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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콤한 갈비찜의 정석, 신비에서 만나보세요~ 우리가 찜이라 불리는 음식은 재료의 맛이 충분히 우러나도록 잘 익힌 건강한 조리법으로 잘 알려져 있다.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갈비찜도 그중 하나. 명절이나 잔칫상에 올리는 특별한 음식으로 대접받는 갈비찜은 세월이 가도 그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마곡동 갈비찜 맛집으로 유명한 ‘신비 매운 갈비찜’에서 제대로 만든 갈비찜을 즐겨보자. 먹고 나면 또 생각나는, 맛있게 매운 갈비찜과일 양념과 비법 레시피로 특별한 맛 선사!마곡나루역 인근에 있는 ‘신비 매운 갈비찜’은 갈비찜의 정석을 보여주는 맛집이다. 이 매장은 부천에서 10년간 맛있게 매운 갈비찜으로 명성을 얻었다. 신비(辛妃)라는 이름에는 매운맛의 여왕이라는 뜻이 담겨있다고 한다. 상호에서 맛에 대한 자부심이 엿보인다. 이곳의 매운 갈비찜은 ‘얼큰’, ‘매콤’, ‘화끈’ 세 가지이다. 처음 방문하는 이들에게는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얼큰 갈비찜을 추천한다. 좀 더 강한 맛을 원할 시 청양고추가 들어간 매콤 갈비찜으로 쉽게 전환할 수 있기 때문이다. 화끈 갈비찜은 눈물이 쏙 빠질 정도의 매운 맛으로 마니아들이 주로 찾는단다.남은 국물을 포장해달라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맛있는 갈비찜을 만드는 비법 중 하나는 사과 배 파인애플 키위 등 7가지 과일을 갈아 넣은 천연 조미료 사용이다. 설탕이 전혀 들어가지 않아 졸일수록 진한 국물 맛이 입안을 행복하게 해준다. 갈비의 육질 또한 부드러워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뜯을 수 있다. 갈비찜에는 튀긴 두부와 밀떡이 기본으로 들어가 푸짐하다. 갈비를 다 먹고 남은 국물에 김치와 치즈를 올려 볶아먹는 볶음밥도 별미이다. 모든 밑반찬과 소스는 이은정 대표가 직접 만든다. 새콤달콤한 맛에 쫄깃한 식감의 미역 초무침을 비롯해 들기름으로 볶아 고소하고 부드러운 볶음김치, 신선한 채소 샐러드 등이 입맛을 사로잡는다. 직접 담근 매실청으로 단맛을 내고 전라도에서 공수한 시골 재래된장을 사용하는 등 밑반찬을 만드는 정성이 남다르다.이은정 대표는 “10년 이상 한 가지 음식으로 승부했다”며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최상의 갈비찜을 만들었으니 꼭 한번 드셔보시라”고 자신 있게 권했다. 무한리필 밥과 반찬 제공하는 넉넉한 인심,맵지 않은 갈비찜도 있어 온 가족 외식으로 딱!신비 매운 갈비찜에는 매운 갈비찜뿐 아니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나 매운 음식을 잘 못 먹는 사람들을 위해 맵지 않은 가정식 갈비찜이 준비돼 있다. 고소한 주먹밥과 부드러운 계란찜, 매장에서 눌러 만든 누룽지 등의 사이드 메뉴도 매운맛을 잠재우고 속을 편안하게 해준다. 점심특선으로 채소와 매운 갈비찜을 넣고 비벼 먹는 ‘신비정식’의 인기가 좋다. 메밀 막국수와 황태해장국, 육개장 등 합리적인 가격의 메뉴도 다양하게 선보인다.밥과 반찬은 셀프 바를 통해 언제든지 더 덜어 먹을 수 있는데 주인장의 넉넉한 인심과 친절한 서비스가 속을 든든하게 채우고 마음도 배부르게 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일요일은 휴무다. 위치: 강서구 마곡중앙로 161-17 보타닉 파크타워 119호문의: 02-6013-5171 2018-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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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부천 교육정보 바뀐 교육과정은 물론 대학입시 등 입시와 교육 여건이 변화를 맞고 있다. 이를 위해 자녀의 중장기 교육로드맵을 위한 각종 교육정보는 필수가 되었다. 학교에 다니는 자녀가 있는 가정을 위해 부천시내 및 인천지역에서는 교육관련 설명회와 프로그램들이 열린다. 참고하면 좋을 상반기 교육정보를 알아보았다.부천시와 부천교육지원청의 ‘2018 진로진학 설명회’진로진학관련 대입설명회가 인천시교육청 주관에 이어 부천에서도 상시 열릴 예정이다. 부천시와 부천교육지원청에서는 ‘2018 진로진학설명회’를 오는 6월 14일부터 11월 22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한다. 진로진학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진로에 맞는 고입 전략과 2019학년도 수능, 정시 지원전략 등을 집중적으로 분석한다. 특히 설명회에서는 교육 환경변화를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하는 진로진학 대표 강사들이 교육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로진학 분석과 설명에 나선다. 진로진학설명회에서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센터, 경기도 진로진학센터, EBS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고교 진로진학 상담교사 6명이 ‘2015 개정 교육과정으로 보는 우리아이 교육’, ‘변화하는 입시 바로보기’, ‘진로와 2019 대학입시’, ‘진로에 맞춘 나만의 학생부 완성법’, ‘변화하는 교육환경과 대입준비’, ‘2019 수능분석과 정시 지원전략’을 주제로 설명회를 갖는다.특히 설명회 강사들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를 비롯해 소명여고, 동남고, 강서고 등 현직 교사들이 참가해 입시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정보를 상세히 제시할 예정이다.