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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강원희국어학원, 초등 국어 전문 ‘파피루스 문해원’ 오픈
요즘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가장 까다로운 과목 중 하나는 바로 ‘국어’ 과목일 것이다. 선지의 문장이 모두 정답 같은 알쏭달쏭한 느낌은 수험생들을 절망에 빠뜨리고 다른 과목 시험까지 줄줄이 영향을 미친다. 이에 효율적인 독서 프로그램으로 문해력을 키우고 공부할 수 있는 머리를 만드는 교육을 목표로 ‘파피루스 문해원’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책만 많이 읽는 독서가 아닌 사고의 확장을 가져오는 독서 프로그램에 대해 최수진 부원장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국어 공부는 사고의 확장이 먼저국어 과목의 공부량은 생각보다 상당하다. 입시를 앞두고 국어를 공부하기 시작하면 당연히 지식적인 공부를 하게 마련이다. 하지만 국어 과목은 수학처럼 문제를 많이 풀면서 그 능력을 키우는 것과는 다르다. 그렇다고 책만 많이 읽는다고 해결될 문제는 아니다. 최수진 부원장은 “초등 때부터 제대로 된 독서를 통해서 국어영역에 필요한 모든 능력을 종합적으로 길러주어야 중고등때 입시에 맞는 최적화된 공부를 했을 때도 최대한의 효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국어 공부는 올바른 독서를 통한 사고의 확장이 우선되어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학생들의 올바른 독서와 효과적인 국어공부를 위해 ‘파피루스 문해원’은 강원희국어전문학원에서 꼼꼼히 준비한 끝에 만들었다. 하나의 주제로 문학, 비문학, 디베이트까지독서를 할 때도 아이의 발달과 사고력 단계에 맞춰야 한다. ‘파피루스 문해원’에서는 학생들에게 성장단계에 따른 다양한 분야의 책을 선정해 독서 지도한다. 가장 먼저 감성을 키우는 문학 중심의 독서를 시작하는데 나의 정체성 알기에서 시작한 독서는 가족, 사회에서 과학, 인권, 법, 정치 등의 다양한 사회문제를 인지하는 주제 확장 독서로 이어진다. 분야별 다양한 독서 후에는 자기 생각을 글을 쓰면서 표현해 본다. 주제에 맞춘 책을 읽어가면서 조금씩 생각의 틀이 넓어지게 되면 사고력을 키우는 디베이트 토론이 이뤄진다. 문학 독서를 통해 이미 학습한 주제와 연계해 최신 시사, 신문 기사, 논문 등을 통해 사회 이슈까지 폭넓게 다루는 토론을 한다. 토론을 통해 읽었던 책을 다시 한 번 정리할 수 있고 내가 생각하는 바를 다른 사람들 앞에서 조리 있게 말할 수 있는 능력을 배우고 나와 다른 의견도 들을 수 있는 유연함도 배울 수 있다. 문학 독서와 디베이트로 쌓은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비문학 독해를 진행하면서 독해력은 차곡차곡 쌓이게 된다. 중등 국어 개념과 문법, 어휘까지 한 번에‘파피루스 문해원’에서는 문해력을 키우는 독서 지도뿐만이 아니라 국어 공부에서 빠져서는 안 되는 국어 개념과 문법, 어휘까지 빠짐없이 관리한다. 정규수업 중 1교시는 책을 읽으며 작성한 질문지를 통해 이루어진다. 학생 스스로 만든 질문과 그 답을 찾는 능동적 독서로 사고력을 확장한다. 학생들이 책을 읽고 난 후 자기 생각을 글로 써 오면 첨삭을 받게 되고 학생 개인별 파일에 저장된다. 학생의 모든 글은 중등에서 독서록 자료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수행평가 대비를 위해 수필, 설명문, 논설문, 비평문 등 다양한 글쓰기 형식으로 진행된다. 2교시는 문법과 어휘를 학습한다. ‘문법’은 한자로 풀이하면 ‘글(文)을 읽는 법(法)’이다. 수학 공식을 모르면 문제를 풀 수 없듯, 문법을 모르면 정확한 독해가 이루어질 수 없다. 초등 문법은 읽은 책 내용 중에 문법과 연관된 문장을 통해 가르친다. 문장 안에서 적용된 문법의 기본 개념을 설명하고 문법이 들어간 다른 문장들까지 배우게 된다. 학생이 이미 읽은 책 안에서 문법과 국어의 개념을 학습할 수 있기 때문에 쉽고 지루하지 않게 문법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어휘력을 키우기 위해 중고등 개념어 및 한자성어 중심으로 학습한다. 학생별 1:1 클리닉으로 비문학 구조도까지 익혀‘파피루스 문해원’은 정규수업 시간 외에 학생별 1:1 클리닉 수업을 진행한다. 학생이 원하는 시간에 약속을 정하고 등원해 여유 있게 학습할 수 있다. 담당 강사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정규수업에서 학습했던 내용을 복습한다. 학생이 작성한 글을 강사와 대면해서 1:1로 첨삭하고 정리한다. 학생 개인별로 대면 첨삭이 이뤄지기 때문에 학생은 궁금했던 부분을 바로 질문할 수 있어서 즉각적인 피드백이 가능하다. 그리고 클리닉 시간에는 비문학 작품에 대한 구조도를 그려보는 과제가 있다. 비문학의 경우 머릿속으로는 이해한 것 같아도 각각 흩어진 내용을 한 번에 모으면 충돌을 일으킬 수 있는데 구조도를 만들어보면 한눈에 파악이 되는 장점이 있다. 공감 독서로 꿈을 키우는 국어교육까지‘파피루스 문해원’의 모든 교재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자체 제작한 교재로 구성돼 있다. 비문학 교재의 경우 지문을 공부한 후 쉬운 난이도의 수능기출 문제를 풀어볼 수 있게 구성해 자연스럽게 수능 스타일의 독해력도 익혀볼 수 있다. 클리닉 수업이 끝나면 바로 학부모에게 문자를 통해 학생의 학습 상황을 전달하고 학부모가 원하면 언제든지 전화상담이나 대면 상담이 이뤄진다. ‘파피루스 문해원’의 강사진은 초중등 논술만 10여 년이 넘게 지도해왔다. 초등학생들의 생각과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 공감 가는 독서와 다양한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는 토론 수업이 가능하다. 국어 학습의 바탕이 되는 사고의 확장과 문해력, 문법, 어휘까지 단계별로 차곡차곡 쌓아가고 싶다면 ‘파피루스 문해원’의 문을 두드려보자. 주소 양천구 목동서로 349 센트럴프라자 3층문의 02-2650-8505(3층) / 02-2650-8503(4층)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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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작을 활용한 고등 내신 수능 1등급 대비하기
