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6,37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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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공도서관 초중학생 대상 여름독서교실 운영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 산하 공공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7월 10일(금)부터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이번 독서교실은 ‘여름아 놀자!’를 주제로, 학생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전하고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도서관별로 독서활동, 체험, 창의활동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도서관 내 운영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독서교실을 이원화하여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먼저 초등학교 저학년 및 창의·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활동이 마련되어 있다.▲2·28기념학생도서관은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전자도서관 이용법과 여름철 안전 교육을 연계한 ‘여름 바다 안전 놀이’ 등 찾아가는 독서교실을 진행하며, ▲동부도서관은 테라리움 및 그림책 업사이클링 팝업북 만들기,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 쓰기 과정을 운영한다. ▲서부도서관은 빅북 함께 읽기와 미디어창작터 견학을 ▲수성도서관은 클레이 향수 빙수 만들기와 바다 보관함 제작 등 다채로운 독후 표현 활동을 통해 책에 대한 친밀감을 높일 계획이다. ▲북부도서관 역시 초등 저학년 대상 자체 프로그램과 더불어 서구·북구·군위군 지역 8개 초등학교를 방문하는 찾아가는 독서교실을 병행한다.청소년기 문해력 향상과 인문학적 소양, 사회적 가치 인식 제고를 위한 심화 프로그램도 돋보인다.▲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최근 주목받는 환경 이슈인 탄소중립과 토론을 접목한 ‘책으로 만나는 탄소중립’을 운영하며 ▲남부도서관은 신화, 명화, 역사 속 동물 이야기를 통해 초등학생들의 인문학적 시야를 넓힌다. ▲두류도서관은 문해력 강화를 중심 과제로 삼아 ‘생각 톡톡 문해력을 키우는 책 읽기’ 등을 진행한다. ▲달성도서관은 관내 초등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북캉스 프로그램을 ▲삼국유사군위도서관은 군위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교실에서 터지는 문해력 빵!’이라는 주제 아래 단어 탐정단, 문해력 골든벨 등 놀이 중심의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전종섭 2·28기념학생도서관장은 “무더운 여름방학 기간 동안 공공도서관이 학생들에게 가장 시원하고 유익한 배움의 놀이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여름 독서교실을 계기로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독서의 가치를 발견하고, 평생의 자산이 될 올바른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6-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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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기획] 여름방학 특집 독서 기획
여름방학은 중3~고1 학생들이 학업의 틀을 벗어나 스스로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중요한 시기다. 송파 강동 고교 선생님의 여름방학 추천 도서를 소개한다. 교실 현장에서 체감한 학습 흐름과 학생들의 독서 성향을 반영한 선생님들의 추천은 단순한 책 소개를 넘어, 학생 개개인의 경쟁력을 높이는 실질적인 길잡이가 될 것이다.송파강동 내일신문 교육팀책 이미지 및 자료 출처 교보문고<국어>잠실여고 배송희 교사‘만화로 읽는 수능 고전시가’(꿈을담는틀 편집부, 꿈을담는틀)는 고교생들이 공부해야 할 고전시가 작품 중 꼭 알아야 할 '공부도하가' '관동별곡' 같은 주요 작품 81선을 만화로 풀이한 책이다. 작품 해설과 핵심 정리가 함께 심화된 내용까지 다루고 있다.고전시가는 낯선 어휘와 어투 때문에 많은 학생이 어려움을 겪는 영역이다. 이 책은 수능과 내신에서 출제 빈도가 높은 고전시가 작품을 이해하기 쉽게 만화로 재구성한 학습서다. 고전 문학 학습의 핵심이 ‘심리적 거리 좁히기’와 ‘스스로 읽어 내는 힘’에 있다는 점에서 만화로 맥락을 짚어가며 고전시가에 흥미를 키우도록 돕는 마중물이 되어줄 책이다.‘논증의 탄생’(조셉 윌리엄스·그레고리 콜롬, 크레센도)은 비판적 사고, 토론, 글쓰기를 다루고 있다. 논증의 구조와 설득의 원리를 풀어내고 주장, 이유와 근거, 반론, 수용과 반박 등 논증을 전개하는 기술을 소개한다. 글쓰기를 위한 자료 조사, 글의 구성, 본격적인 글쓰기와 독자의 시선에서 글 고치기까지 단계별로 안내한다.자료는 넘쳐나고 인공지능이 글마저 대신 써주는 시대일수록 ‘진짜 내 생각’을 논리적으로 펼쳐내는 역량은 더욱더 필수적이다. 이 책은 수집한 정보를 그저 짜깁기하는 데 그치기 쉬운 요즘 학생들에게 탄탄한 사고를 바탕으로 설득력 있는 주장을 설계하는 법을 이해하기 쉽게 안내한다. 정보에 휩쓸리지 않고 ‘나만의 관점’을 세우고 풀어내고 싶은 학생들에게 추천한다.<영어>한영고 조현아 교사‘AI 시대의 영어 공부법’(노티드. 생능북스)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영어를 보다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다양한 전략을 소개하는 책이다. 여러 AI 도구를 활용해 영어 독해와 어휘 학습, 글쓰기, 말하기 능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실제 사례를 통해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각 사례는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어 학생들은 AI를 활용한 영어 학습 전략과 효과적인 프롬프트 작성법을 익히며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다.이 책은 청소년들이 AI를 수동적으로 소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사고를 확장하며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영어 역량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AI 시대에 필요한 학습 역량과 문제 해결력을 함께 기를 수 있는 의미 있는 책이다.‘The Wild Robot’(Peter Brown/Little, Brown Books for Young Readers)은 무인도에 떨어진 로봇 ‘로즈(Roz)’가 동물들과 함께 살아가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흥미로운 모험담 속에는 기술과 자연의 공존, 타인에 대한 공감, 공동체의 가치와 같은 중요한 메시지가 자연스럽게 녹아 있다.또한 짧은 챕터와 간결한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어 영어 원서 읽기에 도전하는 청소년들에게 부담 없이 다가갈 수 있는 작품이다. 흥미로운 이야기를 따라가며 영어 독해력과 어휘력을 자연스럽게 기르는 동시에, AI 시대에 더욱 중요해질 인간다움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책으로 추천한다.<수학>방산고 주지훈 교사‘경제가 쉬워지는 최소한의 수학’(오국환, 지상의책)은 앞으로 고등학교에서 ‘경제 수학’을 배우게 될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책이다. 이 책은 예·적금 이자나 세금 계산처럼 일상에서 마주하는 경제적 선택 속에 숨은 ‘수학적 사고법’을 친절하게 설명해 준다. 수열, 비와 비율, 미분 같은 개념들이 복잡한 현실 세계에서 합리적인 선택을 도와주는 유용한 도구임을 깨닫게 한다. 교과서 속 수학이 우리의 일상 경제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그 실용적인 매력을 맛보고, 수학을 바라보는 넓은 안목을 기르는 데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수학이 생명의 언어라면’(김재경, 동아시아)은 의학이나 생명과학, 화학 계열로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읽으면 참 좋은 책이다. 