워싱턴=한면택 특파원han5907@ao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5
- 대구 교육특구 ‘불공정’ 논란 북·달서구 선정에 수성·동·서구 반발 … "소송도 불사"대구시의 교육국제화특구 지자체 선정이 불공정 논란에 휩싸였다. 당초 공모를 통해 선정키로 했다가 이를 자체 평가를 통한 선정방식으로 바꾸면서 벌어진 일이다.대구경북연구원은 지난 2일 북구와 달서구를 대구교육국제화특구로 최종 선정했다. 외부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지난 1일부터 심사에 들어가 만 하루 만에 현황자료만 보고 대상 지자체를 결정했다. 이 결정에 대해 탈락한 수성구와 동구, 서구 등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선정 결과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겠다는 약속까지 깨며 재심을 요구했다. 일부 지자체는 소송을 통한 법적대응도 불사하겠다고 나섰다.수성구 관계자는 "특정 구에 편중된 자료제공, 정상적인 평가절차 결여, 사전내정 후 형식적 심사 등 명백한 불법적 결정"이라며 "심사 결정의 무효를 구하는 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동구와 서구도 재심을 강하게 요구했다.한편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 9월 인천 연수·서·계양구, 전남 여수시와 함께 대구 2개 기초지자체를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했다. 당시 다른 지역과 달리 대구는 대상 기초지자체를 확정하지 않았다. 교육국제화특구로 선정되면 국제고와 국제통상고 설립, 글로벌교류센터 설치 등 향후 5년 동안 4개 분야 27개 사업에 1200여억원이 투입된다.대구최세호 기자 seh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5
- 통증에 좋은 약침 통증은 몸이 보내는 SOS 최상범 원장주부들은 흔히 어깨가 뭉치거나 머리 혹은 허리가 아프고, 눈이 뻑뻑하고, 뒷목이 뻐근하고, 가슴이 답답하고, 소화가 안 되고, 손발이 차고 저린 증상 중 한 가지 이상은 가지고 있다. 양의에서는 내시경으로 들여다보고, MRI를 찍어도 이상이 없다고 하지만 분명히 내 몸 어딘가는 아프다. 괜히 꾀병으로 의심받는 것 같아 서럽고 우울하기까지 하다. 쉬면 좋아졌다가 어느 순간 찾아오는 아픔이 오랜 친구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흔히 화병이라 불리는 원인불명의 만성통증은 심리적인 요인으로 오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인지 정신력의 문제라며 병증을 참고 숨기거나, 나이 먹어 그렇다고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만성통증을 방치하면 몸에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주고 신경계와 뇌세포에 손상을 가져와 치매를 야기할 수 있다고 하니 우습게 넘길 문제가 아니다. 약침으로 다스리는 통증 치료 서연한의원의 최상범 원장은 “한의에서는 심신을 흐르는 기가 있다고 보는데 화병은 기전이 막혀 생기는 기울 증상이다. 불통즉통(不通卽痛)이라고 기가 통하지 않으면 아프게 된다. 약침으로 기를 뚫고 이완시켜 골고루 기가 순환하도록 도울 수 있다”고 한다. 정신적, 신체적 스트레스로 생기는 기울은 신체의 리듬을 깨뜨려 면역력이 저하되고 통증을 유발한다. 조직의 손상으로 인한 염증은 조직을 붓게해 옆 조직을 건드리고 통증을 느끼게 한다. 이때 여러 가지 약침과 한약을 사용해 몸을 회복할 수 있다. 오십견, 무리한 운동, 직업병으로 인한 통증은 며칠 쉬면 저절로 좋아지기도 하지만 하루 아침에 생활패턴을 바꾸기란 어렵기 때문에 병을 키우게 된다. 벌의 독을 정제해 만든 봉약침은 강한 경혈자극을 오래 지속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이독치독(以毒治毒)의 원리로 독으로 독을 치료한다는 원리다. 침 맞은 부위에 혈류량이 증가하면서 면역세포가 활성화되고 자가면역기능을 높여 염증을 없애준다. 민간에서는 봉침이라고 벌의 침을 직접 찌르기도 하는데 심각한 부작용으로 자칫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봉약침은 벌침에 알레르기가 심한 사람도 안전하게 맞을 수 있는 정제된 약을 사용한다. 