중학교 성적이‘A'일지라도 고등학교 성적은 '4'등급이하 일 수 있다?!중학교 성적은 A~D로 나뉘고, 90점 이상이면‘A’이다.‘학교알리미’싸이트를 보면 대개 학년별 인원의 20%~30%가 'A'이다. 하지만 고등은 선택인원의 4%만 1등급이다. 따라서 중학교 때 ‘A’를 받았다 할지라도 고등학교에 들어가면 1등급부터 4등급을 받고 심지어 4등급이하를 받을 수 있다는 말은 팩트이다.아무리 공부해도 고등학교 내신은 잘 오르지 않는다?!고등학교 입학 후, 3월 반편성고사 혹은 3월 전국모의고사 성적이 고3까지 간다라는 무서운 말이 있다. 영어를 놓고 보자. 중학교 시험은 대체로 2~3과정도의 범위와 프린트물에서 출제된다. 그러나 고등학교는 시험 범위 자체가 많고, 부교재, 모평 등 공부해야 할 게 너무 많다. 한마디로, 평소 실력으로 보라는 말이다. 특히, 배점이 큰 서논술형은 짧은 시간에 정복하기 어렵다. 따라서 나름 열심히 공부해도 내신이 잘 오르지 않는다는 말 역시 팩트이다. 그렇다면 평소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할까? 본원 영작 수업의 일례를 들어보자. [1단계 : 스스로 영작해보기]그 사람이 여러분에게 진정으로 중요하다면, 그 사람에게 치유되는 데 필요한 시간과 공간을 주는 것이 가치 있는 일이다. 그 사람이 즉시 평상시처럼 행동하는 것으로 바로 돌아갈 것이라고 기대하지 마라. [2020년 3월 전국연합모의고사 31번 발췌]<Key Words and phrases>of essence = essential 필수적인 be worthwhile to do ~하는 것이 가치가 있다 heal 치유되다 go back to (이전 상황ㆍ상태)로 돌아가다 normally 평상시처럼 immediately 즉시, 곧[2단계 : 학생 영작 예시] 1. If the person is really important to you, it is worthwhile to give him or herthe time and (1)the place (2)that he or she needs being healed. Don't expect that he or she will immediately go back (3)to act normally. (강서고 1. 이 00)[첨삭/점검](1) ‘시간과 공간’을 분리된 개념으로 보지 않고 ‘bread and butter=버터발린 빵’처럼 결합된 개념으로 봐서 앞부분에 ‘the time ~’이 나와 있으므로 이 부분의 ‘the’는 쓰지 않아도 되고, ‘공간’이라는 개념은 영어 ‘space’가 더욱 분명하게 의미를 전달한다.(2) ‘being healed’가 ‘needs’의 목적어로 쓰인 접속사 ‘that’이 이끄는 ‘동격절’형태의 문장이고 ‘being healed’는 ‘치유하는 행위자’가 따로 존재해야 함으로 어색하다.*Plus : ‘that’을 관계대명사로 본다 해도 ‘needs’의 목적어로 쓰인 ‘관계대명사’가 되어야 하므로 뒤의 ‘being healed’는 어색하다.*원어민쌤 : It is worthwhile to give him or her the time and space (which is) needed to heal.(3) ‘to act’는 ‘to 부정사’가 되는데 이곳의 ‘to’는 ‘(대)명사’를 목적어로 갖는 ‘전치사’이므로 ‘to acting’으로 써야한다.2. If someone really (1)matter to you, it is worthwhile to give him/her (2)a time and a space to heal. Don't expect him/her to go back (3)to act normally immediately. (영일고1. 박 00)[첨삭/점검](1) 주어가 ‘someone’ 이므로 동사를 단수형태인 ‘matters’로 써야한다.(2) ‘명사’앞에 ‘부정관사 = a’를 쓰면 그 ‘명사’들은 ‘보통명사’화 된다. 제시문의 ‘시간과 공간’은 추상적 개념으로 쓰인 것이므로 ‘the time and space’로 쓰면 된다.* Plus : 제시문에 ‘치유하는데 필요한 시간과 공간’으로 되어있으므로 ‘space’ 뒤에 ‘(which is) needed’를 첨가하면 더욱 깔금한 영작이 된다.(3) ‘to act’로 쓰면 ‘행동하기 위해 ~(구체적인 장소)로 돌아간다.’의 의미가 되므로 어색하다. ‘to acting’으로 바꿔야한다. 3. If the person is very important to you, it is worthwhile to (1)give the time and (2)the space required to heal. Don't expect the person to go back (3)to act normally immediately. (양천고1. 김 00)[첨삭/점검](1) ‘give’와 ‘the’ 사이에 ‘목적어 = him or her’를 써야한다. 이곳에 목적어를 쓰지 않으면 ‘space’ 뒤에 ‘to him or her’를 써야한다. 하지만, 후자처럼 쓰면 ‘required’와 바로 붙어 있어서 ‘him or her’가 선행사로 여겨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4형식 형태인 => give him or her the time~’으로 쓰는 것이 더 낫다.(2) ‘the time and space’를 결합된 한 개념으로 봐야 하므로 ‘space’ 앞의 ‘the’를 생략해야한다.(3) ‘to act’는 ‘to 부정사’이고 해석이 ‘즉시 평범하게 행동하기 위해 (물리적인 장소로) 돌아간다’의 뜻이 되므로 어색하다. 이곳의 ‘to’는 ‘(대)명사’를 목적어로 갖는 ‘전치사’이므로 ‘to acting’으로 써야한다.*Plus : ‘전치사 to’가 ‘to 부정사’로 쓰이는지 단순 ‘전치사’로 쓰이는지 잘 구별할 필요가 있다. 자주 쓰이는 구문들은 암기해두면 좋고,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으므로 ‘to’를 쓸 때마다 주의해야할 필요가 있다.[3단계 : 모범 문장과 비교] If the person is truly important to you, it is worthwhile to give him or her the time and space needed to heal. Do not expect the person to go right back to acting normally immediately.배운 내용을 내 것으로 완전히 체화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정이다. 영어의 경우 체화의 마지막 단계는 바로 영작을 해보고 전문가의 첨삭을 받아 보는 것이다. 이를 통해 내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다시 한 번 분명히 인지하고 심화어법과 우리말과 영어 문장의 문해력 신장 등 영어 전반의 내공을 쌓아야 한다. 단순 암기를 넘어 공부의 깊이를 더하면 내신 1등급을 확실히 거머쥘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목동 이태윤영어중국어학원 이태윤 원장02-2650-8777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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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자기주도 학습을 위한 준비? 고교수학 학습을 통해 이루어야!
