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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키리크스 다음 표적, 뱅크오브아메리카?> (워싱턴=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미국의 기밀 외교전문 수십만건을 공개해 전세계 외교가를 뒤흔든 폭로전문 사이트 위키리크스가 다음번 표적으로 삼고 있는 곳은 미국의 거대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아니냐는 관측이 유력하게 제기되고 있다. 30일 미국의 CNBC와 허핑턴포스트 등에 따르면 위키리크스의 설립자인 줄리언 어샌지는 이번주 초 한 인터뷰에서 미국의 거대 은행 한 곳에 관한 수만건의 자료를내년 초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어샌지는 이 인터뷰에서 "은행 한 두개는 쓰러뜨릴 수 있는 내용"이라고 말했으나 해당 은행의 이름을 구체적으로 거명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어샌지는 지난해 10월 `컴퓨터 월드''와 가진 인터뷰에서 BoA에 관한 방대한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힌 적이 있어 다음 표적이 BoA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유력하다. 어샌지는 `컴퓨터 월드''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BoA 임원 컴퓨터의 5기가바이트(GB) 분량의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 자료를 Zip 파일 형태로 공개할 수도 있지만 시장에 충격을 주기 위해서는 자료를 검색하고 얘기될만한 것을 정리하는 작업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시 어샌지가 금융관련 매체가 아닌 정보기술 매체를 상대로 인터뷰를 했기 때문에 BoA라는 이름이 별다른 주목을 받지 않았던 것 같다고 CNBC는 분석했다. 5GB 용량이면 문서로 60만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이며 이는 메릴린치의 몰락에 관해 그동안 쏟아져 나온 각종 단행본을 모두 합친 것보다 많은 것이다. 뉴욕타임스는 위키리크스가 공개할 내용이 BoA에 관한 것인지 속단할 수는 없지만 추정컨대 주택압류 절차상의 심각한 하자나 정부로부터 구제금융을 받는 과정의 뒷얘기 등이 담길 수 있다고 밝혔다. shpark@yna.co.kr(끝)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1
- 전세 값 상승세 집값까지 올릴까 올해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많이 거론됐던 문제가 바로 전세 값 상승이다. 특히 서울 지역 전세 값 상승을 주도했던 곳이 바로 잠실에 재건축된 입주 2년차 아파트들이다. 글로벌 금융위기로 `집값 반 토막론`이 고개를 들던 2008년 말 대규모 입주를 시작하면서 전세금이 폭락했던 리센츠(5536세대), 엘스(5678가구), 파크리오(6864가구) 등이 이번에는 상승을 주도한 것. 2년 전과 달리 활기를 띠고 있는 이들 대단지 아파트를 찾아 부동산 시장을 점검해봤다. 전세 급등 했어도 재계약 비율 높아 2008년 입주 당시 엘스와 리센츠 아파트는 85m² 1억8000만원, 109m²도 2억 원이면 전세계약을 할 수 있었다. 2008년 12월부터 입주를 한 신천동 파크리오도 전세가 85m² 1억7000만원, 109m² 1억8000만원으로 상황이 비슷했다. 하지만 지금 이들 아파트는 85m² 3억5000만원, 109m² 4억~4억2000만원으로 전세 값이 급등했다. 당초 부동산전문가들은 오른 비용을 감당하지 못해 세입자들이 대거 이탈할 것으로 예측하기도 했다. 그러나 계약이 마무리된 현재 이들 아파트 분위기는 상황이 달랐다. 미래공인 한상준 중개사는 “평형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평균 60%이상 재계약 했다. 특히 33평형 이상에 거주하는 세입자들의 재계약 비율이 가장 높았고 이는 자녀 교육 때문에 보증금을 올려주고라도 그대로 거주하려는 성향이 나타난 것”이라고 전했다. 