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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투스247 서울송파 2018 윈터스쿨 사전예약모집 … 재학생과 학부모들 관심 집중 이투스교육의 전문 콘텐츠와 대입시 기반학습 관리로 독학재수학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이투스247송파(잠실 석촌역 6번 출구). 대입에서의 우수한 성과를 기반으로 ‘재학생 학기 중 프로그램’과 ‘윈터스쿨’도 전문적으로 운영하고 있다.특히 지난해 일찌감치 등록 마감하며 재학생들의 니즈와 학부모들의 관심을 입증한 윈터스쿨은 대학입시에 대비한 내신·모의고사 등의 학습 향상 효과와 함께 공부습관 형성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윈터스쿨은 수학학습에 집중하는 특화된 수학 개인별 과외 첨삭프로그램을 준비했다.이투스247 서울송파학원 하상진 원장은 “재학생들을 위한 윈터스쿨에서는 개인별 학습 스케줄링에서부터 내게 맞는 교재와 인강 선택, 그리고 체계적이고 전문적 관리와 피드백까지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힘과 방향을 가이드해준다”며 “아울러 생활 관리와 진학상담까지 진행, 학생들이 스스로 변화해나갈 노력과 동기부여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강남, 강동에서도 큰 주목 받는 이투스247송파는 학부모들의 발 빠른 문의에 윈터스쿨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입시를 한번 치러본 학생들조차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해 여전히 고민하고 ‘공부습관’ 역시 잘 잡혀있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재수생들도 처음 2~3달은 공부법과 습관 때문에 많이 힘들어하죠. 고등학교 재학생들이 조금이라도 빨리 대입을 위한 ‘머리’와 ‘몸’을 만든다면 그만큼 경쟁력이 생기는 것이라 확신합니다.”올해 경찰대학 1차 합격생을 배출(8월 30일 기준)하며 전문적인 입시관리와 체계적인 학습관리 시스템을 입증한 이투스247송파. 철저하게 ‘개인별 대입맞춤학습’을 지향하고 이를 위한 최적화된 콘텐츠와 시스템을 제공해 눈에 띄는 대입 실적을 내고 있다. 획일화된 강의 스케줄과 수준에 맞지 않는 교재, 과목별 편식학습에서 벗어나 최고의 수능효율에 초점이 맞춰지는 것. 인터넷 강의와 자기주도학습을 베이스로 이투스·청솔학원의 입시전문가들로 구성된 최강 컨설팅·매니지먼트가 결합되어 대입에서의 큰 성과를 이끌어내고 있다.예비고1, 2, 3학년을 위한 윈터스쿨 역시 대입전문시스템의 학습·입시 전략을 그대로 적용한다.하 원장은 “주 학습도구가 인강과 교재인 만큼 시중에 나와 있는 다양한 인강과 교재들 중 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인강 선택에서부터 정기적인 점검까지 체계적인 관리가 진행된다”며 “여기에 학습의 계획, 실천, 평가가 전문적으로 이뤄져 내게 맞는 공부법을 체계적으로 익혀 가게 되고 수학개별수업과 겨울방학특강도 진행된다”고 말했다.여기에 보다 세심하고 밀착화된 학습관리가 더해진다. 고3 과정을 모두 완비한 재수생과 달리 재학생들의 경우 학년별, 학생별로 학습상황과 목표치가 다르기 때문에 보다 집중도 높은 관리가 필요한 것. 자기주도학습 역시 단순한 자습이 아니라 검증받은 전문 강사들이 상주하며 부족한 부분을 꼼꼼히 짚어줘 과외 형식의 학습이 이뤄진다.학생들마다 큰 차이를 보이는 수학. 이투스247송파학원 윈터스쿨을 통해 확실히 기반을 다지고 실력향상을 이루어내기 위해 ‘될 때까지 해내는’ 수학 개별학습을 준비했다. 더불어 개인의 부족분을 극복하는 확실한 수업을 이루어 내는 것이 목표다효율적인 시간 관리를 중요시하는 만큼 윈터스쿨 역시 아침 8시부터 밤 10까지 등원해서 생활하게 된다.하 원장은 “윈터스쿨 프로그램이 기숙형으로 많이 진행되다 보니 학부모님은 경제적으로, 아이들은 심적으로 큰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서울송파 이투스247의 윈터스쿨은 잠은 가정에서 편안하게 자고 그 외 시간은 학원에서 기숙형 학원시스템으로 진행해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님들의 만족도도 높다”고 설명했다.12월 겨울방학과 함께 시작되는 윈터스쿨에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이투스247 서울송파학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또, 서울송파 이투스247의 학기 중 재학생반은 상시 모집 중이며 재수윈터스쿨도 진행한다. 2017-09-07
- 역사로 배우는 초중등 통합논술 ‘해오름학원’ 공부의 정석은? 책을 꼼꼼히 읽고 곱씹으며 이해한 내용을 요약해 함께 토론한 다음 글로 정리해 보는 것이다. 이런 시간이 차곡차곡 쌓이면서 공부의 토대가 닦이고 지식이 넓고 깊어진다.한국사·동양사·세계사로 배우는 통합논술잠실 주공5단지 중앙상가에 자리 잡은 통합논술학원 해오름은 ‘공부의 정석’대로 학생들을 지도하며 독해력, 어휘력, 비판적 사고력, 표현력, 창의력까지 골고루 길러준다.“태어날 때부터 써온 한국어니까 당연히 잘 안다고 여기지만 학생들의 문어 실력은 심각한 수준입니다. 특히 어휘력이 부족하지요. 학교에서는 과목별로 정해진 진도 나가기에 급급해 공부의 기초가 되는 어휘력, 독해력을 제대로 훈련시키지 못하는 실정입니다”라고 해오름학원 서긍하 원장은 안타까워한다.오랫동안 국어와 역사를 가르쳤던 서 원장은 이 같은 문제 의식을 가지고 고민하다 수년 전부터 역사를 근간으로 한 통합논술 교육을 선보이고 있다.왜, 역사를 기본 텍스트로 선택했을까? “한국사, 동양사, 세계사 속에는 정치, 경제, 외교, 문학, 철학, 예술, 과학, 기술까지 인류사의 모든 분야가 함축돼 있습니다. 게다가 역사 속에는 흥미진진한 사건들이 많아 파고들수록 흥미롭고 모든 사건에는 반드시 원인과 결과가 존재합니다. 역사적 사건들 속의 인과 관계와 사건과 사건의 연결 고리를 이해하면서 학생들은 ‘맥락 관통’의 핵심을 이해합니다. 무엇보다 학생들은 수많은 역사 속 인물에 대해 토론하면서 ‘나는 어떤 비전과 방향성을 갖고 인생을 살 것인가’를 고민하게 되지요.”초5~중3, 요약과 토론으로 독해력, 어휘력, 표현력 향상상대적으로 입시 부담이 덜한 초등5~중3 학생이 대상이다. 수업은 예습과 강의가 촘촘히 맞물려 진행된다. 