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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하는 학생만 살아남는다. 공부동기와 학습방법이 성적을 결정합니다 진짜공부를 해야 성적이 오른다. 학교, 학원, 인강, 문제풀이 중심의 공부법과, 누군가 도와주어 교재에서 이해가 안되는 부분과 틀린 문제 중심으로 ‘모르는 것이 없도록’ 매일 완전학습을 한 결과를 비교해 보자. 이번 성적이 불만이라면 ‘공부동기와 공부방법’을 다시 살펴보자.① 공부는 학생이 하고 선생님은 도와 준다: 새로운 학원에 다녀왔다. ‘오늘 어땠니?’ 학생은 ‘선생님이 준비성도 좋으시고, 강의스킬도 좋고, 열심히 하세요, 좋은 분 만난 것 같아요’ 우리는 인사팀도 아니고 감사팀도 아닌데, 선생님을 평가하는데 바쁘다. ‘오늘 이해, 암기가 안된 부분이 2군데나 있어요. 다시 봐야겠어요.’ 최상위권 학생의 대답이다. ‘오늘 학습분량이 이해, 암기는 되었는지, 틀린 문제는 완전학습이 되었는지’를 도와주는 것이 어머니 또는 선생님의 역할이다. ‘스스로 목표를 달성하는 학생’을 만들어 보자. ② 포기만 하지 않으면 누구나 목표를 달성한다: 어떤 사람이 복근을 키우기로 하고 5일간 매일 100개씩 윗몸일으키기를 한다. 배가 찢어질 것 같아, 좀 쉬다가 2주 후 ‘아 맞다. 나 복근 만들고 싶었지?’ 다시 5일간 100개씩 하고 많이 운동한 자신을 칭찬하며, 다시 2주를 푹 쉬어 간다. 그리고 소리친다. “저는 윗몸일으키기와 안 맞아요. 복근이 안 생겨요. 다른 방법을 찾아야겠어요.” 공부도 다르지 않다. 안하던 공부를 지속하면 위기가 오기 마련이다. 이 때가 기회다. 하루 100개의 계획을 세웠지만 50개 밖에 못해도, 다음달은 30개 밖에 못해도 절대로 중단하지 말자. 놀랍게도 크게 힘들지 않는 시점이 온다. 그리고 공부 동기가 치솟는 자신을 만나게 된다. 포기만 하지 않으면 누구나 왕(王)자를 만들 수 있다.③ 목표, 계획, 매일의 실천이 정답이다: 목표가 생겼다면 계획을 수립해보자. 혼자 공부하는 것이 ‘자습’ 실패 확률이 높다. 누군가 도와줘서 ‘목표도 내가 세우고, 계획도 내가 짜고, 실천도 내가 한다면?’ 스스로 하는 공부를 우리는 ‘자기주도학습’이라고 한다. 학생이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도와주자. 필요하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도 좋다.평촌에듀플렉스박흥순 원장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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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장 트러블, 비데로 상쾌하게 관리하세요 몸에 좋은 음식을 먹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안다. 하지만 제아무리 좋은 영양소라 하더라도 제때 배출되지 않으면 장 속의 노폐물로 쌓이게 되고 이것이 독이 되어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최근에는 불규칙한 식사와 스트레스로 인해 치질이나 변비 등의 불편함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이렇게 항문 관련한 트러블이 있을 때 비데를 잘 사용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의료기기 전문제작 업체인 ㈜클린앤텍(회장 전길용)의 뉴 미라클 비데는 단순 세정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관장 기능을 탑재해 깔끔하고 건강한 뒤처리를 할 수 있게 해주어 관심을 끌고 있다. 중앙집중식 회전기포 방식 노즐 사용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분을 섭취하는 입은 하루 세 번 양치질로 깨끗하게 관리하지만, 노폐물이 빠져나가는 항문은 민망한 부위로 취급되어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각종 질환으로 고통을 받거나 비위생적인 환경에 놓이기 쉽다.의료기기 전문업체인 ㈜클린앤텍이 자체 개발한 뉴 미라클은 중앙집중식 회전기포 방식의 노즐분사로 대변을 물과 함께 배출하는 관장 기능으로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위생적인 항문 관리를 할 수 있게 해주는 제품이다.㈜클린앤텍 전길용 회장은 “30여 년간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기식 비데와 기계식 비데의 장점을 결합한 뉴 미라클의 핵심 기술은 특허등록 된 노즐 부분”이라고 말한다.“뉴 미라클은 관장이 가능한 노즐을 사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일반적인 비데의 경우 와이드 분사 방식의 노즐을 사용하는 데 반해 뉴 미라클 비데의 노즐은 중앙집중식 회전 기포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중앙집중식 회전기포 방식은 노즐의 중앙 구멍에서 나오는 물줄기 1개와 노즐 주변의 6개의 구멍의 물줄기들이 중앙에서 만나 물이 나선형으로 회전하게 되는데, 물살의 속력은 더욱 빠르면서 기포 발생으로 인해 비데 사용시 통증은 줄여주는 것이 특징입니다.”회전 노즐이라는 특허 기술을 사용한 뉴 미라클은 피부에 자극이 없는 공기방울 물줄기가 항문 질환 개선은 물론 괄약근 강화에도 도움을 준다고. 특히 기계식/전자식 겸용이 가능해 겨울에는 전기를 이용하여 따뜻하게 사용하고, 여름에는 전기 없이 기계식 핸들 조작으로 수도 연결만 되어 있으면 비데를 사용할 수 있는 획기적 방식을 도입하였다. 설치와 사용법 간편,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어뉴 미라클은 누구든지 별도의 도구 없이도 기존의 양변기 위에 손쉽게 설치할 수 있는데, 플레이트 방식을 사용한 원터치 탈착이 가능해 비데의 세척 및 관리가 쉽다. 비데의 필터도 녹슬지 않는 크롬 도금 재질이며 분리형으로 되어 있어 언제든지 간단히 분해, 세척하여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기어식 컨트롤 방식으로 수압을 조절하게 되어 있어 고령자는 물론 몸이 불편한 환자도 손쉽게 사용이 가능하다.처음 사용할 때에는 제일 낮은 수압으로 시작해서 본인에게 맞는 강도로 조절해서 마사지와 세정 기능을 사용하면 된다. 