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스' 검색결과 총 15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당신을 위한 최고의 커피 정자동 KT 맞은편 카페거리에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한자리를 지키며 커피마니아의 사랑을 받아 온 곳이 있다. 바로 카페 ‘나무’가 그곳이다. 오래도록 고객의 사랑과 지지를 받아온 데에는 이곳이 로스터리 카페이기 때문이다. 직접 로스팅한 커피를 선보이기에 이곳에서 한번 커피 맛을 본 사람이라면 단골이 되지 않을 수 없을 정도로 커피의 향과 맛은 아주 훌륭하다. 그 맛을 잊지못한 고객들을 위해 직접 로스팅한 다양한 종류의 스페셜티 커피 원두를 판매하고 있으며 1리터 콜드브루도 구매할 수 있다. 고소하고 묵직한 커피맛의 해피넛츠, 향이 좋은 달콤한 커피 허니버스트, 그리고 에티오피아 첼체레, 브라진 파젠다 등 다양한 싱글오리진을 맛볼 수 있다. 카페 ‘나무’는 그 이름처럼 우드톤과 화이트 조합의 깔끔한 인테리어가 방문한 손님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우드 데크로 꾸며진 테라스가 있어 볕이 좋고, 날이 좋은 날에는 테라스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겨볼 것을 강추한다. 테라스쪽 창은 폴딩도어로 되어 있어 따뜻한 날에는 도어오픈을 종종해 야외에서 커피를 마시는 듯한 느낌을 한껏 즐길 수 있어 좋다.또한 테이블의 종류가 다양해 인원수 방문 목적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테이블을 이용하면 되는 이점도 있다. 카공족이 자주 애용하는 곳이기도 하다고.주요 메뉴로는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카푸치노, 바닐라라떼 등의 다양한 종류의 커피 메뉴와 카모마일, 페퍼민트, 얼그레이 등의 티, 그밖에 에이드류와 초코, 녹차, 홍차 등의 라떼류가 준비되어있다. 커피와 함께 하면 좋은 에그타르트, 피칸파이 등 디저트도 준비되어있다. 테이크아웃 시 1000원을 할인 해주는 기분좋은 혜택도 있으니 참고하시길.위 치 성남시 분당구 불정로77번길 4-10 문 의 031-712-1021 2021-03-05
- 세 가지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토마호크 스테이크 언젠가 TV에서 본 손도끼 모양의 토마호크 스테이크는 꼭 한번 맛보고 싶은 음식으로 기억됐다. 기존에 알고 있던 스테이크와 모양부터 다른 토마호크 스테이크의 맛이 궁금했기 때문이다. 이런 소소한 바람을 만족시켜준 곳이 바로 광주 오포리에 위치한 ‘테오스그릴’이다. 직화로 제대로 구워내 맛과 풍미가 좋은 이곳의 토마호크 스테이크는 사랑스러운 가격과 푸짐한 양, 그리고 잊을 수 없는 맛으로 매우 만족스러웠다.요즘 핫한 토마호크 스테이크, 이래서 인기토마호크 스테이크는 과거 인디언들이 사용하던 손도끼 모양인 토마호크에서 유래되었다. 소 갈비뼈에 두툼하게 붙은 육질로 ‘망치 스테이크’라고 불리기도 하는 토마호크 스테이크는 우선 소 한 마리에 7대만 나오는 최고급 부위라는 희소성과 먹음직스러운 비주얼로 마음을 사로잡는다. 게다가 특정 부위를 구워낸 스테이크와는 달리 꽃등심과 새우살, 늑간살 세 가지 부위를 한 번에 맛볼 수 있어 좋다.스테이크 전문점인 ‘테오스그릴’에서는 일정한 온도에서 1~2일 숙성시켜 부드러운 육질과 풍미를 높인 숙성고기만을 선별해 그릴에서 직화로 구워낸다. 두툼한 두께에도 불구하고 테오스그릴만의 시즈닝이 잘 배어들어 맛과 향을 좋은 스테이크는 고소한 감칠맛의 꽃등심 스테이크, 담백하고 기름진 맛의 채끝등심, 그리고 다채로운 맛의 토마호크 스테이크가 대표적이다. 특히 이곳의 스테이크는 맛도 좋지만 가격 또한 합리적이라 인근 지역 주민뿐 아니라 분당과 용인, 그리고 강남에서도 일부러 찾아오는 손님들이 많다.입맛대로 골라먹는 파스타와 런치메뉴스테이크 전문점이지만 파스타 맛도 일품이다. 테오스그릴만의 베이스 오일로 면을 볶아서 깊은 향이 매력적인 파스타는 각기 다른 입맛을 지닌 사람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부드러운 크림소스에 양송이가 어우러진 ‘머쉬룸 크림 파스타’와 트러플 버서 깊은 향과 맛을 더한 ‘트러플 머쉬룸 파스타’, 신선한 해산물과 상큼한 토마토 소스가 어우러진 ‘테오스 마레 파스타’가 대표 메뉴다. 만일 매운 맛을 좋아한다면 마레와 크림소스에 매운 맛을 더한 ‘스파이스 로제 파스타’와 ‘스파이시 크림 파스타’를 선택하면 맛있게 매운 맛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그릴에 구운 가지에 토마토를 올려 고소한 치즈를 녹인 ‘토모토 치즈 가지’와 테오스 시즈닝으로 촉촉하게 구워낸 ‘테오스 스파이스 치킨 윙’, 소고기와 야채, 치즈 맛이 잘 어우러진 ‘비프퀘사디아’도 준비되어 있으며 메인 메뉴에 빵과 커피를 포함해 10~25% 할인된 가격에 제공되는 런치메뉴도 인기다.계절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 테라스와 루프탑층고가 높아 답답하지 않은 실내는 멋스러운 펍 느낌이 가득해 가볍게 맥주 한 잔 즐기기에도 좋다. 