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덕' 검색결과 총 1,02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특화·벤처·국제화로 제2창학 선언’ 대구한의대학교가 제2창학을 선언했다. 1980년 개교 이래 20여년 역사의 대구한의대는 최근 1·2차에 걸친 대학 구조조정을 완료하고 설립자인 변정환 박사를 총장으로 다시 영입, 대학 특성화와 국제화교육의 내실화, 대학행정의 슬림화로 대학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 ◆두 차례 구조조정, 대학 특화 ‘성공’ = 대구한의대는 지난 2003년 한방산업 시대를 주도하기 위해 한방 연관 학과를 중심으로 1차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당시 교명도 경산한의대에서 대구한의대로 바꿨다.그 결과 2004년과 2005년에는 개교 이래 최대 학생등록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구한의대는 이런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지난해 1차 구조조정에 이은 2차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1차 구조조정이 생산·산업 시대를 대비한 한방산업 특화에 비중을 뒀다면, 2차 구조조정은 소비·복지 시대를 대비한 웰빙복지 특화에 초점을 맞췄다. 2차 구조조정에서는 특히 한방산업대학을 독립시키고 웰빙복지대학을 신설하는 한편, 보건복지대학과 건축·디자인대학을 없애고 새로운 학과로 모바일콘텐츠학부, 영상문화학부, 리조트개발학과, 미술치료개념을 도입한 한방미술치료학과, 중어중국학부 등을 설치하는 등 소비·복지 시대가 필요로 하는 새로운 학문 연구로 무게중심을 옮긴 것이다. ◆한방산업 특성화로 지역경제 선도 = 경북테크노파크가 대구한의대 특화센터에 설립한 한방제제 효능검증원, 과학기술부로부터 지원받아 설립된 한방생명지역협력연구센터(RIC), 산자부 지원으로 추진된 대구시 지역산업진흥사업인 한방산업지원센터(한방임상지원센터(CTC)) 등 한방관련 각종 연구센터가 포진해 있다. 대구한의대가 진행 중인 핵심 관·학·연 협력사업들이다.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연구인력과 각종 연구장비 등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한약자원의 고품질화와 브랜드화 사업에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밖에도 대구한의대가 경북 북부 생물산업 혁신역량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지역 한약자원 특산물을 이용한 브랜드화 사업’이 산자부의 지역혁신특성화시범사업(RIS)으로 선정되어 지원받고 있다. 대구한의대학교는 지역사회의 건강과 의료복지를 선도하기위해 대구시, 구미시, 포항시에 부속한방병원을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또한, 지역대학의 특성화를 추구하는 대학으로써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대학내에 지역개발센터를 설치하여 경북북부지역의 지자체들(안동시, 영천시, 상주시, 문경시, 봉화군, 영양군, 의성군 등)과 협력협약체결을 맺어 실질적인 지역경제 발전과 개발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원과 상호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해 3월 대학으로는 드물게 국가기관인 식품안전청으로 부터 일반 시중의 식품위생안전을 검사 할 수 있는 공인 “식품위생검사기관” 설립을 인가 받았고 또한, 지난 4월에 노동부로부터 “작업환경측정기관”으로 지정받아 운영되고있다. 대구한의대학교는 한의과대학과 한방산업대학외에도 웰빙복지대학(리조트개발학과, 실내건축학과 등 11개 학과(부)), 문화과학대학(중어중국학부, 관광레저학부 등 5개 학부), 정보경영대학(경찰행정학부, 자산운용학과 등 6개 학과(부)) 등으로 각 분야별 특색 있는 학과(부)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전국 첫 학교기업, 대학자립 모델 제시 = 대학의 혁신을 불러일으킨 ‘학교기업’. 대구한의대가 또 하나의 성장 발판을 구축하게 된 원동력이다. 이를 통해 대구한의대는 벤처대학이라는 새로운 ‘닉네임’을 얻게 됐다. 대구한의대는 지난 2004년 5월 대학내에 화장품공장을 설립했다. 두 달 앞선 같은 해 3월 ‘산업교육진흥 및 산학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과 ‘학교기업의 설치·운영에 관한 규정’이 국회에서 통과되면서 대학 내에서 일정 규모의 생산설비가 가능해지자 곧바로 공장 설립에 나섰다. 