먼저 집에서 2~3페이지 분량의 5개 절(節)을 꼼꼼히 정독한 다음 종이에 요약한다. 수업 시간 전에 요약문을 제출하면 서 원장이 첨삭 후 1:1로 코멘트 해준다.수업은 중요 역사적 사건들에 대한 해설이 곁들여 지며 다양한 관점에서 함께 토론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이 때 핵심 단어 3~5개를 골라 사전적 정의와 용어 활용까지 심도 있게 다룬다. 국어, 한자, 영어를 넘나들며 어원을 파고들고 용례까지 폭넓게 다루는 것이 특징이다.“가령 ‘영토가 수중에 들어오다’라는 문장이 나오면 ‘왜 물 속에 들어가요?’라고 반문하는 학생이 있어요. 물 속(水中)이 아니라 손아귀(手中)라는 걸 문맥 속에서 자연스럽게 터득하게 하려면 한자 실력이 뒷받침돼야 합니다. 언어는 따로 배우는 것 보다는 통합해 익히는 게 효과적이라 영어 어휘까지 아우릅니다”라고 서 원장은 설명한다.어휘력 향상을 위해 국어, 영어, 한자 종이 사전을 적절히 활용한다. 인터넷 검색, 전자 사전에 비해 종이 사전은 유사어, 파생어, 배경 지식까지 폭넓게 알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다.이처럼 해오름 통합논술은 손글씨로 요약하기, 독해의 근간이 되는 어휘력 확장, 배경 지식 넓히기, 토론 같은 공부의 핵심 요소를 골고루 담아 강의를 설계했다.“종이에다 글씨를 쓰면서 공부하는 게 효과적이라는 건 이미 뇌과학에서 검증됐습니다. 요약 글쓰기는 핵심을 파악해 정리하고 나의 지식으로 만드는 토대가 되므로 몸에 밸 때까지 반복 훈련이 중요합니다. 1:1 첨삭과 코멘트도 꼭 필요하지요”라고 서 원장은 덧붙인다.그가 선보이는 학습의 핵심은 ‘맥락 관통’. 한국사에서 동양사, 서양사로 이어지는 총 104강의 수업은 국어, 사회, 역사, 과학, 한문, 영어까지 문이과를 아우르는 교과통합형으로 지도한다.‘진짜 공부법’ 익혀야 배움의 즐거움 알아서 원장의 독창적인 통합논술 교육은 다양한 학생을 지도한 경험에다 10년에 걸친 역사, 철학 공부와 스터디가 뒷받침됐다.“교재를 정독한 후 만년필로 2000페이지 분량의 요약 글쓰기를 직접 해봤습니다. 스티디 모임에서 교사들끼리 치열하게 토론하며 교수법 보완과 검증을 거쳐 현장에 선보이고 있습니다”라고 서 원장은 귀띔한다.이런 방식으로 공부한 학생들의 지적 성장은 눈부시다. “중3부터 고2까지 2년간 공부하며 500페이지 분량의 글을 쓴 남학생이 있어요. 요약 글쓰기에 자신이 붙으니 20장 분량의 5단락 글쓰기도 거침없이 완성하더군요. 결국 본인이 목표로 했던 연대 심리학과에 합격했습니다. 그간의 공부법이 대학 입학 후 전공 공부에 큰 힘이 된다고 고마워하더군요”라고 학생 사례를 들려준다.초중등 시절에 입시를 뛰어 넘는 ‘진짜 공부법’을 터득하고 싶어 하는 학생, 학부모들이 해오름 통합논술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2017-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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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평생교육원, 드론 과정 등 미래유망직종 신설 성결대학교 평생교육원은 2017년 2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개설강좌는 학점은행제 학위(전문학사, 학사)과정 및 자격증(보육교사2급, 사회 복지사 2급) 과정과 장례지도사, 커피 바리스타, 오카리나, 웃음운동 및 재활레크리에이션, 파워스피치&인성지도사 등 전문교육과정이다.특히 이번 학기에는 최근 수요자가 급증하고 있는 드론사관학교 과정이 신설되어 제2의 인생을 계획하는 중장년층은 물론 청년층들의 관심이 뜨겁다. 드론 조립·실습, 국가자격증 취득 등 드론 관련 다양한 과정 운영최근 드론산업이 발전하면서 정부에서는 드론을 이용한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기로 했다. 정부가 발표한 ‘드론산업 발전기본계획’에 따라 2025년까지 드론 일자리 16만4000여개를 창출할 계획이며 이에 따른 부가가치유발 효과는 7조6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드론에 대한 국내저변확대, 정부의 전폭적인 육성정책에 따라 드론산업이 4차 산업 혁명시대에 주요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는 예측 속에 새로운 직업군인 드론조종사가 미래유망직업으로 부상, 관련 자격증 관리에 대한 부분도 강화되고 있다.이처럼 드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수요에 발맞춰 성결대학교 평생교육원은 2017년 2학기 과정에 드론사관학교 과정을 신설했다. 성결대학교 평생교육원 드론사관학교 과정 박성철 원장은 “매년 드론시장의 규모가 커지고 있지만 자격증 소유자가 부족해 기업체 및 관공서 등에서 제대로 활용을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성결대학교 평생교육원의 드론사관학교 과정은 드론을 직접 만들어보는 조립·제작 등 취미 과정부터 자격증 취득을 목적으로 하는 과정까지 다양한 과정을 운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드론 자격증은 14세 이상이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으로 약 1개월 과정 수료 후에는 국가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출 수 있다”며 “고소득 유망직종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관심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도전해 볼 것”을 권했다. 이론·실기 병행, 특화된 수업… 매주 참가자 모집성결대학교 평생교육원의 드론사관학교 과정은 조립·제작과정, 촬영·편집 과정, 초경량비행장치(무인멀티콥터)조종자 자격 취득을 위한 과정, 지도 조종자(교관) 과정 등 총 4개 과정으로 운영된다.조립·제작과정은 드론에 대해 이해하고, 드론의 구성 및 부품에 대한 이해와 이론, 콘트롤러에 대한 학습과 함께 자신이 선택한 드론을 직접 조립하고 조정해 볼 수 있는 과정이다. 촬영·편집 과정은 항공촬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이론교육과 시뮬레이션, 촬영과 편집기술을 배우는 과정으로 나만의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하거나 업무에 활용할 수 있다.