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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주를 위한 운동의 동기에 대하여 알코올문제 전문가라면 누구라도 단주를 위한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운동은 단주 초기에 으레 겪기 마련인 금단으로 인한 불편과 고통, 그리고 시도 때도 없이 솟구치는 음주 갈망에 온 정신이 집중되는 것으로부터 초점을 분산시키는 효과가 크다. 그밖에 운동에 따르는 여러 가지 이점은 더 말할 필요도 없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운동하라는 조언을 선뜻 받아들여 바로 운동하러 밖으로 뛰어나가는 사람은 퍽 드물다. 운동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무리 잘 알았다고 해도, 정작 동기가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문제는 운동의 동기이다. 사람들이 동기에 대해서 잘못 알고 있다. 즉 동기라는 것을 어떤 수동적인 현상으로 이해하고, 기다리고 있으면 언제가 자신에게 찾아오는 무엇으로 안다는 것이다. 그래서 언제가 자신에게 동기가 생기면 그때에 벌떡 일어나 운동하러 밖으로 뛰어나갈 것이라고 막연히 기대할 뿐이다. 진실을 말하자면 동기는 기다린다고 해서 오는 것이 아니다. 각자 자신이 자기의 처지에 따라 스스로 만들어 내야할 무엇이다. 자신의 운동의 동기를 스스로 만들어내기 위하여 나름대로 머리를 써야 한다. 체중을 줄이든 마라톤을 완주하든 먼저 자기 나름의 절실한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우선 필요하다. 매일 한 시간씩을 걷기로 한 하루하루의 목표든, 월 회비를 낸 체육관에 한 달 내내 결석하지 않고 나가겠다는 월 단위의 목표든, 그것이 크든 작든 무언가 목표를 세워야 유리하다. 목표를 세우고 결정하였다면, 운동이 손쉽게 시작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운동복과 운동화를 챙기는 것은 그중 가장 첫 번째 할 일이다. 그밖에 타월이나, 물, 가방 등 용품들을 미리 챙겨두어 아침에 일어나면 바로 집어 들고 나갈 수 있도록 준비한다. 매일 하는 것들 중에 일부는 일상이 되고 습관이 된다. 운동을 습관으로 만들기 위하여 가능한 매일 같은 시간대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이제는 그 시간이 되면 으레 운동하러 나가는 일상으로 바뀌어야 한다. 아침에 일어나면 세수하고 이를 닦듯이, 운동이 자신의 하루 생활의 빠뜨릴 수 없는 한 부분이 되어야 한다. 그런 후에는 약간의 유연성으로 다소간의 변화를 가질 수도 있다. 몸 상태가 좋지 않다면 평소보다 조금 덜 뛸 수도 있고, 왠지 힘이 남고 의욕이 넘치면 조금 더 거리를 늘려 볼 수도 있다. 어떤 경우에 닥치더라도 대체하고 보완할 다른 운동을 미리 생각해두어, 일정이 바뀌거나 폭우가 쏟아져도 아무 문제가 없다.건강과 회복을 위한 운동은 단번에 완성되지도 않고, 저축이 되는 것도 아니다. 매일매일 꾸준하게 계속하는 것이 관건이다. 그렇다고 해서 늘 무거운 마음으로 의무감에 짓눌려 하는 것이 아니다. 정반대로 운동을 통하여 전에 누리지 못하였던 즐거움, 재미, 희열, 자유로움, 평온과 같은 긍정적 감정들이 한층 발달되어간다. 강원알코올상담센터 신정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4
- 티맥스 전 멤버 박윤화 오늘(22일) 전역..솔로 활동 준비 티맥스(T-MAX)의 전 멤버 박윤화가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박윤화는 지난 2010년 11월 16일 의정부 306보충대에 현역으로 입대한 후 군악대 소속으로 2년여 간의 군생활을 마치고 8월 22일 제대했다. 박윤화는 소속사 관계자를 통해 "생활한 2년간 가창 뿐 아니라 피아노, 클라리넷 등 각종 악기를 연주하는 데 취미를 붙이고 파고드는 시간이 많아 가수로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고 한층 성숙해 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군 생활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이어 그는 "길다면 긴 군복무 기간 동안 개인적으로는 군 생활에 집중하기 힘든 고비도 있었다. 