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학 지도' 검색결과 총 1,45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인천포스코고등학교 10월 신입생 모집 자율형사립고 인천포스코고등학교(이하 포스코고)가 내년 개교를 앞두고 신입생을 모집한다. 인천 송도 국제도시에 완공을 앞두고 있는 포스코고는 송도국제도시의 첫 자율형사립고로서 자사고가 부재한 부천 지역의 학부모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포스코고는 글로벌 기업 포스코가 운영하고 포스코교육재단이 세운 학교이다. 글로벌 일류시민 양성을 목표로 문을 열게 될 포스코고는 1학년부터 공동과정 계열별 집중과정이 진행된다.또 개인별로는 부족한 과목을 보충하기 위해 방과 후 선택 수업을 하게 된다. 야간 특별수업에는 개인별 심화선택을, 주말 프로그램은 수업과제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포스코고는 자율형사립고의 장점에 의해 전 교과를 균형 있게 편성해 수시 및 정시 준비에 효율적으로 대비하게 된다. 또 미래형 교육과정 편성에 따른 진학지도 차별화와 다양한 학교 특성화 교육프로그램도 준비될 예정이다.발표된 2015학년도 신입생 전형요강에 따르면, 지원 자격은 인천광역시 소재 중학교 2015년 졸업예정자 또는 졸업자로서 인천광역시에 거주하고 있는 자 이어야 한다. 단, 타·시도 특성화 중학교 및 자율학교로 지정받은 중학교 졸업예정자로서 인천광역시에 거주하는 자도 가능하다. 따라서 부천지역에서 포스코고를 지원하려면 오는 9월까지는 인천지역으로 전학을 해 자격 요건을 갖춰야 한다. 개교와 함께 모집인원은 8학급 240명이다. 전형별로는 글로벌 미래 인재(40%), 임·직원 자녀(40%), 사회통합전형(20%)으로 모든 전형은 1단계 성적(60%) + 서류·면접(40%)으로 진행한다. 제출서류는 모든 지원자의 공통사항으로 입학원서 1부, 학교생활기록부 1부, 자기소개서 3부, 교사추천서 1부, 개인정보 활용동의서 1부이다. 지원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교과성적 산출 방식은 중학과정 1학년 2학기부터 3학년 1학기까지이며, 3학년 성적은 40%반영으로 가장 높다. 각 교과 반영 비율은 국어15%, 영어 25%, 수학 30%, 사회10%, 과학 20%이다. 전형 일정은 오는 10월 27일부터 원서접수를 하며, 1차 합격자에 한해 2차 면접을 실시한다. 최종 발표는 오는 12월 예정이다. 문의:032-850-1684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4
- 교사 팀플레이가 진학 성과 좌우한다 잠실지역에서 선호도가 높은 고교로 꼽히는 영동일고. 서울시내 고교 가운데는 드물게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짜임새 있는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4학년도 대입에서 의예과를 포함해 서울대 6명, 연대 9명, 고대 15명, 의대 9명 등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영동일고 진로진학부를 찾아 입시 노하우를 들어보았다. 영동일고 4층 진로진학부 교무실. 3학년 담임교사와 진로진학 전담교사들이 팀워크를 이뤄 입시지도를 진두지휘하는 베이스캠프다. “우리 학교는 상위권 학생의 80%가 수시로 대학에 갑니다. 입시의 축이 정시에서 수시로 바뀐 만큼 수능점수, 비교과 자료를 체계적으로 모은 입시 데이터베이스가 점점 중요해지는 분위기입니다.” 양창환 영동일고 진로진학부장교사가 설명한다. 진학지도의 첫걸음, DB관리와 활용체계적인 입시 지도를 위해 영동일고는 학생 개인별로 고교 전 과정의 내신 성적, 모의고사 점수, 비교과 활동을 꼼꼼히 기록한 파일을 전산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한 매년 고3 학생들의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를 별도로 관리하는 한편 매년 수험생들이 치른 구술 문제와 면접 내용을 모아 자료를 축적해 나가는 중이다. 갈수록 대학별 입시 전형이 정교해지고 있기 때문에 그동안 모아 놓은 진학DB가 객관적인 자료를 토대로 학생 맞춤형 입시 전략을 짜는 데 유용하게 활용된다. “고3 학생, 학부모와 상담할 때 졸업생의 진학 데이터와 개별 학생의 성적 자료, 비교과 활동내역을 비교분석할 수 있기 때문에 요긴하게 쓰입니다.” 양 교사가 덧붙인다.특히 영동일고는 인근의 휘문, 중동, 중산, 진선여고, 서문여고, 배명, 한영 등 강남권 8개 학교와 입시데이터, 합격 사례를 공유하며 진학지도에 활용하고 있다. 자기소개서, 구술면접 팀플레이로 지도“자기소개서 첨삭, 구술면접 준비를 여러 명의 교사가 코칭하는 팀플레이가 강점입니다. 담임, 진학담당, 국어 교사를 비롯해 문과는 사회과목, 이과는 과학과목 교사들이 팀을 짜서 학생들을 지도합니다. 특히 입시에서 중요성이 커지는 자기소개서는 여러 명의 교사가 교차로 검토해 모호한 표현, 내용상의 문제점, 대필 여부를 짚어내며 완성도를 높여줍니다.” 윤희태 교사가 진학 지도 시스템을 소개한다. 구술면접 대비를 위해 학생 1인당 예닐곱 명의 교사가 면접관이 돼서 실전처럼 연습시킨다. “대다수 학생들이 모의 면접에서 질문이 쏟아지면 처음엔 쩔쩔매지만 꾸준한 훈련을 통해 조리 있게 말하는 법을 익히고 담력도 기릅니다. 이런 면접 연습이 실제 입시에서 도움이 됐다는 학생들이 꽤 많습니다.” 오청락 교사가 귀띔한다.고1~2 학생에게는 공부와 비교과 활동을 균형 있게 준비할 것을 강조한다. 상대적으로 시간 여유가 있는 고1들은 아침자율학습, 점심시간 동안 매일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진로 탐색의 첫걸음이 독서이고 자소서 쓸 때나 면접에서 꼭 필요하기 때문에 욕심 있는 학생들은 독서시간을 알차게 활용하는 편입니다. 학문간 융합이 대세라 문이과 계열을 교차한 책읽기를 권하고 있습니다.” 정성윤 교사가 설명한다. 고1~2 필수 스펙 ‘독서,동아리,경시대회’ 3종 세트독서의 연장선상에서 토론 프로그램이 활성화돼있다. 필독서를 지정, 참여 대상자를 선발한 다음 공개토론, 원탁토론 등 다양한 방식으로 토론대회를 매년 열고 있다. “지난해에는 <우리는 왜 개를 사랑하고 돼지를 먹고 소를 신을까?>를 읽은 뒤 ‘육류를 먹는 일은 정상이며 자연스럽고 필요한가?’를 주제로 찬반 토론 대회를 열었습니다. 토론이 독서, 말하기, 사고력의 종합세트인데다 입시에서 직접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어 학생들의 참여율이 높고 경쟁 또한 치열합니다.” 양 교사가 덧붙인다.학생들끼리 팀을 모아 주제를 정해 소논문을 완성하는 프로젝트 수업도 해를 거듭할수록 탄탄히 자리를 잡았다. 논문 작성을 위해 학생들이 시작부터 최종 완성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하므로 입시용 스펙뿐만 아니라 자기 성장에도 도움이 된다는 반응이다. “우리 팀은 한글을 테마로 논문을 썼는데 설문조사하고 답사까지 다녀온 뒤 계속해서 토론하는 과정에서 배운 게 많아요.” 박은서양이 경험담을 들려준다.동아리 활동도 장려한다. 국영수 주요 과목과 사회, 과학 등의 심화공부를 위한 학습동아리부터 진로 연계, 순수 취미 동아리까지 총 90여개가 운영 중이다.교내 경시대회는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는 분야. 희망 전공분야의 관심도, 수월성을 입시 전형에서 입증할 수 있는 객관적인 자료가 되기 때문에 수학, 영어, 독서, 논술, 진로 등 20여개 분야가 매년 개최된다. 학생들의 교과 성적 향상을 위한 데이터 분석도 진로진학부의 주요 임무. 중간, 기말고사와 정기 모의고사의 성적 분포 추이, 취약 분야를 세밀하게 분석해 전 교사들과 자료를 공유하며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공부에 전력 질주해야 하는 고3은 늘 ‘특별 관리’ 대상. “슬럼프에 빠진 학생은 개별 상담을 통해 다독거리며 마인드컨트롤을 돕습니다. 우리는 고3 담임과 진로진학 담당교사가 한 교무실을 쓰기 때문에 개별 학생들에 대한 정보, 최신 입시 정보 교류가 원활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양 교사가 덧붙인다. 진로진학 Tip 학년별 스펙관리 로드맵은 필수입시의 양대 축은 성적과 비교과 활동으로 학년별로 스케줄을 짜서 미리 준비해야 한다. 고1은 독서, 동아리 활동 고2는 경시대회 집중 참여, 프로젝트 활동 등의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치밀하게 준비하는 자기소개서, 구술면접 자기소개서는 여유를 두고 미리 작성한 뒤 여러 사람의 검토를 거치며 완성도를 높여나가는 것이 중요. 모의 구술면접을 통해 논리적인 말하기, 담력을 훈련하는 게 효과적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2
