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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강남·서초 학교 탐방 - 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교장 정문석, 이하 중대부고)는 자율적이고 도전적인 학생들의 열의와 그에 응답하듯 늘 연구하며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응원하는 교사들의 애정이 가득한 남녀공학 일반계 사립 고등학교다. 중대부고는 다시 돌아오지 않을 청춘의 시간 3년이 입시에 매몰되지 않도록 하되, 최선의 결과를 반드시 이끌어 내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미래인재들의 배움터이기도 하다. 강남구 명문 사학 중 한 곳인 중대부고 황숙연 교사(진학지도부)를 만나 2024학년도 입시 성과와 진학 강점에 대해 들어봤다.도움말 및 자료제공: 진학지도부 황숙연 교사 2024학년도 SKY 대학 55명 합격서울 주요대 250명, 의학 계열 44명 합격중대부고의 2024학년도 진학 성과를 보면 의학 계열은 44명(의예 29명, 치의예 2명, 한의예 4명, 약학 8명, 수의예 1명)이 합격했고, SKY 대학은 서울대 10명・연세대 19명・고려대 26명으로 총 55명이 합격했으며, 주요 15개 대학은 250명이 합격했다.진학지도부 황숙연 교사는 “중대부고 2024학년도 입결의 특징은 인근 학교와 비교해 볼 때 특히 수시 합격생의 경우 재수생의 비율에 비해 재학생의 비율이 매우 높은 편입니다. 전체 수시 합격자의 77.5%, 종합전형만 살펴보면 90.7%가 재학생입니다. 이는 학생들이 고교 3년간 학교생활을 열심히 하고, 선생님들의 열정적인 지도와 학생 개개인에 대한 관심의 결과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라고 분석했다. 메이저 의대 수시 6곳 모두 합격연세대 경제학부와 언더우드 학부 동시 합격학교생활을 열심히 하고 원하는 대학에 당당하게 입학하는 중대부고 재학생의 사례는 많다. 2024학년도 입결 사례 중 가장 눈에 띄는 학생은 주요 의대 여섯 곳에 모두 합격한 A학생이다. 학교 활동에서 적극성과 자율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다는 A학생은 교과목 활동을 억지로 자신의 진로에 맞추지 않고 최대한 그 과목에 충실하게 활동하는 방법을 택했다. 황 교사는 “A학생의 경우 자신의 진로와 연관이 있는 과목들은 진로 관련 내용을 80% 정도 하고, 나머지 20%는 교과 내용의 심화를 다루었습니다. 진로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다고 생각되는 과목들은 ‘수업에 열심히 참여했고 이해도가 굉장히 높구나’라는 인식을 전달하기 위해 발표나 보고서 내용을 준비했다고 합니다”라고 전했다. 예를 들어 미술 교과의 경우 억지로 미술과 의학을 엮지 않고 미술 작품 하나를 심도 깊이 탐구하거나 ‘인공지능으로 그린 그림도 예술일까?’를 고민하면서 예술철학, 인공지능 윤리에 대한 내용을 담는 식이다.또 다른 합격생 B학생의 경우도 학교생활을 매우 성실하게 한 케이스다. B학생은 2024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로 연세대학교 경제학부와 언더우드학부를 동시에 합격했다. 황 교사는 “B학생의 경우, 입학할 때부터 수시전형으로 대학에 진학할 것을 목표로 삼고 교우 관계와 선생님들과의 관계를 잘 쌓아 나가며 학교생활을 충실하게 한 경우였습니다. 학교 시험은 교과 선생님이 출제하고 우리 학교 선생님은 모두 잘 가르친다는 믿음을 갖고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교과 공부에 임했다고 합니다”라고 전했다. 사실 B학생의 경우 입학 당시에는 한 시간도 앉아 있기 힘든 상태였지만 이를 인정하고 스스로의 힘으로 꾸준히 앉아 있는 시간을 늘려 나갔다고 한다. 또한, 다른 학생들과 자신을 비교하지 않고, 온 신경을 스스로에게 집중하며 ‘자신의 부족한 점은 무엇인지, 탁월한 점은 무엇인지’ 살펴봤다고 한다. 황 교사는 “B학생은 정말 학교밖에 모르는 친구였습니다. 후배들에게도 학교 수업에 집중해야 하고, EBS 교재를 외울 정도로 여러 번 돌려봐야 한다고 강조하곤 합니다. 중대부고에는 이렇게 곁길로 빠지지 않고 스스로의 힘을 믿고 꾸준히 노력하는 학생들이 아주 많습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맞춤형 진학지도 실시중대부고는 진로의 날 행사, 전공탐색 멘토링, 전공 교수 특강, 맞춤형 진로 탐색 특강 등의 활동을 통해 자신의 적성, 역량, 비전 등을 진지하게 탐색하는 경험을 갖고 학생 스스로 진학이나 진로의 주체가 되어 포트폴리오나 필모그래피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한, 해마다 학부모를 대상으로 3번의 학부모 진학 포럼, 주요 대학 초청 입학 설명회(5월 시행 예정), 수시 및 정시 입시 설명회, 1・2학년 입시 설명회를 진행한다. 황 교사는 “중대부고의 입시는 학생・학부모・교사 모두가 주체이며, 모두의 관심과 노력으로 완성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폭 넓은 과목 선택권 보장자기주도적이고 적극적인 학습 기회 제공중대부고 교육과정의 특징은 과목 선택을 중시하는 고교학점제에 대비하면서도 개별 학생의 적성과 진로, 입시 전략을 고려하여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폭 넓은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 있다는 점이다. 특정 교과에 치우치지 않으면서도 수능 대비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수능 준비과목은 3학년 1학기 내에 모두 이수할 수 있도록 편제되어 있다. 또한, 과목의 경계를 허무는 통합교과적 학습기회를 많이 제공하고 자기주도적이고 적극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황 교사는 “중대부고에서는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과융합형 영상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학생들의 융합적 사고력을 신장함과 동시에 학생들에게 유의미한 학습 경험을 제공하여 학교생활에 자신감을 갖고 적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고자 함입니다”라고 설명했다. 미래 핵심 역량을 키우기 위한 다양하고 특색 있는 교육 활동중대부고의 다양하고 특색 있는 교육 활동들은 재학생들의 진로에 따라 내실 있게 진행되어 수시 진학의 강력한 무기로 쓰인다. ‘미디어탐구반’은 미디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매체 문해력을 증진하여 자기 주도적인 탐구 활동의 기본 역량을 강화시킨다. 학생들은 이러한 활동을 통해 페이크 뉴스를 비판하고 팩트 체크의 원리를 실제 모둠 활동을 통해 인지하게 됨으로써 뉴 미디어 시대의 복합 양식성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미래인재로서의 역량을 키우게 된다. ‘금융투자반’은 교과와 연계하여 심화학습 과정으로 운영된다. 통합 사회 시간에 학습한 금융 내용을 바탕으로 모의 주식 투자를 통해 금융이해력의 증진을 도모하는 활동이다. 스스로 재무 설계를 기획하고 실습하여 투자 성향을 파악하여 바람직한 금융 습관을 설계할 수 있게 되며 나아가 미래 사회의 경제 전문인으로서의 소양을 기르게 된다.