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검색결과 총 73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24학년도 일산 파주 지역 대입 수시합격생이 전하는 ‘인강 활용 공부법’ 인터넷강의(인강) 수강은 국내 최고 강사진의 수업을 반복해 들으며 수능 및 내신을 대비할 수 있는 효율 높은 공부다. 자기주도학습의 기본으로, 대학 입시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필수 과정으로 여겨진다. 2024학년 일산 파주 지역 대입 수시 합격생은 인강을 어떻게 활용해 공부했는지, 그들의 조언을 정리해 보았다.양지연 태정은 리포터 정리부족한 부분 파악해 그를 보완하는 과정으로 인강 활용하면 도움돼저는 인강은 과탐만 보았는데, 도움이 된 인강은 과학 탐구 EBS 개념 완성 교재와 인강입니다. 생명과학I과 생명과학II를 처음 접할 때 개념을 예습하기 위해 본 인강인데, 수능이나 내신에 필요한 자세한 내용까지 개념을 확실하게 알려주셔서 내신과 수능 대비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EBS 개념 강의를 예습 과정에서 들었기 때문에 새로운 내용을 배우는 과정이라는 기대감이 인강을 끝까지 들을 수 있게 해준 것 같습니다. 내신이 끝나고 수능 시즌에 과학탐구 킬러 문제의 스킬을 심화하기 위해 원하는 부분만 추출해 다시 보았습니다. 기본기가 있는 학생은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잘 파악하고 그 내용과 스킬을 보완할 수 있도록 인강을 활용해 공부하는 것이 어떤가 싶습니다.서울대학교 생명과학과 이주혁 학생(일산대진고 졸)내용을 이해하지도 못한 채 강의만 듣는 것은 시간 낭비메가스터디 현우진 선생님의 뉴런 강의를 들었습니다. 이 강의는 개념을 실제 문제 풀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데, 이미 아는 내용이라도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은 문제를 풀 때 큰 도움이 됐습니다. 개념 설명을 듣고, 그 방법을 적용한 문제 풀이를 들으며 현우진 선생님의 스킬을 체화하는 과정이 어려웠지만 수학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저는 인강 교재에 수록된 문제를 풀면 모르는 문제가 항상 있었기 때문에 그 문제의 해설을 듣기 위해서라도 인강을 끝까지 들었습니다. 그리고 풀었던 문제라도 더 빠르게 해결할 방법이 없을지 고민하다 보니 인강을 반드시 다 듣게 됐습니다.인강을 완강하기 위해서는 계획을 반드시 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기간을 오래 잡으면 중간에 그만 듣게 되므로 기간은 짧게 잡고, 요일과 하루에 들을 강의 수를 정해서 마치 학원에 다니듯이 까먹지 않고 계획에 맞춰 들어야 합니다. 그러나 인강을 빨리 끝내고 싶어서 내용을 이해하지도 못한 채 강의만 듣는 것은 시간 낭비입니다. 강의의 난이도와 길이, 복습 시간 등을 고려해서 계획을 짜는 것이 중요합니다.서울대학교 식품동물생명공학부 박정빈 학생(일산대진고 졸)필요한 부분만 추려서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게 바람직국어 공부를 위해 김동욱 강사님의 인강을 들었습니다. 국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스킬보다 독해력, 기본적인 읽기 능력이라고 생각하는데 김동욱 강사님이 추구하는 바가 이와 같았습니다. 일부 인강은 수업 과정이 너무 길어 혼자서 공부할 시간이 줄어든다는 문제점도 있습니다. 따라서 인강을 무조건 완강하기보다는 필요한 부분만 추려서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강의를 완강하기로 마음먹었다면 학원처럼 일정한 시간을 정해두고 그 정해진 시간에 인강을 보는 방법이 효과적이라 생각합니다.인제대 의예과 이현우 학생(대화고 졸)“방학기간 이용해 완강 기한 정한 뒤 하루 계획 세워 실천하기”▶추천 인강-저는 현우진 선생님(수학)의 뉴런을 수강했습니다. 저는 뉴런을 해당 과목의 개념을 한 번 학습한 학생들이 수강하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뉴런은 개념 설명과 문제 풀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뉴런의 개념 설명은 초보자를 위한 설명이라기보다는 이미 개념에 대한 이해가 어느 정도 되어 있다고 가정한 상태에서 심화적인 부분들과 스킬을 곁들여 비교적 빠르게 설명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집중해서 실력을 높일 수 있는 강좌라고 생각합니다. 뉴런의 문제 풀이도 개념강좌에서 설명한 내용을 익힐 수 있는 비교적 어려운 문제로 준비되기 때문에 기초를 잘 쌓은 친구들이 실력을 높이기 좋은 강좌라고 생각합니다. 현우진 선생님의 경우 수능 강사이기 때문에 수능을 위해 수강하는 비율이 높습니다. 그러나 저는 미적분과 확통 내신을 준비하기 위해 뉴런을 들었고 만족도도 높았기 때문에 내신 대비를 하고자 하는 학생들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인강 활용법-인강을 완강하기 위해서는 계획을 세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계획을 세우기 위해서는 인강을 완강할 기간을 먼저 정한 후, 그 기간 동안 인강을 몇 개씩, 몇 일 간격으로 나누어 들을 것인지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실천한다면 완강할 수 있습니다. 제 수학 인강 활용법을 알려드리자면 저는 주로 방학 때 인강의 강의를 완강하고, 학기중에는 인강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여러 문제를 풀면서 배운 내용을 완벽하게 익히고자 했습니다. 저는 방학 때 인강을 들음으로써 인강을 들어야 하는 기한이 저에게 명확하게 인식되도록 했고, 방학동안 인강을 완강하기 위해 거의 매일 인강을 꾸준히 들었기 때문에 반절이 지난 시점부터는 관성으로 인강을 들으며 완강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고려대 의예과 강태이 학생(운정고 졸)“개념 강의는 요일과 시간을 정해 꾸준히 지키면 완강할 수 있어요”▶추천 인강-국어는 이투스 방동진 선생님(인강도 하십니다) 현장강의를 들었는데 숙제 피드백 등 관리가 잘 되고, 바뀐 수능 트렌드에 따라 그 대비를 잘 해 주셔서 국어 점수가 안정적으로 잘 나올 수 있었습니다. 물리는 배기범 선생님을 추천합니다. 개념 강의, 기출 문제집 강의를 들으며 내용들을 정리하기 쉬웠고 n제와 실전모의고사에도 좋은 문제들이 많아서 풀고 틀렸던 문제들을 잘 정리해 가면서 실력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인강 활용법-개념 강의, 기본 강의들은 요일 시간을 정해두고 그 시간을 지켜서 꾸준히 듣다 보면 충분히 완강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n제나 실전모의고사 풀이 강의들은 어느 정도 실력이 쌓인 뒤에 보게 될 것이기 때문에 모든 부분을 다 보기보다 어려웠거나 오래 걸리는 문제, 풀었지만 찝찝한 문제 위주로 보고 내 풀이와 비교하며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고려대학교 환경생태공학부 강수민 학생(운정고 졸)“내 페이스에 맞춰 인강 들으며 하나를 배워도 제대로 익히기”▶추천 인강-수학의 현우진 선생님(뉴런, 수분감)은 이미 너무 유명해서 말할 필요가 있나 싶긴 하지만 ‘뉴런’은 정말 수능 수학의 교과서 같은 존재이고, ‘수분감’이라는 수능 기출 분석집의 경우에도 정말 많은 풀이로 설명해주셔서 ‘이렇게도 풀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자주 했던 것 같습니다. 