하지만 크고 작은 행사, 심지어 지역 고장의 작은 행사에까지 찾아와서 격려해 주신 국내외 팬들 덕분에 끝까지 긍정적으로 최선을 다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너무 감사하고 하루 빨리 만나고 싶다"고 가요계 복귀를 앞둔 심정을 드러냈다. 이에 박윤화 소속사 매니지먼트 메이드인 관계자는 "몇 달 전부터 한류 이벤트와 OST 참여 제안, 다양한 뮤지컬 작품의 출연 제의 등이 이어지고 있다"며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솔로 활동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할 예정이다. '작지만 매운 솔로' 박윤화를 기대해 달라. 조만간 팬들과 만나 함께 회포를 풀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하려고 한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한편 박윤화는 지난 2007년 싱글 앨범 '블루밍(BLOOMING)'으로 데뷔한 후 3년 동안 티맥스 멤버로 활동하며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 OST '파라다이스'와 '공부의 신' OST '한 번쯤은' 등을 발표했다. [연예부 유지윤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2
- “내용 동일한 주가조작 혐의사건 금감원, 박근혜 조카가족만 봐줘” 민주 장병완 "6·8월 두 회사 사건은 검찰고발"지난 10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조카가족이 지난 2011년 대유신소재 주식을 매매하면서 미공개정보를 이용한 주가조작 혐의가 있다고 지적했던 민주통합당 장병완 의원이 13일 "금융감독원이 똑같은 유형의 다른 두 개 사건은 미공개정보이용 행위로 결론 내리고 검찰고발 조치해 놓고, 박 후보 조카카족 사건은 대놓고 봐줬다"고 비판했다. 권혁세 금감원장은 10일 국회 답변에서 "(대유신소재가) 2011년 연말 적자전환 공시 이전인 3분기 분기보고서에서 17억원 적자전환 공시를 한 바 있어 문제없는 것으로 보고받았다"고 했다. 그러나 장 의원은 13일 보도자료를 내고 대유신소재와 마찬가지로 연말 적자공시 직전에 대주주가 주식을 처분했던 A사와 S사의 사례를 들어 "금감원이 제시한 근거는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대유신소재 주가조작 혐의는 지난 2011년 2월 이 회사 박 모 회장 등 박근혜 후보 조카가족 4인이 연말 실적공시 3일을 앞두고 주식 227만주를 미리 팔아치워, 미공개정보 이용금지 위반 의혹을 받은 사건이다. 2010년 49억 흑자였던 이 회사는 20011년 적자가 예상된 가운데, 3분기에 17억원 적자 전환을 공시한 뒤, 2012년 2월 13일 27억원 적자 실적을 공시했다. 이 과정에서 박 회장과 가족 4인은 2월10일 4%가 넘는 지분을 단 하루에 팔아치웠다. 장 의원에 따르면 A사의 경우, 2009년 20억원 흑자→2010년 3분기 85억원 적자전환 공시→연말 138억원 적자공시의 과정에서 연말 적자공시 직전에 회사주식을 매도한 대표이사에 대해 금감원은 미공개정보이용 행위로 결론내고 지난 6월 검찰에 고발했다. S사도 같은 과정과 혐의를 적용해 지난 8월 최대주주겸 회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장 의원은 "정치관련 테마주 특별조사반까지 꾸린 금감원이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는 유력 대선후보인 친인척에 대해서는 대놓고 봐주기를 했다는 것이 드러났다"며 "금감원은 공명정대한 조사를 통해 똑같은 유형의 다른 사건과 동일하게 처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김상범 기자 clay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3
