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검색결과 총 1,77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배우는 삶의 기쁨을 경험하다! 서울과학기술대학 평생교육원! 지역중심 평생교육 전문기관으로 합리적 비용으로 우수한 콘텐츠를 접할 기회 제공! #CASE. 육아에 이어 자녀들 입시준비에 늘 발을 동동거리며 살아온 가정주부 김수연(가명, 50세)씨. 사회생활에 바쁜 남편, 대학생 자녀들 틈에서 존재감을 잃어가던 수연씨는 지인의 소개로 새로운 배움에 도전했다. 그녀가 선택한 곳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평생교육원 서양화교실’. 합리적인 비용에 우수한 강사진이 눈길을 끌었기 때문이다. 현재 그녀는 서양화 기초반을 거쳐 서양화 전문반에서 뜻을 같이하는 친구들과 전시회를 계획할 정도로 자신만의 인생을 개척하고 있다. “시작할 때는 걱정이 앞섰지만, 잘 한 것 같아요. 새로운 것을 배운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생활이 달라졌거든요. 내 삶을 차분히 돌아보며 미래를 계획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어요.” 60여개 호응높은 강좌, 실용과 지식정보의 결합으로 수강생의 학습 의지를 적극 도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평생교육원은 1999년 3월 서울산업대 부설 사회교육원으로 설립된 이래 15여년. 국립대학교 라는 강점을 살려 합리적인 비용과 우수한 콘텐츠, 실용적인 취미와 취업 및 학사 과정 개설로 수많은 수료생을 배출하면서 지역 명문 평생교육원이라는 브랜드를 키워왔다. 다양한 강좌별 높은 등록률을 자랑하며 오는 9월 1일 개강을 앞두고, 8월 25일까지 도자미술과정, 문학 어학과정, 음악 생활교양 및 재테크, 패션과 주얼리 과정 등 총 62개 강좌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혜택 (대학도서관 열람실 이용 외)도 마련해놓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lifelong.seoultech.ac.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주요강좌를 정리했다. ▶공인중개사 실무/연수/직무과정... 2016년 12월까지 서울시 지정 위탁을 받아 새롭게 개설된 과정으로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실무, 연수, 직무 등 보수교육이 진행된다.▶패션전문가 과정 (입체패턴/ 실무패턴)... 숙명여대대학원 이학박사 출신의 강사와 패션봉제 분야 전문가가 진행하는 패션전문가 과정이다. 입체패턴 과정에 이어 재단, 봉제 과정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신설 과정으로 패션종사자 및 예비 창업자 등 패션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경매와 수익형 주택전문가과정... 부동산 경기와 상관없이 수강생의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는 재테크과정으로 실제로 수료 후 경매현장에서 낙찰을 받는 수강생들이 많다. 실전 재테크를 위한 실무교육으로 관심이 높은 과정이다. ▶바리스타 (2급)/ 로스팅전문가 .... 개업 및 매장 운영을 목적으로 주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과정으로 바리스타 2급 민간자격증과정과 전문성을 인정받는 로스팅전문가 과정으로 연계해서 배우는 수강생들이 많다. ▶생활도예과정... 도예입문 과정으로 직접 자신만의 도예품을 제작하는 실무 위주의 과정이다. 손 물레 등 수작업 위주로 직접 제작에 참여하는 과정인 만큼 도예에 관심을 갖고 있던 주부들의 관심이 높다. ▶이순신CEO 리더십과정...?한국 현대 인물열전 33인에 선정되었던 이창호 강사를 비롯한 전문 강사가 지도하는 과정으로 이순신정신과 소통전략으로 올곧은 리더를 배양하기 위한 과정이다. 역사적 관점의 리더십, 이순신 성웅 리더십과 스피치와 소통 등 실제 리더에게 필요한 덕목을 중심으로 한 커리큘럼으로 CEO 및 관리자들에게 유용한 과정이다. 안전공학과 영어영문학 전공 등 전문성을 강조한 학점은행제 수강생 모집 이곳 평생교육원에서는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전문 인력과 가용 시설을 최대한 활용하여 고등교육의 기회를 갖지 못한 직장인, 학사가 필요하거나 새로운 분야 전공을 원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학사학위 취득을 위한 학점은행제도 운영하고 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만의 특화된 노하우로 인정받아온 ‘안전공학전공 6개 과정’은 실무중심의 전문적인 수업과 학점 누적을 통해 학사를 취득할 수 있어 그동안 수많은 수강생들이 기술전문 인력으로 성장하는 기반이 되어왔다. 이번 학기에는 ‘영어영문학 전공 8개 과정’도 신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시대를 앞서가는 맞춤 프로그램 기획에 앞장 서서울과학기술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수강생을 중심으로 올해도 노원구청장배 댄스스포츠 대회 참여를 시작으로 다양한 전시와 발표회를 기획하고 있다. 이곳을 책임지고 있는 박영환 평생교육사는 “100세 시대에 배움은 곧 삶의 연장선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평생교육원에서는 실용 및 지식전달에 맞춰진 다양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실버 세대를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서비스 등 수요자 중심의 평생교육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다. 앞으로도 프로그램 간 융합을 통한 특성화된 프로그램 개발 등 콘텐츠의 진화에 기여하며 학교 시설의 효율적인 사용과 생애교육을 제공하는 지역커뮤니티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한다. 문의 : 970-9191,9192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13