‘사이언스 챌린지’는 실생활 뿐 아니라 자연 속에 숨겨진 과학적 원리를 찾아내고 그 원리를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며 다양하고 복잡한 문제 해결을 통해 컴퓨팅 사고력과 협력적 문제해결력을 기르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사이언스 숏폼 제작, 사이언스 게이미피케이션, 해커톤, 사이언스 아트, 사이언스 챌린지 전시회 등 교과 융합적인 다양한 활동을 통해 융합적 인재 양성이라는 큰 의미를 지니는 활동이며 학생들의 호응이 상당히 좋은 교육 활동 중 하나다. ‘프린키피아(과학 탐구반)’는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다양한 탐구 활동을 통해 창의력을 키우고, 과학 응용 분야를 넓히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다.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정보 분야 중 한 분야를 선정하여 핵심 주제에 대한 탐구활동을 진행하며 보고서를 작성하여 과학탐구 포트폴리오를 완성한다. 교사도 학생도 열정 가득한 학교중대부고 교사들은 다양한 분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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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대입 수시합격생] 배재고 김동영(서울대학교 지구과학교육과) 김동영군은 서울대학교 일반전형으로 지구과학교육과에 합격했다. 서울대학교 일반전형은 수능 최저 없이 제시문 면접을 진행한다.“서울대의 경우 사범대 면접이어서 전공 관련 시험 60분(준비시간 45분 답변시간 15분)과 교직 인성 면접 30분(준비시간 15분 답변시간 15분) 두 개의 면접을 진행합니다. 면접 대비는 학교의 도움이 정말 컸고요. 서울대와 고려대 지구환경과학과와 연세대 지구시스템과학과 3개의 대학에 원서를 접수했고, 3개 대학 모두 최초합격했습니다.”<주요 학교 활동>①배재 프리칼리지동영군은 배재고의 핵심 프로그램인 프리칼리지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했다. 프리칼리지는 학생들의 적성에 맞게 의치한, 인문학, 사회과학, 공학, 자연과학으로 나누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배재고등학교만의 대입 시스템. 동영군은 자연과학반에 3년 동안 참여하며 과학실험과 멘토링, 그리고 강연 등을 이수했으며 이는 생기부에 충실히 반영됐다. “특히 분야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습니다. 지구과학이라는 과목은 물리, 화학, 생물학이 다양하게 섞여 들어간 학문으로 그 어느 것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요. 특히 물리학과 화학은 지구과학 전공 서적 및 관련 논문 등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없어서는 안 될 언어와 같은 학문인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직접 실험이나 관찰, 수식을 작성해 봄으로써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습니다.”②SDGs 활동SDGs는 UN에서 제공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SDGs)에 맞춰 다양한 교과목의 교사들이 개설, 수업을 진행하는 배재고의 협력 수업 프로그램이다. “많은 수업 중 저는 양질의 ‘포괄적인 교육 제공’과 ‘평생학습 기회 제공’이라는 강좌에 참여해 친구들과 협력, 미래의 교실과 교육은 어떻게 변화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PPT를 만들고 발표를 진행했는데요. 이 모든 과정을 교직과 관련하여 생기부에 충실히 기술했습니다.”③교육봉사 활동생기부에 기재되진 않았지만 교직에 큰 도움이 되었던 것은 교육봉사 활동이다. “1학년 담임선생님의 추천으로 하게 된 활동인데요.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년 정도 수학과 과학 과목을 지도했는데, 보람은 물론 교육인으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었고 서울대학교 인성면접 문제를 풀 때도 하나의 예시로 제시하면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학생부 세특>심화 탐구와 성장 경험 담아내세특은 교과 과목에서 학습한 내용, 수행평가, 그리고 본인이 추가로 한 활동이나 각 과목 교사들이 학기 말에 올려주는 추가 보고서 제출 활동 등이 기록된다. 동영군은 단순히 해당 교과목에서 ‘어떤 내용을 학습했다’라는 것을 넘어 학습한 내용을 좀 더 알아보기 위해 또는 그 내용을 심화적으로 탐구하기 위해 추가로 한 활동 작성에 집중했다. “지구과학II 시간에 배운 ‘지평 좌표계와 적도 좌표계’라는 내용을 학습한 후 ‘천체의 위치를 다르게 설명하는 방법은 없을까?’라는 궁금증으로 황도 좌표계에 대한 내용을 스스로 학습해 보고서로 제출했던 기억이 납니다. 보통 보고서나 첨부 파일 형태로 선생님들께 제출하면 그 내용이 생기부에 잘 녹아드는 경우가 많으니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좋겠습니다. 또한 ‘성장 경험’을 넣는 것도 좋습니다. 어떤 활동이나 문제를 해결하던 중 실패를 경험하고 그것을 적극적으로 해결했던 경험 또는 해결 방법 등을 세특에 포함하는 것입니다. 제 수학I 세특을 예로 들자면, ‘등차수열 문제를 풀던 중에 어려움이 생겨서 기존의 방법과 다른 새로운 방법을 사용하여 문제를 해결했다’와 같이 문제 해결 방식을 기술했습니다.”<학업 역량>동영군은 학원에 다녀본 적이 한 번도 없다. 어릴 때 영어학원조차 한 번도 다녀보지 않은 동영군이다. 동영군은 “자신만의 공부법을 찾아 스스로를 믿고 끝까지 밀고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자신있게 말한다. 그의 내신 성적은 전 과목 2.0등급. 국어 성적이 좋지 않아 ‘학원을 다녀볼까?’ 잠시 망설였지만 그의 부모님이나 학교 선생님은 전적으로 그의 결정에 존중하되 다시 한번 스스로 집중해보라고 다독였다. 그럴 때마다 더 파고들어 성적 향상을 이뤄낸 동영군이다.①국어“배재고 국어는 범위가 정해져 있어 그 부분만 ‘자신이 설명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공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가장 좋은 방법은 수업인데요. 수업에 집중하면 킬러 문항에 대한 힌트를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문학이나 독서의 기본은 문학·독서 개념어를 정확하게 아는 것입니다. 또 학평이 범위에 포함되는 경우가 많아 학평 공부도 소홀히 해선 안 됩니다. 저는 국어가 특히 약했는데요. 첫 시험에서는 2등급을 받았지만 그 다음 시험에서 4등급을 받았고, 그 충격으로 국어를 정말 열심히 공부하게 됐습니다. 수업 중 선생님이 하시는 모든 내용을 교과서에 정리했고, 이를 바탕으로 굳이 몰라도 되는 부분까지 알 수 있을 정도로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그 결과 2학년엔 2등급, 그 후엔 1등급까지 받을 수 있었습니다.”②수학 “수학은 전(前) 단계 학습이 중요하고, 배재 내신은 굉장히 어려운 편에 속해 대비를 충실히 해야 합니다. 부교재에 있는 쉬운 문제부터 어려운 문제까지 전(全) 문항 풀이법을 아는 것은 기본, 타 학교 기출문제와 심화 단계 문제집도 구입해 많이 풀었습니다. 또한, 학평이나 수능모고 기출도 자주 출제되어 학평도 열심히 풀었습니다.”③영어“우리 학교 영어 내신은 굉장히 어려운 편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1등급 컷은 항상 거의 100점이 나옵니다. 그만큼 다들 열심히 집중하고, 또 시간을 투자하지 않으면 절대 고득점이 불가능한 과목이란 말이죠. 단어장 모든 단어(옆에 딸린 단어까지)는 물론 예문을 통해 사용 예시를 익히는 것에도 많은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더불어 시험 범위의 지문을 모두 해석할 수 있는 능력과 중요한 어휘, 문법 위주로 공부하는 것도 필요한데요. 