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검색결과 총 8,68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인도네시아 노동자모임 2주년 행사 인도네시아 출신 노동자들의 자치모임인 인도네시아 노동자센터(IMC)와 인도네시아 노동자복지협의회(ISWARA)가 오는 13일 창립 2주년을 맞아 안산시 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수집또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는다.이들 단체는 안산외국인노동자센터를 기반으로 인도네시아출신 노동자들이 지난 99년 스스로 결성한 단체로, 인도네시아 노동자센터는 국내에 체류중인 인도네시아 출신 노동자들의 임금체불과 산업재해, 기업내 폭행문제 등에 대해 상담을 해주고 있다. 또 인도네시아노동자복지협의회는 각종 체육활동이나 문화행사 등을 통해 인도네시아 노동자들을 위로해주는 역할을 해왔다./안산 김형선 기자 egoh@naeil.com 2001-05-10
- 안산시 인사위원회는 ‘들러리’ 공무원의 승진 임용시 사전심의와 의결을 맡고 있는 안산시 인사위원회가 공무원 인사의 ‘들러리’로 전락, 애초 설립 목적과는 동떨어진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인사위원회는 공무원 인사의 객관성을 보장하고 인사 대상 공무원의 자격 심사를 위해 설립됐지만 발령나기 하루 전 급하게 개최되는 등 형식적 절차에 그치고 있어 제대로 된 인사 심의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 실제, 지난 7일 안산시에서 이루어진 국장 인사를 다룬 인사위원회의 경우도 인사 발령나기 불과 하루 전 개최돼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위원회 소집 전 인사 대상 인물에 대한 정보제공이 없었음은 물론이다.이처럼 인사위원회가 형식에 머물고 있는 이유는 구조적인 요인에 기인한 바 크다. 현행 지방공무원법 상 지방인사위원회의 위원장은 부시장이 당연직으로 맡게 되어 있다.또한 인사위원회 위원 중 외부인사는 소수에 불과해 ‘공무원만의 리그’가 되어버리기 십상이다. 안산시 인사위원회의 위원 구성을 살펴보면 위원장을 제외한 다섯 명의 위원은 경제복지국장, 행정지원국장, 도시개발국장 등 국장 급 공무원 3명과 외부인사 2명으로 구성돼 있다.안산시 인사위원회의 한 위원은 “인사위원회의 위원장은 부시장이고, 부시장의 실질적 인사권을 가지고 있는 이는 시장인데 시장 뜻과 다른 결정이 날 수 있겠느냐”며 “인사위원회는 임명권자의 요구에 따라 의결하는 것이 보통”이라고 말했다.또 한 위원도 “임용되는 공무원에 대한 사전 정보가 부족해 심도 있는 논의는 거의 불가능하다”며 “특별한 문제가 눈에 띄지 않는 한 결국 임용권자의 뜻에 따르게 되기 마련”이라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8월경 행정자치부는 지방자치단체장의 인사권 남용을 견제하기 위해 자치단체별로 5∼7명으로 돼있는 지방인사위원회 위원 가운데 변호사. 대학교수 등 외부인사를 과반수 이상 두도록 하는 지방공무원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으나 단체장들의 맹렬한 반대로 통과되지 못한 바 있다.안산 김형선 기자 egoh@naeil.com 2001-05-12
- 안산 신도시, 녹지조성지대에 건축폐기물 지난 10일 고잔신도시 대우 2차 아파트 공사장 옆 녹지 조성 지대에서 건축폐기물이 발견됐다.이 녹지 지대는 수자원 공사가 완충 녹지지대로 만들기 위해 지지난해부터 조성하기 시작한 곳으로 현재는 4m 정도의 높이로 흙이 높이 쌓여져 있는 상태이다. 쌓인 흙 중간 중간에 벽돌 덩어리, 비닐봉투 등 건축폐기물이 섞여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수자원 공사 안산 건설단은 “이 곳의 흙은 근처 공사장에서 퍼 온 흙으로 인근 공사장에서 몰래 갖다 버린 건축폐기물이 흙과 함께 섞여 왔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안산 건설단 측은 또 “인근 공사장의 그러한 불법 행위를 하나 하나 다 감독하는 것은 인력과 시간상 불가능하다”고 말했다.안산 건설단은 “며칠 전 순찰 후 건설폐기물이 섞인 흙을 발견, 시공사에 시정토록 지시했으나 아직 조치가 제대로 안 된 것 같다”며 “곧 지시를 내리겠다”고 다짐했다.안산 김형선 기자 egoh@naeil.com 2001-05-12
