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난' 검색결과 총 33,6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지카바이러스 대비 모기유충박멸 집중방역기간 설정 안양시는 지카바이러스에 대비해 3월 7일부터 19일까지를 모기유충박멸을 위한 집중방역기간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보통 모기유충이 알에서 깨어나는 4월 이전에 원천 차단해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하자는 취지다. 시 보건소는 이와 관련해 지난 24일과 25일 두 차례 공동주택관리소장 150여명을 대상으로 방역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보건소 관계자들은 지카바이러스의 발생과 증상, 예방법 등을 안내하고 관련한 포스터와 리후렛을 배부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활용할 것을 권장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03
- 정자동 초밥&회 전문점 ‘스시스토리’ 10여 년 전 아이를 가졌을 때 즐겨가던 초밥집이 있었다.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일식집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정신없는 횟집도 아닌 솜씨 좋은 주인장이 우직하게 운영하는 동네의 착한 초밥집이었다. 아이를 낳고 정신없이 몇 년을 지내다가 어느 날 가보니 상호가 바뀌어 있어 상실감이 컸었는데 얼마 전 그 솜씨 좋은 주인장이 다른 곳에서 초밥집을 운영한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반가운 마음에 달려간 곳이 바로 ‘스시스토리’다. 문하영 리포터 asrai21@hanmail.net 질 좋은 회 부담 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정자동 KT먹자골목에 위치한 ‘스시스토리’의 가장 대표적인 메뉴는 ‘스토리 정식’이다. 겨울철에는 도미, 광어, 생 연어, 방어로 구성되는 기본 모둠회에 개인별로 생선초밥과 생선구이가 제공되고 참기름과 소금으로 살짝 버무린 산낙지가 광어회와 함께 나오는 ‘산낙지 회범벅’과 싱싱한 문어와 멍게가 한 입 크기로 먹기 좋게 잘라져 나온다. 여기에다 기본 모둠 튀김과 매운탕, 알밥으로 마무리되는데 그냥 구성으로만 보았을 때는 특별할 것이 없어 보이지만 각각의 접시를 먹음직스럽게 채우고 있는 음식 원재료의 ‘질’은 그 어떤 고급 일식집 못지않다.20년이 훌쩍 넘는 요리 경력의 나병창 대표는 정자동 느티마을 주택가에서 ‘등대어장’이라는 이름의 작은 일식집을 개업해 운영하다가 잠깐 숨고르기 과정을 거쳐 2012년, 현재 자리에 ‘스시스토리’를 열었다. “매일 새벽 노량진, 가락동, 미사리 등에서 번갈아 가며 물 좋은 생선들을 구매해 와서 직접 요리해 상에 올립니다. 여느 고급 일식집과 같은 품질의 생선을 손님들이 부담 없는 가격에 편안하게 즐기실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어요”라며 나 대표는 힘주어 이야기했다. 손으로, 눈으로, 마음으로 요리해 올린다 사실 그의 가게는 ‘고급 일식집 분위기와는 다소 거리가 있다. ‘고급 일식집’하면 떠오르는 독립된 다다미 방 따윈 없다. 고급스런 외관에 독채 건물들이 주를 이루는 일식집이 아니고 동네상가 1층에 자리하고 있다. 주방에서 생선을 만지면서 본인의 시야에 손님들이 식사하는 모습이 모두 들어올 만큼의 아담한 규모다. 가게 문을 열고 들어오는 모든 사람들을 나 대표가 볼 수 있는 위치에 그의 오픈형 주방이 자리한다. “저 문이 열리고 손님이 들어오시는 순간, 그분이 어떤 메뉴를 시키시고 드시더라도 만족하고 다시 그 문을 열고 나가실 수 있도록 매번 마음가짐을 새롭게 합니다. 며칠 전에도 요즘 불경기라고 서빙 하는 직원들이 걱정을 하더군요. 그래서 걱정은 내가 할 테니 그저 손님들을 정성껏 진심으로 대하라고 말했습니다”라고 말하는 나 대표의 진심이 읽힌다. “사실 가게의 규모를 정할 때 경제적인 이유도 있었지만, 제 시야에 손님들 식사하시는 모습이 다 들어와야 마음이 편해 이 정도가 딱 좋다고 생각했지요. 손님 중에 생일이신 분이 계시면 회로 작은 케이크도 만들어 드리고, 술을 드시는 단골 고객분들의 안주가 좀 부족하다 싶으면 그날그날 재료에 따라 즉석에서 생각나는 대로 메뉴에 없는 요리를 만들어 드리기도 합니다. 회랑 생강, 파를 다져서 와사비 넣고 김에 말아 드린다거나 생선회를 아주 얇게 떠서 양파를 싸 드시도록 내놓으면 정말 작은 건데도 손님들이 감동하시더라고요” 가게를 한 번만 방문한 사람은 없다 그래서일까, ‘스시스토리’에는 유독 단골 고객이 많다. 근처 KT나 NHN에서 회식 장소로 왔다가 본인의 가족과 함께 와서 맛있게 한 끼 식사를 하고 가는 사람들도 많다. 