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검색결과 총 8,68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고속도로 노선번호 바뀌어 고속도로 노선수가 늘어남에 따라 현재 고속도로 노선번호가 재정비 된다. 건설교통부는 개정령이 5월 15일 국무회의를 통과하고 24일 공포됨에 따라 외국의 고속도로와 같이 고속도로 노선을 전면 개편한다. 간선고속도로의 남북방향은 끝자리에 5번, 동서방향은 0번이 붙은 두자리를 숫자로, 간선을 이어주는 보조노선의 남북은 홀수, 동서는 짝수인 두자리 숫자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 대도시 순환선은 해당지역의 우편번호와 동일한 100, 300번으로, 연장이 짧은 단거리 지선은 3거리 숫자로 표기된다. 다만 경부고속도로는 예외적으로 상징성 등을 감안 기존번호 1번을 그대로 사용한다. 건설교통부는 현재 인천-안산구간의 서해안 고속도로와 신갈-안산 고속도로 및 영동고속도로 단일노선(영동선, 50번)으로 하는 등 동일 연장상에 있음에도 다수로 분할되어 있는 노선을 하나로 통합했다. 또한 지난해에 개정된 '국어의로마자표키법'과 연계하여 기존의 표지판 정비도 병행할 것으로 보인다. 개정령은 고속도로 이용자들의 혼란을 방지하고 충분한 홍보기간을 갖기 위해 3개월간의 유예기간을 두어 오는 8월부터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간다. 현재까지 고속도로는 준공순서에 따라 순서대로 번호를 부여해왔으나 (경부선 1호, 경인선 2호, 호남선 3호 등) 현재 노선수가 34개에 이르고 2010년 이후에는 60여개로 늘어남에 따라 대대적인 정비를 하게됐다. 인천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2001-06-14
- 지역단신 고교 평준화지역 학생배정 안에 대한 공청회 실시 2002학년도에 평준화가 실시되는 지역의 학생 배정방안과 비적용 학교 지정여부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해 공청회를 실시한다. 이번 공청회는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학생배정 및 비적용 학교 지정 방안에 대한 타당성 검토를 의뢰 받은 한국교육개발원이 연구 용역 수행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것이다. 공청회는 경기도교육청 구충회 중등교육과장의 주제 발표, 지정 토론자의 토론, 그리고 방청객들의 자유 토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오는 6월13일의 안양권을 시작으로 15일에는 성남, 18일에는 고양, 20일에는 수원에서 실시된다. 지역별 개최일과 장소는 다음과 같다. 안양: 6월13일(수) 14:00-17:00 (안양시청 대강당) 성남: 6월15일(금) 14:00-17:00 (성남교육청 대강당) 고양: 6월18일(월) 14:00-17:00 (고양교육청 대강당) 수원: 6월20일(수) 14:00-17:00 (경기도교육정보연구원) 한편, 한국교육개발원은 지역별로 공청회가 있은 후 일주일 후에 중·고등학교 학교운영위 원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하게 되며, 이 설문 조사와 공청회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별 학 생 배정방안과 비적용 학교 지정여부 등 고입제도 개선과 관련된 전문적인 검토 의견서를 7 월 중순경에 제출할 예정이다. 담당 : 중등교육과 고입제도기획팀팀장, 김한철 (031-2490-365/9) 과학분야 특기·적성교육 제1차 진단평가 실시 경기도교육청에서는 수학·과학분야의 특기·적성 우수아를 조기에 발굴·육성하고, 수학· 과학교과의 교수-학습 및 평가 방법을 개선할 목적으로 과학분야 특기·적성교육 제1차 진 단평가를 8일 소속학교별로 동시에 실시한다. 