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검색결과 총 8,68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안산시의회 ‘스터디그룹’ 운영 안산시의회(의장 박선호)가 의원들의 자질향상을 위한 스터디그룹을 본격적으로 운영, 시정현안사항과 지역문제 등을 연구하기로 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7일 11명의 시의원들이 참석, 1차 모임을 갖고 5월말까지 청소행정분야를 공부하기로 정했다. 구체적 계획으로는 환경전문 교수를 초빙해 강연회를 개최하고 재활용품의 배출과 수거실태 현황 및 문제점, 개선방안을 위한 토론회를 열 계획이다.또한 다른 지역의 현장답사를 통해 폐기물 수거 과정과 문제점, 주민불편사항, 개선대책 등을 연구하기로 했다. 박선호 의장은 “이전부터 의원들 사이에 스터디그룹에 대한 요구가 계속 나와 이번에 시작하게 됐다”며 “처음이지만 의원들이 열심히 한다면 성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안산 채 현 기자 hchai@naeil.com 2001-03-14
- 중진공, VPM경영혁명 워크샵 실시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유채)은 27일부터 내달 28일(수)까지 중소기업연수원(경기안산소재)에서 ‘VPM(Value Performance Management)경영혁명 워크샵’을 실시한다.14일 중진공에 따르면 이번 워크샵은 중소기업연수원과 VPM 프로그램 개발자인 (주)ACC(Advanced Consulting Create)가 공동 주관한다. 중진공은 이 워크샵에 목적에 대해 각 회사의 경영혁신 전략과 방향을 수립해 단기간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중소기업의 경영방향을 제시하는데 있다고 설명했다.이번 행사는 경기동향과 중소기업의 과제, VPM 경영혁명 방법 소개, VPM경영 혁명 성공사례 벤치마킹, 전문컨설턴트와 자사 경영혁신 방안에 대한 토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특히, 이번 워크샵은 VPM 프로그램 개발자인 (주)ACC의 경험을 들을 수 있다.중진공은 행사 기간 중 자사의 경영혁신 구상을 발표하고 전문 컨설팅을 받을 수 있어 최고경영자와 생산담당 임원이 함께 참가해 회사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031-490-1267) 2001-03-14
- 소각장 시설 분야별 전문가 합동 점검 안산시는 수자원공사가 초지동 661번지에 건립한 생활폐기물 소각장시설 인수를 위해 인수단(단장 이봉규)을 구성하고 각분야 전문가와 함께 12·13양일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안산시는 소각분야, 건축, 전기, 조경, 토목분야 등 12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과 함께 소각장을 살펴보고 점검결과에 따라 지적사항이 발생하면 수자원공사에게 보수를 요구할 방침이다. 하자가 발생하지 않으면 4월5일 준공과 함께 안산시로 인수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건립된 소각장시설은 424억62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자되었으며 1일 200톤을 처리할 수 있다. 시설운영은 동부건설(주)(대표 백호익)이 2004년까지 위탁운영 하게된다. 한편 소각장은 지난 1월부터 시범운영을 통해 1500톤을 소각했고 2월 13일 성능시험 및 신뢰성 시험을 실시했다.안산 송영택 기자 ytsong@naeil.com 2001-03-13
