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검색결과 총 9,2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입지조건 우수한 역세권+숲세권 아파트, 가성비와 가심비 모두 갖춰 집 없는 서민 대다수는 2년마다 꼬박꼬박 오르는 전세금에 대한 부담과 자주 이사를 해야 하는 전세살이의 고단함을 겪으며 산다. 내 집을 마련하고 싶다는 소박한 꿈이 있지만 이루기 어려운 꿈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가끔 기회가 찾아오기도 한다.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갖춘 ‘보배라 그린포레’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지금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구로구청에서 첫 신고필증을 받은 ‘안전한 아파트’청약통장 필요 없어보배라 그린포레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란 주민이 직접 조합을 결성하고 사업을 시행하는 아파트로, 덕분에 사업비가 그만큼 절감돼 일반분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주택을 매수할 수 있다. 조합원 가입 조건은 주택법 제2조 11호 가목에 따른 지역(서울시·인천시·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이들로 무주택자이거나 소형주택(주거전용면적 85㎡ 이하 1채) 소유자이다. 서울 및 수도권 분양 아파트는 청약 경쟁이 워낙 치열하다. 하지만 보배라 그린포레는 조합원으로 가입할 때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아 청약 경쟁 순위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 이런 장점 덕분에 최근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에 관한 관심이 높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관심만큼 우려도 적지 않지만, 보배라 그린포레는 지난해 ‘6.3 주택법 개정’ 이후 구로구청에서 첫 ‘조합원 모집 신고필증’을 받은 안전한 아파트로 분양가가 1,400만 원대(3.3㎡당)이다. 이는 주변 시세 대비 20% 이상 저렴한 가격이며, 전세금으로 내 집을 장만할 기회이기도 하다.입지조건 우세한 더블 ‘역세권 아파트’풍요로운 자연과 생활환경 돋보여보배라 그린포레는 주택을 살 때 가장 중요시되는 입지조건이 우수하다. 7호선 천왕역이 ‘도보로 5분 내 거리’이며, 1호선 오류동역이 인접해 있다. 남부순환로와 서부간선로, 강남순환고속도로 등으로 빠른 접근이 가능하고,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와 46번 국도가 인근이다. 대중교통부터 자가용 운전까지, 교통의 편리함이 돋보인다. 보배라 그린포레는 도심의 편리함과 쾌적한 자연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더욱 관심이 높다.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교가 인접해 있고, 공원과 산 또한 가까이 있다. 요즘 삶의 질을 위한 선택으로 ‘숲세권’을 찾는 사람이 많은데, 푸른수목원과 천왕산, 매봉산이 인근으로 멀리 떠나지 않아도 집 근처에서 숲과 자연을 벗 삼아 생활할 수 있다. 2019년엔 천왕도시자연공원이 개장할 예정으로 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여유를 즐기며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리기에 적합하다. 단지 내 조경 또한 공원 수준으로 조성해 언제든 숲세권 라이프가 가능하도록 했다. 보배라 그린포레는 가격 대비 성능을 말하는 가성비에, 가격 대비 마음의 만족을 말하는 가심비까지 우수한 아파트로 집 없는 서민들의 내 집 마련의 소박한 꿈을 응원한다.홍보관은 부천시 중동에 있다. 문의 1899-5335 2018-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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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준비하는 부천 여름방학 시작인가 싶던 한 학기도 이제 곧 방학을 앞두게 되었다. 방학 기간은 부족한 학습보충도 해야 하지만, 그 동안 미뤄두었던 체험활동을 하기에 최적의 기회이다. 지금 신청해두면 좋을 부천여름방학 프로그램들을 알아보았다.초등 대상 여름방학 특강부천 송내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초등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 대상은 초등 1~2학년의 ‘꼬마 파티쉐의 수학요리’로 수학과 요리를 접목시킨 체험 형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서는 평소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수학을 요리로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기간은 7월 21일부터 8월 11일까지 토요일에 4회 과정으로 운영된다.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책과 함께하는 아우라지 전래놀이’는 동화책을 읽고 전통놀이를 통해 배려심과 협동심을 기르는 수업이다. 기간은 7월 31일부터 8월 14일까지 화·목요일 총 5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신청은 프로그램별로 20명을 모집하며, 참여 신청은 7월중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교실코너에서 할 수 있다.유아와 아동을 위한 방학 프로그램심곡도서관에서는 유아와 아동을 위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6~7세 유아 대상으로는 도예 체험 프로그램 ‘나는 꼬마도예가’를 진행한다. 프로그램에서는 김성희 강사와 함께 직접 밥그릇, 국그릇 등을 만들어 보는 수업으로, 일정은 8월 중 토요일 총 4회 과정으로 운영된다.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우리는 로봇특공대’는 로봇을 제작하고 코팅해 조종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기간은 8월 7일부터 11일까지 모두 5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프로그램별 20명을 모집하며, 참여 신청은 7월 10일 오전 10시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교실코너에서 하면 된다. 