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검색결과 총 8,68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시화호 관통 송전선로 설치에 환경단체 크게 반발 담수화포기를 계기로 친환경적 시화호개발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시화호 수면위로 고압 송전선로를 설치키로 결정하자 안산 시흥 화성 지역의 환경단체들이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 22일 환경단체에 따르면 산업자원부는 지난 16일자 관보를 통해 영흥화력발전소에서 발생되는 전력을 수도권 일대에 공급하기 위해 안산시 대부도에서 시흥시 신시흥변전소에 이르는 38.25km 구간의 송전선로설치 사업계획을 확정 고시했다. 사업시행자인 한국전력은 2천273억여원을 들여 2004년까지 철탑 85기를 지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에대해 그동안 시화호 환경파괴를 우려해 송전선로의 지중화를 요구했던 시화호 연대회의를 비롯한 환경단체들은 즉각 성명을 내고 반발했다. 특히 지난해 9월 한전측이 송전선로 지중화에 대한 타당성 용역을 한 후 사업을 재논의 하겠다고 밝힌 안산시와 환경단체와의 약속을 어기는 것이라 비난을 면치못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안산그린스카우트 박현규 사무국장은 “시화호 담수화 포기결정 5일만에 시화호를 관통하는 송전선로를 건설하겠다는 것과 지난해 약속한 송전선로 지중화 타당성 용역이 진행 중인데 서둘러 공사강행을 발표한 것은 안산시민들과 국민들은 기만하는 것”이라며 비난했다. 또한 박국장은 “한전측이 공사를 강행한다면 친환경적 시화호개발을 바라는 시민들의 기대는 물거품이 될 것”이라며 “범시민대책위원회를 구성해 환경단체를 비롯한 모든 시민들이 공사강행을 온몸으로 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나 한전측은 송전선로 지중화는 기술상 문제점 외에도 엄청난 사업비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불가능하다며 사업 강행의사를 밝히고 있어 앞으로 파문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안산 채 현 기자 hchai@naeil.com 2001-02-22
- 초·중학생 고민, 친구문제 가장 많아 안산시 청소년상담실이 학생들을 상대로 지난해 상담을 실시한 결과 초등학생과 중학생은 친구문제가 각각 87.1%, 35.7%로 가장 많았고 고등학생은 정체감 문제가 61.9%로 가장 많았던 것으로 분석됐다.21일 안산시 청소년상담실에 따르면 초등학생은 친구문제에 이어 가정문제 성격문제 학업문제 순으로 고민을 하고 있었으며 중학생은 학업문제 정체감문제 진로문제 등의 순이었다. 반면 고교생은 정체감문제에 이어 대인관계 진로문제 정서문제 등의 순으로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상담방법별로는 총 상담자 1만9128명중 집단상담이 1만657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이 개인상담(1174명) 심리검사(735명) 전화상담(643명) 등의 순이었다.상담방법에 따라 상담내용도 달라져 집단상담과 개인상담의 경우 각각 친구문제(40.9%)와 가정문제(32.8%)가 주된 상담내용이었지만 전화상담에서는 성 문제가 36.7%로 단연 높아 눈길을 끌었다.청소년상담실 정성경 실장은 “상담을 의뢰하는 사람들이 전년도보다 2배 가까이 증가했다”며 “이는 상담문화가 보편화되는 추세에 영향을 받은 것도 있겠지만 상담이 의뢰자에게 많은 도움이 됐기때문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안산 채 현 기자 hchai@naeil.com 2001-02-21
- <행정 뉴스라인> ‘용인시민장학회’ 설립 추진용인시민장학회가 장학기금 100억원규모로 올해중 설립된다.용인시는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할 우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용인시민장학회를 설립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용인시민장학회는 우수한 능력을 갖고있으면서도 경제적 빈곤으로 학업이 어려운 학생과 재능이 뛰어난 특기자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은 물론 각급 학교와 단체 등에 연구활동비를 지원, 각종 교육및 문화활동활성화도 도모할 예정이다.이를위해 용인시는 이달말 ‘용인시민장학회 창립준비위원회’를 발족, 장학재단 설립을 준비할 계획이다. 