- 안산상의 임회장 상도덕 무시 비난 안산상공회의소 임도수 회장 부인이 신길동 세화주유소를 인수, 운영하자 상도덕을 무너뜨린다며 공단내 주유소들이 크게 반발하며 나섰다. 11일 반월공단대 주유소 관계자와 안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일 안산상의 임회장의 부인 방한숙씨가 세화주유소(전 원곡주유소)를 인수, 운영하기 시작했다. 이후 공단내 주유소들과 거래하던 상공회의소 간부 업체들을 포함한 일부 업체들이 세화주유소로 거래처를 옮겼다. 공단내 한 주유소 관계자는 “20여년 거래하던 회사를 비롯해 7개 업체가 얼마전에 세화주유소로 거래처를 바꾸었다”며 “우량 거래처의 경우 한달 매출이 2천만원 이상이기 때문에 우량거래처 2개 정도만 옮겨도 경영에 타격을 입는다”고 밝혔다. 또한 “상공회의소 회장이라는 공직으로 오랫동안 거래하던 업체를 빼앗는 것은 상도덕적으로 문제있는 것 아니냐”라며 임회장을 비난했다. 다른 주유소 관계자도 “현재까지 3개 업체가 세화주유소로 옮겼지만 다른 업체들이 언제 옮길지 몰라 신경이 쓰인다”며 “10여년 이상 거래하던 회사가 왜 거래처를 옮기냐고 묻자 담당자는 사장이 지시해서 어쩔 수 없다라는 대답만 들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주유소 관계자는 “몇몇 업체들이 세화주유소로 옮겨 현재 월매출 4천만원정도가 줄어들었다”며 “상도덕을 모범적으로 지켜야 할 사람이 오히려 상도덕을 무너뜨리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공단내 주유소 관계자들은 세화주유소가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것인지 검토하는 등 나름대로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대해 세화주유소 직원은 “주유소 영업과 임회장은 전혀 관계가 없다. 물론 임회장과 절친한 업체가 옮긴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한두개 업체일 뿐 나머지는 주유소에서 영업을 잘해서 옮긴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도수 회장도 “상공회의소 회장이라고 주유소 하지 말라는 법은 없지 않느냐”며 “일부 절친한 업체 사장들이 옮겼지만 부탁한 것도 아니고 먼저 주유소를 옮기겠다는 데 말릴 수 있는 것도 아니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이와관련 시 관계자는 “도덕적 비난은 받을 수 있지만 공정거래법을 위반했다고 보기는 힘들다”고 밝혔다. 안산 채 현 기자 2001-03-11
- 어린이 비만캠프 발대식 가져 안산시가 주최하고 안산1대학이 주관하는 어린이 비만캠프 발대식이 25일 여성복지회관에서 어린이 100여명과 학부모, 박성규 안산시장, 류인용 교육장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1,2부로 나누어 진행된 어린이 비만캠프는 안산1대학 이병순 교수의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고대안산병원 소아과 전문의 이기형 교수의 ‘부모와 함께 하는 어린이 영양교육’강좌가 진행됐다.이번 어린이 비만캠프는 어린이들의 비만예방을 통해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고 영양교육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좋은 계기가 됐다.안산 송영택 기자 ytsong@naeil.com 2001-04-25
- 경기도 행정정보공개 조례안 논란가열 행정정보의 의무적 공개와 민원처리 온라인 공개제도를 핵심으로 하는 행정정보공개에 관한 조례안이 경기도 의회 임시회에 상정돼 부결됐으나 이를 둘러싼 찬·반양론이 계속되고 있다. 경기도 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16일 김장훈 의원(민주당, 안산) 외 33인이 발의한 ‘열린도정을 위한 행정정보 공개에 관한 조례’제정안을 심의한 끝에 부결 처리했다.그러나 행정정보공표제도와 전자문서공개 등 조례안이 담고 있는 근본취지와 진일보한 내용으로 인해 부결처리된 이후에도 찬반양론이 거듭되면서 이를 둘러싼 논란이 점차 가열되고 있다.논쟁을 부르는 조례안의 핵심내용은 두 가지로 요약된다. 행정정보공표제도와 민원처리의 온라인 공개제도. 행정정보공표제도는 필요한 사람에게 정보를 공개하는 현행제도와 달리 공개를 의무로 하는 적 공개제도이다. 