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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우성논술 특강] 이화여대 수시논술 시험시간과 문항수 줄어든다 2013학년도 이화여대 논술고사의 키워드는 ‘짧아진 시험시간과 문항수’다. 오는 10월7일(일) 실시되는 이화여대 수시 1차 논술고사는 예년보다 20분 짧아진 100분간 시험이 치러지며 문항수도 지난해 4개에서 3개로 줄어들었다. 따라서 이화여대 논술고사를 준비하는 수험생은 엄격한 시간관리가 필요하고 3개 문항별 논제가 요구하는 조건을 갖춰 명료하게 서술하는 훈련을 집중적으로 해야 한다. 이화여대 인문계 수시논술의 새 유형과 대비책을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 이백일 인문계 강사에게 들어본다. 신문기자 출신인 이 선생은 7월14일 개강하는 여름방학 수시논술 특강에서 강의를 한다. ◆ 1시간 40분(100분) 동안 3문제 풀어야이화여대 논술의 문제유형은 하나의 주제 아래 6개 제시을 분석해 답안을 작성하는 단계적 논술형태다. 시험시간은 100분이며 문항수도 3문제가 출제된다. 예년 모든 제시문을 종합해 서술하던 4번 문항이 없어진 것은 수험생 입장에서 환영할 일이나, 시간 역시 20분 단축돼 작년과 비교한 난이도는 큰 차이가 없을 전망이다. ◆ 논제의 유형은 대입 논술의 종합판이화여대 논술은 요약과 비교, 설명, 적용, 분석, 해결책 제시 등 대입 논술 논제의 주요 유형이 총출동한다. 따라서 6개 제시문을 아우르는 공통 주제를 먼저 파악한 뒤 각 문항별 다양한 논제의 요구에 맞춰 분석적인 답안을 작성해야 한다. 이화여대 논술은 문항별 분량제한이 없지만, 그래도 개요작성 단계에서 서술할 분량을 미리 정해야 한다. 대입논술의 일반적인 분량이 2시간에 1800자 정도인 것을 감안할 때 100분으로 줄어든 만큼 1번 문항 450자 내외, 2번 문항 500자 내외 3번 문항 600자 내외 정도로 분량을 안배해야 정해진 시간내 알찬 답안을 작성할 수 있다. ◆ 계열별 교과 특성형 문제로 분리 출제이화여대는 지난해부터 인문계열 논술은 인문계열I(인문과학?의류학?사범), 인문계열II(사회과학?경영)로 구분하여 출제되며 2013학년도에도 적용된다. 인문계열I은 언어논술만 출제되고 영어지문이 포함된다. 인문계열II 1,2번은 언어논술이 출제되며 3번은 배점 30점짜리 간단한 수리논술이 출제된다. 이화여대 수리 논술은 고려대 인문계나 한양대 상경계열의 본고사형 수리논술과 비교해 쉽게 나온다. 주로 사칙연산이 중심이 되며 확률 정도가 포함되는 수준이다. 또한 인문계열Ⅰ과 Ⅱ과 자연계열 논술간에 중복되는 문제는 없다. ◆ 여성의 사회적 삶에 대한 문제도 꼭 출제여자대학이란 특성을 살려 여성의 주체적 사회참여에 대한 문제가 포함된다. 따라서 여성의 사회적 삶을 둘러싼 제약 또는 이에 대한 능동적 극복 방안 등에 대한 고찰이 필요하다. ◆ 논술 우선선발 상위 50%는 수능 최저학력기준 면제500명을 뽑는 이화여대 일반전형에서 우선선발 인원(40%) 가운데 상위 절반은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면제된다. 논술전형을 뜻하는 일반전형에서 내신의 변별력이 미미한 것을 감안할 때 논술실력이 우수한 학생은 수능점수가 낮더라도 뒤집기로 합격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 것이다. 2012-07-09
- 적성검사 전형의 모든 것 - 입시플래너학원 선택의 폭 좁은 중·하위권 입시 역전 프로젝트 적성검사 대표브랜드 넥젠북스(김영환 적성)의 분당분원 중학교 때는 누구나 SKY를 꿈꾸고 고1까지도 대부분의 학생들이 IN-SEOUL은 가능하다고 믿는다. 하지만 전체의 11% 즉 평균 2등급 이내의 학생들만이 IN-SEOUL 진학이 가능하다는 것을 너무 늦게 깨닫는 것이 문제. 성적이 4~5등급 이하의 학생들은 수도권대학 진학은 사실상 어려운 것이 엄연한 현실이다.중하위권 학생들에게 수도권 대학 진학의 기회를 만들어 내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는 적성검사 전형. 수시전형중의 하나인 이 전형은 2002년도 한양대에서 처음 실시했다. 이후 점차 확대되어 2013년에는 21개 대학에서 약 1만 2천명을 모집하면서 수시전형의 한 흐름으로 자리 잡았다. 그동안 적성검사전형을 통해 수많은 합격생을 배출한 넥젠북스. 적성검사 분야 최고 전문가인 넥젠북스 김영환 소장의 입시플래너학원은 1대 1 맞춤형 컨설팅으로 평균 63%의 합격률을 자랑하고 있는 명실공이 적성검사 전형의 메카다. 수도권 대학, 작년대비 적성검사 전형 모집 인원 크게 증가“실력은 지방대인데 마음은 IN서울인 학생들이 너무 많아요. 그런데 대부분의 학생들이 너무 늦게 자신의 현실을 깨닫는 것이 문제입니다. 입시는 자신의 현주소를 냉정하고 정확하게 파악하는데서 출발해야합니다. 하루라도 빨리 공략할 전형과 학교를 선택해 전략적 트레이닝을 해야 하는 이유입니다.”김영환 소장의 설명이다. 그동안 입시정보가 극소수의 상위권 학생에게 쏠려 있다 보니 상대적으로 비중이 높은 중하위권 학생들은 맞춤 입시정보에 소외되었다. 김 소장은 중하위권 학생들에게 대학진학의 길을 열어주고자 적성고사에 관심을 갖고 국내 최초로 교재를 개발해 독보적인 커리큘럼을 완성했다. 