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미' 검색결과 총 82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한생명, 개인신용관리 서비스 개시 대한생명이 국내 보험사로는 처음으로 고객이 직접 자신의 신용정보를 관리하고 확인할 수 있는 ‘신용안심관리(allcredit) 서비스’를 선보인다. 대한생명은 신용평가사인 코리아크레딧뷰로(KCB)와 제휴를 맺고 22일부터 ‘신용안심관리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대한생명 홈페이지에 링크된 KCB웹사이트 내에서 본인의 대출정보 카드정보 연체정보 보증정보 금융기관 신용조회 이력 등 각종 신용정보를 확인하는 것으로 신용안심보고서와 신용 변동 알리미 서비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신용안심보고서는 개인이 발급받은 모든 카드의 내역과 사용현황 등을 조회할 수 있어 카드 명의도용이나 부정사용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또 금융기관 신용조회 이력과 카드·대출 등의 연체정보를 제공해 금융거래내역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수 있다. 신용정보 변동시 문자메시지와 이메일로 알려주는 신용변동 알리미 서비스는 전화 연체를 가장한 금융사기가 급증하고 있는 요즘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신용 안심관리 서비스’는 대한생명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서비스 신청을 하면 3개월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후에도 할인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대한생명 김경호 상무는 “대부분 고객들이 신용현황을 조회하면 신용등급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오해해 스스로 신용관리를 하지 않아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다”면서 “본인이 자신의 신용정보를 조회하는 것은 신용등급에 영향을 끼치지 않기 때문에 고객 스스로 자신의 신용현황을 관리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3
- 이른 장마 “가전제품으로 쾌적하게” 가전업체, 제습기·에어컨 앞세운 ‘장마 마케팅’ 습기 막아주고 세균·곰팡이 걱정도 없애줘 예년보다 장마가 일찍 찾아오면서 장마철 특수를 노린 가전업체의 움직임이 분주해졌다. 눅눅해지기 쉬운 실내공기를 쾌적하게 해주는 제습기와 에어컨, 세균 번식을 막아주는 청소기와 세탁기 등을 앞세워 본격적인 ‘장마 마케팅’에 돌입한 것. 특히 최근 장마관련 제품들은 첨단기술을 이용한 웰빙기능을 갖추고 있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LG전자, 집중건조기능 제습기 =세계 제습기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는 LG전자는 최근 2008년형 제습기 신모델을 선보였다. 신제품은 5가지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돼 실내 인테리어에 맞는 색상 선택이 가능하고 날씬한 외관으로 거실이나 서재, 옷방 등 어디에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특징. 또 인체가 가장 쾌적하다고 느끼는 50~60% 수준의 습도를 유지해주는 ‘자동습도조절’ 기능과 향균탈취필터로 실내공기를 신선하게 지켜주는 ‘공기청정’기능도 갖췄다. ‘집중 건조’ 모드를 선택하면 탈부착이 가능한 호스를 사용해 눅눅한 이불이나 젖은 옷 등을 빨리 말릴 수 있다는 점도 신제품의 장점이다. 이밖에 자유 이동 바퀴와 그립감있는 손잡이가 있어 이동이 자유롭고, 물받이 통에 호스를 연결하면 바로 물을 빼낼 수 있어 물통을 비울 필요 없이 연속 사용도 가능하다. LG전자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내 제습기 시장에서 지난해보다 50% 이상 판매량을 늘린다는 목표다. LG전자는 또 ‘라이프 컨디셔너’라는 개념을 도입한 에어컨을 판매하고 있다. 에어컨을 단순한 냉방기기가 아닌 난방과 공기청정, 제습 기능까지 갖춘 인테리어 요소로 보겠다는 것. 