테마로 즐기는 도서관 문화 향유 부천시립동화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시내 시민들과 아동들에게 다양한 테마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강정규 작가에게 배우는 동화 습작’, ‘동화 독서놀이’, ‘모여라 시간 탐험대’를 운영한다. 강정규 작가에게 배우는 동화 습작은 부천을 대표하는 문학가 강정규 작가에게 직접 동화 습작을 배우고 나만의 동화를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기간은 8월 2일부터 9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진행되며, 동화 습작에 관심이 있는 성인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7월 18일 오전 10시부터 14명 선착순으로 강의를 신청할 수 있다.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독후 활동을 진행하는 동화 독서놀이는 8월 1일부터 8월 4일까지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총4회 운영된다. 초등학생 1~2학년 대상으로 진행되며 7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테마특강은 8월 11, 13, 14, 17, 18일 5회 진행되며 7월 20일 9시부터 초등 5~6학년 14명 선착순 모집한다.휴가철 알아두면 좋을 독서이벤트 부천시립도서관에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듬북드림(book-dream)’과 ‘연체 풀고, 바로바로 대출’ 독서 장려 이벤트를 벌인다. 듬북드림은 부천시 도서관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대출 권수 확대 서비스이다. 기존 대출 권수 자관 5권(통합 20권)에서 자관 10권(통합 30권)으로 확대 운영하며 상호대차서비스는 기존과 동일하다.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연체 풀고, 바로바로 대출’은 6월 30일부터 7월 15일까지 운영되는 부천시립도서관의 연체자를 위한 이벤트이다. 연체로 인해 대출이 정지된 회원이 이벤트 기간 내에 연체 도서를 반납하면 대출 정지 기간 적용 없이 자료를 즉시 대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미 연체 도서를 반납한 대출 정지 회원도 마찬가지 혜택을 받아 볼 수 있다.한국만화박물관 기획전시 한국만화박물관에서는 ‘소피루비와 친구들’ 기획전시가 18년 8월 5일까지 열리고 있다. 애니메이션 속 인물과 공간을 현실감 있게 재현한 캐릭터 체험 전으로, 사진을 촬영하는 모든 공간이 포토 존이 될 수 있도록 꾸몄다. 1층의 안내데스크에서는 전시의 관람인증을 한 관람객들에게 소피루비 캐릭터 비타민을 나눠주는 이벤트 또한 진행하고 있다. 꿈의 왕국 소피루비는 4세~10세 여아들의 높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변신을 통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면서 꼬마 왕자의 저주를 푸는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애니메이션은 2017년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 캐릭터 부문 문화체육부장관상을 받았다. 상영 및 전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만화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어린이를 위한 체험전시 부평구문화재단이 어린이체험전시 ‘헬로 브릭’을 오는 8월 26일까지 부평아트센터 갤러리꽃누리에서 진행한다. 전시에서는 아이들이 블록으로 직접 공간을 계획하며 스스로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공간감과 창의력 및 상상력을 키우는 기회이다.체험은 총 4개의 방으로 약 80분 동안 진행되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체험을 이끌어주는 전문 선생님이 함께한다. 첫 번째 방인 ‘아트룸’에서는 인디언 전통 가옥을 만들어 소장하게 되고, 두 번째 방인 ‘플레이 아트룸’에서는 손에 묻지 않는 신기한 촉촉이 모래를 가지고 다양한 촉감을 느껴보며 나만의 건축물을 만들어 본다.또 세 번째 ‘테마룸’에서는 아이들에게 익숙한 작은 블록 놀이로 세계 각국의 유명 건축물을 만들어 보면서 건축물의 기초를 이해할 수 있다. 마지막 ‘플레이룸’에서는 몸보다 큰 대형블록을 이용해 친구들과 다 같이 하나의 거대한 건축물을 만들어볼 수 있다. 2018-07-04
- 평화통일과 청각학 지난 4월 27일에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이 판문점에서 열리고, 6월 12일에는 북미정상회담이 싱가폴에서 열렸습니다. 바야흐로 우리 대한민국에 평화 정착과 통일시대에 대한 열망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역치보청기를 구입하기 위해서는 청력검사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청력검사는 말소리 대역(125~8000 Hz)에서 각 주파수별로 어느 정도 작은 소리까지 들을 수 있는지를 알아보는 검사입니다. 각각의 주파수에서 들을 수 있는 가장 작은 크기의 소리를 청각학에서는 ‘역치’라고 부릅니다. 청력검사는 역치를 찾아내는 검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찾아낸 역치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만든 그래프를 ‘청력도(Audiogram)'이라고 부릅니다.역치와 경계선‘역치’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문지방 역(閾)’과 ‘값 치(値)’를 씁니다. ‘문지방 값“이라는 뜻이네요.’ 역치는 영어로 Threshold인데, Threshold도 ‘문지방’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자로 쓰건 영어로 쓰건 ‘역치’라는 말에는 ‘문지방’이라는 뜻이 들어있습니다. 문지방은 ‘방(房)’과 ‘바깥 세상’을 나누는 경계선입니다. 청력검사 결과를 나타내는 청력도를 보면 각 주파수의 역치를 선으로 이어서 표시합니다. 