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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사가 더 노력하고, 실적으로 보여주는 학원 이김학원은 대형 학원과 차별화되는 섬세한 맞춤형 소규모 밀착 수업을 하는 곳으로 불과 1년여 만에 불수능이라 불리는 2019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에서 수강생들의 현저한 성적 향상을 이루어 냈다. 강사는 더 노력하고 그 결과를 실적으로 보여주고 있다는 이김학원의 두 원장을 만나봤다. 대형 학원 출신의 실력 있는 고등부 입시 강사2호선 방배역과 7호선 내방역 인근에 위치한 이김학원은 국어와 영어의 수능과 내신을 책임지는 고등부 전문학원으로 서초구에서는 보기 드문 대형 학원 출신의 실력 있는 강사진에 의해 세심한 밀착 지도가 이뤄지고 있는 곳이다. 이김학원의 국어 원장인 이호석 강사는 분당 메가스터디 국어영역 대표강사, 분당 메가스터디 재수종합반 담당강사, 따뜻한 11월학원 국어과 대표강사를 역임한 실력 있는 국어 강사이며, 영어 원장인 김소연 강사 역시 강남 대성학원 영어과 대표강사, 메가스터디 영어과 대표강사, 한국학원 영어과 대표강사 등을 지내고 MBC, SBS 수능 해설위원, 전국모의고사 출제위원을 역임한 실력 있는 스타강사다. 두 원장 모두 지금까지 수년 간 대입 고등부 강사만을 담당했기에 현재의 변화하는 대입 트렌드를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입시 전문가들이다. 수시 관련 입시 상담은 물론 뛰어난 학교생활기록부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비교과에 대한 가이드와 관리까지 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이김학원은 인근 서울고, 서초고, 서문여고, 동덕여고, 상문고, 세화고 등의 국어와 영어의 학교 시험 대비를 철저히 해주기로 입소문이 나있다.국어 고득점, 비문학 독서 정독 통한 심화수업으로국어를 맡고 있는 이호석 원장은 빠른 시간 안에 원하는 목표대학의 성적 향상을 위해서는 대형 학원의 대규모 수업으로는 결코 이룰 수 없기에 반드시 소규모 수업으로 수준에 맞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수업은 상위권, 중위권, 하위권의 총 3그룹으로 나눠 개인별로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는 등 학생과 강사 모두 만족할 만한 시스템으로 철저히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이번 수능 국어 영역에서 하위권 그룹의 7등급 학생은 3등급으로, 중위권 학생은 2등급까지 향상되었으며 상위권 그룹에서는 만점이 나올 수 있었다고 했다. 국어에서 원하는 등급을 받기 위해서 정독을 통한 비문학 독서가 중요하다고 한다. 특히 시험문제를 푸는데 절대로 시간이 부족하지 않는 속도감 있는 독해 능력을 키우기 위해 정독을 통한 심화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이 원장은 올해 가장 어려웠던 지문은 비문학으로 이와 같은 출제 경향이 앞으로도 계속 될 전망으로 반드시 비문학의 지문에 중점을 두고 꼼꼼히 분석하면서 공부할 것을 당부했다.실력 있고 수준 높은 강사의 밀착 지도로 영어 성적 향상영어 원장인 김소연 강사는 수시를 대비한 철저한 내신 관리는 물론 수능전문가의 안목으로 수능영어의 독해원리와 빈출어휘, 독해에 꼭 필요한 문법 등을 정리하고 학생들의 약점을 파악한 후 밀착지도를 한다. EBS 교재를 꼼꼼히 훑고 예상문제와 우수 문항들을 선별해 내신과 수능에서 모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수능에서도 5지문이나 적중시켰다. 그 결과 수강생 절반 이상이 이번 수능 영어에서 1등급을 받았으며 8등급 대의 학생이 3등급이 나오는 등 기대했던 것 이상의 성적 향상을 이뤘다. 영어는 수시의 수능최저학력을 맞추는데 꼭 필요한 전략과목으로 90점만 넘으면 된다는 안일한 태도로는 결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없다고 했다. 서초구 지역의 고등학교 내신에서 탁월한 성적 향상을 보여줘 학생과 학부모의 큰 신뢰를 얻고 있는 김 원장은 영어의 내신 등급을 올리기 위해서는 실력은 물론 노련하고 경험 있는 강사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하며 특히 성적향상과 완성도 높은 수업을 위해서는 반드시 실력 있는 수준 높은 강사에 의한 밀착 지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문의 02-598-7929 2018-12-20
- 2020학년도 대입논술전형과 기다림 2019학년도 입시를 치른 고3 수험생들은 처음으로 절박한 기다림을 체험했을 것이다. 지금 추가 합격을 기다리는 수험생에겐 그 절박한 기다림이 진행 중이다. 기다림도 준비한 기다림이니 그 기다림이 더 절실하다.매년 있는 일이지만 과정보다 결과만 중시되는 수험생에게는 잔인한 계절이다. 합격한 학생에게는 격한 축하를 합격하지 못한 학생에게는 다시 준비할 수 있는 도전의 용기를 전하고 싶다. 한 번도 간절한 기다림을 접해 본 적이 없는 학생들은 견디기 힘든 시간일 수 있다. 왜냐하면 요즘은 문명의 혜택으로 기다림이 없이 많은 것들이 해결되기 때문이다. 합격의 결과에 관계없이 기다림이 삶속에서 긍정의 에너지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2020학년도 대학입시를 간단하게 살펴보면 수시 77.3%(268,776명), 정시 22.7%(79,090명)를 선발 한다. 수시를 반드시 준비해야 하는 이유다. 좀 더 자세히 분석해 보면 수시의 경우 학생부(교과) 42.4%(147,345명), 학생부(종합)정원 내 21.1%(73,408명), 학생부(종합)정원 외 3.4%(11,760명), 논술위주3.5%(12,146명), 실기 5.6%(19,377명)를 선발한다. 여기서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은 모집인원이 아니고 진학하고자 하는 대학교의 입시전형이다. 