생명과학의 한종철 선생님은 스킬 같은 것을 설명하실 때도 이것의 원리는 어떻게 되고 어떤 상황에서 이것을 써야 하는지 다 알려주시고 무언가를 외워야 하는지, 이것을 왜 외워야 하는지 안 외우면 얼마나 시간이 오래 걸리는지 그 이유를 하나하나 다 설명해주셔서 정말 속시원하고 너무 명쾌한 수업입니다. 덕분에 이번 수능 생명1을 다 맞을 수 있었습니다. 다만 진도가 쫌 느린 것이 단점입니다.▶인강 활용법-보통 그 선생님의 커리큘럼에 있는 일정대로 하려고 하기 때문에 하던 것도 제대로 다 안한 상태에서 다음 교재를 듣고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애초에 듣고 있는 모든 인강의 커리큘럼을 따라가는 것은 정말 초인이 하는 짓이라고 생각하고 제 페이스대로 인강 진도를 정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주변 친구들이 어디를 나가고 있다는 것에 최대한 영향을 받지 않으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항상 다음 스텝의 강의를 들으려면 그 전 스텝의 내용을 완벽히 숙지하고 있어야 하고 많은 것을 ‘찍먹’하는 것보다 하나라도 제대로 익히는 것이 더 낫다는 것을 잊지 마시길 바 2024-05-11
- 기획-우리 지역 2024 수시 합격생에게 물었다4 - 국어공부법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1교시 과목은 국어 영역이다. 가장 먼저 시험을 치르는 과목이기에 그해 수능 국어의 난이도가 수능 당일 컨디션까지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국어시험에 관한 관심과 중요도는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 이에 우리 지역 2024 수시 합격생들에게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국어공부법은 무엇이었나?’ 물었다. 그들의 국어 공부법을 들어보자.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고려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김승현 학생-국어 내신에서 문학의 경우는 학교 교사의 필기를 문학 작품에 직접 필기했어요. 학원 또는 인강 강사의 필기를 추가해 단권화해서 공부하는 것이 도움이 되었어요. 수능 국어는 국어의 감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비문학, 문학 등을 꾸준히 풀고 수능 직전에는 모의고사도 꾸준히 풀며 감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요. 또, 선택 과목을 소홀히 하면 안 됩니다. 저는 언어와매체를 선택했는데 선택 과목과 관련한 문제도 꾸준히 푸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서울대학교 통계학과 안서영 학생-저는 내신 국어는 수업을 잘 듣고 복습을 꾸준히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수능 국어는 반복적으로 지문을 읽고 문제를 풀면서 효율적인 풀이법을 스스로 깨닫고 익히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문학이든 비문학이든 문제를 푸는 것보다는 ‘지문을 이해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서 연습하세요.*연세대학교 경제학부 노해인 학생-국어 내신은 무조건 수업을 잘 듣고 헷갈리는 것이 있으면 바로 질문하는 게 좋아요. 문학이나 독서는 아무것도 필기 안 되어 있는 지문 보면서 말을 하거나 쓰면서 설명하는 식으로 공부하는 게 좋고 언어와매체는 탐구 공부하듯이 문제 여러 개를 풀어보는 것이 좋아요.수능은 이것저것 때마다 찾아보기 귀찮다면 인강에서 강사를 골라서 자신이 필요하고 가능한 선에서 커리큘럼을 따라가는 게 편합니다. 이렇게 하면 중요 기출은 다섯 번씩은 보게 되고 EBS 연계도 해주는 만큼 공부가 됩니다. 하지만 인강 패스나 교재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기출문제집을 한 권 사서 풀고 EBS에서 수특, 수완 강의를 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국어는 다른 과목과는 달리 매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수능 직전에는 사설 모의고사를 풀어보는 것도 연습에 도움이 됩니다. 수능 국어는 아침에 공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서울대학교 수의예과 안성현 학생-국어의 경우 독해력을 키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시는 내신의 경우 암기, 수능의 경우는 반복을 통해 실력을 늘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를 제외한 비문학, 고전, 현대소설, 수필 등은 모두 장문의 글들이기에 장문의 글을 빠르고 정확하게 읽을 수 있다면 국어 점수는 같이 따라오는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독해력을 키우는 가장 좋은 방식을 긴 글을 읽는 것입니다. 다양한 소설이 예시가 될 수가 있고 혹은 보고서 작성을 위해 읽는 긴 논문들도 도움이 됩니다.*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김경서 학생-내신은 국어자습서, 평가문제집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수능을 본인에게 잘 맞는 한 강사를 선택해서 그 커리큘럼을 그대로 따라갑니다. 하지만 그 강좌에 절대 의존하지 말고 스스로 읽는 시간을 많이 챙겨놓으면 좋겠어요. 수특, 수완, 기출, 강사의 자체제작 자료 등 읽을거리를 모두 스스로 생각하면서 풀어보고 어떤 구조를 가진 글을 어떻게 독해했는지 스스로 복기하는 것을 반복해야 합니다. 저는 복기는 했지만, 강사에게 의존하는 경향성이 있었기에 수능에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많이 남았어요. 따라서 후배들은 나 같은 실수를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이화여자대학교 행정학과 박혜인 학생-수능 국어는 기출 문제집을 일정량씩 아침 자습시간에 꾸준히 풀었어요, 문제를 풀고 채점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문제가 지문의 어디에서 어떤 식으로 출제되었는지 분석하는 데 중점을 두었어요. 틀린 문제가 있을 때는 오답 정리를 명확히 하고자 채점 후에 다시 풀고 그 선지가 왜 정답인지 해설을 스스로 설명할 수 있을 때까지 고민했어요. 고민 후에도 잘 모르겠으면 해설지를 완벽하게 이해한 후 해설지를 보지 않고 다시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성균관대학교 인문과학계열 이다인 학생-내신 국어는 무조건 암기를 꼼꼼하게 하고 모르는 것은 학교 교사에게 물어봐야 합니다. 특히 문학은 주관적인 부분이 개입될 확률이 있으므로 문제를 출제하는 학교 교사에게 물어보는 것이 맞습니다. 문제도 너무 지엽적인 것을 풀기보다는 적당히 어려운 것을 푸는 것이 좋아요. 학원을 다니기보다는 해당 과목의 교사 스타일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학원을 다니면 너무 기계적으로 풀게 되고 학교 교사가 강조하지 않는 부분까지 테스트해서 오히려 성적이 떨어진 경험이 있었어요.수능 국어는 사실 국어적 감의 영역이라서 국어의 감각을 키우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요. 평소 책을 많이 읽는 습관이 진짜 중요할 것 같아요.*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오지수 학생-저는 국어 과목의 문학부분에 특히 취약했어요. 