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 검색결과 총 84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이학박사가 알려주는 수학 잘하는 방법 평촌 김장현수학이 3관 군포 산본점을 개원한다. 성균관대 수학과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대학 강단과 함께 15년 동안 학원에서 초, 중, 고 학생들을 가르쳐 온 김장현 원장. 김 원장은 1관 평촌본원과 2과 삼성마을에 이어 3관 군포 산본점을 개원하게 된 계기에 대해 “수요에 비해 공급이 적다고 느낀 군포 산본지역의 지역적 특성을 잘 파악하여 산본지역 학생들에게도 수준 높은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싶어서 개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신뢰를 바탕으로 학생들을 배려하고 꼼꼼하게 관리김장현 원장은 학원 운영에 있어서 무엇보다 학생 관리를 가장 우선시하고 있다. 그래서 브랜드도 신뢰를 바탕으로 자신의 이름을 걸고 만들었다. 오로지 수학전문학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타 과목은 관리하지 않고, 수학을 잘 하고 좋아하는 방법을 박사 학위를 받은 전문가의 입장에서 쉽고 재미있게 학생들에게 가르친다.“대다수 학부모들은 내 아이의 성적과 다른 아이의 성적을 비교하며 공부 잘하는 아이들의 공부방법과 학습스타일을 따라가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김장현수학은 학부모 위주가 아닌 학생 위주의 공부 방향을 제시한다. 학생들을 이해하고 배려하며 수시로 학생들과 면담 및 상담을 통해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수학을 어려워하거나 힘들어하는 학생들의 멘토가 되려고 한다.”김장현수학은 이미 학원가에서 꼼꼼한 관리로 정평이 나있는 곳이다. 지난 4월 2관 삼성마을 오픈을 시작으로 3관 군포 산본에 연이어 문을 열게 된 것도 이런 관리 시스템을 삼성마을과 산본에서도 펼치고 싶은 김 원장의 생각에서다.“수학을 워낙 좋아하고 오랫동안 수학이라는 학문을 연구하고 공부한 사람으로써 내 인생의 버킷리스트였던 수학을 전공하고 박사 학위까지 취득했다. 지금 아주대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하는 부분도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 나아가기 위한 과정이기도 하다. 학원연합회 활동이나 사회봉사활동도 교육자로서 기본 소양을 바탕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기 위한 자세라고 말하고 싶다.”예습보다 복습이 중요, 마라톤처럼 공부하라김장현 원장은 공부를 마라톤에 비유한다. 마라톤은 초반 페이스를 유지하지 못하고 속도를 높이게 되면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 일정한 페이스를 유지하는 것이 성적 향상에 있어서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15년 동안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터득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예습이 아니라 복습이며 현재 상태에 맞는 공부와 그 공부를 완전 마스터하기 위한 복습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수학은 복합적인 사고를 요하는 과목이다. 컨디션과 성격 등이 학습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오늘 푼 문제를 내일은 풀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그게 바로 수학의 특징이다. 많이 배우고 선행한다고 수학적인 힘이 길러지는 것이 아니라 어떤 문제가 나와도 내가 알고 있는 수학적 지식을 머리에서 조합해서 풀어나가는 것이 바로 수학적인 힘이다.”평촌김장현수학 3관 군포산본점은 오는 7월 13일 입학 무료 테스트가 진행된다. 참여자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트 카드, 교육비 할인권이 증정되며 현재도 상담과 시험대비 프로그램은 진행되고 있다.“상위권 학생들은 수준에 맞는 관리와 더 나아가 어느선까지 푸쉬할지, 또 중․하위권 학생들은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본인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관리가 필요하다. 수학을 어떻게 하면 제대로 할 수 있는지 전공한 전문가로써 열정을 다해 가르치고 관리한다. 특히 고2, 3은 티칭과 테크닉이 무척 중요하다. 초2때부터 지금 고2가 되어서도 꾸준히 학원을 다닌 학생부터 졸업 후 후배들을 가르치기 위해 오는 우리학원 출신 선생님까지 우리 학원은 열정과 젊은 에너지, 전문성까지 겸비한 수학전문학원이다.” 2019-06-18
- 수험생들에게 전하는 2020학년도 수시 변화 포인트 올해 수험생들이 선호하는 상위권 대학들의 수시모집 전형이 다소 바뀌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 자소서 추천서 면접 등에 변화를 준 대학들이 있어서 각 대학의 전형명과 그에 따른 전형방법 및 전형요소 등을 꼼꼼히 체크할 필요가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서류평가+면접’과 ‘서류평가’로 구분되며, 중앙대 등 서류평가로만 선발하는 대학이 증가하고 있다. ‘서류+면접’으로 선발하는 대표적인 대학은 서울대 이화여대 등이 있고 서류로만 선발하는 대학은 서강대 성균관대 등이 있다.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고려대, 서울대(지역균형), 이화여대(미래인재) 등 일부 대학과 의예과, 간호학과 등을 제외하고는 수능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대학들이 대부분이다.학생부종합전형에서 상위 15개 대학 중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대학은 아래와 같다. 면접의 시행 시기는 수능 전후로 나눠진다. 2019학년도 기준으로 보면 면접을 실시하는 대학의 경우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수능 이후에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3무, 서류일괄 합산, 면접 폐지, 일부 서류 폐지(추천서 또는 자소서), 수능 최저등급 폐지한 대학들이 다소 늘어났다. 추천서를 유지하는 대학은 상위 15개 대학 중 5개 대학에 지나지 않는다. 오히려 자소서는 폐지한 곳이 많지 않기 때문에, 학생부와 자소서는 여전히 중요한 요소이다. 이는 고3의 학사일정을 배려함과 동시에 학생부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볼 수 있다.졸업연도 제한 역시 폐지한 대학이 늘어남에 따라 수시모집에서 재수생, N수생도 지원할 수 있는 전형이 늘어났다. 단, 각 대학마다 졸업연도 제한을 유지하는 전형과 폐지한 전형, 그리고 재수생 또는 N수생까지 졸업연도 제한을 다르게 적용하는 곳이 많기 때문에 지원 시 반드시 자세하게 알아보고 지원하도록 하자.정주용 강사일산청솔학원 영어과전)고려대학교 입학사정관문의 031-903-9001-------------------------2020학년도 수시 지원전략 설명회일시 : 6월 15일(토) 오후5시2020학년도 자기소개서 작성 설명회일시 : 6월 22일(토) 오전 11시논술지원 전략 설명회일시 : 6월 22일(토) 오후 2시 장소 : 일산청솔학원 대강당 2019-06-13