이에 따라 2008년형 휘센 에어컨은 간편한 버튼 조작으로 장마철에도 뽀송뽀송한 쾌적함을 느끼게 해주는 ‘맞춤 습도 조절’ 기능, 희망습도를 직접 설정하고 현재 습도 상태를 표시해주는 ‘습도 알리미’ 기능, 수면시 신체리듬 변화에 맞춰 최적 상태를 만들어주는 절전 취침기능 등이 강화됐다. 또 가족의 공동공간이 거실에서 주방으로 확대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기존 에어컨의 두 배가 넘는 9m까지 바람을 보내는 ‘에어로봇’ 기술이 적용됐으며, 냉방속도도 기존 3D입체 냉방보다 두 배 이상 빨라졌다. 이밖에 살균효과가 있는 백금 활성탄이 포함돼 각종 생활냄새는 물론 새집증후군 원인물질까지 제거해주는 ‘리프레쉬 백금탈취 필터’가 새롭게 적용됐다. ‘트롬 건조기’도 장마철에 잘 팔리는 제품이다. 디지털 센서가 있어 건조물의 습도를 자동 측정, 최적 건조 상태를 만들어준다. 40분이면 6kg 정도의 세탁물이 100% 건조되기 때문에 바로 꺼내 입을 수 있다. 또 신발 건조 코스가 있어 비에 젖은 신발만 간단히 말릴 수 있고, 송풍건조와 필터기능 강화로 옷감이 손상되기 쉬운 실크나 스웨터, 란제리 등도 안심하고 건조할 수 있다. ◆삼성전자, 에어워시로 살균 =삼성전자는 장마철을 맞아 제습기능 에어컨과 스팀청소기, 에어워시 기능 드럼세탁기 판매를 강화하고 있다. 삼성전자 하우젠 ‘바람의 여신 2’ 에어컨은 슈퍼청정기술(SPI)과 제습기능을 갖춘 제품이다. 극세필터와 DNA필터 등을 통해 걸러진 바람을 슈퍼청정기술로 다시한번 걸러주어 인체에 유해한 활성산소를 중화하고 각종 바이러스와 곰팡이 등 알레르기 원인물질도 제거해준다. 또 장마철의 쾨쾨한 냄새, 곰팡이 냄새를 없애주며 최적자동제습기능으로 실내 습도와 온도를 알아서 조절해준다. 하우젠 드럼세탁기는 물세탁을 하지 않고도 옷에 밴 냄새와 진드기, 세균 등을 살균할 수 있는 ‘에어워시’ 기능을 갖고 있다. 장마철 높은 온도와 습도로 침구류와 의류 등에 번식하기 쉬운 세균과 진드기 등을 제거하기에 알맞은 기능이다. 삼성전자의 회전스팀 청소기는 브러시 부위에 먼지흡입구와 스팀 분사기, 회전 물걸레를 차례로 배치해 진공청소기로 굵은 먼지를 먼저 흡입한 후 스팀과 고속 회전하는 걸레가 바닥을 말끔히 닦아주는 방식으로 청소를 용이하게 해준다. 여름철 끈적거리는 바닥을 뽀송뽀송하게 해주는데 딱 좋은 청소기다. 대우일렉은 에어컨 상단과 하단에 각각 2개의 독립 냉각팬과 열교환기를 채용한 ‘듀얼쿨러’ 시스템으로 보다 빠른 제습을 가능하게 한 2008년형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 제품은 또 자외선(UV)살균시스템을 에어컨 열교환기 부분에 적용해 유해균을 99.9% 제거해준다. 또 바이러스를 걸러내는 리소좀을 함유시킨 안티바이러스 필터도 장착했다. 구본홍 기자 bhko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6-20
- “일찍 찾아온 장마, 가전제품으로 쾌적하게” 가전업체, 제습기·에어컨 앞세운 ‘장마 마케팅’ 돌입 습기 막아주고 세균·곰팡이 걱정도 없애줘요 예년보다 장마가 일찍 찾아오면서 장마철 특수를 노린 가전업체의 움직임이 분주해졌다. 눅눅해지기 쉬운 실내공기를 쾌적하게 해주는 제습기와 에어컨, 세균 번식을 막아주는 청소기와 세탁기 등을 앞세워 본격적인 ‘장마 마케팅’에 돌입한 것. 특히 최근 장마관련 제품들은 첨단기술을 이용한 웰빙기능을 갖추고 있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LG전자, 집중건조기능 제습기 = 세계 제습기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는 LG전자는 최근 2008년형 제습기 신모델을 선보였다. 신제품은 5가지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돼 실내 인테리어에 맞는 색상 선택이 가능하고 날씬한 외관으로 거실이나 서재, 옷방 등 어디에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특징. 또 인체가 가장 쾌적하다고 느끼는 50~60% 수준의 습도를 유지해주는 ‘자동습도조절’ 기능과 향균탈취필터로 실내공기를 신선하게 지켜주는 ‘공기청정’기능도 갖췄다. ‘집중 건조’ 모드를 선택하면 탈부착이 가능한 호스를 사용해 눅눅한 이불이나 젖은 옷 등을 빨리 말릴 수 있다는 점도 신제품의 장점이다. 이밖에 자유 이동 바퀴와 그립감있는 손잡이가 있어 이동이 자유롭고, 물받이 통에 호스를 연결하면 바로 물을 빼낼 수 있어 물통을 비울 필요 없이 연속 사용도 가능하다. LG전자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내 제습기 시장에서 지난해보다 50% 이상 판매량을 늘린다는 목표다. LG전자는 또 ‘라이프 컨디셔너’라는 개념을 도입한 에어컨을 판매하고 있다. 