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검색결과 총 8,68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안산시, 빈터로 주차난 해소 안산시는 날로 심해지는 주차난을 해소하고 소방도로를 확보하기 위해 시내빈터에 임시주차장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중이다.안산시는 주차장으로 개발하기 어려운 곳에 대해서는 꽃동산이나 쌈지공원을 조성, 주민휴식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안산시는 이를 위해 지난 1,2월 시내 빈터 3000여필지를 조사, 이중 1232필지에 임시주차장을 만들기로 하고 사업을 추진해 현재 50%의 진도를 나타내고 있다.안산시는 계획대로 오는 6월 빈터임시주차장이 만들어지면 1만여대의 주차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안산 김형선 기자 egoh@naeil.com 2001-04-19
- 안산·시화공단 폐기물처리업체 1개월영업정지 예정 반월·시화공단내 페기물처리업체가 온도조작과 기록지조작 사실이 밝혀지면서 이에 대한 처벌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경인환경청에 대한 허술한 감독에 대해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반월·시화공단 페기물업체 불법행위 시민대책위는 15일 경인지방환경관리청 안산환경출장소 앞에서 시위를 갖고 공단 내 대기오염을 발생시키는 업체에 대한 지도감독권을 지방자치단체로 이양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환경오염 해결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내 놓으라”고 주장했다.대책위에 따르면 폐기물처리업체가 폐기물을 적정한 온도에서 소각하지 않아 다이옥신이 다량배출되고 안산시화지역의 대기오염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것.안산환경출장소 김철우 소장은 “폐기물처리업체 7개업체중 온도조작과 기록조작이 밝혀진 업체에 대해서는 청문절차를 마치고 행정처분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지도과 관계자에 따르면‘폐기물처리시설관리기준’을 1/2이상 위반한 6개업체는 1개월 영업정지에 처분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송영택 기자 ytsong@naeil.com 2001-05-15
- 안산·시화공단 폐기물처리업체 영업정지 1개월 처분 예정 안산·시화공단반월·시화공단내 페기물처리업체가 온도조작과 기록지조작 사실이 밝혀지면서 이에 대한 처벌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경인환경청에 대한 허술한 감독에 대해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반월·시화공단 페기물업체 불법행위 시민대책위는 15일 경인지방환경관리청 안산환경출장소 앞에서 시위를 갖고 공단 내 대기오염을 발생시키는 업체에 대한 지도감독권을 지방자치단체로 이양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환경오염 해결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내 놓으라”고 주장했다.대책위에 따르면 폐기물처리업체가 폐기물을 적정한 온도에서 소각하지 않아 다이옥신이 다량배출되고 안산시화지역의 대기오염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것.안산환경출장소 김철우 소장은 “폐기물처리업체 7개업체중 온도조작과 기록조작이 밝혀진 업체에 대해서는 청문절차를 마치고 행정처분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지도과 관계자에 따르면‘폐기물처리시설관리기준’을 1/2이상 위반한 6개업체는 1개월 영업정지에 처분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송영택 기자 ytsong@naeil.com 2001-05-15
- 고속도로 노선체계 대폭 개선 오는 8월부터 신갈-안산간 고속도로의 이름이 영동고속도로로 통일되는 등 현행 고속도로 노선체계가 대폭 개선된다.건설교통부는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고속국도노선지정령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3개월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오는 8월부터 고속도로표지판 정비작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같은 노선임에도 불구, 노선명이 달랐던 신갈-안산 고속도로와 인천-안산간 고속도로를 영동고속도로, 서해안 고속도로로 각각 통일, 이용자들의 혼란을 없애도록 했다.또 개통순서에 따라 부여하던 고속도로의 노선번호는 남북방향의 종축을 서쪽부터 15번에서 65번까지, 동서방향의 횡축은 남쪽부터 10번에서 50번까지로 변경하고 간선축의 보조선은 같은 방식으로 나머지 홀. 짝수번호를 부여키로 했다.