- 균형 있는 학교생활 참여와 꼼꼼한 기록으로 수시전형 경쟁력 키워 카이스트(일반전형)에 입학한 김세현 학생(분당 영덕여고 졸)은 영재고와 과학고 학생들과 경쟁해 일반고에서 합격한 드문 경우다.카이스트뿐만 아니라 수시전형으로 지원한 서울대, 연세대, 성균관대, 고려대에 모두 합격한 김세현 학생은고1부터 수시전형인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을 염두에 두고 꼼꼼하게 준비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겸손하게 말했다.서울대를 비롯한 주요 대학에 학종으로 합격한 김세현 학생에게 그가 생각하는 합격 비결을 들어보았다.하고 싶은 공부를 위해 서울대 포기하고 카이스트 선택서울대 입학을 포기하고 카이스트를 선택한 이유를 묻자 처음에는 어렵다고 생각되었지만 의외로 간단하게 결정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생명과학이나 생명공학 분야로 진학하고 싶었지만 열심히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서울대는 원하던 학과에 지원하지 못했답니다. 솔직히 서울대라는 것 때문에 마음이 흔들렸지만 대학 랭킹, 주변 시선 등이 아니라 내가 하고 싶은 공부가 무엇인지를 생각해보니 의외로 쉽게 카이스트를 선택하게 되었어요.”조금은 아쉬울 법도 한데 미소를 띄우며 답하는 김세현 학생의 모습에서 자신이 원하는 공부를 위해 고교 3년 동안 얼마나 뚝심 있게 공부를 했을 지가 짐작된다.적극적인 학교 활동 참여가 곧 나만의 경쟁력1학년부터 수시전형을 위해 내신과 학교 활동에 집중했다는 김세현 학생. “학교에서 열리는 대부분의 대회에 모두 참여했어요. 수학과 과학에 자신이 있었지만 경시대회나 자유탐구대회 예선에서 탈락한 경험도 있답니다”라며 수상이 아니라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던 주제에 대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오히려 수상을 비롯한 결과물에 집착하지 않고 3년 동안 다양한 학교 활동에 성실하게 참여하다 보니 모든 과목에서 강점이 드러나는 세부 특기사항을 받을 수 있었다”며 학기 마지막에 선생님들께서 넌지시 제시하는 활동도 놓치지 않고 참여하는 것이 좋다는 조언도 잊지 않았다.독서와 동아리 활동으로 관심분야에 대한 의지 보여고교 3학년 초부터 6학종을 결심했지만 대학별 조건을 충족시키는 내신과 수능 성적이 아깝다며 논술전형을 준비하라는 제안을 받았다. 그러나 1학기에 내신과 논술을 모두 집중하기 힘들다는 판단으로 학종 준비에만 매진했다.고교 3년간 김세현 학생의 생활은 성실과 진실이 핵심이다. “학종을 준비한다고 하면 가장 먼저 동아리에 집착하게 돼요. 하지만 학종만을 염두에 둔 활동보다는 현재 가장 관심 있는 분야를 친구들과 함께 찾아보고 토론하면 재미도 있고 다른 활동과 자연스럽게 연계할 수 있답니다.” 2학년 때 독성화학물질에 대한 책을 읽은 후에 화학에 관심이 생겨, 자율동아리를 결성해 주변 독극물들을 조사하는 활동을 시작으로 2학기에는 동물실험의 생명윤리를 비롯해 최근 과학 이슈들과 연관된 주제로 함께 토론하며 관심사를 넓힐 수 있었다.생기부에 도서를 기재할 때도 부분을 발췌해 읽었다고 밝혔을 정도로 솔직했던 김세현 학생은 “독서의 양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깊게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카이스트 면접 준비 및 후일담수학, 과학, 영어 구술면접과 인성면접이 치러지는 카이스트 면접 준비는 고작 수능 이후 며칠이 전부였다는 김세현 학생. 인성면접에서는 자소서와 생기부 위주의 질문들을 어렵지 않게 대답했지만 상황 대처능력을 보기 위해 제시한 지문을 읽고 답하는 것이 까다로웠다고 한다. 세부적인 상황까지 상세히 기술한 제시문을 읽다 보면 질문의 핵심에 맞는 답을 하기 보다는 자꾸 등장한 숫자 등의 함정에 빠지기 때문이다.평소 자신 있던 영어 면접은 별 문제 없이 답했지만, 과학과 수학 면접에서는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수학 두 문제 중에 한 문제는 아무리 생각해도 명확한 풀잇법이 떠오르지 않아 제가 이해한 것을 바탕으로 직관적인 풀이법을 말했어요.” 김세현 학생은 자신의 면접 결과를 놓고 생각해보면 카이스트 면접에서는 문제 이해 능력과 직관력을 중요하게 평가하는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자기 생각을 털어 놓았다.일반고에서 카이스트를 준비하는후배들을 위한 조언“영재고, 과학고, 그리고 자사고와 비교하면 심화학습과 비교과 활동 등에서 큰 차이가 나기 때문에 일반고 학생들의 카이스트 합격이 어렵다고들 합니다. 그러나 무리하게 그들을 흉내 내지 않고 일반고의 주어진 교육과정 안에서 열심히 노력한 것을 생기부와 자소서에서 드러내 보인다면 결코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덧붙여 “학종을 준비한다면 자신을 숨기거나 꾸미려 하지 말고 고교 3년간의 나의 활동, 흥미 등을 그대로 보여주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왜 지원한 학교와 학과에 합격하고 싶은지, 어떤 분야에 관심이 있는지에 대한 스스로 명확한 답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열정이 필요합니다”라고 말했다. 2019-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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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고등학고 2019 대입결과 분석 노원,도봉지역의 대표적인 명문 자사고인 선덕고등학교의 대입 결과가 최근 취합됐다. 선덕고의 2019학년 입시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전년도 대비 재학생의 수시합격생 비율이 대폭 증가했다는 부분이다. 과거 ‘정시에 강한 학교’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수시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인 것. 무엇보다 성균관대와 중앙대, 한양대 등 소위 말하는 중상위권 대학에도 전년 대비 많은 합격생을 배출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수시전형에서 재학생 183명 4년제 대학 합격선덕고는 2019학년 수시전형에서 183명의 재학생 합격생을 배출했다. 2017학년 82명, 2018학년 120명과 비교하면 매년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인 것. 