특히 논술의 경우를 분석해보면 2020학년도에는 논술 전형으로 12,146명을 선발한다. 전년도에 비해 1,164명이 감소했다. 천 명 이상이 감소했지만 주요 15개 대학기준으로 보면 12.5%로 수시전형 중 학생부종합전형 다음으로 많이 선발한다. 연세대(607명),이화여대(543명),성균관대(532명),서강대(235명),한양대(376명)중앙대(827명),경희대(714명),동국대(470명),건국대(451명)등 상위권 대학은 선발 인원이 많으며 논술은 논술성적이 합격 결정에 절대적이다. 그리고 고1이나 고2 때 인문논술을 공부하면 각종 수행평가나 글쓰기에도 도움이 되며, 특히 서울대 경우 심층면접 인문계열 문제는 30분 동안 답변 준비 시간에 지문을 읽고 15분 내외 발표를 하게 하는데 면접 문제지만 말로 하는 논술이다. 또한 논술전형 출제범위를 교과서나 EBS교재에서 출제하고 있기 때문에 인문논술 인 경우 사회문화, 윤리와 사상, 독서, 문학 등에도 도움이 된다. 그리고 논술, 심층면접 문제는 분석하여 ‘선행학습영향평가’보고서를 각 대학에서 교육부에 보고하고 있다. 이는 고등학교 교과 과정에서 출제하고 있음을 보고하는 것으로 누구나 볼 수 있도록 공개하고 있다.2019학년도 논술전형을 1년 동안 지도하면서 느낀 것을 공개하여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한다. 먼저 한 두 대학을 정하고 논술전형을 공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그 한 이유는 통계자료를 통해 알 수 있는데, 학생들의 점수 변동 폭이 크기 때문에 최저 등급을 못 맞추는 경우가 많다. 국어의 경우를 예를 들어보면 3월 성적을 대학수학능력시험까지 유지한 비율은 38.2%이며, 6월 모의평가 국어등급 유지비율은 38.2이고 9월 모의평가 국어 1등급 유지 비율은 51.2%이고 하락한 경우도 48.8%나 되었다(한국대학교육협의회 입시정보 참고함) 올해도 최저 등급이 안 되어 실패한 사례가 많이 있다. 최저 등급이 없는 경우도 여러 대학의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것을 이번 합격생들을 분석함으로써 확인할 수 있었다. 학교 유형을 모르고 가는 것도 문제지만 모범답안과 너무 똑같이 정형화된 답안을 쓰는 것도 문제가 된다. 합격하려면 모범답안 보다 더 잘 쓰려는 노력이 필요하다.2018년도에 학원에서 지도한 수시전형 합격자들을 보면 서울대만 학교장 추천이었고 모두 논술전형 합격이다. 성균관대반은 10명이 논술공부를 했는데 최저 등급을 맞춘 학생은 4명이었고, 동국대는 8명중에서 2명만 최저 등급을 통과했다 최종합격은 성대 4명 지원 2명 합격, 이화여대 3명 지원 2명 합격, 동국대 2명 지원 1명 합격, 한양대 5명 지원 1명 합격, 숭실대 5명 지원 1명 합격, 단국대 6명 지원 1명 합격, 이상의 경우를 분석해 보면 올해는 특히 불 수능으로 최저 기준을 맞추기가 더 어려웠다. 2018년도에도 동국대를 예로 보면 논술전형 경쟁률은 36.1:1 이었지만 실질경쟁률 9:1로 최저를 맞추지 못한 학생이 많았다.2020학년도에는 재수생이 늘 전망이다. 국어가 어려웠고 절대평가인 영어가 어려웠기 때문이다. 예비고3 학생이나 다시 대학입시를 준비해야 하는 학생은 자신의 강점을 파악하고 준비하길 바란다. 2020학년도 논술전형은 경쟁률이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논술전형이 강점이라 생각되면 이번 겨울방학부터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1년의 기다림은 쉽지는 않다. 그러나 기다림의 과정에서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합격의 결과가 바뀐다면 기꺼이 대처하여 도전해야 한다.합격의 기다림 주인공이 되길.서장원맥국어논술학원서장원원장전)서울교대교육전문대학원강사 2018-12-20
- 2019학년도 정시, 이것만은 알고 지원하자! 2019학년도 수능은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어려웠다. 특히 국어의 경우 영역별 표준점수 차이가 커서 정시 지원 시 입시 변수가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교과별 유·불리 및 대학별 반영방법을 고려한 성적대별 지원 전략을 세우려면 무엇을 고려해야 할까. 안양지역 선생님들이 들려주는 정시 지원 전략을 들어봤다.“목표한 수능 점수를 받지 못했어도 최선을 다하면 희망은 있다”군포고등학교 김석찬 교사 수시전형에서는 각 영역별 등급이 중요했지만, 정시전형에서는 등급은 의미가 없다. 올해는 언어영역의 경우 같은 1등급에서도 표준점수 차이가 무려 18점, 탐구영역에서는 같은 만점자라도 선택과목에 따라 표준점수가 6점의 차이가 있고 과목에 따라서 2등급 컷 표준점수가 1등급 컷 표준점수와 같은 경우도 있기 때문에 수험생에게 가장 유리한 수능성적 반영방법을 고려하여 지원하는 것이 좋다.정시 지원 시 수험생과 학부모가 가장 고려해야 할 것은 첫째 서로 충분히 상의하길 바란다. 간혹 수험생과 학부모가 서로 상의하지 않고 지원하여 합격을 하고도 중도에 포기하거나 반수를 하는 사례가 많다.둘째, 대학과 학과를 정할 때에는 대학에 비중을 둘 것인지, 학과를 선택할 것인지 신중하게 고민해 보아야 한다. 자격증이 나오는 특수한 학과를 선택하기를 원한다면 대학보다 학과를, 이중전공이나 전과, 대학원을 고려한다면 대학을 우선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 특히 수능 점수가 좋지 않다고 미리 포기하는 학생들이 있는데 지원해 보지도 않고 포기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정시전형에 최선을 다하고 추가모집전형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하자. 다 끝나고 합격한 대학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그 때 재수를 시작해도 된다. 셋째, 세 번의 지원 기회를 활용하라. 정시전형에서는 세 번의 지원 기회가 있다. 누구에게나 같은 조건의 가·나·다 군의 기회를 잘 활용하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대부분의 대학들이 가군과 나군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많은 수험생들이 다군을 소홀히 한다. 