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검색결과 총 8,68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안산 청소년문화의 집, 청소년들에게 각광 지난해 1월 29일 문을 연 안산 청소년 문화의 집이 문화적 욕구에 목말라하는 청소년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다.11일 청소년 문화의 집을 위탁 운영하고 있는 안산 YMCA의 2000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청소년 문화의 집 이용자는 모두 4만3000여명으로 하루 평균 130여명의 청소년들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또 이곳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 중 청소년들이 가장 선호하는 프로그램은 인터넷 자료정보실로 나타났다. 현재 안산 청소년 문화의 집은 문화관람실과 창작공방, 음악 및 공연연습실, 인터넷 자료정보실, 열린독서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전문 청소년지도사 3명이 배치돼 각종 프로그램을 지도하고 있다. 또 매주 토·일요일에는 토요콜라텍과 일요가족극장이 열리고 있어 청소년들의 문화휴식공간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한편, 안산시는 올해 상반기 중 본오복지회관 3층에 청소년 전용공간을 추가로 마련키로 하는 등 청소년을 위한 문화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안산 채 현 기자 hchai@naeil.com 2001-02-11
- <정보통신 뉴스라인> 한국통신프리텔 임원인사한통프리텔은 12일자로 BIZ사업부문장 등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임원선임 △BIZ사업부문장 김기열 상무이사(전 한국통신 인터넷사업단장)임원전보 △수도권영업본부장 이용숙 상무이사(전 BIZ사업부문장) △기획조정실 정책협력담당 오석근 이사(전 수도권영업본부 고객지원담당)전문기술교육원 신입생 모집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유채)은 경기도 안산에 소재한 2년제 전문기술교육원 신입생을 다음달 3일까지 모집한다.모집학과 및 정원은 컴퓨터응용기계과(40명), 전기전자과(40명), 컴퓨터정보산업과(110명), 자동화과(매카트로닉스 40명), 컴퓨터산업디자인과(80명)등 5개학과에 총 310명이며, 무시험 면접전형으로 선발하게 된다.전문기술교육원 이수자에게는 대학졸업자와 동등하게 산업기사 응시자격이 주어지며, 학점인정과목의 지속적인 확대 및 인근대학과의 제휴를 통해 전문학사학위 취득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이 과정은 현장중심의 프로젝트형 실습교육을 실시하여 매년 졸업자 전원이 취업에 성공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800명의 전문기술인을 배출했다.(031-490-1291)NSC에 나랏소리·나랏글 탑재언어과학, 모빌콤과 제휴 음성합성솔루션 등 제공키로언어정보처리 전문업체인 (주)언어과학(대표 정회선·www.clepsi.co.kr)은 ITS 개발업체인 (주)모빌콤(대표 김영민·www.i-mobilcom.co.kr)이 개발하고 있는 차량용 네비게이션 시스템(CNS·Car Navigation System)에 음성합성 솔루션 ‘나랏소리’와 한글문자입력시스템 ‘나랏글2000’ 기술을 탑재하기로 하는 계약을 8일 체결했다.(주)모빌콤이 개발하고 있는 CNS는 (주)SK의 운전고객사업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n.Trac서비스 사업에 참여하는 제품으로, GIS, GPS, ITS를 이용한 운전자를 위한 종합서비스 시스템이다. 이 제품은 각종 위치정보 및 교통 관련 서비스, 차량원격진단 등을 제공하는 국내 최초의 차량용 네비게이션 시스템이다.음성합성솔루션 나랏소리는 부가적인 음성정보인 높낮이, 길이, 세기 등의 운율정보에 기반한 음성합성 솔루션으로 기계음이 아닌 자연음성에 최대한 비슷한 소리를 만들어내고 있는 것으로 업계에 정평이 나 있다. 그리고 과학기술부로부터 IR52 장영실상을 수상한 한글문자입력시스템 나랏글2000은 빠른 입력과 적은 오타율, 쉬운 연상작용으로, LG전자 사이언에 탑재되어 활용되고 있다. (주)언어과학은 MT TELECOM, 효진콘텍, 모빌콤 등 정보단말기업체와 연달아 계약을 체결했다.(주)언어과학은 언어정보처리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음성처리 시장 확대에 주력하고 있으며, 상반기 중에 무한TTS 개발을 완료할 방침이다. 또한 작년부터 문자입력시장에서 그 성능을 인정받기 시작한 나랏글2000이 이동통신단말기 분야에서 상당한 시장을 점유했다고 판단하고 단축 키보드나 리모콘과 같은 비단말기 시장으로의 진출을 서두르고 있다. /강경흠 기자 khkang@naeil.com 2001-02-11