봉약의 안정성은 실험으로 확보하였으며 사용량을 늘려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류마티즘으로 손가락 마디에 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봉약침을 마디에 직접 주입해 치료한다. 처음엔 많이 아프지만 밤새 잠 못 이루게 하는 고통을 줄여주기 때문에 맞아본 사람은 봉약침을 다시 찾는다고 한다.산삼침은 기를 보강하는 기능이 탁월한 산삼의 유효성분을 직접 혈관에 투입함으로써 적은 양의 산삼으로 큰 효과를 보도록 한다. 기를 보하면 진액이 생성되어 면역력이 강화되며 질병예방, 기력회복, 항암작용 등이 임상실험을 통해 입증되었다. 알레르기질환 치료에도 활용되며, 성장기 아이들의 체질개선, 과로로 힘든 수험생과 직장인, 주부들의 원기회복에도 좋다. 양의로 못 고치는 병도 한의로 치료한다양의에서 사용하는 기계들은 염증이나 파열 등 구조적인 문제만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눈에 보이지 않는 문제점을 찾기 어렵다. 환자는 아픈데 문제를 발견하지 못하니 여러 병원을 전전하게 된다. “목에 무언가 걸리고 음식을 잘 넘기지 못하는 증상으로 양의에서 역류성 식도염을 진단받은 한 여성은 한의에서 매핵기로 진단받았다. 매핵기는 매실씨앗이 목에 걸린 것처럼 가슴에 맺힌 증상이 목까지 올라오는 답답한 가슴 통증이다. 이런 경우 내재적인 스트레스가 있는데 상담 중에 이를 숨기면 치료가 어렵다. 오랜 세월에 걸쳐 기혈이 막혀 생기는 경우가 흔하지만 사업에 실패하는 등, 갑작스러운 사건으로 기가 막히는 경우도 있다. 기울이 생기면 몸도 아프지만 마음도 우울해진다. 이때 사향침을 가슴에 놓으면 기가 뭉친 경우 무척 아프다. 그래서 사향침은 진단용으로도 사용되는데, 치료가 진행되면서 울체된 기가 해소되면 사향침 시술시 시원한 느낌을 갖게 된다. 약침으로 막힌 기운을 뚫어 주었다면 한약은 순환하는 기혈을 보충하여 치료를 마무리하게 된다.” 선조들은 심장에 생각이 있다고 믿었고 병은 마음에서 온다고 하였다. 마음과 몸은 기로 연결되어 있으므로 마음을 바꾸면 병이 낫는다고 믿었다. 기울을 다스리는 침은 놓는 시간이 길어 대화하며 마음을 풀어주는 심리치료도 병행하여 신체치료 효과를 높인다. 이런 경우 주부들보다 남자들이 더 속내를 드러내지 않기 때문에 치료가 어렵다고 한다. 마음을 바꾸기가 어려우면 반대로 몸의 증상을 완화시켜 마음을 밝게 만들 수도 있다. 이러한 기의 선순환을 이루어 내는 것이 한의에서 말하는 진정한 치료이다. 도움말 서연한의원의 최상범 원장이지윤 리포터 jyl2011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4
- 정통어학프로그램 ‘새벽정신어학원’ 유행에 흔들리지 않은 고집, 영어경시대회서 열매 맺다 4대영역 균형있는 실력 바탕으로 영어실용능력평가 70명 출전 41명 수상 니트의 개발시행, 외고 입시변화 등 영어교육 환경이 크게 변화하면서 내신, 수능, 토플 텝스 등 학원들의 영어교육의 컨셉트가 다양해지고 있다. 하지만 이처럼 유행에 따라 학습의 방향이 달라지는 것은 영어교육의 본질과는 거리가 멀다. 영어교육에 대한 혼란이 가중 될 수록 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 언어의 4대 영역에 충실한 진정성 있는 프로그램이 제대로 평가받는다. 평가방식이 어떻게 달라지더라도 기본이 탄탄하면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수내동에 있는 새벽정신어학원이 바로 그런 학원이다. 유행에 치우치지 않은 정통영어를 고집해온 새벽정신어학원이 드디어 결실을 맺었다. 제 15회 경기지역 영어실용능력평가에서 1등상을 모두 수상했는가 하면 참가인원 70명 중 41명이 수상하면서 주최 측을 놀라게 한 것이다. 대회출전 위한 별도의 준비없이 평소 실력으로 수상 휩쓸어 “이번 경시대회는 경기도 외국어협회와 미국 ETS사가 공동주관한 국제적 권위를 갖춘 대회에요. 우리는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재원생들이 주로 참가했답니다. 상위 10%의 학생들에게 학년별로 시상을 했는데 상위권 대부분을 휩쓴 것은 물론 만점을 받아 1등을 거머쥔 학생도 역시나 새벽정신 출신이어서 대회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답니다.” 새벽정신어학원 강은주 원장의 설명이다. 수상한 대부분의 학생들은 1년~3년 이상 새벽정신에서 공부한 학생들로 대회를 위한 별도의 준비는 없었다. 평소 성과위주의 학습보다는 균형감 있게 내실을 다지는 것을 더 중시해온 터라 이번 경시대회 출전에 신중에 신중을 기했다는 강 원장.“주최 측에서 배포한 모의고사 문제를 푼 것이 전부였어요. 