- 체력 튼튼 리더십 탄탄 ‘몸을 공부시켜라’ 하루 중 공부시간이 많은 아이들. 그래서 학부모들은 자녀에게 맞는 운동 하나쯤을 제대로 시켜주고 싶다. 특히 몸이 한창 자라는 초등과정은 더 그렇다. 체육활동은 체력과 두되 발달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안전한 학교 시설과 전문 강사의 무료지도가 장점인 학교스포츠클럽을 활용해보자. 몸으로 직접 배우는 인성공부 ‘체육활동’부인초교 학교스포츠클럽 농구부 주장 이헌형 군. 그는 지난 9월 1일을 잊을 수 없는 날로 기억한다. 그는 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농구부 토너먼트게임에서 최종 우승자로 최고 농구실력을 입증했기 때문이다. 이 군과 같이 활약한 이우진, 류재학, 이민혁, 정찬희, 이현우, 설재영, 양운호, 양준호 군. 이들은 6학년 친구들이자 4, 5학년 후배들로 고맙고 소중한 존재들이다. 농구부 팀원들은 지난 한 학기동안 학교스포츠클럽에서 만나 자투리 시간을 활용한 결과 큰 결실을 얻게 되었다.부인초교 농구부처럼 시내 초·중·고교에서는 대부분 학교스포츠클럽을 열고 있다. 학교스포츠클럽은 시교육지원청에서 예산을 받아 학교 시설을 활용해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따라서 비용은 무료이다. 활동도 수업 전, 점심시간, 방과후, 주말 토요일 등을 활용한다. 혹시 모를 공부지장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무엇보다 학교스포츠 클럽의 장점은 지원 조건 못지않은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다. 그 보람은 얼마나 큰 것일까. 룰 잘 지킬수록 친구사이 좋아져학교스포츠클럽은 특별한 강제규정이 없다. 선발과 신청단계부터 학생들의 자유의지에 맡긴다. 따라서 내가 하고 싶은 종목을 선택하고 좋은 시간을 활용해 연습과 경기를 즐긴다.또 체육을 배워서 시험을 보거나 전문선수처럼 강제적인 훈련도 없다. 오히려 경기에 필요한 전문 기능과 룰을 지도교사의 도움으로 배울 수 있다. 부차적인 기능과 룰도 지도교사의 도움을 받는다. 부인초교 안희영 학교스포츠 지도교사는 “체육교과시간은 교과서 중심이지만 학교스포츠클럽은 아이들 주축의 팀 구성으로 몸으로 어울리는 시간이 많다. 자율적이며 경기에서 협동심과 단결력은 물론 리더십도 키운다”고 말했다. 특히 스포츠는 체력증진 외에도 룰을 따르고 몸을 내던지는 과정이다. 따라서 아이들은 활동과정에서 규칙과 질서 등 인성을 배운다. 또 배운 스포츠 매너들은 친구들로부터 인기를 얻는 기회도 된다.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이다. 어떻게 언제 배워야 더 효과적일까학교스포츠클럽에서는 축구, 플로어볼, 단체줄넘기, 피구, 농구 등 비교적 다양한 종목을 열고 있다. 특히 활동시간은 수업시간 외를 원칙으로 한다. 올해부터는 주5일제 수업으로 토요일에 모이는 경우도 많다. 이 외에는 아침자습시간 혹은 점심시간의 남은 시간을 이용한다. 가입조건은 학교에 학부모동의서를 제출해야 한다. 무론 학생 부담 비용은 없다. 학교 예산으로 운영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학교에 따라서는 학생 참여를 독려하기위해 가입 기념품 지급과 학급파티도 연다.부천시초등학부모회 김영순 회장은 “학원이나 컴퓨터 등 움직임이 적은 아이들에게 스포츠 활동은 움직이고 땀을 흘려 스트레스에도 좋다. 또 어울려 노는 방법도 배운다. 학교폭력예방 차원에서도 이용하면 좋을 기회”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은 아이 진로개발 기회도 된다. 지난해 원종초교 학교스포츠클럽 6학년 학생 4명 중 3명이 중학교 체육특기자로 진학했다. 공부와 운동을 같이하다 얻은 축구 꿈나무의 길이 학교스포츠클럽에서 가능했던 사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3
- 지경위 국정감사 일정 확정 하루 13개 기관 실시 등 부실국감 우려제19대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국정감사 일정이 확정됐다. 지경위는 10월 8일 과천정부청사에서 지식경제부에 대한 국감을 시작으로, 9일 중소기업청, 10일 특허청, 12일 가스공사 석유공사 가스기술공사 가스안전공사 석유관리원이 예정돼 있다.17일에는 한국전력 한수원 전력거래소 한전KPS 한전KDN 전기안전공사 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 원자력문화재단 그리고 5개 발전회사에 대한 국감을 실시한다. 18일은 산업기술연구회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산업기술평가관리원 생산기술연구원 에너지기술연구원 에너지기술평가원이, 19일은 코트라 무역보험공사 광물자원공사 석탄공사 에너지관리공단에 대해 감사한다.또 15~16일은 광주첨단과학단지 등 산업단지공단 관련 기관을, 22일은 고리1호기 등 한수원과 관련된 지역을 현장 방문할 예정이다. 이어 24일 지경부 종합국감을 마지막으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하지만 17일 전력 공기업 국감시 13개 기관이 예정돼 있고, 19일에는 무역 분야와 에너지 기관이 혼합돼 있는 등 일정이 빠듯해 부실 국감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3