- 동정 강봉균 한국개발연구원장은 16일 오전 7시 15분 호텔 릿츠-칼튼서울에서 열리는 서울이코노미스트클럽 최고경영자조찬회에서 '구조개혁의 틀 정착을 위한 대책'을 주제로 연설한다.김성훈 전 농림부 장관은 13∼17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OEDC 포럼 2001 지속가능한 개발과 신경제 회의'에 NGO대표로 참석한다.박명수 중앙대 총장은 14일 오전 10시 30분 중앙대 총장실에서 윤형섭 호남대 총장과 교수.학생 교류 등를 내용으로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한다.이승영 한국무역학회장은 12일 경희대 서울캠퍼스에서 '국제무역환경의 변화와 무역학의 새로운 연구과제'를 주제로 학술발표대회를 한다.공정거래위원회 ▲심판관리1담당관 안영호 ▲경쟁촉진과 김성하 ▲하도급기획과 김의환국민건강보험공단 ▲민원관리실 의료보호부장 나기환 ▲보험급여실 급여조사부장 송선엽 ▲경기광주지사장 이태홍 ▲가평지사장 길철수 ▲동대문지사 직장관리부장 차영만 ▲관훈동출장소 행정지원부장 유광렬 건설교통부 ▲도로국 도로관리과장 유영창 ▲장관 비서관 박상우 ▲총무과장 이재홍 ▲기획관리실 기획담당관 박상규 ▲〃 예산담당관 서종대 ▲〃 법무담당관 김병수 ▲국토정책국 국토정책과장 최연충 ▲〃 사회간접자본기획과장 김정수 ▲〃 수도권계획과장 정완대 ▲〃 입지계획과장 최재길 ▲토지국 토지정책과장 이재영 ▲〃 지가제도과장 박광서 ▲주택도시국 주택정책과장 한만희 ▲〃 도시정책과장 강성식 ▲〃 도시관리과장 임성안 ▲건설경제국 건설경제과장 최정기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관리국장 이항호 ▲익산지방국토관리청 〃 김형수 ▲부산지방국토관리청 〃 이필우 ▲부산지방항공청 관리과장 황용철 ▲건설교통연수부 학사과장 이규식 ▲감사관실 감사담당관 박찬범 ▲수자원국 경인운하팀장 홍형표 ▲〃 하천관리과장 서기동 ▲원주지방국토관리청 하천국장 장경환 ▲〃 건설관리실장 허기석 ▲대전지방국토관리청 하천국장 김형열 ▲〃 논산국도유지건설사무소장 조수원 ▲익산지방국토관리청도로시설국장 김돈수 ▲금강홍수통제소장 김성탁 ▲국토연구원 파견예정 송룡찬신한생명 ▲상무 양석승 차외환 김태영 이병찬 ▲상무대우 이근종 현영윤중소기업진흥공단 ▲경영지원팀 신길홍 ▲미국사무소 이관웅 ▲금속지도실 최기륜 ▲신제품개발팀 홍긍식 ▲광주연수원 장자술 ▲비서실 전병천 ▲기금운용실 한천흠 윤종훈 ▲국제협력팀 유영복 ▲전산팀 유완구 전원찬 ▲금속지도실 정재환 ▲관리실 김영선 이용석 ▲대전충남지역본부 노윤곤 ▲경남지역본부 하석칠 이은성 이경돈 ▲충북지역본부 임성순 ▲부산지역본부 송광익 ▲광주전남지역본부 김선태 정천기 ▲대구경북지역본부 김상만 이종렬 ▲펌프에너지기술실 김성원 ▲모타설계실 김중교 ▲전기전자지도실 박윤규 ▲구주사무소 김종오 이정우(대한매일 제작국 전산제작팀 부장)씨 모친상=10일 전북 고창군 부안면 수동리 자택·발인 12일 오전 10시 (063)563-8053홍용준(오디세이닷컴 이사) 봉준(평강제일교회 목사)씨 모친상=10일 삼성서울병원·발인 12일 오전 8시 (02)3410-6901이정식(한국볼트공업 영업부 차장)씨 모친상=10일 고대 안산병원·발인 12일 오전 9시 (031)411-2784장석주(전 농협중앙회 부장)씨 별세·한용(지화상사 대표이사) 현용(지화상사 대리)씨 부친상·한기백(신용보증기금 구로공단 지점장) 곽호기(네스테크 상무이사)씨 장인상=10일 삼성서울병원·발인 12일 오전 7시 30분 (02)3410-6919 2001-05-10