이 선은 위쪽의 ‘소리를 듣지 못하는 영역’과 아래쪽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영역’을 나누는 경계선입니다. 마치 문지방처럼 말이지요. 그런데 우리나라를 나누는 휴전선도 역치를 표시하는 경계선처럼 보입니다. 북쪽과 남쪽을 나누는 경계선.보청기와 통일보청기는 청력검사에서 나타난 ‘듣지 못하는 영역의 소리’를 듣게 해 줍니다. 그래서 보청기를 착용하면 ‘들을 수 있는 영역’이 넓어집니다. 역치가 낮아져서 듣지 못했던 소리들을 듣게 되기 때문입니다. 보청기가 경계선인 역치를 넘어서게 해 주는 것이지요. 보청기가 착용하신 분에게 경계선인 역치를 넘어서게 해 주어 소리를 잘 듣고 더 행복하게 해드리는 것처럼, 정상외교와 우리 민족의 노력이 이 땅에 평화와 통일의 시대를 가져와서 지금은 넘을 수 없는 경계선(역치)인 휴전선을 넘어 오가며 우리 민족이 더 행복해 질 수 있도록 해주길 기대해 봅니다.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18-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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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어디까지 가보았니 ‘김포 5일장을 찾아서’ 시골 오일장 하면 그 옛날 푸근했던 고향 모습이 떠오른다. 오일장에 가면 갓 내온 각종 먹을거리와 희귀한 물건들이 보기만 해도 넉넉해지기 때문이다. 지금은 대부분 사라졌지만 부천에서 가장 가까이 찾을 수 있는 김포5일장을 찾아보았다.매월 2, 7일에 열리는 김포5일장마트와 슈퍼가 즐비한 도심에서 5일장을 찾는 이유는 그 고유의 풍성함 때문 아닐까. 그런 의미에서 김포5일장은 마음만 먹으면 부천에서 승용차로 불과 30분 안에 도착 가능한 도심 속 이색 장마당이다.오래 전부터 부천과 인접한 김포시에서는 5일장이 꾸준히 열려오고 있다. 5일장이 열리는 장소는 김포시 북변동 공영주차장이다. 이곳에서 열리는 5일장은 5일에 한 번씩 열리는 김포 최대의 전통 재래시장 장마당으로, 매월 2일과 7일에 장이 선다.장마당에 들어서자, 과일, 채소, 고기, 수산물 등 음식물과 옷가지, 이불 등 생활용품 및 기타 잡화 등 일반 매장과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저렴하고 풍성하다. 여기에 빗자루부터 오리 알까지 없는 게 없을 정도로 다양한 물건들이 즐비해 구경거리로도 그만이다. 장에 나서면 빼놓을 수 없는 것 중 하나 먹을거리. 이곳에서는 잔치국수, 파전 등 다양한 먹을거리로 요기를 달래기에 좋다. 더불어 메추리구이와 빈대떡이 유난히 많아 눈길이 간다.김포시의 5일장은 이곳 외에도 양곡장(1, 6일), 마송장(3, 8일), 하성장(4, 9일)이 열린다. 김포5일장을 찾아가는 교통편은 자가 이용 시, 외곽순환도로(김포IC) → 48번국도 김포 강화 방면 → 김포시청 입구 사거리에서 1km 직진 후 좌회전이다.대중교통은 ‘북변환승센터’에서 하차하며, 부천에서는 9008번이나, 인천지하철 계양역 앞에서 81, 81-1, 841-1번을 이용하면 된다. * 찾아가는 길 김포시 북변동 244 김포북변공영주차장농민들이 납품하는 마트_ 김포로컬푸드김포5일장을 보고나면 꼭 한 군데 들러오면 좋을 곳이 있다. 지난 2013년도에 오픈한 김포로컬푸드이다. 이곳은 김포에서 생산되어 김포에서 소비하는 지산지소인 지역생산 지역소비-로컬 푸드 농산물 직거래 공동판매장이 자리한 곳이다. 김포로컬푸드는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농업법인 엘리트농부가 운영한다. 운영 방식은 지역 농민이 생산한 친환경 우수농산물을 직접 포장도 하고 가격까지 자율적으로 책정해 진열한다. 친환경 농산물 납품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로컬 푸드는 원거리 이동으로 인해 추가될 수밖에 없는 유해요소들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근거리 생산을 근간으로 하여 환경 친화적으로 농산물을 생산하고, 해당 농산물에 대한 생산자정보를 소비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한다.이곳에는 쌀, 채소, 과일, 김치, 달걀, 매실, 농산물가공식품, 식혜, 콩물 등이 판매된다. 또한 시기별로 직접 만든 갈비탕이나 육개장 등을 포장판매해 주부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진열된 농산물 식재료들은 친환경으로 재배된 만큼 텃밭에서 갓 따온 신선함을 선사한다. 교통은 자가 이용 시 북변사거리 → 나진교 교차로 유턴 후, 300미터 직진 후 우회전하면 된다. 대중교통은 인천방면 81, 81-1, 841-1번 승차 후, 나진교 정거장에서 하차한다. *찾아가는 길 김포시 김포대로 1009-49(북변동 154-2 김포웨딩홀 건너편 삼익가구 뒤편)김포 산지 특산물 한 번 먹어볼까부천이 복숭아로 유명하듯, 김포 특산물은 5000년 전통의 김포 금쌀을 대표적인 농산물로 쳐준다. 김포 금쌀이 유명한 이유는 한강을 주변으로 농경에 적합한 비옥하고 기름진 넓은 평야에서 생산되기 때문이다.김포 쌀이 좋은 점은 한강과 서해안을 낀 반도성 기후에 따라, 가을철 밤과 낮의 일교차가 크고 벼가 익는 시기와 온도가 알맞아 벼의 결실을 좋게 한다고 전해진다. 특히 김포 금쌀은 예부터 임금님 수라상에 올랐던 진상미로 알려졌다. 오천년의 전통을 자랑하듯 쌀알은 작고 윤기가 돌며 맑고 깨끗하다. 육안으로 보아도 투명한 김포 금쌀은 김포의 옛 지명 검포현(鈐浦賢)에서 유래되었으며, 동국여지승람에 ‘북쪽으로 한강하류에 임하여 토지가 평평하고 기름져 백성이 살기 좋은 곳’으로 기록되어 있다.해풍 맞고 자란 포도, 배, 김포지역의 특산물은 금쌀 외에도 과일들로 유명하다. 그 중에서도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해풍 맞고 자란 김포포도는 기름진 김포평야의 풍부한 영양과 한강과 서해바다의 해양성 기후로 색과 향, 맛이 뛰어나다.또 비가림 재배와 공동선별, 공동출하 등 까다로운 생산 출하과정을 거쳐 품질이 관리되고 있다. 이에 따라 김포포도는 매년 9월 열리는 김포포도축제와 농협, 농가직거래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포도 못지않게 유명한 김포 과일은 배이다. 일명 김포금배로 불리는 이곳 배는 높은 당도 때문에 일부 물량이 대만으로 수출되는 등 품질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 김포에는 300여 농가가 200ha의 면적에서 3500톤의 김포금배를 생산한다.이외에 느타리버섯도 유명하다. 느타리버섯은 김포로컬푸드에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로컬 푸드를 통해 출하된 버섯과 달걀 등의 농산물은 현대아울렛 김포점에도 납품된다. 