이미 대학 특성화를 살리면서 산업적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준비를 마쳤기 때문에, 대구한의대 화장품공장은 이 법률에 적용받은 첫 번째 학교기업이 됐다. 한발 앞선 정책이 적중한 케이스다. 교육인적자원부의 현장실사를 통해 학교기업의 현장실습, 우수전문인력 양성 및 장학생 육성을 목적으로 ‘교육인적자원부 지정 학교기업 화장품공장’으로 선정돼 연간 3억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 학교기업인 화장품공장은 첫 브랜드인 ‘한방화장품 매향’을 출시, 사업화에 성공했다. 지난해에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소월의 시’ 기초 9종을 개발해 한국특성화대학 평가위원회에서 ‘특성화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학교기업의 자리를 굳건히 다지게 됐다. 뿐만 아니라 학교기업 본래 취지인 대학생들의 현장실무형 인재양성교육과 산·학 연계시스템, 장학혜택 제공, 고용창출 등의 다방면에 걸쳐 성공적인 실적을 창출해 성공적인 학교기업으로 전국 타 대학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는 등 대학자립도의 큰 모델을 제시했다. 국내 최초로 국가 인정 연구기관인 피부과학연구소를 학내에 유치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이 밖에도 민감성 소아 한방 아토피성 피부용 보습제 ‘예윤’이라는 브랜드를 개발한데 이어 한방다이어트음료 ‘팻 제로’, 한방웰빙 건뇌식빵, 한방 오미자햄·소시지 ‘청정진미’, 금연캔디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세계로 향하는 국제화대학 = 대구한의대는 국제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원어민 강사와의 영어캠프, 무료 토익강좌, 교비지원 어학연수단과 교환학생 파견, 해외현장실습 실시 등 다양한 국제교류프로그램은 운영하고 있다. 또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해 어학교육원을 설립하고 외국인 전용 기숙사를 마련하는 등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교육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대구한의대는 현재 미국을 비롯한 9개국 22개 대학과 자매결연, 활발한 학술·연구·학생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취업도 잘되는 지방대학 = 교육인적자원부가 실시한 전국 363개 대학의 졸업자 53만명의 취업률 조사 결과, 대구한의대는 64.3%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30위안에 드는 결과다. 재학생 1000~2000명 규모인 B그룹에서는 20위의 성적이다. 이 취업률은 진학자와 입대자를 뺀 전체 졸업자 중 취업자 비율로 실질적인 취업률 통계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대구·경북권 4년제 대학 중 그룹별 취업률 20위권 대학은 2개 대학뿐이다.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9-20
- 전문대 이색학과 눈여겨 볼만 많은 전문대들이 예년과 마찬가지로 2007학년도 수시 2학기 모집에서도 이색적이고 독특한 독자기준에 따른 특별전형 기준을 제시하고 눈에 띄는 학과와 전공도 개설해 놓았다. 대학별 독자적 기준에 의한 전형을 보면 △기능·각종 경연대회 입상자(122개대) △모집단위 관련 직업교육기관 재교육 이수자(79개대) △국가기술자격 및 공인 민간자격증 다취득자(78개대) △전공 관련 병과 출신자(28개대) △봉사활동 실적자(68개대)이다. 또 △생활보호대상자(42개대) △소년·소녀가장(54개대) △봉사활동 실적자(68개대) △헌혈참여자 및 장기기증자(38개대) △전업주부(37개대) △모집단위 관련 가업승계자(21개대) 등도 있다. 올해도 예년처럼 눈에 띄는 이색학과 및 전공이 많이 개설됐다. 가장 특이한 점은 44개 대학이 협약학과를 신설했다는 것. 협약학과라는 것은 실업계고와 전문대학, 산업체, 지자체가 협약을 통해 컨소시엄을 구성한 후 공동으로 인력을 양성해 취업과 연계시키는 프로그램이다. 협약학과 유형은 제1모형의 경우 실업계고를 졸업한 뒤 산업체 취업과 동시에 전문대학 진학이고 제2모형은 실업계고를 졸업한 후 전문대학 졸업과 함께 산업체 취업하는 식이다. 협약학과 개설대학을 보면 가톨릭상지대학은 인터넷 상거래과를, 대경대학은 바이오식품조리과를, 명지전문대학은 테크노경영정보과를 각각 개설했다. 이색학과도 많이 신설됐다. 전주기전대학은 전국 최초로 마사과를 개설했다. 마사과에서는 마필관리, 마필 순치, 마필 번식을 비롯해 장애우들의 근육발달운동과 자폐아동들의 재활치료 프로그램 등을 가르치게 된다. 