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현' 검색결과 총 25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생활단신> 고급신사복 에디토리얼 강남점 오픈 외 고급신사복 에디토리얼 강남점 오픈(주) 리젠어패럴(대표 박우)은 고급신사복 에디토리얼 강남매장을 오픈했다. 리젠어페럴은 갤럭시, 로가디스, 엠비오, 다반 전문 납품업체로 이미 검증된 기술력을 보유 일본, 호주, 유럽에도 수출하는 신사정장 전문 생산판매회사이다. 또한 까다로운 일본의류시장에 진출 후15년 만에 에디토리얼 일본 라이센스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고 정통 뉴에이지 신사정장을 선보이게 되었다. 에디토리얼은 다양한 스타일을 오래전부터 개발하여 왔고 TASTE별, 신장별, 체형별로 선택의 폭을 대폭 넓혔다. 최첨단 시스템을 갖춘 자체 공장을 보유하여 직접 생산, 판매함으로써 이월상품이 아닌 신제품으로 파격적인 가격으로 손님을 맞을 수 있다. 최근에는 유명배우 최수종과 의상협찬계약을 체결로 인해 본격적인 고급화전략을 전개하고 있다.문의 (02)543-5818 ‘법무법인 제니스’ 부동산, 조세 분야 전문가 영입풍부한 경험을 가진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들로 구성된 ‘법무법인 제니스’에서 부동산과 조세 소송분야를 강화하기 위해서 부동산 및 조세 분야 전문가인 박철경 변호사를 새롭게 영입하였다. 한편, 고객에서 최적화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무자들이 아닌 변호사들이 직접 법률상담을 진행하는 새해맞이 무료법률상담은 3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법무법인 제니스’는 지하철 3호선과 신분당선이 만나는 양재역 4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문의 (02)3486-0672, www.zenithlaw.co.kr 게요리와 자연해산물 전문 ‘무화잠’ 새봄맞이 이벤트게요리와 자연해산물 전문점인 ‘무화잠-양재점’에서 새봄을 맞이하여 고객감사 할인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대게버터구이와 11가지 다채로운 코스로 구성된 신메뉴 ‘대게구이코스’를 30% 파격 할인하여 제공하고 있으며 행사기간은 4월 30일까지이다. 또한 주부들을 위한 사모님 점심정식이 23,000원으로 부담 없는 가격에 맛있는 요리를 즐길 수 있어 학부모 모임 등 주부들의 간단한 모임장소로도 좋다. ‘무화잠-양재점’은 신분당선과 3호선이 만나는 양재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문의 (02)2057-0001 두피 탈모 관리 전문, 아미치0.3 강남역점 이벤트 실시두피, 탈모 전문 관리센터인 아미치0.3 강남역점에서 탈모관리 이벤트를 진행한다. 상담만으로도 혜택이 주어지는 이번 이벤트는 우선 상담자에게 무료 샴푸 샘플을 증정하고 두피 탈모 검사도 무료로 실시해 준다. 회원 등록 시에는 1회 체험을 39,000원에 관리해 주고 3개월 등록 시 20만원 상당의 홈케어 제품을 증정한다. 이밖에 상담 예약 시 3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아미치0.3 강남역점은 100% 환불제로 운영, 관리를 받았던 고객이 결과에 만족하지 않으면 등록비 전액을 돌려주고 있다. 문의(02)3482-9888 결혼정보회사 (주)맷앤폴, 커플매니저 모집업계 최다, 최고 회원을 보유한 성혼 전문 결혼정보회사 (주)맷앤폴(강남구 역삼동 소재)이 고객 관리 및 상담을 전문적으로 담당할 커플매니저를 모집하고 있다.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본인의 열정과 능력을 최고로 발휘하며 고소득을 희망하는 여성분들이라면 누구나 환영하며 업계 최고의 대우를 보장한다. 근무 시간과 대우 등은 채용 담당자와 면접 시 협의가 가능하다.