올해는 각 대학별로 적성고사전형 모집인원이 크게 증가했기 기획의 폭이 넓어진 것도 학생들에게 희소식이라고 그는 말한다. “경기대가 388명으로 가장 많이 증가했고, 강남대가 268명, 한국기술교대 212명, 한신대 174명, 중앙대(안성)125명, 가천대 104명, 세종대 98명 등 적성고사 전형 모집인원은 전년도 9,795명에서 1,268명 증가한 11,063명이에요. 전년도에 비해 약 13%증가한 수치죠.” 적성검사 성적으로 낮은 내신 충분히 극복할 수 있어 적성고사는 보통 수시 1차와 2차를 통해 실시하는데 이는 논술이나 면접보다 상대적으로 채점이 용이하고 객관성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적성고사는 언어, 수리, 외국어 등의 교과과정을 반영한 창의성, 순발력, 직관력을 바탕으로 기본 개념을 요구하는 문제들이다. 적성고사는 고1 수준의 문제를 시간 안에 푸는 것이 관건이라고 김 소장은 설명한다. “수능과 내신이 상위권인 학생은 적성고사전형에 도전하지 않아요. 때문에 중위권 학생들에게 더 메리트가 있는 것입니다. 중위권끼리의 경쟁이므로 적성고사는 어렵게 출제할 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문제가 어려울수록 학생들의 성적이 비슷해지니까 학교 측에서는 오히려 우수한 학생들 선발하는데 실패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죠.”적성검사 전형은 중위권학생끼리의 경쟁이라는 점에서 더 도전해 볼 만하다. 보통은 학생부와 적성검사 시험을 통해 선발하지만 일부 대학에서 수능 최저등급을 요구하기도 한다. 카톨릭대, 고려대(세종), 중앙대, 단국대(천안) 등 9개 대학에서 수능 최저 학력기준을 적용하는데 이 경우 수능 최저 통과 여부가 합격의 관건이다. 수능 최저가 없는 대학은 대부분 학생부 등급 간의 점수 차이가 적성검사 2문제 정도에 해당할 정도로 내신보다는 적성의 영향력은 절대적이다. 때문에 보통 내신 3~5등급이지만 경우에 따라 내신 6등급도 적성고사 성적으로 만회할 수 있다. 넥젠북스 저자 직강으로 적성문제 유형까지 꿰뚫는 수업 당락을 결정짓는 적성문제들이 최근 순수적성에서 교과적성으로 변하고 있는 만큼, 순수적성에 대한 준비와 아울러 수능 언어, 수리, 외국어영역에 대한 기초적인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적성을 제대로 아는 학원에서 준비해야 하는 이유다. 입시플래너학원은 수년간 대학별 분석정보와 입시상담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생의 수준과 특성을 고려한 입시전략을 세우고 끝까지 맞춤지도 한다. 매 수업마다 다양한 대학별 모의고사를 실시해 적성고사의 관건인 문항 당 45초 안에 풀 수 있도록 실전 능력을 향상시키는 훈련을 실시한다. 채용 강사가 아닌 적성교재 저자가 직접 강의하기 때문에 문제의 유형과 성격까지도 파악하는 효율적인 수업이 가능하다. 국내 적성검사 전형의 최고 전문가인 김영환 소장이 입시전략고 사고력 수업을, 공간추리/일반수리에 이소영 강사, 교과형 수리에 민일규/우은정, 언어는 김종 강사가 맡고 있다. 오는 7월 15일 오후 2시30분 입시플래너 학원에서 김영환 소장이 진행하는 ‘2013년 대입적성 마지막 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화 예약 후 참석할 수 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모의고사 및 분석표를 제공한다.문의 : 031-718-4025/010-4549-8971 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7
- 2013년 적성준비로 저조한 내신 극복하기 2013년 적성준비로 저조한 내신 극복하기 전공 적성 합격자의 평균 학생부 등급은 3 - 4등급 이내이다. 따라서 내신등급이 이보다 낮을 땐 학생부 비중이 낮고 적성검사 비중이 높은 대학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예를 들어 명지대, 가톨릭대, 한양대(에리카). 수원대 등은 학생부 반영비율이 낮고, 반대로 단국대(천안), 강원대, 고려대(세종)은 학생부 반영비율이 높다.또한 수능 최저 기준을 맞출 수 있다면 가톨릭대, 고려대(세종), 한양대(에리카) 등을 지원하는 것이 유리한데, 수능 최저 기준이 있는 대학의 경우 지원 경쟁률은 약 2:1 ~ 3:1정도에 불과했다. 이처럼 적성전형에는 다양한 변수가 있기에 수험생 조건에 맞게 지원을 선택한다면 합격에 유리할 수 있다. 아래표는 적성으로 내신을 커버하는 명지대의 예시표이다. *학생부 3등급 학생 = 97.5 점 / 학생부 5등급 학생 = 94.5점(학생부 2개 등급의 격차는 3점) *전공적성 3점짜리 1문항이면 학생부 2개 등급 올리는 것과 같음. 6등급까지 내신 차별화가 크지 않기 때문에 적성 성적이 좋으면 합격 가능성이 상당히 높음, 하지만 7등급 이하 학생은 절대 불리함. <적성전형에서 자주 하는 질문>Q. 적성검사 시험에서 문과, 이과 시험 볼 때 수리 문제가 다른가요? 수준차이는요?A. 대부분의 대학들은 인문 계열과 자연계열 시험지가 동일하나 일부 대학들은 인문계열의 경우 언어 문제를 10개 더 많이 내주고, 자연계열의 경우 수리 문제를 10개 더 많이 내준다. 출제 범위는 차이가 별로 없다. 수준은 거의 인문계열 학생들을 기준으로 출제한다.Q. 최저학력을 보는 학교 중에 우선선발 인원은 최저학력을 안본다고 나와 있는데 이것은 적성을 잘 본 사람들만 최저학력을 안보고 그 아래부터는 최저학력을 보고 선발하는 건가요? A. 