아주대학이 설치한 ‘하이브리드자동차학과’도 눈길을 끈다. 하이브리드자동차학과에서는 각광받고 있는 차세대 친환경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직접 제작하고 정비할 수 있는 전문가를 배출하기 위해 긴밀한 산학협동 프로그램을 통한 실무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e-스포츠분야의 인재를 양성할 목적으로 신설된 주성대학의 ‘e-스포츠게임과’도 눈여겨볼만 한 이색학과다. 특히 e-스포츠게임의 전반적인 확산과 보급에 따라 콘텐츠 제작·운용은 물론 게임 실습·기획, 분석, 마케팅 능력 등도 공부하게 된다. 이 외에도 강원전문대 해양경찰과, 경동정보대 경찰교정부사관과, 극동정보대 전산공무원양성과, 대경대 동물조련이벤트과, 대덕대 관광항공철도승무과, 두원공과대 LCD장비전공, 문경대 재테크정보관리과, 벽성대 군특수가상현실과, 신성대 제철산업과, 전주비전대 신재생에너지과, 청강문화산업대 플로랄디자인과 등도 새로 신설된 이색학과들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8-18
- 전문대 수시2학기로 16만6336명 모집 전국 149개 전문대가 다음달 8일부터 수시2학기모집을 통해 2007학년도 입학정원의 67.2%인 16만6236명을 뽑는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정종택 충청대학장)는 18일 전국 152개 전문대학의 ‘2007학년도 수시2학기 입학전형계획 주요사항’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수시 2학기 모집에 나서는 전문대학은 149개 대학이며 일반전형으로 7만1985명(43.3%), 정원 내 특별전형으로 9만4251명(56.7%)을 모집한다. 이는 152개 대학에서 16만8444명을 모집했던 지난해보다 2208명 줄어든 것이며 2007학년도 전체 모집 예정인원 24만7482명의 67.2%에 해당된다. ◆다양한 자격기준 제시 = 학생의 특별한 경력이나 소질 등 대학이 제시하는 기준이나 차등적인 교육적 보상기준에 의한 전형인 특별전형 가운데 고등학교와 연계해 모집하는 연계교육 대상자 전형으로 1만5853명을 선발한다. 특히 특별전형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대학별 독자기준에 의한 전형은 대부분 학교생활기록부와 면접만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세부적으로 보면 △기능대회 및 각종 경연대회 입상자(강릉영동대학 등 122개교) △모집단위 관련 직업교육기관 재교육 이수자(양산대학 등 79개교) △국가기술자격 및 공인된 민간자격증 다취득자(부산경상대학 등 78개교) △군필자 중 지원학과와 관련 있는 병과 출신자(문경대학 등 28개교) △모집단위 관련학과 출신자(송호대학 등 37개교) 등 전문 직업교육 관련 전형기준을 제시하는 학교가 많다. 또 △봉사활동 실적자(상지영서대학 등 68개교) △생활보호대상자 자녀(웅지세무대학 등 42개교) △소년·소녀가장(인덕대학 등 54개교) △헌혈참여자 및 장기기증자(충청대학 등 38개교) 등 사회봉사 관련 전형기준을 제시하거나 △만학도(남해전문대학 등 117개교) △전주부(군장대학 등 37개교) △모집단위 관련 가업승계자(제주한라대학 등 21개교) 등 평생교육 관련 전형기준을 제시하는 학교도 있다. 이외에도 △대안학교 출신자(대덕대학 등 4개교) △약물남용 및 흡연을 하지 않기로 서약한 자(전주기전대학) △벤처기업창업자(청강문화산업대학 등 7개교) 등 이색전형도 많다. 또한 122개 전문대학이 정원외 특별전형으로 2만4007명을 모집한다. 세부적으로 보면 전문대·대학 졸업자 1만6759명, 농어촌 학생 4157명, 재외국민·외국인 2671명, 특수교육 대상자 420명 등을 선발한다. 특히 44개 대학은 실업계고-전문대학-산업체-지자체가 협약을 통해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동으로 인력을 양성하고 취업과 연계시키는 협약학과를 개설, 1616명을 선발한다. ◆전형 일정·방법 = 전문대 수시2학기는 9월 8일부터 12월 17일까지 원서접수·전형 및 합격자 발표가 이뤄지며 합격자 등록은 12월 18~19일이다. 수험생들은 특히 대부분의 전형 일정이 4년제 대학과 동일하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전형방법을 보면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성적의 평균 실질 반영비율은 26.71%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 반영비율은 학생부를 반영하는 137개교 중에서 100%반영하는 대학이 118개교이며, 20%이상 반영하는 대학이 19개교다. 학생부를 반영하는 137개교 중에서 전 과목을 반영하는 대학이 68개교로 가장 많고, 2과목 반영은 27개교이며 15개교가 4과목을 반영한다. 