본 진단평가는 초등학교 4 5 6학년 및 중학교 1 2 3학년중 희망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2회 실시되고 있으며, 평가 문항은 해당 학년별 기 본학습 능력 평가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창의력과 확산적 사고능력을 함께 평가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평가 결과는 학교 및 지역교육청에서 과학과 교수-학습 개선 자료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중학교 3학년 평가 결과는 도교육청에서 통계 처리한 후 결과를 해당학교에 개별 통지하여 학생들의 상담, 진로지도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담당 : 과학산업교육과 장학사, 이상욱 (031-2490-259) 제30회 전국소년체전, 경기도 대회 12연패 금자탑 경기도가 '꿈나무 스포츠제전'인 제30회 부산전국소년체전에서 '영원한 맞수'서울을 압도하며 대회 12연패의 금자탑을 올렸다. 경기도는 지난 5일 열전 4일간의 막을 내린 이번 대회에서 수영과 육상이 총 25개의 금메달을 쏟아내는 선전에 힘입어 금64, 은64, 동74개로 5만9천318 점을 획득, 서울(금60, 은59, 동37·4만2천795점)을 크게 앞지르며 12년 연속 정상을 지켰다. 이번 대회에서 경기도는 한국신기록 3, 부별신기록 1개 등 40개의 신기록을 작성했으며, 수 영 4관왕의 진영초(수원 천일초), 염동훈(수원 율전초)을 비롯해 9명의 다관왕과 김진수(농 구·수원 매산초)등 종목 최우수 선수 5명을 배출했다. 최종일 경기에서 경기도는 핸드볼 남중부의 부천남중이 대회 3연패를 달성했으며, 농구 남 초부 매산초는 6년만에 패권을 탈환했고 배구 여초부 안산서초도 정상에 올랐다. 럭비 중등 부의 성남서중은 경산중(경북)에 32대25로 승리를 거두었다. 테니스 남초부의 경기선발도 1위를 차지했고, 탁구 중등부의 부천 내동중과 경기선발은 남 녀 정상에 동행했으며 정구 여초부 경기선발, 핸드볼 여초부 구리 인창초, 펜싱 여중부 에빼 경기선발도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밖에 복싱 라이트급 박성종(평택 안중중), 수영 여중 개인혼영 200m의 염동훈, 자유형 50m 우진영(수원 정자초), 레슬링 자유형 46kg급 차진호(수원 수성중), 사이클 1km 속도경 기 강은구(남양주 동화중)도 우승했다. 담당 : 평생교육체육과 장학사, 박일순 (031-2490-294/7) 2001-06-13
- 중소기업 육성, 강원·전북 최하위 지방자치단체장 선거를 1년여 앞두고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2000년도 지자체별 중소기업육성시책 종합평가에서 전북도(도지사 유종근)와 강원도(김진선 도지사)가 최하위권인 것으로 조사됐다. 오히려 기업인프라 등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하다는 평가를 받는 충남도 등 일부 지역이 상위권으로 올라 실속있는 시책을 펴온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행자부에 따르면 김대중 정부의 경제통으로 알려진 유종근 전북도지사의 경우 9개항목 130점 만점에 61점을 받아 15개 광역단체장 가운데 13위를 기록해 ‘속빈강정’으로 드러났다. 유 지사는 해외시장개척지원 항목(10점만점)에서 4.5점, 기관장관심도(5점만점) 1.0점으로 평균치를 밑도는 평가를 받았다. 전북도와 치열한 동계올림픽 유치경쟁을 벌이고 있는 강원도의 김진선 지사는 15위로 꼴찌를 기록해 하위권 단체장들은 차기 지자체 선거를 앞두고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평가결과는 외환위기의 여파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역경제를 회생시키기 위해서는 단체장의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부산광역시와 경북 구미시, 충북 청원군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경기도와 경남 창원시, 경기 안산시, 전남 영암군, 제주 북제주군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들은 대체적으로 기관장들의 관심도가 높아 자금지원과 특수시책, 2차보전 실적 등에서도 좋은 결과를 낸 것으로 분석됐다. 이러한 지자체들의 단체장 관심도를 비롯 특수시책(5점) 중소기업육성자금지원(30) 2차보전 실적(20) 등에서도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았다. 반면 15개 광역단체 중 하위그룹인 강원(15위) 1.0, 울산(14위) 1.0, 전북(13위) 1.0 등 전반적으로 단체장의 관심도가 밑을 맴돌았다. 