예로, 2013 한양대(ERICA)는 2012년 10월 13일에 적성시험을 실시하는데 우선선발에 합격하면 수능과 관계없는 적성검사 100%로 뽑는 전형이다. 만약 우선선발에서 탈락하게 되면 학생부, 적성검사,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모두 사용하여 다시 뽑게 된다즉, 우선선발에서는 수능 최저학력기준 없이 적성검사 위주로 뽑고, 우선선발에서 탈락하면 일반선발에서 다시 평가받게 되는데 여기서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통과한 사람을 대상으로 적성검사와 학생부를 합산하여 뽑는다.한 사람이 우선선발과 일반선발에 대해 모두 평가받을 수 있지만 지원을 두 번 하는 것은 아니고, 한 번 지원하여 시험도 한 번 보는데 평가만 두 번 받는 것이다Q. 지금 자연계 내신 4.1등급이고, 현재 적성공부를 전혀 하지 않은 상태로 기말고사 후 시작하려고 해요. 늦지는 않았나요? 또, 준비순서 알려주세요. 명지대, 중앙대, 카톨릭대, 한양대 가고 싶은데 이 4개의 대학교 붙은 선배들의 내신 컷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여.A. 아마 기말고사 끝나면 적성하겠다는 학생들이 마구 생길 것이다. 수업은 기본다지기, 유형파악, 매주 모의고사 실시, 기출문제풀이, 대학별 문제집풀이, 대학별모의고사풀이 등으로 진행한다. 적성검사에서는 학생부가 1~2등급이라도 적성검사 점수가 낮으면 불합격하고, 학생부가 5~ 6등급이라도 적성검사 점수가 높으면 합격한다. 단, 최저등급은 확인해야 한다. 기말 후 모든 시간을 다 활용해서 준비하면 얼마든지 가능하다.Q. 단계별로 선발하는 대학들 중 학생부에서 몇 배수 뽑고 2단계 적성으로 뽑는 경우, 이것은 학생부에서 먼저 선발이 된 인원이 적성까지 합격해야 하는 건가요? 아니면 1단계 따로 2단계 적성 인원을 따로 선발하는 건가요?A. 전자가 맞다. 즉 1단계에선 학생부로 정원의 몇 배수를 뽑아두고 2단계에서 적성검사 시험을 통해 정원을 채우고 정원의 나머지 사람들은 불합격시키는 방식이다. 학생부에서 떨어진다면 2단계는 무조건 불합격이다. 1단계 학생부, 2단계 적성검사로 뽑는 대학이 몇 곳 있다. 명지대의 경우 인문계열 학과는 학생부로 60배수를 뽑고, 자연계열 학과는 학생부로 40배수를 뽑는다. 만약 경쟁률이 60 : 1이라면 1등급부터 9등급까지 모든 사람이 통과하게 된다. 참고로, 2012학년도 명지대 인문계열 평균 경쟁률은 65 : 1이었고, 자연계열 평균 경쟁률은 35 : 1이었다. 2013학년도에는 6개 지원제한이 생겨서 작년보다 경쟁률은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학원 백마캠퍼스에서는 전공적성 컨설팅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컨설팅 예약은 12시~22시에 전화접수한다. 윤 지 예 (우리학원 백마 캠퍼스 원장) 문의 우리학원(백마캠퍼스) 031-906-05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7
- 전형 변화부터 파악해 지원전략 세워야 서초구가 지난 6월 23일(토) 심산기념문화센터 2층 아트홀에서 ‘서초구 대학진학 이동상담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건국대, 경희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이화여대, 한국외대, 한양대, 서울과학기술대, 중앙대 등 서울지역에 있는 12개 대학들이 참가했다. 각 대학의 입학관계자들이 간단한 설명회와 더불어 개별 상담 기회도 제공해 많은 학부모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각 대학별 입학전형 계획을 바탕으로 2회에 걸쳐 2013학년도 입시 전형의 변화 및 특징에 대해 정리해 본다. * 각 대학의 입학전형 계획(안)은 추후 변경될 수 있으므로 지원할 때 확정, 공지된 모집요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서강대- 모집 인원 : 수시 1,239명(68.7%), 정시 564명(31.3%)일반 서류전형 신설 : 수시 일반전형을 논술과 서류전형으로 구분해 수험생들의 선택 기회 확대, 수시 일반 논술 전형으로 가장 많은 인원(541명, 33%) 선발, 비교과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 서류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높은 수능중심전형 : 인문사회 - 수능 언수외 백분위 합이 288점 이상(경제/경영은 백분위 합 292점 이상), 자연계 - 수리(가)와 과학탐구 백분위 합이 188점 이상(단, 언수외 3개 영역 모두 4등급 이내이어야 함)- 일반 논술전형 : 우선선발(50%) - 학생부 30%(교과/비교과 각 15%) + 논술 70%, 일반선발(50%) - 학생부 교과 30% + 학생부 비교과 20% + 논술 50% 전형 명칭 변경 및 모집인원 조정 : 특기자 전형(18명)을 자기추천 전형(45명)으로 명칭을 변경해 전형의 성격을 명확하게 하고 인원도 늘림입학사정관 전형 : 404명(22.4%) 선발- 수시 학교생활우수자, 특기자, 가톨릭지도자 추천, 사회통합 전형(총 358명, 19.5%)으로 선발하던 것에서 자기추천(수시), 학교생활우수자(수시), 가톨릭지도자 추천(수시), 기회균등(수시, 정시), 