특히 문법의 경우에 매우 어렵게 문제가 출제되고, 최근에는 내용 일치 문항이 더 어려워지고 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후배들에게> 1. 일단 공부를 열심히 하자! “저는 배재가 최고의 학교라 생각합니다. 의지만 있다면 인서울은 그 어떤 일반고보다 수월하게 갈 수 있다고 확신하거든요. 그러기 위해선 먼저 내신이 중요하기 때문에 공부를 일단 한 번 열심히 해 보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2. 자신의 미래에 대해 충분히 고민해보라! “배재고는 학생부종합전형에 강한 학교입니다. 학종을 원한다면 비교과 활동까지 꼼꼼히 챙겨야 하는데요. ‘어느 과에 진학하고 싶은지’ 나아가 ‘미래에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신중하게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지길 권합니다. 이것이 잘 되어있어야 생기부 작성 시 나만의 로드맵이 생기고, 어떤 방식으로 채워나갈지가 잘 보이기 때문입니다.”3. 학교 선생님과 친해져라! “시험 문제를 출제하시고 여러분의 생기부를 작성해 주시는 분들은 결국 학교 선생님들입니다. 선생님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거나 선생님들에게 미움을 사서 좋을 게 전혀 없죠. 배재고 선생님들은 정말 좋은 분들입니다. 그만큼 친해지기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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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기획] 잠실여고 의학계열 맞춤형 진로멘토링 입시가 개인 맞춤형으로 바뀌면서 고교마다 상담과 멘토링을 강화하는 분위기다. 이런 가운데 잠실여고가 선보인 의학계열 학생맞춤형 진로 멘토링은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의학계열 입시 설명회 - 대학생 진로 전공 강연(의학, 약학, 치의예, 한의학) – 대학 탐방 - 의대생 선배의 코칭까지 1년에 걸쳐 짜임새 있게 진행된 잠실여고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진로 방향성을 세워 학년별로 의학계열 입시를 밀도있게 준비할 기회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잠실여고를 졸업한 김세연 서울대 의예과 1학년 선배가 후배들을 위해 공부법과 수시공략 노하우를 구체적으로 소개한 진로멘토링이 호평을 받았다.<구윤종 교사 인터뷰>Q. 의대생 진로멘토링을 기획할 때 주안점을 둔 부분은 무엇인가요? 진로 멘토는 의대 입시를 치른지 얼마 되지 않았고 대학 생활 경험도 있는 1학년생을 염두에 두고 섭외했습니다. 공부법, 학생부 관리, 질의응답 순서로 3회에 걸쳐 진행된 멘토링에서 김세연 학생은 후배들을 위해 학생부 교과세특 데이터, 교과선택 경험, 공부 노트 등 상세한 내용이 담긴 PPT자료를 준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줬습니다. 학생들의 질문이 쏟아질 만큼 집중도가 대단했습니다. 고 1,2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인데 신청자가 몰려 정원을 2배로 늘릴 정도로 분위기가 뜨거웠습니다.Q.2024년 의학계열 진로프로그램이 궁금합니다. 2023년 진행한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하고 졸업한 의대생 인력풀을 활용해 2024년에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참가자는 자기소개서를 받아 공개 모집합니다. 의학동아리 MEDIC을 신설합니다. 의학 분야에 초점을 맞춰 심화된 진로탐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동아리 활동을 계획중입니다.Q. 다른 분야 진로멘토링도 어떻게 진행되나요? 2023년 의학계열, 미대 입시로 테마별 설명회를 진행했는데 학생, 학부모의 반응이 좋았습니다. 미대, 실용음악 입시생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도 기획중입니다. 우리 학교는 서울시교육청 진로멘토링 공모에 매년 선정돼 전문가 초청, 현장 탐방 등을 밀도있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변리사와 함께 특허까지 출원하는 프로그램은 인기가 높아요. AI, 로봇 등 공학 분야에 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서 2024년에 AI테크 동아리를 신설하기로 했어요. 현재 정보교사 두 분과 커리큘럼을 짜고 있습니다. 동아리 활동, 진로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진학과 연계돼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모으는 중입니다.<진로멘토링 참여 학생 미니 인터뷰>안수빈 (잠실여고1)Q. 진로멘토링을 통해 어떤 도움을 받았나요? 약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탐구 주제 잡기가 어려웠는데 선배님이 탐구보고서 작성부터 발표까지 단계별로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줬는데 힌트를 많이 얻었습니다. 주제를 정할 때 논문검색 사이트 디비피아를 활용, 기존 논문을 리스트업해 아이템 벤치마킹하는 팁도 배웠습니다. 저는 흑인 인권 주제에 관심이 있었는데 1:1 코칭에서 흑인의 동양인 차별까지 범위를 확장하고 심리학과 연계해 보는 것도 좋겠다는 아이디어를 얻게 됐습니다. 덕분에 탐구 주제를 바라보는 시야, 관점이 폭넓어졌습니다.Q, 선배의 공부법을 들으며 얻은 힌트가 궁금해요. 고1을 마쳤지만 내신 대비는 막막하고 어려워요. 이번 멘토링에 참여하며 국어는 교과서를 5번 반복 학습하는 것이 좋으며 자습서와 모의고사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팁을 얻었어요. 수학은 양치기 보다는 한 권을 정해 100% 소화할 때까지 반복해서 풀며 오답노트를 꾸준히 정리하라는 조언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고난도 수학문제는 시간 여유가 있는 방학 기간에 혼자서 풀릴 때까지 끈기 있게 파고들며 경쟁력을 키우라는 조언이 귀에 쏙 들어왔습니다. 학년별로 꼭 해야 할 일, 암기 노하우, 효율적인 독서와 학생부 연계 방법 등 알찬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Q. 수시와 정시를 함께 준비하고 있지요? 약대 진학을 위한 큰 그림을 그리는 계기가 됐습니다. 분명한 목표를 세우고 내신, 수능, 학생부 관리를 학년별, 학기별로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입시 전략맵을 그리려 해요. ‘하루에 공부 몇 시간 해야 하나?, 학원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나?’ 이런 지엽적인 문제에 매달렸는데 시야를 넓게 가지려 해요. 의학계열 입시 멘토링에 참여한 학생들이 진지하게 상담하며 예리한 질문을 쏟아내는 걸 보니 긴장감도 생기고 더 분발해야 겠다는 동기부여도 됩니다.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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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샘] 강방식 동북고 교사 공교육 현장의 혁신적인 수업 모습을 보여주는 EBS 다큐 <클래스업 교실을 깨워라>에 강방식 교사의 토론 수업 현장이 공개됐다. 20년 가까이 토론 수업을 우직하게 실천중인 강 교사. 학생들에게 논리력, 융합적 사고력을 길러주기 위해 그가 택한 윤리 수업 방식이 토론이다. 