따라서 다군은 항상 추가합격의 기회가 많다. 다군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도 지원 전략이 될 수 있다.넷째 전형방법을 고민하라. 각 군마다 모든 대학의 전형방법이 동일하지 않다. 언수외탐 4개 영역을 반영하는 대학이 대부분이지만 이 경우에도 탐구를 1과목 또는 2과목을 반영하는가 하면 각 영역별 반영비율도 다르다. 정시전형에서는 영역별 반영비율과 수학 가형 선택자에게 가중치를 적용하는 대학이 있기 때문에 잘 따져 봐야한다. 입시는 내가 유리하다고해서 합격을 하는 것은 아니다. 다른 수험생에게도 유리한 방법일 수 있다. 성적이 낮은 과목을 버리고 3개 또는 2개 영역을 반영하는 전형보다 오히려 4개 영역을 모두 반영하는 전형이 유리할 수도 있다. 4개 영역을 반영하는 대학의 수가 많기 때문에 당연히 경쟁률이 낮을 것이다. 이번 정시전형에서는 언어영역의 표준점수와 수리영역 가형의 가중치, 영어영역의 반영방법이 큰 변수로 작용 할 것이다.마지막으로 수시전형에 지원한 수험생은 끝까지 합격 상황을 확인해야 한다. 추가합격의 기회가 있기 때문에 방심하고 있다가 등록을 못하는 경우가 생기면 정시전형에 지원 자체가 불가능하다. 예비 번호는 아무도 장담을 할 수 없다. 예비 1번도 빠지지 않으면 떨어지지만 예비 100번도 빠지면 합격한다. 오랜 입시경험으로 볼 때 대학에 합격하기를 원한다면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 본인의 성적보다 더 좋은 결과를 얻는 수험생들을 많이 봤다. 합격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 최고의 지원전략이다. “재수 고려하지 않는다면 가·나 군 중 한 곳은 안정 지원해야”백영고등학교 장수현 교사2019학년도 수능은 안양지역 학생들에게도 어려운 수능이었다. 실제 학생들 중에는 수능 성적표를 받고 평소 모의고사 등급보다 과목에 따라 2개 등급 이상 하락한 학생들도 눈에 띄었다. 올해처럼 수능이 어려운 경우 더욱 꼼꼼하게 지원전략을 세워야 할 것이다.학생들이 지원 전략을 세울 때 우선 고려해야 할 것은 ‘재수를 할 생각이 있는가?’이다. 재수의 판단 여부는 학생 본인의 의사만 중요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학부모님과 의논하여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재수할 의향이 있다면 소신 지원으로 합격할 경우 등록을 하고 다닐 대학과 학과에 지원해야 한다. 반면 재수할 의향이 없다면 가, 나군 중 하나는 안정적으로 지원해야 한다.소신 지원할 것인지, 안정 지원할 것인지가 결정됐다면 다음은 내 점수에서 가장 유리한 조합을 찾아야 한다. 내 점수에서 유리한 조합이라고 하면 대학별 반영 영역 및 비율, 탐구영역 환산 점수, 영역별 가산점 등을 확인하여 가장 유리한 조합을 찾아내는 것이다. 배치표의 배치점수는 점수의 단순합이다. 단순합으로 배치표에서 자신의 위치를 확인한 후, 비율 및 가산점에 따른 환산점수로 자신에게 유리한지를 판단한다.특히 올해는 국어 표준점수의 최고점이 150점, 수학 가 표준점수 최고점은 133점으로 국어와 수학 가형의 표준점수 최고점 차이가 크기 때문에 표준점수를 반영하는 상위권 대학에 지원하는 경우 영역별 반영 비율에 따른 유·불리를 따져 나에게 유리한 대학이 어느 곳인지 반드시 확인한 후 지원해야 한다.또한 가·나·다 군 중 다군에는 상위권 대학이 거의 없기 때문에 가·나 군 만을 고려한다고 생각해야 하며 대학별로 탐구영역에 대한 환산점수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모의지원을 통해 자신과 비슷한 성적의 수험생들의 지원 성향을 파악해 가·나 군을 분배할 필요가 있다. 중위권 학생들은 학생부 반영 여부를 확인하고, 자신의 학생부 성적에 따른 유·불리 여부를 따져보아야 한다. 또한 국어와 수학 영역의 점수에 따른 교차 지원에 대해 고려해 보아야 한다.하위권 학생이 경우 자신의 점수 중 높은 2~3개 영역을 반영하는 대학을 탐색해야 한다. 가능한 취업이 잘 되는 학과와 미래 사회에 전망이 있는 학과에 지원할 것을 권한다.한편 어려운 수능으로 인해 수능 최저 합격기준을 맞추지 못한 학생들이 많다. 대학별로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수가 있기 때문에 모집 단위가 적어 포기한 전형이 있다면 대학 입학 홈페이지 또는 원서접수 사이트에서 인원의 변동 상황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표준점수 백분위 반영방식, 과목별 유·불리 고려, 유리한 전형 찾아야”신성고등학교 최순호 교사2019학년도 수능 국어의 난이도는 이미 알려진 것처럼 매우 높았다. 과거 92점 수준에서 1등급이 형성되었으나 올해는 84점으로 떨어졌다. 영어 과목 역시 90점 이상 1등급 인원수가 급감했다. 영어 영역 1등급 비율이 5% 대로 전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하락했고, 2등급 비율도 19.6%로 전년 대비 10.1% 하락했다. 영어 시험 자체가 어렵게 출제된 경향도 있지만 1교시 국어의 난이도에 따른 심리적 압박감이 오전 내내 이어졌을 것으로 예상된다.학생들에게 수능은 매번 보는 시험이 아닌 단 한 번의 시험인 만큼 실력을 탄탄하게 쌓아 온 최상위권이 아닌 학생들의 경우 평소 심리 상태를 유지하기가 쉽지 않았을 것이다.신성고의 경우 이과는 지난해와 대동소이하고 문과의 경우 성적이 조금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수능 국어가 어렵게 출제됨에 따라 계열별로 양극화 현상이 나타났다고 볼 수 있다.서울권 대학의 경우 95% 이상이 표준점수를 반영한다. 경기권은 아주대, 인하대, 한양대에리카 캠퍼스 등 몇 개 대학을 제외하고는 백분위를 반영한다. 따라서 정시 지원 시 가장 먼저 내가 표준점수가 유리한지, 백분위가 유리한지를 파악하고, 그 상황에서 2018-12-19