내신뿐만 아니라 수능 및 모의고사에서도 문학 파트는 항상 틀리곤 했어요. 먼저 내신의 경우 범위가 한정되어 있기에 그 부분의 문학 작품은 통달할 때까지 작품을 많이 읽곤 했어요. 학원에서 나누어주는 내신 대비 교재와 변형 문제를 통해 작품의 표현상 특징, 기법 등을 파악하고 본교재(올림포스, 수능특강 등)도 3번 이상 풀어보면서 작품 유형에 많이 익숙해지도록 했어요.수능 공부의 경우 방학 때 기출 공부를 끝낸 후 EBS 연계 교재 작품을 꼼꼼하게 살펴보았어요. 수능특강과 수능완성을 풀어보며 작품의 내용을 익히고 인강 교재 및 인강 커리큘럼을 통해 그 작품들을 한 번 더 복습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비연계 작품의 경우 사설 모의고사 및 6, 9월 모의고사 복습을 통해 낯선 작품을 읽어내는 힘을 키워냈어요.독서 파트의 경우 문학과 같이 기출 공부 이후 인강 커리큘럼을 따라갔어요. 이후 사설 모의고사를 통해 시간 내에 정확하게 푸는 연습을 했어요. 독서의 경우 읽는 데 있어 많은 방법이 있겠지만, 저는 문제를 풀며 최대한 다시 지문으로 돌아가지 않으려고 했어요. 지문으로 돌아가며 다시 문제의 부분을 찾는 과정에서 많은 시간이 소비되기에 지문을 한 번에 읽고 문제를 풀며 상기시키고자 했어요. 이를 위해 한 번에 이해가 쉽지 않거나 외우기 어려운 지문의 경우 옆에 조그만 그림이라도 그려 이미지로 기억하고자 했어요.선택과목(언어와매체)의 경우 수능특강, 수능완성과 기출문제 위주로 공부했어요. 내신 및 수능 모두 수능특강, 수능완성 연계로 출제되었기에 연계 교재의 내용을 빈틈없이 암기하고 문제를 익히는 방식으로 학습했어요.*동의대학교 한의예과 김재원 학생-국어는 결국 언어 과목이라서 감각을 쭉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잠깐 안 하면 자신도 모르게 감이 떨어질 수 있어요. 이 감각 유지를 위해서 평소에 매일 지문 몇 개씩 푸는 루틴을 만들어야 합니다.모의고사 오답 정리할 때는 오답이 왜 오답인지, 정답은 왜 정답인지 근거를 찾는 것도 해야 하지만, 애초에 왜 그 오답 선지로 손이 갔었는지 돌이켜보는 것도 너무 중요합니다. 답을 고를 때 썼던 나의 사고 과정을 떠올리면서 그 과정의 어느 부분이 잘못되었는지 확인해야 이후 비슷한 실수를 예방할 수 있어요.문학은 연계 체감이 높은 부분이니까 EBS 수능특강, 수능완성을 꼼꼼하게 공부해야 합니다. 보통 내신 범위에 들어가니까 내신 공부를 열심히 하면 자연스럽게 수능 공부도 함께 할 수 있어요. 최근 독서 난이도를 낮추면서 문학 선지가 어려워졌어요. 따라서 기출을 풀 때는 문장을 꼼꼼하게 읽는 습관을 기르고 선지 판단 기준을 정확하게 세워야 합니다. 특히 평가원 기출에서는 선지가 옮지 않은 근거에 주목해야 한다.또, 2024-05-10
-
2024학년도 수능 국어 분석과 중학교 국어 학습법 2024학년도 수능은 평가원에서 초고난도(킬러) 문항 배제 방침을 밝힌 첫 수능이었다. 실제로 초고난도 문제는 없었고 9월 모의고사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수준에서 출제되었다. 하지만 문학에서 매력적인 오답을 갖춘 문제들이 출제되어 23년 수능보다 어렵게 느껴졌다.독서(비문학)24학년도 독서 영역에서는 ‘선거 보도의 종류와 특징’, ‘이상치와 결측치의 처리’, ‘한비자와 마키아벨리의 통치론’이 EBS 수능특강과 연계되어 출제되었다. 독서론에서는 ‘초인지’를 소재로 독서 과정에서의 역할을 지문으로 구성하였다. 24학년도 독서에서는 초고난도 문제는 출제되지 않았으나 10,15,16번 문항이 변별력을 갖춘 문항으로 상대적으로 어려웠다. 특히 15번 문항은 9월 모의고사와 유사하게 출제되었다.문학EBS 문학 연계 작품으로는 정끝별의 ‘가지가 담을 넘을 때’(현대시), 김인겸의 ‘일동장유가’, 작자 미상의 ‘김원전’이 수능 특강과 연계되어 출제되었다. 비연계 작품으로는 김종길의 ‘문’(현대시), 유한준의 ‘잊음을 논함’(수필), 박태원의 ‘골목 안’(현대 소설), 유박의 ‘화암구곡’(고전 시가)이 출제되었다. 금년도 수능 국어는 비문학보다 오히려 문학에서 체감 난도의 상승을 확연히 느낄 수 있었다. 논리학 지문을 보는 것 같았던 유한준의 ‘잊음을 논함’은 수필임에도 고도의 논리성이 들어있어서 수험생들이 당혹감을 느꼈고 박태원의 ‘골목안’의 선지에 등장한 초점화자 문제도 난도가 높은 문제였다. 유한준의 수필 지문의 등장은 앞으로의 수능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시금석의 역할을 할 것 같다. 문학과 비문학의 하이브리드 지문의 가능성을 보여준 지문이라 관심이 요구된다.교육과정 평가원장을 지금까지 대학 교수 출신이 역임하다가 지난해에 최초로 고등학교 교사 출신이 맡게 되었고 이것이 문학 시험 난도 상승의 원인이라는 풍문이 있다. 여하튼 24학년도 문학은 이전에 비해서 어렵게 출제되었고 이것이 단발성인지 아니면 추세로 갈지는 9월 모의고사를 보면 알 수 있을 것 같다.주요 문항 분석2024학년도 수능에서는 변별력 높은 문항이 독서, 문학,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전 영역에 걸쳐 출제되었다. 특히 지문과 <보기>의 정보를 비교하여 이해할 수 있는지를 묻는 독서 10번 문항, (나)에 제시된 정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문항에서 제시된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지를 묻는 독서 15번 문항, <보기>를 바탕으로 (나), (다)를 감상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학 27번 문항, 담화 내용이 작성된 글에 잘 반영되었는지를 묻는 화법과 작문 40번 문항, 부사어의 다양한 쓰임을 이해할 수 있는지를 묻는 언어와 매체 39번 문항은 수험생이 다소 까다롭게 느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해당 문항들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성취 기준을 반영하여 설계되었으므로, 공교육을 충실히 이수하고 EBS 수능교재를 학습한 수험생이라면 충분히 문항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EBS 연계EBS 연계율(50% 이상), 연계 방식을 유지하면서 체감 연계도를 높인다는 출제 방향에 따라 독서, 문학 등에서 수험생이 느낄 체감 연계도는 전반적으로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 문항 연계율은 51.1%, 총 23문항이며, 연계 문항은 다음과 같다.- 공통과목 [독서], [문학]: 1~4번, 8~9번, 12~13번, 16번, 18~22번, 24번, 26~27번, 32~34번- 선택과목 [화법과 작문]: 35번, 39번, 45번- 선택과목 [언어와 매체]: 35번, 36번, 42번수능 국어가 대학입시의 중요한 화두로 등장하면서 중학교 과정에서 내신 국어 만점을 받는 학생조차도 수능 국어에 대한 걱정을 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수능 국어를 위해 중학교 과정에서 준비해야 하는 것들은 사실 모두가 너무 잘 알 있는 부분이다. 장 중 부분이 어휘력을 기르는 것이다. 특히 요즘 학생들은 한자에 매우 취약하여 고전 소설에 나오는 어휘에 매우 약하다. 수능 문학에서 고전 소설이나 시가는 반드시 출제되고 그것도 배우지 않은 부분에서 출제되는 경우가 절반이 넘는다. 지문을 읽으며 어휘를 아는 경우와 어휘를 모르고 문맥에서 추론하여 의미를 잡아내는 경우 지문을 해독하는 시간에 차이가 있음은 명약관화하다. 그래서 중학교 과정에서 한자 어휘를 좀 더 깊이 습득하면 고등학교에서 공부량의 부담이 줄어든다.고전 문학에 자주 나오는 빈출 어휘도 중학교 과정에서 습득해놓는 것이 필요하다. 비문학은 문장구조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다. 문장의 구조는 크게 질문/답변, 일반/구체, 판단/근거, 문제/해결, 묘사와 기술, 원인/결과, 나열과 열거, 순서 과정, 통념/진실, 비교/대조, 증감/비례와 반비례가 있다. 