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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맨틱 팝 피아니스트 윤한의 매력 속으로~ 로맨틱 팝 피아니스트이자 MBC-TV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 출연하고 있는 윤한이 첫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를 연다. 윤한은 버클리 음대를 장학생으로 졸업하고 보스턴과 뉴욕을 중심으로 음악감독 및 피아니스트로 활동 중인 재원이다. 2010년 앨범 ‘Untouched’로 데뷔, 발매와 동시에 한터차트, 핫트랙스 실시간 음반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로맨스가 필요해’, ‘성균관스캔들’의 OST는 지금도 여전히 상위권을 차지하며 윤한의 음악적인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다이나믹한 라이브연주는 관중들의 마음을 움직이며, 이루마와 일본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이사오 사사키 콘서트에도 게스트로 초대돼 대중의 눈과 귀를 사로잡기도 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1집부터 곧 발매예정인 미니앨범에 수록된 곡 중 주요곡을 피아노와 어우러지는 드럼, 베이스, 기타, 트럼펫의 구성으로 완성하는 등 대단한 열의를 보이고 있다. 공연일정 11월16일(토) 오후7시공연장소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관람료 R석 3만원, S석 2만원문의 031-230-3440~2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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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부산지역 공연 전시 소식
11월 부산지역 공연 전시 소식영화의전당, 마티네 콘서트
영화의전당은 매월 두 번째 화요일 영화를 테마로 하는 ''마티네 콘서트''를 선보인다. 2012년 2월부터 지역 음악팬들로부터 호응을 얻었으며 지역 화학기업인 동성화학을 메인 스폰서로 올해도 계속 선보이고 있다. ‘마티네’는 프랑스어로 이른 시간의 공연을 뜻하며, 우리말로는 ‘아침의 음악회’라고 할 수 있다. 마티네 콘서트는 매월 두 번째 화요일 오전 11시 하늘연극장에서 정기적으로 열리며, 해설을 곁들여 영화와 음악에 관한 전문적인 내용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게 특징이다.이번 영화의전당 마티네콘서트는 음악평론가이자 KBS 1FM 라디오 인기 DJ 장일범과 함께 “영화 속의 탱고”를 만나는 시간으로 탱고전문연주단체인 ''코아모러스 탱고 프로젝트''와 정열의 테너 류정필이 아르헨티나 탱고의 명곡들을 연주한다. 11월 12일(화) 오전 11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전석 2만원, 콘서트 전후에 커피와 녹차 등 다과를 제공한다.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제169회 정기연주회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제169회 정기연주회가 11월 20일(수) 저녁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열린다. 새로움, 설렘, 동행이라는 주제로 화려한 명인들과 함께하는 무대로 펼쳐진다. 이번 연주회는 기량이 우수한 명인들의 협연무대로 초연되는 연주곡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북한에서 개량된 옥류금, 중국 양금, 거문고와 기타를 개량하여 만든 철현금을 비롯하여 해금, 태평소의 협연을 통하여 우리의 가슴에 우리음악의 새로운 느낌을 전달하고 또한 협주곡의 정착화를 위한 무대로 기존의 창작된 우수작품과 새롭게 편곡된 곡을 통하여 협주곡의 수준을 향상시키는 발판이 될 것이다.
부산시립교향악단 제494회 정기연주회
부산시향은 11월 15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수석지휘자 리신차오의 지휘로 제494회 정기연주회 <부산시향과 리신차오의 베토벤 심포니 사이클 V>을 개최한다. 교향음악의 정수이자 교과서라 할 수 있는 베토벤의 9개 교향곡 전곡을 올 한해 연주하는 부산시향의 2013년 베토벤 교향곡 사이클의 다섯 번째 시리즈인 이번 제494회 정기연주회는 백절불굴의 투지로 모든 난관을 극복한 승리자이자 고전음악의 완성자인 베토벤의 양대 대표작, 교향곡 제5번과 제6번을 들려준다. 여성적인 느낌과 함께 자연을 표현한 교향곡 제6번 "전원"과 베토벤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는 듯 그의 이념이 잘 드러난 교향곡 제5번 "운명"으로 상반된 분위기의 음악사에 손꼽히는 두 걸작을 선사한다.