그리고 그런 손님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면 밤늦은 시간까지 가게를 정리하고 곤히 누운 무거운 몸을 일으켜 다음날 새벽시장에 나가는 발걸음이 어느새 자기도 모르는 사이 가벼워져 있단다. 현재 ‘스시스토리’에서는 25,000원의 런치회 정식을 20,000원으로 할인하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또한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직장인을 위한 런치세트로 우동, 초밥, 회덮밥, 대구탕, 알탕을 1만 원 이하의 가격에 제공한다. 3시부터 5시까지는 쉬는 시간이며 평일은 10시까지 영업하지만 이 역시 손님들의 식사 형편에 맞춰 살짝 탄력적으로 운영한다고 나 대표는 귀띔했다. 단체 손님들의 경우 원하는 재료와 구성으로 음식을 맞춤 예약도 가능하다. 취재를 마치고 나오면서 경제적으로 윤택하지 못했던 신혼시절, 초밥 한 접시를 시켜 놓고 임신한 아내에게 자꾸 접시를 밀던 남편 생각이 났다. 그 남편의 생일이 이번 달이다. 남편의 생일날 ‘스시스토리’의 문을 열고 풍성한 생일상을 선물해야겠다. 위치 : 분당구 정자동 133-8문의 : 031-713-663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6
- “시민 스스로 참여하는 모델 만들어졌다” 공익적 시민활동을 지원하는 중간지원조직 (사)풀뿌리사람들이 23일 제8차 정기총회를 열고 새로운 지역공동체 모델을 제시한 BEE-PARK와 대전참여연대, 대전충남녹색연합에 풀뿌리시민상을 수여했다. BEE-PARK는 ‘벌들의 공원’이라는 뜻으로 충남대와 카이스트 중간지대인 어은동 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청년들의 대안적 실험 프로젝트다. BEE-PARK는 청년들의 공동출자로 공유주택을 임대해 청년주거공간을 만들어낸 청년쉐어하우스 꿈꿀통, 매일 요리를 배우는 학생들이 주방장이 돼 색다른 요리를 제공하는 BEE-MEAL, 공동체서점 YOU ARE WHAT YOU READ, 청년들의 네트워크 조직인 청년고리 등으로 구성돼 있다. 풀뿌리사람들은 이들의 혁신적인 도전이 청년문제 해결은 물론 도시재생의 새로운 대안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공동수상자인 대전참여연대는 지방자치 정책수립에 시민들을 참여시킨 정책아이디어 경영대회를, 대전충남녹색연합은 청소년의 환경정책 창안을 통해 지역사회 참여의 새로운 모델을 개척한 대전청소년환경대상을 개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풀뿌리사람들 관계자는 “두 단체 모두 단체가 주장하고 시민들이 지지하는 기존 방식을 넘어 시민들이 직접 문제를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감사패는 지난해 공간지원 등에 앞장선 박용갑 중구청장이 받았다.송인준 풀뿌리사람들 이사장은 “올해 수상자들은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거나 시민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새로운 모델을 만들었다”며 “시민 스스로의 깨달음과 참여가 지역사회의 행복한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다는 믿음을 키워줬다”고 말했다. 한편 풀뿌리사람들은 이날 총회에서 지난해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과 공유경제 네트워크 확장사업,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을 중심으로 한 사회혁신가 발굴 지원사업, 대전시NGO지원센터 설립 지원사업 등을 평가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사회혁신을 위한 활동가들의 활동비를 지원하는 ‘풀뿌리팰로우기금’의 배분도 결의했다. 지역사회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활동가에게 생활비를 지원하는 ‘풀뿌리팰로우기금’ 사업은 올해 20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시민 스스로 자신의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해 나가는 사회현장실험실(Social-Living Lab) 확산도 결의했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4