현재 현대아울렛 김포점 3층에는 김포로컬푸드 농산물코너가 있어 주부 쇼핑객들의 장보기 코스로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입가에 남는 문배꽃 향기의 증류주 문배술도 김포에 가면 사올만한 특산물이다. 2018-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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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분위기의 해물찜과 주꾸미정식 전문…전용 카페의 무료 커피로 후식 즐겨 날씨가 무더워지면 엄마들의 모임 장소도 쾌적하고 시원해야 한다. 여기에 음식과 요리를 아는 주부들에게는 맛 또한 정갈하고 깔끔할수록 박수를 받는다. 적어도 모임을 위한 음식점은 맛과 분위기가 어우러져 담소를 즐기기에 적당해야하기 때문이다. 부천 중동 롯데백화점 뒤편에 자리한 ‘다온’은 여성들에게 공간과 음식의 조화를 듬뿍 담아 선사하는 곳이다.정갈한 식사부터 전용 무료 카페까지 풀코스라서 더 좋다학부모나 엄마들 모임이 잦아지는 방학 철에 숨은 명소가 있어 화제이다. 이미 부천 엄마들에게 입소문으로 아름아름 알려진 ‘다온’이다. 해물찜과 주꾸미세트으로 알려진 이 집은 음식 맛은 물론 분위기로 한 번 더 감탄하는 곳이다. 부천 중동 롯데백화점 뒤편 고주몽 2층에 자리한 ‘다온’은 가격대비 높은 만족도로 마음까지 감동받아, 여성손님들로 북적인다. 점심시간이면 만석을 이루는 이곳은 주꾸미정식세트메뉴와 해물찜, 아귀찜 등의 요리에서 일차로 엄마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때문이다.여기에 푸른 식물과 꽃들로 가득한 그린 인테리어 실내는 넓은 창의 시원스런 시선까지 선사한다. 구색을 갖춘 음식을 맛있게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갖기에 적당한 곳이 해물찜과 주꾸미정식 전문 다온의 맛과 멋이다.경제적 가격의 한식레스토랑에서 즐기는 여유부천 중동 고주몽 2층에 자리한 주꾸미와 해물찜 전문 다온은 시내에서 보기 드문 한식레스토랑이다. 입구부터 그린인테리어와 청결한 주방은 물론 화장실까지의 휴게공간으로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사계절의 싱그러움을 그대로 실내에 들여놓고 있기 때문이다.주꾸미와 해물찜 전문 다온의 최병진 대표는 “최근 음식점의 트렌드는 가격대비 만족도에서 한걸음 진화했다. 맛있는 식사와 마음에 드는 분위기로 마음까지 감동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맛과 분위기의 조화야말로 우수 음식점의 기준”이라고 말했다.이렇게 말하는 최 대표는 분명한 음식철학을 운영 신조로 삼고 있다. 그는 ‘100명이 한 번 다녀가고 마는 음식점 보다, 1명이라도 맛과 분위기에 만족해 100번 올 수 있은 식당’을 추구한다. 깔끔한 맛과 구색을 갖춘 일만 원대 세트메뉴를 먹어도 전용 카페에서 갓 추출한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한 상 가득 정성과 존중이 묻어나는 식사다온을 이용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입소문과 소개로 다녀온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수많은 음식점 중에 다온은 맛+분위기+가격의 삼박자를 균형 있게 지켜내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잃었던 여름 입맛을 돋우는 해물찜과 아귀찜 등의 요리까지 곁들이면 전복과 낚지 등의 고급스럽고 싱싱한 해물요리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 최 대표는 “다온이 그린인테리어의 한식레스토랑 급의 쾌적한 분위기로 인기를 얻고 있지만, 사실은 더 중요한 것은 맛에 있다. 만석을 이루는 손님 대부분은 음식 손맛을 내고 제대로 된 맛을 느낄 줄 아는 주부들이기 때문”이라고 귀띔했다.그도 그럴 것이 다온에서는 모든 메뉴는 물론 소스 등의 래시피를 처음부터 매뉴얼 화 시켰다. 따라서 다시 찾아 먹을 때마다 그 고유의 풍미를 늘 같은 맛으로 내놓아 신뢰를 더해주고 있다.* 찾아오는 길 롯데백화점 중동점 뒤편 고주몽 2층 2018-06-27
- 남다른 매장분위기와 전략으로 고객만족도 UP~ 정육점 하면 붉은 조명과 흰색 고기 냉장고 등 별반 다르지 않은 비슷비슷한 모습이 떠오른다. 하지만 요즘 이런 기존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정육점이 변화하고 있다. 정육점의 변신은 무죄, 남다른 매장 분위기와 전략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우리 동네 이색 정육점을 찾아보았다.프리미엄 수입육 전문점 ‘물 건너온 고기’ 덕이점가성비 뛰어난 고품격 와규와 최상급 이베리코 흑돼지~‘물 건너온 고기’는 이름 그대로 바다를 건너온 수입육 전문 매장으로 덕이동 본점을 비롯해 고양시에 4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이곳에서는 수입육이라고는 하나 미국산 프라임 등급 소고기, 이베리코 흑돼지와 와규 블랙 앵거스를 주로 취급한다. 또 매장 한쪽에 마련된 커피 바에서 차를 즐기며 쇼케이스에 보기 좋게 진열된 고기를 여유롭게 고를 수 있다는 것도 매력.특히 스페인 이베리코 반도의 청정 목초지역에서 자연방목으로 자란 이베리코 흑돼지, 그중에서도 1등급인 베요타 등급을 국내산 한돈과 비슷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고객만족도가 높다. 또 하나, 고기선물 하면 가격이 너무 비싸 부담스럽거나 소액 단위로 구매할 경우 선물 포장이 어려웠지만 이곳에서는 3만원대부터 20만원대까지 다양한 선물세트를 만날 수 있다. 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미래로 180(덕이동)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9시, 연중무휴문의: 031-913-9282마블링 정육점매장에서 직접 베이컨과 햄 만들고, 하몽도 판매주엽동 서현프라자 1층에 있는 마블링 정육점은 ‘숙성은 요리의 시작이다’라고 강조한다. 한우와 육우를 드라이에이징(건조숙성)해 부드러운 식감과 진한 풍미, 최고의 맛을 내는 고기로 만들고 있다. T본이나 L본 스테이크와 채끝 스테이크, 부챗살 스테이크 등을 드라이에이징으로 선보인다. 매장에서 직접 등심햄과 베이컨을 만들고, 이태리 전통 베이컨과 햄인 판체타와 코파 등도 만든다. 주인장이 직접 고기를 염지한 후 매장에 있는 훈연기에 넣고 만드는데 공장에서 만들어진 대량생산 제품과는 다른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스페인 전통햄인 하몽과 이베리코베요타 등도 판매해 미식가들의 발길을 끈다. 