- 2015 교육의 정석 저자 김미연 애널리스트 넘쳐나는 각종 입시정보 가운데 ‘팩트’에 의한 객관적인 입시전략분석으로 학부모들 사이에 애널리스트보다 입시전략가로 더 알려진 특이한 이력의 주인공, 김미연 애널리스트. 최근 책 발간과 함께 화제의 중심에 선 그녀를 만나 사교육시장의 변화, 자녀의 특징에 맞는 입시전략, 애널리스트로서의 일상 등에 대해 들어보았다. 펀드매니저와 투자자를 상대로 한 투자보고서가 대히트최근 엄마들 사이에 가장 핫한 입시설명회 강사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김미연 애널리스트. 본업인 기업분석가라는 전문성을 살려 다양한 입시전형을 확률적으로 분석하여 쉽고 명료하게 설명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학부모 팬클럽을 몰고 다닐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원래 ‘교육의 정석’은 2011년 펀드매니저들과 투자자들 상대로 작성한 투자보고서였는데 증권가에서 내용이 알차다는 입소문이 나면서부터 보고서를 구해달라는 요청이 쇄도했다고 한다. 이후 회사 홈페이지에 무료로 업로드된 ‘교육의 정석’ 투자보고서는 매년 다운로드 횟수만 2만 여회가 넘고, 각종 입시설명회에서 강연을 맡아달라는 요청이 쏟아질 정도로 큰 관심을 끌게 되었다. 지난 4년간 사교육시장에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2008년 38만원까지 주가가 치솟았던 M 수능 전문업체가 2014년 현재 6만 원대로 주가가 하락했다. 상장된 대표적인 교육 업체들의 주가도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교육 분야를 담당하는 애널리스트로서 갑자기 주가가 왜 이렇게 맥없이 빠지는 걸까 궁금해졌다고 한다. 원인을 분석해 보니 EBS 연계율 강화, 수시 비중 확대로 수능 전문 업체의 주가가 하락하고, 외고 · 자사고가 입시를 없애고 내신 성적 및 서류와 면접으로 학생을 선발하면서부터 관련 입시업체들도 어려움을 겪게 되었던 것이 가장 큰 이유였다. 이러한 변화는 기존의 천편일률적으로 표준화되었던 교육시장을 무너뜨렸고 대표적인 교육업체들의 주가가 맥없이 하락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다. 사교육시장은 2010년부터 계속 감소추세에 있다. 지난 2013년에는 사교육비 총액이 18조 6천억 원을 기록하며 전면대비 ?2.3% 감소했다. 그리고 특히 중학교 사교육시장이 ?5.4%로 여타 시장 대비 가장 감소폭이 컸는데 이는 특목고 입시 축소의 여파가 크게 작용했기 때문이다. 전체 사교육비는 줄었으나 여전히 영어(37.8%)와 수학(39.3%) 과목에 대한 지출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김미연 애널리스트는 입시와 관련한 어느 이해 집단에도 속해 있지 않다. 이처럼 본업의 특기를 살려 가계소비지출, 주가의 변동과 연관한 입시를 객관적인 수치로 분석한 것이 최대 장점이다. 새로 출간한 2015 교육의 정석 시리즈(대입, 중고입)는 사교육시장 변화 추이, 각 구와 각 학교별 서울대 진학률, 학교별 전형의 특징 등을 다양한 도표와 자료로 설명하고 있어 학부모들이 올바른 입시 정보를 얻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자녀의 특징과 적성에 따라 입시전략 달리해야무조건 교육특구 특히 강남구를 고집하는 부모들이 많은데 자녀가 내신 성적이 잘 나오는 편인지, 수능 강점형인지, 남다른 특기가 있는지 신중히 고려하여 진학할 학교를 정하는 게 좋다. 수시체제로 전환하여 대응력을 높인 학교도 있지만 여전히 강남은 ‘수능 만점’ 정시를 통해 서울대에 많이 진학시키고 있다. 특목고는 수시전형에, 강남 명문고(광역단위 자사고 포함)는 정시전형에 우세한 진학 실적을 보이고 있으므로 어떠한 학교에 진학시킬지는 자녀의 특징을 고려해서 선택해야 한다. 한 예로 마포에 있는 고등학교에서 수능보다는 내신 성적이 뛰어난 학생이라면 강남으로 옮기는 것보다 현재 있는 학교에서 내신을 꾸준히 관리 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 그리고 특정 과목이나 한 가지 분야에 뛰어난 성적이나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 관련된 학교와 학과를 미리 정하여 이력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어려서부터 ‘레고 블록’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한 남학생은 덴마크 본사에까지 이메일을 보내 한국에 출시되지 않은 레고 모델을 구하고, 레고 마니아로 본사에까지 초청을 받은 이력으로 사립 명문대에 수시로 합격했다. 대입에 실패하는 이유는 ‘엄마의 잘못된 정보력과 아빠의 뒤 늦은 관심’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다양한 인재를 뽑기 위해서 대입전형이 다양화 되는 건 이젠 피할 수 없는 대세이다. 자녀가 고등학교에 진학한 이후 대입전형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 이미 대비할 시간을 놓치게 된다. 일찍부터 자녀의 적성과 특기가 무엇인지 부모가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진학지도와 학습방향을 잡아주는 것이 대입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는 지름길이 된다. 7년 연속 베스트애널리스트에 뽑힌 15년차 실력파입시 강연회로 전국을 누비고 다니다 보니 본업을 제쳐두고 입시전문가로 너무 나서는 거 아니냐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들린다. 그러나 증권가에서 그녀는 알아주는 실력파 애널리스트로 손꼽힌다. 출산하는 날 앰뷸런스에 실려 가면서도 업무를 볼 정도로 악바리로 소문나 있다. “저도 요즘 입시를 봤으면 더 좋은 대학에 갔을 거예요(웃음). 한 가지 일에 미치면 끝장을 보는 성격이거든요. SELL 투자보고서를 백 쪽 이상 쓰는 애널리스트는 없죠. 학창시절에 추리소설을 너무 좋아해서 부모님이 걱정할 정도였는데 주가라는 현상과 그 원인을 분석하는데 추리소설을 통해 얻은 논리력과 현상을 객관적으로 보는 습관이 많은 도움이 되요” 여섯 살 난 아들을 둔 엄마이기도 한 그녀는 자녀가 한 가지 일에 관심을 보이면 정말 깊게 들어가 볼 수 있도록 부모가 지켜봐 주고 같이 관련 진로를 탐색해 보는 것도 진학지도의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한다. 그동안 투자자들 앞에서, 수많은 학부모들 앞에서 프레젠테이션과 강연을 많이 해 서인지 그녀는 달변가였다. 가녀린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와 핵심만을 정확하게 집어 귀에 쏙쏙 들어오게 하는 시원한 화법까지 사람을 집중시키는 능력이 탁월했다. 늦은 시간 인터뷰가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회사로 들어가 봐야 한다는 그녀의 뒷모습이 안쓰러워 보였다. 그러나 그녀를 ‘포브스 선정 코리아 2030 파워리더’ 라는 지금의 위치에 올려놓은 건 자신에 일에 대한 불같은 열정이 아니었나 싶다. 우지연 리포터 tradenz@nat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2