- 김영환 과기부 장관, 과학 발전 위한 국가 역할 강조 김영환 과기부 장관은 10일 과학 기술의 발전을 위해서는 국가의 역할이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김 장관은 이 날 안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최고경영자 조찬회에서 “갈수록 과학 기술과 경제 발전의 함수 관계가 밀접해지고 있다”면서 “과학 기술 발전은 최근의 IT, BT 등 첨단 기술을 어떻게 전통 기술과 접목시킬지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를 위해서는 “국가 차원의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 대학 교육의 활성화와 산학협동을 대안으로 제시했다.김 장관은 또 “기초 과학 기술이 뒷받침되지 않은 경제 발전은 존재할 수 없으므로 대학 교육의 활성화는 기초 과학기술의 발전과 경제 발전에도 중요한 문제”라고 지적, “지금은 대학을 비롯한 모든 과학 교육의 전기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주장했다.이 날 조찬회에는 200여 명의 안산 지역의 기업 사장들과 지역 정치인들이 참여했다.안산 김형선 기자 egoh@naeil.com 2001-05-10
- 신동아화재, '연도대상' 시상식 신동아화재(사장 김경식)는 5월 10일 본사 강당에서 ‘2000회계연도 연도대상 시상식’을 열어 영업실적 우수한 △권혁윤 설계사(부천지점 안산영업소)와 △오토텔리카원 대리점(대표 권상돈, 중부지점 남산공동사무소)이 각각 설계사 및 대리점 부문 영예의 '최우수 판매왕' 상을 수상했다.특히 '최우수 판매왕'을 수상한 권혁윤(여, 41세) 설계사는 '96년 신동아화재에서 보험영업을 시작한지 5년만에 설계사 최고의 영예인 연도대상 '판매왕' 자리에 올랐다. 한편 김경식 사장은 이날 치사를 통해 "올해는 업계 재편이 예상되는 격변의 한해가 될 것이기 때문에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결해 내실을 다지고 이익실현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일화재도 이날 연도대상 시상식을 갖고 경남지점 문명옥 설계사에게 연도대상을 수여했다. 2001-05-10
- 사할린 예술단, 인천시장에게 감사장전달 인천시는 지난 12일 방한한 ‘사할린 한인 문화센터 예술단’(유동식 단장)이 16일 오후 인천시청을 방문해 최기선시장에게 사할린 최대도시인 유즈노 사할린스크시장의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에 감사장을 전달하게 된 것은 지난 99년 3월 사할린 영구귀국 동포들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인천 사할린 한인복지회관’(연수구 연수3동 220)을 마련했기 때문이다. 세계2차 대전 종전 후 사할린에 잔류해 지금까지 살아온 동포1세 백여명을 위해 이 복지회관에는 병의원시설과 여가시설 등이 설치되어있어, 이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사할린스크시장이 방한공연에 나선 예술단 단장을 통해 이를 전달하게 되었다.지난 15일 인천복지관에서 ‘홍도야 울지마라’등 한국가요 20여곡을 선사하는 무대를 보여준 사할린 예술단 18명은 19일까지 안산에서 머무를 예정이다. 현재 안산고향마을에는 489세대 935명의 사할린 교포가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할린 예술단은 안산시장에게도 감사장을 전달했다. 인천 박은주기자 winepark@naeil.com 2001-04-16