서울대 합격자는 전년 대비 6명에서 5명으로 감소한 반면 연세대는 15명에서 19명, 고려대는 10명에서 13명으로 소폭 상승했다(표1 참조).중상위권 대학의 약진도 눈에 띈다. 서강대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의 합격자는 매년 상승폭을 유지했다. 서강대 합격자는 2017학년 1명에서 2018학년 5명, 2019학년에는 12명으로 전년 대비 120% 증가했고, 성균관대는 2017학년 7명, 2018학년 12명, 2019학년 24명으로 100% 늘었다. 중위권 대학으로 건국대의 합격자 수도 눈여겨 볼 수 있다. 2017학년 6명, 2018학년 8명, 2019학년 12명으로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반면 국민대는 지난해 4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것과 비교했을 때 2019학년 합격자는 1명으로 75% 감소했다. 그밖에도 노원과 도봉지역 인근에 자리한 한성대나 삼육대, 서경대 등 중하위권 대학은 상향 지원하는 수시 전형 특성상 단 한명의 합격자가 없었으며 서울과기대 3명, 광운대 5명이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표1_선덕고 2017~2019학년 주요 4년제 대입 수시 전형 합격자 수 비교* 재학생만 포함(단위: 명)정시전형 합격자 수, 지난해 대비 17.9% 늘어선덕고는 2019학년 정시전형에서도 지난해 대비 상승세를 유지했다. 2017학년 262명이었던 합격생이 2018학년 217명으로 대폭 하락했다가 2019학년 263명으로 지난해 대비 17.9% 반등했다. 대학별 합격생 분포를 분석해 보면 정시에선 국민대가 14명으로 가장 많은 합격자수를 기록했고 고려대가 10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표2 참조).반면 서울대는 2017학년 3명, 2018학년 4명, 2019학년 3명으로 소폭 하락세가 이어졌다. 연세대도 마찬가지. 각각 13명, 6명, 5명으로 합격자수가 다소 감소했다. 또 성균관대에서는 2017학년 6명을 제외하곤 2년 연속 한 명의 합격자도 나오지 않았다.수시전형과 달리 정시전형에선 노원과 도봉지역 인근에 자리해 이 지역 학생들 입장에서 통학이 편리한 광운대와 한성대, 서경대에서 소폭이나마 3년 연속 합격자 증가 추세를 나타냈다. 또 의대와 치대, 한의대의 합격자수는 2018학년 4명에서 2019학년 7명으로 전년 대비 42.9% 상승했다.표2_선덕고 2017~2019학년 주요 4년제 대입 정시전형 합격자 수 비교* 재학생만 포함(단위: 명)재수생 포함 주요 4년제 대학 545명 합격선덕고는 2019학년 수시와 정시전형에서 재학생 기준 446명이 주요 4년제 대학에 합격하는 성과를 냈다. 이는 지난해 337명과 비교해 24.4% 늘어난 수치다. 졸업생을 포함하면 합격자수는 더욱 늘었다. 서울대는 수시와 정시전형에서 재학생 8명, 졸업생이 정시전형에서만 5명이 합격해 총 13명의 합격자를 냈다.고려대는 졸업생들에서도 좋을 결과를 보였다. 수시와 정시전형에서 재학생이 23명, 졸업생 가운데 8명의 합격자가 나왔다. 특히 졸업생이 강세를 보인 대학은 중앙대다. 수시에서 2명, 정시에서 15명으로 총 17명이 합격했다. 한양대도 졸업생 성과가 좋았는데 정시에서 8명이 합격의 기쁨을 맛봤다.반면 상위권 대학으로의 도약을 노리는 졸업생의 재수 도전 특성상 중하위권 대학의 합격자수는 많지 않았다. 인하대 1명, 아주대 1명을 제외하곤 명지대와 광운대, 상명대, 한성대, 서경대, 경기대 등에선 단 한 명의 졸업생 합격자가 없었다(표3 참조). 표3_2019학년도 대입 수시+정시 4년제 대학 합격 비교(재학생, 졸업생)* 의대 중복 제외, 정시 전문대 제외, 정시추가모집 포함(단위: 명).자료 제공 선덕고등학교 2019-06-07
- 재수반수로 합격하기 더 어려운 상위권 대학, 대학편입으로 도전 이명규 원장김영플러스 신촌캠퍼스 문의 02-3142-7033재수, 반수로 도전해도 어려워 편입학원 찾아수능이 끝나고 어느 날 한 학생이 편입학 상담을 왔다. 전적대학을 묻는 질문에 머뭇머뭇 하더니 올해 수능을 본 학생이라고 답했다. 나이를 보니 올해 재수를 한 상황이었고, 첫 수능을 생각보다 잘 보지 못해 재수를 결심했다고 했다. 하지만 그 어느 해 보다도 어려웠던 수능으로 인해 올해도 생각만큼 등급이 잘 나오지 않아 막막해서 편입학원을 찾아오게 되었다고 이야기했다. 이 학생뿐 아니라 실제 재수, 반수, 수능에 도전했다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아, 생각보다 수능을 잘 보지 못해 편입학원을 찾아오는 학생이 많다.현재 대한민국에서는 대입시 전략이 가히 첩보 작전을 능가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수시부터 정시까지 알 수 없는 용어들로 가득 차 있는 모집요강을 보고 있노라면 학부모들까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어 댄다. 입시설명회는 어마어마한 인파가 몰려 학부모부터 학생들까지 한마디라도 놓치지 않으려는 사람들로 가득 찬다.하지만 고등학교 1학년 1학기 중간고사부터 정해지는 내신의 벽을 넘지 못해 2학년이 되면 정시로 전환하여 소위 ‘수능파이터’로 변신하는 수험생들이 많다고 한다. 그러나 수능시험 단 한 번의 결과로 모든 것이 결정되는 정시는 물과 불을 왔다 갔다 하는 난이도 때문에 많은 수험생들을 좌절하게 만든다.인문계는 영어, 자연계는 영어와 수학만으로 편입 가능대학편입은 일정 자격조건을 갖춘 수험생이 4년제 대학의 3학년으로 진학하는 것을 말한다. 인문계의 경우 최소 편입영어 1과목으로도 대학입시가 가능하며 자연계의 경우 편입영어 및 편입수학 2과목으로 대학입시가 가능하다.또한 전적대학에서 2학년까지 수료하면 3학년으로 입학할 수 있는 제도이다. 1학년으로 입학하는 신입학에 비해 편입은 3학년부터 시작하여 평균 4학기 과정을 이수하면 졸업이 가능하다. 또한 대부분의 대학이 편입학 전형 시 학과 제한을 두지 않아 다양한 전공으로 편입이 가능하다. 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편입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고 알더라도 늦게 알게 되어 학습기간이 짧아 원하는 대학에 들어가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대입은 9번 카드, 편입은 더 많은 기회 제공위에 상담 왔던 학생이 재수 대신에 편입학을 선택했다면 짧게는 1년 안에 또는 2년 안에 3학년으로 입학 할 수 있었다. 그리했더라면 동갑친구들과 같이 졸업할 수 있었을 것이다. 입시는 성적이 좋고 스펙이 좋은 학생들에게는 총 9번의 좋은 카드를 쓸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 학생들에게는 9번의 카드가 무용지물일 수밖에 없다.편입은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한다. 그리고 내가 지원한 학과 학생들과 학교별로 경쟁한다. 만일 입시와 편입 중 상위권대학을 들어가기 위해 더 쉬운 방법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당연히 편입이라고 말하고 싶다. 