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검색결과 총 41,55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능영어 1등급으로 통하는 핵심비법 중계동 대부분의 고등학교에서 중간고사가 마무리 되고, 지난 6월 18일 처음으로 고3 학생들과 재수생들이 자신의 실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전국 6월 모의고사가 시행되었다. 6월 모의고사 이후 상담을 요청해 온 고3학생들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적잖은 학생들이 영어 과목 난이도가 체감적으로 올라가 당황했다고 말을 하며, 특히 고2때나 올해 3월 모의고사에서 안정적으로 영어 1등급을 받았던 친구들조차 이번 6평에서 평소에 잘 읽히던 주제, 요약, 제목 문제도 쉽지 않았다며 수능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그렇다면 왜 영어 모의고사에서 꾸준히 1등급을 받던 많은 학생들이 이번 6월 모의평가에서 1등급을 받지 못했을까? 그 첫 번째 답은 간단하다. 바로 영어 과목에 대해 ‘방심’했기 때문이다. 수능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뀌면서 학생들의 영어공부 투자시간은 타과목에 비해 상대적으로 줄어들었고, 따라서 절대적인 공부시간이 줄어들었으니 당연히 성적이 하락한 것이다.하지만 두 번째 이유가 더 중요하다. 바로 ‘영어 독해력을 키워본 적이 없어서’이다. 많은 학생들이 상담을 하다보면 고2때까지는 1등급을 꾸준히 유지했지만 이번에 처음 2~3등급을 받았다고 이야기 한다. 하지만 이것은 대부분 학생들이 내신영어 공부에만 집중하는 동안, 통으로 암기하는 공부에만 익숙해지다 보니 영어 자체에 대한 독해력을 키우기 위한 학습을 제대로 하지 않은 결과이다. 보았던 지문을 달달 암기해서 시험을 보던 것과, 새로운 지문을 주고 논리적으로 글의 흐름을 파악하며 답을 찾아가는 과정은 전혀 별개의 것이다. 특히 본문에 답의 근거를 선지에 그대로 던져주는 고2 모의고사와, 본문의 답의 근거와 다른 방식으로 표현된 선지가 가득한 6,9평 및 수능지문은 그 질적으로 수준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그렇다면 수능 영어 1등급을 받기 위한 독해력 향상 방법은 무엇일까? 제일 먼저 자신의 구문독해력을 점검해야 한다. 구문독해력은 구문 파악 및 기초어휘를 포함하는 말이다. 자신의 약점이 기초적인 구문해석과 기본어휘 부족에 있는 경우 아무리 유형별 독해 스킬을 적용하더라도 수능 1등급을 가져갈 수 없다. 반드시 수능 지문에서 학생들을 빈번하게 괴롭히는 간접의문문, 관계사절, 분사구문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하며, 어휘의 경우는 기출어휘를 꼼꼼하게 체크하여 암기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실제 수능지문에서 답의 근거문장은 많아야 3문장 정도인데, 해당 3문장을 정말 ‘제대로’해석 해내지 못한다면 논리도, 스킬도 전혀 소용없다.그 다음은 바로 글의 ‘논리’를 파악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학생들의 영어 문제 풀이법 중 가장 잘못된 점은 문장을 한국말로 번역만 한 채, 해당 문장이 무슨 말을 의미하는지 생각해 보지 않고 무작정 읽어 내려간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제는 멈춰서 생각하는 습관을 훈련할 때이다. 즉, 가장 의미 함축이 많은 첫 두줄을 읽고 글 전체에 대한 맥락을 잡아보는 훈련을 통해 글의 흐름을 파악하라는 것이다. 이러한 훈련을 하지 않는다면, 자신이 상대적으로 수월하게 읽어 내려간 예시문장이나 세부사항에서 답을 고르는 오류를 범하기 쉽다.마지막으로 유형별 문제풀이 접근방식을 체화시켜야 한다. 수능 영어문제에서 1등급을 가르는 킬러유형은 크게 빈칸추론, 문장삽입 정도로 말해볼 수 있다. 우선 빈칸추론의 경우는 빈칸이 글쓴이의 의도나 주제를 파악하는 문제이니 만큼, 글의 전개 방향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빈칸추론을 해결시에 빈칸에 선지에 나와 있는 말들을 넣어보면서 답을 고르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본인이 편향적으로 답을 고를 확률이 높기 때문에 지양해야 한다. 따라서 빈칸추론은 선지에서 답을 고르기 전에 대략적으로 주관식처럼 풀어보고 선지로 들어가는 것이 훨씬 안전하다. 문장삽입의 경우에도 해당 지문에서 글의 흐름이 변화하는 곳을 지시사, 정관사, 역접의 접속부사 등을 확인하면서 읽고 난 뒤, 삽입될 문장을 넣어 확인해 보는 연습이 중요하다.앞으로 수능이 대략 5개월 정도 남은 만큼, 학생들이 수능을 준비할 시간이 많이 남아있지 않다고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남은 기간 동안 자신의 약점을 파악하고 전략적으로 준비한다면 반드시 극복가능한 시간이니, 걱정과 우려보다는 최선을 다해 준비하여 좋은 결과를 받기를 바라는 마음이다.장민준영어 장희철 원장 202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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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안양군포의왕 학교 탐방 <동안고등학교> 안양시 평촌동에 위치한 동안고등학교(교장 박군웅)는 해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수업 혁신을 꾀하며 우수한 진학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2019학년도 대입에서 14명, 2020학년도 8명의 교대 합격자를 배출하며 ‘교대사관학교’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안양 지역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동안고 김종배 3학년 부장교사와 최은경 교무부장을 만나 진로진학에 특화된 주요 교내 프로그램을 살펴봤다.동안고는 2019학년도에 이어 2020학년도 대입에서도 8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교대 부분에서 우수한 실적을 자랑했다. 서울교대 2명, 경인교대 4명, 춘천교대 4명, 청주교대 1명, 대구교대 1명, 부산교대 1명, 전주교대 3명 등 중복합격 포함 총 16건이다. 뿐만 아니라 카이스트를 비롯해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이화여대, 중앙대, 경희대, 동국대, 홍익대 등 서울권 주요 대학에 다수 합격자를 배출하며 우수한 입시 결과를 냈다.김종배 3학년 부장교사는 “3학년 재학생 수시 기준 총 353명 가운데 95명이 4년제 일반대에 수시로 합격했다”며 “해마다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하며 학생들이 학생부를 풍부하게 하고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동안고의 모든 선생님들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교사는 또 동안고의 교대 합격자가 많은 이유에 대해 “교대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1학년 때부터 ‘교육마중물’, ‘교육바라기’, ‘최고의 교육’ 등 3개의 동아리를 운영하며 교대 진학 선배와의 멘토링, 교육관련 독서 및 토론, 교육적 이슈 토론, 기출면접문제 풀이, 자소서 및 면접 컨설팅 등 개인별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며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입시에 한 발 더 가까이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더 넓게 더 깊이 공부하자, 수시 정시전형 스펙 UP! 동안 프로그램동안고는 최근 몇 년간 달라진 면학 분위기를 자랑한다. 면학 분위기는 수업에서부터 시작된다. 동안 CCC(Career Customized Curriculum, 학생들의 개인별 학습 욕구와 진로희망을 존중하고 발전시키는 진로맞춤형교육과정) 교과진로로드맵 프로그램을 적용, 수준 높은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를 높이고 있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를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해 수시 경쟁력을 쌓아나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동안고 최은경 교무부장교사는 “정규 교육과정 내에서 개별적인 학생들의 역량을 키워내기 위해 자투리 시간 활용 및 심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우·아·미(우리들의 아침은 美아름답다)와 열린실험실, 꿈마루 등 프로그램은 탈락자가 다수 발생할 정도로 학생들의 호응이 높다”고 설명했다.