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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플러스, 안성 신선물류서비스센터 개장 "2시간안에 전국 공급"홈플러스는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원곡물류단지 내에 '안성 신선물류서비스센터'를 연다고 1일 밝혔다.신선물류센터는 대지면적 10만2000㎡, 연면적 3만3000㎡에 달하며 건축면적만 축구장의 4.3배 수준이다. 총 투자비는 1200억원에 달한다.물류 처리 능력은 하루 20만 상자, 연간 7300만 상자이며 연간 금액으로는 2조원 수준이다.센터는 앞으로 수도권, 충청권, 강원권을 중심으로 130여개 홈플러스와 100여개익스프레스 매장에 2시간 이내 상품을 공급하는 '신선물류 허브'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고 홈플러스측은 설명했다.홈플러스 관계자는 "물건의 입하부터 출고까지 전 과정을 최적 온도에서 관리하는 '콜드 체인 시스템'을 적용했고 친환경 에너지 저감설비를 구축해 탄소배출량은 줄였다"면서 "원곡단지 안에 2014년까지 1900억원을 추가로 투자해 15만3000㎡ 부지에 공산품 물류서비스센터를 추가로 세울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승한 홈플러스 회장은 "이번 신선물류센터 오픈으로 전국 어디에나 2시간 이내에 신선한 상품을공급할 수 있는 콜드체인 시스템이 완성됐다"말했다.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1
- LG CNS “빅데이터 간편하게 활용하세요” IT서비스기업 LG CNS(대표 김대훈)는 국내 최초로 빅데이터 통합 솔루션인 '스마트 빅데이터 플랫폼(SBP)'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이 제품은 어려운 빅데이터 처리 및 활용을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게 만든 것이 특징으로,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모든 구성요소를 한번에 설치할 수 있다. 또한 다수의 서버로 이뤄진 시스템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빅데이터 전문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손쉽게 빅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자동개발 도구도 지원한다.빅데이터는 데이터의 생성 양이나 형식 등이 기존 데이터에 비해 아주 크서 종래의 방법으로는 수집·저장·분석 등이 어려운 방대한 데이터를 말한다. 대표적인 경우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생산되는 것 등이 있다. 트위터의 경우 하루 평균 2억5000만건의 트윗이 만들어진다.고성수 기자 ssg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1
- 가을철 피부관리 중요한것 아시죠? S에스테틱 서은경대표가을철이 되면 하얗게 일어나는 각질과 건조한 피부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가을철에는 피부의 피지분비가 급격히 감소하고 습도가 낮아지면서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면서 피부가 땅기고 푸석푸석해지고, 피부의 묵은 각질은 피부관리를 위해 수분과 영양을 충분히 해주어도 피부속으로의 흡수를 막아 피부노화를 촉진 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가을철 피부관리 요령을 몇가지 제안한다. 1.피부의 적(敵), 자외선 - 비타민은 필수가을철 자외선은 여름 자외선 못지 않을 정도로 강하기 떄문에 외출할때는 잡티가 생기지 않도록 자외선 차단제를 잘 선택하여 꼼꼼하게 바르고 자외선으로 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피부가 건강해야 촉촉하고 맑은 피부를 유지할 수 있기에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을 많이 먹고 향균작용을 하는 녹차는 피부에 수분보충제로 활용하면 좋다. 2.피부 잔주름 - 수분함량이 높은 화장품 사용가을철에는 여름철과 달리 땀과 피지분비가 감소해 피부가 탄력을 잃고 쉽게 건조해져 잔주름이 쉽게 생길 수 있다. 