장기화된 코로나19 여파로 수학 학습에서 많은 지장이 왔으리라 짐작한다. 수학 과목은 특히나 혼자서 열공하기 어려운 과목이다. 무너진 학습습관과 학습공백 어디서부터 어떻게 수습해 나가야 할까? 그 현실적인 대안을 고민해보고 또 여러 경험에도 비추어 보면 완성에 대한 강박관념을 버리는 것이 여러모로 유익하겠다는 생각이 든다.사실 수학 학습의 공백을 메꾸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오히려 그냥 부족한 채로 앞으로 나아가면서 차차 공백도 자연스럽게 줄여나갈 수 있다면 더욱 좋을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 수학적 자신감을 잃지는 않을까? 수학 학습을 의욕적으로 할 수는 있을까? 수학 점수가 형편없지 않을까? 숱한 의문을 던지게 되는 것은 너무도 자연스럽다. 하지만 여기에는 간과해선 안 되는 아주 중요한 것이 있다. 그것은 이대로 두면 더 나빠질 수도 있다는 현실이다. 먼저 상황을 인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여러 문제점들을 인지하고 학습공백도 적극적으로 인지해야 한다. 그것이 우선순위가 되어야 한다. 그렇게 내려놓고 나면 다행히도 우리가 가지고 있는 어떤 무기가 있음을 알게 된다. 각자가 잘할 수 있는 것들이 물론 있겠지만 여기서는 그 무기가 될 수 있는 학습전략 두 가지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첫 번째 학습전략은 ‘질문하기’메타인지 이론에 의하면 내가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를 인지하는 능력이 학습역량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라 한다.내가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싶으면 끊임없이 질문하여야 한다. 반드시 수학적인 내용만으로 질문하려고 하면 안 된다. 물음표를 사용하여 말하고 정리하는 습관을 들여 보자. 질문을 종이 위에 적어보자. 그리고 스스로 답변을 달아보자. 그다지 만족스럽지 않아도 괜찮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하면서 배우는 것이고 실수를 통해서 나아가는 것임을 기억하자. 답답한 마음을 누르고 앞으로 나아가는 힘을 얻게 된다. (여기에 과학적 사고를 곁들이면 참 좋겠다. 어떤 가설을 정하고 나중에 오류임이 드러나면 가설을 다시 수정하면 된다.)내가 찾아보아야 할 내용이 있음을 알게 된다. 내가 잘 모르는 것들에 대한 리스트가 만들어지게 된다.예습을 할 때, 잘 모르는 부분만 찾아내어 리스트를 만들어 놓기만 해도 수업에 참여시 적은 노력으로 극대화된 효율을 얻을 수 있음을 기억해 보자. 자기가 모르는 것을 찾으려면 나름 책을 펼쳐놓고 읽게 되고 카테고리를 만들어 정리하다 보니 공부의 기본 자세를 만들어 놓는 셈이다.또, 수학문제를 풀 때, 미처 해결하지 못했더라도 문제를 읽어서 무슨 뜻인지 해석만 해 두어도 도움이 된다는 걸 기억해 보자. 설명을 들으면서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왜냐하면 수학 학습에 바로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가 배경 지식이 되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자기 자신이 어디까지는 알고 있다는 것과 무엇을 모르고 있다는 것을 조금이라도 인지했다는 것이다. 우리는 이렇게 인지력을 키우기 위해 스스로 질문하면서 생각하는 습관을 키워야 하는 것이다. 두 번째 학습전략은 ‘스토리 짓기’잠시 미술관의 큐레이터가 하는 일을 생각해 보자.전시회의 주제가 정해지면 그에 맞는 메시지가 전달되도록 작품들의 배열과 전시방법을 정한다. 메시지는 이렇게 만들어지는 스토리를 통해서 전달된다. 똑같은 작품들이어도 매번 다르게 느끼게 되므로 지루하지 않다. 작가와 작품세계에 대한 이해가 더 깊어지고 풍성해지는 것이다.수학 과목도 예외는 아니다. 단원마다 어떤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그 수학적 아이디어에 대한 스토리는 수학교과서나 개념서를 통해서 습득할 수 있다. 개념설명, 예제와 문제들의 배열은 어떤 스토리를 만들어낸다. 적절한 사고력문제를 첨가시켜서 수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감동을 던져주기도 한다. 단원 하나를 공부하고 나면 성취감과 뿌듯한 느낌을 얻게 되지 않는가.그렇다면 나 자신의 수학적 상황에 맞추어 스토리를 살짝 바꾸어보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는 것들은 처음엔 건너뛰고 간소한 스토리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 내용을 생략하더라도 스토리가 만들어진다면 계속 진행해도 괜찮다. 다음에 반복할 때 다시 새로운 스토리로 구성할 수 있다. 이렇게 여러 번의 반복학습을 통해 수학 학습은 점차 완성에 다가서게 된다. 이렇게 수학 학습에도 스토리의 힘은 강력하다.사실 수학 학습에서 반복학습이란 심화학습으로 이끌어가는 통로가 되어야 한다.반복이 잘 이루어지고 있다면 성취감과 수학공부에 대한 재미도 곧 느끼게 된다.하나하나 고립되어 있던 개념들이 서로 연결되면서 개념력이 생긴다. 수학 상위권이 되려면 개념의 힘으로 수학문제를 풀려는 시도를 해야 한다.수학개념 학습에 매력을 느끼기 어려워하는 학생이라면 같은 문제를 풀더라도 쉽게 저절로 풀리는 경우와 한눈에 복잡한 문제가 들어와서 매우 쉬운 문제로 느껴졌던 그러한 경험을 떠올려볼 수 있다면 좋겠다.수학문제 풀이가 바쁜 학생들에게 개념공부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건 오직 개념이 자유롭게 만든다.’는 믿음 때문이다. 대학에 갔을 때나 또는 그보다 먼 미래까지 내다본다면!목동 고등수학 전문학원 목동수학클래스 이소이 원장문의 010-5820-6010
2021-10-14