우·아·미는 하루를 일찍 시작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스스로 계획하여 운영하는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이다.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프로그램별로 요일을 정하여 아침 8시부터 실시하고 있다.열린 실험실은 2학년 이공계 진로 희망자 대상으로 점심시간을 활용한 프로그램이다. 2인 1조로 점심시간 30분을 활용해 자율 주제 탐구 실험으로 진행되며 교과서 내용의 확대 적용 및 관심 있는 주제를 실험으로 검증하고 해석하는 탐구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꿈마루반 역시 동안고의 인기 프로그램. 자기주도적 역량 강화로 최강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최근 전용 학습실을 갖춰 학생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면학분위기를 조성했다. 꿈마루반은 오전 수업 전과 방과 후 개인별 요일 선택제로 운영된다.한편, 동안고는 사제동행 행복한 책읽기를 진행한다. 선생님과 함께 하는 북카페를 통해 독서 토론 능력을 향상하고 책 읽는 학교 문화를 창출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미술인 문학 특강, 독서기록장, 고전비평콘서트 등 인문학 관련 교내 대회 등이 진행된다.최 교사는 “수업에서 만나는 학생들과 북클럽을 통해 만나는 학생의 모습은 매우 다르다”며 “북클럽 등 다양한 통로를 통한 교사와 학생의 입체적 만남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역량을 개발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그러한 노력이 대입에서 실효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자기소개서 작성, 면접반, 선배 초청 홈커밍데이 등 체계적인 진학 지도동안고는 여름방학부터 학생들이 가장 준비하기 어려워하는 자기소개서반을 운영한다. 오전 오후로 나눠 총 6개 반 정도를 운영하며 경험이 많은 선생님들이 중심이 되어 체계적으로 지도할 뿐 아니라 홈커밍데이를 운영, 학생들이 목표로 하는 대학에 합격한 선배들을 초청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또 2학기에는 면접반을 운영, 지원하려는 학과별로 해당 과목 담당 교사가 진행하며 또 한 차례의 홈커밍데이를 통해 선배들의 면접 경험담과 노하우를 전수받는 기회를 갖는다.한편, 매주 금요일에는 평촌지역 학생들이 선호하는 대학을 중심으로 대학 설명회와 입시 컨설팅을 진행해 학생들이 체계적으로 목표한 대학에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김 교사는 “동안고는 학교에서 실시하는 맞춤형 입시,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을 통해 체계적인 진로 진학 관리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진 학교”라며 “학생들이 즐겁게 학교 생활을 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목표한 입시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모든 교직원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인터뷰_동안고등학교 박군웅 교장동안고는 세상을 크게 보고 크게 가질 수 있도록 하는 터…“진로진학에서 앞서가는 고교 만들겠다!”“동안고등학교에는 꿈을 갖고 그 꿈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학교를 방문하는 모두에게 늘 최선을 다하며 맞이하는 교직원이 있습니다. 또 자녀와 교직원들에게 믿음을 바탕으로 응원해 주는 학부모가 있고, 교육과정 운영에 관심을 갖고 지원해주는 지역교육공동체가 있습니다.”동안고등학교 박군웅 교장은 “동안고는 1994년 개교한 이래 지·덕·체가 조화로운 실천적 민주시민육성을 기본 방향으로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동안고는 세상을 크게 보고 크게 가질 수 있도록 하는 터로 동안고의 모든 교육공동체는 학생들이 꿈과 미래를 실현해 나가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를 위해 동안고는 꿈과 끼를 키우는 학생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소통과 공감이 있는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며, 진로진학과 연계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박 교장은 공모를 통해 올해 3월 1일 부임했다. 박 교장은 “지난해 11월 초 동안고 교장 공모 소식을 접하고 며칠 동안 동안고 주변을 돌며 학생도 만나고 학부모님도 만났다”며 “동안고 재학생과 학부모님이 바라는 것은 무엇이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에 대해 깊게 고민했다”고 말했다.박 교장은 동안고를 진로진학지도에서 최고인 학교를 만들어야겠다고 다짐했다. 학생 개개인이 잘할 수 있는 분야를 찾을 수 있도록 방향을 설정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학교장이 되어야겠다는 마음으로 동안고 교장 공모에 지원했고, 이제 그 결심을 실천할 수 있게 됐다.학교는 아파트 사이에서 고립된 기관이 아니며 마을과 함께해야 한다는 것이 박 교장의 생각이다. 마침 안양시 인재개발원에서는 마을공동체 공모 사업을 진행한다는 공지가 왔다. 박 교장은 진로진학부장 등 동안고 교직 2020-06-23
- 강화 센트럴파크 자고 나면 오르는 서울의 집값 탓에 그동안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인천광역시에 속한 강화도. 산과 바다를 갖추고 있어 워낙 살기 좋은 이곳에도 드디어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선다. 바로 ‘강화 센트럴파크’가 그것. 강화에 첫 선 보이는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유일한 단지라는 프리미엄이 투자가치 높여 ‘강화 센트럴파크’의 주택조합이 설립된다는 소식이 돌자마자 이 지역 부동산시장의 최대 이슈로 떠올라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려는 실수요자들과 이 지역의 미래가치를 예견한 투자자들이 대거 몰려들었다.이 아파트 단지는 강화도의 시가지인 강화군 선원면에 들어설 예정으로 뉴타운의 랜드 마크가 될 것이다. 더구나 이곳은 주택조합 아파트로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으며 청약 경쟁 순위 여부에 관계없이 조합원이 원하는 동, 호수를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주택조합 아파트에서 가장 큰 걸림돌이 될 수 있는 토지 확보가 이미 98.36%나 진행됐다는 점도 향후 사업에 큰 힘이 되고 있다.투자가치 측면에서는 인근에 분양되는 아파트에 비해 1차 주택조합 조합원 모집에서 이미 20~30%나 싼 분양가를 제시했으며, 2차 조합원 모집에서는 여기에 평당 30만원이 오른 분양가로 분양될 예정이다. 올해 7월로 예정된 3차 조합원 모집에서는 70만원 가량 더 올라갈 예정이며 일반분양에서는 훌쩍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인근 신축빌라가 아파트가 아님에도 평당 800만원이 넘는 금액에 거래되고 있으니 대단지 아파트라는 프리미엄임에도 이렇게 저렴하게 분양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이미 투자 이익은 실현된 셈이다. 투자만 하기에는 너무나 아쉬운살고 싶은 아파트로 만들 터 2023년 3월 입주를 목표로 지하 2층, 지상 25층, 총 1,338세대로 지어질 이 아파트 단지의 가장 큰 장점은 브랜드 건설사가 시공을 맡았다는 점과 오래된 아파트와 빌라만 있는 강화도에서 최초로 지어지는 유일한 대단지라는 점이다. 아파트 값이 오르려면 브랜드 아파트와 대단지라는 전제가 있어야 하는데, 강화도에는 인근에 지어질 서희건설 외에는 브랜드라고 할 만한 아파트 단지가 없고, 그나마도 대단지 아파트는 거의 전무한 실정이다.