참가신청은 대학입시에 관심 있는 학생이나 학부모이면 누구나 설명회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 후,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원미도서관 독서진흥팀 또는 부천씨앗길센터로 문의하면 된다.2018년 경기과학멘토 교육 진행_ 로봇심화반, 방문교실, 직업진로체험, 교육캠프부천산업진흥재단 내 부천로보파크가 경기도 보조금을 받아 경기도 내 중고등학생에게 과학문화의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적이며 독창적인 로봇공학자의 꿈을 키우며 직업진로의 개발로 연계하는 경기과학멘토 사업을 6월부터 운영한다.따라서 재단 측은 12월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로봇기본원리(드론) 방문교육 ‘로봇방문교실’ △이공계 진로를 희망하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심화된 휴머노이드로봇 프로그램 수업인 ‘로봇심화반’ △진로탐색 및 설계를 위한 ‘직업·진로체험프로그램’△체험형 프로그램인 일일 로봇교육캠프’와 ‘무료전시관람체험 및 전시연계교육’ 등을 운영한다.경기과학멘토 교육사업 참여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과 신청은 부천산업진흥재단 부천로보파크 홈페이지→교육공지사항을 참고 하면 된다.부천시민 공개강좌 ‘나도 좋은 부모이고 싶다!’자녀교육에 대한 고민을 함께 풀어보는 강연이 열린다. 부천시보건소와 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6월 14일 아동청소년정신건강캠페인 공개강좌 ‘나도 좋은 부모이고 싶다!’를 개최한다.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와 함께 하는 이번 강좌는 아동과 청소년기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2004년부터 매년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주간을 통해 선정해 진행하고 있는 정신건강캠페인이다. 강좌는 ‘설레는 봄, 고된 여름’, ‘영그는 가을, 기다림의 겨울’ 등 총 2강으로, 성장단계별로 부모가 수행해야 할 과제들을 4계절에 비추어 설명한다. 내용은 부모의 자존감과 올바른 자녀양육에 대해 실제 사례 중심으로 강의될 예정이다.강의는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롯데백화점 중동점 10층 문화홀에서 열린다. 참가 신청 인원은 350명이며, 신청은 전화로 선착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효과적인 성교육, 공연으로 배우는 과학의 원리_ 심곡도서관 프로그램 부천시립심곡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7월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성교육 프로그램 ‘귀한 나, 소중한 너’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다양한 미술재료를 이용한 체험을 통해 기초적인 성의식을 확립하는 시간을 갖는다. 교육은 7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모두 4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재료비는 본인부담이다. 성교육 대상은 초등 1학년부터 3학년 학생 20명으로, 참여 신청은 6월 12일 오전 10시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교실에서 선착순 접수한다.이밖에도 심곡도서관에서는 6월 17일 기초과학의 원리를 이용한 공연 ‘사이언스 매직 쇼’를 상연한다. 과학교실 전문기관 ‘스팀사이언스’에서 선보이는 이번 공연에서는 전기 없이 빛을 밝히고 꺼진 불을 다시 살려내며 자기장을 일으켜 우주번개를 불러내는 등 화학과 물리실험을 통해 교과서 속 과학이론을 쉽고 재미있게 해설해 본다. 공연은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심곡도서관 시청각실 4층에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부천시립도서관홈페이지 문화교실에서 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립도서관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심곡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2018-06-07
- 보청기의 힘 헬렌켈러 여사가 "눈이 멀면 사물에서 멀어지고 귀가 멀면 사람에게서 멀어진다"라는 말을 하셨는데 만일 우리에게 주어진 감각기관 중 어느 하나를 포기해야 한다면 어느 것 하나 선뜻 고르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그 중에서 내 의지와 관계없이 청력을 점점 잃어 간다면 우리의 삶은 어떻게 변할까요. 우리가 누리고 있는 많은 것들 중 어떤 기능들은 나이가 들면서, 또는 원치 않는 사고로 등등, 여러 가지 이유로 포기해야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 중에서 노화로 인해 발생된 청각장애는 그 기능을 상실 해 가면서 주변과의 소통이 힘들어 지고 급기야 가족과의 소통마저 힘들어 지면서 대화의 단절을 겪게 됩니다. 난청이 시작되는 초기에는 못 들었으면 다시 한 번 물어보면 해결되지만 어느 정도 진행이 된 난청은 같은 얘기를 여러 번 물어볼 수 없어서 못 들었어도 들은 척 하고 넘기게 됩니다. 그러다 엉뚱한 얘기를 하면 우리는 그들에게 짜증을 내던지 핀잔을 줍니다. 이런 악순환이 진행 되다보면 사람과 멀어지면서 혼자 사는 섬이 되어 버립니다. 우리도 그렇게 될 것입니다. 단지 지금 불편하지 않아서 못 느낄 뿐이지...우리의 뇌는 정상적인 청각적 자극을 받지 못하면 언어청각 영역에 해당하는 대뇌피질부의 위축으로 우울감 및 인지기능 저하와 함께 치매발병 연관성이 높아진다고 확인 되었습니다.또한 난청인은 대화 시 정확히 듣기위해 입모양을 보는 등 과도한 집중력을 사용하게 되는데 이때 뇌의 단기기억의 기능을 과도하게 사용함으로 다른 기능들을 사용할 힘이 줄어들어 뇌의 다양한 기능적 연관성에 악영향을 끼쳐 치매 유발 가능성을 높인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난청으로 인한 사회적 고립은 고립의 정도만큼 뇌의 기능들의 활용 정도가줄어들게 되어 결과적으로 퇴행성변화를 가속시켜 치매가 올 수 있게 만듭니다. 이러한 노인성난청은 조기에 보청기를 착용해 교정함으로써 진행을 막을 수 있고 인지력 장애나 치매 예방뿐 아니라 소중한 가족, 친구들과의 소통으로 더 이상 그들과 멀어지지 않게 하는 힘을 발휘할 것입니다.스타키보청기 부천센터김천식 원장 2018-06-07