에어컨을 단순한 냉방기기가 아닌 난방과 공기청정, 제습 기능까지 갖춘 인테리어 요소로 보겠다는 것. 이에 따라 2008년형 휘센 에어컨은 간편한 버튼 조작으로 장마철에도 뽀송뽀송한 쾌적함을 느끼게 해주는 ‘맞춤 습도 조절’ 기능, 희망습도를 직접 설정하고 현재 습도 상태를 표시해주는 ‘습도 알리미’ 기능, 수면시 신체리듬 변화에 맞춰 최적 상태를 만들어주는 절전 취침기능 등이 강화됐다. 또 가족의 공동공간이 거실에서 주방으로 확대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기존 에어컨의 두 배가 넘는 9m까지 바람을 보내는 ‘에어로봇’ 기술이 적용됐으며, 냉방속도도 기존 3D입체 냉방보다 두 배 이상 빨라졌다. 이밖에 살균효과가 있는 백금 활성탄이 포함돼 각종 생활냄새는 물론 새집증후군 원인물질까지 제거해주는 ‘리프레쉬 백금탈취 필터’가 새롭게 적용됐다. ‘트롬 건조기’도 장마철에 잘 팔리는 제품이다. 디지털 센서가 있어 건조물의 습도를 자동 측정, 최적 건조 상태를 만들어준다. 40분이면 6kg 정도의 세탁물이 100% 건조되기 때문에 바로 꺼내 입을 수 있다. 또 신발 건조 코스가 있어 비에 젖은 신발만 간단히 말릴 수 있고, 송풍건조와 필터기능 강화로 옷감이 손상되기 쉬운 실크나 스웨터, 란제리 등도 안심하고 건조할 수 있다. ◆삼성전자, 에어워시로 살균 = 삼성전자는 장마철을 맞아 제습기능 에어컨과 스팀청소기, 에어워시 기능 드럼세탁기 판매를 강화하고 있다. 삼성전자 하우젠 ‘바람의 여신 2’ 에어컨은 슈퍼청정기술(SPI)과 제습기능을 갖춘 제품이다. 극세필터와 DNA필터 등을 통해 걸러진 바람을 슈퍼청정기술로 다시한번 걸러주어 인체에 유해한 활성산소를 중화하고 각종 바이러스와 곰팡이 등 알레르기 원인물질도 제거해준다. 또 장마철의 쾨쾨한 냄새, 곰팡이 냄새를 없애주며 최적자동제습기능으로 실내 습도와 온도를 알아서 조절해준다. 하우젠 드럼세탁기는 물세탁을 하지 않고도 옷에 밴 냄새와 진드기, 세균 등을 살균할 수 있는 ‘에어워시’ 기능을 갖고 있다. 장마철 높은 온도와 습도로 침구류와 의류 등에 번식하기 쉬운 세균과 진드기 등을 제거하기에 알맞은 기능이다. 삼성전자의 회전스팀 청소기는 브러시 부위에 먼지흡입구와 스팀 분사기, 회전 물걸레를 차례로 배치해 진공청소기로 굵은 먼지를 먼저 흡입한 후 스팀과 고속 회전하는 걸레가 바닥을 말끔히 닦아주는 방식으로 청소를 용이하게 해준다. 여름철 끈적거리는 바닥을 뽀송뽀송하게 해주는데 딱 좋은 청소기다. 대우일렉은 에어컨 상단과 하단에 각각 2개의 독립 냉각팬과 열교환기를 채용한 ‘듀얼쿨러’ 시스템으로 보다 빠른 제습을 가능하게 한 2008년형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 제품은 또 자외선(UV)살균시스템을 에어컨 열교환기 부분에 적용해 유해균을 99.9% 제거해준다. 또 바이러스를 걸러내는 리소좀을 함유시킨 안티바이러스 필터도 장착했다. 구본홍 기자 bhkoo@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6-20
- 기업은행, 카드매출 입금확인 서비스 기업은행은 22일 신용카드 가맹점이 카드 매출액의 입금 상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카드매출 알리미 서비스’를 시작한다. 지금까지는 가맹점이 은행을 직접 찾아 카드 매출 승인내용과 은행의 통장거래 내용을 비교했지만 앞으로는 고객이 카드로 결제한 매출액과 카드사에서 실제 입금한 금액을 바로 비교·확인할 수 있다. 국내 모든 신용카드사의 매출과 입금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인터넷 서비스와 휴대전화 문자 전송 중 편리한 방법을 택할 수 있다. 3개월 동안 무료 체험한 뒤 가입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김선일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4-23
