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검색결과 총 8,68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공동육아 어린이집 문열어 안산최초의 조합방식 공동육아시설인 '영차' 어린이집이 3개월간의 준비를 거친 끝에 최근 개원, 오는 28일 개원식을 갖는다.15일 이 어린이집 관계자에 따르면 이 어린이집은 11가구가 350만원씩 출자금을 모아 지난해 12월23일 공동육아협동조합을 설립한 뒤 지난달 26일 안산시 부곡동 639번지에 문을 열었다.현재 원생은 모두 10명인 반면 교사들은 모두 5명으로 교사비율이 일반 어린이집에 비해 월등히 높으며 생활 놀이 교육의 통일을 통해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열린 교육을 실현하겠다는 것이 목표다.특히 ‘함께 키우는 우리아이들’이라는 공동육아의 기본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평등교욱, 공동체교육, 노작교육을 비롯 장애아동과의 차별이 없는 통합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김은주 교사는 “자연친화적인 교육을 위해 매일 인근의 산과 들로 나들이를 나가고 있고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생활협동조합과 연계, 모두 유기농법으로 생산된 음식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현주 원장은 “조합을 만들고 어린이집을 개원하는 과정에서 처음 시작하는 것이라 이견도 있고 힘들었지만 어려운 만큼 가치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공동육아협동조합은 조합원을 계속 모집중으로 오는 28일 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질 예정이다. 안산 채 현 기자 hchai@naeil.com 2001-04-15
- <지역풍향계> 법원판결도 무시한 시의원 회장문제로 1년 이상 지속된 안산시 태권도협회의 파행이 수원지방법원의 판결을 계기로 일단락됐다. 그러나 협회 파행의 불씨가 됐던 김명환 시의원이 태권도협회 회장기대회를 열겠다고하는가 하면 중학교 태권도부 개관식에 회장자격으로 축사까지해 빈축을 사고 있다. 15일 안산시 태권도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8일 수원지방법원은 적법한 절차에 따라 자신이 협회 회장으로 선임됐다는 김명환 시의원(본오1동)의 주장을 전면 부정하고 1999년 2월에 선출된 정공덕 회장이 직책을 계속 보유한다고 판결했다. 이어 안산시체육회도 김의원을 회장으로 인정한다는 당초 입장을 바꾸고 정공덕 회장을 태권도협회의 회장으로 인정한다는 공문을 지난 2일 협회측에 발송했다. 이에 따라 회장문제로 파행을 걷던 태권도협회는 정공덕 회장 체제로 정상화될 전망이다. 그러나 김의원이 재판결과와 안산시체육회의 입장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태권도협회 회장기 대회를 열겠다고 올림픽기념관에 대관을 신청하고 지난 7일 열린 모 중학교 태권도부 개관식에는 회장자격으로 축사까지해 태권도인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김명환 시의원의 회장에 대한 명예욕심으로 1년 이상 협회가 분열됐다”며 “판결에 승복하고 사과해야 할 사람이 아직도 회장을 자처하고 다닌다니 어처구니가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협회는 앞으로의 정상화를 위해 지난 일들을 덮으려고 했지만 법마저 무시한 김의원의 행태에 분노해 책임을 물을 계획”이라며 “아직까지 돌려주지 않은 협회 통장에 예금된 금액 3500만원과 소요된 재판비 등을 포함해 3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안산 채 현 기자 hchai@naeil.com 2001-04-15