학년별 반영비율은 1학년 50%·2학년 50%를 반영하는 대학이 39개교로 가장 많았고 24개교는 2학년 성적을 100% 반영한다. 또 26개교는 1학년 40%, 2학년 60%를 반영한다. 학생부 반영시 과목석차를 활용하는 대학이 118곳이며, 평어를 활용하는 대학이18곳이다. 광주보건대 등 8개 대학에서는 일부 학과에 수능성적을 반영하고 이 가운데 기독간호대, 조선간호대학은 수능성적만으로 학생을 모집한다. 또 경북전문대, 김천과학대 등 12개 대학은 수능 최저학력을 적용한다. 일반전형 주간의 경우 120개 대학이 학생부만으로 선발하고 일반전형 야간의 경우 77개 대학이 학생부만으로 선발한다. 특별전형 주간의 118개 대학, 야간의 78개 대학이 학생부만으로 선발한다. ◆지원전략 = 전문대학의 경우 대학 간판보다는 취업률, 통학거리, 적성 등을 잘 고려해 대학·학과를 선택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복수지원이 허용된다고 하더라도 심사숙고해 자신의 수준에 맞는 3~4개 대학정도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조언하고 있다. 취업률을 기준으로 보면 간호과와 관광계열, 치기공, 방사선과, 유아교육과, 안경광학과, 정보통신계열, 컴퓨터관련학과 등이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이들 학과는 지역에 관계없이 높은 경쟁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 서울·수도권의 대학들은 통학의 이점 때문에 기본적으로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너무 경쟁률에 현혹되지 말고 자신의 점수대에 맞는 대학 및 학과에 소신지원 하는 전략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4년제 대학에 개설되어 있지 않고 취업 전망이 밝은 이색적인 분야인 부사관학과, 테마파크디자인과, 연예산업경영과, 웰빙테라피과 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특히 올해는 실업계고를 졸업한 뒤 산업체 취업과 동시에 전문대학에 진학하거나 실업계고를 졸업한 뒤 전문대학에 진학하고 졸업과 동시에 산업체에 취업하는 협약학과가 많이 개설돼 있어 적극 지원해볼만하다. ◆유의사항 = 수시2학기 모집내의 4년제 대학 및 전문대학 간에는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그러나 수시2학기 모집에서 1개 대학에라도 합격하면 등록여부와 관계없이 정시나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물론 수시1학기에 지원해 1개 대학에라도 합격한 사람(충원합격 포함)도 등록여부와 관계없이 수시 2학기 모집 등 이후 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수시모집 때에 1개 이상의 대학에 합격하더라도 반드시 1개 대학에만 등록해야 한다. 정시모집 기간중 전문대학간, 전문대학과 4년제 대학간에 복수지원이 가능하며, 4년제 대학의 정시모집에 지원해 합격했을 경우에도 전문대학에 지원할 수 있다. 모집기간이 같은 동일 전문대학의 여러 학과에는 이중지원을 할 수 없다. 단 기능대학, 경찰대학, KAIST 등 특별법에 의해 설치된 대학들은 복수지원과 이중등록 금지원칙이 적용된다. 이중등록과 입학지원방법 위반이 전산자료 검색을 통해 확인되면 입학이 무효 처리된다. 원서접수 마감 당일은 인터넷 접속이 어려울 수도 있어 미리 접수하는 것이 좋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8-18
- 지방대학 특성화로 살길 찾는다 - 대구한의대학교 ‘특화·벤처·국제화로 제2창학 선언’ 설립자 변정환 박사 5대 총장 취임 … 구조조정 완료, 경쟁력 ‘업그레이드’ 대구한의대학교가 제2창학을 선언했다. 1980년 개교 이래 20여년 역사의 대구한의대는 최근 1·2차에 걸친 대학 구조조정을 완료하고 설립자인 변정환 박사를 대학 총장으로 다시 영입, 대학 특성화와 국제화교육의 내실화, 대학행정의 슬림화로 대학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 ◇ 두 차례 구조조정, 대학 특화 ‘성공’ = 대구한의대는 지난 2003년 한방산업 시대를 주도하기 위해 한방 연관 학과를 중심으로 1차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당시 교명도 경산한의대에서 대구한의대로 바꿨다. 그 결과 2004년과 2005년에는 개교 이래 최대의 학생등록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근 신입생 부족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는 다른 지방대들에 견주어 괄목할 만한 성장이다. 