문의 1688-8430 사주/관상/궁합/작명/상호 ‘서이역리원’ 오픈 청립 선생으로부터 관상수맥로를 이수한 철학박사 한서이 원장의 ‘서이역리원’이 양재동에 새로이 문을 열었다. 서이역리원의 관상수맥도는 관상과 사주를 접목하여 자연의 이치로 풀이한 사주감정법으로 한서이 원장은 “자연의 일부인 우리가 어떤 기운을 가지고 태어났는지 누구나 한 번은 의문을 갖게 될 때가 있다”며, “방문하시면 자연의 이치와 20년 노하우의 사주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고 말했다. 1988년 이화여대를 졸업한 한서이 원장은 현재 사단법인 한국역술인협회 중앙 부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서이역리원은 양재역 5번 출구에서 매봉역 방향으로 150미터 2분 거리 한솔로이젠트빌딩 2층에 위치해 있다. 문의 (02)529-5388 하체관리 전문센터, 슬림앤레그 책임관리제 시행청소년 하체관리 전문센터인 슬림앤레그에서 책임 관리제를 실시하고 있다. 1990년 개원 이래 여성들의 하체비만 고민을 해결해 온 슬림앤레그가 효과를 보장한다는 의미로‘책임제 관리’를 실시하고 있는 것. 슬림앤레그의 책임제 관리는 첫 상담 시 관리를 통해 교정할 수 있는 치수를 제시하고 관리 후 이에 못 미칠 경우 관리를 연장해서 끝까지 약속을 지키는 제도이다. 한편 슬림앤레그 회원으로 가입하면 강남점과 명동점 어느 곳에서나 자유롭게 장소를 선택해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상담 예약 후 등록하는 회원에게는 30%를 할인해 주는 행사도 실시하고 있다. 문의(02)3481-7993 강남점, (02)775-9781 명동점 로얄&컴퍼니, 소비자 마케팅 강화욕실문화 선도기업 로얄&컴퍼니(구 로얄TOTO, 대표이사 박종욱)가 소비자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로얄&컴퍼니는 지난 2007년 욕실업계 최초로 국내 최대 규모의 욕실제품전시장을 비롯해서, 북까페, 아트갤러리, 와인 바 등을 포함한 신개념 복합문화공간‘갤러리로얄’을 오픈한 바 있다. 갤러리 로얄은 지난해 11월, 누적 방문자 수가 20만 명을 넘어서는 등 강남 주부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로얄&컴퍼니는 B2B업체로써는 이례적으로 2009년 11월에 기업 공식 블로그‘미세스R의 욕실이야기’를 개설해 입소문 마케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현재까지 누적 방문횟수 660,500회를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최근에는 SNS 열풍 트렌드에 발맞춰, 기업 공식 트위터까지 함께 운영하며 소비자들과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있다. 광명철학원, 상담실장 모집역학, 부적학, 성명학의 명인으로 소문 난 거목 나금배 박사가 운영하는 광명철학원(www.광명철학원.kr)에서 고객 관리 및 총무 업무를 담당할 상담실장을 모집하고 있다. 급여와 근무 시간은 채용 면접시 협의가 가능하며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오랫동안 함께 일할 성실한 분을 찾고 있다. 명리학, 궁합, 부적 등 역술 분야를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다. 문의 (02)542-8409 / 010-6509-84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3