- 캐나다 BC주 우수 교육과 자연이 주는 ‘힐링’을 동시에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시스템을 자랑하는 캐나다 BC(British Columbia)주의 우수한 교육프로그램을 국내에서도 동일하게 받을 수 있는 오프쇼어 프로그램(Offshore Program)이 주목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강원도 속초에 있는 ‘SIS Canada’는 유치부부터 12학년까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몸과 마음, 올바른 지식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 양성’이라는 진정한 교육철학을 실현하고 있는 곳이다. 휴양도시의 장점을 살린 레지던스 연계로 인근지역 학생들뿐만 아니라 서울과 수도권 학생들까지 편안하게 교육받을 수 있다. 세계적인 캐나다 BC주 교육을 국내에서‘SIS Canada’에서는 캐나다 BC주 정교사 자격증을 소지한 교사진이 수업을 맡아 BC주의 세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따라서 모든 수업은 영어로 진행되며 각 반별 12명 이내의 소규모 수업으로 학습효과를 극대화시킨다. 이곳에서는 획일적인 교육이 아니라 BC주가 추구하는 개별 맞춤교육을 각 학생별로 적용해 많은 학생들을 변화시키고 있다. 같은 학년이라도 학습능력이나 잠재력, 선호하는 과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교육은 물론 평가에도 반영함으로써 모든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공부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실제로 국내 중학교 교육에 적응하지 못해 2학년 때 ‘SIS Canada’에 입학한 한 학생은 학습동기를 부여해주는 이곳의 교육을 통해 스스로 목표를 세워 공부하는 식으로 변화했다. 또, 진로에 대한 깊은 고민 없이 외고에 진학했다가 방황했던 한 학생은 이곳에서 안정을 되찾아 뚜렷한 진학목표를 세운 후 우수한 성적을 올리고 있다.‘SIS Canada’의 학생들은 정규수업이 끝난 후에도 담당교사들로부터 생활 관리를 받으며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갖게 돼 해외 학교로 진학한 후에도 빠르게 적응할 수 있다. 강원도 대자연 속에 둘러싸인 ‘SIS Canada’에서는 지역의 특성을 살려 방과 후에 자연 속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특히, 복잡한 대도시에서 생활하던 학생들은 이곳의 교육은 물론 이런 환경적인 장점 때문에 힐링 효과까지 보고 있다. BC주 공인졸업장 받고 해외 명문대 진학‘SIS Canada’는 캐나다 밴쿠버 아일랜드에도 사립 보딩 스쿨을 오픈해 국내와 캐나다 현지 학교를 동시에 운영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따라서 ‘SIS Canada’에 입학해 BC주의 학생들에게 부여되는 PEN 번호를 받은 학생들은 국내와 캐나다 보딩 스쿨을 자유롭게 오가며 학력을 인증 받을 수 있게 됐다.‘SIS Canada’에서 12학년 과정까지 모두 마친 학생들은 BC주의 공인졸업장인 ‘도그우드 디플로마(Dogwood Diploma)’를 받게 돼 토론토대학과 UBC를 비롯한 캐나다의 모든 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미국과 유럽 등 전 세계 대학에 지원할 기회도 가질 수 있다.‘SIS Canada’에서는 10학년부터 각 학년에 맞는 진로·진학 탐색 프로그램인 ‘Planning 과목’을 필수로 제공해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설정하고 체계적으로 대비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9학년부터 연 1회씩 캐나다 BC주를 포함한 북미지역 대학탐방을 실시해 학생들 스스로 대학진학에 대한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대학 진학지도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진학 후 2년간 학교 적응여부나 편입, 현지 생활 등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도 이루어진다. 귀국학생, 유학준비생 위한 맞춤 단기과정 운영‘SIS Canada’는 미국, 캐나다를 비롯한 북미지역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예비 고등학생이나 홈스쿨링 학생들을 위한 단기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의 교육을 통해 유학생활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성공적인 유학이 될 수 있게 해주기 위해서다. 또한, 경제적인 문제나 적응문제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일시 귀국한 북미권 유학생들에게도 이 단기과정을 제공해 학업공백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해준다.뿐만 아니라 캐나다와 미국 교포 2, 3세 학생들을 위한 단기 한국유학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한국에서 캐나다 학교와 동일한 교육 커리큘럼으로 수업을 받으며 주말이나 방학 때 한국문화를 탐방하고 홈스테이 체험 기회도 가짐으로써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다. 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 제목 / 국내 및 캐나다 현지 ‘SIS Canada’ 신입생 모집 설명회일시 : 7월 19일(토) 오후 1시 30분장소 : 속초캠퍼스 도서관문의 : 1899-9717, 033-637-8817www.siscanada.org*매주 금요일 오후 1시 개별설명회(예약 필수)도 진행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1