- 부천·인천 논술학원, 2020 논술전형 예비 합격생들에게 드리는 조언 “어떻게! 어떻게!...” “와우! 축하한다. 축하해!”논술전형 합격자가 발표되는 이맘때면 들려오는 선생님들의 환호성이다. 딱히 복권에 당첨된 것도 아닌데 돈벼락을 맞은 듯 발을 구르며 야단법석이다. 연세대에, 서강대에, 성균관대에, 인하대에, 건국대에, 시립대에, 숙명여대에, 가톨릭대에, 경기대에... 어려운 논술 관문을 뚫은 것도 대단하지만, 무엇보다 도전한 그들이 자랑스럽다. 교과전형, 종합전형, 논술전형 중 논술은 경쟁률이 가장 높고 수험생들이 상위권 대학에 도전하는 전형이다. 특히나 수능이 약한 부천·인천지역의 학생들에게 는술전형은 정시대비 1단계가 아니라 2~4단계 높은 대학에 지원해서 이룬 합격이라 논술학원 선생님과 학생들의 기쁨은 말로 할 수 없다.“논술로 누가 합격하냐? 논술은 로또야”라는 편견 속에서 도무지 실력이 늘지 않고 명목상의 높은 경쟁률에 기가 죽어, 그만 포기하고 싶던 순간들을 버텼던 그들이다. 그러나 우리 선생님들은, 그리고 고비고비를 넘기며 쓰고 또 쓰며 첨삭과 재필을 하던 학생들은 이미 합격의 기쁨을 준비하고 있었다.2020 수시의 가장 큰 변화는 연세대 논술전형이다. 수능최저도 보지 않고 내신성적도 반영하지 않는 그야말로 논술 100이다. 그러니 내신이나 학생부 관리가 되지 않은 학생들, 수능에 큰 기대를 하지 못하는 학생들, 이제라도 최선을 다해 최상위권 합격의 마지막 꿈을 꾸는 학생들에게 환상적인 희망봉이다. 연대가 어떤 학교인가? 수능으로 가자면 올 1등급을 받아야 하고, 학생부 지원도 최상위의 교과성적에 전공적합성을 뒷받침하는 비교과의 내용까지 두루 갖춰도 재수에 삼수를 각오해야 하는 학교가 아닌가? 기회는 주어졌다. 하지만 기회라고 해서 누구에게나 행운이 주어지는 건 아니다. 누군가는 왜곡된 입시정보를 들먹이며, 누군가는 가능성의 확률을 들이대며 애초의 싹을 자른다. 기회는 기적을 바라는 사람들, 어렵다고 포기하는 사람들에게 안기는 것이 아니라, 가능성에 도전하고 묵묵히 노력한 이들에게 주어진다.논술전형을 생각하며 학원을 알아보는 학생들에게 조언 드린다.논술학원의 선택기준은 대치동이나 목동도 아니고, 유명하다고 자처하는 선생님도 아니다. 논술만을 전문으로 해온 선생님 중 대치나 목동에 안 계셨던 분은 거의 없다. 논술의 꽃은 첨삭이다. 특히 인문논술은 첨삭이 합격을 가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쓴 글을 다시 쓰며 오답과 오류를 고쳐나가고, 재첨삭을 받으며 답안 완성도를 높여가야 한다. 논제 난이도에 따라 충분한 첨삭시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최적의 정원으로 운영돼야 하는데 그것이 가능한지, 적정 첨삭 인원이 넘치지 않게 ‘신규반 개설을 꾸준하게 할 수 있는 학원인가?’를 살펴보는 것 또한 잊어서는 안된다. 1~2명의 강사로는 절대로 우수한 논술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여름방학 이후 다양한 유형의 강좌를 개설하고 원서접수 이후 최종 파이널에서 수많은 대학별 강좌를 정확하게 운영할 수 있는 ‘전문 시스템이 있는 학원’인지가 핵심이다. 오랫동안 논술을 전문으로 운영한 노하우가 있는 학원인가를 꼼꼼하게 따져 보기를 바란다.부천유레카김민수 원장 201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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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고교교사가 알려주는 ‘예비 고1 고교선택과목 가이드’ ‘진로와 연계되는 진학’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다. 2015개정 교육과정으로 첫 입시를 치르는 예비 고1이라면 특히나 고교선택과목과 대입의 함수 관계를 세밀하게 따져 봐야 한다.‘내가 배울 과목 내가 선택한다!’ 학교가 지정해준 과목대로 배우는 걸 당연하게 여겼던 학생들에게 갑자기 과목 선택지가 넓어졌다.당황하지 말자. 우선 복잡다단한 입시의 맥을 정확히 짚고 고교마다 학교 알리미사이트에 공개해 놓은 고1~3 교육과정 편성표를 세밀하게 살피며 독해법부터 익혀야 한다.송파구 한 고교의 예비고1 교육과정 단위 배당표를 가지고 설명해 보자. 1학년 때는 국어, 수학, 영어, 통합사회, 통합과학, 예체능 등 학교에서 지정해준 과목을 배우는데 대부분의 고교가 유사하다.고교 선택 과목의 핵심은 학생의 희망 진로에 맞춰 공부하는 거다. 하지만 예비고1이 아직 본인의 적성과 진로를 찾지 못했더라도 조바심 내지 않아도 된다.본격적으로 희망 과목을 선택하는 건 고2와 고3 때로 고교마다 개설한 과목이 달라진다. 경제수학, 창의경영, 과제연구, 과학실험, 실용영어, 지식재산일반 같은 진로 과목이 등장한다. 가령 학생부종합전형을 염두에 두고 있는 학생이라면 고2 1,2학기와 고3 1학기 3개 학기 동안 본인만의 진로 차별성이 드러나게 과목을 선택한 후 밀도 있게 공부해야 한다.송파 베테랑 고교 교사가 짚어주는 고교 선택 과목 키포인트▶강인환 배명고 교감Q. 고교선택과목 도입으로 인해 예비고1이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핵심이 무엇인가?요령껏 스펙 쌓기가 통하기 힘들며 학생부 정성평가가 강화될 것이다. 학생이 진로 과목에서 무엇을 배웠고 어떤 활동을 했는지는 학생부를 토대로 한 대학 면접에서 모두 드러날 수밖에 없다.가령 경제·경영계열 전공을 염두에 둔다면 경제, 경제수학과 함께 심화 연계 과목인 세계지리, 심리학, 기하, 사회과제연구 선택을 추천하고 싶다. 공대를 염두에 둔다면 실용영어, 기하, 심화수학, 지식재산일반, 화학Ⅱ, 물리Ⅱ과목까지 듣는 게 좋다. 공학도 사람의 심리를 잘 파악해야 하며 미적 감각이 중요한 만큼 심리학, 미술과목도 함께 들으면 좋다.서울대에서 발표한 ‘2015개정교육과정에 따른 고교생활 가이드북’에는 진로 목표에 따라 고교 생활 중 어떤 과목을 공부하며 역량을 키워야 하는지 자세히 나와 있다. 서울대 입학처 웹진 아로리에 공개돼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주의할 부분도 있다. 학교가 설계한 과목 편성표대로 실제로 과목이 개설될 지는 학교 여건에 따라 다를 수 있다. 과목 신청자가 적어 10명 내외라면 개별 학교에서는 소인수학급 운영 여부를 고민할 것이다.Q. 내신성적 유불리와 선택과목의 상관관계에 학생들이 민감한데...