하지만 무엇보다 이곳의 자랑은 2층 테라스와 3층의 루프탑 공간이다. 아직까지는 추운 날씨 탓에 아쉬운 특별한 공간은 해지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어서 빨리 봄이 오기를 기다리게 된다.위치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태재로 116 2층, 3층문의 031-714-5279 202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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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원의 행복으로 즐기는 오붓한 브런치 코로나19로 모임도 조심조심해야 할 뿐 아니라 모임 할 공간 찾기도 훨씬 신중해졌다. 좌석간의 넉넉한 거리를 두며 테이블이 배치되었는지 눈치 보지 않고 여유 있게 식사할 수 있는 지 꼼꼼하게 따져보게 된다.가성비로 입소문난 이탈리안 레스토랑석촌호수 인근 석촌동에 위치한 라운지일레븐은 이 같은 조건을 고루 갖추며 ‘가성비 굿 레스토랑’으로 입소문 나는 중이다.9호선 석촌고분역 근처 골목길에 자리 잡은 라운지일레븐. 신축 건물에 위치한 레스토랑은 1층, 지하 1층 2개 층으로 이뤄져있다. 1층에서 메뉴를 주문하고 결재까지 마무리하면 지하 1층에서 식사할 수 있는 구조인데 ‘쾌적하면서 여유로운 공간’이 장점이다. 테이블 간격이 넓어 낯선 이들과 거리두기 하며 오붓하게 식사하며 담소를 나눌 수 있다.라운지일레븐은 샐러드, 파스타, 리조또, 브레드, 스테이크가 메뉴의 중심인 이탈리아 레스토랑이다. 디저트 메뉴와 커피. 차, 에이드 같은 음료와 와인, 맥주까지 골고루 갖췄다.커피가 제공되는 착한 가격의 런치세트파스타는 종류에 따라 9900~1만1900원, 리조또는 1만900~1만1900원, 안심스테이크(150g) 1만7000원. 커피가 포함된 런치세트는 7000~9900 선이다. 착한 가격으로 가성비, 가심비를 두루 만족시킨다.주방은 이탈리아 유학 후 10년 동안 현장에서 실력을 갈고 닦은 셰프가 책임지고 있다. 뭘 고를지 망설여진다면 주문하면서 메뉴 추천을 요청하면 된다. 손님의 식성과 기호를 물어 친절하게 추천해 준다.런치세트로는 빠니니, 파스타, 필라프를 종류별로 선보인다. 치아바타 빵 사이에 여러 종류 식재료를 끼어 넣은 이탈리아식 샌드위치 빠니니는 마늘소스를 곁들인 갈릭 쉬림프, 닭가슴살을 넣은 시저, 부드러운 안심고기를 넣은 안심, 부팔라치즈를 넣은 카프레제 4종류가 있으므로 취향대로 선택하면 된다.쫄깃한 치아바타 빵과 소스, 토마토, 양상추 등의 어울림이 좋다. 빠니니에는 갓 튀긴 감자튀김이 곁들여진다. 파스타는 오일, 토마토 소스, 까르보나라 소스 중에서 식성대로 고를 수 있다. 적당히 삶은 면발과 소스가 조화를 이룬다. 모든 런치세트에는 커피가 포함되며 오후 2시까지 주문 가능하다.라운지일레븐의 리조또는 쌀 대신 보리와 귀리를 이용해 씹히는 식감이 독특하다. 제철 재료를 이용한 시즌 파스타와 리조또도 선보인다.가성비 좋은 안심 스테이크도 인기 메뉴다. 미디엄, 웰던 등 손님의 주문대로 조리되어 나오며 아스파라거스, 양송이, 브로콜리 등 채소가 곁들여 나온다.피자 대신 플랫 브레드를 선보인다. 피자 치즈와 플레인 요거트를 올린 플레인, 새우와 치즈를 올린 새우 갈릭, 치즈와 안심을 올린 안심 플랫 브레드 3종류가 있다. 커피와 차, 에이드 등도 평이 좋다. 아늑하고 조용한 실내 분위기 실내 인테리어는 심플하고 안락하다. 브런치 모임을 하거나 데이터 장소 혹은 식사를 하며 방해 받지 않고 개인 작업을 할 수도 있어 다양한 연령대가 두루 이용한다.따스한 봄이 되면 운치있게 1층 야외 테라스에서 차를 마시거나 식사를 해도 좋을 듯.▶위치 : 서울 송파구 삼학사로16길 3-3 1층 (석촌고분역 2번 출구)▶영업시간 : 평일 오전 11시30분~ 오후 9시(오후 2시30분~5시30분 브레이크 타임, 토요일 휴무), 일요일 오전 11시30분~오후 4시▶가격 : 까르보나라 리조또 1만900원, 까르보나라 파스타 1만900원, 안심스테이크 1만7000원, 플랫브레드 8900~1만900원, 갈릭쉬림프 빠니니 런치세트 7000원, 포모도로 런치세트 8900원 2021-01-06
- 도심 속 아늑한 휴식 공간 ‘방배동커피상회’ 방배동 카페 골목 초입에 유난히 눈에 띄는 카페가 있다. 이름도 특이한 ‘방배동커피상회’. 1~2층 구조인 이곳은 모던하면서도 올드한, 현재와 과거가 공존하는 듯한 특별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1층에는 카운터가 있고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벽면에는 수준급의 미술작품들이 전시돼 있다. 2층으로 들어서면 창가 쪽에 테라스 공간이, 안쪽으로는 아늑한 실내공간이 펼쳐진다. 중간에 서 있는 오래된 자개 문짝과 천막처럼 드리워진 무명천이 멋스러움을 더해준다. 그 안에 듬성듬성 여유롭게 놓여있는 테이블과 의자. 혼자 커피를 마시거나 책을 보거나 컴퓨터 작업하기에도 안성맞춤인 곳이다.이곳에서는 커피, 차, 주스, 요거트, 스파클링, 전통차 등과 마들렌, 크루아상, 메이플피칸, 마카롱, 초코스콘 그리고 오레오치즈, 당근, 티라미수 등의 조각케이크(5,500~7,000원)를 맛볼 수 있다. 