- 학교·교육청 등 맞춤형 무료수시상담 적극 활용 학교에 입시데이터가 부족할 것이라는 생각은 잘못된 것이다. 그 학교 학생들의 구체적인 수시 합·불 사례를 확보하고 있고 전문적인 진학상담프로그램도 갖추고 있다. 9월 3일 모의평가가 치러지고 나면 바로 9월 6일부터 수시접수가 시작되므로 수시로 지원할 대학과 학과에 대해 7~8월 중에 수시상담을 받아 그 범위를 미리 정해두는 것이 좋다. 입시를 처음 치르는 학부모들은 학교상담으로는 부족할 것 같다는 생각으로 전문적인 유료상담기관을 찾아보기도 한다. 하지만 입시를 치러본 학부모들은 유료상담이라고 특별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곤 한다. 더구나 공교육에서 발 빠르게 수시 진학상담프로그램을 배포해 맞춤식으로 개별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므로 이를 제대로 활용하면 고가의 사교육 컨설팅 못지않은 상담효과를 거둘 수 있다. 학교 선생님과의 수시상담 어떻게 신뢰할 수 있는가학부모들이 가장 쉽게 수시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곳은 학교다. 그런데 간혹 학부모들 중에는 학교에서 적극적으로 상담받기를 꺼리는 학부모들이 있다. 이유는 ‘아이가 공부를 잘 하는 것도 아닌데 쑥스러워서’, ‘바쁘신데 찾아가서 귀찮게 하는 건 아닌지’, ‘그래도 전문적으로 컨설팅 하는 곳이 낫지 않을까’ 등 다양하다. 이런 우려가 있다면 떨쳐버리고 학교를 신뢰하고 적극적으로 상담받기를 권한다. 대부분의 고교에는 진학지도부가 있고 3학년 담임교사들은 진학상담이 가능하다. 또 담임교사는 학생에 대해 가장 많은 자료를 가지고 있고 성향도 잘 파악하고 있다. 학교에 입시데이터가 부족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잘못이다. 그 학교 학생들이 수시에서 어떻게 합격했고 어떻게 불합격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학교는 전문적인 진학상담프로그램도 갖추고 있다. 서울시교육연구정보원은 교사들이 효과적으로 진학상담을 할 수 있도록 서울시내 고등학교에 수시대비 진학상담프로그램을 제작·배포한다. 이 프로그램은 각 고등학교에서 제공한 12만여 건의 전년도 수시 합격자와 불합격자의 자료를 바탕으로 하고 있어 그 어떤 프로그램보다 신뢰할 수 있다. 점수대별로 지원 가능한 대학 및 학과, 대학별 전형 일정과 수능최저학력기준, 학생부 반영 방법 등을 검색할 수 있고, 학생부 교과 성적과 모의고사 성적을 등록 및 분석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담임교사가 이 프로그램을 활용해 맞춤형 수시상담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것이다. 교육청 수시 진학설명회와 진학상담 적극 이용한다학교 담임교사와의 상담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다른 진학지도 교사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교육청 수시 진학상담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서울시교육청은 7월 19일(토) 오후 2시에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15학년도 수시 대비 진학설명회’를 실시한다. 진학지도전문교사들이 수시지원전략과 관련해 대학별 핵심내용을 설명하고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자료집과 대학별 전형일람표도 배부하므로 수시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이 된다. 이어서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8월 7일(목)부터 8월 10일(일)까지 ‘2015학년도 대입 수시대비 진학상담’을 진행한다.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100여 명의 교사들이 참여해 1:1로 40분간 맞춤형 심층상담을 실시한다. 상담 장소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가재울고등학교, 청담중학교 세 곳이며 예약은 7월 21일 10시부터 7월 28일 4시까지 홈페이지(http://sangdam.jinhak.or.kr)를 통해 받는다. 신청자가 많으므로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하려면 예약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수시상담 자료 구체적으로 준비하자교육청 진학상담 창구를 취재차 방문하면 미리 상담 자료와 질문할 내용들을 준비해 40분의 상담시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학부모들이 있는 반면, 교과와 모의고사 성적 정도만으로 수시지원 가이드정도만 받고 가는 학부모들이 있다. 수시상담을 효과적으로 받기 위해서는 상담 받는데 필요한 성적자료는 물론이고, 희망하는 대학과 학과, 전형유형 등을 적어도 6지망까지 꼼꼼히 정리하는 것이 좋다. 학생부 성적은 3개년의 학년별 평균등급과 지원학과 관련 주요과목의 과목별 등급까지 요약할 필요가 있다. 학생부중심전형이나 특기자전형 등에 지원하려는 학생들은 성적 이외의 주요 비교과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두는 것이 상담 받을 때 효과적이다. 모의고사 성적은 보통 6월 평가원 성적만으로 상담을 받곤 하는데 지난 6월 모의평가의 경우 특정영역이 지나치게 쉬워 수준을 정확히 파악할 수 없으므로 3월~7월까지 실시된 모의고사 4회의 영역별 성적추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준비할 필요가 있다. 부모가 입시에 대해 공부하고 준비한 것이 많으면 상담을 통해서 얻어갈 정보도 그만큼 많아진다. 지망하는 대학 및 학과에 대해 미리 검토하고 대략적인 틀을 준비해 상담을 시작하면 6장의 수시카드 각각에 대한 분석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반면 그렇지 못한 경우 기본 상담부터 시작해야하므로 상담만족도는 떨어질 수밖에 없다. <7월 입시칼럼은 이렇게…….>7월은 수험생들이 더위와 한창 씨름해야할 때입니다. 또 기말고사를 치르고 나면 본격적인 수시준비와 여름방학학습에 들어갑니다. 이달에는 논술준비, 반수생들의 역습, 수시상담, 수험생 건강관리 등의 내용으로 칼럼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본 칼럼은 네이버 블로그 ‘대치동 리포터’(http://blog.naver.com/2hyeono)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메일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1
- ‘최고의 강의’만큼이나 중요한 ‘학습관리’ “학원엔 열심히 다니는데 성적은 영 오르질 않네요.”“강의실 자리만 채우는 아이가 바로 우리 아이가 아닐까 싶어요.”학원에서의 수업을 공부의 전부로 아는 아이들. 이런 아이들의 학습태도와 성적에 대한 고민은 비단 학부모들만의 고민이 아니다.인성학원 백성기 원장은 “15년 동안의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5년째 강의와 학습관리 모두에 주력하고 있다”며 “최고의 강사와 강의는 기본, 학생들에 대한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관리야말로 성적향상을 위한 최선의 시스템”이라 확신했다. 전문적인 학습 관리로 최고의 성적향상을 이뤄낸 백 원장. 그는 ‘5PM 학습관리’로 과목비율을 최적화하고 대학입시를 위한 균형 잡힌 입시전략까지 제시한다. 1. 수업 - 우수한 강사진이 진행하는 최고의 수업수업의 질과 강사의 역량은 학생들의 학업향상을 위한 기본. 수업을 위한 실력은 물론 학생들의 관리까지 꼼꼼하게 진행하는 10명의 강사진은 이곳 인성학원의 장점이자 강점이다.이들 강사진은 학생들은 학습상황과 공부습관의 장단점, 또 성적추이와 성격, 심리상태까지 꼼꼼하게 점검하고 또 정보공유를 통해 과목별 최고학습효과를 지향한다. 전문단과학원의 특성을 살려 과목별 특화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수학수업의 핵심은 ‘고도심화학습’. 백 원장은 “과도한 선행학습보다는 심화학습에 집중하고 있다”며 “선행학습은 한 학기 또는 1년 정도만 하는 대신 영역별 심화학습을 진행, 내신과 수능에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한다.