지문 전체를 독해할때 문장 구조를 파악할 수 있다면 지문의 핵심을 파악하는데 수월하고 문장 전개를 조감하면서 읽을 수 있으므로 독해 시간을 훨씬 줄일 수 있고 정확하게 독해할 수 있다. 지문을 읽어가면서 어떤 문제가 출제될 것인가를 파악할 수 있는 것은 덤이다. 지문을 읽으면서 전체 내용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는 습관을 키우고 각 문단의 정보 구조를 파악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평가원이 문제를 출제할 때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이의 제기이다. 특히 문학의 경우는 해석의 다양성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의제기가 빈번히 나올 수 있다. 평가원은 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 문학 지문에 대한 해석의 문제를 출제할 때는 보기를 주고 보기의 바운더리 안에서 해석하도록 길잡이를 설정한다. 확실한 한 개의 답을 가진 문제를 만들기 위해 출제자는 확실한 근거들을 보기에 제시해 놓는다. 요즘은 중학교 문제에서도 보기를 주고 출제하는데 보기와 지문을 매칭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이에 따라 중학교 과정의 수능 대비 국어 수업을 철저히 독해력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어 구성하였다. 수능 지문을 활용한 문학/비문학 수업을 통해 다양한 배경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중등부 프로그램은 5월 9일 목요일 오후 2시 학원에서 진행되는 간담회에서 자세히 설명하도록 하겠다.일산 후곡 국어논술전문학원벼리아카데미 송수관* 고려대학교* 벼리아카데미 일산학원 특목심층면접, 비교과경시, 논술 담당* 벼리아카데미 압구정, 제주국제도시학원 IVY리그 전문 경시 담당* 수능 비문학 강좌 진행 중위치 일산동 1054-5 평화프라자 4층(후곡 청소년수련관 건너편)문의 031-922-6544 2024-05-02
-
백마고, 백석고 1학년 국어시험 출제 경향 이제 곧 고등학교 1학년의 첫 시험이 시작된다. 2023년도 기말고사 출제 경향 및 분석을 통해 백마고, 백석고의 중간고사 출제 경향에 대해 알아보자.<백마고>총점 : 100점문항 수 : 선택형 22문항, 논술형 2문항배점 : 선택형 90점, 논술형 10점난이도 : 어려움시험 범위 : 문학, 매체, 문법문학 영역 중, 시 영역은 교과서에 수록된 지문, 학교 프린트 지문, 외부 지문 등으로 구성하여 출제했으며 총 8문제 중 5문제가 외부지문과 연관된 문제이다. 이는 요즘 내신 문제가 수능 문제 유형을 따르는 경향이 강해졌음을 의미하며, 이러한 경향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보기> 안에 여러 개념을 묶고 적절한 것을 모두 고르는 문제 유형은 난이도가 어려운 문제로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적용하지 못하면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이다.소설 영역은 교과서에 수록된 「허생전」이 지문으로 나오고 선택형 6문제와 논술형 1문제가 출제되었고, 선택형 6문제 중 4문제가 <보기>를 활용한 문제로 시간을 많이 요구하기에 다소 시간 분배에 어려움을 겪었을 것으로 예상된다.매체 영역은 교과서에 수록된 지문과 외부 지문으로 신문 기사를 출제했는데, 교과서 수록부분은 크게 어렵지 않으나 외부 지문인 신문 기사와 관련해서는 지문의 길이가 길고, 문제 유형은 모두 <보기>를 활용한 문제로 정답을 도출하는데 시간이 많이 요구되어 난이도가 어려웠다고 할 수 있다.문법 영역은 주로 교과서를 기반으로 출제가 된 만큼 개념을 명확히 알고 충분한 적용학습을 한 학생이라면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로 출제되었다.고득점 획득 대책첫 번째, 학교 수업을 충실히 이행해야 한다. 내신 문제 출제 위원은 학교 선생님이므로, 학교 수업 시간에 충분히 내용을 이해하고, 개념을 명확히 숙지하는 것이 기본이다.두 번째, 고득점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 외부 지문을 읽어내는 읽기 능력과 정답을 도출하는 사고 능력이다. 이는 단순히 배운 내용을 암기 숙지한다고 해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그러므로 평소에도 낯선 문학과 독서 지문을 스스로 읽고 내용을 파악하는 수능 공부를 해야만 외부 지문에 대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수능 국어와 내신 국어는 다르지 않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백석고>총점 : 100점문항 수 : 선택형 22문항배점 : 선택형 100점난도 : 중시험범위 : 문학, 문법, 독서문학 영역은 교과서 지문, 부교재 EBS 올림포스 국어, 외부 지문으로 구성되어 출제되었고, 안도현의 ‘사랑’ 이라는 작품을 제외하고는 모두 학교에서 배운 작품이다. 문제 유형은 지문의 내용 파악과 개념 문제인 표현상의 특징으로 출제되었고, 이는 수능식 문제 유형과 다를 바가 없다. 문제 유형 중 ‘<보기>에서 모두 고르시오’와 외부 지문 <보기>를 활용한 문제 유형이 난도가 높은 문제로 출제되었다.문법 영역은 품사, 단어의 형성, 한글맞춤법이 출제되었는데, 18번과 20번 문제가 고난도의 문제로 볼 수 있다. 18번과 20번 모두 <보기>의 한글맞춤법 규정을 바탕으로 정답을 도출하는 문제로 지문의 길이가 길고, 개념을 하나하나 따져봐서 해결해야 하므로 시간 안배의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독서 영역은 2023학년 6월 모의고사 과학 지문이 출제되었고, 문제 유형은 수능식 유형과 같았기 때문에 지문의 내용을 충분히 이해한 학생이라면 크게 어렵지 않게 해결할 수 있었을 것이다.고득점 획득 대책첫 번째, 모든 내신 시험이 그렇듯 시험 범위에 해당하는 지문의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학교 수업에 충실히 임하는 것이 내신 공부의 가장 기본이다.두 번째, 학교 수업 시간에 배운 개념을 이해->숙지->적용의 과정으로 연습하고 훈련해야 한다.세 번째, 내신 대비 기간에만 반짝 국어 공부를 하는 것이 아니라 평소에도 꾸준히 수능 국어 공부를 해야 한다. 일산 지역 모든 고등학교의 내신 문제 유형이 수능식 문제 유형으로 출제되고 있기 때문에 수능식 지문 해석, 수능식 문제 풀이에 익숙해져야 내신에서도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일산 박정용국어학원 박정용 원장문의 031-904-7277 2024-04-26
-