- 외국어 자격증 등 760여개 인터넷 무료 강좌 오픈 대구여성회관이 인터넷이나 모바일로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무료로 학습이 가능한 사이버교육센터를 대폭 개편하고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했다. 회관 측은 선호도가 낮고 콘텐츠가 노후화된 강좌는 과감히 폐지하고, 280여 개의 강좌를 신규 개설, 5개 분야 760여 개의 강좌로 개편했다고 밝혔다.외국어는 회화, 청취, 발음, 시험 대비 등의 영역에서 개인별 수준에 맞게 단계별로 편성했으며, 전화외국어(영어, 중국어), 발음클리닉, 외국어뉴스, 자가 실력테스트 등의 부가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어린이영어, 스페인어, 아랍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희랍어, 베트남어, 몽골어 등의 강좌가 운영된다.자격증 과정은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사회복지사, 한자시험 과정과 함께 최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공인행정사 강좌를 추가로 개설했으며, 정보화 과정은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등의 강좌가 운영된다.문화와 창업·재테크는 자녀교육, 뷰티·패션, 요리, 인테리어, 육아, 건강, 생활체육, 취미·교양, 여행, 재무설계 등이 마련되어 있다.센터는 지속적인 교육 동기 부여를 위하여 학습 우수자에게는 전화외국어 서비스 우선권과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고, 학습자가 충분히 공부할 수 있도록 수강이 끝난 뒤에도 복습기간을 제공할 예정이다.학습 신청은 여성회관 홈페이지(www.daegu.go.kr/Women)나 대구평생학습포털(tong.daegu.go.kr)로 접속하여 회원 가입 후 본인이 희망하는 수강 강좌를 신청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0
- “스케치북 대신 아이패드, 생활 속에서 그림을 즐겨보세요” 아이패드로 그림을 그린다? 의아해하는 리포터의 표정을 읽었는지 아이패드를 꺼내 쓱쓱 터치펜을 부지런히 움직이길 불과 몇 분. 어느새 멋진 그림 한 점이 눈앞에 펼쳐졌습니다. “봄 분위기로 색감을 썼는데 가을 분위기로 변신해볼까요? 마음에 안 들면 수정과 삭제가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것이 아이패드 그림의 매력이죠.” 이런 매력에 빠져 은퇴 이전 못지않게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 정병길 씨(62세). 그는 종이가 아닌 아이패드 애플리케이션(앱)을 활용해 그림을 그리는 ‘아이패드 화가’로 이 분야에서 개척자로 통하고 있습니다. 그의 이 같은 아이패드를 활용한 그림 그리기는 지난 11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한 ‘시니어 IT 일자리 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어르신 정보기술(IT) 활용 일자리 우수 사례로도 인정을 받았고요. 남들이 부동산이나 재테크로 은퇴준비를 할 때 21세기 문화의 시대에 맞는 좀 다른 은퇴 이후의 삶을 꿈꾸었다는 정병길 씨. ‘아이패드 화가’란 또 다른 모습의 현역으로 살아가고 있는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네이버카페/즐거운 그림마을, 페이스북/정병길의 아이패드 그림교실)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아이패드 화가 정병길 씨(메인) 아이패드화가 정병길로 소개되고 아이패드화가로 불리는데 어떤 연유가 있는지요?저는 농협에서 30여년 근무하다 2010년 퇴직했습니다. 그 후 책을 2권 저술했는데 2013년에 2번째 책 『이젠 아빠를 부탁해』란 책을 냈어요. 제 자랑 같아 쑥스럽지만 읽어 본 주위의 분들로부터 상당한 호응도 얻었죠. 그래서 나름대로 신문광고도 해보고 잘 되리란 기대를 했는데 큰 진전이 없었어요. 그렇다고 돈이 많이 드는 광고는 더 이상 할 수가 없어서 SNS를 배워 홍보하기로 맘먹고, 서울은퇴자협동조합에서 만난 SNS 코칭 전문가인 정은상 맥아더스쿨교장을 만나 페이스 북 및 유튜브 등 제작 활용법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평소 제가 그림을 그려왔다는 얘기를 하자 아이패드에 있는 그림 앱을 소개해 주더군요. SNS 코칭을 받으면서 아이패드그림을 그리고 판화공방에서 출력해 액자에 넣어 활용을 시도해보곤 했는데 꽤 재미가 있어 열심히 했어요. 