수학은 많은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과목이지만 결코 포기해서는 안 되는 과목. 백 원장은 “개념과 원리를 반복적으로 다져주고 유형별 실전문제를 꾸준히 진행하기 때문에 학원에 다니는 것만으로 4등급 정도는 받을 수 있다”며 “이과든 문과든 절대 수포자가 돼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어는 철저하게 시험영어에 초점이 맞춰진다. 어휘, 문법, 독해를 바탕으로 최고점수를 얻기 위한 사고력과 추론력, 이해력 확장을 위한 수업이 진행된다. 원장 직강으로 진행되는 국어수업은 영역별로 수강할 수 있는 것이 장점. 백 원장은 “국어의 경우 화법, 작문, 문법의 정리만으로도 2~3등급이 향상될 수 있다”며 “기본을 익히기 위한 수업부터 하나하나 정리해나가며 비문학, 문학까지 연결될 때 진정한 국어실력 향상을 이루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 ACT - 수업직후테스트수업집중력을 높이고 단기기억을 장기기억으로 저장하기 위한 가장 효율적인 방법, 바로 수업직후에 진행하는 테스트다. ACT를 바탕으로 학습지 형태로 주어지는 주간학습지의 개인별 학습이 진행된다. 또 주간학습지를 통해 월간테스트로 이어지는 단계학습도 진행된다. 3. D-training 수업 후 진행되는 자기주도학습수업이 끝나고 진행되는 체계적인 과제학습의 시간. 교과목지도강사와 질문강사가 상주하는 자기주도학습실에서 진행되며, 단순한 ‘자습’이 아닌 진정한 ‘자기주도학습’이 진행되는 시간이다. 특히 수학:영어:국어(과학)학습의 양을 5:3:2로 정해 입시에 최적화된 학습을 진행하고 있기도 하다.백 원장은 “5(수학):3(영어):2(국어)는 입시를 위한 과목별 최적의 비율이다”며 “이를 위해 자기주도학습은 물론 강의시간표로 적절하게 분배해 학생들의 학습효율을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업이 끝나면 학생들은 자발적으로 자기주도학습에 참여하게 되며, 입시를 준비하는 고2~3학년이 되면 대부분의 학생들이 높은 자기주도학습력을 갖게 된다. 수업 외에 진행되는 자기주도학습은 별도의 교육비 없이 무료로 진행,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들의 만족도 또한 매우 높다. 4. 주간·월말 테스트 - 주기적인 반복학습배운 내용을 기억하고 시험유형에 익숙해지기 위해 주기적인 반복학습도 진행한다. 테스트에서 틀린 내용은 단순히 오답정리에 그치지 않고 포인트노트에 정리, 체계적인 관리가 진행된다. 5. 대입포트폴리오 - 진로진학컨설팅수업과 학습관리 뿐 아니라 진학컨설팅도 진행한다. 학원에서 이뤄진 모든 과목별 학습내용은 기록·보관되어 대입을 위한 자료로 활용된다. 전문입시컨설팅과의 연계로 이뤄지는 진학지도 역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화되어 학생들에게 직접적인 도움과 지도로 이어진다. 문의 02-447-8871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여름방학특강 S2104 프로그램인성학원은 여름방학동안 오후 2시부터 밤10시까지 진행하는 방학특강프로그램을 4주 동안 진행한다. 수업과 자기주도학습을 동시에 진행, 시간 대비 최고의 학습효과를 창출하는 것이 방학특강의 목표. 수학을 중심으로 영어, 국어, 과학 수업이 진행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5
- 맞춤형교육과정과 전국 최고 수준의 창의적 체험활동 올해로 개교 106주년을 맞이한 보인고등학교(교장 김정헌). 2007년 인문계 고교로의 전환 이후 2010년에는 송파구 유일의 자율형사립고로 지정되어 현재, 송파 남학생들과 학부모들이 가장 선호하는 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실력향상을 위한 최적화된 교육환경, 체계적인 방과후수업과 학력신장 프로그램, 진학지도를 위한 최고의 로드맵 제시와 개성 넘치는 동아리 활동 등으로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보인고. 학력적인 성과도 탁월해 2014학년도 대입에서는 특히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둬 더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보인고 진학지도부를 찾아 오양욱(3학년부장) 교사와 김응천 교사로부터 보인고 2014년 입시실적과 그 비결을 들어봤다. 서울 상위권 대학 및 의대에 194명 합격 2014학년도 대입에서 첫 자사고 졸업생을 배출한 보인고. 그 출발이 예사롭지 않다.서울대 8명을 비롯 울산대와 한림대, 동국대 등의 의·치·한의대 7명, 고려대 36명과 연세대에 20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카이스트와 경찰대에도 각각 한명씩 합격했다.서울대, 의대, 연대, 고대, 카이스트, 경찰대, 성균관대에 94명 합격했으며 서울 상위 10개 대학 및 의대에 194명이, 서울지역 대학에 총 302명이 합격했다.오양욱 교사는 “꾸준한 진학지도와 다양한 교내 활동, 학습강화 등의 결과물로 해석하고 있다”며 “학교 프로그램이 더욱 체계화되고 방과후활동, 동아리 등이 더욱 활성화되면서 2015학년도에는 더 우수한 입시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활성화된 진학프로그램과 진학지도, 입시성공 비결 보인고의 우수한 진학실적은 지속적으로, 그리고 심도 있게 진행되는 진학프로그램이 큰 몫을 차지한다. 대학 학과별로 연계되어 진행되는 ‘전공 알리미’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이 진학하고 싶은 학과를 깊이 있게 살펴보게 된다.오 교사는 “각 학과의 특성은 물론 학과수업내용, 졸업 후 진로, 관련 학문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 수 있는 시간”이라며 “정기적으로 운영되어 학교별, 학과별 탐색이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또한 모든 학급에는 전공 관련 책자를 비치해 학생들이 언제든 쉽게 이용할 수 있게 하고 있다. 담임교사와의 깊이 있는 진학상담도 1년 내내 지속된다. 입시전문가를 초빙한 학부모 설명회가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학부모 상담주간을 포함한 학부모상담도 언제나 오픈되어 있어 많은 학부모들이 편하게 학교를 방문하고 있다. 보인고의 진학지도부는 대입전형에 맞춰 정시팀, 논술팀, 학생부전형팀으로 나눠져 있다. 정시팀의 경우 반영된 점수 오차를 최소화하기 위한 자체프로그램 강화에 집중, 보인고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전국석차를 산출하고 합격 가능 대학을 예측한다. 논술팀은 특정대학의 기출경향 분석과 자료를 꾸려가고, 분석한 자료를 대학에 직접 확인해가며 정확도를 높이고 있다. 오 교사는 “매주 토요일마다 3학년 전체 교사가 모여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며 “세미나는 전체, 각 파트별로 진행되어 보다 심도 있는 진학지도에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우수 학습프로그램과 특색 창체프로그램 학생들의 학업향상을 위한 교내프로그램 활성도 입시실적의 주요 원인이다. 방과후수업은 보인고의 특색프로그램 중 하나. 일반적 형태의 방과후수업이 아닌 ‘주문형강의’라는 점이 두드러진다.