- 공동육아 어린이집 문열어 안산에서 처음으로 부모들이 출자금을 모아 만든 공동육아시설인 ‘영차’어린이집이 개원해 관심을 끌고 있다. 15일 ‘영차’어린이집 관계자에 따르면 11가구가 350만원씩의 출자금을 모아 지난해 12월 23일 공동육아협동조합을 설립하고 3개월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달 26일 안산시 부곡동 639번지에 어린이집을 개원했다. 신현주 원장은 “조합을 만들고 어린이집을 개원하는 과정에서 처음 시작하는 것이라 이견도 있고 힘들었지만 어려운 만큼 가치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신원장은 “지금의 보육교육은 생활과 놀이와 교육이 분리돼있다”며 “획일적인 교육이 아닌 생활 놀이 교육의 통일을 통해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열린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현재 ‘영차’어린이집은 10명의 어린이가 입학해 생활하고 있고 교사들은 모두 5명으로 구성돼 교사비율이 상대적으로 높다. 또한 ‘함께 키우는 우리아이들’이라는 공동육아의 기본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평등교욱, 공동체교육, 노작교육을 비롯 장애아동과의 차별이 없는 통합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김은주 교사는 “자연친화적인 교육을 위해 매일 인근의 산과 들로 나들이를 나가고 있고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생활협동조합과 연계, 모두 유기농법으로 생산된 음식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산의료생활협동조합 김수인 이사장은 “공동육아 어린이 집의 개원을 축하한다”며 “공동육아협동조합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교육의 방향도 중요하지만 조합원들이 서로 협동하고 배려하는 협동조합 정신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안산공동육아협동조합은 조합원을 계속 모집하고 있으며 어린이집 개원식을 오는 28일 가질 예정이다. 안산 채 현 기자 hchai@naeil.com 2001-04-15
- 아파트 매매가·전세가 상승세 주춤 이달들어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가의 상승폭이 다소 주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가는 지난 1월말 이후 계속적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왔다. 15일 부동산정보 제공업체‘부동산뱅크(www.neonet.co.kr)’에 따르면 지난 12일 현재 전국 아파트의 매매가와 전세가 상승률은 각각 평균 0.25%, 0.68%로 2주전 조사 때보다 각각 0.02%포인트, 0.16%포인트씩 상승세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신학기 이사철이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아파트 시장의 매매수요가 눈에 띄게 줄자 가격상승폭이 둔화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고 부동산뱅크는 풀이했다. 본격적인 아파트 비수기 장세의 초입에 놓인 것이다. 2주 전보다 매매가가 평균 0.32% 상승한 서울지역은 강동구(0.96%), 종로구(0.92%)가 상승세를 주도했으며 성동구(-0.31%), 은평구(-0.31%)는 오히려 가격이 하락했다.신도시는 부천 중동(0.38%)의 매매가 상승이 눈에 띄는 가운데 평균 0.18% 올랐다.또 전체적으로 평균0.18% 오른 경기도의 경우 화성군(2.46%), 과천시(0.71%), 구리시(0.54%) 등이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오산시(-0.75%), 용인시(-0.32%), 안산시(-0.17%)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전세가는 서울시의 경우 중소형 아파트 물량이 부족한 가운데 이러한 아파트단지가 비교적 많은 노원구, 은평구, 관악구, 광진구, 동대문구, 강서구 등이 1% 이상 상승, 전체적으로 2주 전보다 0.77% 올랐다.중동(1.63%), 일산(1.57%), 산본(1.50%) 등의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는 신도시는1.16%나 상승, 올들어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전체적으로 평균 0.69% 상승한 수도권은 오산시(3.72%), 김포시(2.91%), 구리시(1.01%), 부천시(1.00%) 등의 상승폭이 컸으며 수원 등 인근지역으로부터의 전세수요가 몰렸던 화성군은 무려 7.67%나 오르기도 했다.부동산뱅크 관계자는“이사철이 막바지로 치달으면서 월세로 나왔던 매물의 전세전환이 며 수요 또한 많았던 만큼 당분간 매매가. 전세가 2001-04-15