이 책은 21세기 과학혁명의 중심에 있는 ‘수리생물학’의 세계를 다루고 있으며, 생체 시계, 신약 개발, 수면 패턴 등 신비로운 생명 현상이 수학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흥미진진하게 보여준다. 이제 막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학생들에게는 미·적분 내용이 조금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책장에 꽂아두고 수학을 배워가면서 틈틈이 계속 반복하여 읽는다면, 학교 수행평가나 탐구 보고서에서 자신만의 깊이 있는 시선을 보여주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과학탐구>문정고 양태직 교사‘미드 보다 과학에 빠지다’(안드레아 젠틸레, 반니는 미국 드라마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공상과학 소재를 과학적 시각에서 해석해 주는 책이다. 시간여행, 좀비, 외계인과 같은 흥미로운 설정들이 실제 과학 원리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쉽게 설명해 준다. 평소 드라마를 좋아하는 학생이라면 더욱 재미있게 읽을 수 있으며, 복잡한 수식이나 어려운 공식 없이 이야기를 중심으로 과학을 풀어내어 과학을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는 계기가 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중학교에서 과학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흔히 ‘과포자’가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지루한 과학 개념의 나열이 아니라 주변에서, 일상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자연 현상이나 과학 기술, 과학과 관련된 사회 현상들을 통해 과학에 대한 친근함을 먼저 쌓는 것이 중요하다.‘하리하라의 과학 배틀’(이은희, 비룡소)은 바이러스, 배양육, 인공지능 등 일상에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 과학적으로 접근하여 찬반 토론을 이끌어 간다. 단순 과학 탐구가 아닌 과학과 관련된 사회적 쟁점들(SSI)을 다루고, 이에 대한 과학적 근거와 주장을 소개한다. 열린 사고를 통해 주제를 다각도로 바라볼 수 있게 하여 과학적 사고력과 논리력, 생각을 정리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을 주는 책이다.책을 읽을 때는 새로운 개념을 외우려 하기보다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날까?’, ‘과학자는 어떤 방법으로 이를 밝혀냈을까?’와 같은 질문을 스스로 해보고, 흥미로운 내용은 메모하거나 관련 자료를 찾아보며 생각을 정리하는 경험이 중요하다.<사회탐구>배재고 정한별 교사‘분쟁 지역을 읽으면 세계가 보인다’(김준형, 날)는 국제 정세를 이해하고 넓은 안목을 기르려는 학생들에게 추천하는 도서다. 세계 10대 분쟁을 명쾌하게 분석하며, 풍부한 사진과 지도 등 시각 자료를 곁들여 분쟁의 복잡한 배경과 전개를 누구나 쉽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뉴스로만 접하던 단발적인 이슈를 넘어 역사적·지정학적 맥락 속에서 국제 문제를 입체적으로 바라보는 힘을 길러준다. 고등학교 사회 교과와 연계성이 높아, 지적 호기심을 바탕으로 나만의 탐구 주제를 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경제수학, 위기의 편의점을 살려라!’(김나영, 생각학교)는 경제, 경영, 통계
2026-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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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기획] 고1 여름방학, 학생부 점검 및 2학기 준비 전략
1학기 끝난 고1, 학생부는 이렇게 채워가야 한다고등학교 입학 후 어느덧 1학기가 마무리됐다. 고1 학생들에게 1학기는 새로운 교육환경에 적응하는 기간이었다면, 이제는 자신의 학교생활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학생부를 어떻게 설계할지 구체적으로 고민해야 할 시점이다.대입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은 물론 교과전형에서도 학생부의 중요성은 점점 확대되고 있다. 특히, 고1 학생부는 향후 3년간의 성장 과정을 보여주는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보인고 서정민 2학년부장교사는 “고1 학생들은 1학기 성적 및 학교 활동을 점검하고 2학기 방향을 설정하는 것을 여름방학 기간에 꼭 하면 좋다”고 강조한다.교과학습발달상황, 성적보다 중요한 것은 '성장 과정'학생들이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은 성적이다. 그러나, 학생부에서는 단순한 등급보다 학습 과정과 성장의 흐름이 더욱 중요하게 반영된다. 1학기 시험에서 부족했던 과목이 있다면, 단순히 점수에 아쉬워하기보다 어떤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었는지 면밀하게 분석해야 한다. 수행평가 결과와 시험지를 다시 검토하며 자신의 약점을 정리해 두면 2학기 학습 전략을 수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또한, 관심 있는 과목에서는 심화 독서나 탐구활동을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러한 준비는 수업 참여의 질을 높이고,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특)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특), 수업 속 적극성이 핵심세특은 학생부에서 가장 비중 있게 평가되는 항목 중 하나로 특별한 활동을 많이 하는 학생만 기록되는 것이 아니다. 수업 시간의 질문, 토론 참여, 발표, 탐구활동, 수행평가 과정 등 평소 교실에서 보여주는 학습 태도와 참여도가 기록의 근거가 된다. 여름방학 동안에는 이번 학기에 자신이 어떤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는지 돌아보고, 2학기에는 어떤 과목에서 더 깊이 있는 탐구를 이어갈지 미리 계획해 보는 것이 좋다.창의적 체험활동, ‘많이’보다 ‘연결성’이 중요창의적 체험활동은 자율활동, 동아리활동, 진로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최근 대학에서는 활동의 개수보다 활동 간의 연계성을 더욱 중요하게 평가한다. 예를 들어, 환경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동아리 활동, 독서, 탐구보고서, 봉사활동이 하나의 주제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것이 효과적이다. 1학기 활동을 정리하면서 ‘내가 무엇에 관심을 두고 있었는가’를 스스로 점검해 보는 과정이 필요하다.진로활동, 희망 분야가 바뀌어도 괜찮다고1 학생들은 아직 진로가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진로가 바뀌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중요한 것은 다양한 직업과 학문 분야를 탐색하고, 그 과정에서 무엇을 배우고 느꼈는지를 꾸준히 기록하는 것이다. 여름방학에는 관심 있는 학과의 교육과정을 살펴보거나 관련 도서를 읽고, 대학 학과를 조사해 보는 활동도 좋은 진로 탐색이 된다.동아리 활동, 꾸준함이 경쟁력동아리 활동 역시 참여 횟수보다 얼마나 적극적으로 임했는지가 중요하다. 단순히 행사에 참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기획하거나 발표하고, 결과를 정리하는 경험은 학생부에 긍정적으로 반영될 수 있다. 2학기에는 자신의 진로와 연결되는 역할을 주체적으로 맡아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독서’와 ‘탐구’는 학생부의 배경이 된다학생부에서 독서 기록의 중요성은 예전보다 줄었지만, 독서 자체의 가치는 오히려 더 커졌다. 책을 읽으며 얻은 내용을 수업이나 수행평가, 탐구활동과 연결하면 사고력과 이해의 깊이가 자연스럽게 드러난다. 여름방학 동안에는 자신의 관심 분야와 관련된 책 3~5권 정도를 읽고 간단한 독서 메모를 남겨두는 습관을 들이면 2학기 활동에도 큰 도움이 된다.출결과 학교생활도 기본 경쟁력지각, 조퇴, 결과는 사소해 보일 수 있지만, 꾸준히 누적되면 생활 태도를 보여주는 자료가 된다. 2학기에는 출결 관리와 생활 습관을 더욱 철저히 하고, 학교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자세가 필요하다.여름방학, 학생부를 위한 가장 중요한 준비 기간학생부는 단기간에 완성되는 기록이 아니다. 매일의 수업과 학교생활이 차곡차곡 쌓여 만들어진다. 교사들은 ‘학생부를 잘 만들겠다는 생각보다 학교생활에 충실히 임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한다. 