- [4·11 총선 주목! 격전지 - 강원 원주을] 분구 후 첫 총선, 3자구도 속 여야 접전 새누리 이강후, 역전극 노리며 맹추격 … 지경부 거쳐 석탄공사사장 역임민주당 송기헌, 젊은 바람몰이·사기충천 … 변호사·밥상공동체 봉사 활동원주는 '강원도의 수도권'으로 불린다.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정치·사회 변화가 매우 빠르다. 토박이들과, 외부에서 유입된 젊은 세대가 공존한다. 이에 강원도는 전통적 여당 강세지역임에도 불구, 원주에서는 여야 지지기류가 교차하는 현상을 보였다.최근 주요 선거에서 2008년 이계진(한나라당) 의원 - 2010년 이광재 강원도지사(민주당) - 2011년 재보선 박우순 의원(민주당) 당선 등이 이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이런 가운데 분구 후 첫 총선을 치르는 원주을 지역에서는, 3대 요소가 판세를 흔들고 있다. 첫째 요소는, 지역발전론과 강원홀대론의 충돌이다. 현 정부에서의 강원도 발전에 대해, 새누리당은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와 이명박 대통령의 강원 방문 등을 근거로 여권의 '강원 애정론'을 주장한다. 새누리당 한 관계자는 "이명박정부는 강원도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며 "이에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돼야, 이를 토대로 원주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민주통합당은 '이명박정부의 지역홀대론'를 비판한다. 또 이명박정부가 이른바 '영포라인'에 집중, 강원도 출신 소수 인사들만 주요 자리에 진출했다고 주장하고 있다.민주당 한 관계자는 "이 정권은 첨단의료복합단지를 빼앗아간 세력"이라고 맞받아쳤다. ◆쟁쟁한 인물 경쟁 = 원주을 지역 판세의 둘째 요소는 인물 경쟁이다.원주는 이계진 전 의원,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 등 쟁쟁한 인물을 배출한 곳이다. 후보들에 대한 입소문이 공무원조직·자영업자들에게 빠르게 전파된다. 교육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 후보들의 자질도 여론의 주목을 받는다. 이에 여야는 이번 총선에서 원주을 공천에 각별히 공을 들였다. 새누리당 이강후 후보새누리당은 석탄공사사장을 역임한 이강후 후보를 공천했다.지경부 출신으로, '경륜을 갖춘 리더십'이라는 평이다.여권이 그를 발탁한 것은, 강원발전론의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볼 수 있다.특히 분구 후 첫 총선인 점을 감안, 지역 주민 눈높이에 맞을 인재를 물색해 출격시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민주당 송기헌 후보반면 민주통합당 송기헌 후보는 서울지방검찰청 검사를 역임했고 변호사로 활동했다.민주당은 최근 주요 선거를 치르면서 '인물난'을 겪었던 것을 감안, 일찌감치 강원 출신 인물을 물색해 송 후보를 전략 공천했다. 그의 밥상공동체 봉사활동, 젊은층과의 교류도 전략공천 과정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무소속 이재현 후보무소속 이재현 후보는 한라대학교 부교수 출신이다.그의 한 측근은 "민주당 공천 자체가 잘못돼 탈당해 출마한 것"이라며 "바닥을 누비며 끝까지 완주해 지역주민으로부터 당당하게 평가를 받겠다"고 말했다. ◆이광재 동정론, 실체 있을까 = 원주을 지역 선거의 또 다른 변수는, '이광재 동정론'이다. 지난 2010년 강원도지사 선거에서, 한나라당 이계진-민주당 이광재 후보는 '원주출신'으로 주목을 받았고 이 후보가 접전 끝에 승리했다. 당시 원주 전체 득표율을, 분구된 원주을에 맞춰 세분해 계산해보면, 이계진 43.15% 이광재 54.63%이다. 또 같은해에 치러진 7월 국회의원 재보선에서 민주당 박우순, 다음해 4·27 강원도지사 재보선에서 역시 민주당 최문순 지사가 당선됐다. 이를 근거로 민주당 송기헌 후보측 관계자는 "이광재 동정론은, 단순히 개인에 대한 선호를 넘어 이명박정권에 대한 반감 및 야권에 대한 탄압을 상징한다"고 말했다.