왜냐하면 단순하게 생각해도 많은 상위권 학생들은 이미 대입시를 통해 진학을 했기 때문이다. 편입을 통해 조금 더 낮은 학습 경쟁자들과 한 번 더 상위권대학에 도전하게 되는 것이다. 상위권대학, 크게 공인영어와 편입영어로 나뉘어요즘에는 인서울 중위권에 재학 중인 학생들도 편입학원에 상담을 많이 오고 있다. 대입시에 성공은 했지만 고등학교 때 기울였던 노력에 비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상위권대학은 크게 공인영어와 편입영어로 갈수 있는 대학으로 나누어진다.공인영어 전형대학은 고려대, 연세대, 경희대, 서울시립대 등으로 공인영어와 함께 논술, 전공, 서류, 면접 등으로 선발한다. 편입영어로 전형하는 대학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한국외대, 이화여대 등 수도권 대부분의 대학이 해당된다.인문계열은 편입영어로 자연계열은 편입영어와 수학으로 전형하고 있다. 대학 성적은 크게 반영되지 않고 있고 일부 대학에서는 면접을 실시하고 있다. 전형이 단순하고 필기고사 성적으로 노력한 만큼 대학을 진학할 수 있으니 많은 수험생들이 편입으로 눈을 돌리는 것은 당연지사이다. 상담 온 학생에게는 편입으로 대학에 갈 수 있는 방법도 자세히 상담해 주니 표정이 밝아졌다. 재수까지는 어찌 했지만 삼수는 자신이 없다며 고민하던 학생은 상위권 대학에 한 번 더 도전할 수 있는 편입제도에 마음이 든든해져서 수능 결과를 기다리겠다고 말하고는 돌아갔다. 2019-06-06
- 2020 대입 수시 논술 전형 대비 - 중앙대, 이대, 숙대 편 중앙 대학교 – 경제 경영 계열 시험에 수리 논술문제 포함중앙대는 2020 수시 논술 전형으로 827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작년과 비교하여 소폭 줄었으나 상위권 대학 중 논술 전형 비중이 높은 학교에 속한다. 논술 60% 비교과 20%, 학생부 20% 비율 기준을 적용하고 있고, 국·영·수·탐1 중 3개 영역 합 6의 최저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인문 계열 논술 문제는 3 문항이 출제 되고 1번과 2번 문항은 570자 제한, 3번 문항은 420자 제한으로 답안을 작성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경제 경영 계열 논술에서는 성균관대와 마찬가지로 수리 논술 문제가 함께 출제 되어 인문 논술 문제 2문항과 수리 논술 문제 1문항을 작성해야 한다. 수리 문항의 경우 제한 시간은 없다. 중앙대 논술 시험 대비 방법 시험 시간은 120분. 1번 문항은 제시문의 핵심 내용을 비교, 요약하기, 2번 문항은 분석·평가 비판, 3번 문항은 제시문의 차이점을 서술하고 해결방안 모색하기이다.첫째, 제시문은 어렵지 않으므로 주제와 연결하여 범주화하여 핵심을 파악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차이를 대하는 방식, 진정한 소통, 용기 등 학생의 입장에서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 문제가 출제되지만 체계적으로 논술을 연습한다면 충분히 개념을 범주화할 수 있는 문제들이다.둘째, 제시문 안의 온갖 정보들 중에서 필요 없는 것은 과감히 버리고 핵심만 정확히 포착하여 구체적인 사례에 주제 개념을 적용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확한 독해 실력을 기르고 제시문 간의 차이와 연관성을 찾는 연습을 충분히 하라. 이화 여자 대학교 – 인본주의(인간과 사회)에 대한 관점이 중요논술 70%, 학생부 30%, 수능 3개 영역 합 5의 최저 기준과 한국사 필수 기준으로 총 542명을 선발. 6-7개의 지문이 제시된 후, 3문항이 출제 된다.전제적인 출제 경향은 수험생이 인간과 사회에 대한 심층적이고 구체적인 문제의식을 갖추고 있는지 평가하는 문제가 출제 된다. 시험 시간은 100분이고 답안 작성 시 특별한 글자 수 제한은 없으므로 문제에서 요구하는 답안의 핵심을 빠뜨리지 말로 간결하고 정확한 문장으로 표현해 내는 것이 중요하다. 이대 논술 시험 대비 방법첫째, 우리 사회에서 현재 언급되고 있는 거대 담론이나 사회 이슈 등에 대해 확인하고 자신의 견해를 정리해 두어야 한다. 예를 들어 차별 금지법에 대한 보수와 진보의 견해 차이처럼 우리 사회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결정하는 데 있어서 찬반의 이견이 있을 수 있는 문제 등에 대해 쟁점을 확인하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연습을 하라. 둘째, 6-7개의 제시문 중 영어 제시문 1개가 출제 되고 있다. 영어 지문의 난이도가 높은 것은 아니지만, 나머지 제시문들과 비교 대조하여 공통점과 차이점을 추론해 내야하기 때문에 단순 독해 실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영어 제시문의 핵심을 파악하고 나머지 제시문들과의 연관성을 파악하는 연습을 하라. 숙명 여자 대학교 - 자기주도적 탐구 정신과 독서와 토론을 통해 습득한 사고능력 평가논술 70%, 학생부 30%, 수능 4개 영역 중 2개 영역 합 4의 최저 기준. 숙대 논술은 통합 논술의 기본 취지를 충실히 따르는 편이다. 즉 학생의 자기주도적인 탐구 정신과 독서와 토론을 통해 습득한 사고능력의 수준을 평가한다는 것이다. 중고등 교과 과정과 연관된 논제를 출제하고 정확한 독해력을 바탕으로 비판적 사고력 및 창의력 수준, 의견 및 대안 제시 능력을 평가하는 유형이 출제된다. 2 문항이 출제 되며, 각 문항 당 제시문은 3개 정도. 시험 시간은 120분이며, 각 문항 당 1000자 정도 작성할 것을 요구한다.숙대 논술 시험 대비 방법첫째, 제시문의 범위나 주제가 교과과정을 벗어나지 않기 때문에, 적극적인 자세로 제시문 독해에 집중하면 좋은 답안을 작성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수록 좋다. 주의 할 점은 답안 작성 전 충분히 생각하고 반드시 글의 개요를 짠 후 답안 작성을 시작하라는 것이다. 글 개요 없이 1000자정도의 글을 쓴다는 것은 지도 없이 미지의 세계로 모험을 떠나는 것과 같다.둘째, 숙대 논술의 평가 항목은 독해능력, 비판능력, 문제해결능력, 논증구성능력, 의사소통능력 5단계이다. 그러므로 평소 논술 훈련을 할 때, 이 5단계 평가 항목에 주의하며 문제가 요구하는 것에 맞게 쓰는 연습을 하고, 논리적 구성하기, 명확하고 세련된 표현력 갖추기를 중점으로 논술 훈련을 해야 한다. 논술 시험을 실시하는 모든 대학의 입시 전형을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공통된 방법은 다음과 같다. 무엇보도 정확한 제시문 독해가 필수적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 한다. 모든 논리적 사고의 시작은 정확한 문장 독해에서 시작되기 때문이다.유리나 원장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문의 02-2646-1241 2019-06-05