또한 상시할인 행사로 국내산 소 불고기 1근에 9,900원, 국내산 돼지 불고기 3근에 1만원에 선보이고 있다.위치 일산서구 중앙로 1456 서현프라자 1층문의 031-925-5556 문촌마을 3단지 앞 ‘떠버리 정육점’통 돼지 매일 한 마리씩 공급 신선함 ‘최고’문촌마을 3단지 맞은편에 위치한 ‘떠버리 정육점’은 이 동네에서 단골손님이 많기로 유명한 고깃집이다. 이 집 입구에 놓인 선반에는 매일 같이 통 돼지 한 마리가 손질을 기다리며 누워있는데 조진사장이 새벽마다 직접 경기도 부천에서 경매를 받아 떼오는 것이다. 조사장은 매일 마침마다 통 돼지 한 마리를 부위별로 잘라 판매, 주민들에게 신선한 양질의 돼지고기를 공급한다. 조사장은 “돼지를 통째로 구입해 정육점에서 손질하는 일이 보통 힘들 일은 아니다”라며 “하지만 고기를 산지 직송 공급 받음으로써 유통경로를 줄이게 되니 결국엔 보다 신선한 고기를 손님들에게 제공하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떠버리정육점에서 판매하는 소고기도 A플러스 이상 등급으로 착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주소: 고양시 일산서구 대산로 125문의: 031-911-0864운정 가람마을 ‘운정푸줏간’딸바보 아빠의 통삼겹 바비큐 정육점?!운정 가람마을에 위치한 운정푸줏간은 두 딸아이를 키우는 딸바보 아빠가 ‘내 아이에게 먹인다’는 마음으로 좋은 고기, 신선한 재료로 준비한 이유식 전문고기를 다루는 정육점이다. 아기에게도 좋은 고기를 다루는 만큼 일반인들이 먹기에도 최상의 고기를 판매한다. 한우와 돼지고기, 생닭 등은 여느 정육점과 비슷하나 한우 육회 고기, 한우 사골 곰탕, 수제 돈까스 튀김, 통삼겹살 바비큐 등으로 차별화된다. 집에서 요리하자면 손이 많이 가는 사골 국물을 우려내고 수제 돈까스를 튀겨 준다. 통삽겹살 바비큐는 1시간 전에 미리 주문하면 오븐에 구워 바로 먹기 좋게 준비해준다. 가격은 한 근에 2만원이다. 딸바보 아빠의 유쾌한 유머가 가게 곳곳에 스며 있어 보는 손님도 즐거워진다. 위치 파주시 가람로 39영업시간 오전 9시 30분~오후 9시 30분 (일요일 휴무)문의 031-947-8463이레 정육점직접 튀겨주는 돈가스, 주부들에게 인기만점! 후곡 학원가 골목길에 위치한 ‘이레 정육점’은 이미 인근 마을 주부들에겐 인기 정육점으로 자리 잡은 곳. 농협 안심 한우와 한돈만을 취급하는 데다 가격까지 합리적으로 책정돼 있어 주부들에겐 믿고 구매할 수 있는 가게로 소문나 있다. 깨끗하게 손질된 부위별 소고기와 돼지고기, 우삽겹, 사골 등을 판매한다. 특히 주문 즉시 튀겨내는 돈가스 역시 주부들이 이레 정육점을 자주 찾는 이유 중 하나! 신선한 기름에 갓 튀겨낸 돈가스는 아이들 밥 반찬으로 제격. 돈가스는 1근에 8400원 선으로 판매된다. 고기를 구매하면 곁들여 먹을 파채도 한 봉지 넣어주는 것은 서비스! 특히 주인장이 베푸는 친절도 엄마들에겐 호평 받는 요소다.위치: 일산서구 일산로 569(일산동 1061 문촌빌딩 101호)문의: 031-918-5311마두동 ‘착한정육점’믿고 찾는 ‘신선한우 선물세트’ 인기일산 마두역 2번 출구로 나오면 빨간 간판의 ‘착한 정육점’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올해로 4년째 묵묵히 자리를 지켜온 이곳은 호수마을과 강촌마을 등 인근 주민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질 좋은 고기를 착한가격에 판매합니다’라는 초심으로 1+ 등급 이상의 명품한우와 1등급 이상의 암퇘지만을 판매한다. 좋은 등급의 고기만을 취급하다 보니 맛과 질이 일정하여 손님들이 믿고 찾는다. 특히, 이곳은 ‘신선한우 선물세트’로 유명하다. 명절시즌이 아니더라도 일반선물과 이바지선물로 한우세트를 주문하는 사람이 많다. 살코기만으로 손질을 깔끔히 하고, 자투리 고기 없이 양질의 고기만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는 받는 이의 만족도가 높다. 선물세트는 10~20만 원 선에서 주문 가능하다. 위치 일산동구 장항동 895-1번지 우신프라자 109호영업시간 오전9시~오후9시 매주 일요일 휴무문의 031-908-5552리포터 공동 취재 2018-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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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교육정보 활용하기 돌아오는 여름을 알차게 보내려면 지금 준비하고 대비할 것들이 있다. 지역에서 열리는 여름 강좌들이 신청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방학은 물론 주부들의 여가 시간과 일자리 등을 위해 우리 가족에게 알맞은 프로그램들을 살펴보았다.상위 클래스 오케스트라 도전 부천문화재단이 놀라운 오케스트라의 상위반인 ‘더 놀라운 오케스트라’의 단원을 6월 25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50여 명으로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교육비는 무료다. 신청접수는 재단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은 뒤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지난 2011년 창단해 올해 8년차를 맞은 ‘놀라운 오케스트라’는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케스트라 음악을 가르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6만 명이 넘는 인원이 교육에 참여했다. 또 상위 클래스 신설, 지역거점별 교육, 분반제도 최초 도입 등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다년간 우수운영기관으로 선정됐고, 2017년에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에 앞서 6월 27일 부천시민회관에서는 놀라운 오케스트라 향상음악회가 개최된다. 부천 대표 문화예술교육 브랜드 ‘놀라운 오케스트라’가 시민 앞에서 기량을 뽐내기 때문이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다.르네상스부터 현대까지 인문학을 읽는 패션꿈빛도서관에서는 인문학 강좌 ‘옷장 속 인문학:르네상스부터 현대까지 패션 읽기’수강생을 모집한다. 인문독서아카데미 ‘패션과 건축, 인간의 감정과 욕망을 담는 그릇’의 두 번째 프로그램인 이번 강좌는 7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샤넬, 미술관에 가다’, ‘옷장 속 인문학’의 저자이자 국내 패션큐레이터 1호인 김홍기 작가의 강의로, 고전고대에서 현대에 이르는 역사 속 패션을 명화를 통해 풀어보며 현대의 삶과 패션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살펴본다. 