- 한가람고 2021년 2학기 중간고사 1학년 국어 2학년 독서 분석과 2학기 기말고사 내신 대비법 한가람고1 국어 2학기 중간고사 분석 결과2021년도 한가람고 1학년 2학기 중간고사 국어는 선택형으로 20문제가, 서답형으로 5문제가 출제되었다. 1학기 기말고사 때에는 서답형 문제가 출제되지 않았었는데, 다시 2학기 들어서 서답형 문제가 출제되었다. 서답형 문제가 전부 학교에서 공지하지 않은 작품을 분석하여 답을 요구했기 때문에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더욱 높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매년 한가람고 내신에서 문법 영역은 1학년 수준 이상의 이해 및 배경 지식을 요구했다. 이번 한가람고 2학기 중간고사에서도, 심지어 학생들이 많이 어려워하는 중세 문법에서도 단순 개념의 이해 이상의 분석, 적용 능력이 필요했다. 서답형 1번과 2번 문제는 학교에서 언급하지 않은 중세국어자료의 분석이 출제되었기 때문에 중세 문법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 적용 능력이 요구되었다. 한가람고 내신은 매번 그렇듯이 교과서 내용 외에도 학교에서 나눠준 프린트의 활용도가 높은 편이며, 학교에서 언급하지 않은 문학 작품도 <보기> 및 선택지에 실려 있는 등 까다로운 문제가 섞여있었기 때문에 시험 난이도 자체는 다소 어려운 편이었다. 단순히 시험 범위만 공부하는 것만으로는 한가람고 내신 대비를 제대로 준비하기 어렵다. 시험 범위로 공지한 작품의 표현상 특징 혹은 주제와 관련된 다른 작품을 폭넓게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따라서 한가람고 내신을 제대로 준비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모든 문법, 문학 작품의 완벽하고 총체적인 이해의 뒷받침 속에서 다양한 문제 상황에서의 적용 능력, 다른 작품과 비교를 통해서 공통점 및 차이점을 찾을 수 있는 총체적인 국어 능력이 필요하다. 한가람고2 독서 2학기 중간고사 분석 결과2021년 2학년 2학기 한가람고 중간고사 독서는 선택형 24문제(80점)과 서답형 6문제(20점)으로 출제되었다. 교과서 지문은 출제되지 않았고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나눠준 프린트만으로 시험지문이 구성되어 학생들의 시험준비가 쉽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된다. 프린트는 그동안의 고3 모의평가 문제 중에서 사회 경제, 예술 지문 등으로 구성된 14개의 지문이 범위로 제시되었고 이 중 7개의 지문이 시험으로 출제 되었다. 문제유형은 모의 평가 문제를 응용하여 내용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묻는 문제들이 다수였지만 내용을 알고 있더라고 한 번 더 생각해야 하는 문제들이 많았다. 특히 <통화정책>에 대한 지문은 (가)와 (나)로 합쳐 하나의 글로 제시되어 두 지문을 통합하여 이해하는 능력이 필요했다. 이번 중간고사는 서답형이 6문제가 출제 되었는데 문제당 2개에서 4개까지 답을 해야 하는 다수정답의 문제가 많아서 전체적으로는 시간부족의 문제가 생기는 학생들이 많았으리라고 생각된다. 한가람고의 2학년 2학기 <독서>과목의 내신은 평소 모의평가 문제를 많이 풀어보고 어려운 지문을 독해하는 능력이 있는 학생에게 유리할 수 있다고 하겠다. 그리고 시험 범위로 제시되는 지문들을 단락별 문장별로 나누고 주제와 화제의 공통점과 차이점 등을 잘 정리하여 암기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래야 서답형 문제에서 빠르고 정확하게 답을 써내고 객관식에서 실수하지 않는 1등급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다. 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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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고 2021년 2학기 중간고사 1학년 국어 2학년 독서 분석과 2학기 기말고사 내신 대비법
강서고1 국어 2학기 중간고사 분석 결과2021년도 강서고 1학년 2학기 중간고사 국어는 객관식 28문제, 서술형 6문제 출제되었으며 ‘문학’에서만 출제되었다. 교과서 외 비중이 큰 편이며, 교과서 지문이라 하더라도 <보기>에 외부 지문을 포함하여 자습서 암기 수준으로는 좋은 성적을 받기 어려운 시험이었다 1학기 기말고사가 워낙 어려워서 아이들의 체감은 쉬웠겠지만, 5번, 24번의 오답률이 높은 편이고, 11번은 ‘적절하지 않은 것끼리 묶인 것’을 찾는 문제라 아이들이 실수로 틀린 경우가 많다. 11번 같은 유형은 강서에서 함정용으로 많이 출제하는 문제라 항상 주의를 기울이라고 하는데, 막상 시험을 볼 때는 쉽지 않은 모양이다. 22번의 난도는 높으나 19년도 기출 문제에서 출제됐던 <보기>와 일치하고, 선택지도 유사한 편이라서 기출 분석이 이루어진 친구들은 틀리지 않았을 것이다. 5번은 강서고 특유의 <보기>에서 올바른 것 모두 고르기 문제로, ⓐ~ⓒ의 내용은 쉬웠으나 ⓓ의 ‘주체’를 제대로 파악하지 않으면 틀리기 쉽다. 24번은 <치숙>이라는 외부 작품과 비교 감상하는 문제로, 문학을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서술형의 경우, 답은 간단한 내용이나 발문이 어려워서 문제의 의도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면 답을 잘 못 쓴 경우가 있을 듯하지만. 대부분 개념과 관련 있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1학년 과정에서 제대로 개념을 정립하지 않으면, 2학년, 3학년이 되어서 안정된 성적을 얻기 어렵다. 따라서 1학년 과정에서 내신 대비를 하며 꼼꼼하게 공부하는 것도 배우고, 모의고사 공부를 하면서는 논리력을 키워야한다. 그래서 내신 뿐만 아니라 모의고사에서도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다. 강서고2 독서 2학기 중간고사 분석 결과2021년도 강서고 2학년 2학기 중간고사 독서는 객관식 24문제, 서술형 6문제 출제되었으며 교과서 17문항, 교과서 외 범위 13문항으로 교과서 비중이 큰 편이었다. 작년에 비해 시험 범위에 문학도 포함되지 않고, 교과서 범위가 1/3 수준이라 시험 준비를 하는 것은 비교적 수월한 편이었으나, 교과서 외 범위가 모두 2학년 교육청 독서 문제라 방향을 잡기 어려웠을 것이다.교과서 관련 범위인 1, 2번은 얼마나 지문을 숙지하고 있는가를 묻는 문제로, 대충 이해만 해서는 쉽게 풀기 어렵다. 또 12번의 서술상 특징 파악하기와 8번, 11번 <보기>에 외부자료를 활용하여 구체적 사례로 대응시키는 문제의 난도가 높다. 특히 11번은 ㄴ과 ㄹ의 문장 표현이 애매하게 해석될 여지가 있어 오답률이 높다. 14, 16번의 경우 <보기>에서 적절하지 ‘않은’ 것끼리 묶인 것을 찾는 것인데, 적절한 것을 답으로 고른 아이들이 많다. 고2 독서 내신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지문 분석을 우선으로 하되, 기출 문제를 ‘답’만 찾는 수준이 아니라 오답의 이유까지 모두 꼼꼼히 숙지하고, 그것을 다양하게 변형한 문제를 풀며 시험 대비를 해야 한다. 또한 워낙 강서고 독서 시험은 ‘어휘’를 중시하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대비도 철저히 이루어져야 한다. 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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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에서 명문대 보낸 중학생 엄마들의 학년별 학습 전략 !