객관적으로 아이의 경쟁력을 확인하고 싶어하시는 학부모님들의 요구도 있었고, 한편으론 새벽정신의 힘든 공부과정을 몇 년간 잘 따라와 준 학생들에게 실력을 테스트해볼 기회와 동기부여 차원에서 참가를 결정하게 됐어요.”경시대회는 단기간 훈련만으로 결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없다.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대부분의 학생들은 평소 누구보다 꾸준하고 성실하게 그리고 자발적으로 학습해 온 학생들이라는 것이 이를 증명한다고 강 원장은 설명한다. 내신·수능 등 시험 맞춤형 학습에 매몰되면 기본기 잃어 영어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하게 차근차근 기초를 놓치지 않고 균형잡힌 학습을 하는 것이다. 이번 대회 수상실적은 이와같은 학습을 고집하는 새벽정신의 교육철학이 옳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인 셈이다.“일반적으로 어려운 교재를 쓰면 영어실력이 좋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어떤 교재를 쓰느냐가 보다 어떻게 공부했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자신의 취약한 부분이 어디에 있는지 정확하게 인지하고 이 부분에 대한 정확한 피드백을 통해 보완해가는 것이 실력을 높이는 지름길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제대로 된 프로그램으로 기본 실력향상에 힘쓰는 것이 가장 좋은 영어학습법이라는 강 원장의 설명이다. 내신이든 수능이든 어떤 틀에 갇혀 점수를 올리기 위한 공부에 매몰되어 있는 경우 균형잡힌 영어학습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는 것.“탄탄한 실력이 뒷받침 되지 않고는 어떤 시험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없어요. 내신과 수능 토플이나 텝스도 마찬가지죠. 예를 들어 소설, 독서록 등 영어작문도 여러 가지 형태가 있는데 특정 형태에 맞추어 공부하다보면 판에 박힌 에세이만 양산하게 되는 것처럼 말이죠.” 말하고 듣고 쓰고 읽는 영어해야 실력으로 이어져 따라서 평소에는 다양하고 폭넓은 영어학습을 통해 실력향상에 힘쓰고, 시험은 필요한 경우에 집중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것이 강 원장의 조언이다. “영어는 언어이기 때문에 다른 과목들처럼 눈에 잘 보이지 않는 경우가 있을 수 있어요. 특별히 진도가 있거나 객관적인 레벨이 존재하는 것도 아니죠. 이것이 영어를 학습시키는 학부모님들을 혼란스럽게 만드는 원인입니다. 그러나 이런 때일수록 단기적인 성과에 집착하기보다는 멀리보고 차근차근 준비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과거의 독해와 문법위주의 학습에서 쓰기와 말하기 등 실용적인 측면이 강화되는 등 최근 변화된 입시에서는 평가방식이 크게 바뀌고 있다. 균형잡힌 영어실력은 하루아침에 길러지는 것이 아닌 만큼 장기적인 안목으로 경쟁력 있는 실력을 완성해나가는 것이 영어공부의 왕도라 할 수 있다. “말을 막 배우기 시작한 아이가 한 순간에 대학 수준의 글을 읽을 수 없듯이 영어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느 한 영역에 치우치지 않고 말하기 쓰기 듣기 읽기 영역을 골고루 학습하는 것이 기본이죠. 이는 암기하고 이해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것으로 소화해 활용하는 것이 가장 성공적인 영어학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문의 031-715-0580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4