억지로 활동을 늘리기보다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꾸준히 탐구하고 성장하는 과정이 학생부에 가장 자연스럽게 드러난다는 의미다.고1 1학기를 마친 지금은 결과를 평가하는 시간이 아니라 방향을 점검하는 시간이다. 여름방학 동안 자신의 학교생활을 돌아보고,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한다면 2학기 학생부는 한층 더 탄탄해질 수 있다.□ 고1 학생부, 여름방학 체크리스트- 1학기 시험과 수행평가 결과 분석하기- 관심 과목 심화 독서 3권 이상 읽기- 진로 희망과 관련된 학과·직업 조사하기- 2학기 발표 및 탐구 주제 미리 준비하기- 동아리 활동 계획 세우기- 봉사활동 및 학교 행사 참여 계획 확인하기- 생활 습관과 출결 관리 점검하기- 자신의 관심 분야를 하나의 주제로 연결해 보기서정민 보인고 2학년부장교사대학은 '무엇을 했는가'보다 '어떻게 성장했는가'를 살펴본다.Q. 알찬 학생부 준비의 출발점은 무엇인가?현재 고1 학생들에게 무엇보다 대학이 어떤 기준으로 학생을 선발하는지부터 이해할 것을 권한다. 2028학년도 대입부터는 학생부종합전형뿐 아니라 학생부교과전형과 정시에서도 학교생활기록부가 반영되는 만큼, 학생부를 바라보는 관점 역시 달라져야 한다는 것이다.비록 현재 고1 학생들에게 적용되는 ‘2029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은 내년 4월에 발표될 예정이지만, 각 대학 입학처에 공개된 ‘2028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만 살펴봐도 대학의 평가 방향과 인재상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자신이 희망하는 대학의 전형을 직접 읽어보는 과정은 대입 준비의 출발점이자 학습 동기를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Q. 대학에서 중요하게 보는 학생부 평가 요소는?대학의 학생 선발 기준을 이해하는 노력도 필요하다. 각 대학 입학처에서 제공하는 ‘학생부종합전형 안내자료’에는 평가 요소와 학생부 작성 사례가 자세히 소개돼 있으며, 일부 대학은 우수 학생부 사례까지 공개하고 있다. 특히, 서울대의 '아로리'와 같은 프로그램은 입학사정관의 평가 방식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어 학생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대학이 학생부를 통해 확인하는 것은 ‘활동의 양이 아니라 학생의 성장 과정’이다. 어떤 수업을 듣고 어떤 활동에 참여했는지를 나열하는 것보다, 그 과정에서 어떤 호기심이 생겼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탐구를 이어갔는지가 더 중요한 평가 요소다.Q. 고1 학생부 기록에서 특이 사항을 정리하면?학생부의 핵심은 ‘후속 탐구’에 있다. 수업이나 교내 활동을 계기로 생긴 관심을 독서와 자료 조사, 심화 탐구로 확장하는 과정이 자기주도성과 학업역량을 보여주는 중요한 근거가 된다. 하나의 경험을 다양한 학습으로 연결하는 과정이 학생부의 완성도를 높이는 요소라는 점이다.고1 학생이라면 학생부 기록 방식도 이해할 필요가 있다. 학생부는 교과 담당교사가 작성하는 '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동아리 담당교사가 기록하는 '동아리 특기사항', 담임교사가 작성하는 '자율·자치 및 진로활동 특기사항' 등으로 구성된다.일반적으로 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은 학기 단위로 작성되지만, 고1은 대부분 동일 과목이 1·2학기 연
2026-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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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영어학원, 중등 자유학기제 영어 공부법 추천
중학교 자유학기제는 지필고사가 없어 학업 부담이 줄어드는 시기다. 대구 수성구 영어학원 중등 전문반에서는 이 기간 동안 영어 학습만큼은 꾸준히 이어가는 것이 좋다고 한다. 영어 영역은 단기간에 실력이 향상되는 과목이 아니라 지속적인 학습을 통해 실력을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과목인 만큼, 자유학기 기간을 영어 기본기를 다지는 시간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것이다.교육 현장에서는 자유학기제 기간이 오히려 영어 실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최적의 시기라고 평가하고 있다. 시험이 없다고 학습을 소홀히 하기보다 영어 공부의 감각을 꾸준히 이어가면 이후 중학교 내신은 물론 고등학교 영어 학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이때 대구 수성구 만촌동 범어동 영어학원 중등반에서 영단어 암기와 핵심 문법(시제, 조동사, 수동태, to부정사, 동명사, 관계대명사 등), 교과서 본문 완벽 이해, 영어 독해, 듣기 평가 대비, 서술형 영작 연습 등을 꾸준히 학습하면 좋다고 한다. 이러한 기본기가 탄탄하게 갖춰져야 내신 성적뿐 아니라 고등학교 영어와 수능 영어까지 안정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는 것이 교육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실제로 대구 수성구 영어학원 중등 특반을 운영하고 있는 굿샘영어학원에서는 자유학기제 기간을 활용해 영어 기본기와 독해, 문법, 어휘, 듣기를 균형 있게 학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부모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학생들의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영어 학습 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자유학기제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라는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이러한 즈음에,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7월 8일 대구미래교육연구원 시청각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부모 300여 명을 대상으로 ‘내 자녀의 꿈을 응원하는 첫걸음, 대구형 자유학기 바로 알기!, 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부모들이 대구형 자유학기제인 '꿈 탐색 자유학기, 꿈 키움 진로학기'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자유학기 교육과정의 편성과 수업, 평가 방식을 미리 파악해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연수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교육의 변화, 고교학점제와 연계한 대구형 자유학기제의 이해, 자유학기 수업 및 평가 사례, 자기주도적 성장을 돕는 학부모의 역할 등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으며, 자유학기제와 진로교육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가 자유학기제에 대한 학부모들의 이해를 높이고 자녀의 학교생활과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다양한 연수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대구 수성구 시지 황금동 지산동 범어동 만촌동 영어학원 등 영어 교육계에서는 자유학기제가 시험이 없는 기간이라는 점에만 의미를 두기보다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동시에 영어와 같은 주요 교과의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질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특히 영어는 꾸준함이 곧 실력인 만큼 자유학기 기간의 학습이 향후 내신과 수능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6-07-08