사회통합(정시), 농어촌 학생(정시), 전문계 고교 졸업자(정시), 특수교육 대상자(정시) 전형 선발로 변경- 학교생활우수자전형(157명) : 1단계 - 학생부(교과영역) 75% + 서류 25%, 2단계 - 1단계 성적 80% + 일반 면접 20%,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알바트로스인재 전형(인문사회계열) 에세이 언어 및 지원 자격 변경 : 중국어 지원 자격을 신HSK 6급에서 5급 이상으로 완화, 1단계 - 에세이 100%, 2단계 - 1단계 성적 80% + 서류 20%, 수능 최저학력기준 미적용 사회통합 전형 선발 시기를 수시에서 정시로 변경농어촌 학생 지원 자격을 고교 3년 농어촌 거주자에서 중고교 6년 농어촌 거주자로 강화 성균관대- 선발 비율 : 수시 70%, 정시 30% 수시(총 2,675명)성균인재 전형 신설(748명)- 입학사정관 전형(학교생활우수자/리더십/자기추천자)을 성균인재전형으로 통합- 수능 최저학력 기준 없이 서류 100%로 437명 우선선발- 서류제출 간소화 : 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선택 사항) 외에는 추가 증빙자료 없음일반학생 전형(논술형, 1,192명)- 우선선발 최저학력 기준 등급 기준 외에 수리, 외국어 백분위 추가- 우선선발 70%, 일반선발 30% 선발- 수능시험 이후 논술 실시특기자 전형 : 수능 최저학력기준 미적용- 자연계(193명) : 합격자 전원 전액 장학금(4년) 지급, 서류 70% + 사고력 평가(수학/과학) 30%- 인문계(268명) : 서류 40% + 학생부(교과) 60%- 예체능계(55명) : 1단계 서류 100%, 2단계 서류 70% + 면접 30%의예과 수시모집에서 10명 선발- 일반학생전형(논술형) 5명, 특기자(자연계) 5명 정시(1,099명)수능 중심 선발방식 유지 ‘가’군 732명, ‘나’군 367명 선발인문계 언어, 수리(가/나), 외국어 수능 우선선발 실시 : 모집인원의 70%자연계 수리(가), 과탐 수능 우선선발 실시 : 모집인원의 50%사범대 계열모집 실시 : 사범계열(인문계), 사범계열(자연계)특별전형(가군)은 입학사정관전형으로 선발기타정원 외 농어촌 특별전형 지원자격 변경 예정 - 수시 지역리더, 정시 농어촌 학생- 지원 자격을 2015학년도까지 중고교 6년으로 재학 및 거주기간을 순차적으로 변경할 예정 한양대수시 1차학업우수자(의예과 제외) : 면접고사 실시, 우선선발 실시, 입학사정관전형- 1단계 : 학생부 교과 100%- 2단계 : 우선선발 50%(사정관 종합평가 70% + 면접 30%, 수능 최저학력기준 미적용) 일반선발 50%(사정관 종합평가 70% + 면접 30%,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브레인한양 : 입학사정관전형자연, 인문/상경 계열 - 사정관 종합평가 100%,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학생부 교과 성적 미반영 재능우수자 - 국제학부 전형방법을 1단계 공인영어성적 50% + 영어에세이 50%, 2단계 심층면접 50% + 1단계 성적 50%로 변경 - 성악과 선발 폐지(정시 선발) - 예술학부 연극영화학 전공 ‘연극연출’ 분야 신설 : 1단계 학생부(교과) 100%(입학사정관 전공적합성 평가), 2단계 면접 70% + 실기 30%미래인재 모집인원 115명으로 증원(사범대학 최대 20명 선발) : 입학사정관 전형- 1단계 입학사정관 종합평가 100%, 2단계 면접 60% + 1단계 성적 40%, 수능 최저학력기준 미적용 수시 2차 일반우수자 815명 선발 :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우선선발 - 논술 70% + 학생부 교과 20% + 학생부 비교과 10% 일반선발 - 논술 50% + 학생부 교과 30% + 학생부 비교과 20%* 연극영화학 전공 미선발(재능우수자, 정시전형으로 선발)글로벌한양 : 수능 최저학력기준 미적용- 지원 가능 언어 세분화 : 전 모집단위 - 영어/중국어/일본어, 영어영문학과 - 영어, 영어교육과 - 영어, 중어중문학과 - 영어/중국어, 독어독문학과 - 독일어- 논술 50% + 공인어학성적 50%농어촌 특별전형(정원 외) : 입학사정관 전형, 수능 최저학력기준 미적용1단계 - 사정관 종합평가 100%, 2단계 - 1단계 성적 70% + 면접 30% 중앙대 전형 간소화- 2012학년도에 시행되었던 수시 8개 전형을 2013학년도부터 입학사정관전형, 수시통합전형, 특기자전형 3가지로 통합수시통합전형 : 학업우수자 유형1(면접형), 학업우수자 유형2(교과성적 우수형), 수시일반(논술 우수형) 3개 전 2012-07-02