또 시민들로부터 기금마련을 위해 현금 및 토지, 건물 등 부동산과 사무실 집기 등을 기탁받고 부족한 재원은 시예산에서 출연키로 했다./용인 김정기 기자 jaykim@naeil.com경기 도자기공모전 68개국 응모세계도자기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종민)가 주최하는 ‘경기도 세계도자기 비엔날레 국제공모전’에 공모전 사상 최대규모인 68개국 1966명의 작품 4090점이 응모했다.21일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생활도자와 조형도자 부문으로 나누어 모집한 공모전 마감결과 생활도자 1365점과 조형도자 2725점이 각각 접수됐다.대륙별로는 아시아 1904점, 유럽 162점, 미주 1015점, 오세아니아 95점, 아프리카에서 14점을 출품했다. 200점 이상의 출품작을 낸 국가는 한국 869점을 비롯한 일본이 356점, 미국209점, 독일209점 등이다. 또 베트남 타타르 그루지야 아이티 가봉 등의 도예작가들도 응모했다.입상작은 2차례의 심사를 거쳐 오는 6월 21일 발표하고 세계도자기엑스포 개막일인 오는 8일 10일 시상하게 된다./수원 정흥모 기자 hmchung@naeil.com결식학생에게 외식 제공안양지역 모범음식점 업주들이 결식아동 돕기에 나섰다.안양시 동안구 57개 모범음식점 업주들은 국민기초생활수급가정, 모자가정 등 저소득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주 1회 평일 저녁 또는 공휴일 점심을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이번 결식학생 외식지원은 동안구 여성복지팀이 관내 170명의 결식아동을 위해 동안구 요식업지부에 협조를 요청, 모범업소 업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사됐다. 동안구 요식업지부는 동사무소 협조를 얻어 결식 학생들에게 외식권을 나눠주고, 무료급식에 참여하는 음식점에서는 외식권을 가진 학생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동안구는 무료외식참여 업소에 외식권을 갖고 오는 학생들에게 친절히 대해줄 것을 당부하는 안내문을 발송하는 한편, 식권에 업소 전화번호를 기재해 무료외식업소를 안내하기로 했다.동안구 요식업지부 관계자는 “생활이 어려워 굶어야하는 아이들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에 업주들도 흔쾌히 참여했다”고 말했다./안양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안산소방서, 대형매장 소방훈련안산소방서는 21일 삼성홈플러스 안산점에서 대형화재 발생에 대비한 가상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소방공무원 40여명과 홈플러스 안산점의 직장자위소방대 60여명이 참여했고 소방차량 10여대가 동원됐다. 1층 식당코너 주방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가상해 자위소방대원의 고객대피 유도와 자체 소화활동, 응급의료활동에 이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의 인명구조·구급활동과 소화활동, 화재피해복구활동 등으로 훈련을 마쳤다.이날 훈련이 끝난뒤 남대현 안산소방서장은 “대형매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많은 인명피해가 우려되므로 자위소방대원들이 자체적으로 초기소화를 할 수 있는 훈련으로 유사시 피해를 최소화 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강조했다./안산 채 현 기자 hchai@naeil.com문화산업 창업보육센터 설립 추진대전광역시(시장 홍선기)가 영상산업의 중심지로 태어나기 위해 대전문화산업창업보육센터를 설립한다.대전광역시는 총 예산 40억원을 투자, 엑스포과학공원의 관리동시설에 영상지원센터시설을, 프레스센터시설에는 시네마센터 시설을 각각 상반기 안에 완공할 예정이다.영상지원센터는 1층에 애니메이션제작장비 등을 설치, 입주업체 제품생산을 지원하게 되며 2∼3층은 게임, 캐릭터 등의 업체가 입주하게 된다.시네마센터는 1층에 영화 아카데미를 설치,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고 2층에는 5∼6개의 영화사가 입주하게 된다. 한편 대전광역시는 그 동안 엑스포과학공원, 유성관광특구 등의 환경과 대덕밸리 등 첨단과학과의 연계 등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영상산업 발전을 꾀해 왔다. /대전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 2001-02-21