또 “이 지역 세입자들은 다른 곳에 주택을 보유한 사람들이 많은 편”이라면서 “그동안 싸게 잘살았다고 생각하고 비축자금과 은행대출 등으로 해결하는 분위기였다”고 덧붙였다. 인근 왕부동산 관계자도 “재계약이 많이 됐는데 이곳은 세입자들이라 하더라도 고소득 맞벌이나 전문직 종사자 등 경제적으로 안정된 사람들이 많다. 전세가가 타 지역 매매가에 육박하는 금액임에도 아이 교육 또는 제반 환경이 좋아서 오른 비용을 감당하는 분위기였다”고 말했다. 물론 재계약을 한 세입자 중에는 폭등한 전세금을 감당하지 못해 같은 아파트 단지 내에서 평형을 줄여 이사를 하거나 전세금 인상분만큼을 월세로 전환하는 ‘반전세’ 세입자도 나타났다. 때문에 평상시에도 전세 수요가 가장 많은 85m²는 전세물건이 항상 부족한 상황이고 가격도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새 아파트 선호현상, 교육 문제로 이주 꺼려 그렇다면 높은 임대료를 감당하면서까지 이들 아파트에 자리 잡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바로 주거환경이 빼어난 새 아파트에 살다보니 기존 아파트로 돌아가지 못한다는 것. 잠실이라는 요지에 자리한데다 교육환경이나 편의시설 등 주변 여건들도 뒷받침한다. 엘스 아파트에 사는 40대 김 모씨는 2년 전에 분당아파트를 전세 놓고 이곳에 들어왔다. 김씨는 “초기에는 제대로 정비가 안 돼 어수선했지만 막상 살아보니 분당으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이 사라졌다”면서 “분당 집이 매매만 된다면 작은 평수라도 사고 싶다”고 했다. 파크리오에 사는 최 모씨는 109㎡에서 86㎡로 규모를 줄어 재계약 한 경우. 최씨는 “이웃들과도 친분을 많이 쌓았고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들을 위해 계속 거주하기로 했다”며 “단지 내 환경이 좋아서 다른 곳에 가면 아이나 나나 적응이 쉽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허브 공인 김동영 중개사는 “파크리오는 80%정도 재계약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전세가 폭등했음에도 재계약이 많은 것은 어차피 서울 전역에 전세금이 올라서 움직이지 않으려는 분위기와 새 아파트 선호현상이 두드러진 이유”라고 풀이했다. 계약연장을 하면 기존 계약자들에게 유리한 점, 누구나 새 아파트를 선호하는데 서울 시내 재건축 아파트 추진이 지지부진해서 주변에 신규 아파트들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내년 부동산 시장 어떻게 될까 내년에도 전세 값이 상승할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인 가운데 전체적인 부동산 시장에도 상승기운이 나타날지는 예측불허다. 그나마 주택 소유자 입장에서 반가운 것은 올 하반기 약간의 매매거래가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엘스와 리센츠 아파트도 지난 2달 동안 매매거래가 반짝 이루어졌다. 국토해양부 자료(10월)에 따르면 엘스는 12건, 리센츠는 8건의 거래가 성사됐다. 한길공인 허근회 중개사는 “집값이 바닥을 쳤다고 생각한 실수요자들 위주로 거래가 있었다. 이달은 다시 주춤해졌지만 잠실지역은 제2롯데월드 등 가시화된 호재가 많으므로 내년에는 올해보다 나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미래공인 중개사는 “전세 값이 올라 매매가격과 차이가 줄어들면서 내부세력들이 구매에 가세했고, 반짝 거래로 급매물이 모두 해소됐다”면서 “내년에도 부동산 경기는 올해와 비슷하게 갈 것”으로 예측했다. 주택투자 수익률에 대한 기대치가 줄어들었기 때문 앞으로도 실수요자 위주로 거래가 진행될 것이라는 의미다. 파크리오 아파트도 최근 한두 달 사이에 활기를 띠었지만 지금은 다시 잠잠하다. 파크리오 상가 한양부동산 관계자는 “전세가 상승과 더불어 최근 2~3달 전부터 매매가가 보합 내지 상승세로 돌아선 분위기다. 서울에서 유일하게 초고층 빌딩 공사가 가시화됐고 지역적 프리미엄, 새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 등으로 금리만 받쳐준다면 내년에는 집값이 회복돼 강보합세를 유지하지 않을까 예측 된다”고 했다.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30