- 2013학년도 대입에서도 논술이 가장 비중 큰 전형 글 :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 원세진 선생서울대를 중심으로 ‘입학사정관제’가 확대되고 교과성적우수자 전형과 논술 전형을 합친 ‘통합전형’(중앙대 등)이 신설되면서 2013학년도 수시 입시에서 논술 대비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관한 궁금증이 많다.서울 대치동의 논술?입학사정관 전문학원인 신우성학원의 원세진 강사는 “2013학년도 수시 입시에서도 논술은 가장 기본적인 전형”이라며 “평소에는 수능과 내신에 집중하되 주말과 여름방학엔 논술 준비에 집중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논술 전형은 2013학년도 수시에서도 최대 전형 원세진 강사는 2012학년도 서울 소재 15개 주요 대학의 수시모집 선발 인원을 분석했을 때 이들 15개 대학은 수시모집 총 선발 인원 2만5212명 중 9545명(37.8%)을 논술 중심 전형으로, 6848명(27.2%)을 학생부 중심 전형으로 선발했다고 분석했다. 원 강사는 특히 “2012학년도 수시모집에선 논술 중심 전형으로 고려대 1386명(수시 전체 정원의 53.6%), 연세대 1183명(50.1%), 서강대 560명(50.6%)을 선발했다”며 “최상위권 대학은 논술 중심 전형의 비율이 상당히 높았다”고 강조했다.최근 대학의 입학사정관제의 확대 경향에 관해서 원세진 강사는 올해 수시에서도 논술 영향력은 그 어느 해보다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원 강사는 “입학사정관제에 특화된 학생은 중학교나 고1 때부터 독서활동, 봉사활동, 특기활동, 수상실적 등을 꾸준히 쌓아온 학생”이라며, “이런 특기사항 보유자들은 사실상 서울대에서 선점할 것이기 때문에 다른 최상위권/상위권 대학은 논술전형의 난이도와 비중을 유지하거나 높일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수능과 논술을 동시에 대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필요 신우성논술학원의 원세진 강사는 2012학년도 논술이 전반적으로 제시문 양이 줄고 난이도가 쉬웠지만, 사회현상에 대한 이해 요구가 높아지고 도표·그래프·그림 등 자료해석형 문제의 비중이 높아져서 준비하기는 더 까다로워졌다고 지적한다. 특히 고려대, 한양대, 중앙대 등 주요 대학에서 수리논술이 당락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고 있다는 것은 인문계 학생들의 논술 준비를 더 어렵게 하는 요인이다.입시 대응 방법에 대해 원세진 강사는 주요 대학의 학생부와 논술 중심 전형은 87% 이상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고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1차적으로는 수능 준비가 우선일 수밖에 없다고 지적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2
- 교육칼럼-2013 전공적성, 세종대 출제경향분석 전공적성과 관련하여 수험생들에게 선호도가 제일 높은 대학 중 하나가 세종대가 아닐까 싶다. 이와 관련하여 올해 많은 변화를 예고하는 세종대 출제경향을 살펴보고자 한다. 지난 6월 3일 세종대는 모의적성고사를 실시하여 2012학년도 전형과는 다른 ‘2013학년도 출제경향’을 선보였다.첫 번째 변화는 문항 수가 70문항에서 50문항으로 줄고, 시간이 80분에서 100분으로 늘었다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영어도 8문항에서 4문항으로 비중이 줄었다.두 번째는 단답형 문항의 도입이다. 특히 인문계열의 경우 200자 내외로 서술하는 문제가 10점으로 출제되기도 했다.세 번째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는 것이다.(인문계열: 언수외 중 2개영역 등급합 6, 자연-수외탐 중 1개영역 3등급)네 번째는 학생부 반영비율이 전년도 적성우수자 전형을 기준으로 할 때 30%에서 70%로 늘어났다.위와 같은 변화로 인하여 세종대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듯하다. 첫 번째는 수능 최저등급의 부담감이 생겼다는 점이다. 이는 피할 수 없는 부담감인데 거꾸로 생각해보면, 지원 경쟁률 감소가 예상되므로 세종대를 목표로 하는 수험생은 수능을 우선하여 공부해야 할 것이다. 두 번째는 난이도와 관련되는 부분인데, 이는 시간은 늘고 문항수가 줄어든 데서 비롯된 듯하다. 그러나 난이도는 전년도 기출문제나 올해 모의적성보다는 쉬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근거로 세종대는 그동안 변별력이 떨어진다는 비난에도 불구하고 수리를 어렵게 출제해왔던 대학이다. 올해 모의고사 시행의 의미는 변별력을 갖는 시험으로 만들겠다는 의미로 해석해도 무방할 것이다. 세 번째로 서술형 문제에 대한 부담감인데, 이는 모든 수험생들에게 공통된 것으로 익숙하게 연습을 해야 된다. 문제는 오히려 출제경향의 변화에 있는 것 같다. 작년과 올해 출제경향이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문제 구성 또한 작년처럼 다양하지는 못했던 것 같다. 모의고사 시행의 의도나 출제자 구성, 출제의도 등 행간의 의미를 살필 때 올해 모의고사의 경향을 따르는 것이 맞겠다. 마지막으로 적성 영향력의 감소를 걱정하는 듯하다. 이는 최종 요강이 나와야 알 수 있는 것으로, 형식적 반영비율보다는 실질 반영비율이 의미를 갖기 때문이다.세종대를 준비하는 모든 수험생들에게 행운이 있기를 바란다. 강경원-씨사이트 입시분석팀장/대치방배분당수원 대표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6