또한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자격 취득을 위한 과정은 조종자 국가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이론과 실기교육, 기체원리와 역할에 대하여 습득하는 과정이다. 2013년부터 무인비행장치 항공법이 시행되어 12kg 초과 150kg 이하의 드론 사용사업을 하는 조종자는 반드시 국가자격을 취득해야 하기 때문에 자격증 취득 후 취업 전망이 밝다. 국가자격증 취득 후에는 지자체, 방송국, 대기업 등에 취업할 수 있으며 육·해·공군 드론 병 모집을 통해 하사관 및 장교로 근무가 가능하다.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자격을 취득한 후 80시간 이상의 비행경력 이수 후 교통안전공단의 교관과정을 이수하면 지도 조종자로 등록할 수 있다. 지도 조정자 과정은 만 20세 이상 수강할 수 있으며 3개월 과정으로 실기교육과 더불어 지도 교수법을 배우게 된다. 수료 후에는 학교의 방과 후 활동 지도자 등 드론 지도자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다. 드론사관학교는 주중반과 주말반으로 운영돼 직장인도 편리하게 수강할 수 있으며 매주 참가자를 모집한다. 2017-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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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영어교육으로 영어환경을 조성하라 맘스플래닛 평촌센터이현아 원장4차 산업혁명시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의 영어교육은 어떤 방법으로 진행해야할까?엄마와 아이가 가정에서 직접 스킨십하며 실력을 키우는 엄마표 영어교육이 좋은 대안이 될 것이다.엄마표 영어교육이 추구하는 궁극적 목표는 의사소통이 가능한 살아있는 영어능력이다. 생활회화와 함께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말할 수 있는 능력을 목표로 영어를 진행한다. 유초등 시절에 모국어를 습득하듯이 영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영어환경을 집에 조성한다. 원어DVD를 무자막으로 시청하고 재미있는 영어원서를 쉬운 책부터 엄마와 함께 듣고 읽고를 진행하고 영어게임이나 영어학습 프로그램 등을 적절하게 활용해서 영어 노출 환경을 조성한다. 엄마표 영어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아이의 선호도와 눈높이에 맞춘 교재들을 선택하고 매일 꾸준하게 진행하는 것이다. 하루 2~3시간 정도의 지속적인 노출을 통해 약 3,000시간의 노출이 이루어지면 아이들은 모국어를 배우듯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하게 됨으로써 기본 의사소통 능력과 미국 초등학교 2학년 수준의 원서를 읽을 수 있는 실력이 만들어진다는 것은 맘스플래닛 센터아이들의 사례를 통해 경험적으로 입증이 되었다.3,000시간의 노출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3~4년의 시간이 필요하므로 7세에서 초등학교 2학년 이전에 엄마표 영어교육의 시작을 권장한다.유·초등기 영어교육의 올바른 접근은 재미를 동반한 의미 있는 입력이어야 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디즈니 애니메이션과 훌륭한 작가들의 그림을 보면서 읽을 수 있는 영어동화책은 엄마표영어의 최고의 교재이다. 이 시기에 단어를 외우고 문법을 가르치는 주입식 교육은 영어를 의사소통의 도구인 언어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어렵고 힘든 공부로 인식시키는 중대한 우를 범할 수 있다.4차 혁명시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자기주도적인 학습능력과 의사소통을 기반으로 한 협업능력은 아주 중요한 역량이다.단어를 외우고 한국어 문법도 모르는 어린 아이들에게 문법을 교육하는 입시 위주의 문법 번역식 학습법이 경쟁력을 만들어 줄 수 있을까?엄마표 영어교육은 자기주도적인 학습능력을 키우는 훌륭한 대안이고 전 세계를 무대로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훌륭한 경쟁력을 만들어줄 수 있는 교육법이다. 2017-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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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다자녀 가정’ 혜택, 무엇이 있나? 통계청은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1.17명이라고 8월 30일 발표했다. 합계출산율이란, 여성 한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뜻하는 것으로, 1.17명은 2015년 보다 0.07명이 감소한 수치다. 저출산을 타개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는 다양한 정책들을 내놓고 있다. 그 중 세 자녀 이상의 다자녀 가정들에 대한 지원책은 출산율을 높이는 중요한 정책 중 하나. 안양시에서도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챙겨두면 유용한 안양시의 다자녀 가정 지원책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봤다.일상생활에 유용한 다양한 지원책 마련안양시는 다자녀 가정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해 지원하고 있다. 우선, 세 자녀 이상의 가구를 대상으로 안양시 공영주차장 이용 요금을 50% 감면해 주고 있다. 경기아이플러스카드나 주민등록등본, 또는 다자녀를 입증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면 감면받을 수 있다.안양시 평생교육원에서는 18세 미만 세 자녀 이상 가구에 대해서 수강료를 면제해 주고 있다. 