반면 새누리당 이강후 후보는 "이광재 동정론이 없지는 않으나, 몇차례 선거를 거치면서 약화됐고 이번 총선을 계기로 사실상 대폭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여론조사, 접전양상 =원주을 지역 판세를 종합해보면 최근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강원일보, 강원도민일보, KBS춘천방송총국, 강원도 MBC 4사, G1 강원민방 등 도내 5개 신문·방송사의 공동 여론조사 결과 (24∼25일, 만 19세 이상 유권자 500명, 임의걸기(RDD) 유선 전화면접방식,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 P) 민주당 송기헌 후보가 앞선 가운데, 이강후 후보가 추격전을 벌이는 모습이다.민주당 송기헌 33.0%, 새누리당 이강후 26.5%, 무소속 이재현 9.9% 등이다. 연령별 지지층 분석에서 새누리당 이강후 후보는 50∼60대 이상(36∼37%대), 민주당 송기헌 후보는 20∼40대(36∼43%대)에서 강세를 보였다. 이에 대해 이강후 후보는 '역전극'을 주장한다. 정당 지지율에서 새누리당이 32.7%, 민주당 28.4%로 앞서고 있어, 후보의 인지도와 호감도를 마지막까지 높여 추격한다는 목표이다. 반면 송기헌 후보는 "여론조사에서 송 후보가 앞서면서 격차는 조금씩 커지고 있다"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승리하겠다"고 밝혔다.전예현 기자 newslov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8
- 여야 갑•을 선거구 후보 윤곽 새누리당 김기선/ 민주통합당 김진희/ 통합진보당 김수정/ 국민생각 김대천 새누리당 이강후/ 민주통합당 송기헌/ 무소속 이재현 원주 갑&bull을 선거구로 분구돼 처음으로 치러지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가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의 공천이 끝난 가운데 본선 경쟁후보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갑(문막 호저 지정 부론 귀래 중앙 원인 일산 학성 단계 우산 태장1&bull2 무실) 선거구의 경우, 새누리당은 최동철 전 한국생산성본부 회장과 경선을 통해 김기선 전 강원도정무부지사를 확정했다. 민주통합당은 박우순 현 의원을 누른 이변을 일으킨 김진희 전 도의원을 공천했다. 야권연대 경선지역이 된 갑구는 민주통합당 김진희 후보와 통합진보당 김수정 전 원주문화소비자모임회장이 17일~18일 여론조사를 통해 야권연대 단일 후보로 최종 확정된다. 또한 새누리당 경선후보에서 탈락하자 탈당해 국민생각 후보로 출마한 김대천 강원도당 창당준비위원장이 뛰고 있다.을(소초 흥업 판부 신림 개운 명륜1&bull2 단구 봉산 행구 반곡관설)선거구는 새누리당 이강후 전 대한석탄공사 사장, 민주통합당 송기헌 변호사를 공천 확정했다. 또한 무소속 이재현 전 한라대 교수가 함께 본선 경쟁을 벌인다.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6
- “모바일이 3선 현역 잡았다” 민주 경선, 익산 조배숙 탈락 … 대다수는 '조직강세'강원, 원주 박우순·태백영월평창정선 최종원 '낙마'민주통합당이 12일 발표한 3차 경선 결과, 관심지역인 전북에서 조직력이 앞선 후보들이 강세를 보였다. 10개 지역 경선에서 현역의원 5명 중 4명이 수성에 성공했다. 4선에 도전한 조배숙(익산을) 의원만이 여성 신진인사에게 발목이 잡혔다. 경선에서 이춘석(익산갑) 이강래(남원·순창) 최규성(김제·완주) 김춘진(부안·고창) 의원이 자리를 지켰다. 지방의원 등 당내 핵심인사들의 지원과 오랜 기간 다져 놓은 조직력이 힘을 발휘한 것으로 보인다. '세대교체' 여론에 밀려 여론조사에서 정치신인에게 밀렸지만 조직력 중심으로 짜인 경선방식에선 이변을 막아냈다. 현역 의원의 조직력은 특히 고령 선거인단이 많은 농촌지역 특성상 현장투표 선거인단 지지에서 위력을 발휘했다. 반면 여성후보 대결로 관심을 끈 익산을 선거구에서 신예 후보가 3선 의원을 잡는 파란을 일으켰다. 전정희(전북대 겸임교수) 후보는 조배숙 의원에게 실제 득표에선 277표를 뒤졌으나 신인 여성가산점 20%를 적용, 공천장을 확보했다. 전 후보는 현장투표에선 뒤졌으나 앞서 치러진 모바일투표에서 우위를 보여 이변의 주인공이 됐다. 