다큐에서는 각자의 논리를 갖춰 찬성, 반대 의견을 발표 후 논쟁과 설득을 거쳐 의견을 수렴하는 학생들의 생생한 모습이 담겨있다. “다큐를 본 교사들은 ‘쉬어 보이는데 실제론 쉽지 않은 수업’을 어떻게 하냐고 묻더군요” 강 교사가 싱긋 웃으며 말한다. 2011년 인연을 맺은 뒤 실제 수업 현장을 관찰했고 동료 교사와 융합토론수업을 확산시키려 애쓴 과정을 지켜본 한 사람으로서 나는 섬세한 수업 설계, 시큰둥하게 반응하는 아이들을 설득해 토론에 참여시키는 끈기, 옳은 수업을 실천해야 한다는 사명감이 상승작용을 일으킨 덕분이라 생각한다.Q. 토론에는 말하기, 글쓰기가 필요합니다. 말과 글은 입시뿐만 아니라 일생을 살면서 중요한 스킬입니다. 문해력, 사고력, 논리력, 표현력이 그 안에 녹아있기 때문이죠. 토론 수업을 설계하고 진행할 때 핵심은 무엇인가요? 주제에 맞춰 네이버, 구글 검색해 필요한 자료를 찾아 내용을 요약하고 간단한 의견을 덧붙이는 건 한 시간 수업 안에도 끝낼 수 있어요. 하지만 겉핥기식 글쓰기라 융합적 사고력를 키우는데 한계가 있더군요. 논리를 갖춘 1500자 내외 칼럼 글쓰기를 목표로 6~9차시 수업으로 재설계했습니다. 개인별로 관심 주제를 정한 후 문제 현황 분석, 원인 발견, 문제 해결책 제시, 반론과 재반론까지 단계별로 쪼개서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첫 단계인 자료조사는 누구나 손쉽게 하는 뉴스검색부터 관련 책과 전문 저널, 디비피아 같은 논문검색사이트까지 폭넓게 활용하게 했습니다. 조사한 자료를 간추려 현황 분석, 원인 발견 과정을 단계별로 글로 쓰게 했습니다. 원인을 제시할 때 중요한 건 범주화입니다. 일례로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자살률이 높은 이유는 무엇인가’란 물음에 ‘입시 스트레스’ 때문이란 분석은 단편적인 답변이죠. 하지만 정치적, 사회문화적, 경제적 요인 등 세부적으로 범주화하면 원인을 깊고 넓게 살필 수 있습니다. 창의적인 자신만의 해법을 도출하는데 범주화는 매우 중요합니다. 이걸 바탕으로 문제 해결책을 내놓습니다. 특히 본인의 관심 진로와 연계해 솔루션을 찾아보도록 유도합니다. 이걸 가지고 모둠별 토론을 통해 반론, 재반론을 거치며 수정 보완해 장문의 칼럼을 완성하죠. A4 3페이지 분량의 활동지에 이 모든 과정이 담깁니다. 처음엔 아이들이 힘들어합니다. 숏츠 영상, SNS의 짧은 글에 익숙한 아이들이 긴 글 읽기를 버거워하고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끙끙댑니다. 하지만 훈련이 거듭되면 글의 완성도는 높아집니다. 운동부, 성적 7등급 이하 학생도 모두 완성하더군요. 고비를 넘기고 성취감을 맛보며 아이들은 서서히 성장합니다.Q. 20년 토론 수업을 통해 반별 – 모둠별 - 개인별 맞춤 지도로 진화한 과정이 흥미롭습니다. 글쓰기 지도는 개인별로 진행해야 효과가 큽니다. 완성된 글을 놓고 빨간펜 첨삭은 하지 않아요. 대신 자료조사부터 지켜보며 단계별 과정에서 필요한 코멘트를 하고 힌트를 줍니다. 모둠별 토론을 유도해 반론, 재반론을 거치며 본인의 논리를 정교하게 가다듬습니다. 교사인 저는 교실을 돌아다니며 학생 한명 한명을 만나 피드백하고 필요한 도움을 줍니다. 덕분에 학생 개개인을 깊이 있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1년 동안 수업에서 만나는 학생이 150명이 넘는데 진로, 관심사가 다 보입니다. 아이들과 라포가 형성돼 좀 더 밀착해서 케어할 수 있더군요. 학생의 글쓰기 완성도와 성적의 상관 관계를 꾸준히 살펴보고 있어요. 흥미롭게도 공부 잘하는 학생이 논리적인 글을 쓰는 건 아니에요. 7등급 학생의 날카로운 글을 보며 놀라기도 합니다. 각자의 장점을 발견할 수 있어 학생에게 건네는 격려의 한마디도 구체적이죠.Q. 토론 수업에서 교사는 정교한 수업 설계, 자료 준비, 학생 관찰, 적절한 피드백까지 총감독 역할을 하네요. 학생마다 글의 주제가 다르기 때문에 여기에 맞춰 저도 같이 공부하고 필요한 보충 자료 제시합니다. 적절한 피드백은 교사의 내공에서 나오기 때문에 공부를 많이 해야 하죠. 토론이 낯선 아이들을 설득하는 과정도 중요해요. 저는 말하기, 글쓰기는 10년, 20년 뒤 먹고 사는 문제와 직결돼 있다고 해요. 깊고 넓은 사고력과 고급 콘텐츠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제자를 기르고 싶은 교사로서의 사명감까지 이야기하면 아이들도 귀 기울이며 따라옵니다(웃음). 아이들의 개별 결과물은 학생부에 기록이 됩니다.Q. 고3 윤리수업을 토론식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고3 담임을 여러 해 맡고 있습니다. 입시는 중요하죠. 아이들의 수능 공부 패턴을 유심히 관찰하며 학습 효과를 높이는 방법을 고민했습니다. 학교, 인강, 학원의 ‘듣기’식 수업으로는 아무리 일타 강사급의 실력자가 가르쳐도 내용 흡수력은 30% 정도입니다. 수능은 대충이 아니라 정확히 아는 게 중요합니다. 그래서 공부한 내용을 본인의 언어로 설명하고 친구들이 덧붙이거나 반론하는 토론식 수업으로 바꿨습니다. 수능에 나오는 고난도 문제는 따로 설명을 덧붙이고 문제풀이도 병행합니다. 능동적 배움에 호응이 좋습니다.Q.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활기찬 수업은 교사들의 로망입니다. 강의식 수업을 벗어나고 싶은 교사들을 위한 수업 멘토링, 강의를 꾸준히 펼치며 토론수업 확산을 위해 애쓰고 있으며 서울시교육청의 ‘생각을 쓰는 교실’, ‘심층쟁점독서토론’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요즘 국제바칼로레아 IB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에서도 한국형 IB 모델 만들기에 힘쓰고 있고 2019년부터 ‘생각을 쓰는 교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는 고등부팀장을 맡아 시행착오를 통해 완성도를 높여가는 토론수업 노하우를 공교육 선생님들에게 공개합니다. 멘토링도 진행해요. 교실 수업에 적용해 본 후 1500자 꽉 채운 아이들의 완성도 있는 칼럼을 보며 뿌듯해 하는 동료 교사들을 보면 저 역시 흐뭇합니다. 서울시교육청에서 공을 들이고 있는 ‘심층쟁점독서토론’도 의미있는 프로그램입니다. 학교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박사급 연구자가 참여해요. 지난해 동북고는 의생명 분야에 관심있는 학생 10명을 모아 동료 교사 4명이 함께 진행했습니다. 생명을 주제로 석학의 책, 외국 저널을 읽고 치열하게 토론하며 개인별 결과물을 완성했습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교수님은 토론에서 나온 개념을 정확히 설명하며 학생 개인별로 피드백을 주고 최신 연구 사례와 이슈 같은 현장 이야기를 들려줬습니다. 앎은 실천이 중요하죠. 학생들에게 생명을 주제를 관심 분야를 실천해 보라는 미션을 줬습니다. 국민신문고에 글을 올리거나 국내와 외국 생명윤리 학회에 질의서를 보내기도 하고 지역신문에 칼럼을 쓰기도 했습니다. 학생들은 기대 이상의 성과물을 보여주더군요.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고 서울시교육청 우수 사례로 발표하자 여러 곳에서 관심을 보이며 질문 세례들 받기도 했습니다.Q. 자녀의 토론 역량을 키워주려면 학부모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고교에 입학하는 아들을 둔 선생님의 사례를 들려주세요. 아들이 어릴 때부터 말하기, 글쓰기 훈련에 공을 많이 들였습니다. 아직까지 집에서 종이신문을 구독합니다. 어릴 때는 사진과 그 아래 캡션을 함께 보며 의견을 주고받다가 아이가 커갈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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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주엽역 독학재수학원 ‘독학의정석’ 독학재수반 모집 ‘일대일 전담 멘토제’로 학습은 물론 긍정적인 심리 지원까지주엽역 인근에 위치한 독학의정석은 관리형 독학재수학원으로 한자리에서 10년 넘게 N수생들과 함께 하고 있다. 