이들은 타항목에서도 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이러한 현상은 광역단체 뿐만 아니라 기초단체에서도 일반적인 경향을 보이고 있어 단체장의 관심도에 따라 열악한 환경을 극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기업환경이 열악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충남도(총 102.0)와 전북 순창군(총 76.0)의 높은 평가를 받은 것에서도 확인된다. 낮은 평가를 받은 지자체들은 행자부의 평가를 애써 축소했다. 기대이하의 평가를 받은 전북도 고위관계자는 “(행자부의 이번 평가는) 지역신보가 설립되지 못한 상황에서 나온 평가이기 때문에 평가자체에 큰 의미는 없다”며 “결과와 실제 지역에서의 중소기업 지원책과는 거리가 있다”고 말했다. 강원도 관계자는 “강원도는 신보기금이자도 자치단체 중 가장 싸고 2차보전의 경우 지난해 3%에서 올해 5%로 올리는 등 노력으로 지난해보다 3배 정도의 중소기업이 유치됐다”며 “평가결과를 이해 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 김형수 ·이명환·전관석 기자 hskim@naeil.com 2001-07-04
- 동정 김명자 환경부 장관은 중국 내 외국국가로는 처음으로 설치되는 '한국환경산업·기술 상설 전시관' 개관식 참석을 위해 4일 오전 출국했다. 박성득 전 정보통신부 차관은 3일 선박용 INMARSAT-C형 위성통신 단말기, 위성조난통 신장비 등의 국산화를 이룬 선박 전자통신 장비제조업체인 ㈜사람콤의 고문으로 취임했다. 오길록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은 미국 스탠퍼드대학 경영학과 윌리엄 교수를 초빙, '인터넷의 실패와 성공'이란 주제로 4일 강연회를 실시했다. 여종기 LG화학 기술연구원장은 1∼6일 호주에서 열리는 세계화학총회 산하 아시아 화학연 합기구(FACS)에서 '경제 발전 공헌에 대한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영순 한국산업안전학회장(서울산업대 교수)은 6일 오후 1시 COEX 국제회의실에서 한·. 일·스위스 국제건설안전세미나를 개최한다. 노동부 ▲노사조정담당관 이충복 ▲총무과장 박효욱 ▲행정관리담당관 이채필 국방부 ▲계획예산관실 총괄조정담당관 오윤배 ▲획득정책관실 방산지원담당관 정진태 ▲국립대전 현충원 관리과장 김원갑 ▲국립대전현충원 전례과장 김상근 ▲계획예산관실 예산편성담당관 정근배 ▲국방부전산정보관리소 개발지원과장 옹상순 통계청 ▲전남통계사무소장 황호을 ▲경제통계국 산업동향과장 정규남 ▲ 〃 물가통계과 장 신승우 ▲통계정보국 자료관리과장 전신애 ▲ 〃 전산개발과장 제정본 ▲서울통계사무소 장 이춘석 ▲본부 양장수 특허청 ▲심사평가담당관실 곽영목 ▲상표(1)심사담당관실 조현호 ▲상표(2)〃 안병 주 ▲상표(4)〃 김점순 ▲약품화학심사담당관실 한형미 ▲서울사무소 출원등록과장 정대섭 ▲정보개발담당관실 김종환 ▲의장(1)심사담당관실 윤석 환 ▲국제협력담당관실 정차호 ▲심사평가담당관실 양희용 ▲심사조정과 고승진 표승준 ▲ 운반기계심사담당관실 최영민 ▲섬유생활용품심사담당관실 박화규 ▲반도체(1)심사담당관실 이재완 철도청 ▲대구보선사무소장 이상록 ▲부산 동 손성식 ▲대전시설장비사무소장 이석무 서울시 ▲지하철건설본부장 최창식 ▲재정경제국장 박정호 ▲구의회 사무국장 박영종 ▲ 생활복지국장 이성우 ▲건설교통국장 정영모 ▲행정관리국장 겸임 전원배 북구> ▲구의회 사무국장 길영환 근로복지공단 ▲서울지역본부장 박승희 ▲대전지역본부장 이후재 기아자동차 ▲전무 김익환 금호생명 ▲준법감시인 윤춘근 ▲서울지역본부장 안길상 ▲업무혁신팀장 진성인 ▲의정부 구희태 ▲충장 정성오 ▲전주 박천이 ▲관동 이재준 키움닷컴증권 ▲이사 신현식 ▲차장 김원희 ▲부장 강성구 ▲차장 김병기 기아자동차 ▲전무 김익환 대한생명 ▲영업교육부장 김기주 ▲정보시스템개발부장 이재욱 ▲중부본부 영업부장 김병 기 ▲ 〃 관리부장 김두정 ▲은평 김주원 ▲영등포 박승영 ▲구로 김남만 ▲천안 최만복 ▲청주 김태섭 ▲서해 박광용 ▲익산 황정귀 ▲전주 김석배 ▲군산 송광용 ▲남원 김영화 ▲포항 최덕영 ▲수성 이상준 ▲남대구 김두한 ▲구미 박종화 ▲부산 정두영 ▲사하 이삼영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한화진 김강석 김용건 이상돈 이창희 한국신용평가정보 ▲채권관리팀 이성욱 ▲IT팀 강영길 ▲경영관리팀 신준기 ▲인터넷사업팀 이호제 안재봉 ▲정보산업팀 김광희 ▲신용관리팀 오정웅 ▲콘텐츠개발팀 김강헌 바스텍 ▲대표이사 사장 임종순 일동제약 ▲부사장 김기원 이정치 설성화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연구기획 오일근 ▲시설연구 신민호 ▲전기연구 최규형 ▲도시철도 이관섭 ▲ 고속철도 김기환 ▲연구기획 박준서 김춘수 ▲차량 김형진 함영삼 이찬우 ▲시설 김동현 ▲전기 유상환 ▲도시철도 이병송 ▲철도정책 이용상 문대섭 ▲고속철도기술자문 김 용규 ▲철도안전성능 김정일 ▲발전기획 박춘수 ▲차량 변윤섭 한영재 ▲시설 나 성훈 정우진 강윤석 이진욱 박덕신 방춘석 ▲도시철도 박성혁 안태기 ▲고속철도 황영진 ▲ 철도안전성능 홍선호 천민철 ▲행정실 최의주 ▲발전기획 권용장 평화방송 ▲상무이사 김원석 ▲기획관리국장 김병만 ▲기획관리국 자료·심의부장 김원찬 ▲라디오국 기획편성부장 박승배 ▲라디오국 제작부장 박찬민 ▲라디오국 광고부장 백중기 ▲보도국 취 재총괄부장 이석우 ▲TV국 제작부장 박승준 ▲TV국 기술부장 박철남 ▲TV국 광고부장 심재건 ▲신문국 편집부장 임광빈 ▲신문국 광고·판매부장 이인의 서울대병원 ▲홍보팀장 박상용 ▲총무과장 안영훈 ▲구매과장 정호규 ▲경영관리팀장 김관철 ▲치과행 정과장 안성규 ▲서울시립보라매병원 기획과장 김병천 ▲서울시립보라매병원 서무과장 원상 희 한국토지공사 ▲경북지사장 김성호 ▲보상사업처장 신경우 ▲경기지사장 조창수 한국수출보험공사 ▲이사 문건수 정헌모 ▲경영총괄본부 인력개발팀장 박재순 ▲강남지사장 임영호 ▲구로지사장 안병종 ▲인천지사장 직무대행 어남수 ▲단기영업 3팀장 직 무대행 조재혁 ▲법무팀장 직무대행 황우찬 동양생명 ▲수도본부팀장 김상철 ▲강동지점장 두상배 ▲경리팀장 윤진광 ▲차장 강필용 김 기번 김호남 박남숙 백금희 백도현 서목연 송방식 신순이 안만균 안용철 안정호 이동희 이 상현 이순남 이진남 임종억 조창현 최병희 한석희 ▲대전지점장 방동해 아이씨티로 ▲사업본부장 서성민 이사 ▲프로젝트관리본부장 김현수 이사 부산대 ▲교무처장 장민수 ▲학생처장 윤돈현 이기석(SBS 경영정책팀장)씨 부친상=2일 강남성모병원·발인 5일 오전 8시 (02)590-2560 김길원(한센복지협회 서울시 지부장) 길홍(화순도곡중 교사)씨 부친상·이해진(이해진소아과 원장)씨 장인상=3일 서울중앙병원·발인 5일 오전 9시 (02)3010-2291 권희정(안양월드백화점 관리부장)씨 부친상=3일 고대 안산병원·발인 5일 오전 8시 (031)411-5742 이택화(점 삼성생명 전무) 성화(사업) 율화(미국 로드아일랜드대 교수)씨 모친상·이은수(부 산 이정형외과 원장) 조영호(대전 나래정형외과원장)씨 장모상·이경혜(이대 교수)씨 시모상 =3일 삼성서울병원·발인 5일 오전 6시 (02)3410-6917 이의식(전 별내파출소장) 의만(전 수원세무서) 의열(현대중공업 벨기에 법인장) 의명(세기문 화사 과장)씨 모친상=3일 서울중앙병원·발인 5일 오전 7시 (02)3010-2295 2001-07-03
- 행자부, 2000년도 지자체별 중소기업육성시책 종합평가 부산시 구미시 청원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중소기업육성시책 사업에 대한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자치부는 2일 “자치단체간의 자율경쟁을 유도한다는 차원에서 15개 시도 및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가했다”며 “이들 기관에는 시책사업비로 최고 1억2000만원에서 최소 5000만원을 특별지원 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한해동안 추진된 중소기업에 대한 △경영안전자금 지원 △해외시장개척 활동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실적 △기관장 관심도 등을 기준으로 시도는 총 9개 항목(13점), 시군은 총 6개항목(100점)으로 이뤄졌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방자치단체는 부산광역시(111점) 경북 구미시(91.5점) 충북 청원군(91점)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부산시는 중소기업지원을 위한 이차보전실적(19점)과 중소기업정보화(10점), 해외시장개척 지원(9점), 특수시책(5점) 등에서 만점 또는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획득했다. 