수압을 높여 관장 기능을 사용하면 잔변과 가스가 시원하게 배출되며 깨끗하고 건강한 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위치 인천시 서구 보듬로 158, 제조동 318호문의 1588-6849, 080-010-0505김경민 리포터 jenny_0515@naver.com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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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입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고려대학교 수학과 홍강민(한빛고 졸) 학생 대입 수시 전형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적성에 맞게 목표학과를 정하여 고교 3년간 자신의 꿈에 맞게 적극적으로 학교 활동을 해왔는지를 중시한다. 내신과 수능 점수도 중요하지만 기본적으로 학교 생활에 충실하면서 자신의 진로진학 목표에 맞게 꾸준히 활동해 왔는지가 중요하다. 일산파주 내일신문은 2021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수시 전형에 합격한 일산파주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해 그들의 학교 생활과 수시합격 전략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태정은 리포터 hoanhoan21@naver.com전공에 대한 관심을 생기부에 담아내2021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고려대학교 수학과에 합격한 홍강민(한빛고 졸) 학생은 전공에 대한 관심이 생기부에 잘 드러난 것을 합격의 비결로 꼽았다. 그는 수학과에 지원하기 위해서 수학을 중심으로 생기부를 계획했다고 말했다.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3학년까지 꾸준히 진로희망을 수학으로 작성했고 수학에 관련된 대회에는 모두 참가하며 수상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내신에서 수학 1등급을 놓친 적이 없었던 점도 수학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보여준 것 같다”고 말했다. 독서활동에서도 60% 정도는 수학관련 독서에 집중하고 나머지는 인문학이나 과학 등 여러 분야의 책을 읽었다고 한다. 그는 같은 전공을 희망하는 후배들에게는 사이먼 싱의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를 읽어볼 것을 권했다. 수리논술대회서 3년간 최우수상 받아홍 군은 고교 3년 동안 교내상 9개와 교과우수상을 포함해 30개 정도의 상을 수상했다. 특히 수리논술대회에서는 3년 동안 늘 1등인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수학 독서퀴즈 대회에서도 상을 받았다. 2~3학년이 함께 참여하는 물리논술대회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그는 수리논술대회 수상팁으로 “항상 시험보기 직전에 교과서에 나오는 개념들을 훑어봤다”며 “이를 통해 시험에서 방금 본 개념을 활용하는 문제가 나오면 긴장하지 않고 술술 잘 풀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동아리 활동으로는 1학년 때 수학관련 동아리에서 활동했고 3학년 때는 수학동아리를 직접 만들어 활동했다고 한다. 수능시간표에 맞춰 공부하기평소 이과 과목에 자신이 있었던 홍강민 학생은 국어와 영어, 한국사 같은 암기과목을 공부하는 데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고 한다. 수능 공부를 할 때는 수능 시간표에 맞춰 2주간 아침 5시 30분에 일어나는 연습을 하고 수능시간표 대로 모의고사를 보며 남은 시간에는 부족한 과목을 보충하는 식으로 공부했다. 약점인 국어과목에 대해서는 내신의 경우 수업시간 선생님의 수업에 집중하고 각 작품마다 주제와 특징을 파악했다. 국어 공부는 벼락치기보다 평소 하루 한 작품씩 자주 보는 게 더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수능 국어에 있어서는 최상위권 학생들이 아니라 1등급을 목표로 하는 경우라면 비문학보다는 문학에 집중하는 것을 추천했다. “문학은 비문학에 비해 맞추기도 쉽고 시간도 조금 걸리기 때문에 점수를 얻기에 좋다”고 했다. 공부하기 위해 열심히 놀고 쉬기공부를 잘 하기 위해서는 열심히 놀고 쉬는 것도 중요하다고 홍강민 군은 힘주어 말했다. “수험 준비는 생각보다 길다”며 “그 시간에 집중하며 공부하기 위해서는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충분히 쉬는 것도 중요하다”고 한다. 스트레스를 풀고 재미있게 생활을 해야 공부에도 최선을 다해 집중할 수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홍 군은 “컨디션 좋은 날에 두 시간 공부하는 것이 하기 싫은 날 10시간 공부하는 것보다 문제 푸는 양이나 배우는 것이 훨씬 많다”며 “공부 시간 자체보다는 컨디션과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더 좋다”고 말했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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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비만 치료는 개인별 변증 및 체질에 따라 약 처방 달리하는 개별맞춤치료” 세계보건기구(WHO)는 25년 전인 1996년 비만을 단순히 몸매가 좋지 않거나 배가 나온 체형의 문제가 아니라,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과 같은 질병에 걸릴 위험을 증가시키고 나아가 사망률을 높이는 질병으로 규정한 바 있다. 비만은 치료해야 하는 질병인 것이다. 이에 따라 대부분 큰 병원에서는 비만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한의학계에서도 비만치료를 위한 연구 및 임상이 진작부터 이뤄졌고 그 효과가 널리 알려져 한방(韓方) 비만치료(한방 다이어트 치료)를 받는 이들이 적지 않다.이에 한방비만학회장을 맡고 있으면서 비만 관련 한약의 효과와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김호준 동국대학교 일산한방병원 한방재활의학과 교수에게 한방 비만 치료에 관한 설명과 더불어 진행 중인 연구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문소라 리포터 neighbor123@naver.comQ. 한방 비만 치료의 특징에 관해 설명해달라.한방 비만 치료는 주류 의학과 구별되는 몇 가지 특징이 있다.첫 번째, 전인 의학적인 치료라는 점이다. 비만을 단순히 살이 쪘다는 상태에만 초점을 맞추는 게 아니라, 그 사람이 왜 비만이 됐는지, 즉 소화기, 면역, 성호르몬, 정서적 문제 등등 비만을 일으킨 근본 원인을 파악해 이를 교정하는 데 치료의 포커스를 맞추는 것이 일반적인 비만치료와 다른 점이다.