전 후보의 승리 뒤에는 컷오프에서 탈락한 예비후보와 지역 단체장의 조직적 지원이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현역 의원이 없는 상황에서 경선을 치른 선거구 또한 조직력에서 성패가 갈렸다. 김성주(전주 덕진) 이상직(완산을) 김관영(군산) 장기철(정읍) 박민수(진안·무주·장수·임실) 후보 등은 상대 후보에 비해 일찍 지역에 뛰어들어 인지도·조직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부지역에선 1차 컷오프 탈락 후 무소속 출마를 염두에 둔 후보들이 자신들이 확보한 경선 선거인단을 통한 역선택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광주에서 경선이 실시된 4개 지역구 중 강기정(북갑), 김동철(광산갑) 장병완(남구) 의원 등 현역이 승리했다. 북을에서는 임내현 전 광주고검장이 공천을 받았다.한편 서울의 경우 강남을에서 정동영 상임고문이 전현희 의원을 이겼고, 관악을에 김희철 의원, 강북을에 유대운 노무현재단 기획위원, 강동을에 심재권 전 의원이 각각 공천권을 거머쥐었다. 경기도는 김창호 전 국정홍보처장(성남 분당갑), 설훈 전 의원(부천 원미을), 윤후덕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파주갑) 등이다. 강원도에서는 태백·영월·평창·정선에서 최종원 의원이 탈락하고 김원창 전 정선군수가 후보로 결정됐다. 원주갑에서도 박우순 의원을 누르고 김진희 전 강원도의회 의원이 승리했다.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3
- 원주 선거구 갑구 을구로 분구 “새로운 시대의 개막” 원주시 국회의원 선거구 분구가 진통 끝에 지난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되자 원주시민들은 일제히 환영했다. 이번 분구로 강원도 국회의원 수는 8년 만에 9명으로 늘어나면서 강원도 발언권 확대라는 점에서 원주뿐만 아니라 강원도민 전체가 반기는 분위기다.원주시 선거구 분구 캠페인을 앞장서 온 ‘원주시 국회의원 2명 선출을 위한 추진위원회(위원장 황보경 원주시의회 의장)’는 성명을 통해 “원주시민과 강원도민 모두의 힘으로 제15대 국회의원 선거 이후 16년 만에 떳떳하게 국회의원 2명을 되찾아 오는 쾌거를 이루었다”며 “원주의 새로운 시대 개막을 축하한다”고 환영했다.원주 선거구가 갑과 을구로 분구됨에 따라 갑 선거구는 문막읍 호저면 지정면 부론면 귀래면 중앙동 원인동 일산동 학성동 단계동 우산동 태장1, 2동 무실동 등 14개 읍#면#동으로 인구는 15만8777명이다. 을 선거구는 소초면 흥업면 판부면 신림면 개운동 명륜1·2동 단구동 봉산동 행구동 반곡관설동 등 11개 지역으로 16만1552명이다.원주 선거구 분구됨에 따라 예비후보들도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하는 등 발걸음이 한층 빨라졌다. 새누리당 9명, 민주통합당 5명, 통합진보당 1명, 무소속 1명 등 총 16명이 예비후보가 뛰고 있다.갑 선거구의 경우 새누리당은 김기선#최동규 전 강원도 정무부지사와 김대천 전 도의원, 함종한 전 도지사가 민주통합당은 박우순 국회의원, 김진희 전 도의원, 심기준 전 강원도정무특보가 통합진보당 김수정 영어셈교육연구소장이 뛰고 있다.을 선거구에는 새누리당 이강후 전 대한석탄공사 사장, 안상현 전 의원, 김학영 전 도의원, 원면식 강원도당 부위원장, 윤용호 당 정치대학원 총동문회장이 민주통합당 한상철 전 원주시장, 송기헌 변호사가 무소속 이재현 한라대 교수가 예비후보로 등록해 경쟁하고 있다.한편, 민주통합당은 원주 을선거구를 전략공천하기로 해 송기헌 변호사, 한상철 전 원주시장 가운데 1명이냐, 새로운 인물 공천이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2