이에따라 영동고속도로는 4번에서 50번, 중부선은 10번에서 35번, 서해안선은 11번에서 15번, 남해선과 88올림픽선은 10번, 12번으로 노선번호가 바뀌게 된다.대도시 순환도로는 해당도시의 우편번호에 맞춰 서울외곽순환도로는 100번, 대전남부순환선은 300번, 광주순환도로 500번, 대구 순환선 700번, 부산순환선은 600번으로 변경된다.그러나 경부고속도로의 경우 우리나라의 대표도로의 상징성을 감안, 현행 노선번호 1번을 그대로 유지키로 했다.이같은 노선체계대로라면 현재 34개의 노선번호는 25개로 단순화되고 장기적으로 고속도로가 6천㎞까지 연장되더라도 노선번호는 33개를 넘지 않을 전망이다.건설교통부는 “준공순서대로 노선번호를 부여하던 종전 노선지정방식은 고속도로이용자들의 혼란을 초래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앞으로 주요노선의 번호체계만 이해하면 도로 이용자들 한층 수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01-05-15
- 건설업계, 수도권 분양 잇따라 성공 최근 수도권 지역에서 실시된 아파트 분양이 당초 예상했던 청약률을 웃돌며 잇따라 성공을 거두고 있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중반 이후 계속된 분양경기 침체로 조심스레 수도권 시장의 문을 두드린 건설업체들은 막상 청약행렬이 밀려들자 즐거운 비명을 올리면서 향후 수도권 분양을 확대하겠다는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우선 삼성물산 주택부문이 용인에서 거둔 성과가 가장 눈에 띈다.삼성물산은 지난 9일부터 용인 구성리에 삼성래미안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25평형은 1순위에서 4.80 대 1의 경쟁률로 일찌감치 청약을 마감했으며 4순위까지 접수결과도 평균 3.62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비록 30평형대 이상 3개 평형이 청약통장이 필요없는 3순위에서 마감돼 아쉬움을 남겼지만 지난달 20일 용인 상현리 LG아파트 청약을 시작했던 LG건설이 ‘난개발 용인’의 멍에를 벗어 던지지 못했던 것과 비교할 때 선전을 뛰어넘어 성공적이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평이다.대우건설도 지난 9일 실시한 안산 고잔 5차 대우아파트 분양에서 27평형과 32A평형이 1순위에서, 나머지 24평형과 32B평형은 2순위에서 각각 청약이 마감돼 청약실시 이틀만에 전평형이 마감되는 근래 보기드문 대성공을 거뒀다.또 대한주택공사는 지난 10일 인천 도림동에 주공아파트 642가구의 청약을 받은 결과 30평형이 2.25 대 1, 33평형이 1.9 대 1의 경쟁률을 올렸으며 의정부 금오지구 1426가구 분양에서는 0.89 대 1의 청약 경쟁률로 성공적이라는 자체평가를 내리기도 했다.건설업계 관계자는 “서울외 지역의 아파트 분양에서 1순위에서 청약이 마감된 사례는 근래에 거의 없었다”면서 “최근 잇단 분양성공으로 수도권 시장의 분양전망이 한층 밝아졌으며 업체들이 내부적으로도 이 지역에 대한 물량확대 및 분양전략 등을 재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2001-05-15
- 삼성홈플러스 안산점 자연학습장 기증 삼성테크코(주)(대표이사 이승한)가 운영하는 삼성홈플러스 안산점(점장 김지환)이 회사창립 2주년을 맞아 15일 성포초등학교에 자연학습장을 조성, 기증했다.삼성테크코(주)는 이날 안산외에도 영통 북수원 등 2개지점에서 동시에 행사를 진행했다.성포초등학교에 조성된 자연학습장은 20여평 규모로 지리산에서 자생하는 다년초를 옮겨 심어 매년 꽃을 볼 수 있으며 뛰어난 자생력으로 관리도 용이한 것으로 알려졌다.삼성홈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어린이들이 한국 고유의 식물과 자연환경에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안산 송영택 기자 ytsong@naeil.com 2001-05-14
- <지역풍향계>안산발전21세기위원회, ‘유명무실’ 안산발전 21세기위원회 전문위원자리가 장기간 공석으로 남게되면서 21세기위원회가 공전하고 있다.21세기위원회는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안산시의 장기발전 목표와 방향을 수립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민선1기때 의욕적으로 출범한 단체. 그러나 위원회의 중심을 잡아주던 상근 전문위원 2명이 최근 1개월여의 시간을 두고 비서실 등으로 발령, 전문위원 자리가 공석으로 남게 됐다.이에 따라 21세기위원회는 서기보 1명만이 자리를 지키게 됐으며 회의 주관도 기획실의 담당계장이 맡는등 사실상 유명무실해졌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 위원회의 한 위원은 "21세기 위원회 위원들의 대부분이 학자출신으로 시청과의 거리감을 메워주던 존재가 바로 전문위원들이었다"며 "전문위원자리가 공석으로 남게되면서 사실상 위원회 활동이 정체된 상태"라고 귀뜸했다.이에 대해 안산시 관계자는 "현재 위원회 전문위원에 대한 내부추천을 받고있는 상태"라며 "전문위원이 보충되면 위원회도 정상적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해명했다.한편 안산발전 21세기위원회는 현재 총 37명의 위원들이 위촉돼있으며 행정개혁 산업경제 지방재정 사회여성복지 환경보전 교육문화예술 도시건설 등의 분야로 세분, 운영되고 있다.안산 김형선 기자 egoh@naeil.com 2001-05-13