연도별 업무계획, 예산결산, 업무추진비와 주요사업에 대한 심사분석과 평가결과는 정례적으로, 도민생활과 직결되는 주요정책은 수시로 공표하도록 강제하고 있다.민원처리 온라인공개제도는 도민의 편익증진을 목적으로 인터넷을 통한 정보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취지를 담고있는 조항이다. 도정의 24개 종류 64개 업무를 발췌·공개하고, 도지사 및 4급 이상 공무원이 장으로 있는 부서의 업무추진비를 의무적으로 공개하며 정보공개심의위원회의 위상을 강화하도록 제도화하고 있다.이 같은 내용의 조례안은 그러나 집행부의 반대와 의원 과반수의 반대로 부결 처리됐다. 조례안을 반대하는 집행부의 논리는 주로 현실적인 어려움을 이류로 하고 있다.우선 조례안이 담고 있는 정보를 불특정 다수에게 의무적으로 공개하기 위해 요구되는 업무량의 폭주를 감당할 수 없다는 것. 전자문서의 공개와 관련해서는 아직 이에 합당한 프로그램이 개발되지 않았다는 것을 이유로 들고 있다. 이필운 자치행정국장은 의회답변에서 ‘조례를 제정하고 현실적으로 감당하지 못할 경우 공무원은 직무유기를 범할 수밖에 없다’는 논리를 제시했다.이같은 논리에 대해 김장훈 의원은 21일 보도자료를 내고 집행부의 견해를 조목조목 반박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올 들어 의원발의 조례안이 8건밖에 되지 않는 상황에서 정보화시대의 흐름을 적극 반영한 조례안이 무기력하게 좌초돼 아쉽다’며‘지난해 시민단체 정보공개 성실도 평가에서 16개 광역지자체 중 13위를 차지한 경기도의 주민권리 향상 의지가 의심스럽다’고 토로했다.김 의원은 이 조례안을 34명 의원의 날인을 받아 본회의에 상정하겠다며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어 이를 둘러싼 논쟁은 한층 가열될 것으로 보인다. 정흥모 기자 hmchung@naeil>com 2001-04-21
- 어린이 비만캠프 발대식 가져 안산시가 주최하고 안산1대학이 주관하는 어린이 비만캠프 발대식이 25일 여성복지회관에서 어린이 100여명과 학부모, 박성규 안산시장, 류인용 교육장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1,2부로 나누어 진행된 어린이 비만캠프는 안산1대학 이병순 교수의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고대안산병원 소아과 전문의 이기형 교수의 ‘부모와 함께 하는 어린이 영양교육’강좌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어린이 비만캠프는 어린이들이 비만예방을 통해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고 영양교육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좋은 계기가 됐다.안산 송영택 기자 ytsong@naeil.com 2001-04-25
- 동정 김성호 조달청장은 26일 문화상품구매 자문위원과 무형문화재, 명장 등을 초청하여 '자문위원 및 명인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전통 문화상품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안재학 코엑스 사장은 25일 코엑스를 내방한 이치이 사카구치 오사카 전시컨벤션센터 이사장을 면담하고 향후 양사의 전시·컨벤션 사업과 정보를 교류하고, 전문인력교환 등에 협의하고 전시 및 컨벤션산업의 발전에 공동노력을 도모키로 협의하였다. 정성기 포항공대 총장은 4월 26일∼5월 1일 중국 북경대학과 청화대학을 방문해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세계 대학총장 포럼에 참가해 '지식기반 경제에서의 연구중심대학의 역할-포항공대의 산학협동 사례'에 관해 주제발표를 한다.조규철 한국외국어대 총장은 26일 총장실에서 우메다 히뢰우키 일본 레이타쿠대 부학장과 교수.학생.