진로과목은 A,B,C 성취평가제가 도입된다. 물론 여기에서도 우수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이 갈릴 수 있다. 하지만 대학은 점수만으로 평가하지 않는다. 사회과제연구, 과학과제연구 과목은 자료수집, 글쓰기, 발표까지 빡빡하게 공부해야 한다. 설사 이 과목에서 C를 받은 학생이라도 대학에서는 쉬운 과목을 선택한 학생과는 다른 평가를 할 것이다. 대학마다 학생부종합전형을 통해 축적된 평가 노하우로 학생의 정성적인 측면을 정밀 평가한다.Q. 생기부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학생의 활동과 배운 점과 느낀 점 같은 성장과정이 생기부에 입체적으로 기록돼야 한다. 우리 학교의 경우 학생 특성을 입체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수행평가 비중을 높여나가는 중이며 교사 연수도 꾸준히 실시한다. 국어, 영어는 수행평가가 60% 반영, 교사들은 학생의 수업참여도, 발표 내용을 면밀히 관찰해 기록한다.Q. 예비고1에게 당부하고 싶은 것은?본인이 다닐 고교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수집하기 바란다. 학교 프로그램, 진로과목, 수행평가와 지필고사 등에 대한 학부모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긍정적인 변화다. 한걸음 더 나아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나서기를 바란다. 학교를 방문해 진로담당 교사와 상담하며 궁금한 부분을 질문해 보는 것도 좋다. 준비된 학생이 고교생활을 알차게 보낸다.▶윤희태 영동일고 교사Q. 선택교과를 결정할 때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송파 일반고 대입 유형을 살펴보면 학종 30%, 학생부교과 15%, 논술 20%, 실기 10%. 정시 25% 비율이다. 즉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이 가장 높다. 게다가 정시에서는 재수생 강세가 두드러지지만 학종은 고3들에게 유리한 전형이다.학종을 염두에 둔다면 과목 선택할 때 물리의 중요성을 강조 하고 싶다. 학생들의 전공 선택은 고3 원서 쓸 무렵 많이 바뀐다. 의학, 생명과학 계열을 염두에 두었다 공대 쪽으로 방향전환을 하려고 할 때 물리 과목을 선택하지 않았으면 낭패를 볼 수 있다. 물리ⅠⅡ는 공대의 기초 학문이기 때문이다. 교양과목으로 편성되는 심리학은 모든 전공이 토대가 된다는 점도 유념하기를 바란다.선택교과는 앞으로 입시에서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아는 만큼 준비할 수 있다는 점을 예비고1에게 강조하고 싶다.Q.‘교과과정이 나의 진로를 나타낸다’는 속뜻은?학생부 안에 학생의 모든 것이 담겨있어야 한다. 생기부 기재 방식이 바뀌면서 과목별 세부능력특기사항이 더 중요해졌다. 이 항목은 선택과목과도 연관이 있다.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학생 본인의 역량이 생기부에 정확히 기록될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국영수 등 기초과목은 종전대로 9등급 내신이지만 심화영어, 과제연구 같은 진로과목은 A,B,C 성취평가제로 평가한다. 상대적으로 내신 부담이 덜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도전하라 권하고 싶다. R&E활동은 기재가 금지됐지만 진로과목으로 개설되는 사회·과학 과제연구는 교과 활동이기 때문에 과목별 세특에 기록될 수 있다는 점도 놓치지 말자. 2018-12-19
- 불수능 국어 고득점의 비결 불수능 국어로 많은 수험생들이 좌절했고, 예비 수험생들이 떨고 있다. 대한민국 입시의 변별력 핵심이 되어버린 국어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 불수능 국어 전쟁터에서 살아남은 고득점자들의 비결이 해결의 실마리가 되어줄 수 있을 것이다. 분당 서현동 SLS국어학원에서는 낙생고 학생 3명과 외대부고, 한일고 학생이 94점을 받고, 지난해 수능 5등급을 받았던 재수생이 80점 2등급을 받았다는 소식이다.멘탈 관리, 비법이 실전에서 도움 돼국어에서 94점을 받은 손은상(낙생고 3학년)군은 멘탈을 잘 관리할 수 있었던 점이 고득점의 비결이었다고 한다.“원장님이 화법, 작문, 독서, 문학, 문법 각 부분에서 맥락을 잡고 공부하라고 가르쳐주셨어요. 그래서 난도나 신 유형에 영향을 받지 않는 국어 실력이 완성됐죠. 특히 넓고 긴 시야로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처리하는 멘탈 관리에 가장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송석헌(용인외대부고 3학년) 학생도 역시 94점을 받았다.“국어시험을 볼 때 지켜야 하는 것을 학원에서 꾸준히 연습하면서 일관성 있게 문제를 풀 수 있게 됐습니다. 특히 지문을 읽을 때 비중을 두어야 하는 부분이 무엇인지를 명확히 알려주셨죠. 그리고 여러 난이도의 문제와 지문 자료를 풍부하게 접한 것도 도움이 됐습니다.”권법강(한일고 3학년) 학생은 실전시험 운용 법을 전수받은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문제를 풀기 직전 모든 문제를 잠시 훑어보고 운용 계획을 세우는 법, 문제 영역별 풀이 시간을 기입하는 법, 막히는 문제 앞에서 당황하지 않고 선택과 집중하는 법 등의 가르침이 실전에서 도움이 됐습니다.”1:1 밀착 도제 수업으로만 가능한 비법 전수SLS국어학원 김일태 원장은 이번 불수능 국어에서 선전한 학생들의 후기에 공통점이 있다고 말했다. “수능 직전까지 지속적으로 풀 수 있는 문제를 끊임없이 제공받아 일정한 공부 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었던 점과 자신의 결점이나 실수 등에 흔들리지 않고 심리적인 안정감을 가지면서 나쁜 습관을 잡아준 점, 시간의 흐름을 객관화 시키는 법을 배워 시험 운용에 적용한 것이 가장 큰 도움이 됐다고 합니다.”