강좌는 ‘패션, 인간을 읽는 렌즈: 인간 아름다움의 재발견 르네상스’, ‘럭셔리 개념의 탄생: 바로크꿈와 로코코 시대의 패션’, ‘신고전주의에서 인상주의까지의 패션’, ‘패션, 현대의 시간을 더듬다’ 등 4개의 소강의로 운영된다. 초등대상 여름방학특강 책마루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 동안 초등학생 대상 특강을 진행한다. 초등 5~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토론하는 작은 교실’은 주제별 토론 후 창의적인 생각을 글쓰기로 표현하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간은 7월 21일부터 8월 25일까지 토요일에 5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초등 3~4학년의 책에 대한 이해력을 높일 수 있는 ‘책이랑 놀자!’는 환경, 인권 등 주제별 책을 이해하고 만들기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8월 7일과 11일에 진행된다.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는 신미영 강사와 함께 하는 팝업북아트 만들기 ‘책마루 북아트놀이’를 운영한다. 8월 7일부터 17일까지 총 5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토론하는 작은 교실’은 6월 26일, ‘책이랑 놀자!’는 27일, ‘책마루 북아트놀이’는 28일 오전 10시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교실코너에서 하면 된다.2018 인문독서아카데미Ⅱ부개도서관이 오는 7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인문독서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부개도서관의 ‘2018년 인문독서아카데미’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도시생활자를 둘러싼 과학’을 주제로 하리하라 시리즈의 이은희 칼럼니스트와 기생충학 박사인 서민 교수의 강의가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요리하는 음악 예술 강좌 부평구문화재단이 직접 만든 악기와 노래로 재능 기부 공연까지 진행하는 문화 예술 교육 강좌 2018 요리하는 음악 프로젝트 ‘뮤직 쿡!’을 진행한다. 뮤직 쿡!은 참여자 스스로 자신의 이야기를 음악 예술을 매개로 풀어내는 과정을 통해, 창작과 예술에 대한 막연한 어려움을 깨고 예술가의 삶을 체험하도록 돕는 수업이다. 또한 다양한 예술적 체험을 제공하여 일상을 벗어나 온전한 나만의 이야기를 참여자들과 함께하며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작곡 수업을 세분시켜내, 이야기가 담긴 노래를 직접 만들어 재능기부 공연까지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프로젝트 참가자들이 재단 소속의 동아리와 함께 재능기부도 하게 된다. 신청은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 혹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나도 성평등강사 되어볼까부천시여성회관이 부천새시대여성회와 함께 오는 6월 22일부터 9월 21일까지 매주 금요일 ‘성평등 강사양성과정 교육’에 참여할 신청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아동 청소년 대상 성평등 교육에 관심 있는 성인 선착순 50명이다. 교육은 여성주의의 이해, 성인지 감수성 이해, 청소년 성인권 이해, 현장에서의 성평등교육 사례, 강의 계획서 작성법, 강의 시연 등의 교육 내용으로 13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과정 수료자는 6개월간 자조모임으로 자체 스터디, 교안제작 등 활동을 가진 후, 성평등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강사들은 지역 내 아동청소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평등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8-06-20
- 노인성 난청 바로알기 “밥을 잘 먹어야지 귀를 왜 먹어!!“ 저희 센터를 방문하신 김oo 어르신이 난청으로 인해 듣는 것이 힘들다며 하신 말씀입니다. 김ㅇㅇ어르신의 경우처럼, 연령증가에 따라 신체 기능이 약해지면서 소리를 듣는 힘이 감소하는 것을 노인성난청이라고 합니다.얼마나 많은 사람들이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2012년 약 27만6000명이었던 난청환자가 2017년에는 34만9000명으로 연평균 4.8%씩 진료환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난청환자를 연령대별로 보면 60대가 18.7%, 70대 이상이 34.9%입니다. 노인성난청에 대한 유병률 조사에서는 65세 이상의 인구 중 37.8%가 노인성 난청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통계는 아니지만, 미국의 경우 관절염, 고혈압 그리고 심장질환에 이어서 노인성 난청이 네 번째로 많은 노인성질환이라고 합니다.이렇습니다.많은 분들이 겪는 노인성난청은 천천히 진행이 되는데다가 어디가 아프다던가 하는 증상이 없습니다. 그래서 스스로 발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가족들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또 다른 특징들을 보면 양쪽 귀의 청력이 비슷한 수준으로 안 좋아집니다. 그리고 낮은 소리 보다는 높은 소리의 난청이 먼저 시작이 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기본 주파수가 높은 ‘여성들이나 아이들’의 소리를 남성들의 소리보다 더 못 알아듣게 됩니다.어떻게 알 수 있을까?어르신들이 켜 놓은 텔레비전이나 라디오 소리가 너무 크다. 대화 시 말하는 사람 쪽으로 자꾸 머리를 기울인다. 같은 말을 자주 반복해 달라고 요청한다. 대화할 때 신경이 곤두서서 사람들을 만나길 싫어한다. 전화 통화를 힘들어 한다. 소음이 있는 곳에서는 유난히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한다, 아들의 말소리보다 며느리나 손주들의 말소리가 더 안 들린다고 말한다. 