게다가 이번에 지어질 ‘강화 센트럴파크’는 거의 모든 실소유주와 투자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용면적 59m₂(A타입 627세대, B타입 120세대), 72m₂(A타입 258세대, B타입 129세대), 84m₂(204세대)로 구성돼 필요에 따라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다.여기에다 남향 위주로 단지가 배치돼 하루 종일 해가 들고 조망권까지 확보돼 있으며, 4베이 판상형과 타워형이 적절히 배치돼 있어 더할 나위 없이 잘 설계돼 있다. 즉, 실소유자가 살기도 좋고 임대를 하더라도 좋은 조건에 쉽게 물건이 나갈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할 수 있다.더욱 좋은 점은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생활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드레스 룸을 비롯해 붙박이장과 펜트리 같은 최상의 수납공간을 배치했다고 한다. 이것이 다가 아니다. 골프아카데미나 피트니스센터는 물론이고 강화도 최초이자 서울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조식서비스와 영어교실, 부쩍 늘어난 반려견 견주들을 위한 애견호텔 등 전용 커뮤니티 시설까지 구축할 예정이라고 하니 투자만 하기에는 너무나 아쉬운 시설들로 가득 들어차 그야말로 살고 싶은 아파트가 될 것이다.석모도에 조성될 에코종합온천단지인구 유입 등 6조 5천억원 경제 효과이처럼 잘 지어질 아파트인데다 시가지 중심에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반경 1km 내외에 이미 각종 관공서를 비롯한 터미널, 학교, 보건소까지 인프라를 다 갖췄으며, 가장 필요한 종합병원까지 있어서 더욱 든든하다. 이곳의 BS종합병원은 137병상을 갖춘 대형 종합병원이다.이렇게 든든한 인프라 외에 투자가치로도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강화 센트럴파크’는 투자를 망설이지 않게 하는 엄청난 교통 호재까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가까운 시일 안에 계양과 강화 간 고속도로가 개통될 예정이며, 이 도로가 개통되면 서울까지 불과 40분이면 진입이 가능하다. 또한, 2025년 개통될 김포와 파주를 잇는 고속도로는 서울 외곽으로의 접근성마저 용이하게 해줄 것이다.여기에다 역사적인 섬 강화도에 사람을 끌어들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호재는 에코종합온천단지가 석모도 일원에 조성된다는 점이다. 강화군에서 사활을 걸고 추진하는 에코종합온천단지 개발은 각종 교통 호재와 더불어 국내 최대 해수온천으로 자리매김하며 국내와 가까운 중국의 관광객까지 불러들일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서 일으킬 지역경제 생산은 6조 5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투자가치와 그대로 연결될 것으로 보인다. 문의 1599-9866장시중 리포터 hahaha1216@naver.com 2020-06-11
- 온라인 진로진학설명회 후기 - 2021 학생부종합전형의 이해와 대비 지난 5월 21일, 강남구청에서 후원하고 단대부고에서 주관하며 서울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가 협조하는 ‘진로진학설명회’가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는 강남구 고3 학생, 학부모님들을 위한 맞춤형 진학설명회로 매년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던 설명회였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부득이하게 온라인으로 진행됐다.이날 설명회는 ‘2021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의 이해와 대비’라는 주제로 휘문고 심재준 선생님이 진행했다. 설명회가 진행되는 동안 실시간 채팅창을 통해 올라온 질문들은 숙명여고 김승현 진로진학부장과 건대부고 조준호 진로진학부장이 실시간으로 댓글을 달며 궁금증 해소를 도왔다. 변수도 많고 그 어느 해보다 불안감이 높은 올해 고3 학생과 학부모들을 비롯해 온라인 라이브 설명회를 보지 못한 분들을 위해 핵심 내용을 정리해 보았다.변수 많은 2021학년도 대입학교 프로파일 폐지 2021학년도 대입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고 있다면 생각해야 할 변수가 너무 많다. 첫 번째는 올해 처음 도입되는 ‘학교 프로파일 폐지’다. 그동안 대학에서는 학교 프로파일을 통해 교육과정, 특별프로그램, 지리적 환경 등 천차만별 다른 개별 고등학교의 교육환경을 우선적으로 파악했다. 개인적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했는지는 해당 학교 프로파일 내용과 맞물려 정성적으로 평가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학교 프로파일 폐지는 학종의 취지를 무색하게 한다는 반대 의견이 많았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학종의 평가자인 각 대학 입학사정관들에게 학교 프로파일이 전달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블라인드 평가 : 두 번째는 블라인드 평가 실시다. 지난해 11월 교육부의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 중 하나로 실시하게 된 ‘학종 서류평가 블라인드제’. 출신 고교의 후광효과를 차단하기 위해 기존 면접에서 실시하고 있던 블라인드 평가를 서류평가에서부터 실시하는 것이다. 서류평가 블라인드제가 실시되면 입학사정관이 평가하게 되는 학생부에 지원자의 성명, 학적, 수상기관, 봉사기관 등이 모두 표시되지 않는다.2015 개정 교육과정 적용 : 세 번째 2021학년도 대입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첫해다. 2009 개정 교육과정 때와는 다르게 학생들에게 선택권이 주어졌으므로 올해부터는 ‘전공별 선택과목 이수’가 매우 중요해졌다. 예를 들어 2021학년도 대입을 치르는 이과생이라면 수학 과목 중 ‘기하’에 대한 고민이 커진다. 수능 수학영역 (가)형에는 기하 범위가 빠져있지만 학종에서는 진로선택과목인 ‘기하’가 매우 중요한 평가 과목이 된다. 학생부 글자 수 축소 : 네 번째 ‘학생부 글자 수 축소’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의 수정사항 중 ‘글자 수 축소’는 2020년부터 적용되기 때문이다. 기록량으로만 보면 당연히 재수생에 비해 불리할 수밖에 없다. 게다가 부족한 부분을 채워야 하는 3학년 1학기의 시간이 등교 수업 연기로 인해 매우 짧아졌다. 올해 고3 중 학종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이라면 짧은 기간 동안 제한된 글자 수 안에 차별화 되고 심화된 내용을 담아야 경쟁력 있는 학생부를 완성할 수 있다.코로나19 : 다섯 번째는 가장 강력한 변수인 코로나19로 인한 ‘불안정한 입시 일정’이다. 개학과 모의고사, 수능일까지 연기되는 사상 초유의 입시 일정을 치러내고 있는 2021학년도 대입 시계는 아직도 변화의 가능성을 품고 있다. 가을에 코로나19가 다시 올 수도 있다고 하니 독감 유행 시기와 겹쳐 수험생들은 이중 삼중의 불안 심리를 갖게 됐다.코로나19 변수는 다시 3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는 물리적 시간이다. 통상적으로 고3 학생들이 가장 열심히 공부한다는 3월의 시간을 놓쳤다. 자신의 학습완성도와 전국에서의 위치를 알아보고 1년간의 학습계획을 세우는 3월 모의고사도 제대로 치르지 못했다. 두 번째는 심리적 요인이다. 언론에서 계속 올해 고3이 불리하다며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연일 올라오고 있고, N수생,반수생과의 비교로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집중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고, 너나할 것 없이 예민해져 있다.이런 상태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며 집에서 공부를 하라고 하니 가족 간의 갈등이 연일 끊이질 않는다. 세 번째는 온라인 개학이다. 학교에서 수업을 했다면 학생들의 주의를 집중시키기 위해 농담도 하고, 자는 아이도 깨우고,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천천히 나갔을 수업 진도가 군더더기 없는 진행으로 매우 빠르게 진행됐다. 어마어마한 중간고사 범위에 학생들의 입이 쩍 벌어질 정도다. 중간고사가 끝난 후에는 기말고사 전까지 한 달여 동안 비교과 활동이 집중될 예정이다. 