- 농구 스타 ‘래리 버드’ 그리고 청능사 ‘래리 버드(Larry J. Bird)’를 아시나요? 사실, 미국프로농구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이 ‘마이클 조던’입니다. 하지만, 미국 프로농구 역사 속에는 마이클 조던 말고도 유명한 선수들이 많은데 그 중 한 사람이 오늘 소개해 드리는 ‘래리 버드’입니다.래리 버드(Larry J. Bird)‘래리 버드’는 최고의 농구선수 50명에 들어가는 미국 농구의 전설로 불리는 사람입니다. 대학 4학년 때는 인디애나주립대학교 농구팀을 33승1패라는 엄청난 기록의 팀으로 만들기도 했고, 프로농구를 하면서 지혜로운 플레이, 상대선수의 마음을 읽고 앞서가는 플레이로 팀을 승리로 이끄는 선수로 유명했습니다. 이렇게 뛰어난 선수이면 개인 기량이 엄청날 것 같은데 리그 전체에서 ‘래리 버드’의 점프력은 253위였고, 스피드는 146위였습니다. 개인 개량이 발군이 아니면서도 그가 뛰어난 선수가 된 비결은 철저한 경기 준비에 있었습니다. 얼마나 철저하게 준비하는지 경기 시작 전에 농구코트 바닥을 꼼꼼하게 점검하기도 했습니다. 경기장 바닥의 홈으로 인해 공이 엉뚱한 방향으로 튀면 안 되기 때문이었답니다. 청능사‘래리 버드’이야기를 꺼낸 것은 그의 이야기가 청능사와 닮았기 때문입니다. ‘래리 버드’가 농구를 위해 철저하게 준비하는 것처럼 청능사가 되기 위해서는 많은 공부와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대학교에서 청각학을 전공하여 4년간 공부하거나, 대학원에서 2년 이상 청각학을 공부하여야 비로소 청능사 시험을 볼 자격이 주어집니다. 물론 청각학을 공부하는 중에 이론 교육과 실습을 각 과목별로 일정 시간 이상 받아야합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준비하여 청능사자격검정원이 실시하는 청능사 시험에 합격한 후에 수련 교육을 거쳐서 청능사 자격증을 받게 됩니다. 자격증을 받은 후에도 매년 20시간 이상 보수교육을 받아서 청각학에 대해 꾸준히 공부해야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답니다.래리 버드 그리고 청능사철저히 경기를 준비했던 ‘래리 버드’처럼 청능사들도 열심히 공부하고 철저히 준비합니다. 새로운 기술을 익히고, 새로운 이론들을 배우고, 청능재활의 방법들을 공부하며 연구합니다. 보청기나 인공와우를 통해서 소리를 더 잘 들으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런 노력과 준비 끝에 고객님들께서 잘 들으시고 행복하게 생활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청능사들은 보람과 행복을 느낍니다. ‘래리 버드’가 경기에서 승리하면 행복을 느끼는 것처럼 말이지요.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18-06-07
- 수도권 일반계고 중위권, “적성고사전형 노려라” 수시 적성고사전형은 일반계고 중위권 학생들에게 ‘인서울, 인수도권’ 할 수 있는 기회다. 국어, 영어, 수학 과목을 치르는 적성고사 난이도가 수능보다 쉽고, 교과 내신 성적의 실질 반영 비율도 낮기 때문이다. 하지만 평균 경쟁률이 지난해 19.18:1로 8만2211명이 적성고사전형에 도전한 만큼 수험생의 철저한 자기분석과 준비 없이는 합격하기가 쉽지 않다. 2019학년도 적성고사전형 실시 대학의 입학전형 핵심 내용을 살펴봤다. 2019학년도 12개 대학 적성고사전형 실시2019학년도 적성고사전형을 시행하는 대학은 가천대, 고려대(세종), 삼육대, 서경대, 성결대, 수원대, 을지대(성남, 대전), 평택대, 한국산업기술대, 한성대, 한신대, 홍익대(세종) 등 12개 대학이다. 모집 대학 수는 지난해와 같지만 전체 선발인원은 4639명으로 전년도 4874명보다 235명 감소했다.적성고사를 실시하는 12개 대학 모두 ‘학생부60%+적성고사40%’ 방식으로 선발한다. 학생부 반영 비율이 높기 때문에 대입 전형 분류상 학생부교과 전형에 포함되지만, 대부분 대학이 학생부 교과 실질 영향력을 낮추고, 적성고사 변별력을 높여, 적성고사 성적으로 당락이 좌우된다 할 수 있다.부천 정율사관학원 곽정율 원장은 “적성고사전형은 실질반영비율이 낮기 때문에 학생부 등급 간 점수 차이는 적성고사 1~2문항으로 극복 가능하다”며 “상대적으로 낮은 내신 성적 때문에 적정고사 준비를 주저할 필요는 없다”고 조언했다. 또 “적성고사전형에 ‘올인’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적성고사전형을 실시하는 대부분의 대학 적성고사의 경향이 수능형을 추구하고 있기 때문에 학습의 방향만 잘 잡는다면 적성고사전형과 수능을 함께 준비하는 것이 어렵지 않다”고 말했다.적성고사는 각 대학에서 출제하기 때문에 대학별 출제 과목과 범위, 문항 수, 배점, 시험 시간 등이 다양하다. 가천대와 을지대는 국어 영어 수학 3과목을, 삼육대, 서경대, 수원대, 평택대, 한국산업기술대, 한성대 등은 국어와 수학만 치른다.