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한 과목에 대한 수강료를 면제받을 수 있으며, 신청 시 주민등록등본이나 다자녀 입증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뿐만 아니다. 안양시에서는 다자녀 가정의 셋째 아이 이상 자녀에게는 어린이집의 입학준비금도 지원해 준다. 어린이집 입학준비금이란, 어린이집 입소 시 납부하는 체육복과 가방, 명찰 등을 구입하는 비용으로 부모들에겐 다소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안양시는 생애 최초로 어린이집에 입소하는 셋째아 이상에게 최초 1회에 한해 어린이집 입학준비금을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해 준다. 수령방법은 부모가 먼저 입학준비금을 어린이집에 납부하고, 이후 어린이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구비서류는 셋째아임을 증명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 등의 서류와 신청인의 통장, 입학준비금 납입영수증이다. 단, 부모 중 한명 이상과 지원 대상인 아동은 안양시 거주자여야 하며, 관내 어린이집 이용 시에만 지원된다.이외에도 다자녀 가정은 도시가스요금과 전기요금, 자동차 취득세 등도 감면받는다. 도시가스요금의 경우 정액감면으로 취사·난방용은 동절기(1.2.3.12월)에 월 6000원, 동절기를 제외한 나머지 달에는 월 1650원이 할인된다. 전기요금은 12000원 한도 내에서 사용전기요금의 20%가 감면된다. 자격증명서류 등을 챙겨 한전에 신청하면 된다.18세 미만의 자녀가 세 명 이상인 경우, 자동차 취득세가 감면된다. 배기량 2000cc 이하인 5인승 이하 승용차는 140만원까지 감면되며, 승차정원 7인승~10인승 승용차와 승차정원 15인 이하 승합차, 1톤 이하 화물차와 이륜자동차는 100% 감면된다.한편, 주택 신규분양 시에도 다자녀 가정은 특별공급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Tip. 다자녀 가정의 필수품 ‘경기아이플러스카드’, 두 자녀 가정도 신청가능경기아이플러스(I-plus)카드는 저출산 문제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다자녀가정의 출산, 양육, 교육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경기도에 거주하면서 막내가 만 15세 이하인 두 자녀 이상 가구가 신청 대상이다.아이플러스카드는 교육과 금융, 여가 및 문화, 쇼핑, 생활 분야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대표적인 혜택으로는 학원비 청구 할인, 주택담보대출이나 정기예·적금 금리 우대, 국립박물관 및 문화재청 무료입장 및 할인, 식물원·수목원·주요 놀이공원 입장료 할인 등을 들 수 있다. 또한 영화예매 할인, 전국 유명 호텔과 콘도 할인, 패밀리레스토랑 청구할인도 이용해 볼만 하다. 이밖에도 다양한 지역 가맹점들과 협력을 맺어 출산용품이나 의료기관 할인, 경기도 박물관이나 미술관 등의 전시관 무료입장, 휴양시설 무료입장과 숙박요금 50% 할인, 안양·고양시 등 7개 시·군 소재 공영주차장 할인 등의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한편, 다자녀 가정임을 증명하는 카드인 덕에 김포공항 주차비도 50% 할인받을 수 있다. 2017-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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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형곡새마을금고 자산공제 5천억 달성, 도약하다 경북 구미 형곡새마을금고(이사장 김철호)가 자산 공제 5천억원을 달성, 지난 26일 박정희체육관에서 이를 기념하는 성대한 한마당 큰잔치를 열었다. 형곡새마을금고의 ‘자산공제 5천억원 달성’은 여러 가지 면에서 의미를 가지고 있다.경북지역 127개 새마을금고 중 자산공제 5천억원을 달성한 금고는 인동, 도량에 이어 형곡새마을금고가 세 번째 이며, 이 금고는 25년이라는 짧은 시간에 인근 지역 금고와의 통폐합 없이 단일 금고만의 힘으로 가장 짧은 기간에 성과를 이룩한 최초의 금고이다. 특히 형곡새마을금고는 지난 2003년 경영종합평가 5등급을 받아 퇴출 직전에 몰렸던 악몽을 떨치고 불과 14년만에 자산공제 규모를 18배 이상 성장시키며 경영종합평가 1등급의 내실있는 새마을금고로 주목받고 있다.짧은 시간에 ‘내실과 성장’ 두 마리 토끼 잡다형곡새마을금고는 6월 30일 현재 전국 140개 금고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었고, 지난 2014년에는 중남미 6개국 정부관료와 학자 언론인 등이 방문하는 등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이름을 알리고 있다.김철호 이사장은 “형곡새마을금고가 퇴출 위기에 몰렸던 2003년에 취임했는데, 그야말로 고민거리가 첩첩산중이었다”며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아주면서 신뢰받는 리더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 14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금고가 자산공제 5천억원을 달성했다는 사실이 새삼 감개무량하다”고 소회를 전했다.김 이사장은 형곡새마을금고가 어려움을 딛고 단기간에 성장과 내실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고속성장한 비결로 두 가지를 꼽았다. 우선 금고에 대한 신뢰회복을 위해 임직원이 받는 혜택은 엄격하게 최소화 하고 투명하게 관리 해 왔다.다음은 새마을금고의 정체성에 맞는 경영을 강조했다. 새마을금고는 ‘회원, 지역, 환원’이라는 3가지 핵심 요소를 가진 비영리특수법인이자 일종의 금융협동조합이다. 형곡새마을금고는 부실에 대한 위험관리와 정도경영을 통해 안정적으로 수익을 확대하고, 그 수익을 회원들에게 정확하게 환원했다. 회원들에 대한 복지혜택도 꾸준히 늘려나갔다. 금고는 매년 회원 자녀에게 7,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그 동안 총 6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또한 1998년 산악회 운영을 시작으로 13개 취미교실 단체 및 여성대학 9기를 배출 하여 왔다.