- 거제민간인희생사건 첫 재판 열려 지난 16일 오후 3시 창원지법 통영지원에서 49년 3월부터 5월에 발생한 ‘거제 지역 민간인 희생사건’ 유족들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첫 번째 재판이 열렸다.2008년 12월 국가기관인 ''한국전쟁전후 민간인 희생자 진실화해위원회''는 거제지역 민간인 희생사건에 대해 ‘국가기관인 군과 경찰이 비무장 민간인을 좌익에 협조할 것 또는 협조했을 것이라는 의심만으로 비교전 상태에서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사살한 행위는 헌법상에 보장된 국민의 기본권인 생명권과 적법절차 원칙, 재판받을 권리를 침해한 불법에 해당한다’는 조사 결정을 내린 바 있다..민간인 희생자 거제유족회 원고측 법률 대리인인 민변 소속 김한주 변호사는 “작년에 울산과 청주지역 유족회가 청구한 소송에서 재판부는 국가는 유족 측에 배상금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이 판례를 중심으로 승소를 위해 충분히 준비했다 ”면서 “그 동안의 공포와 체념, 무관심과 무기력 속에서 고통 받으며 살아오신 유가족의 명예를 회복해 드려야 하며 국가의 사과와 배상이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이날 거제 유족회 운영위원들과 함께 재판을 방청한 박우영 회장은“4월 19일 열리는 두 번째 재판에는 더 많은 유족회원들과 함께 참석할 것이며, 한국전쟁직후 일어났던 거제 보도연맹 사건으로 희생되어 진실화해위원회에서 확인된 119명에 대한 청구 소송도 3월초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또 박회장은 “시민사회와 유영수, 이행규, 옥영문 시의원들과 함께 민간인 희생자 위령탑건립 추진위원회를 결성하였으며, 올해 안에 위령탑 및 위령공원을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7
- 2030세대 비서들, 총선 출마 화제 "어리다고요? 정치경력 최소 5년이랍니다"민주당 청년 비례대표에 '당돌한' 도전20대와 30대 비서 출신들이 국회의원에 출마해 화제다. 민주통합당의 '슈퍼스타 K방식, 25세~35세 청년 비례대표' 에 도전한 김지숙, 최성희, 조영진씨가 그 주인공. 다른 청년 후보들에 비해 '튀는 경력'을 갖추지 않았지만, 최소 5년 이상 국회 및 정당에서 일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김지숙(여·33) 후보는 국회 경력 8년의 정책전문 비서다. 이광재 전 의원실, 강원도지사인수위에서 교육·복지 정책을 담당했다. 현재 박우순 의원실에서 정책 전문가로 일하고 있다. 또 '따뜻한한반도 사랑의연탄나눔운동 운영위원'을 역임했다. 그는 직접 국회의원에 도전한 이유로 '참여를 통한 변화'을 꼽았다. "'정치는 참여하는 사람들이 바꾸잖아요. 그동안 대선, 총선 캠프에서 일했고 국회를 통해 정책 전문성을 쌓았는데, 이제 우리 세대의 고민을 직접 해결하는데 이를 활용하고 싶어요." 핵심 공약은 '일과 결혼이 행복한 청년'이다. 그는 "이광재 전 지사를 비롯한 386정치인들이 그들 세대의 고민을 대변했듯, 현재 2030세대의 고민은 우리가 직접 국회에서 해결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조영진(여·25) 후보는 대학생 인턴 비서다. 청년 후보들 중 가장 젊은 편이다. 하지만 정치경력은 의원들에 뒤지지 않는다. 2007년 대통합민주신당 전국학생위원회 준비위원회, 17대 대선 '엄지유세단'에서 활동했다. 이후 당 대학생정책자문단을 거쳐, 2010년 6·2 지방선거 '대학생유권자연대' 및 한명숙 서울시장후보 캠프에서 일했다. 현재는 당의 전국대학생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뛰고 있다. 그는 비례대표에 도전한 계기로 '대학생의 열정과 분노'를 강조했다. "5년동안 3번의 선거에 참여했는데, 정치권이 대학생 표를 잡기 위해 아이디어 차원의 공약만 쏟아내고 청년들을 동원하는 것에 문제의식을 느꼈어요. 정당을 통해, 국회를 통해 이제는 하나라도 반드시 약속이 실천되도록 일하겠습니다."최성희(남·34)후보는 열린우리당 김근태·정세균 전 의장 비서실 출신이다. 활동 경력도 다양하다. 국제 앰네스티 한국지부 인권학교팀 팀장, 2002년 대선 노무현후보 전국대학생 조직 총괄 간사 등이다. 