평촌학원가 내스터디학원 이진 원장은 “적성고사전형은 인문, 자연계 모두 공통적으로 수학 과목의 변별력이 크기 때문에 수학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유리하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적성고사전형을 쉽게 생각하고 기본 실력 없이 기출 문제만을 풀어보고 지원하게 되면 시간 안에 문제를 모두 해결하지 못해 좋은 점수를 받기 힘들다”며 “적성고사전형에 지원할 계획이라면 지금부터 가능한 빠른 시일 안에 본격적으로 적성고사전형을 시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고려대(세종), 홍익대(세종) 수능최저학력 기준 적용적성고사 일정은 10~12월 사이에 분산되어 있다. 수시 적성고사전형 실시 대학 12개 중 6개 대학은 수능 이전에, 6개 대학은 수능 이후에 적성고사를 실시한다. 수능 전 적성고사를 치루는 대학은 삼육대 서경대 성결대 수원대 을지대 한성대이며 수능 후 시험을 치루는 대학은 가천대, 고려대(세종), 평택대, 한국산업기술대, 한신대, 홍익대(세종)이다.부천 SM100 지은경 원장은 “많은 학생들이 목표로 하는 가천대가 지난해까지 9월 말에서 10월 초 시험을 보던 방식에서 올해는 수능 이후인 11월 25일 적성고사를 시행한다”며 “약 7주 정도 준비할 시간이 늘어난 만큼 합격 커트라인의 평균이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국어 수능특강의 난이도가 높아짐에 따라 집중적인 학습이 필요하다”며 “올해 적성고사는 국어의 난이도가 높아질 수 있으며, 준비기간이 늘어난 만큼 커트라인이 올라갈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적성고사 시간은 1시간 내외로 일반적으로 1분에 1문항을 풀어야 한다. 따라서 실전 연습이 충분히 되어 있는 학생들이 유리하다. 평촌학원가 씨알학당 윤기호 원장은 “가천대는 50문항을 60분 내에, 삼육대는 60문항을 60분에 해결해야 한다. 대학별 기출문제를 풀어보면서 시험범위, 문제유형, 난이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집중력을 기르면서 속도감 있게 푸는 연습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수능 이후 적성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은 경쟁률이 다소 높을 수 있지만, 수능 결과에 따라 적성고사 응시 여부를 결정할 수 있기 때문에 수능 성적이 저조할 경우를 대비해 보험용으로 지원하는 것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한편, 지금부터 적성고사전형을 목표로 준비한다고 해서 학교 내신을 포기하는 것은 바람하지 않다. 적성고사전형의 학생부 성적의 반영 방식은 대학별로 차이가 있지만 대개 6등급까지는 감점 폭이 적다. 하지만 7등급 이하에서 감점 폭이 큰 편이다. 선발인원이 가장 많은 가천대의 경우 1등급과 6등급의 점수 차이는 5점에 불과하지만, 6등급과 7등급의 점수 차이는 10점으로 벌어진다. 또한 영어 실력이 저조하다면 영어를 반영하지 않는 대학을 목표로, 수능에 어느 정도 자신이 있다면 고려대(세종)와 홍익대(세종) 등 수능 최저 기준이 적용되는 대학에 지원하여 합격확률을 높일 수 있다. 이들 대학의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은 고려대(세종)가 1개 3등급 또는 영어 2등급이며 홍익대(세종)는 인문계열 2개 등급합 8, 자연계열 2개 등급합 9 수준으로 높지 않다.도움말 씨알학당 윤기호 원장, 내스터디학원 이진 원장, 부천 정율사관학원 곽정율 원장, SM100 지은경 원장 2018-06-06
- 요요현상 NO, 실패 없는 다이어트 ‘예신’ 일산점 다이어트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를 꼽으라면 대부분 ‘건강’과 ‘요요현상 없음’을 든다. 이는 살빼기와 건강을 양립시키며 요요현상까지 예방하는 다이어트 관리가 어렵다는 반증. ‘실패 없는 다이어트’를 슬로건으로 하는 ‘예신’에서는 개인별 체질 및 체형 분석을 통해 맞춤 관리를 실시하며 요요현상 없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자신한다. 요요현상 예방과 건강까지 고려한 관리 프로그램예신 일산점 김혜민 원장은 “예신의 관리 프로그램은 7년간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듬어온 다이어트 프로그램의 결정체로, 예신에서는 단순히 살만 빼는 게 아니라 요요현상 예방과 앞으로의 건강까지 고려해 관리하고 있다”라며 “모든 관리 프로그램은 기본적으로 ‘체온 관리’를 우선으로 한다. 체온 관리는 몸속의 굳어진 지방들을 녹이고 쌓인 노폐물들을 배출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예신의 관리프로그램으로는 상체관리와 하체관리 전신관리 집중관리 등의 ‘다이어트 프로그램’과 몸속 깊숙이 따뜻한 기운을 불어넣는 ‘묘색테라피’와 냉기를 제거해 통증을 완화하는 ‘묘골테라피’ 등 5가지 ‘건강 가꾸기 프로그램’, 얼굴축소(얼굴윤곽)관리 안면비대칭(안면균형)관리 골반균형관리 웨딩라인관리 등 ‘쁘띠 균형 프로그램’, 그리고 고품격 스파관리(마이크로버블 스파), 부종순환케어, 산전 산모 산후 관리, 저체중 슬리밍 관리, 두피 케어 등 ‘스페셜 프로그램’이 있다. ‘목표 체중 100% 책임 환불제’ 실시가 보여주는 자신감‘자신없으면 시작도 안했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있는 예신, 그만큼 다이어트 관리에 자신이 있다는 의미다. 김 원장은 “다양한 다이어트 관리를 해보았지만 큰 효과를 얻지 못한 고객들에게 저희 프로그램을 자신있게 권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책임 환불제를 실시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목표 체중 100% 책임 환불제’란 회원이 목표 체중을 정한 뒤 기간 내에 그에 도달하지 못하면 관리비용 전액을 환불해주는 제도다. 이러한 제도를 운영할 만큼 수많은 다이어트 성공 사례를 보유하고 있는 예신에서는 대표 사례로 탤런트 이의정씨의 예를 꼽는다. 2006년 뇌종양 판정을 받으면서 연예 활동을 중단했던 이씨는 오랜 투병 생활에 건강 밸런스가 무너져 급격히 불어나는 체중과 부종으로 고통을 겪다 예신을 만나 건강을 되찾고 체중감량에도 성공했다고 한다. 