초등,중등,고등 할 것 없이 학년이 올라간 상황에서 많은 부모님들께서는 점점 대학입시의 나이에 가까워지는 것을 걱정하실 때다. 과연 여러분은 준비가 되어 가고 있는가. ^^ 오늘은 중학생의 학습코칭에 대해 이야기 해보자.중학교 1학년: 진로 탐색과 영어 및 주요 과목 내공강화의 절호의 기회자유학기제의 시행으로 예비중과 중학교 1학년 당장의 내신부담이 줄어든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1년 후 큰 곤혹을 치르지 않으려면, 대학입시를 향한 기초를 탄탄히 준비하려면,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두 가지 측면에서 올 한해를 계획해야 한다. 첫째, 영어기초와 주요과목의 기본기를 집중적으로 쌓을 수 있는 기회로 생각하고 이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한다. 알다시피, 모든 과목은 집중해야 할 시기가 존재한다. 고학년 일수록 수학쪽에 공부를 많이해야 하고 나이가 어릴수록, 그리고 시험이 없이 쭈욱 내공을 다질 수 있는 기간에는 영어라는 언어 과목을 집중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언어라는 과목은 하나의 개념으로 해결되는 과목이 아니기에 꾸준하면서 집중적으로 투자 하는 것이 좋다. 중2가 되어서 내신 때문에 학습 스키마를 만드는 기간이 띄엄 띄엄 된다면 학습력이 좋아지지는 않는다. 그리고, 반드시 중1 때 까지는 국어과목중 비문학 글읽기력은 최선을 다해서 집중해주는 것이 좋다. 수능과목은 읽기 시험, 사고력 시험이며 자기주도 학습의 핵심 엔진은 읽기 임을 잊어서는 안된다. 또한 중학교 영어 성적이 좋다고 하더라도 고등학교 진학시 수능형 영어와 내신 시험을 만났을 때 언어사고력이 부족한 학생들은 좋은 성적을 받기가 매우 어려워 질 것이다. 필자의 자녀도 중1이다. 역시 우리 아들도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키워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언어 과목은 학년이 어릴 때 미리 많이 공부해 둘수록, 빨리 쌓아둘수록 고교 진학 후 확실히 명문대 진학에 유리한 과목이니, 영어와 비문학 읽기 내공 강화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중학교 2학년: 내신 기선제압과 영어내공 극대화많은 친구들이 적어도 이제부터 주기적인 내신시험을 보게 될 것이다. 내신3주간의 집중적인 공부 집중력과 스트레스 관리능력을 기르는 것도 중요하다. 시험은 그 자체가 학생들에게 부담이고 스트레스이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에서 자신의 노력을 집중적으로 할 수 있다는 것은 본격적인 시험 릴레이를 위한 가장 기초적인 준비이다. 이를 위해 실전을 가장한 시험 훈련, 목표 성적을 설정하고 이를 이루고자 노력하는 계획 짜기등은 고교 진학 이후를 위해서라도 지금부터 습관화 들여야 한다.학교시험의 성패는 학생의 내신 3주 집중 학습과 잠재된 실력도 중요하지만, 평소 학습에 의해 조성된 공부 정체성의 상대성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받는다. 첫 내신은 향후 2년, 아니 5년을 결정할 이정표적인 시험임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된다.첫 시험 준비와 함께 영어내공에 대한 노력은 흐르는 강물처럼 멈추지 말고 나아가야 한다. 영어내공이 완성되기 위해서는 적어도 2~3년간의 꾸준한 노력이 필요함을 재차 강조하는 것은 역설적으로 학생이 이 영어내공의 필요성을 이 시기에 쉽게 느낄 수 없기 때문이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중2 첫 시험이 끝나고 나서 대부분의 학생들은 엄마와의 대화를 좋아 하지 않는다. 그리고 중2가 되면 정말 많은 학생들은 엄마와의 사이가 극으로 가는 경우가 많아지고 아이의 자존감을 바닥을 치는 경우가 많았다.자녀가 사춘기 시절이기도 하지만 대부분 시험 성적으로 엄마는 엄마대로 아이는 아이대로 맘이 상할 대로 상해지기 때문이다. 이 상태로 고등학교 진학하면 실패확률이 매우 높다. 그러니 아이가 첫시험이 끝나고 제발 비난하지 말자 ! 그들도 최선을 다한 결과였을 것이다. 중학교 3학년: 고교진학을 위한 내신, 대학입시를 위한 내공완성영어는 고교 시절 필요한 어휘력, 문법 스키마, 구문력, 언어사고력, 유형 독해스킬과 같은 실질적인 영어내공을 필히 만들어야 한다. 중3은 곧 예비고등학생이며, 1년 후 직접적으로 노출될 방대한 영어환경에 대한 사전 준비를 고등학교 가기 전까지 마무리 한다는 비전을 갖고 공부한다면 강한 동기부여가 될 수 있을 것이다.고1 첫시험 내신 쇼크는 과히 매우 크고 충격적이다. 특히 학습 습관이 단기 내신형인 아이들은 고등학교 가서 열심히 한다고 하더라도 성적들 뒤집기는 하늘의 별따기 만큼 힘들다.그러니 수능형 학습 습관을 장착시키는 최종 노력은 중3 겨울방학 때 까지이다.그리고, 명문대 진학의 시작은 우리 아이 지원전략에 부합하는 고등학교를 선택하여 보내는 것임을 잊어서는 안된다. 엄마의 정보력은 우리 아이 파악, 그리고 그에 맞는 고교 선택이다. 부디 우리 아이들의 고3으로 가는 길에 아이들도, 우리 어머님 들도 행복하고 건강하게 시행착오 없이 가시길 바래 본다. 목동 영어의 자존심YNS 열정과신념영어학원 이병창 대표 원장 본원 02-2646-7905센터관 02-6958-5950목동관 02-2642-0513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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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 영어 강력 기본기와 내신 준비가 곧 수능영어 정복이다!