그는 국민들이 정치권과 기성 정당에 비판적인 것을 이해하지만, 젊은 세대가 정치조직을 오히려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국민 한명의 힘도 중요하지만, 세력이 모이면 더 큰 힘을 갖고 문제를 풀어갈 수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10년전부터 정치에 뛰어들었고, 정치 정당 시스템을 잘 아는 후보들이 문제해결 능력이 강하다고 봅니다."한편 이들 후보들은 "청년답게 구태 정치는 멀리하겠다"며 선거유세 활동에서부터 깨끗하고 유쾌한 경쟁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 "국회·정당에서 쌓아온 능력을 2030세대의 등록금·일자리·주거문제 해결을 위한 강점으로 살리겠다"고 말했다.전예현 기자 newslov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31
- 울퉁불퉁 혈관 때문에 치마를 입지 못한다면? 닥터맥 외과의원 박우일 원장요즘 여성들의 치마 길이 역시 짧아지고 있다. 그러나 다리가 보이는 짧은 치마가 그리 달갑지 않은 여성들이 있다. 바로 ‘하지정맥류’를 앓고 있는 여성들이다.하지정맥류는 정맥혈류가 원활하지 않아 혈관안에 머물거나 역류되어 생기는 질환을 말한다. 보통 10% 이상의 인구가 하지정맥류를 앓고 있는 것으로 통계상으로 나타나는데 일단 발견되면 쉽게 치료가 되지 않고 상태가 점차적으로 심해지기 때문에 초기에 증상을 파악하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하지정맥류는 밤에 잘 때 쥐가 나고, 종아리 발목에 쉽게 피로감을 느끼며, 다리에 통증을 느끼며 경련과 다리가 붓는 증상이 나타난다. 이 3가지가 초기증상인데 경미한 수준의 증상이라 자각하지 못하고 하지정맥류 증상이 더욱 심해져 치료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하지정맥류가 심해지면 다리가 무겁다고 느껴지고, 종아리에 혈관이 튀어나오는 것이 육안으로 확인되며, 다리에 푸른색을 띈 핏줄을 손으로 만지면 만져지는 증상이 나타난다.하지정맥류 치료 방법중에는 혈관경화요법이란 시술이 있다.이는 외관상 보기싫은 모세혈관 확장증이나 망상정맥류처럼 가느다란 정맥류를 치료하는 시술이다.하지만 시술전에 반드시 혈관 초음파를 시행하여 울퉁불퉁하게 커지는 줄기 정맥인 대복재 정맥과 소복재 정맥에 역류가 없는 것이 확인되어야만 경화요법시술을 받을수 있다..이 시술은 혈관내벽을 손상시키는 약물을 가느다란 주사바늘(30G)을 이용하여 혈관내로 주입한 후 외부에서 압박을 가해주어 혈관의 내벽을 유착, 혈관을 섬유화시켜 없애는 방법으로 치료후에 즉시 보행이 가능하다. 단, 모세혈관 확장증이나 망상정맥류가 넓게 분포되어 있는 경우에는 한번의 경화요법으로는 안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2주에서 3주간격으로 수차례 시행하기도 한다.치료과정이 빠르게 진행되기를 환자들이 열망하지만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다음 치료를 받는 것이 총 치료횟수를 줄일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경화제 주입 직후 압박붕대는 최소 2일간 그대로 두고, 만 2일후 압박붕대를 풀고 샤워를 한 후 최소 2주간 압박스타킹을 이용하여 압박을 지속한다. 압박스타킹은 낮동안은 착용하고 잠들기 전에는 벗어도 무방하지만 주사부위가 발갛게 변하면서 통증이 있으면 바로 내원해 진료를 받아야 하지만 그 외에는 혈관 경화 요법후 2주째 내원해 경과 관찰 하면 된다.혈관 경화 요법후의 합병증으로는 수포형성, 과색소침착, 통증, 국소 두드러기, 표재성 혈전성 정맥염, 정맥혈전, 쇼크, 깔개모양 모세혈관 확장증(telangiectatic matting)등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합병증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발생했을때 6개월이상 지속되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올 여름 미니스커트를 입고 싶으면 충분한 여유를 가지고 지금쯤 치료받는 것이 가장 적당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27