- 서울양원 하남감북, 보금자리 공급 청약통장 커트라인 600만~700만원선 예측국토해양부는 4차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서울양원과 하남감북 등 2곳을 선정하고 1만6000가구를 보금자리 주택으로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서울양원지구는 중앙선 양원역이 있는 중랑구 망우·신내동 39만1000㎡로, 3000가구가 지어지며 보금자리주택은 2000가구다. 양원역과 지하철 6호선, 경춘선 등이 인접해 역세권 단지로 개발된다. 서울 도심 북동측 약 12km 지점으로 장기전세주택·국민임대단지로 조성되는 신내2·3지구와 접해 있다. 규모가 작은데다가 편익시설도 주변에 많지 않다. 국토부는 서울 거주자들만 청약 자격이 있다고 설명했지만 정작 서울에서는 수요가 그다지 높지 않은 게 문제다.입지는 3차지구 서울 항동과 비슷하다. 선호도는 떨어지지만 가격이 낮고 물량이 적어 청약결과는 나쁘지 않을 것이라는 얘기다.다만 고액 청약저축가입자라면 하남감북지구나 본청약시 다른 지역을 선택하는 것이 낫다. 만일 분양가가 3.3㎡당 1000만원을 넘길 경우 경쟁력은 더 떨어진다.하남감북지구는 경기 하남시 감북동 주변 267만㎡로, 전체 2만 가구 중 1만4000가구가 보금자리주택이다. 인근 하남감일지구와 연계해 생산·문화·주거 기능이 어우러진 하남시의 부도심으로, 서울 강남권 주택 수요를 흡수하게 된다. 송파구 오륜동, 강동구 둔촌동과 인접해 있으며 3차 보금자리지구인 하남감일지구와 맞닿아 있다. 서울은 아니지만 강남권에 접해 있고, 분당보다 가까운터라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특히 입지상 감일지구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지만 9호선 3차 연장지구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어 감일지구보다 선호도가 더 높을 것으로 보인다. 분양가도 감일지구보다 다소 높게 책정될 전망이다.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 관계자는 "청약저축 가입자들의 경우 서울양원지구는 600만원, 하남감북은 700만원이 예상 커트라인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국토부는 30일부터 14일간 주민공람을 실시하고 나서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연말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고시한다.분양가는 인근 시세의 75~90%였던 3차 때와 비슷하게 결정될 것으로 전망이다.국토부는 이들 지구에서 그린벨트가 아닌 지역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추가 지정하고 항공사진·비디오 촬영, 합동 단속반 및 현장 감시단 운영, CCTV 설치 등을 통해 불법 건축 행위를 막는 등 강력한 투기 단속 대책을 가동하기로 했다.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30
- 거주자 우선주차제, 수암동 지역으로 확대 안산시는 현재 상록구 성포동 지역에서 시범시행 중인 거주자 우선주차를 12월부터 상록구 수암동 주택가 지역 이면도로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수암동 입구부터 등산로 초입까지 이면도로 전반에 걸쳐 설치된 노상주차장 약 670면(소규모 노외주차장 포함)을 거주자 전용 주차구획으로 정비, 사전에 신청·접수를 마친 주민을 대상으로 12월 10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현재 시는 시설관리공단과 업무 위수탁 계약을 맺고 상록구 성포동 지역의 주공4단지 및 성어공원을 잇는 안산천변 일대와 예술인아파트 옆 성포공원 이면도로에 총 175면의 거주자 우선주차제를 운영하고 있다. 2011년에는 양 구청 및 동 주민센터, 대상 지역 주민 의견을 수렴해 5개 동에 1500면을 추가 시행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30