작지만 공부 분위기가 좋은 곳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매해 소개로 오는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지난해엔 내부 시설을 대폭 개편해 학생들이 보다 여유 있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에 매진할 수 있도록 했다.이곳은 특히 ‘전담멘토제’가 원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얻고 있다. 10명의 멘토들이 과목별 멘토링과 학습 코칭, 다양한 상담 등을 일대일로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체계적인 학습 관리와 질문 해결은 물론, 재수 기간 겪는 스트레스나 불안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긍정적인 심리 지원을 제공한다.멘토들은 대부분 이곳에서 독학해 재수에 성공한 선배들. 원생들은 평가서에 “학습 코칭을 구체적으로 해주며 정성을 다해 알려주고 챙겨준다”, “질의·응답을 많이 받아주고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현실적인 조언을 많이 해준다”, “외롭고 힘든 재수 생활 동안 따뜻함을 느끼고 ‘멘탈 관리’에도 큰 도움이 됐다”라며 멘토들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표했다.올바른 학습 계획과 전략 아래 주 54시간 공부 실행 이끄는 개별 맞춤 코칭독학의정석에서는 원생들이 일주일에 최소 54시간 학습을 실행하도록 이끈다. 학생들은 ‘주간 학습 및 생활 계획표(위클리 플래너)’에 매주 초 학습계획표를 작성하고 매일 그날 실행한 학습 내역을 세세하게 기입한다. 담임 멘토는 이를 날마다 확인하고 피드백을 제공해 원생들이 학습과 생활을 평가하고 올바른 계획과 전략을 수립하도록 돕는다.원생들은 월~토요일 매일 아침 8시부터 밤 10시까지 남녀가 구분된 학습실에서 자기주도학습을 진행한다. 선택한 지정 좌석에서 50분 학습, 10분 쉬는 시간을 엄수하도록 매시간 관리자가 출석 체크를 하는 것은 물론, 수시로 교실을 돌며 학습 분위기를 관리한다. 단과 학원 수강을 위한 외출은 미리 고지해야 하며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자율 등원해 공부할 수 있다.대입과 수능에 특화된 꼼꼼한 학습 관리와 지도독학의정석은 대입 수능에 특화된 관리를 특장점으로 내세운다. 매일 아침 수준별 수능 영단어 시험을 치고, 국어 독서(비문학) 지문 요약과 문학 과목 파트별 간단 테스트를 치른 후 제출하면 멘토들이 일일이 첨삭해 돌려준다. 대입 정보를 상시 제공하고, 10명의 멘토 강사들이 교대로 상주하며 원생들이 공부하다 모르는 부분은 언제든 해결할 수 있도록 질문을 받아준다.인문논술반도 운영한다. 부원장 직강 6인 소수정예 수업으로 집단토론과 사고력 훈련, 개요 작성 연습, 기출문제 풀이 및 첨삭 등등을 체계적으로 진행한다.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강선로 59 동신파크 4층문의 031-911-5524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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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향상을 이룬 고등학생 인터뷰 입시 전선에 선 고등학생에게 성적관리는 필수이다. 하지만 공부가 싫거나 공부를 해도 변화가 없는 수험생들의 고민은 클 수밖에 없다. 입시전략과 학습 상담, 학생 관리의 일킴훈련소입시학원 재원생들로부터 성적 향상을 위한 노력을 들어보았다.부천 관리형 입시학원 일킴훈련소입시학원 장민석 원장은 “겨울방학을 거치면서 공부가 힘든 학생들의 공통점 중 하나는 계획은 거창한데, 이를 위한 노력 부재였다. 노력하는 방법을 모르거나 지속적인 훈련이 뒤따르지 않으면 성적관리 실패로 학원만 옮겨 다니게 된다. 따라서 거창한 학습계획에 앞서 노력으로 실력을 쌓게 하는 지도가 필요하다”라고 조언한다.권ㅇㅇ (소명여고 1학년) ‘달라진 고등과정 공부법부터 배워라’권ㅇㅇ 학생은 중학교를 전교권으로 졸업했지만, 고등과정에 대한 두려움이 컸다. 그는 일킴훈련소입시학원에서 지난 예비고1 과정을 회상하자, “먼저 막연했던 고등학교 과정을 공부법부터 배운 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일킴훈련소입시학원은 단지 학습뿐만 아니라,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법을 알려주어, 좀 더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었다. 특히 각 과목 조교제도의 1:1 질문을 통해 어려운 문제를 바로 해결할 수 있었다. 또 학원과 연결된 전용 스터디카페를 활용해 인강과 복습, 예습을 할 수 있어 시간 절약과 집중에 도움이 되었다.권 양은 “고등과정은 진도 중심보다는 꼼꼼한 이해가 우선이다. 특히 자신의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체크하고 이를 채워나가는 과정이 있어야 예습 때도 덜 힘들어진다”라고 말했다.박ㅇㅇ (부천고 2학년)성적 올리려면 나만의 필요한 공부부터 찾아라고등학교에서 중위권 성적을 전교권으로 올리기란 매우 드문 일이다. 박ㅇㅇ 학생이 그 주인공이 된 출발점은 일킴훈련소입시학원의 상담부터였다. 먼저 박 군에게는 필요한 공부가 무엇인지, 어떤 과목과 단원이 부족한지 등의 구체적 체크를 통해 원하는 공부가 아닌, 꼭 필요한 공부부터 출발했다.또한 필요한 공부를 진행하는 의지력을 키우도록 규칙적인 학습 시간을 정하고, 정해진 시간에는 집중하는 훈련이 이어졌다. 여기에 수학이나 과학처럼 모르는 문제들은 조교제도를 통해 해결해나가며 실력을 쌓았다.박 군은 성적이 안 올라 고민인 중위 혹은 중하위권 친구들에게 “고등학교는 규칙적인 생활을 지키고 미루는 습관을 없애는 게 중요하다. 또 수업 시간에 경청하기, 복습 시 배운 내용을 스스로 증명해 내 것으로 만들기, 특히 여러 과목 관리를 위해 암기 반복훈련은 필수”라고 말했다.박ㅇㅇ (중흥고 3학년)개인별 교과 질문 시간은 1등급 유지에 큰 도움박ㅇㅇ 학생은 고교 3년째 전교권 성적이다. 그의 고등과정 준비는 일킴훈련소입시학원의 예비고1부터 시작되었다. 안정된 학습실력을 유지하기 위해 박 군에게는 심층적인 진로 상담과 학교생활, 생활기록부 관리와 멘토링도 중요했다.박 군은 “전교권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주요 과목의 고난도 문제해결이 관건이다. 이를 위해 일킴훈련소의 수업에서는 개인별 교과 질문 시간을 많이 할애해줘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특히, 매일 해야 할 공부를 계획하고 실천하는 기본 태도가 중요하다. 또 현재 자신의 수준과 위치를 파악해 입시전략을 점검해두면 좋다. 무엇보다 모든 수행평가와 발표 등 학교 활동의 중요성을 알고 공부 습관과 마음가짐을 꾸준히 만들어갈 것을 강조했다.Tip 일킴훈련소입시학원 더 자세히 알기*대상: 예비고1~고3*과목: 국, 영, 수. 주요 과목 선택과 집중 및 탐구과목 관리*반 구성: 실력 격차를 해소하는 7명 내외*수업일수: 주 6회, 고3은 주 7일*대입 학종과 내신 관리: 생기부와 수행평가 원스톱 관리*강사진: 목동과 대치동 전임강사 상주, 원장은 학습과 입시 및 수시전형 관리*학생 관리: 공부는 감정관리 중요, ‘힘들어도 오늘도 할 수 있다는 격려’*기본전략을 위한 파리노트: 학원 자체적으로 시간 관리 학습전략을 위한 ‘파리 노트’ 작성을 통해, 공부 사이즈와 시간 등을 자기 역량에 맞춰 전략 짜기와 실천을 돕는다.