- 집에서 가까운 체육시설 찾아보기 요즘은 집 앞 공원이나 학교 운동장에서 가볍게 몸을 움직이는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실제로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25 국민 생활체육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의 생활체육 참여율은 62.9%로 전년보다 2.2%P 늘었다. 운동은 이제 특별한 활동이 아닌, 일상 속 습관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의미다.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집에서 가까운 체육시설들을 알아보았다.◇ 누구나 쉽게 운동하는 생활체육 시설 어디사실 운동은 누구나 집 가까운 곳에서 부담 없이 할 수 있어야 오래간다. 이를 위해 무료 체육 교실 운영부터 스포츠 강좌 수강료 지원, 시민 참여형 스포츠 콘텐츠, 생활권 체육시설 등 집에서 멀지 않은 일상에서 접근성이 우수한 생활체육 시설은 중요하다.이를 위해 부천시 내에서는 대표 사업인 ‘통합체육 아카데미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열고 있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광장 교실 △생활체육 교실 △초등학교 순회지도 세 유형으로 운영되며, 공원과 체육시설, 학교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간에서 가볍게 운동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먼저 광장 교실은 상동 호수공원과 은데미공원, 소사대공원 등에서 진행되는 국학 기공과 우슈, 체조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다. 생활체육 교실은 시내 체육시설에서 게이트볼과 어린이야구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부천시 공공서비스 예약 시스템을 통해 신청 후 이용이 가능하다. 초등학교 순회 지도는 배드민턴과 피구, 핸드볼 등을 중심으로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각 참여학교 시간표에 따라 진행된다.이와 함께 ‘생활체육지도자 방문지도’ 사업도 운영 중이다. 국가자격증을 가진 전문 지도자가 행정복지센터와 경로당,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특수학교 등을 직접 찾아가 뉴스포츠와 실버트레이닝, 유아체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대상자 연령대별 특성에 맞춰 열고 있다.현재 총 19명의 체육지도자가 어르신과 장애인 등을 포함한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운동시설을 따로 찾기 어렵거나 혼자 운동하기 부담스러운 시민들도 생활 속 가까운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여기에 경제적인 부담으로 운동을 망설이는 시민들을 위한 ‘스포츠 강좌이용권’ 지원 사업도 이어가고 있다. 대상은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 가구나 차상위계층의 5~18세 유·청소년, 그리고 5~69세의 장애인으로 스포츠 강좌 수강료를 지원한다.◇ 함께 달리고 즐기고 체험하는 참여형 스포츠운동을 ‘즐기는 경험’으로 참여하도록 참여형 스포츠 콘텐츠도 활용하면 좋다. 체험과 여가가 어우러져 축제처럼 즐기는 체육 문화 중 하나가 ‘부천 국제 10km 로드레이스’이다. 이 마라톤은 시민과 동호인이 함께하는 부천의 대표 스포츠 행사로, 올해 국제공인 대회 인증까지 받으면서 기존 ‘부천마라톤대회’에서 이름까지 새롭게 바꿨다. 지난 3월 열린 대회에는 7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대회는 10km 국제공인 코스와 3.5km 건강달리기로 나뉜다. 특히 건강달리기 코스에서는 만화 도시 부천의 특색을 살린 ‘코스프레 러닝 이벤트’가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이 만화와 애니메이션 캐릭터 복장을 하고 거리를 달리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리기도 했다.아울러 포토존과 체험 부스, 푸드트럭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돼 단순한 달리기 행사를 넘어 참여자들이 함께 어울리고 참여하는 축제형 스포츠 행사로 운영됐다. 또 참가자 전원에게는 지류형 지역화폐인 부천사랑 상품권도 지급되었다.한편,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는 겨울철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인 ‘빙파니아’도 새롭게 선보였다. 스케이트를 비롯해 썰매와 아이스 슬라이드·범퍼카 등 다양한 겨울 액티비티를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3만 7천여 명의 방문객이 찾는 등 겨울 스포츠로 거듭나고 있다. 또한 스케이트 이용료 일부를 부천사랑 상품권으로 환급하고 먹거리 장터와 체험공간, 팝업스토어 등을 함께 운영해 시민들이 머무르며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콘텐츠로 확장했다.◇ 집 가까이서 운동하는 생활권 체육시설운동은 멀리 가지 않더라도 집 가까운 곳에서 편하고 규칙적이어야 효과가 나타난다. 신규 아파트에 설치된 커뮤니티 운동시설은 접근성이 우수한 그 대표적인 체육시설이다. 하지만 건축 연도가 오래된 부천 시내 대부분 아파트에서는 운동시설이 충분하지 못하다.이를 위해 현재 시내 학교 체육시설 19곳이 개방되어 있다. 학교 체육시설은 방과 후와 주말 등 유휴 시간대 생활체육 공간으로 활용도가 높은 곳이다. 이곳 시설들은 학생들이 사용하지 않는 시간에는 운동장과 체육관 등을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열어두고 있다.또한 지난해에는 송내국민체육센터의 문을 열었고, 종합운동장 파크골프장과 해그늘 체육공원 족구장, 괴안체육공원 배드민턴장 등 야외 체육시설 11곳도 새롭게 정비했다. 올해는 수영장을 갖춘 역곡다목적체육센터와 옥길문화체육센터를 준공했으며, 이 가운데 옥길문화체육센터도 방학 중 개관을 앞두고 있다.부천시는 실내외 공공 체육시설 176곳에 대해서도 안전 점검과 노후 운동기구 교체 등 유지관리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여름철에는 이동식 그늘막 텐트를, 겨울철에는 이동식 방풍 막 텐트를 설치하고 냉·온열 나눔 벤치도 시범 도입해 계절과 관계없이 시민들이 쾌적하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나간다는 계획이다. 2026-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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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배우는 힘, 잘 듣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아이가 "엄마", "아빠"라는 첫마디를 하는 순간은 부모님에게 큰 기쁨입니다. 많은 부모님께서 또래들처럼 내 아이의 언어가 잘 발달하고 있는지에 관심을 갖습니다. 아시나요? 아이는 말을 배우기 전에 먼저 듣는 경험을 통해 언어를 익힌답니다. 그래서 아이가 충분히 듣고 있는지 살펴보는 일은 언어발달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입니다.듣고, 그 다음 말합니다아이는 엄마의 태중에서 소리를 듣기 시작하여, 태어난 순간부터는 주변의 더 다양한 소리를 들으며 말소리의 차이를 구별하고, 단어의 의미를 이해해 갑니다. 이렇게 듣고 난 후에는 엄마 아빠나 주변 사람들의 말을 따라 해 봅니다. 처음엔 이상한 소리처럼 들리지만 시간이 지나면 발음이 더 또렷해지지요. 먼저 듣고 들은 소리를 따라 말하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말을 배웁니다. 따라서 잘 듣는 것이 말을 배우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부모님께서는 아이가 이름을 불렀을 때 자연스럽게 반응하는지, 익숙한 목소리를 알아보는지, 다양한 생활 소리에 관심을 보이는지를 평소 생활 속에서 살펴보시면 좋습니다.언어발달에는 '1-3-6 원칙'이 중요합니다영유아 청력관리에서는 '1-3-6 원칙'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생후 1개월 이내에 신생아 청각선별검사를 받고, 추가 확인이 필요하면 생후 3개월 이전까지 정밀검사로 청력을 확인합니다. 난청이 확인되면 생후 6개월이 되기 전에 보청기 착용이나 청능재활 등 적절한 중재를 시작해야 합니다. 1-3-6 원칙은 최대한 일찍 청력을 확인하고 필요한 도움을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잘 들어야 잘 말할 수 있기 때문에 아이가 다양한 소리를 충분히 경험하도록 하는 것이 언어를 익힐 기회를 넓혀주는 지름길입니다.부모님의 대화가 최고의 언어 교육입니다아이의 언어는 특별한 교육보다 부모님과 함께하는 일상 속에서 더욱 자연스럽게 자랍니다. 식사를 하며 음식 이름을 이야기해 주고, 산책하면서 들리는 소리를 함께 들어 보고, 그림책을 읽으며 대화를 나누는 시간은 모두 언어발달에 도움이 됩니다.필요한 경우에는 이비인후과 전문의나 청능사, 언어치료사 등 전문가들이 아이의 성장을 도와드립니다. 부모님께서 전문가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아이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간다면 아이는 더욱 자신 있게 듣고 말하는 경험을 쌓아 갈 수 있습니다.아이는 먼저 세상의 소리를 듣고, 들은 경험을 바탕으로 말을 배웁니다. 따라서 언어발달의 첫걸음은 '잘 듣는 경험'입니다. 부모님께서 아이의 청력에 관심을 가지고 1-3-6 원칙에 따라 적절한 시기에 청력을 확인하고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는다면 아이는 언어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더욱 풍성하게 채워 갈 수 있습니다. 오늘 아이와 나누는 말과 관심이 내일의 언어발달을 만듭니다. 말을 배우는 힘은 잘 듣는 것에서 시작됩니다.시그니아 독일보청기 부천센터이양주 원장문의 032-326-8880