- [신문로] 공교육 발목잡는 대입 자율화 신동원/휘문고 교사/전국학부모지원단 고문2012수학능력시험에서 언어와 수리, 외국어영역에서 만점을 받고, 과학탐구영역에서도 2개밖에 틀리지 않아 545점을 받은 수험생이 있었다. 수능이 쉽게 출제되었다고는 하지만 이 정도 점수를 받은 수험생은 전국적으로 많지 않았다. 그러나 이 학생은 수시모집에서 2개의 대학을 지원했으나 모두 떨어졌고, 정시모집에서도 자신이 원하던 A대학에서 떨어졌다. 시험 운이 모질게도 없는 학생이다. 그러나 수능 성적이 520점으로 위의 학생보다 무려 25점이나 낮은 어떤 학생은 A대학 수시 모집에서 당당하게 합격했다. 이와 같은 현상은 입학사정관제와 수시모집 특별 전형이 확대되면서 충분히 나타날 수 있는 현상이다. 특히 서울대나 카이스트와 같이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이 아예 없거나 매우 낮은 대학에서는 빈번히 나타난다. 서울대 지역균형선발은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수능 4개 영역 중 2개 영역 2등급 이내이며, 일반전형에서는 상당수 모집단위가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아예 없다. 학교생활기록부나 자기소개서 등과 같은 서류전형과 면접시험만 통과하면 수능성적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다.서울대가 수능 성적을 중요하게 활용하는 전형은 정시 모집이다. 정시모집 1단계에서 수능성적으로 2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구술시험 및 논술시험, 학생부성적, 수능 성적 등을 반영하여 최종 선발한다. 그러나 서울대 전체 입학정원 3124명 중 고작 629명만을 선발하도록 계획되어 있다. 화학부나 건축공학과와 같이 수시모집에서 100% 선발하고 정시모집에서는 아예 선발하지 않는 모집단위도 많다. 즉, 서울대 정시모집은 수시모집에서 탈락한 수험생들이 벌이는 패자부활전에 불과하다. 수능 성적을 중시하지 않는 서울대 전형그러나 다른 대학에서는 상황이 완전히 다르다. 여전히 수능 성적이 가장 중요한 전형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예를 들어 연세대는 수시모집 일반전형에서 인문계는 수능 언어, 수리, 외국어 영역 모두 1등급인 수험생 중에서, 자연계는 수리와 과학탐구 영역 1등급인 수험생 중에서 논술과 내신 성적으로 모집인원의 70%를 우선 선발한다. 일단 수능 성적이 좋아야 논술성적이든 내신 성적을 보겠다는 것이다. 정시모집에서는 수능 성적만으로 모집인원의 70%를 우선 선발하기도 한다.고려대도 수능 성적을 중시하는 것은 연세대와 다르지 않다. 경영대 등 인기 모집단위에서는 언어, 수리, 외국어 영역 모두 1등급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자연계도 수리 1등급, 외국어와 과학 탐구영역 중에서 1개 영역이 1등급인 수험생을 대상을 모집 인원의 60%를 우선 선발한다. 정시모집에서도 모집인원의 70%를 수능 성적순으로 선발한다. 성균관대나 서강대, 이화여대 등 학생들이 선호하는 대학들도 연세대나 고려대와 크게 다르지 않게 수능 성적을 각 전형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로 활용하고 있다.2013학년도 입시부터 사정관제전형을 대폭 확대한 서울대와 다른 상위권 대학의 전형 구조가 크게 달라 일선 학교에서는 목하 고민에 빠져 있다. 대학입시에서는 '선택과 집중'이 중요하다. 서울대를 선택한 수험생들은 수능 준비보다는 서류 준비와 구술 면접시험에 집중해야 한다. 그러나 학생들의 입시를 책임져야 할 일선 고교는 서울대를 실패했을 경우도 대비해 줘야 한다. 성공하는 학생보다 실패하는 학생이 몇 배나 많기 때문이다. 혼란스러운 학교와 학부모하지만 서울대와 다른 대학 전형 간에 공통분모가 그리 많지 않다. 일선 학교에서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묘법이 딱히 없는 것이다. 둘 중 하나는 포기할 수밖에 없다. 학교가 포기하면 밖으로 빠져나가 새로운 사교육 시장을 형성할 것이다. 공교육의 역할은 줄어들고, 학부모와 학생의 부담은 가중되는 악순환의 고리가 형성될 수밖에 없다.각 대학별로 대입전형 방법이 자율화되면서 일선 고교는 물론 수험생과 학부모들까지 대입 준비가 힘들어지고 있다. 물론 자율화에 따른 다양화가 수능 성적으로 대학이 서열화 되는 구조를 깰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그러나 다양화가 이제 공교육을 약화시키고, 학부모와 수험생의 부담을 가중시키는 단계에 왔다. 차기 정권을 준비하는 정치권에서도 이점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9
- 수능 3등급 이하라면 수시 적성검사 반드시 고려해야 2013년도 대입 총 모집 인원은 37만5695명으로 지난해보다 7035명 감소된 인원을 선발한다. 반면 고3 수험생 숫자는 오히려 3513명이 늘어났다.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재수생 숫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수험생 숫자만 해도 70만 명으로 전망되고 있다. 총 모집 인원의 63%를 모집하는 수시에서도 올해는 무작정 지원하는 것은 금물이다. 특히 올해는 수시 지원 기회가 6회로 제한되기 때문에 자신의 특성에 맞는 대학과 전형을 꼼꼼히 살펴보고 지원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상위권 학생들은 그나마 지원할 수 있는 학교나 학과 선택의 폭이 넓지만 중하위권 성적의 학생들은 어떤 입시 전략을 세워야 할지 학부모와 학생들은 이만저만 고민이 아니다. 