고교생이 알아야 할 내신 영어고1 학생들은 입학하지마자 전국모의고사를 치른다. 중학교와 다른 수능형 고등 내신에 쇼크를 받아가면서 1학기를 지나고 또 2학기 중간고사 시즌이다. 그러나 정작 어떻게 대비해야할지 또 망막하다. 학종은 내신이 매우 중요하며, 단위 수 높은 영어 내신은 말할 것도 없이 중요하다. 또한 매 학기 영어 내신 준비를 꼼꼼하게 하다보면, 자신의 전반적인 영어실력으로 연결되므로 수능대비도 함께 되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중학교 때처럼 단발성 준비보다는 시간적 여유를 두고 수능 공부하듯이 차분히, 꼼꼼히 공부하는 것이 더 좋다.중학교와 고등학교 시험의 차이 - 범위가 다르다 ! 난이도가 다르다 ! 대처 방법도 또한 달라야 한다!1) 중등 영어내신 : 범위 - 교과서 위주 출제 / 일부 학교에서 외부지문을 내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교과서 위주로 출제2) 고등 영어내신 : 범위 - 교과서 + 보충교재 + 전국모의고사 + 외부지문 다양한 지문을 활용하여 수능유형으로 변형 출제, 어법문제와 어휘문제, 외부지문으로 변별력을 높임학교 수업의 중요성과 학교별 특징 파악시험이 주로 변형 출제된다는 점은 수업에 충실할 필요가 있다는 의미다. 학교와 교사에 따라서 수업시간에 강조하는 사항을 변형 출제 시 반영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공부의 기본은 수업에서 시작된다. 교사들은 수업 준비를 통해 단원별 학습목표와 강조점을 정하고 시험 때 출제를 염두해 두고 수업시간에 이를 언급한다. 교과서, 보충교재, 모의고사 해설수업 등이 진행되므로 수업시간에 최선을 다해 경청하면서 중요사항을 필기하고 당일에 복습을 통해 정리를 해야 하며, 수업시간에 다루지 않는 범위의 자료는 (예; 모의고사 범위 등) 미리미리 어휘를 찾아놓거나 해석을 미리 해놓고 암기나 변형은 시험 준비 기간에 완성 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시험범위를 미리 파악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예: 학교별 프린트물, 단어장, 듣기부교재 등) 등급은 고난도 문제에서 판가름학습 습관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거나 학습법을 잘 모르는 학생들, 그리고 중학교 때에 기본기를 제대로 다지지 못한 학생들은 난이도가 향상된 고등영어에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특히 중학교 때 포괄적인 공부를 하지 못하고 내신공부에만 신경을 쓴 학생들은 어휘력이 부족하고 문법 지식과 문제 적응력이 현저히 떨어진다. 독해 문제를 풀 때 구문파악능력이 빈약하여 단어만 열거하며 글의 내용을 상상하기도 한다. 어법성 판단 문제의 경우, 일부분의 어법만 출제되는 것이 아니라, 어법 전반에 걸친 총체적인 변형문제가 나온다. 단순 암기식의 공부를 계속하게 되면, 학년이 올라갈수록 공부양이 많아져 포기하게 되는 것이 고등영어다.중등문법을 잘 다지고 올라온 학생들은 유리할 수 있다. 혹여 문법이 약한 학생들이라도, 이번 시험기간을 통해서 다시 꼼꼼하게 문법, 어법 사항을 다지면서 공부하면, 다음번 내신부터는 좀 더 수월해질 수 있을 것이다. 절대로 단순암기만 하지 말고, 이해를 통한 변형연습을 하라.또한 수능 영어 오답률 1-5위를 살펴 보면, 빈칸추론, 간접쓰기(순서배열, 문장삽입), 어휘와 어법 문제 이다. 이렇게 수능 영어에서 고난도 문제가 곧 고등학교 내신 고난도 문제로 이어진다.누구나 다 맞는 문제를 맞히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등급은 고난도 문제에서 판가름 나는 것이다. 미리 미리 고난도 문제 유형을 잘 살펴보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영어 내공을 갖추는 것이 내신과 수능영어를 동시에 공략하는 전략이다. 내신과 수능영어 동시 공략 단계별 전략중학교 때에 2~3주 전부터 시험준비를 했다면, 이제는 평소 수업시간에 미리 복습을 하면서 정리를 잘해 두고 적어도 4주 전부터는 전과목 준비 계획을 짜고 영어에 할당된 시간에는 집중력을 발휘해 깊이 있게 학습해야 한다. “수업-당일복습-시험공부-영어시험전날 최종 정리학습” 이런 식으로 단계별 계획을 짜고 실천해야 한다. 학교별 문제유형을 미리 아는 것이 중요하다. 똑같은 시험범위라도 어떤 학교는 교과서를 50% 가량 내는 학교가 있고, 어떤 학교는 프린트물이 70% 가량을 차지하는 학교도 있다. 학교별 홈페이지를 이용하여 반드시 기출문제를 한번씩 보고, 공부계획을 세울 때, 어느 부분에 가장 비중을 두어야 하는지의 전략을 세워야 한다. 중등식으로 교과서 본문만 통문장 암기식으로 공부하다 낭패를 보는 경우는 허다하다. 범위가 많은 학교일수록 ‘선택과 집중’은 전략적으로 반드시 필요하다.위에서 언급을 했듯이 어휘+구문+어법+서술형 영작 실력이 바탕이 된 상태에서 학교별 맞춤형 준비가 필요하다. 필자가 주력으로 준비시키는 양천고등학교의 경우에는 듣기뿐만 아니라 CNN 연계 시험문제가 출제가 된다. 아무쪼록 힘든 상황 이지만, 시험 하나 하나가 대입과 연결이 되기에 매 순간 최선의 결과를 만들기 바란다. 잊지 말자 ! 잘 준비하는 목동 고교 내신 영어가 곧 수능 영어 정복임을 !목동 YNS 열정과신념영어학원 V12 고등학원제니퍼 원장본원 02-2646-7905센터관 02-6958-5950목동관 02-2642-0513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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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성공적인 수능 준비를 위한 국어영역 학습전략
2023학년도 대입전형의 가장 큰 특징은 2022학년도 대입전형이 거의 그대로 유지된다는 것이다. 이미 2022학년도에 대입전형과 수능에 큰 변화가 있었기 때문에 전체적인 대입의 흐름과 특징이 2023학년도에도 지속된다. 우선 우리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꼭 기억해야 할 몇 가지만 살펴보도록 하자.전체 모집 인원이 늘어난다. 지난 2년에 비해 정시모집 비율(22%)은 낮아지지만 수도권은 정시 비율이 35.3%로 비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서울 소재 주요 대학들은 이미 2022학년도에 정시모집 인원을 늘리고 학생부종합전형의 모집 인원을 줄였기 때문에 2023학년도에 큰 변화가 보이지는 않는다. 그러나 2022학년도에 정시모집 인원이 상대적으로 낮았던 서울대, 숙명여대, 중앙대 등의 대학들은 2023학년도에 학생부종합전형이나 논술전형의 선발 인원을 줄이고 정시모집을 확대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2023학년도에는 일부 대학에서는 새롭게 적용하거나 강화하기도 하지만, 많은 대학에서 완화 또는 폐지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완화되는 기회를 잘 살려 우리 학생들은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수능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면 실질경쟁률은 낮아지고, 충원율과 합격률은 높아진다는 것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그러므로 수시, 정시 지원을 구분하지 않고 수능 대비에 최선을 다해야만 한다. 