부산시민회관 ''이루마 콘서트''
8집 앨범 ‘Yiruma’s 8th album release’발매 기념으로 12월14일 오후 7시 부산시민회관에서 ''이루마 콘서트''가 펼쳐진다. 섬세한 감성과 깊은 울림으로 마음을 위로하는 작곡가겸 피아니스트 이루마는 2001년 데뷔, 순수한 서정의 미를 수줍은 듯 고백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후 꾸준한 음반 발매를 통해 한국은 물론 세계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드라마 ''겨울연가''에 삽입됐던 ''When the falls''는 이루마의 대표곡, 한 소절을 넘기지 않고도 어떤 음악인지 알아차릴 수 있다. 연주 공연 중 <가장 많은 공연 횟수, 가장 많은 관객이 관람한 공연>이라 하는 이루마의 콘서트는 R석 8만8000원·S석 7만7000원·A석 6만6000원이다.미부아트센터 에서는 2013년 11월 8일(금)부터 2014년 1월 5일(토) 까지 ‘Yellow...Ing’展이 열린다.이번 전시는 블루칩에 다가 가고 있는 옐로칩 청년작가들의 기획 단체전시이다.부산을 대표하는 유망한 신진작가인 회화(김청신, 박주호, 배남주, 정문식, 한충석)작가 조각(김성민, 최한진)작가가 참여하였다.문의 243-3100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서는 컨템포러리 특별기획전으로 백화점 2F 에비뉴엘 명품관에서 부산지역 미술계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특별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달 간 백화점 2F 명품관에서 『ART & shopping』이라는 타이틀로 곽순곤, 곽태임, 김성민, 김지은, 손현욱, 엔조, 진영섭 등 7명의 작가들이 풀어내는 다양한 작품 25여 점을 선보인다.문의 810-2328
소울아트스페이스에서는 11월 7일(목)부터 11월 27일(수)까지 해운대 1, 3전시실에서 김미희 작가의 개인展을 개최한다.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세라믹 작품 신작을 다수 선보일 예정이다. 해운대 1,2 전시실에서는 김선형 작가의
展을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에는 그의 작품 20여점이 전시된다.문의 731-5878 레디움 아트센터에서는 개관 특별전 ‘고전과 만나는 현대 모야’(MOYA IN THE CLASSICS)展과 ‘에꼴 드 니스’(ECOLE DE NICE)展이 2014년 1월 19일까지 열린다. 현대 미술의 중요한 흐름이 된 남부 니스파 작가 아르망, 세자르, 벤, 부아공띠에, 소스노, 마스, 모야 등의 작품 200여점을 레디움 아트센터 개관 특별전에서 한눈에 볼 수 있다. 문의 744-1160장정희리포터 swtdrea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0 - 정상어학원 초등 CHESS 체험 학습반 모집 안산 정상어학원에서 11월 12일부터 11월 28일까지 진행되는 ‘초등 체스 체험 학습반’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7세~초2, 초3~초5이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1시간씩 체험학습이 진행된다. 각 반별 12명 선착순 모집이다. 정상어학원 관계자에 따르면 체험학습 마지막 날인 28일 신규 등록한 학생에 한해 2만원 상당의 JLS 가방을 증정(당일에 한함)할 예정이다. 체험학습시에는 차량이 운행되지 않는다.문의 : 031-484-05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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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로 명절 스트레스 날리고 감성지수 높이자
명절을 보내며 쌓인 육체적 피로를 온천, 찜질, 마사지 등으로 풀었다면 정신적 스트레스는 문화공연으로 날려 보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다양한 문화예술을 감상하면서 즐거움과 웃음과 아름다움을 느끼다 보면 어느새 감성 충만한 가을여인으로 변신하게 될 것이다.