이럴 때 적성검사 전형을 눈 여겨 볼 필요가 있다. 매쓰닥터 서정혁 원장은“올해 입시의 문제는 1등급(전체 응시생의 4%)이 2만8000명이나 된다는 사실이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전체 정원을 다 합쳐도 1만900명이 채 안 되는 상황에서 이들 SKY 대학에 대거 탈락한 인원이 상위권 대학 레벨 순서대로 밀려 내려오게 된다면 그 이하 등급의 수험생들은 점점 밀려날 수밖에 없게 된다”고 예측했다. 서 원장의 말에 따르면 올해 수능 3등급은 정시에서 수도권 진입 자체가 불가할 수도 있다는 것. 전체 정원의 63%를 모집하는 2013년 수시에서 3등급 이하가 예상되는 학생들이 반드시 적성검사 훈련을 따로 받아야만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강조했다. 적성검사는 적성검사 시스템에 맞게 준비적성검사는 학업 자질을 검사하기 위한 시험이다. 2003학년도 입시에서 한양대가 처음 도입한 이후 이번 입시에서는 명지대, 카톨릭대, 세종대 등 서울지역 5개 대학을 비롯해 고려대, 한양대, 중앙대, 한국외대 등 모두 22개 대학에서 총1만5000명 이상을 모집한다. 서 원장은 “상위권이 아닌 학생은 수시전형에서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 2등급 이상이라면 당연히 논술과 입학사정관전형으로 합격할 가능성이 높겠지만 그렇지 못한 학생은 정시에서 합격 여부가 사실 불투명할 수밖에 없다”며 “주요과목 성적이 3등급 이하인 학생은 적성검사에 치중하는 것만이 합격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서 원장의 말에 의하면 중하위권 학생들이 관심을 가져야만 하는 이유는 학생부 반영 비율이 비교적 낮고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없거나 낮기 때문이다. 내신 등급이 높은 학생도 적성검사를 제대로 준비하지 않으면 떨어질 수 있고, 내신 등급이 낮은 학생도 체계적으로 준비한다면 합격할 가능성이 높은 시험이 적성검사전형이다. 서 원장은 또“간혹 적성검사라는 것을 따로 준비할 필요가 없고 수능을 열심히 준비하다보면 저절로 준비되는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적성검사를 준비하는 대다수의 학생들은 수능만으로 적성검사 실시대학을 갈 수 없는 성적의 학생들이다. 적성검사는 수능보다 난이도는 낮으면서 시험시간이 짧아 이에 맞는 준비를 따로 하지 않으면 합격에 이르기 사실 어렵다”고 충고했다. 고교 수학이 수능에도 출제되고 적성검사에도 나오지만 난이도나 형식은 전혀 다르기 때문에 적성검사에 나오는 고교 수학은 접근을 다르게 해야 한다고 서 원장은 강조했다. 적성검사는 무엇보다 짧은 시간 안에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하는 특수한 형태의 시험이므로 끈기있게 반복적으로 훈련을 해야만 한다. 학생부 실질 반영비율 높지 않아적성검사에서 학생부 반영비율은 카톨릭대는 학생부 50 적성검사 50(수시1차)과 수시2차에서 100으로 나눠 단계별 선발방식을 실시한다. 명지대도 수시1에서 1단계는 학생부 100, 2단계는 학생부 50, 적성50으로 선발하며 이밖에 대다수의 학교가 학생부/적성을 50/50이나 30/70또는 20/80의 비율로 선발한다. 또 카톨릭대, 경기대, 한양대, 중앙대, 한국외대, 고려대 등 수능 최저학력을 요구하는 대학들도 있어 지원전략을 세울 때는 반드시 이를 고려해야 한다. 학생부 반영 과목은 대부분 대학들이 문과 이과 모두 국어, 영어, 수학, 탐구(사회, 과학)만 반영한다. 학생부 반영비율을 보고 미리 걱정하는 수험생들에게 서 원장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학생부 반영비율을 보고 미리 걱정할 필요는 없다. 적성검사 전형에서는 학생부 실질 반영비율이 그리 높지 않고 배치 기준으로만 작용할 뿐 당락은 적성검사 결과로만 하기 때문이다.”매쓰닥터 031-385-7776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4
- 언수외 240점으로 서울 및 수도권 중상위권대학 공략하기 6월 7일 치러지는 수능모의고사에서 언어, 수리, 외국어영역 원점수의 합이 240점이면 논술전형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 ‘집중이 안 되어’ ‘준비를 충분히 하지 못해서’ ‘시험장소의 환경 때문에’ 등 시험점수에 대한 핑계거리를 찾아서는 안 된다. 이제는 자신의 위치를 인정해야 한다. 물론 좀 더 나아질 수 있는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그러나 자신만이 아니라 수험생 모두가 나아지기 때문에 실제 수능에서는 등급관리가 더욱 어렵다. 등급구분 원점수가 그만큼 올라가므로 자신의 등급관리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서울 및 수도권의 중상위권 대학들은 논술전형으로 3600여명을 선발한다. 이는 2013학년도 전체 모집인원의 약 16%에 해당한다. 언수외 원점수의 합이 240점이면 실제 수능에서 3등급 중후반에서 4등급 초반의 성적이다. 정시모집에서 지원하기에는 쉽지 않는 점수이다. 