- “내신부터 면접까지, 2020학년도 외고 지원 궁금증 해결” 지난해는 자사고, 외고의 후기고 전환과 일반고 동시 지원 첫 해로, 외고 불합격자의 일반고 배정에 많은 논란이 있었고, 결국 외고, 자사고 불합격자의 일반고배정이 확정되면서 일단락됐다. 하지만 입시일정 확정이 변경되고 늦어지면서, 각 학교의 입시설명회도 전 년에 비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한 면이 많았다. 하지만 올해는 일찍부터 입시설명회 일정을 확정짓고 외고를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지난 5월 25일 과천외고와 안양외고에서 진행된 입시설명회의 주요 내용을 살펴봤다.▶ 과천외국어고등학교학생 주도 입시설명회, 학생 자율 강조… “학교생활이 즐거워요!”과천외고 강당에 빈자리가 거의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과천외고 입시설명회는 학교 입구에 들어서면서부터 학생들의 정성스런 안내로 강당에 입장해 설명회 시작 전까지 학생회와 홍보팀, 방송부 학생들이 만든 학교 홍보동영상을 보며 설명회를 잔뜩 기대하게 만들었다. 과천외고 오케스트라 학생들의 연주와 함께 시작한 설명회는 처음부터 학생들의 주도하에 진행되었다. 전국 외고에서도 널리 알려진 과천외고 홍보팀 KING 학생들은 직접 사회를 보면서 ‘과천외고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아침 등교부터 하교 할 때까지 학생들의 생활모습을 비롯하여, 각종 동아리 활동, 비교과 활동 등의 모습을 보여주고,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교복은 직접 착용하여 선보이기까지 하며, 과천외고에 대해 궁금해 하는 많은 중3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풀어주었다.여기에 각 과(영어과, 중국어과, 일어과, 독어과, 프랑스어과)별로 2명의 발표자가 나와 과별 커리큘럼을 비롯해, 과별 활동, 동아리, 각 과별 특징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있었다. 유창한 원어로 하는 인사말과 함께 시작하는 과별 발표를 보면서 내용도 좋았지만, 발표하는 학생들에게 더 눈길이 갔다. 이 모든 것을 홍보팀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준비하고, 발표까지 진행했다고 하니 ‘과연’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듯하다. 어기룡 교장이 언급했듯이 학생자율을 강조하여 타종이 없는 학교로, 학생주도 활동을 강조하고 학생중심 교육과정으로 운영되며 공부 뿐 아니라 모든 면에서 즐겁고 활기찬 학교생활이 기대되는 과천외고를 잠시나마 엿볼 수 있었다.높은 진학실적이 증명하는 진로프로그램학생들의 발표에 이어 진행된 전정재 입학홍보부장의 발표는 과천외고의 입시 실적을 비롯하여 특색 프로그램 및 입시전형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과천외고는 2019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서울대 12명을 비롯하여 고려대 46명, 연세대 34명 등 뛰어난 입시실적으로 학교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증명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학생 종합관리시스템을 도입하여 변화하는 입시에 맞춰 자신에게 맞는 전형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외국어고등학교의 특징을 잘 살린 글로벌 인재 육성프로그램로는 각 대학에 인정받고 있는 과천외고 우수인재상 GHR상, 전공어 인증제도, 국제교류프로그램, 안양과천중학교학생들에게 외국어를 가르치는 INL프로그램, 과천외고 프러티어 창의인재 인증제도, 전공어 경시대회, 전공어 신문, 세계시민 역량강화 프로그램인 ‘전공어의 날’ 등이 있으며, 수준 높은 내용과 학생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많은 성과를 얻고 있다. 이외에 비판적 사고력 향상을 위한 토론대회, 각종 탐구대회, 경시 대회 등을 운영하고 있고, 160여개의 자율동아리와 40여개의 활동을 통해 자신의 진로와 흥미, 특기를 살리며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이외에도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 과천혁신교육지구 프로그램, 참사람 품격 함양 프로그램인 건전인, 협력인, 성취인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도덕적 품성과 올바른 인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과천외고는 입시설명회와 함께 각 과별로 교실에 별도의 부스를 마련하여 직접 학생과 교사에게 궁금한 것을 물어 볼 수 있도록 해서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올해에는 학부모회에서 별도 부스를 마련하여 과천외고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직접 궁금한 것을 물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학부모회 회장 윤선옥씨는 “고등학교 학창시절을 과천외고에서 보낸다는 것 자체가 평생 가는 좋은 추억이 된다고 생각 한다”며 “많은 학생들이 과천외고 입학의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과천외고는 이번 설명회 외에도 주제별(자소서, 면접, 사회통합전형, 지역우수자전형) 입학설명회 등도 계획하고 있다.▶ 안양외국어고등학교학생부종합전형 시대 대입준비는 고교선택부터 이루어져야지난 5월 25일 진행된 안양외고 입시설명회는 올해 첫 번째 설명회로 사전예약제로 진행됐으며 오전 10시와 오후 1시 두 차례 안양외고 운석관 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진행은 안양외고 입학과 선발을 담당하는 최보근 입학홍보부장이 맡았다.약 2시간 동안 이어진 이날 설명회는 교육과정 변화에 따른 대입의 변화, 2019학년도 안양외고 대학진학 결과 및 분석, 2020학년도 자기주도학습전형 안내를 주제로 최보근 안양외고 입학홍보부장이 진행했다.2019학년도 안양외고 대학진학 결과 및 분석최 부장은 먼저 5월은 행사가 많아 가정에서도 바쁘지만 안양외고 신입생들도 그룹스터디 연구 활동을 비롯해 바쁜 일정을 보내며 안양외고의 자율적이고 주도적인 분위기에 물들어가고 있다며 안양외고 학생들의 일상에 대해서 간략하게 언급했다.이어 교육과정 변화에 따른 대입의 변화에 대해 현 중3 학생들이 치르게 될 대입의 특징에 대해 전망했다. 그는 “정시가 30% 이상 유지된다는 것은 한동안 수능의 중요성이 유지된다는 뜻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상위권 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며 “학종에서 중요한 생기부가 좋으려면 학생이 역량이 있어야 하는데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말했다. 