피부에 잔주름이 생기기 시작하면 피부탄력이 떨어져 피부의 노화가 빨리오고 피부가 생기를 잃게 된다. 그래서 가을철 피부관리시에는 수분이 듬뿍들어간 화장품을 써주고, 미니가습기를 두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 주는 것도 피부관리에 좋은 방법이다. 3.물 자주 마시기 - 하루에 1.5L이상의 물섭취 변화하는 계절 안밖으로 우리몸은 수분이 필요하다고 한다. 피부에 있어서 수분공급은 매우 중요하고 하루에 1.5L이상의 물을 섭취해주는것은 중요하다. 샤워시에는 수분을 빼앗기지 않게 뜨겁지 않은 물로 간단하게 샤워후 반드시 물을 섭취해주는것과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주는게 좋다.이렇게 세가지만 기억하고 실천해본다면, 가을철 피부관리는 촉촉하고 맑고 자신있는 피부를 가질 수 있다. 주변에 먼지가 많으니 주기적으로 실내 환기를 시켜주는 것도 가을철에 피부관리하는 방법 중 좋은 방법이며, 동안피부를 원한다면 충분한 수면과 적절한 스트레스 해결 등 환절기에 피부 트러블을 예방 하기 위해 남들보다 조금 더 부지런하고 자기관리를 철저히 하는 습관이 생활화 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된다.모두 피부미인이 되세요^^~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31
- ''통영 가스발전소'' 통영 일방추진 안된다 통영시가 안정공단에 천연가스(LNG)발전소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들이 반대대책위를 구성해 대응하기로 했다.특히 발전소는 거제시와 고성군을 비롯해 진해만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대도 통영시는 안정 일부지역의 찬성여론만을 근거로 유치를 추진해 인근지역의 반발이 예상된다.통영화력발전소유치졸속처리반대범시민연대 준비모임은 30일 오전 통영시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통영화력발전소건립 유치안 철회, 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심의 배제를 촉구했다.시민연대에는 통영 거제환경운동연합, 거제YMCA, 민주통합당, 통합진보당, 한길아카데미 등이 참여하고 있다. 시민연대는 "시는 전체 인구 중 2.5% 동의만으로 시의회에서 유치안을 결의 시킨 것은 시민과 지역의 미래를 향한 폭력으로 규정한다"고 주장했다.이어 "시는 유치안를 철회하고 한국전력거래소는 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심의 때 시민의 의견이 배제된 동의안에 평가점수를 반영하지 말고 배제할 것"을 주장했다.시민연대는 "안정산업단지는 내만이어서 화력발전소 입지로 적절치 않고, 하루 210만 톤의 온배수 배출에 의해 해양생태계의 훼손이 우려되며, 수산업에 의존하고 있는 통영 경제를 파탄낼 수 있다"고 지적했다.온배수로 인한 굴생산 피해액은 연간 265억3200만원으로 추정되며, 인근 고성과 거제지역은 물론 진해만까지 피해가 확산될 것으로 내다봤다.또 "국내에 발전소가 있는 지역 중 경제와 인구가 제대로 성장한 곳은 없다. 특히 발전소는 기피시설로 인식하고 있어 관광도시 통영을 찾지 않는 도시로 전락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시민연대는 민간피해조사위원회를 구성, 환경조사와 함께 어업인을 중심으로 의견을 수렴, 시의회에 유치동의안 재검토를 요청할 예정이다.특히 통영천연가스발전소가 전력수급기본계획에 포함될 경우 주민투표는 물론 자치단체장에 대한 주민소환까지도 추진한다는 입장이다.앞서 시는 전체 5만7384가구 중 2.5%인 1442가구의 동의서를 받았고 이를 토대로 시의회는 지난 24일 표결 처리해 찬성 7, 반대 4, 무효 1로 LNG발전소 유치 동의안을 통과시켰다.시민연대는 통영시의 일방적인 발전소추진을 막기 위해 통영과 거제, 고성지역 100여 개 시민단체가 함께하는 시민대책위원회를 11월초 초 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통영 천연가스발전소는 민간개발 방식으로 2조4767억원을 들여 안정일반산업단지 내 공유수면 20만7577㎡를 매립해 건립된다.발전소에는 발전용량이 1840㎿(920㎿급 2기)의 발전기와 14만㎥급 LNG저장탱크 2기가 들어서고 최대 14만t급 LNG선이 접안할 수 있는 부두와 송전선로 345kv 1식이 설치된다.