학점교류를 위한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국민고충처리위원회 ▲종합민원센터장 김현득LG투자증권 ▲강동지역본부장 최택상 ▲정보시스템부문장 송홍섭 ▲Retail 지원담당 오세웅 ▲인사팀장 김호성 ▲ifLG트레이딩팀장 전남규 ▲마케팅팀장 전용준아리랑 TV ▲단장 이년헌 ▲자문위원 정회준 ▲위원 김현식 홍재완 김태정고대의료원 ▲고려대 안산병원장 유호상아주대 ▲교학부총장 김철 ▲의무부총장 서정호 ▲병원장 홍창호 ▲의과대학장 김효철노상우(동양산업 대표이사)씨 부친상·김용태(한경비즈니스 취재부장)씨 장인상=25일 전남 보성군 벌교읍 장좌리 자택·발인 27일 오전 10시 (061)857-2617김진동(서울경제신문 주필) 임민호(사업가) 유응걸(국립화학연구소 연구위원)씨 장모상=25일 신촌세브란스병원·발인 27일 오전 8시 (02)363-7699안효강(형제닛트 사장) 효웅(화신기업 사장) 효근(명신무역 사장) 효성(주성섬유 전무)씨 모친상=25일 서울중앙병원·발인 27일 오전 9시 30분 (02)2224-7355김휘국(동서문제연구소장) 성열(금성건설 부장) 찬열(사업) 효열(태양유업 대표이사) 정열(서울특별시한의사회 수석부회장) 준열(사업)씨 모친상·강대방(철도청)씨 장모상=25일 전남 광양시 광양읍 자택·발인 29일 오전 9시 (061)763-1475김덕성(유니더스 대표이사) 덕근(자영업)씨 부친상·최상운(유니더스 부사장)씨 장인상=25일 경주 동국대병원·발인 28일 오전 9시 (02)2203-3835이창언(국민연금관리공단 부장)씨 부친상=25일 서울대병원·발인 27일 (02)760-2018 2001-04-25
- 의정부 고교평준화 도입 서명운동 돌입 경기도 의정부지역 16개 시민단체가 의정부시의 고교평준화 도입을 주장하며 연대서명운동에 돌입, 평준화 논의에 불이 붙을 전망이다.고교입시평준화를 위한 의정부 시민모임은 의정부역앞에서 2주일동안 고교평준화 도입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벌이기로 하고 19일 참여단체별로 서명운동을 시작했다.시민모임은 이날 서명운동을 시작하기에 앞서 "고교 비평준화라는 제도가 바뀌지 않는 한 초·중학교 교육정상화, 사교육비 부담 해소라는 당면 교육개혁과제의 실현은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하고 고교 평준화 도입이 실현될 때까지 행동할 것이라고 밝혔다.시민모임은 2주동안의 서명운동이 끝나면 도교육청에 서명용지를 제출한뒤 6월중 평준화 관련 공청회를 가질 계획이다.참교육학부모회 의정부지부 최주영 사무국장은 "평준화 도입은 이미 타 도시에서 사례가 발표됐듯이 도입 자체에 대한 논란이 아니라 안산 광명 등 비평준화 지역의 연대를 통해 평준화 도입방법에 대해 논의할 단계"라고 밝혔다.그러나 의정부교육청 임승길 교육장은 "의정부시의 평준화 도입은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고수, 평준화 도입에 대한 시민단체입장과 큰 차이를 보였다.시민모임은 지난 1월10일 새교육공동체 의정부시민모임에서 고교평준화를 위한 시민모임 건설을 제안, 지난 3월21일 준비위원회를 구성한 후 12일 창립됐다.의정부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2001-04-19
- 대부도에 대형 바다낚싯배 안산 대부도를 수도권 관광명소로 육성하는데 필요한 대형 바다낚시어선 취항식이 19일 대부도 선감동 탄도항에서 박성규 안산시장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취항식을 가진 바다낚시어선은 9.77톤급으로 레이더 어군탐지기 위성항법장치 무선전화기 등의 첨단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지난해 3월부터 1년여에 걸쳐 건조됐다.장천수 어촌 계장은 “생산적이고 풍요로운 어촌 건설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보였다. 박성규 안산시장은 이날 취항식에서“이번 바다낚시 어선 건조를 계기로 어한기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대부도가 명실상부한 수도권 주민들의 관광명소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안산 송영택 기자 ytsong@naeil.com 2001-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