종합예술 오페라를 만나다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청주예술오페라단이 준비하는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마스카니가 작곡한 이 작품은 사실주의 형식을 지향하는 베리즈모 오페라에 속한다. 이 작품은 한 마을에서 일어난 젊은이들의 사랑과 갈등이 주요 기둥을 이룬다. 청주예술오페라단의 최재성 단장은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는 1시간 20분 정도로 다른 오페라에 비해 공연시간도 짧고, 들으면 알만한 유명곡이 많아 오페라와 친숙하지 않은 분들에게도 추천할 만한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곡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자막 서비스가 제공된다.최 단장은 “이번 공연에는 유명 성악가뿐만 아니라 지역출신 신인들이 참여해 작품을 빛낼 예정”이라며 “청주예술오페라단의 7번째 공연에 청주청원 통합을 기념하는 의미를 더해 지역의 문화소외계층을 초청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청주예술오페라단은 지역의 성악가들이 모여 좋은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예술단체다.
일시 : 9월 27일(금) 19시 30분/ 28일(토) 16시 30분, 19시 30분장소 :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입장료 : V석 10만원,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문의 : 298-1151예매 : 인터파크(1544-1555)
영화와 다른 느낌으로 연극을 만나다 <작업의 정석> 연극 <작업의 정석>은 23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던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하는 창작극이다. 연일 매진사례를 펼치며 대학로 로맨틱 코미디 시장의 강자로 자리 잡은 작품이다. 연애 선수의 관점에서 남녀의 연애 심리를 정확히 분석해 관객들의 공감을 자아내며, 배우들은 능청스럽고 유쾌한 코믹연기를 펼쳐 관객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아무리 연애의 고수나 선수라도 결국 진심 없이는 진정한 사랑을 쟁취할 수 없다는 연애 불변의 진리를 재미있게 풀어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청주에서는 지난 8월 21일부터 공연 중이며 오는 9월 22일 막을 내릴 예정이다.공연이 펼쳐지고 있는 메가폴리스 아트홀은 가경동 고속터미널 옆 메가폴리스 2층에 위치해 있는 최신식 소공연장이다.
일시 : ~9월 22일(일) 평일 19시 30분/ 주말 및 공휴일 15시, 18시 (월요일과 추석연휴인 18일~19일 공연 쉼) 장소 : 메가폴리스 아트홀입장료 : 일반 3만원, 청소년 2만원문의 : 222-1434<플랫폼(Platform)> 400×300×25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심사위원장을 역임한 곽대웅 작가의 이 작품은 양쪽에만 전이 솟은 2인용 찻잔 쟁반 용도의 목심저피나전칠기다. 회화적 분위기의 화면을 구성해 사용치 않을 때 벽걸이가 되도록 계획된 작품이다. <사진제공 한국공예관>
원로작가들을 다시 만나다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는 2013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ECO-BIENNALE 특별전으로 원로작가 초대 <거장의 귀환>을 개최한다.9월 13일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개막과 함께 시작하며 10월 20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전시에 초대된 원로작가들은 역대 청죽공예비엔날레 심사위원장 및 운영위원(장)을 역임한 이들이다. 섹션1은 ‘전통에 대한 공예적 가치를 담다’라는 기획으로 곽대웅, 박형철, 정해조 작가들을 초대했으며, 섹션2는 ‘공예적 환상의 번뇌를 벗어나다’라는 기획으로 김헌언, 송번수, 유해철 작가들을 초대했다.