특히 시그니처 메뉴인 스페셜 티(5,800원)에는 ‘히비스커스 아이스티’와 ‘레몬 히비스커스 아이스티’가 있다. 또 햄치즈토스트와 아메리카노가 어우러진 디저트 세트 메뉴(7,000원)도 인기다. 아울러 10여 가지 한약 재료를 넣어 만든 프리미엄 쌍화차도 선보인다. 현재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아메리카노를 3,000원에 제공하는 커피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위치: 서초구 방배중앙로 213, 1~2층영업시간: 오전 8시~오후 10시 20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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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에 분양 중인 ‘똘똘한’ 수익형 오피스텔 세입자를 보호하기 위한 전월세 임대차 3법이 7월 30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 법은 임차인의 주거생활 안정을 목적으로 개정된 제도로 골자는 전월세상한제와 계약갱신청구권, 전월세신고제 등 3개 법안이다. 이 법안 발표와 함께 부직용으로 생각지도 못한 전세대란이 일어나면서 임차인이나 임대인이나 전세를 구하기도, 내기도 어렵게 됐다. 게다가 잇따른 정부의 주택규제 정책으로 아파트 투자가 쉽지 않아지면서 수익형 부동산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그야말로 ‘똘똘한’ 오피스텔이 있어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지하철 2호선 잠실역 인근에 분양 중인 ‘잠실역 웰리지 더테라스’ 오피스텔이 그 주인공으로 송파구 잠실역 인근이다. 게다가 아파트를 비롯한 모든 주택 분양에서 최우선 조건으로 꼽는 교통의 편리성은 지하철 2호선이 닿는 잠실역뿐만 아니라 8호선 몽촌토성역과 9호선 한성백제역까지 그야말로 과장 1도 없는 트리플 역세권에 위치해 있는 오피스텔로 잔여 호실을 분양 중이라 관심이 있다면 발 빠른 대처가 필요할 것이다.* 본 홍보물에 사용된 CG 및 이미지,문안 등은 소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이미지컷으로 실제와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건물의 색채 및 외부 상세 내역 등은 인 .허가, 심의 및 법규의 변경등으로 인하여 실제 시공시 변경 될 수 있습니다.*본 건축물의 테라스는 광고적인 표현으로,실제로 건축법령상 발코니에 해당합니다.*본 홍보물의 제작과정상 오탈자가 있을 수 있으므로 계약시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전 세대 복층구조와 일부 세대 테라스 설계로 편리성과 조망권까지 확보, 삶의 질 극대화‘잠실역 웰리지 더테라스 오피스텔’은 혼자 사는 사람들의 로망인 전 세대가 복층형으로 설계돼 있으며 일부 세대는 테라스까지 갖추고 있어 투자 목적뿐만 아니라 실제로 입주해 살게 되더라도 그 만족도가 상당히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 세대는 367호 실로 구성돼 있으며 일부 세대에서는 방이동에서는 유일하게 올림픽공원이 조망되는 테라스까지 설계돼 있어 삶의 만족도까지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다.이곳의 오피스텔은 21m²~29m²(6.5~8.9평)이며 풀옵션으로 구성돼 있는 최첨단 오피스텔이다. 잠실관광특구 내에 위치해 있어 롯데타워를 비롯한 잠실 올림픽공원과 석촌호수 등 쇼핑과 여가, 공원시설까지 모두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트리플 역세권이라는 최적의 조건이 이미 갖춰져 있음에도 가까운 미래가치 역시 이미 공사가 진행 중이라 미래가치와 투자가치까지 오피스텔의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인근 코엑스 주변에 국제교류복합지구가 이미 조성 중이고 서울시는 이 복합지구를 국제업무를 비롯해 전시, 컨벤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문화까지 융합된 경쟁력 있는 마이스 단지로 변모시킨다는 원대한 계획을 갖고 있다. 여기에다 2026년에 예전 한국전력 부지에 현대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GBC)까지 들어서고 나면 폭발적인 수요는 물론이고 오피스텔의 가치까지 급등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런 탁월한 투자가치 외에 한 가지 더 투자와 미래가치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조건이 또 있다. 바로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지하화 개발이다. 오히려 이처럼 넘쳐 나는 많은 개발 호재 탓에 불안할 지경이다.