- 용인 비상에듀기숙학원 ‘겨울방학 캠프’ 새학년 성적혁명을 위한 겨울방학 5주 프로젝트새 학년 주요과목 심화완성 & 수시진단 테스트 통해 최적의 전형 찾아 전형이 3천개가 넘을 만큼 복잡해지는 입시. 누가 먼저 변화하는 흐름을 읽고 자신에게 맞는 전형을 찾아 체계적으로 준비하느냐에 성패가 달려 있다. 인생을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고등학교 시기 3년을 잘 가꾸어 나가야 하는 이유다. 예비 고1부터 예비 고3의 겨울방학은 새학년 성적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 기숙학원에서 운영하는 겨울방학 캠프에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것은 체계적인 학습계획과 매니지먼트로 학습계획법, 시간관리, 학습습관까지 잡아준다는 장점 때문일 것이다. 하루 먼저 입소, 개별 심층상담 통해 학습진단 및 학습계획 세워 기숙학원 겨울방학 캠프를 선택할 때 가장 눈여겨 보는 것은 커리큘럼과 강사진, 그리고 환경과 생활관리 일 것. 태화산 끝자락에 고즈넉하게 자리잡은 용인비상에듀 기숙학원은 이 모든 면에서 ''이 보다 좋을 수 없는'' 곳이다. 조용하고 쾌적한 자연환경에 호텔이나 리조트 못지않은 최고급 시설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타 학원 캠프보다 하루 빠른 오는 12월 29일부터 5주간 진행되는 용인비상에듀 기숙학원 겨울방학캠프. 입소 당일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1대 1 개별학습 컨설팅을 진행하는 것부터 다른 학원과 확연히 차별화 된다. 이는 용인비상에듀에서만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담임교사와의 심층상담을 통해 성적과 학습상황을 분석 학생에게 맞는 학습계획을 세우게 된다. 5주 동안 성취도를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한 철저한 피드백을 하기 위해서다. 용인비상에듀 기숙캠프는 메가스터디, 대성, 비상에듀 출신의 영역별 최고 스타강사진이 포진되어 있는가 하면 변화하는 입시를 리드하는 커리큘럼으로 내신과 수능 그리고 논술을 함께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수학과, 외국어 듣기영역 그리고 과학을 강화했고, 국어 듣기 영역을 제외하는 등 2014년 수능 개편 내용을 그대로 반영한 커리큘럼으로 예비 고1은 국·영·수와 공통사회 공통과학과 논술을, 예비 고2와 예비 고3은 국·영·수와 탐구 2과목 그리고 논술을 학습하게 된다. ‘개인별 수시진단 테스트’로 자신만의 입시전략을 찾는다 내신과 수능 성적과 논술능력, 그리고 생활기록부를 토대로 합격 가능성이 높은 전형을 찾아야 하는 현실에서 자신에게 꼭 맞는 전형을 찾는 것을 쉽지 않은 일이다. 학부모들이 수 백 만원씩 들여가면 입시컨설팅을 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용인비상에듀 기숙캠프에서는 자신만의 입시전략을 찾을 수 있는 프로그램인 ‘개인별 수시진단 테스트’실시한다. 개인별로 80분간 테스트를 본 후 수시와 정시에 필요한 준비와 학생에게 맞는 최적의 입시전략 리포트를 완성해 수시로 피드백을 하는 것은 물론 ‘학년별 입시설명회’를 통해 앞으로 준비해야 할 학습내용과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한편, 용인비상에듀 기숙캠프는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과목인 국어 영어 수학 무료특강을 학년별로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취약과목을 최강과목으로 만든다’를 슬로건으로 하는 무료특강은 학년별, 수준별로 4~6개 강좌로 세분화 되어 있고 학생별로 특강 1과목 1강좌를 선택해 들을 수 있다. 특히 수학시수를 대폭 강화해 ‘기초강화 베이직강좌’와 ‘수능 1등급을 향한 심층 심화학습 강좌’로 한번 더 세분화했다. 매일 수준별 수학 30제 풀이, 주3회 테스트를 거쳐 1대 1 첨삭지도를 통해 모르고 넘어가는 것이 하나도 없도록 철저하게 점검한다. 문의 031-322-4422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미니인터뷰 - 용인비상에듀 기숙학원 노영환 원장“나를 알고 입시를 알아야 백전백승입니다” 공부시간과 성적이 반드시 비례하는 것은 아니다. 그 만큼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다. 대부분의 기숙학원들이 재학생 대상 겨울캠프를 운영하지만 용인비상에듀의 경쟁력은 자신만의 맞춤입시전략을 찾을 수 있다는 점이라고 노 원장은 말한다.“무엇보다 자신을 정확히 아는 것은 모든 입시전형의 출발이라고 할 수 있어요. 하지만 우리 학생들은 정체성이 약한 것은 물론 입시 당사자임에도 불구하고 입시를 모르고 있어요. 우수한 강사진, 최적의 커리큘럼, 쾌적한 환경 등 장점이 많지만 용인비상에듀 기숙캠프의 가장 큰 특징은 입시를 준비하는 마인드와 자신만의 전략을 찾는 계기를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논술시간에 입소생 전원에게 자기소개서를 쓰게 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 목표가 뚜렷하고 자신의 장·단점을 정확히 파악하면 어떤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깨닫게 되고 이런 학생은 하루도 허투루 보내지 않는다고 노 원장은 강조한다. “겨울방학은 주요과목의 기본기를 튼튼히 하고 새 학년에 대비하기 위한 최적의 시간이에요. 용인비상에듀 기숙캠프에서 5주 동안 학생들은 입시전략부터 학습계획법, 자기주도 학습습관까지 확실하게 체득하게 될 것입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4