이어 “생기부는 학생이 쓰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반드시 학교의 역량이 받쳐줘야 한다”며 “상위권 대학에서 가장 많이 뽑는 학종을 생각한다면 고교 선택은 훨씬 신중하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설명회에서는 안양외고 학생들의 2019학년도 주요 대학 입시 결과도 공개됐다.2019학년도 대입에서 안양외고는 서울대 12명, 고려대 51명, 연세대 28명, 성균관대 68명, 서강대 28명, 한양대 33명, 중앙대 42명, 한국외대 97명, 이화여대 10명, 경희대 9명 등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특히 고려대학교의 경우 3학년 전교생 244명 중 186명이 지원했고 그중 1단계 통과자가 136명이었다. 통과자중 가장 낮은 내신 등급이 국영수사 5.57등급이다.이처럼 내신 성적이 전국 기준보다 월등히 낮은데도 불구하고 좋은 대입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에 대해 최 부장은 다음과 같은 이유를 들었다.첫째 글로벌한 경험과 두 개의 외국어 구사, 둘째 대학과 상호간의 신뢰, 셋째 파이어니어 인재 표창 등을 꼽았다.파이어니어 인재 표창은 안양외고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인재, 전문적 인재, 융합인재, 공동체적 가치를 가진 인재 양성을 목표로 네 개 분야의 특정 기준을 통과하면 금은동장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재학생들에게 학종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방향을 알려주는 도구이기도 하다.이외에 안양외고 졸업생의 대입 결과를 분석한 진학백서, 대입 제도를 빠르게 수용해 수시와 정시에 모두 강한 시스템의 변화, 우수한 학생과 교사 등을 꼽았다. 2020학년도 안양외고 입시 주요사항안양외고는 올해도 작년과 동일하게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세 개 과에서 총 250명을 선발하며 12월 10일부터 2019-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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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 탐방 - 배명고등학교 잠실권 남고인 배명고등학교(교장: 박병철)는 올해로 개교 85주년을 맞이하며 지금까지 2만96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전통 있는 학교다. 송파 고교 가운데 유일하게 기숙사를 운영하며 차별화된 융합프로그램으로 입시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다.“진학지도는 고교 입학과 동시에 스타트해야 합니다. 입시가 목전인 고3 뿐만 아니라 고1, 고2 학생과 학부모에게도 필요한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해 학년별, 시기별로 놓치는 부분이 없도록 진학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 해나가는 중입니다”라고 윤영석 3학년부·진학지도 부장교사는 설명한다.2019입시 ‘학종, 재학생 강세’배명고는 2019입시에서 서울대 4명, 연세대 8명, 고려대 13명, 의대 2명, 서강대 3명, 성균관대 4명, 한양대 3명, 중앙대 8명, 경희대 5명, 한국외대 6명, 서울시립대 5명, 건국대 12명, 동국대 9명, 홍익대 10명, 경찰대 2명, 교대 2명, 카이스트·UNIST·DGIST·GIST 4명이 합격했다.(중복합격, 지방캠퍼스, 재수생 포함)“학종으로 합격한 우리 학교 학생들의 국영수탐구 과목 교과 내신을 살펴보면 1~1.9등급대는 서울 최상위권 대학과 교대, 2~2.9등급대는 서울 중상위권 대학과 지방 거점 국립대학, 3~3.9등급대가 서울과 지방 중위권 대학입니다”라고 윤 교사는 덧붙인다.경쟁이 치열한 논술전형 합격생도 전년 대비 늘었다. “내신 2.5등급 학생이 성균관대 글로벌경제학과에, 수학을 잘했던 내신 5.7등급 학생이 서울시립대 토목공학과에 합격하는 등 논술로 성과를 거둔 학생들이 나왔습니다. 유독 어려웠던 2019수능이었지만 수능 최저 등급 맞추고 평소 논리적인 글쓰기 능력을 갖춘 문과학생, 수학 실력이 뛰어난 이과학생이 논술전형에서 선전했습니다. 대학별 논술 시험이 고교 교육과정 내에서 출제되면서 논술의 기본기와 수능 성적이 뒷받침되면 도전해 볼만하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입니다”라고 김선혜 교사는 설명한다.기숙사 융합프로그램 저력, 입시 성과로 입증남학생들이 남녀공학 보다는 남고를 선호하는 시대적 트렌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사학 프리미엄, 9500세대 대단지 헬리오시티 입주가 완료된 환경적 요인이 맞물려 배명고는 중학생들 사이에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배명고도 우수 학생 유치에 힘을 쏟으며 기숙사 명정관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 하고 고교학점제 연구학교로 선정돼 발빠르게 심화 연구를 진행중이다. “학년별 모의고사 성적 추이를 비교해 보면 고1 때보다는 고2, 고3으로 올라갈수록 전체 평균 점수가 올라갑니다. 학생들 사이에 열심히 해보자는 면학 분위기, 교사들의 노력과 팀워크가 시너지를 내는 바람직한 현상입니다”라고 김 교사는 덧붙인다.균형 잡힌 내신과 수능 대비도 신경 쓰는 대목이다. “입시에서 비중이 높아지기는 했지만 내신성적은 학교 울타리 안에서의 상대평가입니다. 하지만 입시는 전국구 학생들과 경쟁해야 하지요. 배명고 1등이 전국 어디에 가서도 1등으로 통할 수 있을까요? 상위권 학생들이 우물만 개구리가 되지 않도록 선의의 경쟁을 통한 담금질을 유도합니다. 특히 고3은 철저한 수능 대비가 필수입니다”라고 윤 교사는 강조한다.자기주도학습, 인성, 심화학습, 예술교육 등 융합에 초점이 맞추어진 기숙사 프로그램 ‘명정인재’는 학종에서 꾸준한 성과를 내기 때문에 학생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 2019입시에서는 서울대 4명 전원을 비롯해 연세대 2명, 고려대 5명 등 주요 대학 합격생이 명정인재 출신이다.면접을 통해 선발된 88명의 고1~3학생들이 현재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다. 고1 때는 인성과 예술교육을 위해 주 2회 1인 1악기 레슨이 필수며 연말에 관악합주 발표회를 연다. 이 외에 소논문 작성과 보고대회, 교과별 심화수업 등이 학년별 1년 커리큘럼 과정으로 진행된다.고2 겨울방학 때는 고교 2년 동안의 창체활동, 방과후수업, 동아리 활동을 총망라해 본인의 ‘진로책’을 만든다. 개인의 활동과 성장, 소감을 녹여낸 진로책은 향후 자소서의 기초자료가 된다.“기숙사 생활을 하며 단순 스펙 쌓기가 아니라 최소 1년 간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학생 스스로 변화와 성장을 경험합니다. 게다가 자기주도학습 능력까지 기를 수 있지요. 내신의 불리함을 극복하고 중대, 건대, 홍대 등 서울 주요 대 합격생이 나오는 것도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이뤄낸 ‘꾸준한 성장’에 입학사정관들이 주목하기 때문이지요”라고 강재희 교사는 설명한다.