학생들의 공부 과정에는 기복이 있다. 100점 맞던 아이가 서너 개 틀려 떨어질 때 심리적 안정을 주며 멘탈을 잡아주어 이끌어 가야하는데, 김 원장은 사제지간에 신뢰가 형성돼 있어야 변화가 일어나고 성적 향상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유명한 일타강사는 대형 강의로 지식은 전달할 수 있으나 학생 한 명 한 명의 멘탈 관리를 해줄 수 없죠. 국어는 학생마다 공부 상황, 성격, 풀이습관 등이 다 다르기 때문에 1:1 밀착관리로만 그것을 파악하고 잡아줄 수 있습니다”라고 김 원장은 말했다. 실전에서 흔들리지 않는 매뉴얼 훈련김 원장은 현 중3의 경우 겨울방학 동안 문법을 잘 다져놓아야 고등 내신에서도 안정감 있게 등급을 딸 수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비문학 지문을 읽고 정리하는 법과 모의고사 문제를 풀며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끌어내는 훈련을 빨리 시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또한 김 원장은 성장하는 아이에게 좋은 음식을 지속적으로 제공해야 성장할 수 있는 것처럼 수능 직전까지 계속 문제를 풀면서 멘탈을 관리할 수 있도록 최고의 모의고사 자료를 끊임없이 제공해준다. 수능 국어에서 승패를 가르는 것은 1~15번의 매끄러운 운용이다. 신 유형에 당황하지 않고 대응하면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전략을 세워 공략하는 법을 가르친다. 또한 실전에서 흔들리지 않고 몸에 배인 매뉴얼에 따라 시험을 운용해나갈 수 있는 시간 관리 훈련을 강하게 진행한다.문의 031-702-3233 2018-12-17
- 입체적인 설명이 돋보이는 ‘강의력’ 있을 때 성적 올라 학년이 바뀌는 시점에 엄마들은 아이들의 학원 재정비에 마음이 바쁘다. 특히 수학 과목은 더욱 신경이 쓰인다. 수학을 잘하면 대입에서도 훨씬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기 때문인 데다 대부분 학생들이 수학만큼은 많은 준비를 하고 새 학기를 맞이하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수지의 대치동이라 불리는 풍덕천 사거리의 많은 학원들 중에 최근 눈에 띄는 수학학원이 오픈하여 주목을 끌고 있다. 바로 ‘로고스에이 수학전문학원’이다. 이곳은 교육특구인 목동에서 “수업을 들으면 무조건 성적이 오르는 학원”으로 알려진 액시엄 수학이 전신이며, 로고스에이 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재단장 한, 그 어느 고등전문 수학학원보다 “강의력”이 높은 곳이라 자부하고 있다.중·고등전문 수학학원이지만 전 학년 고등과정에 포커스많은 엄마들은 수학만큼은 구멍 없는 꼼꼼한 관리를 선택조건의 1순위로 꼽는다. 용인시 여성회관 바로 앞에 자리 잡은 ‘로고스A 수학학원’은 이런 엄마들의 마음을 잘 아는 학원이다. 학생에 맞춘 철저한 관리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학생들과의 긴밀한 소통과 매 시간 테스트를 통해 문제점을 진단하고 코멘트를 기록해 학생 개개인의 프로파일을 완성, 정확한 솔루션을 내놓는다.이곳의 특징은 중·고등전문 수학학원이지만 전 학년 고등과정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는 것이다. 중등 수학이 단일 개념이라면, 고등수학은 복합 개념인데 중학교 때부터 고등수학에 맞춰 문제를 분석하는 습관을 키운다는 의미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기 때문에 어떠한 문제를 만나도 당황하지 않는다.그래서 이곳의 모든 강사진은 맡은 학년에 상관없이 고등과정을 완벽하게 커버할 수 있는 실력을 갖고 있다. 또 다른 강점은 무엇보다 강의 내용이 효율적이라는 것이다. 이것은 강의력과 직결되는 문제다. 단순 문제풀이 방식만 전달하는 강의는 우리학원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 이라고 조 원장은 말한다. 또 조정희 원장은 “학생들에게 효과적으로 이해시키고 개념과 연계한 유기적 설명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문제 설명에 있어 1차원적인 풀이과정의 나열이 아니라 입체적인 설명이 함께 한다. 이러한 ‘강의력’까지 따질 줄 안다면 진정한 고수엄마일터, 문제에 대한 개념적 배경, 출제자 의도, 수식·표 적용 등 다양한 배경지식을 함께 제시하니 일단 아이들이 수업에 집중하게 되고 개념 이해가 빠르다. 그리고 더 나아가 개념과 유형의 연계까지 쉽게 이해하게 된다고 한다.깊게 생각하는 습관과 수학의 힘 길러줘이곳은 이른바 ‘빡센’ 학원이다. 과제의 양이 아주 많지는 않지만 하루에 30~50문제 정도를 꼬박 풀어야 한다. 과제로는 어려운 문제보다는 스스로 고민해서 풀어야 하는 문제를 주로 다룬다. 이에 조 원장은 “기계적인 문제풀이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며 “문제를 풀기 위해 깊게 생각해본 학생이 수학을 잘하게 된다”고 충고한다. 때문에 이곳의 학생들은 문제 적응력이 높고 새로운 유형의 문제에도 당황하지 않는 진정한 수학 실력을 기를 수 있게 된다. 성적의 변화는 실제로 나타난다. 모의고사 4등급이 4개월 만에 1등급으로 오른 경우도 있고 4.5등급이 2,3등급으로 오르는 경우는 다반사다.또한 이곳은 늘 공부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 주는 배려가 돋보인다. 수업과 상관없이 일찍 와서 자습을 할 수 있고, 질문도 받는다. 그리고 학생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모든 강의실에 공기청정기도 설치했다.공부에 필요한 최적의 환경, 설명회도 열려로고스에이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설명회를 통해 들을 수 있다. 예비 중등/예비 고1을 위한 설명회가 기다리고 있다. 예비 중등은 16일 오후 2시, 예비 고1은 18일 오전 10시 30분, 예비 고2/고3/재수 단과는 12월 15일 오후 2시, 18일 오후 8시, 22일 오후 2시에 열린다. 문의 031-897-0741 2018-12-17