오피스텔에 투자할 때 가장 우려되는 것이 공실인데, ‘잠실역 웰리지 더테라스 오피스텔’ 같은 경우 공실은커녕 없어서 못 팔 지경이 되는 것이다. 사실 송파구 잠실이라는 여러 모로 핫 플레이스에 이 정도 되는 오피스텔을 지을 수 있는 부지가 남아있었다는 것 자체가 놀라울 뿐이다. 이렇게 뜨거운 노른자위 부지가 대기업의 손을 타지 않고 남아있었다는 것은 퇴직금 정도의 충분치 않은 목돈만을 갖고 있는 일반인들에게는 어쩌면 행운일지도 모르겠다.복층으로 누리는 쾌적함으로 오히려 아파트에 가까운 ‘아파텔’그렇다고 실내 구조가 인근의 오피스텔에 비해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더 탁월한 편이라고 할 수 있다. 일단 몸만 들어와도 될 정도로 대부분의 가전이 갖춰진 풀옵션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당연히 모두 무상이며 LG 천정형 에어컨과 LG 빌트인 냉장고는 기본이고 2구짜리 LG 전기쿡탑과 삼성 드럼세탁기, 드럼건조기, 아일랜드 주방, 거실 붙박이장과 이제는 필수가 된 비데, 홈 네트워크 시설 등 혼자 살기에는 전혀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다 갖춰져 있다.또 가구는 세련된 다크 브라운과 라이트 브라운톤으로 화사함을 더했으며 퇴근 후 잠실의 야경을 내려다보며 힐링할 수 있는 입주민만의 전용 옥상까지 갖추고 있다.이런 편리한 시설에 더해 입주민들의 안전과 관리비를 줄여주기 위한 최첨단 보안 시스템과 친환경 전기시설, 물 절약 시스템 등 첨단으로 발전하는 세태의 맞게 전기자동차를 위한 전기자동차 주차시설까지 갖추고 있다. 건축자재 역시 친환경 흐름에 맞춰 LED 등을 사용하고 다른 자재 역시 친환경으로 지어지고 있다.정부의 강력한 주택 규제 정책으로 주택시장의 뜨거운 열기가 차갑게 식고 있지만 강남, 그중에서도 송파는 거의 가격 변동이 없다고 할 수 있다.대출이 어려운 요즘, ‘잠실역 웰리지 더테라스 오피스텔’은 중도금도 무이자로 대출을 해주기 때문에 큰돈 들이지 않고도 투자가치와 미래가치가 담보된 수익형 부동산을 소유할 좋은 기회미다. A부터 E타입까지 아홉 가지 타입이 있으며 월세는 원룸 90만원부터 투룸의 경우 150만원까지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문의 1544-0870 2020-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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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동 카페거리 유러피안 비스트로, ‘보틀러(Bottler)’ 곧 일상으로 돌아갈 것이라 믿었던 코로나19상황이 벌써 열 달이나 되었다. 그동안 당연하게 생각되던 것들조차 감사한 요즘 상황에서 해외여행은 꿈조차 꿀 수 없게 되어버린 탓일까? 가끔은 붉은 와인 한 잔 앞에 두고 오가는 사람들을 바라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노부부의 모습에서 전해지던 유럽감성 물씬 나는 작은 동네 카페가 그리워진다. 만일 이런 분위기를 찾는다면 보정동 카페거리에 위치한 ‘보틀러’를 방문해보자. 유럽감성 가득한 실내와 작은 테라스에서의 맛있는 시간으로 유럽 여행에 대한 아쉬움을 조금은 달랠 수 있을 것이다.지난 추억 소환하는 감성적 분위기이곳은 개성 넘치는 카페들이 많이 위치한 카페거리에서도 눈에 띈다. 세련된 붉은 빛의 외관과 어울리는 테라스에 놓인 앙증맞은 원탁테이블과 의자, 중세 유럽의 감성을 지닌 앤티크 타일바닥과 무심한 듯 세워 놓은 와인 병, 그리고 창문 너머로 보이는 촛대장식이 눈길을 사로잡기 때문이다.강렬한 붉은 빛 문을 열고 들어선 내부는 바 형태의 주방과 곳곳에 장식된 소품들로 멋을 더했다. 특히 이곳에는 중정에 꾸며놓은 숨겨진 공간이 있으니 오픈된 테라스 공간이 부담된다면 이곳을 선택해보자.커피, 와인, 그리고 식사와 디저트를 모두 즐길 수 있어“편하게 들러서 먹고 마실 수 있는 동네 음식점으로 대표되는 유럽의 테라스 문화를 재현하고 싶었다”는 공경택 대표의 설명처럼 이곳에서는 언제든 들러 간단하게 맛볼 수 있는 음식들이 음료부터 디저트까지 준비되어 있다.특히 좋은 품질의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도록 다양한 종류와 가격대의 와인을 갖추어 놓고 있어 찾는 이들이 많다. 그중에서도 소규모 와이너리에서 포도를 기를 때부터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인위적으로 포도즙을 필터링하지 않는 방식으로 포도나 포도주 자체의 본연의 맛에 집중해 최근 인기인 내추럴와인도 여러 종류 갖춰놓고 있다.커피와 와인과 곁들이는 음식들을 고르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직접 만든 리코타 치즈와 벌꿀을 더한 ‘홈메이드 리코타 치즈와 크로와상’, 고르곤졸라 치즈와 달콤한 애플잼, 그리고 고소한 견과류로 맛을 낸 ‘고르곤졸라 애플파이’, 바삭한 페스츄리 안에 계란과 커스터드크림을 넣은 ‘포르투갈식 에그 타르트’ 등 유럽을 대표하는 음식들 중 무엇을 선택할지가 고민이지만 말이다. 앞으로는 스테이크와 뱅쇼도 선보일 계획이며 배달도 준비 중이다.