그때 정은상 교장이 이참에 아예 아이패드그림 강좌 등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보는 것이 어떻겠냐고 권하더군요. 처음에는 웃고 넘겼지만 계속해서 권하고 연계해줘 그룹 및 개인 강좌를 열었는데 생각보다 반응이 좋아 선물도 해보고 그림 주문을 받기도 했어요. 그러다보니 고양시 대자동 강강술래 늘봄농원식당 정원에서 아이패드그림 전시회를 갖게 됐는데, 아마 제가 아이패드 그림만으로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개인전을 가졌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SNS를 코칭한 정은상 맥아더스쿨 교장이 저를 아이패드화가라고 명명한 것입니다.정병길 씨 저서『이젠 아빠를 부탁해』 아이패드화가로 활동하시기 전에도 그림을 그려오고, 수상도 여러 번 하셨더군요. 그림을 전공하신 건가요?그림을 전공하진 않았고요, 초등학교 때부터 그림을 좋아했고 중등시절에도 미술부 활동을 했습니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도 21세기가 되면 우리 국민이 3~4만불 소득시대가 되고 선진유럽처럼 풍요로운 문화의 시대가 오리라 기대하며 나름대로 글도 써보고 화실 등을 찾아다니며 그림 공부도 했습니다. 전시회에도 여러 차례 참여하고 상도 더러 받곤 했고요. 아이패드 그림 작품 ‘석류의 밀어’ 아이패드 그림이 간편하고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기존의 그림과 비교해볼 때 장단점이 있다면? 아이패드그림은 아직은 그야말로 개척의 여지가 많은 블루오션 분야라 할 수 있죠. 말씀대로 우선 간편하고 재미있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그릴 수 있고 또 쉽게 생활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평소 그림을 좋아한다고 해도 선뜻 그림 한 점 사기란 쉽지 않죠. 반면 아이패드그림은 생활 속에서 문화생활을 하는데 안성맞춤입니다. 예를 들면 제가 제주도에 가 유화로 스케치를 하고자 하면 그림도구를 한 짐을 메고 가야하죠. 반면 아이패드 그림은 아이패드와 터치펜만 가방에 넣고 가면 됩니다. 활용도도 다양하지요. 시화전의 컷, 책의 컷, T셔츠에 디자인, 전시회 그림 등으로 실생활에 쉽고 편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유화처럼 대작을 만들거나 깊은 맛을 내기에는 부족한 점이 있습니다만, 이의 특성을 살려 더 연구하고 개발하면 더 좋은 활용 방법이 나올 것으로 생각해요. 어린이 아이패드그림교실에서 지금도 전시회와 강좌지도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계시지만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 저는 많은 대중이 즐기고 생활 속의 예술이 돼야 영원한 예술이고, 나아가 진정한 문화융성을 이루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림얘기를 꺼내면 십중팔구는 ‘난 그림 볼 줄 몰라, 그림 값이 너무 비싸서’ 하는 반응이 옵니다. 즐기자고 하는 그림이 너무 현학적이거나 수학이나 철학보다 어려워 머리 싸매게 하고 그림 값도 천차만별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분들이 많아요. 하지만 아이패드 그림은 작업과정이나 공정이 간편하기 때문에 상당히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의 아이패드 그림이 골프대회 우승상품으로 나가고 행사 때 공로상품 나가기도 합니다. 지난 전시회 때는 결혼식 선물로 좋겠다며 사가는 부부도 있었고요. ‘예술문화’하면 사람들이 머리 아파하니까 저는 아예 ‘예술문화상품’으로 예술에 상품이라는 이미지를 결합하여 편하게 접근해 보려고 합니다. 그간 농원식당 정원과 공덕역 로비, LH 휴랑갤러리 등 생활공간에서 아이패드 개인전과 그룹전을 가졌는데 앞으로도 일상 생활공간에서 지속해 아이패드그림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일 계획입니다. 즉석에서 아이 2014-12-21
- 5월, 용인시 도서관에 소풍갈까! 용인시 동부도서관과 서부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시, 체험, 특강 등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모현도서관은 11일부터 `내 모자야` 원화를 전시한다. 23일에는 올바른 경제 개념과 재테크, 자산관리 방법 등을 알려주는 `지역주민을 위한 경제 특강`을 준비한다. 보라도서관은 12일부터는 청소년 문학 표지 전시, 15일 가족과 함께 열쇠고리, 목걸이, 팔찌를 만드는 `가죽 공예 체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서부도서관도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수지도서관은 10일에는 가족과 함께 천연재료로 꽃 손수건을 만들고, 꽃차도 시음하는 ‘꽃 손수건 만들기’, 27일에는 인형극 `엄마 사랑해요`를 진행한다. 구성도서관은 16일 `독서에서 길을 찾다`는 주제의 학부모 특강, 17일 부모와 함께하는 `우리 아이 경제교실`, 30일에는 북아트를 활용한 `가족나무 책 만들기` 체험이 예정되어 있다. 죽전도서관은 8일 `가족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를 시작으로, 23일 캘리그라피로 가훈 족자를 만들어보는 `엄마 아빠와 함께 가훈 만들기`, 29일 북아트 프로그램 `우리 가족을 소개합니다`를 진행한다. 