두 번째는 개별 맞춤 치료를 한다는 점이다. 사람마다 비만이 된 원인이 다르다. 또 에너지를 생성하고 소모하는 패턴 역시 모두 다르므로 치료 방법 또한 그에 따라 달리 적용한다.Q. ‘개별맞춤 한방 비만 치료’에 관해 좀 더 자세히 듣고 싶다.비만을 치료하는 한약의 종류도 여러 가지가 있다. 가령 어떤 이에게는 효과가 좋은 약이 어떤 이에게는 별 효과가 없을 수 있다. 사람마다 약물에 대한 반응이 다르다. 그래서 한방에서는 ‘변증(辨症)’ 및 ‘체질’이라는 개념을 활용해 약을 처방한다.변증을 활용한다는 것은 어떤 이의 체질이 찬가 뜨거운가, 습기가 많은가 건조한가, 또는 병이 어느 장기에 관련되어있는가 등등을 감별해 약을 달리 처방하는 것을 말한다. 또 체질을 활용한다는 것은 태음인, 태양인, 소양인, 소음인 등 사상(四象) 체질에 맞춰 약을 처방한다는 뜻이다. 한방치료의 가장 중요한 원칙 중 하나는 약을 증상에 따라 일괄적으로 쓰는 것이 아니라, 사람마다 다르게 ‘개별 맞춤으로 처방하여 치료’한다는 것이다.최근에는 서양의학에서도 항암제 처방 시 유전자 유형에 따라 약을 달리 하는 등 개별 맞춤 치료를 도입하고 있다. 이를 ‘정밀 의학’이라고 하는데, 아직까지 비만 등 대사질환에는 많이 적용되고 있지 않다.그런데 한방에서는 아주 오래전부터 개별 환자의 변증 및 체질에 따른 약을 처방해왔음에도 그 효과를 객관적으로 입증하는 데이터를 추출하고 축적하는 작업이 진행되지 않아, 한방(한약) 다이어트 처방에 관심이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제대로 해소해주지 못하는 측면이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연구를 통해 개개인의 변증과 체질 등에 따른 한방 비만 치료약 처방에 대한 객관적인 기준을 과학적인 연구를 통해 합리적으로 제시하고자 한다. Q. 한방 비만 치료를 위한 약은 무엇이 있고 어떤 효과가 있나?비만 치료를 위한 대표적인 한방약에는 ‘방풍통성산’과 ‘대시호탕’을 포함한 여러 처방이 있다. 전통적으로 수백년 전부터 처방되어 왔고 20~30년 전에 의약품으로 개발되어 실제 치료에 적용돼온 약들로, 방풍통성산은 에너지 대사를 활발하게 하여 에너지 소모를 촉진하고 교감신경계를 약간 자극해 식욕을 저하시켜 비만을 치료하는 약이고, 대시호탕은 주로 소화기에 작용, 지방 흡수를 저하시키고 장내미생물을 조정하여 비만을 치료하는 약이다. 당 대사 및 지방 대사 등을 개선시키고 체중을 감량하는 효과가 연구를 통해 밝혀진 약들로, 이미 오래 전 식약처에서 비만 치료약으로서 유효성과 안전성을 인정해 허가한 약이다. 또한 한국 뿐 아니라 중국과 일본, 서양에서도 연구가 많이 이루어진 약들로, 다수의 의학 저널(Atherosclerosis 2015, Journal of Medicinal Food 2014, Clinical and Experimental Pharmacology and Physiology 2004 등)에 그 효과를 입증하는 연구 결과가 게재된 바 있다.이번 연구의 목적은 비만 치료약으로 효과가 입증된 두 약이 각각 어떤 변증 및 체질을 가진 환자에게 치료 효과가 더 잘 나타나는지 알아보기 위함이다. 따라서 흔히 임상시험에 포함되는 위약(僞藥, placebo) 대조군이 구성되지 않고 두 약물을 서로 비교하기 때문에 참가자들은 소위 말하는 ‘가짜 약’을 복용할 가능성이 없다. 이밖에도 유전자 및 장내 미생물 유형에 따른 약효도 살펴본다.정리하자면 한방 변증 및 체질, 유전자, 장내 미생물 등등의 데이터들을 바탕으로 어떤 특징을 지닌 사람이 어떤 약을 복용했을 때 치료효과가 더 잘 나타나는지, 이에 반해 부작용은 어떤 상황에서 더 잘 나타나는지 등을 평가하여 한방 비만 개별 맞춤 치료의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한다.식약처에서 이미 안전성과 유효성 인정해 허가한 약,개개인의 변증과 체질에 따른 약효 연구 위한 임상시험동국대학교 일산한방병원에서는 비만 관련 한약의 효과와 개선방안 연구를 위한 임상시험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많은 임상시험들이 신약의 효과나 치료법을 시험하기 위해 이뤄지는 것과 달리, 이번 임상시험은 이미 20년 이상 한의(韓醫) 치료 현장에서 대표적인 비만 치료약으로 널리 쓰이고 있는 방풍통성산과 대시호탕을 이용, 각 처방 약의 체중감량 및 지질대사, 당 대사 개선 효과가 개인의 변증 및 체질에 따라 어떻게 나타나는지 관찰하여 객관적인 처방 기준을 세우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된다. 두 약은 이미 오래 전 임상 3상까지 시험을 마친 후 식약처에서 비만 치료약으로서 유효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아 허가받은 약들이다.임상시험이 진행되는 기간은 약 3개월로 참가자들은 시험약인 아시원과립(방풍통성산 과립)과 엘시온과립(대시호탕 과립) 중 한 가지를 하루 세 번 12주간 복용한다. 참가자들은 병원에 총 5회(대상자 선정 목적의 검사를 위한 방문 1회 포함) 방문하게 되며 방문할 때마다 활력징후 검사, 신체검사, 실험실적 검사(혈액검사, 분변검사 등), 심전도 검사 등을 받는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 65세 미만의 성인 남녀로 비흡연, 체질량지수, 병력 등의 기준을 만족시켜야 한다. 임상시험 중 소요되는 비용은 모두 무료이고, 대상자에게는 소정의 교통비를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961-9107)로 문의하면 된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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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 무엇을, 얼마나 먹어야 하나 대형마트 어디서나 비타민C를 비롯한 다양한 건강보조식품(건강기능식품)을 쉽게 살 수 있다. 하지만 구매 전, 어떤 제품을 사야 할지 진지하게 고민을 좀 해봐야 한다. 어떤 제품을 어떻게, 얼마나 먹느냐가 중요한 관건이기 때문이다. 건강기능식품의 대표 주자로 꼽히는 비타민C, 무엇을 얼마나 먹어야 하는지 일산 리빙웰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의 상세한 설명을 들어보았다.도움말 일산 리빙웰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비타민C 복용 후 설사, 부작용 아닌 몸이 보내는 신호로 이해해야환자들에게 비타민C 고용량 요법을 추천할 때 하루에 2,000mg씩 세 번 먹어보라고 권한다. 이 경우 다수의 환자가 별문제 없이 복용법을 실천하며 비타민C의 효과를 보게 된다. 물론 드물게 속이 불편하다고 호소하는 환자도 있다. 그럴 땐 용량을 줄여본다. 1,000mg씩 세 번을 먹어보고, 그래도 불편하면 500mg씩 세 번 먹으면 된다. 