금고의 중요 가치 중 하나인 지역사회환원사업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금고는 구미시장학회 장학금 기부, 구미시장애인체육관과 함께 하는 장애인 나들이 봉사 및 지원, 지역 청소년을 위한 실용경제교육, 구미시리틀야구단 지원 등을 비롯해 다양한 지역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지속성장 위해 청년층 고객 확보, 금고 홍보 강화 나서형곡새마을금고는 지금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 활발한 홍보활동과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지속가능한 성장모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금고는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룩하기 위해 서민밀착형 금융기관으로서의 면모를 더욱 견고히 갖추는 한편, 핀테크 세대인 젊은 세대를 고객으로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젊은층을 끌어들이고 자연스럽게 금고를 알리기 위해 형곡새마을금고는 야간 문화교육프로그램을 개강해 젊은 직장인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또 새마을금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안전한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알리는데도 힘을 쏟고 있다. 김 이사장은 “새마을금고의 안전성에 대해 아직 모르시는 분이 많다”며 “새마을금고는 모두 독립법인체라 위험분산효과가 있다. 중앙회가 보유한 예금자보호기금도 탄탄하기 때문에 금고가 문을 닫더라도 절대 회원이 손해 보는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일반적인 금융업무는 환전업무를 제외한 모든 업무가 일반 은행과 동일하게 이뤄지기 때문에 전혀 불편함도 없다”고 강조했다.최근에는 새마을금고의 비과세 혜택이 주목받고 있다. 금고에 따르면 회원 출자금은 1천만원까지, 예금은 1인당 3천만원까지, 62세 이상 고객에겐 8천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이 주어진다. 비과세 혜택은 농협과 새마을금고에게만 주어진 혜택이므로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김 이사장은 “앞으로 더욱 투명한 경영, 회원과 지역사회에 대한 환원에 힘을 기울여 더 내실있고 탄탄한 금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7-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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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2년 연속 장학금 전국 1위, 반값등록금 달성 최근 특성화교육과 산학협력, 글로벌 역량 등 전문대학 주요 평가에서 전국 최상위 성과를 올리고 있는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장학금에서도 2년 연속 전국 1위(정보공시 재학생 5천명 이상 기준)를 차지해 화제다.지난 31일 대학 정보공시 공식사이트인 대학알리미 발표에 따르면 구미대가 2016년 지급한 학생 1인당 연평균 장학금은 403만원이다. 이로써 구미대는 2015년 학생 1인당 연평균 장학금 403만으로 전국 1위를 한데 이어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하며 5년 연속 실질적인 반값등록금을 달성하게 됐다.403만원의 장학금은 연평균 등록금의 71%에 해당하는 높은 금액이다. 즉 학생들의 실질적인 등록금 부담률은 30%가 채 되지 않는 셈이다. 재학생의 91%가 장학금을 받아 혜택의 폭도 넓다. 구미대의 이러한 성과는 다양한 장학제도 외에도 대학의 전방위적인 경쟁력이 뒷받침되기 때문이다. 손기수 학생복지처장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학자금 부담을 해소하고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장학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장학제도를 개선해 왔다”며“장학제도의 꾸준한 확충 외에도 교육부 및 정부가 주관하는 주요 재정지원 사업에 대부분 선정된 대학의 뛰어난 교육역량도 큰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구미대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선정한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orld Class College)’ 육성사업과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또 ‘방학에는 세계로 나간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구미대 국제교류센터 서영길 처장(산업경영과 교수, 학과장)주도로 해외 취업에도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이외에도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을 비롯 대학일자리센터사업, 에너지인력양성사업, 취업보장형 Uni-Tech사업, 일학습병행제 등 정부가 주관하는 재정지원 사업을 거의 대부분 선정되는 저력과 역량을 입증했다. 또 이와는 별도로 관내에는 구미대 평생교육원(원장 이두기)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의 교육저변화 공헌에도 힘쓰고 있다. 구미대는 학생들이 학비 부담 없이 학업에만 열중할 수 있도록 장학제도를 계속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면학장학금, 글로벌인재양성장학금, 사랑장학금, 독서인증제장학금, 마일리지장학금 등 20여 종의 다양한 혜택을 마련해 놓고 있다. 또 내신·수능성적 우수자에게 최고 학기당 3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재학생들의 수혜율을 높이고 있다.이중 대표적인 것이 마일리지 장학금이다. 