통영시가 발전소 건설 의향서를 제출함에따라 지경부는 평가기준에 의한 건설 의향서를 심사한 후 올해 12월께 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 확정 고시를 하게 된다.확정고시를 받으며 환경영향평가 20개월과 실시설계 등의 절차를 거쳐 빠르면 2015년 9월에 본 공사에 들어가 2017년 12월께부터는 본격적인 전력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원종태 팀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1
- 가을에 떠나는 여행, 요가 이도경요가아쉬람 이도경 원장문의 : 032-329-4233 가을이 이제 얼마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곧 1도로 떨어지고 첫눈이 온다는 예보가 있었습니다. 요즘 우리는 세상이 급변하는 어지러움 속에 심신은 지치고 마음을 열수 없는 시대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한 많은 상념(근심과 격정)들로 이유를 알수 없는 불면증과 두통에 시달리고, 하루가 다르게 변화되는 기기문명(스마트폰)의 발전으로 척추질환(일자목.디스크,측만증 기타등) 환자가 급증하는 상황입니다. 잘못된 습관은 몸을 한쪽으로 치우치게 하고 스트레스는 근육의 경직과 함께 피로물질을 쌓이게 하여 기혈의 흐름을 방해하고 우리 몸의 면역력을 저하시켜서 각종 질병과 증상으로 부터 고통받는 삶을 살게 합니다. 우리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추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하루 중 자신의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살펴보는 시간이 얼마나 될까요? 지금 이순간 내 숨을 편히 바라 보고 쉼호을 깊게 해 보십시요. 갈 길이 바쁘다고 기름을 보충하지 않은 채 서울에서 부산까지 왕복하면 십중팔구는 차가 도로 위에 그냥 멈춰버리겠지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으려면 제 때에 기름을 넣어주고 차의 상태를 자주 점검해줘야 하듯이 우리에게도 건강한 삶을 위해 휴식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휴식이라고 해서 집에서 가만히 쉬기보다는 짧은 시간이라도 요가동작으로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요가 동작을 통해 몸의 자세를 바르게 하고 호흡과 명상으로 자신의 마음을 편안하게 다스려 보길 바랍니다. 요가의 동작(Asana)은 몸을 바르게 할 뿐 아니라 호르몬에 영향을 주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고 몸과 마음의 균형을 이루어 우리 몸이 원래 가지고 있는 자연치유능력을 회복시켜 줍니다. 지친몸과 마음을 요가를 통하여 편안한 일상으로 이끌어 가보시길 바랍니다,~ 나마스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1
- 충주 쓰레기소각장, 대기 오염물 농도조작 `의혹'' 하도급 업체 직원들 "상부 강압으로 수시로 조작" 폭로회사측 "허위 사실" 반박…충북도, 경찰 수사의뢰 방침 (충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충북 충주시 쓰레기 소각장인 클린에너지파크의하도급 운영업체 직원들이 소각장 굴뚝 감시시스템인 `TMS''를 수시로 조작했다고 폭로, 파문이 일고 있다. 클린에너지파크 하도급 업체인 ㈜환경시설관리 소속 소각장 관리 직원 4명은 31일 "준공 초기부터 소각 과정에서 나오는 염화수소가스 배출량의 농도를 기준치(20ppm) 이하로 낮추기 위해 ''TMS''를 수시로 조작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설비 팀장으로부터 굴뚝의 먼지 필터 볼트를 풀어 공기를 들어가게 해 농도를 낮추는 방법을 배웠다"며 "이후 팀장과 소장의 지시와 묵인 아래 상습적으로TMS를 조작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굴뚝에서 배출되는 염화수소가스 농도의 기준치를 맞추지 못하면 사유서 등을 써야 했다"면서 "수차례 시설 개선을 건의했지만, 강압 때문에 조작에 가담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환경시설관리 업체 측은 "직원들이 주장하는 부분은 사실이 아니다"며 "굴뚝의 필터가 먼지로 막혀 측정기가 오작동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를 청소하기 위해 볼트를 푸는 것을 직원들이 오해한 것"이라고 말했다. 