하루에 500mg이나 1,000mg을 세 번씩 먹다가 괜찮아지면 조금씩 증량을 해보면 된다. 도중에 설사가 나거나 속이 불편하면 다시 감량하면서 자신에게 적정한 조절 수위를 찾는 게 중요하다. 이 원리를 숙지한 후 먹다가 문제가 생기면 언제든 스스로 조절하면 된다. 비타민C를 먹은 후 방귀나 설사가 난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는 부작용으로 보지 않는다. 특히나 설사는 비타민C가 장에서 허용하는 허용량을 초과해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내 몸에서 보내는 생체 신호로 본다.알약형의 건강보조식품에는 이산화규소와 스테아린산 마그네슘이 대부분 들어 있다. 물론 다른 부형제도 들어 있는데 알약의 형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다. 비타민C는 알약형과 가루형이 있는데 알약에 포함된 스테아린산 마그네슘은 비타민C의 흡수를 방해한다. 그래서 가루형을 권하는 것이다. 순도 높고 부형제 없는 가루형 추천물론 가루는 알약에 비해 복용이 좀 불편하다. 하지만 비타민C의 순도가 99.99%에 달한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비타민C 대부분은 원료를 수입해서 만든다. 그래서 어느 나라의 원료로 만들었나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구매 시엔 대용량보다는 소량 제품을 권한다. 싸다고 대용량을 더 선호하지만 한 달 이내 먹을 분량만큼만 사는 것이 좋다. 부부가 함께 먹으면 한 달 분량을 15일이면 다 먹게 되는데 이게 더 현명한 선택이다. 대용량을 사 먹으면 산패된 걸 먹게 될 가능성이 높다. 비타민C뿐 아니라 모든 건기식이 마찬가지다. 유효기간도 중요하다. 낱개로 밀봉했다 해도 습기가 전혀 안 들어가는 것은 아니고, 빛도 들어갈 수 있다. 박스 안의 비타민C는 대개 이중 포장된 상태다. 은박지와 붉은색 또는 노란색을 띤 포장으로 쌓여 있다. 이렇게 밀폐해 놓아도 빛이 들어갈 수 있으니 개봉 후라도 은박지에 싸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반면 가루약은 속에 빛이 들어갈 수 없도록 완전 밀폐 상태로 포장된다. 비타민C 가루약은 빛을 차단하고, 습기나 산소로 인한 산패를 막는데 더 효과적이다. 500mg 이하 복용, 결석 발생에 영향 없어비타민C가 아무리 몸에 좋아도 결석에 대한 우려로 망설이는 사람이 적지 않다. 결석이 생겼을 때의 고통을 기억하기 때문에 더욱 망설여진다면 다음과 같은 방법을 권한다. 비타민C와 결석의 상관관계에 대해 조사한 스웨덴 논문을 보면, 하루에 비타민C 500mg 이하를 먹는 것은 결석 발생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한다. 아예 안 먹는 것보다는 500mg이라도 먹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 결석에 대한 우려로 인해 500mg 이하를 먹을 경우 합성 비타민보다는 천연 비타민을 추천한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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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논술, 본질부터 챙겨보자 어디서나 잘 뛰는 사람학원 수업이 끝나면 이따금 축구를 하러 간다. 밤 11시, 야외 축구장에서는 7대 7 경기가 펼쳐진다. 축구장 크기가 크지 않기 때문이다. 이렇게 뛰는 것을 ‘풋살’이라 부른다. 규모가 작다보니 필요한 능력치도 다르다. 스피드와 체력보다는 정교한 터치가 더 중요하다. 축구에 비해 공수전환이 빠르다. 중거리 슛보다는 패스를 통한 근거리 골이 많이 터진다. 처음엔 적응하느라 애를 많이 먹었지만 조금 차보니 감이 많이 생겼다.재미있는 사실은 축구를 잘하는 사람이 풋살도 잘한다는 것이다. 물론 반대도 성립한다. 결국 비슷한 스포츠이기 때문이다. 공을 차면서, 수학도 여러 종류의 시험이 있지만 결국 본질은 똑같으므로 축구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최근 들어 수리논술 문의가 부쩍 많아졌다. 전략적으로 수리논술을 준비하는 학생부터, 내신은 안 좋고 정시도 가망이 없는 친구들까지 사연은 다양하다. 그들이 무슨 이유로 논술을 준비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어찌됐건 학원을 찾아준다면 최선을 다해서 수업과 결과로 보답해야 한다. 그렇다면 수리논술은 어떻게 해야 잘 볼 수 있을까?논술은 전략이다, 그러나...입시는 전략이라는 말이 있다. 당연하게도 자신이 지원하고 싶은 주요 대학들을 분석 하는 게 먼저다. 몇 명의 학생을 뽑는지, 경쟁률은 어느 정도인지, 시험 범위는 어떠한지(특히 기하가 들어가는지 등), 시험 유형 및 기조는 어떠한지 꼼꼼히 조사해야 한다.공통점이 있다면 문제 난이도는 예전에 비해 훨씬 쉬워지고 있다는 것이다. 시험 출제는 교육과정 내의 내용 위주로 진행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합격률이 높아지는 것은 아니다. 문제가 쉽더라도 한 두 문제의 변별력을 기르는 문항은 출제된다. 교육과정 내의 내용이라 해도 심화라는 명목으로 얼마든지 괴상한 문제들이 나올 수 있다. 당장 수능 킬러문제만 보더라도 교육과정 내에서 출제되지만 풀기 어렵지 않은가? 논술은 나름의 변별력을 분명히 가지고 있다. 그럼 어떻게 우위를 점할 수 있을까?답을 잘 내야 하는 것은 어디서나 똑같다수능시험이나 내신 시험(서술형 제외)은 답만 잘 내면 된다. 반면 논슬은 과정의 서술이 중요하다. 답안을 서술하는 실력은 하루아침에 길러지지 않는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학생들이 엄밀한 서술 연습에 오랫동안 매달리게 된다. 하지만 과정에만 치우친다면 실력이 절대로 늘지 않는다. 여기서 말하는 실력이란, 처음 보는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뜻한다. 논술에서도 결국은 어려운 문제의 답을 잘 내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내신이든 수능이든 고득점을 받으려면 ‘처음 보는 문제를 잘 풀어서 답을 정확하게 내는 능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수학실력이 생기게 되면, 이후 논술에 필요한 서술 연습은 시간문제다. 반면 오랜 기간 문제를 엄밀하게 서술하는 연습만 한다고 해보자. 꼼꼼하게 답안은 작성할 수 있겠지만 어려운 문제에서 아예 손을 못 대고 텅텅 빈답지를 제출하게 될 것이다..시험을 잘 보면 논술준비는 저절로 된다고1, 고2때 내신 및 모의고사에서 고득점을 받으려고 노력하면 저절로 논술실력도 올라간다는 것이 핵심이다. 