- 불수능 잡으려면, 제대로 된 곳에서 남보다 먼저 시작하자 인생에서 한 번의 실패는 누구나 겪는다. 이 한 번의 실패를 두 번 다시 겪지 않게 거울로 삼아야 할 것이다. 재수 1년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 진지하게 고민하고 구체적으로 시간을 설계해야 할 것이다. 올해 역대급으로 어려웠던 수능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혼란을 겪었지만 앞으로의 기조는 수능이 어려워질 수밖에 없는 구조다. 재수를 결심했다면 누구보다 빨리 시작해야 하는 이유다. 독하게 먹은 초심이 흔들리지 않는 환경을 찾는 것이 중요하기에 학원을 직접 방문해 강사진, 관리, 시설 등을 보고 결정해야 한다. 남·여학생 기숙학원 별도 운영, 성별에 최적화 된 맞춤 프로그램학생의 신분에서 벗어났나는 해방감은 자연스럽게 이성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게 마련이다. 수업이나 통학시간은 물론 방과 후 SNS 등 공부를 방해하는 요소들이 너무나 많다. 입시의 살아있는 전설, 40년 전통의 한샘이 남학생 전문 청평한샘기숙학원과 여학생 전문 한샘여학생기숙학원을 각각 운영하는 이유다. 청평한샘기숙학원과 한샘여학생기숙학원은 남학생과 여학생 성향에 맞춘 건물 설계와 편의시설 그리고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으로 학생 한명 한명 개별 관리가 이루어진다.청평한샘기숙학원은 학습 스트레스를 운동으로 푸는 남학생들만을 위한 축구장, 족구장, 농구장 등의 운동 시설을 구비하고, 남학생들만의 고민과 정서를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한샘여학생기숙학원은 섬세하고 감성적인 성향을 고려한 프로그램과 여학생 동선 중심 건물 설계, 편의시설을 갖추어 공부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여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SKY 및 EBS 출신 최우수 강사진이 직접 강의하고 운영하는 청평한샘기숙학원과 한샘여학생기숙학원은 남녀의 성향을 고려한 맞춤형 재수 프로그램으로 학생과 학부모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체계적인 학습관리, 생활관리, 호텔급 식사와 시설까지 완벽하게 갖춘 몇 안 되는 학원이다. 재수선행반, 국영수 기초부터 심화까지 집중학습수능은 암기력이 아닌 응용력, 사고력 시험인 만큼 개념에 대한 확실한 이해를 바탕으로 어떤 유형의 문제에도 적용할 수 있는 힘이 있어야 한다. 조금만 난이도를 높여도 문제를 잡지 못하는 것은 개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경우다. 많은 재수생들이 여기에 해당될 터, 재수선행반을 통해서 주요 과목 개념을 확실하게 다지고 시작하는 것이 필수인 이유다.남학생 전문 청평한샘기숙학원과 여학생 전문 한샘여학생기숙학원 재수선행반은 수학, 국어, 영어 기초가 부족한 학생을 대상으로 대입정규반 시작 이전에 기초를 탄탄하게 다지는 것이 목표다. 자신의 취약점을 확실히 파악하고 공부 습관을 잡아야만 정규반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수학, 국어, 영어 주요과목의 기초부터 심화문제의 연습까지 집중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BS 및 강남구청 인터넷, 메가스터디, 이투스, 대성 마이맥(비상에듀) 등 온라인 최고의 강사진이 학생들과 같이 호흡하며 책임지도하고 있다. 잘 가르치는 것은 기본, 최고의 입시전문가 그룹이 개별 입시지도1인 2담임제 운영, 학생의 기호를 고려한 식사 등 최대한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은 학원의 큰 자랑거리다. 철저한 수준별 보충 수업은 기본, 수업을 한 선생님이 직접 질문까지 책임지고 지도해서 학생이 완벽하게 알 때까지 피드백이 이루어진다. 잘 가르치는 것을 넘어 최고의 입시컨설팅 전문가 그룹이 상주해 개별 입시상담을 진행하며 확실한 목표의식을 심어준다. 학생의 상황에 맞는 최적의 입시컨설팅으로 맞춤형 진학지도 프로그램도 진행된다.남학생 전문 청평한샘기숙학원 관계자는 “수년째 지속되고 있는 불수능에 많은 수험생들이 좌절하고 있다.”며 “하지만 두 번의 실패를 거듭하지 않기 위해서는 남들보다 빨리 자신의 현재 상황을 인식하고 취약점을 보완하는 것이 현명한 재수의 시작”이라고 강조한다.문의 청평한샘기숙학원 (남학생 전문) 031-585-1301 한샘여학생기숙학원 (여학생 전문) 031-585-1307 2018-12-13
- 재수종합학원 일산종로학원 2019 정시지원 전략 설명회 현장 스케치 12월 10일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토파즈홀에서는 재수종합학원과 독학재수학원을 운영하는 일산종로학원에서 개최한 2019 정시지원 전략 설명회가 열렸다. 불수능으로 인해 정시지원에 큰 혼선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학부모와 수험생 650여 명이 참석해 어느 때보다도 열기가 뜨거웠다. 종로학원하늘교육 임성호 대표이사와 종로학원평가연구소 김명찬 소장은 2019 수능의 특징과 이를 기반으로 한 정시지원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내 성적의 비교우위 명확히 파악해야설명회는 ▶국어 표준점수 확인 결과 점수대별 정시 지원 가능 대학과 변화 정도 ▶영어 3·4등급 이하의 지원 가능한 대학 ▶과목별 점수대에 따라 대학별 가중치에서 점수대별 유리한 대학 집중 분석 ▶변별력 높은 과목에서 점수가 기대 이상 또는 기대 이하일 경우 상위권 대학 및 서울 소재 대학 진입 가능 전략 ▶각 대학 정시 학과별 변화에 따른 전략 포인트 분석 ▶의대, 치대, 한의대, 수의대, 교대, 간호대 등 특수학과 정시 지원 전략 ▶전국 대학, 전 학과 정시 합격선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임성호 대표이사와 김명찬 소장의 설명에 따르면 이번 정시지원은 역대급 고난도였던 수능 국어 성적에 따라 막판까지 치열한 눈치작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나와 비슷한 성적의 학생들이 어디에 지원하는지 살펴보고 비교우위를 명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자신의 표준점수와 백분위 점수를 정확히 알고 대학별로 어떤 점수를 활용해 지원하는 것이 유리한지 확인한 후 정시지원 전략을 세워야 한다.