- 믿음, 인정 그리고 기다림 글 : 비욘드 입시학원 조성준 원장 학생이 한 학년이 진학하면 모든 학부모님은 기대를 한다. “이제 성숙한 학생으로 변하겠지..” 그러나 이런 기대와 설렘도 1학기가 지나면 걱정과 근심으로 부모님, 특히 어머님들은 속이 썩기 시작한다. 오히려 사춘기의 증상을 동반하여 질풍노도의 시기를 준비한다.그래도 요즘 어머님들은 예전 부모님들과는 다른 모습으로, 또 다양한 노력을 한다. 각종 학부모 모임에 참석하여 정보를 모으거나 책을 읽고 전문가의 강의도 듣는다. 내일신문의 브런치 강좌도 그 중 하나이다. 그런 과정속에서 어머님 자신도 공부에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주도 학습’이고,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 그리고 ‘습관’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배우고 깨닫는다. 그런데 가정에서 학생을 바라보면 그 모습은 생각과는 한참 거리가 있어 보인다. 더구나 생활습관이나 태도까지 엉망인 학생을 보면 어머니는 속이 터져 갈수록 잔소리만 늘고 하루도 다투지 않는 날이 없다. 물론 잔소리가 큰 효과가 없다고들 전문가들이 말하고 실제 효과가 없는 것도 잘 알지만 뾰족한 대안이 없기에, 그리고 가만히 놔두면 학생은 개선의 여지가 없고, 성적은 현재 상태도 유지하기 힘드니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아이를 닦달하며 하루하루를 보낸다. 어머님의 스트레스도 장난이 아니다.사실 학생의 생활습관과 공부습관을 잡아줄 수 있는 최고의 존재인 어머님과 같을 순 없겠지만 그 모습을 도와주고 스트레스를 줄여드리고자 처음에는 자기주도 학습 개선을 위한 독서실을 계획했고, 조금 더 밀도감 있는 자기주도 학습을 위해 한국코치협회 전문코치를 모셔왔다. 이제는 자체 개발한 플래너와 그 코치분과 연고대생이 함께하는 습관, 공부학습법에 관한 주 1회 멘토링 시간을 도입하였다. 이 한발 한발에 맞춰 학생의 하루하루 달라지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 옆에서 도와주는 교육자의 가장 큰 의미이자 보람일 것이다. 함께 뛰는 부모님이렇게 변화를 준비하는 학생의 어머님께서 가져야 하는 가장 중요한 마음가짐이 있다. 그것은 바로 내 자녀에 대한 온전한 확신이다. 학생에게 가장 좋은 자기관리의 힘으로 작용하는 것은 바로 자신에 대한 높은 기대감과 자존감이다. 그리고 그것은 부모님이 학생에게 변함없이 주는 믿음과 확신에서 비롯된다. 내 자녀가 나중에는 반드시 훌륭한 인재가 될 것이다라는 확신을 품고 그 믿음을 보여줘야한다. 믿음은 자신의 선택이다. “네가 이렇게 하는데 내가 너를 어떻게 믿어?”라는 말씀을 자주 한다. 하지만 어떤 행동을 함에도 불구하고 믿어주시는 경우도 있다.바로 믿음은 상대방으로부터 나오는게 아니고 나로부터 나오는 ‘나의 선택’이기 때문이다. 농부와 같은, 아니 그보다 깊은 부모님의 믿음굳게 마음먹고 믿어주고 인정해주자. 봄에 씨앗을 뿌리는 농부처럼.. 늦봄과 여름이 지나면 추수를 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기다려주자. 자녀분의 가을에 함께 미소짓기를 기대하면서...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3
- 잃어버린 정력, 운동으로 되찾을 수 있다. 글 : 코넬비뇨기과의원 이승준 원장 아무리 건강하던 남성이라도 살아가다보면 정력을 잃을 수가 있다. 정력이 감퇴했다는 것을 바로 알 수 있는 대표적인 현상이 바로 발기부전이다. 평소에는 괜찮다가 어느 날부터인가 발기가 잘 되지 않는 이러한 현상은 남성의 10명 중 한명이 겪을 정도로 흔한 증상이기도 하다. 갑자기 이런 일이 생기면 당황스러운 마음에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할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정력 감소를 간단한 운동을 통해서 해결할 수 있다.