2026-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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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굿샘 영어학원, 영어 경쟁력으로 학종까지 추천 진로 가이드
대구 수성구 굿샘 영어학원에서는 영어를 좋아하는 학생이라면 반드시 외국어고등학교에 진학해야 할까. 최근 대학 입시에서는 일반고 학생들도 자신의 관심 분야를 꾸준히 탐구하고 학생부를 충실하게 관리한다면 영어 관련 학과는 물론 학생부종합전형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실제로 학생부종합전형은 단순히 성적만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전공 관련 과목 이수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독서 활동, 발표와 토론, 프로젝트, 탐구보고서 등 학생이 어떤 과정을 거쳐 성장했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일반고 학생들도 자신의 진로에 맞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 간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특히 학생들이 주의해야 할 점은 다른 친구들과 비교하며 조급해하지 않는 것입니다. 학업 성취도가 높은 학생들을 보며 자신감을 잃는 경우도 있지만, 대학은 친구보다 뛰어난 학생보다 자신의 목표를 세우고 꾸준히 성장한 학생을 높게 평가하는 만큼 자신만의 학습 과정을 만들어 가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영어 실력 향상을 위해서는 학교 수업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느끼는 학생들도 적지 않습니다. 영어를 좋아하는 학생이라면 문법과 독해뿐 아니라 듣기와 말하기, 작문까지 균형 있게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며, 영어 에세이를 작성하고 첨삭을 받거나 원어민과 꾸준히 대화하는 경험은 학교 수행평가와 대학 면접에서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영어를 전공하고 싶은 학생이라면 대학 선택도 미리 고민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영어를 활용할 수 있는 진로는 생각보다 다양하기 때문입니다. 영어영문학과는 영어학과 영미문학을 폭넓게 공부하며 언론, 출판, 국제교류, 연구기관, 기업 등으로 진출할 수 있고, 영어교육과는 영어교사를 비롯한 교육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적합합니다. 국제회의 통역사나 전문 번역사를 희망한다면 통번역 관련 학과와 통번역대학원 진학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영어를 좋아하는 학생들에게 추천할 만한 대학으로는 서울대 영어영문학과를 비롯해 서강대 영문학과,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학부와 영어통번역학부, 이화여대 영어교육과가 꼽힙니다. 지방 국립대학교 가운데에서는 경북대학교, 부산대학교, 전남대학교 영어영문학과가 우수한 교육과정과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충남대학교와 충북대학교, 전북대학교, 강원대학교, 제주대학교 등도 영어 관련 학과를 운영하고 있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효율적인 영어 공부법도 중요합니다. 우선 어휘는 하루에 많은 양을 암기하기보다 30~50개 정도를 꾸준히 반복해 장기 기억으로 만드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문법은 문제 풀이보다 원리를 이해하는 학습이 중요하며, 독해는 대구 수성구 만촌동 범어동 영어학원에서 영어 기사와 영어 원서를 매일 읽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또한 하루 20~30분씩 듣기 연습을 하고, 틀리더라도 영어로 말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회화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영어 일기나 기사 요약 등 꾸준한 작문 연습과 영어 원서를 단계적으로 읽는 습관 역시 표현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꼽힙니다.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영어 성적뿐 아니라 영어를 활용한 탐구 활동에도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영어권 문화와 영미문학, 언어학, 국제기구, 국제경제, 세계 이슈 등을 주제로 자료를 조사하고 발표하거나 탐구보고서를 작성한 경험은 학생부에서 자신의 전공 적합성과 학업 역량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될 수 있습니다.서강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한 대구 수성구 영어학원 굿샘 원장은 "일반고 학생들도 영어를 좋아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꾸준히 실력을 쌓고 학교 수업과 학생부 활동을 성실하게 준비한다면 충분히 경쟁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 특히 영어는 단기간에 성적을 올리는 과목이 아니라 꾸준한 반복 학습이 중요한 만큼 어휘와 독해, 듣기, 말하기, 작문을 균형 있게 공부하고 영어를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접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라고 조언했습니다.이어 "화려한 비교과 활동을 무리하게 늘리기보다 자신의 관심 분야를 꾸준히 탐구하고, 그 과정을 학생부에 충실하게 담아내는 것이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더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다른 학생과 비교하기보다 자신의 목표를 세우고 꾸준히 성장하는 자세가 대학 합격으로 이어지는 가장 중요한 경쟁력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6-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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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고교탐방] 잠신고등학교
김미라 3학년부장교사, 한세나 교무부장교사, 박미숙 교장, 김의진 교감, 이진주 연구정보부장교사, 박지수 창의예술부장교사송파구 잠신고등학교(학교장 박미숙, 이하 잠신고)가 미래 교육의 변화에 발맞춘 교육 혁신으로 주목받고 있다. 과학중점학교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AI 정보교육 중심형 중점학교로 새롭게 선정되면서 인공지능 교육과 과학 교육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교육과정을 구축했다. 학생 맞춤형 진학지도와 학생 중심 자치 문화,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한 체육 프로그램까지 함께 강화하며 미래형 일반고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AI 정보교육 중심학교 선정, 미래형 정보교육 강화잠신고는 학교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연구와 협업 문화가 학교 혁신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박미숙 교장은 “교사들은 변화하는 대입 제도와 교육과정을 연구하며 학생들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하고 있으며, 학교는 이러한 교사들의 전문성을 적극 지원하면서 학생들의 성장과 진학 경쟁력을 동시에 높이고 있다”고 강조한다.