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검색결과 총 8,68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안산시, 빈터 활용 주차난 해소 나서 안산시는 날로 심해지는 주차난 해소와 소방도로 확보를 위해 시내의 빈터(나대지)를 활용, 임시주차장을 설치하는 사업을 진행중이다.19일 안산시에 따르면 지난 1, 2월에 안산시 내의 나대지 총 3천여 필지를 조사, 이 중 1232필지를 정비해 한 필지 당 차 10대 정도의 주차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렇게 되면 계획 완성시 최소 일만 대 이상의 차를 수용할 수 있게 된다.4월 현재 임시주차장 건립은 본오동, 부곡동 등 15개 동에 걸쳐 50%정도 진행된 상태이며 6월에는 임시주차장 설립이 완성될 전망이다. 주민자치과 한상철 계장은 “나대지는 86년 시 승격 당시 타지역 사람들이 사놓았던 사유지로 인근 주민들이 음식물 쓰레기를 갖다 버리는 등 방치된 상태였다”며 “임시주차장 건립 사업은 주차난 해소 소방도로 확보와 함께 쓰레기장화되고 있는 공터를 깨끗이 정리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한 계장은 또 “주민들에게 격려전화가 많이 온다”며 “지속적으로 이 사업을 진행시킬 것”이라 밝혔다.이밖에 안산시는 조사한 나대지 중 언덕 등 주차장으로 개발하기 어려운 형태의 땅은 꽃동산이나 쌈지공원으로 만들어 주민 휴식 공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원룸 주택간의 담장 허물기 운동을 벌여 틈새 주차 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안산 김형선 기자 egoh@naeil.com 2001-04-19
- 안산권 취업광장 대성황 최근 실업율이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주최하고 안산시와 안산지방노동사무소가가 주관한 ‘안산권 경기 취업광장’이 23일 오후2시부터 6시까지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안산시의 대일전선(주)외 92개업체, 시흥시의 반도산업(주)외 33개업체, 군포시의 진성정공외 2개업체 등 130개의 사업체와 1,700여명이 참석했다.구인업체는 면접부스를 설치해 현장에서 면접을 실시해 취업여부를 결정했다. 또한 취업행사와 함께 창업강좌, 창업자금지원제도와 고용보험 안내 등 부대행사가 병행돼 참가자들로부터 홍을 받았다.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안산시정을 청취하고자 시를 방문한 임창열 경기도지사가 행사장을 방문해 참여업체와 구직자들을 격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안산 송영택 기자 ytsong@naeil.com 2001-04-23
- 경기도 행정정보공개 조례안 논란가열 행정정보의 의무적 공개와 민원처리 온라인 공개제도를 핵심으로 하는 행정정보공개에 관한 조례안을 둘러싸고 찬·반양론이 계속되고 있다. 경기도 의회는 지난 16일 자치행정위원회를 열어 김장훈 의원(민주당, 안산) 외 33인이 발의한 ‘열린도정을 위한 행정정보 공개에 관한 조례’제정안을 심의한 끝에 부결 처리했다.그러나 행정정보공표제도와 전자문서공개 등 조례안의 근본취지와 진일보한 내용이 주민들의 공감을 얻으면서 부결처리된 이후에도 거센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논쟁을 부르는 조례안의 핵심내용은 행정정보공표제도와 민원처리의 온라인 공개제도 등 크게 두 가지. 행정정보공표제도는 필요한 사람에게 정보를 공개하는 현행제도와 달리 공개를 의무로 하는 의무적 공개제도이다. 연도별 업무계획, 예산결산, 업무추진비와 주요사업에 대한 심사분석과 평가결과는 정례적으로, 도민생활과 직결되는 주요정책은 수시로 공표하도록 강제하고 있다.민원처리 온라인공개제도는 도민의 편익증진을 목적으로 인터넷을 통한 정보수요에 대응하자는 차원에서 도정의 24개 종류 64개 업무를 발췌·공개하고, 도지사 및 4급 이상 공무원이 장으로 있는 부서의 업무추진비를 의무적으로 공개하며 정보공개심의위원회의 위상을 강화하도록 제도화하고 있다.이 같은 내용의 조례안은 그러나 집행부의 반대와 의원 과반수의 반대로 부결 처리됐다. 조례안에 반대하는 집행부의 논리는 주로 현실적인 어려움이다.우선 조례안이 담고 있는 정보를 불특정 다수에게 의무적으로 공개하려면 업무량이 폭주, 이를 감당할 수 없다는 것. 또 전자문서의 공개와 관련해서는 아직 이에 합당한 프로그램이 개발되지 않았다는 것이 이유다. 