경북 구미시의 경우 중소기업제품 구매실적(20점) 특수시책(5점) 기관장 관심도(5점)에서 최고점수를 받았다. 청원군은 공사선금급 지급실적(20점) 공사대금 직불실적(18.5점) 특수시책(5점)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105.5점) 경남 창원시(88점) 경기 안산시(84점) 전남 영암군(80점) 제주 북제주군(83점)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경기도는 중소기업육성자금(27점) 중기제품구매실적(19점) 특수시책(4.5점) 등에서, 경남 창원시는 중소기업육성자금(36%) 공사대금 직불실적(18.5점) 기관장 관심도(4.5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시도 안산시의 경우 중기제품 구매실절(18점) 특수시책(4.5점) 기관장 관심도(4점) 항목에서 또 충남(102점) 제주 제주시(77.5점) 강원 춘천시(71점) 전북 순창군(76점) 경북 칠곡군(72점)은 모범기관으로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받았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 지방 중소기업들은 현재 경영안정자금의 금리 6.75%를 5% 수준으로 낮춰줄 것과 해외시장 개척활동에 대한 자치단체들의 지원을 강화해 줄 것을 행자부에 요구했다. 2001-07-03
- 방문보건팀 ‘햇살한줌의 사랑’발간 안산시 보건소(소장 김태수) 방문보건팀(팀장 최진숙)은 3일 방문보건사업 기간동안 방문간호사의 재활성공상담과 경험, 집에서만 누워있는 환자와 가족들의 애환을 담은 방문보건사례집‘햇살 한줌의 사랑’을 펴냈다. ‘햇살한줌의 사랑’에는 그동안 방문간호사들이 애쓰고 땀흘렸던 소중한 경험들과 환자를 돌보면서 가족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애환과 기쁨, 자원봉사자들의 정성어린 봉사활동 등이 배어있다. 200여 페이지가 넘는 사례집에는 △ 방문보건사업 안내 △ 방문간호를 통한 소중한 경험들 △ 사할린 한인 동포들의 고국생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후의 느낌 등 전체 10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건소 최진숙 방문보건팀장은 “이 사례집이 홀로서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노인과 장애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 줄 수 있는 한줌의 햇살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방문보건팀은 98년부터 그동안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한 이동목욕사업, 척추질환 환자의 병원연계사업, 장애인들에게 의료장비 기증사업, 재활기구 함께 쓰기 사업 등을 펼쳐왔다. 안산 송영택 기자 ytsong@naeil.com 2001-07-03
- 4개 은행서 860명분 세금 8억여원 횡령 시중은행의 세금절도 사건을 수사해온 인천중부경찰서는 2일 한빛 조흥 주택 외환은행 등 4 개 은행에서 866명이 낸 등록세 등 모두 8억7800만원의 세금을 가로챈 것으로 최종 확인 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수사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구속 3명, 수배 2명, 불구속 1명 등 관련자 6명에 대한 사법처리 및 수배조치를 했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또 연수·남구 등 시내 10개 구·군 가운데 7곳에서 통보한 횡령금액은 16억3500만 원이지만 △6일 이상 입금치 않고 쓴 경우 △6일 이상 입금치 않더라도 1∼2회에 그친 경우 등 7억5700만원에 대해서는 입건하지 않았다. 구속된 한빛은행 연수지점 전 수납담당 여직원 박 모(32)씨의 경우는 99년 4월부터 지 난 4월까지 모두 768차례에 걸쳐 등록세 8억2000만원을 가로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이 적용됐다. 