- 기업銀, 카드가맹점 매출액 입금확인 서비스 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기업은행은 22일 신용카드 가맹점이 카드 매출액의 입금 상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카드매출 알리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카드 가맹점이 은행을 직접 찾아 신용카드 매출 승인내용과 은행의 통장거래 내용을 일일이 비교해야 했지만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고객이 카드로 결제한 매출액과 카드사에서 실제 입금한 금액을 바로 비교.확인할 수 있다. 국내 모든 신용카드사의 매출과 입금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인터넷 서비스와 휴대전화 문자 전송 중 편리한 방법을 택할 수 있다. 3개월 동안 무료 체험한 뒤 가입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4-22
- 삼각산 이름을 찾아주세요 삼각산 이름을 찾아주세요 강북구 인터넷 서명운동 돌입 “북한산이 아니라 삼각산이랍니다.” 서울 강북구가 ‘삼각산 제 이름 찾기’ 인터넷 서명운동을 시작한다. 삼각산 제 이름 찾기는 일제에 의해 바뀐 북한산의 원래 이름인 삼각산을 되찾자는 운동이다. 삼각산이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10호로 지정된 2003년 이후 강북구에서 본격적으로 추진해왔다. 강북구는 구청 홈페이지(www.gangbuk.seoul.kr)에 관련 배너를 만들어 삼각산 명칭복원 사이트와 연결해놓았다. 사이트에는 삼각산 제 이름 찾기 운동에 동참할 수 있는 서명란과 함께 삼각산의 유래와 역사, 삼각산 여행, 등반코스 등 삼각산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소개돼있다. 강북구는 올해 인터넷 서명운동과 함께 ‘삼각산 제이름 찾기’ 전담 추진반을 운영한다. 동시에 범국민 운동본부를 발족, 온·오프라인 서명운동 등 민간단체가 주도하는 삼각산 이름 찾기 운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또 삼각산 명칭복원을 뒷받침할 수 있는 학술연구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역사문화적 고증자료를 발굴할 방침이다. 김현풍 강북구청장은 “삼각산 제 이름 찾기는 우리 민족의 얼과 정체성을 되찾는 작업”이라며 “올해 안에 건교부 중앙지명위원회에 명칭 변경을 상정, 정식적으로 삼각산 이름을 되찾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북구는 2004년 서울시 지명위원회에 명칭복원을 정식 요청한 이후 지금까지 삼각산 이름찾기 서명운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지역 내 19개 단위 산악회원 1000여명을 주축으로 삼각산 알리미 홍보단을 꾸려 매월 전국의 산을 돌며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강북구에 따르면 삼각산은 백운봉 인수봉 만경봉 세봉우리가 우뚝 솟아있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고려시대 이후 1000여년 동안 불려져오다가 1915년 한 일본인 학자가 북한산이라는 이름을 붙인 뒤 1983년 국립공원 지정과 함께 공식화됐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2-04
- 금융단신 대구은행, 고금리 복합예금 판매(사진) 대구은행은 9일부터 29일까지 코스피 200지수에 연계한 ‘고금리 복합예금’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상품은 총 가입금액 중에서 일반정기예금(양도성예금증서 포함) 1년제와 주가지수 연동 정기예금을 절반씩 가입하는 상품으로, 일반정기예금은 연 8.0%, 양도성예금증서는 연 8.2%의 고금리가 확정 적용된다. 지수연동 정기예금은 코스피 200지수의 상승 단계에 따라 연 0.0% ~ 연 27.5%까지 받을 수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원이상으로, 확정금리 정기예금(양도성예금증서 포함) 500만원과 지수연동 정기예금 5백만 원으로 가입하는 형태이며, 1천억 한도 내에서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복합예금으로 가입 시 원금과 최저 4.1%(양도성예금증서 기준)가 보장되며, 주가 변동에 따라 최고 17.85%까지 기대할 수 있다. 