동백도서관은 8일에는 `카네이션 볼펜 만들기`, 14일 워크샵 형식의 `긍정심리로 내 아이 강점 찾기`, 19일 엄마를 위한 상담심리 강의 `나도 행복한 엄마가 되고 싶다`를 잇달아 진행한다. 21일에는 냅킨을 활용해 나만의 개성 있는 도서 가방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기흥도서관은 8일 `공감소통 해피패밀리`를 시작으로, 14일에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을 대상으로 `부모의 화 조절법과 아이두뇌발달` 강의, 22일 신문활용교육을 진행한다. 흥덕도서관은 16일 ‘우리 아이 경제교실’, 20일에는 소장도서와 도서관 수증도서를 교환하는 `시민도서교환전`이 운영된다. 도서관별 행사 내용과 일정은 도서관 홈페이지(www.yonginlib.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문의 동부/서부도서관 031-324-4615/884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2
- 서초구 평생학습 지원, 서초 e-교육센터 서초구는 구민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오프라인 교육이 지닌 한계를 극복하고자 서초 e-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6년 4개 분야 35개 강좌로 시작된 서초 e-교육센터는 현재 영어, 제 2외국어, 자격증, 교양 등 9개 분야 641개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각 분야에서 검증받은 수준 높은 콘텐츠로 구성되어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홈페이지(edu.seocho.go.kr)에서 서초구민이라면 가입만 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일부 강좌는 모바일 서비스로도 제공되어 바쁜 직장인 및 학생들에게 활용도가 높다.시험을 앞둔 수험생이 아니더라도 임산부 요가, 재테크 정보, 요리강좌 등 생활에 필요한 콘텐츠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 특히 공인중개사와 주택관리사 기초이론 강의는 구민들 사이에서 인기가 가장 좋은 강좌 중 하나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2
- 함께 하는 기쁨, 함께 나누는 기쁨 빽빽한 아파트 숲 사이로 아이들 웃음소리와 이웃 간에 반가운 인사말이 끊이지 않는다. 단지마다 마련된 야외테이블에서 커피 한잔 마시며 책을 읽거나 산책로를 거닐며 여유를 즐기는 평화로운 풍경이 마치 공원 속에 와 있는 듯하다. 바로 조경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잠실 파크리오 아파트의 모습이다. 이곳에 엄마의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면서 아파트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파크리오 엄마들의 커뮤니티 ‘파크리오맘’이 있다. 열정과 꿈을 간직한 그녀들의 사는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아이 키우기에 가장 좋은 입지, 최적의 주거환경을 자랑잠실나루역에 위치한 파크리오는 6800여 세대에 이르는 단일 아파트로는 가장 규모가 큰 대단지 아파트이다. 번잡한 잠실대로변에서 한 블럭 들어왔을 뿐인데 이름처럼 올림픽 공원(PARK)과 한강변(RIO)으로 둘러싸인 빼어난 자연경관과 아름다운 조경으로 마치 공원에 와 있는 듯하다. 병원, 마트, 공원 등 각종 편의시설이 가깝고 게다가 올해 실내 놀이터(아이 두레터)까지 문을 열면서 아이 키우기에 최고라며 젊은 엄마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아파트중 하나이기도 하다.최적의 주거환경 외에 파크리오의 또 하나의 자랑은 엄마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공간 ‘파크리오맘(이하 팍맘)’이라는 온라인 커뮤니티이다. 카페 운영자인 임유화씨(만38세)가 2008년 입주하기 이전부터 이웃이 될 엄마들과 미리 알고 지내고 싶어 문을 열었다고 한다. 현재 1800 여명이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온라인 공간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다. 아기 띠별, 동별, 엄마 나이별과 같은 다양한 친목 활동과 영어스터디, 퀼트, 운동, 재테크와 같은 동호회 활동이 활발하다. 무엇보다 다양한 기부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아날로그적 감성이 묻어나는 따뜻한 분위기오후 하교시간이면 뱅뱅이 놀이터, 무재기 놀이터 등 놀이터 마다 마중 나온 엄마들이 삼삼오오 모여 서로 준비해온 간식을 나눠먹으며 이야기꽃을 피우는 모습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팍맘엔 전업맘 워킹맘의 경계도 없다. 단지 ‘팍맘’이라는 이유만으로도 어디서든 내 아이처럼 챙겨준다. 팍맘 열혈멤버인 김미경씨(만28세)는 “스물다섯 어린나이에 결혼해서 바로 아이를 낳아 친구들은 한창 예쁘게 꾸미고 사회생활 하는데 저는 하루 종일 집에서 아이와 씨름하다 보니 우울한 마음을 어떻게 할 수가 없었어요. 그런데 팍맘에 가입하고부터는 또래 엄마들과 돌아가며 이유식 품앗이도 하고 함께 어울리다 보니 육아로 인한 스트레스를 많이 해소할 수 있었어요. 팍맘 아니었으면 정말 힘들었을 거예요”라며 고마움을 전한다. 그리고 팍맘 스태프로 활동하고 있는 박경원씨(만 34세)는 “우리 아파트에만 있는 택배서비스가 있어요. 