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검색결과 총 8,68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안산테크노파크 기공식 개최 수도권지역의 첨단기술개발과 중소기업 기술고도화를 위한 안산테크노파크의 첫 삽질이 12일 시작됐다. 안산시는 이날 한양대학교내에서 임창열 도지사, 박성규 시장 조환익 산자부 차관보 박선호 의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이날 기공식에서 박성규 시장은 “안산테크노파크는 수도권 지역의 기술혁신 메카로 자리를 잡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첨단산업도시로의 발전을 위한 기틀을 확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안산시는 지난해 10월 안산테크노파크(원장 배성열) 설계를 마쳤다.오는 2002년까지 3만평의 부지에 연건평 1만2000평 규모로 만들어질 안산테크노파크는 신기술창업센터 및 기술고도화 센터 6,285평, 시험생산공장 2,443평, 지원·편의시설 3,266평 등으로 지하1층 지상 10층 1개동, 지상4층 2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안산테크노파크는 수요자 중심의 집적화된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이 핵심전략으로 기업활동에 필요한 복합적인 지원 인프라는 물론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최첨단 산업단지를 구축할 계획이다.한편 안산테크노파크는 지난 98년 9월 산업자원부로부터 법인설립허가를 받으면서 시작됐으며 현재 50여개의 벤처기업이 입주한 상태다. 안산 송영택 기자 ytsong@naeil.com 2001-03-13
- 안산테크노파크 기공식 개최 수도권지역의 첨단기술과 개발과 중소기업 기술고도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안산테크노파크가 12일 한양대학교내에서 기공식을 가졌다. 2002년 완공될 안산테크노파크(원장 배성열)는 지난 10월 설계를 마치고 3만평의 부지에 연건평 1만2천여평 규모로 지어진다. 단지조성 내용을 살펴보면 신기술창업센터 및 기술고도화 센터 6,285평, 시험생산공장 2,443평, 지원·편의시설 3,266평 등으로 지하1층 지상 10층 1o동, 지상4층 2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안산테크노파크의 핵심전략은 수요자 중심의 집적화된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기업활동에 필요한 복합적인 지원 인프라는 물론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최첨단 산업단지를 국축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이날 기공식에서 박성규 시장은 “안산테크노파크는 수도권 지역의 기술혁신 메카로 자리를 잡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첨단산업도시로의 발전을 위한 기틀을 확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산테크노파크는 산·학·연·관의 연계를 통해 장기적인 차원에서 지역기술 혁신체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한편 안산테크노파크 조성사업은 지난 98년 9월 산업자원으로부터 법인설립허가를 받은 후 50여개의 벤처기업이 입주해 있다. 이날 기공식에는 임창열 도지사, 박성규 시장 조환익 산자부 차관보 박선호 의장등 1천여명이 참석해 안산테크노파크의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안산 송영택 기자 ytsong@naeil.com 2001-03-12
- 안산시, 다양한 청소년 정책 실시 안산시는 지난해 추진한 청소년 관련 정책들이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올해에는 총 6억4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더욱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시에 따르면 우선 국도비 30억원을 지원받아 성포동에 위치한 노적봉공원에 청소년 수련관을 오는 10월에 착공한다.5월에는 모범청소년과 청소년보호육성에 기여한 시민과 단체를 발굴, 시상하고 7, 8월에는 문화유적탐방을 비롯한 청소년캠프를 운영한다. 또한 비행청소년과 가출청소년을 일시 보호하는 청소냔 쉼터의 지원을 확대하고 청소년상담실 운영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이외에도 청소년 창안제도와 차세대위원회, 청소년웹진기자단을 활성화해 청소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안산 송영택 기자 ytsong@naeil.com 2001-02-15