학생들은 너무 많은 시험범위에 지치고, 한 달 동안 쏟아지는 한 학기 분량의 비교과 활동을 해낼 생각에 벌써부터 몸과 마음이 지친다.차분히 설명회를 진행하던 심재준 교사는 “물리적 시간이나 온라인 개학은 개인이 노력한다고 바꿀 수 있는 부분이 아니잖아요. 심리적 안정감을 찾도록 부모와 자녀 사이에 긍정적 교감이 필요합니다. 수험생들의 멘탈이 무너지지 않도록 수능까지 가능한 싸우지 마시고, 아이들의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참고 또 참으며 구체적인 칭찬을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조금 부족함이 느껴지더라도 지지하고 격려하는 멘트를 자주 해주세요”라고 조언했다. 2021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정시 선발 인원이 꾸준히 늘고 있지만 2021학년도 대입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은 다른 전형에 비해 학생을 가장 많이 뽑는 전형이다. 서울 15개 대학 기준 2021학년도 대입에서 전형별 선발인원 비중을 살펴보면 학종 44%, 수능 29.5%, 논술 10.9%, 교과 8.1%, 실기 등 7.5%이다. 현 고1,2와 달리 현 고3은 학종을 놓치면 대입으로 가는 문이 현격히 좁아진다고 생각해야 한다.강남권 고등학교 재학생 중 학종에 관심이 있는 학생은 보통 내신 1등급 ~ 3등급대 초반의 학생들이다. 이후 등급 대의 학생들은 정시와 논술전형에 관심이 높다. 지원 목표로 삼은 대학을 낮출 생각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학종으로 합격할 가능성이 떨어진다고 해서 내신 공부에 소홀해서는 안 된다. 수능 영역과 내신 교과가 겹치는 경우, 치열하게 내신 공부를 했던 과목의 경우에 수능 학습에도 깊이가 생기기 때문이다. 또 전형에 따라서는 학생부가 반영되는 경우도 있다.학종을 준비하는 경우라면 내신 교과목 중 소홀히 할 수 있는 과목은 한 개도 없다. 학년별 내신 반영 비율이 다른 경우도 거의 없다. 전 과목을 3년간 성실하게 열심히 하는 모습을 기록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학업능력을 가장 잘 보여주는 3학년 1학기의 성적은 매우 중요하다. 비교과 항목 역시 학종을 준비한다면 내신을 뺀 모든 항목을 신경 써야 한다. 내신의 추이나 비교과 활동 내용들이 모두 어우러져 정성적 평가를 받는 것이 학생부종합전형이다. 그러므로 학종을 생각하는 학생이라면 3년 동안 꾸준히 내신과 비교과를 균형감 있게 잘 관리해야 한다. 대학의 서류종합평가시스템 이날 온라인 설명회에서는 대학 입학사정관들이 보는 서류종합평가시스템 화면이 소개됐다. 수험생과 학부모 입장에서는 내가 제출한 서류를 평가자들이 어떻게 확인하는 지 확인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서류종합평가시스템에서는 지원자의 학생부와 자소서 등 제출 서류 일체를 확인할 수 있는데, 우선 과목별 내신 추이가 그래프로 제공되고, 학기별,과목별 내신이 꼼꼼하게 2020-06-04
- 강남인강 온라인 설명회 강남인강에서는 ‘2021~2023 대입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5회에 걸친 온라인 설명회를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코로나19로 설명회가 취소되거나 온라인으로 열리는 상황이다 보니 입시 정보를 찾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특히 현 고2, 고1의 경우 정시선발 비율 증가, 교사추천서 폐지 등 다가올 입시에서 많은 변화가 예고된 가운데 아직 학교생활도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현 고2, 고1 대상으로 ‘2022~2023학년도 대입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이만기 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장이 진행한 5회차 설명회 내용 가운데 주요 입시 변화와 대비방법에 대해 소개한다.참조 강남인강 홈페이지 온라인설명회 영상 및 자료집2022~2023학년도 주요 입시 변화설명회는 ‘2015 개정 교육과정과 입시’, ‘학년별 입시의 변화와 대비’, ‘2022학년도 입시의 이해와 대비(현 고2)’ 총 3부로 구성됐고, 이중 ‘학년별 입시의 변화와 대비’에 대해 집중적으로 소개한다.교육부가 지난해 11월에 발표한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에 따라 현 고2와 고1, 그리고 중3까지 매 학년 다른 입시를 치를 예정이다. 학생부,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 등 많은 부분이 개선, 변경되었으므로 내 학년에는 어떤 항목이 바뀌었는지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표1 전형 연도별 추진 로드맵>, <표2 학생부 비교과영역 기재예시 및 대입반영 변화> 참조).먼저 학생부종합전형의 투명성‧공정성 강화를 위해 정규 교육과정이 아닌 비교과 활동은 대입에서 폐지된다. 소논문 기재 금지, 수상경력 대입 제공 제한, 자율동아리 기재 제한 등 학생부 기재항목 축소는 2022~23학년도, 즉 현 고2~고1에 적용되고, 정규 교육과정 외의 비교과 활동의 대입 반영 폐지는 2024학년도, 현 중3부터 적용된다.현 고2, 고1의 경우 비교과 영역에서 학급(교) 회의, 임원활동, 교내 체험활동 등 ‘자율활동’과 학교의 ‘정규 동아리 활동’은 모두 대입에 반영된다. 또 학교 환경 정화 활동, 공공시설 청소 등 ‘학교계획에 의한 봉사활동’과 진로멘토링, 선배와의 대화, 기업 방문 등 ‘진로활동’ 역시 대입 전형자료로 제공된다. 교내수상 경력은 학기당 1건, 즉 3년간 6건을 대입에 반영한다. 자기소개서는 현 고2부터 4개 문항 5,000자에서 3개 문항 3,100자로 축소되고, 교사추천서도 폐지된다. 추천서 폐지로 인해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의 위력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무엇보다 2022학년도부터 대입 전형 간 비율 조정 및 대입 전형 단순화를 위해 학종과 논술 위주 전형으로 쏠림이 있는 서울 소재 16개 대학에 수능 위주 전형을 40% 이상 확대하도록 요청함에 따라, 2023학년도까지 5,625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수시 이월까지 생각하면 45~46%를 정시로 모집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특목고, 자사고의 불리함이 줄어들고 일반고에 다소 불리할 것으로 예상되며, 사교육 득세 지역이 다소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정시 모집이 확대됨에 따라 수능 위주 전형으로 갈지, 내신으로 수시로 갈지 등 어떤 트랙으로 대학에 갈지를 정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서울 소재 16개 대학은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광운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서울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숭실대, 연세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이다.2022~2023학년도 입시 변화에 따른 대비는?2022~2023학년도 입시를 치를 학생들은 학년별 변화 시점을 잘 파악하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표2 전형 연도별 추진로드맵에 따른 대책> 참조). 입시 변화가 미칠 영향을 예측해보면 학생부 교과전형 확대로 수시에서 못 뽑고 정시로 넘기는 이월이 많아질 듯하고, 학종에서 블라인드 처리로 고교를 믿지 못하는 대학은 수능 최저를 걸 가능성이 크다.자소서 폐지로 평가자료가 부족할 듯하며, 일부 대학은 면접을 강화할 수도 있다. 학종 평가과정의 기록으로 대학들이 부담스러워 할 것으로 보이며, 16개 대학 이외에도 정시 비중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정시 확대는 학생들의 재수 욕망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또한 사회통합전형이 정원 내에서 대폭 늘 경우 일반 학생들의 문이 좁아지게 된다.수도권 16개 대 학종 선발 인원은 줄었지만 교과전형 신설로 내신의 위력은 상승할 것으로 보이며, 수능 과목 위주로 교육과정을 편성할 수도 있다. 같은 과목의 문이과 통합 내신평가가 미칠 영향도 생각해봐야 한다.내신의 경우 상대평가인 공통과목(고1)과 일반선택과목(고2)의 비중이 커질 것이고, 인원수가 중요하므로 내신 선택 과목부터 경쟁이 치열할 것이다. 