한국공예관 측은 “역대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에 심사위원장 및 운영위원(장)을 역임한 작가들을 재조명하고 그 가치를 높이 평가하고, 작가탐구의 기회를 마련해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의 수준 높은 행사에 기여하고자”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기간 : 9월 13일(금)~10월 20일(일)장소 : 한국공예관문의 : 268-0255 김정옥 리포터 jungga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5 - 공연일정(1000) 음악회♠화성음악축제 -마에스트로 금난새와 카메라타S일시 : 11월9일장소 :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관람료 : 전석3만원문의 : 1588-5234콘서트♠2013 컬투 꽉찬 쇼-용인일시 : 11월2일장소 : 용인포은아트홀관람료 : /R석8만8천원/S석6만6천원문의 : 031-260-3355♠이은미 콘서트 in 수원일시 : 11월2~3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관람료 : VIP석9만9천원/R석8만8천원 /S석6만6천원문의 : 1644-3031연극·뮤지컬♠책 먹는 여우일시 : 11월9일장소 : 화성아트홀관람료 : R석2만5천원/S석2만원문의 : 1588-5234♠가족뮤지컬 우리 아빠가 최고야일시 : 11월9~10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아늑한소극장관람료 : R석2만5천원/S석2만원 (전당회유료회원40%할인)문의 : 1544-3901♠친정엄마와 2박3일일시 : 11월9~10일장소 : 용인포은아트홀관람료 : R석7만7천원/S석6만6천원문의 : 02-542-4145♠룸넘버 13일시 : 2014년1월5일까지장소 : KBS수원아트홀관람료 : 전석3만원문의 : 031-216-5201전시♠못말리는 놀이터 시리즈5 -앗 미술이 보인다!일시 : 12월15일까지장소 : 오산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관람료 : 일반1만5천원/단체1만원문의 : 031-379-994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1
- 몸짓으로 만든 흥겨운 페스티벌 신체의 리드미컬한 동작으로 감정이나 상황을 표현하는 예술인 무용. 무용은 구석인들도 즐긴, 인류의 가장 오래된 예술 행위중 하나다. 인류 발전과 더불어 다양한 장르의 예술문화가 발달하면서 무용은 난해하고 어려운 예술로 치부되어왔다. 하지만 멀게만 느껴졌던 무용이라는 장르가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들을 찾아가고 있다. 안산문화재단이 내년에 선보일 ‘ASAC몸짓페스티벌’도 무용에 대한 선입견을 깨뜨리는 좋은 기획이 될 것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ASAC몸짓페스티벌’은 몸짓 언어의 소통 확장과 그 과정을 통한 다양한 소통방식의 실험을 위해 기획된 그야말로 무용으로 가득채운 페스티벌이다.안산문화재단은 2014년 본격적인 몸짓페스티벌에 앞서 오는 11월 5일부터 15일까지 예고편공연을 무대에 올려 안산시민들에게 기대감을 증폭시킬 예정이다. ‘이色몸짓’, ‘몸짓콘서트’, ‘축하공연’으로 구성된 몸짓페스티벌의 예고편 공연으로 문화향기 가득한 가을을 맞아보자.한국무용과 발레의 만남 ‘이色몸짓’예고편 시작은 ‘김경회 무용단’과 ‘백영태발레류보브’가 펼치는 ‘이色몸짓’으로 시작한다. 5일 달맞이극장 무대에 오르는 이 공연은 한국무용과 발레의 만남이라는 색다른 조합이 눈길을 끈다. 강원대학교 한국무용 전공 졸업생으로 구성된 김경회무용단은 우리 춤 역사가 이뤄낸 다양한 레퍼토리를 계승 발전시켜온 단체다. 이들이 무대에 올릴 작품은 ‘선의 유동’ ‘풍류’ ‘광란의 제단’ 등 한국전통무용의 선과 몸짓으로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발레 공연은 올해 천안 흥타령 춤축제에서 창작부문 대상을 수상한 백영태발레류보브가 선보인다. 정통 발레 작품 뿐만 아니라 한국적 문학작품을 무대에 올리는 창작발레 작품제작에도 힘써온 백영태발레류보브. 기존 발레 단체들과 달리 애니메이션이나 문학과 발레를 결합한 작품을 선보여 관객들이 이해하기 쉽고 흥미있는 작품을 무대에 올리는 단체다. 