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검색결과 총 8,68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우수지점 탐방> LG투자증권 안산지점 “시기에 따라 변화하는 고객의 요구사항을 빨리 체크하고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성장의 비결이죠.”97년 문을 열고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LG투자증권 안산지점 박종국 지점장의 말이다. 박종국 지점장은 “고객을 위한 최대의 서비스는 가장 정확한 금융정보를 제때에 제공하는 것”이라며 “사이버 투자자들을 위해 2명의 사원을 전담배치하고 각종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고객 설문조사 결과 영업에 반영고객에게 정확한 금융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안산지점은 전사원이 아침저녁으로 정보회의를 통해 금융정보를 공유하고 끊임없는 연구분석으로 얻어진 정보를 리얼타임으로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장이 한창일 때도 직원들간에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공유한다. 안산지점을 이용하는 고객의 80∼90%가 사이버 고객이다.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사이버 고객들의 바람을 실현시키기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비정기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에서 나타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지점 운영에 반영하고 있다. 안산지점은 그동안 반월·시화공단의 고객들을 확보하기 위해 영업을 꾸준하게 강화하고 사이버 고객들에 대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다른 증권사보다 앞서 제공하고 있다. 박 지점장은 “사이버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타사보다 일찍 시작했고, 강화했던 것이 격차를 보이는 가장 큰 이유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노력으로 안산지점은 ‘LG투자증권 2000년도 하반기 경영평가’에서 우수표창을 받았다. 올해부터는 1그룹에 소속돼 경영평가를 받게 된다. 1그룹에서도 좋은 경영성적을 내기 위해 각오를 다지고 있다. 안산지점은 고객 회사 점포(개인)가 동시에 성장해야 된다는 개념을 세우고 모두가 웃을 수 있는 분위기를 형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16명으로 구성된 안산지점은 특히 자율성을 강조한다. 자기가 맡은 역할을 분명히 하고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자세를 스스로 갖추도록 한다. 각자의 역할을 명확히 하면 개인평가가 쉽다는 것이 박 지점장의 설명이다.사이버 고객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안산지점은 눈앞에 보이는 이익만 쫓다가는 신뢰를 상실할 수 있기 때문에 ‘믿을 수 있는 곳’‘규정을 준수하는 곳’이라는 이미지를 심겠다는 각오다. 정도를 지키면 고객들로부터 신뢰를 얻고 이를 바탕으로 올바른 정보로 고객의 자산을 증가시키는 것이 최선이라는 생각이다.안산지점은 안산 신도시로 입주해 오는 잠재적 고객을 대상으로 홍보에 주력하고, 반월·시화 공단 기업체가 코스닥이나 거래소에 등록할 때 본사와 기업체를 연결시켜주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는 것이 목표다. 회사채 발행이나 증자를 할 때도 마찬가지다.또한 법제정으로 확대될 종합금융자산관리 업무를 최고의 맨파워를 가지고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투자자에게 수익창출과 함께 감동을 주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에 따라 LG투자증권이 당당하게 내놓은 종합자산관리 프로그램인 와이즈랩(Wise Wrap)으로 고객의 자산을 지속적으로 관리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현재는 금융자산관리사 2명을 확보하고 있지만 조만간 서너명이 더 가세할 계획이라고 한다. 와이즈랩은 투자자의 투자목적, 재정상황, 투자성향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가장 적합한 자산배분 전략을 수립한 후 분기별로 운용성과를 고객에게 보고하면서 자산을 관리해 나가는 종합자산관리 프로그램을 말한다. /안산 송영택 기자 ytsong@naeil.com 2001-03-08