쫀득한 식감의 뇨끼가 맛있는 집여러 음식들 중에서도 쫀득한 식감을 자랑하는 뇨끼는 일부러 이것을 먹기 위해 찾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다. 일명 이태리 감자수제비라 불리는 뇨끼는 감자로 직접 반죽해 쫀득쫀득한 재미난 식감을 즐길 수 있다.이곳 뇨끼는 부드러운 크림소스에 트러플 향으로 맛을 더한 ‘트러플 버섯 크림 뇨끼’와 단호박을 통째로 넣은 건강한 달콤함과 짭조름한 프로슈토의 단짠 조합이 입맛을 사로잡는 ‘단호박 크림 뇨끼’ 중 입맛대로 골라 먹으면 된다.뇨끼가 생소한 고객들을 위한 칼칼한 맛의 ‘할라피뇨 오일 파스타’와 라구소스와 치즈를 듬뿍 넣은 ‘홈메이드 라자냐 블로네제’도 준비되어 있다.위치 용인시 기흥구 죽전로 15번길 8-10문의 070-4233-1004 2020-11-16
- 드라이브 삼아 떠나는 우리동네 정원카페 함께여서 좋을 때가 있듯, 혼자여서 감사한 때도 있는 법. 두 사람이 모여 사람 인자를 이룬다지만 적당한 거리 두기가 필수가 돼버린 with 코로나 시대. 예전에는 당연했던 것들이 새삼스럽게 마음에 와닿는다. 그중 단연 최고는 자연! 사람이 사람을 조심해야 하는 때에 자연은 늘 그렇듯 우리 곁을 지켜주고 있다. 커피 한잔, 차 한잔 마시며 자연에 감사할 수 있는 우리동네 정원카페를 찾아 소개한다.숲속 별장 같은 카페 “공간811”“나만의 별장에 온 것 같은 기분”숲속 외길을 따라 들어가면 별장 같은 카페 ‘공간811’이 나타난다. 언젠가는 별장으로 썼을 법한 웅장한 건물에 정갈하게 꾸며진 조경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나무들로 둘러싸인 잔디 정원은 캠핑장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공간811은 숲속 별장에서 아늑한 거실을 담당하던 공간이 카페로 변신했다. 카페 곳곳에는 정원을 향해 창문이 나 있고 때마침 그 자리에는 잘생긴 소나무가 자리하고 있다. 테라스 쪽 테이블은 정원과 연결돼 있어서 아이들을 동반한 손님들에게 적격이다. 개구리 왕눈이가 살 것 같은 자그마한 연못에는 갖가지 수생식물과 잘 키운 화분들이 자리하고 있다. 넓은 잔디정원에는 파라솔을 얹은 피크닉 테이블, 호텔 수영장에서 볼 수 있는 카바나, 원목 테이블 등 각기 다른 느낌을 주는 객석이 자리하고 있다.자연으로 눈요기를 했다면 이번에는 입을 만족시켜주는 먹거리를 보자. 수제 맥주를 비롯해 수제청으로 만든 건강한 스무디와 에이드, 아이스크림, 오레오 쿠키를 얹은 조각 케이크, 간단한 디저트로 즐기기에 좋은 베이커리류, 한끼 식사를 책임질 파스타와 토스트 그리고 다양한 커피 음료들이 있다. 세트 메뉴 구성도 다양해서 조금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위치 파주시 문산읍 선유울1길 210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8시(화요일 휴무)문의 031-953-8110식물원 카페 “오랑주리”“나무에 둘러싸여 티타임 즐기는 곳”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사람보다는 자연이 반가운 이 때에 넓은 실내 공간에 자연을 고스란히 들여놓은 듯한 식물원 카페 ‘오랑주리’가 있다.카페 안팎에는 우물과 산책로, 나무 장작불을 때는 화로, 금붕어가 살고 있는 자그마한 개울가가 조성돼 있어 카페라기보다는 식물원에 들어온 기분이 든다. 식물원 카페에는 다양한 종류의 식생이 자리하고 있는데 따뜻한 남쪽에서 자란다는 귤나무를 만나면 왠지 모르게 반갑다. 오랑주리는 행정구역상으로는 양주에 속하나 파주 마장호수에 접해 있어서 고양 파주에서 찾아가기에 편리하다. 마장호수 상류를 끼고 있어서 야외 테라스로 나오면 호수를 낀 자연 그대로의 경치를 즐길 수 있다.카페 테라스에서 나와 잠시 마장호수 둘레길과 멀리서도 찾아온다는 마장호수 출렁다리를 거닐어도 좋다. 녹음이 짙은 식물원에서 편안한 한때의 다과를 즐긴다는 마음으로 커피와 케이크를 즐긴다면 1만 원에 육박하는 디저트도 아깝지 않다. 오랑주리의 커피는 올해 생산된 원두 중 시즌별로 향미가 좋은 생두를 엄선해 직접 로스팅해 제공된다고 한다. 살짝 허기진 배를 달랠 수 있게 피자와 파니니도 있다. 이곳에서 음료를 주문하면 무료 주차권이 제공된다.위치 양주시 백석읍 기산로 423-19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0시문의 070-7755-0615임진강변카페 “고랑포이야기”“분단의 뼈아픈 역사를 간직한 강변 카페”파주 임진강변 맞은편에 자리잡은 연천 고랑포는 지금은 남한에서 최북단에 위치한 외진 곳이지만 남북 분단 전 혹은 일제 강점기로 거슬러 올라가면 나름 화려했던 한반도의 중심지였다.한때 화신 백화점의 분점이 있을 정도로 번성했던 고랑포는 과거의 번영을 잊은 채 말없이 흐르는 임진강의 한 포구로 남아 있다. ‘고랑포이야기’는 임진강 북단에 자리잡은 강변카페다. 분단 이래로 임진강을 마음 편히 바라볼 수 있는 사람이 드물 듯, 임진강을 몸 편히 바라볼 수 있는 공간도 드물다. 고랑포이야기는 드물게도 임진강변 절벽 위에 자리잡아 유유히 흐르는 임진강을 보며 사색할 수 있는 카페다. 실내 카페는 최소화하되, 마음 따뜻해지는 텃밭정원과 임진강이라는 천연의 풍광을 간직하고 있다.