일명 ‘엘리베이터 택배’라고(웃음). 반찬, 과일 뭐든 나눠먹고 싶은 게 있으면 일단 엘리베이터에 실고 받을 친구 층수를 누름과 동시에 전화합니다. 지금 올라가! 그리고 한밤에 아이가 아파 다급한 사인을 보내면 여기저기서 약도 갖다 주고 선배맘들이 대처하는 방법도 알려주는 등 친자매 이상으로 챙겨줍니다.” 엄마끼리 친하다보니 아이, 남편까지도 친구가 되어 여행도 함께하는 등 한 가족처럼 지내는 집들도 많다고 한다.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는 차가운 도시에서 좀처럼 찾아 볼 수 없는 따뜻한 풍경이다. 다양한 재능 기부와 꿈과 열정 함께 펼치는 팍맘들팍맘에는 다양한 재능을 가진 주부들이 정말 많다. 꽃꽂이, 베이킹, 요리, 인테리어, 음악 등 전공과 취미를 살린 클래스를 열어 엄마들에게 재능을 기부하고 있다. 함께 배우러 다니다 맘 맞는 사람끼리 창업을 하기도 하고 전시회도 여는 등 마음에 품고 있던 꿈들을 하나씩 펼치고 있다. 재능기부 뿐만 아니라 기부활동, 아파트 현안과 환경보호 활동에도 열심히 참여하는 등 분야는 달라도 자신의 삶에 열정을 쏟고 있다. 서로의 꿈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우리 사회에 작은 변화를 일으키고자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주부들의 모습에서 또 다른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었다. G.G.Go! (지방은 지옥으로 가라)중년 여성들의 워너비 김희애 못지않은 몸짱 엄마들이 많기로 유명한 ‘지지고’는 2013년 3월 결성된 운동모임이다. 수시로 모여 함께 운동하고 체지방을 체크하여 살이 찔 틈이 없게 한다. 요즘은 ‘크로스 핏’이라는 격렬한 운동을 한 시간쯤 함께 하고 친목을 다지고 있다. 이 모임을 이끌고 있는 닉네임 끙끙이 김수진씨(만 39세)는 “운동을 시작하고부터 체력이 향상되고 체형의 변화가 오는 것을 스스로 느낄 수 있었어요. 몸매에 자신이 생기니 매사에 자신감도 생기고 삶의 활기도 생기고 너무 좋아요. 특히 남편의 칭찬덕분에 사이도 더 좋아 졌어요.” 라며 웃는다. 혼자 하면 금방 그만두기 쉬운데 여럿이 함께 하니 지속적으로 운동을 하게 되고 각자 먹은 식단 사진을 채팅방에 올려 감시 하다 보니 살이 안 빠질 수가 없다고 한다. 팀 회원 중에 쌍둥이 엄마도 있는데 체력이 향상되니 아이 보는 것도 훨씬 수월해 졌다며 애기 엄마들도 꼭 시간을 내서 꾸준히 운동 할 것을 당부한다. 팍맘 인기 꽃꽂이 강사, 쯔바샤 안혜원씨(만 39세)팍맘 인기 꽃꽂이 강사인 안혜원씨는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인터넷 벤처회사에서 일한 재원이다. 일보다 아이를 택했기에 아이가 크는 동안은 육아에 전념하다 자기 시간이 조금씩 생기면서부터 평소 관심이 있었던 꽃꽂이를 본격적으로 배우기 시작했다. 미대출신답게 남다른 감각으로 셋팅한 꽃을 보고 팍맘들의 강의 요청이 쏟아졌다. 클래스가 있는 날이면 새벽에 일어나 시장에 가서 꽃을 사고 다듬고 준비하는 과정이 여간 힘든 게 아니지만 주부들이 자신의 수업들 들으며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면 본인이 더 기쁘고 행복하다고 한다. “꽃꽃이를 특별한 재능이 있어야지만 한다고 생각하시는데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답니다. 생화로 만드는 작품에 자신이 없다면 일단 조화로 시작해 보세요. 방문에 리스를 달거나 맘에 드는 조화를 고른 후 좋아하는 아로마 오일이나 향수를 살짝 뿌려 보세요. 집안 분위기가 금세 달라져요. 그리고 생화는 락스 한 방울을 화병에 넣어 주면 더 오래 간답니다.”특별한 날, 감사를 전하고 싶은 날 받는 사람의 환환 미소를 떠올리면 꽃만큼 감동적인 선물도 없다며 이 가을 꽃꽂이의 매력에 빠져보라고 추천한다. 향기로운 티(TEA)전도사 티마스터, 핑키 김소정씨 (만 40세)한 눈에 보기에도 세련된 헤어스타일과 옷차림이 평범한 주부 같아 보이지 않는 김소정씨는 여러 잡지에도 소개된 팍맘 유명스타이다. 장식미술을 전공하고 인테리어 업체를 운영하다 쌍둥이를 임신하면서 자의반 타의반으로 전업주부가 되었다. 하지만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부터 육아로부터 한숨 돌리게 되자 가슴 한구석이 허전한 것이 그 무엇으로도 채워지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다가 한 교육기관에서 티 소믈리에 과정이 있는 것을 보고 ‘바로 이거다’하며 등록하여 평소 좋아하던 ‘차’를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물맛에 따라서도 차의 맛은 다르다며 차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제대로 끓여 낸 차 맛을 보면 반하지 않을 수 없단다. 차를 좋아하다 보 2014-10-22
- 부동산 파원블로거 농지OK 윤세영의 재테크 실천전략 공개강의 이천시와 부천시에서 농업직공무원으로 재직 후, 부천에서 공인중개사, 행정사로 활동하며 부동산 투자의 달인으로 알려진 파워블로거 농지OK 윤세영의 공개강의가 열린다. 강사는 이미 ‘농지투자 OK’, ‘부동산 투자와 부자의 법칙’ 등 여러 저서를 출간하였으며,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자 하는 ‘다 같이 부자 되기 행복연구소’라는 카페를 운영하는 부동산 파워블로거이기도 하다. 이번 공개강의는 “2015년 부동산투자재테크 실천으로 땅땅거리며 잘 살아 보자!”는 주제로 실천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강의자료와 저서 별도구매). 랜드스쿨부천본원 전상인 원장은 “그동안 이론 강의는 많았지만 재테크 실행에 관한 강의는 거의 드물었다. 이번 강의는 부동산 투자에 관심 있는 부천시민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일시: 1월 31일(토) 오후 2~5시장소: 랜드스쿨부천 본원(원미구 상2동 541-1 메가플러스 6층)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8