- <행정 뉴스라인> 안산 청소년문화의 집 ‘각광’11일 청소년 문화의 집을 위탁 운영하고 있는 안산 YMCA의 2000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청소년 문화의 집 이용자는 모두 4만3000여명으로 하루 평균 130여명의 청소년들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안산 청소년 문화의 집은 문화관람실과 창작공방, 음악 및 공연연습실, 인터넷 자료정보실, 열린독서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안산 채 현 기자 hchai@naeil.com경기교육청 원로장학관제 운영경기도 교육청은 오는 3월 신학기부터 퇴직한 교원을 장학관으로 위촉하는 ‘원로장학관제’를 운영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도 교육청은 이를 위해 지난 99년 2월부터 작년 8월까지 정년 및 명예 퇴직한 교원 가운데 초등 100명, 중등 60명을 원로장학관으로 선임, 1년동안 도교육청과 지역교육청의 장학활동을 지원토록 할 계획이다./수원 정흥모 기자 hmchung@naeil.com안양시 반딧불이 집단서식지 조성안양시는 동안구 비산1동 삼성천과 만안구 안양9동 수암천 상류지역에 내년 6월까지 반딧불이가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반딧불이의 숙주인 다슬기가 살 수 있도록 하천을 정비한 뒤 전북 장수군등에서 반딧불이 성충을 들여올 계획이다. 시는 이 일대를 자연학습장으로 조성해 삼성산, 수리산과 연계한 주민휴식공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안양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2001-02-11
- 시화호유역 겨울철새 먹이주기 행사 ‘희망을 주는 시화호만들기 화성·시흥·안산 시민연대회의’는 9일 3시부터 시화호 유역인 안산시 본오동 일대에서 겨울철새 먹이주기 행사를 벌였다.11일 연대회의 관계자는 “180여명의 시민들과 학생들이 참가해 볍씨와 옥수수를 농경지에 뿌렸고 경비행기 2대를 이용, 항공살포도 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계속되는 눈으로 겨울철새들의 먹이가 부족하고 앞으로 시화호 유역에 다양한 철새들이 지속적으로 날아오게 하기 위해 준비됐다.환경운동가 최종인씨는 “지난해 시화호 유역에 15만5천여마리의 철새들이 날아왔고 매년 2만마리씩 증가하고 있다”며 “천연기념물인 재두루미와 흑기러기도 찾아와 시화호가 살아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최씨와 안산시 환경보호과 직원들은 매주 3,4번씩 겨울철새를 위해 먹이를 주고있다. 안산 채 현 기자 hchai@naeil.com 2001-02-11
- 음식물 쓰레기 전용수거제 확대 안산시, 10월부터 실시지난 99년부터 안산지역에 도입된 쓰레기 전용수거제가 오는 10월부터 모든 연립주택으로 확대 실시된다.안산시는 8일 공동주택중 아파트는 74개단지 6만2007가구가 전용수거제를 실시하고 있으나 연립주택은 253개단지 1만5756가구의 47%인 77개단지 7371가구만이 전용수거제에 참여, 음식물쓰레기처리와 재활용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오는 10월부터 쓰레기전용수거제를 모든 연립주택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안산시는 이를위해 1단계로 2월중 반상회와 통장회의를 통해 전용수거제의 필요성을 충분히 홍보한뒤 2단계로 3월중 연립주택 100가구 이상을 우선 참여시키고 3단계로 오는 10월까지 모든 연립주택의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안산시 관계자는 전용수거제가 실시되면 봉투배출시 봉투훼손으로 발생하는 악취와 해충발생에 따른 주민불편이 해소될 뿐만 아니라 공공처리장에서 퇴비로 재활용돼 환경보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안산 채 현 기자 hchai@naeil.com 2001-02-08