이필운 자치행정국장은 의회답변에서 ‘조례를 제정하고 현실적으로 감당하지 못할 경우 공무원은 직무유기를 범할 수밖에 없다’는 논리를 제시했다.이같은 논리에 대해 김장훈 의원은 21일 보도자료를 내고 집행부의 견해를 조목조목 반박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올 들어 의원발의 조례안이 8건밖에 되지 않는 상황에서 정보화시대의 흐름을 적극 반영한 조례안이 무기력하게 좌초돼 아쉽다”며 “지난해 시민단체 정보공개 성실도 평가에서 16개 광역지자체 중 13위를 차지한 경기도의 주민권리 향상 의지가 의심스럽다”고 토로했다.한편 김 의원은 이 조례안을 34명 의원의 날인을 받아 본회의에 상정하겠다며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어 이를 둘러싼 논쟁은 한층 가열될 것으로 보인다.수원 정흥모 기자 hmchung@naeil.com 2001-04-22
- LG전자 단말기, 인간공학디자인상 최고점수 LG전자(대표 구자홍·www.lge.com)의 ‘싸이언 사이버 폴더시리즈’가 인간공학디자인상에서 제품·시스템부문 최우수상을 받는다.LG전자는 오는 20일 한양대학교 안산캠퍼스에서 대한인간공학회(esk.or.kr)가 주관하는 이 대회에서 인체공학적 사용자 인터페이스(UI·User Interface)부문 최고의 제품으로 뽑혀 상을 받을 것이라고 17일 밝혔다.이상은 총 228개 대상 중에서 제품·시스템과 사업장·환경의 두 부문에 걸쳐 다양한 심사항목(사용용이성 효율성 기능성 감성품질 안전성 보전성)을 평가해 선정하는데, 이번에 ‘싸이언 싸이버 폴더’가 한손으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해 전체 최고 점수를 받았다.이 제품은 지난해 GD(Good Design)마크를 획득한 바 있으며 각 제품별로 다양한 재질과 첨단 디자인으로 설계돼, 모바일 세대의 구매 기준에 맞는다는 평가받고 있다.LG전자는 이 시리즈에 대해 “지난 2월 공학기술 교수평가단이 주관한 국내 모바일 인터넷폰 품질 테스트에서 이동 접속률, 배터리 효율성 등 4개 부문에서 최우수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이 단말기는 다양한 이벤트 등 전략적 마케팅으로 지난해 5월 출시 이후 2001년 3월까지 합계 총 145만7000대를 공급했다.한편 인간공학디자인상은 국내에서 개발·판매되고 있는 제품 및 시스템을 대상으로 국내 제품의 대외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 만족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제도이다. 2001-04-17
- 경기도 좋은학교도서관만들기 운동 호평 수원여성회가 주도하고 있는 경기도 좋은 학교도서관 만들기 운동이 민·관 협동의 새로운 운동모델로 각광받고 있다.학교도서관에 대한 수원여성회의 관심은 지난 96년 실태조사가 계기가 됐다. 당시 사회전반적으로 정보화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었지만 정작 학교도서관은 먼지속에 파묻혀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 것.학교도서관 개선방안을 놓고 고민해온 수원여성회는 마침 98년 수원시의 공공근로 사업 아이디어 공모에 학교도서관만들기 지원사업을 신청했고 이 아이디어가 받아들여짐에 따라 99년부터 학교도서관에 사서를 파견, 도서관의 먼지를 털어내는등 학생들이 찾는 도서관을 만드는 작업을 시작했다.처음에는 느닷없는 수원여성회의 관심에 학교측이 낯설어했지만 이제는 적극적으로 사서를 파견해달라고 경쟁적으로 요청할 정도가 됐다. 실제 올해 수원지역에서 5개 학교를 뽑는데 38개 학교가 지원을 하기도 했다. 좋은 학교도서관 만들기운동에 대한 호응에 힘입어 수원여성회는 지난해 군포경실련 안산상록수문화사랑회 등 여러 사회단체들과 연대, 경기도 좋은 학교도서관 만들기협의회를 구성했다. 특히 경기도지사 경기도교육감 등과의 면담을 통해 경기도로부터 지난해 5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은데 이어 올해는 15억원의 예산지원을 약속받았다.경기도 좋은학교도서관만들기협의회 한옥자 대표는 “지금까지의 민·관 협동은 관에서 먼저 시작하고 민간이 홍보역할을 담당한 것이 대부분”이라며 “좋은학교도서관 만들기 운동은 시민들이 먼저 자발적으로 관에 요구해 제도화시킨 운동이라는 점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수원 김형선 기자 egoh@naeil.com 2001-04-19