이날 무대에서는 코믹발레 ‘세빌리아의 이발사’를 올릴 예정이다.언제 : 11월 5일 오후 7시 30분어디서: 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얼마: 전석 2만원이런 공연 처음일걸? ‘몸짓콘서트’몸으로 표현하는 작품을 모아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하는 ‘몸짓콘서트’는 페스티벌의 지향점을 명확히 알려주는 무대다. 몸짓콘서트 진행자로 ‘미미시스터즈’가 나섰다. 두터운 화장에 썬글라스, 무표정한 얼굴의 미미시스터즈는 ‘저렴한 신비주의’를 표방한다. ‘장기하와 얼굴들’의 안무와 코러스로 활동하다 독립한 미미시스터즈가 사회를 보는 가운데 몸짓 작품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동양인 최초로 파리국립오페라발레단 솔리스트 출신인 김용걸 안무가가 이끄는 ‘김용걸댄스시어터’가 카운트테너 이희상의 곡에 무용수들의 아련한 몸짓이 어우러진 작품과 차이코프스키의 환영을 표현한 창작발레를 공연한다. 톡톡 튀는 실험정신으로 서울국제공연예술제와 요코하마 댄스클렉션 등 국내외 주요 축제에서 수상하며 그 예술성을 인정받은 밝넝쿨 오마이라이프 무브머트씨어트의 ‘댄스인터뷰’도 무용작품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어 안산예술의 전당 상주단체인 극단 몸꼴의 ‘충동 intro’, 새로운 음악과 춤의 조화를 통해 소통을 꿈꾸는 안무가 김보람의 ‘공존’으로 콘서트가 엮어진다.언제 : 11월 9일 오후 4시어디서: 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얼마: R석 2만원, S석 1만5천원예술로 승화한 무예 ‘태권무무 달하’이전 공연이 작은 소품이었다면 경기도립무용단이 제작한 ‘태권무무 달하’는 대작이다. 우리나라 전통예술인 태권도를 예술의 경지까지 끌어올린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비언어극. 대사없이 몸짓으로만 전달하는 넌버럴 퍼포먼스인 ‘달하’는 스토리라인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해하며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선과 악의 대결을 통해 새로운 기운과 생명이 탄생한다는 스토리가 아름다운 배경위에서 때로는 격렬하게 때로는 서정적으로 펼쳐진다. 특히 고구려 고분벽화의 사신도에서 살아온 듯한 청룡, 백호, 주작, 현무를 비롯해 다양한 동물이 등장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전통 무술 전문 무예인들이 펼치는 신기에 가까운 고난도 무예와 이와 어우러진 남녀 무용수들의 춤사위는 무예와 무용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의 백미라고 할 수 있다.언제 : 11월 15일 오후 7시 30분어디서: 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얼마: R석40,000원, S석30,000원, A석20,000원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9
- 공영자전거 누비자 이용료 및 이용 시간 변경 창원시의 시민공영자전거 ‘누비자’의 이용 내용이 내년부터 바뀐다. ‘창원시 시민공영자전거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에 따라 내년부터 현행 2만원에서 3만원으로 연간 이용료 인상, 1일 이용시간도 종전 24시간에서 21시간(오전 4시~익일 오전 1시까지)으로 3시간 줄어든다. 단, 2014년 이전 기존가입자는 갱신 때까지 종전 요금 그대로 적용한다. 현재 연 2만원, 월 3000원, 주 2000원에서 2014년부터는 연 3만원, 반기 1만8000원, 월 4000원, 주 2000원, 1일 1000원 등으로 누비자 이용요금 세분화에 따라 선택 폭이 넓어진다. 이용시간이 오전 4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변경해 심야시간(오전 1시~오전 4시)대 누비자 운행을 하지 않는다. 지난해 말 21만 5883명에서 올해 9월말 현재 27만 3243명으로 회원가입자수 대폭 증가에 따라 1회 대여시간을 현행 2시간에서 1시간 30분으로 조정해 회전율을 높여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조정한다.