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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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수시 합격생 인터뷰 - 연세대 경제학부 노해인(금옥여고 졸) 학생 금옥여고를 졸업한 노해인 학생은 연세대학교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다수의 교과 전형을 쓸 정도의 높은 내신과 전공에 맞춘 학교 활동으로 생기부를 채우면서 노력한 결과다. 노해인 학생의 내신 관리 비법과 진로 활동을 살펴보자.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합격 비결-우수한 내신 성적과 다양한 진로 활동 해인 학생은 2024 대입 수시전형에서 연세대학교 경제학부에 추천형으로 합격했다. 고려대 자유전공학부 학교추천 전형, 성균관대 글로벌리더학부 학교장 추천, 한양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학생부 교과(지역균형발전), 서강대 지식융합미디어학부 지역균형 전형으로도 동시 합격했다. 해인 학생은 합격 비결로 일반고에서 내신이 높았던 것을 꼽았다. 면접이나 생기부에 자신감이 많은 편이 아니라서 교과 전형에 도전을 많이 했는데 내신이 높았던 것이 장점이었다. 해인 학생은 “일단 학교 다니면서 내신 관리를 제대로 해서 좋은 등급을 받는 것이 수시모집에서 기회도 많아지고 자신감도 많이 생긴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전공 적합 활동-다양한 활동을 꾸준히해인 학생은 경제학부로 진학하게 되었지만, 진로를 방송 피디로 정하고 언론과 미디어 중심의 사회과학 방향으로 활동의 주제를 잡았다. 중학생 때 드라마를 보면서 제작진의 일이 궁금했고 작가나 출판일에 호기심이 있어 진로를 드라마 피디로 정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대학에 진학해 더 진로에 대해 알아보고 싶다고 한다.<해인 학생의 언론 미디어 중심 사회과학 진로 적합 활동>*영상 제작동아리(1,2학년)-축제 홍보 영상, 교가 영상, 사회 문제를 다룬 패러디 영상 등 제작함-영화를 주제로 점심 활력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방송의 영향력을 주제로 비평문을 작성함.*독서토론멘토링(1학년<페스트>2학년<1984>)-인문학적 소양을 보여주기 위한 활동-2학년 때 <1984>를 읽고 언론과 미디어를 연결 짓기 위해 빅브라더와 텔레스크린에 대해 많이 알아보고 토론했던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음.*인문학 아카데미-독서 멘토링을 발전시키고 강연과 견학을 추가함.-방학 중에 미리 책 읽어와서 학교에서 토론하고 강연을 들었음.-인문계열에 꼭 추천하고 싶은 활동*2학년 진로 탐구-주제를 정하고 연구를 하는 활동-연구를 진행하고 발표한 후 질문도 받는 과정이 대학 과정을 하는 느낌이었고 한 학기 프로젝트라서 꾸준히 진행해야 함.*미래 활력 프로젝트-3학년 동아리 활동-논문도 읽고 토론과 후속 활동도 꽤 많이 하는 등 프로젝트를 할 때 어떤 식으로 완성해야 하는지 깨닫게 된 활동.전공 관련 추천 책-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 추천<말이 칼이 될 때> 표현, 인터넷, 혐오, 범죄 같은 키워드에 관심이 있다면 추천함. 몰랐던 것도 많이 알게 되고 책을 읽다 보면 던질 수 있는 질문도 많음. 생각해 볼 부분도 다양해서 면접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음. 실제로 서울대 면접에서 책에 대한 질문을 받아 이 책으로 답변했음.<이 장면, 나만 불편한가요?> 미디어를 통해 특정 사회 집단을 그리고 소비하는 방식에 관심이 있거나 방송 관련 진로를 생각하고 있다면 꼭 읽어 보기를 바람. 미디어의 영향력이 커진 시대에 창작자, 제작진이 어떤 방향으로 콘텐츠를 만들어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책. 생기부 활동으로 이어나가도 좋고 사회 계열의 진로를 생각하면 시간 날 때 읽어 보기를 추천함.내신 관리-개념과 문제 풀이의 무한 반복 해인 학생은 시험 기간이 아닐 때 공부를 안 하는 친구들을 많이 봐 왔다. 공부는 관성이라고 생각하는 해인 학생은 매일 공부를 일정하게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해인 학생은 “특히 방학이나 시험 기간이 아닐 때는 ‘수능은 내신이다’라는 생각으로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학원을 안 다녀서 상대적으로 시간이 많은 편이었어요. 월요일부터 토요일에 교과 공부하고 일요일은 그 주간에 못 한 것들과 수행평가를 준비하는 방식으로 계획을 했어요”라고 말했다.<해인 학생의 내신 준비법>*1주 차-시험 범위 과목의 개념들을 마지막으로 정리해서 머릿속에 집어넣었음.*2~3주 차-수업 시간에 나온 아주 자세한 부분까지 내용을 추가하면서 문제집을 풀었음.*4주 차-시험 범위의 내용을 막힘없이 말할 수 있고 교과서 몇 페이지 어느 부분에 어떤 내용이 있는지 모두 아는 상태가 되었고 문제를 정말 많이 풀어봄-교과서나 학습지 등에 문제가 있는 경우 많이 풀어 둠.-문제는 수학이나 언매, 탐구 과목의 경우 문제집 3~5권+α를 풀었고 영어는 인터넷에서 찾은 각종 문제자료를 풀었음.*시험 직전-작년 기출과 남겨놓은 문제를 풀고 지금까지 머리에 안 들어있던 자세한 내용을 집어넣은 시간을 가짐.면접-미리미리 준비해야연세대 면접은 제시문이라서 학원에서 준비했다. 준비 시간 8분이 너무 빨리 지나갔고 두 번째 문제는 거의 첫 번째 문제 답변하면서 생각하는 수준으로 시간이 모자랐었다. 서울에 면접은 생기부 기반이라 학교에서 교사들과 준비했다. 하지만 내용도 너무 많고 준비할 것도 많아 어려웠다. 해인 학생은 “제시문 면접은 학원을 다니면서 준비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생기부 면접은 미리미리 분석하고 질문과 답변도 만들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면접 준비는 급하게 하지 말고 나를 돌아보는 기회도 되니까 꼭 미리미리 하기를 조언합니다”라고 말했다."수험생활 힘들어질 때는 대학 캠퍼스를 가보세요" 해인 학생은 수험생활이 힘들어질 때면 원하는 대학의 캠퍼스를 찾아가 직접 돌아보거나 대학 생활을 상상하는 것도 종종 했다. 또 ‘아는 사람 중에 가장 높은 대학을 가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자신을 달래며 공부했고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의무감으로 공부하는 것도 도움이 되었다. 202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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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주엽동 독학재수학원 ‘독학의정석’ 2025학년 수능 대비 독학재수반 원생 모집 대입 재도전을 결심한 학생들 중 독학재수학원을 선택하는 이들은 자기주도학습을 통해 필요에 맞는 학습을 할 수 있으며, 자율성과 유연성이 크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는다. 그러나 긴 수험 기간 동안 올바른 생활 및 멘탈을 유지할 수 있는 자기관리, 효과적인 학습 전략 수립 등은 혼자 해내기엔 쉽지 않은 게 사실. 이러한 독학의 어려운 점을 해결하며 재수 성공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고민하는 재수생들에게 ‘관리형 독학재수학원’이 답이 될 수 있다.‘일대일 전담 멘토제’로 학습은 물론 긍정적인 심리 지원까지주엽역 인근에 위치한 독학의정석은 관리형 독학재수학원으로 한자리에서 10년 넘게 N수생들과 함께 하고 있다. 작지만 공부 분위기가 좋은 곳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매해 소개로 오는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지난해엔 내부 시설을 대폭 개편해 학생들이 보다 여유 있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에 매진할 수 있도록 했다.