비전스쿨은 면접을 거쳐 선발된 학생들이 평일 오후 10시, 토요일 오전 8시~12시까지 자기주도학습과 특강수업에 참여한다. 특강은 교과 수업 외에 코딩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IoT기반 스마트폰 앱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특히 배명고를 졸업한 우수 인재풀이 비전스쿨 멘토로 참여해 재학생 수업과 상담을 담당한다. “국영수 교과수업은 학년별, 교과별 선배 멘토들이 4~15명 내외 소수정예로 수업을 이끕니다. 진로와 학업 상담도 1:1로 해주기 때문에 재학생들의 반응이 좋습니다. 공부 동기부여가 될 뿐만 아니라 대학과 전공을 선택할 때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라고 강 교사는 덧붙인다.고1-고2-고3이 연계되는 진학지도3학년부·진로진학부는 진학에 관심 많은 30대 젊은 교사들을 새로 영입해 고1-고2-고3 진학지도가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씽크탱크 역할을 강화했다. 학생, 학부모 대상 진학설명회도 내실 있게 진행한다.“학교 입시 결과를 공개하고 대학별 입시 분석 데이터, 상·중·하 성적대별 합격생 사례를 가지고 학년별 설명회를 엽니다. 내 아이 성적대면 어떻게 지원 전략을 짜야 하는 지 학부모들에게 구체적으로 보여주려고 합니다. 인기 학과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낮은 대학별 유사학과, 융합전공도 상세히 안내하며 합격 가능성을 높이는 입시 전략을 가이드합니다”라고 윤 교사는 덧붙인다.진학지도도 빅데이터가 뒷받침 되어야 하는 시대다. 배명고를 비롯해 휘문, 중동, 중산, 진선여고, 서문여고, 영동일고, 한영고 등 송파, 강남, 강동 8개 고교 연합으로 모의고사, 수능점수를 분석한 입시 자료는 대학별, 전공별 커트라인을 가늠할 수 있는 데이터로 진학 지도에 꾸준히 활용하고 있다.체대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을 위해 고3 때 운영되는 체육중점학급은 배명고의 특화 프로그램이다. 체대 입시에 필요한 실기를 1년 운동 커리큘럼을 가지고 지도하며 진로체험, 봉사, 독서, 자소서 작성, 면접 대비 코칭까지 맞춤형으로 진행된다.배명고는 교육부 평가 가이드라인에 맞춰 고1,2 대상으로 국영수 일부 과목은 중간고사 지필평가 대신 과정 중심의 평가방식을 도입했다.배명고 특색 프로그램▶명정인재(기숙사프로그램)1인1악기, 교과융합 수업, 소논문 작성, 보고대회 개최, 대마도 역사문화탐방, 진로진학 컨설팅 등 1년 커리큘럼으로 진행▶비전스쿨평일(오후 6시~10시), 토(오전 8시~12시) 진행되는 자기주도 선택학습 프로그램. 사회·과학 탐구특강, 과제연구, 진로멘토링 등으로 진행▶체육중점학급고3 때 1학급 개설, 체대 입시에 필요한 맞춤형 수업 진행. 전담 교사가 수시·정시 상담,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코칭까지 1:1 지도 201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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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 탐방 - 창덕여자고등학교 1941년 ‘경성 제3공립고등여학교’로 개교 후 1951년 ‘창덕여자중고등학교’로 개편, 1989년 방이동 교사로 이전한 창덕여자고등학교(학교장 김득호). 78년의 역사를 담고 있는 창덕여고는 학생들의 진지한 면학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는 학교이다. 다양한 진로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재능발견, 진로 설정, 교사와 학생 간 탄탄한 유대관계를 통해 우수한 진학률을 보이고 있다.상승한 진학률, 수능과 논술중심의 고정 관념 깨나가2019학년도 대입에서 창덕여고의 재수생을 제외한 통계(일부 중복합격포함)를 살펴보면 2018년 재학생 379명 중에서 약 28%인 105명의 학생이 주요대학에 합격했다. 서울대 3명, 연세대 5명, 고려대와 서강대 각 10명, 성균관대 7명, 이화여대 16명, 경희대와 중앙대 각 4명, 힌국외대에 5명이 합격했다. 주요대학 합격자 105명 중에서 정시합격자가 21명, 수시합격자가 84명에 이른다.주요대학을 포함, 4년제 대학까지 확대해 보면 수시합격자가 112명, 정시합격자가 95명으로 전체 207명의 학생이 4년제 대학에 합격했다. 이 숫자는 2018학년도 재학생 중에서 55% 가량의 학생들이 4년제 대학에 합격한 비율이다. 학생부종합전형 합격자는 59명으로 전체 수시합격자 중 53%의 비율을 차지하며 논술전형이 36명으로 32%의 비율을 보인다.2019학년도 대입 성과는 2018학년도 대입(2017년 재학생 386명 기준, 일부 중복합격포함, 재수생 제외)에 비해 학생부종합전형 합격자가 2배 이상 늘어나고 논술전형 합격자가 줄어든 상황을 보여준다. 2018학년도 대입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 합격자가 23명이었으며 2019학년도에는 59명으로 36명 늘어났다. 특히 인문계열에서 학생부종합전형 합격자가 26명이 늘었다. 논술전형 합격자는 2018학년도에 49명에서 2019학년도 대입에서는 36명으로 13명이 줄었다.김호순 3학년부장교사는 “그동안 우리 학생들이 대학입시는 곧 논술과 수능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있는 상황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내신 2등급 중반의 학생들도 학생부종합전형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준비하고 있다. 이공 계열과 인문 계열 학생들 모두 학생부종합전형에 더 성실하게 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공계와 인문계 학생, 고른 대학합격률 보여창덕여고 대입의 특징은 이공 계열과 인문 계열 학생들이 고르게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서울대와 연세대는 이공계열에서 합격자 수가 더 많이 나왔으나 고려대와 서강대는 두 계열 합격자 숫자가 비슷하다. 성균관대와 이화여대, 숙명여대는 인문 계열 학생들의 합격률이 더 높다. 2018학년도 입시에 비해 2019학년도 입시에서는 서강대 수시 전형 합격자가 2명에서 9명으로 늘어났으며 이화여대 합격자가 7명, 숙명여대 합격자 역시 7명이 늘었다. 서강대 합격자 10명 중 9명이 수시전형 중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합격했다. 이화여대 합격자는 16명인데 이 중 5명이 논술전형, 8명이 학생부종합전형, 특기 합격자가 2명이었다.이정식 3학년기획교사는 “이러한 변화는 창덕여고 학생들의 학생부종합전형 준비가 서강대, 이화여대 등 여러 대학에서 객관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결과이다. 교내 다양한 프로그램 이용으로 학생들의 진로와 전공적합성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상황을 보여주는 것이다”라고 말했다.