방송 프로그램(JTBC TV정보쇼 알짜왕)에 출연해 다이어트 비결을 알리기도 한 그는 스스로 원해 예신의 전속모델이 됐으며, 지금도 매주 관리 받으며 쇼호스트로 맹활약 하고 있다. 체온 올려 몸속 순환기능과 디톡스 돕는 프로그램이의정씨는 인터뷰에서 “여름에도 수면양말을 신고 잘 정도로 몸이 찬 편이었는데 예신에서 체온을 올리는 관리를 꾸준히 받았더니 손발이 차가운 증상과 지긋지긋한 부기도 싹 없어졌다”고 밝힌 바 있다. 즉, 체온 하나만 잡아도 혈액순환 기능과 면역력을 동시에 높이므로 건강한 다이어트가 가능하다는 것.이씨가 20kg을 감량한 비결로 밝힌 바 있는 예신의 다이어트 프로그램은 개인의 체질과 체형을 분석해 관리하는 1:1 맞춤 프로그램이다. 체온을 올려 몸속 순환 기능과 디톡스를 돕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김 원장은 “특히 뭉쳐 있는 지방을 체온 상승을 통해 집중적으로 녹여주기 때문에 뱃살 등 군살들도 빼준다”라며 “극단적인 다이어트가 아닌, 몸의 체온을 높이는 방법을 통한 다이어트로 부담 없이 꾸준히 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라고 전했다. 5년간 부천에서 다이어트 하나로 인정받고 일산에 왔다김혜민 원장은 예신 오픈 멤버로 현재 부천점과 일산점 대표로 활약하고 있다. ‘5년간 부천에서 다이어트 하나로 인정받고 일산에 왔다’는 김 원장은 특히 기억에 남는 사례로 “몸이 안 좋아 병원에서 임신이 힘들다고 했던 고객님이 건강을 위해 예신을 찾았다. 살을 빼며 꾸준히 체온 관리를 한 탓인지, 병원에서 임신 준비를 해도 될 정도로 몸이 좋아졌다고 했다더라. 그리고 몇 달 후 임신 소식을 전해 정말 기쁘고 보람됐던 적이 있다”고 전하며 활짝 웃었다.예신에선 현재 다채로운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먼저 예신의 관리 프로그램 체험해 보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등, 복부, 팔뚝, 허벅지 등의 부분 관리 시 1회 10%를 할인해주고 있다. 또한 전체적인 관리 프로그램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전신관리 90분 코스’도 최대 55% 할인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 ‘페이스 다이어트 관리’를 최대 40%, 여름 맞이 단기 감량에 맞춘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60% 할인된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다. 2018-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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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지역에서 1호선 소사역까지 20분만에 슝~ 오랫동안 기다려온 소사-원시선 개통이 드디어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철도 사업자인 이레일(주)은 오는 6월 16일 개통을 앞두고 지난 5월 15일 시승행사를 열었다. 인천 부평으로 매일 출근하는 남편이 때문에 소사 원시선 개통만을 손꼽아 기다리던 리포터도 시승행사에 참가했다. 시승 참가자를 모집한다는 광고를 보고 이른 아침부터 새로 고침 버튼을 수차례 누른 후 일반인 시승식 참가자에 당첨. 4호선 개통이후 첫 전철 개통이 반갑기만 한 시민들과 시승식에 참가했다. 초지역에서 출발 1호선 소사역까지 다녀오는데 1시간이 채 걸리지 않은 짧은 여행이었지만 시민들의 설렘과 기대를 들을 수 있었다. 시승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의 이야기를 담았다.소사-원시선 아닌 서해선이 정식 명칭이번에 개통되는 노선은 1호선 소사역에서 안산시 원시역까지 23.3 ㎞ 12개 정거장 소사-원시구간이다. 그동안 시민들에게 ‘소사-원시선’으로 불렸지만 정식 명칭은 ‘서해선’. 이번에 개통하는 구간은 고양시 대곡역에서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역까지 이어지는 ‘서해선’의 일부구간이다. 서해선은 북으로는 파주 문산까지 이어지는 경의-중앙선과 연결되고 남쪽으로는 장항선과 직결되면서 서해안 일대 새로운 철도 축을 형성하게 된다. 현재 계획대로라면 2021년 소사 대곡구간도 완성될 예정이다. 미래가치도 중요하지만 현재 시민들의 생활을 편리하게 만들어 줄 소사-원시 구간 개통은 반갑기 그지없다. 소사역에서 원시역까지 12개 정거장 중 안산시에 위치한 정류장은 원시, 원곡, 초지, 선부, 달미역 등 5개 정거장이다. 초지역에서 4호선과 환승이 가능하고 선부, 달미역은 선부동 중심을 관통한 후 시흥능곡으로 이어진다.원시역에서 소사역까지 소요시간은 33분. 각 역마다 이동 시간이 약 2분 남짓해 실제로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초지역이나 선부역에서 전철을 탈 경우 20여분 만에 소사역에 도착할 수 있다.내부는 일반전철과 똑 같아…4칸짜리 7대 운행초지역 통합사무소에서 시작한 개통식에는 안산시와 시흥시, 부천시 시민 300여명과 취재진, 각 시청관계자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가장 먼저 안산시민들이 첫 열차를 타고 소사역을 거쳐 초지역으로 돌아오고 시흥시민과 부천시민이 뒤 이은 열차에 탑승 소사역과 시흥시청역에서 하차했다.초지역에서 서해선 탑승은 물론 4호선에서 환승할 수 있다. 4호선과 지상역과 서해선 지하 플랫폼까지는 이동구간이 짧지 않다. 다행이라면 전 구간 에스컬레이트가 설치돼 계단을 오르는 불편은 없다는 점.드디어 플랫폼에 도착 소사역까지 운행하는 전철에 올랐다. 일반적으로 이용하는 지하철과 넓이와 길이 차이는 없어 보인다. 다만 열차 길이는 짧다. 플랫폼 길이는 길지만 전동차는 4개 칸으로 이뤄져 있어 탑승할 때 전동차가 도착하는 곳인지 확인해야 한다. 