- 안산소방서, 대형매장 합동소방훈련 안산소방서는 21일 삼성홈플러스 안산점에서 대형화재 발생에 대비한 가상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소방공무원 40여명과 홈플러스 안산점의 직장자위소방대 60여명이 참여했고 소방차량 10여대가 동원됐다. 1층 식당코너 주방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가상해 자위소방대원의 고객대피 유도와 자체 소화활동, 응급의료활동에 이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의 인명구조·구급활동과 소화활동, 화재피해복구활동 등으로 훈련을 마쳤다.이날 훈련이 끝난뒤 남대현 안산소방서장은 “대형매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많은 인명피해가 우려되므로 자위소방대원들이 자체적으로 초기소화를 할 수 있는 훈련으로 유사시 피해를 최소화 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강조했다.안산 채 현 기자 hchai@naeil.com 2001-02-21
- 안산소방서, 대형매장 합동소방훈련 안산소방서는 21일 삼성홈플러스 안산점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상,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소방공무원 40여명과 홈플러스 안산점의 직장자위소방대 60여명이 참여했고 소방차량 10여대가 동원됐다. 1층 식당코너 주방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가상해 자위소방대원의 고객대피 유도와 자체 소화활동, 응급의료활동에 이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의 인명구조·구급활동과 소화활동, 화재피해복구활동 등으로 훈련을 마쳤다.이날 훈련이 끝난 후 남대현 안산소방서장은 “대형매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많은 인명피해가 우려되므로 자위소방대원 자체적으로 초기소화를 할 수 있는 능력을 훈련해 유사시 피해를 최소하 해야 한다”며 “하지만 그전에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안산 채 현 기자 hchai@naeil.com 2001-02-21
- <● 안산 상록초교, 교과교육 연구 최우수상>이메일 활용해 영어학습 동기유발 교육인적자원부가 이달 초 주최한 2000학년도 전국 초, 중등교사 교과교육 연구 발표대회에서 경기도 안산시 상록초등학교 English Keypal팀(연구회장, 손소연 교사)이 최우수팀으로 선정됐다.이 연구회는 현직 교사 6명(상록초-홍정희, 정은주, 김미정, 화랑초 신영란, 심원초 김애경)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며 교실에서 배운 영어를 사용하여 읽기, 쓰기 능력을 기르는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키팔 활동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외국 어린이들과의 교류를 통하여 외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한국인으로서의 긍지를 지닌 작은 외교관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게 한다는 장점이 있다.키팔팀은 99년부터 2000년까지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전자우편(E-mail)을 활용해 영어를 쉽고 실용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화했고, 교실에서 적용할 수 있는 영역을 개발했다.키팔을 처음 시작하는 어린이들은 ‘학급 대 학급 키팔’을 적용했고, 동시에 학습자 개개인에게 외국 학급의 어린이를 영어 학습 파트너로 제공하여 ‘개인 대 개인 키팔’을 같이 진행했다.한편 1차 키팔을 끝낸 어린이들과 전학 간 어린이들을 위해 홈페이지를 개설, 어린이들이 자신들의 안부와 생활 등을 영어로 쓰고 읽는 활동을 통하여 외국 어린이들과 지속적으로 의사소통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이 키팔팀에는 총315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했고, E-mail 교환 상대국은 우루과이(6학년), 이탈리아(6학년), 미국(2.5학년), 캐나다(5학년), 스웨덴(6학년)등 5개 나라였다.이 연구회에서는 1, 2학기에 진행될 키팔 활동을 위하여 외국 학급의 교사와 한국 교사들 사이의 협의활동 후 학습주제를 선정했으며, 학기당 5∼7개의 주제들(topics)에 따라 교실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6학년은 1학기에 Introduction, My friend, A card and a parcel, Puzzle, Our cooking party, A snail mail 등, 2학기 주제는 Introduction, Cards and parcels, My life, Special days, Food, In the future 등의 주제를 수준별로 진행했다. 5학년은 6학년과 주제 및 학습지를 차별화 하였으며, 2학년은 교육과정에 없는 관계로 영어학습에 임하는 어린이들의 호응도와 키팔 학습 참여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키팔을 진행해 왔다.특히 E-mail을 활용해 어린이들이 영어학습에 참여하는 가장 강력한 동기 유발을 제공했다는 평가다. 이 연구회 회장 손소연 교사는 “영어 학습에 부정적인 생각을 가졌던 어린이나, 학습부진에 고민하던 어린이들을 영어활동에 열광하도록 만들었고, 이들의 영어 학습능력이 하위집단에서 중위집단으로 편성될 만큼 향상된 것이 큰 보람”이라고 말했다.또 연구회 교사들은 키팔 활동을 진행하면서 초등교사의 전문성을 고양하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으며, 모임으로 인하여 노력하고 연구하는 소중한 연구활동 시간이었다며 즐거워했다./ 안산 리포터 구재철/wop37@naeil.com 2001-02-19