남편의 발기부전으로 애를 먹어왔던 K씨도 남편에게 수영과 조깅을 권했고, 3달 만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발기부전은 심리적, 환경적 영향을 많이 받는 증상이기 때문에 하루 30분만 운동에 투자해도 그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부부금슬을 좋게 만들어줄 수 있는 정력운동에는 무엇이 있을까. ▷ 정력의 상징 허리, 비만해소부터 복근훈련까지 탁월허리운동을 해주면 척추가 교정되고 요통이 예방되는 것은 물론 정력도 좋게 할 수 있다. 운동법은 간단하다. 천장을 보고 누워서 발바닥을 바닥에 대고 무릎을 구부린 자세에서 몸통으로 무게를 지탱하면서 엉덩이를 들어 올린다. 그 후 1분 정도 엉덩이와 허리를 좌우로 흔들어준다. 이때 항문을 수축한 채로 동작을 진행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발바닥, 생식선과 연결되어 있어 정력에 도움발의 뒤꿈치는 생식선과 연결되어 있다. 뒤꿈치의 안쪽부분은 전립선에, 바깥부분은 고환에 해당되므로 이 부분을 강하게 반복해서 자극해주면 정력회복에 도움이 된다. 또 발바닥 전체를 손가락으로 지압해주거나 주먹으로 강하게 두드리는 것도 좋다.▷ 허벅지, 성호르몬 분비 촉진시켜 발기부전 해소허벅지 안쪽을 자극하는 것은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 좋다. 특히 남성의 경우 발기부전 해소에 도움을 얻을 수 있다. 다리를 벌린 후에 주먹으로 가볍게 두드려 주거나 아래에서 위로 강하게 쓸어주면 좋다. 기혈의 흐름이 아래에서 위로 흐르기 때문에 이 동작을 해주면 기가 생식기 쪽으로 올라가면서 정력이 보충되는 것이다. 일주일에 최소 2회 이상의 규칙적인 운동을 해주면 남성호르몬 분비의 촉진과 함께 성욕이 항진되고, 고혈압과 비만을 방지하여 발기부전을 막을 수 있다. 하지만 운동으로 나아지지 않는 경우 전문적인 치료를 받기도 한다. 정력이 떨어지는 것은 흉이 아니다. 누구나 살면서 겪을 수 있는 현상인 것이다. 그러므로 행복한 성생활을 원한다면 그것을 감추지 말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2
- [신문로] 자연유산 잘 보전한 곳에서 국제환경회의를 이인식/우포늪 따오기 복원 위원장우포늪의 밤하늘과 풀숲의 반딧불이 그리고 풀 향기 가득한 늪을 매일 관찰합니다. 모니터링을 마치면 다양한 생물들의 움직임과 지역의 자연유산인 우포늪의 경관과 자연의 모습을 기록해 페이스북에 매일 사진과 글로 남깁니다. 그 기록 속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것이 사계절 자연 늪에서 살아가는 야생동식물들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벌써 우포늪에는 멀리 시베리아에서 여름을 난 청머리오리와 청둥오리 등 물오리들의 선발대들이 도착했습니다. 이렇게 사계절을 우포늪에서 생활하고 삶과 죽음을 맞이하는 야생동식물의 자람과 이동길, 움직이는 시간을 세밀히 관찰해 다양한 생물종들이 잘 살아갈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주는 일에 나섭니다. 제주에서 2012세계자연보전총회(WCC)가 열리고 있습니다. 세계 최고의 환경 전문가와 리더들이 제주에 모여 자연보전 원칙과 미래 환경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유네스코 국제보호지역 통합관리 체계구축 방안과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을 비롯한 환경교육 시스템 구축, 마을 주도적 관광산업의 지속적 성장 등이 그것입니다. 제주지역의 자연유산인 곶자왈 같이 멸종위기 식물 36종과 팔색조의 서식지, 용암동굴계와 습지 등을 갖추고 북방·남방한계 식물이 공존하는 세계 유일의 독특한 숲에는 다양한 생물자원이 풍부합니다. 이처럼 세계적으로 경관과 생물자원 등이 풍부한 우포늪과 곶자왈 같은 곳은 마을 주도적으로 보전전략과 프로그램을 갖고 보전운동에 참여하는 것이 가장 성공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제주총회 과정에 불행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한국 자연파괴 현장 보여준 WCC총회각 나라에서 온 전문가 회원들이 제주해군기지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강정마을을 방문해 주민과 활동가들로부터 해군기지 문제점과 환경파괴에 대한 의견을 들은 후 현장을 둘러보았습니다. 세계자연보전총회를 제주의 핵심생물권보전지역이 훼손되는 현장 근처에서 개최해 국제적인 망신을 자초한 것입니다. 