클린에너지파크를 위탁, 운영하는 GS건설의 한 관계자도 "조작은 있을 수 없다"며 "단순히 굴뚝을 청소한 것"이라고 부인했다. 문제가 불거지자 충북도와 환경부는 클린에너지파크를 상대로 진상조사에 착수했다. 충북도는 이번 주 중으로 충주경찰서에 수사 의뢰할 방침이다. 2010년 10월 완공된 충주클린에너지파크는 충주에서 발생하는 하루 100t의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는 소각장과 30t 처리 용량의 재활용 선별장, 친환경 기술정보센터, 주민 편익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같은 해 9월부터 오는 2015년까지 GS건설이 클린에너지파크를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GS건설은 ㈜환경시설관리에 소각로 가동과 시설관리를 하도급 줬다. 시는 GS건설에 매년 운영비로 38억4천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TMS(TeleMetering System.굴뚝자동감시체제)란 = 기업체 등지의 굴뚝별로 대기오염물질의 항목별 배출상태, 공장가동상태 등을 실시간대로 원격 파악하는 시스템. 대기오염으로 말미암은 주민 건강 피해를 미리 방지할 수 있고, 총량 규제 시행, 배출권 거래제 도입 등과 같은 오염물질 총량관리를 위해 선진국에서 시행하고 있다. nsh@yna.co.kr(끝)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31
- 수도권 화장장 4곳 공동이용 서울·경기·인천, 업무협약앞으로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시에 사는 주민들은 재난·재해 등으로 거주 지역에서 화장을 치를 수 없을 때 다른 지역의 화장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설공단은 경기도·인천시와 '수도권 화장시설협의회'를 결성하고 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장사문화 개선을 위한 업무교류 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3개 시·도가 운영하는 화장시설은 서울추모공원, 서울시립승화원(이상 서울시설공단), 인천가족공원(인천시설공단), 수원시연화장(수원시설공단)이다. 4곳에서는 하루 평균 231구의 화장이 치러진다.이들 4곳은 협약에 따라 다른 지역 화장장에 대한 시설운영·서비스 개선 등 우수 사례와 장사문화 개선 및 선진화 관련 정보를 공유한다. 특히 재난·재해 등 유사시에 특정지역 화장장의 예약이 곤란할 때 긴밀한 협업체계를 가동해 다른 지역 화장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한편 서울시설공단은 이날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장례문화 개선을 위한 자연장 확대방안' 공청회를 연다.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1
- 안양시-의회, 도매법인 추가지정 갈등 경기도 안양시와 시의회가 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법인 추가지정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 게다가 법인 공모 과정에서 특정업체에 내부정보가 사전 유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되는 등 잡음이 일고 있다.안양시는 농수산물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해 청과부류(채소·과일) 법인을 현재의 2곳에서 3곳으로 늘리기로 하고 지난 8월 30일 도매시장법인 지정계획을 공고했다.그러나 공고가 나가자 시의회 새누리당 의원들은 “시의회를 무시한 일방적인 처사”라며 반발했다. 새누리당은 “지난 6월 토론회에서 법인 추가지정은 도매시장 활성화 대안이 될 수 없다는 결론이 도출됐고 시의회가 도매시장 조사특위를 구성 중인 상황에서 시가 일방적으로 법인 모집공고를 낸 것은 민심을 이반한 행위”라고 지적했다.