대구한의대는 이런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지난해 1차 구조조정에 이은 2차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1차 구조조정이 생산·산업 시대를 대비한 한방산업 특화에 비중을 뒀다면, 2차 구조조정은 소비·복지 시대를 대비한 웰빙복지 특화에 초점을 맞췄다. 2차 구조조정에서는 특히 한방산업대학을 독립시키고 웰빙복지대학을 신설하는 한편, 보건복지대학과 건축·디자인대학을 없애고 새로운 학과로 모바일콘텐츠학부, 영상문화학부, 리조트개발학과, 미술치료개념을 도입한 한방미술치료학과, 중어중국학부 등을 설치하는 등 소비·복지 시대가 필요로 하는 새로운 학문 연구로 무게중심을 옮긴 것이다. 이처럼 두 차례에 걸친 대학 구조조정으로 대구한의대는 한방산업과 웰빙복지 두 축으로 대학을 특화하는데 성공, 입체화된 새로운 감각의 대학으로 출발하게 됐다. ◇ 한방산업 특성화로 지역경제 선도 = 경북테크노파크가 대구한의대 특화센터에 설립한 한방제제 효능검증원, 과학기술부로부터 지원받아 설립된 한방생명지역협력연구센터(RIC), 산자부 지원으로 추진된 대구시 지역산업진흥사업인 한방산업지원센터(한방임상지원센터(CTC))등 한방관련 각종 연구센터가 포진해 있다. 대구한의대가 진행 중인 핵심 관·학·연 협력사업들이다.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연구인력과 각종 연구장비 등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한약자원의 고품질화와 브랜드화 사업에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밖에도 대구한의대가 경북 북부 생물산업 혁신역량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지역 한약자원 특산물을 이용한 브랜드화 사업’이 산자부의 지역혁신특성화시범사업(RIS)으로 선정되어 지원받고 있다. 이처럼 지역혁신특성화시범사업 등을 통해 한방산업에서 산·학·연 협력사업을 강화, 시너지효과와 연구인력 인프라 구축은 물론 지역 경제발전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부상하고 있다. 대구한의대학교는 지역사회의 건강과 의료복지를 선도하기위해 대구시, 구미시, 포항시에 부속한방병원을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또한, 지역대학의 특성화를 추구하는 대학으로써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대학내에 지역개발센터를 설치하여 경북북부지역의 지자체들(안동시, 영천시, 상주시, 문경시, 봉화군, 영양군, 의성군 등)과 협력협약체결을 맺어 실질적인 지역경제 발전과 개발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원과 상호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해 3월 대학으로는 드물게 국가기관인 식품안전청으로 부터 일반 시중의 식품위생안전을 검사 할 수 있는 공인 “식품위생검사기관” 설립을 인가 받았고 또한, 지난 4월에 노동부로부터 “작업환경측정기관”으로 지정받아 운영되고있다. 대구한의대학교는 한의과대학과 한방산업대학외에도 웰빙복지대학(리조트개발학과, 실내건축학과 등 11개 학과(부)), 문화과학대학(중어중국학부, 관광레저학부 등 5개 학부), 정보경영대학(경찰행정학부, 자산운용학과 등 6개 학과(부)) 등으로 각 분야별 특색 있는 학과(부)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 전국 첫 학교기업, 대학자립 모델 제시 = 대학의 혁신을 불러일으킨 ‘학교기업’. 대구한의대가 또 하나의 성장 발판을 구축하게 된 원동력이다. 이를 통해 대구한의대는 벤처대학이라는 새로운 ‘닉네임’을 얻게 됐다. 대구한의대는 지난 2004년 5월 대학내에 화장품공장을 설립했다. 두 달 앞선 같은 해 3월 ‘산업교육진흥 및 산학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과 ‘학교기업의 설치·운영에 관한 규정’이 국회에서 통과되면서 대학 내에서 일정 규모의 생산설비가 가능해지자 곧바로 공장 설립에 나섰다. 이미 대학 특성화를 살리면서 산업적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준비를 마쳤기 때문에, 대구한의대 화장품공장은 이 법률에 적용받은 첫 번째 학교기업이 됐다. 한발 앞선 정책이 적중한 케이스다. 교육인적자원부의 현장실사를 통해 학교기업의 현장실습, 우수전문인력 양성 및 장학생 육성을 목적으로 ‘교육인적자원부 지정 학교기업 화장품공장’으로 선정돼 연간 3억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 학교기업인 화장품공장은 첫 브랜드인 ‘한방화장품 매향’을 출시, 사업화에 성공했다. 