플랫폼에는 스크린 도어가 설치되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시승식에 참여한 시민들의 연령대는 다양하다. 젊은 청년부터 나이 지긋하신 어르신들까지. 얼굴에는 기대와 설렘이 묻어났다.1시간 30분 걸리던 부천 나들이 30분에 가능시민들의 가장 큰 기대는 ‘편리성’이다. 시승식에 20대 한 청년은 “친구들과 부천에서 약속이 있어 버스를 이용한 적이 있는데 부천까지 1시간 30분 이상 걸렸어요. 버스 노선이 여기저기 다 돌기도 하고 차도 엄청 막혔던 거 같아요. 돌아올 때는 지하철을 탔는데 그것도 쉽지 않았죠. 사실 부천은 먼 거리도 아닌데 다니기 참 불편했는데 전철 개통되면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또 하나의 감정은 ‘후련함’이다. 공사가 시작되고 완공되기까지 워낙 오래 걸린 탓에 시민들에게는 ‘도대체 언제쯤 개통하나’하는 지겨움이 있었다. 부모님과 함께 시승식에 참여한 선부동 주민은 “너무 오래 걸렸자나요. 몇 번이나 개통시기가 늦춰지고 해서 이번에 시승식을 한다고 하니 직접 눈으로 보고 싶더라고요. 얼마나 이용할 수 있을 진 모르겠지만 일단 개통한다니 반갑고 후련하네요”라고 소감을 전했다.출발 20분 만에 소사역 도착…긴 배차시간 과제초지역을 출발한 전철은 출발한지 20분만에 소사역에 도착했다. 각 정거장마다 정차시간 없이 달렸기 때문에 실제 운행시간과 다소 차이가 날 수 있지만 그동안 부천을 오갔던 대중교통 소요시간에 비해 3분의1로 줄어든 것이다. 특히 전철이용을 위해 버스로 이동해야 했던 선부동지역 주민들의 만족감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단 하나 아쉬운 점이 있다면 너무 긴 배차시간이다. 서해선 철도운영을 맡은 서울교통공사는 소사원시구간 전철 운영을 출퇴근시간 10분 간격 낮시간에는 20여분 간격으로 운행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짧은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시민들은 후련함과 기대가 가득하다. 한 시민은 “지금은 소사까지지만 대곡-소사 구간도 개통되면 김포공항이나 일산까지 가기도 쉽겠어요. 어서 그런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2018-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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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하는 알찬 시내 투어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 5월은 가족이 함께 하는 기회가 많아진다. 유원지나 놀이공원도 좋지만 자녀가 있는 가정이라면 재미있고 유익한 기회들을 찾느라 분주하다. 가정의 달 끝자락에 즈음해 지역에서 보람과 추억을 남길 행사들을 알아보았다.미술관탐방하며 교양 쌓기와 관계 맺기인천중앙도서관이 오는 7월 1일까지 ‘명화가 있는 미술관, 그 곳에서 만나는 감동’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모두 10회로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첫 강의는 5월 25일부터 6월 15일까지 최상운 작가의 ‘파리미술관 여행’ 등 4차시로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자 접수는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또한 6월 22일부터 7월 1일까지는 최혜진 작가의 ‘교양 쌓기에서 관계 맺기로 명화문답 감상방법론’이 3차시로 열릴 예정이다. 여기에 인근 미술관탐방은 3차례 운영되며, 프로그램을 통해 명화, 미술관, 여행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될 예정이다일반인도 알아두면 쓸 데 있는 재무설계인천부평도서관은 5월 25일부터 6월 8일까지 매주 금요일 3회에 걸쳐 실무금융 및 금융설계 분야의 전문가 박성호와 함께하는 ‘일반인이 꼭 알아야 할 재무설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반인이 꼭 알아야 할 재무설계에서는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주는 것이 아니라 ‘사람(휴먼북)’을 빌려주는 부평 휴먼라이브러리사업의 일환으로, 특정 주제에 대한 전문가 또는 자신의 경험을 들려주고 싶은 휴먼 북이 독자와 마주앉아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지식과 경험을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이다.휴먼북 테마토크의 주제는 저금리시대의 ‘금융전망과 금융설계’, 펀드상품의 이해와 수익 및 리스크 관리를 위한 ‘펀드투자기법’, ‘재무설계’ 등 3040 가정경제부터 고령화 시대의 행복한 은퇴설계까지 우리집 재테크를 위해 꼭 필요한 실생활 관련 금융지식으로 구성된다.가족과 함께 하는 부천 행사가정의 달 5월에 가족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이 부천에서 열린다. 부천문화재단은 이달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 3가지를 준비했다. 먼저 부천시박물관(교육, 유럽자기, 수석, 활, 펄벅, 옹기)에서는 세계박물관의 날 기념을 시작으로 전국 박물관 주간을 맞아, 전시 해설뿐만 아니라 스탬프 투어, 어린이 공연, 영화 상영,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 세계인과 함께 하는 문화다양성시내 곳곳에서 문화다양성의 뜻과 실천을 확산하는 여러 행사가 진행된다. 오는 26일과 27일 부천마루광장에서는 이틀 간 부천만의 문화다양성 선언과 예술가 퍼포먼스, 국가별 전통공연 등을 진행될 계획이다. 5월 마지막 날이자 부천아트벙커39(B39)개관 하루 전인 31일에는 ‘도시를 바꾸는 원더우먼’을 주제로 B39에서 여성문화활동가 포럼도 연속 개최될 예정이다. 