부산은행, 설날특별자금대출 3천억원 지원(사진) 부산은행은 8일부터 오는 2월 5일까지 설 명절을 앞두고 은행 자체자금으로 3000억원의 저금리 특별자금인 ‘설날특별자금대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은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과 금융기관이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축소하고 있는 가운데 긴급 운전자금 지원이 필요하거나 유가 등 원자재 가격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하고자 특별자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최근 시중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저금리인 최저 7.4%대의 금리를 적용할 예정이며, 기술경쟁력 우수기업, 부산광역시 10대 전략산업 관련 기업, 울산광역시 4대 전략산업 관련 기업 및 기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가 큰 업체 등은 우선 지원한다. 대출한도는 최고 10억원, 대출기간은 기한연기를 포함하여 최장 5년 이내이며,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하여 전결권 완화 및 한도산출 절차를 대폭 간소화했다. 신한은행 ‘휴일 전산업무 일시 중지’ 안내 신한은행은 전산센터 전기 및 설비 확장공사로 보다 안정적인 전산시스템 구축을 위해 오는 12일(오전 2시부터 4시 30분), 1월 13일(오전 5시~11시)까지 휴일 은행업무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서비스가 제한되는 대상업무는 현금입출금기(CD/ATM)를 이용한 업무, 인터넷뱅킹, 폰뱅킹 등의 전자금융업무,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직불카드 및 체크카드를 이용한 거래, 타 은행에서의 신한은행 거래, 가상계좌(고객지정 전용계좌)거래, 가맹점 단말기를 이용한 자기앞수표 조회 등이다. 다만 신용카드를 이용한 가맹점에서의 물품구입, 신한은행 콜센터를 이용한 자기앞수표 조회 및 각종 사고신고 접수는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신한카드 홈페이지(www.shinhancard.com)를 참조하면 된다. KCB-신한카드, 신용위험관리 서비스 무료 이벤트 개인신용평가 전문회사인 KCB는 신한카드와 공동으로 1월말까지 ‘신용 위험관리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신용위험 관리 서비스’는 ‘신용위험도 진단하기’, ‘올캐치(AllCatch) 서비스’, ‘신용 올(All) 알리미’로 구성돼 있다. ‘신용위험도 진단하기’는 금융기관이 자신의 신용 위험도를 얼마 정도로 평가하고 있는 지 알아보는 서비스로 대한민국 국민 평균 대비 자신의 신용 수준을 확인할 수 있다. ‘올캐치(AllCatch)’ 서비스는 신용카드 전체 발급내역 및 분실신고 관련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올캐치(AllCatch’ 서비스는 여러 개의 신용카드를 보유하고 있어 관리가 쉽지 않거나, 카드 분실 신고 시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편리하게 활용될 수 있다. ‘신용 All알리미’ 서비스는 연체발생, 금융기관 신용조회 등 신용 정보 변동 시, 문자메시지와 이메일로 알려주는 신용 변동 알람 서비스이다. 특히 신용 All 알리미 서비스는 전화 연체를 가장한 금융사기가 급증하고 있는 요즘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신한카드 홈페이지(www.shinhancard.co.kr)를 방문해 회원가입 및 본인인증을 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 ‘신용 All 알리미’ 서비스는 신한(구LG카드포함)카드 고객인 경우에 한하며,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서비스 신청을 하면 2개월 동안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1-09