자격증 취득, 토익점수, 대학(학생역량강화) 프로그램, 봉사활동 등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마일리지 점수를 부여하고 이를 장학금으로 주는 제도로 200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를 높이고 대학 생활의 다양한 참여와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한 장학제도로 최근 3년 평균 연간 1000명이 마일리지 장학금을 받았다. 이는 재학생의 약 20%에 가까운 수치다.정창주 총장은 “취업률 5년 연속 전국 1위라는 취업 경쟁력도 매우 중요하지만, 재학 중에도 학비 부담없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2009년부터 등록금 부담 완화를 꾸준히 노력해 왔다”며 강조했다.이어 “2012년부터 장학금이 등록금의 절반을 넘어서고 최근에는 등록금 대비 장학금이 2/3가 넘는 큰 성과를 이뤘다. 학생들이 취업 걱정 없고, 등록금 부담 없이 전문직업인의 꿈과 미래를 맘껏 설계할 수 있도록 대학의 총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mail.net 2017-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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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성향과 수준 파악해 전집 선택 후 함께 읽어야 터울이 적게 지는 어린 자녀들을 둔 부모들은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다 보는 것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또한 글밥이 적은 그림 위주의 책들은 금방 금방 보기 때문에 전집으로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잘 활용하면 어린 자녀에게 평생의 친구로 ‘독서’를 선물할 수도 있지만 책꽂이를 가득 메운 먼지 쌓인 애물단지로 전락해 버리기도 하는 전집,어떻게 하면 잘 구매하고 활용할 수 있을지 지역의 전문가들에게 조언을 구해보았다.도움말 송영미(한솔초등학교 사서교사), 박이현(성남중앙도서관 독서지도사), 강선순(분당 책선생 대표), 최윤정(구미어린이도서관 사서)감소되는 출판시장 속 전집류는 꾸준한 매출 기록전집은 발품을 팔아 정보를 구해서 구입해야 하는 단행본과는 달리 다양한 소재와 여러 장르의 이야기 거리가 들어있는 책들이 일정한 권수에 들어간다는 장점 때문에 선호되는 책의 유통 형태다.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조사한 ‘2016 출판 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2015년 출판 산업 총매출액은 7조5,897억 원으로 전년대비 3.8% 감소했다.총매출액은 전년 대비 4.8% 감소한 4조278억 원이었으나 분야별 매출을 살펴보았을 때 전집은 13%로 2015년 실태조사에 비해 1%에 못 미치는 감소 추세를 보였으며 2013년 대비로는 오히려 증가 추세를 보였다.전집을 전문적으로 출판하는 출판사에서 꾸준히 기존의 베스트셀러 개정판을 출판하고 있고 새로운 전집류를 기획 출판하는 등의 행보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다양한 시각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국내 출판시장의 감소 추세를 비추어 볼 때 유·아동 전집 분야가 다른 분야의 서적과는 다른 유통구조를 가졌다 하더라도 국내 출판 산업에 고정적인 매출을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은 유·아동 전집에 대한 꾸준한 수요를 짐작하게 한다. 초등학교 입학 전 어린이 추천 전집그렇다면 초등 입학 전,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의 연령별로 지역의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전집은 어떤 것이 있을까.한솔초등학교 송영미 사서교사는 한글읽기에 서툰 어린이들에게는 즐겁게 글자 읽기를 익힐 수 있는 이야기 그림책을 추천했다. 분당지역에서 20년 넘게 독서지도사 활동을 해온 박이현 독서지도사와 ‘책선생’ 분당점의 강선순 대표 역시 창작동화전집과 명작동화, 전래동화의 전집류를 추천했다.명작동화의 경우 원작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얼마나 내용을 충실하게 표현했는지를 보아야 하고 유명 그림책 작가의 이야기 그림책을 함께 묶어 출간된 전집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아울러 부모의 목소리로 직접 책을 읽어주는 것이 가장 좋지만 여건이 되지 않는다면 정확한 발음으로 감정을 풍부히 넣어 읽어주는 오디오북이 함께 제공되는 전집류를 선택하는 것도 좋다.전집류로 출간되는 주제 분야 중 하나인 자연관찰 도서의 경우는 사진과 글의 편집, 기획에 따라 책의 완성도가 다르게 느껴질 수 있으므로 가격이 저렴하고 권수가 많은 것보다 출판사와 저자, 편집팀을 고려해 선정해야 한다.초등학교 저학년과 중학년 이상 추천 전집초등 저학년에서는 위인전 전집 도서, 아동 문학상 수상작 전집, 수학이나 과학 동화를 추천했다.저학년 위인전의 경우 되도록 부모가 직접 읽어보고 어휘와 내용의 과도한 축약이 있는지 살펴야 한다. 저학년 때 독서 실력을 다진 아이는 더 깊은 단계의 독서로 나아갈 수 있는 반면 그렇지 않은 아이는 책 읽는 것에 흥미를 잃을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의 수준에 맞는 책을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전략적 독서가 요구되는 초등 중학년 이상에서는 역사 전집, 고전 문학 등을 추천했다. 고학년으로 갈수록 사회 과목을 포함한 교과서 지문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책을 통한 배경 지식을 넓히는 것과 글의 독해력을 길러주는 것이 좋다.역사 전집의 경우 자녀의 역사지식 수준에 맞게 책을 선정하고 지식을 담은 전집보다는 역사 주제 분야와 관련한 사건과 사례를 통해 역사 속 이야기를 재해석해 볼 수 있는 전집도서류를 추천했다. 분당에서 유·초등 전집류 구매할 수 있는 곳은?유·초등 전집류는 중고시장이 비교적 활성화 되어 있다는 점도 전집을 구매하고자 하는 부모들에게 매력적인 요소다. 