2024학년 수능의 미적 난이도 분석과 의대(수학 만점) 목표자를 위한 조언 2024학년도 수능 수학 과목은 교과서 밖 킬러문항이 배제되긴 했다. 하지만 당시 평가원에서도 언급했듯이 고득점 N수생이 많은 관계로 변별력 확보에도 신경을 썼음을 알 수 있다. 6월, 9월 모의고사에서 상위권을 가르는 문제에 심혈을 기울인 노력이 보인다. 여기서 알 수 있는 것은 아무리 EBS교재 연계 문제를 낸다 해도 조건을 조금만 꼬면 얼마든지 난도가 높은 문제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의대 증원 기회이나, 경쟁 치열해져최근 N수생, 반수생이 더욱 많아진 이유는 의대쏠림현상과 코로나로 인한 반수생 증가의 영향이다. 요즘 유행어에 서울대는 의대사관학교, 로스쿨사관학교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특히 올해 3학년이 치르게 될 2025학년도 수능은 의대 증원 방침으로 인해 수험생들에게 기회인 동시에 반수, N수생의 증가로 재학생 입장에서는 경쟁이 힘든 입시가 되어 가고 있다.그래서 의대 진학을 원하는 학생들은 더욱 더 수학에서 만점을 목표로 해야 한다. 하지만 난이도가 조정된 통합수능이라 해도 고3들에게 만점에 가까운 점수는 달성이 쉽지가 않다. 거기다 평소에 풀어 봤던 문제도 수능현장에서는 시간 제약과 긴장감이 합쳐져 못 풀 가능성도 높다. 보통 작년 만점자들은 수학 시간에 45~60분 내외의 시간을 썼다고 한다. 그러니 고득점과 시간을 절약을 위해서는 수학 문제의 본질적인 물음에 대한 핵심을 꿰어야 한다.수학의 핵심을 꿰뚫어라!첫째, 해석기하 측면에서 살펴보자. 원에서 원주각, 중심각과 삼각형에서 닮음이 항상 눈에 들어와야 한다는 게 포인트이다.둘째, 함수의 이동과 대칭, 절대값이 씌워진 함수, 차함수와 곱함수, 역함수와 합성함수의 미적분 문제는 영원한 킬러문제 공장이다. 수능 만점을 꿈꾼다면 이 부분들을 반드시 잘 꿰뚫어야 한다.또한, 미적에 고난도 문제는 삼각함수 극한과 역함수 적분, 합성함수 미분, 3차함수 접선으로 함수 추정 등 나오는 유형이 정해져 있다. 단지 포장지만 갈아 끼울 뿐임을 알자.포장을 어떻게 하든 발상의 전환으로 핵심을 간명하게 꿰고 있으면 수능 수학은 만점확인 과정일 것이다. 수험생 여러분! 단 한 번도 안 된다는 생각을 하지 말고 합격의 그 날까지 화이팅!전태우 원장일산 후곡 G1230 스터디3.0학원문의 031-923-1877 2024-04-26
-
4월 우리 지역에서 열리는 강좌와 행사 봄이 깊어가는 이때, 양천구에서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Y교육박람회, 반려동물축제, 자전거 교육, 드론 교육, 글쓰기, 샹송 배우기, 고전 읽기까지 다양한 강좌와 행사를 개최한다. 꽃무리 속에서 즐거운 행사도 즐기고 흥미로운 강좌도 배우면서 봄날을 누려보자. 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Y교육박람회 2024양천구는 대한민국 미래 교육울 보고 듣고 느끼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Y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교실 밖 교실을 만나다’를 주제로 5월 16일(목)~18일(토) 3일간 열리게 된다. 양천공원, 양천공원 사잇길, 양천구청, 체육센터, 해누리타운 등의 장소에서 열린다. 16일(목) 오후 2시에는 양천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개막행사가 열린다. AI와 협연하는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와 알파1프로 로봇’의 축하공연, 휴머노이드 로봇 ‘에이미’와 함께 하는 디지털 세레머니 공연이 펼쳐진다. 16일(목) 오후 7시~9시까지 양천공원 야외 특설무대 및 잔디광장에서는 30가족을 대상으로 천체관측 교실을 열어 계절별자리와 토성, 목성 등을 천체망원경으로 직접 관찰하게 된다. 17일(금) 오후 7시~9시에는 양천공원 잔디광장에서 Y-시네마극장 행사로 영화 <씽2게더> 애니메이션을 상영한다.EBS와 함께하는 Y-교육포럼에서는 국내외의 저명 연사를 초청해 강연과 토론의 장을 펼친다. 바둑천재 이세돌, 장애를 딛고 희망을 전하는 유튜버 박위, 스타 강사 이다지, 공부의 신 강성태의 강연이 이어진다. 행사가 진행되는 시간 동안 교교 진학 부스 및 설명회가 이어지며 학교별 입학 담당 교사와 진학 상담, 진학 실적문의 등의 상담을 할 수 있다.행사가 이어지는 내내 Y-디지털클래스, 4차산업 체험부스, 메타버스교실, 과학동행 체험버스, 챗 GPT 영어스피치 경진대회, 유소년 전국 드론 축구 경진대회가 진행된다.▶일시 : 5월 16일(목)~18일(토)▶장소 : 양천구청 일대 5개 공간▶문의 : 02-529-2514Y-펫밀리 축제(양천으로 놀러오개)양천구는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양천구민을 위해 반려동물 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목동 로데오 패션 문화거리(목동역 2번 출구)에서 열리고 4월 11일(목)~5월 10일(금)까지 프로그램 사전 신청해야 한다. 신청 분야는 2023년에 유기견을 입양한 양천구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사전 서류 심사 후 최종 2가족을 선정해 축제 당일 유기견 입양 가족을 대상으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두 번째는 반려견 장기자랑 <기다려 최강자전>을 진행한다. 6월 8일(토) 행사당일 대회를 통해 1~3위를 선정하고 시상한다.▶기간 : 6월 8일(토) 오전 10시 30분~오후 5시▶장소 : 목동로데오 패션문화거리(목동역 2번 출구)▶신청 : 4월 11일(목)~5월 10일(금)/양천구청 홈페이지 QR코드 접속한 후 서식란 기재▶문의 : 02-2620-3407제페토로 만드는 나만의 메타버스 세계 건축하기양천구 평생학습관에서는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제페토로 만드는 나만의 메타버스 세계 건축하기’ 강좌를 진행한다. 5월 11일(토) 오후 2시~4시까지 1회차 교육하고 모집인원은 15명이다. 수강료는 무료다.▶기간 : 5월 11일(토) 오후 2시~4시▶장소 : 평생학습관 3층 디지털 배움실▶신청 : 4월 26일(금) 오전 9시~정원마감시/양천구 평생학습포털▶문의 : 02-2620-47415월 자전거 안전교육 수강생 모집양천구는 만 19세~65세의 양천구민들을 대상으로 5월 자전거 안전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 기간은 5월 20일(월)~24일(금)이고 자전거 이론을 2시간하고 실습을 8시간 진행한다.▶교육기간 : 5월 20일(월)~24일(금) 오전 10시~오후 12시▶신청 : 4월 29일(월)~5월 10일(금)/양천구청 2층 교통행정과 자전거‧교통팀 방문접수(신분증 지참)▶문의 : 02-2620-3700(양천구청 교통행정과)안양천 파크골프장 시설이용 예약양천구는 안양천 파크골프장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용을 인터넷을 선착순 예약받는다. 4월 23일(화)~28일(일)까지 예약을 받는다. 이 예약으로 5월 1일(수)~15일(수)까지 이용할 수 있다. 안양천 파크골프장은 매주 월‧수‧목‧토‧일요일에 이용할 수 있고 회당 3시간씩 하루 3회 운영한다. 예약을 양천구청 홈페이지 로그인 후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인터넷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1인당 하루에 1회차만 예약이 가능하다. 예약 가능 인원은 1회당 12명이다. 안양천 파크골프장의 위치는 신목동역 3번 출구로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이용료는 무료다. 준비물은 신분증과 파크골프 장비다.▶일시 : 5월 1(수)~15일(수)▶장소 : 안양천 파크골프장▶접수 : 4월 23(화) 오전 10시~28일(일) 오후 6시/양천구청 홈페이지 인터넷 접수▶문의 : 02-2620-3416(양천구청 문화체육과)2024년 시니어 미술교실양천구에서는 ‘시니어 미술교실’을 개최한다. 60세 이상 양천구민을 대상으로 하고 교육 기간은 5월 1일(수)~7월 24일(수)로 매주 수요일 총 12회 진행한다. 신청방법은 이름, 성별, 나이, 주소를 문자로 양천미술협회 사무국장(010-3259-6373)에게 보내면 된다.▶기간 : 6월 1일~7월 24일 매주 수요일▶장소 : 갈산문화예술센터 세미나실▶신청 : 4월 25(목)~정원 마감 시까지(30명 선착순)▶문의 : 02-2620-3405(양청구청 문화체육과)하늘을 나는 드론! 일단 날려보자!(드론 첫 비행)양천구 평생학습관에서는 성인들을 대상으로 ‘하늘을 나는 드론! 일단 날려보자!’를 진행한다. 5월 25일(토) 하루 진행하고 모집인원은 10명이다. 강의실은 평생학습관 2층 드론 자율주행실이고 수강료는 무료다.