-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 개최 안산지역 70세대 이상 공동 주택이 참가하는 ‘음식물쓰레기 감량 경진대회’가 열린다. 안산시가 지난 2013년부터 해마다 시행하고 있는 음식물쓰레기 감량 경진대회는 음식물 쓰레기로부터 환경을 지키고 이로 인한 사회적 경제적 손실을 줄이기 위해 열리고 있다. 경진대회 참가 대상은 70세대 이상 공동주택 중 단지별 종량제를 시행하는 176개 단지다. 경진대회는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는 전년대비 세대 당 음식물쓰레기 감량률(80%)과 시행기간 중 발생량(10%), 중금속이 함유되어 환경오염을 시키는 폐건전지 모으기(10%)를 합산해 점수로 산정 할 예정이며 동점발생시 감량률 및 발생량에 대해 우선 순위를 적용할 계획이다.시상은 세대별 3개 그룹으로 나눠 푸름상(1위) 3개소, 맑음상(2위) 3개소, 보람상(3위) 3개소, 노력상(4위) 18개소 총 27개 공동주택 단지를 선정해 1,000만원 상당의 납부필증 스티커를 인센티브로 차등 지급한다.김상희 청소행정과장은 “각 가정에서 먹을 만큼만 음식재료를 준비하고 분리배출 등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과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생활화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번 경진대회에 참여하는 공동주택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5
- ‘도와주세요!’ 2016 긴급지원사업 광진구가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가정에 도움을 주는 ‘긴급지원사업’을 올해 확대 시행한다. 주 소득자의 사망, 가출, 실직 등으로 소득이 없어지거나 질병, 부상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경우, 화재로 인해 주택·건물에서 생활하기 곤란하거나 임신·출산 후 6개월 이내에 소득활동이 미미해 생계가 어려운 주민, 가구구성원으로부터 가정폭력을 당해 함께 생활하기 곤란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자 기준은 지난해보다 완화돼 4인가구를 기준으로 기존 최저생계비 185%이하 308만 6000원에서 올해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인 329만 3000원으로 20만 7000원 인상됐다. 재산기준은 금융재산을 포함 1억3500만원 이하이면 지원 가능하다. 지원 금액은 생계, 의료, 주거, 교육비 등으로 전년대비 2.3%가 인상됐으며, 생계지원의 경우 4인 가구 기준 기존 110만 5000원에서 113만 1000원으로 2만6000원 늘어났다. 의료지원의 경우 300만원 범위 내에서 지급되며, 주거지원은 대도시의 경우 3~4인 기준 62만 1000원이다. 교육비는 초등학생은 21만 4000원, 중학생 34만원, 고등학생 41만 7000원까지 지원된다. 광진구는 지난해에도 긴급 지원 사업을 통해 총 910가구에 8억700만원을 지원했다. 광진구는 희망하는 대상자 또는 지인이 관할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담당자가 현장 확인 후 48시간 내에 맞춤형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문의 02-450-749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5
- 도봉구, 26일 ‘모기유충구제 일제방역의 날’로 지정… 도봉구는 중남미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지카바이러스, 뎅기열 등 모기매개 감염병의 선제적 대응방안으로 오는 2월 26일을 ‘유충구제 일제방역의 날’로 지정하고 동절기 특별 방역을 실시한다. 관내 대형건물 및 공동주택 160개소는 겨울철 모기 서식지인 정화조와 집수조를 중심으로 방역약품을 사용해 모기 유충과 성충을 구제한다. 문의 : 02-2091-448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5
- 도봉구의 2016 그린파킹 사업 적극 추진 도봉구가 2016년에도 그린파킹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 올해는 그린파킹 담장 허물기 사업을 통해 50가구 80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차량대수에 비하여 주차공간이 부족한 아파트(1994년 12월 30일 이전 건축 허가)에 대해서도 1면당 70만원, 아파트당 최대 5천만원의 범위 내에서 공사비를 지원한다. 또한 관내 주택가에 방치되고 있는 자투리땅, 나대지 등에 주차장을 조성, 주차장 확충 및 주거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공사는 구청에서 지정한 업체가 직접 진행한다. 문의 : 02-2091-421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5