온라인 서점 시장의 비약적 확대와 더불어 지역의 크고 작은 서점들이 하나 둘씩 사라지는 가운데에서도 성남과 용인 지역에서 전집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매장은 여전히 건재하고 있다.올 초 영풍문고 서현점이 오픈하면서 함께 문을 연 개똥이네 분당점을 비롯하여 책선생 분당점, 개구리서적, 아람북스, 꿈담어린이서점 등 중고 전집 구매 및 대여, 새 책 구매 및 연령 별 상담이 가능한 서점이 다양하게 지역 내 포진하고 있다. 분당지역전문가들에게 물어보았다. 전집 구매, 이것이 궁금해요 Q 전집이 가지고 있는 장점과 단점은 무엇일까요? A 읽는 목적에 맞게 주제 분야가 같은 책에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한 권의 책이 가지고 있는 페이지 한계를 넘어 큰 주제 분야의 소주제로 나누어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 사고의 확장에 도움을 줍니다.그러나 같은 맥락에서 이미 선정된 주제와 관련된 책들이 제공되기 때문에 독자가 스스로 도서를 탐색하고 선정하는 기회를 빼앗을 수도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출판사 주도의 기획으로 책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주제 분야의 전문가가 직접 쓴 단행보보다 책에 담고 있는 내용이 부족할 수도 있습니다. Q 전집를 고르는 안목을 기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전집 뿐 아니라 단행본도 많이 출간하는 기획력 좋은 출판사의 전집을 먼저 살펴보고 비슷한 주제 분야의 다른 출판사의 전집과 비교해 보는 것을 권합니다. 또한 초등학교 저학년, 가능하다면 그 이상이라도 부모가 자녀에게 책을 소리내어 읽어주며 자녀와 충분한 대화를 통해 자녀의 성향을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울러 자녀들의 독서습과과 독서교육을 위해 책을 고를 때 반드시 자녀와 상의하기를 권합니다. 아무리 좋은 전집이라도 내 자녀가 읽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이 될 것입니다. Q 학습 만화 전집 구매 어떻게 할까요? A 어린이들이 쉽게 읽을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만화의 형식에 익숙해지게 되면 긴 글의 지문을 읽는 것을 싫어할 수 있고 점차 텍스트를 읽어내는 어려움을 감수하고자 하는 의지가 약해집니다. 학습만화라도 일부러 어린이들에게 읽기를 권장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표1 - 초등 입학 전 추천 전집>전집명분야출판사특징꼬네상스 오리지널 세계명작세계 명작꼬네상스안데르센, 그림형제 등 원작을 최대한 살린 명작동화내셔널 지오그래픽 키즈자연 관찰삼성출판사고품질의 사진, 실사 위주 세밀화 포함트라움 메르헨 세계창작동화창작한국 글레도만오디오북, 구성과 테마 다양받침 없는 동화창작받침없는 동화(주)한글 자모음 결합 원리 익히기에 좋은 동화세밀화로 그린 아기그림책자연보리출판사유아 손에 맞는 작은 크기 세밀화 그림 시리즈<표2 - 초등 저학년 추천 전집>전집명분야출판사특징인의예지 한국전래동화 걸작선전래꼬네상스초등 교과 관련 필독 전래동화 9개 테마로 구성난 책읽기가 좋아창작비룡소3단계로 자연스럽게 그림 없는 책에 익숙해지도록 구성, 아동 문학상 수상작, 국내외 대표 동화작가 작품 포함인물이야기 아이멘토위인한국슈타이너업적 위주가 아닌 다양한 분야의 위인을 다룸솔루토이 한국사역사교원생활사를 통해 한국사의 흐름을 쉽게 보여줌생활속 원리과학과학그레이트북스생활 속에서 알 수 있는 과학의 원리를 초등 저학년 눈높이로 풀어냄The 똑똑한 사회씨사회아람출판사지리, 사회문화, 역사, 경제, 정치, 세계 등 사회 전반 2017-09-04
-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번뜩! 프랑스에서 온 입체 그림책 판교에 위치한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은 프랑스 팝업북 작가 아누크 부아로베르(Anouck Boisrobert, 이하 아누크)와 루이 리고(Louis Rigaud, 이하 루이)의 작품을 전시하는 ‘봉주르 팝업’ 전을 7월 14일부터 11월 19일까지 개최한다. 팝업 형식에 담은 작가의 메시지를 다양한 형태의 130여점의 작품을 통해 만나보기 위해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을 방문해 보았다. 상상력 넘치는 두 명의 프랑스 작가130여점 작품팝업북은 평면의 책장을 펼치면 접혀있던 그림들이 튀어나와 입체적인 조형물이 되는 책을 일컫는다. 자연과 인생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팝업 형식에 담아, 책을 펼치는 내내 즐거움을 선사하는 이들의 작품을 원화와 대형 빅 북, 영상, 디지털 드로잉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형태의 작품으로 탄생시킨 프랑스의 두 작가 아누크와 루이는 최근 주목 받고 있는 프랑스의 대표 팝업북 아티스트들이다.현대어린이책미술관 이수민 홍보담당자는 “아누크와 루이는 2009년 첫 작품 발표 이후 매년 한 권씩 총 7권의 팝업북을 발표하고 2009년 ‘최고 아름다운 프랑스어 책 선정’, 2017년 ‘볼로냐 라가치 디지털 어워드’를 수상했다”면서 “이야기의 메시지를 가장 잘 표현해주는 팝업 엔지니어링, 아이디어 넘치는 팝업 테크닉에 간결한 일러스트레이션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깊이를 더해준다”며 이번 전시에 두 작가를 초청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이어 “책을 넘어 컴퓨터, 스마트기기까지 다양한 매체를 넘나들며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두 작가의 그 독특한 표현방식과 형태는 독자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색다른 재미까지 주며, 남녀노소 누구나 팝업북의 매력에 빠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번 전시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냈다. 