- <산업소식> 한전KDN(대표 정연동)은 19일 오전 창사 9주년 기념식을 갖고 올해 매출 6000억원 달성 의지를 재확인하는 한편 우수 모범직원 22명에 대해 포상을 실시했다. 정연동 사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한전 의존도가 40%수준으로 크게 줄어든 데 비해 민간부문의 정보기술(IT) 분야의 매출이 급신장하고 있다”고 밝히고 “공기업 체질 극복을 위해 줄기차게 변화와 개혁을 추진, IT공기업으로서 대외 경쟁력을 강화할 것”임을 강조했다. 삼성코닝유리 4년간 무재해 인증TFT-LCD용 기판 유리를 생산하는 삼성코닝정밀유리(사장:홍종만) 는 업계 최초로 무재해 5배를 달성,한국산업안전공단으로부터 인증패를 받았다고 밝혔다.삼성코닝정밀 유리는 TFT-LCD용 기판유리를 생산하는 업체로 97년 3월 기초공사부터 실시한 무재해 운동으로 무재해 5배수 달성했다.4년,1491일 동안 안전사고가 전혀 없었다는 기록이다.코닝정밀유리는 TFT-LCD기판유리 공장의 건물공사와 설비공사는 국내 최초의 공사여서 환경안전에 취약한 점을 주도면밀하게 파악한 결과다.중진공, 재무전략 연수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유채)은 다음달 2일부터 이틀동안 중소기업연수원(경기안산소재)에서 ‘최고경영자(기업재무전략)’연수를 실시한다.이번 연수는 최근 국내외 경제여건 및 기업현실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채산성 및 수익성을 획기적으로 제고시키고, 경쟁력 있는 재무구조를 확립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다.주요 내용은 최고경영자 기업재무총론, 기업재무애로 클리닉, 최고경영자를 위한 재무포인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문의:031-490-1305∼7)서울 엔젤그룹 동경사무소 설치국내 벤처들이 경기둔화와 코스닥시장 침체로 자금조달 축소는 물론 마케팅에도 적지않은 애로를 겪고 있는 가운데 벤처기업에 대한 엔젤투자를 주도해 온 서울엔젤그룹(사무국장 백중기)은 이달 23일 일본 토쿄 미나토쿠에 동경사무소를 설치한다.서울엔젤그룹의 동경사무소에서는 벤처기업의 일본 현지진출과 마케팅, 일본의 벤처캐피탈, 관련기업, 엔젤 등으로부터의 자금유치를 주 업무로 활동하게 된다. 서울엔젤그룹 동경사무소를 이용하고자 하는 벤처기업은 서울엔젤그룹 사무국을 방문,상담하면 된다.서울엔젤그룹 02-757-9120 동경사무소 03-5501-0495 2001-04-19
- 사할린 예술단, 인천시에 감사장 인천시가 사할린 최대도시인 유즈노 사할린스크 시장의 감사장을 전달받았다.인천시는 지난 99년 사할린 영구귀국 동포들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인천시 연수구 연수3동에 '인천 사할린 한인복지회관'을 건립한데 대해 유즈노 사할린스크 시장이 사할린 한인 문화센터 예술단’(단장 유동식)을 통해 감사장을 보내왔다고 16일 밝혔다.이 복지회관은 세계2차 대전 종전 후 사할린에 잔류해 지금까지 살아온 동포1세 100여명을 위한 것으로 병의원시설과 여가시설 등이 설치되어 있다.한편 사할린 예술단 18명은 19일까지 935명의 사할린 교포가 거주하는 안산시에 머무를 예정이다.인천 박은주기자 winepark@naeil.com 2001-04-16
- 대부도에 대형 바다낚싯배 안산시는 대부도를 수도권 관광명소로 육성키 위한 대형 바다낚시어선을 제작, 19일 취항식을 가졌다. 대부도 선감동 탄도항에서 열린 취항식에는 박성규 안산시장 및 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취항한 바다낚시 어선은 총 19억원을 들여 지난해 3월부터 1년여에 걸쳐 건조한 것이다.이 바다 낚시 어선은 9.77톤급으로 레이더, 어군탐지기, 위성항법장치, 무선전화기 등의 첨단 장비를 갖추고 있고, 선원 1명을 포함해 17명이 탈 수 있다.이러한 첨단장비로 종래의 재래식 어선에 비해 훨씬 쾌적한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천수 어촌 계장은 “생산적이고 풍요로운 어촌 건설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보였다. 박성규 안산시장은 “이번 바다낚시 어선 건조를 계기로 어한기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대부도가 명실상부한 수도권 주민들의 관광명소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안산 송영택 기자 ytsong@naeil.com 2001-04-19