그동안 정부는 여러 가지 국제행사들을 개최하면서 전시성 성과 위주로 진행해 2008년 창원에서 개최된 람사르총회를 제외하고는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제대로 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제주WCC총회는 현 정부의 4대강사업과 강정해군기지 건설 문제가 불거지면서 세계자연보전총회가 아니라 자연파괴 현장을 보여주는 총회가 되었습니다. 우포늪가에 살면서 계절마다 지인들로부터 우포의 아름다운 경관을 잘 볼 수 있는 때에 관해 질문을 받습니다. 그럴 때마다 "자연은 365일, 매시간 그 모습이 다르다"고 말합니다. 9월에 관한 질문을 받으면 멸종위기종인 가시연꽃과 가시연 잎 위에 앉아 물고기를 사냥하는 백로들의 모습, 밤하늘의 별 그리고 풀숲에서 빛을 내는 반딧불이를 추천합니다. 우포늪은 단순히 하루 일정을 잡아 둘레길 정도 걷고, 획 돌아가는 장소가 아니라 이른 아침과 해질 무렵의 아름다운 경관까지도 마음에 담아가는 감동공간임을 알려줍니다. 이런 일은 오랫동안 훌륭한 자연유산을 보전하고 가꾸어온 민간단체와 지역주민들의 피와 땀의 결실입니다. 우리나라 곳곳의 자연유산을 들여다봅시다. 우포늪, 순천만, 곶자왈, 태안반도의 모래톱, 서천의 갯벌 등이 잘 보전된 까닭은 지자체의 개발사업에 맞서 오랫동안 싸워온 민간환경단체들의 힘겨운 싸움 때문입니다. '지속가능한사회'로 가기 위한 준비과정이번 제주 WCC총회가 끝나면 한국정부는 또 인도에서 열리는 제11차 유엔생물다양성협약총회에 참석해 2014년, 제12차 총회를 유치하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환경부와 지자체들이 세계 3대 환경협약총회를 유치하려는 노력은 우리나라가 미래사회를 개발과 보전을 위한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사회'로 이행하기 위한 준비과정이라고 여깁니다. 그렇다면 향후 환경관련 국제회의는 오랫동안 지역주민과 환경단체들이 지키고 가꾸어온 곳을 찾아내어 개최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방안을 연구해야 할 것입니다. 번듯한 컨벤션과 숙박시설을 소유한 대도시 중심으로, 혹은 지역의 자연유산을 제대로 지켜내지 못한 곳에서 국제회의를 개최하면 세계적인 망신만 자초하게 될 것입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2
- ‘13일 금통위’ 기준금리 내릴까 '정부 경기부양책 동조론' 우세 … '인하 여력 아껴야' 신중론 부상중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기준금리 추가인하 여부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반기 중 금리인하'가 기정사실화된 분위기이지만 시기가 9월일 지, 아니면 다음 금통위로 넘길지에 대해서는 시장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정부가 올 2%대의 경제성장률(GDP) 하락이 우려되는 가운데 5조9000억원의 2차 경기부양책을 발표한 터라 한은도 정부의 경기부양에 동참해야한다는 '동조론'과 금리인하로 인한 경기부양 효과가 불분명한 만큼 금리정책에 신중해야한다는 '신중론'이 맞서고 있다. 채권전문가들과 외국계 투자은행, 국내 민간 경제연구소 등은 기준금리의 13일 인하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지난 2분기 GDP 성장률이 0.3%에 그쳤고 수출과 내수도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부양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다. 정부가 2차 경기부양 대책을 내놓은 만큼 한은이 손을 놓고 있을 수만은 없다 의견이다. 특히 부동산 시장 침체와 가계부채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진 상황에서 세계 주요 국가의 경기 부양 움직임에 한은도 보조를 맞출 것이라고 보고 있다. ◆채권전문가·외국계 투자은행 금리인하 예상 = 1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채권전문가 15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3.6%가 9월 기준금리 인하를 예상했다. 