- 이사람-취임 1년 맞은 박명재 행정자치부 장관 “공무원연금 개혁 마무리는 차기정부의 몫” 중앙-지방간 상생 협력 보람 느껴 공무원연금개혁, 세종자치법안은 과제 박명재 행정자치부 장관이 13일 취임 1주년을 맞았다. 박 장관은 이날 공무원연금 개혁과 관련, “약속한대로 정부 개혁안은 올해 안에 만들겠지만, 개혁안의 마무리는 차기 정부로 이관될 수밖에 없다”면서 “시기문제보다 최적의 대안을 만들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또 차기 정부의 정부조직개편방향에 대해 “부처 통·폐합이 될 것”이라며 “참여정부는 공무원 수를 늘리는 등 소프트웨어적 역할에 치중했다면 차기 정부는 부처 통·폐합 추진 등 하드웨어적 개혁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자치단체와 상생협력 관계 정립 나서 박 장관은 취임 당시 최초의 행자부 출신 장관이라는 점이 부각됐다. 무엇보다 행자부의 위상을 높일 것 이라는 기대에서였다. 이에 부응하듯 박 장관은 먼저 껄끄러운 상대였던 지방자치단체와의 관계 개선에 주력했다. 취임 이후 3개월 만에 16개 시도를 돌았다. 박 장관은 시도 방문 시 직접 지방행정정보시스템을 보고하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여 자치단체로부터 행자부가 수직적이고 통제 일변도이던 태도를 바꾸고 있다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감사를 둘러싸고 자칫 법정공방으로 번질 수도 있었던 서울시와의 갈등도 박 장관의 취임이후 말끔히 정리됐다. 특히 적발과 처벌 위주로 진행되던 행자부의 자치단체 감사를 컨설팅 감사로 바꿔 자치단체 스스로 감사를 자청하는 일도 일어났다. 박 장관은 “컨설팅 감사를 통해 4000여억원에 달하는 지방세를 발굴하는 성과를 냈다”면서 “최근 서울시 등 상당수 자치단체 스스로 내년에 행자부 감사를 받겠다고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새로운 정책과 과제를 발굴한 점도 박 장관이 이뤄낸 성과다. 최근 박 장관은 우리나라가 다문화사회로 변화한 것에 착안해 올해 12월 ''여성결혼 이민자 부모 초청행사''를 열어 필리핀 대사로부터 “한국정부 행사 중 가장 감동스럽고 의미 있는 행사”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주민등록번호 클린 캠페인과 정부 부동산 알리미 서비스, 몰랐던 토지 찾기 사업은 몇 시간 만에 행자부 홈페이지를 다운시킬 만큼 히트를 쳤다. 전국 미등록섬 1419개를 찾아 지적공부에 등재시킨 일이나, 국기맹세문과 정부 포상문안을 바꾸고, 새 국새를 제작한 일도 박 장관이 이뤄낸 성과다. 정부조직개편, 공무원연금개혁안은 과제로 하지만 박 장관은 그간 공무원 수 증가, 공무원연금 개혁 등으로 골머리를 앓았다. 박 장관은 공무원 증원논란에 대해 “공무원 수가 많다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요한 것은 큰 정부, 작은 정부가 아니라 일 잘하는 정부, 효율적인 정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또 “차기 정부의 조직개편에 대비해 행자부는 부처 현황파악, 외국사례, 조직진단결과 등을 정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 장관은 남은 재임 기간 동안 세종자치시 관련 법안 국회 통과와 공무원노사 본 교섭 타결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공무원노사교섭은 최대 쟁점이었던 공무원 정년문제에 대한 이견이 좁혀져 조만간 마무리될 전망이다. 박 장관은 “17대 대통령선거를 무리 없이 마무리 하는 것과 새 정부 인수위 등을 잘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남북 평화협력시대를 맞아 남북 자치단체간의 교류협력을 조정하는 역할을 강화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홍범택 기자 durumi@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12-13
- [이 사람] 취임 1년 맞은 박명재 행정자치부 장관 중앙-지방간 상생 협력 보람 느껴 공무원연금개혁, 세종자치법안은 과제 박명재 행정자치부 장관이 13일 취임 1주년을 맞았다. 박 장관은 이날 공무원연금 개혁과 관련, “약속한대로 정부 개혁안은 올해 안에 만들겠지만, 개혁안의 마무리는 차기 정부로 이관될 수밖에 없다”면서 “시기문제보다 최적의 대안을 만들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또 차기 정부의 정부조직개편방향에 대해 “부처 통·폐합이 될 것”이라며 “참여정부는 공무원 수를 늘리는 등 소프트웨어적 역할에 치중했다면 차기 정부는 부처 통·폐합 추진 등 하드웨어적 개혁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전망했다. 