- 안산시, 음식물 쓰레기 전용수거제 확대실시 안산시는 8일 지난 99년부터 실시한 쓰레기 전용수거제를 오는 10월까지 모든 연립주택에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공동주택 중 아파트 74개 단지 6만2007가구 전체가 전용수거제를 실시하고 있으나 연립주택은 253개 단지 1만5756가구 중 47%인 77개 단지 7371가구만이 실시되고 있다. 나머지 176개 단지 8358가구는 일부 주민들의 반대로 아직까지 봉투로 배출하고 있어 음식물 처리와 재활용에 많은 어려움이 나타났다. 시는 이들 전용수거제 미참여 연립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1단계로 2월중 반상회와 통장회의를 통해 전용수거제의 필요성에 대한 충분한 설명으로 주민동의를 유도할 계획이다.또한 2단계로 3월중에는 100가구이상 연립을 우선 참여시키고 3단계로 오는 10월까지는 모든 연립주택의 참여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전용수거제가 실시되면 봉투배출시 봉투훼손으로 발생하는 악취와 해충발생에 따른 주민불편이 해소될 뿐만 아니라 공공처리장에서 퇴비화돼 재활용됨으로써 환경보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안산 채 현 기자 hchai@naeil.com 2001-02-08
- 안산시, 선부동 경마장 이전 권유키로 안산시가 경마장을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도록 마사회에 권유키로 했다.안산시 관계자는 8일 전날 열린 선부1동 시정설명회에서 경마장으로 인한 교통문제가 심각하다며 대책을 마련해달라는 주민요구에 대해 박성규 시장이 다른지역으로의 이전을 권유하는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밝혔다.박 시장은 또 수익금 환원차원에서 경마장에서 발생하는 이익금의 일부나 시세입금의 일부를 이 지역을 위해 사용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타당성을 인정, 환원방안을 찾겠다고 했다고 이 관계자는 소개했다.안산 채 현 기자 hchai@naeil.com 2001-02-08
- <행정 뉴스라인> 전북도 이성열 행정부지사, 행자부 인사국장 공채 합격자상함과 꼼꼼한 업무처리로 호평 받았던 이성열(49세) 전북도 행정부지사가 행자부 인사국장 공채시험에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성열 부지사의 인사국장 공채시험에 합격해 내주 중으로 발령이 날 예정이라는 것이다.이성열 부지사는 경남 출신으로 1999년 12월 전북 행정부지사로 부임한 뒤 공직사회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을 받았다. 전북도는 이성열 부지사의 행자부 발령이 확실시됨에 따라 후임 부지사 인선이 불가피 해졌다. 후임 부지사에는 채규정 전익산부시장과 이승우 기획관리실장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전북도는 행정부지사 공백으로 인한 업무혼선을 최소화 하기 위해 가능한 빠른 시간안에 인선을 마무리한다는 입장이다. /전주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영동대로 2단횡단보도 운영서울시는 9일부터 영동대로 교차로에 횡단보도를 2개로 나눈후 보행섬 양쪽 횡단보도의 보행신호를 분리 운영하는 방식의 2단횡단보도를 도입, 시행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2단 횡단보도 설치대상은 영동대로의 경기고, 휘문고, 종합전시장, 탄천2교 교차로 등 4개 교차로의 8개횡단보도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도로폭이 50∼70m에 이르는 영동대로에 2단횡단보도를 운영하면 차량통행시간이 평균 31% 단축되는 반면 보행자의 도로횡단시간은 평균 33%가 늘어나게 된다.서울시 관계자는 “보행자가 조금만 양보한다면 차량이용자가 보행자보다 훨씬 많은 영동대로 같은 경우 상당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며 “이 때문에 영동대로 주요 교차로를 2단횡단보도로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장유진 기자 ujinny@naeil.com안산시, 선부동 경마장 이전 권유안산시가 경마장을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도록 마사회에 권유키로 했다.안산시 관계자는 8일 전날 열린 선부1동 시정설명회에서 경마장으로 인한 교통문제가 심각하다며 대책을 마련해달라는 주민요구에 대해 박성규 시장이 다른지역으로의 이전을 권유하는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밝혔다.박 시장은 또 수익금 환원차원에서 경마장에서 발생하는 이익금의 일부나 시세입금의 일부를 이 지역을 위해 사용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타당성을 인정, 환원방안을 찾겠다고 했다고 이 관계자는 소개했다./안산 채 현 기자 hchai@naeil.com군포, E-메일링 서비스 개시군포시는 오는 3월1일 홈페이지개편과 함께 E-메일링 서비스를 실시한다.8일 군포시는 지난해 시민 E-메일갖기 운동을 전개해 시민 이메일 보급률이 68%에 이르고 있는 점을 고려해 E-메일로 공연 교육안내 등 각종 정보를 보다 신속하게 전해 주기로 했다.