지난달 같은 설문에서 기준금리 인하를 예상한 응답(35.1%)보다 18.5%포인트 높은 조사결과로, 기준금리가 내릴 것이라는 시장의 확신이 더 강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본 전문가는 45.8%였다.채권시장의 전반적 심리를 나타내는 종합 채권시장 체감지표(BMSI)는 106.1로 지난달보다 4.7포인트 낮아졌다. BMSI가 100 이상이면 앞으로 시장 상황이 전달보다 호전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는 뜻이다.외국계 투자은행(IB)들도 금통위가 이달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전망했다. HSBC는 "한국 제조업 경기가 여전히 약세다"면서 "한국 정책 당국은 내수 부양을 위해 9월 중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모건스탠리 역시 한은이 낮아진 경제성장률을 고려해 기준금리를 내릴 여지가 있다고 관측했고 노무라도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이상 내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 채권시장은 금리하락 쪽으로 강하게 쏠려있는 분위기다. 11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표물인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02%포인트 하락한 2.78%를 나타냈다. 5년물 금리와 10년물 금리도 0.03%포인트씩 내려가 각각 2.85%, 3.01%를 기록했다.이날 국내에서 처음 발행된 국고채 30년물은 발행금리인 3.08%보다 0.06%포인트 떨어진 3.02%를 나타냈다. 대신증권 정기동 본부장은 "기준금리 결정을 이틀 앞두고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면서 채권시장이 전반적으로 강세를 띤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진단했다. ◆미국 3차 양적완화 지켜본 후 결정 의견도 = 하지만 금리인하에 따른 경기부양 효과가 불분명한 만큼 섣불리 기준금리를 내려서는 안 된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 연내 추가인하 가능성이 열려있고 유로존 재정위기가 더욱 악화될 수 있는 상황에서 인하여력을 아껴둘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다.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했던 지난 7월 금통위에서 모 금통위원은 "단기적인 경기회복 시도에 따른 편익보다 정책여력 축소에 따른 기회비용이 더 클 수 있다"며 "향후에 충분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금리정책 여력을 비축해야한다"는 의견을 낸 것으로 전해진다. 따라서 이번 금통위에 이런 의견이 설득력을 얻을 경우 '일단 더 지켜보자'는 쪽으로 가닥이 잡힐 가능성이 있다. 여기에다 금통위가 열리는 13일을 전후해 세계경제의 향방을 결정할 굵직한 이벤트가 집중돼 있다. 12일(현지시간)은 독일 헌법재판소의 유로안정화기구(ESM) 위헌여부 결정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MOC) 회의가 예정돼 있다. ECB 국채매입에 대한 반대 여론이 강한 네덜란드에서는 총선이 열린다. 그리스 연립정부도 재정 긴축안에 대한 논의를 시작한다. 이들 이벤트는 글로벌 경제위기 해결에 중요한 요소들이다. 신중론자들은 12∼13일 열리는 미국 FOMC 회의에서 3차 양적완화(QE3)를 시행하는지 여부를 지켜보면서 금리인하 결정을 내려도 충분하다는 입장이다.안찬수 기자 khaei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2
- [구미] 페르마수학 형곡학원 “탄탄한 기초실력 쌓고 내신과 심화학습으로” ‘생각하는 수학’을 슬로건으로 1998년 개원한 페르마 학원은 각종 특목고 입시와 대학 입시에 꾸준한 성과로 전국 프랜차이즈 학원들 중에서 명문으로 급부상했다. 페르마의 열풍은 전국을 강타했으며 실력있는 선생님들의 꼼꼼한 수업과 독창적인 커리큘럼은 많은 학부모의 사랑을 받아왔다.지난 2010년도 청심 국제중학교에 합격한 김한범군 역시 2007년 개원한 구미 형곡 페르마 학원에서 수업을 받은 것이 알려져 학부모님들의 많은 문의가 있었다. 페르마수학학원 구미 형곡캠퍼스 이의도 원장의 도움말로 수학공부 잘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았다.knowhow1. 