수학의 근본적인 원리를 모른 채 문제풀이 스킬만 익혀서는 절대로 고득점이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내신, 수능을 잘 보는 사람은 수학의 원리와 개념을 잘 서술하지는 못하더라도 잘 알고는 있다는 뜻이다. 우선 수학 실력 자체를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수학을 잘하게 되면 이후 논술 준비는 수월하다. 교과서에 있는 모든 개념들부터 당장 백지에 써보고 증명해보는 것으로 시작하면 된다. 이후 기출문제를 풀어보고 모범답안을 참고한다. 답안을 작성하면 반드시 첨삭을 받는 것이 좋다. 대학교별 모의논술을 꼭 봐보고, 그해 출제경향까지도 생각해봐야 한다. 수능 킬러문제들을 엄밀하게 서술해보는 것들도 도움이 된다. 데이터가 많은 학원의 도움을 적절히 활용하면 금상첨화다.축구 감각이 좋은 사람은 11대 11, 7대7, 3대3 경기 어디에서도 잘한다. 수학을 잘하면 내신, 수능, 논술을 다 잘할 수 있다. 요령만 익히면 말이다. 내신이든 수능이든 논술이든 결국 수학이라는 같은 뿌리에서 나왔음을 기억해야 한다. 논술을 전략적으로 준비하면서도 기본실력을 꾸준히 기르기 바란다. 일산 후곡 아이디수학학원전인덕 원장031-919-8912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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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기말고사 내신 관리를 위한 꿀팁 매일매일이 살얼음판이지만, 그래도 일상이 계속되고 있다. 학생들은 중간고사를 무사히 마치고 한숨 돌리는 시기다. 그러나 슬프게도 한 달 후면 기말고사가 있을 예정이라 오랫동안 여유로운 마음을 유지하기는 어렵다. 오늘은 현재 입시의 핵심인 내신관리 요령과 기말고사 대비법에 대해 이야기해본다.원점수에 현혹되지 말라고등 내신은 상대평가다. 상위 4%가 1등급의 기준이며 시험원점수는 의미가 없다. 따라서 본인이 만점을 받았다할지라도 만점자가 4%가 넘는다면 전원 2등급을 받을 수 밖에 없다. 반대로 원점수가 30점이라고 할지라도 상위4%라면 1등급이다. 반드시 자신의 석차백분율을 확인하여야한다. 섣부른 판단은 곤란하다.내신은 두 시험을 평균 내 산정한다중간고사 성적이 매우 만족스럽더라도, 또는 그 반대라 할지라도 성적은 중간과 기말 모두를 적용하여 기재된다. 좋은 성적에 취해 게으름을 피우다가 안타까운 실수를 하게 될 수도 있다. 반대로 중간이 만족스럽지 못하더라도 포기는 이르다. 기말고사에 얼마든지 복구가 가능하니 심기일전해야 한다.기출 난이도를 예측해보라각 과목별로 중간고사 난이도와 학생들 성취점수가 다를 것이다. 어떤 과목은 중간 난이도가 쉬워서 많은 학생들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면, 그 과목은 기말고사에 어려울 확률이 매우 높다. 평균이 너무 높거나 편차가 너무 작으면 등급을 나누기가 어렵기 때문에 난이도 조절을 할 수 밖에 없다. 특정과목이 난이도가 낮았다면 기말에는 그 과목을 반드시 조심하여야 한다. 중간고사가 없었다면 기말고사 준비는 더 빨리 시작하라누구나 알고 있고 당연한 말이지만 지키기가 어렵다. 한 학기에 평가가 한번인 과목은 시험의 범위가 넓고 난이도 예측이 어렵다. 따라서 충분한 대비시간이 필요하다. 평상시에 시험대비 계획을 짜던 시간대비 1.5배 또는 2배의 시간을 분배하여 빨리 시험대비체재에 돌입해야한다.효율적으로 공부하라누구에게나 하루는 24시간만 주어진다. 같은 시간을 더 효과적으로 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 문제지를 풀 때 해설지를 봐가면서 푸는 습관을 버려야한다. 해설서 없이 본인의 힘으로 한 단원을 모두 푼 다음, 1차 채점을 한다. 그리고 정답을 표시하지 않은 상태에서 다시 한 번 풀어본다. 일반적으로 처음에 맞은 문항은 다음에도 맞을 확률이 높은 문항이고, 1차로 틀렸지만 다시 풀어서 맞는 경우는 대체로 실수에 의한 것이 많다. 이는 표시해두었다가 시험전에 한번 둘러보는 것이 좋다. 다시 풀었는데도 또 틀리는 문항은 정말 모르는 것이다. 그 문항은 해설서를 보면서 풀이를 이해하거나 관련 내용을 다시 공부할 필요가 있다. 모든 문항을 같은 시간을 배분해서는 맞는 문제는 매번 맞고, 틀리는 문제는 언제나 오답이 될 수 밖에 없다.자신의 학습성향을 분석하라누가 뭐라해도 자기 자신은 자기가 제일 잘 안다. 학습계획이 잘 지켜지지 않는다면 본인의 문제가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해보아야 한다. 핸드폰에서 손을 떼기가 어렵다면, 작은 학습목포를 세우고 그 목표를 수행한 다음에 핸드폰을 보려고 시도해보아야 한다. “핸드폰을 30분만 하다가 공부해야지“하는 계획은 지키기 어렵다. 무리한 계획보다는 작은 목표를 세우고 조금씩 성취해가는 연습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단순암기를 필요로하는 경우는 따로 시간을 분배하지 말고 이동시간 잠들기 전 자투리시간 등을 활용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여러분은 몇 번의 시험을 거쳐보았는가? 그중 만족스러운 과정과 결과가 몇 번이었는지 세어보자. 매번 만족스럽지 못했다면, 그런데 이번에는 잘하고 싶다면, 그동안과는 다른 방법과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일산 KSI학원 과학원장 김경민후곡 031-915-0979 / 백마 031-904-8800 2021-05-14
- 우리 지역 2021 수시 합격생에게 물었다4 나에게 딱 맞는 인강 추천-이과 편 인터넷 강의(인강)의 가장 큰 장점은 내 방 책상 위에서 유명 강사의 강의를 내가 원하는 때 볼 수 있다는 것일 것이다. 인강 수업도 예전보다 그 수도 많아지고 강의 스타일도 다양해져 선택하기 쉽지 않다. 아무리 1타 강사라고 해도 내 머릿속에 쏙쏙 알아듣기 쉽게 설명하고 알려주는 강사가 아니라면 무용지물이다. 우리 지역 2021 수시합격생들에게 ‘도움이 되었던 인강을 추천하고 그 이유’를 들어보았다. 그리고 끝까지 완강 하는 비결도 함께 물었다. 나의 끝없는 학습 궁금증을 풀어줄 수 있는 이과 인강 선택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서울대학교 의예과 박준성 학생수능 대비로 인강을 듣지는 않았고 내신 대비를 위해 주로 방학 기간 동안 인강을 들었어요. 생명과학1 과목의 경우 한종철 강사를 추천합니다. 강의가 친절하고 교재 정리도 잘 되어 있어요. 화학2는 고석용 강사의 강좌를 수강했는데 설명을 잘해서 좋았어요. 처음에는 어렵지만, 문제 풀이 스킬이 정말 좋았어요. 정말 본인 스스로 필요하다는 생각에 따라 인강을 들어야 합니다. 자신에게 정말 필요하지 않다고 객관적으로 생각되는 부분이 있다면 과감하게 넘어가도 좋아요. 