윤영희 리포터 ffdd7777@naeil.com 가고파국화축제 지역상권 협약 체결가고파국화축제위원회(위원장 배상근)가 창원시 마산합포구청에서 마산어시장상인회, 마산어시장사업협동조합, 창동통합상가상인회, 한국철도공사 마산관리역 등과 함께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맺었다.협약에 따라 가고파 국화축제 기간 열흘 동안 국화축제 행사장을 중심으로 관람객이 찾기 쉬운 마산어시장, 창동 예술촌 등 80여 점포에서 10% 할인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최근 개통된 남도 S트레인을 비롯한 철도 네트워크를 통한 관광객 모객활동을 전개된다. 1줄기 1420송이 다륜 대작인 ‘천향여심’의 기록경신과 국화 모형작 205개의 오색찬란한 국행대전 정경에 대한 크루즈 요트 해상 감상 및, 다양한 체험거리가 이번 국화축제의 관람 포인트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8
- 애완견 애완묘 전용 카페, 사람도 동물도 즐거워요 독신세대나 핵가족이 늘면서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그냥 동물이라기 보단 가족 같고 자식 같은, 주인에겐 더없이 사랑스런 존재다. 어디든지 함께 가고 싶지만 아직은 애완동물의 출입을 제한하는 곳이 많다. 하지만 잘 살펴보면 반려동물과 함께 나들이 할 수 있는 공간이 눈에 들어온다. 눈치 보지 않고 개나 고양이와 나들이 할 수 있는 공간, 우리 동네 애완견 애완묘 전용 카페를 소개한다.박은전 리포터 jeonii@daum.net *애완견(犬) 카페*마당과 테라스가 있는 강아지카페 똑똑(ddog ddog)덕이동 아이산 산부인과 뒤편에 위치하고 있다. 실내 공간만한 야외 테라스가 있어 날씨 좋은 날엔 상쾌한 공기와 차 한잔에 애완견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주인장이 기르는 웰시코키종과 셔틀랜드쉽독종의 두 마리 애완견이 상주하고 있다. 보통 가정에서 지내는 애완견의 경우 사회성이 부족하기 쉬운데 이 곳에서 여러 애완견들을 만나고 교류하며 사회성을 기를 수도 있다. 애완견을 잠시 맡아주는 놀이방도 운영하는데, 주로 주인이 마트에 가거나 영화 보러갈 때 맡긴다고 한다. 유치원 프로그램의 경우 배변훈련과 짖는 행동, 이빨을 드러내는 행동을 자제하도록 훈련시킨다. 똑똑의 백부식 대표는 “타인에게 피해가 되는 행동을 하지 않도록 애완견 주인들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가정에서도 지속적으로 자제 훈련이 이뤄져야 한다”고 설명한다. 애견호텔도 운영하는데 개들이 서로 스트레스 받지 않고 지낼 수 있도록 하루에 5마리만 받는다. 하루 종일 애완견들을 풀어주고 지내게 하다가 가게 문 닫을 시간에 케이지에 넣는다. 입장료는 따로 없고 음료나 간단한 식사 주문이 가능하다. 놀이방의 경우 애완견의 크기에 따라 시간당 4000~6000원을 받으며 매주 월요일은 쉰다.위치 : 일산서구 덕이동 219-59 2층문의 : 031-913-1979 직접 만든 애견 간식이 인기, 아이 러브 퍼피(I love puppy)미관광장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 좋은 카페다. 18마리의 애완견이 항상 카페에 상주해 있다. 애완견을 키우고 싶거나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카페에 있는 여러 종의 애완견을 만져보고 함께 놀며 음료와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애완견 분양, 목욕, 용품, 훈련 등 애완견에 관한 모든 서비스가 제공되며 애완견과의 접촉을 싫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룸도 마련돼 있다. 골든리트리버와 함께 앉아 차를 마시거나 세인트버나드(프란다스개의 파트라슈)를 만져 보고 애완견을 위해 맛있는 쿠키를 사 줄 수도 있다. 매니저 안교진씨는 “애완견용 머핀과 쿠키를 직접 만드는데, 쌀가루, 유기농 밀가루, 우유 등을 기본으로 하고 치즈, 닭가슴살 등을 첨가해 영양가 있는 간식을 만든다”며 “애완견들과 주인의 반응이 좋다”고 전한다. 