또한 남아 있는 비교과의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이며, 자기소개서의 폐지로 사안에 대한 소명기회가 없어지는 아쉬움이 있다. 수능 최저로 수능의 위력은 생각보다 커질 수도 있다.<표1> 전형 연도별 추진 로드맵 전형연도과제2021학년도(현 고3)2022학년도(현 고2)2023학년도(현 고1)2024학년도(현 중3)1학생부 비교과영역 축소기재금지사항 검증 강화학생부 기재항목 축소 (소논문 기재 금지, 수상경력 대입 제공 제한, 자율동아리 기재 제한 등)정규교육과정외 비교과활동 대입 반영 폐지 고교 교원 책무성 강화학생부 신고센터 운영(20.3월~)교과세특 기재표준안 보금(20. 3월~)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기재금지사항 검증 강화 및 불이익 조치 철저자기소개서 개선(문항 및 글자수 축소)자기소개서 폐지교사추천서 폐지2학종 운영의 투명성 강화 -고교정보 블라인드 확대(면접→서류+면접) -고교프로파일 전면 폐지 -평가기준 공개 양식 개발 및 대입정보공개 강화 -외부공공사정관의 평가 참여 -퇴직입학사정관 취업제한 규정 위반 시 제재 규정 신설 -전형유형별 고교유형 및 지역별 선발결과, 신입생의 국가장학금 소득 구간별 수혜율 등 정보공시 확대 -학생부종합전형 운영 가이드라인 내실화학종운영의 전문성 강화-입학사정관 수 등 정보 공시, 입학사정관 공통 교육과정 개발 -입학사정관 교육시간 강화:신임, 경력, 모두 40 시간3정시 수능 위주 전형의 확대 16개 대학 수능 40% 이상(22년도 조기 달성 유도)16개 대학 수능 40% 이상사회통합전형의 도입 의무화-사 회 통 합 전 형 법적 근거 마련 (입법예고) -재정지원과 연계하여 확대재정지원과 연계(사회적 배려대상자 선발 10% 이상 의무화 및 지역균형 선발 10% 이상 권고) 특기자 전형 및 논술위주 전 형 폐지재정지원사업과 연계하여 폐지 유도 (시기는 특정할 수 없음)<표2> 학생부 비교과영역 기재예시 및 대입반영 변화구분기재예시현 고2~고1현 중3자율활동(500자) •학생 자치활동, 학교 행사, 전문가특강 ●●동아리(500자)•(정규동아리) 독서, 방송반, 동영상 제작 ●●•(자율동아리) 시사탐구, 영어회화,&n 20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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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진학탐방 - 배재고등학교 강동구 고덕동에 위치한 136년 전통의 명문 배재고등학교(교장 고진영)는 ‘좋은 학교를 넘어 위대한 학교로!(Good to Great!)’라는 캐치프레이즈로 강동구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율형사립고로 거듭나고 있다.배재고는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전인교육을 기반으로 기숙사를 비롯한 우수한 교육환경, 그리고 대학진학을 위한 최적화·차별화된 특화프로그램으로 우수하고도 꾸준한 대입성과를 내고 있다.전공적합성에 따른 진학, 배재의 강점2020학년도 대입에서 배재고는 서울대 8명을 비롯 연세대 40명, 고려대 37명, 의치한 16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또,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등 서울 주요대학 이상(서연고서성한중경외시·의치한·특목대) 대학 합격자는 245명에 달한다.수시합격자의 비율은 전체 합격자의 65%이며, 수시합격자 중 학종 합격자는 68%이다.송연길 교감은 “새로운 교육과정 적용과 변화하는 교육흐름에 완벽 대비, 꾸준히 최고의 대학진학률을 이뤄내고 있다”며 “현재 서울 자사고 최고 수준의 학생부종합전형 합격률(2020학년도 수시합격자 중 학종 합격자 68%)을 기록하고 있으며, 정시를 대비한 실력향상 시스템도 더욱 공고히 구축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꾸준한 진로탐색을 바탕으로 한 전공적합성에 따른 진학은 배재만의 진학 특징으로 손꼽힌다. 의대 진학률이 높은 편이며 서울대 합격 학과도 의예과, 경제학부, 통계학부, 전기, 정보공학부, 생명과학부, 정치외교학과, 원자핵공학과, 인문계열 등 학생들이 희망한 전공이다.표1>2020학년도 진학결과 SKY(서울・연・고대) 연・고대서울주요 대상 이상비고2019 (작년)56명43명230명* 서울주요대학 이상 서연고, 서성한중경외시, 의치한, 특목대2020 (올해)85명77명245명증가율51% 증가79% 증가7% 증가표2>배재고 수시합격자 통계연도별 합격자 비율전체 합격자 중 수시합격자 수시합격자 중 학종 합격자 201869%75%201960%62%202065%68%남학생에게 최적화된 학교, 선발효과보다 학교효과가 큰 학교학생부종합전형을 위한 특화된 맞춤형 활동은 ‘남학생들에게 최적화된 학교’란 평가로 이어지고 있다.송 교감은 “남학생 특유의 잠재적 에너지와 열정을 최대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시스템을 구축해 학생들 간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며 “인증제, 팀플레이, 팀 토론대회 등 주어진 과제에 ‘함께’ 그리고 ‘열정적으로 집중하는’ 활동을 통해 ‘더불어’ 상승하는 효과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여러 형식으로 진행되는 교내 프로그램 역시 배재인증을 통해 협력·경쟁하면서 결과까지 도출해내는 남학생 맞춤 형식을 지향하고 있다.정규교과에 진로수업을 개설하고 자신의 진로를 고려한 프리칼리지 연계활동, 전공적합성에 맞춘 활동을 방향성 있게 진행해나간다. 학생들의 필요를 반영한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편성해 운영하는데 독서토론대회, 협성토론대회, 각종 경시대회 등 프로그램의 높은 참여율은 학생들의 열정을 반영하고 있다.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에도 예년과 다름없는 참여율을 보인 배재고 학생들이다.새로운 대입전형 변화에 따른 정시 대비 시스템도 더욱 탄탄히 구축했다. 2학년 2학기부터 정시대비반을 운영하며, 정시대비 맞춤형 방과후 학교도 운영할 계획이다. 더불어 대형자율학습실을 운영해 안정된 학습 분위기를 유도하며 맞춤형 고3수업을 운영한다. 또, 학생 개개인의 실력 향상을 위한 학부모·학생 동반 상담도 매년 2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가능성을 현실로, 인재 양성의 산실 ‘우남학사’남학생들의 실력 도약(역전)을 가능케 하는 배재 시스템 중 최고는 단연 기숙사 ‘우남학사’ 다.효율적 시간 관리를 기본으로 개인별 맞춤형 학습 공간 제공, 기숙사 특화 프로그램 활동을 통한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등이 성적 향상의 요인으로 손꼽히고 있다.송 교감은 “학생 개개인의 학습 성향에 맞게 지정좌석제를 운영하는 학습실, 인강실, 북카페, 세미나실 등에서 개인 맞춤형 학습을 이어갈 수 있다”며 “아울러 다양한 스터디 그룹(현대식 북카페 증설), 독서활동, 멘토멘티 프로그램, 오케스트라 활동 등을 통한 우남학사만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학생부를 보다 충실히 채워갈 수 있다”고 말했다.배재고 기숙사인 우남학사는 자사고 중 최고 인원인 4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방학 중에도 기숙사에서의 생활이 가능하다.위기 대응 능력 탁월, 학생들의 학습력 더욱 강화코로나19로 인한 수업 결손의 장기화에도 탁월한 위기능력을 보여준 배재고. 안정적인 양방향 온라인 수업은 학생들의 학습력을 더욱 강화했다는 평가와 함께 학부모들의 높은 만족도까지 얻고 있다.고진영 교장은 “아무리 탄탄한 시스템과 프로그램이 있어도 교사와 학생들의 열정이 없으면 이와 같은 결실을 맺을 수 없다”며 “대면 수업과 다름없는 수업을 이끌어가기 위해 애쓰는 배재의 교사들과 평상시와 다름없게 수업과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의 열정이 위기를 또 다른 기회로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배재고는 교육부의 온라인 수업 운영 전에도 배재IN(배재고 전용 어플), 반별 네이버 밴드,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 등을 통해 학생의 안전과 규칙적인 생활을 돕기 위한 조,종례 실시, 과제물 부여, 사이버 상담, 교사 간 화상 회의 등을 진행했다.또, 개학이 1차 연기된 3월 2일부터 전문가적 역량을 갖춘 배재고 교사들로 구성된 TF팀을 중심으로 원격 수업 모델을 검토, 신속하게 최적화시키고 교육부 온라인 수업 운영 전인 4월 6일부터 수업에 적용해왔다.