▶기간 : 5월 25일(토) 오전 10시~오후 12시▶장소 : 평생학습관 2층 드론 자율주행실▶신청 : 4월 26일(금) 오전 9시~정원마감 시/양천구 평생학습포털▶문의 : 02-2620-4741보다 쉽고 편리하게 시작하는 온라인 쇼핑몰 스마트 스토어양천구 평생학습관에서는 성인을 대상으로 ‘보다 쉽고 편리하게 시작하는 온라인 쇼핑몰 스마트 스토어’를 운영한다. 5월 8일(수)~6월 26일(수)까지 매주 수요일에 평생학습관 3층 디지털배움실에서 진행한다. 수강료는 25,000원이다.▶기간 : 5월 8일(수)~6월 26일(수) 오후 2시~4시▶장소 : 평생학습관 3층 디지털 배움실▶신청 : 4월 26일(금) 오전 9시~정원마감 시/양천구 평생학습포털▶문의 : 02-2620-4741샹송으로 배우는 프랑스어양천구 파리공원 살롱드파리에서는 성인을 대상으로 ‘샹송으로 배우는 프랑스어’를 진행한다. 5월 10일(금)과 24일(금), 6월 14일(금)과 6월 28일(금)로 신청 시 4회 모두 필수 참여해야 한다. 프랑스 원어민과 불어로 대화를 하기에 프랑스어 A1 이상 수료자를 대상으로 한다. 주한 프랑스 문화원 어학센터에서 진행하는 프랑스 강사와 프랑스 샹송 노래를 통해 프랑스 문화와 프랑스어를 배워본다. 수업참가비는 10,000원이다.▶기간 : 5~6월 2, 4주 금요일 오후 2시~오후 3시 30분▶장소 : 파리공원 살롱드파리▶신청 : 4월 9일(화) 오후 12시~5월 9일(목) 오전 11시/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문의 : 010-9688-0596압화 LED 액자 만들기양천구 파리공원 살롱드파리에서는 초등학생(8세~13세)을 대상으로 압화 LED 액자 만들기 강좌를 진행한다. 5월 16일(목) 오후 4시~오후 5시에 진행하고 참가비는 5,000원이다.▶기간 : 5월 16일(목) 오후 4시~오후 5시▶장소 : 파 2024-04-26
- 2024학년도 노원도봉 수시합격생 정민경(서울대 에너지자원공학과 입학/영신여고 졸) 2024년 2월에 영신여고를 졸업한 정민경 학생은 과학과 수학을 좋아하고, 예너지 활용이 공학적 측면뿐만 아니라 경제적 측면과 연결된다는 점에 끌려서 에너지 관련학과에 지원했다. 고려대 신소재학과와 성균관대학교 공학계열, 경희대 화학공학과에 합격했으나 서울대 에너지자원공학과에 입학했다.<진로탐색과정>공모전에 참여하면서 관심분야 확실해져정민경 학생은 고등학교에 입학할 때까지 명확한 진로나 원하는 학과가 없었다. 막연히 과학과 수학을 좋아하니까 공대에 가야겠다고 생각을 했고, 1학년 때는 화학공학, 신소재 쪽에 관심이 있어서 생기부도 신소재 관련 내용이 많다. 3학년이 되고 구체적인 과를 결정해야 할 때 생기부를 다시 살펴보니 교과 세특에는 에너지 관련 내용이 생각보다 많이 담겨있었고, 서울대 재료공학보다 에너지자원공학과가 낮아서 에너지자원공학과를 선택했다. 그래서 3학년 때는 진로활동과 자율활동에 에너지에 대한 관심을 많이 드러내려고 노력했다. ‘좋은 학교 만들기’라는 공모전에 ‘에너지 계단’이라는 주제로 참가하면서 우리 삶에서 당연하게 여기며 쓰고 있는 에너지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공학적, 경제적인 측면까지 바꿀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이를 계기로 에너지 공학분야를 연구하는 공학자가 되고 싶었고, 에너지자원공학과에 지원하게 되었다.<비교과활동>발표나 보고서의 기회를 놓치지 않아야 세특이 풍부해져일반고에 다니면서 자사고나 특목고가 가장 부러운 순간은 바로 생기부 관리할 때다. 민경 학생이 생기부에서 가장 신경 썼던 점은 최대한 흔한 말이 들어가지 않게 하는 것이다. 교과 세특에서 단순히 누구에게나 쓰일 법한 문장은 최대한 배제하려고 노력했다. 요즘은 인터넷에 검색만 해도 세특 주제, 세특 예시와 같은 것들이 많이 나온다. 민경 학생은 쉽게 검색만 해서 나오는 주제들은 전국 모든 고등학생이 다 쓸 수 있는 내용이라고 여기고, 인터넷만 참고하기보다는 관련된 책이나 과학잡지를 참고해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본인 진로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주제가 아니더라도 각 과목에서 심화된 내용이면서 진로와 비슷한 계열이라면 좋을 것 같다. 과목 선생님들께서 발표나 보고서를 낼 기회를 주면 아무리 귀찮더라도 모두 참여하는 것이 좋고, 따로 먼저 말씀을 안 하시는 선생님께는 시간이 남는 시험 기간 직후 같은 시기에 발표할 수 있을지 여쭤보는 방법도 있다. 민경 학생은 누구보다 발표를 싫어하고 의견 표출을 잘 안 하는 성격이지만, 생기부를 위해서는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발표하고 참여하여 강조하고 싶은 내용이 담기도록 선생님들과 이야기를 많이 했다.<내신공부방법>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암기하고 기출문제로 시험유형 분석1학년 때 내신은 암기과목이 대부분을 차지하지만, 민경 학생은 수학 선행이 거의 되어있지 않은 상태여서 내신 기간에도 수학에 시간을 많이 쏟아야만 했다. 다른 암기과목을 공부할 시간이 부족해서 한국사와 통합사회는 자투리 시간에 다 외워두는 것을 목표로 공부했다. 포스트잇에 외워야 할 것을 적어두고 이동할 때나 머리 말릴 때 같이 머리가 노는 시간을 잘 활용했다. 2학년이 되고 1학년 때와는 차원이 다르게 어려워진 과학 과목 공부가 가장 힘들었다. 내신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공부하기 위해 학교 기출문제를 분석한 후에, 수능형 문제가 많이 나오는 과목은 모의고사 문제를 많이 풀었고, 그렇지 않은 과목은 내신형 문제집을 풀면서 시험에 대비했다. 2학년이 지나갈수록 내신을 버리고 정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많지만, 주변에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내신을 챙기는 사람이 후회하지 않는다.<수능준비>수능시간표에 맞춘 공부와 과목별 다른 전략 짜기고1, 고2 때는 주로 방학 때 모의고사 공부에 전념하고, 학기 중에는 수시에 집중해 감을 잃지 않을 정도로만 수능 공부를 했다. 고3 여름부터는 생체 리듬을 수능 시간표에 맞추려고 노력했다. 8시 40분 전까지는 좋아하는 과목인 생명 유전 문제나 수학 문제 풀이를 하며 나름의 힐링 시간을 보냈다. 국어는 무작정 모의고사 세트를 푸는 것보단 독서와 문학, 언매를 따로 풀며 약한 부분을 꼼꼼히 메꾸는 과정을 주로 했다. 영어는 절대평가인 만큼 낭비되는 공부 시간이 없도록 기출문제 위주로만 공부했다. 9모가 끝나고는 ebs 교재 영단어를 매일 자투리 시간에 외웠다. 화학1은 킬러 문제의 단원과 유형이 상대적으로 고정되어있는 과목이기 때문에 일단 비킬러와 준킬러 문제를 다 맞히는 것이 1차 목표였고 킬러 문제는 꾸준히 풀면서 오답 위주의 문제 풀이를 했다.<학종대비>생기부를 확인하며 꼼꼼히 준비하면 면접에서 당황하지 않아서울대학교 지역균형 전형은 수능 일주일 후에 1차 합격 결과가 나온다. 그래서 수능이 끝난 후부터는 1차 결과가 나오기 전이었지만 1차에 붙었다고 생각하고 2주 동안 면접 준비를 했다. 생기부 기반 면접은 생기부에 적혀 있는 활동이 정말 제가 한 활동이 맞는지 확인하는 심도 있는 질문을 많이 한다고 해서 3년 동안 한 활동을 모두 다시 공부하고 그에 따라 배우게 된 것, 느낀 점, 성장한 점을 정리하는데 시간을 많이 썼다. 민경 학생은 1학년 때는 신소재쪽의 진로 분야 내용이 많았기에 어떤 계기로, 어떤 활동을 하면서 에너지자원에 관심을 가지게 됐는지를 상세하게 준비했다.어려운 실험 원리나 과정을 외우고 익히는 데 시간을 많이 투자했는데 실제 면접에서는 그에 관한 내용은 아예 언급이 없었고 학교생활 전반에 관한 질문과 리더십 활동 관련 질문을 많이 받았다. ‘이런 질문을 할까?’ 싶은 생각이 드는 내용이어도 면접 때 당황하지 않도록 꼼꼼히 준비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느꼈다.