- 하지정맥류질환 자가진단 할 수 있어 닥터맥 외과의원 박우일 원장대부분의 사람들이 “하지정맥류란 그저 울퉁불퉁하여 보기싫은 혈관” 정도로만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튀어나온 혈관이 없는 경우 하지정맥류 증상들을 병으로 인지하기가 쉽지 않다. 정맥류의 근본 원인은 피의 역류에 있다. 울퉁불퉁한 혈관은 피의 역류에 대한 결과이지 원인이 아니다. 병원을 찾기 전 스스로 하지정맥류를 진단할 수 있는 예를 살펴보자. 첫째, 하지정맥류 환자는 혈액순환장애가 있어서 정상인에 비해 몸 속 노폐물이 씻겨 나가는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다리가 무겁고 자주 부으며, 저녁시간대에 다리경련이 자주 발생한다.둘째, 조금만 걸어도(약 10분) 다리가 쉽게 피로해진다. 특히 오전보다 오후가 심하다.셋째, 다리에 남보다 혈관이 많으며 거미줄 모양이다. 이는 체질적으로 정상적일수도 있으나 하지정맥류 초기 증상일 수도 있으니 주의를 요한다. 넷째, 다리 혈관이 유난히 붉거나 푸르고 남들보다 튀어나와 있다. 이 증상은 정맥류와 관계없이 튀어나온 경우도 있으나, 혈관이 튀어나온 사람들의 절반이상이 정맥류일 가능성이 높다.다섯째, 다리 혈관이 꼬불꼬불하다. 이것은 하지정맥류를 의심할만한 중요한 단서이다. 정맥은 보통 직선이므로 라면발처럼 꼬불꼬불한 혈관이 보인다면 정맥압이 많이 높아져 있거나 판막이 망가져 피가 많이 고여 있다는 증거일 수 있다. 여섯째,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올리고 있으면 다리가 아주 편해진다. 누구라도 마찬가지겠지만 유난히 심한 경우에는 다리에 쏠린 피를 순환할 수 있게 해 주어 편안함을 느끼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일곱째, 다리에 피부병이 생기면 잘 낫지 않는다. 특히 1~2년씩 지속되는 피부병은 혈관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합병증 단계일 가능성이 높다. 위에 기술한 7개 항목 중 3개 이상에 해당된다면 하지정맥류에 노출된 것으로 의심해 볼 수 있다. 다만 하지정맥류인지 아닌지 명확한 판단을 하는 것은 의사이다. 섣부른 판단으로 증상을 악화시키거나 방치하지 말고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검사를 받아 보아야 한다. 하지정맥류는 혈관초음파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이 이루어지며 피부안쪽의 혈관상태에 따라 치료방법이 정해지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30
- 거제시, 한국지방자치경쟁력조사 경영활동부문 1위 거제시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원장 박우서)의 2011년도 ‘제16회 한국지방자치경쟁력(KLCI) 조사’의 경영활동부문에서 기초시 1위를 차지했다.시가 1위를 차지한 경영활동부문은 행정운용효율, 재정운용효율, 산업경영효율, 세계화/국제화 등 4개 평가 항목에 공무원 1인당 인건비 등 21개 지표로 평가한다.지난해 10위권 밖에 있던 시가 1위로 도약할 수 있었던 것은 건전한 재정운용, 지방세 및 세수 증가율 등 재정운용효율이 높고 대기업의 경영실적과 고용율 등 높은 기업경영효율 때문이다. 아울러 거가대교 개통으로 늘어난 관광객도 순위 상승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한국지방자치경쟁력(KLCI) 조사 경영활동부문 기초시 2위, 3위는 아산시와 여수시가, 기초군은 영암군, 기장군, 담양군이 1~3위를, 자치구는 부산 강서구, 서울 중구, 강남구가 1~3위를 각각 차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