이런 증상이 있다면 꼭 청력검사를 받아보시고, 난청이 있다면 보청기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소리를 잘 들으면 자신감도 생기고, 의사소통의 불안을 극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소리가 뇌를 자극하여 인지활동에도 영향을 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혼자의 힘으로는 잘 알아채기 힘든 노인성 난청, 자녀분들과 주변 분들이 관심이 필요합니다. 부모님이 난청의 징후를 보이는 행동을 하시지는 않는지 살펴보세요. 잘 듣지 못하시는 듯하다면 청력검사를 받고, 보청기도 착용도 고려하는 등 적극적으로 행동해야합니다. 소리가 들리지 않으면 사람에게서 멀어진다는 말처럼 소리를 잘 듣는 것은 삶의 질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18-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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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어디까지 가보았니 ‘시내 시티투어’ 내가 사는 지역을 한 눈에 돌아보는 여행코스가 열린다. 주말 가족나들이는 물론 외지에서 관광손님이 왔을 경우, 어디로 갈지 고민이라면 관광은 물론 체험을 버스타고 한 번에 다녀올 수 있는 종류별 시내 시티투어를 활용해보자.▶ 문화관광해설사가 함께 하는 알짜배기 1일 관광부천시는 박물관, 테마파크, 생태공원 등 아기자기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많아 주말이면 가족단위 방문객들로 북적인다. 그래서 부천의 주요 관광지를 하루 코스로 둘러보는 시티투어가 인기다. 만화, 영화, 음악 등 풍부한 문화 인프라를 기반으로 개발한 색다른 투어코스가 종류별로 사랑을 받고 있다.부천시티투어는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45인승 투어버스를 타고 하루 동안 부천 곳곳을 투어 할 수 있다. 여기에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부천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재미를 더한다.코스는 판(역사여행), 타(상상여행), 지(환경여행), 아(힐링여행) 총 4코스로, 일정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올해는 신규코스와 체험코스가 추가되어 더욱 다채로운 투어를 경험하게 될 예정이다.▶ 역사여행, 상상여행, 환경여행, 힐링여행역사여행을 테마로 하는 ‘판 코스’를 선택하면 부천의 역사적 흔적을 따라 여행할 수 있다. 이 코스에서는 활 박물관, 부천시궁도장, 고강동선사유적지, 옹기박물관을 둘러본다. 특히 부천시궁도장에서 활쏘기 체험을, 옹기박물관에서 옹기자석제작 체험을 할 수 있어 인기가 많다. 상상여행을 테마로 하는 ‘타 코스’에는 국내 최초 로봇상설전시관인 부천로보파크와 태양을 관측할 수 있는 부천천문과학관이 포함되어 있다. 과학과 우주에 대한 어린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도심 속 생태하천으로 되살아난 심곡 시민의강과 유럽자기·교육·수석박물관도 함께 둘러본다.‘지 코스’의 테마는 환경여행이다. 용도 폐지된 정수장이 친환경 농업공원으로 변신한 여월농업공원에서 계절별 버섯수확체험을 할 수 있다. 또 무릉도원수목원, 자연생태박물관, 부천식물원이 있는 부천자연생태공원을 다녀온다. 오는 6월부터는 쓰레기소각장에서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부천아트벙커B39를 만나볼 수 있다. ‘아 코스’의 테마는 힐링여행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만화전문도서관인 한국만화박물관에서 만화적 상상이 가득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도심 속 전통마을 한옥체험마을에서 전통놀이와 소원나무 체험을, 부천승마장에서 승마체험을 하며 힐링을 느낄 수 있다. 매 코스 참가 시 스탬프를 찍어주고 판/타/지/아 코스를 모두 완주하면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하고 있다.▶ 색다른 맛으로 즐기는 게릴라 시티투어정규코스 외에 색다른 즐거움을 주기 위한 게릴라 시티투어도 마련돼 있다. 야간투어, 광명 시흥과 연계한 광역투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및 부천국제만화축제와 연계한 축제투어를 게릴라 투어로 운영한다. 원하는 날짜, 시간, 장소에 맞춰 부천시문화관광해설사가 방문하는 ‘찾아가는 해설서비스’도 운영한다. 7명 이상 단체를 대상으로 부천의 문화 유적지, 박물관 등 관광지에서 전문적이고 재미있는 해설을 무료로 제공한다. 단, 차량과 입장료는 지원하지 않는다. 부천시티투어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이용요금은 코스별, 연령대별로 상이하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문화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인천시가 운영하는 시티투어도 하루코스로 인기이다. 인천시티투어 버스 노선은 기존 송도~월미 개항장 순환형 노선과 강화도 역사테마 노선 등 2개 노선으로 노선을 확대 운행하면 3개 노선이 추가되어, 모두 5개 노선으로 늘어나게 된다.먼저 송도~월미 개항장 순환형 노선은 송도국제도시와 중구 월미도 및 개항장을 순환하는 노선으로 인하대학교와 신포시장에 정류소가 마련되어 정차하고, 연안부두를 경유하는 인천공항 노선은 3~4시간 내 환승이 가능하며 송도, 영종도, 무의도 주요 관광지와 파라다이스시티, 인하국제진료센터(합동청사역), 스트보트하우스 등을 순환하게 된다. 또 부평역과 모래내시장, 소래포구 등 구도심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구도심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경유하는 도심 노선도 추가 운행키로 했다.▶ 강화도 역사테마 노선은 매주 주말 하루 1회씩 오전 10시에 검암역을 출발해 대한성공회강화성당(용흥궁)~강화평화전망대~강화지석묘(역사박물관)~광성보를 순환한다. 또 기존 강화도 역사테마 노선 외에 1개 노선을 추가해 족욕, 삼림욕, 지역특산물 시식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해당 추가 노선은 검암역~전등사~보문사~강화미네랄 온천~석모도자연휴양림~로컬푸드직매장이다.