그 외에도 학생부교과전형 위주의 지역균형전형, 2022학년도부터 약학대학 학부 모집으로 인한 자연계열 모집 단위의 합격선 변화에도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수능국어 선택과목도 중요하지만 독해 연습에 더 집중해야아직 2학년 2학기 중간고사도 끝나지 않은 시점에서 2023학년도 대입을 논한다는 것이 성급한 면이 없지는 않지만 벌써 2022학년도 수능도 50일밖에 남지 않았다. 경험으로 볼 때 수험생의 시간은 상대적으로 빨리 가는 것 같다. 이제 올해 치러진 두 번의 모의수능을 토대로 2023학년도 수능 국어영역 대비 방법에 대해 살펴보자.국어에서 상위권은 <화작>보다는 <언매>을 선택할 수 있다든지 <언매>보다 <화작>의 선택 비중이 높다든지 하는 말들이 있다. 맞는 말이다. 하지만 선택과목은 45문항 중 11문제로 1/4도 되지 않는다. 예전에는 <화작>/<언매>가 15문제 출제되었기에 문학과 비문학이 각각 15문제씩만 출제되었지만 이제는 문학과 비문학이 34문제 출제되는 것으로 문제 수가 늘거나 지문이 늘어나는 것이다. 더구나 요즘에는 국어영역의 난이도가 높은 편인데, 이것이 <화작>이나 <언매> 때문이 아니다(물론 문법 문제는 여전히 오답률 높은 문제가 출제되기도 한다. 2021학년도 수능에서는 오답률 1, 2위가 바로 문법 문제였다) 비문학 독해 및 문학 감상 때문이었음을 생각한다면 선택과목에 대한 고민보다는 오히려 ‘독해 연습’에 더욱 몰두해야 할 것이다.EBS 연계 교재 배경지식 쌓을 수 있는 좋은 교재독서는 전체적으로 지문 구성의 측면이 달라졌다. 두 번의 모의수능에서 독서론이 출제되면서 독서 지문의 수가 4개로 늘어났으며 각 지문에 포함된 문항들의 수에 변화가 생겼다. 그리고 평가원이 의식적으로 난도를 높이려고 한 부분은 없어 보인다. 특히 9월 모의수능의 경우는 깊이 있는 이해를 묻기보다는, 지문 내용을 단순히 묻는 문항이 많았다. 실제 수능에서는 깊이 있는 이해를 물어볼 가능성이 높다. 제재와 상관없이 내용의 논리적 흐름을 중심으로 지문의 대세 정보를 빠르게 확인하고 정보 간의 관계를 중심으로 글을 정리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물론 선택지의 표현이 6월 모의수능처럼 추상적일 수도 있으니 추론적 사고를 위한 정확한 문장 읽기 연습이 선행되어야 한다. 제재에 따라 선호하는 지문 조직 방법이 있으나 그것에 너무 얽매여서는 안 된다. 그리고 두 가지 이상의 개념이나 관점을 비교?대조하는 문제에 익숙해지기 위해 대상을 구분하고 묶는 연습도 반드시 해야 한다. 연계율이 낮아지기도 했어도 EBS 연계 교재는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교재이다.문학, EBS 체감 연계율 높아문학은 2022학년도 수능 예시문항과 달리 기존의 수능 출제 경향을 따랐다. 문항 수만 늘어났을 뿐 지문 구성이나 문제 유형에 특별한 변화가 없었다. 난도는 전체적으로 평이했고 작가 연계까지 고려한다면 EBS 체감 연계율은 매우 높은 편이다. 대체로 맥락 안에서 내용을 이해해야 하는 문제들이 주로 출제되었다. 하지만 현대 시는 높은 수준의 작품 이해를 요구하는 문제를 출제하기도 했다. <보기>의 내용뿐 아니라 작품 자체에 나타나는 사실관계 파악에도 신경 써야 한다.선택과목은 본인의 학습 성향과 이력을 고려해서 선택하되, 화법과 작문은 평가원 기출 문제를 중심으로 효율적인 지문 접근과 문제 풀이 방법을 언어는 정확한 개념 이해와 다양한 사례에 적용해 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매체는 교과서를 기반으로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수능을 50일 앞둔 고3과 내년에 수능을 치를 고2 학생 모두를 응원한다.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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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자사고 입시부터 대입까지 입시에 특화된 프로그램
수능 시험에서 영어 절대평가가 시행된지 4년이 넘었지만 그 난이도에 따라 1등급 확보는 여전히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YNS열정과신념 평촌관이 입시에 최적화된 하이클래스 입시관을 개관해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안양 평촌 지역 학생들의 영어 교육과 입시를 책임지고 있는 YNS열정과신념 평촌관 리즈 원장을 만나 개관 동기부터 특화된 프로그램까지 자세한 내용을 들어봤다.남다른 목표와 비전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수준별·진로별 강화 프로그램“입시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어떠한 진로나 전공을 설정할지에 대해 관심과 탐구가 선행되어야 하고 그에 따라 요구되는 학업 역량을 먼저 갖춰야 합니다.”YNS 열정관신념 평촌관 리즈원장은 “코로나 시기, 올바른 공부습관을 기반으로 자기주도력을 더욱 강력하게 키우는 것이 필수가 되었다”라며 “하이클래스 입시관은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안전하게 진로설정을 위한 노력부터 학업역량과 자기주도력을 갖출 수 있는 YNS 열정과신념의 프리미엄 시설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이어 “하이클래스 입시관은 남다른 목표와 비전을 꿈꾸는 학생들이 수준별·진로별로 좀 더 몰입할 수 있는 환경에서 배우고 익힐 수 있는 특화된 공간”이며 “열정과신념의 2021년 슬로건은 ‘이기는 아이들’이다. 목동에서부터 쌓아온 17년의 학습코칭과 동기부여, 전략 노하우로 평촌 학생들의 명문대 입성을 책임질 것”이라고 말했다. 평촌 YNS열정과신념 학원은 2013년 개원, 평촌 범계빌딩 3층에서 초중고 영어 프로그램으로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수학관 오픈, 고등관 확장에 이어 1년 5개월 만인 올해 7월 6층 하이클래스 입시관과 5층 초등 전문관을 추가 확장 오픈했다.하이클래스 입시관은 특목·자사고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인 ‘이견각’과 고등부 ‘V12’, 자기주도학습관 ‘3년의 약속’으로 구성되어 있다. 더불어 기존 본관인 3층은 중등 기초와 중급 레벨의 중등 몰입관으로 관리적인 부분을 더욱 강화하고, 5층은 초등 프로그램 ‘더 스프링스 어학원’으로 특화해 운영하고 있다.영어 수학 학습은 물론 전략적 입시 준비까지 원스톱 관리하이클래스 입시관의 프로그램은 크게 학습 프로그램과 학생관리프로그램, 입시코칭 프로그램으로 설명할 수 있다. 특히 YNS 열정과신념 초중고 모든 과정에 녹아 있는 학년별·수준별 영어 연계학습 ‘5-링크 시스템’과 심화선행 동기코칭 수학 로드맵 ‘MAD-T 시스템’은 하이클래스 입시관에서 더욱 강화되어 운영된다.또 하이클래스 입시관에서 주력하고 있는 드림하이 프로젝트는 가장 기본적인 교과 학습 로드맵부터 진로분석 및 세팅, 목표 연계 동기 부여 및 경험 프로그램, 스토리 및 생기부관리, 파이널 과정으로 자기소개서 준비와 면접 준비까지 상위권 학생들이 고입과 대입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리즈 원장은 “공간적인 확장이 단순하게 넓어지고 커진다라는 개념이 아니라 학년별, 수준별, 진학목표별로 세분화된 수업과 관리가 가능하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열정과 신념이 코로나 시기에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것은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더불어 이것이 완벽하게 구현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는 실력있는 선생님들과 전문적인 운영진이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위드 코로나 시대, 자녀의 진로와 학습이 고민이라면 ‘입시 교육의 요람부터 무덤까지 책임지는 교육기업’으로 신뢰를 얻고 있는 YNS 열정과신념 평촌관에 기대를 해 보아도 좋겠다.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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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입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송인영(목동고 졸) 학생