- 안산시, 밀린 세외수입 100억원 강력 징수 안산시는 19일 날로 증가하는 밀린 세외수입 정리 계획을 발표했다. 세외수입이란 지자체의 수입중 지방세 이외의 자체수입을 말하는 것으로 공공시설을 사용한 대가로 사용자가 내는 사용료, 수수료, 이자수입 등이 속한다.시에 따르면 안산시의 밀린 세외수입 총액은 2001년 4월 현재 100억원에 달한다. 96년도에 3억원이었던 체납액은 2000년에는 24억원을 기록해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시는 효율적인 징수를 위해 연간 징수목표를 정하고 부서별 징수실적을 매월 파악하는 한편 상습적 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압류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또한 95년 이전의 확인 불가능한 체납액에 대해서는 결손액으로 처리할 계획이다.징수 관계자는 "지방세와 달리 체납에 따른 연체금이 거의 없는 세외수입은 기한 내에 납부해야 한다는 의무감이 없어 체납액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산 송영택 기자 ytsong@naeil.com 2001-04-19
- 안산시 환경미화원 지역노조 인정 여부 공방 안산시 경기도 지역노동조합(이하 지역노조) 환경미화원들이 청소대행업체 비리근절, 임금원상회복 등을 주장하며 농성 중인 가운데 노조와 사측이 경기지역노조 인정여부를 놓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특히 노조인정여부의 기준을 제시해야 할 노동부 안산노동사무소가 자료 미비를 이유로 지역노조 인정 여부의 판단을 미루고 있어 사태가 악화되고 있다.13일 농성중인 환경미화원들은 “회사가 임금을 횡령, 이에 대항하기 위해 지역노조에 가입하자 회사측이 무차별 징계와 해고조치했다”며 회사비리근절, 임금원상회복 등을 요구하며 지난 3일부터 노조원 90여명이 농성에 들어갔다.그러나 안산시의 8개 청소 대행업체 사장들은 개별 회사별로 단위노조가 있는 이상 지역노조 자체를 인정하지 못하겠다며 지역노조 측에 노조로 인정할 만한 자료를 요청 중에 있는 상태다.이에 안산시 청소사업소는 최근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에 의해 1개의 사업장에 복수 노조를 인정치 않기때문에 나중에 가입된 경기도 지역노동조합은 사용자와 교섭 및 쟁의행위가 금지되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혀 사측에 힘을 실어 줬다.하지만 정작 이러한 논쟁의 판단기준을 제시해야할 노동부 안산노동사무소는 아직 명확한 판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안산노동사무소에 따르면 지역노조를 교섭능력이 있는 노조로 인정하기 위해서는 환경미화원들이 지역노조에 가입한 날짜가 기업단위노조의 설립시점보다 빨라야 한다. 안산노동사무소가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업단위노조의 설립시점은 3월 30일이며, 지역노조에 노조원들이 가입한 시점은 그보다 빠르다. 그러나 안산노동사무소측은 지역노조의 자료가 신뢰성이 부족하다며 보완자료를 요구해 놓은 상태다.지역노조 인정여부를 놓고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환경미화원들의 농성 사태가 계속 악화되고있어 당장 쓰레기 처리로 곤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불편은 더욱 가중될 전망이다.안산 김형선 기자 egoh@naeil.com 2001-05-13
- <보류>김영환 과기부 장관, 과학 발전 위한 국가 역할 강조 김영환 과기부 장관은 10일 과학 기술의 발전을 위해서는 국가의 역할이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김 장관은 이 날 안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최고경영자 조찬회에서 “갈수록 과학 기술과 경제 발전의 함수 관계가 밀접해지고 있다”면서 “과학 기술 발전은 최근의 IT, BT 등 첨단 기술을 어떻게 전통 기술과 접목시킬지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를 위해서는 “국가 차원의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 대학 교육의 활성화와 산학협동을 대안으로 제시했다.김 장관은 또 “기초 과학 기술이 뒷받침되지 않은 경제 발전은 존재할 수 없으므로 대학 교육의 활성화는 기초 과학기술의 발전과 경제 발전에도 중요한 문제”라고 지적, “지금은 대학을 비롯한 모든 과학 교육의 전기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주장했다.이 날 조찬회에는 200여 명의 안산 지역의 기업 사장들과 지역 정치인들이 참여했다.안산 김형선 기자 egoh@naeil.com 2001-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