여기에 강화 노선에 도자박물관, 검단 선사박물관 등이 추가되어 체험 위주 관광을 즐기도록 했다. 강화 노선은 기존 운영방식과는 달리 현장 발권이 아니다. 인천관광공사 홈페이지 내 ‘인천시티투어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온라인 예약으로 이용이 가능하다.이를 위해 2층 특화버스 4대도 도입되어 기존 시티버스 노선과는 다른 인천공항 노선, 도심 노선 등 2개 노선을 운행키로 했다. 시는 당초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인천공항 위주로 2층 특화버스를 운행할 계획이었으나 원도심 지역 지자체의 요구로 도심 노선으로 확대해 운행키로 했다.2층 특화버스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7시 40분까지 하루 9회, 1시간 간격으로 운행되며 한, 영, 중, 일, 러시아어의 5개 언어로 음성안내서비스를 제공한다. 1일 1티켓으로 각 정류장마다 자유롭게 승하차가 가능하다. 2018-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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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미대입시를 말한다 지난 6월 7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모의고사가 있었다. 이제 모의고사 점수를 바탕으로 수능 점수를 예측하고 입시 전략을 점검해야 할 때다. 특히 2019학년도 미대입시는 영어절대평가 시행과 더불어 정시 경쟁률이 치열해지고, 실기의 비중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2019학년도 미대입시의 변화와 성공 전략에 대하여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의 도움말로 알아봤다.다양해지는 실기 유형… 내신, 수능, 실기 실력과 유형 고려 전략적 접근해야 2019학년도 미대입시에서 전년도와 크게 달라진 점은 눈에 띄지 않는다. 다만 수시전형을 증가하는 대학이 많아지고, 정시에서 실기의 비중이 더욱 늘어나고 있다.실기의 경우 대부분 사고의 전환이나 발상과 표현을 위주로 진행되었던 기존 실기시험과 달리 2013년부터 기초디자인 영역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대학이 늘어나고 있다. 더불어 최근에는 창의적 연출을 추가적으로 요구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다양한 사고력과 표현력을 구사하며 입체적으로 관찰·표현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 윤지석 원장은 “요즘 실기의 트렌드는 기초디자인 실기에서 아이디어를 추가하는 형태로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며 “이는 대학이 더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신의 현재 상황을 고려, 어떻게 전략을 세우는가에 따라 대입 성패가 달라질 수 있다”며 “기초가 튼튼하면서도 다양한 형태의 입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자신만의 경쟁력을 갖추고 실기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즉, 실기의 유형이 다양해짐에 따라 목표하는 대학과 자신이 잘하는 실기 분야가 맞는지, 연계된 실기 분야와 전형은 무엇인지 등을 정확하게 따져봐야 한다는 뜻이다.예를 들어 디자인과 소묘를 함께 준비해야 하는지, 디자인만을 준비해야 하는지, 또 어떤 방식의 디자인을 준비해야하는지, 자신이 목표하는 대학의 입시를 분석하여 통일성 있는 실기를 준비 하는 것이 합격 확률을 높이는 방법이기도하다.또한 2018학년도 입시부터 영어 절대평가가 도입됨에 따라 정시 경쟁률이 높아졌고 그러한 현상은 올해 더욱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어 절대평가 도입 이전 보다 등급이 향상된 인원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처럼 경쟁률이 치열해지면서 실기의 비중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접목한 학생 맞춤형 입시 지도 부천 클릭전원학원은 학생 개인별 특화된 입시 전략으로 매년 많은 학생들을 미대입시에 성공시키고 있다. 특히 여러 대학과 전형에 동시 합격시키는 다관왕이 많은 학원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윤 원장은 “전국의 대학을 기준으로 봤을 때는 수시 선발 비율이 증가하고 있지만 부천 지역 학생들이 선호하는 서울과 경기권 주요대학의 실기전형의 경우 정시 선발 비율이 여전히 높다. 부천 클릭전원은 합격자 사례를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구축, 학생의 성향과 요구, 모의고사, 내신 성적, 실기 실력 등을 분석한 후 기존 합격자 사례에 도입해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입시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은 수시와 정시 대비 전형별 특별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정시 뿐 아니라 수시의 학생부종합전형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 학생부종합전형반 박용호 강사는 “학생부종합전형에 유리한 조건을 갖춘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기소개서 작성부터 면접까지 체계적으로 지도하고 있다”며 “학생부종합전형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1학년 때부터 진로를 명확히 하고 그에 맞는 활동을 이어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여기서의 활동은 학생이 하기 힘든 특별한 스펙을 의미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1학년은 전시장을 다니거나, 전공서적을 읽는 등 관련 분야에 대한 작은 관심을 실행하는 것부터 시작할 수 있다. 2학년 때는 실제 미술활동을 기획·참여하는 등 미술활동의 범위를 구체화하고, 3학년은 대학이 충분히 자신의 전공적합성과 잠재력을 느낄 수 있도록 자기소개서를 통해 그동안의 활동을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2018-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