<후배를 위한 조언>즐거운 새내기 생활을 상상하며 인내, 체력관리가 제일중요“수시를 준비하는 친구들은 학기 내내 시험과 수행, 생기부에 치이다가 방학에는 정시 공부에 집중해야 해서 스트레스 받고 체력적으로 매우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고등학교 때 그냥 다 귀찮고 정시 공부만 하면 안 되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지만, 그럴 때마다 참고 하나하나 해두었던 시간이 결국은 20살에 서울대에서 즐거운 새내기 생활을 보낼 수 있게 해 준 것 같습니다. 현재 가고 싶은 대학교를 다니는 본인을 떠올리며 조금만 힘내시길 바랍니다. 제가 고3 때 느낀 점은 공부에도 체력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여름방학 시즌이 고비일 텐데 그 시기를 무사히 넘기기 위해 미리미리 건강관리를 열심히 해서 조금이라도 덜 힘든 수험 생활을 보내시길 바랍니다.“<표1> 내신등급구분상세내용학년1학년2학년3학년전학년내신등급1.181.181.71.52.01.33<표2> 비교과 활동구분상세내용동아리동아리(과학탐구,실험반) - 동아리 부회장, 탐구활동(초고강도 신소재와 기계학습의 관계, 클릭화학), 아세트아미노펜 합성 실험, 나일론 합성 실험, 아세틸 살리실산 합성 실험, 분광광도법 실험진로활동진로활동-과학실험 아카데미, 3D프린팅 모델링, ‘공학을 생각한다’독후활동, 식품공학과 초고압살균의 원리 발표,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 조사 발표, ‘빙하여 안녕’ 염료감응형 태양전지 실험세특1학년 :스모그 프리타워의 원리 발표, 적절기술과 사회불평등 관계 발표, 4D프린팅, 신호등 반응 실험 라이브워크시트2학년 : ‘과학기술은 어떻게 세상을 바꾸는가’ 독서 후 사물배터리 관련 발표, ‘작별인사’, 베버-페히너 법칙과 로그의 관계성, 5차함수 개형 추론, 폐기물 에너지 카드뉴스 제작, 탄소 중립 연료에 대한 기사 발표, 전자기 유도 현상을 이용한 초전도 2024-04-11
-
YT영탁영어학원과 알아보는 송파강동지역 고교 영어내신 대비법[16] Q. 덕수고 영어내신 시험 범위와 특징은?-2023년 1학년 덕수고 영어내신의 경우 시험 범위는 교과서와 부교재로 모의고사가 포함됐다. 교과서는 능률(김)을 사용했고 2개 과가 들어갔으며, EBS올림포스 전국연합모의고사 고1편과 마더텅 듣기가 포함되었다. 2023년의 경우 영어내신의 난이도가 높을 때도 있었고 낮을 때도 있었다. 주로 중간고사가 다소 쉽고 기말은 좀 더 어려워지는 경향이 있는데, 덕수고도 그랬다. 난이도 조절은 수능시험에서도 그렇듯 쉬운 영역이 아니다. 중간고사가 쉽게 나왔다고 해서 방심해 고난도 문제 대비를 소홀히 하면 기말고사에 예상보다 많은 등급이 내려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Q. 덕수고 영어내신에서 객관식은 어떤 유형이 출제되고 난이도는 어느 정도인가?-덕수고등학교 영어내신 객관식 문제들은 수능형으로 골고루 출제된다. 22문제 정도 출제되는데 주제 찾기, 내용상 불일치문장 고르기, 문장순서배열, 빈칸완성, 어법, 어휘, 밑줄 친 부분이 의미하는 것 찾기 등이다. 이중 가장 어려운 것은 어휘와 어법으로, 덕수고 영어내신에서 고득점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모두 정답을 찾아야 하는 정도의 난이도이다. 다만 어법의 경우 정답이 하나가 아닌 틀린 곳 두 개 있는 문장을 찾기나 올바른 어법 문장을 두 개 선택하기 등으로 집중력을 더 요구하는 문제이지만, 여전히 난이도는 그리 높지 않다. 어휘의 경우 혼동어휘 즉 철자는 비슷한데 의미가 다른 것을 주로 출제한다.Q. 덕수고 영어내신에서 주관식 문항들은 어떻게 출제되나?-덕수고 영어내신 주관식 문제는 6문제 정도 출제된다. 문맥상 틀린 어휘를 고치는 것이 2문제, 어순 배열 영작이 1문제, 빈칸 영작이 1문제, 요약문 완성이 1문제, 그리고 영어로 답하는 문제가 1문제 정도 출제된다. 문맥상 틀린 어휘를 고치는 것은 순수하게 어휘의 의미일 수도 있지만 어법적으로 틀린 것일 수도 있고 2024년에도 이런 형태의 문제는 반복되어서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 때문에 시험대비 기간에 어휘와 함께 어법상 중요한 부분도 잘 챙기면서 진행해야 한다.어순배열 영작이 1문제인데 덕수고 영어내신 범위 역시 그대로 통암기 하기에는 범위가 적지 않다. 영어만 시험을 보는 것이 아니지 않은가. 다른 과목을 같이 준비하면서 시험 범위 전체의 어순을 암기하는 것은 약간은 비경제적일 수 있다. 영작 실력으로 커버해야 한다.그다음 영어로 답하는 문제는 반드시 문법적으로 확실한 문장과 철자도 확실할 때만 적어야 한다. 명확하지 않은 경우에는 다른 어휘와 문장을 이용하면 된다.Q. 덕수고 영어내신 1등급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어떻게 대비해야 하나?-덕수고에서도 한 문제 틀리면 1등급이라고 생각하고 접근해야 한다. 최근 몇 년간 송파구와 강동구 학교 내신 경쟁 분위기를 보면 강남구에서 넘어오는 학생들을 많이 보게 된다. 비교적 내신 등급 확보가 수월한 학교에서 특히 그런 쏠림을 많이 보게 된다. 덕수고에도 상위권에 실력과 성실함을 갖춘 학생들이 많다. 덕수고 영어내신 문제가 쉬워 보이지만 1등급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은 생각보다 더 치열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덕수고 영어내신에서 1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기본실력을 다져야 한다. 수능과 내신에 기본이 되는 어휘는 당연히 정리해야 하지만 특히 혼동어휘를 잘 정리하고 암기해야 한다. 혼동어휘는 일반적으로 철자는 비슷하나 의미는 완전히 다른 단어를 말한다. 혼동어휘에 포함된 어휘들이 시험 범위에 나오면 출제 가능성이 아주 높다. 평상시에 혼동어휘에 대한 암기가 이뤄져야 한다.그리고 기본적인 독해 실력은 당연히 갖춰야 한다. 또, 객관식뿐 아니라 주관식 서술형 어법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반드시 어법 공식을 암기해야 한다. 수능 독해하듯이 막연히 암기한 어법 실력으로는 ‘틀린 곳을 찾아 고치라’는 문제를 쉽게 해결하기 힘들다. 마지막으로 영작의 경우는 모든 문장을 암기할 수 있었던 중학교 시절의 시험 범위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많은 양이기 때문에 꼭 미리 연습을 하고 실력을 키워야 한다. 어순배열 연습문제를 구해서 매일 일정하게 꾸준히 실력을 쌓아가기를 바란다. 덕수고 영어내신 1·2등급을 결정짓는 문제는 결국 주관식 서술형이고, 그 핵심은 어법과 어순배열 영작이다. 2024-03-11
-
중학 수학 학습을 시작하는 방법 얼마 전 작은 아이를 어린이집에 데려다 주고 아내와 카페에서 커피를 한 잔 하고 있었다. 옆 테이블에는 학부모로 보이는 이들이 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고 ‘우리 아이는 지금 중1인데 고1꺼 하고 있어’, ‘어 아직 우리 아이는 중1인데 아직 시작 안하고 있었는데’라는 내용을 우연히 들을 수 있었다. 이야기의 마지막은 지금이라도 빨리 선행 학습을 시켜야 한다는 내용이었고, 늦었다고 생각한 어머니는 빨리 학원을 알아보려고 하는 모습이었다.늦었다고 생각을 한 학생과 학부모님들은 과연 빨리 시작해야 하는 걸까?아니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았다. 다만 방법이 중요할 것이다. 지금부터 어떻게 시작을 하고 어떤 과정이 필요한지 이야기하려 한다. 그 중 가장 중요한 중1 과정을 어떤 방법으로 진행해야 하는지 이야기하고자 한다.개념서와 계산력 교재를 먼저 한다일단 학원에 가면 늦었다고 말하는 학원들이 많을 것이다. 학원에 시작반이 있다면 그 반으로 들어가는 것이 가장 좋고, 그러한 반이 없다면 인강이나 EBS를 추천한다. 그럼 서점에 가서 기본적으로 개념서와 유형서를 하나씩 사서 시작을 하는데 필자는 개념서와 계산력 교재를 추천한다.중1 과정은 기본적으로 대수에 관한 과정이 많이 존재를 한다. 