텃밭 정원에는 언제라도 먹거리로 쓰일 수 있는 채소들이 자라고 구석기 시대를 연상시키듯 땅을 파서 불을 지피는 캠프 파이어도 있다. 부모님을 따라온 아이들을 위해 미니 골프장과 놀이터가 마련돼 있다. 임진강을 지척에서 바라보며 사색할 수 있도록 울타리를 따라 개성있는 객석이 마련돼 있고 사랑채처럼 마련된 별도의 카페 공간에서는 영화와 음악을 감상할 수도 있다. 재미 삼아 군것질을 할 수 있도록 스낵 코너가 앙증맞게 마련돼 있어서 꼬마 손님들의 눈길을 끈다. 남한에 남아있는 몇 안되는 고구려 유적인 호로고루성이 지척으로 내다보여 아이들에게 이야기거리를 던져준다.위치 연천군 장남면 장남로 205영업시간 평일 낮 12시~오후 7시 (월요일 휴무)문의 010-4225-3402호숫가 정원카페 “초리골164”“호수를 바라보며 티타임 즐기기”자운서원과 율곡 이이 선생 유적지로 유명한 파주 법원읍에는 작은 호수를 끼고 있는 정원카페 ‘초리골164’가 있다. 작은 배를 띄울 수 있을 정도의 아담한 호수를 에워싸고 카페 테이블이 띄엄띄엄 자리하고 있어서 ‘물멍(물을 멍하니 바라보기)’하며 차를 마시기 좋은 야외카페다.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래기에 좋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차를 마시기에 최적의 장소다. 초리골164 카페 앞으로 작은 돌다리를 건너면 양옆으로 자그마한 맑은 연못이 있고, 호수 옆에는 산에서 내려오는 천연의 계곡이 있다. 여름철이면 졸졸 흐르는 시냇물에 살짝 발 담그고 놀아도 좋을 듯하다. 카페 정원에는 그네와 포토존이 마련돼 있고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 거위와 앵무새를 키우고 있다. 사람에게 친숙해진 거위 두 마리가 초리골 까페의 분위기를 띄운다. 호수에 사는 잉어들에게 먹이를 주는 것도 재미다. 카페 주변으로 벼가 무성하게 자라는 논이 펼쳐져 있어서 시골 정취를 더해준다.야외정원의 매력을 뒤로 하고 초리골164카페 실내로 들어서면 중앙에 나무 장작을 땔 수 있는 커다란 돌난로가 있고, 바깥으로 난 작은 창을 통해 마치 사진 액자처럼 전원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초리골164에서는 커피의 완벽한 파트너임을 자부하는 커피콩빵이 별미다. 커피와 수제 차, 스무디와 에이드, 칵테일을 가볍게 즐길 수 있다.위치 파주시 법원읍 초리골길 134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7시문의 031-958-7727캠핑카페? 웨딩카페! “지니디오”“웨딩드레스 입고 웨딩 아치에서 찰칵~”헤이리마을이 위치한 파주 탄현면에는 넓은 야외정원을 갖춘 정원카페 겸 웨딩카페 ‘지니디오’가 있다. 카페 한켠에는 수제화 매장이 있어 눈요기가 되고 웨딩드레스와 소품을 이용해 야외 웨딩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정원 한가운데에는 웨딩 아치가 있어 웨딩 포토존이 된다.무료로 1시간 운영되는 웨딩 코너에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순백의 웨딩 드레스를 입어볼 수 있다. 꽃부케 소품도 있어서 드레스 착용이 번거로운 손님들은 소품만으로도 멋진 사진을 뽑아낸다. 웨딩 아치를 둘러싸고 마당가에는 여러 모양의 테이블과 캠핑 해먹, 빈백 의자가 놓여 있다.카페 테라스와 정원 한켠에 놓인 빈백의자에 누워 편안한 자세로 주위 풍광을 감상하며 티타임을 즐겨도 좋다. 아이들은 해먹을 타며 캠핑의 순간을 만끽한다. 이곳 지니디오의 명물은 실타래 빙수다. 실타래 모양의 202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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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예술이 있는 아름다운 미식 공간 ‘비노스테이크’ 서래마을 카페거리에는 숨은 맛집들이 참 많다. 인근 주민으로 살아가면서 서래마을 맛집을 제법 많이 안다고 생각해도 늘 새로운 곳을 발견하곤 한다. 맛의 경연장인 서래마을 카페거리에서 요즘 스테이크 맛집으로 핫한 곳, ‘비노스테이크 by 비노플라워’를 소개한다.스테이크 달인 김상현 셰프가 선보이는 맛의 향연사평대로변 서래마을 카페거리 초입 쪽에 있는 ‘비노스테이크 by 비노플라워’(이하 ‘비노스테이크’)는 레스토랑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꽃과 와인이 있는 스테이크 레스토랑이다. 2004년부터 와인 숍, 플라워클래스, 레스토랑을 같이 운영하다가, 지난 4년간은 레스토랑 운영을 중단했었는데, 6개월 전에 ‘생활의 달인’ 스테이크 최강 달인인 김상현 셰프를 영입해 스테이크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바깥에 아담하고 예쁜 테라스가 있어서 운치를 더해주고 안으로 들어가면 대형 와인셀러가 먼저 보이고 그 옆에는 아름드리 예쁜 꽃들이 소담스럽게 놓여 있다. 홀의 벽면에는 샤갈, 앤디워홀 등 예술가들의 작품들이 걸려 있고, 한 쪽에는 피아노가 놓여 있는데,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시간에는 재즈 라이브 연주도 한다고 한다. 