이곳은 특히 ‘전담멘토제’가 원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얻고 있다. 10명의 멘토들이 과목별 멘토링과 학습 코칭, 다양한 상담 등을 일대일로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체계적인 학습 관리와 질문 해결은 물론, 재수 기간 겪는 스트레스나 불안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긍정적인 심리 지원을 제공한다.멘토들은 대부분 이곳에서 독학해 재수에 성공한 선배들. 원생들은 평가서에 “학습 코칭을 구체적으로 해주며 정성을 다해 알려주고 챙겨준다”, “질의·응답을 많이 받아주고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현실적인 조언을 많이 해준다”, “외롭고 힘든 재수 생활 동안 따뜻함을 느끼고 ‘멘탈 관리’에도 큰 도움이 됐다”라며 멘토들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표했다.독학의정석 김윤서 원장은 “안정적인 학습 분위기와 따뜻한 멘토링, 꼼꼼한 코칭으로 매해 중도 탈락자 없이 거의 100% 원생들이 끝까지 수험생활을 성공적으로 마친다”고 전했다.올바른 학습 계획과 전략 아래 주 54시간 이상 공부 실행 이끄는 개별 맞춤 코칭독학의정석에서는 원생들이 일주일에 최소 54시간 이상 학습을 실행하도록 이끈다. 학생들은 ‘주간 학습 및 생활 계획표(위클리 플래너)’에 매주 초 학습계획표를 작성하고 매일 그날 실행한 학습 내역을 세세하게 기입한다. 담임 멘토는 이를 날마다 확인하고 피드백을 제공해 원생들이 학습과 생활을 평가하고 올바른 계획과 전략을 수립하도록 돕는다.원생들은 월~토요일 매일 아침 8시부터 밤 10시까지 남녀가 구분된 학습실에서 자기주도학습을 진행한다. 선택한 지정 좌석에서 50분 학습, 10분 쉬는 시간을 엄수하도록 매시간 관리자가 출석 체크를 하는 것은 물론, 수시로 교실을 돌며 학습 분위기를 관리한다. 단과 학원 수강을 위한 외출은 미리 고지해야 하며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자율 등원해 공부할 수 있다.학원에서는 원생 개별 컨설팅을 통해 성적 및 희망 대학에 맞는 학습 목표를 설정, 그에 맞는 인터넷 강의 및 교재를 추천해주고 학습 시간 배분과 공부 방법 등을 지도하는 ‘1:1 맞춤 코칭’을 시행한다.이러한 관리와 지도로 이곳에서 수험생활을 마친 재수생들은 설문지에 ‘전담 멘토제, 자율적인 시간 관리, 꼼꼼한 플래너 관리, 지각 결석 등 생활 관리, 평화롭고 인간적인 분위기’ 등을 장점으로 기재했다.대입과 수능에 특화된 꼼꼼한 학습 관리와 지도독학의정석은 대입 수능에 특화된 관리를 특장점으로 내세운다. 매일 아침 수준별 수능 영단어 시험을 치고, 국어 독서(비문학) 지문 요약과 문학 과목 파트별 간단 테스트를 치른 후 제출하면 멘토들이 일일이 첨삭해 돌려준다. 대입 정보를 상시 제공하고, 10명의 멘토 강사들이 교대로 상주하며 원생들이 공부하다 모르는 부분은 언제든 해결할 수 있도록 질문을 받아준다.3월부터는 매달 1회 수능 모의고사를 진행, 평가원 및 교육청, ‘더 프리미엄’의 모의고사를 실시한다. 또한 수능 국어 교재로 이감모의고사와 <간쓸개> 오프라인 교재를 제공, 신청 학생들은 교재를 받아 학습하며 관리도 받을 수 있다.인문논술반도 운영한다. 부원장 직강 6인 소수정예 수업으로 집단토론과 사고력 훈련, 개요 작성 연습, 기출문제 풀이 및 첨삭 등등을 체계적으로 진행한다.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강선로 59 동신파크 4층문의 031-911-5524 2024-02-21
- 이투스247독학기숙학원, 재수정규반 모집 최근 대입에서 재수생 및 N수생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이런 추세는 의대 정원 증가, 고려대 논술전형 부활, 상위대학에서의 수능 선택과목 필수응시조건 폐지 등 여러 변화를 예고한 2025학년도 대입에서도 이어질 전망이다.이처럼 변화된 대입을 대비하려면 확실한 준비가 필요하다. 특히 다시 한번 재도전을 결심한 재수생과 N수생들이라면 지난 대입의 결과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바탕으로 한 내게 맞는 학습과 자기주도학습, 그리고 달라지는 입시상황을 고려한 학습전략이 필요하다.이런 이유로 이투스247독학기숙학원은 지금까지의 독학기숙학원과는 다른 새로운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개별 학생의 학습상황에 맞는 완벽한 자기주도학습과 함께 전문가의 세밀한 맞춤지원이 합격의 차이를 만드는 비결이다.독학의 장점에 전문가의 지원을 더하다재수 유형 중 하나인 독학재수는 스스로 공부하는 것을 말한다. 내게 필요한 학습을 집중적으로 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최근 선호도가 높아졌으나 생활관리나 학습계획, 입시정보 및 학습전략 등에서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수년간 여러 재수생의 대입성공을 함께 한 이투스247독학기숙학원은 이런 독학재수의 문제점을 보완한 새로운 독학기숙학원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이투스247독학기숙학원의 시스템은 학생이 스스로 공부해 실제 자기 실력을 높이는 자기주도학습은 극대화하면서 전문적인 학습과 생활지도, 그리고 입시전략까지 더해 최상의 결과를 적극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가장 큰 강점은 개인별 정밀진단으로 학습성향과 성적을 분석해 성적을 올리기 위한 맞춤 계획을 설계하고 과목별 진도 및 학습시간에 대한 주기적인 학습점검을 통한 시간표 조율이 빠르게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수능까지, 자기 실력을 만들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확보하고, 입시 전문가가 학습상황을 철저하게 분석해 필요한 부분을 바로바로 보완하도록 제시함으로써 학습효율을 높인다. 대입을 위해 필요한 과목별 맞춤수업과 질의응답 프로그램 진행독학재수를 선택한 학생 중에는 현재 나의 학습법이 올바른지에 대한 불안과 부족한 과목에 대한 도움을 즉각적으로 받을 수 없다는 점을 어려움을 꼽는다. 이에 이투스247독학기숙학원은 학생들에게 필요한 여러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다.우선 국어·수학 전문멘토링으로 학습법에 대한 불안을 말끔히 해결한다. 이투스247독학기숙학원 학생들은 전문가와 정기적으로 학습상황 점검 및 피드백을 통해 학습에 대한 불안은 물론 수능까지 안정적으로 성적상승을 이룰 수 있다.성적상승을 위한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국어, 수학, 영어, 탐구과목을 공부하며 생기는 질문은 별도의 수업을 듣지 않아도 대치·강남 전문강사케어단이 함께 하는 질의응답 프로그램인 1:1 Q&A와 필요한 과목의 성적을 집중적으로 올리도록 과목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쌍방향 소규모 수업이 대표적이다. 올해 난이도가 높아진 국어의 독해력을 높이기 위한 국어 베이스 코칭과 영어 Voca 완성코스, 단기간에 수학 기본을 완성하도록 해주는 수학 마스터반 코스와 반영비율이 높은 과학탐구 실력을 높이는 그룹형 프로그램은 자기주도학습으로는 한계가 있는 부분을 단기간에 빠르게 보완해 실력을 높여주는 프로그램이다.이외에도 수능 전초전이라 불리는 6월과 9월 모의평가 대비 주말 원샷특강과 논술강좌, 전문가를 초빙한 입시특강 등 대입에 필요한 학습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2025 대입성공을 위한 재수정규반 개강정시 결과를 발표하기 전에 새로운 도전을 결심했다면 하루라도 빠르게 공부를 시작해야 한다. 