지난해에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소월의 시’ 기초 9종을 개발해 한국특성화대학 평가위원회에서 ‘특성화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학교기업의 자리를 굳건히 다지게 됐다. 뿐만 아니라 학교기업 본래 취지인 대학생들의 현장실무형 인재양성교육과 산·학 연계시스템, 장학혜택 제공, 고용창출 등의 다방면에 걸쳐 성공적인 실적을 창출해 성공적인 학교기업으로 전국 타 대학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는 등 대학자립도의 큰 모델을 제시했다. 국내 최초로 국가 인정 연구기관인 피부과학연구소를 학내에 유치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이 밖에도 민감성 소아 한방 아토피성 피부용 보습제 ‘예윤’이라는 브랜드를 개발한데 이어 한방다이어트음료 ‘팻 제로’, 한방웰빙 건뇌식빵, 한방 오미자햄·소시지 ‘청정진미’, 금연캔디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세계로 향하는 국제화대학 = 대구한의대는 국제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원어민 강사와의 영어캠프, 무료 토익강좌, 교비지원 어학연수단과 교환학생 파견, 해외현장실습 실시 등 다양한 국제교류프로그램은 운영하고 있다. 또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해 어학교육원을 설립하고 외국인 전용 기숙사를 마련하는 등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교육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대구한의대는 현재 미국을 비롯한 9개국 22개 대학과 자매결연, 활발한 학술·연구·학생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취업도 잘되는 지방대학 = 교육인적자원부가 실시한 전국 363개 대학의 졸업자 53만명의 취업률 조사 결과, 대구한의대는 64.3%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30위안에 드는 결과다. 재학생 1000~2000명 규모인 B그룹에서는 20위의 성적이다. 이 취업률은 진학자와 입대자를 뺀 전체 졸업자 중 취업자 비율로 실질적인 취업률 통계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대구·경북권 4년제 대학 중 그룹별 취업률 20위권 대학은 2개 대학뿐이다. 이처럼 취업률을 높일 수 있었던 비결 중 하나는 재학생들의 취업준비가 매우 다양하고 세분화되어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대구한의대는 4년제 대학으로는 전국 최초로 노동부와 취업지원협약을 체결, 학생들의 진로지도와 취업활동을 돕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9-14
- 눈여겨 볼만한 전문대 ‘이색학과’ 많은 전문대들이 예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이색적이고 독특한 독자기준에 따른 특별전형 기준을 제시하고 눈에 띄는 학과와 전공도 개설해 놓았다. 대학별 독자적 기준에 의한 전형을 보면 △기능·각종 경연대회 입상자(122개대) △모집단위 관련 직업교육기관 재교육 이수자(79개대) △국가기술자격 및 공인 민간자격증 다취득자(78개대) △전공 관련 병과 출신자(28개대) △봉사활동 실적자(68개대)이다. 또 △생활보호대상자(42개대) △소년·소녀가장(54개대) △봉사활동 실적자(68개대) △헌혈참여자 및 장기기증자(38개대) △전업주부(37개대) △모집단위 관련 가업승계자(21개대) 등도 있다. 올해도 예년처럼 눈에 띄는 이색학과 및 전공이 많이 개설됐다. 가장 특이한 점은 44개 대학이 협약학과를 신설했다는 것. 협약학과라는 것은 실업계고와 전문대학, 산업체, 지자체가 협약을 통해 컨소시엄을 구성한 후 공동으로 인력을 양성해 취업과 연계시키는 프로그램이다. 협약학과 유형은 제1모형의 경우 실업계고를 졸업한 뒤 산업체 취업과 동시에 전문대학 진학이고 제2모형은 실업계고를 졸업한 후 전문대학 졸업과 함께 산업체 취업하는 식이다. 협약학과 개설대학을 보면 가톨릭상지대학은 인터넷 상거래과를, 대경대학은 바이오식품조리과를, 명지전문대학은 테크노경영정보과를 각각 개설했다. 이색학과도 많이 신설됐다. 전주기전대학은 전국 최초로 마사과를 개설했다. 마사과에서는 마필관리, 마필 순치, 마필 번식을 비롯해 장애우들의 근육발달운동과 자폐아동들의 재활치료 프로그램 등을 가르치게 된다. 아주대학이 설치한 ‘하이브리드자동차학과’도 눈길을 끈다. 