그 대신 나머지 부분은 정말 최선을 다해 그 강의의 핵심을 뽑아내는 공부 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또, 인강에 프리패스가 많은데 프리패스라고 해서 그 강의에 너무 가볍게 임하는 것은 안 좋다고 생각해요. 강사에게 애착을 두고 수업을 들으면 완강 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박관현 학생지구과학의 오지훈 강사의 커리큘럼이 가장 좋다고 생각해요. 최근 지구과학은 자료를 분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인데 오지훈 강사는 문제만 푸는 것이 아니라 자료를 분석하는 방법을 따로 가르쳐 줘 좋아요 *카톨릭대학교 의예과 안재승 학생저는 화학 공부를 할 때 인강을 많이 이용했어요. 고1 때부터 정훈구 강사의 인강을 들었어요. 정훈구 강사는 개념 강의에서 탁월하고 모든 부분에서 이해를 잘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어요. 중상위권이나 개념이 부족한 상위권 친구들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해요. 인강을 밀리지 않고 들을 수 있는 비결은 목표를 세워 꾸준한 학습을 이어나가는 방법이 제일 좋다고 생각해요. 즉, 일주일에 몇 개의 강의를 듣겠다는 목표를 미리 세워서 스스로 제한을 둔다면 지속해서 인강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고려대학교 바이오공학과 최시율 학생국어 과목은 김동욱 강사를 추천합니다. 저는 2학년 1학기까지는 특별한 강의나 학원 없이 모의고사를 보았어요. 점수는 나쁘지 않았지만, 항상 등급 컷에 걸려 겨우 1등급이 나오거나 아쉽게 2등급이 나오는 경우도 있었어요. 그러나 김동욱 강사의 강의를 듣기 시작하고 점수가 안정적으로 올라가기 시작했어요. 특히 비문학 시력이 크게 상승하는 것을 느꼈어요. 시간이 많다면 모든 커리큘럼을 듣는 것이 좋지만 시간이 없다면 비문학만 들으세요. 비문학 강의만큼은 인강 중에서는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수학 과목의 경우 처음에는 현우진 강사의 강의를 들었어요. 수능 수학을 푸는 기본적인 마인드와 필요한 모든 지식을 얻고 응용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강사로 활용했어요. 마지막에는 정승제 강사의 담금질 커리큘럼을 들었어요. 정승제 강사는 그 풀이들을 마지막으로 총정리하는 강사로 활용했어요. 영어 과목은 조정식 강사의 강의를 추천해요. 영어는 강사마다 호불호가 갈리는 경우가 많은데 저는 조정식 강사가 가장 잘 맞았던 것 같아요. 커리큘럼은 ‘확실해! 종합편’과 실전 모의고사를 들었어요. 이 두 개의 강의만 열심히 들어도 어느 정도 기초가 있다면 최소 2등급이 나올 수 있고 조금 더 노력하면 1등급까지도 충분히 가능할 것 같아요.인강을 끈기 있게 보려면 이틀에 한 번 혹은 하루에 한 번 인강을 듣는 시간대를 정해 두세요. 그리고 강의를 너무 많이 들으면 공부의 효율이 떨어져서 공부의 양이 줄게 되고 강의 시간을 더 줄이게 됩니다. 강의는 하루에 2개에서 최대 3개를 상한선으로 잡으세요. 방학 때는 3개, 학기 중에는 1개 또는 2개를 계획표에 배치해보세요. 나머지 공부는 그 시간대를 피해서 정하고 계획대로만 플래너에 적힌 대로만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완강할 수 있어요. 학원에 다니면서 숙제가 많아 자기 공부할 시간이 없는데도 인강을 억지로 들을 필요는 없어요. 인강은 자기 공부를 도와주기 위한 수단일 뿐입니다*가천대학교 한의예과 오지민 학생인강은 주로 탐구과목을 들었어요. 그래서 그중에 지구과학을 선택한 후배들에게 메가스터디의 오지훈 강사를 추천하고 싶어요. 오지훈 강사의 강의는 개념을 탄탄하게 해줘 어떠한 자료가 제시되어도 개념을 적용해서 해설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것 같아요. 그래서 지구과학의 내용을 마구 외우는 게 아니라 쉽게 이해하면서 공부할 수 있었어요. 저는 A 수업을 듣고 있는데 중간에 새로 나온 B 수업이 듣고 싶은 마음이 자주 들어서 ‘A 수업을 무조건 다 들어야 B 수업으로 넘어간다’라고 스스로 약속해서 최대한 끝까지 청강했어요. 만약에 중간에 제가 청강하는 것을 포기했는데 그다음 강의에서 수업한 게 수능에서 문제로 출제되면 어떡하지라는 마음이 들어 끝까지 청강하려고 했어요*고려대학교 보건환경융합과학부 진승완 학생국어 과목은 유대종 강사를 추천해요. 원래는 문법 강의로 유명하지만, 독해법도 저랑 잘 맞아서 좋았어요. 제가 평소에 지문을 읽어 가는 방식에 유대종 강사의 독해 방법을 적용하니 더 효율적으로 지문을 이해하고 문제를 풀어갈 수 있게 되었어요. 문학 강좌도 이해가 잘 되어서 좋았어요. 영어 과목은 조정식 강사를 추천합니다. 여름방학에 조정식 강사의 현장 강의도 등록해 수능까지 들을 정도로 좋았어요. 영어 독해할 때 제가 놓쳤던 부분들을 파악할 수 있게 해주셔서 좋았어요. 그리고 가장 어려운 빈칸 유형 대비 방법이 가장 도움이 되었어요. 탐구 과목은 생명과학과 지구과학 과목을 선택했어요.생명과학은 윤도영 강사를 추천합니다. 고2 때부터 윤도영 강사의 강의를 듣고 2학년 내신 대비와 수능 대비도 같이 했어요. 가장 큰 장점은 ‘YOON’S SKILL’인데요. 생명과학 과목에서 킬러 문제로 출제되는 여러 주제를 일반화한 강사만의 스킬을 적용해 풀어내서 좋았어요. 처음에는 정말 어렵지만 여러 예시에 적용하다 보니 모의고사 문제나 내신 문제들을 쉽게 풀어낼 수 있었어요. 지구과학 과목은 오지훈 강사를 추천해요. 지구과학은 오지훈 강사의 현장 강의까지 들었어요. 덕분에 지구과학 점수가 많이 오를 수 있었어요, 특히 지구과학은 자료 해석이 가장 중요한데 처음 보는 자료를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잘 알려 줘 좋았어요. 혹시 인강을 계속해서 듣기 힘든 학생들은 현장 강의를 등록해 다니는 것도 추천해요. 현장 강의의 가장 큰 이점 중 하나가 강제로 완강 시켜 준다는 것입니다. 요즘은 현장 강의를 촬영해 그대로 인강에 올리기 때문에 이 방법을 이용하면 학업에 영향이 없을 것입니다. 덤으로 현장 자료도 받을 수 있었어요. *연세대학교 신소재공학부 임지우 학생저는 탐구과목을 생명과학2와 지구과학1을 선택했어요. 생명과학2 과목은 백호 강사의 강의를 들었어요. 생명과학2의 개념을 전부 인강으로 들었는데 사담이 적어서 깔끔함 느낌이 들어 좋았어요. 지구과학1 과목은 엄영대 강사의 강의를 들었어요. 엄영대 강사의 현강을 듣고 있어서 결석한 파트를 골라서 들으며 복습도 했어요. 인강을 꾸준히 끝까지 듣고 싶다면 배수진을 치는 전략이 있어요. 무조건 듣게끔 친구 혹은 가족과 내기를 해서 지키지 못했을 시 벌금이나 벌칙을 정하는 것이죠.*고려대학교 반도체공학과 홍혜진 학생영어 과목은 조정식 강사의 강의를 선택했어요. 