- 은행 주택담보대출 줄줄이 인상 신규코픽스 0.23%p 상승 … 가산금리도 올라시장금리 상승으로 주택담보대출의 기준금리 체계인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금리가 오른 가운데 은행들이 자체적으로 결정하는 가산금리도 인상하고 있어 대출자들의 이자 부담이 커지고 있다.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작년 12월 코픽스 금리는 신규취급액 기준이 연 3.33%로 전달보다 0.23%p 올랐고, 잔액기준은 전달과 같은 연 3.72%였다. 하지만, 대출자들에게 실제 적용되는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신규취급액 기준과 잔액기준 모두 상승하고 있다. 은행들이 대출 기준금리에 덧붙이는 가산금리를 인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18일 은행권에 따르면 은행들은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 금리 상승분에 덧붙이는 가산금리를 인상했다. 은행들은 코픽스와 양도성예금증서(CD) 등 '기준금리' 조달비용과 영업이윤, 고객 신용도 등을 고려한 가산금리를 붙여 대출금리를 결정한다. 국민은행은 이날 6개월 변동형 코픽스 연동 주택담보대출의 가산금리를 최고 0.13%p 올렸다. 국민은행은 코픽스 연동 주택대출에 그동안 만기 구분없이 동일한 가산금리를 적용해 왔지만, 비용 차이 등을 고려해 만기에 따라 가산금리를 차등 적용키로 했다.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연동 주택대출의 경우 기준금리 상승분 0.23%p에 가산금리 인상분 0.13%p를 합해 최고 0.36%p 인상됐다.이에 따라 만기 5년 이상은 이날 연 4.21~5.61%로 전날보다 총 0.36%p 올랐다. 작년 11월에 비해서는 0.45%p 높은 수준이다. 만기 2년 이상~5년 미만은 0.28~0.36%p 올랐다.만기 2년 미만은 0.13%p 인하됐지만, 집을 담보로 대출받는 고객 대부분이 만기를 10년 이상으로 설정하는 점을 고려하면 금리인하 혜택을 보는 고객 수는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기준금리에 변동이 없는 잔액기준 코픽스연동 대출의 금리도 가산금리 인상분만큼인 0.5~0.13%p(만기 2년 이상)가 올랐다.기업은행은 잔액기준 코픽스연동 주택대출의 가산금리를 0.10%p 인상했다. 이에 따라 1년만기 대출의 금리가 연 4.44~5.04%로 0.10%p 올랐고, 3년만기와 만기 5년 이상 대출의 금리도 연 5.04~5.64%와 연 5.09~5.69%로 0.10%p씩 상승했다.외환은행도 잔액기준 코픽스 연동 주택대출의 금리를 4.09~5.24%로 고시해 최저금리를 0.16%p 인상했다. 최고 금리는 0.03%p 내렸다.앞서 은행들은 기준금리인 CD금리 상승을 반영해 이번주 초 CD연동형 주택대출과 전세자금대출의 금리를 일제히 0.18%p 인상했다.기준금리와 가산금리가 동반 상승하면 은행의 수익성은 크게 개선되지만, 대출자들의 이자 부담은 그만큼 늘어나게 된다. 집을 담보로 2억원을 대출한 경우 대출금리가 0.36%p 오르면 연간 이자부담은 72만원 늘어난다.김상범 기자 clay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8
- 1월 고양 파주 김포 - 동네방네 짧은소식 그린홈 100만호(태양열 태양광 지열) 보급사업 보조 고양시에서는 고유가시대 및 지구온난화 등 환경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정부에서 시행하는 ‘그린 홈 100만호 보급사업’과 연계하여 태양열, 태양광, 지열을 설치하려는 고양시민에게 자부담의 일부(200만원)를 보조해주기로 했다. 이번 고양시에서 추진하는 태양열(광), 지열보급사업 보조금 지원은 전체 설치비용의 50%는 정부에서 보조해주고 자부담의 50% 중 200만원을 고양시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등기부상 용도가 단독주택이고 한전과의 계약종별이 주택용인 관내 단독주택 소유자면 가능하다. 시는 2011년도에 선착순으로 20가구를 지원할 예정으로 설치 희망자는 신청서류(현장사진, 등본 등)를 시청 기업지원과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 기업지원과 담당자 정영선 8075-35581월 17일 일산서구 주민정보화교육 접수 일산서구에서는 다문화가정, 노인, 주부 등 정보화 소외계층(고양시민)을 대상으로 주민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 접수일은 1월 17일 월요일 (1인 1개반 접수 원칙)로 오전 8시 30분부터 9시까지 추첨식 접수를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컴퓨터초급(컴퓨터+인터넷초급)과 인터넷초급 등이다. 