전시에서 받은 감동 자유롭게 표현하는공간 마련이번 전시는 ‘자연과 인생’이라는 두 개의 큰 주제 아래로 구성된다. 두 작가의 작품 <바다이야기>, <나무늘보가 사는 숲에서>, <한 마리 제비>, <두 마리 새우>, <세 마리 개미>를 통해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전시실 1에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전시 공간이 꾸며졌다. 특히 <바다이야기>와 <나무늘보가 사는 숲에서>의 경우에는 작품을 어린이들이 오감으로 즐길 수 있도록 전시 공간을 구획해 놓아 눈길을 끌었다.전시실 2에는 <팝빌>, <앗! 내 모자>, <자유>, <팁 탭, 나의 인터렉티브 그림책>을 통해 ‘인생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팝빌>의 경우 관람객이 직접 작품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실에서 건물을 만들어 전시할 수 있도록 했고, 팝업북을 만들어 보는 ‘페이퍼 아뜰리에’도 설치되어 전시에서 영감을 받은 관람객들이 본인만의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작가의 스케치, 원화, 모형 등의 원화 130여 점은 물론이며, 이외에도 쉽게 접하지 못했던 작가의 기타 프로젝트 작품들과 개인 작품들, 미디어 영상 작품 또한 관람이 가능하다.이밖에 전시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그림책의 도형과 친해진 후 팝업북을 만드는 프로그램, 소중한 자연을 담은 상상의 스토리를 팝업으로 표현하는 프로그램 등 전시의 주제와 연계하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들 전시연계 교육 프로그램은 격주 주말에 이루어진다. <전시개요 및 연계 교육 일정>전시기간위치문의입장료전시 연계 교육7/14~11/19신분당선 판교역 3번 출구 현대백화점 5F031-5170-37006,000원도형●▲■랑 숨바꼭질엄마와 함께 신체놀이를 통해 도형과 친해진 후 팝업북 만들기 (4~5세 대상)자유롭게!팝!업!창작 스토리텔링을 통해 자유의 의미를 생각해보고 미션 수행 후 팝업북 만들기 (6~7세 대상)요리조리, 상상스토리!주변 관찰하여 자연을 담은 상상 스토리를 팝업으로 표현하기 (초1~2 대상) 2017-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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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 라이프의 여유와 분당 인프라의 편리함을 모두 누린다 분당의 대표적인 녹지공간이자 시민들의 안식처인 율동자연공원. 울창한 녹지와 호수, 책 테마파크 등이 어우러져 있으며 주변에 분당 대표 맛 집들도 위치해 있어 주말 가족 나들이 장소로 최적인 곳이다.이런 율동공원을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는 천혜의 위치에 들어서는 빌라 단지가 있다. 바로 동영종합건설에서 분양하는 ‘율동 프라임힐즈’이다. 분당에서 신축 빌라 소식을 듣기란 쉽지 않은 일. 판교 전세가에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분양가라는 소식에 그 현장을 찾아보았다. 방수는 물론 층간소음까지, 기초부터 탄탄하다‘율동 프라임힐즈’는 건축 막바지에 들어서 있었다. 그런데 장마도 끝난 늦여름에 물 폭탄처럼 쏟아진 폭우로 인해 지반 공사가 지연되고 있었다. 이에 분양 관계자는 “고인 물이 마르길 기다리는 지루한 시간을 견디고 있지만 원칙은 절대 지킨다는 회사 방침에 따라 4차 방수 코팅까지 마무리하고 조경작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방수’와 같은 집짓기의 기본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동영종건. 세대의 층간 두께도 아파트보다 훨씬 두꺼운 42cm로 책정해 층간 소음으로 인한 생활 불편을 미리 방지했다. 또한 완벽한 단열과 소음 차단은 물론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필름 코팅된 최고급 브랜드 창호를 설치했다. 세대에서는 숲 조망을 맘껏 즐길 수 있지만 밖에서는 안이 잘 들여다보이지 않는다. 율동공원까지 1분, 서현초·서현중 학군542평 대지에 전체 4개동 규모, 공급면적 약 105~115㎡(32~35평)의 총 34세대를 분양하는 ‘율동 프라임힐즈’의 최고 매력은 입지에 있다. 율동공원까지 걸어서 1분이면 되는 한적한 주택가에 위치해 있으며 단지 앞 도로변에는 서현역까지 운행하는 15번과 15-1번 마을버스 2개 노선이 수시로 운행하고 있다. 서현역까지 6분, 판교역까지 11분이면 닿는다. 게다가 연말에 버스 1개 노선이 증차될 예정이라고 한다.율동자연공원이 주는 푸른 숲의 에코 라이프를 즐기면서 분당 생활권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는 천혜의 입지다. 여기에 분당의 명문 학군인 서현초, 서현중에 배정되는 교육 프리미엄까지 갖추고 있다. 풍성한 녹지를 보며 전원생활을 희망하는 실버 세대나 자녀의 학군을 고려해야 하는 젊은 층 모두에게 매력적인 위치다. 문화, 의료, 쇼핑 등 분당과 판교의 모든 인프라를 편리한 교통으로 누릴 수 있어 일거양득 이상이다. 최신 아파트식 풀 옵션 갖춘 프리미엄 하우스‘율동 프라임힐즈’는 그냥 빌라 단지라고 표현하기에는 많이 부족하다. 전 세대가 지하주차장과 연결되는 아파트식 공용 지하주차장을 갖추어 130% 주차율을 확보했다. 또한 지하주차장에는 무인택배함, 세대별 창고가 마련된다. 전 세대 남향 전망이며 지층에는 테라스, 최상층에는 복층 구조가 더해진다.안방에는 드레스 룸, 작은방에는 붙박이장, 주방에는 김치 냉장고, 광파오븐, 3구 전기렌지가 기본으로 설치되며 싱크대는 한샘, 욕실은 아메리칸 스탠더드, 창호는 LG Z:IN으로 시공되어 A/S나 하자보수는 걱정 없다. 온 가족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거실 등도 바리솔 조명으로 마감해 LED등의 눈부심과 벌레 침투를 방지해준다. 또한 수도병원 뒤쪽으로 확보되어 있는 500여 평의 텃밭을 원하는 세대에는 제공할 계획으로 전원생활의 색다른 즐거움도 누릴 수 있을 것이다.위치 성남시 분당구 율동 272번지문의 031-702-7770 2017-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