잠신고는 올해 교육부 AI 정보교육 중심형 중점학교로 선정됐다. AI 중점학교는 학생들이 3년 동안 최대 21학점까지 AI 관련 과목을 이수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것이 핵심이다. AI 및 정보교육을 내실화해 미래 AI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학교는 이에 맞춰 정보 교과를 대폭 확대하고 정보교사를 기존보다 늘려 3명의 전담 교사를 확보했다. 앞으로 학생들은 정보, 인공지능, 프로그래밍, 데이터 과학 등 다양한 AI 관련 과목을 체계적으로 선택·이수할 수 있으며, 내년부터는 '인공지능수학' 과목도 새롭게 개설될 예정이다. 또한 AI 디지털 교실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AI 디지털 교실 2개에 더해 올여름 추가 구축을 마치면 총 3개의 전용 교실에서 정보 수업이 이뤄질 예정이다.AI 교육과 과학중점 교육의 융합, 경쟁력 높인다이진주 연구정보부장교사는 “AI 관련 과목을 학생들이 충분히 선택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편성했고, 정보교사도 증원했습니다. 방과 후 프로그램과 토요심화과정은 물론 방학 중에는 AI 융합캠프도 운영해 학생들이 실제 체험 중심의 AI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한다. 학생들의 반응도 매우 긍정적으로, 과학과 정보 분야에 관심이 높은 학생들의 참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잠신고의 가장 큰 강점은 2009년부터 이어 온 서울형 과학중점학교 운영 경험과 AI 교육이 자연스럽게 연결된다는 점이다. 서울형 과학중점학교는 현재 학년별 3학급씩 총 9학급이 있으며, 과목별 과학실도 4개소를 운영 중이다. 일반학급 학생들에게 1학년 2학기 시작에 맞춰 과학중점학급으로 이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한세나 교무부장교사는 “잠신고는 서울형 과학중점학교를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운영해 온 고교이기에 수학·과학·정보 교과를 융합하는 교육과정이 이미 잘 갖춰져 있어서 AI 교육과 자연스럽게 융합되며 높은 시너지를 내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체계적인 진학지도, 주요 대학 고른 합격 성과잠신고는 우수한 진학 성과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의과대, 치대, 약학대 등의 계열과 공학계열뿐 아니라 최근에는 자유전공 계열과 첨단 융합공학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도 크게 늘고 있다. 진학지도부는 잠신고 학생들에게 맞는 체계적인 입시 지도 분석을 비롯해 변화하는 대입 환경에 맞춘 학생부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2026학년도 대입에서 잠신고 학생들은 서울대 및 카이스트, 유니스트 등 이공계특성화대학을 비롯해 인서울 상위권 대학에 다수 합격했다. 연세대 14명, 고려대 6명, 한양대 30명, 성균관대 7명, 중앙대 23명, 경희대 13명, 이화여대 6명, 숙명여대 10명 등 여러 대학에서 고르게 합격생을 배출했다.교사들의 연구와 전문성이 만드는 진학 경쟁력교사들의 진학 전문성 향상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정시 지원 데이터를 자체적으로 분석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교사들이 객관적인 진학 상담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입학사정관 초청 연수를 비롯해 교직원 회의 시간을 활용한 특별연수, 외부 기관 진학지도 설명회에도 학년별 담임교사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학생부를 알차게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졸업생 멘토링 활성화 프로그램 역시 잠신고의 우수 프로그램으로 주요 대학 및 사관학교 설명회 등 학생들의 시야를 넓히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김미라 3학년부장교사는 “학생들이 관심 분야를 깊이 있게 다루고 공동체 안에서 토론하고 피드백을 주고받는 경험이 매우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발표 이후에도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면서 협업 능력과 사고력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지도합니다”라며 “교사들은 다양한 교원공동체 활동 및 연구 등을 통해 학생들의 탐구 역량과 공동체 역량을 함께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교육과정 개편과 입시 변화에 맞춰 교사들이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이 앞으로 학생부의 질과 진학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합니다”라고 강조한다.학생이 주도하는 학교, 자치문화와 예술교육 활성화잠신고는 학생자치 활동이 활발하다. 학교의 각종 행사는 학생회가 중심이 되어 기획하고 운영한다. 축제뿐 아니라 런치 콘서트, 학술포럼, 학생 간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진행된다. 특히, 런치 콘서트는 학생들과 교사가 함께 만드는 대표 행사다. 학생들이 공연 기획부터 진행까지 직접 맡고 교사 밴드도 함께 무대에 올라 학생들과 소통한다.박지수 창의예술부장교사는 “학생들이 스스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면서 학교에 대한 자긍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교사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학교 공동체 문화가 형성되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을 지원하는 ‘금요 학술포럼’도 주목할 만하다.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와 연계한 주제를 선정해 발표하고 다른 학생들과 토론하며 피드백을 받는다. 같은 학생이 여러 차례 참여하면서 발표력과 사고력이 향상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고교학점제 시대에 필요한 자기주도성과 진로설계 역량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다.운동으로 시작하는 하루,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잠신고는 학업뿐 아니라 학생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이 '굿모닝 프로젝트'다. 학생들은 아침 일찍 등교해 농구, 배구 등 다양한 운동을 하며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한다.안광필 체육안전부장교사는 “예전에는 아침 운동 문화가 익숙하지 않았지만, 지금은 학생들의 참여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학교 곳곳에는 학생들이 쉬는 시간에도 자유롭게 운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운동 공간도 조성되어 있습니다. 홈베이스에는 자전거 운동기구가 설치됐고, 학교 곳곳에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몸을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한다.잠신고는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각종 체육 지원사업에도 적극 참여하며 학생들에게 더 많은 운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학교 혁신의 원동력은 교사의 연구문화잠신고의 경쟁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내는 교사들의 심도 있는 연구 문화에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의진 교감은 “학교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은 교사들의 자발적인 연구와 협업에서 출발합니다. 새로운 사업을 추진할 때도 교사들이 적극적으로 공감하고 참여하기에 가능한 일입니다”라며 &ldquo
2026-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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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고교 탐방] 잠실고등학교