이용을 희망하는 사람은 군포시 홈페이지(www.Gunpo21.net)의 메일링서비스코너에 이용자의 E-메일주소를 등록하면 된다./군포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전주소리축제 총감독에 강준혁씨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회(위원장 유종근전북지사)는 본대회를 앞두고 예술총감독에 강준혁(53.추계예술대 예술경영대학원장)씨를 선임하는 등 조직재편을 단행했다.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는 소리축제 전반에 대해 상시적인 논의와 협의를 위한 ‘상임위원회’를 구성, 축제를 준비해 나간다고 8일 밝혔다. 전북도 관계자는 “조직위가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의사 결정 체계로 정비된 만큼 지역문화계가 제기했던 제반 사항과 내용은 상임위원회에서 수시로 협의하고 보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예술총감독에 선임된 강준혁 원장은 “품격높은 소리축제로 전주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전주의 전통소리를 바탕으로 일상생활에서 호기심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소리를 만들어 격조 높은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전주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고로쇠 수액 채취 허가 강화서부지방산림관리청(청장 조정웅)은 지리산 일대에 자생하고 있는 고로쇠나무를 보호하기 위해 일정한 교육만 받으면 지리산 현지 주민 누구에나 채취허가증을 발급해주던 관행에서 벗어나 산림보호활동 야생동물밀렵감시 등 자연보호활동을 해야만 채취허가증을 발급해주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서부지방산림관리청은 이와함께 고로쇠수액의 무분별한 채취를 막기위해 ‘채취제한연도 지정제도’를 도입, 운영키로 했다고 덧붙였다./남원 이길영 기자 leeglu@naeil.com 2001-02-08
- <행정 뉴스라인> 하수도공사 94% 다음달까지 발주서울시는 올해 전체 하수도사업비의 94%에 해당되는 1037억2800만원(226건)을 내달까지 집행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서울시는 이를통해 하수도의 용량이 부족하거나 경사불량 등으로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지역과 노후, 부족 등 구조적으로 결함이 있는 시설물 105㎞에 대한 개량 및 보수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한편 올해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하수도사업은 모두 234건, 1097억5800만원 규모로 이는 하수관 개보수 105㎞(935억4000만원), 하수도 준설 15만4000㎡(162억1800만원) 등에 쓰일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건설경기 침체로 인한 불황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하수도공사를 조기발주키로 했다”며 “배수불량으로 침수가 우려되는 지역은 우기전 공사를 완료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서울 남산전시관 개원서울시공원녹지관리사업소는 하얏트호텔 맞은편에 남산전시관을 설치, 오는 5월께 일반에게 공개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공원녹지관리사업소에 따르면 남산전시관은 지난 91년부터 추진해 온 남산제모습가꾸기 10개년 사업을 마무리하는 차원에서 마련된 것이다.305평의 부지에 102평의 전시면적을 갖는 남산전시관은 현재 남산의 모습을 보여주는 제1전시실과 남산의 어제와 오늘을 전시하는 제2전시실로 구성된다.음식쓰레기 분리수거 지도단속서울 노원구는 3월부터 ‘음식물 분리배출 시행업소’ 스티커가 없는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 미시행 업소에 대해 법규를 엄격히 적용, 최고 20만원의 과태료를 물리는 등 강력한 단속을 실시하겠다고 7일 밝혔다.이를 위해 노원구는 관내 3940여 식품접객업소에 대해 이달안에 스티커를 발부, 부착키로 했다.