하이브리드자동차학과에서는 각광받고 있는 차세대 친환경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직접 제작하고 정비할 수 있는 전문가를 배출하기 위해 긴밀한 산학협동 프로그램을 통한 실무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e-스포츠분야의 인재를 양성할 목적으로 신설된 주성대학의 ‘e-스포츠게임과’도 눈여겨볼만 한 이색학과다. e-스포츠게임 콘텐츠 제작·운용은 물론 게임 실습·기획, 분석, 마케팅 능력 등도 공부하게 된다. 이 외에 강원전문대 해양경찰과, 경동정보대 경찰교정부사관과, 극동정보대 전산공무원양성과, 대경대 동물조련이벤트과, 대덕대 관광항공철도승무과, 두원공과대 LCD장비전공, 문경대 재테크정보관리과, 벽성대 군특수가상현실과, 신성대 제철산업과, 전주비전대 신재생에너지과, 청강문화산업대 플로랄디자인과 등도 새로 신설된 이색학과들이다. /장세풍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8-18
- 경북 지자체 교육경비지원조례 확산 교육경비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기초자치단체가 늘고 있다. 10일 경북도 교육청에 따르면 경북도내 절반이상의 시군이 교육경비 보조를 규정한 조례를 제정했거나 제정절차를 밟고 있는 기초자체단체는 12개 시군으로 나타났다. 올해들어 경산시가 지난 1월 교육경비보조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것을 시작으로 7개 시군이 조례를 제정했고 경주시 등 4개시군이 입법예고, 영양군이 공고중에 있다. 경북 봉화군은 지난 2001년 3월 도내 최초로 교육발전기금 설치 및 운영조례를 제정해 최근 4년간 9억원의 교육경비조조금을 지원했다. 봉화군은 이로써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특별교부금 5억6000만원을 지원받아 학교교육환경 개선에 투자했다. 올해 조례를 제정한 시군은 경산시 포항시 구미시 안동시 영천시 청송군 칠곡군 등 7곳. 입법예고 및 공고를 한 곳은 경주시 김천시 문경시 영양군 울진군 등 5개 시군이다. 이들 13개 시군이 올해 보조지원액은 약 2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2005년도에는 46억원에 그쳤다. 고중열 경북도교육청 기획예산과 담당사무관은 “기초자치단체의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은 지역학교발전은 물론 인재유출등으로 통한 지역경쟁력 향상에 많은 기여를 하게 된다”며 “열악한 교육재정을 지원해 교육수용자가 만족하는 맞춤형 교육자치구현에 지방자치단체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대구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8-10
- 경북 지자체 교육경비지원 조례 제정 확산 교육경비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기초자치단체가 늘고 있다. 10일 경북도 교육청에 따르면 경북도내 절반이상의 시군이 교육경비 보조를 규정한 조례를 제정했거나 제정절차를 밟고 있는 기초자체단체는 12개 시군으로 나타났다. 경북도내 시군 중에서는 올해들어 경산시가 지난 1월 교육경비보조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것을 시작으로 7개 시군이 조례를 제정했고 경주시 등 4개시군이 입법예고, 영양군이 공고중에 있다. 경북 봉화군은 지난 2001년 3월 도내 최초로 교육발전기금 설치 및 운영조례를 제정해 최근 4년간 9억원의 교육경비조조금을 지원했다. 봉화군은 이로써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특별교부금 5억6000만원을 지원받아 학교교육환경 개선에 투자했다. 올해 조례를 제정한 시군은 경산시, 포항시, 구미시, 안동시, 영천시, 청송군, 칠곡군등 7개 시군이며 입법예고 및 공고를 한 시군은 경주시, 김천시, 문경시, 영양군, 울진군등 5개 시군이다. 경북도내 23개 시군중 이들 13개 시군이 올해 보조지원액은 약 2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2005년도에는 46억원에 그쳤다. 경북도교육청 고중열 기획예산과 담당사무관은 “기초자치단체의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은 지역학교발전은 물론 인재유출등으로 통한 지역경쟁력 향상에 많은 기여를 하게 된다”며 “열악한 교육재정을 지원해 교육수용자가 만족하는 맞춤형 교육자치구현에 지방자치단체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대구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8-10