매장 내 스탭이 여러 명이라 애완견들이 자유롭게 실내를 돌아다니며 혹시 실례(배변)를 하더라도 즉시 배설물을 제거해 불쾌감 없이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전문 바리스타가 있어 맛 좋은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것도 이 집의 매력. 애견호텔도 준비돼 있으며 1박에 15,000원이고 연중무휴로 운영된다.위치 일산동구 장항동 770-2 이레21빌딩 306호문의 : 031-908-7650 애완견 목욕을 시킬 수 있는 개있소백석역 3번 출구에서 가깝다. 애완견을 셀프 목욕시킬 수 있는데, 목욕비용은 애완견의 크기에 따라 1만2천원에서 2만원 선이다. 개있소의 조충만 대표는 “가정에서 목욕시키기 힘든 덩치 큰 애완견이나 물장난이 심해 목욕이 어려운 애완견을 위해 셀프 목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미용을 담당하는 스탭이 상주하고 있어 애완견의 미용 관리를 받으면서 여유시간을 즐길 수 있어 반응이 좋다”고 전한다. 유치원과 애견호텔도 운영하며 애견용품도 판매한다. 주인장이 키우는 닥스훈트종과 미니피종 등 4마리의 개가 상주하고 있는데 손님과 함께 온 애완견들과 자유롭게 어울린다. 애완견의 접촉을 싫어하는 고객을 위한 룸이 마련돼 있으며, 1인 1음료를 주문해야 한다. 연중무휴로 운영된다.위치: 일산동구 백석동 1331 영림브레아2빌딩 3층문의 : 031-903-1212 *애완묘(猫) 카페*캣룸(고양이 방)이 분리된 고양이 카페 슈퍼마캣(Cat)캣룸과 차를 마시는 곳으로 공간이 분리돼 있다. 유리창 너머로 고양이들을 바라보거나 캣룸 안에 들어가 고양이들을 만져볼 수 있다. 집고양이를 데리고 갈 경우 1,2,3차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하며 중성화된 고양이(아기 고양이 제외)만 입장 가능하다. 상주하는 고양이와 집 고양이, 모두의 안전을 위해서다. 매니저 노주희씨는 “고양이는 강아지와 달리 거주하는 장소에 의존적이라 새로운 공간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며 “키우는 고양이가 너무 예민한 경우 카페 방문이 오히려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고 전한다. 또한 “고양이를 이동시킬 때는 이동장에 넣어 장소 변동에 따른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인다. 카페를 이용하는데 있어서 나이 제한은 없지만 12세 미만의 어린이는 보호자의 동행이 있어야 한다. 어린이 동화 ‘장화신은 고양이’에 등장하는 고양이 스콧티쉬폴드 외 30여 마리의 고양이들이 있으며 입장료를 내면 음료는 꼭 주문하지 않아도 된다. 매주 월요일은 쉰다.위치 :일산동구 장항동 라페스타 F동 304호문의 : 031-905-3733 고양이를 직접 만져보고 함께 놀 수 있는 냥이시대먼치킨종(다리가 짧은 고양이)의 고양이 외에 30여 마리의 고양이와 함께할 수 있는 곳이다. 매니저 최나예씨는 “고양이에 대해 궁금하거나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주로 찾아 온다”며 “아기 고양이들의 2013-10-25
- 장안구민회관 11월 단기특강, 입맛대로 고르자! 장안구민회관은 부모, 요리, 소품공예, 미용 분야에 걸쳐 11월 단기특강을 마련했다. 자녀와 소통하고 공감하는 부모 되기(11.4~25/교육비4만원,교재비1만5천원), 가을김장교실(11.7~14/ 교육비2만원), 바느질 규방공예(11.1~15/교육비&재료비2만원), 우리가족 머리손질(11.1~15/ 교육비2만3천원) 등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장안구민회관 홈페이지 참조.문의 031-240-30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4
- 월요야간 인문강좌 ‘기억으로 쓰는 역사, 구술사(口述史)’ 수원박물관은 한국구술사연구소 윤택림 소장을 초청, 월요야간 인문강좌 ‘기억으로 쓰는 역사, 구술사(口述史)’를 운영한다. 도시화 속에서 잊혀져가는 사람들의 삶과 역사를 채록하기 위한 전문 교육 강좌로 직장인, 학생 등도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21일~11월1일까지, 교육은 11월4일~12월9일 오후7시부터 진행된다. 수강료는 2만원이다. 문의 031-228-41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