- 안산시, 장애인 자립자금 대여 안산시는 13일 자활·자립이 가능한 저소득 장애인의 생활안정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2001년도 장애인 자립자금 대여계획을 발표했다.시의 발표에 따르면 정부 재정투융자 특별회계에서 2억1600만원을 배정받아 1/4분기 11가구, 2/4분기 2가구, 3/4분기 2가구, 4/4분기 3가구 등 총 18개 장애인 가구에 자립자금을 대여한다.대여대상은 장애인인 가구주 또는 배우자가 장애인인 가구주로서 가구당 재산이 7천600만원 이하이거나 월 평균 소득이 50만원 이하인 장애인이며 대여한도는 가구당 1천200만원까지로 5년거치 5년 분할상환 조건이다.1/4분기 대여자금 신청은 오는 16일까지 접수받고 23일 심의위원회를 거쳐 28일 결과를 통보한다.안산 채 현 기자 hchai@naeil.com 2001-02-13
- <보류>시화호유역 겨울철새 먹이주기 행사 ‘희망을 주는 시화호만들기 화성·시흥·안산 시민연대회의’는 9일 3시부터 시화호 유역인 안산시 본오동 일대에서 겨울철새 먹이주기 행사를 벌였다.11일 연대회의 관계자는 “180여명의 시민들과 학생들이 참가해 볍씨와 옥수수를 농경지에 뿌렸고 경비행기 2대를 이용, 항공살포도 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계속되는 눈으로 겨울철새들의 먹이가 부족하고 앞으로 시화호 유역에 다양한 철새들이 지속적으로 날아오게 하기 위해 준비됐다.환경운동가 최종인씨는 “지난해 시화호 유역에 15만5천여마리의 철새들이 날아왔고 매년 2만마리씩 증가하고 있다”며 “천연기념물인 재두루미와 흑기러기도 찾아와 시화호가 살아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최씨와 안산시 환경보호과 직원들은 매주 3,4번씩 겨울철새를 위해 먹이를 주고있다. 안산 채 현 기자 hchai@naeil.com 2001-02-11
- 안산 청소년 문화의 집, 청소년들에게 각광 안산시가 지난해 1월 29일 문을 연 청소년 문화의 집이 문화적 욕구에 목말라하는 청소년들의 사랑을 독차지 한 것으로 나타났다.11일 지난해 청소년 문화의 집을 위탁 운영한 안산 YMCA의 2000년 보고서에 따르면 연간 이용자가 4만3천여명에 달해 1일 평균 130여명의 청소년들이 청소년 문화의 집을 찾고 있다.현재 이곳에는 문화관람실과 창작공방, 음악 및 공연연습실, 인터넷 자료정보실, 열린독서실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고 전문 청소년지도사 3명이 배치돼 각종 프로그램을 지도하고 있다. 또한 매주 토·일요일에는 토요콜라텍과 일요가족극장이 열리고 있다.프로그램 중 청소년들이 가장 선호하는 프로그램은 인터넷 자료정보실로 나타났다. 한편, 시는 올해 상반기 중 본오복지회관 3층에 청소년 전용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안산 채 현 기자 hchai@naeil.com 2001-02-11
- 안산시, 선부동 경마장 이전 권유키로 교통문제를 유발하고 사행심을 조장한다고 지적받던 안산시 선부동에 위치한 경마장에 대해 안산시가 다른 지역으로 이전을 마사회에 권유키로 했다. 8일 시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7일 열린 선부1동 시정설명회에서 박성규 안사시장은 경마장으로 인해 발생하는 교통문제를 해결해달라는 주민들의 요구에 대해 다른 지역으로 이전을 권유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수익금 환원 차원에서 경마장에서 발생하는 이익금의 일부나 시 세입 일부를 이 지역을 위해 사용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박시장은 타당한 의견이라며 환원방안을 찾겠다고 약속했다. 안산 채 현 기자 hchai@naeil.com 2001-02-08
- 안산시 공직협, 창립준비위원회 개최 안산시 공직협준비모임(가칭)이 9일 안산시공직협 창립준비위원회를 갖기로 해 그동안 물밑에서 활발하게 논의되던 공무원직장협의회 창립문제가 수면위로 떠오르게 됐다.준비모임 관계자는 7일 추진현황과 향후 과제를 밝힌 문서를 안산시청 인트라넷인 핸디오피스에 올렸으며 가입대상 공무원들이 큰 관심이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창립준비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공직협 창립추진 경과보고와 준비위원장 및 위원 선출 그리고, 공직협 대의원대회 일정을 결정할 예정이다. 준비모임 관계자는 “현재 공직협 설립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모두 공감하고 있으나 일부 사람들이 협의회 활동에 따른 불이익을 우려하고 있다”며 “몇가지 나타난 문제점들을 잘 해결해 협의회 설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또 당초 대부분의 추진주체가 외청 공무원들이어서 협의회 대표성 문제와 설립시기에 대한 이견 등이 있었지만 잘 해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준비모임은 앞으로 공직협이 설립되면 가입대상 전체 정원 1141명 중 839명 정도가 가입할 것으로 예상했다.안산 채 현 기자 hchai@naeil.com 2001-02-07