본격적인 온라인 개학 이후 배재고의 온라인 수업은 더욱 차별화되어 진행됐다. EBS 등을 활용한 타교의 온라인 수업과 달리 실시간 양방향 수업이 등교 수업 때와 동일한 일정으로 실시되었으며, 학생들은 등교 시와 같은 참여율을 보였다.입학홍보부장 조성진 교사는 “등교 강의 수업과 거의 동일한 수준의 온라인 수업을 제공해 차질 없이 수업 진도를 나갈 수 있었고, 더 나아가 온라인 수업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채팅창을 이용한 질의응답’ ‘화상 솔루션에 의한 발표 수업’ 등의 기록을 실시간 저장, 생활기록부에 기록할 학생 개개인의 내용을 축척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해 차별화된 양방향 수업이 진행됐다고 자부 한다”며 “온라인 수업에 대한 설문 조사도 진행했는데 학부모 만족도가 매우 높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등교 연기에 따른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등 수업 이외의 교육활동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도 이어졌다. 고3 온라인 모의고사 4회, 온라인 각종 비교과 활동(독서토론회·전공주제강연회·동아리 구성 및 사이버상 활동 지원·자율동아리 활동 지원 등)을 실시했으며 전교직원 학교장 연수, 학부모 총회, 학급별 학부모 회의 등도 화상 솔루션을 활용해 진행했다. 20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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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피서법, 캠핑장 & 자연휴양림 여름 기운이 느껴지는 6월이다. 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여행은 물론 국내 여행도 망설여지는 요즘이다. 생활 속 거리두기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개인 및 가족 단위로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는 캠핑장과 휴양림이 인기를 끌고 있다.6월 1일 현재 안양 인근 캠핑장 중 서울대공원 캠핑장은 정상 운영 중이며 안양시 병목안캠핑장은 최근 코로나 19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6월 14일까지 긴급 휴장에 들어갔다. 군포시 초막골 캠핑장 역시 코로나19 관련 군포시 해외입국자 임시생활시설로 지정됨에 따라 임시 휴장 중이다. 의왕시 바라산자연휴양림은 6월 18일, 왕송호수 캠핑장은 6월 14일까지 휴장한다.하지만 통상 캠핑장과 자연휴양림의 다음 달 예약이 전월 진행되고, 특히 추첨제로 진행되는 전국 41개 국립자연휴양림의 성수기 신청접수가 6월 초 이루어지는 만큼 예약 방법을 정확히 알아둘 필요가 있다. 수도권에 위치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과천과 안양, 의왕의 캠핑장 정보와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국립자연휴양림 정보를 한자리에 모았다.서울대공원 캠핑장서울대공원 캠핑장은 청계산 맑은 계곡물과 울창한 산림에서 나오는 상쾌한 공기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야영 및 취사, 레크리에이션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캠핑장 개장일은 4월 18일부터 11월 10일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주말(금·토·일), 공휴일 등 연휴, 여름방학에는 전 구역(1,2,3,4구역)을 모두 개방하며, 평일에는 1구역과 2구역부터 순차적으로 개방한다. 캠핑장(텐트 사용)은 사용 당일 12시 입실해 다음 날 오전 10시 퇴실한다.텐트 배정은 원하는 구역의 텐트를 선택할 수 있다. 온라인 예약은 매월 15일 오후 2시부터 익월 사용에 대한 예약 신청이 개시되며 이용일 기준 1일 최대 2동, 3박4일까지 예약할 수 있다.텐트 대여는 4인용 기준 1만5000원. 캠핑 구역 이외 계곡 옆과 데크에서 간단한 취사를 원할 경우 예약 없이 당일 입장권 구매 후 피크닉을 할 수 있다. 피크닉 이용은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가능하며 캠핑장 내 매점에서 그릴, 숯, 석쇠, 각종 육류 및 음료, 기타 식품 등 편의용품을 유료로 이용할 수 있다.텐트를 예약한 사람도 이용 당일 입장권을 현장 구매해야 입장할 수 있다. 입장료는 성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이다. 국립현대미술관 주차장 이용 시 1일 1만원(당일 입차~익일 정오 12시까지) 시간 초과 시 기본 2시간 2000원, 30분당 1000원의 추가 요금을 징수한다. 국립현대미술관 주차장이 협소해 서울랜드 주차장을 이용하고 코끼리열차로 이동하면 편리하다. 서울랜드 입구 주차장 이용료는 1일 5000원이다.위치 경기도 과천시 막계동 산65-75(국립현대미술관 뒤편)안양시 병목안캠핑장병목안캠핑장은 안양시가 지난 2013년 7월 개장한 캠핑장으로 수리산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6932㎡ 면적에 조성됐다.캠핑장은 총 50개의 캠핑데크에 9동의 고정식 텐트와 제2·제3캠핑장에 총 41동의 일반 캠핑 데크가 마련되어 있다. 화장실 및 샤워장, 취사장, 개수대, 전기설비 등의 편의시설도 완비돼 있다.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동안 운영하며 3월과 11월 비수기 중에는 주말(금~일, 공휴일)만 운영한다.캠핑장 이용객 1데크 당 1대 무료 주차 가능하며 예약 차량이 아닌 경우 병목안시민공원 내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지정장소 이외의 공간에서 취사가 금지되며 지정장소를 초과하는 텐트 설치는 금지다.이용 시간은 당일 오후 2시부터 익일 11시까지이며 사용료는 고정식텐트 1개 당 성수기와 주말 기준 4만원, 비수기 평일은 3만원이며 2·3캠핑장 일반 캠핑 데크는 성수기와 주말 2만원, 비수기 평일 1만5000원이다. 1박 기준 전기사용료 3000원, 샤워장 1000원, 이용 인원 4인 초과 시 초과 1인당 3000원의 추가 요금이 발생한다.안양시민의 경우 예약당사자 현장 신분증 확인 완료 후 30% 캠핑장 사용료 할인 혜택이 있고 3명 이상 자녀를 둔 가정과 2명 이상의 18세 이하 자녀를 둔 가정, 한부모가족 등은 50% 할인하여 이용할 수 있다.예약은 매월 5일에 익월 1~10일까지, 6일 익월 11~20일까지, 7일 익월 21~말일까지의 예약이 진행된다.위치 안양시 만안구 병목안로247번길 37의왕 바라산 자연휴양림의왕시 바라산에 위치한 바라산자연휴양림 예약은 산림청 통합플랫폼 ‘숲나들e’를 통해 할 수 있다. 숲나들e는 전국 자연휴양림 147개소(국립 42, 공립 95, 사립 10)를 한곳에 통합해 운영하고 있으며 PC와 모바일로 예약 결제가 가능하다.바라산자연휴양림은 매월 1~2일 추첨 예약 신청 후 3일 당첨자를 발표하는 지역주민우대추첨제 예약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의왕 시민 이외의 경우 매월 6~7일 예약 신청 후 2차 추첨을 진행, 8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매월 11일 오전 9시부터 미당첨 대상 시설에 한해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바라산자연휴양림은 전 구역에서 바비큐 사용을 금지하고 있어 숯과 번개탄을 사용할 수 없으며 가스버너 및 전기그릴만 사용 가능하다. 고정식텐트 및 야영데크 1개소 당 1개의 전기시설이 설치되어 있으나, 허용 전력이 1km이므로 여러 용품을 동시 사용 시 전기가 차단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사용료는 백운산동(기준인원 4명) 숙박시설 기준 성수기 평일 및 주말 정상 요금 7만원, 비수기 평일은 4만9000원이며 야영데크는 성수기와 주말 기준 2만원, 고정식 텐트는 4만원이다. 의왕 시민 30%, 19세 미만 자녀 3인 이상 다자녀 가정은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주차는 백운산동(4인실) 1대, 바라산동(8인실) 2대, 청계산동(15인실) 4대 무료이다. 성수기 포함 매월 둘째 주 수요일 휴무.위치 의왕시 바라산로 84 의왕바라산자연휴양림의왕시 왕송호수 캠핑장의왕시는 바라산 자연휴양림 이외에 왕송호수캠핑장도 운영한다. 왕송호수 자연학습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는 왕송호수캠핑장은 글램핑 15개, 카라반 10개, 캠핑 데크 10개로 구성되어 있다.의왕스카이레일(집와이어)은 자연학습공원의 동산에 세워진 높이 41m의 타워에서 레일바이크 매표소까지 350m를 하강하는 3개 라인으로 구성되어 있어 최고 시속 80km의 속도에서 아찔한 스릴을 즐기는 것은 물론 왕송호수와 자연학습공원의 빼어난 사계절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이용료는 성수기(7월 1일~8월31일) 기준 카라반과 글램핑은 12만원, 데크는 2만5000원이며 주차는 4인 기준 1대 무료이다.예약은 1개월 전 인터넷 추첨응모를 통한 사전예약제로 진행된다. 1차 응모(의왕시민)는 첫째주 월요일·화요일, 2차 응모는 둘째주 월요일·화요일에 진행되며 잔여시설은 셋째주 월요일 선착순으로 진행된다.위치 의왕시왕송못동로 295(우)16107국립자연휴양림 성수기 예약 추첨제 진행전국 41개 국립자연휴양림(아세안자연휴양림 제외)은 7월 15일부터 8월 24일 성수기 예약을 추첨제로 진행한다.성수기에 해당 국립자연휴양림을 이용하려는 사람은 6월 8일 월요일 10시부터 6월 15일 월요일 오후 6시까지 ‘숲나들e’를 통해 신청 접수해야 한다. 추첨결과는 6월 17일 10시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미당첨 객실 선착순 접수 오픈일은 6월 25일 오전 9시이다. 2020-06-03