- 안정된 노후준비, 자산을 월세화하라! 연간 60만 명 오가는 모슬포항, 제주 서남부 최대상권으로 급부상 제주 서귀포시 모슬포항의 수익형호텔 아크로뷰Ⅰ이 드디어 10월에 그랜드 오픈한다. 아크로뷰는 분양 때부터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분양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냈다. 아크로뷰Ⅰ은 제주도 서남부에 형성된 모슬포항 상권에 입성한 최초의 호텔이다. 모슬포항이 제주 서남부권 유일, 최대의 상권으로 떠오르면서 사람들이 몰리는 데는 이유가 있다. 모슬포항은 제주 서남부를 대표하는 국가 항구로, 마라도와 가파도를 운항하는 정기 여객선 터미널이 있어 연간 60만 명이 오간다. 또한 서귀포시 대정읍 국제영어교육도시, 신화역사공원과는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게다가 모슬포항은 방어축제가 열리는 중심지로 활어횟집이 운집한 최대 상권이다. 제주 서남부권 핵심 상권에 위치한 아크로뷰 호텔 상가 투자는 미래를 위한 모처럼의 기회이다. 안목 있는 미래가치 투자에 안정적인 수익 혜택까지 지금은 초 저금리시대이다. 은행예금은 이제 더 이상 효율적이지도 안전하지도 않다. 금융상품의 이율이 연 2~4%로 곤두박질치는 요즘,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하고 수익률이 안정적인 틈새상품으로 ‘수익형 호텔’이 투자자들에게 주목받았다. 수익형호텔 제주 아크로뷰Ⅰ에서는 회사보유분 상가를 특별조건으로 분양 중이다. 이번 분양에서 주목할 점은 소자본으로 재테크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1점포 등기’ 투자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요즘은 잘 나가는 가게도 두세 명이 투자하여 수익을 분배하는 ‘리스크 절약 투자 시대’이다. 아크로뷰 호텔 상가는 실투자금 2천만 원대로 1점포를 분양받아 내 명의로 등기를 내어 월급 외에 매월 수익금을 받을 수 있다. 1점포당 6.6m² 면적을 등기 낼 수 있는데 연간 13% 가량의 이상의 수익률이 기대되며 분양금 완납 시 익월부터 매달 수익금이 지급된다. 2층 기준 1점포에 2,500만원을 투자하면 월 27만원 수익이 예상되고 2구좌 이상 분양받으면 10년간 보장, 5년간 운영수익이 발생하면 50%의 추가 비례 수익금을 배당받을 수 있다. 큰 돈 들이지 않고 자산을 분산시켜 월세화하여 안정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는 것이다. 놀라운 수익률이 보장되는 수익형 재테크, 제주 아크로뷰 상가투자로 성공사업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잡아보자. <근린생활시설 투자 수익혜택>- 완납 후, 5년간 투자금액의 연 13% 확정수익 보장- 추후 5년간 전체 운영수익의 50% 비례 배당- 준공 5년 후 환매 요청 시 회사 재매입- 특별 분양 한정구좌 판매 후 가격인상 예정 분양문의 : 02)504-3593오은정 리포터 ohej06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1
- 기발한 기부 앱 세상 … ‘기부가 즐거워진다’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기부문화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갖가지 기발한 아이디어로 기부를 선도하는 다양한 앱들이 등장하고 있다. 게임과 퀴즈를 비롯해 환경부터 건강까지 책임지는 스마트한 기부가 인기를 모은다. 이제 더 이상 시간 때문에 혹은 비용 때문에 기부를 고민할 필요가 없다, 돈이 없어도 약간의 여유시간만 있으면 가벼운 스마트폰 터치만으로 누구나 간편하게 기부를 할 수 있다. 독특한 아이디어로 손 안의 작은 행복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다양한 종류의 기부 앱을 모아봤다. 홍기숙 리포터 hongkisook66@gmail.com # 빅워크건강관리와 기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신개념 기부 앱 ‘빅워크’. 회원가입 후 앱을 실행하면 걸을 때마다 10m당 1noon(1원)의 기부금이 발생한다. 출·퇴근, 등하교시, 외출할 때 앱을 켜둔 채 걸으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걸은 거리만큼 적립금이 쌓인다. 걸은 시간, 거리, 칼로리 소모, 기부 가능 금액 등도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적립한 noon은 수혜자를 정해 기부를 할 수 있으며, 대부분은 절단장애를 가진 아동들의 의족을 만드는데 기부된다. 평소 걷기로 건강을 관리해 온 사람이라면 빅워크를 통해 기부에 참여하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다. # 기부톡전화를 받거나 걸을 때마다 자동으로 기부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앱을 설치한 후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고 통화가 끝나면 기부화면이 나타난다. 