김 교사는 “개설된 강의에 학생들이 신청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원하는 수업을 학교에 주문할 수 있는 것이 특색이자 장점”이라며 “3학년의 경우 개설된 방과후수업 대부분이 주문형강좌로 운영되는 만큼 학생들의 만족도 또한 매우 높다”고 말했다. 강의를 희망하는 학생의 수가 아주 적더라도 수업이 운영되며, 교사와의 피드백은 물론 정규수업과의 연계성이 높은 것이 수업의 특징이다.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논술프로그램 또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수업. 외부위탁으로 진행되는 논술강의는 엄격한 공개경쟁과 학생들의 직접 시강으로 강의가 결정된다. 현재, 인문논술 3개 강의와 수리과학논술 2개 강의가 진행되고 있는데 강의에 대한 주기적인 평가로 강의만족도를 확인하고 있다. 3년 동안 계열관련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것도 보인고의 강점이다.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 대비 창의적체험 활동 프로그램이 영역별로 확보되어 많은 학생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있다.오 교사는 “독서, 글로벌리더십, 봉사활동, 사제동행 및 현장학습, 문화예술, 리더십함양 특강, 논문연구 등 다양한 영역별 창체활동이 진행되고 있다”며 “또한 영역별로 세분화되어 있어 각자의 진학진로에 맞춰 선택, 활동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명문대탐방 해외문화탐방 ‘세계야’, 음악재능기부 봉사 ‘엘시스테마’, 사제동행 문화역사탐방 ‘컬쳐로드’, 사제동행 과학탐방 ‘사이언스 어드벤처’, 다문화 국제이해 ‘똘레랑스’, 보인리서치 논문 프로그램 등은 보인고가 자랑하는 특별한 창의적체험 활동 프로그램이다. 특기와 적성에 맞게 참여하는 동아리 활동도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보인고에는 총 50여개의 공식 동아리가 있어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고 있다. 대학보다 ‘하고 싶은 것’에 집중해야 보인고 진학지도부 교사들이 학생들의 진학지도에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무엇일까.오 교사는 “학생들의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학생들이 진정 하고 싶은 것을 찾아주는 것”이라 단언했다. 대학진학의 성공은 SKY대나 치·의대에 합격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것을 찾아 가는 것이라는 것. 부모의 욕심이나 사회적인 통념을 벗어나 자신이 원하는 것에 집중하라고 오 교사는 당부한다. 김 교사 역시 “성적상담이 아닌 진로상담이야말로 진정한 의미의 진학상담”이라며 “자신감을 갖고 자신이 하고 싶은 것에 집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고3을 위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지금 즈음이 체력적으로 가장 힘들 때입니다. 꾸준히 체력관리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생활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6월 모의고사에 실망한 학생들이 많을 것입니다. 성적에 좌지우지되는 민감한 성격보다는 낙천적이고 긍정적이며 매사에 자신감 있는 학생들이 수능에서 실수할 확률도 낮습니다.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고 앞으로 남은 기간 학업에 집중하기를 바랍니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8
- 잠재력을 실력으로 극대화시키는 인재사관학교 대전의 유일한 외국어고등학교로 해마다 빼어난 입시성과를 올려 특목고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는 대전외국어고등학교(교장 김애영). 학부모라면 누구나 선망하는 학교인 대전외고는 1994년에 개교한 공립 외국어고등학교로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총7개의 전공어과로 이루어졌다. 학년별로 10개 학급, 768명의 학생이 자유롭고 쾌적한 학습 환경에서 행복하게 경쟁하며 꿈을 키워가고 있는 대전외고의 교육을 들여다봤다. 주한독일문화원과 파트너슐레 협약을 맺어 독일어 수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진다.2년 연속 수능 만점자 배출, 탁월한 진학 실적대전외고의 강점은 100%초빙교사제로 선발된 우수한 교사진의 지도 아래 동일 수준의 우수한 학생들이 모여 좋은 면학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는 점이다. 여기에 외국어고의 차별화된 교육과정이 더해져 학생 잠재력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이 결과 대학입시에서도 탁월한 실적을 올려 지역에서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2년 연속 수능 만점자를 배출했고 2014학년도 진학실적을 들여다보면 서울대 16명 연세대 29명 고려대 22명 성균관대 43명 경찰대 및 사관학교 7명 사범계열에 30여명이 합격했다. 최상현 교감은 “충실한 교과과정과 내실 있는 방과후학교 운영, 맞춤식 학습전략 수립 및 진로상담 등을 통해 체계적이고 철저하게 진학지도를 해온 결과 매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토요방과후프로그램인 논술 수업은 특히 수시전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진로진학전략팀’을 꾸려 대학별 요강을 분석하고 지원전략과 입시정보를 제공해 대학 진학의 방향을 잡아주는 점 또한 입시를 성공으로 이끄는 비결이다. 전국적인 외국어 경시대회에서도 대전외고의 명성은 확인된다. 2012년과 2013년 반기문영어경시대회 금상 취득, 최근에는 제7회 한어교(漢語橋) 세계 고등학생 중국어대회 한국대표 선발전에서 금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독일어과 학생이 독일교육교류처 주최 국제 수상자 프로그램에 합격해 4주간 독일 연수를 받게 됐다. 학생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동아리 활동도 개인의 소질과 적성을 창의적으로 배양하는 자리이다. 수준 높은 외국어 수월성 교육과 교내 대회외국어 영재 육성을 위한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운영 중인 대전외고의 교육과정은 외국어 수업이 전체의 약 40%를 차지한다. 전공어 회화수업은 원어민교사와 한국인교사의 협력수업으로 이루어지는데 소인수 개별지도로 수준 높은 학습 활동이 가능하다. 따라서 졸업생의 20~30%는 현재의 전공언어를 대학 전공으로 선택하고 나머지는 인문계열로 진학하는 분위기다.방과후학교는 국어 수학 영어 사회 등 교과 강좌와 전공언어 강좌, 토요 강좌로 나뉘어 실시하는데 학생 희망과 선택에 의해 다양한 수준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전공언어 방과후학교는 전공에 제한을 두지 않아 자유롭게 참여가능하며 전공어별 외국어점수 취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텝스 심화반, DELF, DELE, JLPT, HSK반, 기초 러시아어반, 영어토론반, 영어에세이반 등 15개가 개설되어있다. 토요강좌로는 논술반을 중점 운영해 입시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교내 대회도 상당한 수준을 자랑한다. 