감성피아니스트의 대공연부천에서 첫 공연을 준비 중인 감성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의 무대가 5월 30일 오후 8시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13인조 체임버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감상할 연주곡은 로망스, 레이크 루이스, 메디테이션 등이며 문화가 있는 수요일을 맞아 부천시민은 1인 4매까지 30% 할인 금액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술 대신 문화로 회식하려는 직장인들이나 재단 주관 기획공연 재관람 시 20% 할인도 적용된다. 예매는 재단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할 수 있다. 6월 6일에 열릴 용재오닐&임동혁 황금듀오 콘서트도 관객맞이를 준비하고 있다. 평등과 이웃을 생각하며 이해하기부평구문화재단이 문화다양성 보호와 증진을 위한 무지개다리사업 ‘평등한 시리즈’의 일환으로 오는 5월 26일 부평구청 옆 신트리공원에서 인천아트북페어 휘파람 마켓을 연다. 부평에서 올해 처음 시작하는 무지개다리사업 ‘평등한 시리즈’는 부평(富平)지역 명에 담겨있는 ‘평등’의 의미에 주목해 지역 내 다양성을 일깨우고, 차이를 이해하며, 차별에 맞서는 프로젝트이다. 행사에서는 80여 개의 여성 이주민 단체, 독립 서점, 독립출판물, 일러스트 핸드메이드 작가가 셀러나 부스 프로그래머로 참여해 각자의 정체성과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또 마켓 한 편에서 꾸며지는 메인 무대는 나와 다른 타자를 배제가 아닌 인정의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서로의 말에 귀 기울이고 이해하자는 의미로 진행된다.만화마켓에 참여해볼까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만화영상콘텐츠 분야인 만화, 애니메이션, 캐릭터, 게임 등의 분야관련 만화마켓관 참가자를 모집한다. 만화마켓관은 올해 만화축제가 열리는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부천영상문화단지 내 꽃비관에서 진행되며, 기업관과 작가관 등 총 85개 부스로 운영될 예정이다. 만화마켓관에는 만화에 취미가 있거나 전공자 등 만화영상콘텐츠 관련 기업 및 기관, 작가, 단체, 학교 등 누구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소정의 부스 사용료를 지불하며 작가 및 단체, 학교 등은 최대 4동의 기본부스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홍보용 디렉토리북 제작 배포,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한 참가 기업 및 작가 소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부스 참가자 중 사전 신청 및 협의를 거쳐 만화가 사인회, 팬미팅, 소규모 강연 등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는 프로모션용 공간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도 있다. 2018-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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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때만 반짝하는 중학수학을 경계하라 수시 확대와 수능 변별력에 따라 수학실력은 대입 성공의 관건이 되었다. 하지만 수학실력을 올리기란 쉽지 않아 고민이다. 수학의 특성상 중등수학은 고등수학의 기본이 되는데 반해, 중학교 때에는 대부분 수학에 소홀하기 때문이다. 중등수학의 중요성에 대해 부천인천 고등수학전문 매스원수학학원으로부터 알아보았다.수학 실력에 대해 잘못 알려진 학습정보들수학에 대한 큰 오해 중 하나는 ‘중학교 1학년 수학은 쉽기 때문에 행여 뒤쳐져도 나중에 만회가 가능하다’이다. 하지만 중등 1학년 1학기 ‘정수와 유리수’를 살펴보자. 이는 수학 기본 연산의 첫걸음으로, 소홀히 한 경우 이후 잦은 연산실수를 낳게 된다.또, ‘문자와 식’은 중고등 수학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방정식’과 ‘함수’를 위한 첫걸음이다. 역시 이를 간과하면 문자와 숫자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해 고등과정에서의 연산실수란 오류를 가져온다.부천인천매스원수학학원 윤여창 원장은 “결국 중학교 수학실력은 고등수학과 대입의 첫 걸음이다. 중등과 고등수학과의 연계 때문이다. 가령 중등 전 학년 1학기는 고등 ‘다항식’, ‘방정식’, ‘함수’ 나아가 ‘미분과 적분’까지 연계 된다. 뿐만 아니라, 2학기 ‘자료의 정리’, ‘경우의 수와 확률’, ‘통계’ 역시 ‘고등 확률과 통계’로 연결됨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고등수학 전문 매스원은 어떻게 가르치나중1·2때 주먹구구식이나, 중3의 시험 때우기 식의 수학을 공부했다면, 고등에서 약 30~40%의 수학 성적하락으로 이어지는 게 입시현실이다. 따라서 수포자를 면하려면 중1때부터 체계적인 학습관리가 필요하다.이를 위해 매스원수학학원에서는 중등과 고등수학을 공히 가능한 강사 전임제를 택했다. 연계수업과 더불어 눈높이 지도를 위해서이다. 여기에 맞춤 서술형 지도를 중요시 여긴다. 수학점수를 좌우하는 서술형 문항은 그 풀이과정에 따라 객관식 1~2개 분량의 점수가 감점되는 성적 시스템 때문이다.여기에 온라인과 오프라인 경계를 넘는 개별지도는 학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강사들은 교실 수업 후, 학생들의 개별 질문을 카카오톡, SNS 등을 통해 지도한다. 학생의 이해 부족분을 온라인 지도 병행으로 완전이해까지를 돕는 시스템이다.기출부터 예상까지 30만 문제 탑재된 자체교재매스원에서는 7년 노력 끝에 30만 문항 탑재의 출제기를 완성해 학교별 시험에 대비해오고 있다. 