- 김우중씨 재산은닉 별장에 떼강도 경기도 안산에 있는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별장에 떼강도가 들어 그림을 훔쳐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10일 오후 10시30분경 경기도 안산시 수암동 김 전 대우그룹회장의 별장 관리동에 40대로 보이는 남자 5∼6명이 침입해 관리인 김 모(44)씨 부부와 아들 2명을 흉기로 위협하고 거실에 있는 그림 10여점을 훔쳐 달아났다.이들은 별장관리동에 있는 김씨 부부의 손을 넥타이로 묵고 수건으로 눈을 가린 채 거실의 창문을 깨고 들어가 거실과 화실에 있는 그림 10여점을 훔쳐 달아났다. 관리인 김씨는 별장에 있는 그림은 값나가는 것이 거의 없고 대분분 김 전 회장의 딸이 고교와 대학시절 그린 것들이라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또한 김씨는 “별장에 들어온 사람들은 흰색마스크와 목장갑을 착용한 상태였고 이들 중 열쇠를 요구한 사람은 전라도 말투를 사용했다”고 말했다. 2001-03-11
- TV특집 맞춰 브라질 방문 논란 안산시가 브라질 꾸리찌바시를 방문키로 했으나 박성규 시장 등이 참가하는 데 대한 찬반논란이 일자 최종계획을 미루는 등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11일 안산시에 따르면 박 시장을 비롯한 안산시 관계자 6명은 오는 4월부터 방영되는 SBS모닝와이드 특집 '시화호에서 브라질 꾸리찌바까지'의 촬영일정에 맞춰 17일부터 27일까지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있는 브라질 꾸리찌바시를 방문할 계획이다.이는 박 시장을 비롯한 정책관계자들이 꿈의 도시라는 명성을 얻고 있는 꾸리찌바시를 직접 방문해 배우려는 모습이 TV에 방영될 경우 많은 돈을 들여 시를 광고하는 것보다 더 안산시의 이미지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에서 였다.그러나 안산시청 일각에서 "이번 방문단이 실무자가 아니라 6급이상 간부들 중심으로 구성된 만큼 방문결과를 장기적 계획이나 정책에 반영시키는 것이 쉽지않을 것"이라는 회의론은 물론 유럽을 다녀온 지가 언제인데 또다시 브라질을 방문하느냐는 비판 또한 만만치않게 제기되고 있다.더욱이 시민단체들도 "정책결정자인 박 시장이 꾸리찌바시의 정책을 배우는 것은 충분히 의미가 있지만 선거가 얼마남지 않은 상황에서 자칫 TV에 얼굴을 비추기 위해 나가는 것이 아니냐는 오해를 살 소지가 있다"며 가급적 실무공무원과 환경전문가들로 방문단을 구성하라고 충고하고 나섰다. 이처럼 시청 안팎에서 박 시장의 브라질 방문을 놓고 비판적 여론이 제기되자 안산시는 당초계획을 전면재검토키로 하는 등 당황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안산시 관계자는 "비판적 여론을 감안해 방문단의 숫자를 최대한 줄이는 것은 물론 박 시장이 직접 갈 것인지 여부에 대해서도 좀더 검토키로 했다"고 말했다./안산 채 현 기자 hchai@naeil.com 2001-03-11
- 반월공단 주유소들 안산상의 임회장 상도의 규탄 반월공단 주유소들은 안산상공회의소 임도수 회장 부인이 신길동 세화주유소를 인수한 뒤 부터 상공회의소 간부회사 등 일부 업체들이 이곳으로 거래처를 바꾸자 '세화주유소가 상도의를 무너뜨린다'며 반발하고 있다. 11일 반월공단대 주유소와 안산시에 따르면 안산상의 임회장의 부인 방한숙씨가 지난해 12월1일 세화주유소(전 원곡주유소)를 인수했다. 이후 공단내 주유소들과 거래해오던 상공회의소 간부 업체들을 포함한 일부 업체들이 세화주유소로 거래처를 옮겼다는 것이다. 공단내 한 주유소 관계자는 “20여년째 거래해오던 회사를 비롯해 7개 업체가 얼마전에 세화주유소로 거래처를 바꾸었다”며 “우량 거래처의 경우 한달 매출이 2천만원이 넘어 우량거래처 2개 정도만 옮겨도 경영에 큰 타격을 입는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상공회의소 회장 부인이 운영한다는 사실 때문에 거래업체들이 눈치를 보지않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임회장을 비난했다. 다른 주유소 관계자도 “현재까지 3개 업체가 세화주유소로 옮겼지만 다른 업체들이 언제 옮길지 몰라 신경이 쓰인다"고 불안해 했다. 또 다른 주유소 관계자는 “몇몇 업체들이 세화주유소로 옮겨 현재 월매출 4천만원정도가 줄어들었다”며 “상도덕을 모범적으로 지켜야 할 사람이 오히려 상도덕을 무너뜨리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공단내 주유소 관계자들은 세화주유소가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것인지 검토하는 등 나름대로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세화주유소 직원은 “주유소 영업과 임회장은 전혀 관계가 없다. 