기부화면 중 한 곳을 골라 하단의 기부버튼을 클릭하면 기부 완료. 후원단체에서 기부를 대신 해주는 형태로 사용자는 통화료나 별도의 수수료 부담이 없다. 1분 이상 통화시 1분당 3원(G)의 골드포인트가 적립되며, 매달 누적된 금액은 사용자가 지정한 단체에 현금으로 기부된다.친구추천 메뉴가 있어 지인들에게 좋은 일에 동참하도록 권유도 가능하다. 또한 마이페이지를 통해 나의 기부현황과 랭킹을 확인할 수 있으며, 매월 기부 왕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수여된다. # 도너도넛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팔아 기부하는 애플리케이션 마켓 ‘도너도넛’. 기부자(Donor)와 도넛을 합쳐서 만든 이름처럼 기부가 도넛처럼 달콤하고 즐거운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도너도넛’은 2012년 소셜벤처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중고물품을 앱에 올리면 구매자는 12시간 안에 금액을 송금해야 한다. 입금이 확인되면 물품이 발송되고 구매자가 승인요청을 누르면 도너도넛에 예치된 후원금이 기부자가 지정한 단체로 보내진다. 품목은 의류부터 생활용품까지 다양하게 갖춰져 있으며 음식, 문화 등의 할인쿠폰도 판매할 수 있다. 구매자는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살 수 있어 좋고 판매자는 판매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 또한 도넛포인트 적립으로 살림 재테크도 가능하고 연말에는 소득공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 프리라이스퀴즈를 통해 기아로 고통 받는 전 세계 가난한 지역에 식량을 기부하는 기부 앱이다.엔씨소프트와 유엔세계식량계획(WFP)이 서로 협약하여 만든 모바일 게임이다. 영어, 수학, 세계지리, 화학, 인문 등 6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된 퀴즈는 기부와 함께 교육적인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정답을 맞힐 경우 더 어려운 문제를 풀게 되고, 틀리면 더 쉬운 문제로 넘어간다. 영어의 경우 단어를 클릭하면 바로 뜻 확인도 가능하다. 퀴즈 이용자가 정답을 맞힐 때마다 10톨의 쌀알이 적립·기부된다. 퀴즈 5문제를 연속으로 맞추면 SNS를 통해 친구들과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다. 잠깐의 여유 시간에 게임을 즐기면서 쉽게 기부를 할 수 있다는 것이 ‘프리라이스’의 매력이다. # 트리플래닛스마트폰 게임을 통해 가상나무를 키우면 실제로 나무를 심어주는 게임이다. 트리플래닛의 귀여운 아기나무 캐릭터 때문인지 주이용자는 20대 초반의 여성이 대부분이다. 소나무(송송이)와 유칼립투스 나무(치치) 중 하나를 선택하여 물주고 비료를 주는 다양한 방식의 교감을 통해 나무를 키운다. 또한 친구를 초대해 물을 선물하는 등 초록 지구 만들기를 함께 참여하도록 권할 수도 있다. 트리플래닛 게임과 나무를 심는 비용은 무료이고, 실제 나무는 게임 아이템을 제공하는 기업의 광고비로 조성된다. 현재까지 트리플래닛을 통해 세계 5개국에 총 34만 그루의 나무가 심어졌다. 트리플래닛은 게임을 하면서 지구환경을 살리는 새로운 형태의 기부문화라 할 수 있다. #WithU 자원봉사내 주변의 봉사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아서 참여할 수 있도록 소개하는 자원봉사 서비스다. 봉사 희망지역, 분야 등을 설정하면 이메일을 통해 봉사매칭 안내를 제공한다. 봉사분야는 노력, 교육, 상담, 의료, 문화 등으로 다양하며 자신이 가진 재능과 희망 자원봉사 분야 등의 조건을 등록하면 최적의 봉사처와 업무를 찾아준다. 또한 봉사이야기 코너를 통해 봉사에 대한 새로운 트렌드와 지식을 공유할 수 있으며 봉사활동 소감과 개선점 등의 의견 교환도 가능하다. 단 19세 미만 봉사자의 경우 봉사활동 신청 전 보호자의 동의가 필요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0
- 재테크, 똑 소리 나는 엄마들의 숨은 내조 요즘 같은 초저금리시대에 아직도 은행만 믿고 있나요? 주부들 가운데 재테크를 하고 싶긴 한데 투자라고 하면 왠지 불안해 은행 예금만 고집하는 경우가 많다. 이제는 남편, 아이 뒷바라지도 중요하지만 현명한 재테크로 살림을 살찌우는 주부들이 진정한 내조의 여왕으로 각광받는 시대이다. 재테크, 아는 만큼 보인다고 했다. 여기 숨은 내조의 여왕들이 모여 재테크에 관한 공부를 함께 하고 지혜를 나누는 알찬 모임이 있다고 하여 리포터가 찾아가 보았다. ‘행부맘, 행복한 부자 엄마’의 시작부자가 되고 싶은 건 누구나 바라는 꿈이다. 게다가 마음까지 행복한 부자가 되는 건 정말 싶지가 않다. ‘행부맘’은 이왕이면 마음까지 행복한 부자 엄마가 되어 보자는 희망으로 시작된 주부들의 재테크 연구모임이다. 모임의 이름을 직접 짓기도 한 운영자 오연승(38세, 잠실동) 주부는 아이 또래 엄마들과 친해지고 보니 본인처럼 재테크에 관심이 있는 엄마들이 의외로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혼자서는 종자돈이 얼마 안 되지만 함께 모여 은행이나 증권사를 방문하면 좀 더 대우를 받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함께 재테크 공부를 할 사람을 구한다는 내용의 글을 아파트 내 친목카페에 올렸다. 