이 강의는 연계교재 지문정리에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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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공부계획과 실천에 대한 조언 코로나로 인한 긴장과 우울이 지속되고 있지만, 올해도 어김없이 화사한 5월은 다가왔다. 정상생활로 돌아갈 그날을 기다리지만 이제는 코로나와 같이하는 일상을 고민해야할 때다. 특히나 학생들은 곧 들이닥칠 기말평가와 여러 시험들에 대한 걱정이 많을 시기이기다. 공부 계획을 열심히 세워보지만 자꾸만 실패하고 목적에 도달하지 못한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오늘은 실패하지 않는, 지속가능한 계획과 습관의 형성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려한다.계획을 분할하라학생들이 학습계획을 잡을 때, 가장 흔히 하는 실수는 계획이 모호하다는 것입니다. ‘하루에 세시간 공부하기’, ‘책3권 끝내기’ 등의 계획은 세부사항이 생략되어있다. 학습계획을 효과적으로 잡으려면 계획을 명확히 해야 한다.먼저 장기목표를 세운다. 예를 들어 ‘한달간 국어는 A,B,C 세권의 책을 푼다’ 등의 각 과목의 긴 기간의 목표를 먼저 잡는다. 그리고 중기 목표는 일주일 단위다. 장기목표를 분할하여 일주일간 할 분량을 분배한다. 이때 학교와 학원숙제 등을 학습계획에 반드시 포함시킨다. 학교와 학원에서 시행되는 숙제량이 상당한 편인데 이것을 배제하고 계획을 세우면 과부하가 걸리면서 실패할 수 밖에 없다.마지막으로 단기계획은 일단위다. 일주일은 7일이지만 공부의 계획은 5일만 세운다. 학교와 학원의 스케줄을 고려하여 각 과목을 효과적으로 배치하고 5일간의 체크리스트를 만든다. 그리고 매일 학습이 수행될 때마다 완료된 계획은 표시를 하고 미완료 계획은 남겨둔다.5일간 계획을 수행하면 누락분이 생길 수밖에 없다. 하루 누락분이 생긴 것을 그 다음날 미뤄서 하려하면 버거워서 3일안에 포기하게 된다. 누락분은 남겨두었다가 남은 2일에 몰아서 완료하여 1주일 계획을 완료시킨다.2. 자신을 격려하라계획을 세우고 학습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가장 조심해야하는 것은 실패와 자기혐오다. 무리한 계획을 세우고 그것을 다 수행하지 못했다고 해서 자책하거나 실의에 빠지는 행동의 반복은 결국 학습습관에 매우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습관이라는 것은 오랜 기간의 연습을 통해 형성되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계획의 누락과 수정이 반복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한두 번 계획이 누락되었다고 하여 포기하거나 자책하지 마시고 계획이 너무 과한 것은 아닌지 체크해보는 것이 더 생산적인 일이다.그리고 5일간의 계획과 누락분이 완성된 후에 여유시간이 생긴다면 반드시 휴식을 취한다. 단기목표를 이룬 성과에 대한 보상을 반드시 자기 자신에게 주어야한다. 목표달성의 보상이 반복되어 주어질수록 습관의 강화가 이루어진다.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활동이나 오락 등을 통해서 다음 일주일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키도록 한다.3. 작심삼일이라면 작심을 3일 간격으로 하면 된다.항상 작심삼일이라고 한탄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생각을 바꾼다면, 3일마다 작심한다면 1년 내내 계획을 잘 수행할 수 있다. 처음부터 잘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거듭되는 실패와 시행착오를 거쳐야 단단한 습관이 형성되는 것이다. 아주 작은 성공이라도 성취감을 맛본 사람이라면 그 다음 목표를 잡고 집중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나는 잘 안 돼 라는 자괴감보다는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이 자신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이라는 것을 꼭 명심해야 할 것이다. 학습의 습관을 형성하는 것은 단기적으로는 성적의 향상을 가져올 것이고, 무언가 계획을 세우고 이를 실천하고 성취하는 경험은 비단 공부뿐만 아니라 자신의 능력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일을 만났을 때 해결해가는 자신감과 힘을 기르는데 큰 밑거름이 된다. 반드시 성공하는 경험을 꼭 체험하기를 바란다.일산 KSI과학수학학원 과학원장 김경민031-922-0979 2021-05-07
- 기획 - 우리 지역 2021 수시 합격생에게 물었다③ 도움되는 인강 추천 - 문과 편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정선 학생사회 선택과목으로 동아시아사 또는 세계사를 선택한 친구들에게 메가스터디의 이다지 강사를 적극적으로 추천해요. 여러 커리큘럼 중에서도 개념완성과 연표특강은 강력히 추천합니다. 역사 과목은 수능특강, 수능완성만 다 외우는 것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해요. 선택자도 적고 역사 덕후 층이 두꺼워 웬만큼 공부해서는 1등급 받기가 어려워요. 기본부터 자세한 개념을 원하는 친구들에게는 개념완성 강의를, 연표 문제가 자신감으로 다가오길 바라는 친구들에게는 연표특강 강의를 추천합니다. 한국사는 수능특강도 좋고 다 풀어보는 것이 맞지만 한국사를 공부하는데 많은 시간을 들이기 힘든 게 사실이지요. 저는 고2 겨울방학에 이다지 강사의 한국사 개념완성을 듣고 계속 그 책만 복습하는 식으로 공부했어요.학습 스케줄을 세울 때 인강 스케줄 역시 자세하게 쓰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인강을 꾸준히 듣는 것을 어려워해서 스케줄표에 적기 시작했어요. 지키지 못한 스케줄로 인해 플래너가 비어 있는 것이 보기 싫어서라도 열심히 들을 수 있어요.*중앙대학교 경영학과 조민서 학생국어 문법의 경우는 대성마이맥의 전형태 강사를 추천합니다. 기초부터 탄탄하게 문법을 정말 잘 설명해주기 때문에 문법을 처음 접하는 친구들에게 좋아요. 사회탐구의 경우는 메가스터디의 윤성훈 강사를 추천하고 싶어요. 처음에는 대성마이맥의 임정환 강사의 사회 문화 강좌를 들으며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하지만 채울 수 없는 공백이 좀 있었는데 수능 한 달 전에 윤성환 강사의 강의를 보고 어려웠던 부분을 깔끔하게 정리해 가르쳐 주는 것을 보고 만족했어요.인강은 필기를 하면서 보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저는 인강을 들으면서 동시에 필기를 작성하면 인강 내용이 기억이 잘 나지 않았어요. 그래서 강사의 설명이 어느 정도 끝나면 멈추어 놓고 인강 내용을 필기했어요. 