증가하는 재수생 및 N수생의 수를 고려하면 이제 1년 더 공부한다고 대입성공을 보장할 수 없기 때문에 조금 더 빨리, 내게 맞는 학습계획으로 공부를 시작해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불필요한 시간을 줄이고 내게 필요한 집중학습으로 성적을 올리고 싶지만 혼자 공부한다는 불안감으로 고민한다면 충분한 자기주도학습과 함께 전문가의 학습케어와 수업까지 한 번에 이루어지는 이투스247독학기숙학원 재수정규반을 선택해보자.스마트 진단프로그램으로 정확한 학습상황을 진단하고 그에 따른 1:1 맞춤 학습전략을 바탕으로 학습 스케줄과 관리로 24시간 내게 맞는 학습을 할 수 있는 시스템과 오랜 시간 학습에도 지치지 않도록 상황에 맞춰진 다양한 공간을 갖춘 이투스247독학기숙학원은 1월 중에도 수시로 입학할 수 있다.위치: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두둘기길 68-21문의: 031-766-0247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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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수시 합격생 인터뷰 - 고려대 전기전자공학부 김승현(명덕고) 학생 명덕고등학교 졸업 예정인 김승현 학생은 고려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에 합격했다. 승현 학생은 꾸준한 동아리 활동, 방과 후 수업을 들으며 오랜 시간 노력한 자기주도학습, 다양한 학교 활동을 고교 3년 동안 지속했다. 승현 학생의 성실한 학교 활동과 학습 비법을 살펴보자. 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합격 비결-내신 성적과 생기부 승현 학생은 2024 대입 수시전형에서 고려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에 학업 우수 형으로 연세대학교 융합과학공학부에 국제형으로 합격했다. 승현 학생은 합격의 비결로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한 내신 성적과 생기부에 기록된 다양한 학교 프로그램에서 활동한 것을 꼽았다. 진로도 1학년 때는 약사를 꿈꾸었지만, 학교에서 여러 가지 과학 프로그램을 참여하고 실험을 해오면서 공학 분야로의 진로를 가지게 되었다.전공 적합 동아리 활동-학년에 맞춰 심도 있게<승현 학생의 진로 적합 동아리 활동과 학교프로그램 참여>*1학년 활동-<헤르메스> 생명과학동아리-동아리 부장을 맡아 여러 생명과학 기본 실험을 진행함.-명덕고의 ‘MCLA’ 프로그램에서 화학, 생명과학과 관련한 여러 실험함.-여름방학에는 파이선을 기본으로 하는 코딩 수업을 수강했고 3D 프린터 활용 강의도 들으며 여러 분야의 지식을 넓힘.*2학년 활동-<시그마> 수학동아리-명덕고 ‘MCLA’ 프로그램에서 물리, 수학과 관련한 여러 실험을 했음.-파이선 수업을 한 번 더 수강하면서 깊이 있는 내용을 학습함.-‘거점학교’ 프로그램에서 ‘고급 수학’을 수강해 수학을 더 깊게 배워볼 수 있었음.-학교에서 교수들을 초청해 듣는 ‘인문학 특강’을 통해 다양한 학문을 배울 수 있었음.-‘진로 멘토링’을 통해 현 의과대학 교수의 줌 강의를 들으며 관련 지식을 쌓을 수 있었음.*3학년 활동-<과학 칼럼읽기반>-‘과학 칼럼읽기반’에서는 과학 지식을 넓힐 수 있었음.추천 전공 관련 도서-공대와 약학 <패러데이와 맥스웰> 공대를 진로로 하는 후배들에게 추천함. 전자기 분야의 두 거장에 관한 내용인 이 책을 읽으면 진로를 정할 수 있었음.<약사(세상에서 제일 좋은 직업)> 약학 분야를 희망하는 후배들에게 추천함. 약사가 하는 일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고 해당 일에 종사하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음.내신 관리-자신에게 맞는 공부법 찾기가 우선 승현 학생은 자신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빨리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중간에 비는 시간, 예를 들어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 등을 활용해 공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험 준비 기간의 시작을 정하고 미리 공부 계획을 세워서 벼락치기 하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험 준비 기간에는 전자기기의 사용을 최소화해서 낭비되는 시간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승현 학생은 계획표는 시간별로 하는 것보다 오늘 할 일을 세우는 계획표를 선호했다. “저는 친구들과 앱을 활용해서 공부 계획을 세우고 서로 완료한 공부 계획에 공감을 해주며 학습 효율을 높였어요”라고 말했다. 문제집을 끝내야 한다면 5일 전쯤부터 과목마다 문제집 페이지대로 일수를 나눠서 할 분량을 만들어 놓고 매일 일정한 양을 푸는 것을 점검했다. 노트 필기는 자신만의 필기 방법을 만들어 이에 친숙해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다른 사람의 필기 방법을 무작정 따라 하기보다는 여러 방법을 참고하면서도 자신만의 방법을 적용한 필기 내용이 더 기억에 남을 것이라고 조언했다.면접-긴장하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 승현 학생은 제시문 면접을 보았다. “면접을 볼 때는 당연히 떨지 않고 긴장하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제시문 면접으로 과학 관련 지문을 6개 정도 제시하고 이에 관련한 4개의 질문을 통해 설명하는 면접이었어요. 면접을 준비할 때는 해당 학교의 과거 면접 자료들을 공부하는 것을 시작으로 비슷한 면접시험을 보는 다른 학교의 자료들도 활용해 보는 것이 좋아요”라고 말했다.선택과목-성적이 가장 잘 나올 수 있는 것으로 승현 학생은 국어는 언어와매체, 수학은 미적분, 과학은 화학과 생명과학을 선택했다. 국어의 경우는 표점과 등급 컷을 생각해 선택했다. 수학은 미적분, 확률과통계, 기하를 모두 공부해 보면서 가장 자신 있는 미적분을 수능에서 선택했다. 과학은 내신에서 물리, 화학, 생명을 공부했고 2학년 때 모의고사를 보니 물리, 화학, 생명 중 두 과목을 돌아가면서 선택해 보고 성적이 가장 잘 나오는 과목을 수능에서 선택했다. 선택과목은 본인이 가장 잘할 수 있는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국어 공부법-단권화 승현 학생은 국어 내신 문학의 경우 교사의 필기를 문학 작품에 적고 학원이나 인강 강사 필기도 추가해 단권화 하라고 말했다. 수능 국어는 감을 유지해야 하며 수능 직전까지 모의고사를 꾸준히 풀면서 감을 유지하라고 조언했다.주목할 만한 세특-실험과 고급 수학 승현 학생은 명덕고 프로그램인 ‘MCLA’ 프로그램에서 했던 실험과 거점학교의 고급 수학을 수강한 세특이 차별성을 가져왔다고 보았다. 과학, 수학 분야에서 관심 있었던 논문, 책과 관련한 세특이 승현 학생의 관심 분야를 잘 나타냈다.학습-꾸준한 자기 주도 학습 승현 학생은 자기 주도 학습실에서 매일 오후 10시까지 친구들과 함께 공부했다. 여러 과목의 방과 후 수업도 들으면서 이를 통해 자신이 부족하거나 더 공부하고 싶은 과목을 수업으로 메울 수 있어 좋았다. 자기 주도 학습은 친구들과 서로 의지도 되고 학습 효율을 높여 공부할 수 있게 해주었다. 승현 학생은 고3이 될 후배들에게 “과학 분야는 개념 학습을 한 바퀴 다 끝내 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중에는 시간이 부족하기에 겨울방학에 개념을 끝내야 합니다. 수학과 국어의 경우에는 개념 학습뿐 아니라 기출을 겨울방학에 다 끝내는 것이 좋습니다”라고 조언했다. 2024-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