또 시험기간에는 100여 개 학교의 기출문제를 통해 약점을 보완하고 오답과 유사문제를 훈련한다. 여기에 자기주도학습관 운영도 성적 향상을 위한 학원시스템으로 주목하게 된다.윤 원장은 “자기주학습관에는 학생 개인별 지정 좌석을 배치했다. 스스로의 계획에 따른 학습실천을 위해서이다. 그 결과, 2004년 개원 첫 해에는 서울대2명, 연세대3명, 고러대3명 등의 합격생 배출했다. 또 이후 해마다 주요대학의 우수 진학실적을 낳고 있다”고 말했다.특히 2018년도 수능에서는 의예과 합격생을 배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학교 내신 상위권자로 상동고, 소명여고 이과 전 과목 전교1등, 모의고사 1, 2등급의 고3학생들이 속출하고 있다. 2018-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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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계획·학습하는 힘 키워야 성적 오른다! 부천지역 대부분 학교에서 중간고사 성적 결과가 발표됐다. 성적표를 받아 든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수치로 드러난 성적에 실망했을 것이다. 특히 내신 기간 동안 열심히 공부하고도 성적이 오르지 않았다면 앞으로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더욱 답답할 것이다. 에듀플렉스 상동센터에 이어 최근 중동센터를 인수, 리뉴얼 오픈한 교육전문가 박정은 원장을 만나 성적향상을 위한 조언을 구했다.차별화 된 일대일 맞춤관리로 매년 입시 성과“10여 년 간 에듀플렉스 상동센터를 운영하며 느낀 것은 상당수 학생들이 공부 방법을 몰라서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박 원장은 “성적이 오르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수동적인 학습 습관 때문”이라며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는 자신에게 맞는 학습 계획과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즉, 하루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은 얼마나 되는지, 적합한 전략과목은 무엇인지, 현재 부족한 과목은 무엇인지, 하루에 몇 단원씩 어떤 과목을 공부할지, 공부를 하는데 방해되는 행동들은 무엇이고 그것을 이기기 위해 어떤 행동목표를 가져야 하는지 등 학생마다 적합한 학습 계획을 세워 실천했을 때 최대의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는 것. 예를 들어 두 명의 고등학생이 똑같이 국어 2등급을 받았다 하더라도 틀린 문항과 틀린 이유, 투자 시간 등이 모두 다르다. 당연히 학습 계획이 달라야 하고 공부 방법도 달라야 한다.학습동기부여, 진로설정, 입시컨설팅까지 전문 매니저와 튜터의 체계화된 학습 관리에듀플렉스 프로그램은 차별화 된 일대일 맞춤관리로 매년 입시 성과를 얻고 있는 자기주도학습 전문 교육기관이다. 박 원장은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 자기 스스로 공부하는 자기주도 학습이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하지만 그 원리를 알고 실천하는 학생은 드물다”며 “에듀플렉스 상동센터의 축적된 노하우가 상동은 물론 중동 학생들에게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에듀플렉스 상동센터와 중동센터를 방문하면 먼저 학생들의 부족한 부분을 전문 진단 프로그램으로 파악한다. 이어 스스로 학습계획을 세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전문 매니저의 코칭이 이루어진다. 학습 후 모르는 내용은 튜터의 전문 지도를 받을 수 있어 어려운 서술·논술형 문제도 어렵지 않게 해결할 수 있다. 이들 매니저와 튜터는 학습지도 뿐 아니라 학생들의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와 진로설정, 입시컨설팅까지 학생의 모든 부분을 세세하게 관리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한편, 에듀플렉스 상동과 중동센터는 각 센터 부원장 체제로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된다. 특히 상동센터에는 이미 결과로 실력을 입증한 매니저들이 포진되어 있고, 중동센터는 수학교육학 전공 매니저를 중심으로 수학과목에서 특화된 코칭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 미니 인터뷰_에듀플렉스 중동센터 김주열 매니저“학생들이 수학을 어려워하고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현실연계성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수학을 배운 후 현실에서 사용할 곳이 없다는 것인데 이는 잘못된 생각입니다. 수학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사고력을 향상시키기에 가장 좋은 학문입니다. 수학교육을 전공했지만 수학에 어려움을 느낄 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스스로 해보려고 노력한 후 선생님께 질문하면서 수학의 재미를 느꼈고 성적도 올릴 수 있었습니다. 수학을 잘하지 못했던 시기가 있었기 때문에, 그리고 수학교육학을 전공했기 때문에 학생들이 어느 부분에서 어려워하고, 어떻게 지도해야 하는지를 잘 알고 있습니다. 제 경험과 지식이 학생들이 수학에 자신감과 용기를 갖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2018-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