주택은행 주안지점 전 여직원 김 모(27)씨도 99년 1월부터 같은해 5월까지 79차례에 걸쳐 등록세 및 각종 공과금 등 3100만원을 가로챈 혐의(업무상횡령)로 구속됐다. 외완은행 부평지점 전 직원 이 모(42 ·여·구속)씨는 남편 김 모(42·경매사)씨와 짜고, 등록 세를 낸 것처럼 꾸며 744만원을 가로챘으며, 횡령혐의로 수배된 납세자 김 모(35)씨 는 농협 안산시청 출장소의 출납인을 위조날인하는 수법으로 등록세 646만 원을 내지 않았다. 이같은 세금 횡령은 최근 농협 직원에 이어 시중은행에서도 광범위하게 저질러진 것으로 밝혀지는 등 구조적인 문제인 것으로 드러나고 있으며, 수사기관도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인천중부경찰서 송민헌 수사과장은 “금융기관의 수납직원에 대한 내부통제 시스템이 전혀 없고, 횡령사실을 적발해도 대외신인도 하락을 우려해 내부 징계에 그치는 등 대형 금융사 고 발생의 우려가 높다”며 “구청 세무담당 직원들의 직무유기 혐의에 대한 추가수사를 벌 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2001-07-03
- 민주당 이인제 최고 여성경영인들과 간담회 민주당 이인제 최고위원은 2일 안산 반월·시화공단을 방문해 이 지역 여성경영자협의회(회장 양귀순) 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유진기공산업(주)(대표 김정자) 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이인제 최고위원은 “21세기 세계경제 흐름이 여성최고경영자들을 요구하고 있다”며 “한국경제가 일정한 궤도에 오르기 위해서는 여성경영인들의 에너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국경제를 로케트에 비교하면서 “한국경제는 대기권을 벗어나 궤도에 진입하려는 순간”이라며 “과거로 돌아가면 추락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하고 “국민소득 3만불은 넘어야 궤도에 진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최고는 선진국과 다르게 과거로 돌아갈 길이 없는데 자꾸 과거로 가자는 세력이 있다면서 우회적으로 한나라당을 비판했다. 특히 북한에 대한 지원을 거론하면서 “남한은 음식물쓰레기로 연간 80억달러를 낭비하고 있는데 고작 9천만달러 식량을 제공한다고 ‘북한에 퍼주고 있다’고 비판하는 것은 짧은 생각”이라고 주장했다. 성숙한 민주주의, 자유로운 시장경제, 평화적인 통일이 우리가 만들어가야 할 미래상이라고 지적하고 현재는 힘들더라도 참고 견디어 달라고 말했다. 안산 송영택 기자 ytsong@naeil.com 2001-07-02
- SK증권 전국 동시 투자설명회 SK증권은 7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전국 35개 지점에서 동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국 동시 투자설명회는 '2001 여름 장세 전망 및 유망주'를 주제로 SK증권 리서치센터의 애널리스트와 지점 자체 전문가들이 강연에 나선다. 오는 3일엔는 압구정 방배역 삼성 신반포 강동 성남 이천 안산 중동 대구 진주 포항 구서 울산 등 총 14개 지점에서 투자설명회가 열리고 4일 투자설명회는 목동 상계 신촌 종록 대치역 서초 강남역 수원 분당 대전 남원 광중 청주 상무 부산 삼천포 마산 대구서 창원 성서 진주신안 등 21개 지점에서 개최된다. 김능집 리포터 aladin69@sks.co.kr 2001-07-02
- 안산테크노파크 냉·난방 시설 논란 (재)안산테크노파크(이사장 박성규) 냉·난방시설과 관련하여 논란이 일고 있다. 안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안산테크노파크 배성열 원장은 “삼천리도시가스가 냉·난방을 동시에 한다면 7억5천만원 들어가는 배관설치공사를 무상으로 해준다고 제의해 도시가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홍장표 의원(월피동)은 “안산시가 출자한 도시개발주식회사의 지역난방을 이용하지 않은 것은 문제 있는 것 아니냐”며 “기존도시에도 지역난방이 유리하다고 대대적인 선전을 하면서 상징적인 건물이 될 안산테크노파크에 도시가스로 냉·난방을 하는 것은 이율배반이다”고 주장했다. 송영택 기자 ytsong@naeil.com 2001-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