- 안산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 지난 95년 창단해 국내 대표급 전문합창단으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는 안산시립합창단(지휘 박신화)이 27일 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제1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연주회에서는 최형덕씨의 거문고 탈 때와 강강술래, 함태균씨의 예맥아라리 등 창작곡과 강이 풀리면, 목련화 등의 한국가곡이 연주된다. 특히 귀에 익숙한 조성모의 아시나요와 이동원씨의 향수 등의 가요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안산시립합창단은 지금까지 정기연주회 6회, 시민을 위한 음악회 15회, 별망성과 성호문화제 참가 5회, 기타 30여회의 다양한 연주회를 개최해 지역문화예술의 활성화와 시민정서 함양에 기여하고 있다.안산 채 현 기자 hchai@naeil.com 2001-02-20
- 산모사망에 유족들 항의 고대 안산병원에서 제왕절개로 출산을 한 산모가 하루만에 숨지자 가족들이 의료사고라고 주장하며 병원로비를 점거하고 정확한 사인규명을 요구했다. 20일 유족들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5일 고대안산병원에 입원, 다음날 아침 여자아이를 출산한 이동미(27. 시흥시)씨가 혈압이 떨어지고 혈액응고 장애를 일으키다 17일 저녁 9시40경 사망했다.이에 이씨의 유족들은 의료사고라고 주장하며 병원로비를 19일부터 점거했고 병원측은 양수색전증에 의한 과다출혈로 사망했다며 의료사고는 아니라고 반박했다.안산경찰서 관계자는 “사인규명을 위해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 받아 21일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부검을 의뢰하기로 했다”며 “부검결과가 나와야지 정확한 사망원인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 채 현 기자 hchai@naeil.com 2001-02-20
- 안산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 지난 95년에 창단해 국내 대표급 전문합창단으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는 안산시립합창단(지휘자 박신화)의 제15회 정기연주회가 27일 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이번 연주회에서는 최형덕씨의 거문고 탈 때와 강강술래, 함태균씨의 예맥아라리 등 창작곡과 강이 풀리면, 목련화 등의 한국가곡이 연주된다. 특히 귀에 익숙한 조성모의 아시나요와 이동원씨의 향수 등의 가요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안산시립합창단은 지금까지 정기연주회 6회, 시민을 위한 음악회 15회, 별망성과 성호문화제 참가 5회, 기타 30여회의 다양한 연주회를 개최해 지역문화예술의 활성화와 시민정서 함양에 기여하고 있다. 안산 채 현 기자 hchai@naeil.com 2001-02-20
- 교복물려입기 교환장터 열려 안산 YMCA녹색가게와 YWCA아나바다 나눔터는 18일 안산지역 중·고등학교와 함께 교복물려입기 교환장터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활용을 통해 날로 심각해지는 환경문제의 대안을 찾고 어려워진 가계 경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고 성포중, 시곡중, 중앙중, 본오중, 상록중, 부곡중 6개 중학교와 경안고, 동산고 2개 고등학교에서 열린다.중앙중과 동산고는 20일부터 22일까지, 상록중은 23일 하루 동안 진행하고 나머지 학교에서는 수시로 열린다. 교복을 내놓는 소비자가 직접 가격 기준표에 교복 1점 당 최저 2천 원에서 최고 7천 원까지 자유롭게 책정해 접수한 후 판매한다. 판매 금액의 10%는 자원재활용 운동에 사용된다. 안산 채 현 기자 hchai@naeil.com 2001-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