문의 일산서구청 총무과 정보통신팀 8075-7061, 7065푸른파주21실천협의회 회원 모집안내 쾌적한 자연생활환경 조성과 지속가능한 발전, 환경보전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푸른파주21실천협의회’에서 회원을 모집한다. 푸른파주21실천협의회는 지방정부 기업 주민 등이 참여하여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행동계획을 수립하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해 나가는 지방의제21(Local Agenda21) 실천기구이다. 모집인원은 100명이며, 신청자격은 기업인 상공인, 시민 사회단체 임직원, 각급학교 교사, 대학교수 및 각계각층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환경에 관심이 있는 전문가, 시민자원봉사자 등이다. 접수기간은 1월 28일까지며, 접수방법은 방문, 우편, 팩스, 이메일 등이 가능하다. 접수처는 파주시청 녹색정책과 (시청 별관3층)이며, 팩스는 031-940-5059번이다.문의 이메일 sccat100@korea.kr 푸른파주21실천협의회 사무국 (031-940-4460)2011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채용박람회 개최 1월 20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는 2011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신세계 첼시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매장 오픈과 관련, 파주지역 구직자에게 양질의 취업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하는 것으로 관심있는 구직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1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규모는 프리미엄 아울렛 입점기업 86개 업체에서 1,000여명의 구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직종은 매장판매직, 조리보조, 청소, 시설관리 등이다. 행사 동안 86개 프리미엄 아울렛 입점기업의 현장면접이 진행(미정/ 변경가능)될 예정이며, 면접에 적합한 메이크업을 체험할 수 있는 메이크업 체험관과 T셔츠 핸드페인팅, 이미지커리커쳐, 지문 인적성 검사 등 구직자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문의 사이트 주소 http://outletsjob.incruit.com/(사전접수) 가정위탁 위탁부모 모집 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 무료위탁기관’으로서 아동이 부모에게 돌아갈 때까지 가정적인 분위기에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보호 양육해줄 가정위탁 위탁부모를 모집한다. 금번 교육은 센터 및 가정위탁보호사업 소개, 위탁아동 특성 이해 및 부모역할, 사례발표,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 가정에서의 안전 및 관리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1월 27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교육비는 무료다. 교육장소는 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 교육장(의정부시 의정부동 235-17 미림프라자 304호).문의 031-821-911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8