탄탄한 기초실력학원을 옮기거나 과외를 받아도 수학 성적이 향상되지 않는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수학은 공부하는 시간에 비해 성적을 올리기 어려운 과목으로 생각하는 학부모님들이 많다. 유독 수학과목에서만 이런 문제점이 생기는 것은 개인에 따른 맞춤 교육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이의도 원장은 말한다.“수학은 암기과목과는 달리 체계적으로 실력을 쌓아야 하는 과목입니다. 초등 과정부터 중등수학 고교수학 과정을 전문적으로 학교와 학원에서 유기적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공부를 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학생 개개인의 수준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에 따른 학습 프로그램을 맞춤형식으로 해야 합니다.”사실 수준별 반 편성 시스템으로 학원을 운영하고 관리하기란 생각보다 쉽지가 않다. 대부분의 학원들이 학생에 따른 맞춤식 수업을 진행한다고 선전을 하지만 실제 수업에서는 그렇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프로그램만 가지고 있을 뿐 이를 진행해야 하는 강사들의 실력이나 마인드가 프로그램을 받쳐주지 않기 때문이다.또한 구미 페르마수학학원 이의도 원장은 “초등 때부터 맞춤식 교육을 해야 하는 이유는 단순히 성적을 높이기 위해서가 아니다.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파악하여 극대화시키기 위해서이다. 다양해진 대입 전형에 따라 모든 과목이 우수한 수준이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 가지 분야에서 남들과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이는 것 또한 중요하다. 특히 수학 분야에서 뛰어나면 명문대에 진학이 수월해 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knowhow2. 내신과 심화, 창의 사고력을 동시에이의도 원장은 이를 위해 “과정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다면 다음 진도를 진행하지 말고, 선행과 심화를 동시에 진행하되, 선행과 심화의 진도를 한 학기 정도 차이 나게 두라”고 강조한다.선행과정을 진행 하더라도 선행했던 과정이 잊힐 무렵에 다시 심화과정을 되짚어 주면 내용을 반복하는 동시에 더 깊은 내용까지 심도 깊게 알 수 있게 된다. 또한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하고 다음 과정으로 진행되는 잘못을 피하기 위해 페르마에서 개발한 자체 테스트를 치룬다. 이를 통과해야 다음 진도로 진행을 하니 학생들의 이해도를 더욱 높일 수 있게 된다.이를 위해 구미 페르마학원에서의 수업은 하루 3시간 수업을 각 90분씩 나누어 선행과 심화수업으로 진행한다. 이와 함께 창의적인 사고와 생각에 유연성을 더해주기 위해 주 1회 창의사고력 수업과 수리 논술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각각의 학원생이 진학을 희망하는 학교에 따라 전형 방법 및 입시 기출문제, 경시대회 기출문제 등을 접할 수 있는 수업을 실시하여 학원생들의 문제해결능력을 최대로 이끌어냄과 동시에 높은 합격률을 자랑하고 있다.최근 이슈인 특목고, 자사고 등의 진학을 목표로 한다면 진학에서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그 이후까지도 바라봐야 한다. 진학 후를 위해 필수적인 것은 보다 빠른 선행학습. 뛰어난 학생들이 모인 곳인 만큼 보다 많은 노력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고교 3년의 과정, 그리고 이후 대학 진학까지 염두에 둔 선행학습이 제대로 이루어져야 한다. 그렇다고 무조건 진도만 앞세우는 선행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이해하지 못하고 넘어간 선행학습은 작은 틈이지만 언젠가 눈에 띄지도 않던 그 틈이 커다란 균열을 야기하여 대학 입시라는 건물을 무너뜨릴 수 있다”고 이의도 원장은 설명했다.도움말 구미 페르마수학학원 이의도 원장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