2026년, 송파는 물론 인근 지역 학교와 학생 그리고 학부모의 뜨거운 관심 속에 남녀공학으로 새롭게 출발한 잠실고등학교(학교장 남부호). 잠실고는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과 체계적인 진학지도로 대입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있는 잠실 지역 대표 고등학교다. 고교학점제 도입과 2028학년도 대입 개편을 앞둔 상황에서 잠실고는 학생의 진로와 적성을 세밀하게 반영한 교육 시스템을 바탕으로, 수시와 정시를 아우르는 진학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남부호 교장은 “남녀학생이 함께 생활하며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소통하는 과정에서 생활, 학습, 입시 등 모든 측면에서 기대 이상의 긍정적인 시너지가 나타나고 있다”라며 “그동안 잠실고가 탄탄히 다져온 우수한 교육환경과 차별화된 기회를 발판 삼아, 앞으로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명실상부한 지역 명문고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이겠다”고 확고한 포부를 전했다.도움말 및 자료 제공 잠실고등학교 김지원 교사대입 성과로 확인된 수시· 정시 경쟁력잠실고는 학생부종합전형, 논술, 정시 등 여러 전형을 고려한 맞춤형 진학지도를 통해 우수한 대입 성과를 거두고 있다.학교는 학생 개개인의 내신, 모의고사, 진로 희망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진학 방향을 제시하고 있으며, 전형별 전략에 맞춘 상담과 실전형 지도를 병행하고 있다. 특히 수시 면접을 대비한 학생 맞춤형 면접 캠프와 개별 면접 지도는 잠실고 진학지도 시스템의 핵심으로 꼽힌다.잠실고 2026학년도 대입 합격자 현황 (2026.2.20. 기준)이 같은 학교 차원의 지원은 단기적인 입시 대응에 그치지 않는다. 잠실고는 학생이 고교 3년 동안 자신의 강점을 점검하고 진로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관점에서 진학지도를 운영하고 있다.여기에 학생들이 자기주도성과 탐구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특색 활동을 운영하여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스터디홀, 홈베이스, 양잠헌 등 넓고 쾌적한 자기주도학습 공간도 학생들의 학습 몰입을 돕는 기반으로 활용되며, 안정적인 면학 분위기 형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교학점제 우수 운영 학교잠실고는 고교학점제 운영 관련 서울시교육청 내 모델링 학교로서의 역할을 할 정도로 고교학점제 우수 운영 학교로 인정받고 있다. 학생들의 적성과 진로 선택을 위해 다양한 과목을 개설하고 있는데, 이는 강동송파권역 내에서 학생 수, 교사 수 대비 가장 많은 과목 개설에 해당한다. 또한 2028 대입 개편안에 따른 2026 교육과정을 새롭게 편성하여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는 것도 잠실고의 특장점이다.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교육과정이수지도팀’과 ‘교육과정이수학생지원단’을 함께 운영하여 합리적인 교육과정 설계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진로와 학업에 대해 탐색하고 과목 선택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문화가 형성되어 온 것도 잠실고의 특색이라 할 수 있다. 더불어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을 활용한 학생들의 실질적 과목 선택권 확대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진로 탐색을 돕는 탄탄한 지원잠실고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조기에 구체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내와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기 초부터 반복적으로 고교학점제와 교육과정에 대한 안내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리엔테이션, 가정통신문, 학부모총회 등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제도를 이해하도록 돕는다.교육과정 박람회, 선배와의 만남, 직업인 특강, 진로상담실 운영 등도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주요 프로그램이다. 학교는 학생이 단순히 정보를 얻는 데서 끝나지 않고,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선택을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고 있다. 특히 미이수 예방을 위한 교과별 분석과 개별지도는 고교학점제 환경에서 학생의 학업 성취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학생이 중심이 되는 다채로운 활동과 학교 자치 문화의 힘잠실고의 교육 경쟁력은 학생들의 자기주도성과 창의성을 기르는 다양한 특색 활동이 학교 교육 활동 전반에 스며들어 있다는 점이다.대표 프로그램인 ‘드림 프로젝트’는 학생이 흥미 있는 분야를 깊이 파고들도록 설계된 심층 탐구 프로그램으로, 올해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융합 전 영역에 걸쳐 20여 개 강좌가 개설됐다. ‘천체관측탐구 프로젝트’에서는 학생들이 교육청과 연계하여 돔 망원경과 천체망원경으로 직접 천체를 관측하고, 소형 로봇을 이용해 일식·월식의 원리를 직접 재현해 보는 등 과학 원리를 공학적으로 구현하는 활동까지 경험한다. 이 밖에도 피코 센서로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데이터로 여는 과학 세상’, Figma로 프로토타입을 만드는 ‘AI 디자인 씽킹’, 게임이론을 파고드는 ‘경제학 게임이론 탐구’, 현장 답사로 이어지는 ‘도시 마케팅과 답사’, ‘나는 영어잡지사 기자’ 등 조사·실험·제작·답사·발표로 이어지는 프로젝트형 강좌가 다채롭게 운영된다.이러한 활동은 학생 개개인이 자신의 진로와 관심사에 맞춰 주제를 정하고 탐구 과정을 스스로 이끌어가는 만큼, 그 경험이 깊이 있고 차별화된 학교생활기록부로 이어진다. 실제로 드림 프로젝트는 정규 수업만으로는 담기 어려운 학생별 탐구 역량과 성장 과정을 생생하게 기록할 수 있는 통로가 되어,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든든한 밑바탕이 되고 있다.잠실고는 학생 자치가 살아 있는 학교다. 학생회에서는 기존에 잘 사용되지 않던 학습 공간을 개방하고 자율적으로 운영하여 면학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학급 소등 챌린지’, ‘학생 주도 농구 대회’ 개최 등 학생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울 뿐 아니라 에너지 절약 및 탄소 배출 절감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실천적 지식인으로서의 소양을 기르고 있다.학생이 행복한 학교잠실고는 급식도 교육의 한 부분으로 확장해 운영하고 있다. 테마 급식, 저당 급식의 날, 저당 챌린지, 잔반 줄이기 이벤트, 생일자 축하이벤트 등은 학생 참여를 이끄는 학교문화의 사례다. 단순한 식사가 아니라 학생 건강과 생활교육, 공동체 의식을 함께 키우는 시간으로 만들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학생 의견을 반영한 메뉴 구성과 식생활 교육 자료 제공, SNS 설문조사 등 다양한 형태로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끈다. 특히 학생 생일을 축하하는 이벤트는 학교에 대한 소속감과 정서적 만족도를 높이며,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더욱 애착을 갖게 하는 장치로 기능하고 있다.여학생들에게 물었습니다!Q. 잠실고에 입학해서 가장 좋은 점은?A.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의 기회가 많다는 점입니다. 꼼꼼한 수업 설계와 더불어 이와 관련된 진로 탐색 활동, 학교 행사들이 마련되어 있어 이를 통해 자신의 관심 분야를 찾아갈 수 있습니다.Q. 공학 전환, 걱정되지 않았나요?A. 오랜 시간 남고의 전통을 유지했던 잠실고등학교이기에 입학 당시에는 학교에 적응하지 못할까 봐 걱정도 됐습니다. 그러나 우려했던 바와 달리 동아리 선배님들이 학교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존중해 주셨습니다. 내년에 입학하게 될 후배들도 좋은 선배님들이 많이 도와주실 테니 너무 걱정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공학 전환이라는 큰 변화를 맞이한 만큼, 학생들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형성해 앞으로 입학할 후배들이 행복한 고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싶습니다.