그러면서 인강 내용을 한 번 더 복기하는 식으로 공부해 끈기 있게 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이재현 학생 수1, 수2, 확통을 공부했는데 메가스터디의 현우진 강사의 커리큘럼으로 충분히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고 생각해요. 영어는 메가스터디의 조정식, 조정호 강사의 수업을 추천합니다. 사회문화는 윤성훈 강사를 추천합니다. 강의 수가 적은 인강을 한 번 끝까지 완강을 해 본다면 그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요. 적은 수의 강의부터 시작해서 많은 수의 강의를 들어 보면 좋을 것 같아요.*연세대학교 철학과 김지후 학생영어의 이명학 강사를 추천하고 싶어요. 영어 시험의 까다로운 문제 유형인 빈칸추론과 순서삽입을 번갈아 가면서 하루에 두 시간 정도씩 투자하며 공부했어요. 사고 과정에 관해 이야기하며 오답의 원인을 교정하는 훈련을 했기에 올바른 풀이를 금세 갖출 수 있었고 오답 위주로 공부해 효율적인 시간 관리에 도움이 되었어요. 내신용으로 이명학 EBS 자습서를 활용했는데 구성이 깔끔해 편리했어요. 사회탐구 과목에서는 임정환 강사를 추천하고 싶어요. 개념 강의도 훌륭했고 강의를 들어가면서 공부의 틀을 잡을 수 있었어요. 제가 응시했던 윤리 과목은 선지로 학생들을 흔드는 편인데 임정환 강사는 출제 경향과 중요도에 맞춰 그런 선지들을 여러 번 정리해 줘 강의가 유의미했어요. 교재 구성도 매우 깔끔하고 강의마다 목표가 명확하기에 믿음직스러웠어요.문제 풀이 강의는 완강보다는 오답 수정, 기출문제 풀이 위주로 했어요. 일부 개념 강의 등은 완강을 목표로 했는데 어떻게든 공부를 하겠다는 의지로 들었던 것 같아요. 저는 인강 업로드되는 날에 규칙적으로 듣다 보니 습관도 생기고 완강에 이를 수 있었어요.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박주선 학생국어 과목은 김민정 강사를 추천합니다. 평가원 기출문제를 깊게 분석해주고 실제 시험장에서 글을 어떻게 읽고 문제를 어떻게 풀 것인가에 대한 훈련을 끊임없이 할 수 있었어요. 수학 과목은 현우진 강사를 추천합니다. 강의 교재에 수록된 문제의 퀄리티가 좋고 실전 모의고사의 경우 어려워서 실전 연습을 하기에 정말 좋았어요. 영어는 조은정 강사를 추천합니다. 절대평가 영어가 부담되지 않도록 간결하게 설명해줘서 좋아요. 사회문화 과목은 윤성훈 강사를 추천해요. 문제 형식과 통계 문항이 갈수록 정말 어려워지는 사회문화 과목의 특성에 맞게 개념과 도표통계영역 모두 깊이 있고 정확하게 강의를 들을 수 있었어요.인강을 듣고 싶을 때 듣지 말고 요일과 시간을 미리 정해서 매주 조금씩 듣다 보면 한 두 달 안에 완강할 수 있을 거예요.*서울대학교 인문계열 윤가현 학생고2 때까지는 인강을 들을 필요는 없었어요. 수업 시간에 집중하고 문제를 많이 푸는 것만 해도 충분했어요. 하지만 고3은 수능도 함께 준비해야 하기에, 인강을 듣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요. 저는 수학 과목은 정승제 강사를 추천합니다. 이 강의를 들으면서 평소에 수학에 대해 가지고 있었던 두려움을 어느 정도 떨치고 즐겁게 공부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어요. 사회탐구의 최양진 강사와 가장 잘 맞았던 것 같아요. 윤리와 사상 과목의 내신과 수능 대비를 동시에 꼼꼼하게 하고 싶다면 EBS에서 강의를 들어보는 것을 추천해요. 정리가 잘 됩니다. 사회과목의 이지영 강사는 모든 강의가 좋았지만 포스텝 강의는 더 좋았어요. 선지 분석을 아주 깊이 할 수 있었어요. 영어 과목은 전홍철 강사의 고백 파이널도 좋은 강의라고 말하고 싶어요. 만화도 함께 들어 있어서 그림으로 외울 수 있어요. 이다지 강사의 한국사 파이널도 수험생에게 필요한 강의라고 생각해요. 고3 때는 한국사를 빠르게 정리해주는 게 필요해요. 이다지 강사 강의는 짧은 시간 동안 개념을 복습해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인강은 무슨 일이 있어도 미루지 마세요. 사실 저도 인강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고 인강 화면만 봐도 졸음이 몰려왔어요. 그래도 버텨야 합니다. 또. 시간을 정해놓고 꾸준히 들으세요. 예를 들어 저는 한국사 인강을 일부러 점심시간에 들었어요. 가장 졸린 시간에 가장 좋아하는 한국사 인강을 들으니 졸지 않고 알차게 그 시간을 활용할 수 있었어요. 시간대를 아예 고정해서 듣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러면 시간을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성균관대학교 한문교육과 임태호 학생수학은 정승제 강사를 추천합니다. 수학이 정말 부족하다고 느꼈었는데 정승제 강사의 강의는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사회탐구를 한국 지리와 세계 지리를 선택한 입장에서 저는 이투스의 강용성 강사를 추천합니다. 저는 개념 정리 파일과 문제를 무료로 제공한 강용성 강사의 강의가 좋았어요. 인강은 기본적으로 1.0배속이지만 자신의 능력껏 1.3배속, 1.5배속, 1.7배속으로 들어도 이해하는 데는 큰 지장은 없어요. 인강을 들을 때는 배속 기능을 적극 활용해 긴 러닝 타임에 압도되지 않고 들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인강 한 편을 꼭 처음부터 끝까지 듣는 것만이 완강은 아닌 것 같아요. 자신의 진도에 맞추어 아는 부분은 과감하게 넘어가고 필요한 부분을 듣는 식으로 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꼭 처음부터 들어서 완강해야겠다는 부담감에서 벗어나면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끈기 있게 들을 수 있으리라 생각해요.*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송인영 학생국어 과목은 유대종 강사의 문법 총론 강의를 추천합니다. 문법 개념을 잘 정리해주고 심화한 내용까지 수업해 처음 문법 공부를 하는데도 머리에 잘 들어왔고 어려운 문항까지 쉽게 접근하는 팁을 얻을 수 있었어요. 수학은 현우진 강사의 뉴런 강의를 추천합니다. 고난도 문항을 소주제로 묶어서 수업하고 있어 문제 풀이 스킬을 제 것으로 만드는 데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화학은 박상현 강사를 추천해요. 문제를 무작정 풀이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에 드러난 정보를 읽고 해야 하는 생각, 문제 풀이 순서를 체계적으로 설명해서 고난도 문항 2021-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