노원구 관계자는 “모든 업소가 의무적으로 음식물쓰레기를 분리배출해야 하는 만큼 업소의 자율참여를 유도, 이 제도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장유진 기자 ujinny@naeil.com안산시 공직협, 창립준비위 모임안산시 공직협준비모임(가칭)이 9일 안산시공직협 창립준비위원회를 갖기로 해 그동안 물밑에서 활발하게 논의되던 공무원직장협의회 창립문제가 수면위로 떠오르게 됐다.준비모임 관계자는 7일 추진현황과 향후 과제를 밝힌 문서를 안산시청 인트라넷인 핸디오피스에 올렸으며 가입대상 공무원들이 큰 관심이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창립준비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공직협 창립추진 경과보고와 준비위원장 및 위원 선출 그리고, 공직협 대의원대회 일정을 결정할 예정이다. 준비모임 관계자는 “현재 공직협 설립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모두 공감하고 있으나 일부 사람들이 협의회 활동에 따른 불이익을 우려하고 있다”며 “몇가지 나타난 문제점들을 잘 해결해 협의회 설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또 당초 대부분의 추진주체가 외청 공무원들이어서 협의회 대표성 문제와 설립시기에 대한 이견 등이 있었지만 잘 해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안산 채 현 기자 hchai@naeil.com미 오로라시 통상협의단 방문성남시(시장 김병량) 자매도시인 미국 콜로라도주 오로라시의 케빈호건 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통상협의단 5명이 6일 6박7일간의 일정으로 성남시를 방문했다.성남시는 지역업체의 미국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콜로라도 주정부와 오로라시의 지원내용 및 양지역 상공회의간의 협력과 교류확대 방안 등에 논의한다. 또 두 도시간 공무원 상호교환근무 및 고교생간 이메일 펜팔교류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통상협의에서 양 도시의 수출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협력 및 방안을 강구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성남 백왕순 기자 wspaik@naeil.com의왕, 새기술 보급 시범사업 추진의왕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익환)가 농업인의 경영능력향상을 위해 새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이번에 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하는 새기술 보급 시범사업은 ‘벼농사 친환경 종합기술 시범단지’ 1개소, ‘벼 우량품종 비교시범포’ 1개소 등 총 10개 시범사업이다.의왕시 농업기술센터는 또 이와는 별도로 여성을 대상으로 생활기술학교를 개설,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취득과 제과제빵기술 등 4개 과정을 교육할 계획이다. 사업참여희망자는 오는 1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의왕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2001-02-07
- <지역정가 소식>경기도의회, 의원외교 가능성 열어 도자기엑스포 참가유치 성과 경기도의회 문화여성공보위원회(위원장 김영웅·안산2)가 지난 달 28일부터 2월5일까지 9일간 대만, 베트남, 인도네시아 3개국을 순방, ‘2001세계도자기 엑스포’의 참가유치와 홍보활동을 펼쳐 큰 성과를 거뒀다.7일 경기도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위원회는 첫 방문국인 대만의 도원현의회를 방문, 임전국 의장과 경기도의회를 대표한 김영웅 문화여성공보위원장간에 ‘2001세계도자기엑스포’ 참가관련 합의서를 체결했다.합의서 내용은 ▲도원현의회는 지역내 도예업체가 세계도자기엑스포에 적극 참가하도록 주선하고 경기도의회는 이에 적극 협조할 것 ▲양 의회는 문화교류 차원에서 도원현 문예단체 등이 박람회 기간중 적극 참가할 수 있도록 서로 협조할 것 ▲도원현의회는 지역 주민들이 엑스포를 관람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 등이다. 위원회가 해외방문에서 큰 성과를 거두자 지방의회 의원들의 국제교류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다. /안산 채 현 기자 hchai@naeil.com 2001-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