- 안산시 공직협 창립 준비위원회 개최 안산시 공직협준비모임(가칭)이 오는 9일 안산시공직협 창립준비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혀 그동안 물밑에서 활발하게 논의되던 공무원직장협의회 창립문제가 수면위로 떠오를 전망이다.준비모임 관계자는 7일 추진현황과 향후 과제를 밝힌 문서를 안산시청 인트라넷인 핸디오피스에 올렸고 이에대해 가입대상자 공무원들이 큰 관심이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창립준비위원회에서는 공직협 창립추진 경과보고와 준비위원장 및 위원 선출 그리고, 공직협 대의원대회 일정을 결정할 예정이다. 국·과장들도 창립준비위원회 개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다. 준비모임 관계자는 “현재 공직협 설립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모두 공감하고 있으나 일부 사람들이 협의회 활동으로 인한 불이익을 우려하고 있다”며 “몇가지 나타난 문제점들도 잘 해결되고 있어 협의회 설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또한 당초 추진주체가 대부분 본청 외 공무원 위주라 협의회 대표성 문제와 설립시기에 대한 이견 등이 있었지만 잘 해결해 나가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준비모임은 앞으로 공직협이 설립되면 가입대상 전체 정원 1141명 중 839명 정도가 가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안산 채 현 기자 hchai@naeil.com 2001-02-07
- 경기도의회 문화여성공보위 --- 어깨, 의원외교 새로운 가능성 열어 (지방정가) 경기도의회 문화여성공보위원회(위원장 김영웅, 안산2)가 지난 달 28일부터 2월5일까지 9일간 대만, 베트남, 인도네시아 3개국을 순방, ‘2001세계도자기 엑스포’의 참가유치와 홍보활동을 펼쳐 큰 성과를 거두었다. 7일 경기도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위원회는 첫 방문국인 대만의 도원현의회를 방문, 임전국 의장과 경기도의회를 대표한 김영웅 문화여성공보위원장간에 ‘2001세계도자기엑스포’ 참가관련 합의서를 체결했다.합의서 내용은 ▲도원현의회는 지역내 도예업체가 세계도자기엑스포에 적극 참가하도록 주선하고 경기도의회는 이에 적극 협조할 것 ▲양 의회는 문화교류 차원에서 도원현 문예단체 등이 박람회 기간중 적극 참가할 수 있도록 서로 협조할 것 ▲도원현의회는 지역 주민들이 엑스포를 관람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 등이다. 또한 김영웅 위원장은 베트남의 현지 도자기업체인 Haprosimex Saigon 사의 퀜휘창 회장을 방문, ‘2001세계도자기 엑스포’에 대한 현황을 설명하고 참가를 권유함으로서 퀜회장의 참가의사를 이끌어냈다. 이어 위원회는 인도네시아의 인도세라믹사, 한국도자기 인도네시아사 한국현지공장, 한국행남자기 현지공장 등을 방문, 엑스포의 참가를 권유하고 회사 관계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위원회가 해외방문에서 큰 성과를 거두자 지방의회 의원들의 국제교류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다. 안산 채 현 기자 hchai@naeil.com 2001-02-07
- 안산시, 음식물쓰레기 20%줄이기 운동 전개 안산시는 6일 음식물쓰레기 20% 줄이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폐기물 자원재활용율을 높임으로써 예산 32억원을 절감하는 것 등을 골자로 한 청소분야 세부추진계획을 발표했다.추진계획에 따르면 안산시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음식물쓰레기 수분제거 ▲음식물쓰레기 전용수거 확대시행 ▲식생활 문화개선 ▲음식업소의 좋은 식단제 ▲남은 음식 재활용 ▲생활쓰레기와 분리배출 등을 실시, 총 20%를 줄일 방침이다.또 폐기물 자원 재활용우수단지 포상, 재활용품 경진대회 등을 통해 재활용율을 높임으로써 쓰레기발생량의 5%를 줄여가기로 했다.이와함께 환경단체, 시민단체 등과 함께 시민의식 개혁운동을 추진하고, 재활용품 재생처리센터와 음식물쓰레기 공공처리장에 대한 시민들의 현장체험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한편, 시는 이러한 계획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지난 달 15일 유관기관·단체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안산 송영택 기자 ytsong@naeil.com 2001-02-06
- 안산 고잔1동, 청소년 공부방 개강 안산시 고잔1동(동장 손경식)은 지난 2일 청소년 공부방 개강식을 갖고 5일부터 첫 강의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고잔1동은 열악한 환경과 학습시설이 부족한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 공부방을 마련했다.주 4회(화·수·목·금)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운영하며 영어, 수학, 과학, 사회 4개 과목을 강의한다.자원봉사 강사로는 서해고 교사들과 성보화학연구소 연구관을 비롯해 학원강사, 과목 전공자 등이 참여한다.안산 채 현 기자 hchai@naeil.com 2001-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