- 노원다인치과병원, 코로나19 재난지원금 모든 진료 과목에 적용 노원다인치과병원은 임플란트, 교정 등 모든 진료 과목에 정부, 서울시 등의 코로나19 재난지원금 및 아이돌봄쿠폰까지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정부 긴급재난지원금 -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의 생활 안정과 경제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소득·재산과 상관없이 모든 국민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마스크 5부제와 같은 순서로 5월 11일부터 신청받아 13일부터 신용카드나 체크카드에 포인트 충전 방식으로 받거나 지역사랑상품권, 혹은 선불카드로 수령할 수 있다. 취지에 맞게 8월 말까지 모두 사용해야 한다.백화점, 대형마트와 일부 업종을 제외하면 거주지 지자체 내 대부분의 곳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피부관리실, 안마시술소, 발마사지·스포츠마사지점 등 위생업종 대면서비스에는 사용이 제한된다.이에 노원다인치과병원은 치과에서 사용이 가능한지 혼란스러워하는 소비자가 많다며 임플란트, 교정, 충치/라미네이트 등 모든 진료 과목에 기존 카드와 똑같이 사용 가능하다고 알렸다.서울시 재난 긴급생활비 - 서울시는 지난 3월 30일부터 5월 15일까지 서울시 거주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대상 재난 긴급생활비 신청을 접수해 왔다. 선불카드 또는 제로페이 연계 모바일 상품권(서울사랑상품권)으로 30~5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모바일 상품권을 선택하면 10% 추가지급 혜택이 제공되지만, 서울시 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노원다인치과병원은 제로페이 가맹점으로 서울사랑상품권도 이용 가능하다.아동돌봄쿠폰 - 아동돌봄쿠폰을 통해서도 치과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정부는 지난 4월 13일 아동수당을 받는 약 177만 명의 보호자 카드에 아동 1인당 40만 원을 돌봄포인트 형태로 지원했다. 돌봄포인트가 지급된 카드로 결제하면 우선적으로 정부에서 지급된 40만원 한도에서 결제가 된다. 거주지 중심이기 때문에 서울 지역에서 발급받은 쿠폰이면 노원다인치과병원에서 사용할 수 있다.노원다인치과병원 허영준 병원장은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발급된 각종 지원금은 치과 치료 시 모두 적용이 가능해 진료비 부담을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202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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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초등부터 익히는 시매쓰 사고력수학, 학습· 입시 최상위의 힘!” 10여년 전 교육특구로 불리는 중계동 은행사거리 중심에서 ‘사고력 수학교육’의 뿌리를 내리고, 유·초·중등 학부모의 관심을 받으며 명성을 쌓아온 시매쓰 중계직영점. 올해 3월 심순자 원장이 취임하면서 새로운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시매쓰 사고력수학 교재 개발에 몸담아 왔던 전문가인 만큼 사고력수학 교육현장에서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시매쓰 중계직영점 심순자 원장을 만나 사고력수학 교육과 시매쓰 중계직영점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았다.Q. 시매쓰 중계직영점에 원장으로 참여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지난 13여 년간 사고력 교재 개발을 해왔고, 시매쓰 수학연구소에서 개발팀장으로 6여년 동안 시매쓰 기프티드, 사고력수학 NC, 사고력수학 AP, 유아수학 위니매쓰 프로그램과 교구를 개발해왔다. 또한 시매쓰 전문 교사와 원장 교육도 진행해왔기 때문에 교재 개발자로 현장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중계지역은 학부모들의 열의가 높은 교육특구로 시매쓰 사고력수학의 성장 기반이라는 점에서 보다 효과적이고 유용한 현장 지원을 위해 올 3월 원장으로 취임했다.Q. 사고력수학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 이유는 무엇일까요? 주입식, 강의식, 암기식 수학을 경험했던 학부모들이 그 병폐를 인지하고, 내 아이에게는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는 저력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있다. 사고력수학이 학습과 직결되지 않는다고 오해하는 부분이 있지만, 이제 공교육도 2015 개정교육과정 개정과 과정중심평가, 서·논술형 평가의 확대 등 교육의 새로운 변화 속에서 ‘사고력수학’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Q. 시매쓰 중계직영점의 강점이 있다면??시매쓰 중계직영점은 대치 직영 센터, 잠실 직영 센터와 함께 동일한 분기 시스템을 적용하여 기프티드를 중심으로 한 심화사고력 코스과 사고력 활동 중심 코스, 투-트랙 코스를 운영한다. ‘분기 학습시스템’을 통해 아이의 발달 시기와 학습 흐름에 맞춰 학습 및 개별 관리를 꼼꼼히 관리하기 때문에 재원생들은 성장에 맞춘 학습 로드맵 설계와 치밀한 관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시매쓰 교재 및 교수법에 대해 잘 아는 본사 개발 팀장이 원장으로 오게 되어 시매쓰 사고력수업을 제대로 구현해 낼 수 있게 된 것도 장점이다. 실제로 경력이 풍부한 강사들과 함께 매주 교재 및 교수법 연구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Q. 시매쓰 사고력수학이 유·초·중등 아이들의 성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아이들은 사고력수학을 통해 스스로 생각하는 방법, 힘, 전략을 서서히 배워간다. 자녀교육의 목표는 ‘독립된 아이’로의 성장에 있다. 장기적으로 보면 공부, 입시, 사회생활 등 살아가는 모든 과정에 ‘자기만의 힘’이 중요하다. 그런 면에서 ‘사고력수학 만큼 강한 무기는 없다’고 생각한다. 어떤 문제, 어떤 상황에 직면하더라도 현상에 놀라지 않고, 용기를 갖고 해결 방법을 고민할 수 있는 힘은 작은 수학문제라도 직접 해결해 본 경험치에서 나온다. 따라서 문제를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라는 사고력수학 교육과정 속에서 아이들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훈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진다.Q. 사고력수학, 언제 접하는 것이 좋을까요?사고력을 주관하는 전전두엽의 발달 시기를 고려하면 6-7세가 최적기이다. 체계화된 학습 프로그램 안에서 편견 없이 다양한 수학전문 교구들을 접하고, ‘학습’ 아닌 ‘놀이’로 받아들이면서 학습 효과를 최대치로 끌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답이 없는 열린 문항을 접하면서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내고 다른 아이와 비교하면서 자기 생각을 보정해가는 긍정적인 경험을 통해 확산적인 사고를 갖출 수 있다. 