수시합격자 중에서 차츰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긴 하지만 논술전형 합격자 비율이 32%를 차지하는 것은 학생들이 꾸준하게 논술 준비도 병행하고 있다는 점이다. 전문대 합격자수도 2019학년도에는 20명으로 2배 늘었다. 학생들이 취업과 적성을 고려해 실리적인 선택으로 전문대 진학을 택했다고 할 수 있다.인문·사회심화아카데미, 과학영재학급 운영으로 내실 기해창의적 융합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이 목표인 인문·사회심화아카데미와 과학영재학급은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키우고 전공적합성을 찾아가는데 길잡이가 되고 있다. 학부모와 학생들의 요구, 학교의 자율적인 지원이 합을 맞추어 진행하고 있는 인문·사회심화아카데미는 독서, 토론, 글쓰기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하며 1년에 80시간 이상을 이수해야 수료증이 나오고 생활기록부에 기록이 된다.김은정 인문사회부기획교사는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인문학적인 배경을 쌓고 자신의 의지를 세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학생들이 토론의 주도성을 갖고 거리낌 없이 자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이다. 학생들 사이에 인문독서공동체가 습관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수학과 과학관련 심화학습을 하고 탐구 실험중심의 수업을 진행하는 과학 영재학급도 이공계 학생들의 스펙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천체관측, 다채로운 과학 관련 대회도 학생들에게 여러 동기를 부여하며 학생부 관리를 하도록 돕고 있다.김정희 독서담당교사는 “독서를 비롯하여 다양한 활동은 수업시간과 연계하여 역량을 쌓고 대회나 프로그램에 참가”하며 “교과와 비교과를 연계하여 학생들의 능률성을 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체계적인 진로 개발 프로그램 참여로 전공과 꿈 찾아창덕여고는 진로 개발 프로그램으로 문제해결 역량을 훈련하는 창업가 정신 프로젝트를 비롯하여 진로 몰입 캠프, 관심 주제를 심화 탐구하여 자기주도성을 갖도록 돕는 진로 1인 1프로젝트 등을 실시하고 있다.“다양한 분야의 전문인 초청 강연에 참가하고 자기이해 종합 마인드 맵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가 더욱 구체화되고 있다. 선배들의 학과별 대학생 전공 설명 멘토링 과정도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대입을 준비하는데 기초다”라며 박희영 진로교사가 덧붙였다. 학생맞춤형의 진로 특강은 진로와 진학의 체계적인 정보 제공을 통해 학생들 개개인에 맞는 진로와 진학의 방향을 잡아나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민경찬 인문사회부장교사는 “자투리 시간 등을 활용한 심화 독서를 통해 진로를 탐색해 나가고 계열별로 관심 있는 분야의 깊이 있는 책을 읽는 과정, 다채로운 진로 프로그램과 연계한 사고력을 넓혀 나가는 독서활동의 소중함도 학생들에게 지도 중이다”라고 말했다.2019학년도 대입 주요대학합격현황(2019년 졸업생 379명 기준, 일부 중복합격포함, 재수생 제외)2019학년도 4년제 대학 합격현황, 전문대 합격현황과 수시합격자 전형별 현황(2019년 졸업생 379명 기준, 일부 중복합격포함, 재수생 제외)창덕여자고등학교 주요프로그램1. 인문사회프로그램 : 인문사회심화아카데미, 백송도서관프로그램, 작가와의 만남, 인문학 특별 강연, 다양한 국제화 영어 프로그램2. 수학 · 과학 교육 프로그램 : 과학영재학급(수학과 과학 심화 학습 및 탐구 실험 중심 수업), 융합과학(STEAM)교육, 인성·리더십 프로그램 발표회, 전문가 초청 강연회, 교내 천체관측 행사, 창의과학 경진대회, 과학 토론대회, 학생탐구 발표대회3. 학생 명예 교사 : 학업성취도 상위권 학생 중 과목별 희망 학생을 해당 과목의 명예 교사로 위촉하여 활동(활동 내용을 생활기록부에 기록)4. 백송 스터디(스터디 그룹) : 동일한 관심과 흥미를 가진 희망 학생들끼리 자율적인 협력학습 그룹을 조직하여 학습 활동 결과물 제출(활동 내용을 생활기록부에 기록)5. 진로 개발 프로그램 : 문제해결 역량 훈련, 문제해결 프로젝트 발표대회, 진로몰입캠프, 진로 1인1프로젝트, 자기이해종합 꿈 설계 발표대회, 진로진학 설계상담6. 다양한 동아리 활동 : 상설동아리 39개와 일반동아리 20개(자연과학, 인문사회, 봉사, 진로, 예술, 체육 분야), 자율동아리 2019-05-29
- 동국대 전산원, ‘2019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착한브랜드 대상’ 선정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농림축산식품부의 후원으로 진행된 제6회 ‘2019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착한브랜드 대상’에서 동국대 전산원이 학점은행제 교육부문 대상에 선정되어 이 분야 최고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학점은행제 교육부문 대상을 수상한 것이다.동국대 전산원은 1975년 설립 이래 지난 45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통해 ‘편입 특화기관’이라는 칭호를 받고 있으며, 특히 2019년 동국대 35명을 비롯해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등 서울 및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 주요 대학에 231명 편입 및 대학원 진학 합격생을 배출했다.전산원 입학처 측은 “2년 내외의 단기간에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서울 및 수도권 대학으로 학사편입 및 대학원에 진학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재학생의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고 전했다.현재 동국대 전산원은 컴퓨터공학, 멀티미디어학, 정보보호학, 경영학, 광고학, 관광경영학, 심리학, 사회복지학, 행정학, 영화학등 총 10개 전공 18개 트랙으로 운영하고 주말학사과정으로 컴퓨터공학, 경영학, 관광경영학, 심리학, 행정학 등 총 5개 전공 5개 트랙을 운영 중이다.입학 시 내신 및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4년제 대학교 및 전문대 제적자, 전문학사 소지자 등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입학원서 접수는 동국대 전산원, 유웨이어플라이 및 진학어플라이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문의 02-2260-3333 2019-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