2026-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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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고교탐방] 배명고등학교
배명고는 교육 환경 변화, 바뀐 입시에 맞춰 학교 프로그램을 꾸준히 업그레이드하며 학생들의 탐구 역량을 길러주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과 진학 지도, 입시 결과를 살펴봤다.배명고는 기숙사가 있는 일반고 ˙ 사립 남고다. 약 90년 전통을 지난 잠실 지역의 유일한 남자 고교라 중3 남학생들의 관심이 높다.내신 5등급제로 바뀌면서 수시와 정시 모두 ‘내신 성적, 학생부, 수능 성적’이란 입시 3요소가 모두 중요해졌다. 배명고는 교육 환경과 입시 변화에 맞춰 교내 프로그램을 꾸준히 업그레이드하고 있다.송파구 고교 가운데 수업량 유연화 프로그램을 발빠르게 도입했고 2022개정교육과정 시범 학교로 지정돼 그동안 다양한 시도를 통해 교육과정 운영 분야의 현장 노하우를 축적했다.“고교학점제 도입 등 2022개정교육과정의 핵심은 ‘학생 주도성 강화’입니다. 학교가 학생의 잠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무대를 만들어 주고 학생들은 그 무대 위에서 적극적으로 자기 성장을 이뤄내야 합니다. 배명고의 교육과정 운영, 특화 프로그램, 진학 지도는 모두 이 같은 방향성을 가지고 진행합니다.” 진연덕 배명고 진학부장교사는 설명한다.학종 대비 위한 미래인재학급 - 기숙사 프로그램 연계3년 전 도입한 미래인재학급은 학생, 학부모의 호응 속에 순항중이다. 학종을 준비하는 학생들로 별도 반을 편성해 독서, 토론, 자율 탐구 활동을 독려한다. 지난해까지 고1, 고2 대상으로 운영했던 미래인재학급은 올해 고3도 1개 학급을 신설했고 고1과 고2는 학년별로 2개 학급 씩 확대 편성해 총 5개 반을 운영중이다.“열의 있는 학생들을 한데 모으니 시너지가 납니다. 수업 참여도와 탐구 활동의 밀도, 완성도가 높아졌어요. 미래인재반 학생들 상당수가 기숙사 생활을 하기 때문에 뜻이 맞는 또래들끼리 팀을 꾸려 후속 탐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정태 교사가 말한다.김 교사는 미래인재학급 신설 창립 멤버로 현재 고3 학급을 맡고 있다. “담임을 고3까지 쭉 맡다보니 학생 개개인을 깊이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탐구 활동 심화 지도나 진학 지도에 도움이 됩니다.”미래인재학급 5개 반 담임교사끼리 자발적인 협의체를 구성, 집단지성을 발휘해 학급 자치 활동, 체험학습 프로그램의 밀도를 높여가는 중이다.미래인재학급 선발은 자소서, 활동계획서 평가와 교장, 교감, 학년부장, 담임 교사 면접을 통해 이뤄진다. “우열반이 아닙니다. 성적은 블라인드처리해 면접을 진행하는데 최상위권 학생이 탈락하기도 중하위권 학생이 뽑히기도 합니다. 선발 기준은 학생의 진정성과 열정이며 공동체 역량을 주의 깊게 봅니다.” 진연덕 진학부장교사가 덧붙인다.배명고 기숙사는 학년 별로 20명씩 60명 정원이다. 송파구 일반고 가운데 유일하게 기숙사를 운영중이다. 여름방학, 겨울방학 기간에도 운영중이다. 미래인재학급-기숙사 연계가 입소문 나면서 고1 신입생 지원자가 늘고 있다.“자율학습 시간과 별도로 기숙사 자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요. 명문대 재학중인 배명고 졸업생 선배에게 학습 멘토링, 수학 클리닉을 1:1로 지도받을 수 있습니다. 롤모델인 선배를 보며 동기부여가 되고 내신 대비 꿀팁도 전수 받을 수 있어 학생 만족도가 높아요. 고3은 기숙사에서 매주 학생 주도 모의고사를 치르며 수능에 대비합니다. 기숙사 전담 교사 10명이 학생들을 개별 지도하고 진학 컨설팅은 별도로 이뤄져요. 매해 주요 대학 수시 합격생들이 꾸준히 나오면서 기숙사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나라 교사가 설명한다.최근 대학에서 주의 깊게 보는 출결, 인성, 공동체 역량 평가에서 기숙사 생활을 비롯한 다방면의 교내 활동이 도움된다. “상위권 대학마다 면접을 강화하고 있어요. 동아리 부장을 맡아 빼어난 리더십을 보여줘 후배들 사이에 닮고 싶은 모델로 꼽혔고 기숙사에서도 학습 분위기를 잘 리드해 선한 영향력을 끼진 학생은 지난해 학종으로 연대 지능형반도체전공에 장학생으로 합격했어요. 최근 연대 간담회에서 이 학생이 면접 1등이었다고 입학사정관이 귀띔하더군요.” 김선혜 교사가 학생 사례를 들려준다.개교 92주년을 맞아 각계 각층에서 활동하는 졸업생들이 후배를 위한 만남의 자리를 열어 재학생들에게 동기부여를 해준다. 박진영 JPY대표는 배명고 축제 때 직접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친 후 후배들을 격려하고 최근에는 수방사령관에 취임한 군장성이 모교에서 강연회를 열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심화 탐구 역량 돋보이도록 학생부 관리내신 5등급제로 바뀌면서 학생의 역량을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학생부가 더욱 중요해졌다. 그동안 진행해온 수업량유연화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 해 고1, 고2 대상으로 ‘학생 주도형 자율 주제 탐구’로 발전시켰다. 기말고사 후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끼리 팀을 짜서 탐구 주제를 정한 후 매칭된 지도 교사의 코칭을 받으며 탐구 활동을 진행하고 마지막 날 발표회를 연다. 이 활동은 진로, 자율, 자치 활동이나 교과세특 등 학생부의 연관 항목에 기록된다.최근 중요성이 커진 봉사는 단발성이 아닌 지속성과 진로 연계성을 중시하는 ‘프로젝트 봉사’로 개편했다."과학 실험 동아리에서 세균 실험을 한 학생들은 학교 곳곳을 다니며 채취한 세균을 배양해 특성을 밝히고 교내 세균 지도를 그려서 학생들에게 알리고 손 씻기 생활화 등의 캠페인으로 확장합니다. 학교 인근의 탄천 생태 환경 조사 등 아이들이 수업이나 창체, 동아리 시간에 배운 내용을 실생활과 연계시킵니다. 교내 화단 청소도 1회성이 아니라 1년 동안 꾸준히 봉사 활동하며 변화 과정, 느낀 점을 드러내도록 유도합니다.” 김나라 교사가 말한다.교과 심화 탐구, 진로활동, 봉사를 유기적으로 연결시킬 수 있도록 꾸준히 안내한다. “학생의 진로 방향성에 맞춰 학교 프로그램을 100% 활용해 내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가이드하고 탐구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는 생각의 물꼬를 터주고 발상의 전환을 유도합니다. 학생의 성장 과정은 세심하게 관찰해 학생부에 기록하고 있어요. 이런 노력이 쌓이면서 배명고 학생부 경쟁력은 계속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선혜 교사가 자신있게 말한다.학교 – 학생 - 학부모 소통 강화고교 교육의 변화와 바뀐 입시에 대해 학생, 학부모 모두 낯설기 때문에 배명고 진학지도를 총괄하는 진학부에서는 상담, 컨설팅, 학부모 설명회 등 다양한 루트를 통해 최신 대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1, 고2, 고3 학년별로 입시 설명회를 열어 학부모들에게 필요한 내용을 상세히 안내한다. 전문가 초청 진학 컨설팅은 학년별로 밀도있게 진행한다. 희망 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성적순이 아닌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하는 것이 특징이다. 교과 선택을 앞둔 고1을 위해서 교육과정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진학을 연구하는 교원학습공동체로 고3 담임교사 진학 연구 모임, 고1 ˙ 고2 담임교사 진학 연구모임, 2028대입 연구 모임이 활발히 운영중이다. 학생 상담과 진학 지도 사례, 최신 입시정보부터 담임의 고충까지 허심탄회하게 털어놓고 노하우를 공유하는 스터디 모임이라 교사들의 호응도가 높다. 교사들의 전문성은 내실있는 진학 지도로 이어진다.“상위권 대학의 면접 비중이 커졌기 때문에 올해는 고3 면접 대비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대학 입학사정관들과 간담회 자료, 합격과 불합격 원인 분석 데이터는 교사들과 공유하며 올해 진학 지도의 방향성을 함께 잡아나가고 있습니다. 내신 5등급제가 되면서 고1, 고2 학생들이 성적에 예민해졌는데 점수가 떨어지면 교내 활동 참여 의욕까지 꺾여 버
2026-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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