- 세종테크밸리, 첫 분양 시작 국토교통부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세종시 최초의 도시첨단산업단지인 ‘세종테크밸리’의 분양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세종테크밸리는 행복청이 대전 대덕특구, 충북 오송 등 인근 산업생태계와의 연계에 적합한 위치힌 행복도시 4생활권에 조성 중인 산업단지이다.이번에 공급될 산업용지는 세종시의 뛰어난 정주여건과 접근성을 누릴 수 있는 세종테크밸리의 중심부 14필지 4만7950㎡이다. 우수기업 유치를 위해 조성원가(248만원/3.3㎡)의 65~9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한다. 첨단산업용지는 3.3㎡에 159~169만원, 상업시설이 10% 허용되는 복합용지는 220~243만원이다.입주기업에는 취득세 75% 감면, 재산세 75% 5년간 감면, 토지대금 5년 무이자할부 및 저금리 융자알선, 공동주택 특별분양권 부여 등 다양한 혜택도 준다.현재까지 110개 기업이 입주에 관심을 나타낸 상태다. 이외에도 아일랜드 코크 국립대, 미국 코넬대 등 해외 대학 및 연구소들도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문의 사항은 행복청 도시성장촉진과(044-200-3184)나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 투자유치부(044-860-7821)로 하면 된다.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4
- 성남시 위례동, 야탑동에 공공실버복지관 건립 성남시 수정구 위례동과 분당구 야탑동에 각각 오는 6월과 12월 첨단 건강관리시스템으로 지역 주민에게 복지를 펴는 공공실버복지관이 건립된다.성남시는 최근 국토교통부가 시행한 공공실버주택 공모 사업에 복지관 건립 분야가 선정돼 31억원의 민간사회공공기금을 지원받게 됐다. 이와 관련해 성남시는 2월 4일 오후 3시 세종시 밀마루 복지마을에서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도시공사, 관련 지자체 관계자 등과 ‘공공 실버주택&복지관 건립 사업에 관한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국토부는 SK가 기부한 1천억원과 LH가 기부한 50억원으로 민간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해 9개 지자체의 공공실버주택·복지관 건립 사업비를 댄다. 성남시는 위례동, 야탑동 2곳의 공공실버복지관 건립비 약 6억원과 5년간 복지관 운영비 25억원(한 곳당 연 2억 5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시는 오는 6월 입주 예정인 위례 신도시 내 임대아파트(14개동, 2568가구) 건물 1~2층에 전체면적 1166㎡ 규모의 공공실버복지관을 마련해 개관한다. 야탑동 공공실버복지관은 목련마을 임대아파트(12개동, 1440가구) 단지 내에 LH가 15층짜리 실버공동주택을 증축하면, 그 건물 1층에 전체면적 1597㎡ 규모로 마련한다. 2곳 공공실버복지관에는 물리치료실, 헬스케어시설, 운동시설, 안마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지역 주민이 자신이 사는 아파트 내에서 건강을 챙기고 삶의 질을 높이는 복지 서비스를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사회복지과 복지기획팀 031-729-283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2
- 성남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공모 성남시는 아파트에 사는 이웃 간 소통·화합하는 사업을 기획해 시행하는 단지에 최대 800만원을 보조해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시는 오는 3월 11일까지 ‘2016년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공모한다. 공모 내용은 ▲에너지 절약 등 관리비 절감 사업 ▲층간소음, 층간흡연 등의 주민갈등 해소 사업 ▲아파트 앱 구축, 주민학교 운영 등 입주민 참여 사업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등이다. 공모에 참여하려는 20가구 이상 규모 아파트 단지는 입주자대표회의, 공동체 활성화 단체, 관리주체의 3자 공동명의로 사업 계획서와 신청서를 기한 내 시청 주택과로 내면 된다. 시는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사업 필요성, 기대효과, 주민 참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6곳 이상의 단지를 선정할 계획이다.공동체 활성화 사업 보조금 지원 규모는 모두 4800만원이며, 사업 규모에 따라 단지별 200~800만원을 차등 지원한다. 사업비의 20% 이상은 단지 자체 부담이다.성남시는 앞선 2015년 10월 12일 주택 조례를 개정해 아파트 단지에 공동체 활성화 사업 보조금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문의 : 주택과 주택관리팀 031-729-34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