입시를 치르는 학생들에게 고3 생활은 말 못 할 고통스러움을 동반한다. 지난해 입시를 준비한 수험생들은 코로나19 상황이라는 초유의 사태까지 겪어내야 했다.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자신의 역량을 보여 줄 수 있는 다양한 교내외 활동을 하기도 힘들었다. 그런데도 합격생들은 꾸준한 성적을 유지하며 학습역량을 상승시켰고 개성 만점인 활동들을 통해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며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우리 지역 고등학교의 2021 수시합격생에게서 지원 대학에 합격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들어본다.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인재상과 비전에 맞춘 생기부와 자소서 목동고등학교(교장 임종배)를 졸업한 송인영 학생은 2021 대입 수시전형에서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를 일반전형으로 합격했다. 인영 학생은 자신의 합격비결로 지원한 학과의 비전과 인재상에 인영 학생의 생기부와 자소서가 균형을 이루어 잘 맞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인영 학생은 자연 계열임에도 경제 동아리 활동을 했고 문화유산 영어 해설 자원 봉사를 하는 등 인문학적 소양과 능력이 생기부에 잘 드러나도록 했고 자소서에도 다방면으로 우수한 학생인 것을 드러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고교시절 가장 의미를 둔 활동은 1학년 때 수련활동을 마치고 학년 전체 대표 조장으로 수련활동의 결과 보고서를 작성하고 책자를 만들어야 했다. 시험기간과 책자 제작기간이 겹쳐 힘들었지만 공부시간을 쪼개서 책자를 만들었다. 해마다 비슷했던 내용에 전교생의 소감을 받아 개인적인 내용을 넣었고 차별화를 둬 완성도 높은 책자를 만들 수 있었다. 시험 공부해야 한다고 형식적으로 만들지 않고 아이디어를 내고 정성을 들이니 전교생 모두에게 의미 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전공과 관련한 통계 전문 서적 읽어 인영 학생은 1학년 때는 주로 시간적 여유가 있는 방학에 독서를 했고 2학년 때는 ‘사교육 없는 자기주도학습반’ 프로그램에 참여해 1주일에 2시간씩 독서했다. 3학년 때는 독서시간이 많지 않았지만 시험 직후 조금씩 읽었다. 1,2 학년 때는 수학 관련 독서는 학교 수업과 관련된 독서뿐 아니라 전공과 관련된 통계 전문서적을 함께 읽어 그 전공에 대한 열정과 흥미를 드러냈다. 3학년 때는 전공과 관련한 독서가 중심이 되었고 교과서에 나와 있지 않은 지식까지 알게 되면서 생각을 확장시킬 수 있었다. 인영 학생은 “1,2학년 때는 다양한 분야의 많은 독서를 하는 것이 중요해요. 3학년 때는 분야를 좁히고 깊이 있는 독서를 하며 자신의 관심사를 명확하게 드러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조언했다. 얻은 점이 많았던 문화유산 영어 해설 봉사 인영 학생은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책을 추천했다. 돈으로 대체할 수 없는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준다는 점에서 매우 유익했다. 저자가 결론을 짓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사례와 함께 여러 입장을 소개해 독자가 자신만의 답을 내릴 수 있도록 하기 때문에 차별화되었다. <평균의 종말>은 평균적인 사람이 되기보다는 나만의 차별화된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일깨워주었다. 인영 학생은 “<통계의 미학>을 추천해요. 단순히 통계를 내는 것이 아니라 통계 자료가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알 수 있고 어떤 현상의 인과 관계를 분석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라고 추천했다. 인영 학생은 진로진학에 도움을 준 활동으로 봉사활동을 꼽았다. 인영 학생은 고교 재학 중 꾸준히 경복궁, 덕수궁 등에서 외국인에게 문화유산을 해설하는 봉사 활동을 했다. 주말에 시간을 내야 하는 게 부담이 될 때도 있었지만 우리나라의 문화유산을 세계에 알린다는 자부심과 보람이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영어권 국가가 아닌 외국인을 위해서는 사전에 다양한 보충 사진 자료를 준비해 이해를 돕기도 했다. 또, 외국인에게 자국의 문화를 물어본 후 우리나라 문화와의 공통점, 차이점 등을 설명해 관심도를 높이고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고자 힘썼다. 이 봉사활동은 다른 학생들과 차별화시킬 수 있는 활동이 되었고 자소서 3번 문항의 좋은 소재가 되었다. 통계 진로에 맞춘 동아리 활동 인영 학생은 ‘Zenith Economist’ 라는 경제동아리에서 활동했다. 활동은 경제개념 소개하기, 경제경영과 관련 모의토론, 사업계획서 발표의 활동을 했다. 3학년 때는 경제 경영과 관련한 통계지수인 경제심리지수, 소비자동향 등을 살펴보고 코로나19 전파 이전과 이후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분석, 예측하는 활동을 했다. 진로를 정하지 못해 고민이었는데 경제동아리는 나중에 정한 통계라는 진로와도 잘 맞았다. 고등학교 교육과정에서 경제 경영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데 동아리 부원들과 같이 공부하고 토론하면서 경제에 대해 조금 더 이해할 수 있었다. 인영 학생은 “동아리 활동을 할 때는 반드시 자신의 진로와 관련지어 차별화된 활동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주제탐구는 ‘고전소설의 풍자는 현대사회에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가?’를 주제로 작성했다. 국어 시간에 풍자소설에 대해 배우는데 그치지 않고 21세기 풍자와 연결 지어 생각해 보려 한 것이 도움이 되었다. 옹고집전에 나타난 풍자와 방탄소년단의 랩에는 ‘동음이의어에 의한 풍자’라는 공통점이 있었는데 이를 통해 풍자소설이 랩으로 계승되었다고 생각해 볼 수 있다는 내용의 발표를 했다. 고전소설에 관심이 없어 지루할 수 있는데 방탄소년단의 랩과 연결 지어 좋은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 인영 학생은 후배들에게 할 일을 미루지 말라고 당부했다. 자신의 내신이 애매하거나 조금 부족하다고 생각해도 수시 끝까지 부족함 없이 준비하라고도 응원했다.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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