- [구미] JS제이에스정샘학원, 수학 과학 개별진도수업과 토론수업으로 2013학년도부터 중학교 수학 교과서가 토론과 실생활과 연계된 ''스토리텔링형''으로 바뀐다. 교과서 개편으로 내용이 쉬워지고 축소된다지만 여전히 수학은 학생들에게 큰 부담이 되는 과목이다. 전문가들은 개정교과에 따라 앞으로는 단순계산보다는 실생활과 관련된 주제를 좀 더 심도 있게 공부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한다.경북 구미 도량동 수학 과학 전문학원인 제이에스(JS) 정샘학원의 학습법은 개정교과 학습방향과 일맥상통한다. 개별진도수업과 토론식수업으로 단과학원이면서 동네학원을 넘어 구미의 대표학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JS정샘학원의 특별한 학습법을 만나보자.개별진도 토론식 수업 ‘눈길’도량동 뜨란채아파트 맞은편에 위치한 JS정샘학원은 주입식, 강의식수업을 탈피하고 개별진도수업과 창의사고력 수업을 통해 개념을 이해하고 활용함으로써 수학실력을 높이고 있다. 이곳에서는 대부분의 수업이 개별진도 개별지도로 이루어진다. 개별지도 수업방식은 먼저 학생스스로가 개념교재를 읽고 제대로 읽었는지 선생님이 질문한다. 학생이 충분히 이해했다면 선생님의 개념설명이 이어진다. 중요단원은 학생이 선생님께 개념설명을 해야 한다. 이 과정이 끝나면 이곳에서 자체제작한 부교재인 원리서술형중심의 문제를 풀어보고 스스로 오답노트를 정리한다. 또 일주일에 한 번씩 창의사고력토론수업이 진행된다. JS정샘학원 윤성학 부원장은 “학생들은 수학실습인 토론수업을 통해 자신이 직접 가르쳐봄으로써 완전학습이 될 수 있는 것은 물론, 스스로 원리를 이해해 자기주도적 학습으로 이끌어 간다”고 설명했다.영재교육원, 특목고 대비반 운영JS정샘학원 또 다른 특징은 대부분의 수업이 수준별로 학습목표를 정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학교진도 수준인 기본반, 1학기 또는 최대 1년 선행이 가능한 심화반, 2년 이상 선행이 가능한 영재반으로 나눠 수업이 진행된다. 또 초등4~6학년을 대상으로 영재교육원도 대비하고 있다. 먼저 1개월 동안 수학과 과학, 정보수업을 한 후 자신의 적성에 맞는 과목을 선택해 맞춤수업을 하고 있다. 영재교육원 대비를 위해 논술수업도 함께 진행하는데, 수학을 잘 하려면 반드시 이해력과 사고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특목고진학지도 및 자기학습계획서 등 모든 서류전형 지도첨삭과 면접 준비도 하고 있다. 학습코칭 및 일요캠프로 내신대비도중등부 내신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학습코칭 및 일요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수학, 영어 등 중요과목의 공부 패턴을 흐트리지 않는다는 원칙하에 학교시험 1개월 전부터 스스로 계획을 세워 공부할 수 있도록 학습코칭이 이루어진다. 학습계획은 월간계획에서 주간계획, 일일계획까지 어느 시간에 어떤 교재로, 얼마만큼 공부할 지,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지켜나가도록 한다. 계획에서 보통 첫째 주에는 교과서를 읽는 것으로 주요과목 개념을 정리하고, 둘째 주에는 자습서를 활용해 중요과목과 암기과목을 공부, 셋째 주에는 기출문제를 풀이, 넷째 주에는 오답노트를 정리하고 기출문제를 푸는 것으로 마무리하도록 한다.구미 제이에스정샘학원의 일요캠프는 막연한 자율학습이 아니다. 컨디션 관리는 물론 체조시간을 두는가 하면, 집중이 잘 되는 오전시간은 길게 배분하고 오후시간은 짧게 배분하는 등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점심도 도시락으로 준비하고 하루 8시간 이상의 집중 공부시간을 확보해 강도 높은 관리감독으로 내신대비에 완벽을 기하고 있다. 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