두툼한 스테이크를 먹기에 적합한 라귀올 커트러리가 깔끔하게 세팅된 테이블도 눈길을 끈다.스테이크는 물론, 메뉴 하나하나 세심한 손길과 정성을 담아낸 곳‘비노스테이크’의 메뉴는 샐러드, 파스타, 스테이크, 리소토, 스튜, 음료와 디저트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세트나 코스 메뉴는 없다. 샐러드, 파스타, 스테이크를 하나씩 주문해봤더니 스테이크는 물론이고 다른 메뉴도 제대로 된 미식을 경험하게 해준다.식전 빵과 함께 나오는 칼칼한 잼도 ‘비노스테이크’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별미다. ‘씨푸드&아스파라거스 샐러드’(35,000원)는 풍성하고 깔끔한 해산물이 만족을 넘어 감동 수준이다. 팬에 구운 전복, 갑오징어, 새우, 가리비 관자살 등은 하나만 먹어 봐도 최상의 신선한 재료를 사용했음을 바로 알 수 있다. 아스파라거스와 루꼴라, 오렌지와 발사믹이 풍미를 더해준다.‘비노스테이크’의 스테이크는 양갈비를 제외하면 모두 1++ 한우를 사용한다. ‘티본스테이크’(145,000원/800g)를 주문하자 안심 부위가 거의 절반인 포터하우스가 나오고, 소스는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직접 만든 세 가지 소스가 별도 용기에 담겨 나온다. 미디엄으로 주문한 굽기 정도에 딱 맞게 잘 구워진 스테이크는 육즙이 풍부하고 부드럽고 고소해 과연 스테이크 최강 달인의 솜씨임을 알 수 있다.다양한 와인리스트가 구비된 와인 앤 다인‘비노스테이크’에는 와인 전문 숍에서나 볼 수 있는 고가의 올빈 와인부터 가성비 좋은 데일리 와인까지 다양한 와인리스트를 갖추고 있다. 와인 마니아들이라면 멋진 와인 앤 다인을 즐기기에 음식이나 와인이나 이만한 공간이 없을 듯하다. 와인 잔도 품종에 맞춰 잘 준비되어 있고, 와인의 시음 적정 온도로 맞춰 최상의 컨디션으로 즐길 수 있도록 서빙해주기 때문에 더할 나위 없다. 와인 반입은 가능하며 콜키지 비용은 병당 2만원.위치: 서울 서초구 사평대로 106 (반포동 107-6) 서건빌딩 1층영업시간: 평일 오후 4시~12시 / 주말 낮 12시~밤 12시(브레이크타임 없음)주차: 가능문의: 02-593-0344 202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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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 뷰티 편집 숍 ‘빌라드뮤리’ 신사동 가로수길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곳, 신개념 뷰티 매장인 ‘빌라드뮤리’가 눈길을 끈다. 뷰티 편집숍이자 문화 체험공간인 ‘빌라드뮤리’는 입구에서부터 남다른 분위기를 선사한다. 입구에 설치된 조형물이 마치 갤러리나 미술관으로 들어가는 듯 묘한 설렘을 안겨준다.또한 이곳은 뷰티 인플루언서들 사이에서는 가로수길 셀럽 성지로 이미 이름이 난 곳이기도 하다.‘빌라드뮤리’에서는 ‘이 날만큼은 나도 연예인!’이 될 수 있다. 1~2층에 뷰티 셀렉트 숍, 스튜디오, 카페, 테라스, 메이크업을 받을 수 있는 공간 등이 설치돼 있고 메이크업은 뮤리가 제안하는 5가지 룩과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실시한다.‘뮤리(murir)’는 프랑스어로 과일과 곡식이 절정에 이른 때를 의미한다. 때문에 ‘빌라드뮤리’는 과일이 익듯 꽃이 피어나듯 고객의 아름다움을 절정으로 이끌겠다는 의지를 표명한다. 아울러 1층 매장에서는 뮤리제품을 비롯한 40여개 멀티브랜드를 판매하고 있으며 2층 카페에서는 커피, 티, 에이드, 말차라테 등과 함께 초콜릿머드, 슈치즈, 레드벨벳 등의 케이크를 맛볼 수 있다. 1:1, 2~3인, 4~5인 규모의 메이크업 클래스도 운영 중이다.위치 : 강남구 도산대로11길 21영업시간 : 매일 오전 11시~오후 10시문의 : 02-515-5452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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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에게 배우는 집콕문화생활, 북페스티벌 등 온라인으로 코로나가 지속 되면서 바깥 활동의 변화 중 하나가 문화 공연계이다. 이제는 보며 감상하는 체험문화들이 대부분 비대면으로 전환되었기 때문이다. 가정에서 자녀와 안전하게 즐기는 온라인 프로그램들을 알아보았다.온라인 북 페스티벌부천시가 9월 1일부터 9월 28일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부천의 대표적인 책 문화 축제 ‘제20회 부천 북 페스티벌’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북페스티벌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시민이 장소와 관계없이 어디서든 접속하여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된다.