물론 임회장과 절친한 업체가 옮긴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한두개 업체일 뿐 나머지는 주유소에서 영업을 잘해서 옮긴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도수 회장도 “상공회의소 회장이라고 주유소 하지 말라는 법은 없지 않느냐”며 “일부 절친한 업체 사장들이 옮겼지만 부탁한 것도 아니고 먼저 주유소를 옮기겠다는 데 말릴 수 있는 것도 아니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이와관련 시 관계자는 “도덕적 비난은 받을 수는 있지만 공정거래법을 위반했다고 보기는 힘들다”고 밝혔다. /안산 채 현 기자 hchai@naeil.com 2001-03-11
- 안산시 꾸리찌바시 방문 논란 안산시가 계획 중인 브라질 꾸리찌바시 방문에 대해 논란이 일면서 시에서도 아직까지 최종 계획을 세우지 못하는 등 우왕좌왕하고 있다. 11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당초 박성규 안산시장을 비롯한 6명이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브라질 꾸리찌바시를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방문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은 4월부터 방영할 SBS 모닝와이드 특집 ‘시화호에서 브라질 꾸리찌바까지’의 촬영일정에 맞춰 이루어지는 것이고 시는 이를 통해 시가 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홍보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이에대해 모 공무원은 “돈을 많이 들여서 시를 광고하는 것보다 꿈의 도시로 명성을 얻고 있는 꾸리찌바시를 박시장을 비롯한 정책관계자들이 직접 방문해 배우려는 모습이 TV에 방영된다면 안산시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큰 효과를 얻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다른 공무원은 “TV에 시방문단이 방영돼 시의 이미지를 높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제 꾸리찌바시의 모범사례가 이후 정책에 반영돼야 한다”며 “하지만 이번 방문이 실무자들보다 6급이상 국·과장들이 주로 가고 장기적 계획보다는 즉흥적이어서 정책으로 반영되기는 힘들 것”이라며 회의적이었다. 또한 얼마전에 유럽을 갖다 왔는데 또 외국을 방문하는 것은 성과없는 너무 잦은 해외나들이라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이와관련 시민단체 관계자는 “꾸리지바시의 정책을 배우기 위해 정책결정자인 박시장이 직접 가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얼마남지 않은 선거를 위해 TV에 얼굴을 비추기 위해 가는 것 아니냐라는 오해를 받을 수 있다”며 “가능하면 실무를 담당하는 공무원과 환경전문가들이 가는 것이 바람직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에서도 부정적 여론을 의식해 방문단의 숫자를 최대한 줄여서 갈 계획이다. 또한 박시장이 직접 갈 것인가 아닌가를 논의하는 등 당초 계획을 전면 재검토하고 있어 출발일이 다가오고 있지만 아직까지 최총 결정을 못내리고 있다. 안산 채 현 기자 hchai@naeil.com 2001-03-11
- 2월중 경기지역 어음부도율 상승 2001년 2월중 경기지역 어음부도율(전자결제액 제외)은 0.45%로 전월 0.33%에 비해 0.12%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8일 한국은행 수원지점에 따르면 2000년 12월 52개에 이르던 부도업체 수는 2001년 1월 50개, 2월 45개로 신규부도의 진정세를 지속했으나 어음부도율은 증가했다.이처럼 어음부도율이 상승한 것은 대우전자부품 협력업체 등 기부도업체 발행어음의 교환회부로 부도금액(전월대비 +98억원 증가)이 크게 증가한데다 어음교환액(전월대비 -1조2170억원)도 감소한데 기인한 것으로 분석됐다.대우전자부품 협력업체가 발행한 거액어음(105억원)을 제외할 경우 어음부도율은 0.36%로 전월대비 0.0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지역별로는 안산 부천지역을 제외한 도내 대부분 지역의 어음부도율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우전자부품 협력업체의 거액어음이 교환에 회부된 안양지역의 어음부도율은 1월 0.39%에서 2월 1.09%포인트로 크게 상승했다.