이를 토대로 초등 고학년부터는 기본개 념을 탄탄히 하는 수렴적 사고와 심화된 사고를 배울 수 있다.Q. 시매쓰 사고력수학, 영재성을 가진 아이만을 위한 교재일까요?개발 초기에는 영재성이 높은 아이를 위한 교재였지만, 지금의 시매쓰는 “모든 이에게 최상의 교육을’ 이라는 모토로, 사고력은 최상위 1% 아이들에게만 필요한 능력이 아니라, 아이의 가능성에 따라 각각 필요한 사고력 수학의 모습은 다양하다고 본다. 시매쓰 사고력수학은 아이마다 성향과 특징에 맞춰 모든 아이들의 성장 가능성을 지원한다.Q. 사고력수학 프로그램은 고입, 대입과 어떤 연계성이 있을까요?교육 정책의 변화와 무관하게 영재학교, 과학고 등 특목고 진학이 의미 있는 아이들이 있다. 시매쓰 중계직영점에서는 빠른 학습 속도에 맞춰 아이의 지적 호기심를 채워줄 수 있는 체계화된 심화사고력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중·고교의 수행평가, 지면평가, 내신 서술형 문제, 대입 수능 수학의 킬러문제도 시매쓰 사고력수학 훈련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Q. 시매쓰 사고력수학에 대한 교육철학이 있다면? 시매쓰 사고력수학을 접한 초등 아이들이 ‘나 수학 잘해’, ‘수학 재미 있어’라고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수학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 이것이 시매쓰 중계직영점의 목표이고 방향이다. 더불어 중·고등 어려운 수학공부로 인해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아니야 , 수학은 어렵지 않아, 풀어갈 수 있어’라고 용기내어 도전하는 아이로 성장해주길 바란다. 이것이 곧 시매쓰 사고력수학이 존재하는 이유이다.문의 : 시매쓰 중계직영점 02-930-4445 2020-05-26
- 등교수업 시작하는 고3을 위한 진학 조언 코로나19로 인해 2주, 2주, 조금씩 등교가 연기되더니 어느새 5월이 되어버렸다. 곧 등교할 것이라는 처음 생각과는 달리 학사 일정이 연기되면서 대입일정까지 수정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이런 상황에서 가장 불안한 학년은 단연 고3학생들이다. 처음부터 5월말로 등교가 정해졌으면 그에 따른 계획을 세워 입시를 준비했을 텐데 조금씩 등교가 미뤄지는 바람에 낭패를 봤다는 고3학생들과 학부모들. 태원고등학교 진학지원센터 김주동 센터장에게 대입준비에 대한 고민으로 불안한 고3학생들을 위한 조언을 들어보았다.불안해하지 말고 현 상황에서 맞는 계획을 적극적으로 세워야태원고등학교 진학지원센터 김주동 센터장은 “등교수업이 자꾸 연기되면서 학생들이 가장 불안해하는 부분은 담임교사와 대면상담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상담을 통해 현재 시점에서 본인에게 필요한 부분이나 준비해야 할 내용 등을 안내받아야 하는데 이 부분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으니 답답한거지요”라며 고3학생들은 수업적인 부분보다 오히려 입시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없는 부분을 불안해한다고 설명했다.특히 올해 대입은 코로나19로 인해 예년과 상황이 많이 다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대입전략을 수립해 준비해야 한다. 김주동 센터장은 “등교를 한 이후로 미루지 말고 담임교사 또는 진학상담선생님과의 전화 상담뿐 아니라 경기도교육청 진로진학센터에서 진행하는 온라인 화상 원격 상담을 신청하면 본인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전략을 세울 수 있다”고 조언했다.학생부전형을 준비한다면 독서록과 온라인 수업에 집중할 것자꾸 수업이 미뤄지면서 가장 조급한 것은 학생부전형을 비롯해 수시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이다. 3월 개학과 동시에 이것저것 계획한 활동들로 학교생활기록부의 내용들을 채우려 했으나 5월 현재까지 학생부에 기재될 수 있는 내용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김주동 센터장은 “온라인 개학으로 1학기를 시작한 현재 고3학생들은 1, 2학년 내용이 평가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학입학사정관과의 간담회에서도 2020학년도 대입평가에서 1,2학년 내용에 집중한다고 했다”고 전했다.그렇다고 3월부터 5월까지의 활동을 전혀 기록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독서록과 온라인 수업 참여도는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될 수 있기 때문에 남은 기간 틈틈이 희망 학과나 진로에 맞는 다양한 책을 읽고 독서록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또한 온라인 수업에 성실히 참여해 주어진 여건에서 스스로 노력한 부분이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또한 각 교과 담당 교사가 공지한 수행평가 내용을 미리 점검하고 준비해 등교 이후에 실시되는 일정들을 소화할 수 있도록 준비해두는 것이 바람직하다.수시에 대한 불안감으로 정시도 함께 고려하는 학생 늘어5월말 등교라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면서 벌써부터 재수를 고려하는 학생들까지 생기고 있다. 정상적으로 1학기를 보낼 수 없게 되면서 불가피하게 생긴 입시 준비 공백이 재수생과 견주어야 하는 대입에서 불리할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다.김주동 센터장은 “실제 학생들 중에는 수시모집 지원을 줄이고 정시로 이동하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고 전하며 “이런 학생들로 인해 정시모집 지원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불안감으로 인해 벌써부터 재수까지도 생각하는 학생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정시전형을 고려하는 학생들이 증가했지만 정시준비 상황도 결코 순조롭지 않다. 3월에 이어 4월 학력평가가 등교 이후로 연기되면서 고3학생들은 자신들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수능에 대한 실전연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쳤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학력평가의 연기는 적어도 지난 한 해와 실제 수능에 대한 경험을 가진 재수생과의 경쟁에 대한 두려움과 겨우 두 번째 치른 학력평가인 6월 모의고사로 대입 지원전략을 세워야 한다는 부담감으로 작용한다.내신성적이 곧 수능성적, 등교와 함께 바로 중간고사 준비해야더 이상 등교가 미뤄지지 않고 5월 21일에 등교수업이 시작되면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6월 초에 1차 지필평가를 시행한다. 2주도 채 되지 않는 시간 동안 집중되는 내신시험에 대한 압박감이 심하겠지만 수시와 정시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 모두에게 중간고사는 중요하다. 고3 중간고사는 수능형식으로 출제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내신등급이 반영되는 수시전형뿐 아니라 정시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도 수능준비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때문이다.“수시모집 보다 정시모집을 준비하는 학생이라고 내신시험을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수시전형의 최저학력이 있는 대학을 지원하면 오히려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학교 내신시험도 집중하고 수능 시험 준비를 병행하는 학습방법을 권장합니다”라고 김주동 센터장은 조언하며 이번 지필고사는 온라인 수업의 내용이 반영되기 때문에 수업 중에 교사가 언급한 내용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등교 후 1주일, 잊지 말아야 할 것- 그동안 준비한 독서록 제출- 중간.기말고사, 각종 대회 등 학교 일정 확인- 5월 21일 치른 학력평가 결과 분석해 학습계획 세우기- 담임교사와 상담- 달라진 대입 일정에 맞는 월별 입시 계획 세우기- 개인 건강관리 철저하 하기 2020-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