- <금고법.여전법시행령 개정> - 선불카드 발행한도 20만원에서 50만원으로 확대 신용카드를 발급받기 어려운 사람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신용사회의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선불카드의 발행한도가 현행 20만원에서 50만원으로 확대된다.또 합병 금고에 대해 '출장소 설치'의 인센티브가 확대되며, 합병을 전제한 다름 금고의 주식취득의 예외가 인정돼 15%이상 취득하는 것이 허용된다.자산 2조원 이상 여신전문금융사(신용카드사)와 3000억원 이상 금고는 사외이사의 선임과 감사위원회의 설치가 의무화된다.재정경제부는 15일 "지역·서민금융 분야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금고기능의 활성화 방안으로 금고법·여전법시행령 등을 개정, 6월 29일부터 시행하도록 했다"며 "상호신용금고의 명칭을 상호저축은행으로 변경하는 시기는 하반기에 별도로 검토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재경부는 여전사의 경영지배구조의 개선과 관련해서는 △수신기능이 없는 점 △규제·감독을 최소화하여 사채시장을 흡수한다는 법률의 취지를 고려하여 허가업종인 가트사 가운데 자산이 2조원 이상인 경우를 대상으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등록업종인 리스와 할부 및 신기술에 대해서는 내년이후에 재검토하기로 했다.또 금고의 경우에는 △수신기능이 있고 △그동안 사고가 많았던 점을 고려하여 자산 3000억원 이상인 경우를 대상으로 했다. 이처럼 금고의 경우 자산규모를 적게(증권·보험 등 2조원)하는 대신 사외이사의 수를 2인(타금융권은 3인)이상으로 완화했다.이에 따라 지난해 말 기준으로 신용카드사의 경우 LG·국민·외환카드 등 3개사,금고의 경우는 한솔금고 등 10개사 등이 6월 29일부터 사외이사를 의무적으로 선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특히 신설되는 준법감시인은 자산운용업부와 기관의 고유업무에 종사하지 못하도록 함으로써 중립적으로 준법감시업무를 수행하도록 함과 동시에 당해기관의 임·직원에게 자료·정보의 제공을 요구하는 경우 이에 성실히 응하도록 의무화 했다. 또 신용카드업 허가와 관련, 재경부는 △신용카드업에 필요한 전문인력과 필요한 전산설비등 물적시설의 구축 △사업개시후 3년간의 사업계획의 타당성 △법인이 출자할 경우 자기자본 출자금의 3배이상, 부채비율이 300%이내로서 금융감독위원회가 정하는 기준을 충족하도록 했다.재경부는 여전사에 대한 경영지도 기준으로 △자기자본 보유기준에 과한 사항 △자산의 건전성 분류에 관한 기준 △위험관리 및 회계처리 기준등을 포함하여 금융감독위원회가 구체적 기준을 정하도록 신설했다. 또 재경부는 신용카드 소비자를 보호하고, 카드거래질서의 확립을 위해 △세무관서에서 폐업한 가맹점임을 확인하여 통보하는 경우 △가맹점이 수수료전가·허위 매출전표 작성·카드판매 거절등의 행위를 반복하는 경우에는 가맹점 계약을 해지할 수 있도록 했다.나아가 재경부는 △금고의 최대주주가 변경된 경우 △감사의 임기가 만료되기 전에 감사를 변경한 경우 △BIS비율이 5%미만인 경우에는 금고의 사고를 예방하고 재무제표의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금융감독위원회가 금고의 외부감사인을 지명할 수 있는 요건을 추가함으로써 금고의 외부감사인 지명요건을 확대했다.한편 금융감독위원회는 최근 인수희망자가 부실금고를 계약이전(P&A)방식으로 인수하려 해도 예금가지급금까지 한꺼번에 상환해야 하는 만큼 자금부담이 커 P&A가 지지부진한 점을 감안해 부실금고의 여유자금으로 예금가지급금을 상환할 수 있도록 금감위 규정을 개정,늦어도 6월부터는 시행하기로 했다.