축제는 ‘서(書)로 더 가까이’라는 슬로건 아래 릴레이 저자 강연회, 부천의 책 북 콘서트, 낭독공연, 집콕문화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누구나 온라인 축제의 장에서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독서의 달을 풍성하게 해 줄 ‘릴레이 저자 강연회’를 통해 과학, 자연과 건강, 부모교육, 경제 등 4가지 테마를 12회에 걸쳐 네이버 밴드 ‘제20회 부천 북 페스티벌’ 채널에서 라이브로 만날 수 있다.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온(on)택트 공연도 마련했다. 9월 19일 오후 2시 부천의 책 일반분야 선정도서인 ‘페인트의 이희영 작가 북 콘서트’, 9월 23일에는 창작 낭독극인 ‘장수씨의 불멸 프로젝트’가 예정되어 있다. 영유아를 위한 ‘마녀가 읽어주는 동화구연’도 유튜브로 만날 수 있다.코로나로 지친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저자에게 직접 배우는 집콕 문화생활’도 마련했다. 누구나 반려식물 키우기와 일러스트 소품 그리기 등을 통해 보면서 배우고 따라 해 볼 수 있다. 북 페스티벌은 온라인 플랫폼 채널인 네이버밴드 ‘부천 북 페스티벌’과 부천시립도서관 유튜브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일부 프로그램은 부천 시민 대상으로 사전 접수로 진행된다.문의 032-625-4541온라인 영상 공모전올해로 4회째를 맞는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GICOF)이 국내 코스플레이어를 대상으로 온라인 코스프레 영상 공모전 ‘Cosplay@Home<국내>’을 개최한다.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과 부천국제만화축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올해 처음으로 비대면 온라인 개최를 확정하면서, 온라인 전시를 비롯해 해외 및 국내 코스프레 대회, 반려동물 코스프레 대회, 방구석 콘서트, 랜선 팬미팅, SNS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준비한다.Cosplay@Home<국내>은 비대면으로 안전하고 유쾌하게 집 안에서 코스프레를 즐길 수 있는 이벤트이다. 코스프레를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팀 구성 인원의 제한은 없다. ‘집에서 코스프레’를 주제로 코스프레 영상을 찍어 공모전에 참여하면 된다.코스프레 영상은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영화, 드라마 등에 등장하는 가상의 캐릭터 코스튬에 집 안에서 사용하는 생활용품 1가지 이상을 소품으로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또한, 영상 촬영은 코로나19로 접촉을 최소화해야 하는 만큼 집 내부, 테라스, 마당, 자가용 등 집 안의 제한된 생활 반경 내에서만 촬영해야 하고, 영상 길이는 2분 이내로 9월 15일까지이다.수상작들은 9월 24일 만화축제 기간동안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은 ‘Cosplay@Home<국내>’ 이외에도 ‘Cosplay@Home<해외>’, 반려동물 코스프레인 ‘슬기로운 집사생활’등 다양한 코스프레 대회로 진행된다.문화가 있는 날도 영상으로 관람부평구문화재단이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오늘도 무사히 콘서트’의 이한철 밴드 공연을 영상으로 제작한다. 콘서트는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일상의 무료함에 지친 직장인과 학생들을 위로하는 대중음악 공연으로, 이한철 밴드의 공연으로 첫 포문을 연다.이한철 밴드 공연은 무관중 영상 촬영을 진행 후,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한철은 1993년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동상 수상, 1994년 MBC 대학가요제 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가요계에 입문하여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갖고있는 싱어송라이터다. 이번 공연은 그의 대표곡 ‘슈퍼스타’ 외에도 ‘여름 좋아’, ‘오늘의 여행’, ‘O’ My Sole’와 더불어 최초 공개하는 ‘여름의 묘약’ 등 이한철 밴드의 흥겨운 곡들로 진행된다.공연 영상 관람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9월 20일까지 해당 영상의 좋아요와 부평구문화재단 유튜브 채널 구독 버튼을 클릭한 뒤, 댓글로 감상평을 작성한 100명을 추첨하여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문의 032-500-2000 2020-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