이에비해 2001년 2월중 부도업체 수(당좌거래지정업체 기준)는 전월(50개)보다 5개 감소한 45개로 2000년 2월(39개)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을 유지했다.기업규모별로는 법인 중소기업이 1월 30개에서 2월 27개로, 개인 자영업체는 20개에서 18개로 모두 감소했다.업종별로는 제조업이 1월 20개에서 2월 13개, 도소매숙박업이 17개에서 15개로 부도업체수가 전월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2001년 2월중 수원지역 신설법인 수는 68개로 전월 49개보다 큰 폭으로 늘어났으며 부도법인 수는 전월과 동일하게 나타나 부도법인에 대한 신설법인 배율이 전월보다 크게 높아진 68배를 기록했다. 2001-03-08
- [포커스] 법사위의 ‘행동하는 양심’ 천정배 의원 대부분의 법조인 출신 의원들이 전문적인 법률 지식을 악용해 당리당략의 이론적 근거를 제공하는 등 곡학아세(曲學阿世)하고 있는데 비해, 천정배(민주당·경기 안산을) 의원 만은 국민의 편에 서서 목소리를 내고 있다.7일에 이어 8일에도 을 제정하며 ‘정치자금’을 제외하려는 여야 의원들의 잇속 챙기기 움직임에 대해 수정안을 내고 표결처리를 주장하는 등 강력히 저항해 법안의 통과를 저지시켰다.김중권 대표와 이상수 총무가 설득했지만 천 의원은 “나는 누구보다도 당을 아끼고 정권을 사랑한다. 하지만 수정안을 내는 권리까지 봉쇄하려는 것은 잘못”이라며 소신을 굽히지 않았다.그에 앞서 2월 말경, 법조인을 양성하는 근간 법안인 을 다루며 법조인 수의 대폭적인 증원을 통한 대국민 법률서비스 향상을 기대하는 국민들의 여론과 달리, 법조인 출신 의원들은 여야 구분 없이 자신들의 밥줄을 사수하기 위해 똘똘 뭉쳤다. 하지만 이 때에도 천정배 의원과 조순형 의원만이 수정안을 내고 저항했었다.2월 초순 당내 이 법무부의 반발로 후퇴할 때에도 천 의원은 법의 본래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원칙적인 입장을 견지하며 법무부와 당 지도부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천 의원은 이런 일관된 행보 덕에 비 법조인 출신인 조순형 의원과 함께 ‘법사위의 행동하는 양심’으로 꼽힌다. 법안에 대한 태도는 지식의 문제가 아닌 양심의 문제이기 때문이다.‘목포가 낳은 천재’로 불리는 천 의원은 지난 76년 사법시험 합격한 이후 인권변호사로 유명한 고 조영래 변호사와 함께 일했고,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에서 임수경 문익환 목사 방북 사건 변호를 맡는 등 적극적으로 활동했었다. 2001-03-09
- 2월중 경기지역 어음부도율 상승 2001년 2월중 경기지역 어음부도율(전자결제액 제외)은 0.45%로 전월 0.33%에 비해 0.12%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8일 한국은행 수원지점에 따르면 2000년 12월 52개에 이르던 부도업체 수는 2001년 1월 50개, 2월 45개로 신규부도의 진정세를 지속했으나 어음부도율은 증가했다.이처럼 어음부도율이 상승한 것은 대우전자부품 협력업체 등 기부도업체 발행어음의 교환회부로 부도금액(전월대비 +98억원 증가)이 크게 증가한데다 어음교환액(전월대비 -1조2170억원)도 감소한데 기인한 것으로 분석됐다.대우전자부품 협력업체가 발행한 거액어음(105억원)을 제외할 경우 어음부도율은 0.36%로 전월대비 0.0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지역별로는 안산 부천지역을 제외한 도내 대부분 지역의 어음부도율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우전자부품 협력업체의 거액어음이 교환에 회부된 안양지역의 어음부도율은 1월 0.39%에서 2월 1.09%포인트로 크게 상승했다.이에 비해 2001년 2월중 부도업체 수(당좌거래지정업체 기준)는 전월(50개)보다 5개 감소한 45개로 2000년 2월(39개)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을 유지했다.기업규모별로는 법인 중소기업이 1월 30개에서 2월 27개로, 개인 자영업체는 20개에서 18개로 모두 감소했다.업종별로는 제조업이 1월 20개에서 2월 13개, 도소매숙박업이 17개에서 15개로 부도업체수가 전월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2001년 2월중 수원지역 신설법인 수는 68개로 전월 49개보다 큰 폭으로 늘어났으며 부도법인 수는 전월과 동일하게 나타나 부도법인에 대한 신설법인 배율이 전월보다 크게 높아진 68배를 기록했다.수원 정흥모 기자 hmchung@naeil.com 2001-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