현재는 영업재개 전까지 부실금고가 예금가지급금 등 채무를 지급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고 있지만 앞으로는 현금과 예치금 등 여유자금으로 이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또 금고의 자율합병과 금고 지주회사 설립을 촉진하기 위해 합병금고의 경우 피합병금고의 수만큼 영업구역내에서 금고 점포가 없는 시·군·구에 출장소를 신설할 수 있도록 했다.(4월 현재 금고의 점포가 없는 시·군·구는 경기 안산을 비롯해 133개 지역이다.)만약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를 영업구역으로 하는 금고가 다른 한 금고를 인수할 경우 청송군과 영풍군 등 경북내 금고 점포가 없는 시·군·구 가운데 한곳에 출장소를 낼 수 있도록 한 것이다.이와함께 금감위는 다른 금융권과의 마찰소지가 없고 수행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범위에 한해 금고의 업무 범위를 넓혀주기로 하고 개인연금의 개발·판매,신용카드 회원모집 대행,국·공채창구 판매,상품권·금화 등 판매 대행 업무도 영위할 수 있도록 했다. 2001-04-15
- 전문대 기사 표 전문대학별 재정지원 현황(단위 : 백만원)지역 학교명 99년 2000년인천 가천길대 534 715경북 가톨릭상 1615 1334강원 강원전문 - 464경남 거제대학 1512 851경남 거창전문 720 876경기 경기공업 155 -부산 경남정보 638 1579경북 경도대학 20 400경북 경동정보 1291 1353경기 경문대학 730 -경기 경민대학 1303 1155경기 경복대학 628 -경북 경북과학 1866 1733경북 경북외국 1835 1049경북 경북전문 2049 1157경기 경원전문 466 1200인천 경인여자 924 -(서울) 경희병설 2 -대구 계명문화 895 890경기 계원조형 714 816.5서울 고대병설 10 224충남 공주문화 265 207충남 공주영상 1236 1520전남 광양대학 21 -광주 광주보건 430 1077.5경북 구미1대학 1260 1870서울 국립간호 150 -전북 군산간호 1138 668.5전북 군장대학 1228 934충북 극동정보 23 1114.5광주 기독간호 398 134경북 김천과학 572 720경북 김천대학 - 501경기 김포대학 1128 717전남 나주대학 206 349경남 남해전문 1151 1391.5경기 농협대학 12 246전남 담양대학 520 1065경북 대경대학 - 1000대구 대구공업 40 752대구 대구과학 206 1515대구 대구미래 - -대구 대구보건 1802 1753대구 대구산업 721 487대전 대덕대학 1128 1591부산 대동대학 4 176경기 대림대학 1255 1047충북 대원공과 1415 1810대전 대전보건 42 583충남 대천대학 3879 2088광주 동강대학 1298 1930경기 동남보건 17 -부산 동명대학 3151.2 2430부산 동부산대 232.2 962경기 동서울대 1331.2 2287경기 동아방송 736.2 1258.5전남 동아인재 1435 1127서울 동양공업 4444 2257강원 동우대학 1453 -경기 동원대학 612 1072부산 동의공업 3241.2 3231부산 동주대학 910 713(부산) 동해대학 17 -경기 두원공과 4074.2 3279경남 마산대학 1658.2 1445서울 명지전문 1586 1150전남 목포과학 28 650경북 문경대학 819 950서울 배화여자 1079 647전북 백제예술 599 1354전북 벽성대학 1244.2 1522부산 부산경상 422 295부산 부산여자 428 526부산 부산예술 27.2 195부산 부산정보 1476 1939경기 부천대학 1671.2 920서울 삼육간호 3 239경기 삼육의명 415 386강원 상지영서 29 423광주 서강정보 655.2 1258경북 서라벌대 1335 66경기 서울보건 127 1370.5서울 서울여간 4 554서울 서울예술 813 577서울 서일대학 36 -전북 서해대학 12 -경북 선린대학 315.2 622성북 성덕대학 1499.2 1488.5(성북) 성신간호 11 -부산 성심외국 943.2 407전남 성화대학 284 1247강원 세경대학 752 1427광주 송원대학 273.2 1614강원 송호대학 - 146경기 수원과학 188 1126경기 수원여자 2114 1393전남 순천제일 1289.2 1117전남 순천청암 1356.2 1484서울 