일산종로학원의 강대민 원장은 “올해 수능이 워낙 어려웠던 탓에 기존의 정시지원 양상과는 완전히 다른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며 “충분히 컨설팅을 받고 여러 방면으로 다양하게 지원 전략을 짜본 후 지원해야 정시 합격 가능성이 커진다”고 조언했다. 일산종로학원에서는 12월 17~21일까지 정시지원을 계획하고 있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정시지원 무료 상담을 진행한다. 12월 13~14일 6시까지 사전 예약을 한 후 일정 안내를 받고, 수능 성적표를 지참해 방문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한편 종로학원은 현재 겨울방학 예비고1,2,3학년을 위한 윈터스쿨을 모집중이다. 재수종합반과 독학재수반도 모집하고 있다. 상담 예약 및 문의 031-916-1881http://www.is1jongro.co.kr/ 2018-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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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영어교육과 출신 영어교육 전문가 - ‘토픽스 영어’ 이상섭 원장의 영어 학습 조언 고교 진학을 앞둔 중3 학생들은 고등 영어의 방향성을 빨리 간파해야 한다. 중학생 때는 교과서 본문을 달달 외우면 어느 정도 성적이 나왔지만, 고등 영어 내신과 수능에서는 절대 통하지 않기 때문이다. 서울대 영어교육학과 출신 영어교육 전문가 ‘토픽스 영어’ 이상섭 원장이 말하는 중,고등 영어 학습 방법. 내신과 수능의 기본은 ‘영문법’과 ‘영작’에 있음을 주목하자.자신의 취약점 먼저 파악할 것읽고 쓰는 능력이 시험 영어 대비 첫걸음내신부터 수능까지 흔들림 없는 영어 실력으로 우수한 입시 성과를 내온 중고등 영어 전문 ‘토픽스 영어’가 반포쇼핑센터 6동으로 이전해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토픽스 영어 이상섭 원장은 강남,서초 메가스터디와 종로학원 재수종합학원에서 다양한 케이스의 학생을 수천 명이나 지도하며 우수한 진학 성과를 냈던, 입시 경험 풍부한 영어교육 전문가이자 입시 전문가다. SKY대와 의치대, 육사, 경찰대를 목표로 하는 상위권 학생들을 주로 가르쳐왔지만, 영어 실력이 부족한 학생이라도 개인별 취약점을 파악해 영문법과 영작 훈련을 기반으로 성적 향상을 끌어내 왔다. 그 중심에 ‘이상섭 원장이 말하는 영어 학습의 핵심’이 담겨 있다.이상섭 원장은 “문법이 다져진 학생이라도 논리적인 훈련 부족으로 독해가 잘 안되는 경우가 많다. 내신과 수능의 기본은 영문법이고, 완성된 능력을 발휘하는 것이 영작이다. 그래야 내신부터 수능, 공무원 시험까지 어떤 유형의 시험이라도 제대로 대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그래서 토픽스 영어는 학생 개인의 약점을 파악해 보완하고 시험 영어에 최적화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2012년부터 ‘원장 직강, 소수 정예(5명 이하)’ 시스템을 이어오고 있다.내신 서술형과 수능 영어 동시 대비어휘,문법,영작 훈련으로 정확한 독해 필수강남권 영어 내신은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난도 높은 서술형 문제를 낸다. 그래서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 교과서 본문을 달달 외우는 학생도 의외로 많다. 수능 영어의 경우 문장 자체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대충 띄어 읽거나 내용을 추측하는 학생은 큰코다치기 십상이다. 이상섭 원장이 어휘와 문법을 토대로 영작 능력을 길러주는데 초점을 맞춰 지도하는 이유이기도 하다.이 원장은 “문법을 정확히 알고 영작에 활용하면 본문을 외워서 끼워 맞출 필요가 없다. 영어 공부의 핵심인 문법에 맞는 글쓰기 능력을 갖추면 내용의 흐름에 따라 정확한 답이 보인다. 문법을 통한 해석력, 문장과 문장 간의 논리적 연결, 이것을 종합해 출제 의도를 간파하고 문장의 구조와 빈칸 추론까지 시험 영어에 완벽히 대비할 수 있다”고 말한다.토픽스 영어 수강생들의 실질적인 성적 변화 추이가 이를 뒷받침한다.의대부터 상위권 대학 목표한다면영어 실력 완성하는 입체적 수업 주목이상섭 원장은 문법 틀을 다지는 초등 5~6학년부터, 입시를 준비하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시험 영어에 최적화된 ‘입체적,단계적 수업’을 진행한다. 어휘, 문법, 영작이 유기적으로 맞물려 있어, 모든 시험 영어는 이를 토대로 문제 유형이 출제되기 때문이다.“예를 들어 distribution은 분배로 많이 외우지만, 사회과학 글감에서 ‘the problem of ~’ 뒤에 쓰이면 분배의 정도가 높은 ‘평등’의 의미다. 반면 ‘degree of ~’ 뒤에 쓰일 때 수학에서는 분포도가 높다는 의미, 자연과학에서는 식물의 분포도가 낮다 즉, 희박하다는 뜻이다. 분배, 분포를 외워도 그 문장 안에서 훈련되어 있지 않으면 성적 향상은 불가능하다. 이처럼 말뭉치(말의 연결)를 이해하고 입체적으로 공부해야만 서술형에 대한 두려움과 수능 고난도 문항까지 흔들림 없는 영어 성적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매년 의대와 SKY대, 육사 및 경찰대 합격생을 다수 배출해온 토픽스 영어의 우수한 진학 성과는 영어 공부의 핵심 방향이 무엇인지 말해주는 근거가 되고 있다.문의 02-3477-7090 2018-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