- 대림산업, 안양 호계 702가구 분양 대림산업은 5월중 경기도 안양시 호계동에 재건축되는‘대림 e-편한 세상’아파트 1752가구중 702가구를 일반분양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기존 주공아파트를 허물고 재건축되는 이곳에는 1만7100여평의 대지에 지하 2층∼지상 27층짜리 20개동이 들어설 예정이다. 공급평형은 24, 32, 37, 43, 52 평형이며 평당분양가는 490만∼580만원, 입주예정은 2004년 2월이다.대림산업은 이 사업에 신평면 확장형 설계를 적용, 32평형에 발코니만 5개를 들이는 등 서비스 면적을 확대하고 내진, 내풍설계로 튼튼함을 더했으며 바닥슬래브의 강도와 두께를 기존보다 10%정도 높게 시공해 층간소음과 단열성능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또 1층 가구에는 전용정원과 지하 전용창고가, 최상층에는 다락방이 제공되며 옥상 테라스도 설치된다. 또 단지 내에는 폭 20m의 주도로와 폭 1.5m의 자전거 전용도로, 500평 크기의 어린이공원 2개소를 설치하고 대부분의 주차공간을 지하에 설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주력했다고 대림산업은 밝혔다.단지주변으로 1번 국도 경수산업도로가 단지 주출입구와 연결돼 있고 신갈-안산간 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과의 연계도 용이하다. 국철 명학역과 4호선 범계역이 마을버스로 5분 거리에 있으며 인근에는 백운호수, 서울대공원, 까르푸, E-마트 등이 위치해 있다.모델하우스 오픈은 5월 4일이다. 분양문의는 (031)451-2777. 2001-04-16
- 경기도, 시화호에 조력발전소 건설 경기도가 담수를 포기한 안산시 대부북동 시화호 일대에 조수간만의 차를 이용한 조력발전소 건설을 검토하고 나서 주목된다.도는 9일 시화호가 조력발전소 건설적지라는 해양연구소의 연구발표가 나와 이곳에 조력발전소 건설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도는 우선 7일 확정된 올 1차 추가경정예산에 1억5000만원의 타당성 용역비를 편성, 도의회에 승인을 요청했다.도는 의회에서 예산이 통과될 경우 조만간 외부기관에 시화호 조력발전소의 입지조건과 경제적 효과 등 건설 타당성 조사를 의뢰할 방침이다.도가 이처럼 조력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나선 것은 해양연구소와 외국전문가들이 발전소의 경제성을 매우 높을 것으로 평가하고, 환경단체들도 발전소건설을 찬성하고 있기 때문이다.이에 앞서 한국해양연구소는 지난99년 펴낸‘시화호환경개선 및 종합개발방안연구’를 통해 기존 배수관문 을 이용해 발전시설을 갖출 경우 연간 시간당 507∼570GW의 무공해 전력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연구소는 또 예상되는 생산전력에 대한 비용편익분석결과 발전시설 설치비로 약 3000억원 정도의 투자비용이 소요되지만 생산전력 판매비용을 따지면 경제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측했다. 또 당시 투자협상을 위해 내한했던 미국 MIT대 출신 전문가들도 현지조사를 통해 경제성이 높을 것이라는 견해를 피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양연구소 관계자는 “시화호가 담수호를 유지하고 있던 시화에 조력발전소를 세울 경우 전력 생산은 물론 해수 순환으로 인한 수질 개선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흥모 기자 hmchung@naeil.com 2001-05-09
- 고속버스 왕복 승차권 발매 정상화될듯 그동안 왕복승차권이 발매되지 않아 불편을 겪었던 전국 12개 터미널의 승차권 판매가 이달중 정상화될 것으로 보인다.8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최근 서울지방법원이 고속버스운송사업자가 운영해온 고속버스 승차권 전산발매시스템에 대해 터미널사업자가 제기한 가처분 신청을 기각,왕복승차권 발매중지행위가 곧 사라지게 됐다. 왕복승차권이 발행되지 않았던 터미널은 센트럴시티(호남선), 부산, 대전, 경주,안동, 상봉, 인천, 안산, 천안, 금산, 충주, 고양 등 12곳이다. 이들 터미널사업자는 지난달 고속버스운송사업자가 발매시스템 개발업체인 한국정보통신㈜과 계약을 종료하고 새로운 시스템업체를 지정하자 판매수수료 감소를 우려, 소송을 제기하고 왕복승차권 발매를 중지해 왔다. 2001-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