영작문대회, 영어토론대회, 어휘력경시대회, 영어프레젠테이션 대회, 영미문화골든벨 등 영어 관련 대회와 전공 외국어 소논문쓰기대회, 전공어독후감쓰기대회 등 각종 외국어 관련 대회를 다양하게 개최하고 있다. 이는 외국어 실력 향상은 물론이고 대학 입시에서 의미 있는 활동으로 반영된다. 김기숙 입학담당관은 “단순히 좋은 대학에 가기위해 외고 진학을 염두에 두는 부모와 학생들이 많지만 학교 안에서 진행되는 교육과정에 더 많은 메리트가 있다. 전통 있는 여러 프로그램과 좋은 분위기에서 학생들이 얻는 것이 무궁무진하다. 마음껏 체험하며 행복한 경쟁을 하고 있다”고 학교 분위기를 들려줬다.학생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동아리 활동도 개인의 소질과 적성을 창의적으로 배양하는 자리가 된다. 55개에 달하는 자율동아리는 외국어 학술 문화 예체능 봉사 등 활동 분야가 다양하다.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인터뷰 - 김기숙 입학담당관대전외고 입시 궁금합니다 2015학년도 외고 입시전형의 주요 변화는.올해부터 1단계 전형에서 영어내신 성적은 성취평가제를 적용하며 중2 성취평가제 성적과 중3 석차 9등급제 성적을 반영한다. 또한 자기개발계획서가 자기소개서(이하 자소서)로 명칭이 변경되고 글자 수도 자기주도학습 영역 1500자, 인성 영역 800자에서 자기주도학습 영역과 인성 영역을 통합하여 1500자로 줄어든다. 교사추천서도 1300자에서 500자로 감소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자기소개서가 중요하며 면접의 비중이 높아졌다고 할 수 있다. 면접은 어떻게 진행되나.3명의 면접관이 학생 한명씩 10여분 정도 대면면접을 실시한다. 면접은 자소서와 교사추천서, 학교생활기록부의 내용을 바탕으로 질문 형식으로 진행된다. 면접에서는 자신의 경험과 수행과정에서 얻게 된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이며 솔직하게 소신껏 당당하게 표현하면 된다. 자기주도학습 능력과 발전 가능성 그리고 바른 품성을 갖춘 학생을 뽑는 것이 선발기준이므로 이에 부합한 학생인지 판단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자기소개서 작성에 대해 조언한다면.자소서 분량이 1500자 이내로 줄어드는 만큼 깊이 생각해서 핵심내용을 기술해야 한다. 자신을 잘 드러내면서 진실 되게 써야 할 것이다. 막연한 나열보다는 중학교 3년간 학습방법이나 외고 지원 동기 등 구체적인 내용을 담는 것이 좋다. 자신의 목표가 뭔지, 또 그 목표의 구체화를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를 담아야 한다. 대전외고를 준비하는 학생들에 대한 조언. 외고에 진학한다고 영어 내신에만 편향된 학습을 해서는 안 된다. 국영수 균형학습이 중요하며 교과별 심화학습을 해온 학생이 입학 후 저력을 발휘할 수 있다. 비교적 시간적 여유가 있는 중학교 때 책을 많이 읽어 내공을 쌓고 건강관리, 시간관리 능력을 기르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전공어는 입학 후 학교에서 기초부터 차근차근 가르쳐 주나 전공어권 나라에 대한 문화이해에도 관심을 가지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나’만의 다양한 경험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필요할 것이다. * 2015학년도 대전외고 입학설명회일시 : 9월 25일( 2014-07-09
- ‘세인트폴 서울’ 2014-2015 신입생 모집 강남구 도곡동에 있는 ‘세인트폴 서울(Saint Paul Preparatory Seoul, SPPS)’이 2014년 가을학기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세인트폴 서울’에서는 미국 미네소타 주 세인트폴 시에 있는 ‘세인트폴 고등학교(Saint Paul Preparatory School)’의 정규 교육과정을 그대로 이수해 미국 본교의 졸업장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다.이곳의 Robert Ellison 헤드마스터를 만나 교육 프로그램의 특징에 대해 들어보았다. Q. ‘세인트폴 서울’의 강점은 무엇인가‘세인트폴 서울’에서는 50년 역사의 교육재단인 나셀국제학교시스템이 운영하는 미국의 사립 중·고등학교인 ‘세인트폴 고등학교’의 정규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나셀국제학교시스템은 미국 외에도 중국 북경, 폴란드, 케냐, 프랑스, 일본 등지에서 국제학교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세인트폴 서울’에서는 미국 교과과정의 전 과목을 원어민 교사가 담당하며, 국내에서 미국 본교의 중·고교 교육과정을 이수해 미국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그동안 세인트폴 미국학교의 프로그램을 수료한 학생들은 하버드(Harvard), 예일(Yale), 프린스턴(Princeton) 등 미국 아이비리그 및 상위권 명문대에 합격하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Q. 몇 학년부터 지원할 수 있는가모집대상은 G7~G12이며 면접 및 레벨테스트, 서류심사(입학원서, 직전 학교성적표, 학부모 동의서)를 거쳐 각반 2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현재 8학년에 진학할 학생들은 지난 6월 16일부터 3주간 Summer School에 참여하고 있으며 9월 학기를 시작하기 전에 Math, Debate, Reading, Essay 등의 과목을 집중적으로 준비해 신학기 수업에 대비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가을학기 등록생들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Soccer Class도 운영하고 있다. Q. 교육프로그램의 주요 장점은 우선 교육 경험이 많고 커리큘럼을 훌륭하게 가르칠 수 있는 교사들이 모여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 교사와 학생들이 친밀한 관계를 유지함으로써 한 명 한 명의 학생들을 모두 꼼꼼하게 이끌어줄 수 있는 구조이다. 하지만 학생들의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커리큘럼은 엄격하게 관리되며 학생들이 단순히 수업만 이수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까지 고려한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끔 해준다. Q. 미국대학 진학지도는 어떻게 이루어지나9학년 때부터 체계적인 미국대학 진학지도를 시작해 학생들이 목표로 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우선 9학년의 경우 졸업이나 대입요건에 적합한 수강과목과 성적관리(GPA Management)를 기본으로 각 학생의 활동이력관리(Resume)와 비교과 활동에 대한 관리(Activity Coordinate)까지 지속적으로 해준다. 10학년부터는 각종 외부활동에 대한 관리(Internship)와 더불어 학생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고 능력에 맞는 대학을 선정(College Search)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입시와 관련된 각종 시험일정과 점수도 관리(SAT/Subject/AP Prep)해준다. 11학년이 되면 방학 동안 관심이 있는 대학을 방문해 인터뷰할 기회(College Visit)를 갖는다. 