숭의여자 31.2 792.5경기 신구대학 262.2 792.5충남 신성대학 2814 1631경기 신흥대학 1024 1199경북 안동과학 39 1081경북 안동정보 1141.2 1264경기 안산1대학 179 1193경기 안산공과 317 748경기 안양과학 662 1362경남 양산대학 1003.2 1616전남 여수공업 610 1607경기 여주대학 1451 1344경남 연암공업 3713 2019충남 연암축산 1334 1310대구 영남이공 569.2 1013강원 영동전문 1255.2 677강원 영월공과 - -대구 영진전문 3720 3258(대구) 예천전문 - -전북 예수간호 2 587경기 오산대학 817 1144충북 옥천전문 20 362경기 용인송담 1004 1601대전 우송공업 937 1293대전 우송정보 623 -울산 울산과학 2484 2887전북 원광보건 821 806강원 원주전문 20 90경기 유한대학 39 730전북 익산대학 520 785서울 인덕대학 3336 1999인천 인천전문 - 665인천 인하공업 1462 2598경기 장안대학 419 498잔남 장흥대학 565 1279인천 재능대학 14 497서울 적십자간 607 585전남 전남과학 1523 1521전북 전주공업 1741 2074전북 전주기전 163 215전북 정인대학 899 1292제주 제주관광 1235.2 1254제주 제주산업 860 -제주 제주한라 618 909.5광주 조선간호 2 151광주 조선이공 1741 2654충북 주성대학 3927 2689(충북) 지산대학 11 -경남 진주보건 424 293경남 진주전문 912 1801경남 창신대학 1410 1433경남 창원전문 770 1529충남 천안공업 897 1181충남 천안외국 216 940경기 청강문화 1655.2 873충남 청양대학 - 96충북 청주과학 15 15부산 춘해대학 4 661충북 충청대학 3363 3009강원 태성대학 780 -경북 포항1대학 911 1409.5경기 한국철도 300 300강원 한림정보 37 455서울 한양여자 372 1240충남 혜전대학 991 1435대전 혜천대학 165 691 총계(164개교) 144550 161888.5(조사 : 교육인적자원부) 2001-04-15
- 경기지역 수출실적 ‘빈익빈 부익부’ 경기도내 시·군별 수출구조가 매우 편중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무역협회 경기지부가 산출한 ‘2000년 경기도 시·군별 수출현황’에 따르면 수원 이천 안산시 등 3개 지역의 수출비중이 도내 전체의 절반을 상회하는 51.5%를 차지하는 것을 비롯, 상위 10대 시군의 비중이 86.3%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중 수원시는 도내 총 수출의 21.9%를 점유한 83억3000만 달러로 31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이같은 원인은 삼성전자의 컴퓨터부품, VTR, 칼라TV, 전자렌지 등 가정용전자 및 전자부품 수출호조에 주로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이어 2위를 기록한 이천시는 현대전자(하이닉스반도체)의 반도체 수출이 큰 비중을 나타내 67억8000만 달러로 도내 총 수출의 17.8%를 차지하고 있다.2000년 도내 시·군별 수입구조도 비슷한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시·군별로 보면 수출증대에 따른 관련부품 수입증가로 인해 수원시가 63억 8000만 달러로 도내 총 수입의 17.9%를 차지한데 이어 이천시는 현대전자의 반도체 및 관련부품 수입으로 도내 총 수입의 13.9%를 차지한 49억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수원 이천 평택시 등 3개 지역의 수입비중은 44.7%, 상위 10대 시군의 수입 비중은 88.7%로 나타났다.한편 지난해 도내 시군 가운데 가장 많은 무역흑자를 기록한 지역은 화성군으로 도내 총 흑자 24억 달러의 93.5%에 달하는 22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주로 기아자동차의 수출호조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다음으로는 수원시(19억5000만달러), 이천시(18억4000만달러), 부천시(5억8000만달러), 광명시(4억1000만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적자를 기록한 용인시는 삼성전자가 대만 중국 등 동남아 지역으로부터 저가 반도체 및 관련부품을 수입한데 따른 영향으로 도내 전체 흑자규모를 능가하는 25억500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이어 안양시(17억달러), 평택시(12억9000만달러), 성남시(6억3000만달러), 시흥시(3억7000만달러) 순으로 적자규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 정흥모 기자 hmchung@naeil.com 2001-04-18