- 올해 체감경기 작년보다 더 나쁘다 서민경제가 올해 들어 실업·물가·이자의 ‘3중고’에 직면했다. 연초부터 물가가 치솟고 있는 데다 금리도 조만간 인상이 불가피해 보인다. 고용시장의 회복속도는 여전히 느려 일자리 부족현상이 지속될 전망이다. 지난해에는 청년실업률이 고공행진을 하는 등 체감실업률만 높았을 뿐 물가와 금리는 낮은 수준에 머물러 서민들의 고통이 상대적으로 작았다.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증권사들은 늦어도 2월부터 한국은행이 물가를 잡기 위해 금리를 올리기 시작, 올해 안에 1%p 정도 상향조정할 것으로 예상했다. 2년여 동안 이어온 2%대의 저금리시대가 끝난다는 얘기다. 동부증권·하이투자증권은 올해 말까지 현재 2.5%인 기준금리가 3.75%까지 치솟을 것으로 전망했다. 해외투자은행들도 0.25~0.75%p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금리가 1%p 상승하면 주택담보대출 이자만 3조1000억원 늘어난다. 물가 역시 정부의 목표치인 3.0%로 묶기 어려워 보인다. 정부는 지난해 2.9%와 비슷한 수준에서 잡으려 하고 있지만 유가상승, 기상악화로 인한 농축수산물 가격 급등, 경기회복세에 따른 기대인플레이션 확산 등으로 상반기에만 최고 4.0%까지 상승할 것으로 보는 견해가 제시됐다. 박형중 우리투자증권 이코노미스트는 올 상반기중 한국은행 물가안정목표의 상단인 4.0%마저 위험하다고 전망했다. 물가당국인 한국은행도 올 상반기에 3.7% 오르는 등 연간 3.5%의 물가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에는 연말께 농축수산물을 중심으로 한 식탁물가만 올랐지만 올해는 공산품까지 치솟을 것으로 보인다. 2~6개월 후면 소비자물가로 전가되는 생산자물가상승률이 지난 12월에 2년만에 최고수준인 5.3%나 급등했다. 고용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글로벌금융위기로 줄어든 30만~40만개의 일자리 부족현상이 올해도 개선되기 어렵다는 게 정부의 분석이다. 취업자 증가수도 지난해 31만명에서 올해는 28만명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가 재정을 투입해 만들어내는 일자리 역시 지난해 58만개에서 올해는 56만개로 줄어든다. 특히 청년 여성 노인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 확보가 더욱 어려워져 ‘고용시장의 양극화’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기획재정부 고위관계자는 “올해 지표경기는 금융위기 이전수준을 회복하겠지만 고용사정이 그리 좋지 않아 체감경기가 회복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준규 기자 jk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8
- 양천롯데캐슬, 잔여물량 분양중 롯데건설은 서울 양천구 신월4동 일대 단독주택을 재건축한 '양천 롯데캐슬'을 분양 중이다. '양천 롯데캐슬'은 지하 2층,지상 15층 5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59~84㎡, 317가구로 구성되며 이중 91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선시공 후분양 아파트로 단지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계약할 수 있다. 현장에는 샘플 하우스가 공개돼 있으며, 단지 조경도 둘러볼 수 있다. 분양가는 3.3m²당 평균 1348만원으로 발코니 확장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양천 롯데캐슬은 신월 IC, 남부 순환로에 인접해 있으며, 목동 생활권이 가까워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한 편이다.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7
- 전세 1억이하 아파트, 품귀현상 소형아파트에 수요 몰려서울 1억 이하 전세아파트가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다. 1년만에 100가구 중 18가구가 가격이 올라 1억원을 상회하는 상황이다. 16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번지에 따르면 서울의 1억 이하 전세 아파트는 9만4121가구로 1년전 11만786가구에 비해 2만2224가구가 줄었다.전세가격이 오르면서 1억 이하 전세 아파트 비중도 2.1%포인트 가량이 떨어졌다. 