- 양팔 없는 장애인 이동희씨 국가기술자격시험 합격 근로복지공단은 안산재활훈련원(원장 박성하)에서 인쇄매체과를 수료한 산업재해 장애인 이동희(44)씨가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 국가기술자격시험에 합격했다고 19일 밝혔다.감전사고로 양팔을 잃은 1급 산재장애인 이씨는 일반인들도 취득하기 힘든 이번 시험에서 의수(義手)만으로 당당히 자격을 취득해 관심을 모았다.지난 95년 산업현장(한국전력)에서 6만6000볼트 고압 감전사고를 입어 두 팔을 어깨부위까지 절단한 이씨는 치료종결 후 두 팔이 없어 몸의 균형을 잡지 못해 걷는 것조차 어려웠다고 한다. 식사 세수 용변 목욕 등 일상생활도 힘들었던 그의 합격은 놀라운 일이라는 칭찬이 자자하다.지난해 1월 24일 부인과 함께 안산재활훈련원에 입학한 이씨는 교육시간 내내 오직 컴퓨터 앞에만 붙어 있었고 훈련원 일과가 끝나고 귀가해서도 곧장 모니터 앞으로 달려가 그날 배운 것을 잊지 않기 위해 밤늦게까지 복습할 만큼 피나는 노력을 했다고 한다.부인 이해수(42)씨가 작년 12월에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 시험에 합격했고 이씨는 연거푸 낙방에도 좌절하지 않고 재도전한 끝에 안산재활훈련원 수료와 동시에 4번째 도전해 합격의 기쁨을 맞게 됐다.안산재활훈련원은 “이동희씨와 부인 이해수씨는 경기도 정보화교육단 자원봉사자로 사회복귀도 확정된 상태”라며 “사고나 재해질병으로 좌절감을 안고 살아가는 많은 장애인들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용기와 희망을 주었다”고 밝혔다.이인영 기자 inyoung@naeil.com 2001-04-19
- 경기 지역별 수출구조 편중 경기도내 시·군별 수출구조가 매우 편중된 것으로 나타났다.무역협회 경기지부가 산출한 ‘2000년 경기도 시·군별 수출현황’에 따르면 수원 이천 안산시 등 3개 지역의 수출비중은 도내 전체의 절반을 상회하는 51.5%, 상위 10대 수출시군 비중은 86.3%를 각각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중 수원시는 도내 총 수출의 21.9%를 점유한 83억3000만 달러로 31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이같은 원인은 삼성전자의 컴퓨터부품, VTR, 칼라TV, 전자렌지 등 가정용전자 및 전자부품 수출호조에 주로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이어 2위를 기록한 이천시는 현대전자(하이닉스반도체)의 반도체 수출이 큰 비중을 나타내 67억8000만 달러로 도내 총 수출의 17.8%를 차지하고 있다.2000년 도내 시·군별 수입구조도 비슷한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시·군별로 보면 수출증대에 따른 관련부품 수입증가로 인해 수원시가 63억 8000만 달러로 도내 총 수입의 17.9%를 차지한데 이어 이천시는 현대전자의 반도체 및 관련부품 수입으로 도내 총 수입의 13.9%를 차지한 49억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수원 이천 평택시 등 3개 지역의 수입비중은 44.7%, 상위 10대 수입시군 비중은 88.7%로 나타났다.한편 지난해 도내 시군 가운데 가장 많은 무역흑자를 기록한 지역은 화성군으로 도내 총 흑자 24억 달러의 93.5%에 달하는 22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주로 기아자동차의 수출호조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다음으로는 수원시(19억5000만달러), 이천시(18억4000만달러), 부천시(5억8000만달러), 광명시(4억1000만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적자를 기록한 용인시는 삼성전자의 대만 중국 등 동남아 지역으로부터 저가 반도체 및 관련부품 수입의 영향으로 도내 전체 흑자규모를 능가하는 25억500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다음으로 안양시(17억달러), 평택시(12억9000만달러), 성남시(6억3000만달러), 시흥시(3억7000만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정흥모 기자 hmchung@naeil.com 2001-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