- [밥일꿈]상생과 화해 위한 대전 산내학살사건 진상규명 상생과 화해 위한 대전 산내학살사건 진상규명 금 홍 섭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사회개혁실천국장) 1950년 6월 25일은 한국전쟁이 시작되었던 날이다. 많은 이들이 초등학교 교과서를 통해 1950년 9월 인민군에 의해 자행된 대전형무소 우물 학살 사건은 기억하고 있으나, 당해 7월 2일부터 보름간 군인과 경찰에 의해 자행된 대전산내학살 사건에 대해 알고 있는 이는 거의 없다. 대전산내학살 사건은 대전형무소 재소자를 중심으로 대전산내 골령골에서 군인과 경찰에 의해 자행된 학살사건으로 한국전쟁전후 최대 규모의 민간인학살 사건으로 기록되고 있다. 미국립문서보관소에서 비밀문서(2급)로 분류돼오다 1999년 12월 16일 비밀 해제된 문서에는 ‘처형명령은 의심할 바 없이 최상부(최고위층)로부터 내려진 것…’이라고 적고 있다. 학살규모만도 적게는 1800명에서 많게는 7000여명에 이를 정도로 한국전쟁전후 민간인학살 규모로는 최대다. 학살이 자행된 지 56주년이 되는 아직까지도 유족들은 왜 아버지가, 어머니가, 형이 산내 골령골에서 억울하게 총 맞아 죽어갔는지에 대해 알지 못하고 있다. 이유는, 대전산내학살 사건에 대한 정확한 진상을 뒷받침해 줄 수 있는 당시 대전형무소 수형인 명부나 민간인 학살규모, 학살명령 체계가 속 시원히 밝혀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가운데 과거사법이 지난해 5월 3일 국회를 통과하였다. 과거사법은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집단 희생사건을 포함, 국가폭력에 희생된 각종 인권침해 사례의 진상을 밝히고자 제정되었던 만큼 대전산내학살 사건에 대한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바라는 많은 유족들은 기대에 차 있다. 그런데도 대전산내학살 사건 당시의 참혹한 실상들이 잇따라 드러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지방자치단체나 정부의 태도는 매우 불성실하다. 그동안 여섯 차례에 걸쳐 대전산내학살 희생자 위령제가 유족 및 시민사회단체 중심으로 치러졌음에도 불구하고 대전시나 동구청의 지원은커녕, 위령제 행사에 참석조차 하지 않고 있다. 반면 경북 문경 등 다른 지역 유사 사건의 경우 위령제에 해당 지방자치단체장은 물론 경찰서장이 직접 참석하여 조사를 읽거나 행사비 전액을 지원하는 등의 상생과 화해를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국가 권력에 의해 저질러진 최대 규모의 민간인 학살사건에 대해 56년이 지난 지금까지 우리 정부가 침묵하는 것은 역사에 대한 또 하나의 죄악이다. 당시 비극적인 상황에 대해 있는 그대로 밝히는 일이 유족들의 상처를 아물게 하고 상생과 화해의 수순임을 행정기관이 모르고 있지는 않을 것이다. 여수·순천 반란사건 가해자와 피해자 유족대표가 서로의 위령제에 참석하여 서로를 격려하고 추모하고 있음의 의미를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7-10
- 강남구 인사 강남구 △이덕하 민원감사담당관 △주영길 정책기획과장 △배인환 자치행정과장 △오병혁 문화공보과장 △나상묵 민원여권과장 △정찬봉 재무과장 △정종학 세무1과장 △하태만 세무2과장 △임형만 환경청소과장 △김경석 가정복지과장 △김광수 지역경제과장 △구자수 주택과장 △박춘남 교통행정과장 △최성근 교통지도과장 △문경수 보건위생과장 △유영호 신사동장 △곽창현 논현제1동장 △조광호 논현제2동장 △조한종 삼성제1동장 △김재균 삼성제2동장 △지휘봉 대치제1동장 △이달만 대체제2동장 △조용근 대치제4동장 △강석린 도곡제1동장 △정종철 도곡제2동장 △박연주 개포제3동장 △이창훈 수서동장 △이경진 구의회사무국 전문위원 △강현섭 압구정제1동장 △이동호 청담제2동장 △이봉준 대치제3동장 △김창현 역삼제1동장 △김기홍 역삼제2동장 △안광범 개포제4동장 △박종철 일원본동장 △배종준 일원제2동장 △박세성 세곡동장 △김종윤 일원제1동장 직무대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7-07
- <인사> 한국산업단지공단 ◇ 본부장 ▲김해사업단장 박수호 ◇ 처장 ▲전략사업팀장 최종태 ▲군산지사장 남재희 ◇ 부장 ▲공장설립지원팀장 이동찬 ▲천안지부장 김민철 ▲개성영업소장 김호중 ▲원주공장설립지원센터장 안성기 ▲반월창업경영팀장 유익종 ▲여수지사 입주경영지원팀장 손성운 ◇ 본사 ▲기획혁신팀장 심명주 ▲클러스터추진팀장 민봉준 ▲클러스터지원팀장 박찬득 ▲경영혁신PM 윤동민 ▲재무담당PM 박정식 ▲총무PM 최윤근 ▲건설사업담당PM 윤 철 ▲물류경영담당PM 황석주 ▲기업이전지원센터장 박덕경 ▲서울지사 산학협력팀장 안영근 ▲김해사업단 사업관리팀장 김명호 ▲김해사업단 단지개발팀장 조성용 ◇ 서부본부 ▲기획평가팀장 채병룡 ▲시화지사장 이신길 ▲평택지사장 김종률 ▲행정지원팀장 안상진 ▲산학협력2팀장 류영현 ▲시화지사 창업경영팀장 이화종 ▲수원공장설립지원센터장 정창운 ◇ 동남본부 ▲울산지사장 임명규 ▲행정지원팀장 김맹렬 ▲클러스터운영팀장 배은희 ▲창업경영팀장 강희집 ◇ 서남본부 ▲경영지원팀장 문경진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