뿐만 아니라 대학 입학원서를 작성(Application)하고 에세이(College Essay)도 완성한다. 대학에 합격한 후에도 입학에 필요한 모든 지원(Follow Up)을 해준다. Q. 미국대학 입시설명회에 대한 학부모들의 반응은미국대학 진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6월 10일과 25일 두 차례에 걸쳐 미국대학 입시설명회를 개최했으며 학부모들은 “설명회를 통해 미국대학 입시에 대한 전반적인 상식이 많이 늘었다. 특히, 실제 미국대학에 합격한 사례를 통해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무엇인지 알게 됐으며 지금까지 막연하게 생각했던 부분들이 명료해져 큰 도움이 됐다. 앞으로 ‘세인트폴 서울’의 가이드에 따라 입시준비를 하면 되겠다는 믿음이 생겼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Q. 끝으로 어떤 학생들이 입학하길 원하는가배우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학생, 영어실력을 어느 정도 갖추고 있는 학생(특히, 11학년 이상일 경우)들이 입학하면 좋겠다. ‘세인트폴 서울’을 통해 새로운 것을 끊임없이 탐구하는 방법과 습관을 몸에 익혀 세계가 원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 문의 : 02-3486-2000, www.stpaulseoul.com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7
- [파고다 글로벌에듀]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틈새 노린다 지난 6월 11일에 치러진 전국 모의학력평가시험의 개인별 성적분석표가 6월 말에 배부되었다. 대입 수험생들은 노력했던 만큼 성적이 향상되었거나 혹은 기대이상으로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았더라도 자신의 위치가 어느 정도인지 객관적으로 분석할 수 있게 됐다. 수험생들은 이를 토대로 기말고사가 끝나자마자 곧바로 9월초에 시작되는 대입 수시에 발 빠르게 대처해야 한다. 올해의 대입 수시중에서도 많은 지각변동이 예상되는 전형은 학생부종합전형이다. 학생부종합전형을 완벽한 컨설팅으로 대비해 주고 있다는 대입 수시전문가 파고다 글로벌에듀의 조용배 원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올해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전문가 도움으로 꼼꼼히 살펴봐야파고다 글로벌에듀는 지난 수년간 수험생들이 뛰어난 영어실력을 이용해 수시 영어특기자전형으로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성심껏 지도해 왔다. 파고다 글로벌에듀는 지금껏 대입 수시 진학지도를 전문으로 담당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을 대비한 전담 사업부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학생부종합전형을 대비한 신설사업부를 총괄해서 지휘하고 있는 조용배 원장은 올해 수시로 대학을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의 경우 학생부종합전형을 활용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올해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수능최저가 없는 곳도 많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수능최저점수 없이 모집하는 인원은 전국으로 볼 때 7만 2000명 정도 된다고 알려줬다. 그는 학생부종합전형은 올해 신설된 전형으로 그만큼 틈새의 여지도 많아 수험생이 주목해볼만한 전형이라면서 예년의 입학사정관제 전형과 비슷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영어특기자전형의 특성을 지닌 곳도 있는 등 그 양상이 다양해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꼼꼼히 살펴봐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모집하는 인원 대폭 늘어올해 초 발표된 대교협 보도 자료인 대입전형 비교분석자료에 의하면 2015년도 전체 대입전형의 모집인원은 379,107명이며 그중 64.2%인 243,333명을 수시로 모집할 예정이라고 했다. 따라서 조 원장은 수시를 좀 더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대입 합격의 기회는 넓어질 수 있으며 특히 인(in)서울 대학으로의 진입이 용이해질 것이라고 조언했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인원의 경우 지난해와 비슷하리라고 보이나 올해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모집하는 인원은 전체적으로 볼 때 대폭 늘어났음에 주목했다. 더불어 중앙대, 건국대 등에서는 지난해 영어특기자전형으로 모집했던 인원을 올해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모집한다고 알려줬다.조 원장은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오해로 수험생들이 막연히 내신이 나쁘거나 특별한 스펙이 없으면 지원하지 못한다고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지적했다. 하지만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내신이 거의 반영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한양대의 경우 올해 학생부종합전형으로 850명을 모집하는데 전형방법이 학생부종합평가 100%이며 기타 제출서류는 전혀 없다. 게다가 학생부 반영방법 역시 자세히 살펴보면 교과내신 반영이 아니라 적성 40%, 인성 30%, 성장잠재력 30% 등으로만 이루어져 있다. 각 대학별 모집요강을 분석해보면 학생부교과의 대부분 내신 반영비율은 석차등급별 배점이 5등급까지는 편차가 거의 없다. 따라서 만일 내신이 5.9등급이내라면 지원하는 학생은 학생부교과에 거의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될 정도라고 했다. 자기소개서 지도와 철저한 면접 준비 도와줘파고다 글로벌에듀에서는 자기소개서 지도와 더불어 학생부종합전형의 면접을 위한 대비를 그 어느 곳보다 빈틈없이 준비해 줄 예정이다. 조 원장은 그간 영어특기자전형을 준비해오면서 쌓아온 면접을 대비한 경험이 축적돼 있어서 가능하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예를 들어 국민대의 경우 국민프런티어전형(학생부종합전형)에서 403명을 모집하는데 전형요소는 학생부교과 30%, 서류평가 70%,(자기소개서와 교사추천서)이다. 1단계 통과 후 면접을 실시하는데 개별심층면접과 인성면접을 실시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이와 같은 개별심층면접과 인성면접을 완벽히 대비해 줄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파고다 글로벌에듀에서는 7월 중순경에 한 발 앞서 수시 대비에 나선 학부모와 수험생을 위해 학생부종합전형 관련 설명회를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02)592-4020, www.pagodaedu.com 박혜영리포터 phye02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2