특히 올해는 6회 지원제약에 따라 경쟁률이 다소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그만큼 수시 미등록 충원 등의 기회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2014학년도부터 달라지는 수능체제로 인하여 정시모집에서의 하향안정지원 추세가 작년보다도 더욱 강해질 전망이므로 정시모집의 합격선은 작년보다 더욱 높아질 것이다.논술전형은 일괄선발방식이 많다. 학생부성적의 비중은 상위권과 마찬가지로 매우 낮다. 내신성적이 주요 교과목(인문계열은 국영수사, 자연계열은 국영수과)을 기준으로 4등급 전후면 충분히 뒤집을 수 있다. 특히 중요한 점은 상위권 대학들처럼 수능최저학력기준이 그다지 엄격하지 않다. 결국 논술능력에 따라 합격생을 선발하겠다는 취지이다. 자연계열은 수리와 과학을 중심으로 인문계열은 독해능력을 중심으로 논술문항이 출제되는 만큼 실제 수능을 준비하는 과정과 완전히 별개의 학습은 아니다. 결론적으로 논술전형은 언제 시작하였는지가 아니라 어떻게 준비하는가에 따라 결과가 다르다. 따라서 ‘무엇 때문에 안 돼!’라는 생각보다는 ‘이것을 대비해서!’라는 적극적 자세가 중요하다.닥터윤교육컨설팅연구소홍동호 소장041-579-057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2
- 3-6등급이라면‘전공적성전형’을 노려라! "우리나라의 대학 입시는 약 3200 가지의 다양한 전형방식 중에 한 종류인 전공적성이 있습니다. 경쟁률이 상당히 높아 전형을 기피했던 이름이고, 한 동안 문제가 쉬워서 무시당했던 전형이었죠."-일산 우리학원 백마캠퍼스 윤지애 원장- 교과 영역과 수능 유형의 출제 방식적성전형 도입 초기에는 순발력과 상식수준의 기본 지식만 있으면 쉽게 풀 수 있는 인, 적성 문제들이 많았습니다. 어떻게 보면 아이큐 검사와도 유사했습니다.그러다보니 지원하는 학생들이 많아져 경쟁률이 높다보니 학교 교과 과정의 교과적성, 수능유형으로 출제가 바뀌면서 문제 난이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변별력 때문이겠지요.또한 전에는 수리적성의 경우 중학 3학년~ 고1 과정 정도의 평이한 문제가 출제 됐으나 최근엔 수리력 비중이 높아지면서 수1 전반적인 문제까지 출제되고 있습니다. 이과 학생들은 수리영역에서 당락이 많이 좌우되는 만큼 수리가 약한 학생들은 조금 더 신경 써서 준비를 하면 수능보다 쉽기 때문에 정시 전형 보다 더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을 것입니다. 언어적성도 수능에서 많이 나오는 문학, 비문학의 내용들이 다루어지면서 까다로운 지문들이 많이 출제되고 있습니다. 전공적성검사 실시 대학의 늘어나는 모집인원 적성실시 대학과 인원은 계속 더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지원율이 높았던 몇 개 대학의 수시 적성검사 전형에서 한양대 에리카의 경우 전체 모집인원의 45%까지 선발했고, 전체 평균 30% 수준의 인원을 적성으로 선발한 것은 간과 할 수치가 결코 아닙니다.작년부터 적성고사로 전형하는 대학과 모집 인원이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지원율이 높았던 몇 개 대학의 수시 적성검사 전형에서 한양대 에리카의 경우 전체 모집인원의 45%까지 선발한 것을 비롯해 적성고사로 모집하는 대학들이 전체 모집 인원의 평균 30%를 적성으로 선발한 것은 입시에서 상당히 높은 비율의 전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경쟁률은 허수, 경쟁률에 주눅들 필요 없다 수시 전공적성 전형은 초기의 경쟁률은 일반적으로 높게 집계됩니다. 하지만 내용을 세밀히 살펴보면 전공적성이 쉽다고 생각하는 다수의 학생들이 기본적으로 4~5 군데 이상의 대학을 지원함으로써 경쟁률이 높아지는 것이고, 심지어 어떤 학생은 10여 군데 이상 지원한 경우도 있습니다. 입학을 하는 대학은 1곳인데 지원은 기본 5~10배의 지원을 하게 된 것이 경쟁률이 높게 집계된 이유입니다,올해는 6개 대학을 초과해서는 지원 못하는 횟수 제한도 경쟁률 하락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내신과 수능 3~6등급의 학생들에게 가장 유리한 입시전형 가장 관심을 가져야 할 대상은 학생부나 수능모의 고사가 3 ~ 6등급 정도의 학생들입니다.지금까지 적성고사에서 현 성적대비 가장 좋은 결과를 이끌어 냈던 그룹입니다.3~6등급의 학생들은 지원 할 수 있는 대학, 특히 수도권 대학을 찾기가 어렵지만 적성고사를 이용하면 자기 등급보다 2~3등급 이상의 상향된 대학을 진학 할 수 있다는 것이 적성고사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그리고, 작년 입시를 기준으로 보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반영하는 대학은 26%에 불과했으며, 수시 1차 대학을 포함한 나머지 74%는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반영하지 않음으로써 가장 수월하게 적성고사만으로 원하는 대학을 진학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일산 우리학원백마 캠퍼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