이에 새누리당은 청과부류 법인 적정수를 3개에서 2개로 바꾸는 내용의 ‘안양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운영관리조례 개정안’을 의원발의로 제출했다. 새누리당 김대영 의원은 “당초 시장 개설허가 과정에서 청과부류는 2개 법인을 적정수로 설계됐는데 관련 조례에 법인 적정수를 3곳으로 잘못 규정하고 있어 이를 개정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결국 이 개정안은 지난 22일 시의회에서 표결 끝에 찬성 12표, 반대 9표로 본회의를 통과했다.하지만 시는 이미 공모절차에 들어갔고 지난 8일 접수 마감결과 2개 업체가 신청서를 제출함에 따라 심사를 거쳐 법인을 추가 지정할 방침이다.그러나 신청서를 제출한 2개 업체를 둘러싸고 각종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시의회 농수산물시장 조사특별위원회는 “한 업체가 공고일 하루 전 법인명과 사업목적을 변경하는 등 정황으로 미뤄 내부정부 사전 유출의혹 등의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 이번에 응모한 부천시 원미구 ㅇ청과는 공고 하루 전인 8월 29일 건설업에서 농산물 수탁 판매업 등으로 사업목적과 법인명을 바꾼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공고일 기준으로 법인만 설립돼 있고, 법인 지정 시 다른 사업을 포기하면 법적으로 문제될 게 없다”며 “사전 정보유출은 절대 없었으며 자격조건 등의 문제는 심사 과정에서 걸러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시는 계획대로 법인을 추가 지정할 방침이어서 시의회와 갈등이 불가피할 전망이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31
- “지역격차 해소 차기정부 최대현안” 안철수 전주 우석대 강연 … 2박3일 호남방문 마무리호남지역 방문 사흘째를 맞은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5일 "호남은 중앙과 지역격차가 심각한 지역 중 하나이며, 미래 위협이 될 지역격차 해소가 다음 정부의 최대 현안이자 가장 중요한 과제"라면서 지역격차 해소를 중요한 시대정신의 하나로 지목했다. 안 후보는 이날 전주 우석대에서 '국민이 선택하는 새로운 변화가 시작됩니다'란 주제의 특별강연에서 "경제민주화도 격차 해소라는 시대정신의 한 부분이며, 지역 인재에게 기회와 시간을 주는 방식의 한국형 사회적 약자 우대 정책이 필요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안 후보는 하루 전 광주 조선대 강연에서도 지역격차 문제를 거론했다. 그는 "경제민주화는 격차해소라는 시대정신의 한 부분으로 성별·세대·지역간 격차, 중소기업·대기업간 격차 등 한국사회의 다양한 이해당사자간에 수많은 격차들이 있다"면서 "호남이 겪는 (지역간)격차는 소외를 넘어 좌절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안 후보가 이처럼 지역격차 문제를 연이어 강조한 것은 '새로운 정치'와 '중앙-지역 양극화 해소를 통한 경제적 비전 제시'란 두 개 축으로 호남 민심의 지지기반을 다져, 후보단일화의 경쟁상대인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의 추격을 뿌리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안 후보는 5일 오후 전주상공회의소에서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통합적 일자리 만들기' 포럼에 참석해 토론을 벌인 뒤 서울로 올라올 예정이다. 한편, 안 후보는 4일 저녁 전주에 도착한 뒤 기자단과 만나 후보단일화와 정치변화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안 후보는 는 자신이 범야권 대선 후보로 분류되는 것에 대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는다"면서 "제일 중요한 것은 정치시스템 자체에 대한 개혁"이라고 답했다. 후보 단일화와 관련해서는 "'새 정치'가 상위개념"이라며 "그 열망만은 확실하다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나왔다"고 말했다. 조선대 강연에서는 "역사의 고비마다 정말 중요한 변화들을 선도해온 호남이 새로운 정치를 여는 성지가 돼 달라"고 말했다. 전주=이명환 기자김상범 기자 clay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5