특히 정수와 유리수, 문자와 식 같은 단원은 다음 과정으로 넘어가는 데 있어서 가장 필수인 과정이다. 이 과정은 계산력이 필수로 들어가는 과정이니 반드시 계산력 교재를 이용하여 계산력을 기르는 것이 좋을 것이다.유형서는 낮은 순서대로 한다개념서와 계산력 교재를 마무리 하였다면 그 다음은 유형서이다. 유형서는 수준별로 많은 교재가 존재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선택하여 진행해야 할까?유형서를 내는 출판사들이 있을 것이다. 출판서 하나를 정하면 그 라인에 있는 유형서들이 있는데 낮은 순부터 차례대로 진행을 하면 된다.여기서 중요한 점이 있는데 처음부터 중급 수준인 문제집을 선택하는 것보다는 계산력과 유형이 같이 있는 유형서를 추천한다. 그 다음은 난이도 별로 진행하는데, 단계별로 중상급까지 유형서 3권 정도를 진행하면 좋을 것 같다.중1 과정은 시간이 필요하다중1 과정은 길게 잡는 것이 좋다. 앞서 이야기했지만 중1 과정은 중등, 고등과정으로 가는데 필수적인 과정이다. 중1 과정을 정리만 잘 한다면 그 다음 과정으로 넘어가는데 어렵지 않게 진행이 될 것이다.어찌보면 굉장히 긴 시간이라고 느낄 수도 있지만, 이 과정을 그냥 단순히 빨리 진행을 하다 보면 다음 과정을 이해하고 정리하는 데 시간이 더 걸릴 것이다.지금 중학교 수학 공부를 처음 시작한다면 중1 과정을 반드시 잡는 것이 앞으로 수학 학습을 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점이라고 이야기하고 싶다.지금 시작해도 늦은 것은 아니다. 차근차근 하나씩 스텝을 밟아가며 진행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지금 시작하는 학생이나 학부모님들에게 "절대 조바심을 갖지 말고 한 단계씩 진행하다 보면 어쩌면 선행을 빨리 시작한 학생보다 더 잘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다.‘꽃은 절대 급하게 피지 않는다’ 말로 이 글을 마무리 한다.파주운정수학학원 삼육공수학강사 오영식문의 031-957-0588 2024-04-07
-
2025학년도 수능 3월 모의고사 이후 ‘고3 상반기 국어 공부법’ 서울시교육청 주관 모의고사인 3월 모의고사는 올 수능에는 큰 영향력이 없지만 첫 모의고사로 학생 자신의 객관적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시험이다. 이에 따라 본인의 위치를 냉정히 판단, 이후 학습이 필요하다. 작년 수능보다는 다소 쉬웠지만 고3으로는 처음 보는 시험이기 때문에 어렵게 느꼈을 것이다. 다음 모의고사는 5월과 6월에 있다. 특히 ‘6모’를 목표로 EBS 교재 공부와 기출 문제 풀이를 통해 실력을 잘 다지기를 바란다.<정시 수험생>1.문학 공부- 수능에서 문학 지문이 보통 7~8개 작품 정도 출제된다. 그중에 EBS에서 절반 정도 출제되고 나머지 절반은 생소한 작품이 함께 출제된다. 따라서 EBS 작품을 충실히 공부할 필요가 있다. 워낙 작품 수가 많기 때문에 충실히 공부하기가 어려우므로 한 주에 한 파트로 나눠서 꾸준히 정리할 필요가 있다. 상위권 학생은 EBS 작품과 기존에 비슷한 기출문제 지문과 비교해서 연습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시간을 충분히 들여서 질적인 공부를 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작가와 작품 특징과 함께 배경지식을 잘 정리해 보길 바란다. 중위권 학생은 EBS 작품 정리가 기본이고 문제에 나오는 용어를 세부적인 것 뿐 아니라 상위개념을 함께 정리해서 작품 공부하듯이 문제를 꼼꼼히 풀어보길 바란다. 그리고 해설지와 비교해서 정리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하위권 학생은 기초 개념학습을 충실히 하길 바란다. 그리고 혼자보다는 EBS 강좌를 잘 챙겨듣고 반복 학습을 통해서 일정 정도 실력이 오를 때까지 꾸준한 학습 바란다.2.독서 공부- 독서는 최근 쉽게 출제가 되고 있다. 따라서 문학에 비해 꾸준한 학습이 효과적이다. 매일 2개 정도 학습 바란다. 그리고 수능은 뚜껑을 열어봐야 알기 때문에 쉽게 출제될 거라고 방심하면 큰일 난다. 따라서 6모, 9모 추이를 보아가며 강약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 EBS는 반드시 공부할 것이며. 본인의 실력에 따라 공부의 양과 질을 조절해야 한다. 특히 문과 학생은 이과 지문을 이과 학생은 문과 지문을 집중적으로 연습해야 한다. 상위권 학생은 EBS지문과 주제가 비슷한 기출이나 글을 통해서 배경지식을 심화시켜서 공부해야 한다. 가급적 혼자서 직접 해보는 것이 바람직하고 스스로 내용을 정리함으로써 사고의 확장이 도움이 될 것이다. 실제 수능에서는 시간 싸움이기 때문에 평상시에 독서를 꾸준히 학습하는 것이 매우 도움이 된다. 중위권 학생은 EBS 지문을 먼저 공부를 직접 해보고 이해가 부족한 강좌는 강의를 들어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EBS 독서지문을 일주일 단위로 파트별로 나눠서 꾸준히 학습하자. 그리고 모의고사를 통해서 본인의 실력을 점검해보길 바란다. 부족한 파트는 집중적으로 역대 기출 EBS등을 통해서 확장해서 공부해야 한다. 하위권 학생은 강좌를 통해서 독서의 과정을 배우고 공부의 방법 등을 학습해서 본인이 스스로 지문을 다시 분석해야 한다. 한 지문을 반복, 연습해서 개선된 방법으로 다른 지문을 연습해보길 바란다.3.언매/화작- 언매는 문법을 공부할 때 기초 개념학습을 확실히 하고 기출로 다질 필요가 있다. 그리고 반복 학습이 필요하다. 6모에 맞춰서 몰아치기 공부가 필요하다. 화작은 기출이나 EBS 지문을 글의 유형에 따라 공부할 필요가 있다. 그렇지만 감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모의고사를 앞 둘 때마다 직전에 공부하자.<수시 수험생>3모가 끝났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내신 학습을 해야 한다. 따라서 학교에서 나가는 EBS 중심으로 학교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학교 공부에 충실하길 바란다. 학교에 따라 문학 독서 언매 화작 등 다르기 때문에 그리고 절대평가과목, 상대평가과목에 따라 공부 양을 조절해야 한다. 상위권 학생은 학교 필기, EBS뿐만 아니라 관련된 지문을 연계해서 공부해야 한다. 그리고 시험기간이 아닐 때는 정시공부도 꾸준히 하길 바란다. 또한 세특도 지망하는 과에 관련해서 전 과목을 다 준비하길 바란다. 절대과목은 시험범위를 최소 한 번 이상 정리를 해야 한다. 방심해서 B이하가 나오지 않도록 주의하자. 중위권 학생은 공부만 하면 3등급이상 나오기 때문에 포기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학교수업에 해당하는 지문을 열심히 공부하고 학교수업 자습시간에 질문을 많이 해서 중요한 것과 난해한 것을 잘 챙기길 바란다. 또한 세특도 중요하기 때문에 잘 챙기도록 한다. 하위권학생 또한 끝까지 포기하기 않기를 바란다. 정시하는 학생들 때문에 내신을 안 챙기는 학생이 많다. 따라서 조금만 힘을 내면 생각보다 좋은 등급이 나올 마지막 기회이다. 일단 학교수업을 반복적으로 익히고 난 다음 관련된 문제집을 풀면서 특히 문제 속 용어 정리와 함께 문제 연습도 충분히 해야한다.끝맺으며국어는 쉽다. 그러나 공부하기는 어렵다. 국어는 꾸준한 학습이 필요하다. 그 꾸준함이 학기 중에 어렵다. 따라서 공부를 할 때는 계획표를 잘 짜길 바란다. 정시 준비생은 규칙적인 생활이 필요하다. 일주일에 3~4시간은 스트레스도 풀자. 수시 준비생은 내신 기간에 본인이 할 수 있는 최대치를 해야 한다. 후회하지 않게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를 이루길 바란다.일산 후곡 수비니겨 국어논술학원 원장 차백현문의 031-925-7999 2024-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