서울 전체 아파트 중 전세가격이 1억 이하인 곳의 비율은 2010년 1월 10.44%에서 2011년 8.9%로 떨어졌다.1억 이하 전세 아파트는 대부분 노후 재건축 단지에 위치하고 있어 사실상 서울에서 1억 이하 아파트는 사실상 전멸한 상황이다. 서초구의 경우 1억 이하의 전세 시세를 형성하는 곳은 30㎡ 수준의 14가구에 불과하다. 강북의 성동구 역시 20가구. 인근 지역 광진구나 종로구도 200~410가구 수준이다.저가 전세 아파트가 가장 많은 곳은 노원구로 1억 이하 전세아파트가 3만2614가구에 달했다. 강남중에서는 강동구가 9893가구를 보유하고 있다.이처럼 1억원 이하 전세물건의 씨가 마른 것은 소형아파트의 전세 가격 상승이 유난히 컸기 때문이다. 아파트 전세 가격은 면적이 작을수록 가격은 더 많이 오른다. 전국 기준 단독주택의 전세가격은 2~3% 물가 상승률 수준의 상승을 하는데 그친 반면 소형 아파트 전세가격은 2010년을 기준으로 9.66% 중형은 8.95% 등으로 큰 폭으로 상승을 기록했다. 특히 중대형 위주 공급으로 전세 아파트가 줄어들었다는 점도 저가 전세 아파트 품귀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7
- 서울강남 당첨권 청약금 2천만원선 서울·경기과천 거주자는 서초지구 유리사전예약자도 반드시 본청약 신청해야서울 강남(세곡)·서초(우면)지구 보금자리 시범지구 본 청약이 17일 시작된 가운데 서울강남지구 당첨을 위한 청약저축 불입액이 2000만원선으로 예상된다. 17일 부동산정보업체에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서울강남 보금자리 시범지구는 이미 인기가 검증된 곳인만큼 청약저축 불입액이 2000만원 정도 돼야 당첨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전예약(1220만~1754만원) 때보다 약 300만~800만원 웃도는 액수다. 주변시세 대비 50% 이상 저렴한 아파트가 공급되는데다, 본청약 물량이 사전예약물량보다 훨씬 적기 때문이다. 게다가 수도권 거주자도 청약이 가능해 수도권 고액 청약저축 대기자들까지 대거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강남지구는 912가구 중 639가구가 사전예약으로 공급돼 본청약에는 273가구가 공급된다. 확정분양가는 기본형(기준층, 3.3㎡당) 기준으로 934만~1007만원. 현재 강남구 일원동 전용 60㎡초과~80㎡미만 아파트(재건축 제외) 시세가 3.3㎡당 2666만원선임을 고려하면 절반을 밑도는 가격이다. 특히 이번 서울강남지구(74만㎡) 본청약은 택지규모가 66만㎡를 넘기 때문에 사전예약과 달리 지역우선공급 비율이 적용된다. 서울 1년 이상 계속 거주자에게 50%, 수도권 거주자에게 50%가 공급된다. 이에 비해 서울서초지구는 서울강남보다는 선호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불입액 역시 다소 낮을 전망이다. 사전예약시 당첨선은 1200만~1556만원이었다. 서울서초지구 본청약엔 385가구를 모집한다. 996만~1061만원에 분양가가 책정됐다. 이 곳 역시 주변 아파트 시세(서초 2000만원선, 과천 2600만원선)에 비해 분양가가 저렴하다. 다만, 서울서초지구는 서울 및 과천시 1년 이상 거주자에게만 우선공급한다. 이에 따라 서울, 경기 과천시 거주자라면 이 지구에 도전하는 것이 유리하다. 이영진 닥터아파트 리서치연구소장은 "확정 분양가가 당초 사전예약 때 발표됐던 추정 분양가보다 낮아져 청약에 나서려는 수요자가 크게 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본청약시 사전예약 당첨자는 기간(17~18일)안에 인터넷이나 현장방문을 통해 반드시 본청약을 신청해야 한다. 만일, 신청하지 않으면 청약이 취소되고 2년간 사전예약이 제한된다. 또 신혼부부 및 생애최초 특별공급의 경우, 소득기준 뿐만 아니라 부동산(2억1550만원 이하), 자동차(2635만원 이하) 등 자산기준도 적용되므로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는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인터넷 신청이 원칙"이라며 "신청당일 착오가 없도록 공사홈페이지 회원가입 등 철저한 사전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자세한 사항은 LH 콜센터(1600-7100)나 LH 홈페이지(www.LH.or.kr) 입주자모집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