- 대부도 불법건축물 대대적 철거 안산시가 12일 오전 대부도 지역 불법건축물 철거작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이날 철거작업에는 행정공무원 200여명과 경찰공무원 120여명이 동원돼 포크레인 유압커터기 등으로 4개소 5개동의 불법건축물을 철거했다.이번에 철거된 불법건축물은 대부도입구인 방아머리지역에 위치, 그동안 철제천막으로 간이음식점을 차려놓고 불법영업을 벌여왔다.시 관계자는 “대부도 지역은 수도권의 관광명소로 각광 받는 곳으로 해양 관광휴양지로의 모습을 보전하기 위해 철거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 대부도 지역의 불법건축물에 대해서는 전 행정력을 동원해 강력히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산 송영택 기자 ytsong@naeil.com 2001-04-12
- 대부도 불법건축물 대대적 철거 안산시는 12일 오전 대부도 지역의 불법건축물에 대한 대대적 철거에 들어갔다.시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행정공무원 200여명과 경찰공무원 120여명이 포크레인, 유압커터기 등의 철거장비를 동원, 4개소 5개동의 불법건축물을 철거했다.이번에 철거된 불법건축물은 대부도 입구인 방아머리 지역에 위치한 것으로 그동안 철재천막으로 간이음식점을 차려놓고 불법영업을 해왔다.시 관계자는 “대부도 지역은 수도권의 관광명소로 각광 받는 곳으로 해양 관광휴양지로서의 모습을 보전하기 위해 철거에 들어가게 됐다”며 “앞으로 대부도 지역의 불법건축물에 대해서는 전 행정력을 동원해 강력히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산 송영택 기자 ytsong@naeil.com 2001-04-12
- <지역풍향계> 안산시, 시의원 예산심의 무시 안산시가 2001년 제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 시의회에 상정하면서 본예산 심의때 낭비성예산이라는 지적을 받아 삭감된 예산을 특별한 사유없이 재상정하거나 오히려 삭감된 금액이상 상정해 비난을 받고있다.12일 2001년 제1회 안산시 추경예산안에 대한 안산예산감시네트워크의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안산시는 지난해 본예산심의때 시의원들이 삭감한 예산중 33개 항목을 되살려 다시 상정했다. 이중 삭감된 액수 그대로 상정된 경우가 10개항목, 삭감액이상으로 증액돼 상정된 경우가 14개 항목이었다.‘시정시책 및 재정업무추진비’의 경우 본예산에서 800만원이 상정, 160만원이 삭감됐지만 추경예산에서는 본예산의 3배가 넘는 2100만원이 상정됐다. 특히 화장실 신축공사 예산은 본예산에서 평당 270만원씩으로 계산돼 상정됐다가 70만원씩이 삭감됐지만 추경예산에서는 평당 350만원씩으로 상정돼 비난이 집중되고 있다.YMCA 류홍번 간사는 “시 집행부가 주민대표인 시의원들의 예산심의결과를 존중하지 않고 삭감된 예산을 다시 상정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예산을 아끼려는 자세가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박종원 시의원은 “계획과 근거가 있으면 수용해야 겠지만 그렇지않다면 집행부가 시의회를 무시한 결과”라면서 “승인된 예산도 이후 제대로 집행됐는지 잘 감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안산 채 현 기자 hchai@naeil.com 2001-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