자치단체와 상생협력 관계 정립 나서 박 장관은 취임 당시 최초의 행자부 출신 장관이라는 점이 부각됐다. 무엇보다 행자부의 위상을 높일 것 이라는 기대에서였다. 이에 부응하듯 박 장관은 먼저 껄끄러운 상대였던 지방자치단체와의 관계 개선에 주력했다. 취임 이후 3개월 만에 16개 시도를 돌았다. 박 장관은 시도 방문 시 직접 지방행정정보시스템을 보고하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여 자치단체로부터 행자부가 수직적이고 통제 일변도이던 태도를 바꾸고 있다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감사를 둘러싸고 자칫 법정공방으로 번질 수도 있었던 서울시와의 갈등도 박 장관의 취임이후 말끔히 정리됐다. 특히 적발과 처벌 위주로 진행되던 행자부의 자치단체 감사를 컨설팅 감사로 바꿔 자치단체 스스로 감사를 자청하는 일도 일어났다. 박 장관은 “컨설팅 감사를 통해 4000여억원에 달하는 지방세를 발굴하는 성과를 냈다”면서 “최근 서울시 등 상당수 자치단체 스스로 내년에 행자부 감사를 받겠다고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새로운 정책과 과제를 발굴한 점도 박 장관이 이뤄낸 성과다. 최근 박 장관은 우리나라가 다문화사회로 변화한 것에 착안해 올해 12월 ‘여성결혼 이민자 부모 초청행사’를 열어 필리핀 대사로부터 “한국정부 행사 중 가장 감동스럽고 의미 있는 행사”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주민등록번호 클린 캠페인과 정부 부동산 알리미 서비스, 몰랐던 토지 찾기 사업은 몇 시간 만에 행자부 홈페이지를 다운시킬 만큼 히트를 쳤다. 전국 미등록섬 1419개를 찾아 지적공부에 등재시킨 일이나, 국기맹세문과 정부 포상문안을 바꾸고, 새 국새를 제작한 일도 박 장관이 이뤄낸 성과다. 정부조직개편, 공무원연금개혁안은 과제로 하지만 박 장관은 그간 공무원 수 증가, 공무원연금 개혁 등으로 골머리를 앓았다. 박 장관은 공무원 증원논란에 대해 “공무원 수가 많다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요한 것은 큰 정부, 작은 정부가 아니라 일 잘하는 정부, 효율적인 정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또 “차기 정부의 조직개편에 대비해 행자부는 부처 현황파악, 외국사례, 조직진단결과 등을 정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 장관은 남은 재임 기간 동안 세종자치시 관련 법안 국회 통과와 공무원노사 본 교섭 타결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공무원노사교섭은 최대 쟁점이었던 공무원 정년문제에 대한 이견이 좁혀져 조만간 마무리될 전망이다. 박 장관은 “17대 대통령선거를 무리 없이 마무리 하는 것과 새 정부 인수위 등을 잘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남북 평화협력시대를 맞아 남북 자치단체간의 교류협력을 조정하는 역할을 강화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홍범택 기자 durumi@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12-13
- 불법등기 시도 법원이 알려준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공문서를 위조, 내 땅에 등기신청을 하려고 하면 앞으로는 법원이 휴대전화로 알려준다. 최근 신도시 등에서 이러한 사기사건이 발생하자 법원이 대처방안을 내놨다. 대법원은 인터넷등기소(www.iros.go.kr)에 등록한 토지에 대해 타인이 등기를 신청할 경우 소유자의 휴대전화에 문자로 알려주는 ‘알리미 서비스’를 다음달 5일부터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내달 5일부터 내년 3월까지는 인터넷등기소에 무료 가입한 회원을 상대로 전국 토지에 대해 무료 서비스를 시범실시한다. 5개월 시범서비스가 끝나면 내년 4월부터 정식 서비스가 제공된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인터넷등기소에 회원 가입을 하고 ‘부동산 등기 신청사실 SMS 고지’를 신청하면 된다. 이경기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