그 결과 2010년 10월 첫 모임이 오연승씨네 집에서 이루어졌다고 한다. 이름은 거창하지만 실제로는 생활비에서 정말 아끼고 아낀 돈을 몇 년씩 모아 신중하게 재테크를 하는 또순이 엄마들의 모임이다. 처음에는 책으로 공부하다 모임이 체계를 잡아가면서부터 증권, 부동산, 보험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강의도 듣는 등 좀 더 다양하고 깊이 있는 내용을 다루게 되었다. 현재는 정예 멤버 열 두 명 정도가 활동하며 격주에 한번 꼴로 모이고 있다. 다양한 재테크 주제 공부하고 직접 투자를 통해 경험 쌓아주식, 채권 부동산, 보험 등 다양한 분야의 재테크 상품의 운영 원리와 장단점 등을 전문가와 여러 자료를 통해서 배운 후 직접 투자에도 나서 봤다. 회원마다 각자의 판단으로 투자를 하여 실패한 경우도 있고 성공한 경우도 있다. 실패를 통해서 더 많은 공부를 하게 되었다는 윤은영 주부(37세, 신천동)는 “성공한 투자는 더 이상 공부를 하지 않아요. 하지만 실패한 투자는 원인이 뭔지 더 파고들게 되죠. 그러면서 더 많이 배운 것 같아요. 재테크 공부를 시작하고부터는 뭐든 시작하기 전에 기회비용을 따져보게 되어 신중하게 소비하는 습관이 생겼어요. 아이에 대한 교육비 투자도 마찬가지입니다. 과한 선행학습을 위한 투자를 줄이게 되었어요. 아직 아이가 어린 엄마들에게 당부하고 싶습니다. 길에서 아이들 책 전집으로 사라고 부추기는 아줌마 꼭 피하세요(웃음). 합리적으로 소비하는 것도 재테크의 시작입니다.”라고 후배 엄마들에게 충고한다.지난해에는 낯 선 채권을 공부하여 실제 투자를 통해 수익을 낸 회원들도 있었다. 공부는 같이 하지만 투자 판단은 철저히 개인에게 맡겨 절대로 같이 투자하는 일은 없도록 하는 것이 불문율이라고. 이것이 오랫동안 모임을 유지해 온 비결 중 하나인 것 같다고 한다. 그리고 모임을 갖게 된 이후부터는 산업뉴스, 경제신문도 꾸준히 보게 되고 마트에서 요즘 잘 팔리는 물건은 무엇인지 유심히 살피는 등 투자와 직접 상관이 없더라도 전반적인 실물 경제 흐름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도 큰 장점이라고 한다. 재테크, 시간이 힘이다! 그리고 한 금융사하고만 거래 하지 마라!리포터가 찾아간 날, 증권 전문가를 모시고 HTS(Home Trading System)와 현재 주요 기업들의 동향 등에 관한 강의를 듣고 있었다. 지난 4년간 쌓은 내공 덕에 전문가마저 놀랄 정도의 수준 높은 질문으로 강의 시간 내내 열기가 대단했다. 강의가 끝나고 재테크에 문외한 리포터가 “어떻게 하면 재테크에 성공할 수 있어요?”라고 우문을 던졌더니 회원 모두가 “시간이 힘이다”라는 현답을 들려주었다.신혼 초 수입 대부분을 저축했다는 보기에도 똑 소리 나는 주부 고현숙씨(40세, 잠실동)는 “매달 일정액을 저축해서 3년 후 투자 종자돈을 만드는 게 중요해요. 어떤 투자도 급하게 달려들거나 결과를 빨리 보려고 하면 실패할 확률이 큽니다. 종자돈을 모은 후 주식, 채권, 펀드, 연금, 보험 등에 조금씩 분산해서 투자해 보세요. 큰 부자들만 보지 말고 우선 주변에 자신보다 조금 높은 수준의 사람은 어떻게 자산관리를 하고 있는지 눈여겨보고 자신의 수준에 맞는 투자를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리고 전업주부인 경우 아무리 힘들어도 매달 생활비에서 5만원 혹은 10만원씩 꾸준히 저축해서 자신만의 비자금을 만들기를 추천합니다. 액수는 중요하지 않아요. 꾸준히 시간의 마법을 이용한다면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니죠“라고 실제 경험을 통해 깨달은 비법을 알려 주었다. 이에 덧붙여 모임을 이끌고 있는 오연승씨는 “한 은행, 한 증권사하고만 거래하지 말고 여러 군데 들려 의견을 들어 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같은 주식 종목을 두고도 증권사마다 다른 견해를 내놓거든요. 똑같이 오른다고 예상하더라도 왜 오르는지 추천하는 이유가 다릅니다. 현재 그 기업의 동향을 다양한 시각에서 볼 수 있어 도움이 됩니다. 요즘은 우직하게 한 곳만 거래하기보다는 여러 금융사를 다녀보고 견해를 쌓는 것도 큰 공부가 되는 것 같아요”라고 재테크 고수다운 비법을 들려주었다. 기부활동 통해 마음은 벌써 부자회원들은 정기적으로 모일 때마다 매번 일정 기부금을 걷고 있다. 이 돈을 모아 연말에 출석률이 가장 높은 회원의 자녀 이름으로 세브란스병원에 기부를 하고 있단다. 모여서 삭막하게 공부만 하지 말고 뭔가 의미를 남겨보자는 취지로 시작되었다고 한다. 출석률도 높이고 좋은 일도 하게 되어 효과 만점이라고. ‘행복한 부자 엄마 되기’라는 목표에서 ‘부자’라는 목표는 얼마나 달성했는지 판단 할 순 없었지만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과 바쁜 시간을 쪼개 함께 공부하면서 지혜를 나누고 강의시간 내내 열정과 생기 넘치는 모습을 보니 리포터 눈에는 모두가 이미 행복한 부자 엄마처럼 보였다. <선배맘들이 초보주부에게 들려주는 재테크 길라잡이> 1. 수입의 60%이상 저축해라! 아이 낳기 전에 최대한 모아야 한다. 쓰고 남은 돈으로 저축하지 말고, 먼저 저축하고 지출 계획을 세워야 종자돈을 빨리 모을 수 있다. 2. 소비는 선택과 집중! 너무 소비를 하지 않아도 스트레스만 쌓이고 자린고비라는 소리를 듣게 된다.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템 하나 정도는 과감히 소비를 하되 다른 부분에서 지출을 줄인다. 3. 아이가 태어나면 개인연금을 들어 주어라. 이천만원이하는 증여세가 면제된다. 저축도 되고 아이의 미래를 꾸준히 준비하는 것이라 든든하다. 우지연 리포터 tradenz@nat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