- 환절기 탈모, 괴로운 가을철 아침, 저녁으로 선선해지면서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가을철 탈모증상은 정상인들도 평소에 비해 3배 이상 머리카락이 탈락하는 등 탈모 현상이 두드러지는 계절이다. 그렇다 보니 머리카락 한 올 한 올이 아까운 탈모환자들은 가을이 두렵다. 탈모는 특히 남성에게 가을철에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 이는 남성호르몬의 영향으로 볼 수 있다. 테스토스테론 분비가 일시적으로 증가하게 때문인데 테스토스테론은 인체 내 효소와 결합해 모발이 자라는데 필요한 단백질 합성을 지연시킨다. 또한 여름철의 강한 자외선과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한 두피의 손상도 가을탈모의 원인 중 하나다. 다량의 땀은 과도한 피지 분비와 노폐물을 쌓이게 해 두피 질환을 일으키는 환경을 조성한다. 과도한 스트레스, 연령 무관하게 탈모현상 불러.. 그런데 요즘 탈모는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 10~30대 젊은 연령층에 상관없이 발생한다. 직장, 가정, 시험 등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 때문이다. 스트레스는 코티솔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하여 두피영양공급의 저해 및 신진대사 기능을 저하시켜 탈모를 유발한다. 두피에 좋지 않은 염색, 흡연, 음주 또한 피할 필요가 있다. 올바르게 머리 감는 것이 중요..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두피의 청결이 중요하다. 두피에 낮 시간 동안 쌓인 각종먼지, 피지, 각질은 서로 엉겨 붙어 모낭을 막아 염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따라서 외출 후에는 미지근한 물로 반드시 머리를 감아야 한다. 머리를 우선 물로 충분히 적신 뒤 손으로 거품을 내 손톱이 아닌 손가락 지문이 있는 부분으로 두피를 마사지 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머리를 다 감은 후에는 비듬균이 증식하지 않도록 자연 바람으로 두피를 완전히 말려야 한다. 평소에 빗을 사용하는 것보다는 손가락으로 빗어 넘기는 것도 두피 건강에 좋다. 더불어 야외 활동에 강한 햇빛에 노출돼 두피가 따갑고 민감해진 상태라면 냉찜질로 두피를 진정시켜 주는 것도 탈모 예방의 한 가지 방법이다. 건조한 두피 수분, 과일, 수분섭취로 보충 식생활도 중요한데 기름지거나 육식위주의 생활습관은 몸속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혈액순환 장애 및 과도한 피지를 분비시킨다. 이러한 식생활은 탈모에 독이다. 특히 가을철에는 대기가 건조해저 두피의 수분을 빼앗아 가기 때문에 주로 야채나 과일을 주로 섭취하고, 수분이 많은 음식을 먹어야한다. 충분한 수분섭취는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 두피까지 영양공급이 잘된다. 약물 이용한 탈모 치료 가능, 비용도 경제적.. 그러나 이러한 예방에도 불구하고 탈모가 장기화되거나 하루에 머리카락이 50개 이상 빠질 경우에는 병원 문을 두드려 볼 필요가 있다. 탈모의 약물 요법은 치료비용이 상대적으로 경제적이면서도 치료 받기가 수월하며 모낭이 아직 살아 있으면 탈모 치료가 가능하다. 또 가늘어진 머리카락을 굵게 하고 더 이상 빠지는 것을 방지하는 등 탈모 예방과 관리차원에서 효과가 있어서 새롭게 머리가 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뒷머리카락 자가모발이식, 평생 지속 가능.. 이미 탈모가 많이 진행된 상태라면 자가모발이식술도 효과적이다. 자가모발이식술은 머리털 중 탈모를 진행 시키는 남성 호르몬의 영향을 받지 않는 뒷 머리카락을 이용해 빠져 있는 부분을 메우는 것이다. 환자의 뒷머리에서 머리카락을 포함한 피부를 모판을 떼듯이 타원형으로 떼어내 봉합을 2012-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